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사기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일자 2026년 10월 16일(금)
장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장
(13시 31분 감사개시)
○위원장 양홍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1조부터 제53조까지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소관 사무에 대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도영 사장님을 비롯한 관계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 양홍식입니다.
오늘 감사는 도민의 생명수인 지하수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제주 최대의 공기업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지난달 인사청문회를 거쳐 새롭게 취임하신 김도영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사장님께서는 지난 9월 우리 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27년간 민간 대기업에서 쌓아 올린 유통·물류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의 기업인 개발공사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제주삼다수의 시장 지배력 강화와 유통망 재정비 그리고 공공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혁신 의지를 피력하신 바 있습니다.
도민사회가 전문 경영인에게 거는 기대는 명확합니다. 민간의 과감한 경영 효율성과 유통 경쟁력은 적극 도입하되 도민의 공공 자산인 지하수를 다루고 서민의 주거안정을 책임지는 도민의 공기업으로서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결코 놓쳐서는 안 됩니다.
이번 감사는 단순한 지적이나 추궁에 머무르지 않고 위기 국면에 놓인 개발공사가 혁신을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생산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답변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수감 부서의 증인선서 후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으며, 한정된 시간 안에 내실 있는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보고를 간략하게 하거나 생략할 수 있고, 필요시 현장 확인도 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도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당연히 감사는 공개 원칙으로 하지만 필요시 비공개도 할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증인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 선서는 도민들 앞에서 한 치의 부끄러움 없이 명명백백한 사실만을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는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허위로 증언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한 때, 자료 제출을 요구받은 경우 정당한 사유가 없음에도 제출하지 않을 경우에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는 증인들을 대표하여 김도영 사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함께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나면 선서서를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선서!
본인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환경도시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 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6년 10월 16일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김도영
(선서서 전달)
○위원장 양홍식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우리 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질의·답변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덕홍 위원님.
○김덕홍 위원 김덕흥 위원입니다.
현재 삼다수의 장애인 고용 현황, 중증 또 경증, 그다음 장애인 유형별 이 자료를 제출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양홍식 이남근 위원님.
○이남근 위원 이건 자료는 아니고요. 지금 현재 삼다수공장 보안직 정원하고 현원, 제가 이따가 질의드릴 테니까 그때 말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위원장 양홍식 자료는 질의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하게 작성해서 파일을 포함하여 15부를 전문위원실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지금부터 감사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하여 업무보고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개발공사 사장께서는 간부 소개와 함께 인사 말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 김도영입니다.
존경하는 양홍식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저희 공사를 직접 방문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도민의 행복과 제주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제주개발공사는 도민의 기업으로서 먹는 샘물 사업을 비롯해 공공 개발, 주거복지, 감귤가공 사업 등 도민의 삶과 제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현재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누구보다 무겁게 인식하고 있으며, 공사의 사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재의 경영 여건을 냉정하게 살피고 잘된 부분은 발전시키되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보완하여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말씀도 겸허히 경청하여 향후 공사 경영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오늘 참석한 저희 간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성훈 생산총괄이십니다.
고성대 도시사업총괄이십니다.
그 외 간부들은 한꺼번에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서 주십시오.
차렷!
경례!
(관계 직원 인사)
모두 앉아 주십시오.
이상 소개 및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양홍식 김도영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강정범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범 위원 반갑습니다.
오라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강정범 위원입니다.
불과 며칠 전에 인사청문회 때 뵙고 이렇게 사장님이 되셔서 현장까지 와서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됐는데요.
업무 파악은 이젠 거의 다 됐을 거라 보는데, 되셨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오늘이 청문회 이후 딱 한 달이 되는 날입니다.
○강정범 위원 아, 딱 한 달 차입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벌써 한 달이 지나가 가지고 어떻게 지냈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하루가 정신없이, 많은 사람도 만나고 얘기도 듣고 해서 지금 정신없이 업무를 파악하고 있고 새로운 사업 계획도 같이 수립하면서 내년을 잘 이끌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강정범 위원 우리 환경도시위원회 위원님 전부가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해서 행정사무감사까지, 오늘이 일단 감사기관은 마지막입니다. 청문회 때도 질의를 많이 드렸었고, 어떤 걸 질의드려야 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딱 정해져 있더라고요. 어떻게 지금 개발공사 그리고 삼다수의 침체된 시장 점유율.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점유율 떨어지는 것은 저 개인적으로 일정 부분은 이해가 가고 받아들여지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생산의 효율성, 순이익을 높이는 방안들을 많이 고민해야 된다 말씀드렸었는데요.
어쨌든 생수시장이 포화되고 저가 생수 공룡기업들이 지금 덤벼들고 있고, 또 다양한 음료 섭취 문화 그리고 정수기 보급률 증가, 이젠 생수시장만의 경쟁은 아니다 말씀드렸었습니다.
생산효율을 높이는 게 일단은 시설이잖아요. L6공장이 완공되면, 아까 설명 들어보니까 효율이 엄청나게 올라가는 걸로 저 개인적으로는 느껴졌습니다.
순이익까지 이어지는 과정들, 마케팅이나 영업 비용이나 이런 것들 어떻게든 공격적인 영업 의사를 밝히셨어요, 인사청문회 당시에. 이런 거에 대해서 구체적인 게 나왔는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일단 저희 생수시장을 분야별로 봤을 때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형성돼 있고, 모든 상품들이 그렇지만 최근에 온라인에 대한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물 역시 온라인에서의 판매 비중이 거의 50% 이상 육박하고 그걸 넘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온라인 시장만 놓고 보면 저희 MS가 35%가 안 됩니다.
그래서 저희 내부적으로 생각하는 건 온라인 시장, 특히 저희 같은 경우는 자사몰을 갖고 있습니다. 올해 광동에서 그걸 넘겨받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공격적으로 가입자를 유치해서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 우위를, 왜냐하면 유통단계 하나가 사라지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갖는 가격 경쟁력도 분명히 있고. 그래서 자사몰을 통한 온라인 시장의 확대를 지금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고, 그것에 따른 영업조직 보강도 현재 생각하고 있고요.
2차적으로는 국내의 먹는 샘물시장 자체가 약간 침체돼 있는 건 명확한 사실이고, 그다음에 정수기라든가 커피 이런 쪽으로 넘어가고 있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어서 국내시장에 있어서는 수익성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수익성이 높은 상품 위주로 매출을 구성하려고, 영업 전략을 수립하려고 하고 있고요.
전체적인 저희 캐파를 포함한 생산 물량을 늘리는 데 있어서는 수출 쪽으로 영업 인력을 보강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시장을 개척하려고 현재 하고 있습니다.
○강정범 위원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자사몰 있지 않습니까? 자사몰, 지난번 자료에서 봤을 때 저도 그때 궁금했던 게 자사몰 회원 유치가 지금 얼마나 돼 있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지금 한 45만 명 정도 돼 있습니다.
○강정범 위원 45만 명 중, 요즘 말로는 정기구독 그런 얘기를 하잖아요. 정기적으로 계속 신청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되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정기구독률은 한 30%쯤 될 거라고 보고 있고요. 근데 지금…….
○강정범 위원 15만 명 가까이 되는 건가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정기구독의 정의가 여러 가지 있는데 러프(rough)하게 봤을 때는 그 정도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저희가 기초로 45만 자체는 시장 베이스가 너무 적은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1차적으로 보고 있는 거는 내년에 150만에서 200만까지 일단 가입자를 늘려야 된다. 늘린 상황에서 리텐션(retention)을 해야 되는 거지 적은 상황에서 리텐션을 하면 그 효과가, 저희가 생각하는 것만큼 가성비가 안 나올 거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내년까지는 일단 가입자를 확보하는 데 좀 더 주력할 계획입니다.
○강정범 위원 그럼 자사몰에는 지금 생수만 팔고 있는 건가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생수만 팔고 있습니다.
○강정범 위원 지난번 인사청문회 때도 말씀드렸는데 영양제나 그런 거랑 협력할 계획은 없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그런 부분에 대해서 다른 상품에 대한 개발을 현재 논의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제 개인적으로 여기서 1차적으로 고민하고 있는 거는 물 성분이 많이 들어가는 화장품을 현재 고려하고 있습니다.
○강정범 위원 화장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통상 미스트라고 표현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인 상품 개발 및 논의를 시작했고요. 문제는 조례상 물 이외의 사업을 하는 데 있어 일정 부분 제약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조례 개정 등이 후속해서 진행이 돼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서 조례 개정에 대한 작업은 작업대로 하고, 물을 활용한 신상품으로서 화장품에 대해 1차적으로 좀 더 진출을 해 보자라고 하고 있고.
그거에 대한 유통 채널은 자사몰을 통한 유통도 할 거고, 그리고 저희가 직접적으로 B2C에서 일반 미스트랑 경쟁하기에는 민간의 속도를 따라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단 제주도에 화장품 업체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정범 위원 예, 많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그쪽 회사랑 협업을 해서 우리가 원료나 우리 브랜드 로열티를 주고 거기에는 제조와 유통을 맡기는 협업 구도로 해서 진출하려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강정범 위원 어느 정도 구체적인 게 나와서 저도 좀 다행이다.
왜냐하면 자사몰에 물 때문에 들어갈, 소비자를 유치하는 거는 저는 상당히 한계가 있을 거라 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맞습니다.
○강정범 위원 왜냐하면 쿠팡이라든지 접속만 하면 쉽게, 새로운 걸 하지 않더라도 절차 없이 그냥 바로 할 수 있다 보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맞습니다.
