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자치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피감사기관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
일시 2001년 11월 28일(수)
장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회의실
(14시40분 감사개시)
○위원장 오만식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서귀포의료원소관에 대한 200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제주도의회가 2001년도 서귀포의료원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숨김이나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이며, 만일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는 지방자치법 제36조 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는 5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관계 임직원들도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선서! 본인은 제주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36조 동법시행령 제16조 및 제19조의2 제주도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업무에 대한 200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 지방자치법 제36조 제4항과 제주도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9조 및 제9조의2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1년 11월 28일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위원장 오만식 모두 자리에 앉아주십시오.
그러면 서귀포의료원장께서는 간부소개와 함께 업무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진료부장 양재식입니다.
관리부장 현영배입니다.
총무과장 고병숙입니다.
원무과장 이건일입니다.
방사선실장 방문옥입니다.
간호과장 김창선입니다.
검사실장 강정신입니다.
교육수련부장 이행철입니다.
약재과장 박태진입니다.
○위원장 오만식 양해해 주신다면 현업에 종사하시는 의사하고 간호사들은 나가서 일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있음)
○김영훈 위원 진료부장이나 교육수련부장은 가셔도 좋은데 약재과 업무에 대해서 원장이 물론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마는 좀 남아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오만식 약재과장은 남아주십시오.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있으면 요청하십시오.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진행하다가 필요하면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간략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너무 자세하게 하지 마시고, 주요 사항만 보고하십시오. 일반현황은 다 생략하고 2001년도 업무상황만 하시고, 요점만 하십시오.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2001년도 서귀포의료원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해 올리겠습니다.
우선 바쁘신 중에도 멀리 서귀포의료원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이곳을 찾아주신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서귀포의료원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좋은 조언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반업무는 제외하고 17쪽에 있는 주요 업무를 보고해 올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오만식 좋습니다.
하나 말씀드리겠는데 업무보고 자료 이렇게 만들지 마십시오.
지금 수지하고 지출도 전혀 연관성 없게 만들어서 보기 어렵게 만들고, 감가상각비 ....포함시키지 않아서 우리가 의료원의 경영상태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 다음에 업무추진보고에서 주요업무는 이러이러 합니다 해서 보고해야지 현황보고를 해서 뭐합니까? 다음부터는 개선하십시오.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만식 다른 실ㆍ국에서 보고 배우세요.
됐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서귀포의료원장께서는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성익위원 발언신청)
예, 현성익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현성익 위원 앞서 위원장님께서 지적했듯이, 사실 서귀포의료원의 1년 동안의 성과에 대한 분석이 이 자료 가지고 힘듭니다. 그리고 수지에 대한 내용이 경영의 통합적인 그런 예산 규모나 이런 것들을 사실 총망라해서 노출시켜 주었으면 좋겠는데 일반적인 현황만 기술이 되어서, 운영에 대해서 궁극적으로 분석이 힘듭니다.
몇 가지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어쨌든 의약분업과 관련해서 시대적으로 의료원 경영이 상당히 어려워지는 시기에 그나마 관리유지를 하느라고 고생이 많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몇 가지 그와 관련해서, 사실 시대의 변화에 따라서 의약분업이 되고 나니까 점점 경영의 책임자 입장에서 힘이 들리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보면 97년부터 5년 동안의 병원운영현황을 보면 97년도에 직원수가 143명 의사 수가 22명, 2000년도가 제일 많았습니다. 직원수가 156명 의사수 25명. 그런데 지금 2001년도에 들어서 의사가 24명으로 줄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환자수도 2001년도에 와서 외래환자가 급격히 감소하는 현상이 보여 집니다.
이와 관련해서 의사수가 더 증가해야 될텐데, 주민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서 다양한 과 신설이라든지, 이런 것이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려고 하면 의사 숫자가 더 늘어가야 될텐데 이렇게 감소하는 이유, 감소해서 앞으로 어떻게, 더더욱 의사채용이 용이하지 못하리라고 생각하는데, 이와 관련해서 의료원에서 어떻게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지 답변을 해 주세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작년에 25명에서 올해 24명으로 준 이유는 수련의, 인턴이 2000년도에는 인턴수련의가 3명 있다가 2001년도에 한 명으로 줄었습니다. 그것은 저희들이 직접 수련의를 선발하지 않고 서울에 있는 경희의료원에서 선발해서, 저희들의 모자병원이기 때문에 병원협회 선발규정에 의해서 선발해서 내려오는데, 작년에 의약분업이나 여러 가지 일련의 의료제도개혁에 따라서 여러 가지 혼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같이, 거기서 서귀포의료원 지원숫자도 줄었고 또 몇 년에 한 번씩 있는 의사파동의 해였기 때문에 그 숫자가 준 것입니다.
○현성익 위원 그래서 앞으로 과 신설과 관련해서 의사의 숫자는 필요하지요? 증가해야 하겠지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그렇습니다.
○현성익 위원 그러면 의사들이 의약분업과 관련해서 점진적으로 이런 공공의료원 희망을 안 할 것이란 말입니다.
그런 경향이 많겠지요? 그랬을 때 의사채용, 필요한 인력조달을 어떻게 하시겠느냐는 얘기입니다.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상당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제주에서는 지금 종합병원마다, 전부 400베드 미만의 중소병원에 해당하기 때문에 의사파동을 겪고 있습니다. 저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는 숫자가 줄어든 것은 아니고 전국적으로 작년에 제도변화에 따라서 의약분업이라든지 약품,
○현성익 위원 우리가 그런 것은 분위기는 알고 있다 말입니다.
그에 대해서 서귀포의료원의 경영을 책임을 지고 있는 원장으로서, 앞으로 의사수급조절이 원만히 해야 하는데 그와 같은 대안이, 대책이 강구되어 있느냐 이 말씀입니다.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저희들 모자병원, 경희의료원하고 연계해서 수급조절에 대한 방안 하나하고, 거기 경희의료원 병원장이 저희 병원 이사회의 이사입니다.
두 번째는 보건복지부나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하고 협조해서 공중보건의사를 받는 일입니다.
그리고 근본적인 대책은 사립병원에 거의 근접하는 보수나, 그렇지 않으면 대우가 있어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현성익 위원 의사수급조절과 관련해서 장애 요인, 그런 여러 가지 장애 요인들을 빨리 분석해서 앞으로 일반의 의료서비스와 똑같이 가려고 하면 보수나 처우개선이 안되면 안 온다 말입니다. 그런 것들을 하나하나 빨리 빨리 정리를 해서, 임박해서 의사가 없어서 상당히 고통을 받지 말고 지금부터 사전에 그런 것들을 좀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가도록, 과 신설과 관련한 의사수급조절에 차질이 없도록 그렇게 해 주셔야 합니다.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알겠습니다.
○현성익 위원 두 번째, 외래환자가 상당히 감소되었습니다. 2000년도에 15만3,000명에서 12만명으로 줄었는데 이렇게 의료원의 외래환자가 주는 이유가 뭡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외래환자가 준 이유는 저희들이, 서귀포의료원이 급격히 의료수가 준다든지 시설이 떨어져서 보다는 개인의원으로 제도변화에 따라서 지금 모든 것이 그것이 노정이 되고 있습니다. 개인의원에 가면 2,200원, 3,000원이면 간단한 감기나 설사는 진료할 수 있는데 저희 병원에 오면 본인부담금이 1만원, 1만2,000원을 내야 합니다, 똑같은 진료를 받더라도. 그리고 사회적인 요소도 있습니다. 서귀포지역 특히 어렵다 보니까 간단한 진료는 싸고 가까운데, 시간도 일반 작업시간을 피해서 가다보니까 저희들이 영점 몇 퍼센트 줄었습니다마는, 그 대신 저희들은 외래환자보다는 제도가 내년 2월이 되면, 정부에서도 그것을 알아서, 중소병원 살리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60%본인부담을 하다가 50%로 줄이고 또 중소병원의 40%가 경영적자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그런 것에 힘을 입어서 외래환자가 증가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리라고 봅니다.
