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도 행정사무감사
내무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피감사기관 지방공사제주의료원
일 시 1999년 11월 25일(목)
장 소 지방공사제주의료원
(14시00분 감사개시)
○위원장 오충남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공사제주의료원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이번에 제주도의회가 1999년도 지방공사제주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이나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이며,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36조 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주의료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직원 여러분은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선서! 본인은 제주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36조 동법시행령 제16조 내지 19조 2의 제주도의회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지방공사제주의료원 소관에 대한 199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 제4항과 제주도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 및 제9주의 2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1999년도 11월 25일 지방공사제주의료원원장 이용희.
○위원장 오충남 전부 앉으십시오.
업무보고에 앞서 자료제출 요구하실 위원은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임기옥 위원 외국인 진료실적 63명이 있는데 나라별로 병명이 어떤 것인지 자료 주십시오.
○위원장 오충남 더 없습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원장께서는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소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안녕하십니까?
간부소개를 올리겠습니다. 간부소개에 앞서 항상 저희 제주의료원 운영을 지도 감독하여 주시고 발전을 위하여 애써주시는 오충남내무위원장님과 내무위원회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먼저 진료부장인 김상림 정형외과 1과 장을 소개하겠습니다.
다음은 강교상관리부장입니다.
다음은 남상옥간호과장입니다.
약제과장 곽흥관입니다.
총무과장 강철호입니다.
원무과장 강성일입니다.
그 외 교육연구부장은 마취중이며 진료 의사선생들은 이 자리에 참석을 못하고 된 것을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상 주요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양해가 되시면 진료부장하고 진료 현장에 가서 봐야 되실 분들은 보내도록 양해가 되시겠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진료부장님을 비롯한 현업부서에 종사중이신 분은 가서 업무에 임하십시오.
(진료부장 이하 퇴장)
그러면 원장께서 업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만식 위원 업무보고하기 전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요한 내용만 간략하게 5분이내에 해 주십시오.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2000년, 새천년을 준비하면서 저희 제주의료원 199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이용희원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순서를 갖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시고 한 분 위원께 10분 이내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현재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이 관계는 어떻게 처리가 되고 있습니다. 도에서 특별히 얘기된 것은 없습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되어 있는 것은 임상실습병원으로 지정을 해서 제주대학교하고 저희 의료원하고 실습내용에 대해서 협의하면서 도와 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박희수 위원 매각에 대해서 진척 보고된 바 있습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보고 받은 바나 지시 받은 바, 거론한 바 없습니다.
○박희수 위원 외래하고 입원, 과별 진료현황을 보면 내과하고 신경외과가 내과는 외래완화가 3,361명이 줄어들고 신경외과에서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마는,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내과문제는 그 사이에 의사들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전부 바뀐 셈입니다. 바뀌는 과정에 전에 다니던 환자들이 다른 데 가고 그런 문제도 있고, 신경외과는 사실은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중간에 수리하는 도중에 환자수용이 힘들었던 것 밖에는 없습니다.
○박희수 위원 환자들의 진료대기시간이 40분 이내가 130명, 50분 이내 112명, 40∼50분이 제일 많습니다. 과거부터 이 문제는 계속 제기되고 있고 가장 큰 불만요소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지금 현재 저희들이 조사한 내용으로는 약국에서 약 타는 시간은 대개 15∼20분 이내 됩니다. 문제는 시골에서 오신 분들이 그 날 엑스레이 찍고 그 날 결과를 보고 가야 하겠다, 그 날 심전도 검사를 하고 아니면 위 내시경을 하고 가겠다고 했을 때 기다리는 경우가 있어서 많이 늦어지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 문제는 조금 더 병원에서 연구를 해서 시간을 줄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환자들이 병원에 올 때는 신속하게 진료를 받고 가고 싶어하고 전부 그런 심정으로 올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특별히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예, 알겠습니다.
○오만식 위원 자료가 아직 안 왔습니다.
요구한 자료가 오기 전에 잠수하고 4·3부상자 치료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여기 20쪽에 나와있는 잠수전문진료비 감면인데 1,729명으로 나와 있습니다. 총 인원입니까? 연인원입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실적에서 외래 1,687명 입원42명 말씀입니까?
