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1회제주도의회(임시회)폐회중
2001제주세계섬문화축제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회의록
- 제4호
- 제주도의회사무처
일시 2002년 1월 30일(수) 14시
장소 특별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조사위원과해당관계관질의ㆍ답변
심사된안건
1. 조사위원과해당관계관질의ㆍ답변
(14시00분 조사개시)
1. 조사위원과해당관계관질의ㆍ답변
○위원장 한현섭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2001제주세계섬문화축제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바쁘신 일정에 불구하고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조사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은 제주도, 조직위, 대행기획사 관계관들이 참석한 행정사무조사가 되겠습니다.
그 동안 우리 위원님들은 서류조사, 참고인 진술, 비공개 질의ㆍ답변 등을 통해 많은 조사가 이루어졌다고 보아지므로, 여기에 참석하신 관계관들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엄숙한 자세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라오며, 다시 한번 말씀하는데,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36조 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위증죄로 고발될 수 있음을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질의ㆍ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해당관계관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양심에 따라 엄숙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우철위원 발언신청)
예, 양우철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양우철 위원 장사장님!
수고하십니다.
지난번에 약간 나왔습니다마는, 그때 직원이었던 권대옥 씨 아시죠?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양우철 위원 그 분이 입장권 판매마케팅차 어디 나갔다가 잠적해 버렸죠?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포항사무실로 잠적해 버린 것이 아니고, 포항사무실로 저희가 인사발령을 내서 문제가 된 부분이었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때가 언제입니까? 2001년 2월달이죠?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양우철 위원 2월 18일로 나와 있습니다. 맞겠죠?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양우철 위원 그때 말입니다. 삼척동굴축제 유치 로비차 대아기획에서 보낸 건 아닙니까? 그래서 우리 장사장님 말씀대로, 어쨌든 포항에 내려가서 없어졌는데, 사실 그때 목적이, 대아에서는 삼척동굴축제를 유치하라고 해서 보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렇죠?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그것과 그것과 해서 겸사겸사 보내졌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때 그냥 보낼 리는 없고, 출장비라든지 어떤 활동비를 가지고 보내셨죠?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나갈 때는 활동비를 거의 주지 않고 쓸 수 있는 경비만 보냈고, 그 뒤에 어떤 부분을 보내 달라고 요청사항이 와서 저희 경리파트에서 검토해서 한 400만원 정도 가량 보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400만원 정도 보냈다?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양우철 위원 400만원 돈이라는 것이 결국 대아의 경비인데, 그 경비는 당연히 대아에서 주었기 때문에 대아의 공금이죠?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양우철 위원 그러면 대아의 공금 400여만원을 가지고 그런 축제 유치 로비하러 보냈는데 잠적해 버렸다 이겁니다.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양우철 위원 그러면 그 400만원은 제주도에서 나간 용역비죠?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아니요.
○양우철 위원 아닙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양우철 위원 그것은 어디에서 나간 돈입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저희 회사 개인부분에서 지출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부분은 조직위원회에 청구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
○양우철 위원 전혀 대아의 공금이 아니고 장사장 개인호주머니에서 나온 것이다?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양우철 위원 사장님 개인 호주머니에서 나왔든 어떻든, 당시로서는 권대옥이가 회사를 위해서, 회사 공무로 나갔으니까 장사장님 손에서 나간 돈은 결국 공금이라고 봐야 됩니다.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공식적으로 우리 그룹에서 나가는, 회사에서 나가는 판공비가 있기 때문에 이것은 섬문화축제 예산 범위하고는 아무 해당사항이 없던 부분이었습니다.
○양우철 위원 물론 삼척동굴축제 유치 로비, 그 자체는 대아기획하고 행사하고는 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마는, 아까 장사장님 말씀 중에 일부가 포항에 내려보내는 것은 대아에 관계 있는 업무로 보낸 것 같은데..... 좋습니다.
삼척동굴축제 자체가 대아하고 관계가 없는 건데, 거기에 내보내면서 400만원의 경비를 줄 때는 장사장님 개인 호주머니에서 나오든 어떻든간에 대아의 책임자로서 가지고 있던 돈을 준 것 자체는 공금이라고 봐야 된다 이겁니다. 그렇죠?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그것을 공금으로 잡기는 그렇고, 회사에는 어느 일부분 판공비라는 부분이 분명히 있습니다.
거기에 판공비로 나가야 되는 정상적인 부분이 집행되었고, 회사에서 어떤 영업비로 쓰이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거기에는 어떤 문제를 삼으실 수 있는 내용이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양우철 위원 어떻든 누가 받든간에 장사장님 개인 통장에, 회사공금하고 전혀 관계없는 개인통장에서 뽑아서 내줬든간에 공금으로 봐야 됩니다.
그리고 지난번에 우리 어느 위원의 질문에 그런 답변을 했는데, 수표로 돌려 받았다, 그때 돌려받아서 바로 입금처리되었죠?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어느 때 수표로 돌려 받았는지..... 저는 수표를 쓰지 않기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수표 쓴 일이 없었습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저는 수표로 쓰지 않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게 수표 아니었습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양우철 위원 좋습니다.
그것은 질문했던 위원이 물어볼 것이고, 지난번에 제가 질문했던 것 중에 하나 확인하겠습니다.
장사장께서는 이미 개막식날, 개막식이 끝나고 보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 행사는 도저히 가능성이 없고, 성공은 생각해 본 일도 없고, 실패할 행사라고, 그때 이미 결론을 스스로 지으셨다고 그랬는데,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그렇습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그렇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래도 대아에서 이러한 큰 행사를 치르기 위해서 모든 절차를 밟아서, 선정돼서, 이 행사를 치르려고 하셨다면 섣불리 그렇게 실패.... 이 행사는 성공시킬 수 없다, 원만히 치를 수 없다, 그렇게 섣불리 그런 결론을 내린 이유가 어디 있다고 봅니까? 간단히 말해 주십시오. 그건 여러 번 말씀이 있었습니다마는.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물론 조직위원회나 여러 가지 어떤 문제점도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예산확보가 되지 않았습니다.
조직위원회도 정상적으로 예산이 확보되었다면 우리 기획사에게 넘겨줘야 될 부분들을 빨리 집행되었을 것인데, 그러한 부분이 안되다 보니까 모든 부분들이 다 뒤로 늦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있고, 또한 섭외를 맡았던 해외공연단 부분에서 문제점들이 야기가 되고, 개막식 행사를 하면서 프로그램이 펑크나는 그런 행사나 그런 축제가 있다는 것은 상상을 다 초월하는 얘기 아닙니까?
○양우철 위원 알았습니다. 예산확보에는 약간 문제가 있다는 것은 위원들도 알고 있습니다.
아까 제일 첫째로, 조직위 쪽에 있다고 했는데, 조직위 쪽에 있다는 내용이 뭘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계약서 상에 보면 조직위원회가 해야 될 일이 기반시설, 해외공연단 섭외, 방송 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산이, 저는 도의회에서 행사가 진행되며 확보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행사에 들어가서 어떤 시설이나 이런 부분들이 보완에 들어가졌고, 해외공연단도 정상적인 돈을 주고 데리고 왔다면 해외공연단이 잠적해 버린다든지 하는 그런 불상사는 없지 않았겠느냐 라는 원천적인 문제점들을 제기합니다.
○양우철 위원 그런 소위 예단을 해서, 그렇다면 장사장께서는 조직위원회에 이것을 빨리 시정해 달라, 예를 든다면 그때 기반시설이 다 안된 것은 아닙니다 다 되었습니다. 기반시설을 빨리 해 달라, 해외공연단 등 그런 문제에 대해서 조목조목 촉구한 일이 있습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공문을 보내고 시정요구를 했었습니다.
○양우철 위원 되었습니다. 조금만 앉아 계십시오.
본부장님.
○위원장 한현섭 본부장님, 발언대로 나오세요.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본부장 오상훈입니다.
○양우철 위원 수고 하십니다.
방금 장사장께서 이 행사의 가능성이라든지 이 행사가 제대로 원만히 이뤄지리라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을 이미 개막식 때 하셨단 말씀을 본부장님도 들으셨고, 요인이 세 가지 있는데, 한가지, 두가지 요약하면 전적으로 조직위에 있다, 두 번째는 예산 확보를 안 해 줬다, 두가지로 요약을 해 줬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행사가 크게 성공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저 개인적인 판단은 1월달에 이미 했습니다.
1월달에 해서, 조직위 내부에서도 위원장님하고 같이 걱정하면서 상당히 힘들지 않겠느냐, 그 1월달이라는 것이 지난 12월달이 IMF 직전이라고 경제상황이 국내적으로 그렇게 상당히 떠들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경제도 어렵고, 기획사가 만들어진 것은 99년도 상당히 호황기에 만들어졌고, 그래서 상당히 현실적인 차가 생겨서 기본계획대로 성공하기는 상당히 어려울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은 일단 했었습니다.
두 번째 예산문제는, 사실 저희들이 대행사 선정할 시기부터 계속 어려운 상황에 있었습니다. 축제가 끝날 때까지 그랬습니다. 왜냐하면 예산이라는 것이,
○양우철 위원 좋습니다.
지난번에 오본부장께서 도의회 관광위원회에 와서 보고한 일이 있죠?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예.
○양우철 위원 그때가 언제죠?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초기를 말씀하십니까?
○양우철 위원 초기 말고, 세번째인가,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기본계획서, 이런 내용을 보고할 때 말씀입니까?
○양우철 위원 그후에 기본계획서가 만들어졌고, 최종인가... 물론 첫 번째, 두 번째도 오본부장님께서 정말 당당하게 이 사업은 자신있고,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그런 확실한 기회를 우리가 가지고 있고, 그렇게 해 나가시겠다고 분명히 말씀하셨고, 세 번째도 그렇게, 거의 그렇게 그런 일관된 결의를 우리한테 보이셨습니다.
그런데 그때하고 지금 상황하고는 전혀 틀리지 않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사실 열심히 하려고 그랬습니다. 저 나름대로 열심히 했고, 열심히 하려고 그랬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큰 행사가 저 혼자 힘만으로 되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어차피 모든 것을 저 혼자서 결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윗 분이 있으니까 윗 분의 동의를 얻어야 되고, 윗 분도 조직위의 장이니까 도라든지 도의회의 명시적이든 묵시적이든 동의를 얻어야 저희들이 일을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사실 저희들은 노력을 많이 했고, 노력을 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인적ㆍ물질적 장애요인들을 많이 감지를 했습니다.
○양우철 위원 알았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현장에 가서, 오본부장이 정말 새까맣게 그을린 얼굴로 길가에 있는 담배꽁초를 줍는 모습,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을 직접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고생하시면서 노력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는데, 도민이 낸 90억원 규모의 큰 행사를 치르면서 그렇게 예측을 못합니까?
우리한테 보고할 때 상황하고 얼마 후에 벌써, 본부장님께서 말씀이 있었습니다마는 이 행사는 힘들지 않겠느냐, 성공에 대해서 생각도 못할 정도로 이미 실패한 것으로 예단을 했는데, 그렇게 차이가 있다는 것이 참 이해가 안 가는데, 그 부분은 다시 한번 반성해 보십시오. 우리도 이따가 문제가 나올 겁니다마는.
다음은 변경계약과 관련해서 물어보겠습니다.
2000년 8월 17일날 당초계약에 동년 12월 28일 변경 계약한 사실이 있죠?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예.
○양우철 위원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당초계약을 변경하게 된 동기를 간단히 말씀해 주십시오. 몇 문제 나왔었습니다마는.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저희들이 대아하고 계획서 초안을 잡아가는 과정에 물론 조직위 측에서 초안을 성안해서 갖고 있었습니다.