○현성익 위원 그리고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여기 18페이지에 보면, 어떻게 200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중에 우리가 금년도에 서귀포의료원에 이러이러한 시설물들을, 가동시설을 보강하도록 해서 예산까지 반영되었는데, 가동 설비자산이 금년도예산에 비해서 10% 밖에 집행을 못했습니다. 왜 이렇습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그것은,
○현성익 위원 2001년도 예산이 22억500만원인데 뭡니까? 11월인데, 12월 다 되었는데,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MRI와 CT 구입자금이 예치되어 있습니다. 고정자산구입비 중에 도의회에서 힘 써주셔서 되는데,
○현성익 위원 그러면 그런 재원을 마련하고 예산을 편성했으면 연초에 구입을 해서, 정말 제 시기에 가동함으로 해서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어야 마땅할 텐데, 2001년도 마감할 때 까지 있다는 것은 참 유감입니다. 이런 이유가 뭡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15억원은 6월 추경 때 예산에 잡혀서 지금 현재 구입이 12월말쯤에 조달청을 통해서 지출하게 되어 있습니다.
○현성익 위원 하여간 원장께서 서귀포의료원이 그나마 앞으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때에, 정말 안타깝네요.
그리고 보건복지여성국장이 자리를 같이 하고 있는데 서귀포의료원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서 제때에 업무평가도 하고 종합적으로 주민들에 대한 의료서비스도, 불편 불만 요소도 모니터링 해서 여론도 수렴하고 산남지역의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확실히 다져나가기 위해서는 그런 것들이 차질 없이 이행되어야 하지 않겠느냐, 이쪽 주민이 거는 기대가 많습니다. 다른 데 의존할 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도당국하고 서귀포의료원의 원장님하고 같이 고민하면서 의료원의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하세요. 그래서 우리 소관상임위원회도 자료를 주시고, 언제 어떻게 하겠다는 최소 한 5,6년 7,8년의 장기발전계획을 수립해서 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알겠습니다.
○현성익 위원 마치겠습니다.
(김영훈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오만식 예, 김영훈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영훈 위원 자료를 보고 파악할 것은 없고, 우리가 이 자료를 요구했습니다마는 전년도 경영평가분석, 예산집행 상황을 하는데 경영평가자료는 예산 집행한 분석 자료가 수지 계산서라도 작년도 것이 나와야 이 병원이 어떻게 경영했는지 알 것인데 자료가 없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기업이다 말입니다. 도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진 것인데 도민의 재산을 과연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나와야 하는데, 작년 결산했으면 시기적으로 작년 행정사무감사 왔을 때 결산이 안 나오고 현재 나와 주어야 하는데, 작년도 결산상황이 제대로 나와주어야 하는데 안나왔습니다. 그래서 여기어 나온 구실이 전국지방공사의료원연합회에서 2000년도 경영평가 했으나 분석결과 미통보 이게 명분이 되어서 자료제출을 못하겠다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자체적으로 병원에 대한 경영평가를 해야지, 또 도도 그래요. 작년도 결산자료가 사실은 나와주어야 되지 도청이 뭐 하는 것입니까? 월급 받아먹으라고 공무원이 있는 것입니까? 작년에 어째서, 지금 제가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작년에 단기 순익이 마이너스 5억원입니다. 그렇지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그렇습니다.
○김영훈 위원 병원운영이 거꾸로 하고 있다, 5억원이 작년에 결손되어 있기 때문에 그 자료를 안 내놓는 것입니까?
98년도 원장 오신 다음에 비교적 원만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우리가 이것을 기업이라고 본다면, 물론 이런 병원경영을 갖고 순이익 개념을 도입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사실은 여기서 이익된 금액을 가지고 병원장비를 확보한다든지 병실 증축 또는 병원환자를 위해서 서비스 개선을 위해서 썼다면 이 돈이 남아서는 안됩니다. 마이너스는 되어도 욕할 사람이 없습니다.
그 대신에 금년도에 어떤 의료장비를 구입했다, 경영이 잘되니까 우리 직원들 의사분들 성과수당을 높여주었다, 그래서 마이너스만 안되면 경영은 ..... 꼭 흑자해서 그 돈이 남아서 다음 년도로 이월되고 하는 것만이 경영을 잘하는 것은 아닙니다. 의료연합회 평가도 그런 면이 있습니다. 잉여금 가지고 따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96년도까지는 적자병원이었다가 97년부터 흑자병원 됩니다. 얼마 안됩니다마는 첫해 7,600만원, 이듬해는 9,400만원, 작년도 3억7,000만원, 작년은 상당히, 경영에 대해서는 그래서 이런 과정에서 서귀포의료원에 전국의료원연합회로부터 전국 34개 의료원 평가에서 상위수준에 갈 수 있었던 것 아닙니까? 그런데 작년도는 갑자기 지금까지 없었던 5억원 이상의 결손이 생겼다, 그렇다면 병원경영에 문제점이 있다는 말씀을 지적합니다. 자료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제가 이 자료를 안 가져왔으면 큰 일 날 뻔했는데 사실은 지금 서귀포의료원이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자산은 89억입니다, 총자산은. 그것은 고정자산이나 유동자산 포함해서 89억원이고, 2000년말 기준으로. 그런데 부채가 얼마냐? 42억9,700만원, 무려 43억원입니다. 이렇게 경영을 하고 있는 병원이다 이겁니다. 이 부분을 정확히 해 주셔야지, 단기 순익이나 자본잉여금 가지고 논하지는 않겠습니다마는 어쨌든 병원이 상당히 어려운 실정에 있습니다. 무조건 MRI 들어오고 CT 들어왔다고 해서 그에 소요되는 인력 이제 보세요, 내년도 어려움을 겪을 것입니다. 앞서 동료위원이 말했지만 의료수급계획 없습니다. 전국적으로 의료난입니다. 대학병원에서부터, 공공의료기관 모두 수급난입니다. 그렇다고 사립대학이나 사립병원은 가능 하느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제주시내 사립병원들이 의사 확보하는데 어렵습니다. 의약분업이 되면서 네 번의 수가를 인상시켰습니다. 그럼으로 해서 의료보험재정은, 이제는 건강보험이라고 합니다마는, 건강보험재정은 금년에만 1조8,000억원의 결손이 나서 모자란다고 아우성인데, 그 돈의 상당 부분이 의사한테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의사가 전부 개업하러 나간다, 동네병원 하러 나갑니다. 의사 수급이 안됩니다. 동료위원이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마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합니다. 어디서 의사수급을 할 것입니까? 저는 의사들 약사들 자주 만납니다마는 의사 약사들 요즘 봄바람 부는 것입니다.
어쨌든 지금 이런 상태로 병원경영이 되어서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겠다, 몇 마디 총괄적인 말씀을 드립니다마는 어쨌든 지금 서귀포의료원이 상당히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인정하시지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그렇습니다.
○김영훈 위원 우리는 질책하러 온 것이 아니고 어쩌면 여기의 문제점을 갖고, 우리가 어떤 공동 부담을 갖고, 우리가 해결하는데 같이 도와줄 기회도 갖고자 왔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위원장께서 말씀하신 자료가 뭐냐는 말씀은, 이 병원을 운영하는데 애로사항은 뭐냐, 우리도의원이 해야 할 일은 뭐냐하는 것도 판단할 수 있어야 되지 하지 않습니까? 원장 혼자만 고민하면 뭐 합니까? 서귀포의료원 식구만 고민하면 뭐합니까?