○오만식 위원 그 밑에 진료비감면 총액에는 구분되어 있지 않습니다. 1,729명이 총인원입니까? 연인원입니까? 한 사람이 오늘 오고 내일 오면 2명으로 되는지, 아니면 1,729명이 진료를 받았는지,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연인원입니다.
○오만식 위원 그러면 개별로 봐서 합계인원은 몇 명입니까? 몇 명이 연인원으로 온 것입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금방 준비해 오겠습니다. 컴퓨터 치면 바로 나올 것입니다.
○오만식 위원 왜냐 하면, 지금 실제 잠수 해녀분들 사이에서 무슨 얘기가 나오고 있느냐 하면 기껏 감기치료밖에 받을 수 없지 않느냐, 이런 얘기가 지금 나오고 있습니다.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그렇지 않습니다.
○오만식 위원 잠수 전문 치료 오신 분들중에서 수술을 받거나 장기 입원한 분은 몇 명입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42명입니다. 입원환자가 42명입니다.
○오만식 위원 연인원인지 실인원인지,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입원은 실인원입니다.
○오만식 위원 연인원인지 실인원인지 나중에 우리 전문위원에게 주십시오.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예, 알겠습니다.
○오만식 위원 42명은 지금 입원해 있습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입원했다가 퇴원한 것입니다.
○오만식 위원 죄송한 얘기이지만 여기 주요 환자별로 무슨 병명이었습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특징이 있습니다. 저희들도 고민도 되는데 일단 잠수진료 올 때는 한 동네에서 여럿이 오거든요. 여럿이 와서 자기가 불편한 것을 다 진료를 받고 갑니다. 그 중에 제일 많은 것이 이비인후과, 신경과, 내과가 많고,
○오만식 위원 제주의료원이 공사로써 영업도 해야 되지만 도민들에게 의료혜택을 주어야 하고, 특히 잠수병 등 어려운 계층에 대해서 일하는 것은 좋습니다마는, 잠수병이라든지 잠수에 대한 진료를 의료비를 감면하는 것이지 그 외에 진료에 대해서 전부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물론 병이라는 것은 연관이 있겠지만 위장병하고 잠수병하고 상관이 있습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그것에 대해서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원래 잠수병에 대한 것은 의학적으로 얘기하면 다이버들, 스쿠버들에게 생기는 병을 치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해녀들의 건강을 돌봐주고 질병을 치료해 준다는 것으로 목적을 잡았거든요. 그래서 잠수 자체가 해녀라는 뜻으로 되어 있거든요. 해녀가 병에 걸렸을 때는 병원에서 다 해 준다는 목적으로 되었습니다. 그것은 왜냐 하면 소위 말하는 잠수병, 스쿠버들에게 있는 병은 수십10m 이상 깊이 들어가서 고압하에서 근무하면서 생기는 신경병이라든지 이런 문제들은 사실 지금 제주도에 있는 해녀들한테는 해당되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처음 계획도 이 문제는 지사님의 지시이면서 주민복지, 제주도의 특수한 환경, 그런 것으로 해서 나온 정책의 일환으로 하는 것입니다.
○오만식 위원 충분히 이해는 가는데 이게 지사께서 지시했다고 해서 따라가는 것은 아니고, 제주의료원은 공기업입니다. 지방공기업인데, 그렇기 때문에 여기 의 결정이 있어야 하는 것 같은데 막연한 대상에게 막연한 병에 대해서 이런 수혜를 준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저희는,
○오만식 위원 보건위생과장 나왔지요?
보건위생과장, 도내에 해녀가 몇 명입니까?
○보건위생과장 문승택 1만명,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1만505명입니다.
○오만식 위원 1만050명이 등록되어 있습니까?
○보건위생과장 문승택 등록되어 있어서 해녀등록 카드가 있습니다.
○오만식 위원 카드는 어디서 된 것입니까?
○보건위생과장 문승택 어촌계를 통해서 수협에서 되었습니다.
