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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02년 7월 9일(화)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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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일정(제1차 본회의)
1. 의장·부의장선거의건
2. 회기결정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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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된 안건
1. 의장·부의장선거의건
   ｏ 의장(김영훈)당선인사
   ｏ 부의장(고석현)당선인사
   ｏ 부의장(김우남)당선인사
2. 회기결정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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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담당 황용남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의회사무처 의사담당 황용남입니다.
   지금부터 제7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 장단 선출을 위한 회의에 앞서 먼저 허영구 의회사무처장으로부터 집회경위 보고와 회의진행 안내가 있겠습니다.
○사무처장 허영구   존경하는 의원님. 저는 제주도의회 사무처장 허영구입니다.
   지난 6월 13일 제주도의회 의원선거에서 당선의 영광을 안으시고 제7대 제주도의회에 등원하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러면 제185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집회경위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제주도의회 의원의 총수는 총 19명으로서 지역구에서 선출되신 의원 16분과 비례대표 의원 세분 등 모두 19분 의원님이 등록을 마치셨습니다.
   아울러 현재의 의석 배정은 제주도의회회의규칙 제3조 제5항의 규정에 의거 우선 지역구 순서대로 배정하였음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39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총선거 후 최초로 집회되는 임시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장인 제주도지사가 소집하게 되어 있어 2002년 6월 29일 소집공고되어 오늘 제185회 제주도의회 임시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은 제7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와 회기 결정의건을 상정·의결하고, 제1차 본회의 산회 후 오후 3시부터 개원식이 거행되겠습니다.
   의장선거를 위한 사회는 지방자치법 제48조의 규정에 의거, 최연장자이신 양우철의원님이 회의를 진행하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85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집회경위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양우철의원님께서는 의장석으로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본회의장 의석배정은 끝에 실음)
○의장직무대행 양우철   동료의원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저는 한나라당 소속 북제주군 한림읍과 한경면 지역구 의원인 양우철의원입니다.
   먼저 지난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돼서 의사당에 발을 디디신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오늘 제185회 임시회가 열리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지방자치법 제48조의 규정에 의해서 최연장자로서 의장직무대행을 수행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7대 도의회는 정착기로 들어선 지방자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느냐 아니면 퇴보시키느냐 하는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제주도와 도민을 위해서 예년보다 더 많은 노력이 전제되어야 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이 이를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제7대 도의회 전반기 원 구성은 제주도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이끄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번 원구성을 사심을 버리고 대의에 따라 상호 존중, 양보의 정신을 발휘해서 가장 공명정대하고 멋지게 마무리지음으로서 희망과 번영의 21세기를 염원하는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한 동료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양우철   그러면 제185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직권으로 정회를 하고자 합니다.
   의사일정에 앞서서 원만한 원 구성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그 이유는 민주당내에 약간의 합의할 사항이 있어서 시간이 필요하고, 또 민주당의 이러한 의견을 존중해서,
   (○김우남 의원   의석에서 :  잠시로만 합시다. 시간을 정하지 말고)
○의장직무대행 양우철   10시 4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양우철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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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의장·부의장선거의건      

