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제2차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회의록
- 제1호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일자 2018년 11월 27일(화)
장소 소회의실
의사일정
1. 제367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2. 제주특별자치도 정책협의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3.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 등 의정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조례안
4. 2019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예산안
가. 의회사무처 소관
상정된 안건
1. 제367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2. 제주특별자치도 정책협의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회운영위원장 제안)
3.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 등 의정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조례안(강철남 의원 대표발의)(강철남·김경학·강성균·고은실·김황국·김경미·이상봉 의원 발의)
4. 2019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예산안(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출)
가. 의회사무처 소관
(09시 09분 개의)
○위원장 김경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6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의회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첫째, 제367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둘째, 제주특별자치도 정책협의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셋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 등 의정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조례안, 끝으로 의회사무처 소관 2019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예산안, 이상 4건에 대해 순서대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만한 의사진행이 될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1. 제367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09시 10분)
○위원장 김경학 의사일정 제1항 제367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제367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은 12월 17일부터 12월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367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첨부)
(발언 신청하는 위원 없음)
더 이상 발언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의사일정안에 대하여 집행부 의견을 들은 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중환 기획조정실장께서 의견 있으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이중환 기획조정실장 이중환입니다.
별다른 의견 없습니다.
○위원장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이운 정책기획실장께서는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기획실장 정이운 정책기획실장 정이운입니다.
별다른 의견 없습니다.
○위원장 김경학 의사일정 제1항 제367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에 대하여 처리 동의안을 발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용 위원 이경용 위원입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367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에 대해서 동의안을 발의하겠습니다.
원안대로 의결할 것을 동의합니다.
○위원장 김경학 이경용 위원님으로부터 동의가 있었습니다.
재청 있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367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은 이경용 위원님의 동의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무원은 나가셔도 좋습니다.
(정책기획실장 퇴장)
이중환 실장님, 잠깐 계셔야 될 것 같습니다.
2. 제주특별자치도 정책협의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회운영위원장 제안)
(09시 12분)
○위원장 김경학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제주특별자치도 정책협의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본 조례안은 지난 7월 13일 도의회 의장과 도지사가 합의한 상설정책협의회를 위한 공동 선언의 후속조치로 도의회와 도 간 새로운 제주형 협치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주요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도지사와 도의회 의장이 정책의제를 함께 설정하여 상시 협의할 수 있도록 하고, 상설정책협의회의 협의 사항을 원활히 추진키 위해 실무 협의회와 의제별 협의회를 둘 수 있는 근거 마련과 그 세부내용은 운영세칙에 위임하도록 하였습니다.
간담회 시 충분한 논의가 있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위원님들께 나눠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하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정책협의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첨부)
본 안건에 대해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 계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의견이 없으면 제주특별자치도 정책협의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처리 동의안을 발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용 위원 이경용 위원입니다.
의사일정 제2항 제주특별자치도 정책협의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 동의안을 발의하겠습니다.
원안대로 의결할 것을 동의합니다.
○위원장 김경학 이경용 위원으로부터 동의가 있었습니다.
재청 있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제주특별자치도 정책협의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이경용 위원님의 동의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중환 실장님, 시나리오상에는 나가셔도 된다고 했는데 잠깐 계시죠, 그래도 혹시나.
3.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 등 의정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조례안(강철남 의원 대표발의)(강철남·김경학·강성균·고은실·김황국·김경미·이상봉 의원 발의)
(09시 14분)
○위원장 김경학 의사일정 제3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 등 의정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이 조례안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현재 시행하고 있는 의정체험 활동 운영에 관한 사항을 도 조례로 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다만, 법령 제명에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사례가 없고 조례의 경우에도 전산용어로 제한적으로 사용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조례의 제명에서 “프로그램”을 삭제하고, 조례의 입법 취지에 맞게 청소년의 정의에 대해서는 「청소년 기본법」을 따르도록 하여 청소년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도록 함과 아울러 문구의 의미 중첩을 피하기 위해 일부 자구 수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간담회 시 충분한 논의가 있었으므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생략하고 자세한 사항은 위원님들께 나눠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하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 등 의정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조례안 첨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 등 의정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검토보고서 첨부)
본 안건에 대해 의견이 있으신 위원님께서는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의견이 없으시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 등 의정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처리 동의안을 발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용 위원 이경용 위원입니다.
의사일정 제3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 등 의정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서 동의안을 발의하겠습니다.
간담회에서 논의한 대로 수정 의결할 것을 동의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 등 의정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 첨부)
이경용 위원으로부터 동의가 있었습니다.
재청 있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3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 등 의정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이경용 위원님의 동의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4. 2019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예산안(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출)
가. 의회사무처 소관
(09시 16분)
○위원장 김경학 다음은 의회사무처 소관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의회사무처 소관 2019년도 예산안을 상정합니다.
김윤자 총무담당관께서 제안설명을 해 주실 차례입니다만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제안설명은 배부된 자료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괜찮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2019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예산안 제안설명서(의회사무처) 첨부)
전문위원 검토보고도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9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예산안 검토보고서 첨부)
지금부터 질의·답변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관계공무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용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용 위원 이경용 위원입니다.
예산과 관련된 특별한 문제는 아니고요. 제가 볼 때는 인사를, 요번에 새로운 인력을 보충했지 않습니까? 정책……. 이번에 뭔가요?
