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도 행정사무감사
내무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피감사기관 공보관
일 시 1998년 11월 23일(월)
장 소 내무위원회회의실
(10시02분 감사개시)
○위원장 오충남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36조 동법시행령 제11조 및 제주도의회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내무위원회 소관 제주도의 실ㆍ국, 본부 및 사업소, 지방공사에 대한 98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대 들어서 첫 번째 맞이하는 12월 정기감사가 되겠습니다. 금년도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위원님들께서 임기 첫해를 맞아 각종 행사와 현안사항 해결 등 매우 분주하리라 믿습니다마는, 그 동안 의정활동을 통하여 터득한 바를 발휘하여 도민들의 가려운 데를 긁어줄 수 있도록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실시하게 되는 행정사무감사 는 제6대 의회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감사인 만큼 앞으로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는 알찬 감사가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99년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자료와 정보를 취득함과 아울러 집행기관의 사무 전반에 대하여 운영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행정의 불합리한 사항은 시정요구 개선함으로써 도민의 복리증진과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수감기관의 소관 실ㆍ국, 관, 과장, 사업소장이나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우리 위원들이 질의 사항에 대해서는 도민들에게 답변한다는 엄숙한 마음가짐으로 성실하게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답변하셔서 98년도 내무위원회 소관 제주도 행정사무감사가 소기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감사진행은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1조의 규정에 의거 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필요시 비공개 할 수 있다는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제17조 8의 규정에 의하여 수감기관의 기능과 활동이 현저히 저해되거나 기밀이 누설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실 것도 당부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양종수행정부지사로부터 간단한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가 있겠습니다.
○행정부지사 양종수 안녕하십니까? 행정부지사 양종수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오충남위원장님, 그리고 내무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의정활동속에서도 제6대 도의회 출범이후 저희 도정에 대한 첫 행정사무감사를 하여주시는 위원님들의 사실에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금년 한해동안 우리 도의 전공직자는 100만 내외도민과 위원님 여러분의 격려에 힘입어 도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마는, 업무추진에 다소 미흡한 점도 없지 않았나 반성을 합니다.
이번에 실시되는 9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업무추진의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기탄 없는 충고와 지적을 하여주시고 잘된 점이 있다면 더욱 격려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감사에 임하는 우리 공직자 모두는 위원님들의 감사활동에 필요한 자료와 편의를 충분히 제공토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이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제시하여 주시는 각종 시책과 정책에 대한 대안은 도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해 나가고자 합니다.
거듭 오충남위원장님과 내무위원님 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면서 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어서 저희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한욱 기획관리실장입니다.
김애환 보건복지여성국장입니다.
김정화 소방재난관리본부장입니다.
김태문 공무원교육원장입니다.
김영준 정책기획관입니다.
강택상 공보관입니다.
문정남 감사관입니다.
오재윤 총무과장입니다.
김미자 여성교육문화센터원장입니다.
그외의 과장들을 비롯한 직원들은 한꺼번에 일어서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동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한가지 죄송한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한국능률협회에서 주관하는 98년도 한국인재경영대상 수상식에 도지사님께서 원래 참석을 했었습니다마는, 못하고 제가 대신 가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제주도청이 특별상을 수상하게 되었기 때문에 참석을 안하면 안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행정부지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참고로 감사진행 순서 및 요령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진행순서는 우리 위원회에서 협의 의결된 감사일정을 참고해 주시고 감사진행 요령은 먼저 증인선서를 하고 업무현황 보고를 청취한 다음에 감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제일 먼저 공보관부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준비를 위해서 10시 25분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0시10분 감사중지)
(10시25분 감사계속)
○위원장 오충남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공보관 소관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이번에 제주도의회가 1998년도 공보관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써 양심에 따라 숨김이나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이며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36조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500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공보관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관계공무원들께서도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강택상 선서!
본인은 제주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36조 동법시행령 제16조 내지 19조의2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공보관 소관 업무에 대한 9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공보관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 제4항과 제주도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 및 제9조의 2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1998년 11월 23일 제주도공보관 강택상
○위원장 오충남 모두 앉으십시오.
그러면 공보관께서 우선 간부소개를 하여 주십시오.
○공보관 강택상 공보관 강택상입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서 공보관실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보담당 한동주 사무관입니다.
보도담당 고병두 사무관입니다.
공보연구담당 오승철 사무관입니다.
나머지 직원들은 한꺼번에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업무보고에 앞서서우리 위원들께서 자료 요구할 사항이 있으면 자료 요구하여 주십시오.
○박희수 위원 아까 개인적으로 한 건데 들어왔는지 모르겠습니다.
○공보관 강택상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지금 바로 주십시오.
○공보관 강택상 예.
○위원장 오충남 요구한 자료는 최대한 빨리 업무보고가 끝나는 대로 질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수 위원 정산검사서,
○공보관 강택상 영수증까지 전부 책상위에 있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자료요구할 사항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없으면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강택상 평소 도정에 대하여 그리고 저희 공보행정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지도편달하여 주시는 존경하는 오충남 내무위원장님과 내무위원회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공보관소관 주요업무보고를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충남 공보관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순서가 되겠습니다.
○오만식 위원 신상발언하겠습니다.
오만식위원입니다.
본회의 개의하는 날 여기에 나와 있는 공보관 소속이 되겠습니다마는, 통일안보단체인데, 자유총연맹 제주도지회의 회장하고 사무국장이 와서 저한테 반협박 비슷하게 공갈을 놓고 갔는데 정말 감사 시작하기 전에 이 문제 지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확인해 본 결과 공보관실에서 어떤 공무원이 오만식이란 위원이 특히 통일안보단체에 대한 예산을 삭감하려고 하고 있다, 이런 정보를 흘렸다는 얘기를 그 사람들이 했습니다.
저희들은 예산서는 걷어보지도 않고 행정감사가 주요한 현안으로 되어 있는데 의회에 와서 관련 단체가 그렇게 압력을 놔도 되는 건지, 어디 의원 어려워서 하겠습니까? 그래서 소속 단체들은 이해관계자들이 와서 의회의 권위를 무시하는 행동들을 하지 않도록 각별하게 담당 실ㆍ국에서는 책임을 져야 됩니다.
저희들은 처음에 이 문제를 엄중히 문책을 해서 원인제공을 한 공무원을 책임을 물으려고 했는데 현재 가장 중요한 업무가 감사업무이기 때문에 그 문제를 일단 접습니다마는, 도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공보관 강택상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다면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고 사실 아까 거론한 단체의 회장하고 사무국장이 저한테도 들려서 내년에는 IMF 관련해서 지방세수라든가 재정이 어렵기 때문에 모든 사회단체에 대해서는 삭감해서 일부 조정해서 줄여서 지원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해가 되도록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도의회 의원님들을 찾아뵌 사실은 저도 몰랐습니다. 앞으로 그 단체뿐만 아니라 우리가 보조하는 모든 단체에 대해서 그러한 일이 없도록 상의라든지 의견개진 사항이 있으면 행정에 와서 할 수 있도록 엄중히 설명을 드리고 그런 일이 차후에 발생하지 않도록 해나가겠습니다. 죄송스러운 말씀을 드립니다.
○오만식 위원 그러한 일이 왜 발생했는지 반성도 하고 앞으로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촉구합니다.
○위원장 오충남 아까 오만식위원이 얘기했듯이 관련단체가 차후에 해당 실ㆍ국에서 위원들과 불편한 관계가 없도록 앞으로 유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공보관 강택상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다음은 질의ㆍ답변순서가 되겠습니다.
(박희수위원 발언신청)
예, 박희수위원,
○박희수 위원 혹시 행정사무감사 자료의 별지, 의회에 언제 제출했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이것은 저희 4개단체가 사실 행정조직처럼 빨리 움직이지 못해서 영수증이,
○박희수 위원 간단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언제 제출했습니까? 의회에 제출한 날짜,
○공보관 강택상 어제까지 작업을 늦게 까지 해서 오늘 아침에 부랴부랴 제출을 했습니다.
