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사기관 제주도서관, 제주학생문화원
일자 2025년 10월 22일(수)
장소 제주학생문화원 회의실
(14시 06분 감사개시)
○위원장 오승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제주도서관과 제주학생문화원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각 직속기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는 제주도서관과 제주학생문화원의 소관 사무에 대하여 주요 교육 정책 및 행정 집행 과정의 성과와 과제를 점검하고 보다 나은 정책의 방향성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제주교육 발전을 도모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행정사무감사의 취지와 목적에 부합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는 정책의 실효성을 면밀히 살펴 주시고, 감사를 받는 관계 공무원들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고 책임 있는 답변으로 의정활동에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감사 진행 순서 및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증인 선서를 하고 간부 소개 및 주요 업무를 보고받은 후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현장 검증이 필요한 경우에는 현장 확인을 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4조의 규정에 따라서 감사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나 필요시에는 비공개로 진행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증인 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위증할 경우 그 처리 절차, 선서 방법 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 선서를 하는 취지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받음에 있어서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이나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한 경우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을 요구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각 기관장께서 오늘 참석한 증인들을 대표하여 발언대로 나와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고, 나머지 증인들은 그 자리에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 주시면 되겠습니다.
증인 선서가 끝나면 각 기관장께서는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제주도서관장과 제주학생문화원장은 발언대로 나와서 증인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선서!
본인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교육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5년 10월 22일 제주도서관 관장 문성인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제주학생문화원 원장 박은진
(선서서 전달)
○위원장 오승식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시작에 앞서 혹시 자료가 필요하신 위원님들께서는 자료를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동우 위원님.
○강동우 위원 강동우 위원입니다.
제주학생문화원에 대여시설 있지 않습니까? 대극장이든 소극장이든. 대여시설에 대한 만족도조사 결과 최근 3년간 있으면 제출 바랍니다.
○위원장 오승식 정이운 위원님.
○정이운 위원 정이운 위원입니다.
제주학생문화원 시설물 이용 규정에 전시실 대관과 관련된 규정이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오승식 고의숙 위원님.
○고의숙 위원 고의숙 위원입니다.
제주도서관의 별이 내리는 숲 최근 3년간 이용자 현황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오승식 양병우 위원님.
○양병우 위원 양병우 위원입니다.
송악도서관 문화공간 등 행사 운영 현황 최근 3년간 제출 바랍니다.
○위원장 오승식 더 이상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감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간 내에 20부씩 작성하여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기관별 간부 소개와 주요업무 보고 순서입니다마는, 주요업무 보고는 나눠 드린 자료로 대신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괜찮으시겠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주요업무 보고는 보고자료로 대체하고, 도서관장은 발언대로 나와 인사말씀과 함께 간부 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안녕하십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입니다.
제주교육의 미래를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시는 오승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제주도서관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임희숙 기획운영실장입니다.
황정식 문헌정보부장입니다.
강희진 독서문화부장 직무대리입니다.
김효선 총무부장입니다.
제주도서관은 지역사회 지식정보의 허브이자 세대를 아우르는 모두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과 성원은 “책으로 만나는 세상, 즐거움이 가득한 도서관” 운영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도서관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오승식 문성인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제주학생문화원장은 발언대로 나와서 인사말씀과 함께 간부 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안녕하십니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입니다.
제주교육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전념하시는 존경하는 오승식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주학생문화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부수상 기획부장입니다.
강희주 교학부장입니다.
김봉수 총무부장입니다.
저희 제주학생문화원은 올해 운영의 지향점을 두 가지로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제주 지역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환경을 주요 컨텐츠로 선정하였으며, 두 번째로는 문화예술 교육의 범위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제주학생문화원 슬로건을 “빛나는 청춘, 예술로 피어나라!”로 정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특히 의미 있는 해로 위원님들께서 애써 주신 결과 드디어 중등 예술영재반 두 학급을 신설하여 공교육 내 예술교육의 거점 역할을 위해 체계 구축과 내실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이러한 위원님들의 관심과 도움이 큰 힘이 되어 저희 제주학생문화은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학생문화 창달과 모두를 위한 다같이 문화예술 교육의 이정표가 되는 제주형 문화예술 교육을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아낌없는 지도·조언을 해 주시면 문화원 운영 적극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학생문화원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오승식 박은진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질의·답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질의·답변은 10분 이내로 하고 두 직속기관을 일괄하여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시간 활용에 유념하여 주시고, 관계 공무원들은 위원님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하시되 답변하실 때는 먼저 직위와 성명을 밝히시고 질문의 취지를 잘 파악해서 취지에 맞게 간단하고 명료하게 답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질의 순서에 따라서 정이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이운 위원 정이운 위원입니다.
먼저, 제주학생문화원장님.
박은진 원장님, 중기제주교육재정계획 혹시 보신 적 있습니까? (책자를 들어 보이며) 이 책자.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정이운 위원 책상에 이 책자가 없는 거 같아서 급히 복사해서 원장님이 보시면서 답변을 하시도록 아까 드렸는데, 146쪽 보십시오. 중기제주교육재정계획에 보면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계획된 것은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딱 하나뿐입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은 문화예술교실, 토론아카데미, 문화예술공연, 찾아가는 아트스쿨, 다음 페이지에 제주문화공감교육, 문화예술과 디지털 융합교실 해서 여러 가지 사업들이 중기제주교육재정계획에 되었는데 제주학생문화원은 빠져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저희들이 매해마다 운영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실이라든가 이런 거보다는 모든 도민들,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문화축제 비중이 가장 크다고 생각해서 저희가 이것만 담았는데 다음에는 참고해서 저희들도 함께 담도록 하겠습니다.
○정이운 위원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것을 사업 꼭지별로보다 큰 통으로 해 가지고 연차적으로 어느 정도 예산이 소요되는지 파악되면 그것이 계획에 반영되고 나중에는 주요업무계획에 반영되는 게 일을 처리하는 올바른 흐름이라고 생각됩니다. 참고하셔 가지고 앞으로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알겠습니다.
○정이운 위원 아까 자료를 요청했는데 전시실 이용과 관련해 가지고 2023년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통계를 보니까 유치원은 올해 한 건이 있네요. 해서 유치원은 거의 없고 초등학교도 없고 중·고등학교만 이용하는 실태인데 문제는 유, 초중고를 다 합쳐도 일반인들이 이용하는 거에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한데, 학생문화원은 일반인을 위한 전시공간은 아니죠?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정이운 위원 그런데 왜 학교에서 전시실을 이용하는 실적이 저조합니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위원님께서 작년에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해 주셔서 저희들이 학교에다 공문도 보내고, 또 만나면 저희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을 많이 이용하도록 개별적으로도 부탁을 드리긴 했는데 개별 학교에서는 학교 내의 어떤 장소를 이용한다든지 하고, 제주학생문화원의 전시실을 하면 학교에서 부담스러운 점이 있는지, 그래서 저희도 참 안타깝게 생각하고, 오늘 애월고도 전시를 하고 있지만 중학교 2개 학교, 고등학교 3개 학교만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저희가 더욱더 홍보하도록 노력은 하겠습니다.
○정이운 위원 제주학생문화원은 학생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1년 동안에 생산한 산출물 같은 것을 와서 전시함으로써 한 학교만 볼 게 아니라 다른 학교 학생들도 볼 수 있도록 하는 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이 들어지는데, 원장님도 같은 생각이시죠?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맞습니다.
○정이운 위원 전시실을 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알겠습니다.
○정이운 위원 주요업무보고 797쪽을 보십시오. 예술영재 교육에 관련된 건데, 올해부터 중학생까지도 영재교육을 하느라고 상당히 수고하고 계신데, 문제는 초중고까지 연계를 잘해야 될 거 아닙니까예?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정이운 위원 제주학생문화원 영재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관련 학과가 있는 애월고 미술과와 함덕고 음악과에 몇 명 해서 몇 % 정도 진학하고 있습니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입니다.
올해 처음으로 중등 예술영재반이 신설돼서 작년에 초등부를 졸업한 학생들이 저희 제주학생문화원에 음악에는 3명, 미술에는 2명, 이렇게 진학했습니다. 그리고 함덕고에는 음악은 없고 미술과에 2명이 영재학급에 진학했고, 그래서 지금 미술과 졸업생 5명 중에 2명이 제주학생문화원 중등반에 지원해서 그래도 40% 정도는 진학한 것으로 저희가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 2026학년도 ― 중등영재에 지원한 학생들을 보니까 지금 현재 초등 영재 6학년 중에서 음악은 1명이 지원했고 미술은 6명이 지원해서 어느 정도 연계가 조금씩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나, 이렇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정이운 위원 함덕고하고 애월고도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죠?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네.
○정이운 위원 거기는 대상이 몇 학년입니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거기도 대상이 5·6학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이운 위원 저 개인적인 생각은 지금 한 영재교육기관에서 3년 동안 교육을 받는 것은 좀 그렇고 한 2년 정도가 적당하고 보는데, 여기에 중간평가에서 2026년부터는 중등 영재교육 대상을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확대하겠다고 적혀 있는데, 한 기관에서 3년 동안 하는 건 그렇고 중2까지 여기서 하면 중3은 고등학교에 해서 중3 학생들이 바로 연계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가 생각이 들어지고.
