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6회제주도의회(임시회)
교육관광위원회회의록
- 제 2 호
- 제주도의회사무처
일 시 2005년 4월 8일(금) 11시09분
장 소 교육관광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제주동서컨트리클럽조성사업통합(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재협의내용동의안
심사된안건
1. 제주동서컨트리클럽조성사업통합(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재협의내용동의안(제주도지사 제출)
(11시09분 개의)
○위원장 강원철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1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관광위원회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어제는 제주동서컨트리클럽 조성사업에 대한 교통영향평가 사업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사업장 현장방문에 참석하여 주신 위원님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제주동서컨트리클럽 조성사업 교통영향평가 재협의 내용 동의안에 대한 심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제주동서컨트리클럽조성사업통합(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재협의내용동의안(제주도지사 제출)
○위원장 강원철 의사일정 제1항 제주동서컨트리클럽조성사업통합(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재협의내용동의안을 상정합니다.
문화스포츠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앞서 상정한 안건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스포츠국장 오창무 안녕하십니까? 문화스포츠국장 오창무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강원철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지금부터 제주동서컨트리클럽 조성사업에 따른 교통영향평가 재협의내용 동의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사업개요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은 제주시 봉개동 237-5번지 일원 총 부지면적 107만7,000㎡에 체육시설인 골프장 18홀 규모로 1997년 11월 8일 제주도교통영향심의에 따른 심의필 증을 교부하였으나 사업을 시행치 못하다가 2004년 9월 4일 동일지역에 84만7,298㎡의 골프장 18홀 시설과 13만9,323㎡의 당초계획에 없었던 숙박시설인 휴양콘도미니엄 95실을 신축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교통영향평가의 실시근거는 환경·교통·재해등에 관한 영향평가법 제23조 제1항의 규정에 의한 대통령이 정하는 5년기간 이내에 착공치 못하였고, 골프장 내에 숙박시설을 신축함으로서 교통개선 대책 실효성이 현저히 떨어짐으로 인하여 환경·교통·재해등에 관한 영향평가법 시행령 제23조 제2항 제2호에 의거 교통영향평가 재협의 대상에 해당되어 심의를 받는 것이며, 또한 본 사업의 완공연도는 2007년으로 예정되고 있으며 사업비는 약 960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교통영향평가 주요 추진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은 제주시에서 2004년 9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하였고, 제주시 봉개동사무소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개요 및 통합영향평가서 내용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이후 2005년 1월 5일 관계행정기관 및 주민의견이 반영된 본 평가서가 우리 도에 제출되어 교통영향평가분과위원회 심의위원 및 관련부서 등의 사전 검토 보완을 거쳐, 동년 3월 15일 통합영향평가심의위원회 심의시 교통영향평가분과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하였으며, 심의 의결 조건을 충족하는 보완서가 제출되어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시행조례 제64조 제4항의 규정에 의해 본 동의안을 제출하게 된 것입니다.
다음은 교통영향평가 주요 협의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진·출입동선 개선방안으로 사업지 입구 교차로에 가속차로 폭 3m, 길이 115m와 감속차로 폭 3m, 길이 105m를 신설하고, 차량의 원활한 소통과 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섬, 노면표지병 설치와 사 업지로 진입하는 좌회전 차량의 대기차로 70m를 확보하고, 경사지 결빙 시의 미끄럼 방지를 위한 시설 110m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보행시설로는 사업지 진·출입구와 클럽하우스간 보도 777m 설치와 숙박시설 내부 보행인을 위한 산책로를 각 동별 출입구에 연결하며, 주차시설은 장애자 주차 16면과 대형차량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대형주차 6면을 포함 총 361면을 시설하고, 또한 교통안전 및 기타시설로는 과속방지턱 12개소, 횡단보도 8개소 및 교통안전표지판 63개소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교통영향평가서에 대한 세부내용은 평가서나 요약문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아무쪼록 본 협의내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강원철 문화스포츠국장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강홍철 안녕하십니까? 전문위원 강홍철입니다.
지금부터 제주동서컨트리클럽 조성사업 통합영향평가 재협의내용 동의안의 교통분야에 대해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페이지부터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심사경위를 보고 드리면 본 안건은 2005년 3월 31일 제주도지사로부터 제출되어 3월 31일 우리위원회에 회부되었고 2005년 4월 8일 상정하는 안건이 되겠습니다.
제안이유를 보고 드리면 국제자유도시특별법 제37조 및 환경·교통·재해등에 관한 영향평가법 제20조의 규정에 의하여 작성된 통합영향평가 협의내용을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시행조례 제64조 제4항의 규정에 의거 제주도의회의 동의를 받기 위해서 제안되었습니다.
사업개요를 보고 드리면 사업명은 제주동서컨트리클럽 조성사업이고, 사업자는 동서개발주식회사 대표 배동철입니다.
위치는 제주시 봉개등 235-7번지 일원이 되겠고, 면적은 98만6,621㎡이며, 사업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년이라고 나와있는데 심의의결보완서에는 2004년부터 2007년까지로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사업내용은 회원제골프장 18홀 및 숙박시설 등으로 되어 있고 사업비는 960억원이 되겠습니다.
2쪽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세부시설계획서가 쭉 나와 있습니다마는 밑에 주차장에 대해서만 보고 드리겠습니다.
