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제7대 제202회 제2차[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 2004 . 01 . 12.(월)

제202회 제주도의회(임시회)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회의록

  • 제2호
  • 제주도의회사무처
일시   2004년 01월 12일(월) 14시15분
장소   의회운영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제203회제주도의회임시회의사일정안협의의건
2. APEC정상회의제주개최건의문(안)채택의건
심사된안건
1. 제203회제주도의회임시회의사일정안협의의건
2. APEC정상회의제주개최건의문(안)채택의건(의회운영위원장 제안)
(14시15분 개의)
○위원장 홍가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갑신년 새해 첫회의에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 위원님들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들 만나 뵙게되어 정말 반갑습니다.
   지난 연말에는 제2차 정례회와 임시회까지 열면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사실 이 회의는 15일날 개의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러운 일들이 있어서 오늘로 당겨서 회의를 하게 된 점 여러 위원님들 양해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우리 위원회 의사일정에 따라서 제203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을 협의하고 온도민이 바라고 있는 내년도 APEC정상회의 제주개최를 위한 건의문을 채택하고자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회의일정을 앞당긴 그 이유도 바로 이 건의안 때문임을 여러 위원님들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제203회제주도의회임시회의사일정안협의의건      처음으로
○위원장 홍가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제203회제주도의회임시회의사일정안협의의건을 상정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을 참고하여 주시고 이에 대하여 위원님들께서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일정안은 배부해 드렸습니다.
   2003회 제주도의회임시회의사일정안해서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그래서 지금 여기 올라와 있는 안건은   4건이 있습니다. 행자위원회 건하고 각상임위원회 건해서 지금으로써는 4건만 올라와 있는 실정입니다.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동수 위원   먼저 집행부의 의견을...
○위원장 홍가윤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이 자리에는 집행부에서 참석 했습니다.
○강원철 위원   잠깐만!
   출장이 몇 건 있는 것 같은데 상관이 없겠습니까?
○위원장 홍가윤   출장은 저희들이 파악되기로는 3명이 출장가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개회 성원은 27일부터 하면 무난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고 안건이 많지 않고 성원은 되기 때문에 의사일정을 그대로 정하긴 했습니다마는 여러 위원님들?
○고동수 위원   좋습니다. 집행부의견이나 듣죠.
○위원장 홍가윤   그러면 오재윤 기획관리실장님께서 참석해 주셨는데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관리실장 오재윤   도의 기획관리실장입니다.
   다른 의견은 아니고, 양해의 말씀을 드릴 것은 저희 지사님께서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미국 올란도에서 개최하는 골프용품쇼에 참석하게 됩니다. 그래서 27일 본회의는 문제가 없겠고 30일 본회의때는 불참하게 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홍가윤   알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 어떻습니까? 그렇게 출장을 가시는데 폐회식때 참석을 못하시는 것은 우리 위원님들이 양해를 해 주시면 될 사항인 것 같습니다.
    좋습니다.
   다음은 교육청, 사실은 한승일 기획관리국장님이 참석하셔야 되는데 교육인적자원부에 오늘 회의가 있습니다. 그래서 교육인적자원부에 가셨기 때문에 김행훈 기획재정과장님께서 참석을 했습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재정과장 김행훈   제주도교육청 기획재정과장 김행훈입니다.
   일단 제주도교육위원회가 27일부터 28일 양일간 개최되는데 도의회하고 시간까지 중복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감님께서 20일까지 병가중입니다마는 앞으로 일정이 입원하고 계시기 때문에 불투명한 입장입니다. 그래서 교육감님께서 어떻게 될는지 일단 앞으로 불투명한 입장입니다.
○위원장 홍가윤   교육위원회 시간은 몇 시입니까?