○오만식 위원 중요한 오류가 생기는데, 어촌계에서 해녀라고 하는 등록이, 해녀회원에 가입한 사람이지, 과거 75세 80세 되신 할머니들인데 이분들이 해녀생활을 쭉 해 왔고 부모님도 마찬가지 입니다마는, 지금은 연로하셔서 이른바 할망 바당에도 들어가지 못해서 잠수를 못합니다. 오히려 그런 분들이 잠수병은 더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 해녀의 구분이 무엇이냐, 해녀회에 가입한 사람만 해녀냐, 아니면 과거의 잠수로 해서 질병을 얻게 된 사람을 총칭하느냐, 상당히 모호하지 않습니까? 저는 1만505명이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신뢰하지 않습니다.
왜냐 하면 1만505명이라는 지금 현재 현업으로 물질하고 있고 그런 사람을, 상근 중심으로 해녀회가 조직되어 있습니다. 해녀회원 명단 아닙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저희 의료원은 해녀로 등록되어서 증명을 가져오는 사람들에 대해서 건강검진하고 질병치료만 관여하기 때문에 해녀를 하다가 은퇴하신 분들에 대해서 치료해 준 다든지, 또는 복지차원에서 치료의 범위라든지 이런 것은 도에서 정해주시면 따라서 시행하겠습니다.
○오만식 위원 중요한 답변입니다. 지금 보건위생과장이 해녀에 대해서 몇 명인지 모른다는 것은 대단히 문제이고 그렇게 잠수병진료를 맡겨 놓으면 대단히 문제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실질적으로 이런 수혜를 받아야 할 사람들은, 40∼50세의 잠수도 대상이 되겠지만, 문제는 70세 이상 된 분들은 할망바당이라는 얕은 바다에서도 잠수를 못합니다. 톨도 캐고 파래도 캐기 위해서 바다에 가는데 실은 그분들이 이른바 잠수병이라고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질병을 가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과거에 뇌선을 상습 복용해서 신경관련이라든가 관절이든 신경통이든 이런 질병을 그 분들이 갖고 있기 때문에, 현재 잠수병에 대한 진료 대상과 진료에 대해서 효율성의 떨어지고 있다, 저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저는 어쨌든, 소위 제주도에만 있는 해녀에 대해서 도에서 관심을 가져서 지원해 준 다는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치료의 범위라든지 예산은 결국은 도의 정책에 따라서 저희들이 열심히 치료해서 차별을 안하고, 사실은 그렇습니다. 해녀가 무슨 병은 잠수하고 상관없는 거니까 치료를 안 해준다고 했을 때는 문제가 어렵거든요.
○오만식 위원 물론 지방공사제주의료원이지만, 문제는 독립된 그리고 경영에 신경을 써야 하고 도의 정책에 의해서 의료비를 감면하고 진료를 하는 것에 대해서 목적과 대상에 맞게 적합하게 되고 있는가, 이것은 정책 부서에서는 판단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의료원에서 판단해서 개선사항을 건의를 해야 합니다. 그런 것들이 올바로 정책으로 가게끔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알겠습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오만식 위원 현재 잠수병 현황부터, 그 다음에 의료원 측에서 만약에 도에서 지사의 지시사항이라고 할 수 없겠지만 도에서 하라고 해도, 그 대상 질병을 정해야 되겠다, 정해 달라, 이렇게 해야지 막연하게 해녀로 등록된 사람을 대상에 넣는다면 사실은 잠수병으로 더 병들어, 중병에 걸려서 퇴역하신 그런 분들한테는 혜택이 안 돌아가고 젊은 해녀들, 다른 요인으로 해서 발행한 질병까지도, 위장병이든 간장염이든 전부 의료원이 치료를 해야 되는 부담을 안게 된다는 것입니다. 모순이 있지 않습니까?
