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제주도의회(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회의록
- 제2호
- 제주도의회사무처
일 시 1995년 7월 13일(목) 13시00분
장 소 산업건설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산업건설위원회간사선임의건
심사된 안건
1. 산업건설위원회간사선임의건
(13시00분 개의)
○위원장 강신정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107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산업건설위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전문위원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전문위원 김순익 여러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전문위원 김순익입니다.
먼저 제107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선임 사항이 통보되어 이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강신정위원님, 위원 김창구위원님, 고승종위원님, 이재현위원님, 오승일위원님, 한공익위원님, 최창주위원님, 한현섭위원님, 강공우위원님, 강호남위원님, 이상 열분으로 당 산업건설위원회를 구성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다음은 오늘 위원님들의 의석배정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의석배정은 우선 위원님들의 성명 가나다순에 의거 위원장석 오른쪽으로부터 배정하였습니다
마는 이제 간사를 선출해서 간사의 자리를 배정한 후에 여러 위원님들의 의석은 다시 재배정을 하게 되겠습니다. 그때 의논을 해서 배정하실 것을 결정해 주시면 저희들이 좌석을 재배정 해 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신정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훌륭하신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앞으로 1년 6개월간 도의정을 함께 논의하게 된 점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6월 27일 동시 지방선거로 이제 실질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게 되었으며, 따라서 지방간의 경쟁이 본격화 될 것이며, 세계적으로 WTO 체제속에서 나라간에 무역장벽이 없어지고 국가간 무한경쟁체제가 될 것입니다.
지방도 이제는 최고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맞게 될 것이며 이를 극복할 책무가 우리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와 도전속에 희망찬 제주건설을 위하여는 도정에 대하여 때로는 견제하고 때로는 협조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하여 우리 위원회에서 위원 상호간의 의사를 존중하는 바탕위에 도정에 대하여 도민의 입장에서 심도있게 논의되어야 하겠습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위원장으로서 위원님들의 원활한 위원회 활동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도 본위원회가 원만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그럼 오늘 위원회가 구성되고 전위원이 참석을 하셨습니다.
우선 위원간 상견례를 갖기로 하겠습니다. 상견례는 앉은 순서대로 인사 및 자기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제가 먼저 인사드리겠습니다.
저는 건입, 화북, 삼양, 봉개동 지역구를 가진 강신정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강공우위원님께서 먼저 자기 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공우 위원 저는 조천, 추자선거구에 당선된 강공우입니다.
잘 부탁합니다.
○강호남 위원 대정, 안덕의 강호남올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고승종 위원 애월읍지역 선거구의 고승종입니다.
○김창구 위원 제주시 제3선거구 삼도1, 2동 지역구를 가진 김창구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오승일 위원 남원선거구 오승일입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재현 위원 구좌, 우도의 이재현입니다.
○최창주 위원 민주당 비례대표로 진출한 최창주입니다.
많은 부탁바라겠습니다.
○한공익 위원 성산, 표선 한공익입니다.
○한현섭 위원 서귀포시 제1선거구인 송산, 정방, 동홍, 효돈, 영천동이 지역구인 한현섭입니다.
○위원장 강신정 다음은 본위원회를 보좌하게 될 사무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김순익 전문위원.
○전문위원 김순익 전문위원 김순익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강신정 다음은 이시찬입니다.
○이시찬 사무직원 이시찬입니다.
○위원장 강신정 진상수!
○진상수 사무직원 진상수입니다
1. 산업건설위원회간사선임의건
(13시09분)
○위원장 강신정 그럼 의사일정 제1항 산업건설위원회 간사선임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제주도의회위원회조례 제11조의 규정에 의하면 위원회는 간사 1인을 두되 위원회에서 호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간사 선임방법은 위원님들의 이의가 없다면 구두호천으로 하여 표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간사 선임방법은 구두호천에 의하여 추천하고 표결할 것으로 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한현섭 위원 위원장님!
제가 추천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강신정 예, 하십시오.
○한현섭 위원 강공우위원을 추천하겠습니다.
○김창구 위원 간사는 관례가 위원장이 소속하지 않은 당에서 뽑는 게 관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소속하고 민주당이 같이 해서 위원장을 뽑으셨기 때문에 간사는 민주 자유당에서 하는 것이 순리에 맞습니다. 그래서 간사는 민주자유당에서 해야 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한현섭 위원 그게 원칙이라는 게 있습니까?
○김창구 위원 통상관례가 위원장이 속하지 않은, 왜냐하면 의사일정을 간사하고 위원장이
의논하기 때문에 서로의 소속된 데에 대해서는 어떤 의견표시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른 뜻이 아니고. 그래서 우리 민주자유당에서는 한공익위원님을 간사님으로 추천하겠습니다.
○한현섭 위원 그게 관례라 그러면 취소하겠습니다.
○한공익 위원 죄송합니다. 추천이 되었지만 사양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신정 따로 의견이 계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김창구 위원 한 5분간만 정회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 10분만 정회를 해 주십시오.
○위원장 강신정 그럼 25분까지, 김창구위원님이 10분간 정회를 동의하므로 앞으로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3시12분 회의중지)
(13시25분 회의속개)
○위원장 강신정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간사 추천문제는 여러 위원님께서 많이 숙의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 간사추천을 해 주십시오.
○이재현 위원 서로 의견조율이 안돼서 회의가 그렇게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관례라는 것도 있긴 있습니다마는 1차적으로는 위원장이 중심이 돼서 양쪽의 의견을 조율해서 회의에 임했으면 정회도 안하고 충분히 회의가 끝났을 것 같은데 그런 의견조율이 안됐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겼다고 봅니다. 그래서 김창구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한공익위원을 간사로 선출할 것을 동의하면서 이의가 없으면 만장일치로 선출해 주실 것을 정식동의합니다.
○위원장 강신정 그럼 이재현위원님께서, 또 김창구위원님께서 한공익위원을 간사로 추천을 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께서 추천하실 위원님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그럼 한공익위원 한 분만 간사로 추천되었으므로 한공익위원을 간사로 선임하겠습니다.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그럼 제주도의회위원회조례 제11조 규정에 의하여 한공익위원이 산업건설위원회 간사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럼 간사로 선임된 한공익위원으로부터 인사가 있겠습니다.
한공익위원님 인사말씀 잠깐 해 주십시오.
○한공익 위원 간사로 선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 능력없습니다. 허나 우리 훌륭한 강신정위원장님이 계시고 나머지 여덟 분 위원이 계시기 때문에 여러 위원님들의 뜻을 받들고 위원장을 성실하게 보좌하면서 최선을 다해서 간사직에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신정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겠습니다.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3시27분 산회)
○출석위원수 10인
○출석전문위원
- 전문위원김순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