○강정범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확인해 보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특히, 단독보다는 협업을 통해 가지고 상품들도 유치를 해서, 2차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게 굿즈 같은 것도 만들려고 하고 있고, 국립박물관에서 히트 치는 그런 것처럼 굿즈 같은 것도 만들어서 몰에 한번 올려볼 생각도 있고요. 하여튼 다양한 시도를 좀 더 해 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정범 위원 그리고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었는데, 제가 뽀로로 얘기했던 거 기억나시나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강정범 위원 제가 정확하게 찾아봤더니 삼성전자였더라고요. 삼성전자랑 협업해서 동화랑 놀이키트를 만들어서 한정적으로, 당시에 일시적이라고는 하지만 30% 이상 매출이 올랐다고 하니까 효과가 있었던 것 같고.
어쨌든 저는 삼다수의 가치, 제주의 가치를 사람들이 알아야 소비할 때 가치를 지불하는 거잖아요. 삼다수가 이렇게 비싼데 왜 사 먹을까? 가치를 인정하니까 사 먹는 거예요. 가치를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안 될 수도 있고 상황적으로 고려하겠지만 여건이 됨에도 안 사 먹는 사람들은 가치에 대해서 인정을 안 할 확률이 상당히 크거든요. 이런 거에 대해서 마케팅이나 브랜드 이미지를 계속 제고하는 그런 프로모션도 전 계속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마케팅의 기본은 일단 고객한테 적극적으로 알려야 되는 거고, 그거의 기본은 품질이 좋아야 되고 고객이 밸류를 느껴야 되는 거고, 가치를 느껴야 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거에 대해서 충분히 계속해서 상품 확대를 생각하고 있고.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우리 회사의 최고의 강점은 브랜드 경쟁력이 1위라는 겁니다. 브랜드가 1위라는 거는 이 브랜드를 잘 활용하면 브랜드 로열티도 받을 수 있다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일반 기업이랑 협업을 했을 때. 저희 삼다수 브랜드에 대한 로열티를 받고 사업을 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 부가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정범 위원 그래서 미래 세대들이죠, 커가는 우리 아이들이 그 가치를 인정하지 못하면 차기 소비자들이 됐을 때 과연 그 가치를 지불할까. 그래서 저는 계속 아이들 때부터, 우리 때는 먹는 게 문화화되고 있다가 어느 순간 지금 정수기라든지, 집에서는 대부분 가정용 정수기를 워낙 많이 사용하다 보니까 생수에 대해 사 먹어야 된다. 그 가치를, 삼다수의 프리미엄 가치를 하려면 미래 세대를 위한 프로모션도 좀 필요할 것 같다 말씀드리고.
그리고 시간이 좀 부족하긴 한데, L6가 준공이 되면 생산 효율이 엄청나게 올라가잖아요, 아까 들어보니까. 그러면 생산이 잉여로서, 수출 전문으로 생산하는 라인이 L2였나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지금 현재 라인 재구성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고, 캐파 자체는 저희가 140만 톤까지 늘어난 상황이지만 실질적으로 그게 다 쓰이지 않을 상황이기 때문에 최적화해서 일단은 100만 톤 수준에서 유지를 하고.
부가적으로 지금 봤을 때 수출에 있어서 기본은 생산에 전용된 상품이 있어야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에 대한 생산 전용 상품도 만들고, 그러려면 그에 따른 생산 지원이 돼야 되는데 저희가 갖고 있는 라인 중에 유연 생산이 가능한 데는 즉, L2 라인입니다. L2 라인 그쪽으로 다시 한번 생산이랑 얘기를 해서 활용성을 높이려고 하고 있고요. 아까 말한 L3에 대한 빈 공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고민들을 해서 어떻게 활용을 할까 현재 고민하고 있습니다.
○강정범 위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다음 질의 때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양홍식 강정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덕홍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바랍니다.
○김덕홍 위원 이 공장 지역구를 둔 김덕홍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감사합니다.
○김덕홍 위원 신임 김도영 사장님에게 거는 기대가 상당히 큽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김덕홍 위원 아시다시피 지금 점유율도 그렇고, 청렴도도 그렇고 최하위. 왜 이렇게 됐을까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제가 왔을 때 느꼈던 거는 많은 고민들이 있었습니다, 내부적으로 봤을 때. 방금 말한 미스트란 상품도 제가 던져서 바뀐 게 아니고 준비된 자료 중에 있었습니다. 단지, 저는 그것을 사업화하기 위해서 끌어낸 거고요. 많은 준비들이 있었지만 실행력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들이 있지 않았을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봤을 때 좀 더 사업성이 있을 만한 거다 그러면 경영진에서 밀어서 적극적으로 사업화를 하면, 그동안에 많은 준비가 있었다라고 저는 보고, 보고받고 있고 그런 내용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좀 아쉬웠던 것 같고요.
그다음에 청렴도 이런 부분이 떨어지는 거는 그간의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선거법 이슈라든가 그다음에 인사 문제 이런 부분도 있었던 걸로 간접적으로 듣고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런 부분이 좀 영향을 주지 않았나 현재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덕홍 위원 긴장감도 없었고, 보니까 전체적으로 경영평가가 떨어졌다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문제가 많다 아니면 프로의식이 좀 부족하지 않았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프로의식.
○김덕홍 위원 한 3년 전부터 이렇게 떨어져가면 뭔가 대책도 세우고 액션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 모습이 3년 동안 전혀 안 보였다. 그러다 보니까 점점점점 떨어지고, 그러다 보니까 청렴도도 떨어지고. 이게 내부적인 문제가 아닌가. 그래서 사장님이 색깔을 좀 내야 되겠다. 강력한 드라이브를 하지 않으면, 이 구렁에서 뛰쳐나오지 못하면, 이게 삼다수만의 문제가 아니고 제주도 전체의 문제입니다.
금년도에도 매출액을 줄이고, 경영목표를. 당초에 경영목표를 세웠다가 중간에 줄이는 그런 기업도 있습니까? 특이하다고 봐요, 저는. 그건 뭐냐, 너무 안일하게 삼다수를 운영하고 있지 않나. 줄여도 좋고 말아도 좋고. 좀 책임의식을 가져 가지고, 이거는 나의 사업이 아니고 제주도민의 사업이다 생각해 가지고 도민을 위해서 뭔가 액션도 취하고 뛰어야 되는데 그냥 편한 대로, 계획도 편하게 그냥 딱 줄여버리고. 어느 기업가도 이렇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돼요, 기업이라는 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맞습니다.
○김덕홍 위원 그런데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 않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제가 3년간은 책임지겠습니다.
○김덕홍 위원 이게 문제입니다.
현재 정원이 몇 명입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1041명쯤 될 겁니다.
○김덕홍 위원 현원은 몇 명이에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954명인가 될 겁니다.
○김덕홍 위원 949명인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949명.
○김덕홍 위원 지금 결원이 92명입니다. 결원 이유가 뭡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정원은 그동안 사업이 확대가 되면서, 그다음에 기타 개발사업들도 확정이 되면서 많은 부분이 정원으로 반영이 됐는데 실질적으로 사업이 정원만큼 확대가 되지 못하면서 추가적으로 인원을 고용하는 것 자체가 회사에서 부담이 되기 때문에 추가 고용은 정원만큼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덕홍 위원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보면은 상시 고용하고 있는 근로자 수의 3.8% 이상 ― 이상입니다 ― 고용하게 됐는데, 금년도에는 딱 3.8%. 지방공기업에서 우리 제주도 내 장애인들 많이 채용을 해 주셔야 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해당 부분은 저희가 법적 최저 한도는 일단 맞추고 있는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제주 기업으로서, 특히 장애인에 대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 준다는 차원에서,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조금의 증원은 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보겠습니다.
○김덕홍 위원 아직 자료 안 나왔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자료 전달드리겠습니다.
○김덕홍 위원 그리고 L6가 되면은 40만 톤이 증가한다고 업무보고에도 나오고, 이 자료에도 나왔는데 아까 현장에서 설명하는 거 보니까 그냥 100만 톤으로 간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이게 기본적으로 있는 그대로의 캐파는 140만 톤까지 늘어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공장을 운영함에 있어서 이 140만 톤을 유휴시설로 돌릴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희가 필요로 하는 연 80만에서 100만 톤 사이에 대한 대응력을 키우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그다음에 남은 잉여, 약간의 캐파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효율성이라든가 장비 노후화 이런 거에 대해서 대책을 마련하면서 탄력적으로 대응을 해야 된다라고 보는 거고요. 140만 톤이라고 해서 140만 톤을 계속해서 유지하는 거는 그것 자체가 비효율적이라고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김덕홍 위원 아무튼 전에 설치했던 것의 노하우로 인해 가지고. 그건 좋습니다.
그런데 전자동으로 이렇게 됐을 경우에 인력의 재배치가 좀 필요하지 않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맞습니다.
○김덕홍 위원 이것 계획은 어떻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기본적으로 저희 인력 구조가 아까 말한 940여 명으로 돼 있는데 L6가 가동이 되면서 잉여 인력, 이런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잉여 인력이라는 부분이 일정 부분 생기는데 제가 지금 현재 구상하고 있는 조직개편이라든가 사업에 대한 인력 재배치 관련해서는 영업 쪽에 인력이라든가 그동안의 지원이 좀 부족한 걸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정 부분은 재교육을 통해서 영업 쪽으로 해서, 그동안 영업에 드라이브라든가 목표 수행이 좀 미진했던 부분에 대해서 인력적인 투입도 해 줘야 영업도 움직일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좀 보강해서 전환 배치를 할 생각이고요.
일정 부분 지금 수출이 크지는 않지만 수출에 대한 대응 준비도 2∼3년 안에는 해야 되니까 그런 부분으로도 좀 활용할 생각입니다.