주차장은 8,738㎡로써 부지면적의 0.8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제주리조트컨트리클럽인 경우는 부지면적의 0.3%, 롯데리조트는 부지면적의 3.82%로 나와있습니다.
다음 3쪽이 되겠습니다.
통합영향평가 실시근거는 다 아시는 사항이기 때문에 유인물로 갈음하고, 4번 주요 검토사항에 대해서 쭉 보고를 올리겠습니다.
먼저 시간적 범위로 본 평가서의 목표연도는 교통량조사 및 원단위 조사시점인 2004년을 기준으로 하여 사업완료 1년 후인 2008년을 단기목표로, 사업완료 5년 후인 2012년을 중기목표로, 사업완료 10년 후인 2017년을 장기목표로 해서 작성되어 있습니다.
다음 4쪽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장래목표연도별 활동인구 예측에 대해서 나온 것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여기 보면 상근인구, 이용인구, 활동인구가 나와있는데 상근인구 더하기 이용인구가 활동인구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2008년도인 경우 활동인구가 937명, 2012년도에는 985명, 2017년도에는 1,029명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1일 발생교통량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이것도 유입과 유출로 나와있고 합계는 오른쪽에 나와 있습니다. 2008년도에는 942대, 2012년도에는 1,000대, 2017년도에는 1,060대로 나와있습니다.
다음은 주차대수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법정주차대수는 제주시주차장설치 및 관리조례에 근거해서 작성되었습니다. 여기에 보면 골프장의 경우 1홀당 10대로 해서 180대, 휴양콘도미니엄의 경우는 150㎡당 1대 해서 108대 해서 법정주차대수는 288대를 확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주차수요 산정결과가 되겠습니다. 여기 나와 있습니다마는 법정주차대수는 아까 말씀드린 288대로 하고 주차수요는 2017년도를 상한선으로 하여 291대, 그래서 평가지표도 2017년으로 해서 291대가 필요하고, 계획주차대수는 여기서 지금 주차장을 만들려고 하는 주차대수가 되겠는데 361대로 해서 법정주차대비 70대를 초과하는 것으로 확정되어 있고, 여기 참고표시로 나와 있습니다마는 계획주차 361면은 법정주차의 125.3%이고, 주차수요의 124.1%가 됩니다.
그리고 참고로 나와 있습니다마는 우리가 올해 들어서 동의를 해준 제주리조트컨트리클럽의 경우는 법정주차의 123.8%이고, 나인브릿지골프장의 경우는 법정주차의 110.05%, 롯데리조트 조성사업은 법정주차의 233.33%로 되어 있고, 타 골프장과 비교해 볼 때 타 골프장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사업지 외부의 기존도로와 연결구간의 적정성 여부 및 진·출입동선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장은 제주시를 중심으로 해서 국가지원지방도 97호선 명도암 교차로에서 우회전하여 명림로에서 약 4㎞ 올라가서 우측에 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명림로 부분은 참고표시로 나와있는데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제주시에서 본 사업장으로 진입할 때는 완화차로를 통하여 진입하고 절물휴양림 쪽에서 내려와서 진입할 때는 좌회전 신호를 받아서 진입하는 것으로 되어 있고, 반대로 진출할 때는 제주시 방향으로는 좌회전 신호를 받아서 나와야 되고 절물휴양림 방향으로는 완화차로를 통하여 진출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참고로 나온 완화차로 부분은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그 밑에 나와 있는 것을 보고 드리면 진·출입문제에 있어서는 신호등을 설치했기 때문에, 도면에서는 신호등 표시가 안 나와 있습니다마는 괄호 부분은 그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신호를 받을 시 약간의 차량 정체가 있기는 하나 큰 문제는 없다고 판단됩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명림로 봉개휴양관광지 입구가 4차로로 확·포장되어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만이라도 4차로로 확장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검토의견이 되겠습니다.
교통영향평가지침을 보면 교통영향평가서 중점항목 10개 항목이 나와 있습니다. 이것을 쭉 보니까 본 사업과 같은 사업장의 경우는 사업지내 공공주차장의 규모 등 주차문제와 사업지 외부의 기존도로와 연결구간의 적정성 여부 등 진·출입 문제가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7쪽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앞서 보고 드린 바와 같이 주차장 문제는 법정주차의 125.3% 인데 제가 판단하기에는 약 130% 이상 되어야 적절하다고 판단됩니다마는 큰 문제는 없다고 판단되고, 진·출입 동선과 관련해서는 기존도로가 2차로이기 때문에 신호를 받을 시 차량이 정체될 가능성이 있어 이 부분을 4차선으로 확·포장하여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마는 현 상태에서도 큰 문제는 없다고 판단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검토보고서는 끝에 실음)
○위원장 강원철 예, 전문위원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국장 및 평가기관 관계자께서는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질의하실 위원님!
○한정삼 위원 한정삼위원입니다.
2005년도 2월에 발간된 사전검토보완서를 보면 주차에 있어서 계획주차가 총 384대로 계획되어 있었는데 사전검토 보완 후에는 23대가 축소되어서 총 361대로 나와있습니다. 3월에 발간된 심의보완서에 보면 주차에 있어서 총 361대로 축소 확정되었습니다.
계획주차대수를 늘려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384대에서 361대로 23대나 축소된 이유가 뭡니까?
○문화스포츠국장 오창무 평가기관에서 구체적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강원철 그렇게 하십시오.