경영문제에 대해서는 깊은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마는 아무튼 자료를 주시고, 또 하나는 지금 제주의료원이 바로 제주대학병원으로 넘어가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 353명의 직원이나 의사도 포함되고 있습니다마는 퇴직적립금 문제, 여기는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지금 자료에는 없습니다마는 퇴직급여예치금이 의료연합회에 14억3,000만원 정도 예치되어 있고, 정확히 말씀드리면 14억2,700만원이고 그리고 2000년 12월말 현재 퇴직급여를 충당해 줄 금액이 30억4,600만원입니다. 그래서 대략 50% 미달되는 금액은 예치되어 있어서 별문제가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김영훈 위원 서귀포의료원은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 제주대학 부지 있지 않습니까? 교육인적자원부 부지가 있는데, 언젠가 여기 와서 병원 짓겠다고 하면, 그 사람들 제주의료원 말아먹은 식으로 하면 여기 서귀포의료원 쳐들어오지 않는다고 할 수 없습니다. 제주의료원 확장을 하고 뭘 만들었어도 대학부속병원 안됩니다. 3차 진료기관을 어떻게 만듭니까? 그 위치에서. 1차는 동네의원이라고 하고 2차는 서귀포의료원 한라병원 한국병원급이라고 하고 3차 진료기관인 대학병원을 제대로 만들려면 최소한 600베드 이상의 기본적인 병상은 확보해야 하는데, 진료과목은 40개 이상 되어야 하는데, 저 상태에서 안된다 이겁니다. 그러면 어느 시기에는 다시 서귀포의료원을 넘볼지 모릅니다. 가상하는 얘기 입니다마는. 다시는 결사 반대해서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 그런 시기에 대비해서 사실은 50% 부담 안되는 원인은 아시겠습니다마는, 50% 왜 확보 못했느냐, 퇴직적립금분담금은 사실은 전체인원 비율로 해서 적립해나가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런데 왜 지금까지도 계속 적립을 해 왔는데 50% 밖에 안됐는지 아십니까? 50%도 안된 이유.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잘 모르겠습니다.
○김영훈 위원 원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89년도에 내무부에서 지방공사 만들면서 퇴직금 분담금 만들어주겠다고 한 것을 이제까지 안 지킨 것입니다. 정부책임입니다. 이제는 어차피 덮어쓰게 되었습니다. 30억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이런 저런 사유도 있겠습니다마는, 이 문제는 다시, 그러나 30억까지 가서 이자도 안 나는 돈 해서 적립해 둘 필요는 없지만, 언젠가는 불행한 사태도 한번 예상하고 그래서 적립금 관계는, 제주의료원은 13억원 밖에 안 했는데 잘하셨네요.
그리고 지금 의업미수금 얼마나 됩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10월30일 현재 22억4,569만원입니다.
○김영훈 위원 22억원, 이게 누적된 것이니까 작년도 것도 있지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거의 없습니다. 저희들이 의료보호 특히 믿는 것이,
○김영훈 위원 그래서 국장한테 따지려고 하는 것입니다.
의료보호 몇 개월, 급여비 청구하면 몇 개월 내에 정산해 줍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현재 3월까지는 입금되었고, 4월부터,
○김영훈 위원 어쨌든 7개월 밀려 있습니다. 의료보호비는 특별회계라고 해서 도청에다 돈 많이 있어요. 이것은 국비 내려주고 지방비 부담하는 부분도 있지만 어쨌든 가장 문제되는 것이 병원경영 압박요인이 의료보호정책, 병원을 망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이 부분은, 지금 건강보험급여 청구한 것하고, 보통 자동차보험은 있겠지만 산재도 있지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자동차 산재보험 다 있습니다.
○김영훈 위원 자동차보험이나 산재는 정산이 얼마나 되었습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자보는 대략 7월부터 4개월 밀렸습니다. 그리고 산재는 9월달 10월 두 달 밀려있습니다.
○김영훈 위원 노동부가 그것은 잘 하는 것인데, 어쨌든 이 문제, 건강보험관계 서귀포의료원 삭감요율이 얼마나 됩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현재 1.6% 입니다. 올해 작년에는 0.56% 했습니다마는, 보험재정이 어렵다 보니까 삭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김영훈 위원 그것을 말씀하려는데, 청구 실무담당은 어느 파트에서 합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업무과에서 합니다.
○김영훈 위원 표창 주셔야 합니다.
전국 삭감요율이 3% 내지 5% 많은 데는 7,8% 하는데, 바가지 씌우는데는 10%이상 해서 연합회에서 실사하고 하는데, 이게 0.3% 내지 1.6% 밖에 삭감 안했다고 하면 청구 잘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문제는 의료보험재정이 고갈되다보니까 삭감율은 엄청 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심지어는 기초 상병인 감기 같은 것은... 약국도 아니고 자기 돈 갖고 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하는 것은 뭐냐? 사실은 앞으로 삭감율이 상당히 높아질 것입니다. 그것도 병원경영에 압박요인이 된다, 그 사람들 상당히 트집을 잡을 것입니다. 심사파트에서 어떻게 트집을 잡든지, 그래서 심지어는 포괄수가제도 나오는데, 예들 들어서 맹장염, 정상분만 얼마, 자연 분만 얼마, 딱 가격해서 난산인 경우도 그냥 순산처럼 지급하도록 해버리기 때문에 의료계가 발칵 하는 것입니다. 포괄수가제 문제도 있고, 경영은 앞으로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른 위원님 먼저 하십시오.
(강완주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오만식 예, 강완주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완주 위원 기구상으로 교육수련부장이라고 있는데, 교육수련부를 두게 되었는데, 무슨 일을 하고 있습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교육수련부가 주로 하는 일은 대한병원협회에서 인턴 레지던트 수련하고 교육시키는데 주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강완주 위원 제공해 주는 것입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저희들이 모자병원인 모병원에서 인턴 레지던트가 내려오면 그것에 대한 여러 가지 교육이나 또 병원협회 감사받는데 주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강완주 위원 그러면 수련부에 기구라든가 장비가 갖추어져야 할 것 아닙니까? 교육하고 수련하는데 필요한.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그렇습니다마는 아주 첨단장비는 모병원에서 학습도 하고 유능한 교수님들한테 배우고, 저희들은 일선의 중소병원 특히 지방에 있는 중소병원 실정을 아는 것도 하나의 교육이기 때문에 그런,
○강완주 위원 여기 옆에 보니까 실습실이라고 되어 있던데 실습실, 거기는 뭐 하는 곳입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지금 그 곳은,
○강완주 위원 수련부하고 관계되는 부분 아닙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아닙니다. 처음에 제주대학생 실습실이었습니다.
○강완주 위원 이제 제주대학은 여기 안 오지 않습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지금 간판을 내려야할 때가 됐습니다.
○강완주 위원 수련부하고 관계가 있는 줄 알고, 그것은 아니군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조금 관계가 있습니다. 일을 맡아서 주로 수련부장이 학생들을 실습을, 주임 교수 같은 역할을 했었습니다.
○강완주 위원 수련부 운영경비는 의사협회 같은 데서 나옵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경비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대한병원협회에 내어서 감사도 받고 오히려 지출요인이 되겠습니다.
○강완주 위원 이 자리에서 시간 많이 걸리는데, 체제관계에 대한 것은 도에서 나한테 설명을 해 주시고, 여기서 길게 얘기하려니까 시간이 모자라서, 내가 워낙 모르니까, 알아야 질문을 하는데.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강완주 위원 금년에 20개 병상 지었다는 것은 별관으로 지을 것입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지금 앉아 계신 회의실 1층은 응급실이고 2층은,
○강완주 위원 본관에 지은 것이 아니고 별관에 지은 것입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그렇습니다.
○강완주 위원 장비 예산을 9월에 주었나요? MRI와 CT.