○박희수 위원 페이지수가 592페이지인데 감사하는 당일 감사시간 10분전에 책상에 갖다 놓으면, 이것을 안만드는 게 낫지 뭐하러 만들었습니까? 종이낭비, 인력낭비, 이런 낭비가 어디 있습니까? 감사자료로 보라고 해서 가져온 겁니까? 아니면 나중에 시간날 때 보라고 해서 가져온 겁니까? 너무 하지 않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4개 단체에 대해서 영수증을 하나하나 맞추고,
○박희수 위원 영수증을 왜 맞춥니까? 영수증은 제출만 받으면 되는 것이지, 금액을 맞춘다는 얘기입니까?
○공보관 강택상 영수증을 받아서 정리하는 과정에 시간이,
○박희수 위원 시간 걸린 것은 좋습니다마는, 너무한 거 아닙니까? 595쪽짜리를 감사하는 당일날 감사시간 돼서 올려놓으면 이것을 보고하라는 겁니까? 참고하라는 겁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공보관 강택상 다음에는 최대한 빨리 제출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내년까지 공보관으로 계실 겁니까? 이것은 기본적으로 수감태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정하십니까?
○공보관 강택상 예, 죄송스럽습니다.
○박희수 위원 여기 제출한 서류들을 보게 되면 정산서라고 되어 있습니다마는, 519쪽부터 해서 특정단체에는 정산서라고 보기 어려운, 증빙자료가 하나도 첨부가 안됐어요.
○공보관 강택상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4개 단체중에 대한반공청년회는 현재 70세 정도되는 옛날 반공포로들로 된 단체입니다. 그래서 모든 영수증 첨부가 다른 단체에 비해서는 조금 미흡합니다.
○박희수 위원 조금 미흡하면 되어 있는 것만이라도 첨부를 해줘야 될 거 아닙니까? 지금 전혀 안됐다는 거 아닙니까? 영수증 몇장 들어왔습니까? 증빙자료 몇 개 들어왔습니까? 하나도 안 들어왔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이 단체는 주로 노인들이,
○박희수 위원 노인이든 뭐든 하나도 안들어 왔습니까? 간단 간단하게 답변을 하십시오.
○공보관 강택상 예, 영수증은 비치를 못했습니다.
○박희수 위원 4개 단체 정산서 문제는 금년에 하는 얘기가 아니고 전부터 감사지적사항 아닙니까?
○공보관 강택상 그렇습니다.
○박희수 위원 96년도부터 지적사항입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앞으로 예산을 주지 말아야지 어떻게 줍니까? 70세 이상 되신 노인분들이 상당히 행사를 많이 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증빙자료를 챙기지 못할 정도의 분들이 어떻게 행사를 추진할 수 있습니까?
회원이 몇분입니까?
○공보관 강택상 업무보고에도 나와 있습니다마는, 72명입니다.
○박희수 위원 도비 600만원 보조받고 자체부담 315만원해서 915만원을 행사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도민들이 이런 식으로 정산해서 갖고 오면 믿겠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이제까지 회장하시던 분이 몸도 많이 아프시고 해서 좀 소홀히 되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회장도 바꿨습니다. 새로운 회장한테는 철저히 하도록 다른 단체의 사례도 교육시키고 해서 이 단체에 대해서는 특별히 지도를 해나가고자 합니다.
○박희수 위원 자유총연맹하고 반공청년회하고 하는 행사가 거의 같습니다. 그러면 통 폐합을 시키든가 해서 일원화를 시키든가 해야지 예산은 예산대로 나가고 하는 일은 똑같고 증빙자료는 하나도 없고, 이 단체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이 단체는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반공포로들로 구성된,
○박희수 위원 어떻게 하실건가, 간단 간단하게, 시간이 없으니까,
○공보관 강택상 앞으로 지도를 저희들이 모든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증빙서라든지 이런 것을 철저히 준비하도록 수시로 점검도 하고 현지지도도 해나가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어떤 단체는 보게 되면 전체예산의 1/4정도가 먹는 것으로 끝나고 있습니다. 정확하게1,084만원을 갈비탕, 매운탕, 요식업협회 분들이 계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물론 자체예산으로 먹었다고 할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도비 준 것은 사업하는데 쓰고,
○공보관 강택상 예, 그렇습니다.
○박희수 위원 그런데 이런 것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 아닙니까?
○공보관 강택상 도비가 보조되는데 수반되는 사업은 주로 사업적인 것으로 쓰고 자기들 자체예산으로 하는 것은 식사하는데 쓰는 것은 자기들 자체기 때문에 하는 것은,
○박희수 위원 그렇게 말씀하시면 할 말이 없습니다마는, 주머니 돈이 쌈지돈이고 정산할 때 이런 식으로 사실은 이렇게 정산해 버리면 되는 거 아닙니까?
다 아는 내용인데 이런 식으로 예산을 보조 준 단체들이, 이것은 정상적인 모습은 아니고 변형된 모습입니다.
○공보관 강택상 알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그런데 신경을 써주십시오.
○공보관 강택상 보조되는 금액도 점점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그 다음에 국정홍보위원들에 대해서 물론 도에서 나가던 수당이 중단되고 공보처에서 직접 돈도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런데 보니까 활동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도 자체에서 파악이 안되고 있다 말입니다. 물론 국정을 홍보하는 거니까 도에서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겠지만 최소한 홍보위원들이 어떠한 역할을 하고있는지는 공보실에서 파악이 되어 있어야 될 거 같습니다.
○공보관 강택상 금년도부터는 국가에서 직접 한달에 5만원씩해서 분기별로 15만원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비로 활동비는 지원을 하지 않기 때문에 분기 별로는 활동상을 돈줄 때 파악했었는데 파악을 못하고 다만 우리 도내에서 활동하는 홍보위원님들이기 때문에 연말에 가서는 연간홍보 활동을 파악해서 보고도 드리고 기록도 유지하고 협조도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그렇게 하겠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예.
○박희수 위원 그리고 앞에 정산관계는 원래 2월달중에 하도록 되어 있었죠?
○공보관 강택상 그렇습니다.
○박희수 위원 그런데 지금까지 안했단 얘기 아닙니까?
○공보관 강택상 보조단체입니까?
○박희수 위원 97년도 거,
○공보관 강택상 97년도는 정산을 했고,
○박희수 위원 몇월달에 했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금년 2월에 했습니다. 우리 직원들이 현지가서 확인도 하고 했습니다.
○박희수 위원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방송실 관련해서, 직원이 다섯 분입니까? 여섯 분입니까?
○공보관 강택상 현재 다섯 명입니다. 한명이 추가로 지원나와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그럼 여섯 분이라는 얘기입니까?
○공보관 강택상 현재는 다섯 명인데 총무과 소속직원 1명을 지원받아서 여섯 명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전산직에서 컴퓨터그래픽이라고 되어 있는데 거기에 특별히 자막제작하고 할 일이 있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거기서 워드도 치고 컴퓨터그래픽해서, 위원님들한테 1부를 사전에 드렸습니다마는, 거기에 나오는 모든 자막이라든지 그래픽을 하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기능 6등급에 김병휴씨 이분은 음향, 촬영이라고 되어 있는데 경력이 있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현재 촬영, 편집은 주가 있고 조가 있습니다. 그래서 통상 방송사에서 보면 ENG카메라를 메고 다니는 분들이 보통 두명 이렇게 다닙니다. 그래서 보조자로서 같이 편집할 때 도와서 하고 있습니다. 한 분만으로는 모자랍니다.
○박희수 위원 홍성택씨가 전기 6급, 여기 나오셨어요?
○전기6급 홍성택 예, 접니다.
○박희수 위원 그 다음에 전정순씨 어느 분입니까?
○공보관 강택상 사무실에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여자분입니까?
○공보관 강택상 여자분입니다.
○박희수 위원 김병휴씨는 어느 분입니까?
○기능 6등급 김병휴 접니다.
○박희수 위원 그 다음 장홍종씨,
○전문6급 장홍종 접니다.
○박희수 위원 그 다음에 여직원 또 있잖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총무과 여직원인데 MBC에서 리포터를 하던 분입니다.