○김덕홍 위원 지난번 청문회 당시 해외 수출 관련해 가지고 질의할 때 지금 동남아 쪽에 많이 가고 있다고 했는데 실은 미미해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맞습니다.
○김덕홍 위원 시장이 큰 데, 중국 쪽에 내년도에 계획이 있다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지금 현재 제가 1차적으로 사업계획을 리뷰하면서 영업팀한테 받은 목표는 1000톤을 받았는데, 이런 얘기는 그렇지만 좀 더 늘려야 되지 않겠냐. 좀 더라는 표현이 부드러운 표현이지만 공격적으로 좀 더 다시 세팅하자라고 얘기하고 있고요.
올해 6월에 처음 징동닷컴을 통에서 온라인 매출을 하기 때문에, 매출이라는 게 초반에 확 뛸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일단은 수출 네트워크랑 수출 기반을 확보하는 데 내년 한 해를 투자하고 내후년부터 실질적인 물량 증량이 되도록 하자라고 지금 영업팀하고 계속 논의하고 있습니다.
○김덕홍 위원 사장님, 내년에 중국에 가서 사십시오. 중국에 가 가지고, 중국 시장처럼 넓은 데가 없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지금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시고 계십니다. 도에서도 중국 쪽 관련해서 오프라인 쪽 백화점 그룹도 소개해 주고 있고, 주변에서 많이 도움도 주시고 정보도 주시고 있어서 저도 열심히 중국 쪽 시장 개척하고 현장방문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덕홍 위원 전문 경영인을 사장님으로 모실 정도면 김도영 사장님의 색깔을 내시고, 진짜 과감하게 ‘나 있을 때 점유율 40% 하고 가겠다.’ 의연한 의지를 가지고.
사장님, 진짜 한번 해 보십시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지켜봐 주십시오.
○김덕홍 위원 도의회에서도 진짜 적극 도와드리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주신 내용 다 알고 있고…….
○김덕홍 위원 경영평가, 청렴도 다 제 자리에, 1등급으로.
기대하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지켜봐 주십시오.
○김덕홍 위원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양홍식 김덕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양영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영식 위원 양영식 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려고 애써 주신 제주개발공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도영 사장님, 제주개발공사는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 그동안 삼다수의 높은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력 그리고 지속적인 판매 성장으로 인해서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왔어요.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는 얘기죠.
경영평가와 청렴도는 하락하고, 매출과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습니다. 재정부담이 많이 되는 L6 생산라인 그리고 공공주택, 이러한 대규모 투자는 확대가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가 생수시장의 경쟁 구조가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사장님, 지금 제주도개발공사의 현황에 대한 진단을 간단히 얘기해 보세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한 달 동안 제가 느낀 것 중의 하나가 그동안에 저희가 계속적인 성장이 있었습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쭉 성장하다 보니까, 내부적으로 이전 경영진 간에 성장 위주의 경영을 해 왔던 것으로 보고 있고, 관련해서 투자도 하고 개발계획도 잡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 성장이 주춤하고 시장이 축소되는 상황에서 성장 일변도, 매출 일변도의 경영은 아닌 것 같다라고 생각이 들고 있고요.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양적·질적 성장으로 전환을 해야겠다. 그러면서 단순하게 매출보다는 이제는 수익을 검증하고 지켜보고 그런 쪽으로 해서 나가겠습니다.
○양영식 위원 알겠습니다.
여태껏 경영방식을 바꾸겠다는 뜻으로 이해를 하겠습니다.
좀 전에 L6 생산라인 과정을 설명 들었는데, 이게 AI를 기반으로 한 생산라인 아니겠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양영식 위원 모든 과정이 자동화 시스템으로 되고 있어서.
아까 현원이 949명이라고 그랬나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양영식 위원 우려되는 게, 혹시 직원들 구조조정에 들어가지는 않나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그런 계획은 전혀 없습니다.
○양영식 위원 그렇다면 상당히 다행이라고 생각이 되고.
먼저, 제주도개발공사의 경영실적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제주삼다수는 제주의 대표적인 공공 브랜드이자 개발공사의 핵심 수익사업입니다.
최근 공사의 경영실적을 보면 우려하지 않을 수 없는 게 공사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이 2023년에 732여억 원, 2024년에 635억 원, 2025년에 319억 원으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불과 2년 사이에 순이익이 절반 이하로 줄었다는 얘긴데, 삼다수 수익성 악화의 가장 큰 원인이 판매 물량의 감소입니까 아니면 판매 가격과 유통 비용 사이의 마진구조, 이게 악화된 겁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제가 일차적으로 분석해 봤을 때, 회사의 원가구조로 봤을 때 변동비하고 고정비 부분이 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고정비 부분이 크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장 투자라든가 직원 인건비라든가 이게 큰 상황에서 변동비 측의 자재비라든가 물류비 이 2개를 합치면 1000억이 넘습니다. 1000억에서 1100억쯤 되는데, 아시겠지만 최근에 전쟁 이런 부분으로 인해서 환율이 뛰고 유가가 뛰면서, 페트도 석유화학에서 나오는데 석유화학의 원전은 또 석유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이 다 가격에 반영되고.
또 저희 물류비가 한 600억쯤 되는데 물류비 자체도 유가에 연동되다 보니까 이런 것들이, 변동비 부분은 변동비대로 가격이 올라가고 고정비는 고정비대로 일정 부분 차지하고 있어서 매출이 떨어졌을 때 저희가 갖는 충격이 일반적인 매출 떨어지는 것보다 더 크게 받아서…….
○양영식 위원 더 크다는 얘기죠. 그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매출감소 폭이 큰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양영식 위원 그리고 앞서 얘기했지만 국내 생수시장의 경쟁구조가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특히, PB 생수라는 게 단순히 가격이 저렴한 상품이 아닙니다. 유통업체가 상품기획부터 가격·판매·물류 이런 것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면서 비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반면 삼다수 같은 경우는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물류비 부담에도 대응해야 한다는 얘기죠.
그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양영식 위원 그러면 앞으로 삼다수 유통구조 이 자체를 혁신해야 되지 않겠어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혁신이라는 단어는 당연히 받아들여야 될 단어인데요. 그 혁신을 어떻게 할 거냐에 대한 부분은…….
○양영식 위원 그러니까요. 거기에 대한 고민을 해야 된다는 얘기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맞습니다.
○양영식 위원 사장님, 광동제약과 도 외 유통계약에 대해서 물어보겠습니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계약한 것 아니겠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양영식 위원 삼다수의 모든 도 외 유통을 광동제약에 맡긴 거예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양영식 위원 광동제약과의 유통계약, 사장님 솔직하게 말씀해 보세요. 사장님께서 나름의 새로운 전략을 갖고, 경영전략이라든가 아니면 유통전략을 갖고 있을 텐데 오히려 이 계약이 장애물이 되고 있진 않나요?
솔직하게 얘기해도 돼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그 계약 자체가 잘됐냐, 잘못됐냐에 대해서 저는…….
○양영식 위원 사장님께서 공식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겠죠. 그런데 장애물이 될 수가 있겠다는 얘기예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그간에 광동에 있어서 협상이라든가 논의 과정에서 저희가 약간의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했다면 내년부터는 그런 모습보다는 좀 더 적극적으로 협상도 리딩하고 시장도 리딩하면서 광동을 같이 끌고 들어가야 서로 성장이 되는 걸로 보고 있고요. 지금 시점에서…….
○양영식 위원 광동제약과 계약한 그 자체를 문제 삼는 것은 아닙니다. 광동제약 같은 경우도 전국적인 영업망 그리고 물류 인프라 이런 걸 갖추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사장님, 광동제약이 제시한 4개년 판매 목표가 정확히 얼마입니까? 계약에 나와 있어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기본적으로 그쪽에서 제시했던 연 10만 톤 정도는 지금 못 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고 있습니다. 올해만 그렇고…….
○양영식 위원 광동제약이 제시한 판매 목표가 계약상 이행 의무는 아니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양영식 위원 그럼 개발공사는 무엇을 근거로 광동제약의 성과를 관리합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성과관리는 기본적으로 매출하고 판매량에 대해서 서로 관리를 하는 거고요.
○양영식 위원 그럼 여기서 한 가지 더 확인 좀 해 보겠습니다.
계약상 최소 구매 물량이 몇 톤이에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계약상 최소 구매물량 이런 건 없습니다.
○양영식 위원 최소 구매물량 있잖아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그게 계약서에 명확히 박혀…….
○양영식 위원 명시 안 되어 있어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계약서에 물량을 얼마큼 하라고, 그런 계약은 돼 있지 않습니다.
○양영식 위원 그러면 이를테면 광동제약에서 최소 50만 톤 해도 되고 아니면 80만 톤 해도 되고 그렇다는 얘기예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광동의 입장에서 보면, 광동도 연 매출 1조 되는데 그중에 3000억이 저희 삼다수 사업입니다.
○양영식 위원 아니, 기본적으로 계약서에 최소 구매물량이 없다라는 게 이해가 잘 안되는데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물량은 명시되어 있는데 위약에 대한 제재사항이 없는 거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없는 거랑 똑같은 거죠.
○양영식 위원 그렇죠. 물량이 제시되어 있죠? 그러면 최소 구매물량이 이행되지 않았을 경우는 어떻게 조치를 할 수 있나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그에 대한 제재 문구가 없다고 합니다.
○양영식 위원 제재가 없어요? 패널티가 없어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실제로 없는 거랑 똑같은 겁니다.
○양영식 위원 예를 들어서 85만 톤이 최소 구매물량이다 했을 때 그게 이행이 안 됐을 경우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이를테면 톤당 얼마 이런 식으로 해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계약 내용은 제가 다시 한번 살펴보겠는데요. 어려움이 있는 불합리한 계약이었다라고 판단이 될 수도 있지만…….