문제는 제주학생문화원만 중3까지 하고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중2까지 하게 되면 이것도 균형이 안 맞으니까 서로 협의를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위원님,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올해도 중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운영하고 있고.
○정이운 위원 아, 그렇습니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저희가 1학년, 2학년까지 하고 있다가 내년에는 저희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중3이 되면서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실시 하기로 하고 있습니다.
○정이운 위원 아무튼 두 영재교육기관의 서비스 대상 학년은 통일을 해야 될 걸로 봅니다.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통일하고 있습니다마는
○정이운 위원 잘 알겠습니다.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위원님, 아까 제가 말한 것 중에서 함덕하고 애월고 대상 학생들이 초등학생이 아니라 중학생입니다.
○정이운 위원 중학생이죠?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정정하겠습니다.
○정이운 위원 고등학교하고 대상 학년이 중복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정이운 위원 제주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도서관장 직급이 상향되었는데 업무가 창의적으로 많이 개선되고 있습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제주도서관장 문성인입니다.
업무가 창의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라고 제가 자신 있게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그동안 통합되면서 제주도 내에 있는 교육청 소속 도서관으로서 어떤 역할을 맺어갈까는 계속 고민하면서 특색사업을 만들고, 더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정이운 위원 관장님이 오신 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마는 그래도 제주도서관에서 자랑으로 내세울 수 있는 사업이라 할까, 프로그램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제주도서관장 문성인입니다.
제가 와 보고 프로그램들을 보면서 전체적으로 제주도서관이 ― 분관을 비롯해서 ― 많은 문화 활동, 독서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2025년도에는 도서관이 초등학생들을 위한 늘봄교실을 운영하면서 분관 같은 경우에는 방학 중, 본관 같은 경우는 주중, 주말, 방학 중까지 해서 많은 어린이들이 와서 도서관에서 공부도 하고 많은 배움을 갖고 있는 게 2025년도에 한 가장 큰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이운 위원 제주도서관에는 어린이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이 있는데 산남에는 없습니다. 산남과 산북의 교육 격차를 자꾸 얘기할 때 아무래도 산남은 불리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래서 서귀포서도서관을 어린이도서관으로 확대개편 하거나 앞으로 학생문화원이 떠나 버리면 그 건물을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관장님의 중장기 계획은 어떻습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제주도서관장 문성인입니다.
저희들도 제주도서관에 있는 ‘별이 내리는 숲’이 아이들한테 좋은 공간과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고 서귀포 관내에 있는 어린이도서관을 ― 송악이든 ― 보면 환경적에서 제남은 좀 리모델링을 했지만 서귀포도서관은 면적도 좀 작고 해서 안타까움이 있고, 나중에 서귀포학생문화원이 이전·이설을 한다거나 이렇게 됐을 때는 그쪽에 유아원도 있기 때문에 유아 체험, 정식 명칭을 말씀 못 드려서……. 그거와 연계해서 어린이도서관으로 특화하느 부분들도 검토해 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정이운 위원 아무튼 중장기 계획을 세워 가지고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 그다음에 제주도민들이 책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그런 도서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오승식 정이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동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동우 위원 강동우 위원입니다.
제주학생문화원과 제주도서관에서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말씀 여쭤보겠습니다.
박은진 학생문화원장님.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네.
○강동우 위원 대여시설 있지 않습니까? 대극장이든 소극장이든. 어떤 방법으로 대여를 하고 있습니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입니다.
대관 신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서 분기별로 사전에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강동우 위원 분기별로 하고 있습니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네.
○강동우 위원 매달마다 하는 게 아니고?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네.
○강동우 위원 마감이 어떻게 됩니까? 며칠 정도 걸립니까, 아니면 금방 마감이 됩니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그렇게까지 금방 차지는 않고 주로 주말이라든가 이럴 때 많이 몰리는 경우가 있지만 그렇게까지 경쟁률이 심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교육기관에 한해서는 별도로 1년치 대관 일정을 미리…….
○강동우 위원 일반 단체라든가 이런 데서 대여 신청이 들어왔을 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그렇게 많이 쏠리거나 하지는 않고 1희망, 2희망 정도 해서 조율이 어느 정도 가능하고 있습니다.
○강동우 위원 어느 정도 조정은 하고 있죠?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네.
○강동우 위원 일반적으로 대여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어려움을 토로하시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또한 사용해 본 단체라든가 기관에서는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이라든가 소극장 이용이 편리하고 좋았다 ― 제가 자료 요구를 했는데 아직 들어오지 않았기 때문에 ― 칭찬하는 분도 많으세요. 많은데 대여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조금 어려움을 토로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전화로 문의하시면 저희가 친절하게 안내도 해 드리고 내원해 주시면 그 자리에 신청도 받고 있긴 합니다.
○강동우 위원 대여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서 조금만 더 고민해 주셨으면 고마울 거 같습니다.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잘 알겠습니다.
○강동우 위원 제주학생문화원 행사가 있을 때 와 보면 정문 입구에는 만차라고 써 있거든요. 오늘도 보니까 만차라고 써 있던데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원장님?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입니다.
저희도 항상 그 부분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데 월요일 날, 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이 휴관일일 때는 조금 여유가 있는데 그렇지 않고 행사가 있을 때는 항상 만차가 되어서 저희도 오시는 분들에 대해서 되게 송구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저희가 웬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하고는 있습니다마는…….
○강동우 위원 이 동네는 대중교통이 많지 않잖아요?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불편합니다.
○강동우 위원 지금 유료화는 안 되어 있지 않습니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강동우 위원 유료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은 되어 있는 거 같은데요.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아직 시스템은…….
○강동우 위원 그렇습니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강동우 위원 문제는 제주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주차장을 많이 이용…….
도서관장님.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제주도서관장 문성인입니다.
그렇습니다. 행사 때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제주도서관 이용객들이 많다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강동우 위원 도서관을 이용하시는 분에 대한 출입카드 같은 것은 생각 안 해 보셨습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차가 드나들 때 교통카드, 그런 말씀 하시는 거죠?
○강동우 위원 예. 주차카드.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아직까지 그에 대해서는 생각을 못 해 봤습니다.
○강동우 위원 양 기관에서 고민을 좀 해 보셔야 될 거 같습니다. 어떤 때는 보면, 여기 행사가 있을 때 저희들은 밖에 주차해서 걸어오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이용객들의 불만이 팽배해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좀 하고 있습니다.
박은진 원장님.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네.
○강동우 위원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 많이 있잖아요. 신규 프로그램들이, 꿈꾸는 공작소, 이 앞에 있는데요, 작년에는 7강좌 2595명이 참여한 거 같은데 올해는 어떻습니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입니다.
올해는 유치원 한 학급을 더 증설해서 유치원 두 학급으로 운영했는데, 참여한 유치원 팀이 69팀, 그리고 초등은 55팀 해서 작년보다 학생 수가 굉장히 늘어났습니다. 총 124팀이 참여해서 지금 굉장히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강동우 위원 예산도 6000여 만 원 편성되었기 때문에 많은 예산이 드는 것도 있는데요.
박은진 원장님께 한 가지만 여쭤 보겠습니다.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강동우 위원 제주도의회에서 이번에 대안교육기관 지원 조례안이 통과가 되었잖아요?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강동우 위원 제주학생문화원에는 공립 대안교육인 어울림학교가 있는데, 앞으로 이 대안교육기관으로 업무가 위탁된다고 가정했을 때 원장님은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우선 가장 중요한 게 학생들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길이 무엇인가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울림학교 학생들을 쭉 살펴보고 선생님들하고도 얘기를 해 보면 우리 학생들이 상당히 많은 심리적인 정서 위기의 학생들이 많은데, 이 아이들이 과연 어떻게 살아야 앞으로 인생을 잘살아갈 수 있게 설계할 수 있을까, 도움을 주는 게 어떤 건가 했는데 저희들도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마는 제주도 내에 있는 10개 대안교육기관 중에서 저희가 6개 기관을 방문했습니다.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우리 아이들이 이런 대안교육기관에 왔을 때 과연 잘 적응해 갈 수 있을지 했는데, 학생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점에서는, 그리고 그분들이 전문성 있게 학생들을…….
○강동우 위원 위탁하는 것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십니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긍정적인 면도 있고, 저희 파견교사 선생님들이 ― 많이 지원을 해 주시지 않으셔서 ― 교과 수업에 어려움도 있고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어서 저희는 민간으로 전환하면서 조금 더 좋은 방향을 제시해서 교육청에서 관리해도 되지 않을 건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동우 위원 고성범 민주시민문화교육과장님, 발언대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
○민주시민문화교육과장 고성범 민주시민문화교육과장 고성범입니다.
○강동우 위원 조례안이 통과돼서 어울림학교를 대안교육기관으로 위탁하는 문제에 대해서 교육청의 생각은 어떤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습니까?
○민주시민문화교육과장 고성범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게, 대안교육시설들이 저희들한테 등록돼서 기관으로 되어 있는 게 10개 기관입니다. 그 기관에만 한정된 건 아닙니다. 그외에도 저희들이 민간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으로 대안을 제시해서 이러이러한 규격하고 이런 조건을 갖추게 해서 들어올 수 있는 폭은 그 10개 플러스 타 기관도 들어올 수 있는 상황이고요.