○박희수 위원 그분 역할은 뭡니까?
○공보관 강택상 장홍종씨가 하는 일을 도와주고 직접적인 일은 아나운서,
○박희수 위원 직급은 어떻게 됩니까?
○공보관 강택상 총무과 일용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그러면 근무인원이 다섯 명이 아니지 않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1명은 최근에 지원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방송실 실제 인원을 물어보는 겁니다.
여섯 분 다 됐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예.
○박희수 위원 제가 방송실 가보니까 생각이 드는 게 4억여원 들여서 장비 확보되지 않았습니까? 4억여원에 연간인건비가 보게 되면 98년도가 얼마입니까? 7,100만원 맞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예.
○박희수 위원 실질적으로 영상물 만드는 것은 20분짜리 몇 개 만들고 있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주1회, 월4회,
○박희수 위원 월4회 만드는데 장비 4억, 인원에 따라서 7,000만원 들여서 이것을 만드는 거 하고 그 다음에 이것을 만약에 외부에 용역을 줬을 경우 어느 게 더 효율성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4억원이면 은행이자로 한달에 4,000만원이고 인건비 7,000만원 했을 때는,
○공보관 강택상 물론 그런 게 95년도에 판단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마는, 사실상 용역하는 방법도 있고 그런 시 도도 있습니다. 직접 제작하는 시 도도 있습니다. 우리 도인 경우는 4억6,000만원해서 모든 장비를 기 갖췄고 하기 때문에 이제는 자체 제작해서 열심히 제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다섯 분중에서 96년도에 국립영화제작소에 3박4일간 연수받고 오신 분 누구입니까?
○기능 6등급 김병휴 김병휴가 다녀왔습니다.
○박희수 위원 언제부터 여기 근무하셨습니까?
○기능 6등급 김병휴 95년 7월 25일자부터 근무했습니다.
○박희수 위원 그러면 42쪽에 있는 근무기간하고 틀리지 않습니까? 그분이 지금 전기 7급이라고 했죠?
○공보관 강택상 기능 6등급입니다.
○박희수 위원 기능 6등급이 42쪽에는 98년 1월 1일부터 근무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공보관 강택상 그것은 해마다 보수를 준 것이기 때문에 96년도, 95년도에도 계속해서 있었습니다. 보수체제를 설명드린 것이기 때문에,
○박희수 위원 그 얘기입니까?
○공보관 강택상 예.
○박희수 위원 그러면 나머지 두 분은 어디로 발령났습니까? 국립영화제작소에 갔다 온 것은 알고 있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예.
○박희수 위원 확실히 아십니까?
○공보관 강택상 예. 우리 직원들이 계속해서 보수교육을 필요한 경우는 받고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그럼 거기 갔다온 두 분은 어디로 갔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한 분은 돌아가셨고 한 분은 수자원으로 전출을 갔습니다.
○박희수 위원 그래서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이왕 시설을 만들었다 말입니다. 만들었으면 활용을 하자 이겁니다. 인원도 그러면 보충을 하든지 더 전문가를 확보를 하든지 해서 도정에 관한 것만 할 게 아니고 4개시ㆍ군의 협조도 얻어서 그쪽에서 예산도 지원받고 해서 시 군에 것까지 가능하면 같이 제작한다든지 의회도 마찬가지고 교육청도 마찬가지고 도에서 예산지원되고 있는 데를 같이 해서 공동제작한다든가, 20분짜리 1주일에 하나 만들기 위해서 막대한 예산과 인원을 투입한다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활성화시킬 계획이 있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우선 박희수위원님이 토요일 늦게 직접 방송실을 찾아서 점검도 해주시고 격려해 주신데 대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활동을 활성화해 나가도록, 범위도 넓혀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알겠습니다. 나중에 하겠습니다.
(임기옥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오충남 예, 임기옥위원,
○임기옥 위원 저는 이번에 감사준비를 하면서 주로 문서등록 대장을 중점적으로 훑어봤습니다. 그래서 가장 빈도수가 높은 것들부터 대강 어떻게 보니까 대강 공보실의 업무가 파악이 되는데 제가 이것을 보면서 가장 빈도수가 많은 게 출입기자와의 간담회가 평균잡아서 한달에 7∼8번에서 많은 달은 열 번까지 있었고, 또 도정광고 게재 빈도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그래서 물론 제가 이해는 하지만 간담회 개최한 게 출입기자와의 간담회하고 한달에 한번씩 직원과의 간담회밖에 없더라구요. 다른 데하고 간담회한 게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출입기자와의 간담회에서는 어떤 사항들이 논의되고 간담회하는 목적은 어디 있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설명드리겠습니다. 저희 공보관실은 위원님들이 잘 아시다피 일선 계선조직과는 특이한 기능을 가지고 있고 기자분들이 현재 27명이 두 개의 기자실을 활용하고 있습니다마는, 특히 금년에는 전국소년체전이 있었고 프레스센터의 요원들만도 1,000명 이상이 왔습니다. 또 KBS인 경우는 100명 이상이 왔습니다. 그래서 이왕 우리 도에서 처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했기 때문에 체육대회에 대한 홍보도 하고 겸해서 우리는 관광산업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그분들의 눈을 통해서, 그분들의 시각을 통해서 우리 제주도의 관광도 홍보를 해야 되겠다 하는 저희 나름대로의 내용을 가지고 중앙에 있는 모든 프레스센터의 회사별 간부라든지 기자들하고, 기자들도 글을 쓰는 기자, 사진만 찍는 기자, 방송기술만하는 기자들이 있기 때문에 특히 간담회를 많이 개최를 했습니다. 그 결과 여러 위원님들 중앙신문에서 보셨습니다마는, 우리 도의 홍보가 잘됐고 전국체전도 잘 된 것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체육대회도 그렇고 그런 것들의 최종적인 평가는 언론에 의해서 주도가 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언론의 중요성을 명심해서 우리들의 있는 것을 그대로 소상하게 있는 그대로 설명을 드릴 기회로 간담회를 활용하고 있음을 보고드립니다.
○임기옥 위원 그런데 제가 궁금한 것은 아까 말씀하신 의도는 전국기자들이나 그런 분들에게 도정을 홍보하겠다는 것인데 여기는 고정적인 출입기자와의 간담회가 매달 1주일에 두 번 정도로 정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것은 좋습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이것이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고 제가 아쉬운 것은 공보실에서 혹시 기자들하고의 간담회로서 모든 홍보활동이라든가 여론수렴 업무가 다 된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에서 얘기하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가 추진목적에 보면 도약을 위해서 도정을 홍보하고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기 위해서 공보실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내가 보기에는 지역주민들하고 예를들어서 도정광고비로 해마다 8,500여만원이 계속 쓰여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쓰여지는 것에 대해서 혹시 상투적인 각 신문사에 광고비를 하기 위해서하는, 뭐라고 해야 되는지 모르겠는데 관행상으로 홍보비로 나가지 않느냐 생각이 드는데 이런 것을 모니터해 본 적이 있습니까?
신문홍보 나가서 도민의 여론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제대로 홍보가 되고 있는지 모니터해서 그 결과를 분석해서 차기에 홍보계획에 반영해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공보관 강택상 광고는 금년도는 예년에 비해서 굉장히 줄여서 현재까지 쓴 것은 2,200만원 썼습니다마는, 언론의 필요보다는 우리들이 도민들에게 알려야 될, 우리들의 필요에 의해서 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광고에 대한 효과는 아직 구체적으로 반응조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것도 해나가겠습니다.
○임기옥 위원 저는 광고뿐만이 아니고 시청각자료를 모두 이용해서 홍보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그렇습니다.
