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도 행정사무감사
교육관광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피감사기관 제주도체육회
일시 2001년 11월 27일(화)
장소 제주도체육회사무실
(10시37분 감사개시)
○위원장 한현섭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제주도체육회와 제주소방서에 대한 200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제주도체육회에 대한 200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 및 요령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를 받는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업무를 보고하고, 감사위원의 질의에 답변하게 됨에 따라 먼저 증인선서를 하는 것입니다.
선서하는 취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이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고 하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이며,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36조 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한 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음은 선서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임직원들은 그 자리에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 자세로 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난 다음에 선서문에 서명날인하여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선서!
본인은 제주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36조, 동법시행령 제16조 내지 제19조의 2, 제주도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제주도체육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0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상임부회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 제4항과 제주도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9조 및 제9조의 2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1년 11월 27일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상철.
○위원장 한현섭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십시오
상임부회장은 먼저 간단한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 및 2001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안녕하십니까?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상철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한현섭 제주도의회 교육관광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늘 제주체육 발전을 위하여 성원하여 주신 위원님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리며, 특히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제주도체육회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보살펴 주신데 대하여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50년전 전란의 와중에 태동한 체육회는 선배체육인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지금과 같은 성숙된 건물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를 기념하여 제주체육 역사를 집대성한 제주도체육회 50년사를 발간하였으며, 며칠전에는 21세기 제주도체육의 발전방향으로 모색하기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2001년도에는 체육회 반세기 위상 정립과 역량 결집을 대전제로 전문체육부문 등 6개 부문에 걸쳐 23개의 주요 시책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나름대로 체육회 임직원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왔습니다마는 혹시 사업집행 중에 발생한 시행착오나 미흡한 점이 있었다면 개선책을 마련하여 더욱 충실한 업무 추진이 될 수 있고 사무처 임직원 모두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4년만에 다시 민족의 대제전인 제83회 전국체육대회가 우리 도에서 개최됩니다.
내년 체전에는 40여개 종목에 임원, 선수 2만5,000여명의 선수단과 선수가족 등 8만여명이 내도할 것으로 전망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력면에서도 제주체육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어마지 않습니다.
이를 위하여 체육회에서는 경기력 향상과 대회진행에도 만전을 기하여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준비 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이에 걸맞는 예산이 수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내년도 전국체육대회 등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체육회에 대한 예산지원에도 위원님 여러분들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그러면 업무보고에 앞서 제주도체육회의 사무처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창준 사무처장 서리입니다.
신석종 관리부장입니다.
김정준 총무팀장입니다.
김대희 운영팀장입니다.
부두찬 사업팀장입니다.
끝으로, 앞으로도 제주체육에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주요 업무에 대해서는 이창준 사무처장 서리로 하여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이창준 사무처장 서리가 취임하신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지금 현재 이사회 인준도 거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할 수가 있겠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준비는 충분히 되어 있습니다마는, 임명동의전이라도 서리로서 보고는 드릴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마는 위원님들께서 양해가 안 된다면 직무대행을 하던 관리부장으로 하여금 할 수도 있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관리부장으로 하죠.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고맙습니다.
○위원장 한현섭 상임부회장,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관리부장, 나오셔서 업무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승훈 위원 업무보고에 들어가기 전에 체육진흥기금관리조례가 있으면 제출해 주세요. 제정되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아직 안 되어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체육회 자체 법규집이 있죠?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예.
○박희수 위원 그것을 빨리 제출해 주세요.
○위원장 한현섭 또 다른 자료 요구할 사항이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그러면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체육회관리부장 신석종 안녕하십니까? 제주도체육회 관리부장 신석종입니다.
그러면 2001년도 교육관광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제주도체육회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현섭 관리부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ㆍ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상임부회장 및 사무처장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성실하게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희수 위원 상임부회장!
○위원장 한현섭 상임부회장은 발언대로 서 주세요.
발언대에 서시는 분께서는 직책과 성함을 꼭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록에 기재되기 때문에.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상임부회장 이상철입니다.
○박희수 위원 제주체육비전 2000이라는 것이 작년도에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용역을 줘서 하신 거죠?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예.
○박희수 위원 얼마 예산을 들이셨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아니, 용역을 준 것이 아니고 자체적으로 위원회가 구성되어서 만든 것으로,
○박희수 위원 자체적으로 하신 겁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예. 예산은 약 900여만원 소요되었습니다.
○박희수 위원 상당히 좋은 계획을 만드신 것은 맞는데, 지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일부는 지금 체육비전2000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마는, 일부 분야는 다소 계획과 차질있는 분야도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우선 예산총괄표에 의해서 말씀드리면, 2000년도에 36억원, 2001년도 37억원, 2020년도에 38억원, 이렇게 되고 있습니다.
작년도에는 계획 대비 몇 % 정도 달성되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자체재원 부재로 인해서 전체예산은, 최소한 78%인 147억원 정도가 도에서 보조가 된 때 확보가 가능한 사항이고, 나머지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계획이라는 것은 실현가능성이 있는 것을 수립해야 되는 것이고 그렇지 못한다면 계획이 그냥 계획으로 끝나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지금 체육기금이 얼마나 남아 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6억여원 남아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당초계획에 의한다면 체육회예산의 안정적 조성을 위해서 체육기금관리조례를 제정할 것으로 됐었습니다마는 지금 조례를 준비중에 있습니까?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조례 초안은 저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마는 유관기관과 협의가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당초계획에 의하면 2000년도 상반기 중에 세부계획, 조례를 제정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아까 예산이 부족하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그러면 법적인 근거를 만들어서 법적인 제도 속에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지, 그렇지 못하고 항상 예산 때문에 쩔쩔매고, 이렇게 해서 되겠습니까?
