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2회 제주도의회(임시회)
교육관광위원회회의록
- 제1호
- 제주도의회사무처
일시 2002년 2월 19일(화) 14시05분
장소 교육관광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2년도주요업무보고의건
심사된안건
1. 2002년도주요업무보고의건
ｏ 관광문화국소관
ｏ 문화진흥원소관
(14시05분 개의)
○위원장 한현섭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18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교육관광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바쁘신 일정에도 이렇게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오늘부터 6일 동안은 우리 위원회 소관 2002년도 주요 업무보고 및 일반안건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위원님들의 심도있는 질의ㆍ답변을 통하여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1. 2002년도주요업무보고의건
ｏ 관광문화국소관
○위원장 한현섭 그럼 의사일정 제1항 2002년도 교육관광위원회 소관 2002년도 주요업무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관광문화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2002년도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안녕하십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한현섭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저희 관광문화 분야 업무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지속적인 지도ㆍ편달을 해 주신데 대하여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2월 15일자 인사발령으로 인해서 새롭게 자리를 옮긴 간부들이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간부소개를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먼저 현운성 관광진흥과장입니다.
진대식 투자진흥관입니다.
오성휴 문화예술과장입니다.
강관보 교통행정과장입니다.
양광호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입니다.
이상호 전국체전추진기획팀장입니다.
이하 담당 사무관과 직원들은 한꺼번에 인사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렷!
경례!
그러면 지금부터 관광문화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유인물에 의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현섭 관광문화국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관광문화국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박희수 위원 금년도 관광객 유치목표 인원이 몇 명이라는 얘기입니까? 450만명이 유치인원입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450만명이 되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이중에 외국인과 내국인의 구분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외국인은 35만명입니다.
○박희수 위원 외국인이 35만명, 전년 대비 몇 % 늘어났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전해에 420만명이기 때문에,
○박희수 위원 외국인이,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외국인이 29만명이니까,
○박희수 위원 29만명에서 35만으로 6만명이 늘어난 겁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그렇습니다. 20.7%라고 합니다.
○박희수 위원 그러니까 6만명?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박희수 위원 6만명은 월드컵에 따른 증가 정도로 보고 있는 겁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월드컵등 종합적인 증가요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순수 월드컵과 관련해서는 어느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월드컵과는 별도로 저희가 자료를 만들었기 때문에 자료를 제공하겠습니다.
월드컵경기에 따른 전망은 약 5만5,000명에서 6만명 정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그러니까 외국인 목표는 월드컵으로 인한 증가 요인이외는 거의 증가할, 작년도에 비해서 증가하지 않는다는 얘기인데, 그럼 내국인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내국인은 415만명 목표가 되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전년도 얼마입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389만명.
그래서 약 6.6% 증가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389만명에서 415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고, 그럼 증가요인은 무엇으로 보고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이것도 월드컵하고 주5일 휴무제라든지 국제자유도시특별법개정에 따르는 효과상승, 그렇게 볼 수 있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결국 내국인은 도식적으로 봐서 조금 늘어났는데, 외국인인 경우는 월드컵에 따른, 그러니까 자연증가분 같은 것은 전혀 감안되지 않고 월드컵에 따르는 인원이 늘어나는, 이것만 반영되고 있는 것 같은데,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것은 자연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아니고, 실질적으로 일본의 경제가 너무 나쁘기 때문에 일본인 관광객이 줄어드는 것으로 당초는 전망했는데 그것과 아울러서 종합적인 분석을 해서 저희들이 작성한 것이 되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그러면 좋습니다.
12페이지부터 관광지개발의 새로운 제도개선 추진해서, 향후추진계획 제일 밑에 보면 소규모 주민참여 사업발굴 예산지원 대책마련 이렇게 되어 있는데, 도에서 구상하고 있는 소규모 주민참여사업이라는 것이 대충 윤곽이 나온 것들이 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지금 계획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마는 흔히 얘기하는 체험관광, 생태관광, 이러한 것들을 위해서 읍ㆍ면ㆍ동 지역에, 해안가인 경우는 해안ㆍ수산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또 산악지대인 경우는 산악ㆍ계곡 트래킹, 농어촌지역에서는 농어촌생산물을 이용한 관광체험농장 이런 것들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저희들이 문광부와 협의해서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요청해 가면서 시범적으로 하반기부터, 추경이 된다면 마을단위, 또는 어촌계단위, 단체단위의 공동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개인의 관광사업에 수익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검토해 나가고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그럼 예산은, 국비는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기본계획을 우리가 내부적으로 수립중이기 때문에 문광부에 실무진들과 협의중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시범사업이기 때문에 기초적인 예산만 따다가 추진을 해가면서 시범사업이 성공될 경우에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검토를 해나가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좋습니다.
다음에 투자유치활동의 본격추진이라고 돼있는데, 금년도 투자유치활동의 목표액은 얼마입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작년에 21억5,000만불이 신고가 되었습니다만, 그 신고된 것이 현금으로 들어온 건 없습니다. 지금 내부적으로 30억불로 잡아있습니다만, 이번 특별법시행령이 제정되면서 이것은 목표를 별도로 산정해서 정하겠습니다. 외국인투자에 대한 것을 전면적으로 투자체계를 별도로 구축하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작년도에 21억5,000만불이 서면으로만 되어 있는 것 아닙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신고서면으로만 돼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근거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거는, 신고의 의미는 투자하려고 하는 의사정도만 표현된 거지 구체적인 것이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공식적으로 그것을 다루지 않고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금년도 30억불이라면 이런 것들이 업무보고에 구체적인 목표액이 나오고 그래야 나중에 제대로 되고 있는지 안되고 있는지 확인도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데 전혀 전년도 성과나 금년도 목표라든지 이런 것들이 누락된 것 같습니다. 일부러 한 건지, 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다음 현재 휴양펜션산업에, 시행령하고 조례에 반영ㆍ개선하겠다고 해서 오수방류수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에 대해서 완화하는 것이 나와있는데, 제주시지역에서도 이게 그대로 적용되는 건지, 아니면 제주시를 제외한 지역에 적용되는 것인지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제일 밑줄에 적혀있습니다만, 일반건축물과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그것은 시ㆍ군지역에 관계가 없는 것으로.
○박희수 위원 제주시지역인 경우에는 제주시지역 전체가 청정하수지역인가로 지정이 되어서 오폐수를, 하수관과 의무적으로 연결을 시켜야만이 건축허가가 나도록 되어 있다 말입니다. 그러면 그 조항하고 이거는 어떤 관련이 있는지 그것을 좀,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여기에 있는 오수방류수의 기준은 오수처리가 안 되는 지역에 자체오수시설을 할 경우의 기준입니다. 그런 경우는 해당이 안되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제주시는 전 지역이 자체정화시설로는 건축허가를 안 내준다 말입니다, 제주시 전 지역이!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건축관계에 제가 서툽니다만, 중산간지대 제주시지역 가면,
○박희수 위원 안됩니다. 어디든 안됩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건축 담당하시는 담당실무사무관님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담당과장님께서 답변하십시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건축을 잘 알기 때문에 과장님보다 건축업무를 하기 때문에 건축에는,
○위원장 한현섭 예, 그렇게 하세요.
○오충남 위원 원래 계장이 답변할 수 없어요. 국장이나 과장이 그것을 받아서 답변하든가 해야지! 의회에서 답변할 수 있는, 그것은 별도로 나중에,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제가 규정을 다시 한번 봐야되겠습니다만, 원칙적으로는 하수방류가 되는 곳은 관계가 없고, 없는 곳인 경우에 이런 자체시설을 해야 된답니다.
○박희수 위원 잘못 알고 있습니다. 그럼 나중에 다시 확인하셔서, 제주시는 제주시내 중산간지대, 예를 들어서 봉개나 그 위에 공장을 지으려고 하는 분들이 하수관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되는 부담 때문에 그거를 하지 않아도 되는 북제주군지역으로 가서 공장을 짓고 있다 말입니다. 이게 제주시만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전 지역이 하수관 어디든간에 하수관구를 연결하지 않으면 건축허가 자체를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주시내에 펜션이 들어설 자리들은 대부분 외곽지가 될 건데, 그 외곽지에 이 기준으로 해서 건축허가를 제주시에서 내줄 것으로 협의가 됐냐 이겁니다. 이게 안 됐을 경우는 앞으로 심각한 마찰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 2개월전에 현장에서 직접 제가 확인을 했습니다. 그래서 드리는 얘기입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이거는 별도로 제가 파악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확인을 하셔서 제주시하고 조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조정을 하셔서 실질적으로 하수관구를 꼭 연결하지 않더라도 BOD가 5ppm, 10ppm정도 내려가면 하수관구도 설치한 거나 마찬가지의 상태인데, 그렇다면 이런 것들이 제주시에서 조례를 개정한다든지 그쪽의 규정을 바꿔서라도 가능하도록 해줘야 하는데, 이건 꼭 펜션만 관련되어 있습니다만, 펜션 아닌 부분들도 이런 문제에 부딪히고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알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다음에 제주문화예술재단이 부설조형연구소를 수익사업으로 설립ㆍ운영하겠다고 했는데, 혹시 구체적인 내용을 아십니까?
문화예술과장님, 잠깐 발언대로 나오십시오.
○위원장 한현섭 국장님, 앉아서 좀 쉬세요.
과장님 나와서 답변하십시오.
○문화예술과장 오성휴 문화예술과장 오성휴입니다.
○박희수 위원 부설조형연구소 설립ㆍ운영을 해서 수익사업을 하겠다고 하는데, 어떤 취지인지 혹시 아십니까?
○문화예술과장 오성휴 우리 문화예술재단을 설립하게 된 배경이 저희들 문화예술진흥과 문화재보전관리 양쪽을 종합해서 할 수 있도록 해서 문화예술파트와 문화재연구보존파트 두 군데로 개설했는데, 문화재보존파트에는 전통적인 문화재보존만 있어서 현대의 건축물에 대한 조형연구가 필요하겠다는 현대건축물의 조형연구를 하기 위해서 우선은 만드는 취지가 되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이게 어떻게 수익사업이 될 수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오성휴 이거는 수익사업으로 쓰긴 썼습니다만, 근본적인 취지는 문화재보전ㆍ복원만 하는 기능외에 조형연구소를 만들어서 현대에 지어지고 있는 건축물에 대한 조형도 연구해서 과거건축물의 보존도 중요하지만 현대에 지어지는 건축물에 대한 조형연구도 필요하다는 취지하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박희수 위원 그러니까 수익사업이 어떤 형태로 수익사업을,
○문화예술과장 오성휴 사실은 문화재연구소가 그런 문화재보전발굴을 위해서 만들어졌지만 그 보전발굴에서 수익사업이 얻어지듯이 조형연구를 위해서 만들어진 기관이지만 그 기관에서 앞으로 조형연구에 대한 부분을 수익사업으로도 활용하겠다는 겁니다.