○임기옥 위원 그러면 전도에 이것을 수렴해서 모니터할 수 있는 모니터요원을 둬서 여론을 수렴해서 그분들하고의 간담회도 필요하다는 얘기죠. 그렇게 해서 그것을 개선해 나가야지 신문 홍보같은 거에도 예를 들어서 광고디자인 전문적인 인력이 있습니까? 신문홍보에 엄청난 많은 액수로 광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레이아웃이라든가 문구라든가, 요즘은 글자 한마디에 대해서 상투적인 광고는 사실 거들떠보지도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전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인원이 확보되어 있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현재 아까 홍보연구담당 한분이 있고 내년에 도정신문 복간과 관련해서 두 명정도 전문가를 채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기존의 우리 공무원은 그만큼 감축시켜서 전문가 위주로 공보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박희수 위원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그겁니다. 공보실만은 전문광고디자이너와 편집디자이너를 채용하셔서 전문적인 광고업무의 효과를 배가시켜야한다는 거죠. 그러니까 한번의 효과로 몇배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수 없이 관행적으로 광고를 할 게 아니고, 그게 반드시 필요할 것이고, 그리고 이러한 광고라든가 TV영상물, 이 모든 것에 대한 모니터요원을 설치를 해서 그것에 대한 반응이라든가 결과를 집계해서 간담회를 통해서, 기자하고의 간담회만 수없이 할 게 아니고, 모니터링을 한 요원들과의 간담회를 해서 공보활동이 사실 도민들에게 어떻게 직접적으로 미치고 있는가도 파악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하고 있구요.
그 다음 여기 보다보면 의심스러운 게 하나 있는데 한달에 한번씩 직원격려물품 구입이라는 게 나와 있는데 뭡니까?
○공보관 강택상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임기옥 위원 문서등록대장에 보면 한달에 한번꼴로 격려물품 구입이 나와있는데 무슨 물품을 구입하는 겁니까?
○공보관 강택상 그것은 특별한 경우에 추석절 이런 때 실 국장들이 판공비로 조금 제주라도 사서 주는 겁니다.
○임기옥 위원 아니, 보면 추석절이 아닌데요. 6월 23일에도 격려물품을 구입한 실적이 있구요, 그때 가까워서 한 게 아니더라구요. 6월 23일날 12430문서번호에 격려물품 구입항목이 나와 있습니다.
○공보관 강택상 내용을 확인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목록만 봐서는 파악이 안되겠습니다.
○임기옥 위원 그러면 이번에 복간되는 제주소식에 대해서 지난번에 제주시대 휴간한 이유가 뭡니까?
○공보관 강택상 금년 3월 2일날 244호로 휴간하면서 휴간안내를 게재를 했는데 경제의 어려움과 관련해서 긴축재정에 이바지하고자 휴간을 했고 이러한 것이 완화되면 조만간에 복간을 하겠습니다라고 고지를 했습니다. 그래서 물론 경제가 월등히 나아지지는 않았습니다마는, 그래도 예산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절약하면서 도정소식을 소상하게 알려야 될 의무도 있기 때문에 복간을 하려고 하는 겁니다.
○임기옥 위원 공식적으로 도청에서 휴간하는 이유가 어려운 긴축재정을 해야 되기 때문에 휴간한다고 분명히 공고를 하셨죠?
○공보관 강택상 그렇습니다.
○임기옥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 경제가 나아졌습니까? 더 어려워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내년에 8,200만원이 계상되었는데 이것은 제주도민들로서는 납득하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위원장 오충남 설명이 잘못됐어요. 선거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서 그렇게 된거죠.
○임기옥 위원 솔직하게 얘기를 해주세요. 휴간이유는 제주시대가 개인적인 도지사의 개인 홍보물로 전락되기 때문에 도민들이 압력을 가해서 휴간된 거 아닙니까? 그런데 지금 사정도 어려운데 굳이 이거 아니더라도 신문광고를 한다든가 영상물제작을 통해서 도정홍보가 충분히 되고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재정이 어려운데 8,200만원이라는 많은 돈을, 이것을 절약해도 될까말까한데 이 시점에 다시 복간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안되거든요. 그리고 이것은 말이 안되는 얘기잖습니가?
○공보관 강택상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그러한 공식적인 발표외에는 금년도에는 6월에 지방선거도 있었고 그러한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비판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휴간을 하지 않았나 자체판단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발간이 되더라도 기관의 장보다는 고유한 도정시책에 대한 설명, 그리고 우리 지역의 역사라든가 문화, 영농에 관련된 정보 등 도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제때 알려주는데 중점을 두고 편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임기옥 위원 그리고 제가 발송하는데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저도 사실 의회에 오기전에 제주시대를 받아봤습니다. 그런데 선거철 몇 달 앞두고만 보내주더라구요. 그전에는 한번도 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그 몇 달 앞두고서만 오더니 그 다음은 안와요. 제주시대가 창간당시의 본연의 의지와는 다르게 활용되고 있었거든요. 앞으로 그러지 않으리라는 것을 누가 보장합니까?
○공보관 강택상 물론 그러한 아픔들이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저희들 편집방향을 확실히 정해서 중단없이 계속해서 발행될 수 있도록, 이런 비판을 받지 않도록 명심하겠습니다.
○임기옥 위원 그리고 반드시 광고디자이너나 편집디자이너 등 전문인력을 확보하셔서 효과적인 광고를 하는 것이 결국은 우리들의 혈세를 아끼는 것이 됩니다.
반드시 전문요원은 확보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공보관 강택상 전문가는 두 명 정도 별도로 확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기옥 위원 이상입니다.
(홍가윤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오충남 예, 홍가윤위원,
○홍가윤 위원 홍가윤위원입니다.
조금전에 박희수위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셨습니다마는, 통일단체지원 현황입니다. 거기 보면 박위원님이 지적했던대로 실적이 별로 없고
비율이 아주 안좋습니다. 그래서 이 점에 대해서는 공보관께서는 시정해야 될 입장이 아닌가, 여기에 예산을 삭감시키라는 말씀이 아니고 조금전에 박위원께서 말씀하신 통합시키는 방향이라든지 그렇지 않으면 일을 많이 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증액시켜준다든지 이런 방향으로 나갈 의향은 없으십니까?
○공보관 강택상 좋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저희들은 물론 활동에 따라서 활동을 많이 하는 데는 늘리지는 못하지만 줄이는 폭을 줄이고 활동이 미약한 데는 대폭적으로 보조금을 줄여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홍가윤 위원 업무보고에도 보면 자유총연맹 같은 데는 인원이 2,900명이고 재향군인회같은 데는 7만3,000명이나 되고 심지어 대한반공청년연맹같은 데는 72명정도 밖에 안되는데 일하는 것도 보면 자유총연맹은 38회에 1만명 정도를 대상으로 일을 했습니다. 재향군인회같은 데는 204회에 3만5,000명에 대해서 일을 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2,000만원대 400만원, 이것은 엄청난 차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런 경우는 오히려 통합시키는 문제도 중요하지만 가능한대로 바란스를 맞춰서 재향군인회 같은 데를 단돈 1,000만원이라도, 몇백만원 더 올리는 것도 아닙니다마는, 이런 식으로 조금 증액을 시키는 게 오히려 더 바람직하고 또한 회원들에게나 도민들에게 이해가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공보관 강택상 아주 좋은 말씀입니다. 충분히 참고해서 예산을 편성할 때 그렇게 하도록 해나가겠습니다. 다만 단체를 통합하는 것은 단체별로 중앙단위의 단체가 있기 때문에 중앙과 연계하면서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홍가윤 위원 그리고 조금전에 임기옥위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셨습니다마는, 저도 문서등록대장을 봤습니다. 거기에 조금전에 지적한 대로 출입기자와의 간담회 숫자가 굉장히 많았고 심지어는 직원간에 대화관계라든지 이런 것이 조금 올라있었는데 거기에 대한 비용은 어떤 항목에서 지출이 됩니까?
○공보관 강택상 비용은 공보관실의 특히 공보관만큼은 시책운영특별활동비가 다른 국장들에 비해서 많이 있습니다. 그것은 공보관실의 특성에 따라서 해주고 있고 그렇게 함으로 인해서 유익한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 도정시책에 대한 공감대형성이라든지 제3의, 기자의 눈에서 봤을 때 도정이 어떻게 비춰지는가 사전에 저희들이 의견을 듣고 반영도 하고 그렇게 해나가고 있습니다.
