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자치위원회행정사무감사 회의록
피감사기관 서귀포소방서
일 시 2004년 11월 29일(월)
장 소 서귀포소방서회의실
(14시 감사개시)
○위원장 김용하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서귀포소방서가 2003, 2004년에 걸쳐서 서장님을 중심으로 노력한 결과 2003년, 2004년 2년연속 소방안전대책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화재예방과 자율소방안전에 애쓰시는 직원여러분께도 심심해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에 앞서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이번에 제주도의회가 2004년도 서귀포소방서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이나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이며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36조 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5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서귀포소방서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관계공무원들도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선서! 본인은 제주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36조 동법시행령 제16조 내지 제19조의 2 제주도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서귀포소방서 소관에 대한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서귀포소방서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 제4항과 제주도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9조 및 제9조의 2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4년 11월 29일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위원장 김용하 수고 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께서는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그러면 서귀포소방서장께서는 간부소개와 함께 소관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입니다.
존경하는 김용하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민생을 챙기시면서 애쓰시고 계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항상 소방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아낌없는 지도와 격려로 서귀포소방서 직원들이 도민을 위한 소방, 더불어 사는 소방구현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움을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도민에게 불편을 주는 사항에 대하여는 지도하여 주시고 저희에게 주시는 고견은 저희들이 다시 한번 뒤돌아보는 반성의 기회를 가져 앞으로 도민과 함께 하는 119로 새롭게 거듭 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러면 먼저 간부소개를 올린 뒤 주요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강재규 소방과장입니다.
강철용 방호과장입니다.
다음은 담당간부입니다.
한석행 소방행정담당입니다.
고창암 장비당담당입니다.
정창복 방호조사담당입니다.
강승선 예방담당입니다.
임신국 구조구급담당입니다.
다음은 파출소장입니다.
이승학 진압대장입니다.
강태종 동홍파출소장입니다.
임춘식 중문파출소장입니다.
오명진 대륜파출소장입니다.
오창윤 효돈파출소장입니다.
지명준 성산파출소장입니다.
강방식 남원파출소장입니다.
임승규 표선파출소장입니다.
고경흥 119구조대장입니다.
나머지 직원은 한꺼번에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렷! 경례!
○위원장 김용하 업무보고는 기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우리가 소방방재본부, 제주소방서, 서부소방서를 감사하면서 지적도 했습니다마는 서귀포소방서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질문이 되지 않느냐 생각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간단하게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성율 위원 아까 소방서장님 말씀한 부분에서도 느꼈지만 서귀포소방서를 운영함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사항이라든가 또 인력관련면에서 애로사항, 장비, 또 앞으로 이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애로사항이 많다, 이런 부분이 있다고 하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고맙습니다.
항상 소방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서귀포소방서는 국제관광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문관광단지를 위해서 저희가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 특히 금년에만 해도 국제행사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금년에 18회에 걸쳐서 98일동안 비상근무를 했습니다. 저희가 필요한 사항은 중문단지를 관장할 수 있는 소방관서가 절실히 필요한 상태에 있습니다. 저희들 나름대로 부지확보를 위해서 열심히 했습니다마는 위원님께서 힘을 보태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또한 인력은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저희가 1년에 연100일이상의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현재인원이 172명인데 근무하면서 인력부족으로 인한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부족한 인력은 의무소방원 24명과 의용소방대 480명이 충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3교대근무가 들어 갈 수 있도록 저희들도 노력하겠습니다마는 적극적인 관심과 힘을 실어주었으면 고맙겠습니다.