○사무처장 오정훈 연구실?
○이경용 위원 정책연구실에.
사람을 뽑았으면 적재적소에 그것을 활용할 수 있어야 된다. 돈이 투입되는 인력에 있어서는 우리 의회의 기능을 보강하기 위한 차원에서 의회 상임위 활동도 많이 보조해야 되는데, 다른 것은 필요 없습니다. 체육에 있어서는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그다음에 축산에 있어서 농수축경제위원회의 업무를 보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줘야 된다. 인력을 뽑아 놓고 통계라든가 정책만 할 것이라면 그것을 외주에 용역을 줘서 하지, 사람을 뽑았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을 활용하자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자문위원 역할도 겸할 수 있도록 의회사무처에서 조정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많습니다.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고 또 앞으로 어떻게 해 주실 것인지.
○사무처장 오정훈 지금 정책연구실에 5명이 있는데, 와서 짧은 기간이지만 여러 분들한테 예산과 관련된 자료들, 그다음에 행정사무감사와 관련된 자료들이 나가고 있는데 지금은 초기이기 때문에 다섯 명이 연구실에서 전체 의원 43명에 해당되는 공통적인 사항들 정리할 것을 정리하겠습니다. 그리고 요번에 정책자문위원 간담회 할 때 의장님도 얘기했지만 체육분야하고 축산분야는 없는 분야를 보충한 것이기 때문에 유기적으로 협조하면서 하도록 했는데 그 부분은 저희들도 감안할 겁니다. 해서 어떤 형태로든, 시행 초기이기 때문에 제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운영위원장님하고 의장님하고 더 연구하면서 하고, 다른 부분들 경제 부분이나 통계 부분들은 지금까지 데이터 같은 것이 의회에 구축이 안 되었기 때문에 빅데이터, 지금까지 가져 있는 자료들을 데이터화시키면서, 전체적으로 정책연구실도 의원님들이 입법활동이나 의정활동을 하는 데 지원하는 기능이기 때문에, 시행 초기라서 여러 가지 의견들이 많을 겁니다마는 저희들이 잘 정립하면서 대처하겠습니다.
○이경용 위원 속 시원하게 대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학 이경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시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시백 위원 강시백 위원입니다.
두 가지만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설명서 12페이지에 보면 우수직원 해외 배낭연수, 이렇게 제목을 붙여서 우수직원들 배낭연수를…….
○사무처장 오정훈 우수직원 해외 배낭연수.
○강시백 위원 해외 배낭연수를 보내겠다는 것인데, 보니까 하위직입니까?
○사무처장 오정훈 예.
○강시백 위원 하위직은 누구를 말하는 거예요?
○사무처장 오정훈 공무직…….
○강시백 위원 공무직?
○사무처장 오정훈 예.
○강시백 위원 하위직이라고 써도 됩니까? 제가 보기에 상당히 거슬리는데. 하위직이라고 하지 말고 공무직이라고 써 주시고.
공무직들은 배낭연수밖에 없습니까?
○사무처장 오정훈 배낭여행하고…….
○강시백 위원 다른 연수는 안 보냅니까?
○사무처장 오정훈 다른 연수……. 해외 출장이나 여행이 그때그때 사안이 달라서 사안별로 가기도 하는데 아직까지 예산이나 이런 부분이 충분하지 않아서 좀…….
○강시백 위원 그러니까 예산을 편성하셔야 됩니다. 이게 바로 우리 회의……. 뭐라고 표현할까요? 따지고 들어가면 이것은 상당히 차별대우하는 거예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구체적인 설명은 안 하겠고, 가장 기본적으로 똑같은 기회를 한 번씩은 주는 것이 인간 도리상 그렇다고 생각을 하고.
보니까 이번 2019년도 예산에는 공무직에 대한 연수계획이 없습니다. 그렇죠?
○사무처장 오정훈 공무직 연수가 이게…….
○강시백 위원 예산 편성에 없죠?
○사무처장 오정훈 공무직 해외연수는 별도로 해외여비가 아니고 기타직 보수에 있는 금액 범위 내에서 해외여비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강시백 위원 그게 얼마나 됩니까?
○사무처장 오정훈 그것은 전체 보수 금액이 있기 때문에 그것에서…….
○강시백 위원 그러니까 여기 배낭연수 보내는 것처럼 8명이면 공무직도 8명, 우수 공무직 8명 해서 여비를 계상해 둬야 할 거 아닙니까? 어디에 넣든 간에.
○사무처장 오정훈 공무직 해외연수 한 600만 원은 가져 있습니다.
○강시백 위원 600만 원이면 몇 사람 갑니까?
○사무처장 오정훈 그것은 지역에 따라서, 한 세 사람 정도 가는 것으로.
○강시백 위원 공무직 전체 인원이 몇 명입니까?
○사무처장 오정훈 24명 정도 있는데, 공무직이 저희들만 있는 게 아니고 본청도 있고, 집행기관에도 있고, 다 그렇게 되어 있어서 그것에 맞추면서 예산부서에서 많이 감안해 주는 것인데 저희들 더 많이 확보해서 보내려는 취지로 해서…….
