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 행정사무감사
농수산환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피감사기관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일 시 2000년 11월 29일(수)
장 소 해양수산자원연구소회의실
(11시19분 감사개시)
○위원장 홍가윤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소관에 대한 200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연일 행정사무감사를 하시느라 대단히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지방개발공사에 대한 감사를 마치게 되면 2000년행정사무감사 일정은 내일로서 모두 끝나게 되겠습니다. 아무쪼록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서 먼저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이며,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36조 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께서는 선서하여 주시고, 관계공무원께서는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선서!
본인은 제주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36조, 동법시행령 제16조 내지 제19조의2제주도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제주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소관업무에 대한 2000년도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제주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소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 제4항과 제주도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9조 및 제9조의2의 규정에 의해서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0년 11월 29일 제주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위원장 홍가윤 수고하셨습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께서는 먼저 소관업무에 대한 보고를 하여 주시고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제주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홍가윤 농수산환경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얼마나 수고가 많으십니까?
항상 저희들은 각별한 사랑과 애정으로 도와주시는데 대하여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전 연구소직원들은 늘 위원님들의 그러한 보살핌과 지원에 힘입어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로 분골쇄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먼 이곳 외진 표선면까지 저희 연구소를 직접 방문하여 주신데 대하여 다시한번 위원님들의 배려에 깊은 고마움을 느끼며,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홍성삼 수산진흥과장입니다.
김문관 생산개발과장입니다.
오문희 연구위원입니다.
그외 각 담당들은 일괄해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례!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자료에 의해서 본 연구소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해 올리겠습니다.
○위원장 홍가윤 슬라이드가 준비된 것 같은데.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예, 여러 위원님들이 양해해 주신다면 연구소 위상답게 업무보고는 영상으로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홍가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순서가 되겠습니다마는 추가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안 계시면 질의로 들어가겠습니다.
○강호남 위원 소장님!
지난 번에 왔을 때 폐타이어를 이용한 인공어초시설을 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동안 연구했던 실적이 있으면 자료로 하고, 없으면 나중에 말로라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예.
○위원장 홍가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그러면 질의에 들어가겠습니다.
(부봉하위원 발언신청)
부봉하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부봉하 위원 부봉하위원입니다.
보고내용을 잘 들었습니다. 우리 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앞으로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다고 하는 그런 자부심을 갖게 됩니다. 그동안 고생을 많이 했고, 앞으로 더욱 연구소 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본 연구소에서 올 한해 동안 어ㆍ패류분양을 해서 벌어들인 총 세입현황은 얼마입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아까 보고드린 바와 같이 연구소에서 생산된 종묘 중 어류는 전량 무상으로 바다에 방류하고 있고, 전복은 50%는 양식어민들에게 유상분양하고, 50%는 어촌계에 무상분양해서 어촌계에서 3㎝까지 키워서 바다에 방류하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아까 보고드린 바와 같이 60만미 생산해서 그 중에 43만미를 팔아서 마리당 200원씩해서 8,600만원을 세입했습니다.
○부봉하 위원 금년 연구소의 전체예산은 얼마입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2000년도 약 20억8,000만원 정도 됩니다.
○부봉하 위원 내년도 예산은 얼마나 계상하고 있습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25억원 올려있습니다.
○부봉하 위원 물론 보고내용을 들어 보면 50%를 어촌계를 통해서 무상으로 공급하고 50%는 민간인에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전복양식업자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부봉하 위원 어떻게, 미당 얼마를 받습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예, 전복은 미당 200원씩 받습니다. 어류는 무상으로 전부 바다에 방류하고 있습니다.
○부봉하 위원 좋습니다.
임신어를 40마리 확보해서 우럭을 상당한 숫자 현재 키우고 있죠?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예, 키우고 있습니다. 이거 끝나서 보시면 1만마리를 저희가 전국에서 산업화에 성공해서 지금 그것을 어미로 키우려고 열심히 돌보고 있는 중입니다.
○부봉하 위원 이것도 계획대로 방류하고 민간인에게 분양하려는 것이죠?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그냥 바다에 방류하는 겁니다마는, 이것은 어미가 없기 때문에 끝까지 어미로 키울 생각으로 있습니다.
○부봉하 위원 약 1만 마리를 생산해 내는데 성공했는데, 당시 5㎝로 보고됐는데 몇 ㎝나 됐습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10㎝정도 되고 있습니다.
○부봉하 위원 오늘 볼 수 있죠?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예, 가서 볼 수 있습니다.
○부봉하 위원 여기 연구소에 관사도 있겠고, 평수는 몇 평입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관사가 6동 있습니다. 2동은 가족이 살 수 있도록 되어 있고, 4동은 혼자 살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부봉하 위원 직원이 21명인데, 관사에 몇 분이나 살고 있습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다섯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부봉하 위원 직원에게 부담주는 것은 아닙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전기료나 수도료, 개인이 쓰는 부분만 본인이 부담하고 있습니다.
○부봉하 위원 냉ㆍ난방비도 본인이 부담하고?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예.
○부봉하 위원 입주순위는 어떻게 결정하십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우선 저희 연구소는 종묘를 생산하게 되면 2개월 정도는 전 생산직종에 근무하는 직원들은 밤낮으로 집에 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생산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거주하도록 해서 종묘생산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는 방향으로 우선순위를 결정지었습니다.
○부봉하 위원 BK21사업이 어떤 겁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BK21사업이라고 하면 브레인 코리아라고 해서, 지금 제주대학뿐만 아니라 모든 한국의 전체 두뇌한국이라는 뜻입니다. 두뇌한국21사업이라고 해서 국가적으로 각 대학마다 특성있는 학과를 집중적으로 육성해서, 각종 재원들을 지원해서 그 학교를 성장시키는 제도가 되겠습니다.
○부봉하 위원 보고서 내용에 보면 BK21사업이라고만 보고되어 있는데, 이것을 누구든지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괄호를 열어서 안에 한국말로 표기해서 괄호 닫고 해야 내용을 알지, 밖에 나가서 BK21사업 모릅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죄송합니다. 이런 일이 없도록 명심하겠습니다.
○부봉하 위원 이것은 자그마한 것이지만 이런 것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예, 명심하겠습니다.
○부봉하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홍가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임기옥 위원 수산자원연구소가 아주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홍보물을 작성하셔서 업무보고를 해 주시는 것을 고맙게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연구소로서 열심히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긴 합니다마는 연구를 함에 있어서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는 해양자원개발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보는데, 지금 제주도가 인공어초사업을 72년도부터 시작해서 작년까지 689억이라는 엄청난 돈을 인공어초사업에 쏟아 부었습니다.
다시 올해부터는 해중림 사업을 한다고 해서 많은 액수를 쏟아 붓고 있습니다. 그래서 72년부터 28년간 많은 액수를 쏟아 부어서 인공어초사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수산물생산량은 굉장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전복같은 것은 97년도에 53톤이 생산됐는데 비해서 98년 58톤, 99년도는 겨우 3톤입니다. 아주 급속도로 감소하고 있고, 또 이에 반해서 수입량은 전복은 작년 생산량이 3톤인데 비해서 수입량은 18톤입니다. 여섯 배 이상 수입해 오고 있고, 사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전복류가 대부분 수입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또 활어수입도 한 10배 이상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연구소로서는 해중림사업이라든가 인공어초사업에 대해서 정말 효과가 있었다면 이렇게 많은, 장기간동안 투입하고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인공어초사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해조류의 생산현황은 굉장히 줄어들었습니다.