○홍가윤 위원 업무추진비에서 지출한다면 좋습니다. 그런데 그 업무추진비에서 지출하더라도 기자와의 간담회라는 거 열 번 아닌 스무 번을 해도 좋습니다. 도정을 홍보하는 것이기 때문에 해도 좋은데, 그 문서건 명부라든지 이런데 표현을 출입기자와의 간담회로 하지 말고 다른 명칭을 붙여서 문서를 만들 수 없겠습니까? 다른 분들이 만약 문서건 명부를 보면 조금 이상합니다. 어느 누구나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보기가 안 좋습니다.
그래서 다른 명칭을 사용할 수 없는지?
○공보관 강택상 앞으로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홍가윤 위원 그리고 직원과의 간담회로 비용이 지출되는데 업무추진비라는 게 직원들에게는 급량비가 지급되지 않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예, 지급됩니다.
○홍가윤 위원 직원과의 대화비용이 업무추진비에서 나가야 됩니까?
○공보관 강택상 그것은 각 실 과별로 부서운영을 위한 업무추진비가 또 있습니다. 많지는 않습니다마는, 그런 것으로 기자하고는 관계되어 있는 게 아니고 20만원 정도 각 실 과별로 부서운영 경비가 있습니다. 그런 것을 가지고,
○홍가윤 위원 제가 묻는 것은 공보관실만이 아니고 다른 부서에도 전부 직원과의 대화시간에 비용이 나가는 항목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보담당관실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 경우에는 조금 자제를 하고 직원들의 사기앙양을 위해서 생일전보를 보낸다든지 이런 방향으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겠지만,
○공보관 강택상 그것은 그렇습니다. 예산편성 지침에 따라서 각실ㆍ과장들이 직원들이 고생하거나 밤샘근무를 했을 때는 저녁에 격려라도 할 수 있도록 하는 비용으로 해서 지출되도록 편성지침에 되고 있고 실제로,
○홍가윤 위원 밤샘 근무할 때는 야간수당이 나오지 않습니까? 시간외 근무수당으로 식사비 포함해서 지급되는데 그것을 꼭 그런 식으로...
뭐 좋습니다. 얼마 안되는 거고 하니까 그대로 넘어가겠지만 저는 문서건 명부상의 명칭을 달리해서 남들이 보기에도 수긍할 수 있는 것을 요구하고 싶어서 말씀드린 겁니다.
○공보관 강택상 잘 알겠습니다.
○홍가윤 위원 그리고 또 한가지는 신문이나 방송에 홍보를 할 때 홍보에 대한 문구 같은 것을 공보관실에서 수정하고 이런 경우가 있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저희들은 주요한 보도자료, 기자회견 자료, 광고는 저희들이 집행하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것에 대해서 사전에 협의가 오면 저희들 의견을 제시해서 수준있는 광고가 되도록 조언을 해드리고 교정도 필요한 경우는 해드리고 있습니다.
○홍가윤 위원 그런데 제가 보다보니까 관광객유치를 증대시키기 위해서 광고를 한 것 같은데 96년 3월달에 96관광부조리 차단의 해라는 것을 지정해서 3개 신문사에 광고비 1,200만원을 들여서 광고한 적 있죠?
○공보관 강택상 예.
○홍가윤 위원 그런데 1,200만원씩 막대한 돈을 들여서 하면서 명칭자체가 96관광부조리 차단의 해입니다. 그렇다면 제주도에는 관광부조리가 만연되어 있다는 걸 내외에 알리는, 홍보하는 격이 되지 않겠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물론 그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마는, 부조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있으니까 여러분들이 많이 와주십시오 하는 적극적인,
○홍가윤 위원 제주도에는 관광을 가면 부조리가 있다, 바가지를 씌운다 이런 것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문구가 될 거 아닙니까?
○공보관 강택상 물론 그렇지만 제주도에서 관광부조리도 차단되고 있으니까 가보자 하는 저희들 적극적인 홍보방법이고,
○홍가윤 위원 이해가 안되는데요. 오히려 이런 때는 문자 같은 것을 공보실에서 수정도 할 수 있다고 하면 이런 것을 다른 방향으로 제주도에 오면 안락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부드러운 얘기로 바꿔서 우리의 치부를 드러내지 않고 제주도가 청정하고 깨끗하고 관광하기 좋은 곳이라고 선전을 함으로써 관광객들이 많이 오지 여기에 깨끗하지 않다 이런 내용으로 언론매체를 타서 신문이나 방송이나 이런 데 번져나간다면 관광객들이 제대로 오겠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좋은 말씀입니다.
고려를 해서, 다만 그것은 대내적인 도내에서 이렇게 합시다하는 캠페인, 이렇게 해야 관광이 산다는 의미고 우리가 대외로 서울이나 외국에 할 때는 부조리도 없습니다하고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긍정적인 면에서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홍가윤 위원 마지막으로 제가 한가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공보관실은 사실 우리 중앙지에서도 많이 기자분들이 파견되어 있습니다마는, 제주도에는 5개 언론사, 서귀포신문사도 있습니다마는, 이런 언론사를 통해서 가능하면 다른 분야보다도 거기에 못지 않게 관광수입이 주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관광에 대해서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이런 방향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공보관 강택상 잘 알겠습니다.
○홍가윤 위원 이상입니다.
(오만식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오충남 예, 오만식위원.
○오만식 위원 일단 공보관실은 수감태도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공보관께서도 말씀하시는 내용을 줄입시다. 시간 없는데 길게 말씀하시면 됩니까? 되면 된다, 있는 건 있다, 없는 건 없다. 이렇게 하는 것이 감사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 같습니다.
○공보관 강택상 잘 알겠습니다.
○오만식 위원 일단 직제와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 구조조정 때 기획관실에 있던 여론수집 담당부서가 공보관실로 가있죠?
○공보관 강택상 예. 그 기능이 저희한테 흡수되어 있습니다.
○오만식 위원 여론수집된 것을 정리하고 있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여론은 그때그때 저희들이 수집해서 보고를 드려서 도정에 참고를 하고 바로 폐기시키고 있습니다.
○오만식 위원 지사한테는 일주일에 몇번씩 보고합니까?
○공보관 강택상 거의 매일 보고하는데 특별한 사항이 없을 때는 보고를 못드리고 있습니다.
○오만식 위원 바로 이 점입니다. 공보관실이 얼마나 중요한 기관이냐하면 다른 데는 책정된 사업만 하면 되지만 공보관실의 업무는 대단히 영역이 넓고 지사의 판단을, 좀더 정확히 말씀드리면 좌지우지할 수 있는 기관입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도청의 귀와 눈과 입입니다. 입은 방송실도 있고 제주시대도 있지만 눈과 귀를 열어서 수집된 상황이 있으면 정확히 보고할 수 있도록, 금년 공보관께서 민선2기에 주요 보고사항중에서 여론동향 보고한 것중에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세 가지만 말씀해 보세요.
○공보관 강택상 우선 감귤관련해서 여러 계층의 여론이 감귤값 최초의 착색과가 가서 가격이 떨어졌다는 여론을 보고 드려서 지사님께서 직접 가락동 시장을 방문하는 계기도 되고 방문해서,
○오만식 위원 가락동시장은 의회에서 농수산위원들이 가서 벌집 쑤시니까 간 거 아닙니까? 그전에 공보관실에서 보고했다 말입니까? 앞뒤가 안맞는 얘기 아닙니까?
좋습니다. 그 다음 뭡니까? 두 가지만 더 말씀해 보세요.
○공보관 강택상 콩수매와 관련해서 재배농가들이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사항도 파악해서 보고드렸고,
○오만식 위원 콩수매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일선농협하고 농민들이 난리인데, 언제 보고한 겁니까?
다음 말씀해 보세요.
○공보관 강택상 그 다음에 폐기시설에 대한 집단민원이 소지가 있는 것들도 그때 그때 보고를 드리고 있습니다.
○오만식 위원 좋습니다. 어쨌든간 행정사무감사 이후에는 즉각즉각 저희들이 공보관실에서 지사한테 보고를 정확히 하고 있는지 여론수집을 정확히 하고 있는지 타이트하게 매주별로 점검하겠습니다.