○박희수 위원 그러니까 조형연구를 어떻게 수익사업하고 연결시킬 수 있느냐는 얘기입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지금 문화재연구소에도 금액은 확실하지 않습니다만, 1년 10억원상당의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발굴사업을 해서 용역을 받아서, 이 조형연구소도 이와 마찬가지로 어떤 큰 건물이 들어설 때 거기에다 조형물을 용역을 받아서 수익사업을 하는 것으로,
○박희수 위원 국장께서 파악은 하신 것 같은데, 대형건축물들이 들어서게 되면 거기에 내부적으로 설치해야 되는 조형물들을 갖다가 여기에서 용역을 받아서 하겠다는 얘기 아닙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박희수 위원 결국은 자칫 잘못 가면 도내 작가들의 권한을 문화예술재단에서 침범해서 문화예술재단에서 독식할 위험이 있다 이겁니다. 이렇게 돼버리면 문화예술재단이 문화예술계를 뒤에서 도와주는 것이, 안 그래도 가뜩이나 어려운 도내문화예술계를 갖다가 더 위축시키는, 개개인의 활동영역을 제한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이겁니다. 문화예술재단에서 발굴사업같은 경우에는 어차피 할 수 있는 권한이 과거의 제주대학교 문화재박물관이나 여기밖에 없었기 때문에 일반 문화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권한을 침범하지 않습니다만, 지금 이 부설조형연구소 설립을 하겠다는 얘기는 일반 문화예술인들이 조형물을 만들어서, 지금 여기 조형물이라는 게 꼭 조각품만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만, 미술품도 들어갈 수 있고, 여러 가지가 들어갈 수 있는데, 이거를 문화예술재단을 통하지 않으면 문화예술인들이 대기업에다가 용역을 받지 못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이겁니다. 이거는 정말 신중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는가! 좀더 일선에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의견도 반영해서 이게 과연 꼭 필요한 사업인지, 그리고 이 사업을 해서 일반 문화예술인들의 권한을 침범하지는 않는지, 이것을 신중히 연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하나만 제가 확인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외국어통역자원확보, 이 얘기도 있고, 또 택시외국어통역서비스 본격시행이라는 얘기도 했는데, 어떤 시스템인지 아십니까? 택시외국어통역서비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박희수 위원 어떻게 하는 겁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택시에 외국인이 타면, 요즘 핸드폰을 운전기사가 못 들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2000년도에 설치할 때도 이런 것을 택시앞에 설치해 놓으면 핸드폰까지 접촉시켜서 다이얼만 누르면 서울에 통역서비스가 나오는 겁니다. 그러면 그것을 통해서 통화가 되는 겁니다.
○박희수 위원 국장님, 제대로 알고 계시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리겠는데, 외국어통역자원확보를 36개소에서 106명을 하고 중국어 등 외국어통역 추가확보 195명을 하고, 약 300여명에 가까운 인원을 한다는 얘긴데, 다 경비를 주는 것 아닙니까? 무료로 하는 겁니까? 자원봉사입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이것은 우리가 중앙하고 해서 국비로 노동부에 있는 인력공단 경비, 또 문화관광부 국비를 확보해서,
○박희수 위원 도비는 하나도 안 들어갑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도비는 안 들어가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 하고 있고, 5,6월만 쓰는 것은 그 기간만 쓰는 걸로,
○박희수 위원 쓰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제가 제일 느끼는 것이 통역자원을, 국비도 다 국민들의 세금인데, 사실 현재도 우리 관광지안내소에 외국인통역원들을 배치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활용이 안되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활용은 거의 미비합니다. 그러면 차라리 지금 여기는 택시외국어통역서비스라고 말은 붙여있습니다만, 굳이 택시에 한정지을 게 아니고 예를 들어서 저의 전화에도 이게 되어 있습니다. 휴대폰 갖고 다니다가 아무나 번호만 알고 입력시켜 놓으면 꼭 택시만이 아니고, 국장님도 국장님 휴대폰에 외국어통역번호만 입력시켜서 단축다이얼 딱 눌러서 외국인 만났을 때 외국인한테 얘기하라고 하고 다음에 제가 받아서 뭐라고 하느냐고 물어보면 되는 것 아닙니까?
왜 이렇게 쉬운 방법은 도민들에게 전파가 제대로 안되고, 택시외국어통역서비스만 할 것이 아니고, 이 서비스를 외국인들이 드나드는 각 가게라든지 숙박업이나 식당이나, 이 번호를 전체적으로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요금이, 주식회사 이지세이, 제가 알기로는 여기 말고도 몇 군데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요금이 제가 보기에는 좀 비싼 것 같은데, 다른 데도 좀 확인을 하셔서 이런 것들을 굳이 통역원을 거치지 않고도 어느 집이든, 누구든간에 요즘 휴대폰 다 갖고 있는데 거기다 번호만 다 알려주면, 번호홍보만 제대로 해놓으면 식당주인도 거기 단축다이얼을 입력시켜 놓았다가 외국인이 왔다, 말이 안 통한다 하면 그 번호로 그 자리에서 자기 휴대폰을 눌러서 통역해달라고 얘기하면 바로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런 시스템에 대해서는 홍보가 제대로 되지 않고 굳이 돈이 많이 드는 이런 사람을 채용해서 그 사람 현장에 없으면 통역도 안되고, 통역하는 사람 화장실 간 사이에 외국인이 오면 통역 못할 것 아닙니까?
그런 때라도 아주 손쉬운 방법, 외국인과 통역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자기 핸드폰에 그런 번호를 입력했다가 바로 쓸 수 있도록, 그거를 홍보해달라 이겁니다. 그거 아니어도 제가 볼 때는 자원봉사자를 더 모집해야 된다, 이거 큰 문제가 아니라고 저는 보고있습니다. 이거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양우철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한현섭 양우철위원님!
○양우철 위원 이번에 회의벽두에 도지사께서 하신 인사말씀, 이거 언제 작성된 겁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일주일전에 작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작성하는데 관광문화국장께서 관여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직접 관여는 안 했습니다만, 실무진들이 관여했다고 보고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관광문화국 주요업무보고는 언제 만들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이것도 같은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양우철 위원 같은 시기에 만들었어요?
그러면 도지사가 도의회의사당에서 한 소위 도정보고하고 관광문화국에서 만든 주요업무보고내용이 서로 맞지 않습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어떤 부분입니까?
○양우철 위원 관광분야 말입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안 맞는 부분이 어떤 부분입니까?
○양우철 위원 지금 월드컵특수를 이용한 중국관광객 유치전략을 세웠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양우철 위원 말씀해 보세요. 어떤 내용입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중국유치전략입니까?
○양우철 위원 이번 월드컵대회 기간중에 가장 제주도 관광발전을 위한 계기가 이번에 중국, 예를 들어 중국관광객이나 그러한 월드컵특수를 이용한 제주관광개발전략이 무엇이냐 이겁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저희들이 대책을 수립해 놓았습니다. 이것을 전부 얘기하려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양우철 위원 왜 그러한 주요부분을 주요업무보고에는 하나도 안 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이것을 요약해서 이 업무에,
○양우철 위원 어디 있어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여기 보면 제일 뒤에 말입니다.
○양우철 위원 몇 페이지입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25페이지 제주월드컵축구대회 총괄로 10억원을 했습니다. 그리고 월드컵관련해서 쭉,
○양우철 위원 25페이지는 월드컵축구대회를 차질없이 준비하는, 그것은 관광문화국에서 준비 안 해도 다해요.
내가 말하는 것은 월드컵특수를 이용한 제주관광발전전략이 무엇이냐 이겁니다. 그게 없잖아요, 여기에. 어디 있어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15번에 작은 1, 작은 2 해서, 다음 26페이지에 홍보대책, 15-1,2 이렇게 해서 월드컵과 관련해서 전부 나열되어 있지 않습니까?
1번에 홍보마케팅, 2번에 수용태세, 3번에,
○양우철 위원 수용태세는 우리 과정문제고, 그러한 전략이 뭐냐 이겁니다. 관광상품은 무엇이며, 그에 대한 전략은 무엇이냐 이겁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세부적으로 한 것은,
○양우철 위원 그것은 다 대책입니다. 교통대책, 숙박대책! 제가 묻는 것은 대책이 아니고 전략이 뭐냐 이겁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전략과 대책의 차이를 어떤 걸로 보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들은 월드컵을 계기로 해서 월드컵이후에 중국관광객이 우리 제주도를 더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렇게 생각해서 우선 홍보물인 경우에는 자체홍보물을 발간해서 중국 전 주요도시에 배부하고, CD나 비디오테이프,
○양우철 위원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월드컵행사를 한다는 그런 홍보하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 홍보물하고,
○양우철 위원 그거 다 알고 있어요. 또?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투자유치하고 같이 해서 그쪽에 있는 언론사들을 초청해서 제주를 취재하게 해서 거기에 가서 신문ㆍ방송에 보도하는 것, 또 우리가 여기에서 홍보단이 나가서 하는 것, 또 거기에 북경 주재해 있는 직원이 있습니다만, 앞으로 상해나 북경 더 확대해서 중국의 주요도시에 주요기관단체를 방문해서 홍보하는 것들과 여행업체, 대형관광사업체, 그런 홍보,
○양우철 위원 김형수 관광문화국장께서 지금 말한 거는 서귀포에서 월드컵경기를 한다는 개최홍보이고 그 구체적인 전략이 뭐냐 이겁니다.
지금 중국관광객이 월드컵특수를 위해서 몇 명이나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약 5만명 정도,
○양우철 위원 5만명이 오면, 5만명이 월드컵경기장안에 들어가서 관람할 것을 목적으로 해서 오는 겁니까, 아니면 밖에서 TV나 보면서 제주도 관광일주나 하기 위해서 오는 것으로 보고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월드컵기간중에 내도인원은 약 5만명이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인원은 약 2만명 내외로 우리가 추산을 하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관람관광객은 2만명 내외다! 그럼 2만명에 대한 관람대책은 세워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관람대책이라면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주십시오.
○양우철 위원 경기장안에 들어가서 볼 수 있냐 이겁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럼 2만명이 아니고 4만3,000명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있기 때문에,
○양우철 위원 좌석이야 있죠, 좌석은 있는데,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관람하는데 중국인만 따로라든지,
○양우철 위원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중국관광객이 월드컵경기장안에 와서 직접 관람하러 오는 2만명에 대해서 표가 확보가 됐고, 입장이 확보되었냐 이겁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위원님 질문하기 전에 제가 좀 설명을 드려야 될 것이 있습니다.
표는 공개적으로 불특정다수에게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양우철 위원 그 불특정다수를 누가 모릅니까? 그것을 묻는 것이 아니라,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도나 서귀포시, 조직위원회가 중국인에게만 이것을 판매한다든지 하는 행위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표를 어떻게 팔아서 확보하는 문제는 우리가 개입할 수 없는 행위다, 표를 업체들이,
○양우철 위원 지금 관광문화국장께서 2만명은 관람할 것으로 본다고 했으니까, 관람할 수 있는 여건은 어느정도 전략이 세워져 있을 것 아닙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것은 전략이 아니고 월드컵조직위원회가 중국인에게 약 2만명 정도 판매가 되고 있는 통계수치를 저희들이,
○양우철 위원 그것을 입수했습니까? 틀림없습니까, 2만명?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동향을 입수했기 때문에 그러한 말씀을 드리고, 추산을 그렇게 하고 있는 겁니다.
○양우철 위원 그러니까 관광문화국에서 직접 관람객 2만명이 입장할 수 있는 그러한 대책도 세워줘야,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것은 세울 수가 없습니다.
