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사기관 제주도축산진흥원
일 시 2002년 11월 28일(목)
장 소 축산진흥원회의실
(10시37분 감사개시)
○위원장 한정삼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36조 동법시행령 제16조, 그리고 제주도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의 규정에 의해서 제주도축산진흥원 소관에 대한 2002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우량종축 공급 기지화 구축과 재래가축 보존활용, 그리고 가축전염병 사전예방으로 축산물의 청정함은 물론 양축농가에 대한 기술지도에 힘쓰시는 전창익원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본연의 업무수행과 함께 오늘의 행정사무감사 준비로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에 앞서서 먼저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겠다는 것이며,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36조 제5항의 규정에 의해서 고발될 수도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선서!
본인은 제주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36조 동법시행령 제16조 내지 제19조의 2,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축산진흥원 소관업무에 대한 200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 제4항과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9조 및 제9조의2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2년 11월 28일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위원장 한정삼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진흥원장께서는 먼저 간부소개와 함께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해서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는 유인물이 있기 때문에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축산진흥원장 전창익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원에 근무하는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대평 축산진흥과장입니다.
김병학 가축개량과장입니다.
김진회 가축위생시험과장입니다.
양승규 전문위원입니다.
그외 직원들은 다 같이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려!
경례!
평소 저희 축산진흥원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고 많은 지도와 격려를 하여 주시는 한정삼 농수산환경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축산진흥원의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한성율 위원 위원장님! 사전에 자료가 위원님들께 배부되었기 때문에 자료설명은 생략하고 바로 질의하는 것이 회의진행의 원활을 위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한정삼 원장님께서는 요점만 간략하게 해 주십시오.
○한성율 위원 바로 질의·답변으로 하죠.
○위원장 한정삼 그러면 업무보고는 유인물로 대체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위원님들께서 추가로 자료요구가 있으면 자료제출 요구를 하여 주십시오.
○양우철 위원 이 자료가 제출되었는지 안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안 되었으면 주십시오. 양축농가기술지도 실증시험연구용역 현황, 제출이 안되었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용역현황은 없습니다.
○양우철 위원 용역 준 일 없어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우철 위원 하나도 없어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우철 위원 양축농가 기술지도 실증시험연구.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용역은 없습니다.
책자는 있습니다마는, 따로 용역준 것은 없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러면 여기서 양축농가 기술지도에 대한 계획서라든지 계획수립서, 이런 것은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것은 수시로 하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럼 계획에 의해서 하는 것 아닙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실증시험자료는 있습니다. 책자가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것을 제출해 주세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한정삼 또 추가 자료요구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 해 주시고, 원장께서는 성실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대성위원 발언신청)
예, 양대성위원님.
○양대성 위원 양대성위원입니다.
우선 축산분뇨 처리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진흥원에서 가축사사기에 분뇨배출량을 보니까 축종별로 쭉 나와 있는데, 축종별 배설물을 진흥원에서는 어떻게 처리하고 있습니까? 간단하게 답변해 주십시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우선 초식가축인 소하고 말은 1년에 600톤 정도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사료작물 옥수수하고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1년에 이모작을 하고 있습니다. 이모작할 때 보통 헥타당 20포에서 30포를 살포하게 되는데 전량 거기 뿌리고 있고, 돼지액상분뇨는 거의 방목지에 뿌리고 있습니다.
○양대성 위원 분뇨를 자체 포장에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보는데, 문제는 어떤 수준의 처리를 한 다음에 그걸 뿌리고 있느냐 하는 거죠. 예를 들면 분이나라든가 뇨를 분리해서 처리하고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소 분뇨는 퇴비화시키고 있습니다. 퇴비장이 있습니다.
돼지분뇨는 톱밥처리하고, 요즘 말하는 효소제를 넣어서 발효시킨 것, 액비입니다. 액비 상태에서 살포하고 있습니다.
○양대성 위원 제가 여기에서 묻고자 하는 내용은, 여기에서 생산되는 것은 당연히 여기 포장이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사용해야 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도 전체적으로 볼 때 축산분뇨의 자원화 문제가 상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 자체를 자원화하는 것도 중요하고, 환경을 청정화하는 것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데, 여기에서 일단 분뇨를 처리해서 사용할 때 그 제품, 가공 처리한 제품 자체가 독농가라든가 여기 진흥원이 아닌 다른 쪽으로 나갔을 때도 거부감 없이 쉽게 상품으로 받아들여서 사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처리해서 이용하고 있느냐, 그렇지 않느냐 하는 거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우선 돼지분뇨는 발효가 잘돼 가지고 냄새가 없습니다. 문제는 소퇴비인데, 우리가 2년여전에 한번 실패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보통 6개월 후숙시키는데,
○양대성 위원 그게 문제가 아니고, 쉽게 얘기한다면, 지금 축산진흥원에서 분뇨를 처리하는 기술수준이라면 일반 경종농가에서 쉽게 받아들이고 사용할 수 있는 그런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느냐 이겁니다.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어떤 문제점이 있다든가, 아니면 어느 부분은 기술이 미진한다든가.
지금 도에서도 축산분뇨 자원화를 위해서 시설의 공공화를 시도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전부 개별농가로 처리시설을 해 왔는데, 그런 것들을 가지고는 효과적으로 자원화도 할 수 없고 환경문제를 생각할 수 없다, 그래서 공공시설로 한다, 그러면 공공시설을 한다면 도에서 공공의 시설을 해서 처리를 해서, 그 다음에 경종농가에서 이용할 수 있게끔 제품을 만들어내야 되는데, 기술적인 면에서 지금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축산진흥원 입장에서 현재 여기에서 사용하고 기술 수준을 가지고 여러 가지 그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수준까지 와 있느냐, 아니면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느냐, 그 부분만 말씀해 주십시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지금 저희들이 처리를 효소제를 급여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 효소제를 쭉 계속 넣어야 되는데, 예를 들어서 사료에 0.1%를 타게 되었는데, 처음 시작할 때는 2%를 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계속 사용할 때는 반으로 줄이는데, 만일 잘못해서 사료에 혼합 안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하는 것은 돼지같은 경우에는 지금 효소제를 계속 처리하고 있고, 소에도 효소제를 넣고 있습니다. 그래서 효소제만 정량 공급하면 냄새같은 것은 이상 없습니다. 해충도 없습니다.
○양대성 위원 중간에 직원 실수로 효소제를 공급안하는 것은 문제가 안될 것이고, 어쨌든 지금 효소제만 계속 공급된다면 악취문제라든가 사용하는데 거부감이 없을 수 있다 이거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대성 위원 그러면 그 경제성이 맞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경제성이 사료에 비해서 별로 액수가,
○양대성 위원 이건 사료가 아니고 비료에 비해서, 농가에서 어쨌든 이것을 과수원에도 쓰고 양배추 재배하는데도 쓰고 밭에 써야할 것 아닙니까?
그러면 경제성도 있어야 되고, 냄새도 나지 말아야 되고 사용하기 편리해야 되고 하는 이런 여러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거죠. 그런 문제에 대해서 자신이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제일 문제가 있습니다. 뭐냐하면 이게 사용하는데 불편합니다.
옛날 농가에 비료가 없을 때는 지게를 져서 밭에 뿌렸습니다마는,
○양대성 위원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다면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농가에서 받아들일 수 없는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그것은 우리가 아무리 여기에서 노력해도 소용 없는 일이죠.
어떻게 사용할때 편하게끔 하느냐, 예를 들면 경운기로 분무기를 이용해서 뿌릴 수 있을 정도로 정제를 한다든가, 찌꺼기를 걸러낸다든가 하는 부분이 있을 텐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여기에서 발효를 시키고 냄새를 제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농가에 가서 어떻게 하면 거부감없이 사용할 수 있게끔 제품을 만들어 가느냐 하는 기술이 더 중요한 것이거든요. 그것이 안되면 받아 들여지지 않기 때문에 여기에서 애써 개발한 기술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 무용지물이 된다 이겁니다.
현실적으로 당면한 과제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서 냄새를 제거하는 문제만 신경쓸 것이 아니고 경종농가를 그것을 받아들여서 쉽게 사용할 수 있게끔 여기에서 제품화시키느냐 하는데 중점을 둬서 연구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제가 얘기한 겁니다.
그 부분은 아직 개발이 안된 거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지금 분뇨처리가 두가지가 있습니다. 퇴비화가 있고 돼지는 거의 액상으로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액상인데, 농가들이 액상살포기는 많이 가져 있습니다.
○양대성 위원 그러니까 여기에서 돼지분뇨 액상 처리한 것을 일반농가에서 공급받아서 사용한 예가 있습니까? 시범적으로라도.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것이 제일 문제입니다. 밭에 차가 들어 가는 것이 문제가 있었습니다.
○양대성 위원 여기에서 그것까지 걱정할 것은 아닙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안해 봤습니다.
○양대성 위원 한번 해 보십시오. 해 봐야농가의 의견도 듣고, 제품을 어떤 형태로 해야 쉽게 사용할 수 있느냐, 이런 문제에 직접 우리가 부닥치면서 농가와 공동으로 연구해야 될 것입니다. 이게 연구과제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기회에 말씀드릴 것은, 여기 축산단지 마을이 있지 않습니까? 바로 인접하고 있는데, 제가 거기에 갔을 때, 마을개설 기념행사가 있어서 거기에 한번 갔습니다. 거기에서 이구동성으로 하는 얘기가 여기에서 사용한 포장에 액비인가, 여기에서 생산한 것을 뿌렸겠죠. 악취가 나서 몇 번 여기에 얘기한 적이 있는데, 들은 적이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들은 적도 없고 해본 적도 없습니다.