정확히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안되니까 지사가 판단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지사가 신경써야 될 부서가 한 두 개입니까? 많잖아요. 거기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이 문제는 여론이 이렇습니다.
이 문제는 지금 처리안하면 대단히 큰 불편과 민원을 초래할 소지가 있습니다. 이렇게 제시를 해야 되고, 물론 선택이야 지사가 하는 거지만 보고는 가감없이 잘못된 건 잘못된 대로 좋은 것은 좋은 대로 보고를 해야 된다는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좋은 얘기입니다.
○오만식 위원 오늘 제가 제안하지만 일주일마다 점검을 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한가지만 묻겠습니다. 제주시대 가져와 봐요. 지금 이것을 잃어버리면 제주도 역사가 도망가게 되어 있어요. 물론 잘된 역사도 있고 못된 역사도 있지만, 이게 도청에 한부밖에 없답니다. 이거 잃어버리면 신문사 가서, 찍었던 판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것을 해야 되는 실정입니다. 도대체가 만들어 놓은 자료들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이게 지금 CD안되어 있고 마이크로 필름도 안되어 있습니다. 물론 몇장 안되니까 필요없겠지만, 어쨌든 관리는 정확히 해야 역사라는 것은 나중에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때 이런 일이 있었구나, 기록물이지 않습니까? 한부밖에 없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2만부 찍어서 한부 남는다는 게 말씀입니까? 뭡니까?
○공보관 강택상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오만식위원님께서 도정신문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특히 보관까지 염려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만식 위원 보관 때문에 염려를 하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는 제주도의 중요한 역사사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공보관 강택상 그래서 한부가 보관되고 있습니다마는, 보관 부수도 늘리고 앞으로는 일정시점에 재정이 허락 되는대로 마이크로 웨이브필름화 해서 오래 보관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만식 위원 다시 보관용하고 구분해서 하도록 하십시오.
○공보관 강택상 예, 알겠습니다.
○오만식 위원 동료위원들께서 제주시대에 대해서 많은 지적이 있었습니다. 특히 쟁점사항이 지사의 개인적인 홍보물로 전락되기 때문에 선거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어서 중단되고 있는 겁니다. 상당히 중요한 문제가 있는 겁니다.
이 문제를 보니까 취재와 편집에 문제가 있습니다. 돈을 들였으면 취재와 편집을 정확히 책임지고 해야 되는데 도민들은 물론이고 도외에 제주도의 실상, 제주도의 모습을 보이는 겁니다. 얼굴을 보이는 겁니다. 그런데 지나치게 도 정책이 미화되어 있거나 잘못 알려서, 부풀려서 알려지면 피해를 볼 소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기사가 한달에 두 번 나왔었는데 이게 신문입니다. 기획기사로 써야 됩니다. 아니 주간지도 일간지 때문에 기사의 시의성을 맞추기 어려운데 지사 어디가서 사진찍고 한 것만 올리고 하면 신문이 되겠습니까? 무슨 내용이냐 하면 이 내용을 기획기사 중심으로, 도의 중요한 정책이나 이런 내용들을 실어야지 기사중심으로 실으면 안된다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지금 도정신문 담당자가 몇 명입니까?
○공보관 강택상 현재는 계장하고 두 명이 되겠습니다.
○오만식 위원 뭘 두 명입니까? 여기 올라온 답변자료 보니까 도정신문 담당자해서 95년 별정 9급 안형근씨, 96년 별정 9급 안형근씨, 97년 별정 7급 김지택씨, 98년 별정 6급 강순원씨 이렇게 되어 있는데,
○공보관 강택상 세분이 전부 퇴직해서,
○오만식 위원 서류상으로는 지금 없는 거 아닙니까?
○공보관 강택상 그래서 오승철 사무관이 지난번부터 했고 그분하고 두 분 정도 더 채용해서 전문가로서 편집이 되도록 일간지라든지 주간지에 차별화된 편집방향을 수립해서 해나가겠습니다.
○오만식 위원 강순원씨는 이름이 왜 안올라와 있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98년 6월에 퇴직했습니다.
○오만식 위원 여기 와서 보십시오. 퇴직자명단까지 올라와 있잖아요. 이렇게 허위서류 내면 됩니까?
강순원씨쪽가 그쪽에 근무한 적 없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원래 공보관실 소속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리를 도와준 겁니다.
○오만식 위원 그러면 여기 다른 표시를 해서 어쨌든 강순원씨가 신문 95년 말부터 98년 3월까지 거의 이 사람이 만든 거 아닙니까? 그렇습니까? 안그렇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그렇습니다.
○오만식 위원 그런데 도정신문 담당자 해서 거기에 별표라도 해서 실은 이 사람도 참여했다고 해야지 자료 지금 은폐한 겁니까? 도의회 감사자료로서 은폐하신 거 아닙니까?
○공보관 강택상 그런 건 아닙니다.
○오만식 위원 급하게 만들어도 그렇지
이렇게 만들어도 됩니까? 뻔히 아는 문제를, 100만 내외도민이 알고, 잘하면 4천만 국민이 아는 일 갖고 아니라고 하면 답답한 일 아닙니까? 왜 이런 식으로 엉터리 자료를 올립니까? 런 사람이 실은 근무했었고 내용상 이 사람이 만들었다.
지금까지 6대 개원해서 업무보고시부터 그 얘기가 나온 적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한번도 없어요. 꼭꼭 숨을테니 한번 찾아봐라 해서 보고를 안하니까 지나가면 지나간다 싶어서, 이게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죄송한 말씀이지만 감사자료 부실로 해서 조치를 내릴 수 있는 사항이라는 것을 유념하십시오. 앞으로 이런 사항이 있으면 안됩니다.
○공보관 강택상 알겠습니다.
○오만식 위원 그 다음에 신문취재 편집을 보니까 취재에 보조를 하는 객원기자가 세명 있다가 관뒀습니다마는, 신문 취재편집은 김지택씨가 일단 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내용은 강순원씨가 한 겁니다마는, 이런 중요한 신문, 2만부씩 만들고 도민의 여론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신문입니다. 이 신문을 그렇게 한 두사람이 만들어도 됩니까? 완전히 도청 공보관실에 근무하는 사람을 보니까 슈퍼맨입니다. 공보관께서 너무 직원들에 대해서 혹사시키는 거 아닙니까?
○공보관 강택상 그래서 직접 만드는 분은 세분 정도로 하고 객원기자도 세분 두고 150명 정도 모니터 요원들을 위촉해서 지역이나 직장별로 소식도 받고 모니터도 받고 반영도 하고 했습니다.
○오만식 위원 좋습니다. 여기 도정신문 제주시대가 왜 정기간행물 등록이 안되어 있는 겁니까?
○공보관 강택상 국가라든지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소식지들은 등록하지 않도록 법상 되어 있습니다.
○오만식 위원 그렇게 해서 이익되는 점은뭐고 손해되는 점은 뭡니까?
○공보관 강택상 이익되는 점은 없습니다마는, 손해되는 점은 신문을 띠지로 할 때, 발송할 때 띠지로 못하는,
○오만식 위원 등록을 하면 3종우편물이 돼서 130원에 보낼 수 있는 일반우편물로 보내면 최소한 170원드는 거 아닙니까?
○공보관 강택상 그렇습니다. 우송료가 좀더 들고 있습니다.
○오만식 위원 봉투값 드는 거고, 합치면 100원씩 더드는 건데,
○공보관 강택상 시정해 나가고자 합니다.
○오만식 위원 시정할 수가 있습니까? 정간법에 의해서 등록이 안되어 있는데, 이것이 지금 공보관실로 편집처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즉 제주시대 편집위원회로 아니면 제주시대 해서 공보관실에서 떼어놓게 되면 가능합니다.
○공보관 강택상 그런 것을 복간과 관련해서 검토해서 우송료를 줄일 수 있도록 검토를 하겠습니다.