○양우철 위원 아니, 예를 들어서 말이죠. 세워줘야 실질적인 2만명이 오는 거지, 그러한 입장관람을 못할 경우는 이 분들이 안 온다 말입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위원님 아시겠습니다만, 표를 파는데 관광국이 2만매를 사다가 중국사람한테만 팔 수 있는 체제가 안 돼있기 때문에,
○양우철 위원 내가 말하는 것은 그것은 아니에요. 꼭 그건 아니지만, FIFA하고 한국의 축구협회하고 그러한 어느 정도 연결이 돼야 하지 않느냐 이겁니다. 그래야 완벽한 월드컵특수를 위한 중국관광객 유치전략이 되는 거지, 서귀포에서 이래서 개최한다는 것은 다 알고 있습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위원님, 그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셔야 할겁니다. 왜냐하면 중국인에게만 2만매를 팔 수 있는 방안이 따로 없습니다.
○양우철 위원 꼭 표를 2만매를 확보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관련된 그러한 구체적인 대책은 있어야 할 것 아니냐 이겁니다. 그러면 조직위원회하고 한번 논의라도 해본 일이 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구체적인 대책을 전부 세웠는데 없다고 하니까 제가 답변하기가 좀 곤란합니다. 왜냐하면 표는 예선전 때 어느 경기가 붙을지 모르는 때부터 표는 판매가 된 겁니다.
○양우철 위원 그러면 대략 중국관광객한테 몇 매나 팔렸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서울에서 지금 중국관광여행단체로 들어오려면 서울에 있는 여행업체들이 거의 하는데 말입니다. 그분들과 한국관광연구원과 조직위원팀들과 저희가 협의하고 동향파악을 해본 결과 2만명정도 추산하는 것이 좋겠다!
○양우철 위원 좋습니다. 지금 월드컵특수를 위한 각 16개 시, 도에서 전략을 세우는데, 타 시, 도의 전략내용을 아시는 것 있으면 하나만 얘기해 보십시오. 우리가 모르면서 타 시, 도에서 하는 걸 아시는 것?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타 시, 도는 저희들한테 자료를 얻어가서 솔직히 얘기해서 관광홍보나 팸투어나 이런 것이 타 시, 도보다 우리가 앞장서가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것은 우리가 오히려 계획도 잘 되어 있고 예산도 많이 확보를 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부가 32개 참가국가 중 우리나라에서 개최하는 16개 국가, 여기에 홍보단이 나가고 있습니다. 문화관광부가 각 시, 도에 1,2명씩 차출해서, 다른 시, 도는 참가를 안 하더라도 우리 제주도는 제주에서 해오는 경기만이라도 참가하자 해서 참가하고 있기 때문에,
○양우철 위원 좋습니다. 아까 금년에 450만명 유치목표를 세웠는데, 그 450만명중에 월드컵특수에 관계된 관광객은 몇 명으로 보십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래서 목표,
○양우철 위원 대략 얘기해 보세요.
○양우철 위원 대략은 외국인 약 5만5,000명 내지 6만명으로 보고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월드컵과 관계된 관광객을 5,6만명으로 보십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외국인인 경우에 그렇고, 6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월드컵관련해서 6만3,000명, 일반관광객이 약 19만명 해서 약 25만3,000명정도를 저희가 추산하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통계 25만3,000명이 우리 관광문화국 아닌 타 부서에서 책정한 인원과 비슷합니까?
○양우철 위원 이것은 저희들이 관광협회와 제주발전연구원 합동으로 연구해서 추계를 한,
○양우철 위원 거기에 추계나온 것이 25만3,000명입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추계를 한 숫자입니다.
○양우철 위원 작년 2001년도에서는 몇 명으로 추산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2001년도인 경우에 1일 평균 1만명 해서 6월 전체로 30만3,000명이 오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2001년에는 30만3,000명으로 추계했는데, 이번 2002년에 실질적으로 한 것은 25만3,000명이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이것은 20일간입니다. 6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양우철 위원 2001년도 것은 한달치입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그것은 통계가 한달치이고 금년 것은 20일치가 작성되어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이것은 한달로 치면 몇 명되겠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1만명씩 잡아서 10만명, 약 35만명 정도, 약산해서 말입니다. 구체적인 숫자는 안봤습니다마는 35만명 정도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입니다. 6월달에.
○양우철 위원 그러면 관람관광객 2만명을 제외한 3만명 정도, 이건 중국관광객을 말하는 겁니다. 3만명 정도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세워져 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중국관광객은 경기기간 중에는 2만명, 6월 1일부터 20일까지 약 5만5,000명이 오는 것으로 제가 얘기를 했습니다.
○양우철 위원 5만5,000명입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5만5,000명에서 6만명.
○양우철 위원 가능한 인원입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이것은 추산이기 때문에, 가능하리라 봐서 추산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협회하고 발전연구원하고 도하고 해서 추산한 겁니다.
○양우철 위원 도지사께서는 어제 의사당에서 관광객유치정책에 대해서 조금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직접적인 업무추진계획은 아직 안 서 있네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지사님께서 앞으로 계획을 말씀드린 것 중에서 저희가 세부계획을 세워야 할 것들이 좀 있다고 봅니다.
특별법 시행과 관련된 문제들이라든지 특별법시행령이나 시행조례안이 되고 나서 해야 될 것들에 대해서도 좀 말씀한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시행계획이 수립된 것도 있고 세워야 할 것도 있다, 이렇게 봅니다.
○양우철 위원 지금 우리 제주도에는 말이죠, 제주도가 직접ㆍ간접적으로 관련한 관광환경이 급변하고 있습니다. 도지사께서도 말씀했지만.
쭉 몇 가지 나열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세워져 있어야 됩니다. 구체적으로.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구체적으로 세워있는 것도 있고 새로 세워야 할 것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제 말은.
○양우철 위원 구체적으로 세워 있는 것이 뭡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신혼여행객 감소라든지 가족관광 관계, 주5일근무제, 이런 것에 대해서 작년 하반기부터 워크샵을 개최해서, 또 세미나를 개최해서 구체적인 추진방안들을 가지고 있고, 단지 지사님께서 어제 말씀한 것 중에 계획이 없는 것이 있다면, 내국인면세점 설치 극대화 문제라든지 시행령에 나타나지 아니한 문제, 또 항공 관계, 이것은 별도로 저희들이 계획을 수립해서 도의회에 보고해야 될 사항들, 그런 사항들이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좋습니다.
어제 도지사가 밝힌 것 중에 내국인면세점을 컨벤션센터내에 설치하겠다고 했는데, 그것을 그렇게 섣불리 발표해도 될 것 같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이것은 특별법을 관리하는 국제자유도시추진본부가 답변할 사항입니다마는,
○양우철 위원 여보세요! 내국인면세점 설치 문제는 7대 선도프로젝트 하나에들어가는 겁니다. 그렇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렇습니다.
○양우철 위원 지금 7대 선도프로젝트에 대한 용역도 아직 안 끝났는데, 그렇게 섣불리 지정할 수 있어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지정을 앞으로 해 나가겠다,
○양우철 위원 설치하겠다고 도지사가 표명을 했잖아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지방자치단체장인 도지사가 자신 있으니까 얘기한 것 아닙니까? 가능하리라고 저희도 생각합니다.
○양우철 위원 자신있고 가능하고, 그래서 표명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공공의 시설과 같은 컨벤션센터에 설치하겠다고 하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양우철 위원 그렇게 가능하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지사님이 설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 이거죠. 제 얘기는.
○양우철 위원 지금 국장께서는 가능성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양우철 위원 틀림없는 거네요? 어떻게 봐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틀림없다고 해서 저한테 확답받을 것이 아니고 틀림없게 추진해야 될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양우철 위원 답변이 이랬다 저랬다 해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지사님이 말씀한 것을 저희가 구체적으로 해야 되기 때문에,
○양우철 위원 국장이 도지사를 보좌한다면 말이지, 확실하게 답변하면 될 거 아니에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이것이 국제자유도시본부장 소관이기 때문에 본부장이 답변하기 전에 제가 답변하는 것이 좀 이상해서 우회해서 답변했습니다.
○양우철 위원 7대선도프로젝트 용역 내용에, 과업지시서 내용에 아예 그렇게 들어가야 되겠네요? 그렇게 봐야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구체적인 부분은 국제자유도시추진본부장하고 제가 협의해 봐야 되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지금 생각해 봐요. 그렇게 봐야 될 것 아니에요? 그렇게 될 것으로 저는 그렇게 답변받은 것으로 하겠습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양우철 위원 그리고 이벤트 행사말입니다. 북제주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들불축제 아시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양우철 위원 작년 2001년도 예산이 얼마나 소요되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2001년도입니까?
○양우철 위원 예.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2,000만원 정도 지원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마는,
○양우철 위원 군비가 얼마고, 도비가 얼마고, 국비가 얼마인지 아시겠습니까? 대략.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군비가 한 2억9,000만원 정도 들어간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도비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도비는 없고 국비가 5,000만원입니다.
○양우철 위원 도비는 한푼도 보조 안해 줬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양우철 위원 국비는 얼마입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5,000만원입니다.
○양우철 위원 아니에요. 나중에 국비 많이 따왔는데.
어쨌든 좋습니다. 한 3억원 가지고 들불축제를 했는데, 결과가 어떻습니까? 굉장히 성공했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잘 되었습니다.
○양우철 위원 아주 잘 되었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양우철 위원 제주도가 내놓은 축제 중에 가장 성공적인 축제가 되어서 중앙에서 인정까지 해 줬고, 문화관광부에서 뭘로 지정해 줬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지정한 것은,
○양우철 위원 뭘로 지정해 줬어요! 그래서 국비를 지원해 줬습니다. 그렇죠? 아직 파악도 안 해 봤군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국비도 지원되었습니다.
저희들도 그 당시 눈꽃축제가 같이 올라갔는데, 강원도 눈꽃축제와 제주도 눈꽃축제는, 한국의 눈꽃축제는 상품성이 없다고 해서 제외된 겁니다.
○양우철 위원 소위 말하면 실패한 제주세계섬문화축제와 들불축제를 한번 비교해 본 일이 있습니까? 예산과 관계해서 말입니다. 다른 것은 관계하지 말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별도로 비교는 안 해 봤습니다.
○양우철 위원 안 해 봤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양우철 위원 지금 여러 가지 축제가 나왔는데, 앞으로 제주도에서 어떠한 축제를 선정해서 아주 훌륭한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그런 계획을 가진 일이 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이 축제자문협의회를 저희들이 별도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각계 전문가들이 모인 협의체를 활성화 시켜서, 여기에서 검토되어지고 자문을 받아 가지고 위원님 지적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특단의 조치를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일개 군에서 3억원의 예산을 들여서 정말 훌륭한 축제를 만들어 냈는데, 90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소모하면서 실패한 섬문화축제를 해 놓고 말이죠, 어떤 책임감 있는 답변도 안해 주고, 지난번에도 지적 했지만 조직위원회에 밀어 버리고, 이렇게 도에서 해서 되겠습니까? 할 말이 없어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15일 동안 저한테 질의했기 때문에 다시 또.....
○양우철 위원 주요업무보고에 이런 사항이 하나만 들어 있어도 제가 이런 말 안해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축제자문협의회 등을 강화해서 전체적인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을 검토대상으로 놔 가지고 내실화되는 그런 사업이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한번 생각을 해 보세요. 3억원의 소규모 군 행사도 몇 백억원의 수입효과를 봤는데, 90억원 홀랑 털린 축제라 해서 책임이나 회피하려고 하고 말이지.
이상입니다.
