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4회 제주도의회(임시회)(폐회중)

내무위원회회의록

제1호
제주도의회사무처

일 시 : 1997년 1월 28일(화) 14시 02분
장 소 : 내무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내무위원회간사선임의건

(14시 02분 개의)

○위원장 오충남 :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24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폐회중 내무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전문위원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유상돈   : 전문위원 유상돈입니다.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 124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2차 및 제3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내무위원장님과 위원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에는 오충남의원님, 위원에는 고앵자의원님, 김영훈의원님, 김창구의원님, 박희수 의원님, 이영길의원님 등 여섯 분이 내무위원으로 선임되었습니다.
   다음은 폐회중 내무위원회 집회요구 경위를 말씀드리면 1997년 1월 24일 내무위원장외 두분의 의원으로부터 지방자치법 제53조에 의거 폐회중 집회요구가 있어 오늘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은 의석배정사항입니다.
   의석배정은 의원의 성명 가나다순에 의거 위원장석 오른쪽을 기준으로 하여 임시 배정을 하였습니다마는, 간사가 선임된 후에 위원님들께서 상의하셔서 결정해 주시면 다시 배정토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 유상돈 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에 앞서 위원장으로서 간단한 인사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평소 존경하는 고앵자위원님 그리고 전 운영위원장과 내무위원장을 역임하신 이영길위원님 그리고 박희수위원님을 우리 내무위원으로 다시 자리를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1년 6개월 남은 의정활동을 여러 존경하는 위원님들과 같이하게 되었습니다.
   부덕한 저에게 내무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고마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인은 미력하나마 위원장으로서 무엇보다도 위원님들의 의견을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분위기 속에서 위원님들이 의정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드릴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들께서도 우리 위원회가 가장 앞서가는 위원회로 발전해서 원만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실 것을 거듭 부탁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앉아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새로운 원 구성이 돼서 위원님 소개순서입니다마는, 다 아는 위원님들이기 때문에 위원님 소개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회의에 들어가겠습니다.

1. 내무위원회간사선임의건

(14시 05분)

○위원장 오충남 : 의사일정 제1항 내무위원회간사선임의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본 건은 여러 위원님 잘 아시다시피 제주도의회위원회조례 제11조 제1항 및 제2항의 규정에 의하여 본위원회에서 간사 1명을 호선하고 본회의에 이를 보고토록 되어 있습니다. 간사 선출 방법에 있어서 위원님들께서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고, 위원님들께서 이의가 없으시다면 구두호천해서 추천된 위원을 대상으로 표결에 붙여 선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 좋은 의견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앵자 위원   : 구두호천하죠.
○위원장 오충남   : 그럼 구두호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고앵자 위원   : 박희수위원을...
○위원장 오충남   : 우리 고앵자위원께서 박희수위원을 추천했습니다. 더 추천할 위원 안계십니까?
○이영길 위원   : 최선의 방법을 선택해 주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 우리 고앵자위원님이나 이영길위원 두 분 위원님께서 박희수위원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다른 추천할 위원이 안계시므로 우리 박희수위원이 간사로 추천돼서 선임하겠습니다.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그럼 이의가 없으므로 제주도의회위원회조례 제11조의 규정에 의하여 박희수위원이 내무위원회 간사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박희수 내무위원회 간사님께서는 인사의 말씀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 제가 실력이 있어서, 덕이 있어서 된 것은 아니고 여러가지 조건이 그렇게 되다보니까 간사로 선임된 것 같습니다. 어쨌든 우리 내무위원회는 우리 의회의 가장 핵심 위원회라고 본인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위원장님과 함께 참으로 도민들의 삶을 대변하는 위원회로서 손색이 없도록 간사직을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충남   : 박희수 간사위원께서 좋은 인사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좌석배정과 관련하여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우리 전문위원께서도 보고를 했습니다만, 좌석배정은 간사위원이 제일 오른쪽, 그 다음 정당별 가나다순으로 지금까지는 해 왔습니다.
   그러나 모이신 모든 내무위원회 위원들께서 좋은 방법이나 의견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길 위원   : 이대로 좋은 것 같습니다.
○고앵자 위원   : 간사가 꼭 이 자리에 앉아야 되요?
○이영길 위원   : 꼭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 전례상으로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박희수 위원   : 이대로 좋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그럼 이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습니다.」하는 위원있음)
   좌석배정은 마치고 위원님들 다른 말씀하실 사항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오늘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해서 훌륭하신 우리 간사위원님을 선출해 주셨고, 자리배정까지 마쳐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그럼 이상으로 오늘의 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 10분 산회)

○출석위원 수 : 4인

○출석전문위원

전문위원유상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