다른 분야는, 1차산업분야라든지 농어촌진흥기금이나 이런 여러 가지 기금들이 조례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는데, 그렇게 어렵게 하지 않더라도 도비에서 0.5%를 적립한다든지, 조례를 제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셔야되는데 아직까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뭡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대로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조례제정에 대해서 나서지 못한 이유는 여러 가지 있습니다마는, 솔직히 말씀 올려서 도에서도 이것저것 쓸 일이 참 많은데, 체육쪽에서만 그렇게 할 수도 없는 그런 저희들 입장도 있고, 또 하나, 이것은 좀 다른 말씀입니다마는 지금 금리가 워낙 떨어져 버렸기 때문에 웬만한 기금 가지고는 사실 크게, 100억원 정도가 있다고 하더라도 연리 5%가 안되고 있다 말입니다.
그러니까 전체적인 1년 예산 20억원, 30억원, 차지하는 비중은 조금 작습니다. 그래서 저희로서도 여러 가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이율이 떨어졌다고 해서 기금 조성을 안 할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물론이죠.
○박희수 위원 실천하려는 의지를 가지시고 해 나가셔야 되는데, 도의 예산이 어려운 것은, 물론 체육회에서 협조해 주시는 것도 고맙지만, 체육인들을 위해서라면, 체육인들의 활발한 발전을 위해서는 도체육회에서 뒷받침을 해줄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잘 알겠습니다.
준비된 초안을 가지고 관계부서와 협의를 거쳐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2001년도 임원 출연금이 얼마나 되고 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임원 출연금은 현재 5,100만원입니다.
○박희수 위원 몇 분입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두분입니다.
○박희수 위원 누가 얼마씩 낸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현승탁부회장께서 5,000만원 해 주셨고, 이춘식이사가 100만원입니다.
○박희수 위원 2002년도는 어떻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2002년도에는 3명의 임원이 1,100만원 해 주셨습니다.
○박희수 위원 물론 임원출연금이라는 것이 의무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상당히 조성기금이 어렵다고 보고는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도체육회 이사 정도가 되면 정말 애정을 갖고 하시겠다는 그런 분들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꼭 고액으로 내지 않더라도 1년에 몇 십만원 내는 한이 있더라도 성의가 중요하고 자세가 중요한데 이런 부분은 전혀 보이지 않으니까.
잘 생각해 보십시오. 자구노력을 하면서 도비를 달라고 해야지, 자구노력을 전혀 하지 않고 도비만 달라고 했을 때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스스로 단돈 몇십만원씩이라도 모아서 우리가 형편이 안 되니까 이것 밖에 못 모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 주셔야죠.
아니면, 앞으로 임원출연금을 아예 제도적으로 없애 버린다든지, 그대로 둘 바에는 자구노력도 보일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셨으면 하는데, 앞으로 여기에 대한 특별한 계획이 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예, 있습니다.
위원님, 아주 좋은 지적이시고, 옳으신 말씀인데, 사실 이번 발족된 임원은 금년 3월에 발족되었는데, 임기가 4년입니다.
그런데 첫해부터 임원이 되자마자 돈 내놓으라, 출연금을 내라고 하기에는 뭐해서, 저희가 내년에 고문, 기타 임원들께 부탁드리려고 지금 계획을 세워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예산서에 보니까 사업수익금이 계상되어 있는데, 이 사업수익금이라는 것은 뭘 말씀하신 겁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회관운영으로 나오는 수익금입니다.
○박희수 위원 회관 운영 말고, 회관운영은 체육회관 특별회계로 되어있고, 일반회계에서 사업수익금을 말씀하는 겁니다. 8,000만원.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그것은 회관에서 발생한 수익을 특별회계에서 일반회계로 전입한 것이 되겠습니다.
○박희수 위원 체육회관특별회계에 별도로 운영사용료 수입이 잡혀 있는데, 그러면 이중으로 회계가 잡혔다는 말입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그러니까 특별회계에서 수입된 금액 중에서 8,000만원을 일반회계로 전입시켰다는 얘기가 되겠습니다. 오늘 현재 전입은 안되어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이게 회계 절차상 맞는 겁니까? 양쪽으로 잡아서, 이중 계산 되어서 한쪽의 것을 돌린다는 얘기가.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이중계상이 아니고, 체육회관특별회계에서는 8,000만원이세출로 전출되고 일반회계는 8,000만원이 세입으로 전입된 것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말씀 올리면, 금년에 이 8,000만원 전입을 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특별회계는 특별회계로 계속 관리하고, 일반회계는 일반회계로 관리하고, 지난 예산편성 때 전년의 예에 따라서 올려 놓았습니다마는, 앞으로는 체육회관특별회계는 특별회계로 해 나갈 것으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8,000만원은 일반회계로 전입받지 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앞으로 도체육회에서 구상하고 있는 수익사업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회관 말고.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현재 자체 수익사업이 없는데 대해서는 저희들도 여러 가지 고민도 하고, 또 대책도 세우고, 앞으로 어떻게 해서 나갈 것이냐 하는데, 지금 구체적인 것은 없습니다마는 스포츠산업쪽과 연계해서, 그런 쪽에서 저희가 어떤 이벤트라든가 아니면 수입될 수 있는 것을, 어떤 단체나 아니면 회사, 또 이벤트회사하고 계약을 해서 그런 방향으로 한번 해 볼까, 현재 여러 가지 자료도 수집하고 접선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박희수 위원 전국 시ㆍ도가 다 마찬가지입니다마는 체육회가 도비 보조 의존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물론 제주도 같은 경우에는 다른 타 시ㆍ도에 비해서 어떤지 확인을 못했습니다마는, 우리 제주도가 상당히 많은 전국대회라든지 세계대회를 유치하고 있습니다마는, 도체육회에서 그쪽하고 접목이 되어서, 지난번 옥타곤코리아와 협약 동의가 부결되었습니다마는 그러한 스포츠마케팅사업을 할 수 있도록 도체육회내에 그러한 사업부서를 둬야 될 것이 아니냐, 그런 사업부서를 둬서, 특정한 업체하고 다시 계약을 맺는 것도 좋지만 제가 볼 때에는 오히려 그런 능력을 가진 인재들을 발굴해서 도체육회에 채용을 시켜서 도체육회 스스로가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를 쌓아갈 수 있도록, 이렇게 해야 이익도 극대화될 수 있고, 또 도체육회 수준도 향상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만들어져야 될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아주 좋으신 생각입니다.
