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 행정사무감사
농수산환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피감사기관 축산진흥원
일 시 2003년 11월 28일(금)
장 소 축산진흥원회의실
(10시45분 감사개시)
○위원장 한정삼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으로부터 지방자치법 제36조 동법시행령 제16조 그리고 제주도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의 규정에 의해서 축산진흥원 소관에 대한 200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21세기 우량종축 공급기지화 구축과 양축농가 기술지도에 힘쓰시고 국제수준의 가축방역으로 청정지역유지를 위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김찬홍원장을 비롯해서 본연의 업무추진과 함께 감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에 앞서서 먼저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이며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36조 5항의 규정에 의해서 고발될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한 때 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축산진흥원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선서!
본인은 제주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36조 동법시행령 제16조 내지 제19조의 2제주도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축산진흥원 소관 업무에 대한 200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 제4항과 제주도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9조 및 제9조의 2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3년 11월 28일 제주도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위원장 한정삼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축신진흥원장께서는 먼저 간부소개와 함께 소관업무 전반에 대해서 업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지난 11월 18일자로 축산진흥원장 직무대리로 발령받은 김찬홍입니다.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면서 열과 성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소 저희 축산진흥원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시고 많은 지도와 격려를 하여 주시는 존경하는 한정삼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바쁘신 일정에도 저희 원까지 방문하여 행정사무감사를 하여 주시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원에 근무하는 간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강대형 축산진흥과장입니다.
조덕준 가축자원과장입니다.
가축위생시험과장은 현재 공석중입니다.
그외 담당이하 직원들은 같이 인사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그러면 지금부터 축산진흥원의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이상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한정삼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혹시 추가로 자료 제출요구하실 위원 계시면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강호남위원 발언신청)
예, 강호남위원장님.
○강호남 위원 소 사육 현황, 종축별로 교잡우·한우·흑한우해서 제주도내 총사육두수 현황. 축진원, 종돈장 전부 합쳐서
(한성율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한정삼 예, 한성율위원님.
○한성율 위원 제주도종축개량공급위원회 위원명단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알겠습니다.
(양우철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한정삼 양우철위원님.
○양우철 위원 도외에서 제주도에 반입된 마필현황,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수입된 마필입니까?
○양우철 위원 예.
또 재래가축 관리현황, 제주마등록심사위원회 명단, 제주마 등록 관리규정, 축산진흥원내에 있는 가축현황, 종돈장까지 포함해서. 종마, 종돈, 닭, 개 등등입니다. 그리고 축산진흥원내 축산분뇨 폐수처리 현황.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정삼 더 없습니까?
○강창식 위원 한우·흑한우 농가보급현황, 분양현황, 그리고 제주마-육성마라고 합니까? 종마 분양한 것이 달포전엔가 있었죠? 어디에 몇 두씩 분양자 명단을 주십시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정삼 메모가 다 됐으면 전 위원에게 배부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강호남 위원 위원장님 한 가지만.
종축우 있죠? 종우로 등록되어 있는. 몇 마리가 있는지 현황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등록된 종축현황?
○강호남 위원 예.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정삼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고 축산진흥원장께서는 성실히 답변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성율위원 발언신청)
예, 한성율위원님.
○한성율 위원 간단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재발생 대책관련해서 자료를 보니까, 빼먹고 나중에 준 부분 제가 봤습니다.
김찬홍원장님!
21세기 우량종축 기지화 구축 및 양축농가 기술지도에 힘쓰고 국제수준의 가축방역으로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서도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한 그동안 노고에 대해서 치하를 드립니다.
2004년도 예산을 보니까 양돈장이 이번에 화재가 나서 8억8,000만원이 절감됐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손해본 것은 585만6,000원이 되어 있는데 2004년도 1억400만원을 요구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지?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화재조기 경보 및 진화시스템 구축이라고 해서 2004년도 사업비에 계상되어 있는데, 그것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조기에 경보하고 진화하는 시스템입니다.
화재가 발생해서 예방하는 것이 아니고 당초 이런 것이 필요하다고 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봐주시기 바랍니다.