○양영식 위원 아니, 개발공사가 이 계약서를 근거로 해서 강제할 수 있는 조치가 없다는 게, 이 계약서가 허맹의 계약서가 아닌가 이거예요.
(타이머 울림)
시간이 다 됐나요? 나중에 이어서 하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양홍식 양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남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남근 위원 한림읍을 지역구로 둔 이남근 위원입니다.
저는 간단하게, 앞에서 다들 거시적인 영업전략이나 영업 목표 이런 것들 여쭤봤기 때문에 간단하게 몇 가지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사장님이 대답하기 곤란하시면 뒤에 계신 경영기획본부장님이나 다른 본부장님이 대답해 주십시오.
업무 인력이죠. 지금 보안직 인력이 상당히 모자라다고 제가 제보를 받았습니다. 보니까 업무4급 같은 경우 4명의 결원이 발생했어요.
충원이 지연되는 이유는 뭐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기본적으로…….
○이남근 위원 지원을 안 하는 건가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전체적인 정원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남근 위원 전체적인 정원이 아니고 보안직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보안직에 대해서도 대체적으로 최대한 자동화 내지는 AI 쪽으로 할 수 있도록 점차 시프트(shift)화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이 결원이 생긴 것을 충원할 거냐 말 거냐에 대해서는 현장직하고도 고민이 있어야겠지만 저희가 무조건 인력적으로 대응할 거냐에 대해서는 현재 스탠스가 약간 고민이 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남근 위원 그런데 정원이 10명인데 현원이 4명이나 모자라는 부분은 챙겨봐 주셔야 되는 게 아닌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이남근 위원 그리고 여기서 불만 나오는 게 야간근무 휴게시간입니다. 보안직의 특성상 6시부터 그다음 날까지 된다고 그러는데 근무시간에 5시간은 휴게시간이 보장되는 것 같아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맞습니다.
○이남근 위원 보안직의 특성상 그 자리를 벗어날 수 없는 부분이잖아요. 이것도 너무 적은 게 아닌가. 그것도 한번 사장님 챙겨봐 주시고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이남근 위원 그리고 공장 비가동일에 다른 공장 식구들은 출근을 안 하는데 보안직은 출근을 하고 있거든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보안의 업무특성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남근 위원 그렇죠. 그런데 그분들이 휴일수당을 못 받아요. 그 부분도 한번 챙겨봐 주십시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휴일수당이요?
○이남근 위원 예예.
그리고 근무평점 같은 것도 보니까 다른 업무직들은 수우미양가로 평가되는데 여기는 미양가로 평가되더라고요. 아닌가요? 그거는 제가 잘못 알고 있을 수도 있고요.
그러니까 여기 분들이 그런 얘기를 해요, 다들. 업무직과 일반직의 급여 차이는 있을 수 있다. 이건 당연한 거고요. 대신 근무환경의 차별은 있으면 안 된다. 이거는 사장님이 잘 챙겨봐서 그쪽분들이 요구하는 게 어떤 건지 한번 얘기를 잘 들어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알겠습니다.
○이남근 위원 그리고 두 번째로요.
이번 여름에 제주삼다수 골프대회를 했습니다.
골프대회 누가 잘 아시죠? 사장님은 잘 모르실 것 같고. 경영기획본부장님? 누가 잘 아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영업본부장 고훈 제가…….
○이남근 위원 영업본부장님? 영업본부장님이 왜 골프대회를 잘 아세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마케팅 주관입니다.
○이남근 위원 골프대회가, 골프연맹하고 할 때 8월 달에만 꼭 해야 되는 겁니까? 어떻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영업본부장 고훈 예, 말씀 올리겠습니다.
저희가 여러 가지 고민이 있어서 골프대회…….
말씀 올리겠습니다.
개발공사 영업본부장 고훈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8월 초에 저희가 골프대회를 했고 올해 진행을 했었는데 날씨가 더워서 골프대회를 다른 쪽으로 옮겨보려고 제안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쪽에서 제안된 날짜가 4월 달로 들어와서, 아시겠지만 4월 달은 4·3추념일도 있는 부분이고 해서 그때…….
○이남근 위원 4·3추념일하고 골프대회랑 무슨 상관입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영업본부장 고훈 그래서 그 당시에 실무적인 차원에서 골프대회에 대한 그 부분은 잠정적으로 결정을 못 한 상태였습니다.
○이남근 위원 그러면 내년부터는 4월 달에 골프연맹하고 해 가지고요, 저도 골프를 좀 알지만 8월 달에 골프대회 하는 건 최악입니다. 골프장 입장에서도 최악이에요. 잔디 관리하는 데 최악입니다. 아마 내년부터 8월 달에 한다고 하면 골프장도 구하기도 쉽지 않을 겁니다. 이거 한번 시기를 잘 조정해 보세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영업본부장 고훈 예, 알겠습니다.
○이남근 위원 8월 달에 골프대회 하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그 더운 여름에, 갤러리도 그렇고. 갤러리 아까 보니까 많다고 나왔는데 갤러리도 그렇고, 홍보 효과가 그렇게 많지 않아요. 좋은 가을이나 봄에 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세 번째 질의하겠습니다.
삼다수 물동량, 지역항에 배정을 합니다. 지역항에 배정하죠. 보니까 5기에는 제주항에 41%, 지역항에 59% 됐는데 6기, 2024년 하반기부터는 제주항이 좀 많은 것 같아요.
이것 지역항에 좀 더 배정해 줄 용의 없으십니까? 어떻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그 부분은 지금 현재 지역항에 더 많이 배정되어 있습니다.
○이남근 위원 많죠. 45% 대 55%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아까 말씀드렸지만 저희 물류비가 600억이 넘습니다.
○이남근 위원 600억이 넘는데 개발공사의 특성상…….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그래서 더 늘리면 늘릴수록 저희는 비용이 계속해서 느는 겁니다.
○이남근 위원 개발공사의 특성상, 그러니까 많은 게 아니고 허용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역항으로 늘릴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늘려 달라는 얘기죠.
한번 검토해 주세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검토하고, 또 거기에 관련된 이해관계가 저희만 있는 게 아니라 항운노조도 있더라고요.
○이남근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그래서 같이 협의해서…….
○이남근 위원 같이 한번 의논해서……. 제주항보다는 지역항의 여건이 점점 열악해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제가 직접 가서 챙기겠습니다.
○이남근 위원 그 부분도 한번 검토해 주세요.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개발공사가 균형발전을 책임질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균형발전 차원에서 한번 검토해 봐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이남근 위원 한꺼번에 너무 여러 가지를 하려니까요.
어떻습니까? 올 12월 달 되면 비상임이사 다섯 분 정도 교체시기가 돼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다섯 분입니다.
○이남근 위원 어떻게 됩니까? 사장님이 재청을 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비상임이사에 대해서는 제가 권한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남근 위원 권한이 없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이남근 위원 그렇구나.
(생산총괄을 보며) 이사님도 내년 3월. 내년 3월이시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생산총괄 강성훈 예.
○이남근 위원 내년 3월이시죠.
(도시사업총괄을 보며) 이사님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도시사업총괄 고성대 8월 말까지입니다.
○이남근 위원 8월 말까지고.
기존의 이사님 한 분 있는 건 어떻게 하십니까? 그건 재청권이 있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지금요?
○이남근 위원 예, 지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상임이사에 대해서는 추천권을 갖고 있습니다.
○이남근 위원 그 인사는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지금 임원추천위원회 공고가 올라갔고요. 12일인가 공고가 됐고 2주간 접수를 받으면 11월 중순에는 임명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남근 위원 11월 중순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이남근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청문회 때 사장님한테 사장님의 모든 성패는 한 100일에 결정된다. 지금 30일이 지났잖아요. 어떻습니까? 지금 30일간의 사장님의 성적은 어떤 것 같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일단 저는 좀 믿는 게…….
○이남근 위원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감이 있잖아요, 감이. 내가 이걸 딱 했을 때, 어떨 것 같아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남근 위원 고맙습니다. 그러면 그 부분은 말씀 안 드리겠고요.
칭다오 부분 말씀드리겠습니다.
삼다수 수출 물량이 칭다오를 통해서, 업무보고에도 나왔는데 지금 어느 정도나 하고 있습니까? 칭다오를 통해서 삼다수가 어느 정도 수출되고 있냐고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560톤 정도.
○이남근 위원 560톤. 560톤이면 TEU로 몇 개가 되는 거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TEU는 40…….
○이남근 위원 어떻게 되는 겁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생산총괄 강성훈 TEU 기준 80톤…….
○이남근 위원 그러니까 어떻게 되는 겁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52TEU.
○이남근 위원 52TEU. 1년에 52TEU라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올해 예상…….
○이남근 위원 올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이남근 위원 하루에 200TEU가 돼야 본전이라 그러는데 올해 52TEU.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이남근 위원 알겠습니다.
수입 물량은 어떻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수입은 주로 페트가 그쪽으로 해서 수입이 됩니다.
○이남근 위원 페트로 수입이 되는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한 1000톤 정도니까 46TEU 정도 됩니다.
○이남근 위원 46TEU.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이남근 위원 하루에 200TEU가 본전이라는데. 페트 수입을 많이 할 거라고 그랬던 거예요, 제주도가. 그런데 1년에 46TEU라는 말씀이신 거죠.
정확합니까, 이거? 지금 너무 적은 느낌이라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207TEU입니다.
○이남근 위원 207TEU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이남근 위원 너무 적은 느낌이어서. 그게 가장 맨 앞에 있었는데, 수입을 가장 많이 할 거라고 했었는데 하루…….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저희 페트 수입 물량이 적은 것도 아니었는데…….