○보건복지여성국장 오경생 7월에 한 번 주고 이 달에 세 번째,
○강완주 위원 조달청에 구입요청해서 내버립니까? 우리가 샘플을 얘기해서?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여기서 기종 선택하는 세미나도 여러 번 열었고 저희들 회의도 수십 차례 열어서 조달신청을 해서, 보통 장비가 들어오는 기간이 빨라도 4개월 됩니다.
○강완주 위원 선정을 어떤 절차에 의해서 선정을 했느냐 묻고 싶은데, 기종선정.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장비위원회가 있습니다, 저희 병원에.
그리고 전국적으로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에서 장비설명회를 여러 번 개최했습니다.
○강완주 위원 그러니까 위원회는 서귀포의료원에 있는 의사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얘기입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그렇습니다.
○강완주 위원 상당히 위험스러운 것 아닙니까? 나무라는 얘기가 아니고 새로운 신종들이 계속 나오는데 그렇지 않습니까? 계약해서 선정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것이 나오고 세상 변화가 빨라서,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더 좋은 것이 나오고 그러는 세상인데, 제주도에 있는 서귀포의료원에 있는 분들만 가지고서 그 기종을 선정한다는 것은 좀 너무 위험스럽지 않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첨단 새로운 것이 자꾸 나오는 것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들, 제주의료원이나 그렇지 않으면 연결되어 있는 대학의 유능한 교수님들과 같이 협의를 해서 선정해야 하는데, 잘못하다가 구식을 선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런 예들도 많지 않습니까? 사고 보면.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많습니다. 그런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강완주 위원 방지하기 위해서 어떤 조치를 했습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제가 경희의료원 모병원 교수님들하고 한 두어차례 제가 올라가서 자문도 구하고, 물론 제주도내에 있는 제주의료원이나 한라병원이나 이런 데는 가서 직접 현장도 봤고 거기 담당 실무자하고 면담도 다 하고 그래서 조금 늦어졌습니다.
○강완주 위원 원장께서는 최신형으로 선정된 것 같습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15억원 중에 저희들이 시설비를 더 보태고 해서 이 CT교체 건은 시멘스회사 제품인데 제주도내에서 제일 나은 기종입니다. 그리고 MRI는 가격차가 너무 많기 때문에 15억 가지고 MRI 하나도 사기 힘든 장비도 있고, 저희 병원에서는 유지보수가 적게 드는 기종을 선택해서 지금 저희들 방사선과 직원을,
○강완주 위원 기 선정되어 버렸으니까 그런 상식을 아시리라고 보는데, 중고품이 많이 들어온다는 말입니다. 신품인양해서, 그런 예가 많은 것으로 신문에 계속 사건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중고품을 가지고서. 모르니까 그런 것을 처음 도입할 때 그런 일들이 굉장히 많았다는 것으로 아는데 명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중고품을 신품인양 납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파악하겠습니다.
○강완주 위원 제주도의 어느 병원에도 그렇게 했다고, 속아서 했다고, 의사가 한 말을 들은 바가 있습니다. 잘 아는 의사가 그런 얘기를 해 주는데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병원에 지금 응급차 관리하는 것이 관내ㆍ관외로 표시했는데 관내하고 관외구분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관내는 산남지역, 서귀포시 또 남원읍 정도 되겠습니다. 가까운,
○강완주 위원 관외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제주시 뛰는 것입니다.
○강완주 위원 관외가 금년도에 235회 관내는 55회, 가까운 데는 자동차로 온다고 가정하면, 235회는 제주시나 북군을 말하는 것입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그렇습니다.
○강완주 위원 남군의 성산포나 대정은 아니고? 관내ㆍ외 구분을 어느 선에서 하고 있습니까? 병원의 이용도를 파악해 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성산포는 관내입니다.
○강완주 위원 정리가 그렇게 된 것입니까? 235회를 관외로 뛰었다고 하면 제주나 북군 사람 운송을 했다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봐도 됩니까? 상당히 비율이 높은데,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그 중에 한 예는 서울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주시 통해서,
○강완주 위원 이것만 가지고 비율을 따지기는 물론 어려울 것이고, 지금 그렇게 본다면 서귀포의료원 진료인원이 나오는데 서귀포하고 남군 외의 사람이 몇 % 정도 오는 것 같습니까? 그것은 주소를 컴퓨터로 알아보면 아는데 대충 몇 % 되는 것 같습니까? 이것을 진료인원이 나와 있으니까
○위원장 오만식 그거 현황 없습니까?
○강완주 위원 관심이 없으니까,
○위원장 오만식 그러니까 경영이 제대로 될 수 있습니까? 중요한 것을,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환자이송현황 중에서 본원에서 장비 때문에 이송된 경우가 70건, 또 환자의 원에 의해서 이송된 경우가 99건, 인력 부족 그러니까 의사입니다. 비뇨기과 안과 흉부외과 등 그런 경우는 33건, 기타는
○강완주 위원 그것은 응급차 이용하는 사람 말하는 것이지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강완주 위원 그것은 알겠습니다. 관외라고 하면 위급해서 비행장까지 이송한 사람까지 다 들어가니까 이것을 가지고는 이용도를 파악하기 어렵겠는데, 여기서 진료한 사람 주소가 다 있지 않습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있습니다.
○강완주 위원 진료한 사람 현주소가 다 있을 테니까 그것을 보면 이 병원을 이용한 외래나 입원한 사람이 다 나타나는 것이니까 총인원이 나와 있던데, 그것에서 뽑는 김에 읍ㆍ면별로 뽑아주세요. 뽑아보면 상당자료가 나올텐데 그래서 거기 인구비례를 보고 해 보면 이 병원이 어느 범위에서 어떤 만큼 이용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니까, 지금 제주의료원이 없어졌지 않습니까? 제주대학병원이 생기니까, 제주시 분들이 서귀포의료원을 이용할 가능성이 있을 것이고, 이용하도록 해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대학병원이 못 미더워서, 또는 일반병원을 못 믿어서 오히려 서귀포의료원이 낫다고 생각하면, 싸고 친절하다면 제주시의 환자들이 여기 올 가능성이 있다 말입니다. 또 그렇게 유인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병원입장에서는. 오도록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지금 이용도를 파악하고 싶으니까 자료를 내주세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알겠습니다.
○강완주 위원 지금 여기 결핵 약이 1개월 분 있다고 자료에 나왔는데, 환자는 17명밖에, 요새 신문에 보면 결핵 약이 떨어졌다고 하지 않습니까, 전국적으로? 무슨 약이 떨어진 것입니까?
○김영훈 위원 파스,
○강완주 위원 1개월 분 있다고 하는 것입니까?
○약제과장 박태진 원내에서 사용하는 약과 원외에서 사용하는 것이 틀립니다.
○강완주 위원 약은 충분히 있는 것입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강완주 위원 분만실적이 비율이 작년도보다 금년이 더 자연분만이 줄어들었네, 내가 잘못 보았나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강완주 위원 자연분만이 줄어든 것으로 나왔는데 주민들의 인식이 지금도 제왕분만을 선호하는 편입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요새 서귀포만이 아니고 전도적으로 제왕절개수술 분만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강완주 위원 지금 선호하는 것을 그냥 받아들여야 할 기관이 아니거든요. 의료원이라는 것은 국가기관인데. 자연분만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의학계에서 인정하시는 것이지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그렇습니다.
○강완주 위원 그렇다면 권장을 해야지요. 일반 병원이라면 해달라는 대로 해야 겠지만 서귀포의료원은 국가기관인데 방치해 버릴 것이 아니고 권장을 해야 할 것이 아닙니까? 와서 제왕수술 분만해 달라고 해도 자연분만하자고 노력을 그렇게 해야 할 것이고, 방치해서 내버릴 사항이 아닙니다. 자연분만이 좋다는 것을 인정하는 입장에서, 그렇지 않습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그렇습니다.