(오충남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한현섭 오충남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충남 위원 항공편 직항로, 베이징, 상하이가 개설되어 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개설되어 있습니다마는, 상하이 노선이 겨울에 휴항되고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런데 월드컵에 대비해서 이번에 광주하고 직항노선이 많이 된 줄 알고 있습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노선만 이번에 개설하는 것으로, 대구하고 광주에 개설이 된 겁니다.
○오충남 위원 제주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제주는 노선이 있는데 항공사가 취항을,
○오충남 위원 안하고 있는데, 제주도와 상하이는 안하고 있으면서 광주하고 대구는 직항로를 또 개설했다 말입니다. 월드컵을 대비해서 새로 할 것으로.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오충남 위원 그러면 제주는 뭘 하고 있느냐 이겁니다. 손이 없는 것은 방법이 없는 것이지만, 더 증편을 못할 망정 있는 것을 재개해서 관광객들이 제주에 와서 그래도 2박3일은 거쳐가는 관광정책을 펴야되지 않느냐 이겁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중국과의 항공로 개설은 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휴항하고 있는 것이 취항되도록, 노선이 있으니까, 그러한 대책이 중요합니다.
상해인 경우에 겨울에는 휴항을 하기 때문에 겨울에 할 수 있는 여건을, 우리가 상해에다가 무슨 특별한 관광대책을 세운다든지 상해에 있는 분들이 제주에 올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광주나 대구는 노선 자체가 없기 때문에 이번에 노선을 개설한 것이고 취항 여부는 월드컵을 전후해서 취항하면서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오충남 위원 취항해 버리면, 제주에 휴항한 것이 그대로 계속 휴항해 버릴 것 아니냐 말이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아닙니다. 이번 4월달에 재취항하는 것으로, 그것은 해마다 그렇습니다. 재취항하는 것으로 추진 중입니다.
○오충남 위원 그러면 도에서 재취항하도록 협의라도 해 왔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계속 하고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문서도 보내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문서는 안하고, 그것은 금년만이 아니고,
○오충남 위원 아니, 작년 휴항 이래 지금까지.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계속 협의하고 있습니다. 동경도 대한항공이 4월 19일부터 주 4회 개설되기 때문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양 항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협의를 하고 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오충남 위원 협의를 하나 안하나 4월부터는 취항하니까 그대로 내버린 것 아닙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저희들이 동향을 파악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광주나 대구에 뺏긴 기분이 듭니다.
제주도에는 개설이 되어 있는데 휴항해 버리고 다른 데는 또 개설이 되고. 이것은 제주관광이 뒷걸음질 치고 있다, 관광정책이 뭘 하고 있는지,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사실 지금 저희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예산 자체가 아주 빈약합니다.
상해 노선이 있는데 겨울에 안 다니고 하는 것에 대한 특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 앞으로 예산도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매일 해 나가겠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하는 것은 필요 없는 말이에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위원님들께서 예산할 때 잘해 주시면 저희가 틀림없이 많이 해 내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예산이 와서 삭감한 것 있어요? 더 증액시켜 줬는데 무슨 소리를 하고 있어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잘 해 나가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작년 최종 관광객은 몇 명이에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419만7,574명입니다.
○오충남 위원 관광조수입은?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1조4,954억원입니다.
○오충남 위원 1조4,954억원?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오충남 위원 최종 419만7,000명?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오충남 위원 좋습니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는 유인물로 대체를 했는데, 지난번 감사때 제가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마는, 외국인가이드를 제주로 초청해서 제주도홍보요원으로 위촉,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했는데, 향후 추진계획에는 그런 말이 없어요. 37페이지.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중국에 근무하는 홍보안내소 직원을 이번에 제주에 오도록 해서,
○오충남 위원 직원 한 사람 할 것이 아니라,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렇게 했는데, 이것도 지속으로, 이번에 팸투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언론인 초청과 아울러서 여행사도 초청할 계획입니다. 그때 주요 여행사의 안내원도 같이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것도 검토해 나가겠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같이 하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중국에 있는 여행사들이 제주도를 알아야 제주도에 오지 제주도를 모르면 올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말이에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이것은 계획에,
○오충남 위원 와 봐야 제주가 얼마나 좋다라는 것을 실제 눈으로 봐야 제주도는 정말 가볼만한 곳이라고 해 가지고, 제주에 와서 부산이나 서울로 올라가는 것이 되어야지, 직항로가 휴항할 정도라면..... 그래서 제주관광정책이 부재다 이겁니다. 가까운 일본하고 중국관광객들이 오면 우선 제주를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전략을 세워야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관광객 유치가 한꺼번에 딱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계별로,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해서 이런 분들이 다녀가고 여행사도 초청하고 안내원도 초청하고 이렇게 하다보면,
○오충남 위원 그리고 월드컵, 월드컵 하는데요, 며칠전 게임하는 날 경기장에 입장하는데 주차증을 앞에 딱 놓고 들어가는데도, 거기 모범운전자인지 뭔지, 전부 졸병만 세워 가지고, 주차증을 놓고 가는데도 우회전해서 저쪽 신시가지로 돌려보내려고 해요. 이런 멍청한 것들 세워서 뭘 한다는 거예요?
월드컵이 내일이면 D-100일 아니에요? 100일 남았는데 아직 그런 것도 되어있지 않다 말이에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실질적으로 서귀포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하는 것은 월드컵조직위원회 운영본부가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운영본부가 있으면 도는 범도민위원회만 구성하고 팔짱만 끼고 있는단 말입니까? 같이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점검할 것은 같이 점검해야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협조하고 점검하고, 요청사항이 있으면,
○오충남 위원 이번 대회가 월드컵 실제 대회를 치르는 것처럼 하는 예행연습이라고 했는데, 그런 식으로 예행연습을 하는데 도에서는 가서 뭘 했어요? 지도한 것 있어요? 같이 협조한 것 있어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것은 아시아연맹에서 했기 때문에,
○오충남 위원 아시아연맹에서 했는데, 월드컵을 대비해서 사전 예행연습처럼 했는데도 도에서는 아무 것도 안 했다는 겁니까? 역할이 뭐예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운동장 내부의 역할은 지원요청이 없고,
○오충남 위원 운동장 외부에서 일어난 일들은?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외부는 서귀포시를 제외한 3개 시ㆍ군의 독려와 서귀포 경기장의 것은 서귀포조직위원회 운영본부가 전담하고 있습니다.
지원받은 사항과 지도ㆍ점검하는 사항만 저희들이 해서 연락하고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미미하다 이겁니다.
월드컵대회를 직접 하는 것처럼 사전예행연습처럼 한다고 그러는데, 아까 얘기했듯이 주차증을 갖고 가는 사람을 우회전해서 변두리로 보내 버리려고 하고, 또 들어가면 자동차 입장 코스가 두군데 있는데 한 코스에만 전경인지, 졸병 둘이 세워서 검사만 신나게 해요. 관광 오셨습니까? 뭐 오셨습니까? 묻더라구요. 그게 무슨 소리예요? 입장권을 갖고 들어가는데.
그래서 차가 계속 열을 지어서 서 있고, 한사람이 4,5분 걸려요. 그렇게 해서 그 많은 사람을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 말입니다.
그런 것도 도 단위에서 그래도 부분적으로 점검하고 체크해 봐야죠. 그래서 범도민회, 자원봉사자 도민들, 다른 시ㆍ군에 협조할 사항은 협조하고 공동대책이 나와야 되는 것이지. 조직위원회에만 다 미뤄버리고 서귀포시에만 다 미룬다면 도는 뭐 한다는 말이에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미뤄 버리는 것이 아니고,
○오충남 위원 돈만 345억원씩 주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것은 일단 우리가 지도ㆍ감독을 하는 것이고, 그쪽에서는 주최기관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 개선될 수 있도록,
○오충남 위원 도 공무원 보이는 사람 아무도 없데요. 점검 나간 사람. 누구 나갔다 왔어요? 도에서 나갔다 왔어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오충남 위원 몇 사람 갔다 왔어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실무팀들, 담당부서만 갔다 왔습니다.
○오충남 위원 담당부서 몇 사람만 가서 구경만 하고 온 것 아니에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오충남 위원 요소요소에 서서 점검해 보란 말이에요. 그래야 무엇이 문제점인지 발견해서 보완되는 것 아닙니까?
D-100일이 되는데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 합니까? 실제상황이 벌어졌을 때는 아침부터 입장해야 된다 말이에요? 오후 2시에 경기하는데.
그 다음 아까 동료위원도 지적했지만 30페이지, 월드컵기간 중 개최되는 경축문화행사라고 거창하게 써 놔서 이벤트 개최 지원이라고 했는데, 행사별로 도비가 얼마가 지원됩니까? 총계.
우선 여기 나온 해녀축제, 칠선녀축제, 이중섭예술제, 종합예술제, 제주민속공연에 대한 국비, 도비, 시ㆍ군비,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자료로 제출하고, 지원하면서 2,3백만원, 500만원 주면서 지원한다는 소리 하지 말아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그런 건 아닙니다.
○오충남 위원 국비가 오면 당연히 도비가 넉넉히는 못해도 기본적으로 해 줘야되는데, 시ㆍ군에 맡기면서 도에서 개최 지원한다고....... 행정 지원이에요? 예산을 지원해 줘야되는 것이죠.
이거 이따 쉬는 시간에 자료로 내 주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오충남 위원 그 다음, 관광문화국 감사할 때, 직원 사기진작책으로 최소한 2년씩 근무하는 것이 바람스럽다고 하는데, 이번에 이동된 사람들이 다 2년이 넘어서 이동되었습니까, 2년이 안된 사람이 이동한 겁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2년 안된 분들도 이동이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안된 분이 더 많죠? 인사 부서하고 협의해 본 적이 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오충남 위원 협의를 어떻게 했는데 그렇게 된 겁니까?
향후 추진계획에 인사부서와 협의, 관광문화국 근무기간을 최소 2년 이상 근무토록 하여 전문성을 제고하겠다고 해 놓고, 이것에 대해서 조치한 결과가 뭐예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가급적 그렇게 하는 것으로 하고 있고, 이것은 인사부서에 배정되어야 될 제목인데....... 저희들이 어떻게 우리 국 자체의 사기앙양을 안 시킬 수가 있습니까?
○오충남 위원 인사부서와 협의해서 관광문화국 직원들을 최소 2년 이상 근무토록 하겠다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최대한으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향후 추진계획에는 나왔는데, 이번 인사 때 그것이 전혀 반영이 안되었네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위원님께서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오충남 위원 잘 모르니까 물어요. 잘 알면 왜 물어요?
국장이 능력을 발휘해야 될 것 아니예요! 구호로만 그치지 말고 국장이 국 살림살이를 실속있게 잘해야 될 것 아닙니까?
교육관광위원회에서는 국이 관광문화국 하나 뿐이에요. 다른 데는 국이 많지만. 관광문화국이 교육관광위원회의 표본인데, 잘해야 되는데, 못하고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잘 하고 있지만, 그런 부분적인 것이 미흡한 것들이 많다, 국장 혼자 신경써서 안 될것이지만 실무과장들.....
그리고 또 하나, 전국체전추진기획팀은 기구표하고 별도입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그렇습니다.
사실은 전국체전기획단 관계를 중앙에 T/O를 받아오려고 했습니다마는 안 주기 때문에, 이 보고서가 작성된......