○기획재정과장 김행훈   27일 14시 임시회 본회의입니다.
○위원장 홍가윤   우리도 27일 14시인데,
○기획재정과장 김행훈   예, 중복이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홍가윤   알겠습니다.
   시간만 변경하면 가능하겠네요?
○기획재정과장 김행훈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홍가윤   여러 위원님들 기획재정과장님의 말씀도 들으셨으니까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동수 위원   우리가 시간을 11시로 하죠.
○위원장 홍가윤   오재윤 국장님께서는 어떻습니까?
○기획관리실장 오재윤   저희는 관계 없습니다.
○위원장 홍가윤   그러면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동수 위원   고동수위원입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203회제주도의회임시회의사일정협의의건은 제1차 본회의 시간을 1월 27일 오전 11시로 변경하고 나머지는 원안대로 가결할 것을 동의합니다.
○위원장 홍가윤   수고 하셨습니다.
   방금 고동수위원님으로부터 동의안 발의가 있었습니다.
   재청 있습니까?
         (「예」하는 위원있음)
   다른 의견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203회제주도의회임시회의사일정안협의의 건은 고동수위원님이 동의한 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일정안은 끝에 실음)
   수고 하셨습니다.
   오재윤 기획관리실장님과 김행훈 기획재정과장님은 가셔도 좋습니다.
2. APEC정상회의제주개최건의문(안)채택의건(의회운영위원장 제안)      처음으로
(14시22분)
○위원장 홍가윤   그러면 의사일정 제2항 APEC정상회의제주개최건의문(안)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미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조하여 주시고 처리방안에 대하여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립 위원   김병립위원입니다.
   저 역시도 제주도민들이 다 APEC정상회의 개최하는 것을 원하고 또 어떤 방법으로든 유치해 오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게 과연 실현가능성이 있는가라는데 의문을 갖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지난번 대통령이 제주도 오실 때 경호실장님하고 같은 자리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때 APEC문제를 좌석에 앉은 사람끼리 얘기를 하는 과정에서 APEC회의를 제주에서 개최하는데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니까 이런 말씀을 했습니다.
   20몇개 정상들이 오는데 20분이내에 메인호텔에 도착할 수 있는 여건이 돼야 된다, 정상들이 1분간격으로 회의를 끝내고 또 회의를 해야 되고 그렇기 때문에 20분이내에 서로 이동이 안되면 회의개최가 불가능한 것이다,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과연 서귀포가 그런 위치가 되겠느냐는 겁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예측은 못하겠습니다마는 그런 기반시설이 되어 있겠느냐라는 겁니다.
   오늘 신문에도 보니까 활주로가 부족했을 경우에 국비를 부담하지 못하면 도비를 들여서라도 지원하겠다라고 신문에 난 것을 봤는데 과연 가능하겠느냐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APEC개최를 제주도에서 했으면 좋겠지만 과연 가능성이 있는지, 이것에 대해서 의심을 갖습니다. 우리가 너무 도민들에게 희망만 줘놓고 나중에   허탈한 문제가 대두될 수 있지 않겠느냐 걱정됩니다.
○위원장 홍가윤   잘 알겠습니다.
   김병립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나중에 안됐을 때는 도민들이 허탈감에 빠질 게 아니냐는 우려의 말씀이 계셨는데, 사실은 그렇습니다. APEC   정상회담 개최유치를 하는 것에 대해서 사실 우리 의회차원에서도 작년부터 발빠른 행보를 해야 될 게 아니냐하는 말씀들도 계셨고 합니다마는 사실 우리 정치적으로나 모든 여건상으로 우리 제주도가 세력이 약하기 때문에 제일 열악하긴 합니다.
   약하긴 한데, 지금 신청가능성이 있는 데가 서울하고 부산하고 제주입니다. 그런데 모든 자연환경이나 숙박시설이나 교통편이나 또는 경호상의 문제점같은 것은 제주도가 제일 유리하다고 합니다. 숙박시설도 서울 같은 데는 각 곳에 있고 가깝더라도 교통이 불편해서 멀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고 부산같은 데는 숙박시설이 열악한데 우리 제주도가 그런 대로 서귀포쪽에 하면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서귀포시내에서부터 중문관광단지내의 골프장, 콘도 이런 데까지 전부 수배를 하면   어느 정도 숙박시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든 여건상으로는 제일 좋다고 하는데 정치력에 의해서 밀리는 것은 어쩔 도리가 없더라도 일단 우리로서는 도민들이 원하고 제주도가 원한다고 하면 우리 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도 하고 유치활동을 벌여나가는 게 도리가 아니냐하는 생각은 듭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좋은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병립 위원   건의안에 대해서 제가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다만 앞으로 우리가 의회에서도 신문에 난대로 공항확장하는데 도비를 투입하겠다는 것은 벌써 승인하고 들어 간다는 얘기가 되는데 가능성이 있겠느냐는 얘기입니다. 