○강완주 위원 그렇게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서귀포의료원이 국가기관이다 하는 이러한 어떤 책임의식을 가져야합니다. 남의 병원하고 경쟁만 해서 꼭 돈을 많이 버는 것 이런 생각만 하지 말고 우리는 국민을 위해서 뭘 해야 된다고 하는 그런 정신 하에서 해야 하거든요. 그런 것이 모자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 처음부터 안과는 안 두기로 한 것입니까? 기구표에 안과가 없는데,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안과, 비뇨기과, 성형외과,
○강완주 위원 성형외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피부과, 신경과는 티오상으로 했는데, 기구상으로 안과는 없다는 말입니다. 표를 보니까, 처음부터 안과는 안 하기로 해서 기구편성을 한 것입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지금까지 안과의사가 여기에 와 본적이 없습니다.
○강완주 위원 아니, 기구 및 인력이라는 표가 있잖아요. 안과가 없잖아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개설했던 과는 거기에 올라갔고 처음부터 안하려고 한 것은 아니고 한번이라도 개설되었던 과는 의사가 없더라도 올라가 있고,
○강완주 위원 아니, 기구표에 보니까, 신경과 신경외과 비뇨기과 피부과는 기구표에 들어가 있는데, 기구상으로는 계획한 것인데 어떤 형편에 의해서 과를 설치 못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그렇습니다.
○강완주 위원 그런데 기구표에 안과는 없으니까 질문해 보는 것인데, 처음부터 안과는 안 하려고 한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그렇지 않습니다.
○강완주 위원 그렇다면 기구표가 잘못되었다고 해야 할 것 아닙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개설신청을 해서 한번이라도 개설해야만 기구표에 올라가는,
○강완주 위원 이 자료를 누가 만들었습니까?
○관리부장 현영배 제가 만들었습니다.
○강완주 위원 왜 2001년말 현재는 하나도 내놓은 것이 없습니까?
물론 동기대비 플러스가 된 것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비교를 하기 좋게 한 것인데, 2000년도 말도 우리한테 자료를 주어야지, 모두 숫자로. 그리고 별도로 표시하면 될 것 아닙니까? 자료 작성하는 방법이 틀렸습니다. 2000년 10월 30일자로만 나왔는데 12월 30일까지 써놓고 괄호해서 10월 30일 쓰면 우리가 보기가 좋은데, 그 기구표도 마찬가지입니다. 기구표도 원장 얘기로는 안과가 있는데 왜 없습니까? 그래서 내가 처음부터 안과를 안 두었느냐고 물어보니까 안과를 안 하려고 한 것은 아니라고 하고.
그래서 도에서도 사무감사를 하게 되면 자료를 어떻게 하라고 해서 지침을 주십시오. 병원이 둘 아닙니까? 두 군데가 어느 정도 비슷하게 하고, 도의회에 업무보고도 많이 해 보고 도의회에서 뭘 요구할 것이라는 것을 다 아는 것 아닙니까? 의심해서 내버리니까 우리가 파악하기 위한 자료는 만들지도 않고, 내부적으로 알아둘 만한 기술적인 것이 많이 나왔는데 물론 이 자료를 잘못 만들었다고 하고 싶지는 않지만, 우리가 진짜 필요한 자료가 없지 않습니까?
이상입니다.
(현성익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오만식 예, 현성익위원님!
○현성익 위원 원장! 우리 강완주위원님께서 아주 정말 사명감 깊은 말씀을 주셨는데 서귀포의료원이 국가의료기관으로 사명감을 가져야 될 것입니다.
지난해 우리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지적을 했거든요. 안과 비뇨기과를 개설하도록. 그런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처리한 내용이 도하고 협의해서 하겠다 이렇게 무책임하게, 언제부터 제주도가, 그러면 의료장비 구입이라든지 시설계획이라든지 의사 수급조절이라든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이 드러나야지 이게 뭡니까?
그리고 여기에 나열되어 있는 각 과중에 의사가 배치되지 않은 과가 몇 개 과가 있습니까? 현재 전문의사가 배치되지 않은 과가 몇 개 과입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신경과, 비뇨기과, 피부과 3개 과입니다.
○현성익 위원 의사가 없는 과가 3개과가 없습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현성익 위원 그러면 신경과라든지 피부과 비뇨기과는 아직 개설 안 되어있지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현성익 위원 비뇨기과 피부과 신경과에 전문의사가 없다고 하면 어떻게 종합의료기관으로 기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까?
이런 구조 속에서 현대적인 훌륭한 장비를 가져다 놓으면 뭘 합니까? 이런 의료진들이 종합적으로 갖추어졌을 때 최첨단 기기의 성능을 동원해서 정말 의료진들이 지혜를 맞추어서 의료서비스를, 고급 의료진료를 할 수 있어야, 그래야 주민들로 하여금 자발적으로 국가의료기관으로는 저희들 하나 밖에 없는 정말 종합의료원으로서 신뢰하고 찾아올 것 아닙니까? 이런 상태로 누가 옵니까?
지금 서귀포의료원은 지금 대의기관에서, 도의회에서 보는 시각이 이렇게 안일한 이런 구조가 아닙니다. 그래도 대의기관에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안과, 비뇨기과를 개설하도록 촉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도하고 협의해서 장기적으로 어떻게 하겠다, 구체적으로 전문의는 어떻게 조달하고, 타진을 해 보니까 의사가 정말 전문의사를 채용하지 못하겠다고 하던지, 예산이 뭐가 필요하다든지, 기기가 뭐가 모자라다고 하든지, 구체적으로 문제가 나와야 다시 2002년도를 대비해서 뭘 해결할 수 있을 것 아닙니까? 도에서는 의료장비하고 구입요구를 받은 적이 있습니까?
○보건위생과장 오맹기 보건위생과장 오맹기입니다.
예, 대략적인 안은 받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보충해서 피부과 안과 관계는 저희들이 공중보건의까지 해서 지원해 주기로 했는데 배출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분야 의사 수가 적습니다. 그래 서 확보난 때문에 안과 개설이 지금 지연되고 있습니다.
○현성익 위원 위생과장! 서귀포의료원에 행정적인 뒷받침을 소홀히 하지말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세요.
○보건위생과장 오맹기 예, 알겠습니다.
○현성익 위원 여러 가지 지원문제라든가 행정적 절차문제라든가 그런 것들을 보건위생과장께서 주기적으로 찾아와서 여러 가지 이와 같은 사항을 조치를 해 주세요.
○보건위생과장 오맹기 예, 알겠습니다.
○현성익 위원 그리고 여기 근무하는 의사들 중에서 제일 오래 근무한 의사가 몇 년 동안 근무했습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진료부장이 10년 수련부장이 8년째입니다.
○현성익 위원 장기근속한 의사들에게 특별하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거나 내부적인 것은 없습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현성익 위원 앞으로 이런 의사 수급과 관련한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가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전문의사들을 오랫동안 장기근속 시킴으로 해서 계속적인 병리기록 관리라든지 대주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안정적으로 경영을 할 수가 있습니다. 맞지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그렇습니다.
○현성익 위원 그러면 그분들이 오래 근무해 줄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야 합니다. 그래야 되겠지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그렇습니다.
○현성익 위원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뭐냐, 보수문제라든가 주거공간 문제 그런 것들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여기 의사들의 주거공간은 다 집에서, 자택에서 출퇴근합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서귀포의료원은 숙소가 있습니다.
그리고 정 안될 경우는 조금 숙소가 모자라서 22평 아파트하고 22평 다세대주택 6채, 28평 아파트 12채가 있습니다.