○강시백 위원 처장님, 어떻든 우리 의원들하고 밀접하게 관련 있는 분들이 많거든요, 이분들이. 그렇죠? 어쩌면 의회에서 이분들에 의해서 의원들이 일거수일투족 움직입니다. 우리가 의정활동을 잘하려고 하면 이분들과 따뜻한 관계를 맺고 사기진작 차원에서도 배려해야 돼요.
내년도 1회 추경 때 올리십시오. 가능하죠?
○사무처장 오정훈 추경 전에라도 강시백 위원장님이…….
○강시백 위원 최소한 5명 정도는 하십시오.
○사무처장 오정훈 예?
○강시백 위원 5명. 어떤 방법이라도.
○사무처장 오정훈 하여튼 그런 부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직원 사기 앙양 차원에서 하라는 취지로 알고 대처하겠습니다.
○강시백 위원 (웃으며) 자르는 것은 우리 고용호 위원님께 부탁드리고.
그리고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지금 저 모니터 화면을 보면 아주 선명하고 좋죠?
○사무처장 오정훈 예.
○강시백 위원 지난번에 제가 말씀드려서 하나 바꾸었는데, 다른 회의실은 어디에 새로 화면 바꾸었습니까?
○사무처장 오정훈 교육위원회도 바꾼 것으로…….
○강시백 위원 새로 바꾸었습니까? 새것으로?
○사무처장 오정훈 그때 즉각 했습니다.
○강시백 위원 그런데 중요한 것은 본회의장입니다.
○사무처장 오정훈 알고 있습니다.
○강시백 위원 본회의장에 설치한 지 상당히 오래되었죠? 요즘 화면은 대형화면을 요구합니다. 가급적이면 대형화면. 규모에 맞고, 그다음에 보는 사람이 얼마나 많으냐에 따라서. 왜 그러냐 하면 회의실은 영화감상 이런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회의실은 도민들에게 알 권리를 줘야 되는데 뭘 알려줘야 되냐? 각종 통계표, 현장 사진, 전후 비교, 좌우 비교할 수 있는 자료들을 만들어서 띄워야 되거든요. 최소한 2개에서 4개의 화면은 들어가야 돼요. 그러니까 최대로 하면 4개의 화면이 들어가야 된다. 그래야 전후좌우 비교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집행기관이 잘못한 점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지적할 수 있어요. 그래프도 두 가지를 딱 비교하면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두 번째는 화소입니다. 최고의 화소, 선명성이죠. 선명하게 보여야 되니까. 희미해서 잘 안 보이거든요. 나이가 들면 저처럼 먼 거리가 잘 보이는 분도 있지만 대부분 먼 거리는 잘 안 보여요.
집의 거실에도 보면 대형화면을 갖다 놓죠. 이거 계획이 없는 같은데, 없죠?
○사무처장 오정훈 본회의장 화면은 아직 없습니다.
○강시백 위원 본회의장도 얼마든지 크게 할 수 있거든요. 대각선으로 방향만 조금 돌리면.
언제쯤 가능할까요? 본회의장은 계속 쓸 건데. 내년에 가능하겠죠?
○사무처장 오정훈 진단받아서 그것에 맞게끔 대처하겠습니다.
○강시백 위원 알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학 강시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중환 실장님, 나가십시오. 의사일정 협의 때문에 참석했는데 혹시나 해서…….
(기획조정실장 퇴장)
(고용호 위원 발언신청)
고용호 위원님.
○고용호 위원 고용호 위원입니다.
의정활동 홍보비, 김태석 의장님께서 취임하면서 KCTV 생방송을 오후에도 추진하겠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던데 그것에 대해서 얘기해 보십시오. 내년도부터 할 것인지, 예산확보가 되었는지, 아예 안 하는지.
○사무처장 오정훈 상임위 KCTV로 생중계하는 것은 저희들이 지원하는 게 없는 겁니다. 지원을 하게 되면 선거법에 저촉되어서 KCTV에서 자체 제작해서 KCTV에서 부담해서 하는 것이고, 저희들 예산으로 되어 있는 것은, KCTV 홍보하는 것은 스팟 광고 나가는 부분 그것만 하고.
○고용호 위원 홍보비로 주면 되잖아요?
○사무처장 오정훈 생중계되는 부분은 비용이 지급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우리가 KCTV하고 협의하면서 오후에도 편성해 줄 수 있도록 계속 협상해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내년 것 협의는 아직 안 끝난 상태입니다.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오후에도 방영될 수 있도록 하라는 취지에서 저희들이 KCTV하고 계속 절충을 해 나가겠습니다.
○고용호 위원 김태석 의장님의 공약사항인 것 같은데 좀…….
○사무처장 오정훈 생중계 비용은 단 한 푼도 안 나간다. 이것은 선거법과 연관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고용호 위원 그렇습니까? 우선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학 고용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고은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은실 위원 수고하십니다.
먼저 정책박람회 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하는데 평가는 되었습니까?
○사무처장 오정훈 평가는 내일 합니다.
○고은실 위원 박람회를 보면서 답답한 느낌이 많이 들었거든요. 한시적인 행사인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이게 제주도의 어떤 정책을 쭉 볼 수 있도록 한다면 장소도 너무 작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또 부스가 이중 설치가 되었잖아요. 정당에 청년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부스를 뒤에다 설치했는데 아무도 방문하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청년들이 “내년에는 참석하지 않겠다.” 이런 얘기들이 나올 정도여서 장소를……. 앞의 길을 통행 제한하거나 이런 방법은 없습니까?