저희도 이번에 직제를 개편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기획과를 새로 신설해서 앞으로 그런 업무에 집중적으로 우수인력을 배치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점차적으로는 위원님 생각대로 그렇게 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박희수 위원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무리 좋은 계획도, 그런 수익사업을 하겠다는 계획이라든지 체육진흥기금관리조례를 제정한다든지 등 도체육회에서 아무리 좋은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나간다 하더라도 인사가 안정되지 못하면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선거때마다 자꾸 잡음이 들리고, 선거가 끝나면 누가 바뀌느니 어떻게 되느니, 이런 체제로 가서는 우리 도체육회가 도저히 올바로 갈 수 없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정치적인 외압을 받지 않는 그런 조직으로 가야 된다고 보는데, 거기에 대한 견해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원칙에는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를 합니다. 그러나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체육회 회장이 도지사님이고 예산이 도에서 보조되다 보니까 역시 손발이 맞는 분들이 그렇게, 그런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마는 앞으로는 조금 안정된 인사가 되어서 체육회가 정치나 외압에 흔들림이 없는 체육회가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박희수 위원 우리가 제도적으로 만들어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임기는 딱 4년으로 보장이 되어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16개 시ㆍ도 중에 자치단체장이 회장이 아닌 데는 어디 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없습니다.
○박희수 위원 한군데도 없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예. 의무적으로 자치단체장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전에도 없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옛날에는 일반인도 회장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때부터 도지사가 자동으로 하게 된 겁니다.
○박희수 위원 그것은 자체 정관에 의한 겁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자체 정관에 의한 겁니다.
○박희수 위원 그러면 정관을 바꿔서,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대한체육회에서 내려와 있어서 그것을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제주도체육회는 대한체육회 산하 지부이기 때문에. 대한체육회 프로그램에 의해서 전국이 통일되어 있습니다.
○박희수 위원 제도가 그렇게 되어있다면 방법이 없습니다마는, 어쨌든 도체육회가 정치적인 영향 때문에 위축된다든지, 정말 하는 일이 오락가락 한다든지 하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예산을 들여서, 정말 좋은 계획을 세우더라도 인사가 안정되어야만 잘 운영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앞으로 이런 것들이 철저히 지켜 질 수 있도록, 특히 내년도에 지방선거가 있다보니까, 체육인들이 선거에 영향을 안 받을 수 없을 겁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당연히 영향을 받기는 받을 겁니다마는, 그래도 도체육회에 계신 임직원만이라도 가급적이면 중립적 위치에 서서 정치적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잘 알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수고 하십니다.
체육회 자체에서 어떤 자생력을 발휘하기 위해서 무엇인가 자구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열고 싶은 입을 꽉 다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아까 그런 얘기가 좀 나왔습니다마는 이렇게 제주도체육회가 맨날 도에서 보조해 주는 보조금으로만으로는 주어진 일정한 사업을 예나 지금이나, 몇 년전이나 지금이나 계속 반복해서 하는 사업들인데, 뭔가 달라져야 할 때가 왔습니다.
예를 든다면 제주도 체육담당부서와의 관계 정립문제도 있고, 제주도 체육 당국에서는 스포츠의 어떤 이벤트행사를 위해서, 스포츠마케팅을 위해서 옥타곤코리아와의 협약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제주도의 엄연한 체육 전문기관인 제주도체육회가 있는데도 그것을 무시하고 다른 데에,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러면 제주도체육회는 뭐냐 이겁니다.
제주도체육회는 우리 제주도 체육에 관한 가장 전문 집단으로 알고 있는데, 그러한 체육에 관한 이벤트 행사 하나 못 하면서 맨날 도의 보조만 받고 말이죠. 연례행사처림 일정한 사업이나 하고, 그렇기 때문에 제주도 체육을 보는 시각이 좀 좋지 않습니다.
이번 주요 업무보고에도 제주도체육회와 제주도의 체육을 담당하는 부서와의 관계 정립이 필요하다 하는 것을 제시해 줘야 하는데 그게 없습니다.
무슨 행사하는 것도 말이죠, 제주도에서 다 예산지원 확보해 놓은 다음에 제주도체육회로 예산을 내려 보내주고, 그러면 그 예산을 받아서 그것을 다시 고스란히 시행기관에 넘겨주는 기계적인 역할밖에 하고 있지 않다 말입니다. 그렇게 해서 어떻게 제주도체육에 경쟁의 의미가 있습니까?
그래서 이 차제에 제주도 체육부서와의 관계를 명확히 해서 우리 제주도체육회가 나갈 방향을 정립해서 앞으로 밀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결국 제주도체육회 회장이 도지사이고, 또 제주도의 체육부서의 장도 도지사인데, 그 한분 밑에 있는 두 기관이 나란히 있으면서 어느 부서는 기획을 한다 하고, 또 자기들은 기획을 못하니까 기획회사와 업무협약까지 맺으려고 하고. 엄연히 전문기관인 제주도체육회가 있는데 불구하고 말이죠.