가장 민감한 문제가 역시 지금 거론되고 있는 그런 부분인데, 수익목표하고 수익을 담보하겠다는 어음을 어느 만큼 끊을 것이냐 하는 그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저희들 기본계획에 의거해서, 계약서에 이렇게 내용을 넣어서 우리 계획서 초안이 이렇게 되어 있으니까 대아에서도 검토해서 우리한테 보내 달라 해 가지고 검토 요청을 팩스로 했고, 자구수정을 계속 했습니다.
몇 차에 그렇게 했고, 그것은 한상기차창이 전담해서 했고, 계속 왔다갔다 하는 상황은 저도 한차장님한테 자꾸 보고를 받았고, 그래서 이렇게 쌍방이 합의가 되었습니다, 해서 조인을 했습니다.
그 조인은 장사장의 위임을 받은 다른 분이 와서 도장을 찍었습니다. 그렇게 되었는데,
○양우철 위원 알았습니다. 합의에 의해서 하는 것은, 절차는 별 문제 없었습니다.
대아에서 10억원을 감액 요구하면서, 그게 상당히 협박조였습니다. 10억원 감액을 요구하는 과정이, 그냥 보통 이렇게, 소위 우리가 말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의 그런 요건이 맞아서 그 요건에 맞는 변경계약을 요구한 것이 아니고, 장사장께서는, 그러니까 대아에서는 이 사업은 실패할 사업이고, 도저히 수익은 생각도 못할 그런 처지에 있어서, 우선 10억원 감액을 요구하면서 말이죠, 그것이 상당히 억압적이었습니다.
심지어 대아기획에서 일손을 놓고 말이죠, 아예 손을 놓고 10억원을 감액해 주지 않으면 이 사업을 중단하고 안 하겠다, 까지 그러한 요구를 받으셨죠?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대아 측에서 공식적으로 처음에는 전화로 요구하다가, 전화로 요구한 사항을 우리는 책임지기 힘드니까 대아측의 진솔한 의도가 뭔지 문서로 요청해라, 그러면 내부에서 검토할 수 있을 것이다, 해서 문서로 요청했고, 요구하던 내용이 문서로 왔던 것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물론 그런 기억은 당연히 하시겠는데, 만일 10억원을 감액해 주지 않으면 이 사업을 중단하고 손을 떼겠다, 그런 아주 강력한 항의를 받았다 말입니다.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예.
○양우철 위원 이런 강력한 항의를 받은 본부장으로서는 난감하다 말입니다.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그 당시 상당히 위기를 느꼈습니다.
○양우철 위원 위기를 느꼈죠? 이제 와서 중단해 버리면 어떻게 되느냐, 그래서 거기에 마음이 작용해서 했는데, 만일 그 시점에서 대아에서 10억원이 아니고 15억원을 요구했다, 20억원을 요구했다고 했을 경우에 어떤 생각을 했겠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그 당시 대아쪽에서 요구하는 논리는 뭐였느냐 하면, 여기 문부장도 있습니다마는, 그때 정황으로 봐서 성안된 계약서, 날인된 계약서 내용을 우리 장사장께서 면밀하게 자구자구는 검토를 안 하신 것 같았습니다.
11월이나, 그때쯤 한번 보지 않았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되는데, 그때 보니까 수익목표나 어음, 이런 문제, 이런 것들이 상당히 중간에 생각했던 것보다 높게 적혀 있어서 우리 조직위 측에서 의도적으로 그렇게 높게 적은 것이 아니냐 하는 그런 생각을... 그런 말을 제가 한번 듣긴 들었습니다.
무슨 소리냐 우리가 팩스로 서로 왔다갔다 한 것이고, 다 보셨을텐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느냐, 그래서 그렇게 합의를 봤던 것이고, 사실은 저희들이 얼마 더 요청했다고 더 해 주거나 그럴 상황은 아니었고, 모든 위기에 대한 이런 문제는 이사회에서 충분히 논의를 했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러한 상당히 위기의, 다시 말합니다마는, 대아에서 이 사업을 중단하고 손을 떼겠다는 강력한 요구를 받고서 위기감, 정말 낭패다, 정말 절망적인 상황에 봉착했다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약은 변경 해 줘야 되겠다는 마음을 가지면서, 그때 말이죠, 아까 말씀이 있었습니다마는 10억원 아닌 15억원, 20억원을 요구했더라면.... 액수에는 큰 신경 쓸 겨를이 없었죠?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아닙니다.
사실 계약을 파기했을 경우에는 저희들이 2배 이상의 배상 조치를 하게 되어 있을 겁니다.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다른 대행사로 대체하는 것까지 고려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했을 적에, 2월중에 다른 대행사로 교체한다, 시간적으로 그렇게 되었을 건데, 챙겼을 적에, 그런데 행사는 5월 중순입니다.
그래서 이 일을 다른 대행사로 했을 적에, 지금 약간 물의를 일으키고 있지만 대아하고 할 때보다 크게 나아질 것이 뭐 있겠느냐 하는 그런 결론에 도달해서,
○양우철 위원 좋습니다.
본부장님께서는 대아의 강력한 요구를 받고 조직위원회 이사회의 동의를 받았던 것이 맞습니까? 정식으로.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예. 위원장님하고 같이,
○양우철 위원 이사들의 동의를 받았죠?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예.
○양우철 위원 그때 이사들은 뭐라고 그럽디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어려운 사정을 십분 이해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경제도 7,8월경하고 지금 12월은, 그때 신문을 보시면 다 알겠지만 IMF 직전하고 똑같다는 글로벌 불황이었습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었고.
그래서 저 개인적으로는, 내가 진짜 대아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었다면 이렇게 경제사정이 바꿨으니까 계약 목표나 이런 것들을 수정하자는 신사적인 제의를 해 올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그런 힌트를 줄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그렇게 대아에 이롭게 해줄 수는 없는 것 아닙니까?
○양우철 위원 좋습니다.
그런데 본부장님께서만 그런 생각을 자꾸 하셨던 모양인데, 이사가 그때 몇 명이었습니까? 참석한 이사가 몇 명이었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고충석교수님하고 서정용회장님하고 저하고,
○양우철 위원 몇 분이었습니까? 출석한이사 중에서 계약변경은 너무 지나치다고 반대한 이사는 몇 명이었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반대는, 우리 위원장님이 그 취지나 상황을 충분히 설명을 드렸고, 경제상황도 충분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랬을 적에 위원 중 한 명도,
○양우철 위원 이사들한테 충분히 말씀을 드렸다는 부분이, 계약변경을 해 주지 않으면 안될 불가피성을 얘기해 줬다는 겁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아니죠. 계약변경에 대한 불가피성이 아니라, 지금 이런 상황이다, 라는 충분한 설명을 드렸고, 거기에는 우리가 취할 수 있는 대안이 세가지 있었습니다.
계약을 취소해서 다른 대행사로 한다, 대아의 요구를 저희들이 검토해서 적정하면 수용해서 그대로 일을 더 하도록 한다, 세 번째는 아예 대행사를 하지 않고 조직위원회가 100% 직영한다, 우리가 어디 하도급을 조금씩 주더라도,
○양우철 위원 그 의견을 개진한 분이 몇 분 있었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그것을 우리 부장급들하고 저희들하고 브레인스토밍을 해서 만들었습니다. 이 세개를,
○양우철 위원 그것을 만들었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예.
○양우철 위원 좋습니다.
이사들의 의견을 들었고, 그 다음에 본부장 휘하에 있는 조직위원들한테 이 사실에 대한 의견을 물어본 적이 있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저는 안 물었습니다.
부장급 정도는 돌아가는 상황을 알고 있었고, 아마 같이 의논을,
○양우철 위원 그런데 어떤 말에 의하면, 오본부장 휘하에 있는 조직위원회 직원들 중에 2분의 1 이상이 이 변경계약에 반대했다는데, 그것은 어떻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저는 그것을 각자 타진해 본 적도 없고, 그렇지 않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렇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예. 저는 확인해 보지를 않았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렇다면 이 중요한 부분, 계약변경을 하는데, 조직위원회 직원들한테 한번 그래도 이러한 상황에 처해 있다 말이지,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물어 볼 수도 없어요?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사무국장이나 부장급들하고는 회의를 하면서 이러한 상황인데 머리를 짜낸 것이 그 세가지 대안입니다.
그 세가지 대안을 놓고 중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위원장 혼자 결심 내리기도 어려울 것 같고, 내가 내릴 수 있는 권한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위원장 혼자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것은 이사회 결의를 받아야만이, 이것은 나중에 문제가 터진다면 지금보다 더 이상의 문제가 항상 있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가 충분히 협의를 했습니다.
○양우철 위원 어떻든 조직위원회 직원들조차 반 이상은 변경계약을 하는데 반대했다는 겁니다.
그 부분을 명심해야 될 본부장께서, 부장 이상 운운하는데 그 자체도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그리고 그 시점에서, 계약변경을 해 주면 앞으로 4개월, 1월, 2월, 3월, 4월밖에 남지 않아서, 시기적으로 도저히 이 행사를 치를 수 없으니, 문제는 있으나 계약변경에 동의를 해 주는 쪽으로 본부장은 의지가 섰다 말입니다.
그렇다면 2000년 7월부터 4개월을 상당히 허송세월을 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때 그러한 대아기획으로부터 변경계약의 강력한 요구를 받을 때, 그 시점에서 어떤 능력있는 대행업체를 새로이 선정해서 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은 없었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그런 생각도 있었던 겁니다. 그 세가지 대안이 바로 그런 겁니다.
○양우철 위원 저는 왜 다시 묻느냐 하면, 중요한 마음이 솟구쳤을 텐데,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그렇죠. 사소한 문제도 일으키지 않고 계약내용을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성실하게 해 주는 기획사가 있었으면 우리 조직위원회는 조직위원회 나름대로 할 일들이 있는데 더 좋지 않았겠느냐 진짜 머리 아프다는 생각은 충분히 했습니다.
○양우철 위원 좋습니다.
대아기획에서 요구한 10억원 감액에 대한, 10억원에 대한 액수에 대해서 내용적으로 이 금액이 맞는가, 타당한가, 많은가, 적은가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어음부분을 말씀하십니까?
○양우철 위원 요구한 부분 말이죠. 계약변경했잖아요. 10억원을 삭감하는 것으로. 그랬을 때 그 액수에 대해서.
○오충남 위원 수익목표를 50억원에서 40억원으로 10억원을 감액한 거죠.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대아쪽에서 주장하는 것이 무슨 얘기냐 하면, 40억원 어음을 냈는데 40억원 어음이라는 것은 수익목표를 담보하기 위해서 낸 건데, 사실 40억원을 냈는데, 왜 계약서에 50억원이라고 표기했느냐, 수익목표에, 그것은 말도 안된다고 해서 장사장이 그런 항의를 했죠. 그 당시에.
○양우철 위원 그러니까, 즉 말하면 10억원이란 말입니다. 10억원에 대해서 타당한가, 아닌가 그런 생각 해 본 적이 있느냐 이겁니다. 액수에 대해서.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5억원을 감액해도 될텐데, 10억원을 왜 했느냐 하는 근거를 말씀하신 거죠?
○양우철 위원 예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그런 것에 대해서 계수적으로 저희들이 측정해 보거나 그러지 않았고, 이사회때 위원 중의 한 분은 어느 큰 축제도 겨우 수익을 12억원 발생했다고 하더라, 섬문화축제 하면서 50억원 목표는 상당히 무리고 40억원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는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양우철 위원 오본부장께서는 조직위 직원들의 일부 반대에도 불구하고, 또한 국가를당사자로하는계약에관한법률에서 규정하는 관계 법률을 위반하면서까지 덥썩 10억원에 대한 감액요구를 타당성 분석도 하지 않고 그대로 수용했다 말입니다. 그렇게 변경해 준 책임에 대한 어떤 느낌이 없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제가 계약 주체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조직위원회 본부장이 어떻게 주체가 될 수 있습니까?