○오충남 위원 3페이지 기구표.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별도로 이번에 단장하고, 이것은 발급 전에, 단장 발령전에 자료를 만들었기 때문에,
○오충남 위원 전에 만드니까 그렇다는 겁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4급 단장이 이번에 발령을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료에는 5급으로 되었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것은 좋고, 그러면 관광문화국 직제하고 전혀 관계없는 겁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직제하고 관련이 있습니다.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이나 전국체전기획팀이나 조직 대상에서, 정ㆍ현원에서 일단 제외된 그러한 인원이 되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정ㆍ현원에서 제외되었지만, 관광문화국장의 지휘 감독을 안 받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받습니다.
○오충남 위원 받으면 기구표상에 나타나야 될 것 아닙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스포츠기획단에서 전국체전 업무를 보다가 4급 서기관 단장이 새로 왔기 때문에, 이 자료 만든 다음에 왔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러면 보고자료라도 하나 해서 우리한테 별도로 보고하는 성의가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래서 아까 인사시킬 때 제가 전국체전추진기획단이라고 인사시켰습니다.
○오충남 위원 인사만 시켜서 됩니까? 소관 위원회는 알아야 될 것 아닙니까? 다른 위원회는 모르더라도.
사돈 집안끼리 상견례하는데 당사돈끼리 몰라도 된다는 말이에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별도의 기구가 아니기 때문에,
○오충남 위원 지휘 감독을 받는다고 하면 기구표를 만들어 와야 될 것 아니냐 이겁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래서 밑에,
○오충남 위원 밑에만 쓸쩍 써 놔서 통과되는 것이 아니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4급 서기관이 발령받았기 때문에,
○오충남 위원 발령받기 전에 이 기구표가 되었다고 하는데, 발령받은 후에 며 칠 되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렇게 된다는 것은 별도로...... 기구표는 중요한 것 아닙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저는,
○오충남 위원 주무가 누구예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위원님들께서는 이 정도는 다 알고 있어서 경미하다고 생각해서 저는 그렇게 못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잘 보고 드리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사람이 바뀌면 기구표에 사람 이름 집어넣는 것도 헷갈리는데.....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현섭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좀 쉬었다 합시다.
○양우철 위원 한가지만 물어보고 끝내겠습니다.
○위원장 한현섭 좋습니다.
○양우철 위원 2001년도에 비해서 국내여행업 회사가 몇 개나 늘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50개 정도 늘었을 겁니다. 지금 321개입니다.
○양우철 위원 무슨 대책이 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대책은 없습니다.
사실 컨소시엄을 해 가지고 우리 도가 주관이 되어서 여행업체들에게 힘을 실어줘서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그런 대책, 새로 신고하는 것을 안 받을 수 있는 대책은 없습니다.
그래서 신고하는 팀들에게 앞으로 힘을 실어서 도가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한다든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데 지원액을 대폭 늘린다든지, 이렇게 해서 강화시키는 수밖에 없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런 수밖에 없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양우철 위원 컨소시엄 문제는 5년전부터 나온 얘기인데.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저도 와서 추진해 봤고 제 앞의 분들도 추진해 봤는데, 이론적으로는 컨소시엄을 해서 지원을 강화하면 하겠다고 해 놓고 현실적으로 가면 컨소시엄 구성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요즘 덤핑관광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관광에 저해되는 일들과 함께 여행사 강화대책도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되겠다고 저희들이 별도의 대책을 수립 중에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언제쯤 나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3월중에 완료를 하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리고 언론에는 항공사 설립이 기정사실화된 것처럼 나오고 있는데 어느 말이 맞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것은 지난번 때 교육관광위원회 중간보고를 한 바 있고, 이번에 우리가 보고를 받았습니다마는, 일정이 잡히는대로 도의회에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일단 보고서상에 그렇기 때문에, 지사님 말씀처럼 도의회에 일단 보고를 드리고, 충분한 검토를 하고, 도민에게 설명도 더 하고, 여러 가지 자문을 받아서 종합적인 것은 별도로 결정을 해 나가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러니까 지금 아직 항공사 설립이 기정 사실화된 것은 아니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렇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런데 일부 보도에 의하면 그렇게 나왔는데, 좋습니다. 그러면 그건 보도가 잘못된 거로 보고, 제주도를 찾아오는 관광객중에 골프를 못 쳐서, 골프장 부킹이 안되어서 돌아가는 관광객, 소위 골프 때문에 관광을 하려고 하는데 골프때문에 관광을 못해서 안 찾아오는 인원은 대강 몇 명으로 보십니까? 파악이 안 됐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골프예약이 넘쳐서,
○양우철 위원 아니, 힘들어서.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약이 안 되어서 오지 못하는 인원, 공식적으로 자료를 작성해서 발표한 것은 없습니다만, 내부적 자료를 검토해서 별도로 한번 자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지금 골프장이 두 군데는 회원중심제로 철저히 하기 때문에 골프장이 놀고 있습니다. 놀고 있으면서도 골프를 못 쳐서 제주도를 찾아오지 못하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그런 대책을 한번 세워보십시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알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아무리 골프장내규가 그렇다 해도 골프 때문에 찾아오는 관광객이 많은데 골프장을 이용 못하기 때문에 못 찾아오는 관광객, 그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대책을 골프장하고 한번 논의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알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몇 가지 간단하게 해서 또 다른 의견 해서 마무리를 짓는 것으로 합시다.
○위원장 한현섭 그렇게 하십시오.
○박희수 위원 예, 그게 좋을 것 같습니다.
쭉 보니까 교류협력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국제자유도시나 월드컵이나 이런 행사들이, 큰일들이 많은데, 이런 때 일 수록 기존에 자매결연이 되어 있는, 교류협력이 되어 있는 국가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여기에서 월드컵을 한다면 우리하고 관계되어 있는 교류를 하고 있는 나라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해서 교류가 되어 있으니까 놀러와라! 이렇게 요청도 할 수 있는 거고, 이런 계획들이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것들은 한번 살펴봐 주시기 바라고, 다음에 한라문화제 같은 경우에 물론 한라문화제 행사를 하는 이유가 향토문화의 발전과 계승이라는 측면도 있겠지만 관광객유치의 수단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생각되는데, 지금 아까 말씀하신 것 가운데 문화월드컵으로 가겠다, 그런데 실질적인 문화월드컵으로 가기 위한 예산, 문화쪽에 투자할 수 있는 예산이 빈약하다고 할 때는 오히려 제가 볼 때는 한라문화제를 앞당겨서 월드컵기간동안에 그런 행사를 함으로 해서 외국인관광객들에게도 제주도에 이런 문화재가 있구나 라는 홍보도 될 수 있고, 예산측면에서도 문화월드컵을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그런 것을 병행하므로 해서 예산도 절감할 수 있고, 또 도민들의 관심도 집중시킬 수 있고, 그 기간이 선거기간이기 때문에 도민들이 쓸데없는 선거운동하는데 몰려다니게 할 게 아니고 오히려 월드컵을 성공시키기 위한 행사에 관심들을 집중시킬 수 있는 방안도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앞으로 기간이 얼마 남지는 않았습니다만, 100일이면 저 나름대로는 충분히 가능하지 않겠느냐 생각이 되는데, 국장님께서 그런 부분도 한번 검토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몇 가지 또 질문할 게 있습니다만, 이건 나중에 개별적으로 앞으로 시간도 있고 하니까 그때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관광문화국이 상당히 일이 많은 것은 위원님들도 다 잘 알고 있고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관광문화국의 역할이 제주경제를 이끌어 나가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도 다 알고 있고, 그래서 소속되어 있는 공무원들이 상당히 격무에 시달리고 피곤하시겠지만 어쨌든 이왕 계시는 동안에 자기직무에 대해서 충실하셔서 정말 관광문화국에 있으면서도 도민과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서 내 나름대로 뭔가 족적을 남겼다는 보람을 느낄 수 있다면 그건 공직자로서 상당히 훗날에도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열악한 근무환경이지만 좀더 힘내셔서 2002년도에 많은 일들이 남아있는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근무들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오충남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한현섭 예.
○오충남 위원 아까 우리 양위원님과 중복된 건데, 지방항공사설립과 관련해서 도지사 인사말씀은 거창한데, 국제자유도시에 부응한 연륙교통망 확충이 절실한 점을 감안할 때 제주도를 기점으로 하는 지방항공사를 설립해 운영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이 내려짐에 따라...... 결론이 내려진 겁니까, 지금? 용역결과가 언제 나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용역최종보고를,
○오충남 위원 2월 20일?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도에서는 했습니다. 했기 때문에, 용역회사의 결론이 내려짐에 따라, 이것이 생략됐다고 보면 됩니다.
○오충남 위원 지금 언론에 자꾸 보도돼 가지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래서 그 용역결과를 도의회에 보고드린 후 이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타당성이,
○오충남 위원 그럼 이거 잘못된 겁니까?
자구가 잘못됐다? 자구가 수정해야 될 부분,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 문구가 생략된 것과 마찬가지다 이거죠. 용역결과가 용역회사의 결론이 타당하다고 내려짐에 따라 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럼 그렇게 보완을 해야지. 관광문화국에서 누가 참여했어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이것은 문구작성기법으로 이렇게 쓴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충남 위원 이거는 내려졌는데 도의회에는 아직 최종보고도 하지 않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최종보고는 했습니다.
○오충남 위원 도의회에?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도입니다, 도청에.
○오충남 위원 아니, 도의회에 말입니다. 콤마까지 내가 얘기하는 거지, 콤마 다음에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결론이 내려짐에 따라.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 다음 말이 중요한 것 아닙니까?
○오충남 위원 결론이 내려짐에 따라 한 것은 결론이 내려진다는 것은 도의회에 보고해서 보고후에 결론이 내려져야 되는 것이지, 도의회에서 안되면 안 되는 것 아닙니까, 예산이?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래서 도의회에 보고드린 후가 있지 않습니까?
○오충남 위원 내려짐에 따라는 최종용역결과를 도의회에 보고해야 내려지고 안 내려진 것을 알지, 도에만 보고한 것을 도지사만 알아서 도의회에 와서 그렇게 전 도민들에게 해버리면 도의원들은 나중에 다 같이 따라 가라는 말입니까?
그리고 이것이 지역항공사설립타당성용역이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렇습니다.
○오충남 위원 지역항공사를 설립하는 것이 좋으냐 안 하는 것이 좋으냐 하는 타당성용역이, 이것은 한다는 쪽으로 용역초점을 맞췄다는 결론밖에 안 나오는 겁니다, 그러면! 의원들은 바보냐 그겁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아닙니다.
○오충남 위원 아니긴 뭐가 아닙니까? 분명히 해야지!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이것은 위원님께서 너무 결론을 빨리 내리신 것 아닙니까?
○오충남 위원 결론 누가 빨리 내린 거예요, 지금! 도민에게 설명까지 다해버렸는데, 도의회에 와서는 완전,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용역결과가 타당하다는 결론이 내려짐에 따라서 도의회에 용역결과를 보고드린 후 이렇게 이해를 해주십시오. 확실히 도의회에 보고드리는 것은 나중에 있지 않습니까, 문구가.
○오충남 위원 내려짐에 따라.
○양우철 위원 항공사설립관계 보도자료 가지고 있으면 그것 좀 내보세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보도자료에는 용역결과만 나왔습니다. 위원님들께 배부해드린 내용, 그 내용만 기자들에게 줬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런데 여기 업무보고에는 말이죠, 13페이지에 보면 각계의 의견수렴 후 항공사설립방향을 결정하겠다는 겁니다. 전혀 틀리잖아요. 13페이지.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도정업무보고,
○양우철 위원 그러니까 이거 다 틀려!