다음에 저희 서같은 경우는 연중 불조심홍보성행사를 어느 특정한 11월이나 12월에 한정해서 하는 게 아니고 연중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 7월 중문에서부터 10월 표선, 성산까지 각종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소방홍보차원에서 전국민과, 도민과 함께 하는 홍보장이 없겠느냐 해서 금년 처음으로 표선 좌보미오름에서 119사랑 오름사랑마라톤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마는 다행히 성황이 되어서 저희가 충분한 소방홍보의 장을 마련하는데 기여를 했습니다. 앞으로 이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재정적인 사항에 대해서 많은 지원이 있기를 이 자리를 빌어서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성율 위원 인력이 항상 부족하다고 얘기하는데 현재 제주도의 공무원인력수가 전체적으로 1,510명이 됩니다. 거기에서 소방인력이 510명이 됩니다. 그럼으로 인해서 인사관련 부서에서는 너무 소방인력이 비대해 지는 게 아니냐 이런 지적이 상당히 많다 이거예요. 제주도소방본부로부터 시작해서 서부나 제주나 서귀포가 상당히 인력부족난으로 애로사항이 많다, 그럼으로 인해서 의무인력이라든가 의용소방대 인력을 가지고 충당해 나간다고 하는 것은 누구 다 아는 것이고 또 저희들도 그런 것을 느끼면서도 인사파트에서는 너무 비대해 지기 때문에 곤란하다고 난색을 표명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안이나 대책이 있으시면 소장님께서 말씀해 주십시오.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어려운 질문을 주신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확실한 대안이라고,
○한성율 위원 없으시면 말씀 안해도 좋고요.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주어진 현시점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앞으로 여건이 된다면 더욱 부족인력을 충족하는데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성율 위원 마지막으로 소장님께서는 아까 위원장님 인사말씀에도 있었습니다마는 우수소방서로서 전국에 위치를 확고히 굳혔다고 생각이 돼서 그 부분에 대해서 치하를 드립니다. 그런데 올해 10월 30일에 개최한 오름사랑, 자연사랑을 위해서 제1회 제주119오름사랑마라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본인은 생각이 됩니다.
이에 따라서 이것을 하나의 정례대회로 계속 추진하는데 위원님들한테 협조당부를 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제가 그 자리에 참석을 했는데 예산이 소요가 어느 정도 됐습니까?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항상 모든 소방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게 생각하면서 예산은 저희들이 무모하다시피 예산이 없는 상태에서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11월 18일날 평가보고를 자체적으로 했습니다. 예산이 6,000여만원정도 소요됐습니다.
○한성율 위원 그와 같은 예산을 들이면서도 계속사업으로 유지하고 싶으면 내년도 예산에 반영이 된 겁니까?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저희들 나름대로 적극적인 예산확보 투쟁을 했습니다마는 상당히 내년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어서 이 부분이 불확실한 것으로,
○한성율 위원 예산에 반영이 안됐다고 하면 이 예산을 하기 위해서는 어쨌든간에 개인스폰서를 받던 광고스폰서를 받던 협조자가 있어야만 할 것이고 따라서 집행잔액도 가능하겠지만 이런 사업은 적어도 차별화된 대회를 하고 모든 사람들이 다 우러러보는 사업이기 때문에, 특히 자연사랑 오름사랑을 하나의 모토로 해서 119오름사랑마라톤대회를 함에 있어서 상당한 도민들이 참여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대회를 가지고 본예산에 반영되지도 않고 그 사업을 실시함에 있어서 공신력이 있겠느냐 하는 우려성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팜플렛을 보니까 그때 가서도 좀 느꼈습니다마는 어디까지나 이것은 119서귀포소방서가 아이디어를 가져서 사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서귀포소방서는 제주소방본부밑에 서귀포서입니다. 따라서 제주도산하 소방본부 서귀소방서입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보니까 대회사는 서귀포소방서장 넣고 그위에 마지 못해서 제주도지사 축사를 넣는데 저는 이런 대회를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서귀포소방서에서 대회사를 하고 격려사를 소방서장이 하고 소방본부장님이 하고 축사에 들어가서는 제주도지사 그리고 제주도의회 의장, 이렇게 어떤 규모있는 대회로 승화발전시키려는 생각은 안하고 너무 간소하게, 간단하게, 왜소한 대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도민들이 이 책자를 보면서 얼마나, 저도 느꼈습니다마는 만일에 서장님께서 이런 대회를 더더욱 승화발전시키기 위해서 예산을 요구한다면 우리 의회에 와서 요구해야 되는데 의회를 완전히 배제한 상황에서 가능하겠습니까?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처음에 예산도 없는 상태에서 행사를 하다보니까 의전같은 것도 저희들이 충분히 검토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아까 위원님이 지적하신대로 의전상의 잘못된 부분은 다음에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성율 위원 그리고 공신력있게 이 대회를 이끌어 나가려면 전국119산하에 있는 마라토너들, 오름을 좋아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119대원들이라도 초청해서 같이 한번 이 대회를 치를 용의는 없습니까?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금년도 저희가 이 행사를 치르면서 중앙정부에 가서 협조를 구했습니다. 서귀포소방, 제주소방만의 마라톤대회가 아니고 전국119가 참여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 얘기했습니다마는 마침 그때 중앙대회에 마라톤대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중복되는 관계로 이번에는 여러 가지 행사상의 차질이 있었습니다. 차후에는 협조를 구해서 전국의용소방대원 및.....