여기에서 어떻게 하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돌파구나 복안이 있으면 이 차제에 용기있게 말씀해 주십시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감사합니다.
도에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이 있습니다마는, 솔직히 스포츠산업기획단은 우리제주도, 그야말로 도정이 지향하는 스포츠산업육성이 주요목적으로 있는 기관이고, 저희는 엘리트체육을 양성하고 학교체육을 육성하는 의무가 되어있기 때문에, 사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체육회가 있으면서 스포츠마케팅이나 기타 이런 것은 왜 제대로 못하느냐, 이것에 대해서는 저희도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를 하고,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저희도 여러 가지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로서는 이렇다 저렇다 결론내서 말씀드릴 수 없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우철 위원 아까 상임부회장님 말씀 중에 기획팀을 새로 구성해서 활성화시키겠다고 하셨는데 그게 주로 어느 선까지 하실 것인지 모르지만, 제주도체육회가 엘리트 체육육성에만 주안을 둔다는 것은 원래 체육회 목적에 부합하는 발전은 있을 수 없습니다.
엘리트체육의 근본목적은 메달을 많이 따는 것 아닙니까? 우리가 메달에만 너무 집중하다 보면 근본적으로 제주도체육이 발전할 수 없습니다.
너무 메달논리에만 집중하지 말고, 빨리 스포츠산업을 육성함으로서 제주도 관광발전과 제주도 경제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바란다면, 제주도체육회가 정말 스포츠메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에 서서 다 해 줘야 됩니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예. 지금 위원님 말씀, 아주 의미깊게 저희가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마는, 지금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이 양분되어 있는데, 다시 하나로 합친다는 중앙의 계획이 지금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스포프산업이나 스포츠마케팅은 우리에게 훨씬 유리하게 전개될 것으로 알아서 저희들도 고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강승훈 위원 제주도 체육발전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 상임부회장님 이하 임원 여러분께서 경의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제주체육은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고 장기적인 안목에서 볼 때 21세기 제주 스포츠메카로서의 제주도 체육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뭐니 뭐니 해도 가맹경기단체가 올바르게 제 위치를, 제 위상을 정립하고 더욱 활성화되어야 할텐데, 기반이 점점 열악해지면서 엘리트선수들의 육성 발굴에도 많은 장애를 가져오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좀 알고 계실 줄 압니다마는 이에 대한 도체육회 입장을 한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가맹경기단체 육성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우선 위원님께 보고를 드립니다.
현재 대한체육회 가맹경기단체가 49개 있습니다마는 현재 제주에는 32개 단체가 가맹되어 있습니다.
며칠전에 싸이클하고 승마협회가 창립되었고, 승마협회같은 데는 가입신청까지 들어 와 있는 상황입니다마는 앞으로 저희가 가맹단체를 어떻게 육성하고 그분들에게 어떻게, 그야말로 좋은 여건 속에서 선수를 육성하고 훈련시킬 수 있느냐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저희들이 지원해 나갈 것으로 약속드립니다.
○강승훈 위원 아주 고마운 말씀입니다.
그리고 지금 대부분 기업인으로 하여금 단체장을 맡고 있기 때문에 가맹단체장의 출연금에 의해서 경기단체를 운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일반적인 경상비라든지 선수발굴, 또 훈련비 등 이런 것들이 가맹단체의 단체장, 회장의 출연금에 의해서 지원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렇게 열악한 재정를 갖고는 선수를 육성하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21세기 제주도 체육인의 발전을 재정립하기 위해서 부단한 정책을 펴고 선수를 육성하고, 또 내년도 전국체전을 위해서, 전년 대회에 비해서 그래도 좀 나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한다고 해도 선수에게 투자되는 재정이 어느 정도 감안되어야, 재정이 수반되어야 올바른 선수가 육성될 것 아닙니까?
이런 것들이 전혀 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한심스럽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준비가 도 체육회 차원에서 각별하게 예산확보도 해야 되고, 또 아까 박희수위원님도 말씀있었습니다마는 임원들의 출연금이 5,000만원 밖에 안 된다고 하는데, 가맹단체 회장 몇몇 분을 보십시오. 3,000만원, 4,000만원씩 출연하면서 가맹단체를 운영하는 단체장도 있지 않습니까!
체육의 발전을 위해서 기금을 조성하는데, 그 한 부분을 담당해야 할 임원들이 아직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참으로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 한가지, 제주도체육회가 시ㆍ군체육회하고 업무협의나 협조가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시ㆍ군 단위 국내ㆍ외 행사를 치르고 있으면서도 종합적인 수합 내지 평가, 이런 것도 분석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게 지적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위원님 말씀에 일리가 있습니다.
○강승훈 위원 그래서 가맹경기단체가 약화되고, 시ㆍ군체육회와 업무협조와 협의가 되지 않음으로 해서 도체육회의 기능이 약화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도체육회가 시ㆍ군체육회를 끌어들여서 문제점이 뭔가, 이런 것들을 적절하게 적시해서 개선할 것은 개선해 나가고, 또 가맹단체의 경기종목마다 활성화되고 강화되고, 이러다 보면 체육회의 총괄적인 조직이 더 강화되어 나가고 활성화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또 위상이 정립될 수 있고.
이런 것들이 연계체제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국내ㆍ외적으로 경기를 하든 시ㆍ군별로 경기를 하든 그에 대한 경제적인 효과분석이라든지, 다음에 이 경기를 또 해야 될 것인가 말 것인가 하는 경제적인 효과분석도 해 주고 말이죠.