○오충남 위원 그러니까 이건 잘못됐다고.
도지사 인사말씀은 너무 앞서가는 거고, 도의회에 보고하고 항공사설립에 필요한 절차라는 것은 도민 공청회도 있을 거고 토론회도 있을 거고, 모든 것을 거쳐 도민의 공감대가 형성되면 그때부터 항공사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밟아나가겠다고 해야 되는 것이지.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문구를 쓴 분과 해석하는 분이 좀더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13페이지 업무보고도 같은 겁니다. 왜냐하면 용역회사는 제3섹터형으로 해서 우선 부정기항공하고 장기적으로 정기항공하면서 용역결과에 대한 각계의 의견수렴 후 설립방향을 결정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이와 마찬가지로 도의회에 보고드린 후 그 다음에 각계의 의견수렴, 이런 것이 다 총괄적인 개념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무리가 없을 것으로 봅니다.
○오충남 위원 도의회에 보고만 하면 무조건 다 통과가 되는 겁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드린 후 통과가 되어야만 그 다음이 앞으로 가는 것 아닙니까? 통과가 안되면 앞으로 못 가는 것 아닙니까?
○오충남 위원 도의회에 와서 보고만, 유인물만 가지고 와서 한번 읽어버리면 통과되는 겁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도의회에서 OK돼야만 앞으로 나가는 거죠. 도의회에 와서 앞으로 안 나갈 수 있도록 하면 그건, 그렇게 무리없이 이해를 해주십시오.
○양우철 위원 이 부분 말이죠, 민감한 거기 때문에 보도자료하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이것은 제가 담당국장으로서 확실히 얘기하겠습니다.
용역결과가 긍정적으로 타당하게 나왔기 때문에 제일 처음에 이번에 도의회에 일정을 잡아서 보고드리고, 도의회의 의견을 들어서 그 결과에 따라서 도민에게 설명을 드리든지 안 드리든지 출발점이,
○양우철 위원 일단 의견수렴절차를 거쳐야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그러니까 출발점이 도의회에 설명해서 도의원님들의 의견이 제일 중요하다는 거죠. 그렇게 하고 그 결과에 따라서 도민에게 설명하고, 그러한 타당성과 공감대가 형성돼야만 우리가 설정하고, 도의회에 예산도 계상하고 여러 가지 절차가,
○양우철 위원 오늘 이 부분 보도자료를 내세요.
○오충남 위원 국장님, 그러면 도의회에 보고는 전체의원 대상으로 보고하는 겁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교육관광위원회 먼저 하고 전체의원을 하든지, 아니면 그것은 교육관광위원회의 결정사항에 따르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만약에 우리 위원회에서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면 전체 의원에게도 보고 안 하는 겁니까? 그것으로 끝나는 겁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것은 위원회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도민에게 설명을 안 하든지...... 의회에서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면 설명할 필요없이 그것으로 끝나는 겁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어떻든 저희 생각은,
○오충남 위원 무조건 밀고 나가겠다! 어느 겁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최초에 교육관광위원회에 설명해서 그 의견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충남 위원 도의회의 의견을 존중하는 겁니까, 아니면 지사의 의견대로 나가는 거냐 이겁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저는 존중을 하겠다는데 왜 지사의 의견대로 나가라고 자꾸 얘기를 하십니까?
○오충남 위원 나가는 것이 아니고, 앞서니까 그렇죠. 앞서서 말을, 도민을 대상으로 얘기를 해버리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이거는 앞선 것으로 이해를 하지 말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러면 도지사가 잘못 읽은 겁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잘못 아니고,
○오충남 위원 자구가 잘못됐다 그러면, 문구가?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위원님께서 그렇게 해석을 하면 자구가 틀린 건 아닙니다. 위원님께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대로 무리하지 않게 해석을 해주십시오.
○오충남 위원 개인적인 겁니까? 공적인 문제인데.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아닙니다. 용역결과에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결론되어 졌기 때문에 도의회 등에 보고를 한 다음에 어떤 것들을 해나가겠다고 한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문구가 틀린 것이 없습니다.
○오충남 위원 이건 도의회에 보고만 해서 되는 건 아닙니다. 보고만 하면 무조건 하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보고하면 그것에 따르는 것이 다 의회의 절차가 있는 건데, 그걸 다 문구에 쓰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보고한다 하면,
○오충남 위원 제2감귤가공공장 건도 어제 MBC 토론회 봐봐요. MBC인가 어느 토론회를 보니까 전부 초점을 맞춰서 그쪽 갖다 놓고 반대쪽은 자율적으로 참여했는데, 이거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실제 도민의 공감대가 자율적으로 해서 형성될 때 추진하는 것이지.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담당국장이기 때문에 지사님이 한 것에 대해서 확실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사님 쓰신 문맥이 용역결과가 항공사를 설립하는 것이 타당성이 있다는 결론이 남에 따라서 도의회에도 보고하고,
○오충남 위원 도의회에 보고하고 도의회의 동의절차를 거치는 거 아닙니까?
나중에 예산이 수반되기 때문에 도의원들이 공감대가 형성됐을 때 그렇게 해야 되는 거죠. 도의회에 보고만 하고 추진하는 것은 아닙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보고했다고 하면 그 뒤에 붙는 것이 도의원님들의 동의가 전제된 것이 붙지 않고 어떻게 집행기관이 일을 합니까?
○오충남 위원 언제 그랬습니까? 어느 의원이 이렇게 했다고 나중에 가서 다 뒤에서,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어떻든 담당국장으로서 그렇게 해서, 그러한 위원님 말씀한 절차를 거친 후에 한다!
○오충남 위원 좋습니다.
다음에 하나만, 개발센터설립선도프로젝트 추진, 투자유치활동 등 국제자유도시추진에 필요한 예산은 예비비에서 집행하기로 이미 정부차원에서 결정되었다는 점도 말씀드립니다라고 했는데, 이거 근거 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국제자유도시 필요한 예산은 예비비에서 집행한다, 이거는 기획관리실장님소관이기 때문에 저는 그쪽에서 들은 얘기밖에 할 수가 없습니다.
○오충남 위원 들은 얘기?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예비비로,
○오충남 위원 지출하기로 했다는 것,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오충남 위원 국회 예비비지출은 국회의원들 소관인데, 예비비에서 집행하기로 이미 정부차원에서 결정되었다는 거란 말입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정부차원이니까 의회승인을, 예비비는 의회는 나중에 승인받는 것 아닙니까? 정부에서 집행하고, 지출하고 나중에 의회에 승인받는 것 아닙니까?
○오충남 위원 그러면 결정되었다는 근거가 문서라도 온 것이 있냐 이겁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정부차원에서 결정됐다고 하는 것은 구체적인 문서결정만 남았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오충남 위원 문서결정이 돼야 시행,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문서결정이 됐다면 예비비 해서 내려왔다 말하면 될 것 아닙니까? 너무 문구에 대해서 예민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오충남 위원 예민한 사항이에요, 우리도. 지역에 가면 분명하게 답변을 해줘야 할 것 아닙니까?
지역주민들이 이제는 의원들보다 수준이 높습니다. 혼선을 가지고 오면 안될 것 아닙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법령이 통과되고 시행령이 통과되는 차제에 문서로 시행해줄 것을 구두약속정도를 받았다는 것이 아닌가, 저는 담당부서의 국장은 아니지만,
○오충남 위원 도차원에서 문서로 보낸 것은 없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문서로는 요청은 했지만,
○오충남 위원 요청은 했고 회신은 아직 없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회신은 시행령이나 이런 것들이 다돼야 되기 때문에 그러한 시간적인 문제가 되기 때문에 그런 법령적인 것은 아니지만 그렇지 않았는가, 담당국장은 아니지만 저는 그렇게,
○오충남 위원 그러면 이것은 예비비에서 집행하기로 이미 정부차원에서 그러면 여당쪽에서만 된다는 겁니까, 야당쪽에서는 안되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것에 대한 것은 회의가 끝난 다음에 내용을 확인해서 위원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이 프로젝트가 지역별로 아주 신경을 쓰는 부분이고, 의원들이 가면 도민들에게 사실대로 설명을 해줘야 될 것 아닙니까. 잘못 설명했다가는 우리도 욕먹는 거고 도정이 잘못 가는 것이 욕먹는 것이기 때문에 분명한 입장을 밝혀 줘야 된다는 말입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알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이상입니다.
○양우철 위원 이거 하나만 하겠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시행령에 내국인면세점 설치하게 돼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양우철 위원 설치를 도지사권한으로 허가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까, 아니면 관세청장이 하게 되어 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거는 어떻든 허가증은 관세청장으로 나오겠죠. 지방관세청장이라든지,
○양우철 위원 지방관세청장이 없으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어떻든 관세청장으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가 그 업무를 안 봤습니다만.
○양우철 위원 관세청장의 허가를 받지도 않고, 그럼 관세청장과 협의를 거친 일이 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구체적인 허가사항은 관세청장이 하는 거지만 특별법상에서 어떠한 대상에게 제주도에서 내국인면세점을 줄 것이냐 하는 사항은 관세청장이 정하는 것이 아닌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에 대한 문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양우철 위원 그러니까 권한이 관세청장에게 있다 말입니다. 그렇다면 제주도지사의 협의절차를 거치든지 무슨 방법이 있겠죠. 그래서 허가를 하는데 허가권자는 역시 관세청장인데, 아직 허가도 안나왔는데 내국인면세점을 설치해서 수익을 극대화하겠다고 나왔는데, 이렇게 해도 되는 겁니까? 아직 그런 협의절차라든지 아무 것도 밟지 않았지 않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실무적인,
○양우철 위원 이것은 도지사가 할 일이 아닙니다. 내국인면세점 설치를 도지사 자의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것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양위원님께서는 실무적인 것을 저한테 질문을 해버리니까 저도 실무적인 것을 답변을 해야 되겠습니다만, 이것은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의 주체인 우리 제주도, 또 그것을 관할하는 도지사가 시행령안이나 시행조례안을 주축으로 만들기 때문에 이러한 공익성이 있는 곳에 이것을 줘야 되겠다, 그러면서 수익을 극대화해서 정상운영의 기틀을 다지겠다고 하는 도지사의 의지표현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실무적으로 누가 하든지 이렇게 해서,
○양우철 위원 그렇게 섣불리 발표할 문제가 아닙니다 그게. 지금 7대선도프로젝트안에 들어가 있는 건데, 어떻게 도지사 개인권한 밖의 일을 이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도지사권한사항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지금 우리가,
○양우철 위원 무슨 도지사 권한사항입니까? 법에 나와있는데 도지사 권한사항이에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에 이러한 사항을 명시해 놓고 있기 때문에 도지사와 관세청에서 마음대로 하지 않고 제주도내에서는 도지사와 협의한다 그거지, 대상의 범위가 별도로 정해지지 않겠는가 그렇게 봐집니다.
○양우철 위원 아직 법률도 그렇게 안 돼있는데 왜 미리 발표하느냐 이겁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법률에 다, 연말에 동의는 다 되어 있지 않습니까?
○양우철 위원 내가 물었잖아요. 협의를 안 거쳤다고 했잖아요, 지금. 협의도 안 거쳤는데 도지사 개인의지를 발표할 수 있냐 이겁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도지사의 정책적 의지다 이거죠, 개인의지가 아니고.