○양대성 위원 그 얘기를 하더라구요. 일주일 정도 그 냄새가 난다고 해서 축산진흥원에도 얘기를 한 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아, 있습니다. 소 거름을 옥수수 포장에 뿌렸었습니다. 재작년에. 작년에는 발효가 잘돼서 냄새가 안나고,
○양대성 위원 문제는, 이것이 우리가 유념해야 할 사항 중에 하나인데, 어쨌든 인접한 주민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 말입니다. 그것은 당연한 사항처럼 퇴비니까 할 수 없지 않느냐, 할 것이 아니라 불가피하다면 그 분들하고 사전에 얘기해서 이해가 되도록 해야 되고, 그러한 성의가 필요하다, 이런 말씀입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냄새가 안나도록 하겠습니다.
○양대성 위원 그 다음에 사료문제인데, 농사료와 조사료로 크게 구별할 수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는 농사료와 조사료의 급여비율이, 물론 초식가축이 전제가 되지만 예를 들어 한우인 경우에 그 비율을 몇 대 몇으로 하고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가축은 성장기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 암놈인 경우에 한 3 대 7, 농후사료가 3이고 조사료 7, 비육할 경우에 반대로 6 대 4, 또는 3 대 7, 이렇게 반대가 되겠습니다.
○양대성 위원 그런데 생산비 절감측면에서 조사료 급여비율을 더 높이는 것이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길이되지 않겠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렇습니다. 그런데,
○양대성 위원 그것이 생산비는 줄어들겠지만 반면에 육질문제라든가 생산량 문제라든가 증채량 말이죠, 이런 것들이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가장 합리적인 비율이 그렇다는 겁니까, 아니면 여러 가지 여건상 그런 비율로 급여할 수 밖에 없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여건상이 아니고, 육성기간은 거의 조사료를 줍니다.
○양대성 위원 7 대 3으로?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아닙니다. 거의 다 조사료를 줍니다.
○양대성 위원 아까는 7 대 3이라고 했잖아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것은 어미가 새끼 낳았을 경우에는 7 대 3이고 육성단계는, 12개월 정도 되겠습니다. 그때는 8 대 2가 되겠습니다.
비육은 그 반대가 되는데, 이것은 정상적으로 성장단계별로 급여하고 있지, 여건이라든가,
○양대성 위원 그러니까 여기에서 조사료를 더 급여해야 되는데 조사료 생산여건이 못 갖춰졌기 때문에 농후사료에 의존한다는 일은 없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그런 건 아닙니다.
○양대성 위원 생산여건은 충분한 거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대성 위원 그 다음에, 엔시레이지를 상당히 중요한, 여러 가지 영양이 풍부한사료로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대성 위원 그런데 엔시레이지 농가보급률이, 사용하는 양이 증가하고 있습니까, 줄어들고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농가에서 엔시레이지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우리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농가에서는 안하고, 젖소농가들은 하고 있습니다. 젖을 짜야 되기 때문에 하고 있습니다.
○양대성 위원 일반 한우농가는 안하고 낙농하는 농가만 한다는 거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대성 위원 결과적으로 엔시레이지 사료기술 자체는 일반 한우 사육농가는 별로 관심 가질 기술이 아니다, 라는 얘기가 되겠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게 아니고, 모든 여건이, 장비같은 것이 있어야 됩니다.
○양대성 위원 물론 장비, 인력, 여러 가지 시설, 그러한 것이 필요하겠죠. 그러니까 그런 것을 전부 감안해서 농가 입장에서 볼 때 실용성이 있느냐 없느냐 , 그것에 따라서 필요가 있는 기술, 없는 기술로 분류할 수 밖에 없지 않습니까?
이론적으로 상당히 좋다 하더라도 농가에서 받아들일 수 없다면 필요없는 기술이기 때문에, 육지도 마찬가지겠지만 우리 제주도 낙농에는 엔시레이지가 필요한 기술이고, 그렇지 않고 일반 한우농가에서는 필요가 없는 기술이다, 이렇게 정의해도 되는 겁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런데 엔시레이지가 그렇습니다.
생산단가가 많이 먹히기보다도, 젖소에는 꼭 착유를 하기 때문에 엔시레이지를 꼭 급여해야 되는 것이고 한우는 어찌보면 꼭 그렇게 엔시레이지 급여하는 것은,
○양대성 위원 바람직하지 않다는 겁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대성 위원 그러니까 필요없는 기술 아닙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대성 위원 그런데 우리가 얼핏 생각하기에 건초단가가 엔시레이지 단가보다 쌀 것으로 보는데, 엔시레이지는 키로당 63원이고, 건초는 216원, 이렇게 3배 이상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대성 위원 왜 그렇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수분함량입니다.
○양대성 위원 아니, 제조단가가,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렇습니다.
건초도 생풀인 경우에는 6,70원 됩니다. 엔시레이지는 수분이 한 70%까지 됩니다. 양은 많지만 물량으로는 얼마 안됩니다. 엔시레이지를 건초로 환산할 경우에는 4배나 5배로 곱하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한 300원 정도 되겠습니다.
○양대성 위원 그래서 현재 우리 양축농가들이, 말이라든가 양돈이라든가 이런 부분에서, 사료부분에 어떤 잘못된 부분이 있고, 그것을 어떻게 전환해야 할 그런 부분이 없습니까?
예를 들면 양돈은 철저하게 농사료 위주로 하고 있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대성 위원 그런데 거기에 청초사료라든가 그런 계통의 사료를 급여하는 것이 건강문제나 여러 가지 문제에서, 비타민을 공급한다든가 이런 부분에서 기여하는 부분이 없지 않겠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대성 위원 그런 것이 잘못된 부분은 진흥원에서, 이것은 이런 쪽으로 급여기준이라든가 비율을 바꿔야 된다고 제시해 본 것이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자주 하고 있습니다마는, 요새 좀 뜸하고 있습니다. 구제역이 있고 해서 농가를 돌아다니는 것은 좀 자제하고 있습니다마는, 농가에 사랑반이라고 있습니다. 일반 양돈농가나 축산농가들은 낮에 가면 못 만납니다. 그래서 저녁에는 여기서 마을을 정해서 사랑방을 계속 다니면서 하고 있습니다.
○양대성 위원 교육을 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는데, 그 얘기가 아니고, 지금 양축농가가 사료급여의 방법을 이렇게 하고 있는데, 그 방법 중에서 잘못된 부분이 이 부분이다, 그러니까 이것은 이렇게 고쳐라, 라고 사료급여의 개선을 제시한 표준적인 내용이 축종별로 나와 있느냐 이거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축종별로 안 나오고 비육하는 것은 하고 있습니다.
○양대성 위원 육성이든 비육이든 총 망라해서 사료공급체계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이 상당히 경제성하고 밀접한 관계가 있고, 또 우리 지역에 여러 가지 유휴자원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개선점을 짚어서 농가에 적시를 해 주고, 그 방법을 제시해 주는 것이 진흥원이 할 일이 아니냐, 그런 것을 축종별로 해 줘야지, 전체적으로 통합해서 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그렇게 제가 지적을 드리고 싶고, 그 다음에 재래가축을 많이 해서 분양했는데, 보니까 제주마인 경우에 80만원에서 285만원, 재래돼지는 7만원, 그렇게 했는데 제주마인 경우에 80만원에서 285만원까지 두당 단가가 그렇게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제주마 단가차이는 종축이 있고, 종축이 아닌 것은 일반 경쟁입찰입니다. 종축은 조례에 의해서 가격을 정하게 되어 있습니다.
○양대성 위원 분양하는 것은 종축이 아니잖아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80만원, 100만원한 것이 종축입니다. 어린 것.
○양대성 위원 종축도 농가에?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대성 위원 알겠습니다. 격산정은 어떤 절차를 밟습니까? 이것은 80만원짜리다, 이것은 285만원짜리다는 어떻게 합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조례에 의해서 말은 경영비를 계산해서 종축이기 때문에,
○양대성 위원 경영비만 계산해서는 차이가 날 수가 없고, 어떤 능력, 개체의 능력에 따라서 매겨지는 것 아닙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현재 종축심사위원회가 있습니다. 위원회와 같이 경영분석을 해서 손 해안보는 입장에서 농가에분양하고 있습니다.
○양대성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가격사정, 재래가축을 육성해서 농가에 보급할 때 가격사정을 적정하게 하는 기준이 나와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생산비, 경영비를 계산해서,
○양대성 위원 생산비, 경영비만 한다면 80만원에서 285만원까지 차이가 날 수 없거든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큰 말 같은 것은,
○양대성 위원 어쨌든 생산비를 기준으로 하되, 연령별로, 여러 가지 능력별, 이런 것을 전부 일련의 가격사정표를 만들어서, 그 가격사정표에 의해서 가격을 결정하고 판매하는 것이 합리적이 아니냐 이거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가격차이가 나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양대성 위원 어쨌든 됐습니다. 저는 그런 주문을 하고 싶은 겁니다.