지금 2개 조례가 하나는 제정이 되어 있고 하나는 수정되어 있고 하나는 보류가 되어 있지 않습니까? 3개로 쪼개면서. 그렇게 되어 있는데 일단 정리가 될 필요가 있겠고.
만약 민간으로 해서 위탁이 가능하게 조례가 된다면 일단은, 그저께도 저희가 탐라교육원과 제주학생문화원하고 얘기해 봤습니다.
○강동우 위원 가닥을 어떻게 잡아가고 있느냐 이겁니다. 어울림학교로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냐. 꿈샘학교하고. 어떤 쪽으로…….
○민주시민문화교육과장 고성범 첫해이기 때문에 일단 어울림학교는 할 수 있는 민간기관이 있는가 보고 꿈샘학교는 지금 학기제지만, 중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계속하는 거는 학교 적응에 도움이 안 되고 4주 정도 하는, 수시 입학할 수 있는 그런 식으로 지속할 수 있게…….
○강동우 위원 그렇게 가닥을 잡아가고 있는 겁니까?
○민주시민문화교육과장 고성범 예.
○강동우 위원 나중에 확인하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민주시민문화교육과장 고성범 예.
○강동우 위원 박은진 제주학생문화원장님, 아까 본청의 민주시민문화교육과장님 답변을들으셨죠?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강동우 위원 만약에 어울림학교가 민간 대안교육기관으로 위탁이 되면, 현재 도교육청 본청에서 제주학생문화원에 투입된 예산, 시설, 저는 막대하다고 보거든요. 이 시설을 어떻게 활용할 예정이십니까? 계획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입니다.
○강동우 위원 저는 만약이라고 그랬습니다.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만약에 그렇게 해서 어울림학교 운영이 안 된다고 하면, 지금 영재교육이 중등까지 확대되고 있는데 초등 영재는 오전에, 중등 영재는 오후에 운영할 수밖에 없는 게 시설 때문입니다. 지금 영재교육에다 개별화 교육도 하고 맞춤형 교육도 하기 때문에 어울림학교 공간까지 이용하지 않을 수 없어서 거기는 주말에 다 이용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이 공간에 다른 센터나 뭐가 들어올 수 있을 건가 생각을 했는데, 영재교육이 중등으로 확대되고 내년에 점차 안정적으로 된다고 하면 다른 시설이 들어오기에는, 저희가 영재교육에 더 충실히 해야 된다고 하면 시설이…….
○강동우 위원 시설 공간이 여유가 생긴다고 하면 중등 영재교실 쪽으로 그 공간을 활용하겠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되겠습니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강동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승식 강동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고성범 과장님.
○민주시민문화교육과장 고성범 예.
○위원장 오승식 존경하는 강동우 위원님이 질문하신 것에 대한 답변 중에 중학생은 한 학기 적응이 어렵다고 하신 것은 어떤 근거를 갖고 하신 겁니까? 고등학교는 적응됩니까? 어떤 데이터가 있습니까?
○민주시민문화교육과장 고성범 그저께 탐라교육원…….
○위원장 오승식 아니, 어떤 근거가 있냐고요.
○민주시민문화교육과장 고성범 지금 중학생 같은 경우, 일단 저희들이 대안교육을 하는 이유가 뭐냐 하면 학생들이 적응…….
○위원장 오승식 그 이유는 말씀하지 말고, 만든 사람이 앉아 있는데 무슨 그걸 얘기하고 있어요.
그게 아니고, 고등학생은 적응되고 중학교은 적응 안 되는 이유가 어떤 근거에서 하는 얘기냐고요.
○민주시민문화교육과장 고성범 지금 나이가 중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
○위원장 오승식 고등학교는 관계 형성 필요없어요?
○민주시민문화교육과장 고성범 중요합니다. 중요하지만…….
○위원장 오승식 확실한 근거에 의해서 얘기하세요. 감사예요, 지금.
○민주시민문화교육과장 고성범 예.
고등학교인 경우에는 저희들이 수시로 하기가 부담스러운 게 뭐냐 하면 고교학점제 부분도 있고 해 가지고 지금 하고 있는 학기제가 맞을 거 같…….
○위원장 오승식 그러면 더더욱 말이 안 되는 게, 고교학점제 우려가 있는데 위탁을 줍니까? 앞뒤가 안 맞잖아요.
○민주시민문화교육과장 고성범 중…….
○위원장 오승식 변명하려고 하지 말고 묻는 말에만 답하세요. 중학생들은 4주 이상 넣으면 적응이 안 되는 근거가 어딨냐고요.
○민주시민문화교육과장 고성범 적응이 안 된다고 제가 얘기…….
○위원장 오승식 메모했는데.
○민주시민문화교육과장 고성범 길어가면 나중에, 예를 들어서 한 학기 전체를 하는 거보다는…….
○위원장 오승식 주관적인 겁니까, 근거가있는 겁니까?
○민주시민문화교육과장 고성범 여러 분들하고 의논해서 내린 결론입니다.
○위원장 오승식 누구누구와 의논했어요? 회의 자료 제출하세요.
들어가십시오.
감사할 때는 정확한 근거와 법령에 따라서 답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고의숙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의숙 위원 고의숙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제주도서관 그리고 제주학생문화원, 두 기관의 공직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제주도서관의 임희숙 기획운영실장님, 발언대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
○제주도서관기획운영실장 임희숙 기획운영실장 임희숙입니다.
○고의숙 위원 도서관에 질문하고 싶은 게 여러 개 있습니다마는 먼저 임희숙 실장님께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실장님, 언제 부임하셨죠?
○제주도서관기획운영실장 임희숙 올해 2월 1일에 부임했습니다.
○고의숙 위원 2일 1일 자 부임하셨고, 2월 20일에 도의회가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기억 나시죠?
○제주도서관기획운영실장 임희숙 예.
○고의숙 위원 그때 본 위원이 실장님께 질문했었던 내용 기억하십니까?
○제주도서관기획운영실장 임희숙 네.
○고의숙 위원 어떤 내용입니까?
○제주도서관기획운영실장 임희숙 기획운영실장의 업무에 조직상 약간의 불균형이 있기 때문에 그거를 할 수 있도록 변경해야 된다라는 주문이 있었습니다.
○고의숙 위원 회의록을 제가 가지고 왔는데요, 그당시에 기획운영실장님께서 세 번째 교체가 되면서 기획운영실장의 정확한 업무가 조직 개편 이후에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제가 드렸었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에 기획운영실장의 분장사무가 없습니다. 분장사무가 조례 시행규칙상에 없어요.
○제주도서관기획운영실장 임희숙 예.
○고의숙 위원 그래서 실장님께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질문을 드렸고, 실장님께서는 “그 부분이 타당하다. 그래서 개정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기억 나시죠?
○제주도서관기획운영실장 임희숙 네.
○고의숙 위원 2월 20일 업무보고를 하고 오늘이 10월 행정사무감사 자리인데, 그동안 이거를 개정하기 위해서 ― 도서관장님은 잘 모르실 수 있기 때문에 당사자께 질문을 드리는데요 ― 어떤 노력을 했습니까?
○제주도서관기획운영실장 임희숙 주요업무가 끝나서 내부적으로 분관장들을 다 모으고, 지금 제주도서관 밑으로 분관들이 있는데 분관들 사업의 성격이 제주도서관 본관의 성격하고 일맥상통하게 진행되려면 기획운영실장의 조직이 지금 체제로는 안 된다, 이걸 개편해야겠다라고 해서 의견의 자리를 했었습니다.
일차적으로 저희 기획운영실에서 했었고, 그런 다음에 그것을 문서화해서 교육행정과에 보내려고 할 때에, 그때 당시에 도서관장님이 이건 서면으로 각 분관장들한테 의견을 받아보자라는 의견이 있었는데, 분관장들의 생각은 저희 생각들과 굉장히 달랐습니다. 도서관장의 그때 당시 생각도 달랐고. 내부적으로 그때 당시의 의견이 아마 총무부에 정리가 되어 있을 겁니다. 이거는 그냥 현 체제대로 가는 게 좋겠다는 다수의 의견과 기관장의 판단에 의해서 접게 되었습니다.
○고의숙 위원 그러면 의회에서 주요업무 보고를 하는 과정에서, 이거는 지금 제가 드리는 말씀과 운영실장님께서 답변하신 내용은 약간 차이가 있긴 한데요. 본 위원이 지적한 내용은, 지금 분장사무가 없어요, 분장사무가. 조례 규칙상에 누구든 다 분장사무가 있습니다. “어떠어떠한 업무를 담당한다. 어떠어떠한 업무를 담당한다.” 그런데 기획운영실장은 “보한다.” 이런 것만 있고 구체적인 업무가 없다는 것은 조직상의 상당한 문제다라고 제가 문제 제기를 했고, 규칙 개정을 해야 된다라고 했죠.