○이남근 위원 하루 물량이네요. 참.
어떻습니까? 아까 강정범 위원님, 김덕홍 위원님, 양영식 위원님 다 얘기했는데 앞으로 중국으로 삼다수가 온라인을 통해서 나가는데, 어떻습니까? 예상은 어떻습니까? 많이 수출이 될 것 같아요? 싱가포르로? 중국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중국시장 자체가 외국기업이 들어와서 장사를 못 하게 만들어서 현대든 삼성이 갔다가 다 쫓겨나고 있는 상황이지만 물에 있어서 전면전을 하기보다는 좀 더 특수채널 내지 온라인 쪽으로 해서 일차적으로 시장 진입을 하고…….
○이남근 위원 문제는 시장 진입을 해도 MS를 하려면 투자를 해야 되잖아요, 투자를. 투자가 그렇게 썩…….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일률적인 대규모 투자보다…….
○이남근 위원 갈 수 있을 것 같지가 않아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저희가 숏츠라든가 인플루언서를 많이 활용을 하고, 어제도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와서 우리 삼다수 이용하는 걸 찍고 갔거든요.
○이남근 위원 그런 정도? 그런 정도 될 것 같아요. 그거 외에는…….
저도 중국 많이 가봤습니다마는 동네마다 물이 다 있어 가지고.
알겠습니다.
사장님, 고생 많으시고요. 제가 두 번째 질의는…….
(타이머 울림)
1분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두 번째 질의 안 하고.
사장님, 새롭게 취임하신 만큼 3년 동안 제주도를 위해서 사장님이 갖고 계신 모든 역량, 모든 능력 다 쏟아내서 삼다수가 제주의 1등이 아니라 전국 1등, 세계 1등이 되는 기업이 되게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열심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저희 브랜드가 갖는 위상에 창피하지 않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거고요. 지치지 않게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남근 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양홍식 이남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대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진 위원 김대진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에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위원으로서 김도영 사장님에게 거는 기대는 기존의 경영진과는 다르게 육지 사기업에서, 민간 기업에서 경영 전문가로서의 역할도 했고, 또 삼다수를 바라보는 시각이 지금 제주에 있는 경영진과 다를 수 있겠다. 다른 시각과 다른 느낌으로 삼다수를 볼 수 있겠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기대 거는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내부적으로 봤을 때 삼다수 브랜드, 그다음에 전국에서 1등 사업자라는 그런 밸류를 저희 내부 직원들이 너무 낮게 보는 게 아닌가. 저는 되게 높게 보거든요, 그 밸류를. 브랜드 가치 및 전국 1위 사업자. 1위 사업자는 모든 시합에 있어서 혁신적으로 앞서가야 됩니다. 리딩해야 되고요. 밑을, 뒤를 볼 게 아니라 앞으로 쭉쭉 빠져나가야 밑의 2·3위가 쫓아오는 거거든요. 그런 혁신마인드하고 대신 1위 사업자의 브랜드 자부심, 그에 따른 목표 의식 이런 부분들을 충분히, 좀 더 함양을 시켜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알겠습니다.
아까 위원님들 질의에 제가 잠깐 의문 나는 게, 물음표 되는 게 2ℓ 물 가격이 육지부에서는 동일합니까, 어떻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육지부가 좀 더 비쌉니다.
○김대진 위원 육지 서울이나 부산이나 똑같아요? 물 가격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서울이나 부산이나 물값은, 판매하는 유통망에 따라 마진이 얼마 붙느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요.
○김대진 위원 지금 광동에서 하고 있으니까, 제주도를 제외한 육지부는 광동이 다 유통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김대진 위원 가격이 비슷합니까, 어떻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전국적으로는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랬을 때 2.0ℓ 한 병을 팔았을 때 이익, 수익이 얼마나 나오고 개발공사와 광동의 수익배분은 어떻게 합니까? 만약에 2.0ℓ 한 병을 팔았다.
2.0ℓ가 얼마에 팔려요? 아시는 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대외비입니다.
○김대진 위원 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물값은 대외비여서.
○김대진 위원 그러니까 마트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마트에서요?
○김대진 위원 마트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하나당 2000원, 3000원 이렇게 파는 것 같은데…….
○김대진 위원 2000원에 팔았다. 그러면 수익배분이 마트는 얼마고 광동은 얼마고 개발공사는 얼마입니까? 얼마의 수익을 얻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그…….
○김대진 위원 매출, 매출만 할 게 아니고 수익이 좋아야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맞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런 측면에서 물어보는 겁니다. 그냥 궁금해서, 듣다 보니까.
도대체 얼마, 한 병 팔았을 때 얼마나 벌고 있을까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광동이 위탁사면서, 본인들이 직접 제조하는 게 아니라 저희한테 물건을 받아서 파는 거기 때문에 그들이 갖는 자체 영업마진은 토털 3%밖에 안 될 겁니다.
○김대진 위원 3%밖에 안 돼요? 그러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광동도 자기 유통망을 관리해야 되고, 직원들 월급도…….
○김대진 위원 2.0ℓ를 2000원에 판다면 수익이 얼마 나옵니까? 얼마 나와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그거는 제가 말씀드리기가 좀 애매합니다.
○김대진 위원 애매합니까? 그래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대외비고 이게 공개되면…….
○김대진 위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건 매출도 중요하지만 수익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 소중한 물을 팔면서 헐값에 팔면 안 되거든요. 정말 가격을 제대로 받고 팔아야 된다는 의미에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제가 한 말씀만 드리면 가장 고민되는, 지금 영업의 고민사항인데 아시겠지만 최근 물가가 계속해서 올랐고 인건비도 오르고 기름값도 오르고 환율도 오르고 모든 게 다 원가에서 오를 수밖에 없는데 가격은 오르지 못하는 그런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당연히 마진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거고요. 그래서 참 고민입니다, 그 부분이.
○김대진 위원 매출과 수익, 저도 고민일 것 같습니다.
제주개발공사가 지하수 분야 연구사업도 꾸준히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자료를 보다 보니까 제주삼다수 면역 활성 효과 연구, 제주삼다수 비만 억제 효과 연구, 제주삼다수 항산화 효과 연구, 이런 연구들을 2016년에 했더라고요.
연구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또 이 연구 결과가 좋게 나왔다면 이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삼다수뿐만 아니고 기능성 음료를 만들고 판매하는 것도 한 방법일 수 있는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물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에 대한…….
○김대진 위원 이런 연구들을 한 게 있어서요. 이 연구 결과를 버릴 순 없지 않습니까? 어떤 연구 결과가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번에 제가 청문회 때도 정수기 관련해서 기능성을 많이 강조했지 않습니까? 이젠 기능성이 굉장히 중요한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물도 마찬가지지만 음료도 기능성 음료에 스토리를 잘 입혀서 판매하면 괜찮지 않을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어떤 거요?
○김대진 위원 이런 스토리, 비만 억제 효과, 항산화 연구 결과에 의해 이런이런 기능이 있다. 제주에서 판매하는 기능성 음료는 이런이런 기능이 있기 때문에 마셔라, 어떤 메시지를 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연구성과이긴 하지만, 제가 연구한 거를 폄하할 생각은 없는데 이런 연구 결과를, 예전에 보셨겠지만 파스퇴르라는 데가 연구한 게 잘못됐다가 나락으로 간 적이 있지 않습니까? 코로나 때 코로나에 좋다고 광고 한 번 잘못했다가 회장 나와서……. 이런 연구 결과에 대해서 저희가 함부로 대중 고객한테 추가 검증이라든가 제3자 기관에 의한 엄정한 검증 없이 함부로 릴스하는 것은 리스크하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연구가 그렇게 성공적으로 이뤄졌는지에 대해 제가 아직까지 정확히 파악은 못 하고 있지만 그런 대외 커뮤니케이션은 상당히 조심스러워야 되는 거고. 다만 말씀하시는 기능성 음료에 대한 진출, 그러니까 그것 자체가 물을 기반으로 또 다른 것을 해 보라는 말씀인 것으로 이해를 하고 있고요. 그런 부분에서 계속해서…….
○김대진 위원 아까 사장님이 미스트 관련 말씀도 하셔서 그럼 기능성 음료도 가능하겠다, 그런 차원에서 질의한 겁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그래서 음료도, 저희가 제일 고민하는 거는 민간시장에서 민간인이랑 경쟁하기에는 저희가 유통망이 현재 안 돼 있는 상황에서 좀 무리고, 그래서 일차적으로 생각하는 게 B2B로 해서, 원재료 성격, 바이오 소재를 같이 공급해 가지고 B2B로 하면 민간인이랑 경쟁하는 부분이 일정 부분 줄어드니까 그런 쪽에서 사업 채널이나 진출 방향성을 좀 더 생각을 해 보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많은 연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김대진 위원 지금 삼다수가 플라스틱이지 않습니까? 플라스틱으로 하는 건데 탈플라스틱 정책이 지금 추진되고 있는데 제주삼다수는 롯데칠성음료 다음으로 많은 플라스틱을 만들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제품을 배출하고 있는데, 이게 환경정책과 맞는가라는 생각도 해 봅니다.
지금 제주도 플라스틱 제로정책을 하고 있고 그래서 재활용과 재사용 그런 정책들을 하고 있는데 플라스틱으로만 삼다수를 만드는 게 맞는가.
12대 때 생수병, 병으로 만들어 보자는 제안도 위원님들이 하신 것 같은데, 그때 지사님은 폐수가 발생하고 뭐뭐 해서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연구해 봐야 될 것으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 어때요? 생수를 병으로 만들면 어떨까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외포장재를 플라스틱이냐 종이냐 병이냐 이런 부분에 각 회사별로 각자의 전략이 있겠지만…….