○사무처장 오정훈 이미 정책박람회가 계획된 다음에 제가 와서 진행을 했는데, 박람회를 하는 장소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세 번째 했는데 의회 마당 내에서 동선을 잡다 보니까 빈 공간을 갖고 하는데 한계가 있어서, 올해 진행하면서 집행기관하고 여러 가지 얘기들을 했습니다. 이왕 행사를 할 거면 내년에는 동선부터 하고, 오시는 분들의 주차도 상당히 불편해서, 주관 방송사하고도 얘기했는데 가급적이면 경찰청 앞에서부터 신제주로터리 전까지 해서, 통과차량들이기 때문에 장소를 그쪽으로 나가서 일렬도 배치하는 게 좋지 않겠냐는 의견들이 있고, 다른 분들도 많이 주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내년도 행사 계획할 때에 동선 부분에 대해서는 새롭게 해야 되고, 경찰청이나 교육청이나 도청, 의회가 다 포함되고 기관장실도 개방되는 것이어서 그런 동선을 가져야만 될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고은실 위원 그리고 그때 강사분 있죠? 저녁에 강의하신.
○사무처장 오정훈 김정운.
○고은실 위원 육지에서 오신 분. 그분의 강의 내용이 상당히 부적절했던 거 혹시 알고 계십니까?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요즘 성평등을 굉장히 강조하는데, 그분 강의 내용이 있다면 확인해 보세요. “예쁜 여자가 있는데 뭐…….” 이런 발언들을 아주 서슴없이 했어요, 그날. 정말 깜짝 놀랐고 “나는 예쁘지 않은 여자하고 산다.” 이런 얘기까지 아주 서슴없이 해서…….
○박원철 위원 그거 가만 놔뒀어요?
○고은실 위원 지나가면서 훅 들어오는데, 이거 고민을 해 봐야 되지 않겠냐. 강성의 의원님도 현장에는 없었고 방에서 들었는데 훅 지나갔다고 하던데 강사 섭외에 대해서 좀 고민해 봐야 되지 않겠냐.
○사무처장 오정훈 주관부서들 해서…….
○고은실 위원 상당히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는 강사님을 모셔서 걱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박원철 위원 강사 섭외 담당자 부르세요. 섭외 당사자 불러서 혼내야지.
○고은실 위원 이미 뱉은 말을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중증장애 의원용 리프트차량 이용이 하루 한 번꼴 이용하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작년 대비 예산이 1800만 원 되나요? 내년 예산에?
○사무처장 오정훈 임대료를 월 150만 원씩 해서 12개월간 하는 것으로 해서…….
○고은실 위원 1800만 원?
○사무처장 오정훈 예.
○고은실 위원 차 한 대 값은 얼마인지 아십니까? 저 차 사려면 얼마인지 아십니까?
○사무처장 오정훈 차종에 따라서, 리프트차량이니까 다르겠지만 4000, 5000.
○고은실 위원 그러면 차라리 차 사는 게 낫지 않겠냐 이거죠.
○사무처장 오정훈 위원님, 그 부분은 제주도에 그나마…….
○고은실 위원 기사 때문에?
○사무처장 오정훈 장애인들이 운전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렌터카 회사가 그거 하나입니다. 자기네가 손해 보면서도 일부러 장애인차량을 확보해서 가져 있기 때문에 우리가 사는 것보다는 ― 그런 부분에 동참하는 렌터카가 제주도에 100개 이상 되는 렌터카 중에서 한 군데밖에 없어서 ― 오히려 그것을 이용해 주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생각도 들고 해서…….
○고은실 위원 그것은 잘못 알고 있다는 거 알고 계시죠?
6개 렌터카 회사에 리프트차량이 있고요. 하루 이용료를 5∼6만 원 정도로 해서 장애인들이 활용하고 있는데 이게 비싸다 보니까 활용 안 하는 부분이 있어요. 차가 없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고, 1800만 원이 이렇게 쭉 나간다면 하면 차라리 차를 사서 하는 게 낫지 않겠느냐는 생각인 거죠.
○사무처장 오정훈 한번 연구는 해 보겠습니다.
○고은실 위원 그래서 의정활동에…….
○사무처장 오정훈 이게 자산취득비가 되어서 취득 승인도 받고 해야 될 부분이어서 여러 가지 검토해서 어느 게 적절한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고은실 위원 2년 치 임대료면 사는 차보다 훨씬 비싸니까 그런 것까지 감안해 주셨으면 좋겠고, 그때도 걱정되어서 문화관광과인가 거기에서 관광회사 6개에다 이 차를 나눠줬어요. 혹시 그 차가 아닌지 걱정되어서 질의를 했더니 그 차는 아니라고 해서 다행이기는 한데 좀 고려를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사무처장 오정훈 더 세심하게 살펴보겠습니다.
○고은실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학 수고하셨습니다.
강성균 위원님.
○강성균 위원 처장님.
○사무처장 오정훈 예.
○강성균 위원 저도 요번에 해 봤는데, 저희뿐만 아니고 지방의회 차원의 국제교류는 아주 필요한 부분이고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 중요한 것은 지속성이 없는 거 같아요.