○박희수 위원 질문 중에 죄송합니다. 확인을 하겠습니다. 지금 이런 분들이 왔을 때 내시경이라든지, MRI라든지 전부 무료입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MRI나 CT나 보험에 해당이 안 되는 것은 안하고,
○박희수 위원 그런 것은 전액 본인 부담하는 것입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그런 경우가 있으면 본인이 부담하지만 나머지 내시경을 하거나 골다공증검사를 위해서 사진을 찍거나하는 의료보험에 해당되는 것은 무료입니다. 굉장히 환영받고 해녀들한테는 엄청나게 큰 혜택이거든요. 그래서 오면 온 기회에 건강진단을 전부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점에서 이것도 하나의 서비스구나 하는 긍정적인 면도 있는데 결국은 치료대상이라든지 선정하는 것은 의료원에서 선정할 수는 없는 문제거든요.
○오만식 위원 그런 것에 대해서 정책상으로 제시한 것과 실질적으로 진료를 담당하는 병원 측에서 바라보는 각도가 다르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치료 방법 그런 것에 대해서 보건위생과하고 도당국하고 협의를 해야 합니다. 협의 기준을 만들고,
○박희수 위원 도에서 전액 부담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료원 입장에서는 손해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도 수산과에 할 얘기이지 의료원 측에 할 얘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만식 위원 1만505명이 해녀회원이 있는데 해녀회원이 마을이나 어촌계에서 전부 가입돼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어촌계원이라 할지라도 해녀회원은 현업으로 물질하는 사람으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오만식 위원 그렇게 되어 있는데 보건위생과가 될는지 수산과가 될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 대상을 협의를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인정이 되는 분들에게는 혜택이 가도록 대상을 명확히 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알겠습니다.
○오만식 위원 4·3 부상자 관련 진료에 대해서 실적이 있습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2명이 왔다 갔습니다. 10월말까지의 업무보고를 하다보니까 4·3문제가 11월 1일부터 시작되어서 포함을 안 시켰습니다.
○오만식 위원 두 사람입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예.
○오만식 위원 이 문제도 곁들여서 드리는 말씀인데 4·3부상자가 명확치 않거든요. 명확치 않습니다. 도 당국하고 빨리 협의를 해야 합니다. 이것은 상위법인 4·3특별법이 제정되어서 부상자에 대한 인정을, 법안 내에 심사위원회가 있어서 그것을 해야 되는데 아직 안되었기 때문 에 이 사항도 현재로서는 광범위하겠지만 조만간 빨리 규정을 만들어서 협의할 수 있도록,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예, 알겠습니다. 저희 병원은 치료를 해 주자하는 결정이 내리면 치료하는 것이 저희 의무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건의는 하겠지만 결정권은 없습니다. 4·3관련자라고 하는 판정이 내린 분이 오면 저희는 성심 성의껏 원하는 대로 진료를 ?해 드릴 거니까,
○홍가윤 위원 그 판정은 어디서 내려옵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그것은 도에서 내려올 것입니다.
○오만식 위원 도에도 그런 기구가 없거든요.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정해 주셔야 저희들이,
○오만식 위원 그렇지요. 의료원에서는 그것을 요구를 해야 합니다. 여기 와서 4·3유족이다 하면 다 치료를 해 줄 수 있는 아니지 않습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근거를 제시하기를 바래야지요.
○오만식 위원 그렇지요. 근거를 제기하라고 요구해야 하고 도 당국에 대해서는 그런 것을 규정하도록 요청을 해야 합니다.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예, 알겠습니다.
○오만식 위원 두 가지 입니다. 해녀에 대해서 현업에 있지 않더라도 퇴역하신 분, 사실 그 분들에게 수혜를 주어야 하는데, 그 문제 검토하시고 4·3부상자 관련해서 확실하게 규정을 낼 수 있도록 집행 부서에 요청하세요. 마치겠습니다.
○임기옥 위원 Y2K문제는 보고 상으로 완벽하게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아무런 문제점이 없을 것 같습니까? 아직 인증은 안 받은 상태이지요?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보건복지부장관 인증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비상대기팀을 만들어서 할 계획을,
○임기옥 위원 정보화분야에서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는데 286, 386컴퓨터는 의료원연합회에서 공동구매 입찰을 통해서 구입 해서 70대 7,300만원은 무슨 얘기입니까? 10월 30일, 286, 386도 의료원 내에서 쓸모 있는 것이 있습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아닙니다. 소위 인식이 두 자리 밖에 안되거든요. 그것을 장비를 사야하는데 다른 도에서는 전부 도에서는 컴퓨터 살 돈을 주었습니다. Y2K에 대한 도의 예산이 있어서 주었는데 제주도에서 만큼은 저희 의료원에서 직접 샀다는 얘기입니다.