○현성익 위원 의사들에게 여기에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이런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도록, 그것은 다른 사람 하는 것이 아니고 서귀포의료원 경영을 책임지는 원장으로서, 여기에 이사회가 있지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있습니다.
○현성익 위원 거기서 뭐 하는 것입니까? 종합적인 현실분석을 하면서 진단하고 거기에서 경영방침이 나와야 합니다. 어렵다고만 할 것이 아니고 대책을 빨리 강구해야 되겠지요?
그리고 보수문제는 다른 진료기관보다 더 주지 못하더라도 그런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그렇습니다.
○현성익 위원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인력수급조절문제가 해결해야 하고 장비라든지 시설, 지금 저희들은 내부기준이 수술이라든지 과에 대한 진료문제는 원장이 잘 하는 줄 알았습니다. 장비문제, 시설문제는 머리를 싸매고 그리고 애걸복걸하고 있지 않습니까?
원장 이렇게 하면 됩니까? 전문의사가 없이 무슨 종합진료기관으로 됩니까? 아까도 얘기하지만 현실적인 문제를 그대로 노출시켜서 문제해결을 해야지, 아까 강완주위원님이 말씀 안 했으면 과에 전문의사가 없는 것도 모를 뻔했습니다.
우리가 기대하는 서귀포의료원은 이렇게 단순하게 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마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하나밖에 없는 국가의료기관으로서 기능이나 역할을 전담해 주셔야 됩니다. 제주시에서, 조천에서 올 수 있도록, 아시겠습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영훈 위원 그런데 원장이 지금 위증을 하고 있습니다. 32페이지, 전년도에 제가 다른 일 때문에 행정사무감사를 못했습니다마는, 32페이지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안과 비뇨기과를 개설하도록 하는 주문을 했는데 조치계획은 답변하시기를 제주도와 협의해서 장비가 구입되면 하겠다 도입건의를 과장도 했는데, 46페이지 맨 위에 보세요. 우리 도의회가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개설계획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는데 자료는 어떻게 나왔느냐, 비뇨기과 안과입니다. 그런데 여기는 중장기적으로 환자수요 상황과 수지분석 후 개설계획 하겠다고 했습니다. 지금 의사도 없는데 장비를 갖다놓습니까? 이런 중장기적인 계획에 의해서 과연 환자가, 그 고가 장비를 들여왔을 때 경영에 이익 부분은 어떻게 될 것이냐, 물론 아까 동료위원이 말씀 했습니다마는 병원이 그런 영리목적으로만 하는 것은 아닌데, 필요한 과목은 개설해야 되겠지만, 그런데 여기서 전혀 다른 얘기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만식 어느 것이 맞는 것입니까?
○김영훈 위원 도청에서 장비만 사주면 당장 하겠다 하는데, 이렇게 한 보고서 내에서 이렇게 달라질 수 있습니까?
○위원장 오만식 감사 중단할 수 있습니다. 자료를 이렇게 만들어서. 진료부장하고 원장 말입니다. 수감하는 태도가 뭡니까? 자료를 이렇게 부실하게 만들어 놓고,
○김영훈 위원 한 보고서 내에 답변이 다릅니다.
○위원장 오만식 경고합니다. 답변 제대로 안 하면 감사중단해서 과태료를 물리든지 하겠습니다. 재감사하고.
김영훈위원 질의에 답변하십시오. 도대체 어느 것이 맞는 것입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중장기적으로는 저희들이 잘못 기록한 것이고 안과 비뇨기과는 사실은 필요합니다. 수지타산을 떠나서.
그런데 저희들이 지금 도하고도 여러 가지 비뇨기과 안과 개설에 필요한 장비를 접촉 중에 있습니다마는, 내년에 안과 개설하는데 한5억원, 비뇨기과 기본적인 개설하는 비용이 1억원, 이렇게 비용이 들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못하고 있습니다.
○김영훈 위원 그렇다고 하면 보고서 상에 중장기적으로라고 해서 언제 하겠다는 의지가 없지 않습니까?
알겠습니다. 위원장으로부터 경고를 받았기 때문에.
○강완주 위원 6억원 가지고 됩니까? 5억원과 1억원 가지면 됩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강완주 위원 뭘 그렇게 어렵게 생각합니까? 6억원 정도는 오국장한테 부탁하면 다 될텐데, 하려는 의지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보기에는.
○김영훈 위원 저기 영안실, 장례식장도 있습니까? 장례 예식하는데.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있습니다.
○김영훈 위원 장송곡하고 고인 육성 틀고 하는 장례식장?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있습니다.
○김영훈 위원 그게 있군요. 지금 장례식장은 직영하십니까, 임대하십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직영하고 있습니다.
○김영훈 위원 직영하니까 관리도 잘 되고 서비스의 질이 좋고, 어쨌든 될 수 있으면, 제주의료원이 임대했다가 된통 욕먹고, 제주의료원이 다른 것은 잘하는데 그것가지고 바가지 씌운다고, 임대한 줄은 모르고, 장의사들이 장난을 친 것인데, 직영이 나은지 임대가 나은지는 몰라도 직영으로 할 수 있으면 직영으로 하세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약사 1명 간호사 1명 부족한데 간호사야 간호조무사를 두어서 하니까 충당이 되겠지만 약사 관계는 어떻게 됩니까? 업무보조원으로 하여금 충당합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약사 보조를 해서 하고 있지만 실은 약사도 구하기가 힘듭니다. 제주시하고 틀려서 제주시에는 있으려고 하고, 서귀포까지는 안 오려는 경향이 많고 저희들이 이런 저런 의사를 구하는데 지금 상당히 전국적으로,
○김영훈 위원 알겠습니다.
그 다음에 지금 의료장비를 서귀포의료원도 갖추어 가고 있는데 MRI 필요한 방사선실 기사가 확보되는 것이 아니고, 물론 현재 있는 인원가지고 할 수 있습니다마는, 전문인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 의료장비 중에 기사가 없어서라든지 또 과거에 그런 일이 있었거든요, 공중보건의 담당선생님 올 때 그 장비를 구입해 달라고 해서 구입했는데 그 분이 떠나버리면 그 장비를 활용 못한 예가 있어요. 그래서 혹시 그런 장비는 없습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지금 그런 장비는 없습니다.
○김영훈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장비 목록 중에 폐기처분 해야 될 장비도 올라있는 것입니까? 있는 것이 전부 올라있는 것입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폐기처분은 내구연수에 따라서 그때그때 하고 있습니다.
○김영훈 위원 지금 있는 것은 다 쓸 수 있다는 것이지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김영훈 위원 인공투석하는 환자도 많네요? 심부전증이라든지.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많습니다.
○김영훈 위원 인공신장실 6베드 가지고 충분합니까? 지금 이게 하루 인원이 아닐텐데, 21페이지 인원에 1일 7.9명입니까? 그러니까 6베드면 되겠다는 것입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모자라서 어제 하나 더 들여왔습니다. 7베드입니다.
○김영훈 위원 인공투석 관계는 지금 진료비를 자부담 몇 % 입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거의 의료보호환자이기 때문에,
○김영훈 위원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지 않습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자부담 계산했을 때는 토털 병원에 들어오는 것은 12만원의 20%를 자부담하고 있습니다.
○김영훈 위원 연합회 부담한 것이 있으니까 하는데, 그리고 건강진단 실적을 보니까 왜 근로자 건강진단을 안 합니까? 공무원건강진단을,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2년에 한 번 하기 때문에 올해는 없습니다.
○김영훈 위원 직장조합 말고 일반지역조합은 건강진단 안 합니까? 직장만 이렇게 나와서, 공무원도 없고 그냥 저것만 나와 있는데 있습니다, 19페이지입니다.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전부 하고 있습니다.