○(주)ADLenc상무 장성호 평가를 담당하고 있는 (주)ADLenc의 교통기술사 장성호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초 381대로 계획을 하였습니다마는 심의위원님들의 의견과 심의 사전검토의견에서 대형버스를 저희는 당초에 진·출입구 쪽에 설치하였습니다마는 숙박시설 및 클럽하우스 쪽에 대형버스 주차면을 설치하고 그에 따른 회전공간이라든지 이런 것을 충분히 확보하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진·출입구 쪽에 있는 버스면을 클럽하우스에다 옮기고, 그 다음에 숙박시설에 옮기는 과정에서 충분한 회전반경이라든지 이런 것을 확보하다보니까 부득이하게 주차대수를 축소하였습니다.
○한정삼 위원 그러면 회전반경이라든지 그런 면적은 주차대수에 포함이 안되었다는 얘기입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예. 그렇습니다.
당초에는 소형차 위주로 하다보니까 주차면 수를 많이 확보하였습니다마는 대형차 이용객을 위해서 가까운 시설에, 클럽하우스라든지 숙박시설에 하다보니까 대형 곡선반경이 15m 나옵니다. 그러다 보니까 상당부분 소형차 주차가 축소되었습니다.
○한정삼 위원 그러니까 총 주차대수는 줄었지만 주차를 위한 총면적은 줄지 않은 상태다, 그렇게 보면 되겠습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예, 그렇습니다.
○한정삼 위원 그리고 동의안을 보면 통합영향평가 실시 근거가 1998년 4월 20일 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 후 5년이 경과됐기 때문에 재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재협의 교통영향평가에 있어서 1998년 4월 20일 영향평가 당시 하고 지금 재협의 평가 했을 때 크게 달라진 부분이 있습니까? 어떤 부분입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전체 면적이나 홀수는 동일합니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당시에는 골프장에 숙박시설이 없었습니다. 최근에는 골프장에 숙박시설을 겸용하는 것으로 해서 많이 건설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숙박시설이 추가된 면이 있고, 당초에는 명림로를 주변으로 해서 대지가 분할됐었습니다. 명림로 건너편에도 있었고 이쪽에도 있었는데 금번에는 한쪽으로 부지를 합치면서 면적을 조금 키웠습니다. 그렇게 변했습니다.
○한정삼 위원 크게 달라진 부분을 정리를 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주)ADLenc상무 장성호 예. 숙박시설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부지가 둘로 나눠졌던 것이 하나로 통합되었습니다.
○한정삼 위원 그러면 면적이,
○(주)ADLenc상무 장성호 면적은 하나로 합치면서 조금 키웠습니다. 건너편 쪽으로 해서.
○한정삼 위원 도로 양쪽으로 분산되어 있는 것을 한쪽으로, 그러니까 저쪽은 팔고 이쪽은 사 붙였다?
○(주)ADLenc상무 장성호 예, 그렇습니다.
○한정삼 위원 숙박시설과 면적을 한쪽으로 해서 키운 것 두 가지네요?
○(주)ADLenc상무 장성호 예, 그렇습니다.
○한정삼 위원 그래서 그에 따른 환경영향평가를 해야 될 요인이 생겼다?
○(주)ADLenc상무 장성호 예, 그렇습니다.
○한정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원철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홍가윤위원 발언신청)
홍가윤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홍가윤 위원 이왕 나온 김에 좀 물어보겠습니다.
콘도시설 부지에 도로들은 표시가 되어 있는데 주차시설은 전혀 없습니다.
여기 보면 콘도가 남쪽으로 제일 고지가 높은 지대에 설치되지 않습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예, 그렇습니다.
○홍가윤 위원 그런데 클럽하우스 있는 근처는 주차장이 두 군데나 마련되어 있는데 거기에서 수백 미터 떨어진 제일 서쪽으로 가 보면 주차할 곳이 한 군데도 표시된 데가 없습니다. 거기 주차장이 없습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그렇지는 않습니다. 도면을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도면 설명)
도면을 크게 출력한 부분입니다.
보면 골프텔에는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홍가윤 위원 예, 거기 두 개가 있고,
○(주)ADLenc상무 장성호 그 다음에 이런 데는, 보시면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부지 안쪽으로 해서.
○홍가윤 위원 부지안쪽으로 여기 도면에는 표시된 게 없는데요?
○(주)ADLenc상무 장성호 작아서 그렇습니다.
○홍가윤 위원 아, 여기는 작아서 그렇습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예. 이런 데가 주차장입니다.
○홍가윤 위원 그런 데가 주차장입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예, 그렇습니다.
○홍가윤 위원 이 도면에서 그게 표시가 안되어서, 주차장에서 15m 떨어진,
○임기옥 위원 저도 그게 궁금했었는데 어디가 주차면적이라는 겁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입구 앞에 보시면,
○홍가윤 위원 그게 주차표시가 안되었네요.
○(주)ADLenc상무 장성호 주차장입니다.
○홍가윤 위원 지금 이 도면상으로 그것은 입구 통로지, 거기에는 표시가 되었습니까, 주차 표시가?
○(주)ADLenc상무 장성호 예. 사선 그어서 표시는 안 했습니다마는 표시를,
○홍가윤 위원 사선을 안 그렸으면 주차장으로 볼 수가 없죠.
○(주)ADLenc상무 장성호 표시를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기옥 위원 어디가 주차장이 되는 거예요?