○홍가윤 위원 286, 386컴퓨터는 의료원연합회에서, 286 386을 샀다는 얘기입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그것을 대신할 펜티엄을 샀다는 말입니다. 표현이 서툴게 되었습니다.
○임기옥 위원 필요 없는 부분인데 돈을 주고 샀다니까 이해가 안 가서 말씀드렸습니다.
그 다음에 256병상이면 주차면적은, 주차대수는 몇 대를 확보해야 됩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66대입니다. 법정 주차,
○임기옥 위원 충분히 갖고 있습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67대 되어 있습니다.
○임기옥 위원 제주의료원이 법정 주차대수는 확보했지만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사용하기에는 주차문제가 제일 열악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이것도 주민서비스차원에서 주차공간 확보도 큰 서비스라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혹시 계획은 갖고 있습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충분한 주차공간 확보 문제는 지금 현재로서는 앞으로 영안실 주변이라도 구입하게 되면 그 주위를 정리하면 빈 공간을 확보를 해서 할 계획입니다. 지금 그 외에는 실질적으로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지하를 파는 것도 별로 큰 의미가 없을 것 같고, 그 다음에 소위 타워를 만드는 것도 어떤 점에서는 이용하는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고 오히려 환경만 이상하게 만드는 것도 있고 해서, 지금 계획으로는 지난번에 위원님들이 저희들한테 권유한 영안실을 빨리 짓도록 하는 문제, 그것을 추진하면서 그 주위를 정리를 해 보면 주차할 공간이 생길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는 그렇습니다.
○임기옥 위원 영안실 신축계획이 있으니까 이왕에 주변에 여력이 있는 주차공간 확보에 더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고, 그 다음에 혹시 장애인을 위한 진료시스템을 갖고 계신지, 예를 들어 농아인을 위해서 수화를 하는 안내원이라든지 장애인이 보호자 없이 들어 왔을 때 스스로 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준비는 되어 있습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못했습니다.
○임기옥 위원 전혀 없습니까? 수화를 할 수 있는 분도 없습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수화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임기옥 위원 그런 부분 같은 경우는 수화 자원 봉사자들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 분들을 확보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체 내에서 구비가 안되면 그런 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임기옥 위원 이상입니다.
(홍가윤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오충남 홍가윤위원 질의하십시오.
○홍가윤 위원 업무보고서 앞면을 보니까 지방공사의료원 경영평가에서 금년에도 1등을 했습니다마는, 8년 동안 계속 1등을 했습니다. 사실 우리 직원 여러분의 노고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축하를 드리고 또한 고마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한 가지 질문을 하겠습니다. 여기 구급차가 몇 대 있습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3대입니다.
○홍가윤 위원 3대입니까? 여기 두 대로 나와 있는데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죄송합니다. 1대는 코란도인데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혈액구입 전용으로 쓰이기 때문에 환자수송에 쓰이기는,
○홍가윤 위원 왜 이것을 봤느냐 하면 두대로 해서 환자를 수송한 것이 382명이라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 보면 그런데, 조금 전에 저희들이 제주소방서를 감사하면서 거기서 통계를 뽑아보니까, 제주의료원으로 수송한 인원만 1,776명이 됩니다. 이렇게 된 것을 보면 119구급차량이 10여대에서 수송된 인원 입니다마는, 이렇게 된 것으로 보니까 119보다 제주의료원의 구급차가 오히려 전문적으로 하는데, 병원의 구급차가 떨어지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구급차를 이용하는 채널이 어떻게 됩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119에서 하는 것은 무료입니다. 그런데 병원에서 하는 것은 유료입니다. 그래서 병원에서 주로 하는 구급차는 저희 병원에 입원했다가 임종 퇴원하시는 분들, 곧 돌아가실 때가 되어서 집에서 돌아가시고 싶다는 경우 환자를 실어서 집에 빨리 모셔다 드리는 것이 제일 많고 그 다음에 항공수송하는 경우, 저희 병원환자를 서울로 수송할 때 공항으로 후송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밖에서 저희 의료원에 전화를 걸어서 구급차를 보내주십시오, 해서 그것을 이용해서 오는 경우는 순위로 따지면 4∼5위 순위밖에 안됩니다.