국가가 하는 사업인데 공항확장하는데 도비를 투입하하겠다고 하는데, 얼마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과연 도의회 입장에서 수용이 가능하겠느냐는 겁니다. 그리고 정상이 20개국에서 오면 호텔이 20개가 필요한데 서귀포쪽에 20분내에 소통할 수 있는 데는 5군데밖에 없다고 합니다. 칼호텔, 하얏트호텔, 신라호텔, 롯데호텔 등 해서 5개랍니다. 한 국가에 호텔 하나를 다 줘야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과연 그게 가능하겠느냐,
   그래서 경호실장님께서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강호남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홍가윤   예, 강호남위원님 말씀해 주십시오.
○강호남 위원   위원장님! 김병립위원님께서 말미에 건의안 채택하는 부분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셨지 않습니까? 걱정이 돼서...
   사실 이런 것은 상당히 심층적으로 토론해야 될 문제지만 일단 건의안에 대해서는 운영위원장님이 제안하시는 거 아닙니까?
○위원장 홍가윤   예.
○강호남 위원   그렇게 하는 거니까 일단이 부분은 도민들이 바라는 거고 또 제주도가 강력한 의지를 갖고 대쉬를 하고 있고 일단 시발점이기 때문에 건의안채택하는 것으로 하고 김병립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해당 실·국장들을 출석시켜서 심층적으로 물어가면서 하기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 급하니까 건의안채택문제라든지 이런 것이 나오는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이 부분은 원안대로, 제안하신 대로 해서 일단 결의하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부적인 것은 나중에 하자.
○위원장 홍가윤   김병립위원님?
○김병립 위원   좋습니다.
   저는 우려가 돼서.... 구속이 되거든요. 예산문제는 구속이 되기 때문에,
○위원장 홍가윤   그리고 오늘 우리가 서울을 가서 재경신년하례회 참여를 했다가 13일날 내려와서 15시에는 한라체육관에서 개최추진을 위한 범도민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제주도 전체에서 이렇게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데 그런 대회 열 때도 여러 위원님들께서 많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조금전에 강호남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을 동의안으로 받아들여도 좋겠습니까?
         (「예」하는 위원있음)
   간사님 죄송합니다.
   강호남위원님으로부터 동의안이 있었습니다.
   재청 있습니까?
         (「예」하는 위원있음)
   다른 의견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2항 APEC정상회의제주개최건의문(안)채택의건도 방금 강호남위원님이 동의한 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005APEC정상회의제주개최건의안은 끝에 실음)
   그리고 기타사항으로서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04년도회기운영계획안이 배부가 되어 있을 겁니다. 1월부터 12월까지 1년동안의 회의날짜를 달별로 전부 잡아봤습니다. 앞으로 임시회나 정례회는, 꼭 이 대로는 시행을 안하고 부득이한 사정이 있을 때는 일자변경도 가능합니다마는 가능하면 이 계획안대로 실천하려고 합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2004년도회기운영계획안은 끝에 실음)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의회사무처 직원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갑신년에는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되시기를 바라고 또 모두가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또한 거기에 덧붙여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실 것을 기원드리면서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30분 산회)

○출석위원

○출석전문위원

○출석공무원

○참여속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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