○김대진 위원 어떻게 보면 제품의 다양성을 제가 주문하는 것도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그러니까 제품의 다양성인데 제가 제일 걱정하는 거는 똑같은 물인데 포장재만 바꿨다고 해서 고객과 어떻게 커뮤니케이션 할 거냐, 그게 제일 걱정인 겁니다. 똑같은 물인데 플라스틱에서 병으로 바뀌었다고 가격을 두세 배로 받는다? 그러면 소비자들한테 엄청난 질책을 받지 않을까…….
○김대진 위원 제가 에비앙 홈페이지에 가봤거든요. 거기는 병도 아주 예쁘게, 병도 있고 좀 싼 물도 있고 비싼 물도 있고 그래요. 거기는 어떤 전략을 쓰고 있어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에비앙이 그런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해서 그 부분은 좀 더 스터디를 해 보려고 하는데요. 일차적인 고민은 같은 물인데 포장재만 달랐다고 해서 스토리를 어떻게 만들 거냐.
두 번째는 유리라는 걸 만들었을 때 그건 또 다른 원가 요인이고.
○김대진 위원 그렇겠죠. 원가가 높을 수밖에 없겠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또 다른 것은 생산이라든가 탄소 발생량이 훨씬 더 많아지는 상황이어 가지고 친환경이랑 역행한다는 스토리가 돼 버리거든요.
○김대진 위원 그런 얘기가 되나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유리가 되면, 유리에도 다 그런 성분이 들어 있어서 그런 것들까지 고려를 하면 섣불리 판단하기에……. 저희가 옛날에 한라수라고 유리병으로 만들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 자체가 시장에서 실패한 걸로 보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래도 유리병으로 만들면 재사용이 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런 차원에서는 할 수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물론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물이 플라스틱에서도 무겁지 않습니까, 지금. 거기다 유리까지 얹혀지면 더 무거워지거든요.
○김대진 위원 그렇겠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그러면 소비자들이 과연, 이걸 들고 다니면서 마셔야 되는데. 물론 호텔이나 이런 데는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생각과 현실은 좀 다르긴 다르다예.
알겠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양홍식 김대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양홍식 저도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앞서 여러 위원님들이 제주개발공사의 삼다수 시장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또한 매출액 감소 그리고 수출시장이 부진한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하셨습니다.
정말 많이 우려됩니다, 개발공사가. 그러한 와중에 지금 개발공사가 대규모 투자계획을 수립해서 하고 있는데, 저는 재정 건전성에 문제가 없나 한번 말씀을 좀 드려보겠습니다.
개발공사가 지금 삼다수 사업 그리고 개발사업, 감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면서 중장기 투자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삼다수 사업으로는 스마트 팩토리, L6 신규 생산설비 도입이라든가 내륙 물류거점 확보 그리고 삼다수 생산 인프라 혁신 등에 2022년부터 2028년까지 총 2832억 원이 투자될 계획입니다.
그리고 개발사업은 신사옥 건립, 공공택지 조성, 임대주택 매입 건설, 분양주택 건설 등의 사업에 2022년부터 2028년까지 9779억 원의 대규모 자금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반면에 감귤 가공 설비 개선사업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23억 원이 투자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장 올해부터 1243억 원의 예산이 필요하고, 2025년에는 2077억 원, 2026년에는 2525억 원 그리고 2027년, 2028년에도 약 5000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자될 계획인데요.
저는 이 투자계획 사업 모두 개발공사에 필요한 사업이라고 여겨지긴 합니다. 그렇지만 과거 10년 동안 이처럼 대규모로 자금이 들어가는 사업을 추진한 사례가 없어서 향후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인한 문제점이 없을지 굉장히 우려스럽습니다.
사장님, 투자계획에 따른 예산을 어떻게 충당할 계획이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일단 현재 저희가 진행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투자가 개발사업에 일정 부분 한 5000억 정도 배정이 돼 있는 상황이고, 1조 정도에서 나머지는 임대주택 건설하고 임대주택 매입하는 부분에 일정 부분 또 배정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 특히 임대 관련해서는 저희가 해야 될 롤(role)이라는 게 분명히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줄이는 거는 부담스러운 상황이고요. 대신 개발이라든가 신규 투자에 대해서는…….
○위원장 양홍식 아니, 자금 조달계획을 어떻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자금 조달은 이런 상황이면 2028년부터는 외부 자금조달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숫자 그대로 봤을 때는. 외부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방법은 개발사업 같은 경우는 허그(HUG)를 통해서 좀 더 저리로…….
○위원장 양홍식 차입을 하신다는 말씀이잖아요. 그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차입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양홍식 현물출자도 하고 그러겠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위원장 양홍식 2022년도부터 2028년도까지 아까 말씀하신 대로 1조 2634억 원, 근데 여기서 약 64%인 8055억 원을 자체 재원으로 충당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계시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위원장 양홍식 그 자체 자금이 어떤 겁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영업 수익입니다.
○위원장 양홍식 단순 영업 수익입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위원장 양홍식 영업 수익이 금년도에 250억 원으로 예상하고 있지 않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저희가 지금 현재 그동안에 쌓인 유보 자금이 있고, 앞으로 벌어들일 게 사업계획대로 영업이익이라는 거를 만들어 냈을 때 감당이 가능하고, 그에 따라 가지고 외부자금 조달 시기가 더 뒤로 늦춰질 수 있는데, 저희가 생각하는 영업 수익이 당초보다 줄어들면 반대로 개발사업이나 이런 걸 포기할 수 없다면 외부 차입을 늘릴 수밖에 없는 거죠, 시점도 당겨야 되고.
○위원장 양홍식 그러니까 외부 차입을 늘리면 그만큼 그거에 대한 이자라든가 이런 부담이 많을 거 아닙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맞습니다.
○위원장 양홍식 그렇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위원장 양홍식 2028년도까지 1조 2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조달하려고 하면 아무리 우리가 물을 팔아서 이익이 남는다. 근데 아까 사장님 말씀하신 대로 그것이 여의치 않았을 때는 차입금으로 갈 수밖에 없다. 저는 재정 압박이 굉장히 오지 않을까라는 우려를 가질 수밖에 없어요.
혹시 공사채 발행을 계획하시거나 그러진 않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공사채 발행도 저희 옵션 중의 하나로, 대안의 하나로서는 고려를 해야 하는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특히 2028년, 2029년 되면 본격적으로 개발 쪽에서 자금 투입이 이루어지게 되어 있는데 그럴 때 저희가 가질 수 있는 가용 안정 운영자금 규모가 1000억 원 밑으로 떨어지면 회사 자체도 외부자금 투입 없이는 운영자금이 부족한 상황이 될 거라고 우려되기 때문에, 그러면 2028·2029년에는 공사채 발행도 충분히 적극적으로 검토가 돼야 됩니다.
○위원장 양홍식 더 큰 문제는 지난 5년간 개발공사의 부채 현황 자료를 보게 되면 자본 총액 대비 부채 총액이, 즉 부채 비율이죠. 매년 증가하고 있어요.
사장님, 2026년 현재 기준 부채 총액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한40%쯤 됩니다.
○위원장 양홍식 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40%.
○위원장 양홍식 아니, 전체 금액. 부채 총액.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부채 총액이 3000억 정도 됩니다.
○위원장 양홍식 그렇죠, 3000억입니다. 2918억. 2019년 부채 총액이 1272억 원이었습니다. 근데 2023년도에는 2149억, 금년도에 거의 3000억에 육박한다고 했을 때 기하급수적으로 계속 부채가 늘어나요.
계속적으로 투자는 있어야 될 것이고, 투자계획으로 자금이 필요하고, 점점 부채는 많아진다고 하면 결국 개발공사의 재정 건전성이 매우 위험하다. 정말 위험하다. 우리가 생각했던 그 이상이 아니냐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러한 것들을 어떤 식으로 타결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까, 사장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일차적으로 저희 자금 수요가 몰리는 것에 대해서는 좀 펼쳐놔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진행이 되고 있는 사업을 스톱하기에는 기본적으로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속도 조절이라든가 자금 투입의 시점을 좀 더 이분화시켜 가지고 전체적인 자금에 대한 버든(burdrn)을 좀 줄여야 되는 거고, 2차적으로는 영업, 삼다수 사업이 저희 목표대로 열심히 돈을 벌어줘야 되는 거고요.
세 번째로는 다양한 옵션들, 자금 조달방법을 좀 더 고민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공사채를 포함해서. 아니면 대규모 개발사업이라든가 임대사업을 중단하자, 이거는 있을 수 없지 않습니까? 지금 시점에서는. 그런 거는 많은 이해 관계자들의 설득이나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위원장 양홍식 사업의 우선순위를 잘 정하셔야 될 것 같아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맞습니다.
○위원장 양홍식 삼다수 증산하는 부분보다도 주택사업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그리고 기존에 있는 사업, 임대주택이라든가 이런 거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거를 면밀히 조사할 필요가 있다, 지금 현재 진행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충분히 공감합니다.
