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5회 제주도의회(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회의록
- 제1호
- 제주도의회사무처
일 시 1999년 11월 10일(월) 13시 30분
장 소 의회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감귤수출10주년기념캐나다판촉행사해외려행승인의건
2. 호접난현지농장(미국)실사를위한해외시찰승인의건
심사된안건
1. 감귤수출10주년기념캐나다판촉행사해외려행승인의건
2. 호접난현지농장(미국)실사를위한해외시찰승인의건
(13시30분 개의)
○위원장 박희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55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감귤수출10주년기념캐나다판촉행사해외려행승인의건
2. 호접난현지농장(미국)실사를위한해외시찰승인의건
의사일정 제1항 감귤수출10주년기념캐나다판촉행사해외려행승인의건, 의사일정 제2항 호접난현지농장(미국)실사를위한해외시찰승인의건, 이상 두 건을 일괄하여 상정합니다.
본 건은 제주도의회 의원회의 해외여행에 관한 규정 제2조에 의하여 우리 위원회의 심의·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는 사항입니다.
농수산재경위원회 전문위원으로부터 설명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농수산재경회전문 위원 고용삼 안녕하십니까? 농수산재경위원회전문위원 고용삼입니다.
도가 추진중인 해외방문계획의 방문단 일원으로 도의원이 참가하는 내용과 관련하여 제안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감귤수출 10주년 기념 캐나다 판촉행사에 2명의 도의원이 참가 요구하였는 바, 판촉활동 기간은 11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4박 5일간이 되겠습니다.
장소는 캐나다 벤쿠버가 되겠고, 주최는 제주도가 시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주요활동 내용으로써는 감귤판촉활동, 수입상사 및 유통시설 방문, 재선과 및 포장실태 파악, 타 지역 수입감귤류 비교 견학,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참가단의 구성은 전체적으로 24명입니다만 도의회의 농수산재경위원회 위원 2명을 추천해 주도록 요구가 들어와 있는 사항입니다.
참가단 내용은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3페이지 기본일정도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두번째는 호접란 현지농장 실사계획입니다. 호접란 수출단지 조성에 따른 주 수출대상국 현지시장 실사를 통해서 현지농장의 입지여건, 재배여건 및 투자여건을 조사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현지시장 실사 개요로써 기간은 11월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7박 8일간이 되겠습니다.
실사지역은 미국 켈리포니아주로써 LA, 팜스프링 및 산타바바라 인근지역이 됩니다.
○위원장 박희수 7박 8일 입니까? 6박 7일이 아니고,
○농수산재경회전문 위원 고용삼 오늘 아침에야 재차 확인을 했습니다. 위원님들한테 배포해 드린 것에는 수정을 못했습니다. 오늘 집행부에 확인했더니 11월 12일날 출발해서 11월 19일날 오는 것으로 7박 8일로 됐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죄송합니다.
실사단은 6명인데 농수산재경위원회 의원님 한 분하고, 도 농업기술원, 호접란 연구용역 책임연구원 등 해서 6명이 되겠습니다.
실사내용은 재배여건 및 시장여건을 실사하고, 현지농장 투자여건을 조사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세부일정은 유인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제안설명내용에 의거 원안대로 심의·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귤수출10주년기념캐나다 판촉행사계획, 호접난현지농장(미국)실사계획은 끝에 실음)
○위원장 박희수 수고하셨습니다.
본 건에 대해서 발언하실 위원께서는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훈 위원 해외시찰승인의 건 두 건은 도에서 시행하는 사업입니다만 도의회의원님들의 참여는 농수산재경위원회 위원으로 못을 박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승인만 할 것 아닙니까? 누가 가고 안 가고는 농수산재경위원님들 중에서 사정에 따라서 할거니까, 일단은 승인해서 가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으면 합니다.
○위원장 박희수 다른 의견 있습니까?
특별한 의견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단지 오늘 집행기관이 왔었으면 좋았을텐데 11월 20일 정기의회를 앞두고 무리한 일정을 사업부처에서 잡았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위원님들 입장에서는 가기는 가시지만 상당히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전문위원께서 해당 부서에 얘기해서 앞으로는, 1년 중에 갈 기회가 얼마든지 있었는데, 열흘 동안 준비를 하시고들 해야 되는데 일정을 이렇게 잡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해당 사업부서에 다음부터는 이런 사례가 없도록 문제를 지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수산재경회전문 위원 고용삼 예.
○김영훈 위원 지사님은 가지 않는다고 하던데요.
○농수산재경회전문 위원 고용삼 예, 지사님은 못가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박희수 더이상 말씀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토론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감귤수출 10주년 기념 캐나다 판촉행사 해외여행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김영훈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원안대로 가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청 있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
다른 의견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감귤수출 10주년 기념 캐나다 판촉행사 해외여행 승인의 건과 제2항 호접란 현지농장 실사를 위한 해외실사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김영훈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원안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기타 하실 말씀이 있으십니까?
○김영훈 위원 예, 의정담당관 발언대로 서 주십시오.
○위원장 박희수 강홍철 전문위원은 어디 가셨습니까?
○의정담당관 허영구 의정담당관 허영구입니다.