○한성율 위원 어떻든 화재에 대해서 관공서는 모범을 보여야 될 거 아닙니까? 그것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죠?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한성율 위원 그럼으로 해서 담당직원이 그나마 8억8,000만원을 절감하고, 그리고 피해가 585만6,000원밖에 안나는 데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에 1억400만원을 요구했다. 그러면 그이유가 있지 않느냐? 그것을 알고 싶어서 물어봤습니다.
그것은 나중에 말씀을 해 주시고, 자료도 제출했습니다마는 종축개량공급위원회 명단을 보니까 전부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직공무원입니다. 또 전부 축산진흥원 출신 지역사람들로만 되어 있기 때문에 과연 우리 축산업무가 객관적이고 비판적인 사고가 있는 분들이 위원회에 몇 사람 끼어 있는지? 또 우리 의원들도 한두 사람 구성되어서 전반적으로 지혜를 모아야 됨에도 불구하고 하필이면 꼭 공무원, 또는 축산을 거친 공무원들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제가 더 욕심난다고 하면 환경단체, NGO위원들 한두 사람정도 끼어서 지혜를 모으는 것이 축산농가에 발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제주도종축개량공급위원회는 한우·제주마·돼지분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전체 회의는 1년에 두 번하고 나머지는 수시로 개최하고 있는데, 명단을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마는 저말고는 공무원 1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전직공무원이 각 분과위원회에 한명씩 포함되어 있는 것은 전직공무원을 활용하라는 측면에서 포함된 것이지 결코 이들에게 우호적이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다음에 나머지는 전부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충분히 검토해서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한성율 위원 전직공무원은 우리 공무원아닙니까? 그러니까 원장님이 하시는 대로 그냥 원안 통과 아닙니까?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알겠습니다.
○한성율 위원 앞으로 주의하십시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한성율 위원 다음 제주도가축질병협의회가 총 32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축질병예찰협의회 설치 근거 법령이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있습니다. 농림부훈령으로 해서,
○한성율 위원 법에 있습니까? 조례에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농림부훈령입니다. 농림부훈령으로 해서 중앙에는 중앙가축질병예찰협의회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방에는 각 시·도별로 가축질병예찰협의회가 있어서 분기에 1회씩 개최하도록 되어 있고,
○한성율 위원 훈령으로 되어 있는데 그분들이 하는 일은 뭡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가축질병발생수집, 분석, 질병 조기검색, 예방대책을 협의하면서 질병이 조기에 발견되고 치료하도록 협의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성율 위원 지금까지 몇 번 정도 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분기별로 하고 금년도 3회 했습니다.
○한성율 위원 3회 중에 건의건수, 정책반영 건수라든가 미래지향적인 연구, 훈령에 따르는 목적, 분석, 이런 게 가시화된 것이 있습니까? 정부에 건의한다든가 예산에 반영됐다든가,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세부적으로 내놓을 수 없습니다.
○한성율 위원 없죠?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이런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제주도에 요네병이라고 새로운 질병이 있어서, 특히 젖소에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런 것을 금년 치료해야 될 것이 아니냐 하는 건의사항이 있어서, 요네병은 놔두면 아주 만성됩니다.
○한성율 위원 글쎄, 반영된 게 있느냐 하는 얘기입니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반영됐습니다.
○한성율 위원 세 번중에 반영된 게 있습니까? 그 근거를 자료로 제출해 주십시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알겠습니다.
○한성율 위원 이게 거짓말이면 위증되는 겁니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알겠습니다.
○한성율 위원 두 번째로는 훈령에 따라서 이 분들에게 수당지급도 가능합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한성율 위원 얼마입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1회에 5만원씩 지급하고 있습니다.
○한성율 위원 마지막입니다.
제주마혈통등록심사위원회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저는 심사위원회 관련해서만 질의하겠습니다.
자료를 보면 2002년도 1월 22일 제주도축산진흥원 공고에 의해서 위촉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맞죠?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한성율 위원 먼저 이 위원회 언제 구성됐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위원회는 2000년 6월 10일 위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성율 위원 6월초?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한성율 위원 위원은 몇 명입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16명입니다.