○위원장 한정삼 질의 끝났습니까?
○양대성 위원 하나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청정축산을 유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우리들의 과제가 아니겠습니까? 청정축산을 유지하는 대책 중에서 여러 가지가 있는데 질병의 완벽한 차단, 이런 부분에 대해서 어떤 대책을 세우고 계십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모든 질병은 예방과 예찰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수시로 예찰해서, 공수의하고 합동으로 예찰하고 있고, 부두하고 항만에 소독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계속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있습니다.
○양대성 위원 알았습니다. 나중에 질의드리겠습니다.
(양우철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한정삼 예, 양우철위원님.
○양우철 위원 원장님, 수고 많습니다.
그리고 도축장이라든지 종돈장, 시험소, 이런 데에서 정말 아침 일찍부터 늦게까지 고생하시는 수의사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축산진흥원안에 무슨 기구가 들어와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기구 말입니까?
○양우철 위원 예. 어떤 기구가 있습니까?
무슨 사무실이나 시험소, 종돈장, 그런 게 있잖아요. 이 안에 있는 것을 얘기해 보세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축산진흥과, 가축개량과, 위생시험과가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모든 가축의 질병 예찰차원에서 여기에서 다 시험하니까 시험과가 있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우철 위원 그리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가축개량과가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또?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진흥과, 이렇게 세개 과가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또 청정종돈장,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것이 가축개량과입니다.
○양우철 위원 쉽게 말해서 청정종돈장 시설도 여기 있고, 원종장도 여기 있고, 액상정액공급처도 여기 있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우철 위원 비육돈 출하도 여기에서 하고, 청정씨돼지 생산공급 분양같은 것도 여기 있죠? 이 안에 다 있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우철 위원 이 축산진흥원 경내에 모든 시설이 다 들어있다 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청정씨돼지보급이니 청정이라는 두글자를 제일 많이 쓰는데, 이안에서 또 시험하고 있다 말입니다. 실제로 시험한다 말입니다.
그러면 시험 받으러 오는 모든 가축에 대해서, 결국은 여기 축산진흥원 경내에 들어와서 시험을 거치는데, 그러면 보균가축들도 여기에 들어올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들어올 수 있는 거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우철 위원 그러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보균가축이 들어와서 전염할 수 있는 매개처도 될 수 있다 말입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보균물은, 축산물을, 가축은 아니고,
○양우철 위원 좋습니다. 다 있다고 했으니까.
그래서 이게 과연 합리적입니까?
청정축산을 장려하는 경내에 보균가축이 들어와서 시험도 해야 되고, 뒤죽박죽입니다. 과연 되겠습니까?
가축시험과는 이 안에 없어야지, 이 안에는 여러분도 소독해도 들어오지만 우리 자신도 그대로 들어와서 안됩니다. 몸도 깨끗이 다 씻고 소독된 다음에 들어와야 되는 곳이 이런 데입니다. 이런 데에 보균가축이 와서 시험해서 여기에서 가려낸다 말입니다. 보균자다, 아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그러면 그것을 인정하면서,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것을 분리해 보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언제부터 노력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지금에야 하는 것이 아니고 몇 년전부터 계속,
○양우철 위원 분리하는데 총 예산은 얼마 소요됩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산 소요는,
○양우철 위원 아직 계산 안해 봤어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우철 위원 축산진흥원장에 언제 부임했어요? 여기 부임한지 얼마 되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99년입니다.
○양우철 위원 지금 몇 년째입니까? 3년 아닙니까! 3년동안 이렇게 중요한 사업을 벌이겠다는 마음만 먹었지, 한번 해 보겠다고 시도해 본 일도 없고, 예산이 얼마 투입되는지 전혀 생각해 본 일이 없어요. 여기에 축산진흥원장입네, 레테르만 붙여놨습니까? 도대체 어떻게 된 겁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것은 도 축정과하고 같이 하고 있습니다마는 지사님까지 결재를 받았습니다. 분리하는 것은 결재를 받았습니다마는, 중앙차원에서 구조조정이다 뭐다 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이 부분은 도지사 공약사항에 들어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공약사항은 아니고, 분리하도록 내부결재를 받았습니다마는,
○양우철 위원 좋습니다. 전혀 이런 대책이 없다! 그러면 이런 축산진흥원 경내에서 시험할 것도 없어요. 시험할 것이 뭐 있습니까? 시험하는 과정에서 전염이 다 되는 판인데, 무슨 이 안에서 청정종돈이니 원종장이니 액상정액 공급이니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이런 행정을 하면 안됩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이게 전국적인 현상이고, 이것은 계속 추진하기 위해서 하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가축위생 시험장비라든지 기구, 약제품, 이런 일체의 비품이 어디에 보관되어 있습니까? 이 안에 보관되어 있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밑층에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미리 준비해 주세요. 이따 보겠습니다.
그리고 도지사 공약사항이 여기 나와 있는데, 축산진흥원 분야에 관한 도지사공약사항이 어떤 겁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청정종돈 씨종자공급이 되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청정종돈 씨종자를 확보하겠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종자기지화인데, 그 안에 종돈이 들어가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 한 부분입니까? 도지사 공약 사항중에 축진원에 관한 부분이 한 부분입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
○양우철 위원 원장이 그것도 모르고 있으면 어떻게 해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BT, IT, 그 사업이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에 대한 예산이 얼마나 책정되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산은 지금 전부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얼마입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금년에 3억,
○양우철 위원 두개 사업에 얼마입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금년에 우선 건물을 짓고 있습니다. 국비 사업으로. 3억원이 있고, 내년에 BT산업으로 농림부에서 1억8,500만원을 지원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러면 전부 얼마입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IT, BT사업 예산 말입니까?
○양우철 위원 예.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IT는 거의 재료비 되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IT산업이고 뭐고 간에, 일을 하도록 여기 질서를 만들어가야 됩니다. 차라리 그런 거나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집어넣지.
이 도지사 공약이 도지사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 아니예요. 다 신청해서 거기에서 심사해서 결정하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 제주도 축산진흥원에서 뭐하는 거예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2003년도 BT사업은 2억1,300만원 되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한가지만 더 묻고 끝내겠습니다.
제가 처음에 물어본 것 말이죠. 원장님, 용역도 뭔지 모르시는 것 같아요. 양축농가 기술지도 실증시험 용역현황을 말할 때 그것이 없다고 했는데, 제주대학에 98년도부터 2002년도까지 꼭 같은 사업에 대해서 용역을 의뢰했다 말입니다. 다 중복이에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것은 용역이 아니고,
○양우철 위원 용역이든 아니든 제 표현이 그런지 모르지만 어쨌든 연구의뢰했다 말입니다. 꼭 같아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것은 같이 하는 겁니다.
○양우철 위원 같이 하든 말든 어쨌든 제주대학교에 의뢰해서 하고 있잖아요. 하고 있는데 왜 이렇게 중복되냐 말입니다.
98년도에 우량한우 암소집단 조성 99년도 우량한우 암소집단 조성, 2000년도, 2001년도 꼭 같아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게 1년 사업이아니고 장기적인 사업이 되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이게 무슨 장기적인 사업입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런 것은 1년에 나올 수가 없습니다.
○양우철 위원 왜 없어요! 좋습니다. 그러면 매년마다 이렇게 의뢰하면 연구실적이 나올 것 아닙니까? 활용을 어떻게 했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활용하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구체적으로.
1999년도에 우량한우암소 집단조성 연구의뢰를 했는데 실적,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것은 계속사업입니다.
○양우철 위원 제가 묻는 것은,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1차산업이라는 것이 당해년도에 가시적으로 나타나지 않습니다.
○양우철 위원 연연마다 이렇게 연구를 의뢰했으면 실적이,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나중에 최종적으로 나오면,
○양우철 위원 나왔잖아요! 연구보고서가. 그것을 어떻게 활용했느냐 이겁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책자로 유인해서,
○양우철 위원 이렇게 책 하나 만들어서 비치하면 그게 활용하는 겁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농가에 보내주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집단적으로 했습니까? 했어요?
연구실적이라는 것이 이렇게 책자로 만들어서 농가에 보급하는 것으로 끝난 겁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것을 가지고 농가에 다니면서 현장교육도 하고, 지도도 하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지도했는데, 암소 집단조성한 곳이 몇 군데 됩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우리 진흥원에서 고능력축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아니, 집단조성을 하겠다고 연구까지 했는데, 집단조성한 데가 몇 군데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집단이라는 것이, 일단은 진흥원에서 이것을 한번 시험을 거친 다음에 농가에 이것을 파급하는 겁니다.
○양우철 위원 파급을 어떻게 했느냐 이겁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이 관계는 과장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정삼 예.
○축산진흥과장 강대평 축산진흥과장입니다.
99년도부터 실증시험사업으로 우량한우씨암소집단조성 항목을 놓고 실증시험을 하고 있는데, 실증시험은 연구사가 설계해서 제주대학 교수님들의 자문을 통해서 하고 있는데, 이것이 연중 계속사업입니다. 그래서 축산진흥원의 한우종축, 지금 현재 육지부에서 매입하거나 자체증식하는 두수를 갖고 우량한우를 선발해서 핵집단화 시키면서 거기에 생산된 우량 한우송아지는 매년 농가에 30두씩 분양하고 있고 현재,
○양우철 위원 그래서 책자는 98년도인데, 97년도, 96년도 있습니까?