○양우철 위원 본부장이 모든 행정행위를 다한 것 아닙니까? 그러면 누구한테, 조직위원장한테 물어 봅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제가 무슨 행정행위를 다 하겠습니까? 제가 비상근입니다. 제주대학교에서 봉급을 받고 모든 수당을 받고 근무하는 사람인데, 거기에 모든 것을 어떻게 책임지겠습니까?
○양우철 위원 그러면 이 계약을 주도적으로 누가 했다는 말입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주도한 사람 없습니다. 좌우지간 조직위를 운영한 것이지 주도하지는 않았습니다.
○양우철 위원 계약 주도는 본부장이 해야지, 누가 합니까? 밑에 부장이 합니까, 차장이 합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생각을 해 보십시오. 제가 5억원을 깎아 주겠다, 10억원을 깎아 주겠다 할 수 있는 부분입니까? 그 부분이.
○양우철 위원 그 부분은 내가 앞으로 묻겠는데, 계약변경을 해 주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누가 합니까? 본부장이 해야 되죠. 누구 시켜서 했습니까? 사무국장 시켜서 했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저는 계약서에 문구 하나도 손대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공무원 어느 한 분이 앉아서 그렇게 한 것이 아닙니다. 다 합의해서 그렇게 한 것이죠. 여기 공무원 여러분들, 제가 이렇게 하라고 해서 유도한 적이 있습니까?
○양우철 위원 합의야 당연히 해야죠. 계약변경 결정 합의는 누구 누구하고 합의했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합의는, 우리가 대안을 세개,
○양우철 위원 그러면 합의사항을 누가 도출해 냈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세가지 대안을 만드는 것은 그 당시 총무부장하는 문부장하고 사무국장하고 저하고, 그 다음에 운영부장, 수익사업부장, 그 부장들이 같이 앉아서 아침에 회의를 하지 않았습니까? 회의를 할 적에 우리가 어떤 대안이 있을까, 이렇게 여러 가지 얘기가 나왔겠죠. 나왔는데, 그 가운데 세가지 대안이 가능한 것 같으니까 그것을 중심으로 해서 장ㆍ단점을 요약을 하자해서 우리 문부장한테 시켰습니다. 요약을 하도록.
그 세가지 대안이 제일 좋을 것 같은데, 그 가운데서 현실적인 문제도 우리가 고려해야 되겠고, 이사회 승인도 반드시 받아야 되는 그러한 사항이기 때문에 이사회에서 선정해 주는 안을 채택하기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러니까 그러한 일련의 행위를 주도적으로 수행한 분이 본부장 아닙니까?
아까 본부장께서 말한 모든 행정절차라든지 주도적인 역할을 본부장께서 안 했다 말입니까? 그러면 누가 합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모든 행정절차를 어떻게 제가 합니까? 재무관 따로 있고, 뭐 따로 있고 한데, 저는 돈이 몇 푼 나가는지 몇 푼 들어오는지도 전혀 모르는 상태이고, 제가 사인권한도 없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제가 어떻게 모든 행정을, 조직위원회 모든 행정을 제가 주도하겠습니까?
○양우철 위원 그러면 본부장 직책이 뭡니까? 자꾸 비상근이라고 주장하지 말고, 비상근은 저도 압니다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그러면 제가 다 책임지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답변이 왜 그렇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그러니까 제가 합의해서 했다고 말씀했지 않습니까?
○양우철 위원 주도적인 역할을 누가 했느냐 이겁니다.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무슨 주도를 합니까? 공무원들이 그렇게 제 말을 호락호락 듣는 줄 아십니까?
○양우철 위원 이게 합의제 기구입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지금 합의 안된 부분이 어디 있습니까?
○양우철 위원 제가 합의 안되었다고 물었습니까? 이 변경절차를 하는데 주도적으로 누가 했느냐 이걸 물었는데,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누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제 직분으로서 할 수 있는 데까지 했습니다.
○양우철 위원 이거 본부장이 안하고 누가 합니까? 운영부장이 합니까?
○위원장 한현섭 본부장님은 구분을 해서 말씀하십시오. 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의 여러 가지 발전 방향이라든지 기본문제는 본부장이 주관해서 한 거 아니에요?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조직 위원장이 했습니까, 아니면 부장이 했습니까? 그거 구분해서 말씀하십시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했습니다, 해 버리면 끝날 건데, 왜 그걸 합의해서 했다는 그런 식으로 나갑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제가 어떻게 개인적으로 주도를 하겠습니까? 다 합의해서 간 것이지
○위원장 한현섭 오본부장, 정말 말씀 이상하게 하시네!
○양우철 위원 인간 오상훈이라는 분이 사단법인 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 본부장입니다. 본부장 입장에서 했다는 것 아닙니까?
○위원장 한현섭 그거 이해가 안되십니까? 당연히 본부장이 하셔야지 누가 할 거예요?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당연히 했을 것을 왜 질문을 합니까?
○위원장 한현섭 질의에 대해서 답변을 하셔야죠. 아니면 안 했다고, 했으면 했다고. 감정적으로 그렇게 대답하지 마세요.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아니, 주도적으로 했다는 것이 내가 어떻게 의도적으로 그렇게 막 작품을 만들었다는 것처럼 하시는 것 아닙니까?
○위원장 한현섭 그게 아니라요,
○양우철 위원 거 이상하네.
좋습니다.
이때까지 대아기획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범했습니다. 이제까지 조사과정에서.
정말 도민이 낸 90억원 규모의 대행사를 치를 수 없는 그런 기획사를, 그런 기획사 선정 문제에서부터 말이죠, 충분히 검증할 수 있었음에도 말이죠, 그것을 어떻게 태만했었는지 모르지만, 특히 그 계약에 따른 변경계약, 중요부분에 변경을 가함으로서 말이죠, 그 당시 계약해지할 수 있는 기간도 있었고, 새로운 대행사를 선정해서 이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간도 있었고, 이러한 일련의 모든 기회를 오본부장께서 다 놓치셨어요. 그런 기회를 다 저버렸어요.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됩니다.
좋습니다.
10억원 감액변경계약을 했는데, 이 계약변경 사실은 도지사에게 보고했습니까? 도지사에게 보고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그 부분은 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제가 듣기로는 보고가 안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보고를 안하고, 그러면 조직위원장한테 보고했겠죠?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조직위원장님이 모든 회의를 주도해서 결정했는데 누구한테 보고합니까?
○양우철 위원 조직위원장께서는 도지사한테 보고했는지 모르겠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그것은 모르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이렇게 중요한 이 변경계약 사실을 말이죠, 도지사한테 보고가 안된 것은 말이 안됩니다.
관광문화국장님!
관광문화국장께서는 계약 수익금 배분문제, 제8조가 변경된 사실을 알고 있었죠?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나중에 이것을 알았습니다.
○양우철 위원 언제 알았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시기는 확실히 모르겠습니다마는 한참 지나서 알았습니다.
○양우철 위원 어떤 경로로 알았습니까? 정식보고 체제를 통해서 안 겁니까, 지나간 말로 들어서 알았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정식보고체제는 아닙니다. 문서는 안 왔고, 구두로 나중에,
○양우철 위원 밑에 직원으로부터 보고를 받아서 들었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양우철 위원 그게 한참 후입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양우철 위원 얼마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구체적으로 시기가 생각이 안 납니다.
○양우철 위원 조직위원회에서 오본부장하고 가장 밀접한 상태에서 사무를 본 분이 누구입니까? 총무부장입니까, 운영부장입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총무부장이 되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총무부장.
○지방행정5급 문원일 조직위원회 파견 당시 총무부장직을 맡았던 문원일입니다.
○양우철 위원 수고 하십니다.
아까 들으셨죠? 계약변경 사실을 정식 문건으로 상부에, 상부라면 이상하고, 집행부에 보고를 했어야 되는데 했습니까, 안 했습니까?
○지방행정5급 문원일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양우철 위원 중요한 업무를 왜 기억가지고 답변을 흐리게 하려고 합니까?
밑에 직원한테 물어보세요. 총무부장까지 기억이 안 난다니 그러면 누가 기억납니까? 총무차장 누구입니까?
○지방행정6급 한상기 한상기입니다.
○양우철 위원 언제 보고 했습니까?
○지방행정6급 한상기 정식보고는 안했습니다.
○양우철 위원 정식보고는 안했다! 그러면 비정식적으로 보고한 일이 있습니까?
○지방행정6급 한상기 아마 나중에 구두로 계약변경되었다고,
○양우철 위원 구두로 누가 보고했습니까? 도지사 보조기관인 관광문화국장에게 누가 보고 했습니까?
○지방행정6급 한상기 국장님한테 직접 보고한 것은 아니고 실무자한테 제가 통화를,
○양우철 위원 공문으로 보고한 일은 없습니까?
○지방행정6급 한상기 예. 문서상으로 한 것은 없습니다.
○양우철 위원 보고를 안 했으니까 조직위원회에서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이런 뜻인데, 이 중요한 운영계획을, 계약변경까지 하는 절차를 다해 놓고서 도 집행부에 보고도 안했다, 기억도 없다, 이게 말이 됩니까? 아무리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조직위원회지만.
그러면 조직위원회에서 모든 책임을 감수하겠다는 뜻으로 이건 결론짓겠습니다. 보고를 정식으로 안했다는 것은.
좋습니다. 관광문화국장, 한번 만 더 나와 주십시오.
사후에 보고를 들었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0억원 이익금을 삭감해 주면서 대아기획이 그대로 이 사업을 추진하도록 계속했다 말입니다.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보고도 안했다니까, 본부장 자의에 의해서 계속 대아기획과 이 행사를 계속 치러 나가도록 해 나갔습니까?
도에서는 전혀 몰랐다니까, 전혀 그에 대해서 몰랐기 때문에 개입을 안 했다는 겁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별도의 법인이기 때문에 업무를 수시로,
○양우철 위원 법인이 별도지, 별도 아닌 법인이 있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업무를 수시로 보고할 이렇게 할 의무는 없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해야 되기 때문에, 너무 개입하는 것은 사업추진에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율권을 줘서 성공적인 것을 할 수 있도록, 성공되었으면 하는 그런 사항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우철 위원 조직위원회 하고 집행부간에, 그렇게 이 중요한 큰 사업을 긴밀한 어떤 업무연락도 없이, 이렇게 별도의 법인이라서 내버렸으니까 이런 꼴이 되었죠.
조직위원회에서 시ㆍ군공무원, 이 행사에 별도, 직결된 공무원이 아닌 심지어 사서직 공무원까지 파견했죠? 파견해 줬죠? 조직위원회에.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것은 조직위원회가 시ㆍ군에 직접 했습니다. 도가 파견을 하거나 시ㆍ군 공무원을 하지 못했습니다.