1997년에 1만1,167톤 생산됐던 것이 작년 경우 7,543톤 거의 2/3정도가 줄었는데, 과연 효과가 있는지, 자료상으로 보면 굉장히 의문을 가지게 되는데요.
연구소에서는 인공어초사업이라든가 그 전에도 방류사업같은 것은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잡히는 것이라든가 해조류같은 것은 생산량이 점점 감소하고 있는데, 과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아니면 우리가 하는 사업에 문제점은 있는 것은 아닌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임위원님 정말 잘 보셨습니다.
저희들도 이런 문제를 연구소가 작년에 개소한 이래 계속적인 세미나 시간이나 저희들 시간에 토론대상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해중림조성이라는 것은, 아까 보고드렸듯이 백화현상이 수온이 따뜻해짐으로 해서 와서 해조류가 덜 나기 때문에 아마 해조류가 많이 무성함으로써 거기에 고기가 산란하고 놀이장으로 모여들텐데 해조류가 말라 없어짐으로 해서 어패류의 산란장이나 놀이장이 없어 졌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 또한 패류도 전복이나 소라들이 해조류를 먹고 자라는데 해조류가 없어짐으로 해서 전복이나 소라들이 점점 감소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계속적인 자원조성사업을 했기 때문에 그나마 현재까지 그래도 어민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계획량이 나오고 있습니다마는 저희들도 앞으로, 아까 위원님이 의문점을 가진 것과 마찬가지로 연구소는 남의 말만 듣고서는 안된다 실질적인 체험을 갖자.
그래서 아까 보고드린 바와 같이 해중림 실험사업에 손을 대고, 전복이 그렇게 많은 양을 뿌렸는데도 양이 모자라다, 이것에 대해서 혹시 우리가 방류하는 방법이나 크기나, 시간에 문제점이 없었나 해서 내년도 사업에 업무로 방류조사, 효과조사에 대한 확실한 실험과 실증을 통해서 앞으로 이런 사업들도 고증된 내용을 가지고 실제 해볼까 해서 손을 대볼까 합니다.
인공어초에 대해서는 상당히 어민들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청취조사는 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일부러 인공어초를 투하한 지점에 가서 기계에 입력시켰다가 그 장소를 찾아가서 조업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봐서 인공어초 효과는 있는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마는 해가 거듭할수록 자원 고갈이 뒤따르고 있어서 생산량이 떨어지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임기옥 위원 우리 제주도에 양식업이 최초 생겨난 게 언제부터입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80년도 중반부터 85년도 초가 되겠습니다.
○임기옥 위원 보고에 의하면 97년도에 양식장 수가 146개 있고 99년도에 170개, 2000년도 265개, 양식장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러면 우리 제주도에는 사실은 여러 가지 조건으로 양식하기 좋은 입지조건도 갖고 있고, 수입도 좋기 때문에 돈만 있으면 너도나도 달려들고 있습니다.
그럼 적정 양식장 수는 얼마나 되며, 제가 보기에는 양식장이 불어나면서 폐수라든지 여러 가지 시설을 하면서 어장이 파괴됨으로 인해서 여러 가지 자원들이 훼손되어서 감소되고 있다고도 생각하는데 이런 양식장이 많이 설치됨으로써 우리 어획고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연구소에서 실증검사, 실제 양식장이 설치되기 이전 상황하고 이후 상황을, 처음 양식장 설치된 게 벌써 80년대 중반이니까 15년 이상이 됐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해서 연구소에서 철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양식업자한테 물어보면 절대로 그 주위에 피해가 없다고 합니다. 저도 몇 분한테 얘기들었지만 자기네 양식장에서는 절대 바다에 피해가 없다고 얘기를 하거든요. 과학적으로 정말 연구소에서 이런 부분에 중점적으로 해서 양식장 설치전의 어획량이라든가 또는 해초류의 상태를 파악하고, 양식장이 설치된 후의 상황도 주기적으로 체크해서 우리 어장에 미치는 영향이 어떤 것인가를 연구소에서 밝힐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위원님 말씀에 적극 동감합니다.
참고적으로 말씀드리면 99년도 제주도의 총 수산 조수익이 2,800억원 정도됐을 겁니다. 그 중에 양식장에서 생산되는 넙치 한 종류만 보고된 것이 1,200억원 정도 생산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아마 이 사람들이 세금이나 이런 게 두려워서 제대로 보고됐을 리 없다고 생각합니다마는 제가 판단하기는 1,500억원 정도 넘지 않았나 추측해 봅니다. 그것은 제 마음에도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생각도 합니다. 사실상 1,200억원 정도를 자기들이 벌어들였다고 보고된 것으로 봐서 한해 총 조수익 2,800억원 중에 1,200억원을 한 종류로만 벌었다는 것은 상당한 수산업에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해 봅니다.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양식장이 10개가 필요하느냐, 적정 수가 얼마냐 하는 것은 연구소가 작년에 생기고 해서 한번 생각을 해 봤습니다마는 조사규모가 워낙 광범위해서 우리 제주도만 조사해서도 안됩니다. 이게 우리나라, 일본, 중국, 세계의 유통흐름을 전체 파악한 연후, 그 민족의 소비성향까지 파악해야 되므로......
○임기옥 위원 아뇨. 우리 제주도근해어장의 자연환경, 갖고 있는 상황에서 몇 개 어장이 적정하다는 것은 나오지 않습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그게 바로 유통과 맞물려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도 그런 것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같이 그것을 몇 개가 적정한가를 판단하기는 저희 능력이 모자라지 않는가?
앞으로 저희 연구소의 과제로 인원도 많이 확충되고, 예산확충도 되면 그때 가서 손대볼 만한 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임기옥 위원 아까 말씀드린 양식장의 진정한 피해여부를 연구소에서 연구과제로 해서 대학과 컨소시엄으로 해서 반드시 규명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내년도 예산에 해양수산과에서 예산을 확보, 위원님들한테 확보했다는 말씀은 죄송스럽니다마는 내년도에 용역을 해 보려고 예산에 집어넣었습니다.
○임기옥 위원 그리고 인공어초의 용역보고서를 보면 인공어초사업이 어민들이 바라는 욕구조사 %수를 보면 인공어초사업을 하면서 투석사업이라든가 또는 어류투석사업을,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패류입니다.
○임기옥 위원 패류투석도 하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하는데, 그에 곁들여서 해중림사업도 같이 동시에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그러면 보다 더 효과적이겠다는 요구 조사한 것을 제가 봤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농수산국 할 때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연구소에서는 모든 부분이 앞서 가고 문제점을 먼저 알고, 앞서서 연구가 되어야 시행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인공어초부분과 해중림사업 투석 및 어패류투석사업을 종합적으로 했을 때 효과를 분석하고 제시해서 해양수산과의 정책을 결정하는데 기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 관심을 가져주시고, 인공어초 종류가 굉장히 다양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어류부분에도 7,8종이 되고, 패류부분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고, 콘크리트라든가 강제가 있는데 지금 대부분의 28년동안 전부 콘크리트로 다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수명이 50 내지 60년이 된다하더라고요. 강제는 7,80년이고. 7,80년 후에는 정말 우리 근해에 콘크리트가 부식됐을 때는 그게 어장황폐화에 영향을 미칠 것이고, 우리 후손들은 나중에 그 콘크리트를 치우는데 막대한 비용을 써야 될게 아닌가? 저는 전문가는 아닙니다마는 그런 우려가 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연구를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서 하는 것이 미래의 우리 어장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부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옳은 말씀입니다.
인공어초가 이제까지는 모두 콘크리트를 주로 사용했는데, 사실상 여러 가지 유형이나 이런 것은 전부 국립수산진흥원의 승인을 받아서 감리를 거친 것이기 때문에 좋다 나쁘다 하는 것은......