○축산진흥과장 강대평 예,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러면 95년도부터 했다고 합시다. 95년도부터 한우집단조성에 관한 연구결과가 나왔다면, 그에 대한 실적이, 그래도 한우 몇 마리씩 만드는 농장이 조성되어야 할 것 아닙니까? 결론이.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지금 진흥원에서 1년에 생산되는 것이 30두 정도입니다.
○양우철 위원 어쨌든 있어요, 없어요? 집단조성을 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물량이 없어서 농가에 한마리, 두마리씩 분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양우철 위원 그러면 왜 연연마다 같은 연구보고를 의뢰하느냐 이겁니다. 한해만 해서.... 이거 결과가 어떻습니까? 결론은 똑 같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종축이 그렇습니다. 개량효과를 봐야 됩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95년도부터 2002년까지 연연마다 연구한 결과가 거의 같죠? 결론은.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암소가 있으면 암소개체가 나와서 암소에서 생산된 것을 비육까지 시험을 해야 됩니다.
어느 암소에서 어떻게 비육하니까 어떤 것은 개체가 참 좋더라, 그러면 그 암소를 선발해 가는 과정입니다. 이 소라는 것이 전부 같은 소가 아니고, 유전능력이 좋은 것이 있으면 후대까지 봐야 됩니다. 그 어미가 좋은 것은 계속 선발하면서 핵집단을 조성해 가는 겁니다. 이것은 많은 세월이 흐르게 되어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10년후에도 결론은 뻔한 겁니다.
끝내겠습니다.
○위원장 한정삼 원장께서는 부임한지 3년이나 되셨다는데 전반적인 업무파악이 제가 보기에는 잘 안된 것 같습니다.
좀더 성실한 답변을 요구합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강창식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한정삼 예, 강창식위원님.
○강창식 위원 수고하십니다. 강창식위원입니다.
서너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도축위생검사를 진흥원에서 하고 있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강창식 위원 실적을 보면 연간 25만두를 검사한다고 하는데, 돼지만 하더라도 3,40만두가 도축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량이 잘못된 것 아닙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내수는 우리가 하고 있고, 수출용은 우리가 안하고 있습니다.
○강창식 위원 그런데 이렇게 많은 양을 검사하는데 지금 직원이 몇 분 나가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3명이 나가 있습니다.
○강창식 위원 이 많은 두수를 과학적인 방법에 의해서 위생검사를 각 두별로 하고 합니까, 샘플링 하고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전부 하고 있습니다.
○강창식 위원 그러면 엄청난 인력이 들겠는데, 기계로 합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인력으로 하고 있습니다.
○강창식 위원 인력으로 한다면 도장찍는 것만 해도 하루에 1,800두,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하루에 1,800두, 2,000두입니다.
○강창식 위원 그런데 한 사람이 이렇게 많은 도장을 찍을 수 있는지? 이게 적당히 검사가 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질의합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3인이 나가 있습니다마는, 검사를 적당히 할 수 없는 것이고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강창식 위원 제가 왜 이 질의를 하느냐 하면, 구제역이나 돼지콜레라가 발생했을 경우에 돈사에서 발견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하고, 이미 발견되면 기 출하된 것은 병에 걸린 돼지가 도살장에서 도축되었을 거란 말입니다. 그때 육지부나 제주도 도축장에서 검사된 사례가 있습니까? 근간에 보니까 자료에 별로 없는 것 같은데.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없습니다.
○강창식 위원 예를 들어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돈사에서 발견된 것이 발표되었죠? 도축장에서 한 것이 아니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강창식 위원 그래서 제 생각은, 이미 돈사에서 발병됐을 적에는 그 앞전에 발병된 돼지가 도축된 사례가 있지 않겠느냐 하는 겁니다. 그러면 도축장에서의 위생검사는 구제역 발견을 못하는 시스템이냐 하는 그런 생각을 갖는데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도축하게 되면 일단 생체검사를 합니다. 생체검사를 하면 표가 납니다. 그런 다음에 도축하고 있습니다.
○강창식 위원 제 말씀은, 육지부에서라도 혹시 돈사에서 발생한 것이 발견돼서 발표되기 전에 이미 출하가 돼서 도축장에서 아, 이것은 구제역이 발생한 돼지다, 도축하지 말아라, 하는 사례가 있었느냐 이겁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없습니다.
○강창식 위원 일반적인 상식으로 콜레라나 구제역이 발생했을 적에는 이미 출하한 두수도 있을 건데, 하는 생각에서 드리는 질의인데, 그런 경우는 없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생체검사를 철저히 하면 표가 납니다.
○강창식 위원 알겠습니다.
제주마 번식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제주마 번식을 하는 이유가 제주마의 종마를 보존하기 위해서 하는 겁니까, 아니면 식용으로 해서 경제성 있는 가축으로 개량하기 위해서 이 사업을 하는 겁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우선 원종이라는 것은 종을 보존하는 겁니다. 보존하는 차원에서 하고 있습니다.
○강창식 위원 저는 이것을 더욱 발전적으로 해서 식용으로 비육시켜서 출하하는 경제성 있는 가축으로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돼서 말씀드리고, 혹시 세계적으로 말고기 소비시장이 어느 나라이고, 대충 세계적인 수요가 얼마인지, 혹시 자료 가진 것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자료는 없습니다마는, 말고기를 좋아하는 곳은 일본이 되겠습니다. 우리 나라가 되고.
○강창식 위원 일본에서는 수입하는 말고기는 얼마 정도 됩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죄송합니다마는 자료가 없습니다.
○강창식 위원 일본에서도 수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은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이것을 경제마로 사육을 시키는 작업도 진흥원에서 연구해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생각에서 질의드리는 겁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축협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여러 군데에서 하고 있습니다.
○강창식 위원 그 다음, 사료문제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돼지 100키로짜리 한마리 사육하는데 사료가 몇 키로 들어가고 금액으로 대충 얼마정도 됩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사료는 보통 320키로 정도 들어갑니다.
○강창식 위원 요새는 키로당.... 이거 포당입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키로당입니다.
○강창식 위원 대충 얼마정도 됩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사료가 보통250원, 300원,
○강창식 위원 그러면 한 7,8만원 들어 가겠네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강창식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소나 말인 경우에는 거의 지역에 있는 조사료를 가지고 사육하고 있지 않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강창식 위원 저는 여기에서 사료를 대비해서, 지금 돼지가 청정제주를 자청하는 이 마당에 상당히 환경에 문제가 되는 가축으로 알고 있습니다. 축산분뇨 폐수가 제일 많이 생산되는 가축이고, 그래서 돼지사육을 점진적으로 위생적으로 사육을 못할 바에는 가능하면 앞으로 줄여주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 그러냐? 돼지사료는 100% 수입품입니다. 외자에서도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그렇다면 단가가 높더라도 국내에 자생되어있는 조사료를 가지고 키울 수 있는 가축이 있다면, 그게 또 경제성있는 가축이라면 그 가축을 장려시키고 보급시켜 줘야된다 이겁니다. 전환시켜 줘야되고. 돼지사육하는 농가에.
그런 것들을 진흥원에서 연구해야 되지 않겠느냐 생각을 갖고 있는데 원장님생각은 어떻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돼지는 농사료입니다. 농사료이면서 지금 경쟁력이 있는 것이 돼지입니다.
전부 수입해 옵니다마는, 그렇지만 소든 뭐든 이것도 농사료입니다. 지금 여건이, 제주도에서도 건초도 하고 있습니다마는 건초도 생산비를 따지면 거의 농사료와 맞먹습니다. 그런데 조사료가 아주 풍부하면 되겠습니다마는, 우리 나라는 조사료가 전부 모자란 상태입니다.
돼지 때문에 환경오염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숫자가 한 지역에서 많이 키우다 보니까 그런 거지, 예를 들어서 소도 한 농가가 몇 십마리씩 키우면 돼지나 마찬가지가 되겠습니다.
○강창식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질의하는 요지는 돼지사육에 따르는 환경문제에 미치는 이러한 것들이 해결되지 않는한 양돈업계는 사양산업이라고 느껴져서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그것에 따르는 대체가축을 빨리 개발하고 보급시켜줘야 될 의무가 진흥원에 있지 않느냐 하는 겁니다. 저는 그런 취지에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이상입니다.
(한성율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한정삼 예, 한성율위원님.
○한성율 위원 한성율위원입니다.
행정사무감사자료 9페이지 보니까 청정씨돼지공급으로 140억원의 농가소득에 기여했다고 나왔는데, 본 위원은 정말 고무적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청정씨돼지말고 제주마, 제주흑한우, 흑돼지, 닭, 개, 이 부분에 대해서 연구해 가지고 분양한 일이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소는 두가지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황소, 이것은 1년에 30마리씩 농가에 분양하고 있습니다. 암송아지만.
흑소는 지금 분양을 안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2006년도까지 증식해야 되겠습니다. 증식해서 우리가 기본종을 가진 다음에 농가에 분양할 계획입니다.
말도 1년에 보통 40마리씩 분양하고 있습니다마는, 문화재청에서 더 증식시켜서 많이 확보해라, 우리가 70여두를 문화재로 보존하고 있습니다마는, 120두까지 증식하라고 해서 금년부터는 숫말만 분양하고 있습니다.