여기 보면 기획운영실장은 지방서기관으로, 문헌정보부장은 지방사서사무관으로, 독서문화부장은 지방교육행정사무관 또는 지방사서사무관으로 총무부장은 누구누구로 보한다, 한 다음에 문헌정보부장은 다음 사항을 분장한다예요. 그러면 기획운영실장은 어떤 업무를 분장하는지가 규칙상에 명시되어 있지 않다. 그러면 기획운영실장은 어떤 일을 해도 되고 말아도 되는 상황입니다, 지금 규칙상에는. 이것에 대한 개정이 필요하다는 얘기인데, 그리고 그것을 업무보고에서 분명히 문제 제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제주도서관기획운영실장 임희숙 그러니까 그게 약간의, 위원님과 제가 말하는 맥락은 비슷한데 실행 방법이 조금은 달랐던 거 같습니다.
제가 판단하기로 위원님이 그런 말씀을 주실 때는 도서관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기획실장에 4급이 배치되었을 때는 그만한 업무의 분장과 범위를 정리하고, 그래서 그거를 규칙에 담아놓아야 함이 옳지 않겠나라고 저희는 생각을 했고, 그래서 그것에 사전적인·기초적인 작업으로 제주도서관 기획운영실장 4급에 대한 업무의 범위가 무엇인가, 그거에 대해서 서로 내부 공론화를 했을 때 지금 갖고 있는 현재 체제로 충분하다라는 다수의 의견이 있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진전은 할 수가 없었습니다.
○고의숙 위원 예. 알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제주도서관장님.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제주도서관장 문성인입니다.
○고의숙 위원 운영실장님께서 아까 말씀하신 주요업무보고 이후에 운영실장에 대한 업무 범위와 관련돼서 협의했던 내용, 도서관에서 협의했던 내용을 총무부에서든 어쨌든 문서화된 것이 있으면 그리고 그 과정을 별도로 제출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예. 알겠습니다.
○고의숙 위원 여기 교육행정과의 과장님이 불출석하셔서 사무관님이 와 계시죠?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예.
○고의숙 위원 사무관님, 앞으로 나오십시오.
○평생교육담당 김희선 도교육청 교육행정과 평생교육담당 김희선입니다.
○고의숙 위원 담당 사무관님께서 답변하시기보다는 과장님께서 답변하셔야 더 정확합니다마는 어쨌든 관련 과이기 때문에.
교육행정과는 조직 관리 및 정원 관련 자치법규 관리 담당하고 계시죠?
○평생교육담당 김희선 예. 맞습니다.
○고의숙 위원 시행규칙에 업무 분장 내용이 없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평생교육담당 김희선 그 부분은 사실 평생교육담당인 제가 답할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그 부분을 옆의 팀에서 많이 검토한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 제가 정확하게 답변을 못 드리겠습니다.
○고의숙 위원 정확하게 답변 못 하시는 거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러면 분명히 주요업무 보고 자리에서 얘기를 했고, 그것과 관련된 내용을 도교육청에서도 숙지하셨다는 거죠? 지금 말씀은, 오늘.
○평생교육담당 김희선 그렇게 보고는 있습니다.
○고의숙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판단키로는 제주도서관 내에서 내부 논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전하지 않았고, 진전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위원이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진행되는지 안 되는지에 대한 보고가 없었고, 그리고 소관 과에서도 ― 도교육청에서도 ― 문제가 있다는 것을 숙지해서 관련 논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 과 관련된 규칙 개정이든 아니면 규칙 개정에 사유가 없다는 것에 대한 것이든 별도 보고 없이 오늘 행정사무감사까지 왔다. 동의하시죠?
○평생교육담당 김희선 그 부분은,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을 가서 제가 고스란히 잘 전달까지는 해 드리겠습니다.
○고의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사무관님께서 답변하실 내용은 아닌데, 행정과 소관이기 때문에 답변하시도록 했습니다.
○평생교육담당 김희선 예. 알겠습니다.
○고의숙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십시오.
문성인 도서관장님.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도서관장 문성인입니다.
○고의숙 위원 본 위원은 기획운영실장님이 지금 4급으로 상당히 경험이 많고 전문적이신 분이 배정되면서, 부임을 하시면서 도서관에 관련한 여러 가지 업무를 어디까지 범위로 할 것인가? 그리고 그것이 도서관의 전체적인 발전과 어떻게 연관을 가질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업무가 실제 필요한 것은, 임희숙 실장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논의가 필요한 건 맞고 또 그 절차대로 진행하려고 하셨던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잘하셨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결국 업무 보고했던 2월 20일이나 지금 행정사무감사 할 때나 달라진 게 아무것도 없다. 규칙상에 업무 내용이 하나도 없고. 지금 이 규칙상으로는 기획운영실장님의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제주도서관장 문성인입니다.
제가 와서 위원님이 주요업무 보고를 했을 때 내용이라든가 보면서, 조례에는 제주도서관장에 대한 직무가 나와 있고 조례 시행규칙에는 운영부장에 대한 부분들은 나와 있는데 기획운영실장의 직무 범위를 써야 될 거냐 말아야 거냐에 대한 고민을 저도 좀 했습니다. 조례 시행규칙에 보면 기획운영실은 문정부와 독서문화부를 관할한다라는 위에 있는 항에 나와 있기 때문에 굳이 기획운영실장을 문정부의 업무와 독서문화부 업무를 그대로 따서 놔야 맞는 건지 아니면 문정부장하고 독서문화부장의 사무가 나와 있기 때문에 실장에 대한 부분들을 생략해도 될 건지에 대한 부분들을 했고.
그래서 행정과에 제가 전화해서 “이 부분들을 조금 더 검토해 달라.” 이렇게는 한번 의논·협의했고, 아까 기획운영실장님이 답변하신 내용 중에 그 사무분장의 범위를 어떻게 해야 제주도서관을 가장 잘 운영하는 방법일 건가는 더 많이 고민하고 올해 내에는 그거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고의숙 위원 시간이 다 됐기 때문에.
지금 여러 문제가 이 과정에 있다고 보여지고, 추가질문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오승식 고의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다음은 김창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식 위원 김창식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하느라고 수고들 많았습니다.
먼저 제주도서관장님, “지식을 담고 미래를 여는 정보 제공” 사업에 보면, “모두가 누리는 도서관 환경 조성”이라는 사업의 세부 추진 내용에 보면 “협력체 운영을 통한 소통과 지원 강화” 이렇게 해서 본관과 분관 간 회의 운영, 사서교사와의 협의체 운영. 여기에 목표가 13회인데 8회로 되어 있어요. 이건 지금까지 한 거죠?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예. 지금 제출된 거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 거고 앞으로 향후 계획이 있습니다.
○김창식 위원 여기에서 어떤 내용들이 나오고, 여기에서 해결되는 부분이 어떤 겁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도서관장 문성인입니다.
우리가 분관과 협의체를 운영할 때는 제주도서관의 공통 사업이라든가 문제점에 대한 고민을 하고, 사서교사와 협의를 할 때는 학교 지원에 대한 문제, 아이들에 대한 독서교육에 대한 문제를 협의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김창식 위원 지역 도서관하고 제주도서관도 행사가 많죠?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많습니다.
○김창식 위원 지역 도서관도 많죠?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예.
○김창식 위원 어떤 부분인 경우에는 연계를 시켜 가지고 하는 부분도 좋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도 있나요?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지역 도서관인 분관과 연계하는 것은, 책축제는 전체 분관과 본관을 합쳐서 하는 부분들은 연계합니다. 그리고 도서관 말고, 독서의달 행사는 각 분관에서 하고. 그리고 동녘도서관인 경우는 우리 교육청 도서관만이 아니고 동쪽 동네라고 해서 조천읍 관내와 연계해서 동쪽에 있는 도서관들끼리 연대해서 하는 축제도 있습니다.
○김창식 위원 좋습니다. 그렇게 연계를 시켜서 행사에 대한 파급효과가 더 커질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예. 알겠습니다.
○김창식 위원 “책과 생각을 펼치는 독서활동”에 보면 네 가지 사업이 있는데, 목표치에 상당히 미달된 것 같고 실적이 부진한 것 같아요. 이거 부진한 이유가 있나요?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위원님, 죄송합니다. 어느 쪽에 봐야 될 건지. 제가 지금 자료를 못 봐서.
○김창식 위원 두 번째, “책과 생각을 펼치는 독서활동”, 주요업무계획 20페이지에서 26페이지에 나와 있는데, 전체로는 684쪽입니다.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이 부분은 저희들이 8월까지 되어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9월, 10월 했었던 사업들이랑 합치면 거의 대부분 100% 운영이 될 겁니다.
○김창식 위원 그다음에, 늘봄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죠?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예. 늘봄 프로그램을 2025년도에 아주 적극적으로 운영했습니다.
○김창식 위원 이걸 지금 하고 있는데, 두 곳으로 나눠서 하고 있네요?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지금 늘봄 프로그램을 저희들 놀래올래 ― 예전 교육감 관사였던 ― 에서는 주중, 주말, 방학, 이렇게 하고 있고 별숲에서는 주말, 방학 그리고 요즘…….
○김창식 위원 방학도 나오는데. 방학도 37.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예. 방학에도 하고, 그리고 요즘…….
○김창식 위원 주말. 주중만 안 하죠?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10월부터는 주중까지, 10월에는 3시 30분부터 “영어로 놀자” 해서 상설 프로그램을 한번 운영해 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언제든지 도서관에 오면 영어로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해서 오면 자연스럽게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김창식 위원 그런 내용이 없어 가지고.
