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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16년 6월 28일(화) 1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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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제주4.3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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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담당 김창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34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서서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다 함께 부르겠습니다. 전주에 따라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제주4.3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구성지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원희룡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 회기를 끝으로 이 단상에 서는 것이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다시 한 번 더 오르게 되었습니다. 세상 사는 예상을 벗어나는 일이 종종 생기는데 오늘 처리할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그런 일 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오늘 우리는 지난 회기에서 부결되었던 제주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처리하기 위해 원 포인트로 제342회 임시회를 갖습니다. 이번 안건은 상임위원회에서 인력 조정에 대한 논의가 끝나고 조례안 역시 수정되어 제출되었습니다. 문제가 되었던 공무직 정원 운영계획도 집행기관의 의지를 담아 조례안에 첨부되어 제출되었습니다.
   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 10년이 지나면서 아직도 시원치 않은 법적·제도적 결함과 운영방향에 대하여 여전히 말들이 많습니다. 물론 하나의 제도가 정착하는 데는 한 세대, 3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주어진 여건과 우리가 움직일 수 있는 여건, 미시적 이해와 거시적 이해관계, 단기적 측면과 중장기적 측면 등 다양한 요소들을 함께 보면서 완성의 길을 향해 묵묵히 걸어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10대 전반기 말미에 동료의원님들의 수상도 많았습니다. 김동욱·이기붕·이상봉·홍경희 의원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제3회 우수 의정대상을, 그리고 강연호·김영보·김희현 의원이 제14회 대한민국 환경창조경영대상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재난 없는 장마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김창현   이상으로 제34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