○한성율 위원 몇 마리나,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금년 한 17마리 되겠습니다.
○한성율 위원 언제부터 할 겁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금년 12월쯤에 분양할 계획입니다.
○한성율 위원 지금까지 한 것을 말씀해 주세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말은 1년에 보통 35마리 내지 40마리 계속해 왔습니다.
○한성율 위원 제주도내 말은 몇 필이나 있는 것 같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8,000두 정도 되고 있습니다. 제주마는 6,000두 정도이고 전부 합쳐서 8,000두인데,
○한성율 위원 진흥원장님한테 말씀드린 것은, 여기에서 보급된 말이 몇 필이나 되느냐 이겁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현재 파악된 것이 560두입니다.
○한성율 위원 몇 년동안입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87년부터 했습니다.
○한성율 위원 그리고 나머지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분양하다 보니까 거의 도축해 버렸습니다. 농가에서는.
○한성율 위원 그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잡아 먹어서.....
○양우철 위원 잡아 먹으라고 했어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것을 우리가 참......
○한성율 위원 물론 전부 통제나 이런 것을 못하겠지만 지도·감독 소홀 아닙니까? 어떻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분들은 다음 에 분양을 안해 주고 있습니다마는, 우리도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정삼 몇 두를 보급했는데 몇 두가,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1년에 3,40마리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정삼 총 분양두수.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우리가 파악하는 것이 살아있는 것이 50여두이고,
○위원장 한정삼 그것 보십시오! 원장님, 지금 정신이 있는 겁니까, 없는 겁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숫자를,
○위원장 한정삼 그것 뿐만 아니고 전반적인 사항에서 다 이 모양이잖아요!
○한성율 위원 원장님이 7년동안 보급되어 있는 것은 500두라고 하는데 1년에 30두에서 40마리 보급한다고 하는데, 구구법을 잘 모릅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87년부터 하면,
○한성율 위원 8년으로 보자 이겁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17년입니다.
○한성율 위원 17년이면,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500마리면 어떻게 되느냐, 계산이 안나오잖아요. 계산이 안나오는데. 이런 자료같은 것은 숫자를
○강창식 위원 17년이 맞으면 1년 30두니까 510마리죠.
○한성율 위원 좋습니다.
닭이나 개같은 것은 여기에서 연구를 안합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보존만 하고 있습니다.
○한성율 위원 앞으로 보급할 용의는 없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재래닭은 분양했었는데 농가 자체적으로 하니까 그것은 우리가 손을 뗐습니다.
○한성율 위원 이런 것은 연구시험해서 보급해 준다고 하면 농가소득에도 기여할 것으로 봐지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연구나 분석자료 같은 것은 없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닭은 나중에 유전자원으로 활용할 것으로 해서 보존하고 있습니다.
○한성율 위원 유전자원으로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한성율 위원 유전자원으로 보전하겠다는 이유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우리가 보전하지 않으면 멸종될 우려가 있어서 보존하고 있는 겁니다.
○한성율 위원 멸종될 우려가 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한성율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더 확대해서 농가에 보급할 용의는 없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했습니다. 했는데, 농가에 처음에 없을 때는 우리가 농가에 분양해 줬습니다. 분양해 주니까 자체적으로 부화하면서 이제는 많이 농가에서 하고 있습니다. 농가 스스로 확대하다 보니까 우리가 같이 경쟁하면 안되겠다고 해서 손을 뗐습니다.
○한성율 위원 그러면 앞으로 보급할 필요는 없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나중에 농가에서 원하면,
○한성율 위원 농가에서 원하면 할 수 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한성율 위원 개같은 경우에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개는 지금도 우리가 선발하는 과정입니다. 원래 학술적인 근거가 없어서 옛날 나이 많은 노인들한테 이런 형태다, 하는 것을 맞춰가면서 선발하는 과정입니다. 모양이 나쁜 것은 도태하고 좋은 것은 선발하는 과정입니다.
○한성율 위원 언제 마무리 됩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언제 마무리된다는 것은 없습니다.
○한성율 위원 사전계획도 없이 합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이것은 계속 선발해 나가는 것입니다.
○한성율 위원 그러나 어떤 계획은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선발하는 과정에서 몇 년도까지 선발해서 어떤 결과가 나와야 되겠다고 하는 의지는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빨리만 선발되면,
○한성율 위원 그것이 아니라 몇 년도까지 선발해야 되겠다는 의지는 있을 것 아닙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이것은 매년 하고 있습니다. 종이라는 것을 선발하는 것은,
○한성율 위원 됐습니다.
그리고 47쪽을 보니까 가축폐사현황이 나와 있는데, 2001년인 경우에는 한우 7마리, 개량돈 432마리, 재배닭 38마리, 2002년도는 한우 한마리, 개량돈 487두, 재래돈 18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폐사가 연례적으로 일어나는데 이유는 무엇입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이 폐사비율은 자연적으로 인정되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돼지는 보통 10마리에서 15마리 낳게 되었습니다. 거기에서 한 15%가 죽습니다. 원래 학술적으로 연간 대가축은 3%, 중소가축들은 10%에서 15% 폐사한다는 것이 학술적으로 나와 있습니다.
○한성율 위원 그렇지만 적어도 이 진흥원에서는, 아까 동료위원도 얘기했지만 많은 연구, 그리고 많은 학술자문, 이런 것을 통해서 많이 연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득이나 예찰하는 곳 아닙니까? 여기 주목적이. 그래서 우수한 양돈을 내놓은 건데, 그런 데 보니까 2001년도에 폐사하고 또 2002년도에 폐사가 더 많아진다는 얘기예요. 줄어져야 될 입장인데 어째서 더 많아지는 이유가 뭡니까?
돈을 많이 들여서 연구하고 분석하고 소독하고 예찰함에도 불구하고 많아지는 이유가 어디있습니까? 원인이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설명드리겠습니다.
우선 2001년도보다 많은 것은 개량돼지는 생산이 더 많이 되었습니다.
○한성율 위원 생산이 많이 되다 보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숫자가 많아지니까,
○한성율 위원 숫자가 많을수록 폐사를 적게 하는 것이 주목적 아닙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분만율이 많습니다. 해마다 종돈이 들어오면 작년에,
○한성율 위원 그러면 2001년도에는 분만률이 없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게 아니고, 해마다 모돈이 불어나고 있습니다. 우리 진흥원 모돈 확보계획이 550두입니다. 작년에 300두니까 금연에 350두 되겠습니다. 폭당 산자수가 많습니다.
○한성율 위원 지금 현재 원장님이 말씀한 그러한 과정에 대해서 비교분석해 본자료가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것은 자료로 뽑을 수 있습니다.
○한성율 위원 아니, 이런 문제가 분만도 많이 생기고, 자연분만도 많이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매년 비교분석한 계획서가 있느냐 이겁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이게 뭔고하면, 모돈 한마리가 1년에 두번 새끼를 낳습니다. 작년에 10마리를 낳았던 것이 금년에는 숫자가 많아서 20마리의 새끼를 낳습니다. 생산 숫자가 많다보니까 폐사한 숫자도 많습니다.
○한성율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보급되어 있는 제주도내 이와 같은 폐사원인을 분석한것이 있습니까? 제주도내.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보통 돼지는 그렇습니다. 새끼 죽는 것이 거의 압사입니다. 어미가 새끼를 나면 젖을 먹여서,
○한성율 위원 압사든 뭐든 간에 제주도내 농가에 전부 다 파악되어 있을 것 아닙니까? 농가현황을. 그러면 거기에 따르는 폐사와 관련한 자료를 갖고 있느냐 이겁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전부 합친 것이 아까 말씀드린대로 폐사율이 10%에서 15% 입니다.
○한성율 위원 10%, 20%, 좋은데, 적어도 그 정도의 상식은 알고 있어야 될 것이다 말입니다.
현황을 다 알고 계시다면서요. 현황을 알면 일년에 어느 양돈장에서 폐사된 수가 몇이냐 하는 것 정도는 전체적으로,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계획을 놔서 오늘 감사에서 답변요구를 할 때 답변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벌써 그만큼 의지나 성의가 없다는 얘기예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여기 폐사는 축산진흥원 폐사입니다.
○한성율 위원 진흥원도 진흥원이지만 제주도 전체농가의 폐사 원인과 분석, 거기에 대한 자료, 이런 것들을 전부 다 종합적으로 가져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명심하겠습니다.
○한성율 위원 정말 저는 원장님께 얘기하겠습니다. 연구기관에 자꾸 우리가 연구를 하도록, 그리고 서로 보고서를 받고 자문을 얻고, 거기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어떤 지혜와 의견을 함께 모아서, 어떻게 하면 축산진흥원의 발전을 위하고 도내농가들에게 희망적인, 농가경제에 큰 부응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좀더 섬세하고, 정말 냉정하게 판단해서 농가들에게 가장 희망적이고, 가장 경제적으로 위협받지 않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축산진흥원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제주도축산개량위원회에 대해서 질의해 보겠습니다.