○임기옥 위원 인공어초 무게가 평균하면 6.5톤쯤 되더라고요, 여러 종류를 다해서 평균해 내보니까. 그 중에 철강 무게가 1톤도 안됩니다. 대부분 콘크리트입니다. 지금까지 투하된 인공어초의 콘크리트의 양은 계산이 안됩니다. 기하급수적인 숫자입니다.
그러면 이게 사실 나중에 반드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제부터 우리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이 부분에 대한 분석이라든가 이런 것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위원님이 말씀하신 콘크리트 인공어초가 전부 부식됐을 때 이게 어떻게 바다에 영향을 미치느냐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상 저희들도 생각을 해 보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위원님이 말씀하신 점에 주안점을 가지고 생각을.....
○임기옥 위원 부식시기는 30년이 더 남았습니다마는 미리 연구해서 여기에 대비하는 대비책이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그런 부분은 일본이 먼저 했기 때문에......
○임기옥 위원 일본은 94년부터 강제어초로 바꿨더라고요.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일본의 사례를 자료라든가 논문이라든가 보고서라든가 수집해서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임기옥 위원 그렇게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강호남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홍가윤 예, 강호남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호남 위원 소장님께서 상당히 열심히 하시고 지난번에 저희들이 왔을 때 인공어초분야에 있어서 폐타이어를 이용한 그런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성과분석을 해 보셨는지?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폐타이어를 1년 정도 효과를 계속적으로 반복적 조사를 통해서 분석했습니다. 폐타이어 이용한 그런 것을 했습니다.
봄까지 한달에 1회씩 3번 정도 조사한 후에, 지난 번 태풍에 날아가서 저희들이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다시 해 볼까, 이렇게 시험중입니다.
저희 관측상으로는 없어지지는 않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도선을 빌어서 계속 수색하고 있고, 또 수색을 못하면 새로.......
○강호남 위원 고정식아닙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고정식입니다. 태풍 때 부이가 도망가서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계속 수색을 해도, 밑에 바로 옆에 까지 가기 전에는 나타나지 않아서, 눈짐작으로만 저 각도에서 이 각도까지 찾으려니까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잠수들이 들어가서,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들어가지 못하는 부분입니다.
○강호남 위원 인공어초가 사실 1종공동어장에 필요한 게 아니겠습니까? 50m 정도의 1종공동어장이 아니면,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인공어초는 두 가지 용도로 나오는 인공어초가 있습니다. 하나는 고기만을 모이게 하는 고기인공어초, 또 하나는 바다 낮은 곳에 사는 전복, 소라, 고둥, 조개류가 살 수 있는 인공어초, 두 가지로 분류해서 인공어초를 만들어서 투하를 하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말씀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고기를 모이게 하는 인공어초는 어민들이 효과가 있다고 더 해 달라고 주장하고 있고, 지금 말썽이 되고 있는 인공어초가 바로 바다 낮은 곳에 투하하는 패류대상 인공어초인데, 이 지역이 왜 잘 부서지는가 하면 바다 중에서 가장 인공어초를 투하하는 장소가 조간대라고 해서 가장 생물도 풍부하게 많이 살고, 해조류도 많이 서식하고, 또한 파도도 가장 심한 장소가 되어서 파도에 견디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낮은 지역에 투하된 인공어초가, 언론에서 막 행정기관을 나무라기 좋은 위치가 바로 그곳입니다.
○임기옥 위원 지역에 따라서 인공어초가 거의 파묻혀 버린 곳도 많더라고요.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예.
○강호남 위원 패류종묘생산을 해서 종묘분양을 43만 마리를 했다고 했는데, 어떻습니까? 마리라는 게 맞습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전문용어로는 미라고 합니다. 우리는 우리말로 쓰자, 알기 쉽게 설명드리자 해서 마리로 고쳤습니다. 전문 용어로는 미로 나옵니다. 150만미, 200만미. 꼬리미(미)자를 써서 저희들은 이번에 마리로 고치고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지금까지 없던 용어가 있어서 생소해서 묻는 것이고, 보니까 경남도수산시험장에 괄호 속에 1해서 하고 어촌계 2했는데 이것은 3만마리 중에 1만마리,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1만마리하고 2만마리입니다.
○강호남 위원 왜 경상남도수산시험장에 무상분양을 했습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우선 시험장과 연구소연구원들이 전국으로 도립연구소가 7개 있습니다. 그래서 각 도립연구소끼리 정보도 교환하고, 서로 연구하는 것에 대해서 교환하게 됩니다.
전복은 우리나라에서 전체 생산되는 종류가 5가지입니다. 그 중에 4가지는 제주도에 나고 1가지는 안납니다. 육지에는 1가지 전복만 납니다. 그래서 경상남도는 1가지 종류만 전복이 생산되기 때문에 우리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전복을 경상남도, 육지에 시험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살리는 연구를 저희가 시험용으로 1만미를 분양해 줬습니다.
저희들도 금년도에 참전복이라고 육지에만 사는 전복을 제주도에는 살 수 없는가 해서 경상남도에 2만미를 지원해 주도록 요청해두고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좋습니다.
시험 방류하는 부분에 있어서 보니까 약 3㎝급으로 되어 있는데, 유상분양인 경우는 1.5㎝ 내지 2㎝급이고, 종묘방류인 경우는 같은 크기가 아니고 3㎝급입니까? 아니면 시험방류부분만 3㎝급입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전복을 방류해서 바다에서 살려고 하면 3㎝이상 되어야 바다에서 생존력이 있어서 남지 그 밑의 크기는 방류해야 10%도 안됩니다. 그래서 방류용은 무조건 어촌계에서 방류하거나 저희들이 가끔 시험방류하는,
○강호남 위원 그럼 3㎝급에서 방류했을 때는 몇 %로 보고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일본에서 보고된 생존률은, 후쿠호카현에서는 7,80% 생존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고, 거기 재포율은 220% 내지 230% 재포율로 보고있습니다. 비율입니다.
아직까지 한국에는 정확하게 그런 조사를 해 본 바는 없습니다마는 전체적으로 30%이상은 한국연구기관에서 공통적으로 연구한 게 30%이상은 생존한다고 얘기되고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생존률인 경우 유상분양하는 크기의 종묘인 경우는 생존률이 떨어지고, 지금 방류를 하고 있는 3㎝급에서는 상당히 높은 생존률이 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예.
○강호남 위원 그렇다면 오히려 더 좋은 생존률을 갖기 위해서 조금 더 키워서 했을 때, 한 5㎝급, 이왕이면 생존률을 더 높여서 하는 게 실리적인 면이 있지 않겠습니까? 어민소득을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예, 좋은 말씀 지적해 주셨습니다.
위원님 말씀, 지당한 말씀입니다마는 크면 클수록 생존률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생산코스트를 한번 계산해 봤습니다.