처장님, 우리 의회가 지난 10대부터 국제교류를 했는데 그거 좀 정리하셔서, 전부 일회성으로 끝나고 있습니다. 한 번 만나고 나면 그것으로 끝. 정말 의미 없는 것이거든요, 돈만 들고. 자료를 정리해서 이왕 하는 거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속이라고 하면 이 나라 저 나라 막 하라는 것이 아니고 한 번 서로가 외교적 활동을 했으면 계속해서 그 의회하고 교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가야 될 것 같아요. 저희들도 이런 생각을 하는데 상대방 지방의회도 ‘이 양반들은 하자고 해 놓고…….’ 해서 웃을지도 모른다 이거지. 그건 정말로 심각한 문제거든. 그거 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한번 정리해 보십시오.
○사무처장 오정훈 예. 국제 교류 관련해서 하는데 아까같이, 전체적으로는 의회에서 대륙별로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의원님들 연수할 때라도 그와 연관해서 대륙별로 움직일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또 하나는 우호협력이 체결되어 있는 지방의회 도시들하고 왔다 갔다 하는 교류만이 아니고 같이 모여서 논의하고 공동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그런 계기가 되어야 되는데 없어서, 내년에 지속 가능 컨퍼런스를 하면서 여러 가지, 섬 지역은 섬 지역의 공동 성장방안 이런 부분들을 모여서 논의하는 것까지도 하면서 실질적인 교류가 되게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게끔. 그런 부분들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정리되면 위원장님한테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강성균 위원 저도 요번에 해 보니까 상당히 적극적이에요. 그리고 이 양반들이 전에 했던 얘기를 계속하시더라고. 전에 했던 얘기. 전에 했던 얘기를 여기에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들은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얘기를 하시는 거야.
요번에 구체적으로 하나만 예를 들면 요녕성 같은 경우에도 거기 공산당이잖아요. 공산당 서기부티 시장, 소위 얘기해서 외교 담당하는 외사판공실에서도 굉장히 적극적이고, 관광뿐만이 아니고 문화, 사회, 산업 부문 이런 것까지도 자기들은 다 계획을 갖고 있었는데 그 이후에 얘기 없이 단절되어 버리니까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다고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그런 부분은 솔직히 밖에서 그런 것 때문에 웃음거리가 되어서는 안 되잖아요. 세계, 국제, 나라 간의 경계가 다 허물어지고 있는데.
하나는 아까 강시백 위원님이 말씀하신 내용, 직원들 역량강화 차원에서. 그렇지 않습니까, 배낭연수라고 하니까 꼭 놀러가는 것처럼 다 이해를 해 버리는데 그게 아니고 직원들 역량강화 차원에서 정말로 연수, 돈 좀 더 확보해서. 작년보다 돈이 줄어들면 됩니까, 안 되지.
○사무처장 오정훈 경상비가 일률적으로 감액되어서, 위원님들 협조 얻으면서 조정할 부분들 해서.
○강성균 위원 가난할 때일수록 사람을 키우라고 한 거 잘 아시지 않습니까?
○사무처장 오정훈 예.
(장내 웃음)
○강성균 위원 예산이 어려울 때일수록 역량강화를 위한 일을 많이 하셔야 돼요.
○사무처장 오정훈 알겠습니다.
○강성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학 강성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황국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황국 위원 김황국 위원입니다.
지난번에도 제가 한번 말씀드렸는데 지방의회 법규집 있잖아요?
○사무처장 오정훈 예.
○김황국 위원 예정대로 하실 겁니까?
○사무처장 오정훈 그때 질의하셔서 저희들이 다른 의회들은 어떻게 하는지 보니까 매년 발간하는 데도 있고 격년제로 하는 데도 있는데 여러 가지 기술들이 발달되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인쇄기술이나 디지털이나 이런 다른 방식으로 저장하는 것들이 있어서 이 부분을 한번 위원님들 전체에, 또 초선 의원님도 많이 계시고 하니까 새롭게, 구법을 보면 안 되니까. 그런 부분이 있는 이것은 한 번 더 논의해서……. 내년 예산에는 일단 올랐습니다마는, 이 부분에 대해서 또 책이 너무 두껍다는 얘기들도 있어서 개선할 방법이나 아니면 어떤 형태로 할 것인지를 저희들이……. 그게 있으니까 좋다고 하는 분들도 있고 해서 한번 의논을 해 보겠습니다.
○김황국 위원 지금 한다는 취지에 대해서는 저도 일부 공감하지만 방법에 대해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책을 나눈다고 하죠. 하나의 책으로 가지 말고 권을 나누어서라도 필요한 부분, 자주 개정되는 부분은 별도로 관리할 수 있도록, 그리고 특별히 안 바뀌는 부분은 굳이 매년 할 필요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은 처장님께서 내부적인 의견을 취합하셔서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처장 오정훈 알겠습니다.
○김황국 위원 그리고 두 번째는 속기직 직렬에 대해서 업무가 2인 1교대 식으로 해서 6개 상임위원회별로 12명이 되어 있지 않습니까?
○사무처장 오정훈 예.