○의장직무대행 양우철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전반기 의장·부의장선거의건을 상정하겠습니다.
   제7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는 지방자치법 제42조 및 제주도의회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의장 1인과 부의장 2인을 각각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게 되고,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은 의원이 당선되겠습니다.
   다만, 제주도의회회의규칙 제8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해서 과반수의 득표가 없을 때는 2차 투표를 하게 되고, 2차 투표에서도 과반수의 득표가 없을 때에는 최고득표자가 1인이면 최고득표자와 차점자에 대하여, 최고득표자가 2인 이상이면 최고 득표자에 대하여 결선투표를 함으로써 다수 득표자를 당선자로 결정하게 됨을 알려 드립니다.
   결선투표에서도 득표수가 같을 때에는 제주도의회회의규칙 제8조 제3항의 규정에 의해서 연장자가 당선자로 결정됩니다.
   원만한 투표진행을 위하여 의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제주도의회회의규칙 제47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해서 투표를 관리해 주실 두 분의 감표위원을 지명하겠습니다.
   강원철의원님, 김병립의원님, 두 분께서는 감표위원으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으로 지명되신 두 분 의원께서는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 감표위원석에 착석)
   감표위원께서는 투표함, 명패함, 투표용지 및 명패수의 이상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없습니까?
○감표위원 강원철   이상 없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양우철   이상이 없으므로 먼저 의장선거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정담당관으로부터 의장·부의장 투표방법 등에 대해서 설명이 있겠습니다.
   의정담당관은 발언대로 나와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담당관 현만식   안녕하십니까? 의정담당관 현만식입니다.
   지금부터 제7대 제주도의회 의장·부의장 선거에 관한 투표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의장·부의장 선거는 의장·부의장으로 선출하실 의원의 성명을 반드시 한글로, 투표용지 기명난에, 기표소에 있는 검정 플러스펜을 반드시 이용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먼저 의장을 선출한 후에 부의장 두분에 대하여 한분씩 따로따로 선출하게 됨에 따라 세번에 걸쳐서 투표를 실시하게 됩니다.
   투표용지상의 기명을 잘못 기재한 투표는 무효로 처리됨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용지에 기명없는 투표용지는 기권 처리가 되겠습니다.
   의장·부의장 선거시 투표용지 모형은 참고자료를 봐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투표절차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의장·부의장 투표는 의원님들의 앞쪽 우측에 마련된 기표소에서 호명순서대로 투표하시면 되겠습니다.
   호명순서는 단상을 향하여 맨 앞줄 우측 의원님부터 호명하여 드리겠습니다. 호명되신 의원님들께서는 감표위원석에서 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 후 기표소에서 투표용지 뒷면 기명란에 선출하실 의원의 성명을 한글로 기재하신 후에 명패는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투함하여 의석으로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다만, 의장직무대행을 하시는 의원께서는 의장석에서 투표하게 되며, 감표위원으로 지명되신 의원께서는 맨 나중에 투표하시면 되겠습니다.
   부의장 선거도 의장 선거방법과 동일한 절차에 따라 선출하게 되겠습니다.
   다음은 투표의 무효와 기권 판정기준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무효는 의원성명은 반드시 한글로 기재하되 성명을 잘못 기재한 경우, 투표용지 기명란 이외의 다른 곳에 기명한 경우, 의원성명을 1인 이상 기명한 경우, 한글의 두음법칙에 위배된 경우가 되겠습니다. 예를 들면 「임」자를 「림」자로 표기한 경우도 무효처리가 되겠습니다.
   의원 성명 중 한 글자라도 기명난 외부에 이탈했을 경우와 두글자 이상 선상에 표기되었을 경우도 무효가 됩니다.
   부의장 선거시에는 앞서 선출된 의장성명이나 부의장의 성명을 기재하는 경우에도 무효처리가 됩니다.
   기권처리는 투표용지에 아무런 표시를 하지 않은 용지에 한해서는 기권처리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유효, 무효, 기권표의 최종적인 판단은 감표위원들이 결정하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7대 전반기 의장·부의장투표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부의장투표안내는 끝에 실음)
○의장직무대행 양우철   여러 의원님들, 투표방법에 대해서 이해하실 줄 믿습니다.
   투표순서는 지역구순으로, 우측 앞에 있는 의원님부터 차례로 호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의사담당이 호명한 순서대로 투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황용남   투표 순서를 호명하여 드리겠습니다.
         (의원성명 호명)
○의장직무대행 양우철   혹시 투표 안 하신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있음)
   그러면 투표가 모두 끝났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함 점검)
   감표위원님, 이상 없습니까?
○감표위원 강원철   예, 이상없습니다.
○감표위원 김병립   예, 이상없습니다.
○의장직무대행 양우철   명패수를 확인해 본 결과 재적의원 19분, 명패수 19개로 이상이 없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함 점검)
   감표위원님, 이상 없습니까?
○감표위원 강원철   예, 이상 없습니다.
○감표위원 김병립   예, 이상 없습니다.
   투표수도 19매로서 명패수와 같으므로 이상이 없습니다.
   결과는 잠시후 집계가 끝나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잠시기다려 주십시오.
         (계 표)
   그러면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9매 중 김영훈의원 19표로 제주도의회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해서 김영훈의원이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었으므로 제7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당선되신 김영훈의원으로부터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훈의원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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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ｏ 의장(김영훈)당선인사      