보니까 놀래올래의 늘봄 프로그램 운영에는 다양하게 해 가지고 잘되는 거 같아요. 여기에 참여하는 학생 수는 어느 정도 돼요?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참여하는 학생 수가 한 반에 거의 15명 정도 이렇게 운영을 합니다.
○김창식 위원 초등학생이죠, 다?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초등학생. 초등학교 1학년∼3학년을 한 반으로 하고, 4학년∼6학년 한 반, 이렇게 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김창식 위원 그래서 두 클래스로 나눠서 하고 있습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예.
○김창식 위원 여기에 대한 만족도는 어때요?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아마 지금 현재 만족도는 다 조사를 안 해서 모르겠지만 그래도 프로그램의 질이라든지…….
○김창식 위원 빠지거나 중도에 탈락하는 아이들은 없어요?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중도탈락 하는 애들 있습니다. 월에 신청은 많이 해서 다 못 했는데, 추가로 했는데 가다 보면 탈락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그래서 한꺼번에 받지 않고 조금 나누면서 아이들이 끝까지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그런 운영 방법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김창식 위원 이거 아주 바람직한 프로그램인데 탈락하는 학생들에 대해 조사해 본 건 있습니까? 탈락하는 이유라든가 이런 부분.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탈락하는 아이들이 보면 거의 부모님 일정이 있거나 전화 왔을 때는 아프거나 이런 부분들이 있어서, 중간중간 결석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감안하고 있습니다.
○김창식 위원 또 좋은 게 보니까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이 있는데 여기에서 학생들이 “정말 좋다.”, 학부모들이 “꼭 필요하다.” 하는 그런 내용들은 있어요?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죄송합니다. 제가 어떤 게 좋다는 걸 직접적으로 만나보지 못해서…….
○김창식 위원 왜냐하면 이런 행사를 할 때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이야기가 있는 도서관 북토크”, “도서관 한마당”, “탐라, 길에서 역사를 묻다” 이런 부분, 두 가지는 안 하고 나머지 부분은 했는데 한 부분에 대해서 다니면서 행사장에 왔을 때 “뭐가 좋으니? 어떤 프로그램이 좋으니?” 학부모들에게라든지 이런 거 물었을 때 반응이 나오잖아요.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그런 부분은 저희들이 좀 더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별숲 같은 경우는 부모와 아이들이 하는 책에 대한 프로그램을 하는데 그 부분들은 되게 만족도가 높습니다.
○김창식 위원 그런 부분들을 파악해서 보완할 부분은 없는가, 개선할 부분은 없는가, 그리고 이것을 우리가 수범사례로서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하는 부분까지 살펴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왜냐? 도서관은 평생교육기관 아니겠습니까?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야 그 도서관이 제 기능을 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예. 알겠습니다.
○김창식 위원 학생문화원장님.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입니다.
○김창식 위원 질의 안 하면 섭섭할 것 같아서 아까 강동우 위원님이 질의했던 부분에 대해서 하겠습니다.
어울림학교. 어울림학교는 대안교육기관인데 보니까 15명 중에서 14명이 수료했죠?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1학기 때입니까?
○김창식 위원 예?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15명 수료했습니다.
○김창식 위원 15명 중에 14명 수료라고 나왔네요. 맞죠?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네.
○김창식 위원 한 학생이 못 했네?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네.
○김창식 위원 왜 못 했어요?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중간에 학생이 스스로 학교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경우도 있고…….
○김창식 위원 아, 학교로 돌아간 거예요?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김창식 위원 그러면 잘된 거네요. 만족도도 94.5%로 아주 높고.
이렇게 해서 ‘운영해 보니까 괜찮다.’ 하는 그런 생각은 들죠?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그런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을 회복시켜서 정상적으로 학교 복교를 해 주면 저희들이 정말 큰 보람으로 느끼고.
○김창식 위원 그때 이금남 원장님이 있을 때는 제가 보고서를 보면서 감동을 받았어요.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기억 납니다.
○김창식 위원 그래서 제가 와서 지도 선생님들에게 격려도 해 주고 이렇게 했는데, 교육은 우리 교육기관이나 학교에서 포기하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이거 위탁 준다고 해서 “다양성이다. 그것이 더 좋을 것이다.” 하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뿐이지 실제적으로 교육은 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이뤄져야 됩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을 위탁 주는 것보다는 전문가 집단인 교육기관이나 학교에서 가르치는 게 바람직하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요. 원장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위원님의 말씀도 정말 지당하신 말씀인데 지금 정상……. 정상이라기보다는 효율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기 위해서는 선생님들이 필수적으로 오셔서, 전문가 선생님들이 오셔서 학생들과 잘 교류하고 해야 되는데 지금 파견교사 선생님 지원율이 상당히 낮고 작년에도 4차 공고까지 내서 해도 지원을 안 하셔서 전화로 부탁을 드리고 했는데, 그 어려운 점이 ‘왜 지원을 안 할까?’ 저희 나름대로 분석해 보니까 어쨌든…….
○김창식 위원 그러니까 지원이 부족하다는 거죠?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학생 지도에 대한 어려움도 있고 여러 가지가…….
○김창식 위원 학생 지도에 대한 어려움도 있고?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김창식 위원 그건 모든 학교가 다 있는 것이고.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맞습니다.
○김창식 위원 문제는 우리 교육기관에서 그런 것을 책임지고 해야 된다 이겁니다.
세계적인 교육자가 누구입니까? 세계적인 교육자. 상징적인 인물 있지 않습니까? 페스탈로치 아닙니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김창식 위원 그러한 정신을 본받는 게 우리 선생님인데, 이제 그렇게 하는 선생님들 없어져 가고 있어요. 아쉬운 부분입니다.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맞습니다.
○김창식 위원 특히 이런 학생들을 잘 가르쳐 놔두면 나중에 길 가다가 술도 사 줍니다, 이런 학생들은. 이거 얼마나 좋은 사제간의 관계이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쳐다보지도, 인사도 안 해요. 선생님은 지나갈 때, 나이 든 사람이 딱 인사할 때 보람을 느끼는 겁니다. ‘아, 그래도 내가 가르쳤는데 인사는 잘하는구나.’ 이 정도. 그래서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이런 부분을 봐서라도 꼭 전문기관에서 해야 된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어울림학교 운영위원회가 있죠?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김창식 위원 어떤 부분들을 내용으로 다룹니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어울림학교 운영위원회에서 위탁 학생에 대한 선정도 하고 중도에 규칙을 어겼을 때 다시 학교로 돌려보내는 경우라든지 해지하는 경우에 그 운영위원회를 통해서 해지 사유가 맞는지를 결정하고, 주로 학생에 대한 규칙 위반이라든지 학교로 다시 해지하는 그런 사항에 대해서 서로 함께 의논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 의논하고 있습니다.
○김창식 위원 잘 운영해 주길 바라겠습니다.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알겠습니다.
○김창식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오승식 김창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문하기 전에 제가 좀 하겠습니다.
좀 전에 존경하는 고의숙 위원님의 설치 조례에 대해서 제가 질문하려고.
(양병우 위원을 보며) 아, 오셨어요?
제가 시작했으니까 일단 하고……. 먼저 하시겠습니까?
○양병우 위원 제가 마지막 질문이니까.
○위원장 오승식 예.
양병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양병우 위원 양병우 위원입니다.
문성인 제주도서관장님.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도서관장 문성인입니다.
○양병우 위원 무엇을 질문할지 짐작하고 있죠?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짐작이 안 됩니다.
○양병우 위원 안 됩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예.
○양병우 위원 송악도서관 관련인데 2024년 감사에서 송악도서관 관련해서 제가 질의를 했습니다. 혹시 그 자료 있으면, 송악도서관 관련해서 진행된 사항 있으면 간략하게 말씀…….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송악도서관은 지금 보전녹지에서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바뀐 거는 알고 있는데, 지금 거기에 확대로 건물을 짓는다거나 이런 부분들은 미래공간기획과하고 협의를 해 봤으나 지금 현재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기가 힘들어서 추진을 못 하고 있습니다.
○양병우 위원 마이동풍이라는 말 알죠?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예.
○양병우 위원 그러면 함흥차사라는 말 압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예.
○양병우 위원 마이동풍, 함흥차사가 현재 교육감의 답변 태도입니다. 뭐 하러 질문합니까? 저한테 대안이라든가 “이렇습니다.” 해서 뭐 하나 보고해 본 거 있습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죄송합니다. 없습니다.
○양병우 위원 이게 최종의 답은 “죄송합니다.” 저는 이런 것을 지적하기 전에 ― 저도 공직에서 기술 파트에도 있었고 ― 제안을 하려고 합니다.
도시계획, 누가 했습니까? 제가 관련 부서에 대안을 제시했어요. 보전녹지를 2종 주거지역으로 했죠?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예.
○양병우 위원 차이가 뭡니까? 보전녹지와 주거지역 차이.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건폐율하고 용적률의 문제인데 건폐율이 20%에서 60%, 용적률이 60에서 250% 증가하는 겁니다.
○양병우 위원 바로 그겁니다. 이렇게 대안이 제시됐음에도 답은 “안 된다.”, “죄송합니다.”예요. 왜냐? 위에 올리는 거는 안 됐죠. 그때도 20%밖에 안 됐기 때문에. 위에 올릴 필요가 없어요.