그때 그때 이런 것을 해주지 못하면 분기별로, 아니면 연말에 평가를 가져서 대회의 경제적인 효과 또는 대회 연속성 문제, 이런 것들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겁니다. 이런 것도 전혀 하지 않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제주도체육의 갈 길이 아직도 멀다는 얘기입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상임부회장님께서 복안이 있으면 말씀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우선 강승훈위원님께서도 축구협회장을 맡고 있어서 연간 많은 출연금을 내시고, 양우철위원님께서도 씨름협회장을 맡으셔서 그야말로 개인적인 희생이 큰 것으로 알고 있고, 두분 이외에 많은 단체장들이 개인적인 희생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을 저희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상당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체육회 예산이 풍부하지 못해서 충분히 지원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임원출연금 말씀이 있었습니다마는, 아까 박희수위원님께도 답변을 했는데, 취임하는 첫 해에 저희들이 돈 얘기하는 것이 뭐해서, 사실 내년에 임원출연금을 조금 단위를 높여서 해 볼까,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점은 조금 이해를 해 주시구요, 시ㆍ군체육회와의 업무협조에 대해서인데, 사실 일반 업무협조는 잘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시ㆍ군의 여러 가지 체육행사라든가 시ㆍ군 나름대로 스포츠산업육성을 위해서 그들이 돈을 들여서 행사는 하는데 저희가 막을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실 제주도에 손님이 찾아오고 선수가 오고, 그렇게 하는 것은 우리 도로서는 정말 바람직한 일이고 저희 체육회에서도 정말 쌍수를 들어 환영해야 될 일인데, 그것에 대해서 이런 것을 하지 마십시오 이런 것은 못합니다마는 앞으로 어떤 효과가 있고, 제주스포츠산업에 어떤 도움이 되고, 또 경비보다 오히려 수익이 더 적은 것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정밀분석을 해서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대로 앞으로, 시ㆍ군 지부장이 각 시장ㆍ군수입니다. 그래서 지부장님들하고 긴밀히 협조하면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승훈 위원 이상입니다.
○오충남 위원 동료위원님들하고 일부 중복됩니다마는 옥타곤코리아와 업무제휴 협약이 도의회에서 지금 유보 또는 부동의가 되어 있는데, 체육회에서 스포츠마케팅, 이벤트인프라 구축이나 전문인력 양성, 등을 만약에 예산이 지원된다면 체육회에서 그 업무를 수행할 수가 있는지, 또는 혹시 내부적으로 검토나 준비가 되어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뒤에 계십니다마는 스포츠기획단 양광호단장님하고 그 문제에 대해서 협의한 적이 있습니다.
도의회 위원님들의 여러 가지 그런 것도 있고 해서 체육회에서 맡아서 못하겠느냐 해서 저희가 아주 긍정적으로 답변을 했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 만약 밀어 주신다면 저희가 해서, 아까 박희수위원님 말씀처럼 스포츠마케팅을 한번 해 나가 볼까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마음이 일단 중요한 것입니다마는, 그러나 그런 전문인력이 지금 배치는 안 되어 있는 것 아닙니까? 직원중에서는.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그렇습니다.
○오충남 위원 팀장들은 체육회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예. 팀장 두 사람은 10년 이상 되었는데, 한 사람은 아직 안 되었습니다.
○오충남 위원 원래 도에서 두 명 파견하기로 되어 있었고, 옥타곤코리아에서 두 명이고, 체육회 한 사람 해서 5명으로 해서 운영할 계획이었는데, 도체육회에도 보니까 결원이 총계 2명이네요?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예.
○오충남 위원 결원을 보충하면서 직급을 상향조정하고, 도에서 두 명 정도 파견을 받아서 한다면, 애당초 도 계획이 2억5,000만원인데, 2억5,000만원 하면 2년후에는 벌어서 실제 2억5,000만원을 갚을 수 있는 계획이 서 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아직 구체적으로 그런 검토단계까지는 가지 않았습니다.
도에서 확실히 체육회에서 해 봐달라고 하면 저희들이 즉각 검토해서, 정밀분석해서 다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시간적 여유가 없습니다.
그것이 원래 이번 회기 중에 처리되어야 내년 예산에 반영되어서 내년부터 출발되는데.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지금 울산시가 옥타곤코리아하고 한 것으로 듣고 있습니다마는 그 정도는 충분히 더 되는 것으로 지금,
○오충남 위원 이번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하는 것을 봐도 알아요. 엑스입니다.
그래서 도체육회에서 도민들이 원하는, 체육인들이 원하는, 실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서, 이런 수익사업들을 해서 이익은 우선 도에 환원하는 것이 아니고 체육진흥기금으로 활용하는 것이 곧 제주체육 앞날에 발전을 가져올 것이다, 그렇게 생각되어지는데, 예산만 뒷받침이 된다면 체육회에서 충분히, 능력은 없지만 앞으로 능력을 배양해서 할 수는 있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예, 그렇습니다.
○오충남 위원 좋습니다.
그 다음, 퇴직금이 2억4,500만원인데, 지금 현재 직원이 전부 퇴직한다고 가정하면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죠?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모자랍니다. 1억원 정도.
○오충남 위원 모자란 것은 앞으로 어떻게 보충할 계획입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일시퇴직은 하지 않기 때문에.....
한가지 위원님 말씀이 나왔으니까 그런데, 이건 우리 이사회에 보고드릴 사항입니다마는 대한체육회퇴직규정을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는데, 대한체육회가 작년 6월말로 전 직원에게 누진제 퇴직금을 지급하고 그 후로는 누진제를 없애버렸습니다. 소위 근로기준법에 의한 것만 지급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저희도 작년 6월 30일자로 지불해야 되는데, 지불하려면 약 3억1,000만원 돈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저희가 가지고 있는 돈은 2억원 정도입니다. 1억1,000만원만 있으면 지불해 줘야 되는데 아직 못하고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약 6,500만원 정도 부족합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1억1,000만원 정도 부족합니다.