꼭 5㎝ 정도 클 때까지의 경비와 사망률과 3㎝까지 키울 때의 생산비와 사망률을 비교했을 때,
○강호남 위원 사망률이라는 것은 여기 연구소에서의 사망률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그때의 사망률과 자연상태에서 사망률을 비교해 보면 꼭 어느 것이 좋다고 지금까지는 되어 있지 않습니다마는 국립수산진흥원 연구보고에 의하면 3㎝ 정도면 그나마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는 크기가 아니냐해서 3㎝ 정도 되면 저희들이 방류하고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생산코스트면에서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또 좀 더 성장된 전복을 방류 안하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 이해는 되는데, 이왕이면 우리 어민소득증대를 위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소 연구소에서 시간이 걸리고 생산코스트가 높다 하더라도 실제적으로 바다에 방류해서 어민 소득증대에 직결될 수 있는 분야라면 다시 말씀드려서 생존률을 높일 수 있는 확실한 근거가 되기 때문에 성장된 전복을 방류했을 때, 그렇게 해서 실리적으로 이런 사업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어 지는데, 역시 고기인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방류 몇 만미, 몇 십만미 방류한다고 해서, 저도 방류사업을 하는 데 동참도 몇 차례 해 봤는데, 사실 어린 고기들을 방류를 했을 때 바로 어찌 보면, 치어 아닙니까? 치어들이 바로 바다에 갔을 때 결국 자기 살집을 찾기도 전에 큰 고기들에게 먹이사슬이 되는, 그렇게 될 바에는 다소 생산비가 높더라도, 또 양을 줄이더라도 그게 바람직한데 정책이 3㎝급에서 하라니까 하는 것보다는 연구를 해서 생존률이라든가 물론 생산코스트면도 따져봐야겠지만 그렇게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위원님 말씀에 적극 찬성하면서, 그래서 내년도에 전복 방류효과 조사를 임위원님 말씀과 마찬가지로 크기라든지 방류시기, 그런 것을 종합적으로 저희 연구소에서 연구에 돌입합니다. 생산코스트 문제라든가 크기, 시기, 양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구에 착수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연구결과에 따라서 다시 우리가 한 것이 확신이 서면 정책적으로 채택되도록 도 해양수산과에 의견을 제출하겠습니다.
○강호남 위원 연구소가 생산해서 정책적으로 몇 만미, 몇 십만미 방류하라고 해서 그것을 따를 게 아니고, 생존률이라든가 실질적인 소득과 직결될 수 있는 연구사업이 나와야죠. 많은 미를 방류하는게 목적이 아니지 않습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맞습니다.
○강호남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주의해 주시고, 해중림문제, 당연히 바다에 각종 해조류 내지는 일반 어족들이 살기 위해서는 환경여건을 조성해 줘야 된다는 보고를 누차 우리가 여기 올 때마다 강조하는 것이고, 특히 이소장께서 해중림조성사업에 첫 부임하면서 대단한 의지를 갖고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겠다고 해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시설형태도 3가지로 분류해서 연구하고 있다는 보고를 듣고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에 백화어장이 새로 소생하고 있다, 해중림들이 소생하고 있다는 보도를 들으면서 그 부분을 좇아가서 많은 연구진들이 그 지역을 탐방해서 연구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느 정도, 어디서 백화어장이, 다시 해중림이 조성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지 않습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금년도에 어민들의 얘기에 의하면 해조류가 유난히 많은 해다 하는 얘기를 들어서 직접 연구사들을 제주도 전 해안에 스쿠버를 바다속에 들어가게 해서 전부 사진촬영을 해 오도록 했습니다.
전체 차원에서 조사해 본 결과, 제주도전체적으로 서귀포, 남군, 북군 할 것 없이 미역이 앞을 가려서 소라를 보지 못할 정도로 해조류가 무성하게, 전문용어는 번무한다고 합니다마는, 무성하게 바다속에 가꿔져 있었습니다.
이 원인이 뭔가 알기 위해서 저희들이 조사해 보고, 또한 미역뿐만 아니라 감태도, 이제까지는 백화어장이 일어난 지역에는 감태같은 것이 살지 못하는 것으로 논문에 보고되고 연구보고서에도 보고가 됐는데 금년에 저희들이 직접 촬영하고 조사해 보니까, 백화어장이 된 돌 위에도 감태가 새로 싹이 나고 자라고 있는 것을 저희가 목격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 원인이 뭔가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사례도 받고, 외국사례도 해 보니까 미국이나 캐나다도 금년에 해조류가 전체가 소생하고, 일본도 번성하고, 우리나라 동해안에도 백화현상이 너무 심해서 해조류가 사라진지 오래 됐는데 동해안에도 금년에는 해조류가 번무한 것이 인식되고 저희들도 목격했습니다.
그래서 그 원인이 뮌가 해서 일본, 미국의 해조류 해황을 연구하는 분들과 의견을 교환한 결과 이제까지는 모든 엘리뇨현상에 의해서 세계 수온이 올라가다가 금년부터 라니뇨현상이 되어서 수온이 떨어지기 때문에, 수온하강에 의해서 해조류가 번식한 것으로, 그래서 일시적인 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조사과학자들의 얘기가, 조사한 사람들의 의견이 그렇습니다.
지난번에 모신문에도 백화어장이 치유되고 있다고 나왔었습니다마는 저희들은 절대 그렇게 인식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게 일시적인 것인지, 아니면 정말 장기적으로 치유가 되는 것인지 저희 연구소가 직접 이 실험하고 관찰해야만 나오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십시오.
○강호남 위원 어떻든 치유가 되는 것인지, 아니면 기후적인 것인지 모르겠지만 퍽 다행스러운 일로 생각되어지고, 한때는 백화현상이 환경적인 문제때문에, 폐수라든가 육지부에서 인위적인 오ㆍ폐수관계로 해서 생기고 있다고 많은 과학자들이 문제제기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다시또 해조류들이 서식되고 있는데는 퍽 다행스럽게 생각이 됩니다.
이것을 계속적으로 연구해서, 다시 말씀드려서 고기들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여건조성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호남 위원 제가 마지막으로 제안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제주도는 사면이 바다이고, 특히 국제자유도시, 동북아거점도시 운운하지 않습니까?
앞으로 21세기에, 흔히 얘기하는 방금 말씀드린대로 국제자유도시니 동북아거점도시니 해서 우리 제주도가 지향을 하고 있는데, 이런 곳에 세계적인 바다 가운데 있는 섬이고 하니까 세계적으로 하나밖에 없는, 즉 말해서 수족관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그래서 우리 이종만소장께서 개인적인 견해를 사석에서 잠깐 말씀했는데, 자연을 이용한 수족자원관람장이라든가 명칭이야 여러 가지 붙여야 되겠지만, 하나의 건물속에 수족들을 모아놓고 관람하는 것이 아니고 바다속에 직접 사람들이 들어가서 관람하는,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그런 장소를 개발하는, 우리 연구소에서 그럴 의지는 없습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앞으로 제가 연구소에 몇 년이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여기 오면서 강력하게 제 개인적인 욕심을 내보이는 게 있다면,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제주도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제주공항에 들어 왔을 때 제주가 바다라는 것을 관광객이나 육지에서 온 사람들이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주공항이나 제주부두에 도착하면 과연 바다가운데 섬이구나 하는 바다에 관한 강력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는 바다에 관한 동물이라든가 어류라든가 이런 것을 저희가 한번 개발해서 공항이나 부두에 이런 것을 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또 하나는 위원님 말씀과 마찬가지로 수족관은 일본이나 미국이 상당히 실내수족관이 많이 있습니다. 잘되어 있고.
저희도 그런 수족관을 생각을 해 봤습니다마는 저 개인적으로는 바다를 이용한, 자연을 이용한 수족관이라야만 제주도는 다른 수족관보다 경쟁력이 있을 것이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장소, 현실적인 해황이라든지 그런 것을 좀더 면밀히 검토해서 개인적인 꿈으로라도 실현해 볼까 해서 조사를 해 보겠습니다.
○강호남 위원 실내수족관 차원이 아니고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자원연구소이고, 소장님이고 해서 꼭 이 말씀은 주문해 보고 싶었는데 한번 연구해 보세요.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예.
