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면 아까 항공우주연구원의 연구원들이 직접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고 공동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의 방식입니다.
   그래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청정바이오 분야이고, 우리가 전통적으로 바이오산업 육성을 해 왔기 때문에. 특히 화장품 분야에 대해서는 상당히 많은 자원과 기업들의 역량도 확충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된 특허 개수만도 100개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최근 지난해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에 대해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그린바이오산업에 이어서 레드바이오산업까지, 그리고 해양바이오산업까지 육성하겠다는 것이 저희 제주특별자치도의 바이오산업 육성 전략입니다. 이 부분에 있어서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 말씀드리고 RIS 사업에서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그린에너지, 모빌리티 분야의 인재 양성 과정입니다.
   그린수소와 분산에너지, 신재생에너지 그리고 항공우주, UAM, 자율주행 등 모든 분야, 모빌리티와 관련된 분야와 에너지 분야가 이 범주에 포함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미래 인재가 양성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또한 지능형 서비스로는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그리고 디지털 전환 기술 개발과 관련된 인재가 양성되고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또한 특성화고등학교 육성 사업을 통해서 RIS 과정과 연계하는 부분도 검토를 하고 있고, 이미 한림공고를 특성화고등학교로,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특성화고등학교로 인정받기 위한 그런 작업을 MOU를 맺고 이미 출발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는 에너지 분야의 특성화고등학교 그리고 해양바이오 분야의 특성화고등학교도 연계되는 방향으로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RISE 체계 도입을 앞두고 지금 현재 준비가 한창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마는 RIS센터와 RISE 체계를 통일시키는 방식을 고민하고 있고 그와 관련된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역과 산·학·연 ― 지·산·학·연 ― 협력 생태계 구축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신규 해녀 양성 사업과 관련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해녀 인구 소멸 위기에 대한 지적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의원님께서 계속해서 주장해 오신 신규 해녀 양성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공감했기 때문에 올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고 다양하게 추가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