○의장 김영훈   친애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오늘 의원동지 여러분의 성원으로 제7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것을 무척 영광으로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 순간 의회의 수장으로서 개인적인 기쁨보다는 역사와 후손 앞에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것은 지금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4강 신화로 촉발된 국민적 에너지를 어떻게든 지역발전과 연계시켜 21세기를 희망과 번영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는 막중한 소명을 부여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제주의 미래발전인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민자유치, 관광과 1차사업의 부진에 따른 지역경제의 장기적인 침체의 적절한 대응, 4·3문제의 근원적 해결 등을 통해 세계 속에 제주도의 도약을 위한 준비를 착실히 다져야 하는 책무를 부여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의장으로서 이러한 시대적 사명의 중심에서 제7대 도의회가 진정한 세계로의 도약대이자 제주의 미래를 책임진 제주도민의 자존이 될 수 있도록 주어진 일에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저는 30년동안 동면해 왔던 지방자치 부활의 원년부터 지금까지 11년간 이 의사당을 지켜 온 4선 의원입니다.
   그 부피만큼 제주도가 안고 있는 문제점과 비전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장점을 살려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펴는데 최선을 다 하고자 합니다.
   그것은 마치 꼭 필요한만큼만 먹고 필요한만큼만 둥지를 틀며 욕심을 부리지 않는 새처럼 항상 정도만을 걷겠다는 저의 의지이기도 합니다.
   저는 결코 개인적인 인기에 연연하지 않겠습니다.
   모든 일에 원칙을 지키겠습니다.
   또 도지사와 의장, 그리고 의회 다수 세력이 서로 다른 당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인 비판이나 비협조는 결코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지방자치의 특징이기도 한 수레의 두바퀴처럼 조화로운 견제와 협력을 통해 제주 발전의 새 역사를 창조하는데 지혜를 합쳐 나갈 것입니다.
   물론 의회 독자적인 판단과 도민의 뜻에 따라 할때는 과감히 도민의 편에서 행동하는 의회의 양심을 보여주기도 하겠습니다.
   지방자치 10년을 넘긴 지금 우리 도민들은 우리에게 명실공히 도민의 대표자와 무한봉사자로서 제 본분과 몫을 다 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찾아 긴 항해를 시작할 것입니다.
   희망은 처음부터 있었던 게 아닙니다.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생겨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은 희망을 갖는 사람에게만 존재합니다. 희망은 꿈꾸는 자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의 항해가 끝나는 날 우리가 찾아낸 희망을 도민들에게 모두 돌려드릴 것입니다. 그것은 지방자치의 주인은 바로 도민이기 때문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 모든 일은 의원동지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지도와 편달, 그리고 협조가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우리 제주도와 도민을 위해 멋지게 한번 일해 봅시다.
   거듭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리며, 의결기관의 수장으로서 도민복리와 제주도의 발전, 그리고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신명을 다 바칠 것을 도민 앞에 고개숙여 엄숙히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행 양우철   김영훈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상으로 의장직무대행으로서의 임무를 원만히 마치고, 사회권을 김영훈의원님에게 넘기겠습니다.
   김영훈의원님, 나오셔서 회의를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양우철 의장직무대행 하단)
○의장 김영훈   의사진행에 앞서 방청객 여러분에게 안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주도의회회의규칙 제87조의 규정에 의하면 방청석에서는 회의장내 발언이나 투표결과에 대하여 공공연하게 가부를 표명하거나 박수를 치는 행위 및 기타 소란행위 등 회의 진행에 방해되는 일은 금지되어 있음을 알려드리오니 정숙한 가운데 방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핸드폰을 갖고 계신 분은 꺼주시거나 진동으로 켜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선거를 주재해 주신 양우철의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에 따라 부의장 선거를 진행하겠습니다.
   투표방법과 당선자 결정방법은 의장선거와 동일하며, 유효·무효 및 기권판정 기준은 같습니다마는 두번째 부의장 선출시는 이미 선출된 부의장 성명을 기재한 용지는 무효가 됩니다.
   부의장 선거는 두분을 선출하게 되는데, 한분씩 따로따로 투표를 실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먼저 부의장 한분에 대해서 선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장선거에서 수고해 주신 두 분, 김병립의원님, 강원철의원님, 다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석으로 나와 주십시오.
   감표위원님께서는 투표함, 명패함, 투표용지 및 명패수의 이상유무를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님, 이상 없습니까?
○감표위원 강원철   예.
○의장 김영훈   그러면 지금부터 의사담당이 호명한 순서대로 투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호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황용남   투표순서를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의원성명 호명)
○의장 김영훈   투표 안 하신 의원 안 계시죠?
         (「예」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투표가 모두 끝났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함 점검)
   이상 없습니까?
○감표위원 강원철   예, 이상 없습니다.
○감표위원 김병립   예, 이상 없습니다.
○의장 김영훈   명패수를 확인해 본 결과재적의원 19분, 명패수 19개로 이상이 없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함 점검)
   감표위원님, 투표수 이상 없습니까?
○감표위원 강원철   예.
○감표위원 김병립   예.
○의장 김영훈   투표수도 19매로서 명패수와 같으므로 이상이 없습니다.
   결과는 잠시후 집계가 끝나는 대로 발표해 드리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계 표)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9매 중 고석현의원 19표로 제주도의회회의규칙 제8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석현의원이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를 얻었으므로 제7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계속해서 다음 한분에 대한 부의장선거를 하겠습니다.
   감표위원님께서는 투표함, 명패함, 투표용지 및 명패수의 이상유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없습니까?
○감표위원 강원철   예.
○의장 김영훈   그러면 지금부터 호명한 순서대로 투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 호명하여 주십시오.
○의사담당 황용남   투표순서를 호명하여 드리겠습니다.
         (의원성명 호명)
○의장 김영훈   투표 안 하신 의원 안 계시죠?
         (「예」하는 의원있음)
   투표가 모두 끝났으므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명패함 및 투표함 폐함)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명패함 개함)
         (명패함 점검)
   감표위원님, 이상 없습니까?
○감표위원 강원철   예.
○감표위원 김병립   예.
○의장 김영훈   명패수를 확인해 본 결과재적의원 19분, 명패수 19개로 이상이 없습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함 개함)
         (투표함 점검)
   감표위원님, 이상 없습니까?
○감표위원 강원철   이상 없습니다.
○감표위원 김병립   이상 없습니다.
○의장 김영훈   투표수도 19매로서 명패수와 같으므로 이상이 없습니다.
   투표결과는 잠시 후 집계가 끝나는 대로 발표해 드리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계 표)
   개표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9매 중 김우남의원 17표, 부봉하의원 1표, 그리고 무효 1표로서 제주도의회회의규칙 제8조 제1항 규정에 의하여 김우남의원이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었으므로 제7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동안 원활한 선거진행을 위하여 협조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두분 의원님의 당선인사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되신 고석현의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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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ｏ 부의장(고석현)당선인사      

