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0회 제주도의회(임시회)(폐회중)
내무위원회회의록
- 제4호
- 제주도의회사무처
일 시 1995년 9월 20일(수) 10시 07분
장 소 내무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내무위원회현장방문의건
심사된 안건
1. 내무위원회현장방문의건
(10시07분 개의)
1. 내무위원회현장방문의건
○위원장 김영훈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10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폐회중 내무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여러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회의를 개최하게 된 이유는 지난 회기에 특별법 시행조례안 심사관계로 추진하지 못했던 한림읍 금악리 소재 서부위생환경사업소에 대한 현장을 방문하고 아울러서 옹포천 수원지 개발현장 등을 돌아보기 위해 지방자치법 제53조의 규정에 의해서 비회기중임에도 회의를 소집하게 되었습니다.
위원님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다룰 안건은 내무위원회 현장방문의 건에 대하여 협의를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1항 내무위원회 현장방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전문위원으로부터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 홍성용 전문위원 홍성용입니다. 현지방문의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영훈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이 안건에 대해서 의결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내무위원회 현장방문의 건은 원안대로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오늘 의사일정 제1항으로 의결하신 현장방문은 계획대로 3개 지역을 시찰] 겠습니다마는, 금릉 청소년수련원 현장에 가면 거기에서 약 1㎞이내 거리에 금릉농공단지가 있습니다.
거기가 지금 공장지대가 되는데 아직 다 들어서지는 않았습니다마는, 공업용수라든지 폐수를 지하로 방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하침투식으로 하는 현장을 관계기관에 통보없이 현장확인을 할까 합니다.
이 부분은 현장에 가서 시간을 봐 가면서 들르도록 하겠습니다마는, 그 수조는 바로 인근에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그런데 가동은 안 하고 있잖아요?
○위원장 김영훈 공장들을 짓고 있는데, 거기 있는 공장에서 나오는 폐수를 다 지하로 집어넣고 있거든요.
○박희수 위원 공장이 하나 입주가 돼 있었는데 저희들이 갔을 때는 가동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지금쯤은 모르겠는데.....
○고앵자 위원 배수로가 있을텐데요.
○위원장 김영훈 배수로가 없습니다. 그래서 거기가 앞으로 큰 문제가 생길 게, 대종농공단지 같은 경우는 자체 정화시설을 만들어 가지고 산소요구량(BOD)을 절감시켜서 하수구로 방류를 하는데 여기는 그러한 시설이 없기 때문에 지하침수를 하고 있습니다. 공장이 몇 개 들어가 있는지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마는, 어쨌든 시간이 되면 한 번 들러보기로 합시다.
그리고 사실 하수종말처리장 하나 만드는 데 500억 정도가 드는데, 지금 현재 제주시에 하나 있고, 서귀포시 보목동에 만들고 있는데, 상당한 예산이 소요가 되고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하기도 상당히 문제가 됩니다. 하여큰 가서 시간을 보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0시17분 산회)
○출석위원수(5인)
○출석전문위원
- 전문위원홍성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