○양우철 위원 적어도 집행부에서는 1998년 1회 행사 때의 경험을 살려서 경험있는 공무원, 실력있는 공무원, 엘리트 공무원, 그러한 엘리트 공무원으로 조직된 엘리트 집단을 여기에 갔다 쏟아부어도 이 행사가 잘될지 안될지 모르는 중요한 조직위원회에 말이죠, 경험도 없는 다 새로운 공무원들, 시ㆍ군에서 파견된 공무원들 말이죠, 왜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고, 왜 그런 공무원들로 다 조직을 만들어 놨습니까? 이것도 조직위원회에서 만든 겁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인력 배치는 총무과가 조직위원회하고 협의해서 하기 때문에, 저희들은 서둘러서 총무과에서 필요한 인력을 조직위원회에 주면 좋겠다는,
○양우철 위원 총무과에 인원배치 요구를 할 때, 이러이러한 공무원, 엘리트 공무원이, 행사를 치르는데 필요한 공무원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해 줘야 될 것 아닙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조직위가 직접 총무과에 요구해서 인원을 배치받았습니다. 저희들은 인사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양우철 위원 조직위에서 하는 일을 관광문화국에서 전혀 모른다는 것이군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것은 아닙니다마는, 업무분야별로 하는 겁니다.
○양우철 위원 한참 행사기간 중에 가장 중요한 섭외홍보부장이 당시 누구였습니까? 이상보 사무관이었죠? 맞습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예.
○양우철 위원 이상보 사무관을 갑자기 교체시킨 이유는 어디 있습니까? 그것도 관광문화국에서 모른다?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인사관계는 조직위하고 인사부서에서 했기 때문에, 저희하고 협의없이 발령시켰습니다.
○양우철 위원 관광문화국에서는 지도감독 내지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국에서 강 건너 불보듯 내팽겨쳤으니 이 사업이 될리 있겠어요?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 사항이 아니고, 도에서도 각 부서가 있기 때문에 각 부서별로 협조하도록 되어 있고, 인사발령 문제도 각 담당부서에서 조직위원회에 직접 발령했습니다. 저희들 관광문화국에 발령해서 재배치한 것이 아니고 막바로 조직위원회 법인에 했기 때문에 저희들은 그것에 대해서 권한이 없습니다.
○양우철 위원 이 행사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는 제주도 관광협회라든지, 제주도내에 있는 여행사라든지, 이러한 업체를 지도ㆍ감독할 수 있는 것이 관광문화국 아닙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것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양우철 위원 관광문화국에서 이러한 업체를, 이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서 협조를 구한다든지 지도 내지 관리해야 할 것 아닙니까?
○관광문화국장 김형수 그것은 충분히 저희들 나름대로는 했습니다.
○양우철 위원 이상입니다.
(오충남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한현섭 오충남위원, 질의하십시오
○오충남 위원 본부장!
○위원장 한현섭 본부장님, 발언대로 나오세요.
○오충남 위원 행정사무조사를 하는 이유를 아시겠죠? 본부장께서는.
여기는 위원과 본부장 개인의 자리가 아닙니다. 도민을 대표하는 의회이고 또 본부장께서는 교수가 아닌, 교수이기 때문에 본부장으로 왔을 겁니다. 본부장으로 와서, 우리 의회 의원으로서는 조직위원회의 잘못, 기획사의 잘못, 이런 것을 평가하고, 분석하고, 앞으로 대회가 있다면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까,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까 하는 도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부분에 있어서는 누군가는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져야 되고 형사적으로 고발될 수 있는 사람은 고발 받아야 되고, 변상책임이 있는 부분은 변상책임을 받아야 됩니다. 관리감독을 잘못한 부분도 그 책임이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결론은 최종적으로 내리게 되어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부장께서는 본 위원의 질의에 대해서 예, 아니오, 또는 간단하게 답변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애당초 입찰참가자격이, 공고에 나온 것보다, 입찰참가자격 변경을 7월 14일날 과업설명회 장소에서 그룹내 계열사와 함께 공동참여해도 좋다고 과업설명회에서 한 적이 있죠?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공고가 나가기 전에 이미 다 조직위원회에서 합의가 된 사항입니다.
○오충남 위원 공고는 7월 9일 나갔고, 과업설명회는 7월 14일날 했습니다. 이미 했으면 공고문에 나가야죠.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공고 자체의 표현이 위원님들의 오해가 충분히 생길 수 있도록 표현되어 있다는 것은 사전에 충분히 합의가 된, 그러한 내용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표현되지 않은 것은 공고가 나간 날 바로 신문공고를 보고 알았습니다.
○오충남 위원 신문공고에 포함되지 않은 것을 7월 14일 과업설명회 장소에서 본부장이 설명했죠?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예. 제가 설명했습니다.
○오충남 위원 설명하면서 그룹내 계열사와 함께 공동참여해도 된다고 했죠?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그렇게 설명했는데, 그것은 공고 나가기 전에 이미 협의가 다 되어있는 내용들입니다.
○오충남 위원 어디에서 협의된 것입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공고 전에.... 어제 김홍범국장이랑 얘기 안 했나..... 합의된 내용 아니야? 한상기 씨?
○지방행정6급 한상기 내부적으로 회의해서 자체적으로 결정,
○오충남 위원 공고 전에 협의가 되었으면 공고문에 나가야죠. 말이 또 바꿔지네!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공고에, 저희들이 협의된 기본 방향대로 정확하게 표현되었어야 되는데, 총무쪽에서 그것을 작성되는 과정에 정확하게 표현이 되지 않은 것으로 저는 인정합니다.
사업설명회때 설명한 내용하고 공고문구에 간략하게 표현된 문구하고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을 제가 인정합니다.
○오충남 위원 어제 김홍범 당시 국장도 와서 진술했는데, 공고 후에 이렇게 했다고 했습니다. 사전 협의된 것이 회의록이나 뭐 있습니까?
○지방행정6급 한상기 업무추진일지가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업무추진일지야 나중에 보완해 버려도 모를 일이고, 공고문과 달리 과업설명회때 그룹내 계열사와 함께 공동참여해도 된다는 것은 본부장이 설명한 것은 맞죠?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그러니까 그 설명내용은 다 위원장님까지 검토해서 설명된 것이지, 저 혼자 만들어서 가서 설명한 것은 아닙니다. 제가 설명은 했습니다.
○오충남 위원 검토를 했으면 내부적인 결재가 있었을 것 아닙니까?
변경하고자 할 때는 원래 변경공고를 해야 되는데 변경공고를 못하고, 과업설명회장소에서 설명하겠다면 조직위원장까지 결재를 받았을 것 아닙니까? 과업설명회를 언제 한다고 하면 설명자료가 뭐뭐 나와 있을 것 아닙니까? 그게 있어요?
○지방행정6급 한상기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자료 가져 오세요
그 다음, 애당초 참가신청은 대아기획하고 대아고속으로 되어 있다 말입니다. 그런데 신청은 그렇게 되고 나중에 계약은 대아기획만 계약이 되고 대아고속은 보증인으로 빠진 이유는 뭡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본부장 오상훈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때 계약문구 작성하는 것은 저한테 검토를 부탁하길래 확인을 했습니다.
둘이 들어왔으면 둘이 꼭 같이 공동을이 되어야 되지 왜 하나가, 갑, 을, 병이라고 그럽니까, 연대보증식으로 빠지느냐, 이것은 나중에 누가 봐도 뭐라고 그럴 것 같은데, 해서 그 부분을 둘을 을로 놨을 적에 어떤 문제가 생겼을 적에 우리가 변상조치를 한다든가 좌우지간 그런 문제들 하고, 그 다음에 이렇게 연대보증으로 빠졌을 적에 재정적인 문제라든가 행사진행하는데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을 아마 총무 쪽에서 충분히 검토해서 저한테 이렇게 해도 괜찮습니다. 해서 얘기를 했습니다.
제가 계약쪽의 전문가도 아니고, 대아고속 봐 주기 위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문제가 없으면 그렇게 가라, 내가 보기에는 둘이 공동을이다,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오충남 위원 공동을이 되어야 되는데 대아기획만 을이 되고 대아고속은 보증인으로 변했다 말입니다.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알고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렇게 해도 되는 것인지? 본부장입장에서는.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이상이 없다고 보고를 받고,
○오충남 위원 보고는 누구한테 받았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보고를 김홍범국장이 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김홍범국장한테 그렇게 해도 이상이 없다?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예. 그리고 한상기 차장한테도, 한상기 씨가 실무를 보면서 그렇게 안을 갖고 이렇게 얘기를 하길래, 비교설명을 해 주길래 괜찮으면 알아서 하라고 했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리고 당시 대아기획은 자본금이 3억5,000만원인데, 공식제출된 서류는 20억원입니다. 그렇게 들어온 것도 알고 있었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자본금이 3억5,000만원인데 들어온 것이 20억원 된다는 것은 말이 안되고, 아마 자산이나 이런 개념을 자본으로 표현하지 않았는가, 나는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오충남 위원 자본금하고 자산은 틀립니다.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예. 틀립니다.
자금이 3억5,000만원인데, 또 자본금이 20억원이라고 들어올 수는 없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오충남 위원 지금 공식 제출된 서류에 있습니다. 그것을 혹시 보거나 보고받은 적이 있느냐 이겁니다.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제가 그런 자구를 세심하게 주의해서 검토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문제가 있었으면 그때 지적했을 겁니다.
○오충남 위원 또 매출이 3억8,000만원이면 원래 해당이 안되죠?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3억8,000만원이면 안되죠.
○오충남 위원 안되는데, 대아고속을 같이 끼워 놓아서 매출을 합치니까 되는 것으로 봤죠?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그렇죠. 합쳐서 되는 것으로 본 겁니다.
○오충남 위원 자본금도 고속하고 합치면 충분하고, 매출도 합치면 충분하고, 그렇게 해서, 심사위원 일곱분이 전부 다 대아를 1순위로 다 줬어요. 한 사람도 빠짐없이.
그런데 계약은 공동으로 하지 않고, 아까 얘기했듯이 대아기획만 계약이 되고 대아해운은 보증인으로 빠져버렸기 때문에 계약서상에 하자가 있다 이겁니다.
이 계약은 원천적으로 무효입니다. 무효임에도, 강력히 도 조직위에서는 대아에 주기 위해서 한 흔적들이 보였습니다. 아까 본 위원이 지적한 부분들.
좋습니다.
행사가 깔끔하게 끝나 버렸으면 서로가 문제가 전혀 없어요. 그러나 애당초 본부장께서는 도의회 교육관광위원회에서 떳떳이 설명할 때만 해도 60만 목표는 문제없습니다, 충분히 그렇게 설명했음에도 목표치에 엄청나게 미달된 사태에 왔다 이겁니다. 그 결과에 대해서는 누가 책임질 수가 없습니다.
도민의 손해이고 대아기획도 손해입니다. 이익을 50억원에서 40억원 낼 것으로 되었는데, 이익은 커녕 적자가.... 자체적으로 몇 십억원이 났는지 몰라도, 이런 부분들이 애당초 공고부터, 기획사 선정부터, 문제점들은 처음부터 도출이 된 겁니다.
도출이 되었음에도 이것을 누구 하나감지를 못하고, 초점은 대아기획을 감싸고 돌았다 이겁니다. 진술들을 전부 다 받아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실패가 돌아왔다, 그러면 본부장께서는 업무를 추진하면서 대아기획으로부터 협조 받거나 협찬 받은, 공적으로나 사적인 부분은 없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없습니다.
미미한 것들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시계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예를 들어서 본부장 재량으로 입장권 융통성이 있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입장권은, 저희 가족도 돈을 주고 사고 갔습니다.
○오충남 위원 사소한 외로는, 편의제공 등 그런 부분은 전혀 없다?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없습니다.
○오충남 위원 없으면 좋습니다.
그 다음에,
○위원장 한현섭 오충남위원 질의에 첨부해서 묻겠습니다.
지금 대아기획의 자본금을 보면 공고이전에는 해당이 안됩니다. 알겠습니까? 그런데 계약 직전에 자본금을 조건에 충족시켜 놓았습니다.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아니, 그런 부분이 있습니까?