○양우철 위원 협의도 언제 거쳤는지 모르는데.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정부에서 장관이 무슨 발표할 때 협의를 다 거친 다음에 합니까? 기관장 의지를 밝히고 단계를 밟아갈 수 있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양우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현섭 한 가지만 묻겠습니다.
전국체전준비단장, 지금 제주도내 체전을 위해서 개ㆍ보수해야 될 체육관 대상이 있죠? 지금 조사가 다됐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이제 와버리니까 제가 답변하겠습니다.
○위원장 한현섭 몇 개나 됩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수치는 제가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회의가 끝나면 조사한 것하고 개ㆍ보수에 들어간 현황을 자료를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한현섭 구체적으로 자료를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위원장 한현섭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ㆍ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관광문화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도민의 뜻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관광문화국업무에 적극 반영ㆍ추진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라오며, 또한 위원님들이 요구한 자료는 빠른 시일내에 작성하여 우리 전 위원님들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문화진흥원에 대한 2002년도주요업무보고를 받는 순서입니다만, 회의장준비를 위해서 16시 1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8분 회의중지)
(16시15분 계속개의)
ｏ 문화진흥원소관
○위원장 한현섭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문화진흥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2002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문화진흥원장 강왕수입니다.
존경하는 교육관광위원회 한현섭위원장님, 그리고 존경하는 교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평소 문화진흥원에 대해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도와 격려를 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문화진흥과장 양태호입니다.
공연과장 홍성보입니다.
예술감독 김기원입니다.
그리고 각 담당과 직원들은 한꺼번에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그러면 지금부터 문화진흥원의 200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하여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덧붙여서 말씀드리면, 문화진흥원은 신산공원조성계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공원법 시행규칙 제8조의 규정에 의해서 신산공원, 자연사박물관, 삼성혈 전체 합쳐서 면적에 대해서 시설면적, 시설면적이라면 주차장, 야외공간, 놀이마당, 이런 것이 다 포함됩니다. 이렇게 건물까지 포함해서 시설면적을 40%를 초과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현재 문화진흥원이 이번에 집 짓는 것도 문화진흥원이 할 수 있는 것이 100평 규모입니다. 바닥 면적만 100평 규모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번 기회에 단층을 짓든지 3층을 짓든지 어쨌든 100평을 하면 자연공원법이 바꿔지지 않는 한 영원히 집을 못 짓게 될 형편입니다. 그래서 실무적으로 검토해서 지난 1월달에 실무자로 하여금 전국의 예술의 전당이나 국립국악원, 대구문화회관 견학을 시켜 봤습니다. 시켜봤더니 예복들이라든지 소품, 그런 것이 아주 정리가 잘 되어있고, 우리가 사전에 그런 것을 파악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마는, 앞으로 집도 더 지을 수 없지만 어쨌든 이러한 차제에 더 열심히 잘 생각해서 해야 되겠다는 취지에서 보고 드렸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유인물에는 없습니다마는 저희들 도립예술단의 동향보고를 간단히 드리겠습니다.
지난 1월 18일부터 20일 사이 3일간 아시아 및 유럽, 미국 등의 기획전문가와 공연장, 음향, 장비, 서귀포 롯데호텔에서 아시아문화 10차 총회가 있었습니다.
이 총회에 외국인과 내국인 300명이 참석했는데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이 있었는데 일부 예약의 한계라는 제목으로 있었고 국립국악원은 이때까지 처음 제주도에 와서 외국인이 와서 일부러 국악원 45명의 단원을 끌고 제주에 와서 문예회관에서 공연한 바 있습니다.
2부는 제주도립예술단 50분 동안 북춤공연을 한 바 있습니다.
아시아문화예술진흥연맹 사무총장이 일본사람 요오꼬하마 다다시라는 분으로 부터 온 서신에 의하면 외국인 참가자에게 깊은 감명을 안겨준 공연이었다는 관람평이 있었습니다.
또한 사무총장께서는 제주의 가장 하이라이트는 도립예술단 공연이었다, 그리고 그 공연은 자기가 지금껏 본 중에 최고였다는 말씀과 더불어 유럽지역으로 공연할 수 있도록 주선하겠으니 공연비디오와 관계자료를 보내달라는 요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2월 8일 도립예술단의 공연비디오와 간략한 작품소개서를 일본인 사무총장인 다다시에게 송부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그분으로부터 저희들에게 메시지가 왔습니다. 매년 7,8월에 프랑스 파리에서 여름축제가 개최되는데 동 축제조직위원회로부터 다다시 사무총장에게 축제기간동안에 공연할 아시아공연단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이 있는데, 사무총장께서는 당연히 제주도립예술단을 프랑스 파리 로열팩스리 야외극장에서 공연할 수 있게끔 주공연단으로 추천하겠다는 의견이 와 있습니다.
그리고 사무총장께서는 파리에서 개최를 하는 여름축제입니다마는 영어로 말하면 썸머페스티벌이라고 하는데, 이게 세계적으로 아주 유명해서 많은 예술단들이 파리에서 공연하기를 원하고 있으므로 우리한테 묻는 의견이, 와서 체제비, 파리에서 먹고 자는 모든 경비를 자기들 조직위원회에서 할 테니까 항공요금만은 될 수 있으면 부담해서 오는 것이 어떠냐는 의견을 물어보고 있습니다.
그것은 나중에 전화가 와서 항공료는 전부 부담하든지 50% 부담하든지 서로 절충을 해 봐야 되겠습니다.
그외도 오스트리아 빈이라든지 일본 후쿠호카, 대만 등에서 공연초청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도립예술단 초청에 관심있는 지역과 적극적인 교섭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덧붙여 말씀드리면 제주도 고유의 문화를 해외에 알리고 국제자유도시추진 홍보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기 위하여 해외공연을 반드시 앞으로 성사시켜 나가야 될 것이 아니냐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프랑스 파리 축제 성격이라든지 도립예술단 왕복 국제항공료 및 화물운송료 관계는 아까도 말씀했습니다마는 조직위원회하고 절충을 해 나가서 재논의를 하겠습니다. 국제행사초청 관례에 따라서 초청인원이 도립예술단은 40명, 무용단, 스텝, 총 포함해서 50명이 되겠습니다. 이 분들의 항공료가 유럽 가는데 한 7,8천만원 정도 되고, 이번 공연하는데 물건이 많습니다. 그래서 화물료가 2,000만원, 다 합치면 9,000만원 내지 1억원 가까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이 예산을 위원님들께서 적정 예산을 금년도 추경이라든지 그렇지 않으면 내년도 본예산에 계상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적극 도와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현섭 문화진흥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원장께서는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박희수위원 발언신청)
예, 박희수위원님.
○박희수 위원 월드컵 축구대회에 따른 기획 특별공연 추진을 하신다는데 이것은 장소가 문예회관 대극장으로 되어 있는데, 서귀포에서 공연할 계획은 없습니까?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위원님, 좋은 지적해 주셨습니다마는 공연을 하려면 7,80평 무대가 있어야 합니다.
예술단이 와서 무용해 달라고 하는 데가 서귀포쪽 신라호텔 말고는 공연할 장소가 없습니다.
저희들이 소품이라든지 그 인원 가져서 할만한 장소가 없어서 서귀포에서 특설무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예산이 한 5,6천만원 정도 들고 해서 이왕이면 숙소가 축구대회 하더라도 전원이 서귀포에서 자는 것도 아니니까 문예회관에서 해야 극장이 아담하고 모든 여건이 좋으니까 문예회관에서 해 볼까 하고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1회하고 있습니까?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아닙니다. 5회입니다. 이틀에 한번 격일제로
○박희수 위원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서 그렇습니다마는 야외공연 안되는 겁니까?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야외공연도 하려면 할 수 있습니다마는 야외공연보다는 실내공연이 효과가 좋습니다.
야외공연은 조명 바람 음향이 상당히 많이 가져옵니다. 효과적인 면에서 실내극장에서 하면 아주 대단히 좋습니다.
그래서 아시아매니지먼트는 롯데호텔에 무대도 작고 하니까 당신네 하려면 여기 와서 해야 진짜 모습을 볼 거 그래서 서귀포에서 총회하다가 제주시에 넘어와서 구경하고 오리엔탈에서 식사하고 넘어갔습니다.
그 정도로 국립국악원도 상당히 기관인데 우리들은 기립박수 휘파람까지 받고 대단했습니다.
○박희수 위원 검토를 잘 해 보셔서 5회 공연을 전부 제주시에서 하는 여건이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면 할 수 없겠지만 가능하다면 서귀포에서 2회 정도 공연해 가지고 월드컵 참여한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무대예술에 대해서 서귀포쪽이 아무래도 소외당하고 있습니다.
도립예술단이야 제주도 도민 전체를 위한 기관이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서귀포시에서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으면 도민들한테도 상당히 큰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생각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고맙습니다.
○박희수 위원 지금 우수문화예술작품 유치라고 해서 12쪽에 되어 있는데 도내 우수단체 3개 단체 해서 애뜨왈 깃발미술제 등 되어 있는데 이런 단체들에 대해서 이 행사에 대해서 예산도 지원하고 있습니까?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예. 예산타령 해서 죄송합니다마는 작년에는 1,990만원, 한 2,000만원 돈 되는데 금년에는 예산이1,600만원밖에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작년 수준이 못돼서 저희들이 이번에 여러 군데 해서 금년에 추경에 확보해서 최소한 작년 수준에서 지원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박희수 위원 그런데 한개 단체에 얼마 정도 일반미술제를 한다고 진흥원에서 지원해 주는 금액이.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200만원입니다. 작년에 300만원 수준으로 해 줬는데 애뜨왈은 다른 것하고 틀려서,
○박희수 위원 총사업비가 얼마 정도입니까?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거기에서 말씀하는 것을 보니까 한 1,500만원 이상 든다는 말씀 하시더라구요.
○박희수 위원 제가 듣기로도 1,500만원에서 2,000만원 사이라고 하는데, 이것은 기획행사나 마찬가지인데 너무 약해서,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그래서 이 문제는 저희들이 복안을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로 미뤄가니까 이것을 저희들 손으로 조정해 볼까 하고 있습니다마는 하반기에 위원님들 도와주시면 저희들이 소신껏 하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어쨌든 업무보고 자체가 많은 양이 아닙니다마는 지난번 감사 때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도 나와 있습니다마는 인터넷홈페이지도 가능하면 월드컵 이전에 해 놓을 것 같고 강왕수원장님이 가셔서 보니까,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박위원님 고맙습니다. 중간에 보니까 시설도 아주 산뜻하게 바꿔놓은 현장도 제가 확인을 했습니다.
○박희수 위원 그렇게 많은 예산들이 없겠지만 최대한 예산 절감을 하셔서 상당히 도내 문화예술인들도 아주 이번 울타리사업 같은 것은 상당히 잘했다고 많은 칭찬들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감사합니다.
(오충남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한현섭 오충남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충남 위원 정ㆍ현원 현황을 보니까 6급 1명이 결원이네요?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죄송합니다. 이게 이번 인사하기 전에 유인해서 그렇습니다. 이번에 충원되었습니다.
○오충남 위원 충원되었으면 다행이고, 다음에 도립예술단 정원이 150명인데 지금 35명이면 약 23.5% 정도 밖에 안되는데 이것을 가지고 도립예술단이라고 하는 것이 너무 창피스러운 일 같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예산은 그렇지만 계획에는 뭔가 나와야 되지 않겠느냐 생각이 드는데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위원님 좋은 지적하셨습니다.