○홍가윤 위원 119는 전국적으로 평판이 좋고 이용을 많이 하는데, 거기는 우선 전화를 누르기도 좋고 호출도 쉽습니다. 그런데 사실 제주의료원 같은 경우 호출방법이 전화번호 찾아서 제주의료원도 찾기가 힘듭니다. 찾아서 전화하려고 보니까 수송은 전부 119로 하는 것이 아닌가, 민주사회에서는 경쟁사회입니다. 우리 의료원은 제주도민의 건강을 지켜 줄 수 있는 공기업 아닙니까? 공기업이지만 거기에 대한 의료서비스도 해야 하지만 수익도 남겨야 되고, 그러면 손님도 많이 끌어들일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야 하는데, 그러면 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는 호출방법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해서 개선해야 된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립니다.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그렇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구급차 한 번 시내 이용하는 법적인 비용이 4만원이 되거든요. 워낙 비싸서 누구도 이용 안하고, 이용하려면 저희들도 119를 이용하는 것이 비용이 덜 드는 것이라는 말씀을 해 줍니다.
○홍가윤 위원 어제 소방본부 감사를 할 때 그것을 건의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병원 구급차는 이용하는데 돈이 들고, 일반 환자들이 택시를 타고 가면 거기도 돈이 들고 그러는데, 119 구급차는 무료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이용하는데 대한 수수료를 받는, 수수료규정을 조례로 만들 수 없겠느냐 하는 얘기를 하려다가 그 얘기는 차마 안했습니다마는, 사실은 일반인들은 부담이 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가능하면 손님들을 많이 받는 그런 방향으로 모색해 주십사 하는 뜻에서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예, 고맙습니다.
○홍가윤 위원 그리고 한 가지는 의료원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이나 해녀 진료나4·3부상자 진료, 도서 지역 주민, 실직자나 그 가족, 의료 보호 대상자,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감면해 주는 제도들이 있지 않습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예, 있습니다.
○홍가윤 위원 총 합계 감면 대상자가 몇 명 정도 됩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실인원이 10만명이 넘습니다. 왜냐 하면 65세 이상 전 노인하고, 도서 지역 추자도 연평도 우도 가파도 마라도 비양도 주민하고, 그 다음에 실직자가 지금은 줄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만명 가까이 되었거든요. 그 4인 가족해서 계산했을 때 하고, 그 다음에 도내 전 해녀가 1만505명에 대한 것인데 입원 환자인 경우에 30%감면해 주는,
○홍가윤 위원 전체 제주도민의 5분의 1이 감면대상이 된다는 것입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반면에 외래는 못하고, 외래는 하게 되면 어떤 문제가 생기느냐 하면 의원하고 경쟁이 되고 의료질서 문제가 생기고 해서 입원에 한해서 하는 것입니다.
○홍가윤 위원 전 도민의 5분의 1이 감면대상자가 되는데, 어떤 부분에 대해서 감면을 하고 어떤 대상에 대해서 감면을 해 준 다는 것을 일간신문이나 도정신문에 또는 시·군에서 발행하는 홍보물에서 전혀 본 기억이 없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의료원에서 조금 홍보면에 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그래서 자체 내에서 하고, 처음 시행할 때도 했는데 저희가 이것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면 다른 의료기관에서 공정거래위반이다, 뭐다, 이런 문제들이 생깁니다. 사실 어떤 점에서는 의료원은 공기업이면서도 다른 공기업하고 다른 것이 민간 병원하고 경쟁을 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다른 공기업은 독점인데 의료만은 경쟁을 해야 됩니다. 경쟁이 어려운데다 할인을 하게 되면 이중 삼중으로 제가 견디기가 어렵습니다.