○홍가윤 위원 들어가는 입구. 통로를 주차장이라고 하네.
○임기옥 위원 이 좁은 통로로 가서?
○(주)ADLenc상무 장성호 그것은 한 동씩 떨어져 있기 때문에,
○임기옥 위원 여기 차 두대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이군요.
○홍가윤 위원 거기가 주차장이라고 해서 이렇게 영향평가를 받으면, 뭐라고 합니까? 불성실한 영향평가가 될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정확하게 사선표시를 해서 주차장표시를 해 주어야 통로 겸 주차장으로, 승용차 한 대씩이라도 세울 수 있는 것을 정확하게 표시를 주어야지 영향평가 다 끝나고 나중에 시설해서 주차표시도 안 했을 때 뭐라고 하겠습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면 제출할 때는 이미 주차장으로 표기가 되어 제출된 겁니다. 이렇게 표기를 하게 되면 주차장으로 건설되는 것으로,
○홍가윤 위원 오늘 이것을 동의해 주느냐 마느냐 하는 시점 아닙니까? 그러면 거기 주차 표시라도 해 주어야 우리가 여기에도 주차장이 있구나 하는 것을 알지, 이 도면상으로만 봐서는 전혀 그런 것을 모르겠다 말입니다. 그런 것도 표시를 해 주십시오.
○(주)ADLenc상무 장성호 예. 알겠습니다.
○임기옥 위원 콘도가 몇 평형이라고 했습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43평형도 있고 53평형도 있습니다.
○임기옥 위원 하나가 43평입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하나에 두 대씩 있습니다.
○임기옥 위원 단층이라고 했습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예. 단층입니다.
○홍가윤 위원 전문위원님 검토보고서에 보며 130평형 6동, 53평형 3동, 75평형까지 있는데 이런 게 다 단층건물입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예. 단층입니다.
○홍가윤 위원 130평형도?
○(주)ADLenc상무 장성호 예, 그렇습니다.
○홍가윤 위원 층 수 표시는 안 했길래 물어보는 것인데, 그러면 여기 그림에는 보니까 한 동에 두 세대로 나누는 모양이죠? 한 동에 2실 해서.
○(주)ADLenc상무 장성호 예, 그렇습니다.
○홍가윤 위원 그러면 2실이 130평입니까? 아니면 한 동이 130평입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한 동입니다.
○홍가윤 위원 그러면 130평형을 두 개로 나누면 65평형이 되겠네요?
○임기옥 위원 아니죠.
○(주)ADLenc상무 장성호 거실도 있고 해서,
○홍가윤 위원 그런데 이해가 안되는군요. 도면에는 두 개로 나누어졌지 않습니까? 동일 벽채 해서 같이 건물을 지은 것 아닙니까? 그러면 거기에 130평형 6실 6동이라고 하면 이것을 6개를 짓는다 이겁니다. 건물 6동을 짓고, 또 6실이라고 하니까 이것 하나가 한 실이면,
○(주)ADLenc상무 장성호 한 동을 한 실로 보시면 됩니다.
○홍가윤 위원 그러면 동하고 실하고 표시할 필요가 없죠.
골프텔 같은 것은 60실을 한 동으로 치는데 이것은 어떤 경우입니까? 저는 이해가 안되는군요.
○(주)ADLenc상무 장성호 골프텔은 단일 건물로 크게 했기 때문에 자체를 한 동으로 보는 것인데 여기는 빌라식입니다.
○홍가윤 위원 골프텔이든 빌라식이든 간에 용어 자체를 통일시켜서 써야지, 골프텔은 이렇게 연결해서 지었다고 해서 1동으로 치고 60실이라 말입니다. 60가구가 들어가서 잘 수 있는 것이란 말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빌라식으로 된 것은 두 세대가 들어갈 수 있는 것인데 1동이거든요. 두 세대가 들어가면 2실로 봐야 되는데, 골프텔로 치면, 이것은 두 개 합쳐서 1실로 보고, 60실 있는 것은 1동으로만 보니까 이게 맞지 않습니다. 통일이 안되어 있어요.
○(주)ADLenc상무 장성호 건축 쪽에서 보는 개념이라서 그렇습니다. 건물이 떨어져 있고 그랬을 때는 그것 자체를 크건 작건 한 동으로 봤습니다. 건축적인 용어라서 그렇습니다.
○홍가윤 위원 그러면 60세대가 들어가서 잘 수 있는 골프텔로 1실로 봐야지.
○(주)ADLenc상무 장성호 그것은 한 동으로 보고,
○홍가윤 위원 여하튼 그런 용어 차이가 있으니까 그런 것을 보면서 쫌 미심쩍었던 것이고, 그 다음에 교통량 문제인데 이것은 1일 평균교통량을 책정해 놓은 것 아닙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1일 평균교통량에다 휴일하고 평일 나누어서,
○홍가윤 위원 출입하고 나가는 것이 2008년도에는 942대, 2012년도에는 1,000대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을 시간대별로 책정은 안 해 봤습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보고서에 보면 시간대별로 해서 사업지 첨두시,
○홍가윤 위원 콘도 같은 데도 마찬가지지만 골프장은 아침 8시 지나서 9시부터 12시, 1시까지가 피크타임이고, 그 다음 에 나오는 것은 오후 4시부터 6시 사이에 전부 빠져나온다 말입니다. 골프장은 완전히 시간대로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아침 새벽이나 낮이나 저녁 늦게는 전혀 차가 안 다니거든요. 그러면 1,000대라면 3,4시간, 4,5시간 사이에 1,000대가 전부 집중됩니다.