○김황국 위원 아시다시피 의회운영위원회라든지 특히 행정사무조사, 본회의, 전부 이분들이 하고 있는데 대체인력이 좀 필요하다고 보거든요. 여러 가지 방법으로 필요하다고 보는데 처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사무처장 오정훈 지금 열두 분이 상임위원회별로 배정되고 사안에 따라서는 다시 되고 하는 부분이어서,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형태의 예비인력이나 이런 부분들이 대체……. 만약에 무슨 일이 있을 때 대체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갖추겠습니다. 갖추는데 어떤 형태로……. 이게 인력과 관련된 정규직들이어서 조직하고 연관된 것들이니까 다각도로 해서 운영을 하는 데 지장이 없게끔 대안을 해 보겠습니다.
○김황국 위원 업무가 과중되지 않도록 그런 배려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학 김황국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김황국 위원님 질의할 때 우리 김옥분 주무관이 얼굴이 화사해졌습니다.
(장내 웃음)
고태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태순 위원 고태순 위원입니다.
저는 흡연과 관련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의회 청사 내에 낭그늘쉼터는 의회에 들어오면 의회의 얼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상당히 좋은데, 낭그늘과 정자 등 해서 세 군데가 흡연지역이었다가 그게 어떻게…….
○사무처장 오정훈 흡연실을 두 군데 정도, 저쪽 의원회관 뒤쪽하고…….
○고태순 위원 낭그늘쉼터는 뭐하고 다시 새로 하는 겁니까? 정자 주변만 하는 겁니까, 아니면 새로 흡연 지역을 하는 겁니까?
○사무처장 오정훈 새롭게 하는 겁니까?
○고태순 위원 예.
○사무처장 오정훈 새롭게 내년 예산에 올라 있는 두 군데는, 도청도 4층에 가서 보면 별도 건물로 해서 다른 데하고 차단을 시킵니다. 시키는데, 그 안의 연기나 이런 부분들이 정화되어서 나가게끔 하고 냉난방도 되어 있어서 그런 게 하나의 구조물로 돼 있습니다. 옥상이나 이런 데 적절한 곳에 배치해서 오히려 담배 안 피시는 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거고, 또 담배 피우시는 분들도 조금은 쾌적한 상황에서 하게끔 됐습니다.
○고태순 위원 지금까지는 금연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지금 사무처의 의지가 너무 감사합니다.
○사무처장 오정훈 여기 보면 저희들이, 아까 위원장님 얘기하신 것이 상당히 일리가 있고 동의합니다. 그런데 가끔 보면 저희들 의회 앞마당은 누구나 올 수 있는 자리이고 가끔은 앞에 와서, 도청이나 이런 데 시위하시는 분들이 와서 기분이 안 좋은 상태에서 무턱대고 담배들을 막 꺼냅니다. 그런 부분을 제지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서, 안 피우는 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이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태순 위원 아무튼 감사합니다.
제가 보기에 사무처나 의원님들은 그 장소에서 잘 안 피우지만 지나가는 도민이나 회기 때 공무원들이 와서 아무 데서나 담배 피우는 것을 보면 참 속상하더라고요. 그래도 지킬 만한 분들이 너무 지키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항상 들었습니다마는, 만약에 흡연지역을 정하면 그게 잘 지켜질까요?
○사무처장 오정훈 예, 건물 내에 들어가서 피워야 되기 때문에, 외곽에서 바로 옆에 있는 데, 사실 솔직히 얘기하면 정자 있는 그 옆에서 피워 버립니다. 피울 거면 한 곳으로 분리를 시켜 주는 게, 하나는 옥상에 하고 하나는 적정한 장소에 해서…….
○고태순 위원 요즘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서 공공기관으로 확대되고 또 민간 영역까지도 금연지역을 상당히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사무처장 오정훈 예.
○고태순 위원 그런 의미에서 도의회 청사 내에서 버젓이 흡연을 하고 있는 것이 정말 너무 속상합니다. 관례적으로 그냥 묵인해 버리는 경향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속상하고 답답한 생각입니다. 아무튼 흡연 관련해서.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하면 과태료를 10만 원 이하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누구를 지정해서 과태료를 내게 할 건지 그것도 정말 문제고요.
아무튼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회사무처에서 상당히 신중을 기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처장 오정훈 어떻든 깔끔하게 해서, 이왕 하는 거. 또 의회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면 일반 도민들은 어디가 흡연구역인지 모르니까 저희들이 구획을 잘해서 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고태순 위원 아무튼 밀폐된 공간에 환풍기나 공기 정화 그거 잘…….
○사무처장 오정훈 환풍기, 냉난방기까지 다 깨끗하게 시설될 겁니다.
○고태순 위원 그렇습니까? 아무튼 감사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의원님들과 사무처 직원들 교육도 한번 시켜야 될 것 같습니다.
○사무처장 오정훈 여기도 담배 피우는 분이 저하고 우리 박원철 위원장님 같은데…….
○고태순 위원 금연 교육을 꼭 실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경학 고태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원철 위원 예. 늦게 와도 발언권…….
○위원장 김경학 박원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원철 위원 처장님, 11대 의회 들어와서 의회의 기능이 확대 개편되고 있는데 예산을 보면 의회사무처로 다 편성을 해 놓아요. 이거 관행적으로 바뀌지도 않고.
민원홍보담당관은 예산 얼마입니까?
○민원홍보담당관 오태현 10억 정도 됩니다.