○오충남 위원 그러면 어떻게 할 계획입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해마다 예산으로 약 5,000만원 정도를 퇴직전입금으로 해서 하고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러면 내년되면 금년 6월말 기준이 안되지 않습니까? 최종급여산출액이.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그렇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러면 직원들하고 동의가 되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직원들하고는 동의가 되어 있습니다.
작년 6월말까지는 누진제로 지급하고 6월말 이후부터는 12분의 1씩 지급하기로.
○오충남 위원 내년도 예산에 확보됩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현재 아직 도에 예산편성을 못했습니다마는 될 수 있는한 퇴직금으로 많이 진입시킬 것입니다.
○오충남 위원 직원들이 마음놓고 일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해 주시고, 그 다음, 상임부회장에 해당되는 사항인데, 죄송합니다마는, 상임부회장은 상근으로 되어 있습니까, 비상근으로 되어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비상근입니다.
○오충남 위원 그래서 급여는 안받고?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예.
○오충남 위원 그러면 실비변상비 쪽입니까, 업무추진비 성격입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업무추진비 성격입니다.
○오충남 위원 업무추진비성격으로 월 200만원 받는 것 아닙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지금 300만원입니다.
○오충남 위원 300만원 받는다고 했을 때 그 정산을 어떻게 합니까? 영수증 처리합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예.
○오충남 위원 자체?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예.
○오충남 위원 300만원 전부 영수증처리를 합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그렇지 않습니다. 정액으로 해서 월1회 받습니다.
○오충남 위원 정액으로 했을 때 원천징수합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이것은 급여가 아니기 때문에 원천징수하지 않습니다.
○오충남 위원 정액으로 나가면 급여성이 되어서 원천징수를 해야 된다고 생각되는데요. 이것은 제가 확실히 확인했는데 월1회로 나가는 것은 급여성으로 볼 수 있다, 그랬을 경우에는 원천징수를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 수시로, 월 300만원 한도내에서 필요시 카드 또는 지출한 영수증을 첨부했을 때는 원천징수를 안 해도 되지만 그렇게 않고 월 300만원 정액으로 받아 갔을 때는 원천징수를 분명히 해야 된다고 합니다. 나중에 누진되면 매우 곤란합니다. 이번 기회에 하십시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잘 알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남녕고등학교와 중앙중이 체육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체육회에서 얼마나 지원이 됩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800만원,
○오충남 위원 각각 800만원씩입니까? 두 학교가 합쳐서 800만원입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두 학교가 합쳐서 800만원입니다.
○오충남 위원 도교육청의 보조가 금년도 6,700만원, 내년도 얼마인 줄 아십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내년도에도 금년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내년도에도 도민체전 식전행사 운영비 2,000만원, 전국체전 참가 훈련비 2,700만원, 우수선수 및 전국소년체전 선발 2,000만원, 그렇게 해서 6,700만원입니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예, 대략 그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증액을 요청했습니다마는,
○오충남 위원 요청해 봤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예. 교육감님도 만나뵙고 밑의 실무과장님도 전부 많이 교섭을 했는데, 보니까 교육청도 교육청 나름대로 애로도 있더라구요.
○오충남 위원 부교육감이 당연직 부회장이면서 6,700만원으로 계속 있다는 것은 말도 안됩니다.
그리고 도체육회에서 실제 일선 초ㆍ중ㆍ고등학교에 지원되는 금액은 얼마입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실제보다 훨씬 많은 금액이..... 연간 전국대회에 나가는 선수들에게 보조해 주는 것만 해도,
○오충남 위원 그런 것은 원래 교육청에서 해야 되는데 체육회에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도교육청은 자체예산편성해서 전부 가맹경기단체에 주고 있습니다. 교육감이 선심쓰고 있다 이겁니다.
이것을 점차적으로 불려 나가야지, 6,700만원을 갖고 와서 격려사하고 뭐 하고......말도 안되는 거예요. 6,700만원으로 안돼요. 협조공문을 다시 한번 보내 보십시오.
다른 시ㆍ도도 알아 보십시오. 총 예산이 얼마인데, 매해 6,700만원....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저희가 교섭한 바에 의하면 너무 교육청에만 할 수 없는 입장도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것은 교육감 재량이에요. 여기에서 더 확보하세요. 최악이에요! 1억원 정도에서 보조를 받아야 된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알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꼭 해 주세요.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알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리고 직원들의 정치적 중립인데, 특히 내년도에 선거가 있기 때문에 줄을 잘 서야 자기는 붙어있는다는 생각에서 줄을 잘 잡으려고 할 겁니다. 또 떠나간 사람들은 한이 맺혀 있을 것이고.
이렇게 체육회가 흔들리다보면 아무리 예산이 뒷받침되고 좋은 여건이 되더라도..... 체육회는 정치적으로 흔들려서는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 보니까 감사지적사항 조치결과 중에 정치적 중립을 위해서 직원훈시를 한다, 그렇게 결과가 나왔어요. 훈시로 정치적 중립이 되겠습니까? 훈시 한두번 정도 갖고? 실제로 훈시를 한 적이 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그거 누가 만든 건지......