또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 행사를 통해서 저희 직원들이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짐과 동시에 내년도에는 국제적인 대회로 발돋움해 보자는 의욕은 갖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 가지 제약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마는 저희들이 젊고 패기가 있으니까 의욕을 가지고 추진하겠습니다.
○한성율 위원 추진을 해서 소장님이 의도하는 훌륭한 대회가 계속사업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면서 제 질문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용하 수고 하셨습니다.
(김영희위원 발언신청)
예, 김영희위원님.
○김영희 위원 김영희위원입니다.
간단한 거 한 가지만 하겠습니다.
소방취약대상에 소방안전관리를 연몇 회를 실시하고 계십니까?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저희 관내 취약대상은 56개소가 있습니다. 1년에 두번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상반기, 하반기 한번, 하반기는 실시됐고, 그렇지만 저희들이 금년 상반기 10월까지는 총8차례에 걸쳐서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김영희 위원 지속적으로 관리를 하고 계셔서 적발대상이 조금씩 점차 줄어들고 있는 상황입니까? 아니면 여전히 더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까?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아까도 말씀을 올렸습니다마는 저희 지역이 세계적인 관광지다보니까 국제회의도 많고 해서 중복해서 점검을 하는데 지적사항이 한달에 한번씩 하다보니까 중대한 결함에 대한 지적사항은 없습니다.
다만 감지기 본체가 잘못됐다거나 이런 건데 건수로는 예년에 거의 준하는 사항입니다마는 중대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줄어들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김영희 위원 소장님! 화재는 경미한 사항, 중대한 사항을, 물론 확률적으로 봐서는 나타나는 게 다르겠지만 경미한 사항이라고 화재발생에 전혀 관계가 안된다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그렇게 봤을 경우에 경미한 부분도 연차적으로 감소기키는 게 바람직한 발전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교육을 집중적으로 한다거나 홍보를 한다거나 해서 경미한 부분도 점차 줄이는 쪽으로 발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마는,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점검을 하면서 교육도 병행해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아까 위원님이 지적하신 바와 같이 경미한 사항도 소홀히 다루지 않도록 대상처에 있는 소방관계자 및 거기 근무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교육을, 또 저희들이 점검을 강화해서 안전이 보장되는 서귀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영희 위원 교육은 1년에 한번 실시하고 있습니까?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저희가 1년에 한번 관계자들을 소집해서 교육을 시키는 게 있고요. 또 하나는 저희들이 점검을 갈 때마다 현장에서 근무하시는 종사자들을 소집해서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김영희 위원 적발된 건수에 대해서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과태료부과를 하고 있습니까?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중대한 사항은 1차 보완기관을 15일 내지 30일 줘서 보완시키고 보완을 안했을 때는 법적으로 과태료를 물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과태료를 물린 사항이 없습니다. 앞으로 중대한 결함사항이 있을 때는,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마는 저희들이 법적조치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영희 위원 너무 안일하게 조치를 하다가는 작은불씨가 큰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과감히 부과를 해야 될 부분은 부과를 하고 그러한 것이 빌미가 돼서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용하 수고 하셨습니다.