○박원철 위원 그 정도면 제주도의회 홍보나 민원이나 이게 다 해결되는 겁니까?
○민원홍보담당관 오태현 민원홍보담당…….
○박원철 위원 예, 됐어요.
정책연구실장님, 어디 계세요?
정책연구실이 뭐 하는 조직입니까?
답변대로 나와 보세요. 이것은 속기록에 좀 넣어 놔야 되겠어요.
정책연구실 예산…….
마이크 켜세요.
○전문위원 김광섭 정책연구실장 김광섭입니다.
○박원철 위원 정책연구실 예산은 하나도 없어요?
○전문위원 김광섭 현재는 발간비 명목으로…….
○박원철 위원 정책연구실에 직원이 몇 명입니까?
○전문위원 김광섭 저를 포함해서 총 6명입니다.
○박원철 위원 무엇, 무엇을 담당하도록 돼 있습니까?
○전문위원 김광섭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연구실 운영에 관한 규정」 제3조의 (직무)에 보시면 그 내용이 있는데요,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면…….
○박원철 위원 의회에 근무하신 지 얼마나 되셨어요? 지금도 그 자료 보면서 몇 조, 몇 조 할 게 아니고, 요번에 정책연구실에 채용을 했잖아요? 어떤 데, 어떤 데 채용했어요?
○전문위원 김광섭 경제 두 명하고 통계 한 명, 그다음 체육과 축산에 각 한 명입니다.
○박원철 위원 그러면 뭐 할 거냐고요? 정책은 예산인데 예산이 하나도 없잖아요? 앉아서 놀 거예요?
○전문위원 김광섭 이번에 그 문제에 대해서 추가로 예결위와 협의해서…….
○박원철 위원 우리가 당초에……. 그렇게 일하시면 안 되죠. 인원을 채용하면 당초 채용 계획이 있었을 것이고, 그러면 그거에 따른 어떤 어떤 연구를 하거나, 의정 보좌를 하거나 아니면 도의회 발전을 위해서 한다고 하면 그에 따른 예산 편성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되는 거죠.
○전문위원 김광섭 예, 맞습니다.
○박원철 위원 서로 뒤바뀌었잖아요.
○전문위원 김광섭 예.
○박원철 위원 이게 무슨 의회예요? 그래 놓고 우리가 어떻게 집행부 비판과 견제를 하겠어요?
○전문위원 김광섭 그 부분 추후에 수정하겠습니다.
○박원철 위원 예. 자리로 돌아가십시오.
처장님, 예산을 짜면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게 해야 되는 거 아니겠어요?
의회사무처 해 놓고, 아까 정책연구실 예산 없으면 0. 민원홍보담당관 아니면 각 위원회별로 이렇게 예산을 딱딱 놔 줘야 예산을 일목요연하게 보고 이게 불요불급하거나 아니면 증액이 필요하거나 이런 사항들을 하지 않겠습니까? 이렇게 놔 놓으면 어떻게 보겠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사무처장 오정훈 정책실 부분도 저희들 요구는 했는데 반영이 안 됐는데…….
○박원철 위원 바꿔야죠. 의회사무처 총 이렇게 해 놨으면 여기에다가 이건 연구실, 아니면 민원홍보담당관, 아니면 의사담당관, 총무담당관. 이렇게 예산을 편성해 놓아야 일목요연하게 예산을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사무처장 오정훈 아니, 어느 정도는…….
○박원철 위원 어느 정도만 됐죠. 다 어느 정도입니다, 다.
○사무처장 오정훈 부서별로 하는 건 됐습니다.
○박원철 위원 됐어요. 지금 시간 없다고 막 그러잖아요.
상임위 운영비 들쭉날쭉한 부분은 어떻게 된 겁니까?
농수축 예산이 참 대단하게 많으십니다. 아니, 어느 위원회는 예산이 많고 어느 위원회는 예산이 적고. 또 의원연구모임 지원에 대해서 좀 강구하시라고 했는데 그것도 전혀 반영된 바가 없고.
○사무처장 오정훈 5000만 원 해서 돼 있습니다.
○박원철 위원 어디에요?
○사무처장 오정훈 공통경비 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박원철 위원 그러니까 모르는 거죠.
또…….
○사무처장 오정훈 주문한 사항들은 다…….
○박원철 위원 가만있어 보세요. 일괄 답변하세요. 시간 없는데 자꾸.
의원연구모임 자문위원들 조정을 좀 하자. 그런데 아직도 조정이 되지 않고, 이런 전반적인 것들이 좀 부족합니다.
○사무처장 오정훈 시간 뭐하면 나중에 위원장님 의견 듣겠습니다.
○박원철 위원 그리고 또 하나…….
한꺼번에 얘기하시라니까요.
지금 보면 예산 제목이 참 희한합니다. 의정 주요현안 여론조사. 이런 게 어디 있습니까? 예산 과목이. 도정 주요현안에 대해서, 우리가 의정활동을 제대로 하기 위해 도정 주요현안에 대해서 도민 설문조사라든지 이렇게 예산 과목을 바꿔야 되지 않겠습니까?
○사무처장 오정훈 예, 표현…….