그러면 1,000대가 4,5시간에 전부 하면 한 시간에 200대 이상 왔다 갔다 해야 돼요. 그런 것을 감안해서 책정해야지, 1일 평균으로 이렇게 따지면 하루에 1,000대 왔다 갔다 하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죠. 그런데 5시간 내에 1,000대면 1시간에 200대 이상인데, 나가는 것은 나가는 것대로 들어오는 것은 들어오는 것대로 하니까 한 시간에 200대 생각을 해야돼요. 그럴 거 아닙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그것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교통영향평가를 수행함에 있어서 하루교통량을 예측하지만 중요한 것은 첨두시간대에 교통량을 예측해서 주변 가로에 미치는 영향이라든지 이런 것을 검토 분석해서 개선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보고서에 보면 첨두시별로 예측하는데, 이게 주변가 첨두시와 사업지 첨두시가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용객도 골프장 이용객이 있고 숙박시설 이용객이 있고 상근이용객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동시에 첨두시가 되지는 않기 때문에 3개 이용시설의 가장 첨두시가 될 때를 사업지 첨두시로 분석해서 예측했고, 또 명림로 첨두시를 분석해서 그것에 대한 교통분석이라든지 이런 것을 다 제시했습니다.
○홍가윤 위원 그리고 골프장들을 만들어 놓고 완전히 준공된 다음에 1,2년 동안 운영해 보다가 주차장이 모자라서 주차장을 자꾸 확장시켜 나가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말입니다. 심지어는 지금 녹지 지역으로 놔뒀던 이런 곳들을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그런 골프장들이 꽤 많습니다.
주차장을 새로 만들려고 하면 환경영향평가를 새로 받아야 합니다. 왜냐 하면 주차장 하게 되면 밑에 전부 아스콘으로 포장을 한다든지, 비가 내리면 땅에 스며들지 못하도록 전부 만드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문제가 되는 것인데 아예 처음 영향평가를 받을 때 충분한 주차장도 확보하고, 그런 것을 감안해서 도로도 확보하고, 주차대수라든지 이런 것도 전부 적정하게 책정되어야 하는데 그게 어물쩍 넘어가서 정확한 수치가 제대로 안 나온 것 같아서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주)ADLenc상무 장성호 위원님 말씀대로 지금 운영되고 있는 골프장들이 녹지지역을 훼손해서 주차장으로 쓰고 있는 데가 있습니다. 그것은 최근 들어서 완공된 골프장이 아니라 교통영향평가 이전에 완공해서 사용하던 골프장들이 늘어나는 주차수요를 감당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고, 그 이후부터 이런 문제를 예상하고 영향평가심의위원회라든지 교통영향평가에서 앞으로 건설될 골프장에 대해서는 위원님 말씀대로 주차 수요를 미리 감안해서 수요에 상회하는 주차장을 공급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저희들이 제시한 것이 361면입니다. 그것에 대해서는 충분히 감안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홍가윤 위원 국장님! 그 자리에서 답변해도 좋습니다.
지금 기존의 골프장들, 주차장을 새로 설치해서 만들고 있다 말입니다. 그런 데는 도청에서 처리를 하고 있습니까? 영향평가를 새로 합니까? 그렇지 않으면 골프장 임의대로 주차장을 만들고 있습니까? 그런 경우가 꽤 많던데.
○문화스포츠국장 오창무 골프장 자체 내에서 주차장이 비좁아서 확장하는 경우는 별도의 평가를 받지 않고 그냥 하고 있습니다.
○홍가윤 위원 조금 있다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카트도로 있지 않습니까? 이것도 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도로입니다. 시멘트 포장을 다 해 버려서 생태계가 파괴될 우려가 굉장히 많은 도로거든요. 카트도로로 홀마다 전부 돌아다닙니다. 그러면 이 면적도 대단한 면적인데, 요즘 골프장 허가를 받는 데는 카드도로 까지 도면에 집어넣어서 평가를 받으니까 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우리가 거론 안 했어도 거론한 것으로 해서 넘어가는 것이 되는데, 옛날에 만든 골프장은 이제야 카트도로 만들려면 영향평가 새로 받아야 된다고 보는데, 어떻습니까?
○문화스포츠국장 오창무 우리는 교통에 관한 문제인데, 교통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한 부분은 저희들이 하는데 생태문제라든가 환경문제는 환경파트 그 분과에서,
○홍가윤 위원 환경파트에서 해도 도청업무는 거의 마찬가지 아닙니까? 도로로 인정을 안 하더라도, 일반인들이 다닐 수 있는 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도로로 인정을 안 하더라도 시멘트 포장을 해서 환경을 파괴시키는 것이니까 도 차원에서 염려를 해 주어야 된다는 거죠.
도에서는 그것에 대해 전혀 생각도 안 하는 모양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문화스포츠국장 오창무 그 부분은 환경 쪽에서도 일정면적 비율을 오버되는 것에 대해서는 평가를 받도록 하고 있는데 그런 생태에 관한 문제는 환경파트에서 필요한 부분은 평가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홍가윤 위원 도청이나 기초자치단체나 마찬가지입니다만 원스톱행정이다 뭐다 말로만 떠들면서 그게 원스톱입니까?