○김영훈 위원 부담느끼지 마십시오마는 이건 저도 그렇고 운영위원장도 그렇고, 우리 위원님들이 6대 의회에 들어서 중점시책으로 열린 의정을 구현하고 있다 이겁니다.
그래서 그 일환으로 도민의 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민의 방을 운영하는데 도민의 방이, 주로 1층을 제가 말씀하는 겁니다마는, 그동안 시민사회단체라든지 여러 단체에서 도민의 방을 이용한 기자회견이라든지 모임을 가진 것이 있습니다. 그것을 통계를 잡고 있는지?
○의정담당관 허영구 예, 대장기록을 남기고 있습니다.
○김영훈 위원 열린 의정의 일환으로 도민의 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그런 운영이 계속될 텐데, 어떻게 하면 거기서 기자회견을 할 수 있느냐, 아니면 쓸 수 있느냐, 이런 문제가 있으니까 도민의 방 운영규정 같은 내용을 최소한 세 시간 전이든, 두 시간 전이든, 우리 5분 발언하려면 세 시간 전에 하시듯 기자회견을 하겠다, 우리가 구태여 못하게 할 수는 없지만 그랬을 경우에는 세 시간 전에 통보를 한다든지 어떤 규정을 만들어서 더욱 홍보해서 활용하면 시민사회단체라든지 이용하는 데도 좋고, 우리도 무엇을 하고 있다는 것을 사전에 알아서 좋고, 그래서 그런 것을 했으면 해서 주문을 합니다.
○의정담당관 허영구 예, 아주 좋은 말씀입니다. 심층검토해서 그런 규정 등을 마련해 보겠습니다.
○위원장 박희수 다른 위원님!
○임기옥 위원 예, 제가 한 가지 제안을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신문에서 봤습니다마는 우리 의회 몇 의원님이 도민의 소리를 듣습니다 라는 광고를 냈습니다.
작년에도 이런 광고를 접하면서 저는 좀 아쉽게 생각을 했습니다. 열심히 하는 의원님들이 성의를 가지고 하는 것은 뭐라고 말씀은 안 드리겠습니다. 우리 도의회가 6대에 들어와서 열린 의정을 표방하면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전체 도의회의 이름으로 이런 광고를 내서 각 위원회별로 해서 특성있는 민원사항을 거침없이 받는 것이 합당하지 않는가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한번 묻고 싶습니다.
○의정담당관 허영구 솔직히 말해서 아직은 그런 생각까지는 못해봤습니다.
○임기옥 위원 예를 들어서 각 위원회별로 사안들이 다르기 때문에 광고를 각 위원회별로 해서 만들든가, 안 그러면 우리가 전면광고를 한다든가 해서 각 위원회의 특성, 민원사항들을 내서 전체 우리의회를 통해서 도민의 소리를 듣는다면 도민의 공감대가 더욱 커지지 않을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제안을 드립니다.
○의정담당관 허영구 저희들이 지난 번에 열린의정 광고를 신문하단에 낼 때는 구체적으로는 못 냈지만 여론수렴에 대한 것이 있으면 해달라는 것은 낸 바가 있는데 구체적인 것은 안됐습니다만, 제가 그것을 아직까지는 생각을 못해봤으니까 위원님들과 앞으로 의논을 하면서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박희수 본 건에 대해서 임기옥위원님께서 제안을 해 주셨는데, 성격상 의결할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김영훈 위원 한 가지 만 더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희수 예, 말씀하십시오.
○김영훈 위원 이런 해외시찰건에 대해서 우리 운영위원회에서 의논을 할 때는 담당부서, 도청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키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 어떠냐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지금도 감귤수출 10주년 판촉행사라든지 하게 되면 아! 판촉행사를 하는 구나 이런 정도로 우리는 알 수 있고, 또 여기에 참석하신 운영위원들 중에서도 농수산재경위원회 소속위원들은 그 내용을 잘 알 겁니다.
그리고 호접란 현지농장 실사를 위한 시찰관계만 하더라도 우리 제주도의 호접란 재배가가 몇 농가가 있고, 1년에 수출물량이 어느 정도 되고, 이런 것을 전부 알 수 있지만, 내무위원회 소속위원들은 전혀 모른다 말입니다. 호접란의 모양 자체도 모를 정도니까 이런 것에 대해서 상세하게 와서 설명도 해 주고 해야 5박 6일 가는 거라든지, 10박 10일 가는 것에 대해서 이해도 되고 그럴텐데 전혀 감이 안 잡힙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관계공무원을 나와주시도록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위원장 박희수 말씀 잘 들으셨을 겁니다.
앞으로는 의회사무처, 의회의 내부적인 일이 아니고 집행기관과 관련해서 회의를 열게 될 때는 반드시 관련공무원이 출석해서 배석할 수 있도록 조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담당관 허영구 예,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 박희수 아까 임기옥위원님께서 제안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이 회의가 끝나서 간담회를 통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 위원님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더이상 말씀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
그러면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3시44분 산회)
○출석위원(7인)
○출석전문위원
- 전문위원문수인
○출석공무원
- 사무처장고호진
- 의정담당관허영구
- 농수산재경위전문위원고용삼
- 환경관광건설위전문위원조운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