○오충남 위원 애당초 자본금 1억5,000만원에서,
○위원장 한현섭 공고이전에는 5,000만원이었습니다.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그런 것이 있으면 보고를 해 주어야,
○위원장 한현섭 무슨 소리입니까?
○오충남 위원 그러기 때문에 공고를 할 때는 자본금 미달이었는데 오더가 거의 내정되었기 때문에 공고일 후에 자본금을 증자시켰습니다. 증자시켜도 안되기 때문에 대아고속해운까지 끌어들여서 공동참가 신청을 해서 전부 1순위를 받아낸 것입니다.
○위원장 한현섭 본부장이 그런 것을 몰랐단 말입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자본금 변경 내용은 모릅니다. 확실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한현섭 됐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 다음에 본부장께서는 감사원 감사결과를 알고 계십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모르고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보고 받은 적 없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제가 특별한 사항이 있느냐고 물어보기는 했습니다. 사무국장한테. 특별한 사항이 없다고 그랬고, 대행사와 관계되는 부분들은 법원에 소송 중이기 때문에 소송중인 부분에 대해서는 감사원에서 검토를 안 했다 하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리고 당초 계약하면서 48억원이지요? 그런데 계약금 5억원, 중도금 19억원, 그러면 24억원 아닙니까? 나머지 24억원은 대회가 끝나서 정산 후에 지급하기로 되어 있지요?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예.
○오충남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도에, 8억원 이상을 또 중도금으로 준 이유는 뭡니까? 편의제공이지요? 대아기획 측에.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그렇게 해석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일을 해 보니까 24억원을 주고 48억원 행사를 다 끝내라는 것은 진짜 조직위만 생각한 계약서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마는 우리 여기 같이 일했던 사람들이 다 있습니다마는 그때 그렇게 추가적으로 지출하지 않고는 일을 그나마 진행하기가 상당히 진짜 어렵다는 것을 공감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우리 조직위가 직접 집행을 하고 나서 나중에 정산에 반영하는 한이 있다 그렇게 하자 해서 저희들이 집행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집행하려면 이사장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이사장의 승인을 받았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이사장 승인 안 받고 지출한 것이 있습니까? 항상 다 결재 받아서
이사장 결재 받았잖아요?
○오충남 위원 이사장 결재 다 받았습니까?
○지방행정6급 한상기 예.
○오충남 위원 그리고 이사회에 보고했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이사회 보고 건 부분은 행사 중에는 못했을 것이고 끝나서 다 했지요?
○오충남 위원 대아기획에서 50억원 수익금 날 것으로 했다가 40억원으로 10억원 감액시켜 주면서 이사회승인을 받았다고 했지요? 승인 받은 기억 있습니까?
○지방행정6급 한상기 예,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러면 승인 받았다면 좋습니다. 받았다면 당연히 나중에 예산지원 받는 집행부 측에도 보고를 바로 문서상으로 또는 어떤 방법으로든 보고를 해야 되는 것이 원칙인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사장의 승인을 받아야 함에도 받지 않았다 말입니다. 몇 가지냐 하면, 아까 중도금 19억원 말고 2000년 5월 21월부터 7월 13일 사이에 총 16회에 걸쳐서 축제운영기금 등으로 잔금 중에서 8억9,000여만원을 최종 정산 전에 대아기획측에 지급했다는 말입니다. 알고 있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예, 그 정도 될 것입니다.
○오충남 위원 8억9,000만원을 미리 준 것입니다. 정산 완료 후에 주기로 된 것을.
그리고 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 회계규칙 제132조 규정에 따르면 예산 책임자는 전용 또는 신설을 필요성을 검토 조정해서 이사장의 승인을 얻어 집행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예산과목에 없는 경비지출 시에는 이사장의 승인을 얻어서 집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조직위는 2000년 11월 1일부터 2001년 9월 18일까지 예산과목에도 없는 섬문화축제 주재공연작품 및 조형공모 광고료, 세계관광기구회의 경비, 계 8,275만원을 이사장의 승인없이 섭외비 명목으로 집행했습니다. 이것도 알고 있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예, 알고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 다음에 2001세계섬문화축제 종합실행계획서에는 (주)대아기획이 실행하는 세계스타의 밤 행사 총 1억3,900만원이 계획되었음에도 유사한 성격의 가수 초청공연, 주말이벤트 운영비로 2,500만원을 중복 지출했다고 지적되었습니다. 이 부분도 알고 있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예, 알고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리고 다른 홍보비 등도 지출한 것이 부당하게 지출된 부분도 있네요? 이런 것도 알고 있지요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예.
○오충남 위원 지적사항이 등등 있습니다마는, 아까도 말했지만 이런 부분들이 이사장의 승인을 받아서 집행해야 함에도 이사장의 승인 없이 집행을 해서 감사원으로부터 감사지적도 받았다 이겁니다.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그런데 승인을 받았습니다. 구두승인이든 문서승인이든, 그런 부분에서 이의제기를 했던 부분이 문원일부장입니다. 계약서 상에 개막전에 50%이고 50%는 행사 종료 후에 정산하기로 되어 있다, 그런데 문원일부장이 그 자금부분을 담당하고 있었는데 사실 행사를 집행하는 부분에 이런 문제점이 있고, 어렵고 해서 집행해야 되겠다 해서 조직위원장하고 저하고 얘기를 해 봐서, 예산이 있으면 집행하도록 해라,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자금 담당하는 문원일부장은 대개 계약서와 내용이 다른 얘기다, 그런 얘기를 솔직하게 했습니다.
그래도 저희들은 행사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행사가 망가지는 것을 걱정하고 했고, 문원일부장도 위원장과 본부장이 같이 동의를 하면 지금 갖고 있는 예산의 범위 내에서는 지출할 수 있다고 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오충남 위원 예산 범위 내에서 지출하는 것은 타당합니다. 그러나 예산항목에 없는 부분, 또는 전용하는 부분 이것은 이사장의 승인을 받아야 되고 내부결재를 받아야 합니다.
그 다음에, 이런 부분이 있으면 나중에 이사회에 보고를 해야 합니다. 이사회를 대표하는 이사장이지만 이사장의 권한이 있고 이사회 권한이 있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하나 하나 잘 하다 봐도 문제점이 생기는 것입니다. 구두로 했다면, 나중에 안 했다고 하면 뭐라고 할 것입니까? 이것은 행사가 깨끗이 마무리되었다면 이런 문제가 없을 것 아닙니까? 문제가 도출되다 보니까 증빙서 걷어보면 그런 부분들이, 허술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위원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오충남 위원 좋습니다.
장미경대표!
○위원장 한현섭 본부장 들어가십시오.
○오충남 위원 계속 출석하느라고 대단히 수고가 많습니다.
이것은 제가 본부장한테도 얘기했지만 솔직히 도민들에게는 매우 큰 실망을 주면서 실패한 행사로 끝났기 때문에 이것은 어떻게 하면 우리가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장대표께서는 솔직하게 증인자격으로 참석했지만 확실하게 밝혀 주실 것은 밝혀 주셔야 합니다. 개인 의견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사실대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대표께서는 우리 오상훈본부장을 어떻게 알게 되었습니까? 누구 소개로 알게 되었습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이 행사 때문에 알게 되었습니다. 섬문화축제 때문에.
○오충남 위원 이 행사 때문에 알게 되었는데 중간에 소개한 분이 있지요?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없습니다.
○오충남 위원 진술이 헷갈리면 안됩니다. 모사람으로 해서 소개를 받아서 알게 된 것 아닙니까? 맞지요? 이름은 제가 안 밝히겠습니다. 누구 소개로 해서 알게 되어서 찾아간 것이지요?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
○오충남 위원 솔직히 얘기하십시오. 그것은 죄가 아닙니다. 사실대로 얘기하는 것이 죄입니까? 속이는 자체가 죄가 되는 것입니다.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누구 소개로 갔던 부분이라기보다는 학교에 계셨기 때문에 제가 불교교육원이나 학교 쪽에 그냥 말씀 정도 드려봐 달라고 했는데 본부장님하고 직접적인 교류는 없었습니다.
○오충남 위원 말씀 정도 드려봐 달라고 해서 그분의 소개를 받아서 본부장을 찾아가게 된 것이지요? 그때부터 알게 된 것 아닙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제가 여기에서 답변을 드리기 전에 위원님한테나 위원장님한테 사전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여기서 제가 진술하는 내용이 저는 여기 제주에 살지 않기 때문 인터넷이나, 직원들이 자료를 뽑아서 올려줍니다. 올려주는데 1월 22일자 나갔던 기사내용이 여기도 보면 홍보 마케팅부분이 전무였다, 인센티브가 전혀 없었다고 그러는데 저희가 티켓에서 여행사에 40% 정도 대행수수료를 줬습니다. 그렇게 제가 말씀을 드리는 부분들이 지역적인 특성이 있어서 그런지 차이점들이 많이 있어요. 별 큰 내용이 아니라 싶어서 내뱉은 말들도 상대나 타인에게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신상에 관한 부분은 제가 대답을 안 하겠습니다. 위원장님도 양해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 지금 이 자리에서 한 3, 4일째 불려나와서 진술하는데 제가 여기 나와서, 저도 많이 바쁜 사람이고 그러는데 여기 나와서 왜 답변을 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저는 섬문화축제가 능력 없는 대행사에게 주어졌다 라는 부분의 것이 바로 잡아질 수 있기를 바랬고, 누구 한 분이라도 저희 대아기획에서 이미지 부분을 이해해 주시기 바랐습니다. 1회 때 제일기획에서, 그렇게 능력 있는 삼성에서 맡았어도 소송해 왔던 행사였고 법정 다툼까지 갔습니다. 2회도 똑같은 문제가 되었고, 그렇다면 능력이 있는 회사가 해야 된다면 3회 섬문화축제는 직영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제주도민들이 앞으로 가꾸어 가야 되는 행사도 아닙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섬문화축제 2회 실패는 우리 각각의 이기심으로 불러서, 만들어 놨던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도민한테 마케팅홍보를 하려고 보았을 때 도민들이 조직위원회나 섬문화축제가 성공할 것이다 라고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고 조직위원회에서 선정한 대아기획이라는 회사가 아까 말씀하셨듯이 서류에서 지적해 주셨습니다. 왜 3억원이었나? 우리가 입찰공고를 봤을 때 우리 자본금을 떠나서 3억원의 자본금을 가진 회사는 참석을 할 수 있다는 부분 때문에 저희는 최선을 다 했고 저희가 사업설명회를 했을때 다른 업체보다 준비를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왜 많이 했느냐 하면 영상부분도 MBC나 KBS나 들어온 업체가 미디어쪽에 강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어떻게 이길 수 있는지 공략을 폈었고, 제주행사장 도면을, 직원들을 파견해서 행사장을 실체를 떠서 미니어처를 만들었습니다.
○위원장 한현섭 됐습니다.
○오충남 위원 제가 묻는 말에 간단히 답변하십시오.