○김영훈 위원 근로자건강진단이라고 하니까, 과거 이것은 직장조합만 얘기한 것이거든요? 이 통계는. 직장조합만 받습니까? 이 속에 공무원도 들어있습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공무원은 금년도 대상이 아니라서 안 했고,
○김영훈 위원 작년도 통계와 금년도 통계가 나와 있잖아요.
공무원이라고 해야지 근로자건강진단이라고 하니까, 공무원을 전부 근로자로 냈다? 지역조합으로는 없습니까?
○원무과장 이건일 지역조합이 다 포함된 것입니다.
○김영훈 위원 근로자 건강진단이라고 하니까 근로자는 직장조합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하니까 피보험자는 피부양자를 얘기하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원무과장 이건일 죄송합니다. 용어가 잘못 되었습니다.
○김영훈 위원 지역조합 사람들이나 공무원들 통계가 없잖아요. 그래서 노동자만 하는 것인 줄 제가 파악을 한 것입니다.
○원무과장 이건일 죄송합니다. 구분이 잘못 되어서.
○위원장 오만식 원장이 답변하세요.
○김영훈 위원 지금 인큐베이터가 몇 대입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5대입니다.
○김영훈 위원 신생아들 고압 산소기에서 하는, 산소 하는 것 뭡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소아용 인공호흡기 있습니다.
○김영훈 위원 그것도 갖춰져 있지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3대 있습니다.
○김영훈 위원 어린아이들 선천적인 황달 치료하는 기계는 확보되어 있습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있습니다.
○김영훈 위원 몇 대있습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두 대있습니다.
○김영훈 위원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진료비 감면 실적을 보니까 작년에 실직자 5명을 해 준 적이 있고, 금년에는 월남참전 용사, 고엽제환자 얘기하는 것 같은데, 고엽제환자는 27명 나왔는데 작년까지는 고엽제환자가 없었는지, 실직자가 금년에는 없는지, 23페이지입니다.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고엽제는 작년에 안 했습니다.
○김영훈 위원 실직자는 금년에 없고?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실직자 신청이 금년도에 없었습니다.
○김영훈 위원 마지막으로 약재과장에게 조금 묻겠습니다.
지금 전염병 예방접종, 아까 동료위원이 얘기했지만 결핵 약 파스가 동났다고 해서 했는데, 더구나 사실은 중간에 파스가 조금 문제가 있었던 약품이거든요. 그렇지 않습니까?
○약제과장 박태진 파스에 관한 건 서귀포시보건소 남군보건소에서 사용했기 때문에, 1차로 우리병원 원내로 오시는 분에 대해서만 하고 대부분이 계속적인 장기복용을 하는 분은 보건소에서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주사를 쓰고 그런 3차까지 갈 경우, 입원환자는 저희들이 받고 있습니다.
○김영훈 위원 아까 약품을 확보했다고 하는데, 지금 전염병관계로 해서 약품을 확보하고 있는 현황을 보다가, 거의 한달 내지 두 달 분 저거 하는데, 주로 보관은 어떤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까?
○약제과장 박태진 다 냉장보관입니다.
○김영훈 위원 그리고 마약하고 습관성 의약품은?
○약제과장 박태진 금고에 들어가 있습니다.
○김영훈 위원 독극물은?
○약제과장 박태진 독극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케비넷에,
○김영훈 위원 과장님께서 며칠에 한번 점검합니까?
○약제과장 박태진 매일매일 점검합니다.
○김영훈 위원 수불대장 매일 하루에 한번 정리합니까?
○약제과장 박태진 매일 정리해야 합니다. 식약청에서 많이 거론되어 있는데, 병원에서 가장 감사에,
○김영훈 위원 마약단속반이 수시로 와서 점검하기 때문에 마약이나 독극물 관계는, 여기도 인플레이자 예방 접종합니까?
○약제과장 박태진 예, 합니다.
○김영훈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만식 더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완주 위원 한 가지 물어 보겠습니다.
의사님이 24분이 계신데 제주출신이 몇 분이나 됩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
○강완주 위원 그런 것은 우리 원장머리에 외워두어야 합니다. 이제 의사 구하기가 힘들지 않습니까? 원장님이 어떻게 좋은 의사선생님을 확보하는 것이 제일 큰 문제일 것입니다.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제주출신이 저까지 포함해서 6명입니다.
○강완주 위원 아까 자료를 요구했는데 환자수가 나오고 진료수가 나오지요? 20페이지 자료 보세요. 총환자수 2만3,241명, 그렇게 나오지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그렇습니다.
○강완주 위원 그리고 또 19페이지에 보면 환자진료수가 18만6,581명, 그것은 연인원을 말하는 것입니까? 병원에 출입한 횟수.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강완주 위원 10월 30일까지 2만3,241명이 대상인원이지요? 여기 출입한 사람 숫자 아닙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일년인원이 아니고 10개월 동안 연인원을,
○강완주 위원 그게 18만6,000 명이고, 그렇지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강완주 위원 환자 수 2만3,241명이 여기를 이용한 사람 숫자 아닙니까? 두 번 했든 데 세 번 이용을 했든.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강완주 위원 그러니까 이 사람들 중에 읍ㆍ면별로 어느 만큼 여기를 이용하고 있느냐는 것을 통계로 내십시오. 연인원으로 하지 말고. 한 사람이 열 번 오는 사람도 있고 열흘 입원하는 사람도 있고 하니까, 그것은 이용자로서 구별하기 어려우니까. 이용한 개체가 2만3,000명이니까, 그것은 작년말 현재로 해 주세요, 비교할 수 있도록. 어떻게 변화하고 있느냐 계속 통계를 내야 합니다. 의료원에서 앞으로 계속 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성산포, 남원, 어느 면의 사람은 여기 출입 안한다, 의귀리 사람은 남조로가 있으니까 제주시에 가버리니까 거기에 가서 앞으로 우리 병원을 이용해 달라고,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그렇습니다.
○강완주 위원 서귀포의료원은 그런 노력을 해야 합니다. 우리 병원을 이용해 달라고. 그런 자료가 있어야 할 것이니까 한번 내봐주세요. 내보면 느끼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김영훈 위원 저는 질의는 끝났습니다마는 우리 도에서 오신 공무원들 저기에 가 있으라고 할테니까 원장님! 산남지역 현성익부의장님이 우리 위원회 막강한 분이고 한데, 애로 사항 있으면 얘기하시면, 이 분들 나가라고 해서 한마디 들어드릴게요.
○위원장 오만식 그것은 감사를 끝내고 하지요?
○현성익 위원 우선 고우경원장과 관계 되시는 분들은 우리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들이 서귀포의료원때문에 많은 고민을 하는 것을 인정해 주셔야 됩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여기에서 좀 실망스럽고 유감스러운 것은 정말 그 동안에 어려운 문제가 무엇이다 하는 것을 노정시키지 못했다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이런 시기에 현실적으로 문제가 있고 어렵고, 자체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노정되어야 이런 기회를 빌어서 개선해나가고 수습해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인데 그게 안되어서 유감스럽습니다.
위원장님, 자료요구를 몇 가지 해야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만식 예, 하십시오.
○현성익 위원 좀 어렵지만 제출해 주시고 전위원님께 주십시오. 다시 한번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감사가 끝나더라도 서귀포의료원 종합적인 경영평가분석자료를 전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고, 그 다음에 최근 3년 동안 서귀포의료원 예산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을 제출해 주시고, 세 번째는 서귀포의료원에 신경과, 비뇨기과, 피부과 전문의사가 채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채용계획, 그리고 미개설된 과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언제 어떻게 개설을 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계획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 네 번째는 12월말에 설치하겠다는 MRI 장비 기종이 선택되었는데 선택된 MRI 장비기종의 특성과 선택의 기준, 그에 대한 사유에 대해서 좀 참고적으로 기술을 해 주시기 바라고 마지막으로 서귀포의료원에 근무하는 의사들의 근무여건개선과 앞으로 장기적으로 의사수급조절에 대한 그런 구체적인 계획을 수집해서 우리 전위원님들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만식 제가 몇 가지만 확인 좀 하겠습니다.
