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제12대 제446회-개회식 본회의-2026.02.05. 목요일

제44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 개회식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일시   2026년 2월 5일(목) 14시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제주4.3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14시 00분 개식)
○의사팀장 양은아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44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일어서는 데 불편함이 없으신 분은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녹음 반주에 맞춰 애국가 1절을 다 함께 부르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제주4.3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상봉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 여러분! 오영훈 도지사와 김광수 교육감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대한민국은 지금 대도약을 향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7개월 만에 코스피 지수가 5000포인트를 돌파했고, 코스닥 지수도 1000포인트를 넘어섰습니다. 대한민국 경제는 소비 등 내수가 개선되고 반도체, 조선, 방산 분야 등의 수출이 확대되면서 경기회복 흐름이 석 달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제주 경제에서도 의미 있는 회복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2025년도 하반기 제주권 경기는 완만한 회복 흐름을 보였고, 올해 1월 소비자심리지수 상승폭 또한 전국 평균을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관광시장의 회복세는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에 안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수치상 반등이 실질적인 민생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한 정책적 화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제주도는 건설경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건설경기 활성화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중소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건설업 위기 극복 특별신용보증 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건설업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반 산업입니다.
   도의회는 지역 경제의 근간이 흔들리지 않도록 정책 추진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며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반가운 소식도 전합니다. 제주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해안전도 진단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도민 안전을 위해 애써 주신 오영훈 도지사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우리 선조들은 입춘이 되면 나무로 만든 소를 끌며 그해 농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2026년 첫 회기인 제44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는 올 한 해 ‘제주’라는 밭을 일구는 첫 쟁기질과 같습니다. ‘민생’이라는 씨앗이 깊이 뿌리내리려면 묵은 땅을 제대로 갈아엎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조례안과 동의안 등 도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안건을 심의하고 결산검사위원 선임 절차도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 임시회가 제주 대도약을 향한 튼튼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주시길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오는 6월에는 제주의 미래 4년을 책임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선거는 민의를 받드는 가장 신성한 과정입니다.
   제주는 대한민국 최초의 특별자치도로서 자치와 분권의 길을 개척해 왔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주특별법에 따라 5300여 건의 방대한 특례사무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러한 고도의 특수성과 업무의 복잡성을 고려할 때 별도의 대안 없는 의원 정수 감축은 견제와 감시 기능을 위축시킬 우려가 큽니다.
   제주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비례대표 의원 정수 확대를 포함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정수 확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자 합니다. 이는 제주의 특수성을 지키고 도민의 목소리를 빠짐없이 담아내기 위한 절박한 요구입니다.
   국회와 정부가 제주의 자치권을 존중하는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실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전국적으로 광역통합 물결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부 또한 지방 주도 성장을 이끌 5극 3특 체제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각 지역의 고유한 강점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구상입니다. 이 거대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특별자치도 출범 20주년을 맞이하는 제주는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지 더 치열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제주는 대한민국이 분권국가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핵심 거점입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더 두텁게 지원한다는 대원칙은 제주에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난 20년의 경험을 토대로 고도의 자치권 확보라는 새로운 분권의 역사를 써 내려가야 합니다. 2026년 병오년 새해 변화의 흐름이 아무리 거셀지라도 그 중심에는 항상 도민이 있어야 합니다. 자치분권의 본질은 결국 도민의 삶이 더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직 도민만 바라보겠다는 초심을 깊이 새기며, 도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양은아   이상으로 제44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4시 11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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