알게 된 동기가 그렇고, 그 다음 장대표께서는 지난번에 대아기획에서 세계섬문화축제 대행사로 선정되기는 뜻밖의 일이라고 말씀하셨지요?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오충남 위원 그러면 뜻밖의 일인데, 선정된 배경에는 아까 장대표가 설명한 부분이 일부 있고 또는 심사위원들이 그 부분을 전부 인정해서 1등을 주었다고 판단하십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그때 설명을 할 때 저와 우리 회사 이사가 가서 설명을 했,고 제가 질문에 답변을 받았을 때 제가 가지고 있는 회사의 장점과 단점 부분도 얘기를 했고, 우리가 60만명 유치하기 위해서는 우리 기획사의 능력으로는 부족하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렇게 대아기획사의 솔직한 심정으로 그 당시 능력으로는 이렇게 60만명 목표라는 큰 행사를 치르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다?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오충남 위원 그러나 최선을 다했다는 뜻이 내포되었을 것이고, 그리고 배경에는 공고로 봐서는 참가할 자격이 있는 것으로 봅니까, 없는 것으로 봅니까? 공고일 현재로 봐서는 참가할 자격이 없는 것이지요? 나중에 증자하면서 조건을 하나하나 맞춰간 것이지요? 맞지요?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아닙니다. 참석했을 때 우리 조건이 이렇게 이렇게 되는데 거기에서 해도 되는지 물어봤고, 된다 라고 했습니다. 사업설명회도 참석을 했고 그 자리에서 물었고 그 자리에서 그런 답변을 받았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 자리에서 누가 답변했습니까? 그 정도는 괜찮다고?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그때 조직위원회 직원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그때는 정확하게 누구인지 모르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답변은 책임자가 했을 텐데, 조직위원장이나 본부장 선에서 답변을 했을 것 아닙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너무 오래되어서 정확하게 누가 답변을 한 부분인지 모르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대아기획 측에서는 선정이 안될 것으로 봤는데 선정이 되었고, 또 그 당시에도 자본금이 적고 매출실적도 적고, 또 60만명 목표를 유치하는데 너무나 힘이 들 정도로 판단이 되었는데 설명을 잘해서 선정되었다고 생각합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아닙니다. 어떤 기획사가 맡아도 제주라는 특성을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본금이 적고 연혁이 짧다고 했는데, 우리가 오랜 시간 회사 운영하고 자본금이 적었던 부분이 아니고 저희가 신설해서 얼마 되지 않은 회사였기 때문에,
○오충남 위원 그것은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무리 노하우가 많고 그래도 모든 것은 등기부상에, 실적상에 나오는 것 아닙니까? 전에 많이 해도 명칭이 바뀌면 또 그것을 전신으로 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오충남 위원 그런 부분들이 장대표는 일단 큰 대회가 있다는 것을 모 사람을 통해서 알고 한번 신청을 내보고 과업설명회에서 설명을 들어보니까, 우리는 선정이 안될 것으로 판단을 했는데, 할 말은 다 업체별로 했을 것 아닙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오충남 위원 그렇게 말을 하니까 누군가는 받아줬다 말입니다. 그러면 누가 뒤에서 조금 도와주는 분이 있었겠지요?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없었습니다.
○오충남 위원 없습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오충남 위원 없었는데 될까요? 여기서 솔직히 얘기 못해도 좋습니다.
그 다음, 제출된 서류에 자본금을 20억원으로 해서 제출된 이유는 뭡니까? 지난번에 자산이라고 했는데 자산은 별도입니다. 자산하고 자본금은 틀리거든요.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저희 자본금이 3억5,000만원이었다는 부분은 서류에 나왔으니까 알았을 것이고, 그전에 저희가 자료를 줬는데 자산이라는 부분이 이벤트 회사는 장비라는 부분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거기에 자산을 우리가 직원을 잘못 표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충남 위원 직원이 잘못 표기했는데 조직위원회에서는 사실로 받아들여진 것 아닙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아니요. 자본금이 3억5,000만원이었다는 것은 다 알고 있었습니다.
○오충남 위원 자본금이 3억5,000만원인 데 제출된 서류는 자본금 20억원으로 했는데 했습니다. 그것은 대아기획 측에서 실무자가 자산까지 포함해서 자본금 20억원으로 제출했고 조직위에서 20억원을 순수한 자본금으로 받아들였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적격 업체가 된 것입니다.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우리가 서류를 주고 난 다음에 자산인데, 표현이 잘못되었다는 얘기는 했을 것입니다.
○오충남 위원 했습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그 당시 직원들 그 서류 제출하기 전에 그런 얘기 했습니다.
○오충남 위원 잘못 제출했다는 얘기를 해도 조직위원회에서 그대로 인정한 것이군요?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그리고 우리가 홍보기간 중에 자전거 홍보를 할 때 대구에 위원장님이 나오셨고, 저희가 언론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북일보 밑에 내려가서 저희 대구지사를 방문을 하셔서 저희가 가지고 있는 장비부분까지도 확인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오충남 위원 그리고 하나 확인해 볼 것이 있는데, 지난번에 이천 몇 백만원이라는 업무추진비를 지출했다고 했지요?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오충남 위원 그것은 대아기획 통장에서 나온 것입니까, 아트컴에서 나온 돈입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이천 몇 백만원이라는 부분이 많이 와전된 모양인데, 거기 홍보비라는 것은 우리가 서울에 가서 여행사나 기자들 간담회를 다가지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자기일정 다 접어두고 우리 섬문화축제 홍보로 와 있었기 때문에 교통비 명목으로 그것은 집행을 했던 부분이고, 조직위원회에서 그런 명분으로 나갔던 돈을 우리가 그렇게 올릴 수 없기 때문에 다른 홍보비 명목으로 해서 전용을 시켜서 하는 것으로 그렇게 처리를 해 주겠다 라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오충남 위원 조직위원회에서 변칙으로 처리해서 집행해 주겠다? 그것은 일종의 변칙 또는 전용이지요? 과목 전용으로 조직위에서,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변칙이라기보다는,
○오충남 위원 전용이지요?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전용이지요.
○오충남 위원 전용해서 그렇게 집행을 해 주겠다?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오충남 위원 실제 장대표께서 섬문화축제하면서 언론홍보비로 집행하면서 솔직히 우리 제주출신, 지난번에 기자들한테 줬다고 했는데 사실입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개인적으로 누구한테 줬던 부분이 아니고 회사를 방문해서 저희들이 일일이 기자님들 접대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거기 있는 모든 사람들이 있는 공공연한 자리에서 ,
○오충남 위원 어느 회사입니까? 언론사입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그것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공식석상에서 나간 부분이라는, 그런 부분은 우리가 섬문화축제행사를 할 때도 외지에서 손님이 오시면 조직위원회에서 당연히 주는 부분이고 관례와 비슷한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언론사를 방문해서 준 것입니까? 기자들이,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언론사를 방문해서 주었습니다.
○오충남 위원 언론사를 방문해서 줬다? 여러 사람 보는 앞에서?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오충남 위원 도내 몇 개의 언론기관입니까? 5개 입니까, 6개 입니까? 7개?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제가 다 방문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충남 위원 대략? 그러면 1개 언론사에 얼마씩 주었습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민감한 부분의 질문은 제가 답을 하지 않겠습니다.
○오충남 위원 민감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실제 홍보비로 정산할 때 인정되는 것 아닙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그런데 조직위로부터 인정 못 받았습니다.
○오충남 위원 장대표께서는 실제는 언론사를 방문해서 금일봉 식으로, 나중에 속기록 없이 밝힐 수 있지요?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오충남 위원 나중에 언론사를 방문해서 주었다?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오충남 위원 도내 5,6개 언론사?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오충남 위원 직접 줬는데 조직위원회는 인정을 안 해준다?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주라는 부분에서, 방문을 갔던 것은 조직위원회에서 나왔던 안이었고, 그렇습니다.
○오충남 위원 그리고 실제 도청 출입기자가 27,8명 되는데 개인한테 준 적이 없지요?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하나도 준 적 없습니다. 개인한테 준 적이 없습니다.
○오충남 위원 분명히 해야 합니다.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준 적이 없습니다.
○오충남 위원 준 적이 없는데 준 것처럼 비춰지니까 언론에서도 신경을 쓰고있습니다.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없습니다.
○오충남 위원 언론사를 방문해서 금일봉을 주었다?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오충남 위원 그것은 조직위원회에서 인정을 안 해 주고 있다?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오충남 위원 이렇게 투명하게 하면 좋은 것 아닙니까? 사실대로.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맞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 부분 물어보겠습니다.
지난번에 약간, 그것은 판공비입니다. 큰 행사를 치르면서 판공비 지출은 당연하고, 일부 기자실에, 그게 확실한 얘기 아니지요?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얘기, 아닙니다.
○양우철 위원 판공비는 이리 뛰고 저리 뛰고 하다보니까 한 것이고, 어느 기자실 어디에 딱 한 것은 아니지요?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그것은 아닙니다.
○양우철 위원 알았습니다.
○위원장 한현섭 장미경사장께 제가 한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장미경사장께서는 시작하면서 예산이 어려워서 문제도 많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가 조직위에서 대아기획에 제출된 사항을 보면 2000년 9월부터 2001년 4월까지 15억원을 지급했습니다. 15억원 지급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급 내역에 보면 12억9,431만2,636원은 집행내역에 나와 있는데 2억568만 얼마는 통장에도 없고 집행내역도 없습니다. 그 돈을 어디에 썼습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그게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안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위원장 한현섭 행사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장미경사장께서 예산이 없어서 어려움이 많았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가 조직위원회에서 대아기획에 제출된 사항을 점검해 봤습니다. 그러니까 2000년 9월부터 2001년 4월까지 얼마가 지급되었느냐 하면 15억원이 지급되었습니다.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위원장 한현섭 그런데 대아기획의 집행내역을 보니까 12억9,431만2,636원은 나와 있는데 2억568만7,364원은 통장에도 대아기획 잔고가 없고 집행내역도 나와있지 않습니다.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저희가 어떤 부분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부분에 없는 부분들은 아마 서류가 덜 넘어간 부분이 있을 것이고 필요한 부분의 것은 저희한테 개별적으로 요구하면 그 부분은 저희가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2억 얼마에 대한 부분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이 다 정확하게 나갔지, 안 나간 부분이 없습니다.
○위원장 한현섭 지금 대아기획이 조직위원회에서 돈을 수령하면 통장에 들어가 있지 않습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들어가 있습니다.
○위원장 한현섭 그러면 통장에서 인출할 때는 사용목적이 있어야 지출할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있습니다.
○위원장 한현섭 그게 왜 밝혀지지 않고 있느냐 말입니다.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저희가 서류는 다 드렸는데 그 부분이 어떤 것인지 제가 확인을 해서 거기 있는 서류를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위원장 한현섭 그러면 그것은 내일 오후에 다시 증인이 오실 것이니까 확실하게 내용을 밝히세요. 아시겠습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그리고 아까 말씀하신 것 중에 15억원의 중도금까지 받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받기는 받았습니다. 받기는 받았는데 중도금 예산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저희가 받는 부분도 많이 뒤에 가서 받았고, 우리가 계약을 할 당시에 조직위원회에서 분명히 저희한테 얘기를 한 부분이, 위원장이나 다 말씀을 하셨던 부분이, 지금 우리가 조직위원회와 계약을 하고 난 후에 알았습니다. 예산부분이 이렇게 이렇게 되어서, 예산부분이 언제쯤 확정적으로 떨어질지 모르니까 계약서 상에는 이렇게 두고 돈이 확정되는 대로 집행을 해 주겠다 라고 되어 있었고, 저희가 받았던 부분도 예산이 없어서 저희가 수익사업을 올렸던 통장을 저희하고 합의를 해서 그 돈에서 뽑아서 우리 중도금을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현섭 그런데 저희가 봤을 때 계약서 상에 보면 조직위원회가 대아기획하고 돈 안준 것은 없습니다.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안 준 것은 없지만 정상적으로 집행되어야 하는데 많이 늦어진다면,
○위원장 한현섭 다만 기반시설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가 부실한 것을 인정합니다. 의회에서 볼 때도, 비가 많이 오고 그러다 보니까 차량이 빠지고 그런 부분이 인정합니다. 그러나 조직위원회가 대아기획하고 계약 체결된 내용에 대해서 지급하지 않은 것은 없는 것으로 아는데 예산이 부족해서 일을 제대로 못했다는 말씀을 먼저 했기 때문에 제가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우리가 받은 날이, 만약에 5월 말에 받아야 된다면 6월 중순쯤 되어서 들어올 정도로 받았습니다.