○강호남 위원 그랬을 때 대단히 이소장에 대한 우리 도민들이나 한국역사에 길이 남을 겁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호남 위원 마치겠습니다.
(강신정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홍가윤 다음 강신정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신정 위원 먼저 우리 제주어업과 어민들의 생존권을 위해서 애쓰시는 이종만 소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여기 주업무가 주로 수산자원을 연구, 또 증식을 해서 방류를 주목적으로 하고 있죠? 방류해서 어민소득에 기여하자 일부는 또 어민들에게 분양도 하고, 주업무는 방류가 되는 거 아닙니까? 우선은 방류라고 나는 생각이 되는데.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저희 연구소는 타연구소와 달리 두 가지를 같이 병행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한ㆍ중ㆍ일 어업협정 이후에 상대적으로 바다가 줄어들기 때문에, 아까 위원님 말씀과 마찬가지로 생산 분양, 많은 종묘를 생산해서 바다에 방류함으로서 어민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생산파트와, 또 하나는 어구어법의 개발이라든지, 지역현안 문제의 연구, 또는 각종 제주어민이나 제주수산업의 발전을 위한 연구 등, 자원에 관한 연구 등을 같이 하는 연구와 생산을 같이 병행해서 하고 있습니다.
○강신정 위원 그렇죠? 막대한 책무를 갖고 있어서,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작년에 어류가 91만미를 생산했고, 그렇죠?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금년도입니다.
○강신정 위원 그 다음 패류는 60만미를 생산했습니다. 그러니까 어류는 3㎝짜리 죠? 전체 방류했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저희들 키우는 것하고 피해업체 5만 마리를 하는 것을 제외하고 전체 방류했습니다.
○강신정 위원 그게 1.5㎝에서 2㎝짜리죠?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아닙니다. 이번 방류하는 것은 5,6㎝급을 했습니다.
○강신정 위원 아니, 작년에.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3,4㎝급입니다마는.
○강신정 위원 1.5㎝라고 나와 있는데요.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그것은 전복입니다.
○강신정 위원 어류는 없는 것 같은데,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어류는 3,4㎝급이면 방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마는,
○강신정 위원 그래서 방류를 했고, 그 다음에 패류는 1.5㎝ 내지 2㎝짜리를 유상 43만미를 했는데, 우선 내가 어류부분을 물어보겠습니다.
아까 좋은 말씀을 했는데, 앞으로 방류가 문제가 아니고 방류해서 얼마만큼 성과가 있고 어민의 소득에 기여했느냐가 제일 중요한 문제다. 그래서 일부 어민들하고 대화를 몇 사람 해 봤습니다. 어류 3,4㎝을 방류하면 1%도 생존하지 않는다, 거의 전멸한다. 그래서 내가 심각하게 생각했습니다.
엄청난 투자를 해 놓고, 1년 예산이 20억원, 내년 예산은 25억원까지 가는데, 그 돈 가지고 사먹으면 되지 살지도 않는 것을 방류하면 뭘 할 것이냐? 그래서 제가 실질적으로 체험을 해봐도 3,4㎝인 경우는 요즘 같으면 거의 전멸이다. 낚시를 가 봤는지 모르지만, 지렁이하고 새우하면 끼워서 각재기하고 고등어새끼들이 그냥 몰립니다. 이런 상태에서 방류하면 다 먹이사슬로 끝난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생존할 수 있는 길이 뭐냐? 아까 얘기는 크게 만들어야 된다. 크게 만들어서 다 되는 것은 아니다, 왜냐? 동물이라는 것은 가장 중요한 게 자연환경입니다. 수족관에서 3,4㎝하고 바다에서의 3,4㎝는 천양지차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 환경에 적응하려면 오히려 적은 것을 놔줘야 적응력이 빠르지, 크면 클수록 적응력이 약해서 생존이 안되는 겁니다.
이게 90만미, 1년에 100만미 이렇게 방류를 무작정 할 것이 아니고, 생존이 얼마나 하겠느냐 하는 것을 먼저 생각을 해야 되고, 무작정 방류하는 게 아니다 이겁니다. 단계적으로 수족관에서 큰 것은 바다 가두리에서 키워야 됩니다. 그래서 바다하고 직접, 어떤 환경의 적응을 갖도록 해서 방류를 해야죠. 이것은 고기뿐만 아니라 동물이 거의 비슷합니다. 사람도 환경이 바뀌면 그냥 간다고. 에스키모인들에게 더운 지방에 살라면 그냥 갑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체계적으로 하지 않으면 우리가 돈을 바다에 쏟아버리는 것밖에 안된다 이겁니다. 그래서 이것이 가장 시급하다는 말입니다.
아까 일본같은 경우에는 70% 생존이다 하는데, 과학적으로 일본은 됐는지 안됐는지 모르지만 우리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게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아까 소장님 말씀이 30% 생존한다, 이것은 추측이고, 내가 만난 어민은 1%도 안된다, 오히려 실질적인 것은 어민이 잘 알지 소장이 잘 아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이것을 빨리 정립시켜야 된다. 패류는 페인트를 칠해서 방류하면 2년이면 알 수 있습니다, 살았구나 죽었구나,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고기야 어떻게 하지 못하지만 패류는 변하지 않는 페인트를 칠하든지 해서 방류시키면 2년만 가서 바다에 가보면 살았구나, 죽었구나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입장에서 내가 생각하기에도 1%도 못산다, 1%도 안되는 것을 예산투입하면서 방류할 필요 없다는 얘기입니다. 아주 심각한 얘기니까 이것을 빨리 해 주셔야 되고, 작년에 패류 종묘를 60만미를 생산했는데, 유상이 43만미, 그 다음에 무상 3만미, 방류 2만미 했는데, 나머지는 여기 있다는 말씀입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저희가 시험용으로 가져있어야 늘 시험할 수 있습니다.
○강신정 위원 많은 양이 있는데, 22만미가 있네요?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그렇습니다. 우리가 1㎝까지는 60만 마리를 만들어 놓지만 1㎝에서 3㎝까지 가는 과정에서 상당히 자연폐사가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43만미 빼기 얼마는 여기 있다는 수치적인 논리는 ......
○강신정 위원 폐사됐다면 현황에 놔주셔야죠, 지금 감사하는 겁니다. 60만미에서 빼면 22만미가 있어야 맞는 것이지, 폐사내용도 없이 현황을 갖다 놓으면 소장님이 책임지려고 합니까? 폐사 몇 마리 이렇게 해서, 동물은 반드시 폐사되니까 이렇게 자랑만 할 게 아니고, 폐사는 몇 %다. 지금 몇 마리 있다, 이렇게 나와야지 60만미에서 48만미가 나갔으니까 22만미가 남아있다는 얘기입니다.
남아있습니까? 가서 세어봐서 없으면 소장님이 변상해야 됩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설명드리겠습니다.
○강신정 위원 설명하기 전에 폐사된 것도 집어넣어야 될 게 아니냐 이겁니다.
그래야 제대로 된 감사가 되는 것이지. 폐사가 얼마, 그래서 얼마 이것을 놔야 맞는 거 아닙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저희들도 처음 그렇게 썼다가 자존심이 있어서 위원님이 질문하면 입으로 답변하려고 했습니다.
앞으로는 꼭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신정 위원 정확하게 1미도 틀리지 않도록 하시라고요. 내년 감사할 때는 일일이 셀 테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수치를 차질없이 만들어 놓겠습니다.
○강신정 위원 유상으로 분양하는 부분에 대해서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격제한이나, 제주어민에게는 다 분양할 수 있죠?