제주도축산진흥원 종축분양등에관한조례에서 내용이 가축개량에 관한 사항, 종축의 능력 검증 개발, 종축 분양에 따른 분양협의 등을 심의하기 위해서 위원회를 두도록 되어 있는데, 다 알고 계시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한성율 위원 인터넷에 들어가 보니까 제주도의 전체 다른 실·국은 전부 자치법규라는 란이 전부 되어 있는데 불구하고 이것만은 인터넷에 들어가 있지 않다 말입니다. 자치법규집을 발간하지 않는 이유가 뭡니까? 4,5년 동안 발간을 안 했어요. 어떻게 된 겁니까?
○위원장 한정삼 담당직원이 알고 있으면 답변하십시오.
○한성율 위원 담당직원도 안했으니까 없는 건데, 안했으면 안 했다고 하고, 앞으로 잘 하겠다고 하든지,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잘 하겠습니다.
○한성율 위원 해 놔야 되겠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한성율 위원 그리고 30쪽을 보게 되면 제주도종축개량공급위원회 명단이 나왔는데 이 위원들의 임기는 언제까지입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보통 2년 하고 있습니다.
○한성율 위원 위원회 위원 임기가 2년으로 되어있는데, 그 위원 중에 몇 명이나 교체되었으며, 지금 현재 전 위원하고 교체한 위원을 비교해서 한번 말씀해 보세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서면으로 드리겠습니다.
○한성율 위원 서면으로 주겠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한성율 위원 아니, 문제가 있으니까 그러는 거죠. 그 위원회가 몇 년도에 했다고 했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
○한성율 위원 원장님이 여기에 부임이 몇 년도입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제때 연도를 못 외워서 죄송합니다. 98년도입니다.
○한성율 위원 그런데 교체명단이 몇 명이라는 것을 모릅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숫자는 못 외우고 있습니다.
○한성율 위원 교체를 안했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했습니다.
○한성율 위원 몇 명이나 했는지 모르겠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를 들어서 종돈에서나 양돈에서도 분과위원이 있는데 양돈에서,
○한성율 위원 어쨌든 위원 전체에서 교체명단을 말씀해 보라 이겁니다. 모르시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
○한성율 위원 그것은 나중에 얘기하고, 33쪽을 보면 위원회 조례에 정한 기능 및 의결사항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해서 도 감사에서 지적했다 말입니다. 그 이유를 얘기해 보세요. 무엇 때문에 지적받았는지.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때 당시 생각이 납니다. 뭔고 하면 가부란에 종돈으로 선발할 수 있느냐, 못하느냐 가부를 정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부란에 가부표시를 몇 사람이 안해 버렸습니다. 그래서 지적받은 사항입니다.
○한성율 위원 그래서 저는 결론적으로 원장님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 조례도 인터넷에 공개하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바로 올리겠습니다.
○한성율 위원 반드시 오늘부터라도 인터넷에 등재하세요. 그리고 조례에 의해서 투명하게 하기 위해서 위원회도, 제가 알기로는 오랫동안 위원회를 그냥 그대로 두고 해서 그 사람이 그 사람이기 때문에 도감사도 지적이 나오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새로운 희망적인 축산진흥원의 발전을 위해서는 위촉도 투명하게, 또 공정하게 이루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한성율 위원 그리고 한가지, 축산진흥원에 대해서 느낀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 생각에는 축산진흥원이라고 해서 가장 내세울 것이 있다고 하면, 아까 위원님들도 다 말씀드린 것입니다마는 청정씨돼지공급입니다. 그리고 제주마, 제주흑한우 등 재래가축 보전 육성을 위하는 것이 축산진흥원이다 하는 생각이 들어집니다.
지금 현재는 모두가 다 변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다르고 내일이 다를 정도로 변하고 있는데, 저는 축산진흥원을 좀 개방해야 되겠다,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개방해서 주민들로부터, 가축농가들로부터 사랑받아야 되겠다는 생각을 저 나름대로 하는데, 현재 진흥원 총 면적이 얼마나 됩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평수는 110만평 되겠습니다.
○한성율 위원 그와 같은 광활한 지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적어도 어떤 일정한 지역을 놓고, 가장 위생적이어야 하고 가장 청정하여야 되겠지만, 그래도 일정한 지역에 도민들이 와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장소가 있었으면 좋겠다, 또 학생들 견학장소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듭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몇 년전만 하더라도, 과거에는 우리가 농업고등학교를 만들어서 거기에는 학생들이 있어서 많은 축산인들의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이런 부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이제는 사실상 농업에 관련해서, 특히나 축산에 관련해서 선호하는 학생들이 아무도 없다, 이것을 대체하기 위해서도 적어도 일정한 지역에 견학장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드는데, 원장님의 견해를 얘기해 보세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일정한 장소라는 것이 종돈장이라든지 한우키우는 데, 하고 있습니다.
종돈장인 경우에는 학생들이든 일반 양축농가들한테 비육도 가르치는데, 일단 와서 거기에서 살아라, 왔다갔다 안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3일이라도 살아라, 들어와서, 거기에서 배우고, 우리가 통제하고 있습니다.
돼지같은 경우에는 관리사까지 다 지어 놓고 있습니다. 몇 사람이 오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못 살 사람, 주무시지 못하는 사람은 밖에서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또 농가한테 가서도 하고 있습니다.
○한성율 위원 원장님, 제가 취지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공공장소에 와서 살고, 거기에서 소독법이라든가 예찰법이라든가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저는 오픈해서, 도민들, 예를 들어서 초등학교 학생을 초청한다든가, 중학교 학생을 초청한다든가 해서 이러한 과정을 홍보하고, 그들로 하여금 가축에 대한 애정과 사랑, 이런 것을 심어주자는 얘기입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종축기반에는 모든 것이 전부 통제입니다. 종축하는 데는. 사람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한성율 위원 저는 이 전체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일정한 지역, 위생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장소를 택해서,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쪽에 돼지는 있습니다. 흑돼지 키우는 데는 하고 있습니다.
○한성율 위원 학생을 1년에 몇 명 정도 초청해 봤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우리가 자꾸 학교에 얘기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보내 주십사 얘기하고 있는데 오는 사람은 없습니다. 농가들은 오고 있습니다.
○한성율 위원 그것은 원장님의 의지가 없는 것입니다. 의지가 있다면 학교에 협조공문만 띄우면 당연히 오는데.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학생들이 오면 일용으로도 쓰겠다, 방학때 한번 보내주십시오, 일용으로 일당 주겠습니다, 해 봤습니다.
○한성율 위원 제가 원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니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래도 안왔습니다.
○한성율 위원 마치겠습니다.
(강호남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한정삼 예, 강호남위원님.
○강호남 위원 원장님, 고생이 많습니다.
원장님 답변에 일반인들 통제를 해야 됩니다하시면서, 학생들에게 진흥원을 방문하도록 해도 안된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어쨌든간에 제가 두세가지만 묻겠습니다.
전년도에 구제역청정화지역으로 선포가 되면서, 특히나 작년도에 경기도 지역에 황사에 의한 구제역 발생이라는 비상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대한 근원을 지금도 파악이 안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후부터 제주도가 구제역청정지역으로 선포되어 있고, 이렇게 된 다음에 특히나 중국에서 사육기법에서부터 여러 가지 환경부분에서는 우리와는 견주지 못할 정도로 위험지역으로 국내에서는 인정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황사가 올때마다, 특히나 축진원 입장에서는 여기에 대한 검역문제라든가 이런 부분을 검사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몇 차례 저희들 의회에서 당부한 바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작년도에 자체 검출할 수 있는 기기를 세우고 있다는 답변을 하셔서, 오늘 보니까 24시간 가동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걸 매일 가서 검사를 합니까, 아니면 사무실에서 가동되고 있는가 안되고 있는가 하는 것을 모니터링으로 알고 있는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것은 황사채집기입니다. 옥상에 있는데, 황사가 올 동안 그것을 필터를 뽑아서 보는 것입니다.
○강호남 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황사 발생시에 말이죠, 매일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거기 필터가 있습니다. 그냥 놔두면 공기필터에,
○강호남 위원 그 필터를 매일 보내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황사가 내릴 때만 하고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매일 보내는 것이 아니고 문제가 되는 시기에만 보내고 있는 것 아니에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하여튼 황사가 올 때만 하는 겁니다.
○강호남 위원 24시간 가동은 하되?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강호남 위원 이 부분을 자체 검사할 수 있는 능력은 없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은 항체검사, 항원검사가 있습니다. 항원이면 균을 찾아야 되는데, 균은 진흥원 자체에서 못하고 있고, 서울에서, 밀폐된 장소에서 하고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여기서는 어렵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강호남 위원 특히나 이 부분은 전년도에 경기도쪽에서 이런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이제는 황사가 전보다 자주 내리고 있는 형편 아닙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은 주의를 해서 차후에 황사로 인한 어떤 병원균이 침입해서 청정지역에 문제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강호남 위원 작년도에 국유재산 부분을, 이게 어떤 개인이 아니고 지방자치단체가 활용함에 있어서 공유재산을 대부해야 되느냐 해서 문제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체납부분 때문에 도 감사에 지적되었습니다. 국유재산임대료는 사전에 예고된 것인데, 돈이 없어서 체납한 겁니까, 어떻게 된 겁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몇 번 올렸습니다마는 예산에,
○강호남 위원 예산부서에서 대부료 납부할 금액을 안 해 준 거예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됐습니다.
○강호남 위원 아니, 확실한 겁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과거에 체납되는 예산에 몇 번 올렸습니다.