○위원장 한현섭 그런데 계약날짜에 보면 8억 얼마는 미리 준 것 아닙니까? 전부 정산 후에 주기로 한 것도 미리 준 것인데.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아니지요. 저희는 그런 약조를 받았습니다. 돈이 확보도 안되기 때문에 계약서 상에는 두더라도 행사를 하는데 48억원의 행사를 하는데 24억원을 주고 행사를 하라면 말이 됩니까?
○위원장 한현섭 그러면 처음부터 계약을 잘해야지, 왜 계약해 놓은 다음에 그것을 가지고 이의를 제기하면 저희가 이해가 갑니까? 우리 입장에서 볼때 이해가 안가잖아요. 저희가 볼 때는 계약서 상에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 따지는 것이지, 내부적으로 대화한 사항은 우리는 얘기하지 않는다 말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위원장 한현섭 그리고 또 하나는, 양우철위원께서 질의를 하실 때 50억원으로 당초 계약을 했다가 40억원으로 변경되었는데 왜 40억원에 대해서 왜 강하게 이의 제기했느냐고 하니까 50억원 계약할 당시에 그 내용을 나중에 인지했다고 했거든요?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위원장 한현섭 그런데 계약 당사자인 장미경사장이 당시에 이것을 확인 못했다가 한참 후에 확인했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의도를 가지고 처음부터 10억원을 깎기 위한 수단이 아니었는가 나는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위원장님 말씀처럼 그렇게 됐다면 우리가 담보물에 대한 것도 50억원을 주어야 될 부분이 아닙니까? 40억원을 배상을 해야 되는 부분이 40억원의 담보가 집행되는 것인지, 50억원 배상을 하라고 하고 40억원의 담보를 받아간다는 것은 상식 부분에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한현섭 그러면 계약하러 오신 분이 장사장을 대표해서 오신 분 아닙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위원장 한현섭 그분한테 전권을 이양한 것 아닙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전권을 위임했고 문안서류 부분을, 제가 오지 않았기 때문에 당시 거기 계약서에 도장을 찍기 위해서 보냈던 부분은 아니고, 이런 이런 부분에 문제점들만 고쳐지면 되겠습니까? 라고 팩스를 주고 받고 했을 때 그런 문제점들이 야기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은 제 불찰로 인정합니다.
○위원장 한현섭 이런 문제는 의회가 객관적으로 서류를 하다보니까 발견되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은 장사장도 자기 잘못을 시인하셔야 합니다. 누구한테 전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맞습니다.
○위원장 한현섭 그리고 위원님이 부탁한 자료가 아직 안 들어와 있는데 요구를 하겠습니다. 미국브리검영대 이벤트학 수료증하고 경북아트컴을 대아기획으로 상호 변경한 사실 및 증명할 수 있는 등기부등본을 요구했습니다. 가지고 오셨습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안 왔는데 내일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한현섭 내일 제출하겠습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위원장 한현섭 강승훈위원님 질문 있습니까?
○강승훈 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한현섭 그러면 원활한 회의를 위해서 3시 45분까지 조사를 중지하겠습니다.
(15시30분 조사중지)
(15시45분 조사계속)
○위원장 한현섭 계속해서 조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해당 관계관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우철위원 발언신청)
예, 양우철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양우철 위원 본부장님!
제안서 세부평가 항목 7항 중에 배점표가 나오는데, 홍보 및 관광객유치능력에 총점이 12점이 나왔습니다. 관광시장 파악능력 3점, 국내홍보계획의 적절성 및 우수성 3점, 대외홍보계획의 적절성 및 우수성 3점, 제주도민 홍보계획의 적절성 및 우수성 1점, 홍보비 예산 타당성 2점, 이렇게 나왔는데, 이것은 좀 어려운 질문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솔직히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현시점에서 대아기획에 배점을 한다면 몇 점을 줄 수 있겠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지금 결과를 보고 얘기할 때는 12점 만점입니까? 12점 만점에 한 3점 주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심사할 당시에 이와 같은 배점을 어떤 관점에서 판단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4개 업체 중 가장 우수한 점수를 대아에 주셨는데, 물론 그 부분은 우리 오상훈본부장께서 말씀했던 부분도 있습니다. 그 부분은 이따 말씀드리겠습니다마는, 그렇게 4개 업체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준 특별한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그때 제안 내용으로는 가장 우수했습니다.
말씀드리겠습니다. 대아는 오위원님께서도 자주 지적을 했지만 자본금은 일단 영세했지만, 그룹인지 계약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가까운 회사인 것 같은데 대아고속하고 같이 들어오면서 일단 그 문제는 해결된 것 같은 그런 판단이 되었고, 일단 제안설명을 들어봐야 되기 때문에, 그 당시에 설명을 하기로는 대아에는 대아여행사가 있다고 했습니다. 중국전문여행사라고 했습니다. 법적인 용어는 아닐 것입니다마는 대개 중국인들을 중국에 보내고 데려오는 중국 관련여행사가 있다고 했고, 대아여행사가 그런 식으로 중국시장을 섭외하고 그 다음에, 천진하고 인천 쪽에 다니는 국제선박이 있다고 했습니까? 맞습니까?
○(주)대아기획사장 장미경 예.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그 다음에 부산, 제주 다니는, 이름은 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카페리가 있다고 그랬고, 수송문제라든지 여행사문제 이런 것들, 그리고 경북쪽에 신문사도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경남ㆍ북 쪽에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고 그랬고 그 다음에 중국 쪽의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고 그랬고, 그 다음에 내국인 수송하는데 특별수송대책을 세워서라도 수송을 많이 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그런 문제를 물어보았습니다. 제주도에서 큰 행사를 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이 여러 가지 있지만 그 가운데 하나가 항공문제다, 항공좌석이 모자라면 어떻게 해결하겠느냐 그랬을 때 카페리 안고 갖고 들어 왔습니다. 그게 다른 KBS, MBC, 금강이나 전혀 언급이 안된 부분이고 그런 동일한 질문에 대해서 거기에서는 대답이 나올 수 없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누가 봐도 행사라는 것이 관람객을 모아야 행사가 되는 것이지, 그런 부분에 상당히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양우철 위원 지금, 오본부장께서 나열한 그런 모든 기반시설들을 대아에서 가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저도 그 말씀 들으니까 아주 그렇게 갈 수밖에 없는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마는, 그렇게 오본부장께서 나열한 기반시설이 다 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대아기획이 갖고 있는 것이라고는 애초부터 판단을 안한 것이고,
○양우철 위원 대아에서 제시한 것이, 사실인지 확인해 봤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제가 개인적으로 확인한 것이 아니고 위원들이 다 있는 자리에서 했을 때, 그때 아마 발표자가 대답을 못하고 장사장이 배석을 했다가 그 부분에서 대답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랬을 때 의심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제가 현장에 가서 대아여행사가 서울 어디에 사무실이 있는지 그런 것을 확인 못했습니다.
○양우철 위원 지금 본부장께서 말씀한 모든 시설이나 장비를 갖추었다면 대단한 회사입니다. 듣기만 하고, 확인을 해서 객관적인 사실이 확인됐을 때 점수를 주셔야 할 것 아닙니까?
항목별로 쭉 판단하면 이제까지 행정 사무조사 과정에서 봐도 1항의 관광시장 파악능력은 없는 것으로 거의 나타났는데 본부장께서는 대아기획의 관광시장 파악능력을 어떤 사유로 가장 우수하다고,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관광시장 파악능력입니까?
○양우철 위원 예.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관광시장 파악능력이 앞에서 얘기한 맥락하고 같은 것입니다.
○양우철 위원 같은 맥락에서 그렇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그리고 일본 쪽에 행사를 한다고 했습니다. 대마도를 비롯해서 일본 쪽에 행사를 한다고 해서, 그게 사실 이었다면, 나중에 알았습니다마는 8월인가 9월쯤에 계약이 다 끝난 다음에 대마도에서 아리랑축제 KBS에서 특집으로 방영되는 것을 보았고, 그게 대아기획에서 기획을 했다는 것을 제가 보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 쪽에는 저 정도는 관련이 있고 중국 쪽에는 대아여행사 관련이 있고, 천진, 인천 간에 다니고 있으니까 상당히 도움이 되겠다 하는 저희들 속셈으로, 약속을 받아낸 것은 아니며 그런 속셈으로 상당히 좋은 이미지로 다가왔습니다.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양우철 위원 참여업체 신뢰도가 이 행사업체 선정에 키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 참여업체 신뢰도 부분에는 이광희 심사위원을 제외하고 모든 심사위원이 참여업체 신뢰에 가장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어떻게 생각합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지금 섬문화축제가 지나고 나니까 대아에 대한 이미지가 많이 퇴색되기는 했습니다. 잘 안되었기 때문에. 잘 되었다면 이미지가 더 강화되었을 텐데 그 당시로서 대아가획만 놓고 봤을 때는 작은 회사이기 때문에 저 회사가 우리가 준 부분, 우리가 용역대행을 준 부분에 대해서 성실하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은 좀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문제들을 파악해 보기 위해서 상당히 질문을 많이 했던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심사위원 돌아가면서 대아가 작은 회사인데 어떻게 풀겠느냐 그러면 경북 일부 하고 이 부분은 연계해서 풀겠다, 이 부분은 어떻게 하겠느냐 하면 대아여행사하고 같이 풀겠다, 이 부분 어떻게 하겠느냐 하면 이 부분은 고속해운에서 해결해 줄 것이다, 등등해서 그런 답변을 해 주었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신뢰도를 받았습니다.
○양우철 위원 아까 본부장께서는 결과론을 접목시켰는데 그것은 말이 안되지요. 그 시점에서 신뢰도를 객관적으로 판단해야지, 지금 결과가 이렇게 됐다고 해서 신뢰도가 떨어지는 선입관을 노출시키면 안됩니다. 그것은 말씀이 안되고, 어쨌든 그 당시로서 가장 이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검증할 수 있는 제일의 방법이 참여업체 신뢰도 부분인데, 이 부분은 전부가 우수점수를 주었다 말입니다. 물론 오본부장께서는 제일 우수를 안 준 것으로 나와 있는데, 지금 본부장께서 참여업체신뢰도 문제를 상당히 대아를 위해서 거들어 주지 않았나 하는 제 나름대로의 생각입니다마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까 말한 결과론에 접목해서 말씀하시지 마시고, 솔직히 다른 심사위원들이 왜 대아에 대한 참여업체 신뢰도가 높았느냐 하는 것을 객관적으로 간단히 정리를 해 주십시오.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제가 개인적으로 거드는, 좋은 평가를 얻게 하려는 그런 생각은 전혀 없고, 그 당시에 유도하지도 않았고 그 당시에 발표내용과 심사위원 질문에 대한 답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상당히 열성적으로 했고, 저 정도 회사면 우리 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주는 부분, 업무에 대해서 용역을 충분히 할 수 있지 않느냐는 의견이 모아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 다음에, 그 당시 신뢰도에 높은 점수를 주었는데 아까 본부장 말씀대로는 이해가 안가고 그 시점에서도 인력구성 문제라든지 전문가집단이라든지 그런 것은 검증이 안되었는데, 노출이 안되었는데, 그런 부분도 상당히 수위로 주었다 말입니다. 그 부분도 상당히, 제가 좀 심하게 말해서 의혹이 있지 않느냐 하는 것이고, 프로그램 속에 없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묻는 것인데,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그 부분에 대해서 한 가지 만 더 답변드리겠습니다.