제주도외의 사람도 다 분양이 됩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제주도민에게 우선으로 하고,
○강신정 위원 우선이라는 것은 후선으로 도외도 할 수 있다는 얘기네요? 우선이라는 말은 차선으로 다른 도에도 할 수 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예.
○강신정 위원 원장 마음대로 그렇게 하는 것인지, 어떤 사업계획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저희 연구소에서 종묘를 분양하려면 분양위원회가 있습니다.
○강신정 위원 어디 전국적으로?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아니, 제주도입니다.
○강신정 위원 그러니까 제주도종묘 수산자원연구소아닙니까? 그런데 왜 타도에 분양하느냐 이겁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한 사례는 없습니다.
○강신정 위원 아까 우선은 제주라고 하니까 차선은 타도도 할 수 있다는 거 아닙니까, 말뜻이?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이제까지는 안 해 봤습니다마는,
○강신정 위원 안 해 봤으면 앞으로 할 계획입니까? 남으면 방류하든가 해야지 왜 타도에 하느냐 이겁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지금 넙치에 대해서 가장 경쟁이 완도입니다. 넙치가 작년에는 이때 되면 20%가 완도의 출하시기입니다. 완도는 아무때나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수온이 너무 추울 때와 너무 더울 때는 안되기 때문에, 딱 출하시기가 정해 있다 이겁니다. 12월부터 4월까지 되어 있다 이겁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예, 맞습니다.
○강신정 위원 그래서 이 출하시기는 넙치업자는 다 죽는다. 지금 신문에는 65% 까지 내려 왔습니다. 경쟁을 하고 있다 이거예요. 이제는 지방자치끼리 경쟁을 합니다. 어업도 경쟁을 해야 되는 거다 말입니다. 그러니까 내 말은, 아까 그 말의 뜻은 우선은 제주, 차선은 타도도 할 수 있다? 그것은 안됩니다. 큰일납니다.
그러니까 제주도에 유상하다가 분양하다가 나머지는 방류시키면 되는 겁니다. 제주도자원으로 만들어 주면 되는 것이지 뭘 타도에 분양한다든지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근본취지에 어긋나는 거 아닙니까? 제주도 자원을 만들기 위해서 하는 것을 타도의 자원으로 만들어 준다? 그것은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우리 도민의 혈세를 쏟아 넣었는데.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그래서 보고드릴 때 50%는 어촌계에 무조건 의무적으로 바다에 무상으로 방류하고, 나머지는 우리 세입을 올리기 위해서는, 위원님들이 이렇게 말씀해도 예산부서에서는 왜 세입을 적게 잡느냐? 저희는 그렇게 괴로움을 당합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하면 저희도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저희도 좋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신정 위원 이익의 목적은 종묘생산해서 돈 벌겠다는 겁니까? 아까 뭐 WTO니 뭐니 말씀 잘 하는데, 배타적경제수역이니, 그것때문에 우리 제주도자원을 만들어 내자는 게 설립목적이 있는 게 아니냐 이겁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예.
○강신정 위원 그러니까 타도의 자원으로 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그것은 분명히 지켜야 됩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강신정 위원 검토는 무슨 검토입니까? 하라면 해야죠. 검토하겠다는 것은 타도도 팔겠다는 겁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저 혼자로서 하겠다 못하겠다 할 게 아니라 연구소내의 분양위원회에 위원님 말씀대로, 말씀 그대로 상정하겠습니다.
○강신정 위원 그리고 유상분양 200원씩 해서 8,600만원이네요? 금방은 4,000만원을 세입잡았다고 들은 것 같은데?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8,600만원입니다.
○강신정 위원 알았습니다.
그래서 여기 유상으로 미당 200원씩 해서 분양한다, 아까 내 말의 취지는 분양하는데 어떤 조건이 붙어 있느냐, 아니면 특별한 사람한테만 우선적으로 분양하는게 있느냐 하는 겁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그런 것은 없습니다.
○강신정 위원 그러면 공고를 해야죠,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공고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하는 게 아니라 4개 시ㆍ군으로 공문을 보내서 희망자를 전부 받아서 하고 있습니다.
○강신정 위원 4개 시ㆍ군에 하지말고 여기서 직접 공고하면 안되는 겁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우리가 공고하면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4개 시ㆍ군으로 공문을 보내서,
○강신정 위원 시ㆍ군에서 신문공고를 안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각 관내 양식어민들이 잘 알기 때문에,
○강신정 위원 그러면 안되죠.
정식으로 제주도민의 수산자원이기 때문에 신문이나 방송에 공개를 해줘야 된다고요. 살짝살짝 하지말고.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살짝살짝은 않고 있습니다마는.
○강신정 위원 공고한 것을 구경하지 못 했습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신문 공고는 저희들이 예산이 없어서 못하고 있습니다.
○강신정 위원 그러면 안됩니다.
수산자원연구소는 도민의 혈세 20억원, 25억원 내놓아서 만들고 운영하고, 또 여기 투자를 얼마나 했습니까? 그것은 다 도민들이 한 겁니다. 어디 단체나 어디서 한 것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그것을 분명히 잘 아시라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공고를 해서 도민 전체 공평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해 주셔야지, 분양하게 되면 공고하도록 하세요.
그것도 생각해 볼 겁니까? 내가 지금 당연한 얘기를 하고 있어요.
아니, 왜 웃어요?
○위원장 홍가윤 소장께서 그 점에 대해서 한번 분양위원회하고 의논하고 연구해 보십시오. 그래서 수산연구소에서 직접 분양할 수 있는,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해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여기서는 아주 좋은 방향으로 생각해야 됩니다.
○강신정 위원 공개적으로 도민에게 공평하고 투명하게 해나가라는 겁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에 안 된다는 게 아니라, 위원님 말씀 충분히 알겠습니다.
○강신정 위원 제가 생각할 게 또 뭐 있습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도록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다만 그렇게 되면 실질적으로 제가 걱정하는 것은 다른 게 아닙니다.
공고를 하게 되면 저희도 편합니다. 한번씩 공고가 되면 좋은데, 공고하면 정말 알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석구석 신문을......
○강신정 위원 지금까지 하는 방법도 택하고 공문하고 양쪽으로 하면 됩니다.
○부봉하 위원 소장님, 강위원님 질의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대답하십시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긍정적으로 하겠습니다.
○강신정 위원 내가 지금까지 얘기한 것은 긍정적이 아니고 당연한 겁니다. 도민의 혈세로 만들어 낸 것이니까 도민 전체가 알아야 됩니다. 혜택은 다 줄 수 있어야 당연한 얘기 아닙니까? 나는 당연한 얘기를 하는 거라고.
○위원장 홍가윤 연구소에 힘을 실어주시겠다는 말씀으로 들어주시면 될 겁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알겠습니다.
○강신정 위원 그렇게 꼭 하도록 하십시오.
지금 양식업이 어떻게 보면 포화상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지고 해서 금년 같은 경우 아까도 말씀드렸는데, 20%, 65%까지 떨어졌다니까 상당히 염려가 되어서 빠른 시일내에, 광어에만 집중된 양식업을 분산해야 되겠다. 아까 얘기했지만 시대적으로 배타적경제수역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우리가 자원을 만들어서 어민소득을 향상시켜 나가겠다. 국제경쟁력도 향상시키고 해야 되는데, 지금 광어에만 집중되다 보니까 상당히 문제가 있다. 포화상태가 되면 참 큰 문제입니다. 투자는 많이 했지, 전부 돈이다 이겁니다. 다 버려야 된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그래서 지금 붉바리를 비롯한 어패류까지 7종의 새로운 어족을 개발연구를 하고 있는데, 시점이 광어를 대체할 수 있는 어종이 나올 수 있는 시기가 언제다, 대략 예측을 할 것입니다. 지금 나올 수 있으면 좋고. 있어요?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지금 저희들이 기 시작 했습니다마는, 상당히 암담한 위치에 있습니다.