○강호남 위원 올렸는데 안되었다! 확실합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강호남 위원 좋습니다. 이 부분은 기획관리실쪽에서 그랬어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산부서에서,
○강호남 위원 확실하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우리가 자주 예산에 올렸던 자료는,
○강호남 위원 그리고 12월 29일 이후 무상사용 중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건 무슨 말입니까? 무상으로 29일 이후부터 무상으로 사용할 것이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임차료가 있을 때는 산림청땅이었습니다. 그런데 임대료를 우리가 전부 정산하면서 이제는 이 땅이 문화재청땅으로 되었습니다. 제주마가 문화재이기 때문에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12월 29일부터 된다는 겁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강호남 위원 그러면 사용 중이라는 말이 맞지 않잖아요. 앞으로 금년 12월 29일부터는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강호남 위원 제가 몇 가지 제안의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데, 지금 종돈장의 사육두수가 총 몇 두입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
○강호남 위원 많은 직원 중에 답변이 안되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2,100두입니다.
○강호남 위원 배출시설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아, 2,698두입니다.
분뇨처리는 두가지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종돈, 종모돈, 자돈까지 전부 해서 이 숫자입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강호남 위원 배출시설 방법은?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톱밥발효시설이 하나 있고, 3N시스템이라는 것이 7개가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그러면 병합 활용하고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돈사별로 구분해서 하고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그러면 이것이, 다시 말해서 톱밥발효시설인 경우는 교환식이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강호남 위원 3N시스템을 하고 있다! 그러면 이게 어떤 시험대상이 되겠네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런데 진흥원 시설 자체가 틀려서, 돈사마다 시설이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왜 제가 묻느냐 하면 시설방법에 따라서, 지금 작금에 와서 특히나 축산부분에 있어서는 환경시설문제가 가장 대두되고 있다 말입니다. 아무리 좋은 종돈이고, 아무리 수익성 있는 그러한 사업이 된다 하더라도, 앞으로 축산업자들이 가장 문제가 되고, 또 주변에 있어서 거기에 대한 혐오시설이다, 아니다, 하는 부분이 시설에 있어서 가장 문제가 된다라고 생각이 되어지고, 안전축산을 할 수 있는 첫째 조건이 저는 바로 이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어져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두가지 시설 중에 비교시설을 하면서 농가에 홍보할 수 있는, 지도할 수 있는 그러한 부분도 지금 진흥원에서 연구, 검토를 하고 있는지?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런데 그게 개인 기계가 되다 보니까, 개인기업체, 예를 들어서 사업체 아닙니까?
○강호남 위원 그것은 무슨 말씀입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 기계들이 개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톱밥시설이 있고 3N시스템이 있는데 이 두개를 가지고 어느 것이 좋다, 나쁘다 하는 것은 발표를 못하고 하고 있습니다. 이쪽이 나쁘다고 하면 이쪽은 완전 못쓰게 되어 버리니까 자중하고 있습니다. 나온 것은 있습니다. 톱밥은 솔직히 안 좋습니다. 3N은 아주 잘 되고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구분해서 말씀할 수 있겠습니까? 3N시스템 한 것이 몇 두 사용하고, 몇 두 사육을 하고 있고, 톱밥교환은 몇 평에 몇 두하 고 있는 것.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톱밥은 3평에 모돈만 하고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좋습니다. 이것은 깊게 얘기하려면 시간이 걸리니까 시험성적까지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 방법이라든가 처리량, 처리하는 곳, 폐수문제를 비료화해서 분사하고 있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강호남 위원 이런 부분까지 상세하게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 이 기회에 진흥원에서 앞으로 분뇨처리시설을 완벽하게 할 수 있는 그러한 연구사업을 진흥원에서 해야 된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아무리 진흥원측에서는 종축개량이라든가 개량된 종축을 보급한다든가 혈통보존 적응시험, 여러 가지 이러한 사업들을 하고 있지만, 가장 근본적으로 안전된 가축사육을 하면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앞으로 가장 문제되는 것이 환경축산관리라고 저는 생각이 됩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축산진흥은 분뇨처리시설의 완벽만이 농가에서 안전사육할 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새로운 과나 계를 신설해서 앞으로 제주청정기지화사업을 위해서, 아무리 좋은 종축과 높은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가축사육기법을 갖는다 하더라도 이런 배출시설에 완벽을 기하지 않고서는 기대를 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동감하십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해야 되는데, 참 어려운 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해 보려고 했는데, 지금 제주도에 분뇨처리기종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 와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 있는 기종들은 다 들어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농가에 해 보려고 하니까, 제가 어떤 말을 했느냐 하면, 업자한테 축산진흥원에 기종 하나씩을 전부 빌려줘라, 종류가 많은데 꼭 같은 여건에서 시험을 해 보겠다, 각 농가에 해 보니까 도저히 시험이 안되었습니다. 농가에 있는 것을 그 사람들한테 물어봐야 되는데,
○강호남 위원 원장님! 그 뜻은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지금 시설되어 있는 것도 액수로 따지면 수천억에 가까운 것이고, 새로운 첨단시설을 해서 안전사육을 하기 위한 것을 연구해서 발표했을때 때는 현재 사육하고 있는 농가에 기 시설되있는 것들이라든가 기종에 대한 편중적인 것이 나온다는 염려 때문에 하는 것 아닙니까?
저는 그전에 정말 제주도 축산을 위해서는 이런 처리시설이, 어느 것이 완벽한시설이냐, 앞으로 제주도가 청청환경지역으로 구제역청정지역도 되어 있고, 내년에는 소부루세라, 앞으로 제주 전지역이 청정화지역으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가야 된다는 것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이 지금 시설되어 있는 것을 겁이 나서 그런 생각을 하신다는 원장님으로서 그런 생각을 하시면 안되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게 아니고, 처리시설을 검토하려니까 그 사람들한테 의견을 들어서 하는 방법이 없습니다.
○강호남 위원 뭐를 들어서 하는 방법입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러니까 처리하는 것, 예를 들어서 운영비라든지 발생량, 이런 것들을 농가한테 물어보려고 하니까 같은 종류도 10개 농가면 10개 농가가 말이 다 다릅니다.
○강호남 위원 진흥원이 하는 것이 뭡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래서,
○강호남 위원 가장 좋은 처리방법을 연구해서 농가에 홍보하고 지도를 해서 일원화시킬 수 있는 것이 되어야죠. 각 지역마다 다 다른 기법들을 활용하니까 상당히 문제가 유발되고 있지 않습니까! 교환식 하다가 안되니까 3N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지금 3년 아닙니까? 3년 동안 거의 되고 있는데, 그것도 제대로 3N시스템 공법을 이용해서 안되고 있잖아요. 제일 처음에 답변할 때 미생물 문제를 얘기하시던데, 이런 것들이 정말 원칙적으로 어떻게 가야 된다는 기본 틀을 축진원에서 모델을 개발해서 농가에게 홍보·지도할 수 있는 체질개선이 되어야죠. 종축개량만이 진흥원에서 할 일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노력하겠습니다.
○강호남 위원 이런 부분을 지사에게 원장님이 건의해서 앞으로 전문적인 과나 계를 신설할 의향이 있습니까? 건의할 복안이 있어요? 하시겠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그런데 축산진흥원은 연구기관이 아닙니다. 연구는 부수적으로 하는 것이고, 축산에 대한 연구는 전문기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좀 답답해서 하는 겁니다.
○강호남 위원 원장님! 이 분야에 있어서 학계라든가 일반사업체라든가 연구하는 데가 없잖아요? 처리시설에 대해서.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하고 있습니다. 축산시험장, 중앙에서도 하고 있고, 농업시험장에서도 하고 있습니다. 거기는 진짜 연구기관입니다.
○강호남 위원 그러면 축진원에서는 그런 것들을 도입해서, 그런 모델 중 가장 좋은 방법을 도입해서 그것을 농가들에게 시범모델로 홍보지도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되지 않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농업시험장에서 톱밥시설을 했습니다.
○강호남 위원 톱밥은 교환식이라서 오래전에 해 왔는데, 그게 지금 여러 가지 구충문제라든가 냄새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문제가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도입한 것이 3N시스템 아닙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인력이 상당히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좀전에 대답하셨습니다마는, 분뇨처리시설을 모델화할 수 있는, 진흥원에서 할 일이라고 생각이 된다고 공감하셨고, 지사께 인력충원이라든가 이러한 농가지도를 할 수 있는 그러한 체질개선을 위해서 계나 과를 신설해 주도록 건의를 한번 하세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강호남 위원 이상입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우리가 연구기관은 아니지만 능력이 되는데까지 우리는 연구를 하겠습니다.
○강호남 위원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양대성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한정삼 예, 양대성위원님.
○양대성 위원 한가지만 더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에서 인공수정을 하지 않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대성 위원 인공수정은 정액을 가지고 하는 경우하고 수정란을 가지고 하는 경우, 두가지로볼 수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대성 위원 정액하고 수정란을 여기에서 자체 생산을 하고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수정란은 자체 생산하고 있습니다.
○양대성 위원 정액은?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돼지 정액은 자체 생산하고 소는 중앙에서 가져오고 있습니다.
○양대성 위원 수태율은 어떻습니까? 인공수정인 경우 자연교배한 것에 비해서 성공률이 몇 %입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인공수정은 차이가 없습니다.