일단 서두부터 말씀을 드리면, 저는 도의 의료정책에 관해서 저의 견해를 말씀드립니다. 위원장 개인적 의사입니다마는, 서귀포의료원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서 무조건 미는 것은 반대하는 사람입니다. 적정한 정도 이상 초과해서 할 때는 사실상 재정투자에 비해서 어떤 지역의 의료서비스 질을 불균형하게 할 가능성이 있다, 어쨌든 의료분야도 시장경제에 의해서 민간분야와 경쟁하는 분야입니다. 그래서 의료수가가 많이 올랐지만 민간분야와 충돌할 경우에는 정책에 반발이 생긴다는 점에서 그렇습니다.
어쨌든 서귀포의료원의 진료서비스의 질을 기대하면서 몇 가지 묻겠습니다.
이번에 내년 예산에 20억원 되면 80병상이 늘어나지요? 80병상입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지금 현재,
○위원장 오만식 몇 병상 늘어납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80병상 늘어납니다.
○위원장 오만식 그러면 인원이 몇 사람 더 필요합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1베드에 한 사람 계산합니다.
○위원장 오만식 한 베드에 한 사람이요? 간호사 한 사람입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전직원을 포함해서 한 베드에, 260병상이 되면 직원이 최소한 260명 가까이 되어야 합니다. 통상 그렇습니다.
○위원장 오만식 지금 간호사가 63명이고 간호보조가 20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간호사하고 간호보조 20명하고는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예를 들면 간호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질적인 차이가 납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간호사 63명은 정원내 티오이고 간호보조는 임시직 티오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만식 간호사 63명은 예를 들어, 간호업무에 대해서 어떤 자격이나 자질이 뛰어난 사람이냐,
○김영훈 위원 캡이냐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간호보조 20명중에 정규 캡 간호가 17명, 간호자격증 가진 사람입니다. 조무사가 3명입니다.
○위원장 오만식 그것이 궁금해서 물어보았습니다. 정원에 묶여있지만 우리 지방공사 서귀포의료원이 노동력을 착취하는 것입니다. 정규직으로 능력을 갖춘 사람을 임시직을 쓰고 있기 때문에, 임금도 차별해서 지급하고 있고 신분이나 모든 혜택에 있어서 실은 불이익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그렇습니다.
○위원장 오만식 이분들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병상수가 늘어날 경우에 우선적으로 혜택을 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하시고, 지금 어쨌든 간호사와 보조를 합쳐서 83명인데 3교대입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3교대합니다.
○위원장 오만식 3교대하면 대략 28명 정도가 한 조로 나오게 되는데,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오만식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 개설되어 있는 과는 20개 과지요? 다 합쳐서, 그렇게 되지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오만식 거기만도 의사의 진료를 보조하기 위해서 20명이 들어가는데 8명이 병상을 다 본다는 것입니까? 제가 이해가 안 갑니다.
좋습니다. 나중에 개설되겠지만, 저는 서귀포의료원이 현재, 아까 다른 위원님들께서 운영문제를 얘기했지만, 대단히 문제가 있다, 인원구성에 있어서도 죄송한 말씀이지만 매우 혹사당하고 있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고 그 다음에 관련해서 보니까 왜 이렇게 근무조건이 열악한 상태에 있는 사람도 있고 20명씩이나. 그 다음에 가만히 보니까, 서귀포의료원에 노조가 없습니다. 아주 전근대적인 소위 얘기하는 근로통제방식을 쓰고 있는데, 노사협의회입니다. 이것은 옛날에 군사독재시대 산물인데, 제가 노사협의회회의록을 보니까 근로자위원 측에서 요구사항 올라온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공사 측에서 지시 하달하는 사항만 기록되어 있습니다. 난 서귀포의료원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은 초인간적인 사람이라고 봅니다. 보수나 기타 대우도 형편없이 받으면서 자기들 주장 한번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반증하면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의 운영담당자들이, 물론 수지 맞추고 대외적으로 조용하게 병원 운영하는데는 편할지 몰라도 사람들이 다 도민들이고 사람이 운영하는 병원입니다. 이렇게 전근대적일 수 있습니까?
원장께서는, 사용자측에서 노조조합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이 근로기준법 사항입니다. 만들어 주어야 하고 적정한 수준에서 단체협약이라든가 여러 가지 사항들을 논의하면서 하는 것이 건전한 노사문화의 정착으로 권장사항입니다. 원장께서는 노사협의회 언제까지 할 것입니까? 노동조합 권장해서 만들 생각 없습니까?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저희병원은, 뭐 전근대적일지 모르겠지만 노사협의회를 운영하고 있고 최소한 한 달에 한번 원장하고 최하위직 임시직 직원들하고 접촉을 해서 확대노사협의회를 해서, 우리나라 병폐인 노사대립이 아니라 확대된 노사회의를 통해서 호흡을 같이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임시직을 많이 채용해서 뭐한 것은 제가 보건위생과장님 국장님을 통해서 올해 내로 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만일에 전근대적인 박정희시대 노사협의회 운영을 하고 있다면, 그런 문제가 생기면 위원장님 말씀대로 그 길로 가겠습니다.
○위원장 오만식 원장님, 제 말은 문제가 생기면이 아니고 지금 노사협의회회의록을 보니까 사실상 직원들의 목소리가 없지 않습니까? 원장께서 개인적으로는 임시직이나 하위직까지 보듬으면서 인간적으로 대화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인간적인 면이고 중요한 것은 제도적인 차원이 되지 않으면 직원들이 어디 .....할 수 있겠습니까? 같이 차 한 잔 하는 정도이지. 그런 반증이 정기노사협의회 회의록을 보더라도 직원들이 예를 들어서 임금을 올려달라고 하든지 아니면 임시직 채용해 달라든지 근무조건을 개선시켜 주십시오 라든지 이런 건의사항이 하나도 없습니다. 없는 것 자체가 당연한 것입니다. 노사협의회라는 운영방식이 그렇게 되어 있는데, 저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그렇게 하라는 것이 아니고, 도에서 출연한 공사 기업이기 때문에 노조를 만들어 주고 건전한 방법으로 거양하는 것이 오히려 사용자 측의, 운영자 측의 정당한 길일 것이다, 일반적으로 다른 지식인들이나 객관적인 사람들이 서귀포의료원은 노동조합이 없는 공사더라 이런 얘기를 들을 필요가 있겠습니까? 공무원도 직장협의회가 생기는 판입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뜰까 말까 하는데 저는 그것이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기본적으로 정말 잘 운영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직원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시겠지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만식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경영평가나 감사에 임하는 자료제출이나 원장의 소위 업무추진 방식을 저희들이 평소에 볼 때 대단히 서귀포의료원의 전망에 대해서 걱정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위원님들은 어떻게 자꾸 예산도 주겠다 하는 판인데 원장이나 병원 운영자 측에서 성의가 안보이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제주의료원 팔았다고 서귀포의료원에만 주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치매병원도 들어갈 예산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명심해서 잘 하십시오.
아시겠지요?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장 고우경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만식 그러면 이것으로 서귀포의료원소관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서귀포의료원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하셨습니다.
내일은 오전 11시부터 제주4ㆍ3사건지원사업소와 여성교육문화센터를 포함한 보건복지여성국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오늘의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6시30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출석감사전문위원
○피감사기관참석자
- 지방공사서귀포의료원
- 원장고우경
- 관리부장현영배
- 원무과장이건일
- 약제과장박태진
- 보건복지여성국
- 국장오경생
- 보건위생과장오맹기
○참여속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