(고봉식위원 발언신청)
예, 고봉식위원님.
○고봉식 위원 관내파출소가 6개입니까?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지난 11월 2일 효돈파출소가 개소돼서 7개입니다.
○고봉식 위원 구급차량이 8대로 나와 있는데 맞습니까?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예, 밑에 직할이라고, 동홍파출소가 있습니다. 여기는 2대고 나머지 파출소는 1대씩 있습니다.
○고봉식 위원 서귀소방서 같은 경우는 읍·면간 이동거리가 멀기 때문에 파출소에 구급차 1대씩 있는 거 아닙니까? 1대로 커버가 됩니까?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지금까지는 예를 들어서 A파출소에서 출동하면 B파출소, C파출소는 대기하고 즉, A파출소 나가면 인접한 파출소에서 나가는 체제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저희 관내에 1대운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크게 문제된 사항은 없습니다.
저희들이 한번 이 사안도 운영방법을 차제에 분산해서 운영하는 게 더 효율적인가 아니면 한군데 집중해서 운영하는 게 더 효율적인가, 자체적으로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고봉식 위원 제 생각에는 파출소에 이왕이면 예비구급차까지 해서 2대정도해야 될 것 같은데,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마는, 운영상에 아까 인력관계도 대두됐습니다마는 구급차 2대 운영하기는 현실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어떤 방법이 가장 효율적인가 나름대로 검토를 하겠습니다.
○고봉식 위원 중문관광단지가 국제자유도시건설과 맞물려서 앞으로 점점 발전할텐데 여기에 소방파출소 개소할 시기가 나와있습니까?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중문파출소가 1984년 11월달에 개소를 했습니다.
○고봉식 위원 중문관광단지안에?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관광단지에는 없습니다. 상당히 관광단지를 커버할 수 있는 소방력이 없어서 저희들이 나름대로 그쪽 관광공사하고 부지관계도 협상중에 있습니다. 원만하게 부지확보가 된다면 소방파출소를 저희들이 적극 검토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고봉식 위원 보통 제주도 국제회의는 중문관광단지 컨벤션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대형사고가 났을 경우에 국제적인 이미지, 이런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런 쪽은 소방파출소를 보다 앞당겨서 유치가 돼야 될 게 아니냐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마는 시기 같은 것은 안나와 있죠?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예.
○고봉식 위원 그 다음에 직원사기앙양책추진으로 해서 우수모범공무원산업시찰이 연 6회해서 24명 실시되고 있는데 의용소방대는 포함이 안됩니까?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의용소방대는 별도로 도단위에서 산업시찰을 실시합니다. 소방공무원은 소방공무원 별도로 도차원에서 실시하는데 저희들이 합류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김용하 이번에 갔다왔죠?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예, 두차례 다녀왔습니다.
○고봉식 위원 가능하면 업무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 사기를 진작시키는 차원에서 6회, 4명정도 보내시는 것 같은데 이런 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선진국해외시찰을 통해서 선진기법을 배울 수 있다는 차원에서라도 인원수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서귀포소방서가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만 혁신적인 개선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사기앙양책도 추진되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항상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들이 그래서 자체적으로 사기앙양책의 일환이라고 말할 수는 있겠습니다마는 최남단 서귀포소방서하고 최북단 속초소방서하고 금년초에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그때 저희 직원 15명을 사기진작책으로 상호방문하면서 정보교류도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것도 어떻게 보면 사기진작책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직원들이 묵묵히,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직원들 사기앙양책에 대해서 적극 노력을 해 보겠습니다.