일본이나 선진국에서도 종묘개발된 데가 하나도 없고, 육지에서도 개발이 어렵고, 다만 능성어는 금년도, 아까 보고드린 내용 중에 해양수산부에서 2001년도 수산특정연구과제로서 제주대학교 해양연구소하고 저희가 능성어에 대해서는 2억원을 국비 지원받아서 연구할 것으로 채택이 됐습니다. 나머지는 자체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마는 빠르면 빠를수록 저희는 만들어 내려고 하고 있습니다마는 최소한 지금부터 준비해도 5,6년은 걸려야 성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신정 위원 연구해서 안되더라도 어쩔 수가 없는데, 그러면 역시 광어에만 집중된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빨리 손을 대고 있습니다.
○강신정 위원 그리고 지금 수조전체가 그러다 보니까 광어를 위주로 한 수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광어하고 전복 수조. 쉽게 얘기하면 두 종류로 구분될 것 같은데.
아까 왜 그 얘기를 물어봤느냐 하면, 광어말고 다른 어종개발 시기가 빠르다면 앞으로 수조를 만들어 내는데는 전망을 보고 만들어야 된다는 겁니다. 수조는 지금은 뜯어서 새로 만들 수 있지만 만일 어족이 달라져서 수조를 바꿔야 된다면 보통 일이 아닙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맞습니다.
○강신정 위원 배관도 새로 해야 되고, 완전히 다 무너뜨려야 된다는 얘기가 나오니까, 전망이 다른 어종으로 바꿀 가능성이 있다면 이것을 개조시켜줘야 된다 이겁니다. 수조를 이러이러한 식으로 미래지향적으로 하십시오 이렇게 나와야 된다. 그래야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수조 엄청나게 돈 들여놓고 파괴 시켜놓으면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손실입니다, 본인은 물론이고.
그래서 이 부분도 우리 원장께서 좀 심혈을 기울여줬으면 하는 주문입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신정 위원 그리고 광어하고 전복관계는 양식을 하고 있는데, 전복은 그런 게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전복은 두께, 껍질은 크고, 그것을 무슨 병이라 합니까? 알맹이는 적어지고, 협소병이라 합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가십구가 적어지는 거, 먹는 부분, 육질부가 적어지는 겁니다.
○강신정 위원 이 병을 치료하는 연구는 안되어 있습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지금 그런 병에 대해서 이렇게 해야 치료가 된다는 것은 나와 있지 않습니다.
○강신정 위원 전복은 다른 어병은 별로 문제가 안 되는데 가장 문제가 그것이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그런 경우가 그렇게 많이 발생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마는 그런 병에 대해서 이렇게 하면 치유가 된다는 것은 나와 있지 않습니다.
○강신정 위원 좋습니다.
지금 정부에서 축산에 수의사가 있듯이 어업에도, 육상어업에도 어의사 시행을 하고 있습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시행은 안되어 있고 법을 고치고 있습니다.
○강신정 위원 언제부터 할 겁니까? 수의사회에서 반발한다고 하는데.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개정하려고 하고 있습니다마는 수의사회에서 반발하고 있어서 지금 계류 중에 있습니다.
○강신정 위원 여기는 연구나 어의사가.....
어의사는 자격이 없으니까 없고, 연구원이 몇 사람 있습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9명의 연구원 중에 3명으로 어병에 대한 검사팀을, 팀제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대학교 박사과정, 미생물학을 전공한 분이 있어서 국립수산진흥원에 별도 연수를 받아오도록 해서 그분이 금년 7월부터 직접 어병검사를 해 주고 있습니다.
○강신정 위원 그래서 말씀인데, 가장 육상양식에 문제가 되는 게 어병입니다.
옛날에 보면 닭도 한 번 병이 오면 전멸하지 않습니까? 뉴캣슬병이 오면 하루아침에 닭이 전멸하다시피 어병도 한번 왔다하면 전멸에 가깝다 이겁니다. 그래서 이 사업이 완전히 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금 제가 알기는 이 어병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학문화시켜진 게 없다, 있기는 있는데 제주도 지역에 알맞게 체계화된 게 없지 않느냐?
지금 하는 것은 경험적으로만 하는 것이지 문서로 봐서 이런 증상은 무슨 병이고 이런 증상은 뭐다 이렇게 하고 있지는 못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수산계통의 대학에서는 병리학이라는 학과에서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고 있고 제주도에는 연구소에 한 사람, 국립수산진흥원남해연구제주분소에 박사가 한 사람, 또 제주지방해양수산지방청에 다섯 사람해서 이 사람들이 제주지역에 맞는 어병을, 이 사람들이 맡고 있습니다. 제주도 풍토에 맞는 치료방법들을 연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강신정 위원 지금 제주도내에는 제주도 어류의 어병에 대해서 상당히 높은 지식들을 가져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전복은 전복에 대해서 가져있고, 그런데 이것은 자기 사업이어서 잘 가르쳐 주지도 않는 모양입니다.
이것이 앞으로 어민 전체를 위해서, 체계적으로 명문화시켜서 없던 사람도 그 책을 보면 대충은, 큰 병은 안되겠지만, 이런 정도는 치유가 되겠다.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어병이 오면 시기가 촉박합니다. 수의사 찾고 하다보면 다 갈 수 있으니까 예방정도의 상식은 사업자가 할 수 있도록, 최소한 기초적인 것이라도 체계적으로 명분화 시켜야 되겠다. 이것은 연구관한테 과제를 줘서 명문화시켜 주세요.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예, 리후렛이라도 만들어서 각 양식장에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신정 위원 그런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 환경친화적인 양식개발이 희망이고, 앞으로 그렇게 나가야 되는데, 여기 보니까 유효미생물이라는 것은 뭘 얘기하는 겁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여러 가지 복합성미생물입니다. 효모균이라든가 광합성균, 여러 가지 균을 복합적으로 합성시켜서 미생물, 영어로 말하면 인펙티브마이크로라고 해서 80여종류를 미생물을 혼합시켜서 이것이 나쁜 물질이 왔을 때 서로 밀어내는 작용을 이용하는 방법을 이용한,
○강신정 위원 균을 잡아먹는 겁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쉽게 얘기하면 중화시키는 겁니다. 환산화작용을 일으켜서 독성을 없게 만드는 겁니다.
○강신정 위원 지금 가장 문제가 되는 게 그것이 앞으로 개발되어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양식업에서 가장 환경에 오염되는 부분이 어떤 부분이냐? 양식업에서 먹이를 주면 100% 고기가 다 먹는 게 아닙니다. 또 고기는 먹이를 주면 위에 있을 때 받아먹지, 떨어지면 또 안 먹습니다. 물은 항상 회전해서 돌아가지, 이것을 줄 때는 팬렛으로 해서 되는데, 또 가루로 되어 버린다 이겁니다. 이것이 배수할 때는 바다에 나갑니다. 이게 바로 바다를 더럽힌다는 겁니다. 이게 오염이다는 겁니다. 이것을 침전시설로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것을 연구해야 한다는 얘깁니다.
찌꺼기가 나가는 것을 어떻게 안 나가게끔, 사실 심한 데는 바다에 가보면 돌도 보이고 하는데, 이게 침전해서 깔릴 때는 돌이 없어요. 그럴 정도입니다. 하얀 가루 비슷한 거, 먹이찌꺼기가 바다를 덮습니다. 덮으면 해초류니 뭐니 다 죽습니다.
