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회 제주도의회(임시회)
농수산재경위원회회의록
- 제1호
- 제주도의회사무처
일 시 1999년 4월 19일(월) 14시44분
장 소 농수산재경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이어도(파랑도)및동중국해남부수역조업현장답사계획협의의건
심사된 안건
1. 이어도(파랑도)및동중국해남부수역조업현장답사계획협의의건
(14시44분 개의)
○위원장 강인선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49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농수산재경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지난 4월 2일에는 비회기중임에도 불구하고 한·일, 한·중 어업협상에 따른 어민지원 종합대책에 대하여 농수축산국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다음, 제주도어선주협의회를 방문하여 관계자와 도내 어민 피해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시느라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번 회기에는 이어도 및 동중국해 남부수역에서의 우리 어선 조업실태와 현장 애로사항 등 실상을 직접 파악하여 우리 어선 어업인들의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고자 이어도 및 동중국해 남부수역 조업현장을 답사코자 합니다.
1. 이어도(파랑도)및동중국해남부수역조업현장답사계획협의의건
(14시46분)
○위원장 강인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이어도 및 동중국해 남부수역 조업현장 답사 계획 협의의 건을 상정합니다.
전문위원께서는 나오셔서 이어도 및 동중국해 남부수역 조업현장 답사 계획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허영구 안녕하십니까? 농수산재경위원회 전문위원 허영구입니다.
위원님들에게 배부해 드린 이어도 및 동중국해 남부수역 조업현장 답사 계획에 대하여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답사계획이 목적은 한·중 어업협정의 최대 관심지역인 이어도, 소위 파랑도 및 동중국해 남부수역에서의 우리 어선 조업실태와 현장 애로사항 등 실상을 직접 파악하여 우리 어선 어업인들의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는 데 있습니다.
현장답사 일시는 오는 4월 22일이 되겠습니다. 주요 답사수역은 이어도 수역과 동중국해 남부수역입니다.
답사안내 지도선은 250톤급인 제주도의 삼다호입니다.
답사 세부일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아침 7시에 제주도의회를 출발해서 7시 50분에 화순항에 집결해 가지고 8시에 화순항을 출발하면 약 5시간 50분 정도 후에는 동중국해 남부수역과 이어도 주변수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19시 30분에 화순항에 도착하게 되겠습니다. 그래서 가고 오는 데에 11시간이 좀 넘겠습니다.
제주항에서는 가는 데 두 시간, 오는 데 두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화순항을 선택한 것입니다.
그 날 기상예보를 말씀 드리면, 오늘 아침 일기예보에 의하면 흐리고 한 때 비가 온다고 했는데, 차차 날이 갤 것으로 전망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이번 답사에는 제주어선주협의회 회장 한현종 회장도 같이 동승을 하겠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상 간략하게 보고를 드렸습니다.
○위원장 강인선 지금까지 전문위원이 보고한 이어도 및 동중국해 남부수역 조업현장 답사계획에 대하여 다른 의견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방금 전문위원이 보고한 대로 이어도 및 동중국해 남부수역 조업현장 답사계획은 원안대로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그러면 4월 22일 오전 7시에 의사당을 출발하여 이어도 및 동중국해 남부수역 조업현장을 답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48분 산회)
○출석위원
○출석전문위원
- 전문위원허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