○박원철 위원 그리고 2000만 원 가지고 뭘 하라는 얘기입니까? 올해 3000만 원 해서 저희 위원회에서 중앙차로제 관련해서 도민 의식 조사를 한번 하려고 했더니 최하 2000만 원이더라고요. 그런데 각 상임위별로, 도정 현안에 대해서 집행부가 “공청회 했습니다.”, “여론수렴 했습니다.” 하지만 늘 공공정책 신뢰도는 하락되고 있고 그 책임들이 고스란히 의회로 돌아오고 있잖아요. 그러면 의회가 나서서 도민 의식 수준도 조사하고 도민들을 상대로 한 대도민 여론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파악해서 도정 현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들을 해야 되겠는데 예산을 감액 편성해 버리면 어떻게 하라는 얘기입니까?
○사무처장 오정훈 저희들 요구는 많이 했습니다만 안 된 것들 계수조정 할 때 좀…….
○박원철 위원 운영위원장의 능력이 부족한 겁니까?
○사무처장 오정훈 아니, 계수조정 할 때…….
○박원철 위원 아닙니까? 아니면 처장님의 능력이 부족한 겁니까?
다 조치하십시오.
○사무처장 오정훈 계수조정 할 때 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박원철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학 정책연구실 관련 예산하고 아까 박원철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예산들을 어쨌든 사무처장님께서 책임지고 예산 심사 과정에서 반영되도록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무처장 오정훈 예. 정리해서…….
○강성균 위원 잠깐만요. 나중에 하려고 했는데 아까 예산 얘기가 나와서.
의회 직원들 말입니다. 상임위원회하고 직접 관련이 있어요. 이 양반들 함께 가려고 해도, 연수를 데리고 가려고 해도 돈이 없어요. 그러니까 우수직원 역량 강화라든가 아까 얘기했던 공무직 문제, 그것은 최소한 2000만 원은 증액해 두셔야 돼요. 신규로 만들어 주든가.
○사무처장 오정훈 그 부분이 내년도에 우리가 혁신을 해야 될 부분인데, 해외 연수를 할 때 공무원들이 가게 되면 공무원 여비가 의회의 각 부서에 편성된 게 아니고 기획실이나 총무과에 있는 예산, 없으면 인재개발원까지 협조를 구하는데 우리가 견제기관으로서 집행기관의 예산을 빌려서 가는 것도 사실 좀 안 맞습니다. 그래서 내년도 예산에 국외여비 만큼은 의회 부서별로 편성해서 그 범위 내에서 계획성 있게 해야 된다는 취지인데 반영이 잘 안 됐습니다. 그래서 예결위원장님하고 상임위원장들하고 의논하면서 내년부터는 저희들부터 그 부분에 대해서…….
○강성균 위원 이거 눈에 보이게 딱 신규로 항목 만들어서 가 버리면 되잖아요. 그 사람들이 아이디어가 없어서 못 한 거니까. 왜 그러냐 하면 솔직히 얘기해서 돈 2000∼3000만 원은 푼돈 중의 푼돈 아닙니까?
○위원장 김경학 위원장님!
○강성균 위원 꼭 좀, 아까 했으니까…….
저는 이상입니다. 회의가 있어서.
○위원장 김경학 예.
(정민구 위원 발언신청)
정민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정민구 위원 1분입니다, 저는.
예산서를 살펴봤는데 특별위원회 예산이 없어서 어떻게 활동하라고. 처장님?
○사무처장 오정훈 그 부분은 전혀 지장이 없게끔 어떤 수단을 해서라도…….
○정민구 위원 눈에 보여야 되겠어요, 저는. 눈에 보이도록 해 주세요.
○사무처장 오정훈 이번에 새로 직원도 채용 중에 있는데, 위원장님하고 의논하면서 하겠습니다.
○정민구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학 어쨌든 여러 위원님들 좋은 지적들 계셨는데 사무처에서 나름대로 예산 요구를 했습니다마는 반영이 상당 부분 안 되어서, 어쨌든 예산 심사 과정에서 예결위 전문위원님도 계시니까 유기적으로 협조하면서 100% 반영이 되도록, 확보가 되도록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사무처장 오정훈 예, 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경학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의회사무처 소관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해 처리 동의안을 발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민구 위원 정민구 위원입니다.
의사일정 제4항 의회사무처 소관 2019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동의안을 발의하겠습니다.
원안대로 의결할 것을 동의합니다.
○위원장 김경학 정민구 위원님으로부터 동의가 있었습니까?
재청 있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4항 의회사무처 소관 2019년도 예산안은 정민구 위원님의 동의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기타 사항 순서입니다만 10시에 상임위별로 회의들이 있어서, 다른 말씀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고맙습니다.
없으면 회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09시 58분 산회)
○출석위원
○출석전문위원
- 김광섭
○출석공무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 사무처장 오정훈
- 행정자치전문위원 박성수
- 보건복지안전전문위원 강승옥
- 환경도시전문위원 고영철
- 문화관광체육전문위원 고순향
- 농수축경제전문위원 좌임철
- 교육전문위원 강문식
- 예산결산특별전문위원 윤상은
- 총무담당관 김윤자
- 의사담당관 변덕승
- 입법담당관 고인자
- 민원홍보담당관 오태현
- 제주특별자치도
- 기획조정실장 이중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 정책기획실장 정이운
○기록
- 김옥분 부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