○오만식 위원 검토뿐만이 아니라 실제 내용도 도 공보관실에서 직접적으로 하는 것도 보기가 안좋습니다. 모든 게 전문가들하고 외부위탁하고 민간합작하는 추세인데 아직도 전근대적인 방식, 이조시대때 공보관실에서 방써서 붙이는 것처럼 사고를 갖고 있으니 문제가 있는 겁니다. 그 다음에 하나만 정확히 물어보겠습니다. 도정신문 제주시대 복간할 건데 복간해서 만약 그 신문에서 기사란 것은 얘기치 않은 사태로 인해서 도민들 혹은 자연인 내지는 법인, 불특정 다수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언론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이와 같이 취재편집이 한정되어 있는 재원에서 분명히 그런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데 그런 언론피해가 발생할 때는 어떻게 대처하려고 계획을 갖고 있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물론 그러한 언론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노력을 하고 만에 하나 그런 일이 있다면 그것은 법이 정하는 절차에 의해서 조치를 하겠습니다.
그런 일이 없도록 편집하는데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만식 위원 좋습니다. 어쨌든 2만부 이상 발간되는 중요한 활자화된 매체는 엄청나게 중요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자꾸 이 문제를 제가 질문하는 겁니다. 나중에라도 정확한 근거를 해서 하시도록 제가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첫째는 기사의 내용입니다.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행사기사, 짧은 동정 이런 것보다는 정책기사를 많이 하도록, 그리고 내용이 엄격히 도정을 홍보하는 내용에만 한정되도록 그렇게 해야 되겠습니다.
○공보관 강택상 예.
○오만식 위원 그리고 정기간행물로 어떤 방법을 강구해서라도 등록을 해서 일단 신문잡지윤리위원회 강령도 준수를 하고 그렇게 해서 언론피해도 방지할 수 있는 방안도 강구하고 발송비도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편집과 관련한 문제인데 취재야 기자들 객원으로 둬서 확보하면 되는 거니까, 제민, 제주, 한라 3개 신문사에 편집국장이나 언론에 경험 있는 분들을 편집지도 요원으로 위촉해서 체계를 갖추라는 얘기입니다. 그 다음에 언론에 경험이 있는 분들을 다섯 명 이내로 해서 편집위원회를 만들어야 됩니다. 책임이 있어야 될 거 아닙니까? 나중에 편집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질 겁니까? 옛날 것은 강순원씨가 책임집니까?
그런 일이 있을 수가 없잖아요. 체계를 정확히 해서 누가 보더라도 대도민적 책임의식을 명확히 하도록 강구를 하세요.
○공보관 강택상 편집방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방향을 주셨습니다마는, 충분히 참고해서 좋은 신문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만식 위원 그러니까 편집방향뿐만 아니라 편집방향과 체계, 발행인, 예를 들어서 편집위원회 우근민위원장, 편집장 예를 들어서 신문사의 모 누구 해서 자연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해서 위원회에서 편집내용이 잘못되면 검토할 수 있도록,
나중에 이것은 의회의 고지사항이기 때문에 편집방향과 체계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보겠습니다. 어쨌든간 아까 제가 말했던 여론문제하고 제주시대, 취재편집 신경써서, 내가 여기 근무하다가 가버리면 그만이다 생각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중점적으로 관심을 갖고 보겠습니다.
○공보관 강택상 잘 알겠습니다.
○오만식 위원 마치겠습니다.
(박희수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오충남 예, 박희수위원.
○박희수 위원 한가지만 확인하겠습니다.
95년부터 98년까지 주민계도용 신문구입한 것으로 나와 있는데 무슨 얘기입니까?
○공보관 강택상 3개 지방신문, 제민, 제주, 한라에 대해서 54부씩 구입해서 해안에 벽지초소, 낙도의 보건진료소 이런 데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연간 1,300만원 정도 소요됩니다마는, 전국수준에서 보면 우리 도가 굉장히 적게 하고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아니, 보건진료소는 보건진료소 예산이 있을 거 아닙니까? 도에서 안 보내 주더라도, 그리고 각 자치단체별로 제주도 하고 있고, 북군도 하고 있고 남군도 하고 있고,
○공보관 강택상 우리 도는 해마다 줄여서 지금은 굉장히 적어지는 수준에서 하고 있습니다마는, 해안초소 이런 데 신문을 못받아 보는데 보내주고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공보관께서 답변을 하실 때는 일반 질의를 하는 아니고 감사를 하고 있습니다. 확실한 답변을 하십시오. 해마다 줄이다니 95년도에 1,320만원, 96년도는 1,440만원, 97년도는 1,665만원, 98년도는 언제 기준인지 몰라도, 해마다 늘어났지 어떻게 해마다 줄어들었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늘어나는 것은 신문부수는 안 늘었지만 신문값이 상향돼서 늘어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어쨌든 예산상으로는 늘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예, 예산상으로는 조금 늘어나고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부수는 줄었단 말씀입니까?
○공보관 강택상 우리가 현재는 54부씩만 구입해서 배포하고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이것은 기초자치단체에서도 보내고 있는데 또 보내는 이유가 뭡니까?
○공보관 강택상 이것은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해안가에 있는 격리된 군초소라든지 낙도지역에 있는 보건진료소 소방파출소 등 해서 최소한도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보내는 대상에 대해서 제주시가 작년도에 집행한 것 만해도 7,980만원, 서귀포시가 1,850만원, 북군 2,300만원, 남군 600만원, 자치단체별로 1억이상의 예산을 1년에 뿌리고 있는데 도에서 뿌릴 때는 확인을 하고 있습니까? 중복되 안되는지?
○공보관 강택상 예.
○박희수 위원 어떤 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저희들은 중복이 되지 않도록 하고 있고,
○박희수위원그러니까 확인방법은 뭡니까?
○공보관 강택상 시 군의 공보실로 해서 대강 알아보고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어떻게 알아보고 있습니까? 리스트 받은 게 있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없습니다.
○박희수 위원 안 받았는데 어떻게 확인이 가능합니까? 7,500만원어치 신문 보내려면 몇 군데쯤 되겠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같은 신문을 중복되게 받을 필요는 없기 때문에 앞으로 확인하고 우리 도에서는 중복이 없는 범위내에서 최소화해서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어쨌든 지금까지 확인이 안되지 않았습니까? 중복되고 있는지 안되고 있는지, 정확하게 답변하십시오.
○공보관 강택상 아직까지는 확인을 못했습니다.
○박희수 위원 확인이 안되고 있기 때문에 4개 기초자치단체에서 1억에 가까운 예산을 주민계도용 신문으로 투입하고, 이게 지방지만 하고 있습니까? 중앙지도 하고 있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지방지 3사만 하고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54부를 어떤 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제민 몇부, 한라 몇부,
○공보관 강택상 각 54부씩 하고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그럼 앞으로 답변하실 때 각자를 붙여주십시오. 18부씩 해서 보낸 줄 알지 않습니까? 162부씩 보낸다 말씀 아닙니까?
○공보관 강택상 그렇습니다.
○박희수 위원 정상적인 구독료하고 같은 겁니까?
○공보관 강택상 예.
○박희수 위원 물론 벽지초소라든지 보건진료소 이런 데 보내는 것에 대해서 정상적인 방법이라면 굳이 탓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런데 벽지초소에 대해서는 우리 도의 예산으로 할 게 아니고 도경찰청 예산이라든지 아니면 방어사령부 예산으로 해야 될 것이고 보건진료소같은 데는 보건진료소 자체 경상비로 해도 되는 거 아닙니까? 도 예산으로 안하더라도.
그리고 보건진료소를 도에서 맡을 이유가 뭐 있습니까? 시 군에서 해야지, 그렇지 않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그런 것을 검토를 해서 꼭 필요한 데만 보낼 수 있도록 배부처는 조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예산이 없다 없다 할 게 아니고 불필요한 예산은 아끼고 다른 데로 돌릴 수 있도록, 이 돈 가지고 오히려 정말 신문을 못 받아보는 층을 찾아서 그쪽으로 돌릴 수 있도록 그렇게 해주십시오.