그 부분만이 아니고 행사 처음부터 끝까지 대부분의 영역에 걸쳐서 검증을 충분히 하지 못했다, 행정적인 검증기재가 충분히 있을 텐데 그것을 충분히 하지 못했다는 판단은 저도 지금 갖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들이 질문했던 사항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양우철 위원 좋습니다.
제안서 같은 것도 그렇게 두꺼운 것, 선정 희망 업체들의 옷을 벗길 수 있는 중요자료를 불과 몇 시간 전에, 하루 밤 전에 줬다는 자체도 조직위원회 잘못이고, 그런 것은 최소한 일주일 전에 주어서 자세히 검토할 수 있는 계기를 주어야 하는데, 선정이 끝난 후 탈락된 MBC나 KBS에서 항의를 받은 적은 없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항의 많이 받았습니다.
○양우철 위원 뭐라고 했습니까? 어떤 조의 항의였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대아는 전국적으로 알려진 기획사가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해서 됐느냐는 것하고, 집행본부장 오상훈이가 특별히 그쪽을 비호한 것 아니냐는, 제가 표현한 것하고, 단어는 똑같지 않습니다마는 내용은 그런 쪽으로 했고, 그 다음에 거기가 된 배경을 설명해 달라고 해서 요구를 많이 했습니다.
○양우철 위원 곤욕을 치렀겠네요?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예, 제가 일일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계속 답변을 많이 했습니다. 의혹부분에 대해서는 대아기획이 도대체 얼마를 줬길래 국립대 교수 앞으로 20년 남았는데 그것을 책임질 만큼 줬으면 내가 할 수도 있겠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마는, 솔직히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그런 의혹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약간만 정리하고 끝내겠습니다.
대아기획 마케팅팀의 팀장 조흥배는 이름만 올려놓고 끝까지 조직위원회에 얼굴을 비치지 않고 직원의 눈에 비치지도 않고 본적도 없을 뿐더러, 마케팅 전문가 김수현은 그때 이미 퇴임시켜 버리고, 입장권 담당은 예매차 출장갔다가 잠적해 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도 발생했고, 도내여행사와 불필요한 마찰을 야기시켜서 도내여행사가 등을 돌리게 하는 일도 발생해서 홍보에 큰 차질을 빚었고, 이런 등등을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했습니다마는, 이런 등등으로 봐서 정말 홍보 및 관광객유치 문제하고 추진조직체제에 대해서 이렇게 점수를 많이 줬다는 것 자체가 도저히 이해가 안 갑니다. 그래서 이것을, 아까 답변한 부분과 중복될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여기 있는 조사위원들을 설득시킬 수 있으면 한번 해 보십시오.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홍보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48억원 중에서 6억원을, 제가 일부러 이번에는 홍보 쪽에 많이 배정하라고, 98년도 보니까 홍보가 1억 얼마밖에 안되는 것 같더라, 이것은 대폭 예산을 배정해서 국내홍보를 충분히 해서 모객하는데 신경을 써야 하고 그게 가장 중요한 전략이 된다고 해서 기본계획이나 실행계획을 그쪽으로 몰고 갔고, 실질적으로 집행 실행 예산도 6억원 정도 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대아가 제주도에 현장사무소 차리고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 저희들이 실행계획은 안 나와도 홍보활동은 먼저 하자고 해서 쌍방에 합의를 했고 저희들 욕심에는 안 찼습니다마는 미미하지만 홍보활동을 일단 먼저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홍보담당파트의 책임자가, 물론 장사장이 책임지겠지만, 밑에 실무자로서의 책임자 팀장이 있는데 그 분이 자주 바뀌는 것입니다. 조직위원회 서류를 보면 알겠지만, 인력변동에 대해서 이렇게 하겠습니다 하고 대아에서 오면 항상 저희들이 회신을 이렇게 하도록 했습니다. 직원 운영에 대해서 일관성, 지속성 유지하라, 직원이 바뀌면 혼선이 오고 시간 낭비하고 예산이 낭비되니까 그런 것을 유념하시오 해서 제가 계속해서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그 부분은 그 이면에 직원을 배치하고 운영하는데는 회사 사장의 전략이 있으니까 그랬겠지만 그 내용은 제가 알 바가 아니고, 일단 겉으로 자주 바뀌었고 조직위원회에서도 중요한 파트에, 진짜 홍보에 불을 당기기 시작했는데 두 달만에 책임자가 바뀌었습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국제행사에서.
○양우철 위원 알았습니다.
그리고 특히 여기에 주목할 것이 우리 오본부장님께서도 시설계획에 제일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이 부분은 심사위원 전원이 제일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다. 과연 그렇게 보십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그 부분은 기억납니다.
○양우철 위원 시설을 얼마나 잘 했길래 그렇게 높은 점수를 주었습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전반적인 텐트시설이나 이런 것은, 대행사가 제시한 시설에 대해서는 사전에 기본적인 자료를 다 줬기 때문에.
○양우철 위원 오히려 공연장 시설이 잘못돼서 공연 직전에 교체하는 상황도 발생했는데 어떻게 그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말씀 드리겠습니다. 기본적인 텐트시설 규격, 바람이나 비에 대한 강도라든가 이런 규격은 이미 조직위에서 공동적으로 자료를 다 주었습니다. 몇 센티, 두께 얼마, 이런 것을 다 줬고 그 외에 지금 기억나는 것이, 지금 위원님들도 생각날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입구에 우리 초가스타일, 그러니까 제주도의 어떤 전통이죠, 그런 시설들. 그런데 다른 데도 여러 군데 하기로 했었습니다. 하기로 했는데 안된 부분이 있는 것으로 기억나고요. 그 다음에 운영은 잘 안 됐습니다마는 한방 이런 코너, 이런 것들도 초가하고 해서 그런 제주도의 전통을 살리는 시설들이 돋보여서 그랬을 겁니다.
나머지 아주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시설들은 어느 대행사나 다 똑같았습니다.
○양우철 위원 답변이 너무 좋습니다.
그 다음에 회장 운영계획, 행사계획도 1위를 줬는데 이광희 심사위원을 제외하고는 전부 이것도 1등의 점수를 줬습니다. 실제 운영계획과 행사계획은 제때 제출도 결국 되지 않았잖습니까?
자체적으로 계획을 마련해도 되지 않아서, 아마 도청실무자들이 일부 계획을 마련해 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예를 들면 해상퍼레이드라든지 청소년캠프, 남북평화의식, 북한ㆍ러시아ㆍ중국 특별공연이 하나도 실행되지 않았다 말입니다. 그런데도 이 역시 제1위를 줬습니다.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은 사후에 우리가 알게 된 것이고, 사전에 지금 제가 일을 한번 치러보니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디에 제안서를 낼 때 계획서라는 것은, 다른 데 계획을 잘 세우는 팀을 위해서 의뢰해서 계획을 만들어서, 우리가 만들었다해서 가져올 수도 있을 것 같고, 그 다음에 자사에 유능한 사람이 있어서 그게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되고, 그게 어떤 식으로 해서 만들어졌는지 확인은 안된 바지만 일단은 회장 운영계획이든 뭐든 제안서를, 분량이나 발표시간 이런 것도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 했습니다마는 그 상태에서 저희들이 판단하기는 다른 회사에 비해서 크게 뒤진 게 없었고,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우철 위원 이 부분은 제주도에 물어봐야 되는데, 어떻든 도하고 집행본부장 관계는 하나라고 볼 수 없기 때문에 다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조직위원회에서 핵심직원인 사무국장이 퇴직을 했고, 퇴직을 하게 된 동기는 겨우 퇴직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직원을 발령했고, 중요부서인 사무국장, 섭외홍보부장, 수익사업부장 및 담당, 섭외담당 등이 중간에 바뀌거나 퇴직하고 말았습니다. 또 사무처리능력이라든지 그런 소위 경험자, 엘리트분을 배치하지 못했습니다. 그 다음에 관리ㆍ감독에 대한 의지가 없고, 대아기획의 엉성한 준비에 대해서 실무자간 서로 시종일관 다퉜습니다.
우리 장사장께서 누누이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시종일관 처음부터 끝까지 조직위하고 대행사가 마찰이 있었습니다. 이런 마찰부분을 해소해 줘야죠. 아니, 서로 합심해서, 서로 좋은 정신으로 성공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힘을 합쳐서 해도 모자랄텐데 시종일관 마찰로 끝냈습니다. 이 책임은 어디 있다고 보십니까?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집행본부장 오상훈 그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상당히 안타까운 부분인데, 그런 부분이 있을 때마다 우리 위원장님께서 사회경험이 상당히 많고 친화력이 있어서 해결하려고 저희들에게 조언도 많이 주고 사이좋게 지내도록, 그리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상당히 지도를 많이 했습니다.
저 자신도 대아하고 상당히 충돌도 많이 했고, 제 밑에 있는 직원들도 대아하고 충돌을 안해 본 직원이 없을 정도로, 상당히 부끄러운 얘기입니다마는 상황이 그랬습니다. 저희 직원들은 일을 잘하려고 하다보니까, 의욕이 넘치다보니까 그런 것 같고, 대아쪽에서는, 대아도 기획사고, 독립된 기획사로서 자기네 아이디어를 충분히 살려서 섬문화축제의, 우리 기본구도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한은 좋은 효과를 내도록 열심히 해 보려고 하다 보니까 서로 의견이 안 맞고 그 다음에 시간, 일정이 안 맞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충돌이 많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있고, 그것은 하나의 불미스러운 일 중의 하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양우철 위원 불미스러운 정도가 아니고 이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자꾸 잘 하려고 하다보니까 그런 마찰이 발생했다는데, 그런 마찰하고는 틀립니다. 어떤 뚜렷한 조직위원회에서의 계획이라든지 대행사 대아기획에서의 모든 계획이 다 사전에 잘되지도 않았고, 또 그렇게 맞추지도 못했고, 그런 것이지.
물론 일을 잘하고 다 했죠. 그런 등등의 모든 문제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한현섭 그러면 본부장은 비공개로 저희가 확인할 게 있습니다.
나머지 분들 편히 쉬시고 본부장 접견실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16시13분 비공개회의개시)
(17시05분 비공개회의종료)
○위원장 한현섭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예, 그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ㆍ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오늘 행정사무조사에 참석해 주신 관계자 여러분!
장시간동안 행정사무조사에 임하시느라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이것으로서 행정사무조사를 마치고, 내일도 오후 2시에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석대상자께서는 참석하시는데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행정사무조사 중지를 선포합니다.
(15시19분 조사중지)
○출석위원
○출석조사전문위원
- 전문위원문수인
○출석공무원
- - 제주도
- 제주도의회사무처장김영준
- 관광문화국장김형수
- 지방서기관이상호
- 관광진흥과장현만식
- 지방행정5급김완택
- 지방행정5급문원일
- 지방행정5급이상보
- - 제주세계섬문화축제조직위원회
- 집행본부장오상훈
- 사무국장강상선
- 지방보건4급양석진
- 지방행정5급김훈
- 지방행정5급유성훈
- 지방행정5급김철연
- 지방행정6급한상기
- 지방행정6급강승옥
- 지방행정6급조시중
- 지방행정6급문경진
- 지방토목6급오기종
- - 추진사업단(주)대아기획
- 사장장미경
- 본부장이동협
○조사보조자
- - 공인회계사오순정
○사무보조자
- - 제주도의회
- 의회운영위원회전문위원고권택
- 행정자치위원회전문위원고여호
- 농수산환경위원회전문위원강홍철
- - 제주도교육청
- 시설관리담당사무관김대원
- 지방건축주사임운식
○참여속기사
- 고경미 양진희 손청숙
- 김옥분 부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