○한성율 위원 몇 번이나 하셨습니까? 2000년부터 지금까지 몇 번을 하셨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금년도의 경우 7회 개최됐습니다.
○한성율 위원 여기도 역시 수당 드리죠?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한성율 위원 5만원입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한성율 위원 어떤 예산에서 줬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일반운영비에서 운영수당으로 지출됐습니다.
○한성율 위원 이 예산이 일반예산으로 지출할 수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가능합니다.
○한성율 위원 어떻게 가능합니까? 근거를 말씀해 보세요. 어떻게 가능합니까?
위원회는 설치조례가 정해져서 위원회수당을 지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비용에서 줄 수가 있습니까? 어떤 권한을 가지고 줄 수가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앞으로 조례를 만들어서,
○한성율 위원 위원회를 일곱 번 개최해서 16분에게 많은 수당을 주고 있는데, 저는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서 그에 따라서 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알겠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한성율 위원 그렇게 하십시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한성율 위원 예, 이상입니다.
(강창식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한정삼 예, 강창식위원님.
○강창식 위원 제주도에 한우, 흑한우, 제주마 육성목장이 도비 내지는 국비지원을 받으면서 조성을 하고 있죠?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그렇습니다.
○강창식 위원 혹시 축산진흥원에서 적정사육 두수라든지 또 면적이라든지 시설투자액이라든지, 그에 따르는 효과라든지 이런 것들이 분석되어서 그런 기준에 의해서 사업이 되겠다, 안된다 판단기준을 만든 적이 혹시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저희는 없습니다.
저희들은 도의 방침에 따라서 심사할 때 현지 확인을 같이 하는 것으로,
○강창식 위원 저는 축정과 할 때도 약간 얘기를 해 봤습니다마는 대답을 못 들었는데, 사실 같은 축산업무를 보고있으니까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육두수라든가 면적, 시설투자에서 제일 문제점이 경제성있는 사육두수를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금년도 지원된 3개소를 검토해 보니까 흑한우를 해야 되는데, 흑한우가 두 군데는 있는데 한 군데는 한 마리도 없어서,
○강창식 위원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내용이 그런 내용입니다.
단지를 만들어서 국가보조를 받고 지방재정을 축내놓고 사육하는 소가 없으니 이게 무슨 단지냐 하는 겁니다. 같은 계통의 축정과에도 얘기를 하겠습니다마는 농어촌부채가 바로 이런 데서 생기는 겁니다. 국비지원이 되니까, 도비가 지원되니까, 예산이 됐으니까 억지로 정해서 주다보니까 하기 싫은 사람도 보조금, 융자금 받을 생각으로 사업을 시작해서 하지도 않고, 옛날 유리온실이 그런 사항 아닙니까? 또 새마을공장이 그렇고. 그렇게 하면서 농가부채만 늘어난다는 겁니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흑한우는 지금 구입하려고 해도 어렵습니다.
흑한우 증식방법이 수정란 이식사업을 통해서 반입되기 때문에 내년도부터 저희들이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창식 위원 흑한우는 보급되지 않고 흑한우단지는 만들어서 재정지원을 한다는 것이 있을 수 있느냐 하는 얘기고, 아까 자료요청을 했습니다마는 제주마 분양한 적이 있죠? 종마인가?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없습니다. 앞으로 할 계획입니다. 12월 쯤에.
○강창식 위원 12월에 할 겁니까? 한다는 얘기를 제가 들었는데,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작년에는 했습니다.
○강창식 위원 금년 몇 마리 분양할 겁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15두.
○강창식 위원 15두 분양하는데 규정을 만들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규정 있습니다.
○강창식 위원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강창식 위원 분양받을 수 있는 조건이 어떻게 됩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연초에 예상 두수를 정해서 시장·군수에게 통보하고 시·군에 배정하면 대상자는 시장·군수가 선정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선정해서 오면 분양만 해 주는 것이고, 가격도 마찬가지로 연초에 종축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합니다.
○강창식 위원 종마를 분양하는데 경쟁이 아주 심하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맞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심하다고 들었습니다.
○강창식 위원 제주마육성목장을 금년도 처음 지정한 데가 있죠?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있습니다.