교통분야에서는 환경문제다, 환경분야에서는 교통문제다 이렇게 떠넘기는 게 원스톱 행정입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문화스포츠국장 오창무 전문성을 따지기 위해서, 그래서 지금도 동시에 같은 골프장을 놓고 각 분야별로 전문적으로 심의를 하는 것 아닙니까?
○홍가윤 위원 공무원들 사고방식이 틀렸다는 게 그런 데서 문제점이 나오는 것이고, 그리고 지금 이 보고서에 보니까 골프장 한 홀당 주차장 10대를 주차하는 것으로 되어 있네요?
○(주)ADLenc상무 장성호 법정으로 10대로 되어 있습니다.
○홍가윤 위원 한번 생각을 해 보십시오. 골프객들이 주차를 하면 거기에 몇 시간 세워 둡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평균 4시간에서 5시간입니다.
○홍가윤 위원 한 사람이 골프장에서 골프 치는 시간이 4시간에서 5시간 아닙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예.
○홍가윤 위원 한 시간 동안 그 골프장에 받는 손님이 몇 명 정도 됩니까? 10분 간격으로 한다든지, 전에는 6분 간격 하다가 요즘은 5분으로 줄었는데, 왜냐 하면 카트도로를 만들었기 때문에 시간이 단축되었습니다. 그러면 5분에 한 팀이라고 하면 한 시간이면 몇 팀 됩니까? 30팀 나가는군요?
○(주)ADLenc상무 장성호 12팀입니다. 보통 5분 간격은 너무 촉박하고 7분간격,
○홍가윤 위원 7분 간격이면 한 시간에 10팀은 나가겠죠?
○(주)ADLenc상무 장성호 아홉팀이나 열팀,
○홍가윤 위원 예를 들어서 10팀 나간다면 몇 명입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40명입니다.
○홍가윤 위원 40명이 5시간 동안 차를 세워놓는데 한 홀당 주차대수 10대면 통용되겠습니까? 저는 수학 전공이 아니라서 계산을 잘 못하겠는데, 그런 식으로 따지면 10대로 모자랄 것 같은데,
○(주)ADLenc상무 장성호 그것은 저희들이 인근 유사시설 골프장 조사를 하고 했습니다. 왜냐 하면 한 팀이 전부 차를 4대 갖고 오는 경우도 있고, 경우에 따라서 한 대로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다음에 저희가 대형버스주차장을 만든 게 뭐냐하면 공항에서 내려서 단체 골프관광객이 올 수도 있습니다.
분석을 해 본 결과 저희들이 법정은 홀당 10대지만 그것에 24%를 더해서, 그렇다고 주차장을 너무 많이 할 경우에는 과투자 되는 경우도 있고 해서 인근시설을 조사한 결과 가장 적정한 주차수요를 보고 거기에다 조금 더 해서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겠느냐 해서 제시한 겁니다.
○홍가윤 위원 지금 골프관광객들을 말씀하시는 건데, 우리 제주도 실정을 잘 모르시는 말씀입니다. 골프관광객은 10분의 1도 안됩니다. 자체 수요인원들이 엄청 많거든요. 제주도에는.
골프관광객을 하루에 한 팀이든 두 팀이든 받는 골프장이 몇 개 안 됩니다. 하루에 버스로 한대 올까 말까 할 정도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은 몇 % 되지 않는데, 그런 것까지 감안 안 할 수는 없는 거지만 감안하더라도 그런 주차장 확보라든지 이런 것을 철저히 해 주세요. 처음 이것을 시설할 때 그런 걸 잘 해 버려야지 나중에 하려면 더 골치 아픕니다. 일단 허가 나가면 그 다음부터는 도의회 차원이든 뭐든 앞으로 엄청나게 단속을 강화할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예.
○홍가윤 위원 도의회에서 동의만 해 줘놓고 뒷짐지고 앉아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앞으로는 우리 도의회 차원에서도 점검 나갈 수 있는, 1년에 서너번 정도라도 점검 나가서 시비 관계나 농약 관계나 시설 관계, 개·보수 관계, 심지어 음식값까지 모든 것을 점검할 수 있는 걸 지금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처음 만들 때 철저히 잘 만들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주)ADLenc상무 장성호 알겠습니다.
○홍가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원철 홍가윤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임기옥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임기옥 위원 예.
명림로가 지금 현재는 2차선으로 되어있는데, 진입하는 도로 구간이 제주시쪽에서 올 때는 오르막길이고 서귀포쪽에서는 내리막으로 경사로가 되어 있는 구간이죠?
○(주)ADLenc상무 장성호 예, 그렇습니다.
○임기옥 위원 여기 차선이 2차선밖에 안 되는데, 올라올 땐 괜찮을 것 같아요. 속도를 많이 내지 않으니까. 그런데 내리막길 같은 경우에는 그렇지 않아요. 지금 명림로 사이에 공공건물들이 상당히 많이 들어왔거든요. 명도암 휴양림이나 노루생태공원도 생기고, 한화리조트도 있고, 유스호스텔도 있고 해서 주말 같은 경우에는 이 길이 굉장히 붐빕니다. 또 이게 여기 들어서면 주말에 골프객들이 많이 올 거 아니에요? 그랬을 경우에 이 도로의 폭이 굉장히 좁아서, 서귀포쪽에서 내려오는 길 같은 경우에는 좌회전 신호를 받고 진입하게 되어있지 않습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그렇습니다.