○오충남 위원 감사지적사항에 나왔는데, 직원 훈시로 정치적 중립을 한다! 훈시로 해서 되는 일입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그건 아마 사무처장이 훈시한 것으로..... 제가 훈시한 것이 아니고, 저는 이런 훈시를 한 일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오충남 위원 상임부회장은 정치적으로 중립으로 안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분명히 체육회 상임부회장직을 걸고 중립을 지키고, 개인적인 문제의 들리니까 체육회상임부회장직으로 정치에 흔들려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이번 기회에, 또 사무처장께서도 서리인데, 아직 이사회의 동의를 안 받았지만 나중에 언젠가는 대학교에 복직이 될 것 아닙니까? 그때는 사무처장직을 그만두는 것 아닙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서리 이창준 제가 내년 8월 30일까지는 휴식년제이고 전국체전을 마치면서, 저는 제주대학으로 복귀를 하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내년 전국체전이 끝나서?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서리 이창준 예.
○오충남 위원 지금은 대학에서 연구하고 있는 기간입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서리 이창준 예. 1년동안 휴식년제입니다.
○오충남 위원 요즘 휴식년제도 잘 안될 수도 있더라구요.
전국체육대회가 유치되어 있기 때문에 급박하게 돌아가지만 예산도 더 많이 확보해서 전국체육대회가 지난번 98체전보다 더 으뜸가는 전국제전으로 될 수 있도록 부탁 드리고, 양광호단장도 와 있습니다마는 예산지원도, 지사도 신경쓰고 있지만 국비도 많이 확보해서 진짜 모범적이고 가장 잘된 체육대회로 남을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양우철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한현섭 예. 양우철위원님.
○양우철 위원 관리부장!
관계될 때마다 물어보고 있습니다마는 꿈나무 육성과 관련해서 제주도 교육청과 제주도체육회의 관계가 잘되고 있는 것 같지 않아서 물어보겠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소위 전략종목은 무얼 말하는 겁니까?
○제주도체육회관리부장 신석종 저희들 정략종목으로는 9개 종목이 선정되었습니다.
운동의 기본이고 다메달이 걸려있는 육상, 수영, 체급종목에서는 다년간 전국체전, 소년체전, 각종 전국규모 대회에 출전해서 다메달을 따온 유도, 태권도, 역도, 복싱, 레슬링, 5종목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개인, 단체 종목으로서는 배드민턴과 남자배구가 되어 있고, 구기종목으로는 축구가 되어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전략종목으로 육상, 수영, 태권도, 복싱, 역도, 레슬링,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러한 선수들이 제기능이나 역할을 다 하려면 어느 때부터 시작해야 됩니까? 초ㆍ중ㆍ고 중 어느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유리합니까?
물론 초등학교때부터 하는 것이 유리하겠죠?
○제주도체육회관리부장 신석종 예.
○양우철 위원 초등학교 체육을 담당하는 것은 교육청인데, 그러면 교육청하고 우리 체육회와의 관계가 밀접하고 확실한 관계가 되어야 되는데, 그런 유대관계가 잘 안되는 것으로 봐서 물어 보는 겁니다. 이렇게 전략종목을 이렇게 지정해 놓고, 이건 체육회에서 하는 전략종목인데,
교육청에서 말하는 전략종목이 따로 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관리부장 신석종 같습니다.
○양우철 위원 같죠?
○제주도체육회관리부장 신석종 예.
○양우철 위원 교육청하고 체육회의 관계는 모든 종목이 다, 육성은 꿈나무육성입니다마는 특히 전략종목에 대해서 육성 발전시키는데 교육청과의 깊은 유대관계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관리부장 신석종 사실 우리 제주도 학부모님의 정서라는 것은 상당히 운동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꿈나무 육성을 하는 차원에서도 도교육청과 체육회에서는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 속에서 연계 육성해 나가야 되는데, 학부모라든지, 학교의 재정이라든지, 학교장, 선생님들의 무관심 속에서 저희들이 추진하고자 하는 만큼 확실히 추진을 못하고 있습니다.
비전2000에서도 제시하고 있습니다마는 저희들 전략종목에 소속된 선수들이 학교팀 소속 선수들이 아니고 각 시ㆍ군에 분포되어 있는 체육관에서 이러한 우수선수들이 배출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그런 우수선수들이 배출되는 실정을 가지고 저희 체육회 주관으로 해서 동ㆍ하계 방학기간 동안 합숙훈련을 시키면서 육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항상 저희들이 도교육청에 업무제휴 협조를 할 때마다 지역적으로 블럭화 된, 초ㆍ중ㆍ고가 연계된 그런 육성책을 펴야 된다,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청하고 긴밀하게 서로 의논하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관리부장께서도 얘기가 있었습니다마는, 사실 꿈나무 육성은 학교하고 학부모의 의지가 상당히 중요한 건데, 학부모와의 가장 긴밀한 접근을 할 수 있는 것이 그 학교의 체육지도교사인데, 물론 담임선생도 있겠습니다마는, 각급 학교의 체육지도교사에 대한, 특별관리라면 이상하지만, 지도교사에 대한 어떤 사명감을 우리가 공유하기 위한 특별한 방법같은 것이 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관리부장 신석종 이런 말씀을 위원님들께 드리면 상당히 죄송스럽습니다마는, 저희 이상철 상임부회장께서 처음으로 부회장에 취임하셔서 이번 소년체전이라든지 전국체전에서 입상한 학교, 또 지도교사, 이런 부분들이 저희들 예산이 워낙 없다 보니까 전국체전이라든지 소년체전에 갈 때 총감독을 저희들은 항상 전무이사님을 임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육지부 같은 경우에 그 학교에서 팀을 맡고 있는 지도교사를 감독으로 해 줍니다.
저희들은 워낙 예산이 없어서 전무이사님에게 감독을 주다 보니까 일선학교 선생님들이 상당히 소외되는 부분이 많은,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이상철 상임부회장님이 이번에 처음으로 저희들 없는 예산이지만 선수격려금을 가져서 그 학교의 교장선생님, 지도교사, 선수 학부모들하고 식사라도 한번 하십사 해 가지고, 제가 수행해서 일선학교를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것 참 좋은 방법이네요.