○강창식 위원 그러면 제주마육성목장을 조성해 놓고, 시장·군수가 물론 분양농가를 선정한다니까 축산진흥원하고는 관계없을 얘긴지 모르지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있습니다.
○강창식 위원 아니, 육성마목장을 만들어놓고 개인하고 똑같은 조건으로 한 마리 두 마리 준다면 육성마 뭐 하러 만드느냐 하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축산진흥원에서 분양규정을 시·군에 나갈 때는 우선 순위를 어떤 것으로 한다든지, 이것도 키우다 사실 종마로 쓰지도 않고 도살해서 식용으로 쓸 수도 있다 말이에요.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저희 원에서 나가는 종마는 전부 등록된 말이기 때문에 아주 비쌉니다. 그래서 식용으로 하는 것은,
○강창식 위원 물론 없겠죠마는, 어떻든 그렇습니다.
저는 육성마목장에서 정책적으로 키우는 곳이나 개인이나 똑같은 상황에서 분양한다면 말도 안되는 얘기 아닙니까? 올해는 모르겠습니다마는 내년부터 암말을 분양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그런 계획있으면,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금년도 암말이 한 마리도 분양되지 않았습니다.
○강창식 위원 금년도 말고 내년도.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강창식 위원 육성마 하면 첫째 암말이 있어야 된다 말이에요, 번식을 시키려면.
이런 것도 사전에 분명히 말씀드립니다마는 시·군에 공고를 이런 순위로 선정해 주시오 해서. 이게 뭐주고 뺨맞는 식이 됩니다.
축산진흥원에서는 시장·군수에게 맡겼으니까 하겠지만 어떤 면에서 분양받는 사람은 여기 와서 말을 인도해 간다 말입니다. 그랬을 때 이럴 수 있느냐? 할 때 축산진흥원이 욕 듣는다는 겁니다. 이런 것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것인데, 원장님 어떻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금년도 분양되는 것부터 우선 그쪽에 분양될 수 있도록 시·군하고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창식 위원 다음에 동료위원이 질의했습니다마는 지난 10월 화재사건인데, 혹시 공사하자 기간 아닙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아닙니다.
○강창식 위원 점검했다고 하는데 점검한 분은 책임소재가 없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정기점검 당시는 이상이 없었는데,
○강창식 위원 며칠전에 정기안전검사를 했는데 안전검사를 했다면 거기에 소정의 책임을 물을 수 있는데 전혀 근거가 없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저희들도 계약서를 찾아봤는데 그런 꼬투리가 잡힐 것이 없어서,
○강창식 위원 모든 안전점검을 해서 이상이 없다고 했을 때는 책임 추궁하는 그런 것이 있어야죠. 그래야 안전점검을 하지 그렇지 않고 아무것도 없이 O.K. 해도 아무 책임이 없으면 그 점검을 받아서 뭘 합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점검은 저희 직원들이,
○강창식 위원 그리고 점검 다음에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발생되는 것은 우리가 점검 잘못으로 사고가 생기면 책임을 지겠다. 이렇게 나와야 안전점검을 하든지 하지, 아무 책임도 없다면 안전점검 수수료 줘서 뭐합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나중에,
○강창식 위원 비단 축산진흥원만의 문제가 아니고 전체적으로 그렇게 한다면 이런 계약에 대해서 다시 한번 전체적으로 짚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그렇습니다.
우리만이 아니고 전반적인 사항이 되겠습니다마는,
○강창식 위원 사고가 났으니까 얘기하는 겁니다. 5일 전에 안전점검을 해서 아무 이상이 없다는데 사고가 났다 이겁니다. 그렇다면 이 안전점검이야말로 엉터리점검인데 어떻게 그것을 믿어서 할 수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강창식위원님 말씀이 틀림없는데, 현재 책임질 수 있는 방법이 없고 다만 거기서는 그때 당시까지는 이상이 없었다고 해서 저희도 곤혹스럽습니다.
다음부터는 이 부분에 대해서 명쾌히 책임질 수 있는 부분을 해야 될 것이 아니냐 생각합니다.