○임기옥 위원 일단은 진입하는 쪽에서 뒤에 있는 차들이 정체될 우려가 되거든요. 지금 이러한 문제들을 감안해서 되어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그 부분이 별로 명쾌한 것 같지 않은데요.
○(주)ADLenc상무 장성호 답변 드리겠습니다.
도면을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대로 그러한 교통량을 대비할 경우에 전 구간이 4차로가 되어야 됩니다. 그러면 명림로 자체가 4차로 확장계획이 있어야만 말씀하신 그런 문제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또 여기는 4차로입니다. 여기만 4차로가 되었다가 여기에 가서 또 2차로입니다. 또 가다가 4차로가 됩니다. 또 2차로가 됩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는 용량 자체로 볼 때 2차로 용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임기옥 위원 그렇죠. 전체적으로는.
○(주)ADLenc상무 장성호 그래서 저희들은 어떻게 생각했느냐 하면 진입구 교차로에 들어 와서는, 사업지로 진입하고 진출하는 이 교통량이 2차로 교통량에 미치는 영향이 없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이 진·출입에 들어오는데 대해서는,
○임기옥 위원 110m 전부터 넓혔나요?
○(주)ADLenc상무 장성호 예, 그렇습니다.
그리고 좌회전 대기차로 길이도 당초에는 40m로 했는데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심의위원회에서도 내리막길이라든지 그런 것을 감안해서 70m로 늘리라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70m로 했고, 또 신호등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속도를 늦추는 미끄럼 방지시설을 양방향에 다 설치해서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을 최소화하도록 계획을 다 수립하고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쳤습니다.
○임기옥 위원 앞으로 4·3공원도 완성되면 이쪽 도로의 교통량 빈도가 굉장히 높을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충분히 반영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주)ADLenc상무 장성호 4·3공원인 경우에도 2차로입니다.
○홍가윤 위원 지금 도로변 면적이 굉장히 길게 접해 있는데, 골프장에 접해 있는 그 부분만 4차로로 전부 만들어 놓으면 어떻습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그것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이 구간을 다 넓힌다 하더라도 교통적인 측면에서 볼 때 큰 효과가 없습니다.
○홍가윤 위원 저는 왜 그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나중에 제주시에서 거기를 4차로로 확장할 때는 예산이 조금만 들 것 같아서입니다. 거기가 조금만 양보해 주면.
○(주)ADLenc상무 장성호 우선 진·출입을 이렇게 했고, 이 시설들은 전부 4차로가 될 것을 감안해서 이쪽은 다 충분하게 이격을 시켜놨습니다.
○임기옥 위원 제가 홍위원님 생각하고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도면을 보면 여기 면적이 꽤 많이 남았거든요. 특별한 시설이 없이 면적이 많이 남아있더라고요. 그래서 여기만큼이라도 아예 4차선으로 넓혀 놓으면 교통량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만일에 대비해서도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주)ADLenc상무 장성호 이 구간만 4차로로 넓히게 되면 사업지외에도 확보해야 되고, 무엇보다 이 문제는 4·3공원도 있고 제주시에서 종합적인 대처를 해야 되는데, 현 상황에서 명림로가 뚜렷하게 4차로가 된 것이 없습니다.
○임기옥 위원 국장님! 도나 시에서 4차로 확장 계획은 없나요?
○문화스포츠국장 오창무 아직은 없습니다.
○(주)ADLenc상무 장성호 그래서 사업지 진·출입 교통량이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시키도록 계획을 했습니다.
○홍가윤 위원 지금 4차로 도로 부지를 넓혀 놓은 것은 전부 골프장에서 넓혀놓고, 그 도로에 접하는 부지는 전부 제주시에 기부채납하는 겁니까? 그 도로 부분.
○(주)ADLenc상무 장성호 예, 그렇습니다.
○홍가윤 위원 그러니까 그 길이만큼 기부채납 해 놓으면 시에서 도로확장을 하는데도 수월하다는 거죠.
○임기옥 위원 사실 공사를 시작할 때는 경비가 적게 들지 않습니까? 그런데 중간에 새로 넓히려면 많은 비용이 들잖아요. 그래서 이왕 하는 김에 그러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주)ADLenc상무 장성호 추후 확장계획이 있으면 확장하기 용이하게끔 시설은 다 해 놨는데, 현 단계에서는 교통진입 문제에 대해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다 확보해 놓은 상황입니다.
○임기옥 위원 그런데 이 도로는 확장계획이 서야 될 것 같아요. 공공건물이 너무 많이 들어서 가지고.
○(주)ADLenc상무 장성호 그러면 그때 계획을 해야 될 겁니다.
○임기옥 위원 시민이 선호하는 그러한 공공건물이 많아서 확장이 불가피하리라는 생각인데요.
○문화스포츠국장 오창무 이 동쪽 부분이 애초에는 대상지로 포함했다가 빼버렸는데, 4·3도 마찬가지로 동쪽 부분을 계획 못하고 있는 것은, 교통량이 늘어나다 보니까, 이 동쪽 부분을 하려면 인터체인지를 만든다든가 도로를 만들어야 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 서쪽만 한 것 같습니다.
○홍가윤 위원 골프장 들어가는 입구 동쪽도 골프장 소유 아닙니까?