그러면 어디가 있습니까, 공간이?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지금 주차장 시설이 있는 안쪽의 공간을 활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양병우 위원 그렇죠.
우선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고.
건물이 언제 개원됐죠?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송악도서관은 1990년도에 개원되어 있고.
○양병우 위원 35년 됐죠?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예.
○양병우 위원 그 맞은편에 청소년, 학생들이 이용하는…….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수련원.
○양병우 위원 수련원 있죠?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예.
○양병우 위원 그게 30년 됐습니다. 30년, 35년 된 것이 똑같이 누가 한 겁니까? 교육청의 교육감이 관할하는 학생들이 운영을 한 겁니다. 35년 전에는 차량이 별로 없었어요. 그때는 차량이 없었다기보다는 ― 저도 도서관에 다녀봤습니다마는 ― 독서, 시험공부 그거 외에는 없었습니다. 그렇죠?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예.
○양병우 위원 그런데 최근에는, 우리 대한민국이 동남아 지역하고 다른 게 뭡니까? 교육 방법이 획일적으로 다르잖아요. 동남아도 우리 대한민국의 교육 방법을 하는 게 뭡니까? 방과후, 문화활동, 이것이 핵심이거든요. 그래서 방과후 하다 보니까 학부모들이 참석을 하죠? 걸어다니는 학부모들이 있습니까? 옛날에는 차 한 대에 4명씩 태우고 다녔는데, 이젠 차 한 대에 자기 자녀만 태우고 다닙니다.
(전문위원실 직원에게) 사진 올려봐요.
(영상 자료를 보며) 이게 지난주……. 제가 초청을 받았는데 바빠서 못 갔습니다. 송악도서관에 오시는 관장들이 사무관인데 정말 최근에 사무관들이 열정을 다합니다. 열정을 다 하는데, 왜 주차장이 저렇게 도로가 마비될 정도로 꽉 찬 것 같습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송악도서관 문화행사를 하면서 주차장 부지를 부스로 운영하기 때문에.
○양병우 위원 그렇죠. 건물도 안 되고.
이제는 건폐율이 20에서 60%로 바꿔졌으면 옆의 공간을 검토해서 대안을 마련해야 되는데……. 함흥차사라고 했죠? 저렇게 해서 청소년수련관하고 송악도서관의 행사가 늘어날 때마다 마비됩니다. 제가 바로 저 옆에 거주하고 있기도 한데.
본 위원은 어떤 지적이기보다는 다시 대안을 제시하려고 합니다. 송악도서관하고 청소년수련관을 합쳐서 송악도서관 바로 북측에, 지난번에도 말씀한 적이 있어요. 그쪽의 땅이 송악도서관으로 인해서 배수 처리가 안 됩니다. 거기가 비만 오면 저수지로 변하는 것 아시죠? 그 북측의 땅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주차장을 누가 확보해야 되느냐? 저도 교육위원으로 와 보니까 교육청에서는 재정난으로 할 방법이 없어요. 그런데 지금 행정에서는 공영주차장, 특계로 해 가지고……. 여러분들 학교 앞 30㎞에서 딱지 끊지 않습니까? 이거 다 특별회계로 돼 있어요. 이 예산이 읍·면에 20%를 쓰도록 됐어요. 그래서 이것은 공영주차장으로 송악도서관은 같이 요청을 하십시오, 교육감께서.
송악도서관은 학생이 하지만 그것은 서귀포시가 관리하고, 이것은 교육청이 하다 보니까 똑같이 사용하는데 관리 부서만 다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이렇게 해서 요청을 하면 공영주차장에 대해서는 본 위원이 적극적으로 확보하도록 하면 송악도서관하고 청소년수련관은 충분합니다. 주차장이 반드시 있어야 되고, 다 10m와 20m 이내이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 지역 민원을 해소해 주고.
그다음에 문화공간을 어떻게 하느냐? 건폐율이 40%가 남잖아요?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예.
○양병우 위원 40% 중에 10%에서 15%만 해도, 100평에서 150평 하면 됩니다. 그런데 기존 건축물은 층수가 높아서 안 돼요. 낮아서 옆으로 하려고 해도.
요즘은 문화공간이 최소한 10에서 11m 높이로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밴드도 있고, 음향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해서 증축하면 돈이 그렇게 많이 안 듭니다. 제 생각에는 뽑아봐도 많이 들면 20억. 1000만 원씩 잡아도. 아무튼 그렇게 해서 ― 건축비까지 제가 제시할 수 없겠지만 ― 큰돈 안 들겠고.
분명한 것은 내년에 기본설계는 반드시 해 주십시오. 기본설계에 보면 법 검토도 나오고 주차장도 나오고 건물의 배치라든가 그런 것이 마련되면 그다음에 그걸 검토하고 해서 실시설계 들어가면 되니까. 어떻게 하겠습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도서관장 문성인입니다.
우선 예산이 마감됐기 때문에 내년에 기본설계 하는 부분들은 조금…….
○양병우 위원 관장님, 바로 이것이 능력의 차이입니다. 능력의 차이예요.
관장님, 기본설계 얼마 듭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기본설계를 지금 하게 되면 사전계획 용역부터 시작해서…….
○양병우 위원 아니, 그러니까 얼마 듭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사전계획 용역은 5000만 원 정도 듭니다.
○양병우 위원 본 위원이 하면 아무리 많이 들어도 3000만 원 이하입니다. 그래서 제주연구원이라든가 이렇게 해서, 시설비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이 부분이 안 되면 내일 교육감을 상대로 질의해서 답변을 얻어내겠습니다.
제가 이 부분에서 색다른 답이 나올까 했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위원이 질의를 해도 90%가 “그거 게매 되카예?”…….
“그거 게매 되카예?” 아시죠?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예. 알고 있습니다.
○양병우 위원 “그거 게매 되카예?”’ 갖고 있으면 이걸 검토해서 보고드리겠다고까지는 안 나와도 기본설계가 “아무튼 이런 부분을 검토하겠습니다.”라도.
검토는 뭡니까? 어떻게 보면 검토는 피하는 거, 부정입니다. 그래도 부정이지만 검토의 답이라도 내놔야 되는 게 답이 아닌가. 그런데 5000만 원 든다, 3000만 원 든다…….
그 교육청의 예산이, 이게 송악도서관 관장님만, 제주도서관장님만의 책임인가요? 교육감님 책임이잖아요, 교육감님. 그러면 이 건 가지고, 제가 작년에 교육질문 하고 행감에서 하고 오늘 하면 세 번째인데, 아까 제가 이것을 보면서 대안을 내놨어요. 건폐율, 도시계획 변경해 주고 주차장을 하면 되겠다. 어떻게 하겠습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어쨌든 관련 부서하고 저희들은 협의를 계속해 나가고, 송악도서관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송악도서관 분관장이나 담당 직원들하고도 어떻게 만들어 갈 건가에 대한 고민을 하겠습니다.
○양병우 위원 관장님, 안 되면 “위원님이 예산 해 주십시오.” 이 앞에서 대답하세요.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제가 지금 제주도교육청 예산 사정을 알고 있기 때문에…….
○양병우 위원 3000만 원이 없습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그 3000만 원보다 중요한 부분들이 20억 이상 되어 있는 부분들이고 그래서 중장기적으로 조금…….
○양병우 위원 아니, 20억을 이번에…….
본 위원은 20억을 하라는 게 아니에요. 본 위원의 생각은, 내가 시설직이었기 때문에 이것은 많이 들어도 20억이면 되겠다. 10억에서 20억. 20억이 될 수도 있죠. 25억이 될 수도 있고. 그렇지만 기본구상은 한번 해 볼 필요가 있다. 내가 실시설계를 하라는 것도 아니고 내년 예산 올리라는 것도 아닙니다. 저기에 주차장 확보가 가능한지 용역팀에서 협의하는 겁니다. 그런데 관장님은 제가 바라는 답 한 가지도 안 내놨어요.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위원님, 마지막으로 제가…….
송악도서관에 대해서는 주차장 문제라든가 공간의 문제는 적극 고민하고 계획을 세워 보겠습니다.
○양병우 위원 저는 너무 실망입니다, 실제로. 누가 실망이냐? 관장님이 실망이 아니라 교육감이 실망이에요, 저는. 정이운 위원님도마찬가지이고, 이렇게 해서 하나도 되는 게 없어요. 아니, 3000만 원도 어려워 가지고 하는데……. 이번 예산 할 때 한번 보겠습니다. 예산이 얼마큼 어려워서 3000만 원을 못 해 내는지.
저는 이거를 억압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래도 나름대로 내가 공직에도 있었고 해서 도시계획도 변경했고, 보니까 고도 불가 통보를 했더라고요. 이거에 대해서 대안을 또 다시 제안한 거예요. 그러면 그래도 관장님께서는 ― 시간이 많이 넘었는데 ― 검토라도 해 보겠다는 성의는 보여야죠.
이상입니다.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승식 양병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간단히 하고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서관장님, 행정과에서 오신…… 사무관입니까? 교육청 직원분.
저는 오늘 존경하는 고의숙 위원님이 질문하신 내용을 메모해 왔는데 이게 사실 틀리거나 그렇지도 않고 맞지도 않고 그래요. 이게 조례에 나와 있는 걸 시행규칙으로 만들려면 명확하게 해야 됩니다, 명확하게.