지도교사의 역할이 상당히 우리가 중요하기 때문에 지도교사들이 사명감이 없으면 초ㆍ중ㆍ고를 연계한 선수육성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말 초등학교때부터 시작해서 각급 체육교사, 지도교사들은 특별관리해서 이들로 하여금 꿈나무 육성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야지, 아무리 체육회에서 전략을 세웠다 해도 선수층이 없고 각급 초ㆍ중ㆍ고와 연계된 선수가 없으면 육성이 안되는 거 아닙니까?
이점, 특히 교육청과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제주도체육회관리부장 신석종 예.
○강승훈 위원 사무처장님!
내년도 전국대회를 우리 도에서 치르게 되는데, 선수확보가 이제부터 준비가 되어 있어야 될텐데, 이러한 선수문제도 중요하지만 내년도 전국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사전에 우리가 해야 할 당면과제들이 있습니다. 벌써 늦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한 선수를 확보하는 문제, 또는 기록종목은 이제부터 훈련에 임해야 할 그런 시점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련된 사항들에 대해서 사무처장님께서 어떠한 복안을 갖지 계신지?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서리 이창준 제가 임명받은지 얼마 안되었습니다.
그리고 전국체전이 이번 막을 내리면서 저희들에게 유치가 되었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들이 조만간 전무이사 협의회를 통해서 어느 정도 복안은 서 있습니다마는, 이러한 문제는 경기단체를 통해서 수립해 나가겠습니다.
○강승훈 위원 가맹단체 실무책임자들하고 충분한 논의를 해서 대책을 강구해 나가 주시기 바라고, 아울러서 내년에 전국체전을 치르게 되는데 도체육회 차원에서 예산은 아주 미미하다 말이에요.
금년도 예산이나 내년도 예산을 비교해 보면 별 차이가 없다 말씀입니다.
내년도 전국체전을 치르기 위한 도체육회 차원에서 예산을 어떻게 확보하려고 하고 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서리 이창준 저희들이 98년때 경기도에서 32억원을 요청했었습니다. 32억원을 가지고 치렀는데, 저희들도 그 수준에서 32억원을 요청했는데, 아마 제가 알기로는 도에서 아마 28억원으로,
○강승훈 위원 양단장님! 내년도 전국체전을 준비하기 위한 예산이 얼마나 확보되어 있습니까?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입니다.
지금 국비가 완전히 확정이 안된 상태이고, 그러한 예산투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국비 규모가 확정되는대로 교육청이라든지 체육회와 같이 의논하면서 예산편성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승훈 위원 추경에 반영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미확정이니까.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당초예산에 확정되어야 됩니다.
○강승훈 위원 당초예산은 기위 도,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지금 국비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방비는 저희들이 요청했습니다마는 국비가 이번에 저희가 문광부하고 협의를 계속 해 나가고 있습니다마는, 계수조정시에 그때 확보할 것으로 저희들이 추진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강승훈 위원 지난번 지사님도 말씀이 최소한 300억원은 확보하겠다고 자신있는 얘기를 합디다마는, 아무튼 국비를 확보해서 도체육회에, 과감히 선수를 육성하는 훈련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을 최대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겠습니까?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알겠습니다.
○강승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현섭 상임부회장, 발언대로 서십시오.
업무보고서를 보면서 제가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추진개요가 있는데 너무 비상식적으로 기록되어 있지 않느냐 하는 겁니다.
아까 양우철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전국대회 상위 입상이 가능한 유망종목 선정이라고 하면 뭐라고 하는 정도는 기록되어야 하는데 업무보고만 가지고는 모르겠어요. 괄호해서라도 몇 건 정도는 여기에 기록되어야 될 것이 아니냐 하는 겁니다.
또 신인선수 육성에서, 신인선수 연차별 육성 발굴사업 추진이라고 몇 분의 신인선수가 발굴되었는지 정도는 나와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상임부회장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이것만 가지고는 전혀 모르겠어요. 뭐가 어떻게 되었는지.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몇 페이지입니까?
○위원장 한현섭 14쪽 보십시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전략종목 선정 및 육성입니까?
○위원장 한현섭 예.
선정 및 육성에서 선정은 뭘 했느냐 이겁니다. 없지 않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예.
○위원장 한현섭 그러니까 위원님들이 이걸 봐서는 뭐가 어떻게 되었는지 전혀 모르겠다는 겁니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위원장님 말씀, 맞습니다.
○위원장 한현섭 추진개요가 너무 피상적으로 설명되고 있다는 겁니다. 위원들이 알 수 있도록 해야죠. 그러니까 계속 질의가 나오는 겁니다.
양우철위원님이 질의해서 그렇지 안 그래도 제가 질의를 하려고 했습니다. 뭐가 선정되었고, 예산은 얼마나 투입되었고...... 이걸 한다고 해서 그냥 피상적으로 지나갈 것이 아니고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셔야 위원들이 이해가 빠르고 감사시간도 빨리 진행될 겁니다.
그렇지 않음으로 시간도 끌고 효과도 덜 되었다고 하는 것을 지적하고 싶은데, 이런 문제도 잘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잘 알겠습니다. 시정하겠습니다.
○위원장 한현섭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ㆍ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여러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자료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도민의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여 제주도체육 발전에 적극 반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다음은 제주소방서소관 행정사무감사 순서입니다마는, 감사준비를 위해서 오후 2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04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출석감사전문위원
○피감사기관참석자
- -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양광호
- - 제주도체육회
- 상임부회장이상철
- 사무처장서리이창준
- 관리부장신석종
○참여속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