○홍가윤 위원 원장님이 워낙 잘 하셔서 전국에서 연속 1등을 하고 있지 않은가해서 그 점에 대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마는, 가능하면 조금 전에 말씀하신 구급차 이용 관계라든지 무료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범위를 도민들에게 홍보를 해서 도민들이 가급적 제주의료원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이 해 주십사 하는 그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이것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사실은 저도 홍보를 하고 싶습니다.
○홍가윤 위원 물리치료실은 어디에 있습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지하에 있습니다.
○홍가윤 위원 지하에 있으면 위치가 좋지 않습니다. 1년에 이용자수가 얼마나 됩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저희 의료원 물리치료실이 환자가 많은 편입니다.
○홍가윤 위원 물리치료사는 몇 명 있습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두 명 있습니다.
○홍가윤 위원 1년 물리치료실 이용자수와 앞으로 확대방안이 있으면 확대방안까지 해서 나중에 서면으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간략하게 세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장애인 채용되어 있습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장애인 채용이 안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지금 사무직 25명, 기능직 41명 등인데, 장애인도 잘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다음에 채용할 때는,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제가 해당자가 있으면 얼마든지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아까 임기옥위원이 자료제출 요구도 했는데, 외국인 치료 몇 사람 했습니까?
○임기옥 위원 제가 자료를 보니까 63명입니다.
○위원장 오충남 외국인이 왔을 때 통역하는 사람 없지요?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도에서 지원을 받는 경우가 있고, 화교들 이용하는 경우도 있고,
○위원장 오충남 자원봉사자를 확보했다가 필요시에 하든가, 자체 일반 직원이든 간호사든 중국어든 일본어 습득해서 언제나 환자가 급할 때 대처할 수 있도록,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이사회 회의록에 보니까 응급센터운영은 병원예산과 별도로 운영하겠다고 한 것이 있는데 맞습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아닙니다. 어떤 문제냐 하면 저희 병원?정신과가 없습니다. 지역 정신 보건센터가 시에서 하는 사업인데 저희들이 위탁을 하겠다고 해서 계획입니다.
○위원장 오충남 응급센터가 아니고?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지역보건센타 운영문제는 11월달, 근래에 나온 것입니다.
○위원장 오충남 이사회의록에 보니까 병원응급실에 술 취해서 와서 소리지르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센터운영은 국비 50% ....... 정신과전문의가 주16시간, 사업 전담요원,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2명 채용하도록 되어 있어 병원예산과 별도로 분리하여 별도로 운영할 생각입니다 이렇게 했는데,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그게 무슨 말씀이냐 하면 술 취한 사람들도,
○위원장 오충남 보건소에 25평 확보되었습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예, 보건소에 예산이 있습니다. 약 8,000만원 있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운영계획, 예산하고 서면으로 주십시오.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나중에 시하고 모든 계약이 끝나면 제출하겠습니다.
○임기옥 위원 제가 외국인전용 진료접수대장을 보니까 생·년·월·일도 안 적고 국명, 주소 없는 것은 태반인데 문제가 없습니까?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전산에는 다 되어 있습니다.
○임기옥 위원 그렇습니까? 이것만 보니까 너무 부실하게 기록이 되어 가지고 응급하게 다시 왔을 때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 이용희 저희는 진료행위라든지 모든 것이 전산에 입력이 안되면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임기옥 위원 보완장치가 되어 있으면 관계없습니다.
○위원장 오충남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방금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은 충분히 검토하셔서 반영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서면으로 제출하겠다고 한 것은 빠른 시일 내에 서면으로 각 위원들께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지방공사제주의료원 소관 199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오늘도 진지하게 행정사무감사에 임해주신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이용희원장님을 비롯한 관계 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감사는 오후 3시 30분에 총무과 소관에 대해서 하겠습니다.
(14시55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출석감사전문위원
○피감사기관참석자
- 지방공사제주의료원장이용희
- 진료부장김상임
- 관리부장강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