○고봉식 위원 119소년단이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린이소방교실같은 게 전교대상으로 실시되고 있습니까?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어린이소방대가 저희 소방서관내에 35개 초등학교에 어린이 4,5,6학년을 대상을 해서 119소년단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1년에 두차례 학교를 방문해서 그쪽에 있는 전교생 및 119소년단에게 교육을 시키고 특히 방학기간중에는 1일캠프를 해서 소방서로 초청을 해서 어린이들이 소방에 관심을 갖고 또 가정에서는 화재예방선도요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집중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습니까.
○고봉식 위원 어렸을 때부터 인명구조교육이나 소방예방교육은 필요하다고 봐집니다. 의식교육차원에서 심도있게 교육시켜주기시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허진영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김용하 예, 허진영위원님.
○허진영 위원 15페이지하고 17페이지, 2개가 대동소이한데 보통 보면 재산상의 피해는 전년도보다도 많이 줄었습니다. 그런데 인명피해는 늘었어요. 홍보차원에서 좀 미약한 거 아닙니까?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인명피해가 저희가 금년에 3명이 늘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금년 10월말까지 138건이 났습니다. 그래서 주택화재가 두 번째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인명피해는 요즘 사회가 상당히 복잡하다보니까 부부싸움에 의한 방화입니다. 금년 6월달에 주택에서 2건의 화재가 났는데 부부싸움 하다가 방화를 해서 부부가 부상을 당하는 사례, 그 다음에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사시는 주택에서 화재가 나서 초동대피가 곤란해서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저희들이 문제는 어떻게 하면 주택화재를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밑에 안전체험관도 설치를 했습니다마는 주택소방안전차원에서 부녀단체, 각기관의 마을단체 또 마을마다 돌아다니면서 안전체험관 이런 봉사를 하면서 주택의 화재요인이 없는가, 이동봉사차원에서 주택안전서비스점검 이런 데 주력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앞으로 더 주력해서 주택화재피해와 인명피해가 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허진영 위원 특별한 사안이 없는 경우는 파출소하고 소방서가 홍보에 좀더 신중을 기해서 체계적으로 홍보할 필요가있다, 물론 다른 데도 마찬가지입니다. 건수도 많이 늘어나고, 재산피해는 줄어드니까 다행이지만 홍보미약으로 재난·재해가 많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앞으로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런 것을 중점으로 해서 각계층별로 부분적으로 홍보할 필요가 있다, 각지역 파출소별로 찾아가는 안전체험장, 서귀포소방서 동홍파출소 나왔네요?
다른 파출소는 안나왔습니까?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저희 팜플렛은 동홍파출소에서 만들었습니다. 저희가 그 장비를 활용해서 안전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마는 현실적으로 부족해서 한두개 더, 아니면 고정식안전체험장을 확보해볼까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허진영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보면 굉장히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청년회, 부녀회, 노인회, 각종단체에서 이용을 많이 하신다고 하는데 만약 안전체험장을 어디 설치해서?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저희들이 장소에 구애없이 예를 들면 지난 가을운동회때는 학교마다 찾아가서 학교운동장에서 했고 마을에 행사가 있을 때는 행사장을 찾아가서 안전체험장을 설치했고 기관마다는 저희들이 매월 첫째주 화요일, 불 「화」로 해서, 기관을 찾아가서 하고 각종 이벤트행사장에도 그런 체험장을 설치해서 항상 주민이 불조심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안전체험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허진영 위원 좀더 안전체험할 수 있는 홍보에 만전을 기해 주십시오.
또 하나는 지역일반현황, 그것에 의해서 본부장께 질의도 했습니다마는 서귀포시 관할구역하고 성산포하고 동부예정지구관할하고 차이가, 남원쪽같은 경우는 제주시하고 굉장히 가깝거든요. 이런데 동부가 생겼을 경우에 어떻게 서귀포소방서가 대처하려고 합니까?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지금 동부소방서 설치를 앞두고, 소방서를 설치하려고 하면 파출소가 5개있어야 설치조건이 충족이 됩니다.