○위원장 양홍식 그리고 행여 이러한 재정 압박으로 인해 가지고 혹시 구조조정이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어요. 직원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개발공사에 근무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이 돼야 되는데 정말 재정적으로 안 좋게 되면 구조조정을 통해서 감원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사실 있어요. 저는 이러한 부분이 굉장히 심각하다. 밖으로 보여지는 개발공사의 장밋빛 이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어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양홍식 새로운 사장님이 오셨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어떻게 할 것인가? 부채를 줄여가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서 어떻게 지속적으로 삼다수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이런 거를 늘려 갈 것인가? 수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서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일정 부분 처음에는 우려도 있겠죠. 근데 살아갈 길은 우리가 해외로 눈을 돌리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개발공사의 부채 총액이 앞으로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거기에 따른 이자 부담, 이런 부분들을 감당해야 되는데 그런 부분들은 어떻게 가야 될 것이냐 하는 부분을 보다 심도 있게 사장님이 하셔야 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전반적으로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랑 그다음에 실질적인 디테일한 사업성 검토 이런 것을 적극적으로 할 생각이고요. 그에 맞게 자금 부담이 조금이라도 낮아질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양홍식 사활을 걸고 하셔야 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위원장 양홍식 회사의 명운을 걸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양홍식 이상 저의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강정범 위원님 추가질의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범 위원 강정범 위원입니다.
제가 아까 생산공장 돌다가, 대한민국에서 생수 무라벨 의무화가 올해 1월 1일 시행됐잖아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전면 시행은 내년 1월입니다.
○강정범 위원 내년입니까? 근데 아까 여쭤 보니까 해외에서 생산된 수입 생수는 어떻습니까 하니까 거기는 적용 대상이 아닌 것 같더라고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면제. 그래서 저도 국회의원을 만날 때마다, 외부 사람 만날 때마다 기울어진 운동장이다라고 계속해서 어필을 하고 있고요.
10월 20일 날 기후에너지부에서 국회의원분들이 대거 오시더라고요. 그때 한 번 또 말씀드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정범 위원 제가 아무리 생각을 해 봐도 강력하게, 삼다수뿐만 아니라 국내 생수, 제가 디자인 한번 다 찾아봤거든요, 앉아 있는 동안. 보니까 백산수는 뚜껑이 파란색이고, 풀무원은 초록색이고, 아이시스는 핑크색이고. 그러니까 어쨌든 소비자가 봤을 때 제품 패키징에서 보이는 호감도가 있을 텐데. 그러면 국내 생수가 다 불리한 것 같은데 이거 한번, 개인적인 인맥도 있을 거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대외적으로 노출될 기회 있을 때마다, 요즘 언론이랑 인터뷰도 많아지고 있는데 할 때마다 강조를 하고 있고요. 이것은 바꿔야 된다라고 계속, 지금 모르시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강정범 위원 그러니까 소비자들이 봤을 때는 왜 국내, 특히 삼다수는 없지? 그런 의문도 들 것 같고.
어쨌든 현대자동차도 지금 테슬라 FSD 적용 안 풀어주고 있잖아요. 근데 왜 생수시장은 이렇게 국내가 불리하게끔 돼 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좀 안타까움이 있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맞습니다.
○강정범 위원 존경하는 김대진 위원님도 패키징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 많으신데, 그러니까 모든 걸 찾아 보니까 뚜껑 차이더라고요, 거의.
형태에서 우리 삼다수가 먼저 바꿔 갈 방법은 없을까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형태 부분에 대해서 지금 상황에서는 금형 하나가 100억, 200억 합니다, 바꾸려면.
○강정범 위원 생산하는 라인 다 바꾸는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모양을 뜨는 것 자체가 확 풀었을 때 그게 금형 안에서 떠지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거를 바꾸는 것 자체가 100억, 200억의 대규모 투자를 수반하는 거라.
저희가 시인성에 대해서 어떻게 개선을 할 거냐고 하는 거는 아까 말한 뚜껑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유의 아이덴티티(identity) 색깔을 입히자, 우리도. 지금은 다 흰색인데, 흰색이다 보니까 또 따라하는 상품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런 부분에서 고민하고 있고, 그다음에 거기에 있는 QR 코드라든가 거기에 있는 글씨 자체에 대해서도 삼다수가 부각이 될 수 있고.
그리고 저도 요즘 인터뷰하면 항상 이렇게 들고 갑니다. (삼다수병 들어 보이며) 이게 보이게. QR 코드가 보이게. 그런 작은 노력들도 열심히 하고 있고요.
특히, 홍보 쪽에서도 계속해서 푸시를 하고 있는데 무라벨 그리고 1차 목표는 백산수를 시장에서 퇴출시키자. 그래야 그 MS를 우리가 가져온다. 그러기 위해서는 대관 업무도 좀 강화가 돼야겠다. 그리고 내가 직접 뛰겠다, 그런 부분은.
그래서 다음 주에 기후에너지부에서 오면, 그 담당하는 데가 기후에너지부거든요. 무라벨을 담당하는 데가. 그런데 수입산 물은 식약청이든 다른 부서에서도 관여를 합니다. 그래서 간접적으로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라도 계속해서 푸시, 팩트를 전달할 생각입니다.
○강정범 위원 이게 국회의원들도 알아야 될 것 같아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맞습니다. 하물며 지난번에 김한규 국회의원도 만났는데 모르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강정범 위원 시장 캐파가 너무 과열되다 보니까 힘든 건 저도 충분히 공감을 하고, 그래서 프리미엄을 알릴 방법이라는 게 지금 삼다수라는 단어 세 글자밖에 없는 것 같아요, 세 글자 밖에. 패키징에서는 눈 안 좋으신 분들 삼다수 글자도 못 읽을 거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안 보입니다.
○강정범 위원 우리 아이들 같은 경우에도 캐릭터나 그런 걸로 봤을 때, 제품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그냥 패키징에서 오는, 인상에서 선택이 되는 거거든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맞습니다.
○강정범 위원 가격이 똑같다는 전제하에, 비슷하다는 전제하에.
아무튼 이 부분 저도 알려보겠습니다. 문제가 심각한 거 같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위원님도 같이 도와주시면 저희가…….
○강정범 위원 이건 충분히 공론화되고 문제 제기가 돼야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무라벨로 가는 게 친환경적인 것 때문에 시작되는 건데 수입 생수는 규제 적용대상이 아니다? 이것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말이 안 됩니다.
○강정범 위원 도저히 납득이 안 된다고 저도 생각이 들거든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저도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정범 위원 알겠습니다.
저도 같이 관심 갖고 해서 계속 알리고 문제제기를 하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감사합니다.
○강정범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양홍식 강정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덕홍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덕홍 위원 딱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장애인 고용 현황 자료를 받아봤는데요. 지체, 시각, 청각, 심장, 당뇨가 있는데, 혹시 발달장애인은 한 명도 없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저희가 채용을 할 때 장애로 구분하지는 않습니다. 오픈해서 받는 상황인데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차별을 두거나 이러지는 않는데, 일단 그동안에는 지원이 없었습니다.
○김덕홍 위원 사업장에 다니다 보면은 발달장애인도 많이 채용되어 있고 그러는데 혹시 개발공사에서 발달장애인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저희 내부적으로 봤을 때 한 4% 정도로 가져가면 한두 명에 대한 추가 재원은 가능할 것 같은 생각도 드는데 그거는 인사 부서와 해서, 어쨌든 발달장애에 대한 우려도 분명히 있습니다. 안전에 대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안전사고라도 터지면…….
○김덕홍 위원 장애인은 다 마찬가지입니다. 아무튼 요즘 보니까 발달장애인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저도 알고 있습니다.
○김덕홍 위원 그런데 장애인들 부모는 평생 이 애를 책임질 수 없기 때문에 공기업에서 그나마 조금이라도 관심과 채용을 해 준다면 좀 좋지 않겠나, 이런 측면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적극 검토하겠습니다.
○김덕홍 위원 한번 검토해 주시기 부탁하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양홍식 김덕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양영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영식 위원 양영식 위원입니다.
좀 전에 광동제약과의 계약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몇 프로가 도 외 매출이 됩니까? 삼다수 전체 매출에 있어서 광동제약이 차지하는 매출이 90% 넘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도내가 10%고 도 외가 90%입니다.
○양영식 위원 그러니까 수익성이 악화되더라도, 앞으로 수익성을 높여주려면 절대적으로 광동제약이 영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예요, 지금.
아무리 얼마 수출하고, 도내에 팔면 도내에서는 얼마나 이익이 되겠습니까? 그래서 계약 내용이 더 중요하다. 개발공사가 주도하는 계약 내용이 돼야 되는데 종속적으로 가는 계약이 돼서는 안 되겠다는 얘기죠.
삼다수 공급 가격은 누가 정합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저희가 정합니다.
○양영식 위원 광동제약이 아니고 개발공사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물론 합의도 하겠죠.
○양영식 위원 예?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합의를 하겠죠, 합의.
○양영식 위원 합의를 해야 된다는 얘기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양영식 위원 최종적인 승인은 우리 개발공사에 있는 겁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양영식 위원 가격 결정하는 데. 예를 들어서 광동제약에서도 가격을 이렇게 하고 싶다 저렇게 하고 싶다 얘기가 나올 수 있잖아요. 그런데 최종적인 결정권은 개발공사에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저희에게 있는데…….
○양영식 위원 합의하에 하게끔 돼 있어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합의하에 하지만 저희가 제일 우려하는 것은 소비자가입니다. 판매가를 높였을 때 그게 소비자가로 전이가 되면 소비자 가격이 올라가서…….
○양영식 위원 그러면 이런 경우를 가정할 수 있겠는데, 경쟁자가 삼다수보다 20% 낮은 가격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했어요. 그럼 이런 상황에서는 아주 신속한 가격 프로모션이 필요한데 개발공사가 광동제약에다가 가격이나 아니면 판촉 조건의 조정을 요구할 수 있나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그것은 당연히 요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양영식 위원 요구할 수 있어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요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구를 해야 되고요. 시장의 경쟁논리라는 게 누가 치면 저희는 막고 있을 수만은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광동과의 관계는 계약상의 이슈들은 여러 군데서 얘기를 하는데 어쨌든 4년간 끌고 가기로 했으면 이제는 끌고 가야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리고 논의의 레벨을 CEO급으로 올릴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1년에 4번 정도는 CEO급으로 해서 미팅을 추진하기로 했고요. 그리고 필요하다면 거기 회장도 만날 거고요. 아주 적극적으로 저희 영업이나 방향에 동참하도록, 지금은 같이 끌고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양영식 위원 광동제약 입장에서는 이게 본업은 아니잖아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이게 매출의 30%를 차지하기 때문에 그들 역시 이 사업을 포기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양영식 위원 아유, 그럼요.