그리고 취지는 그렇습니다. 4급 상당의 실장님을 만들었는데 업무분장에 시행규칙에 나와 있는 그대로 기획조정실은 문헌정보부와 독서문화부만 관장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도서관장 문성인입니다.
맞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오승식 그 당시에 우리가 4급을 만들 때 모든 위원님들의 말씀은 뭐냐? 규칙은 우리가 만들지 않고 자체적으로 만드는 거니까. 분관의 업무가 분산되어 있는 것을 모으는 일을, 그리고 이 도서관의 총괄적인 업무를 관장님을 보좌해 가지고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그런 취지에서 4급을 만드는 데 동의했어요. 그런데 보니까 조그마한 거, 어쩌면 조직상 없다고도 볼 수 없고. 명확하게 하지 않아서 그런지.
내가 이걸 가지고 조례도 보고, 조례는 포괄적으로 하지 않습니까? 규칙을 만들 때 잘 만드셔야 되죠. 지난번 업무보고 할 때 이런 말씀을 했으면, 규칙은 어려운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첫째 지금까지도 아무런 변화가 없고, 그러면 실장님은 이 정도 일을 갖고 일을 할 맛이 나겠습니까?
이게 질책하는 게 아니라 일은 명쾌하게 하고, 예를 들어 지금 현재는 부교육감님 둘로 조직이 되어 있기 때문에 사실은 다른 건 관여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과거의 사례를 보면 부교육감은 교육감 유고 시에 전 분야를 대행할 수 있는 업무체제가 되어 있죠.
그런데 지금 현재 상황은, 원장님 안 계시면 다른 업무를 대행하도록 사무분장은 되어 있겠죠. 이 부분 말고 다른 사람은 잘됐다고 합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아닙니다.
○위원장 오승식 엄격히 따지면 소관 업무가 나눠지면 그렇게 해야 될지도 몰라요, 대행자가.
이것은 내가 심히, 어젯밤에도 이걸 꺼냈다, 꺼냈다 봤는데 이걸 좀 명쾌하게 ― 행정과에서 오셨기 때문에 ― 조정을 하세요. 없다고 할 수는 없는데 사실은 명쾌하게 있지 않아요. 그리고 내가 실장이면 출근 못 해요, 이 정도 업무 주면. 데모라도 좀 하지.
이거 빠른 시일 내에 규칙을 바르게 개정해서…… 바르게라기보다는 목적에 맞게 하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승식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30분까지, 한 10분만 정회하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한 10분만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9분 감사중지)
(15시 38분 감사계속)
○위원장 오승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정이운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이운 위원 정이운 위원입니다.
자료를 받았는데, 제주학생문화원장님, 제주학생문화원 이용 규정에 시설물 대여 원칙이 있는데 이 규정을 개정해서 학교가 우선으로, 또 신청 기간을 분명히 ― 언제까지 신청하는 그런 뭐가 있을 겁니다마는 ― 정비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네. 잘 알겠습니다.
○정이운 위원 그다음에 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조직 개편 전에는 교육전문직이 있어 가지고 초중고 독서교육을 관장했는데, 개편 후에 전문직이 없어져 버렸는데 향후 조직 개편할 때는 반드시 교육전문직이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 관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제주도서관장 문성인입니다.
전문직의 정원 확보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필요성, 이런 부분들을 조금 더 검토하고 정원 담당 부서에, 미리 검토해서 어떤 부분들이 필요하다는 내용들이 있어야 될 거니까 그런 부분들을 협의하겠습니다.
○정이운 위원 황정식 문헌정보부장님, 발언대 앞으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서관문헌정보부장 황정식 문헌정보부장 황정식입니다.
○정이운 위원 부장님이 계시니까, 초중고 독서교육을 위해서 어떻게 소통하고 계십니까, 일선 학교는?
○제주도서관문헌정보부장 황정식 학교 지원 프로그램 같은 경우에는 저희 도서관하고…….
○정이운 위원 제 말은 사서교사가 없는 각 학교 독서담당 교사하고 모여 가지고 회의하거나 하는 것이 있습니까?
○제주도서관문헌정보부장 황정식 제가 부장으로 있으면서 현재까지는 하지 못했습니다.
○정이운 위원 그거 반드시 필요합니다. 교육전문직이 없으니까 문제인데, 초중고 독서교육을 위해서는 이것을 같이한다든지 뭔가 할 것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데 앞으로 협의회를 만들어 가지고 소통을 부탁드리고.
○제주도서관문헌정보부장 황정식 예.
○정이운 위원 도서관에서 잘하는 것을 보니까 월별 추천도서 주제를 선정해서 일반 도서 3권, 청소년 3권, 어린이도서 3권, 이렇게 올리고 있는데 책표지를 클릭하게 되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책을 클릭하면 최소한 차례만이라도 나와 가지고 ‘아, 이 책이 어떤 책이다.’ 해 가지고 그 책을 보게 되면…….
이 추천 도서를 몇 권씩 구비하고 있습니까?
○제주도서관문헌정보부장 황정식 ‘책 권하는 도서관’으로 프로그램 운영이 되는데 아마 서평…….
○정이운 위원 몇 권씩 보유하고 있습니까? 장서로.
○제주도서관문헌정보부장 황정식 장서로는 권마다 도서관, 분관 포함해 가지고 각 2권씩이라든지 3권 정도, 이렇게 보관하고 있습니다.
○정이운 위원 2권씩입니까?
저는 이 권장 도서를, 예를 들어서 문해력 향상 클리닉이라고 해서 그걸 연동해 가지고 그 책을 읽어서 독서감상문을 쓰게 되면 그것에 대해 상품을 준다든지 하면서 학생들의게 독서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집니다.
○제주도서관문헌정보부장 황정식 위원님, 하나만 말씀드리면, 책 권하는 도서관에 소개된 책들이 독서공모전이라고 해서 전체적으로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쪽에서 좀 활용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이운 위원 아무튼 연계해 가지고 그렇게 추진해 주시면 좋겠고.
그다음에, 제가 보니까 어떤 다른 사이트에서는 북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요새는 AI를 가지고 “나도 작가다” 해 가지고 콘텐츠만, 개요만 대강 입력하게 되면 책을 만들어 줍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초등학교 때부터 AI를 활용해 가지고 학생 스스로가 창작을 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검토하시겠습니까?
○제주도서관문헌정보부장 황정식 예. 일단 그 부분은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이운 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제주도서관문헌정보부장 황정식 고맙습니다.
○위원장 오승식 정이운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동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동우 위원 강동우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 540쪽을 도서관장님께서 봐 주십시오.
도서관 기관별 이용자 만족도조사 결과 최근 3년간 내용에 대해서 보고 있는데, 내용을 봤을 때 1년이 지나면 분명히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해셔 만족도를 조사해야 개선사항도 나오고 차기 연도에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는 데도 중요한 자료가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예. 그렇게 생각합니다.
○강동우 위원 보시면 한수풀도서관인 경우는 2022년, 2023년 아예 조사도 안 했고요 송악도서관도 마찬가지. 동녘도서관은 2023년에 안 했어요.
자료가 있어도 제출 안 한 겁니까, 아예 안 한 겁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제주도서관장 문성인입니다.
이 조사 안 한 부분들은 저희들이 2022년, ’23년 조직개편을 하면서 분관으로 되면서 한수풀이라든가 송악이나 이런 부분들은 그걸 못한 부분들이 있는 거 같습니다.
○강동우 위원 그런데 제남도서관은 있어요.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보니까 분관별로 통일적으로 예전에 했었던 것을 그대로 안 하고 한 데 있고 안 한 데 있고 이렇게 해서 이제는 합쳐서 같이…….
○강동우 위원 행정사무감사이기 때문에 자료는 성실하게 의회에 제출해 주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이것은 자료가 없기 때문에 안 한 겁니다.
○강동우 위원 두 번째는 학생문화원장님, 제가 자료 요구를 좀 했는데요. 대여시설 만족도조사 결과 최근 3년간을 받아봤습니다. 아주 잘되어 있는데요, 제주학생문화원 공연·전시시설 대여 운영 현황을 보면 학생들 그리고 일반인 대상으로 한 이용자 수는 약 6 대 4로 나왔어요. 59.4%가 유, 초중고 학생들이에요. 일반인은 40.6%. 이렇게 나와서 이상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마는 그래도 가급적이면 기관 명칭이 제주학생문화원이기 때문에 제주 학생들을 위한 공연·전시시설 대여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을 잘해 주시고요.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네.
○강동우 위원 그런데 시설 대관 고객 만족도조사 결과를 보면 이해가 안 되는 게 응답자가 2023년에는 104명, 2024년도는 70명, 이렇게 되어 있는데요. 이용자 수는 거의 20만 명에 가까운데 왜 이렇게 응답자 수가 적습니까? 이 설문조사 결과가 신뢰성이 있겠습니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입니다.
그 부분은 저희가 매 행사를 할 때마다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조사는 하고 있는데, 대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좀 놓친 거 같은데 앞으로는 그것까지 반드시 포함해서 하도록 하고 저희가 표본…….
○강동우 위원 한 기관, 한 단체, 한 개인이든 간에 대관 신청을 했으면 끝났을 때 만족도조사는 한번 해 봐야 되지 않겠습니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알겠습니다.