○허진영 위원 그것은 행자부에서 승인이 났기 때문에,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저희가 지금 동부가 되기전에 잠정적으로 서에서 그런 식으로 운영해 보고있습니다. 즉 남원읍 일부, 신례같은 경우는 학군도 그렇고 전화도 그렇고 전부 서귀포지역입니다. 그래서 남원파출소에 관할구역이 있지만 이 부분만큼은 효돈파출소 관할로 해서 화재출동같은 경우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조정관계는 저희가 여기에서 확답을 해 드리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저희들이 앞으로 동부소방서가 기간이 있기 때문에 운영을 해 보면서 이런 상황은 현실적으로 조정을 할 필요성이 있다는 사항이 있으면 적극 건의를 하겠습니다.
○허진영 위원 본부장께서도 좋은 답변을 하셨거든요. 관할구역을 조정하겠다해서 소장님한테 건의드린 겁니다.
서귀포시 가까운 데는 빨리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되기 때문에 가까운 데는 서귀포소방서 관할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또 하나 원거리 마을안전대책이 제가 볼 때는 미흡한 것 같아요. 실적은 좋습니다. 봉사활동은 열심히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화재초기진압훈련이나 화재예방교육같은 경우는 2회밖에 못했다 말이에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원거리 마을에 있는 분들이 소외된 느낌을 받으니까 자율소방대활동, 화재진압교육도 자주 해 주시고 화재예방교육도 직접 현장에 가서 여러 번 해야 안전의식을 갖고 대처하지 형식상으로 연2회해서는 안된다는 겁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도 소장님께서 추진을 여러 번 하십시오.
그래서 초기에 진압할 수 있고 초기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되기 때문에 그런 교육도 고생되지만 적극적으로 앞서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한성율위원께서도 지적했지만 오름마라톤대회라든가 그외에 또 있습니까?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연중 어느 지역에 편중됨 없이 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예래동 논짓물축제에 안전체험장을 운영했고 지난 토요일도,
○허진영 위원 안전체험장말고 오름마라톤대회처럼,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직원들이 오름마라톤대회, 대륜파출소같은 경우는 전 관광객, 일반인 합계해서 연날리기를 했습니다. 연을 날리면서 화재예방을 기원도 하고 또 홍보를 하는 연날리기대회를 지난 11월 6일날 했고 성산같은 경우는 관내초등학교 불조심경연대회 또 중문에는 관광객하고 같이 하는, 지난 토요일에 했습니다마는 자전거를 타고 관광객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화재에 대한 홍보차원에서 관광객, 일반시민, 학생이 자전거를 타고 관광단지를 돌면서 홍보하는 행사, 저희들이 각파출소마다 각종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허진영 위원 지난번 예산에 보면, 소방의 날입니까?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예.
○허진영 위원 그것은 어떤 거죠?
○서귀포소방서장 강철수 저희들이 1년에 비상근무를 100일정도 하다보니까 직원들이 비상근무로 해서 상당히 어려움 이 많습니다. 그래서 연말에 고생하시는 직원들, 소방가족에 대해서 금년 한해 했던 소방업무를 소상히 설명함과 동시에 직원가족이 소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연말소방축하의 밤, 위안의 밤 이런 식으로 작년에 처음 운영해 봤습니다.
금년에도 저희들이 고생하시는 직원 또 직원가족들을 모시고 금년 한해 했던 소방업무도 소개하고, 먼저 가족들이 소방을 이해하고 홍보맨이 돼야 되니까 홍보요원화될 수 있도록 직원가족의 이해를 구하면서 연말에 행사를 다시 한번 개최해 보려고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허진영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용하 수고 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신 것 같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계시므로 질의·답변을 종결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서귀포소방서소관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신 위원여러분 그리고 서귀포소방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내일은 오전 10시부터 행정자치위원회소관 2004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에 대하여 강평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44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출석감사전문위원
○피감사기관출석자
○참여속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