물류비가 수익성에 미치는 영향, 직접적인 영향이 아주 큰 상품이 바로 생수예요. 우리 제주는 섬이라는 얘기예요. 제주에서 생산된 게 전국 각지로 공급을 하잖아요. 그렇다면 해상운송이라든가 아니면 육상운송 물류비, 이 비용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렇다면 물류비 같은 경우는 세계 경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상당히 요동칠 수도 있는데, 물류비가 20%, 30% 이렇게 상승하는 이런 상황에서는 물류비 비용은 누가 부담합니까? 광동제약이 부담합니까? 거기에 따른 물류비 상승이 있잖아요. 20∼30% 상승했다 했을 경우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물류비는 기본적으로 제주도에서 육지에 있는 창고로 보낼 때까지는 저희가 부담하고…….
○양영식 위원 우리가 하고, 거기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그 대리점에서 자기네 소비자한테 가는 거는 광동이 부담하게 됩니다.
○양영식 위원 각자 물류비 부담은 역할이 분담돼 있겠네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양영식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계약에서, 4년 계약에서 확인하고 싶은 게 계약 해지예요. 예를 들어서 광동제약 판매 실적이 현저히 부진하거나 아니면 시장 점유율이 계속해서 하락했을 경우에 개발공사가 중도 계약 해지를 할 수가 있나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계약이라는 게 계약을…….
○양영식 위원 그 계약서를 잘 들여다보지 않았어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계약 행위를 위반했을 때 계약을 해지하는 거고요.
○양영식 위원 그러니까 이거는 위반사항이 아니다. 계약서에 그런 내용들이 안 들어가 있어요? 4년 동안 계속 거기서 영업 실적이 부진하거나 이래도 우리는 뭐라고 할 수 있는 방안이 전혀 없겠네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법적인 문제에 대해서 일방적인 계약 해지 요구는 공정거래법 이슈도 있을 거고요. 그래 가지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 아니고요. 여하히 제가 있는 동안은…….
○양영식 위원 위탁을 한다라는 게 잘 팔라고 해서 위탁을 해 준 건데 그런 게 아니라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판매 실적이라든가 이런 게 상당히 부진하다 말이에요. 그리고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시장 점유율이 현저히 하락했어요. 이럴 경우에 계약을 중도 해지할 수 있는, 우리가 요구할 수 있는 그런 권한이 계약서에 없냐 이거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저희가 복안이 있으면 다른 대안을 준비하고 나서 그런 액션을 해야 한다라고 보고 있고요. 그런 거는 공개적으로 얘기하기가 좀 부담스러운 사항인 것 같습니다.
○양영식 위원 그렇다라면 광동제약이 보유한 데이터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예를 들어서 거래처별 판매 실적이라든가 아니면 유통 채널에 있어서의 매출, 이러한 핵심 데이터 같은 경우에 개발공사가 같이 공유하고 있나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기본적으로 공유하고 있습니다.
○양영식 위원 함께 공유하고 있어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양영식 위원 그것은 상당히 좋고요.
지금까지 여러 가지 질의를 했는데 핵심은 하나입니다.
사장님, 계약이, 개발공사가 경영 주도권을 충분히 갖고 있느냐. 계약서에 그게 보장이 돼 있느냐 이거예요, 경영 주도권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양자 간에 같은 레벨에서 균등한 계약조건이 돼 있을 거라고 믿고 있고요. 일방이 위에 있는 계약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영식 위원 90%나 넘는 매출을 거기다 위탁할 정도라면 계약서 내용은 상당히 철저하게 꼼꼼하게 들여다보고 계약을 잘해야 된다 이거예요.
지금 이 자리에서 사장님께서 계약이 불만족스럽다라든가 아니면 독소조항이 있다라든가 이렇게 공식적으로 얘기할 수는 아마 없을 거예요. 근데 좀 알고 있을 것 같은데, 하지만 이 계약으로 인해서 시시각각 생수시장이 변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응함에 있어서 이 계약이 장애물이 돼서는 안 되겠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알겠습니다.
○양영식 위원 제가 집중적으로 광동제약과의 계약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요. 겹치고 있어요, 사장님 계약기간이랑. 겹치고 있어서, 계약 내용을 잘 들여다보고 우리가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잘 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리고 어쨌든 지금 생수 문제는 물류비의 영향이 직접적으로 상당히 큰 상품이다 보니 물류비를 절감하기 위한 광동제약과의 협의, 회의 이런 노력도 같이 함께 해 줘야 되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알겠습니다.
○양영식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양홍식 양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남근 위원님, 질의하실…….
○이남근 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양홍식 그러면 제가 조금 더 추가질의를 하겠습니다.
지금 개발공사의 연구하는 조직에 보면은 먹는물연구소가 있습니다. 그죠? 연구소의 연간 R&D 예산이 어느 정도 됩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R&D 예산, 그것은 확인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양홍식 예. 저는 민간기업에서도 연구소의 기능이 굉장히 강화돼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 또 민간기업에서는 그 연구소를 활용해서 가치 창출을 하고 있거든요.
저는 이 먹는물연구소가 역할을 하고 있나? 그동안 삼다수의 우수성에 대해 가지고 연구를 했습니다. 2013년도부터 2016년도까지는 했어요. 제주삼다수에 대해서 비만 억제 효과 연구, 황산화 효과 연구, 그다음에 세계 각국의 주요 먹는 샘물과 수질 비교 연구라든가 이런 것들을 했습니다. 근데 2016년 이후에는 아무런 실적이 없어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2016년 이후요?
○위원장 양홍식 예. 그리고 음료 제품개발 분야 연구, 감귤 농축액 활용 감귤젤리, 음료 개발이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2015년, 2016년, 2017년까지는 했습니다. 2017년 이후 아무 것도 없습니다.
혹시 이에 대한, 제가 드린 말씀에 대해서 추가로 실적이 있나요?
저는 개발공사가 적어도, 감귤 제2공장 계속적으로 임대 유찰되고 있죠?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위원장 양홍식 저는 총체적 난국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개발공사가 이러한 것을 계속적으로 연구를 해야죠. 이익의 몇 퍼센트는 개발 연구에 들어간다 해 가지고. 그래야 지속적으로 개발공사의 발전 방향이 나오지 않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먹는물연구소를 아예 없애든지.
이게 또 R&D혁신본부에 들어가 있습니다. 별도로 나와야죠, 연구소는. 독립된 기관으로. 꼭 먹는물연구소로 이렇게 한정 짓지 말고, 지금 개발공사가 하는 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사업을 총괄적으로 할 수 있는 연구소가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사장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그런 부분은 저도 상당히 공감하고 있는 상황이고, 현재. 저희 조직개편 방향에 있어서도 먹는물연구소에 국한하지 말고 물산업으로 확대를 해야 된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래서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호칭도 먹는물연구소가 아니라 물산업연구소로 확대 개편해서 산업적인 측면에서 연구를 해야 될 거라고 보고 있고요. 그런 쪽으로 해서 조직을 변경하는 걸 현재 검토하고 있습니다.
저도 같은 느낌을 갖고 있고 그래서 한정할 게 아니라 넓혀서 산업 자체로 봐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다음에 신산업과 관련해서도 역시 내부적으로 어차피, 저는 짧게 있겠지만 회사를 길게 10년, 20년으로 보면 새로운 먹거리 준비도 계속해야 되거든요, 그게 실패하더라도. 계속해서 연구를 하고 준비를 하고 고민를 해야 되는 거라서 신사업 관련된 기능도 작겠지만 일정 부분 만들까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양홍식 그렇죠. R&D혁신본부를 강화해야 됩니다. 아까 사장님께서도 말씀이 있었습니다만 먹는 물에 국한하지 말고 물산업에 대한, 물류도 총괄적으로 해야 되지 않습니까? 가장 큰 역할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물류에 대한 것을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제주도 기업들이 그 물류산업에 과연 참여를 하고 있나. 제주도 기업들도 지역산업 상생발전의 한 일환으로 그러한 것들도 연구소에서 나온 결과에 의해서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어쨌든 물산업적인 측면에서 연구, 고민의 범위를 넓혀서 진행을 할 계획입니다.
○위원장 양홍식 감귤도 마찬가지 감귤 원액을 갖고, 감귤 원액만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감귤연구소도 있지 않습니까? 마찬가지로 어떻게 해서 가치를 증대시킬 것이냐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총괄적으로, 그래야 제주도개발공사가 같이 성장할 수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위원장 양홍식 그런 부분에서 역점적으로 가야 되지 않을까. 그렇지 않으면 폐지하세요, 역할을 못 하는데.
안 그렇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양홍식 그런 부분들을 유념해서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또 추가질의 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추가질의 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 감사에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 시정·개선하여 도민의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위원님 그리고 김도영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일정은 10월 19일 월요일 14시에 우리 위원회 회의실에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강평 및 종료 선언이 있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소관 업무에 대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03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출석전문위원
○피감사기관참석자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도영
- 생산총괄 강성훈
- 도시사업총괄 고성대
- 경영기획본부장 강영택
- 경영지원본부장 강종훈
- 영업본부장 고훈
- 감귤사업본부장 강제권
- 주택도시사본부장 김광준
- 기획조정팀장 강승희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