○공보관 강택상 알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충남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안 계시면 제가 몇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PC통신민원창구를 개설해서 도지사에게 바란다해서 97년도에 36건, 98년도에 21건이 있는데 이것은 띄우면 누가 봅니까?
○공보관 강택상 전담직원이 있습니다. PC통신에 뜬 질문을 보고 저희들이 해당 과에 주면 해당 과에서 국장결재를 받고 저희한테 오면 저희들이 다시 통신하는 분한테 PC통신으로 해서 송신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도지사에게 바란다 하면 도지사가 봐야 될 거 아닙니까? 전지사나 현지사 이거 볼 줄 압니까? 모릅니까?
○공보관 강택상 지사님 실에 설치돼서,
○위원장 오충남 설치만 된 것이 아니고 보느냐 안보느냐 이겁니다.
○공보관 강택상 보고 계십니다.
○위원장 오충남 분명합니까?
○공보관 강택상 적도 받고 그렇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기계만 보는 겁니까? 실제 보는 거냐 이거죠?
○공보관 강택상 굉장히 간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오남 직접 봐야지, 담당자가 실 과에 수합해서 그대로 끝나버리면 좋은 내용은 그렇지만 나쁜 내용이 있을 경우는 숨겨버리면 누가 압니까?
○공보관 강택상그런 것을 대비해서 지시님이 직접 몸소 통신을 보고 계십니다.
○위원장 오충남전지사도 그렇게 했습니까?
○공보관 강택상그때는 제가 담당 안해서 모르겠습니다마는, 실제로 한 것으로 저희는 듣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한 것으로가 아니고 실지 봐서 도지사에게 바란다 하면 도지사가 직접 봐서 실 과장에게 지시를 해야지 공보관실에 분리해서 대충 처리해서 좋은 것만 해서는 안됩니다.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그 다음에 정산서 보니까 식당에 메뉴도 없는 게, 뚝배기 하는 집에 정식한다고, 딱 100명 5,000원씩 50만원,
○공보관 강택상 보조단체에 그것은 그렇습니다. 도비보조에 따른 자체부담은 정확히 확인하고 있고 자기들이 한 것까지는 아직은 확인을 못 했습니다마는,
○위원장 오충남 그러니까 구분을 분명히 해야 됩니다. 사업비로 도비보조 준 것으로 집행한 내역, 자부담으로 집행한 내역, 구분해서 정산서가 들어와야지 전부 1년한 거 영수증 첨부해서 해버리면 어느 것으로 보조준 건지 어느 것으로 자체한 건지 어떻게 압니까? 행사명에 100만원이 들어가면 보조준 거 50만원, 50만원에 대해서 정산서가 돼야지 다른 것까지 전부 하면 이렇게 혼선을 가져옵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습니까? 숫자가 100명, 100명 어떻게 맞습니까? 억지로 맞추는 거지, 예산을 그렇게 짜놓으니까 영수증 용지 갖다가 글씨도 보면,
또 하나는 정산서에 수당이 10만원, 20만원씩 지급이 되는데 어떤 사람은 10만원 어떤 사람은 20만원, 이것은 원천징수를 안해도 되게끔 된 겁니까?
○공보관 강택상 아마 수당하는 것은 그쪽에서 원천징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강의수당은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영수증에 보니까 원천징수 안되고 있잖아요.
○공보관 강택상 확인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충남원천징수를 꼭 해야 됩니다. 10만원, 20만원 계속 많이 나가는데 원천징수 안하면 그래도 저명하신 분들이 세금을 포탈하는 격이 됩니다.
다음 또 한가지는 참고적으로, 공보관실에서 도보를 발행하죠?
○공보관 강택상 예.
○위원장 오충남 도보는 공문서와 같은 효력을 발생한다고 나와있는데 11월초에 발행한 도보를 보니까 며칠까지 의견을 내시오 해놓고 며칠을 표를 안해버렸습니다. 그러면 11월이면 11월말까지 내도 되는데 실지 알아보니까 11월 8일까지 내라는 도보가 날짜를 표시안해서 11월말에 의견내면 늦었다고, 효력이 없을 거 아닙니까? 이런 것은 공보관실에서 편집자든 누가 꼭 확인해서 그런 사례가 없어야 됩니다. 도민들은 봐서 공문서같은 효력을 발생한다고 보지만, 11월 며칠을 표시 안하고 공문서가 나간다는 게 말이 됩니까? 그래도 제주지사가 발행한 도보인데,
○공보관 강택상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때는 저희들 가감없이 실 과에서 요구된 대로 실어드리고 있습니다마는,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일자를 요구하는 실 과에서부터 빼먹었습니다.
앞으로 저희들이 그런 것을 게재할 때는 확인을 해서 실어주도록 요구한 실 과에 다시 확인하는 중요한 대목에 대해서는 확인을 해나가겠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최종 정리를 해서 발간하는데는 책임이 도지사하고 공보관실에 있는 거 아닙니까? 다른 실ㆍ국에 떠넘기지 말고 분명히 원고를 정확히 받아서 정확히 실었나 봐야 됩니다.
○공보관 강택상알겠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그렇게 차질없도록,
○공보관 강택상 그때 바로 즉각 지시해서,
○위원장 오충남 지시하면, 나가버린 도보가 어떻게 됩니까? 나간 것까지 가서 날짜를 고쳐씁니까? 시중에 나가버린 도보가 즉각 지시한다고 해도 어떻게 바로 잡을 수 있습니까?
○공보관 강택상 앞으로 고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그거 정신 똑바로 차려서 해야돼요.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제주정보통신에서 회사설립 등기절차를 11월말에 이행중이라고 했는데 지금 어떤 단계입니까?
○공보관 강택상 국장하고 지난번에 만나서 들었습니다. 케이블TV에서는 전송망사업자 지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쪽하고 구체적으로 40억원 정도 사업비를 투자해서 시설하는 것으로 관련 케이블 TV국장한테 듣고 현재는 추진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산남지역도 케이블 TV를 수신할 수 있게 되겠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내년도는 됩니까?
○공보관 강택상 그쪽에 사업비 동원이라든지 절차, 공사기간이 끝나면 아마 되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도와드릴 수 있는 범위내에서 적극적으로 해서 케이블TV의 수리영역이 넓어지고 그만큼 더 중요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그쪽하고 원활히 협조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지역적인 문제가 되겠습니다마는, 제주시하고 북군은 도예산으로 케이블 TV를 전부 볼 수 있는데 서귀포, 남군은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면 행정에서도 도울 수 있는 길이 있으면 도와서 전도민이 우리가 요구하는 알 권리를 서로가 알아야 됩니다.
어느 지역은 알고 어느 지역은 모르고 하면 도정홍보하는 데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도민이 어느 구석이라도 다 알 수 있도록 조치가 돼야 됩니다.
○공보관 강택상 예.
○위원장 오충남 대답만 예, 예하지말고 결과가 중요한 겁니다.
○공보관 강택상 그래서 그쪽에 국장이나 관련자들을 만나서 의견을 듣고 케이블TV의 범위가 넓어진다는 것은 도정홍보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저희들 적극 협조할 사항이 있으면 협조하고 활용도도 더욱 높혀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ㆍ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공보관실 소관 9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 그리고 참석하신 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감사관 소관에 대해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마는, 감사준비를 위해서 오후 2시까지 감사중지를 선포합니다.
(12시02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피감사기관참석자
- 행정부지사양종수
- 기획관리실장김한욱
- 보건복지여성국장김애환
- 소방재난관리본부장김정화
- 공무원교육원장김태문
- 보건환경연구원장고용구
- 공보관강택상
- 감사관문정남
- 여성교육문화센터원장김미자
- 제주소방서장박희규
- 서귀포소방서장이창헌
- 총무과장문정남
- 정책기획관김영준
- 예산담당관현한수
- 법무담당관김홍범
- 보통계담당관김성태
- 사회복지과장강왕수
- 여성정책과장오경생
- 보건위생과장문승택
- 소방행정과장강남희
- 민방위재난관리과장문창기
- 통합상황실장윤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