정원 150명 중에 무용단 40명, 또 합주단 40명, 합창단 40명, 이렇게 해서 120명이 상임 정원이고 비상임 정원 30명 합쳐서 150명입니다. 예술단만 40명인데 현원이 35명 있습니다.
금년 연초에 우리가 모집을 했습니다. 도립예술단이 알려지고 공연할 때 지역적인 도립예술단이고 전국구입니다.
서울에서 오고 강원도에서 오고 경북에서도 오고 광주에서 오고 한두 사람 지원이 전국에서 다 왔습니다.
이번 모집을 여자 4명, 남자 4명 했는데 남자 응시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습니다. 여자 분은 4명을 뽑을 것인데 열 분이 응시를 했습니다. 거기서 3명은 특출한데 끝에 3명 이하는 비슷비슷해서 제일 잘한 사람 3명을 뽑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자단원은 충분한데 남자단원이 없어서 애를 먹고 있습니다. 이번에 모집하게 되니까 우리 실무자들이 이리저리 제주사람이 서울 등지라든지 다른 예술단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없느냐, 혹시 무용과를 다니는 사람이 없느냐 하는 것을 백방으로 알아 봤습니다마는 없어서 상당히 난해한 문제입니다.
한편으로는 우리 지역사회가 제주대학이라든지 전문대학에 무용과가 있고, 무용과가 정 없다면 제주대학 체육과에서 무용전공, 적어도 5,6명 정도는 있어야 할 게 아니냐? 이렇게 해야 후배들이 있고 앞으로 사람이 연계가 되어야 하는데 이게 없어서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부탁도 해 있습니다마는 위원님들께서 이런 것이 있으면 측면적으로 도와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러니까 지금 무용 40, 합주 40, 합창 40명입니까?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예.
○오충남 위원 지금 무용은 35명이니까,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지금 여자단원은 충분한데, 나머지 5명은 남자단원으로 충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무용에서 그렇고, 합주하고 합창도 예산은 안되어 있지만, 계획은 서야 예산이 뒷받침되는 것이니까. 금년 계획이 없느냐 이겁니다.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계획은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계획은 있는데 하나도 보고가 안되어 있습니까?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지금 위원님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마는
○오충남 위원 작년에 예산 삭감된 부분을 금년에는 계획을 세워야 되는 거 아닙니까?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작년에도 당초 예산에 계획을 잡아서 올렸습니다마는, 욕심 같아서는 여러 개 하는 것보다도 아까 서두에서 보고 드렸습니다마는 예술단이 세계로 뜨고 있습니다. 이것만이라도 연습장을 확보하고, 이것만이라도 알차고 내실있게 운영하는 게 제 소신입니다.
○오충남 위원 그것은 원장 소신이고 도민들이 바라는 것은 그것이 아니다 말이에요.
무슨 말이냐 하면 지금 있는 것은 당연히 내실있게 해야 되는 것이고, 그외로 작년부터 거론됐던 것이 금년에 와서 거론되고 다른 문화예술단체에서도 그게 바람직스럽다는 의견을 제시해 줌에도 그런 계획조차 없다는 것은,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계획은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계획이 있으면,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아, 업무보고에는 못 놔서 상당히 죄송합니다마는 금년 당초 예산에 올려놨습니다.
○오충남 위원 올린 것이 안되면 계획에 집어넣어서 추경에라도 반영할 의지가 있어야죠. 계획이 없는데 어떻게 예산에 반영되느냐 말입니다.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좋은 지적을 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시정하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런 계획이 서면 의회에 보고하고 추경에 적극 반영하도록 의원님들의 힘도 빌고, 도와 주십사 해서 계획에 올라와야지 계획에도 없고 작년에 삭감된 것이, 지금 무용부분은 잘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금년은 하나 더 할 정도 된다 이겁니다. 그런데 가만히 있는 것처럼 비쳐지기 때문에...,
모든 것이 도의원들이 예산을 삭감해서 안되는 것처럼 비쳐졌기 때문에, 이제는 진흥원에서 안 올려서 안되는 것처럼 비쳐지게끔 하면 되겠습니까?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아, 죄송합니다.
○오충남 위원 이제 성숙이 됐으면 반영하도록 해야죠.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예.
○오충남 위원 추가해서 계획을 세우십시오, 후반기라도.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예.
○오충남 위원 계획을 세워서 추경에 반영할 정도의 의지를 가져야죠, 원장이.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예, 알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 다음 아까 박희수위원이 지적했지만 월드컵대비해서 서귀포에서 경기가 야간에 될 부분이 있을지 모르지만, 운동장에 가설무대를 설치하면 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 그렇지 않으면 서귀포학생문화원이나 어떻든 서귀포에서 한두 번 정도 할 계획을 세우십시오. 도저히 안되면 방법이 없는 것이고.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한번 연구를 하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모든 시설, 무대 다 완벽하게 갖추면 아무 데서나 할 수 있는 것이고, 그렇지 못했을 때도 할 수 있는 것이, 진흥원이 찾아다니면서, 이동하면서 도민들에게 서비스제공 차원에서 그런 것도 연구를 해야죠. 무대가 일부 작더라도 그것에 맞게끔 하면 될 거 아닙니까?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예, 알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첫 번째로 전용연습실 증축 3억원 예산확보해서 100평인데, 3억으로 연습실 100평 증축하고 부대시설까지 포함하는 겁니까?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예, 단층은 됩니다. 그런데 아까 서두에도 보고를 안 했습니다마는 저도 행정직이어서 기술적인 문제는 잘 모르는데 연습실은 가운데 기둥이 있어야 합니다. 14m×16m,
○오충남 위원 16.5m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16.5m인가 이렇게 넓게 7,80평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은 단층으로 해서 지붕을 올리면 되는데, 저 생각은 몰라서 3억을 가져서 지하를 파고, 지하는 파서 시설을 안하고 1층만 연습장으로 하다가 2층을 올리면 될 거 아니냐 하니까 기술자가 안된다는 겁니다. 가운데 기둥이 없으면 증축이 안된다는 겁니다. 연습실은 최상층에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가 활용하려면.
지금 도립예술단 소품들을 여러분들 기회있으면 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소품, 옷, 북, 꽹과리, 뭐 여러 가지 여기 하나, 저기 하나 너무 지저분해서 말할 수 없습니다. 이것을 일원화시켜야 한다 이겁니다. 이것을 못하면 몇 년도에 어느 옷을 만들고 하는 것을 금방 찾고 해야 하는데, 이리저리 하니까 정리를 해야겠다. 이 연습실을 한쪽으로 일원화시켜야겠다,
○오충남 위원 애당초 계획은 올릴 때 얼마 올렸습니까?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솔직한 심정입니다. 처음은 5억이나 6억이면, 문전문위원 여기 앉았습니다마는 예산계장이었습니다마는 그거 다 깎아버립니다, 사업소는.
깎지 말고 올려만 줘라 해서 예산을 줄였습니다. 솔직한 심정입니다. 5,6억 하면 실무자선에서 잘라버리니까,
○오충남 위원 아니, 예산 요구할 때 얼마 올렸느냐 이겁니다.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3억5,000만원밖에 안올렸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러니까 1층밖에 안되는 겁니다.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5억, 6억하면 실무자선에서 다 깎습니다.
○오충남 위원 실무자선을 믿으려고 하면 됩니까? 의원들의 힘을 빌어야죠. 원장이 그 정도 능력도 없습니까? 지위와 능력 모든 것 다 갖춰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문화진흥원장이 실무자선에 매달릴 정도입니까?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죄송합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당초에는 3억5,000만원밖에 못 올렸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것은 그렇게 하지 말고, 본 위원의 판단으로는 3억원으로 1층은 훌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예, 1층은 됩니다.
○오충남 위원 아까 얘기했듯이 이번 기회를 놓치면 못한다고 하니까 지하를 1층 확보하고, 추경 때 반영해서라도 추경에 한 2억 정도만 확보해서 5억이면 지하 1층, 지상 1층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위원님 그것은 됩니다.
○오충남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계획을 세우라는 말입니다.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그렇게 되면 1층은 되는데 2층이 차후에 증축이 안된다는 겁니다.
○오충남 위원 얘기하는 것을 다 듣고 하라는 말입니다.
행정직이라 모른다 소리를 하지 말고 다 들어보고 맞는지 안 맞는지 판단할 줄 알아야지,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예, 알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지하에 하고 1층에 연습실로 기둥없이 만들어 놓고, 설계는 3층까지 할 수 있도록 확실히 해 놓으라는 말입니다. 그래서 2층에 기둥을 하나 할 수 있도록 설계상으로 보강하고. 그것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아시겠습니까?
요즘 건축기술이 어느 정도인데 그것을 못한다 소리를 합니까? 안된다, 안된다 하면 절대 안됩니다. 할 수 있다, 된다 소리를 해야죠. 충분합니다.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예, 알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러니까 지하하고 지상 1층해서 연습실로 쓰다가 나중에 예산 확보되면 1층 연습실 하려고 하지 말고 1층 보강시키고 2층 올리면 되는 겁니다. 안될 일이 뭐 있습니까?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그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충남 위원 그러니까 추경에 최하 2억에서 2억5,000만원을 해서 지하하고 지상 1층을 확보하도록 해야지, 지상 1층만 해서 더 이상 증축이 안된다 해서 가만히 있으면 맨날 발전성이 없습니다.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그것은 상당히 새로운 방법입니다.
○오충남 위원 새로운 방법이 아니고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그렇게 이번 추진하기 바랍니다.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예, 알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아직 발주 안됐지 않습니까?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예.
○오충남 위원 우선 발주가 성급한 것이 아니라 설계공모부터 아예 지상 2층, 지하 1층 그래서 3층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위원님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렇게 준비를 해 놔야 지하를 무슨 창고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서 추경 때 2억5,000만원 정도 반영하는 방법으로 했으면 합니다.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예, 상당히 고맙습니다.
○오충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현섭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원장님 꿈을 좀 크게 가지세요. 왜 그렇게 적어요?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죄송합니다.
○위원장 한현섭 5억 요구했다가 2억밖에 안되면 다음 추경에 3억을 하면 되잖아요. 그런 꿈을 가지셔야지 처음부터 자꾸 안된다, 안된다 하면 그게 됩니까?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예술단 연습실이 10년동안 한 일인데 그래도 제가 와서,
○위원장 한현섭 10년 아닌 20년 동안이라도 꿈을 가지고 있어야 일이 이루어지죠. 전문위원 여기 와있잖아요. 예산계장이었는데.
○오충남 위원 의지만 가지면 위원회에서 다 만들어 줄 수 있어요.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한현섭 혼자 힘으로 되는 게 아니니까 필요할 때 의원들을 활용하세요.
○문화진흥원장 강왕수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한현섭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ㆍ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문화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도민의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여서 문화진흥원 업무에 적극 반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오며, 또한 위원들이 요구한 자료들이 있으면 시일내 작성하여 우리 전 위원들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내일은 오후 2시에 회의를 개의하여 제주도교육청 소관 조례안에 대하여 심사ㆍ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53분 산회)
○출석위원
○출석전문위원
- 전문위원문수철
○출석공무원
- - 관광문화국
- 국장김형수
- 관광진흥과장이상호
- 문화예술과장오성휴
- 교통행정과장강관보
- -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양광호
- - 전국체전추진기획단장이상호
- - 문화진흥원장강왕수
○참여속기사
- 고경미 손청숙 부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