○부의장 고석현   제주도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저를 제주도의회 제7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시켜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부의장으로 당선된 기쁨보다는 오히려 도민을 위하고 책임과 의무를 더욱 느끼도록 하는, 그와 같은 중책감을 더 느끼게 합니다.
   부의장은 의장을 도와서 우리 의원동지 여러분들이 모든 하시는 일에 봉사하고 노력하고 더더욱 열심히 일을 하는 자세가 필요치 않나, 그렇게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의원동지 여러분, 대단히 고맙습니다.
   그리고 도민 여러분, 앞으로 여러분의 가정에 무한한 축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바라면서, 다음 김우남부의장님께서 말씀이 계시겠고, 저는 간단하게 이만 줄이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김영훈   고석현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김우남의원 나오셔서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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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ｏ 부의장(김우남)당선인사      

○부의장 김우남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김영훈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부족함이 많은 저를 제7대 전반기 부의장에 선출해 주셔서 어깨가 대단히 무겁습니다.
   저의 어깨의 중압감마냥 우리 도민의 마음도 굉장히 무겁다고 생각합니다.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도는 농가부채 문제라든지 WTO 본격적인 합상으로 인한 1차 산업의 위기, 그리고 한·칠레 자유무역협정, 그리고 국제자유도시 추진에 따른 1차산업의 위기감이 굉장히 도민 마음속에 팽배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서 얻어진 소중한 경험과 체험, 그리고 지식을 바탕으로 위기의 1차산업을 구해 내고 21세기 제주미래의 비전이라고 할 수 있는 국제자유도시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우리 제주도의회가 온 역량을 기울여서 도민들로 하여금 사랑받는 의회, 생산성 있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저의 모든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아직도 사회의 음지에서 고통을 느끼고 고뇌하고 번민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불요불급한 예산들을 과감히 삭감해서, 우리 복지예산의 충족을 통해서 정말 고통받는 사람들의 눈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아 주는 일에 저의 모든 역량의 다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번에 이렇게 원만한 원구성을 하기에 이르기까지 저하고 협상파트너가 되었던 고동수의원의 인간적 희생에 협상 당사자의 한사람으로서 굉장히 고맙게 생각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이자리에서 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의장 김영훈   김우남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두분 부의장 당선자로부터 인사말씀을 들었습니다.
   오늘 당선되신 고석현의원, 김우남의원 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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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회기결정의건      
○의장 김영훈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회기결정의건을 상정합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7월 9일부터 7월 12일까지 나흘간으로 정하고자 합니다.
   여러 의원님들께서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의원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은 이미 배포해 드린 유인물을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안)은 끝에 실음)
   그러면 이상으로 제185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모두 마치고, 오늘 오후 3시에 개원식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2차 본회의는 내일 오후 2시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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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의원(19인)

•       고석현    강원철    고동수
•       김영훈    김병립    홍가윤
•       양대성    허진영    부봉하
•       김기성    양우철    강창식
•       김우남    강호남    한정삼
•       한성율    현승탁    김영희
•       임기옥

○참여속기사    

•       손청숙    부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