그러니까 앞으로 친환경적인 양식을 하려면 침전화를 어떻게 바다로 못나가게, 침전실을 어떻게 보완해 나갈 것이냐 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겁니다.
아까 미생물로 나쁜 균을 중화시키는 것도 좋지만 그것은 한계가 있어서 안 되는 겁니다. 지금 바다에 다 모래 덮은 것같이 덮여 있는데, 이게 문제다. 이것을 어떻게 대체할 것이냐가 관건입니다.
직접 양식하는 바다를 한번 보고, 우리 소장께서 친환경양식개발이라고 했으니까 이것을 어떻게 하겠다는 것을 한번 연구분석하고, 그것을 막아야 합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예, 알겠습니다.
○강신정 위원 아까 전복종류가 5종류라고 했는데 제주는 네 종류, 육지는 무슨 전복이라고요?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참전복 한 가지 종류만 있습니다.
○강신정 위원 지금 21세기는 경쟁시대다. 경쟁시대이기 때문에 우리 네 가지 전복과 육지 참전복하고 구별이 됩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예.
○강신정 위원 그럼 또 하나, 우리제주산은 일반 사람도 찾으려면 구분이 됩니까? 원장이야 구분되겠지만, 잘 구분이 됩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관찰하면 됩니다.
○강신정 위원 앞으로 그것을 홍보할 필요가 있고, 제주산이 우수하니까, 전복이 우수하죠?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제주산이 큽니다.
○강신정 위원 청정지역이니까 우수한 거 아닙니까?
그리고 또 하나는 중국 전복하고 제주산하고 육지전복 구분이 됩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중국산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중국은 하도 영토가 넓어서 한국보다 더 많은 종이 살고 있기 때문에,
○강신정 위원 이것을 구분하지 못하면 우리 죽습니다. 전복종묘, 패류 할 필요가 없어요. 왜 그러냐? 중국은 들어오는데 ㎏당 3만원 원가를 먹습니다. 우리 것은 12만원이다. 중국과 차별화 시키지 못하면 우리 제주도에서 전복양식은 전멸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중국산하고 우리 것이 구분할 수 있어야 된다 이겁니다.
구분할 수 있도록 해 줘야 되는데, 구분이 안된다면 이것은 끝나버리는 겁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그것도 한번 중국 것을 가져서 자세히 관찰해서 차이점이 뭔가를 찾아보겠습니다.
○강신정 위원 분명히 차이점이 있다 이겁니다. 그러면 그것도 홍보를 해줘야 된다. 그래야 관광객이 와서 제대로 된 제주 전복인데도 중국산으로 오산해서 제주사람 도둑놈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이겁니다. 제주산과 중국산을 구분할 수 있는, 이것도 하나의 기술이니까 기술개발도 하시라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제주산과 중국산을 구분해야 됩니다. 가격차이가 5배 이상 차이가 난다 말입니다. 그러니까 문제가 심각하다고요. 전혀 구분이 안 된다면 앞으로 전복양식은 희망이 없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지금 한국에 나는 전복이 중국에는 전부 나고, 그보다 더 많은 종류가 중국에 나기 때문에, 다른 점이 뭔가를 열심히 찾아보기 전에는 어려울 겁니다.
○강신정 위원 만일 어렵다, 이게 안된다면 전복양식은 장려하지 말아아죠. 앞으로 중국이 WTO에 가입한다 말이에요.
여기 관세까지 다 해도 3만원이라는데 경쟁이 되겠어요? 전복양식에 많은 투자를 하고 경쟁도 안되는 것을 무조건 장려해서 뭘 어떻게 하겠다는 겁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막는 방법은 원산지 표시를 잘 하도록 하고, 찾아내는 방법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은 합니다마는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강신정 위원 소장님, 잘 분석해서 미래에 중국 전복이 들어온다, WTO로 해서 자유로 들어올 수 있다는 것도 분석해서, 그렇다면 앞으로 전복양식은 장려하지 말아야 된다 이겁니다. 이게 엄청난 투자를 하는 거거든요.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지금까지는 원산지표시가 안되어 있고, 전복은 살아있는 것으로,
○강신정 위원 전부 다 살아서 들어옵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산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마는 앞으로 전체적으로 개방될 것으로 봐서 그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옳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원님 말씀이 타당다고 생각합니다.
○부봉하 위원 어병에 대해서 물어봅시다.
138건이 검사됐다고 하는데 138건이라는 얘기가 어종을 얘기하는 겁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한 사람이 가져오면 한 건으로 하고 있습니다.
○부봉하 위원 주로 어떤 어종입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제주도는 거의 넙치를 양식하는 분들이 가져옵니다. 거의 100% 넙치입니다.
○부봉하 위원 불가사리때문에 전복이나 소라가 피해는 없는지?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소라하고 전복을 같은 수조에 놔서 6개월간 24시간 CC카메라를 장착해서 시험해 보니까 별로 그것에 대해서 먹으려고 하는 행동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죽은 전복은 불가사리에게 갖다놓으니까 먹는데, 살아있는 것을 잡아먹으려는 행동은 보이지 않더라는 겁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6개월밖에 안했기 때문에.....
○부봉하 위원 아니 소라, 전복이 껍질이 있어서 먹을 수 없잖아요. 잡아먹을 방법이 없습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잡아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누르면 엎어졌던 게 뒤집어지고, 그것은 포식동물이면 그런 방법은 다 알고 있습니다. 어느 부분을 눌러서 숨을 못쉬게 하면, 전복같은 경우는 네 개의 호흡공이 있는데 호흡공을 막아버리면 호흡을 못합니다.
○임기옥 위원 지난번 TV에서 불가사리가 엎어서 잡아먹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그게 연출한 게 아니냐 하는 것도......
○임기옥 위원 바로 뒤집히더라고요.
○부봉하 위원 불가사리가 제일 좋아하는 어종은 뭡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조개류입니다.
제주도에는 빨간손불가사리, 거미불가사리, 별불가사리 같은 것은 조개류보다 부식성, 죽어서 썩은 것을 좋아하는, 부식동물을 좋아하고 있습니다마는 산 것을 잡아먹는 것은 저희가 CCTV를 통해서 관찰했지만 직접 눌러서 잡아먹는 것은 관찰하지 못해서, 계속적으로 이 시험을 해 봐야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부봉하 위원 불가사리도 관찰해야겠네요?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저희들 생태를 연구하는 사람 입장에서 불가사리 하나만을 너무 잡더라도 다른 해적이 들어 올 염려가 있기 때문에, 생태계 파괴현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늘 적정량의 불가사리, 적정량의 조개, 적정량의 전복은 늘 있어야 되는 것으로 봅니다.
○임기옥 위원 천적에 대해서 어류나 어병은 천적을 투입하는 방법이 없습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있습니다.
○임기옥 위원 혹시 우리 제주도에는 어류쪽에 천적 개발이 몇 개나 됩니까?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개발된 것은 아니고, 알려져 있는 게 코생이나 돌돔들이 전복을 아주 좋아해서 잘 쪼아먹습니다. 전복만 좋아하는 어류들이 있습니다.
○부봉하 위원 어병검사를 개인이 의뢰했을 때 수수료는,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저희들 안 받고 있습니다. 수질분석도 양식어민의 편의를 위해서 연구소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홍가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소관에 대한 질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 이종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홍가윤 지금까지 감사에 임하시느라고 여러 위원님, 그리고 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서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12시55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출석감사전문위원
○피감사기관참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