○양대성 위원 돼지인 경우 인공수정하면 수태율이 얼마 정도 됩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85% 정도 됩니다.
○양대성 위원 한우인 경우에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한우도 한 80% 되겠습니다.
○양대성 위원 그것이 좋은 수준입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대성 위원 수정란인 경우에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수정란은 그렇습니다. 수정란은 지금도 연구 중입니다.
그런데 지금 진흥원에서 할 수 있는 성공률은 38%에서 40%입니다.
○양대성 위원 어차피 제가 생각하기에는 인공수정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여러 가지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측면도 있고, 중간에 어떠한 전염과정을 거치지 않아서 질병차단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보는데, 시설을 더 완벽하게 갖추는데 장애가 되는 요소가 있다든가, 이런 것이 걸림돌이 돼서 더 확대하지 못한다든가, 이게 진흥원에서만 끝날 문제가 아니지 않습니까? 양축농가에 전적으로 보급되고, 양축농가에서 이 방법에 의해서 모든 수정이 이루어지도록 그렇게 수준을 높여 나가야 될 것 아닙니까? 지금도 자연교배하는 것이 많지 않습니까? 농가에서.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한우는 많습니다.
○양대성 위원 그래서 진흥원에서는 이 부분만큼은 획기적으로 했으면 하는 생각이고, 정액하고 수정란을 했을때 어떤 차이점이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개량이라는 것이 숫놈에 한해서만 개량하고, 수정은 숫놈의 능력을 암놈한테 주는 것이 되겠습니다. 빨리 증식은 할 수 있습니다.
○양대성 위원 어쨌든 증식하기 위한 것 아닙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수정은 증식보다 개량입니다. 수정란은 개량인데, 암놈, 숫놈, 다 능력좋은 것을 다른 소에 집어넣는 겁니다.
○양대성 위원 그러니까 전적으로 그것으로 대처할 수 있다면 굉장히 우수한 것을 많이 증식할 수 있지 않느냐 이겁니다. 복제라는 것이 그런 거 아닙니까? 아주 우량한 놈, 예를 들어서 1,000㎏ 정도되는 것을 수정란을 이식해서 1,000㎏ 정도의 우량한 개체를 뽑아내는 것 아닙니까? 결과적으로.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대성 위원 그것만 발전시키면 그것 한가지만 가지고서도 상당히 증채할 수 있고, 여러 가지 경비를 절감하면서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지 않느냐 하는 겁니다. 자체에서 수정란을 만들고 38%의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면 그것은 상당히 좋은 건데, 이것만큼이라도 2005년도까지 수태율을 100% 향상시키고 현재 농가에다가 90% 이상 확대보급하겠다고 하는 구체적인 연도별 목표를 설정해서 추진했으면 상당히 바람직하지 않느냐, 이것 저것 다 지금까지, 제가 보기에는 여러 가지 사업을 많이 하고 있는데, 보급하고, 비육하고, 증식하는 것은 관행적으로 다 해 왔던 것이 아닙니까? 해마다 이런 것만 되풀이할 것이 아니라, 획기적인, 뭔가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기술 한두가지금쯤은 중심을 잡아서 확실하게 연구를 하고, 목표를 세워서, 그 목표를 지향해서 우리가 집중적인 노력과 투자를 한다면 축신진흥원의 업적이 상당히 크게 빛나고, 축산계가 발전하고, 소득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원장님, 그런 생각이 계시다면 유념해서 진지하게 검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그게 6페이지에 있습니다. 수태율 향상이 지금 2011년까지 70%까지 끌어올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양대성 위원 상당히 바람직한 사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복제송아지도 축산진흥원이 처음으로 3두 생산했습니다.
○위원장 한정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양우철 위원 하나만 하겠습니다.
○위원장 한정삼 예, 양우철위원님.
○양우철 위원 미국에서 양돈 150여마리를 수입한 적이 있었죠? 언제입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금년에 60마리 들어왔습니다.
○양우철 위원 금년말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캐나다에서 가져 왔습니다.
○양우철 위원 오제스키병이 있는 것을 수입한 때가 언제입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것은 우리가 아닙니다. 개인입니다.
○양우철 위원 개인, 누구인가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서귀포농장과 창돈양돈장에서 가져왔습니다.
○양우철 위원 몇 마리 수입했습니까? 종돈 양돈이었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우철 위원 종돈 양돈을 수입한 적이 있는데, 그때 오제스키병을 보균한 양돈을 수입한 거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우철 위원 여기와서 발생한 것이 아니고 이미 수입한 양돈에서 오제스키병균이 나왔다 이말이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우철 위원 그러면 발견을 어디에서 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여기에서 했습니다.
○양우철 위원 축산진흥원안에 들어와서?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아닙니다. 이것은 진흥원에 오는 것이 아니고 개인이,
○양우철 위원 물론 개인이 하는 건데, 일단 여기를 거치는 거 아닙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외국 것은 우리가 검역을 안하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있습니다. 제주대학 옆에, 용강계류장에서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직원이 검역하게 되어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축산진흥원은 거치지 않았군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우철 위원 그것을 어떻게 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육지로 나갔습니다.
○양우철 위원 왜 육지로 내보냈습니까? 여기에서 살처분 하든지 해야지.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육지는 종돈에 오제스키병이 있는 농장이 많습니다. 육지에는 오제스키병이 많아서, 종돈이기 때문에 비싸니까 고기로 팔면 15만원밖에 못 받는데 종돈으로 팔면,
○양우철 위원 그러니까 오제스키병을 보균한 양돈을 다시 종돈으로 쓰기 위해서 육지로 보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우철 위원 그러면 그당시에 축산진흥원에서 그러한 사실을 알았어요?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알았습니다.
○양우철 위원 오제스키병 보균종돈을 다시 종돈으로 쓰기 위해서 육지로 보내는 것을 알면서 축산진흥원에서,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게 아니고 동거축입니다. 한 마리 걸린 것은 살처분했습니다.
○양우철 위원 걸린 것은 살처분했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그리고 동거축도 기분이 안 좋다, 또 걸릴 수 있지 않느냐 해서 그런 겁니다.
○양우철 위원 그러니까 그런 의심있는 종돈을 다시 육지로 보냈다 말이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우철 위원 그래서 됩니까? 다 살처분을 해야죠.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우리가 보낸 것이 아니고 농가들이,
○양우철 위원 아니지만 말이에요. 축진원에 책임을 묻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을 묻는 겁니다. 그러한 사실이 있었다는 것을 물어 보는 거예요.
소위 축산정책을 수행하는 축산진흥원에서 그러한 사실을 알면서, 저는 사건으로 표현하겠습니다. 그러한 사건이 제주도내에서 발생했는데, 그런 사실을 알면서 그대로 보낼 수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그게 그렇습니다. 한마리는 살처분했고 나머지는 40일간 계류했습니다. 계속 농가 밖으로 안 나와가지고 검역장에서 검사해서 음성이 나오니까 육지로 나간 겁니다.
○양우철 위원 한마리만 판정했고 나머지는 전부 음성으로 판정되었기 때문에 내보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또 제주도는 청정지역이기 때문에 같이 온 동거축도 음성이지만 와서 안된다! 일단 검사는 했습니다.
○양우철 위원 제주도에서 내보내면 책임완수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음성으로 나와서,
○양우철 위원 물론 음성으로 나온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마리만 나와도 같이 있는 것은 원래 전부 살처분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제까지 그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하고 있는데, 아무리 음성으로 나왔지만 사실은 전부 살처분해야 되는데, 음성으로 판정되니까 내보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전염병,
○양우철 위원 글쎄, 그것은 우리가 더 검토해 봐야 될 문제입니다. 아주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 원장하고 해 봐야그렇고, 일단 끝내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하나만 하겠습니다.
지난번에 강화에서 발생한 돼지콜레라는 누가 발견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신고했습니다.
○양우철 위원 처음 발견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양돈농가가 신고했습니다.
○양우철 위원 양돈농가에서?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양우철 위원 제가 듣기로는 처음 발견한 사람이 사료회사에 근무하는 수의사가 발견했답니다. 들은 일이 있습니까? 몰라도 괜찮아요. 발생한 사실을 발견한 사람이 사료회사에 근무하는 수의사가 했다고. 이거 중요합니다.
돼지콜레라 전염매체가 사료에서도 많이 나온다 말입니다. 그래서 아마 쉽게 발견한 모양인데, 제주도가축질병예찰협의회에 보면 전문가도 많이 있는데, 사료에 관계된 분은 한분도 없어요. 그래서 제가 제안을 하는 겁니다.
여기 보면 전부 당연직이라고 몇 사람 나왔는데, 위원으로 이러한 사료전문가, 사료회사에 근무하는 수의사도 여기에 같이 들어와야 되는데 안 들어왔기 때문에 하는 소리예요. 앞으로 위원임기가 끝나서 재임할 때는 이런 전문가로 하여금 예찰위원으로 하는 것이 어떠냐 하는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좋습니까?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그런데 축협직원도 들어 있습니다. 사료담당.
○양우철 위원 축협직원도 들어 있는데 사료담당수의사 말입니다.
○축산진흥원장 전창익 예.
○위원장 한정삼 더이상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분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그리고 축산진흥원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축산진흥원 소관에 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12시28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출석감사전문위원
○피감사기관참석자
○참여속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