○강동우 위원 여기에 나와 있는 문제점 중에 건의사항에 보니까, 대관을 했던 분들이 세 가지 요구사항이 있었던 거 같아요. 잘되어 있는 부분도 있고요. 잘되어 있는 부분은 서두에 칭찬을 드렸습니다마는, 개선해야 될 사항에 보면 전시실에 무선 마이크 시설이 없다.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 또 와이파이가 설치되었으면 좋겠다. 이렇게 …….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다 설치되었습니다.
○강동우 위원 개선되었습니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강동우 위원 문제는 소극장입니다. 소극장에 장애인들을 위한 휠체어 통로가 없다고 건의사항에 나와 있거든요. 아주 중요한 내용인데요.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이동식이 있습니다.
○강동우 위원 이동식으로 있습니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장애인이 왔을 때 설치하는 것으로, 평상시에는 제거했다가.
○강동우 위원 조금 예산이 들어가더라도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이동 통로는 소극장에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방안을 연구해 보겠습니다.
○강동우 위원 이용자들에 대한 만족도 숫자를 좀 늘려서 객관적이고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보면 만족도가 99.9%예요. 인원이 적으면 그 정도 나오겠죠. 인원이 많으면 뭔가 건의 사항도 많아질 것이고, 또 만족도가 99%까지는 안 되겠죠.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확대해서 만족도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동우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감사합니다.
○강동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승식 강동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고의숙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의숙 위원 고의숙 위원입니다.
앞서 질문드렸던 제주도서관 기획운영실장 업무 분장과 관련된, 직위와 직급에 맞는 업무 분장이 필요하고, 현재 규칙에 애매하게 제시된 부분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는 말씀은 존경하는 위원장님께서 마무리를 해 주셨기 때문에 도서관장님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오.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반영해서 규칙을 개정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의숙 위원 그 부분에서 그렇게 하시는것으로 하고요.
저는 과정 중에 돌이켜보니 현재 기획운영실장님께서 업무보고 이후에 본인의 업무와 관련된 것을 내부 토론을 거쳐서 조정해 보려고 한 점은 상당히 적극행정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실은 이 부분은 조직 정원 부서나 이런 데서가 더 하고 의견을 물어야 될 건데 스스로 나서서, 쉽지 않은 일인데 이런 의견을 수렴하고 그것을 개선해 보려고 했던 부분들은 적극행정으로 기록해 둬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특별히 이 발언을 합니다.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조속히 규칙이 개정되기를 바랍니다.
한 가지만 덧붙여서 질문드리겠습니다.
도서관장님.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제주도서관장 문성인입니다.
○고의숙 위원 어린이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의 최근 3년간 이용자 현황을 받아 봤습니다. 이용자가 점차 어떻습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별이 내리는 숲’을 보면 저희들이 개관한 이후에 1일 평균, 주말 평균, 방학 평균을 내고 있는데, 주말이라든가 방학 평균이 조금 떨어지는, 방학 같은 경우는 한 7∼8%가 떨어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고 주말·주중이 조금 떨어지고 있습니다.
○고의숙 위원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어쨌든 방학 중이라든가 주중 같은 경우에는 학교에서 늘봄을 운영하면서 그런 부분들이 있고, 이번 방학에는 워낙에 더워서 그런 부분들도 있고, 그리고 아이들도 좀 줄어드는 부분, 그런 다수의 원인들이 반영돼서 별숲이 계속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고의숙 위원 대책을 좀……. 분석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그런 부분들이 있고.
그리고 저희들 별숲 같은 경우에는 10시가 되면기 거의 어린이집에서 도서관 체험 연수를, 아이들이 옹기종기 되게 많이 옵니다. 그리고 2시 이전까지가 저희들 도서관이 비는 시간들이어서, 그때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도서관 이용 교육이라든가 독서교육을 할 수 있는 그런 장을 내년에는 만들어서, 요번에 보니까 동광초등학교 아이들이 와서 한두 시간 교과 프로그램 운영으로 해서 와서 볼 때 참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 부분으로 조금 더 우리 도서관이 학교하고 연계해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고의숙 위원 본 위원도 피부로 느끼기에, 실제 통계로 봤을 때도 조금 더 올라갈 수 있는 부분인데 어린이도서관의 이용자 수가 정체되어 있거나 떨어지고 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또 한 가지 말씀은, 2층에 장애학생들 체험 카페가 있죠?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예. 있습니다.
○고의숙 위원 이 부분은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말씀만 드리고 다음에 예산 편성 과정에서 좀 말씀드리겠습니다마는 장소가 협소하여 그 카페를, 지금 학생문화원도 이용자 수도 상당히 많고 행사도 많기 때문에 장애학생들의 참여 폭을 넓히기 위해서 지금 별숲 있는 자리에서 좀 변경해야 될 것이 아니냐라는 제안을 몇 군데에서 받았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장님?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지금 별숲이 공간도 협소하고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부분들이, 단점이 있습니다.
또 장점은 너무 많은 사람들이 왔을 때 학생들이 응대하는 것이 조금, 어쩌면 편안한 것이 좋다라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도 한번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장소가 협소하고 올라가는 게 좀 힘든 거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고의숙 위원 관장님이 새로 오셨기 때문에 별숲의 이용 확대를 위한 방안, 그리고 장애학생들의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한, 부수적인 다른 것도 고려할 시항이 있을 겁니다마는, 체험을 좀 더 확대하기 위한 방안으로서도 저는 옮겨야 될 필요성이 있다고 보는데 진지한 검토를 해 주시길 바라고, 다음 기회에 관련한 보고를 받습니다.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예. 알겠습니다.
○고의숙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오승식 고의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먼길 다녀 오셨습니다.
김경학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김경학 위원 김경학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느라 관련 공무원 여러분, 수고가 많으십니다.
한 가지만 여쭤 볼게요.
학생문화원 대극장 관람석에 장애인 관람석이 몇 석 정도입니까?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장애인 관람석이…….
○제주학생문화원총무부장 김봉수 대극장 중앙 부분에 훨체어를 놓을 수 있도록, 의자가 있는 게 아니고 휠체를 놓을 수 있도록…….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주학생문화원총무부장 김봉수 일렬로 놓을 수 있도록 공간이 있습니다.
○김경학 위원 전체 객석이 848석?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848석입니다.
○제주학생문화원총무부장 김봉수 객석 숫자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김경학 위원 예?
○제주학생문화원총무부장 김봉수 객석 숫자에는 포함이 되지 않고 그냥 통로 중간에 장애인 휠체어들을 두세 개씩 해 가지고 4개 정도, 10여 명이…….
○김경학 위원 그렇게 휠체어 타고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 겁니까? 보통 장애인 관람석은 전체 관람석의 1% 이상을 충족시켜야 되잖아요. 몰라요?
○제주학생문화원총무부장 김봉수 그거는…….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저희가 다시 한번 살펴보고…….
○김경학 위원 어쨌든 관련 법률에 따르면 전체 관람석의 1% 이상을 장애인 관람석으로 설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아, 예.
○김경학 위원 되어 있고, 타 지역에 보니까 장애인들이 긴급 상황이나 이런 때 대피하기 용이하도록 해서 보통 가장 뒷쪽이라든지 이런 쪽에 배치를 해요. 그래 가지고 최적의 관람석이 아닌 경우들이 많아서 다른 지자체에서는 이거에 대한 조례 제·개정을 하고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장애인 관람석의 50% 이상은 최적의 관람 장소로 배치하도록, 이런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 여기 공연이나 행사 때 휠체어 장애인들 ― 지체 장애인을 포함해서 ― 오는 경우가 얼마나 돼요?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그렇게 많은 거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장애인분들이 오셔서, 교육문화축제 때 영지학교나 영송학교 학생들도 와서 같이 관람도 하고 참여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저희가 앞으로 좀 더 신경을 써서 그 학생들이나 장애인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게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학 위원 장애학생뿐이 아니라 도민 중에 장애인분들도 오게 되는데, 장애인들 많이 안 온다는 것은, 그분들에게는 무슨 교육이라든가 문화를 향유하게 될 권리나 욕구가 없겠어요? 불편하니까 안 오겠죠. 그래서 관련시설에 대해, 꼭 법령에 의해서 ‘1% 이상’ 이렇게 생각할 것이 아니고 제주도 내 장애인들의 복리 증진, 복지 향상, 문화향유권 보장, 이런 차원에서 장애인 관련 인프라를 좀 더 파격적으로 구축해 나가기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경학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오승식 김경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문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문성인 제주도서관장과 박은진 제주학생문화원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시한 정책 대안과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업무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주도서관과 제주학생문화원에 대한 2020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10월 23일 목요일 10시부터는 지난 16일에 이어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감사를 계속하여 실시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57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7인)
○출석전문위원
○피감사기관참석자
- -교육국
- 민주시민문화교육과장 고성범
- -행정국
- 평생교육담당 김희선
- -제주도서관
-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 기획운영실장 임희숙
- 문헌정보부장 황정식
- 독서문화부장직무대리 강희진
- 총무부장 김효선
- -제주학생문화원
- 제주학생문화원장 박은진
- 기획부장 부수상
- 교학부장 강희주
- 총무부장 김봉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