○문화스포츠국장 오창무 처음 할 때는 거기도 개발대상지로 같이 포함되었는데 그런 문제 때문에 동쪽은 빼고 서쪽으로만 했습니다.
○(주)ADLenc상무 장성호 이것은 확장계획이 있을 때 유관기관 협의를 거치면서 해야지,
○임기옥 위원 여기를 4차로로 넓힌다고 하면 추가 비용 부담이 얼마나 됩니까? 동서컨트리클럽쪽에서. 지금 이거 넓히니까 얼마 안 넓혀도 될 것 같은데요.
○(주)ADLenc상무 장성호 그렇게 되면 토지이용계획도 문제가 있고, 또 교통평가기관에서 볼 때는 확장계획이 있으면 충분히 그런 걸 해야 되지만, 없는 상태에서는 장래를 대비해 놓은 상태로 하고 진·출입 부분만 해서 처리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봤습니다.
○임기옥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원철 임기옥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강창식위원님 질의 하시겠습니까?
○강창식 위원 예. 홀당 10대라고 했죠?
○(주)ADLenc상무 장성호 법정이 10대입니다.
○강창식 위원 주차대수가 대형 4면, 장애인 5면을 제외하면 실제 승용차로 주차하는 것은 181대 아닙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예, 그렇습니다.
○강창식 위원 그러면 법정 주차대수에서 한대 정도 여유가 있다는 얘기가 되는데, 좀 부족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주)ADLenc상무 장성호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골프텔을 하게 된 사유는 골프장 이용객이 골프텔에 숙박하고 골프를 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주차장은 골프텔까지 합치게 되면 충분히..... 그리고 중복 통행도 있습니다. 말씀드리면, 콘도에 와서 골프치러 오신 사람들이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그러니까 충분하다고 본 겁니다.
○임기옥 위원 회원제인데 회원은 몇 명 정도 예상하고 있는 건가요?
○동서개발(주)상무이사 이현하 지금 계획은 595구좌 정도입니다.
○강창식 위원 지금 35동이죠? 세대입니까? 실인가요?
○(주)ADLenc상무 장성호 실은 95실입니다. 골프텔 60실이고 빌라가 35실입니다.
○강창식 위원 골프텔도 같이 분양하는 겁니까?
○(주)ADLenc상무 장성호 예, 그렇습니다.
○임기옥 위원 아까 홍가윤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120평도 있다고 했잖아요? 이게 한 동이 두개로 되어있는 거죠? 그러니까 120평, 120평이 합쳐져서 240평이 되는 거죠? 120평인 경우에. 그렇게 해야 두 개 아닌가요? 아니면 아까 홍위원님 말씀처럼 120평을 나눠서 60평씩 두개인지?
○(주)ADLenc상무 장성호 130평이 한 한 동입니다.
○임기옥 위원 그러니까 130평, 130평 해서 260평이 하나로 되어 있는 거죠? 붙어 가지고.
○동서개발(주)상무이사 이현하 130평인 경우에는 한 세대, 한 동이 130평입니다.
○임기옥 위원 그러니까 여기 별장처럼 생긴 것은 그러한 것이 두개가 합쳐서 하나의 건물로 지어졌다는 거 아닙니까?
○동서개발(주)상무이사 이현하 아닙니다. 한 세대입니다.
○임기옥 위원 130평은 한 동?
○동서개발(주)상무이사 이현하 예. 한 동씩 해서 5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임기옥 위원 아, 큰 것은 한 동만 하고 작은 것은 2개를 같이 하고?
○동서개발(주)상무이사 이현하 예. 작은 것은 나눠서 한 동이 두 세대가 된다든 지 한 동이 한 세대가 된다든지 하는데, 130평인 경우에는 한 동이 한 세대입니다. 단층으로 해서.
○홍가윤 위원 130평짜리가 6동인데, 여기 표시에는 130평까지 큰 것이 없네요? 그림으로는.
○(주)ADLenc상무 장성호 제일 가에 있습니다.
○강창식 위원 18홀 총 연장 길이가 몇 m나 됩니까?
○동서개발(주)상무이사 이현하 전체 길이가 6,412m 정도 됩니다.
○강창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원철 강창식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심사한 제주동서컨트리클럽 조성사업 통합영향평가 재협의 내용 동의안에 대하여 의결하고자 합니다. 동의안을 발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기옥 위원 임기옥위원입니다.
의사일정 제1항 제주동서컨트리클럽 조성사업 통합 교통영향평가 재협의내용 동의안은 제안한 원안대로 의결할 것을 동의합니다.
○위원장 강원철 방금 임기옥위원님으로 원안동의가 있었습니다.
임기옥위원님의 동의에 재청 있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임기옥위원님이 동의한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의사일정 제1항 제주동서컨트리클럽통합(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재협의내용동의안은 임기옥위원님이 동의한대로 원안 의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제주동서컨트리클럽 조성사업에 대한 안건심사를 하시느라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문화스포츠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용역관계자 여러분도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겸허히 받아들여 문화스포츠국 업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이번 회기동안 위원님들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주신데 대하여 고마운 말씀을 드리며, 다음 회기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산회)
○출석위원
○출석전문위원
- 전 문 위 원 강 홍 철
○출석공무원
- -문화스포츠국장 오 창 무
○기타참석자
- -(주)ADLenc상무 장 성 호
- -동서개발(주)상무이사 이 현 하
○참여속기사
- 김옥분 손청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