○강창식 위원 개인의 집도 화재가 발생하면 구설수에 오르락내리락 하는데 관공서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은 매우 중대한 사건입니다. 피해액이 5백얼마라고 얘기를 하지만 이거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이유야 어떻든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강창식 위원 한 가지만 더 잠깐 하겠습니다.
DNA분석해서 연구를 하고 계시는데, 이거 우문일지 모르지만 그 단계가, 예를 들어서 전염병에 아주 강하고 사료를 아주 적게 먹고 생육기간은 빠르고 하는 송아지를 만든다든지 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없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아직 그런 단계까지는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강창식 위원 다른 일반 수산업관계에서는 그런 것들이 많이 연구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우량한 자질을 가진 말이나 종축을 가지고 암놈하고 숫놈을 우량한 것만 계속 계약하는 단계지, 어떻게 돌연변이식으로,
질병에 강한 종축들은 있을 수 있습니다.
○강창식 위원 다른 분야는 질병에 강한 유전인자와 또 번식에 강한 유전인자를 섞어서 하나의 잡종으로,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그렇게는 할 수 없습니다.
○강창식 위원 그런 단계가 세계적인 수준인데 우리나라는 어느 정도까지 되느냐 하는 거죠.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우수한 인자를 가진 정액을 가지고 수정해서 다시 우수한,
○강창식 위원 다시 하나 염려되는 것은 종우나 종마나 숫자가 몇 개 없어서 친교교배로 인해서 오히려 2세가 둔화되는 사례는 없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제주마는 염려가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내년도부터 70두를 150두까지 늘려서, 외래 우수한 종마를 가지고 있는 농가가 있습니다. 그것을 구입해서,
○강창식 위원 더 과학적으로 공부하시는 분들이니까 더 알지 모르지만 종마숫자가 얼마 되지 않는데 근친교배로 인해서 오히려 2세대는 퇴화시키는 우를 범하지 말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양대성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한정삼 예, 양대성위원님.
○양대성 위원 양대성위원입니다.
여기 보면 소비자 맞춤형 고급축산물 생산기술 개발이 나와 있는데, 이것은 대단히 좋은 착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대는 소비자가 왕인 시대이기 때문에 소비자를 존중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한 시대의 흐름에 맞는 발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게 구체화되는 것이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이것은 한우입니다. 한우는 우선 소비자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우량한 고기를 생산해 내고 다음에 유해 잔류 물질이 없는 고급육을 생산해서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그리고 또 한가지는 금년도부터 시험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육질비교시험을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내년 5월에 육질비교시험을 제주한우하고 흑한우, 다음에 농가에서 생산된 흑한우 이렇게 세 가지 종류를 가지고 육질 시험을 할 생각입니다.
○양대성 위원 이게 어떤 측면이 중요하느냐 하면 제주도의 재래가축, 흑한우, 흑돼지, 토종닭이 상당히 품질이 우수하고 좋다. 이렇게 선호하고 있고 널리 알려져 있는데, 일반종돈을 수준있는 상류층의 소비자들이 한우고기를 먹고 싶다, 순수한 흑돼지고기를 먹고 싶다 할 때 제주 어디에 연락하면 그 사람들이 원하는 부위, 원하는 내용의 축산 상품을, 바로 소비할 수 있는 상품을 그들에게 공급해 줄 수 있는 기술체계가 더 바람직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물론 생산기술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우수하게 생산한 것을 우수하게 상품화해서 소비자에게 갖다바치는, 원하는 소비자에게 줄 수 있는 것이 맞춤형 아니냐? 우리가 매장에 가서 사는 것이 아니라 맞춤복집에 가서 옷을 맞추듯이 말이죠.
그런 기술개발이 아울러 필요하지 않느냐 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리는 것이고, 두 번째는 재래가축의 보전과 유전적인 특성이 상당히 중요한데, 재래가축, 예를 들면 흑한우, 흑돼지 토종닭 이런 것이 유전적으로 다른 지방의 가축과 분명하게 차별화되는 DNA요소가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있습니다.
○양대성 위원 제가 주문하고 싶은 것은, 우리는 청정만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청정만 언제까지 내세우고, 언제까지나 청정만 가지고 차별화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제주도의 이런 토속가축은 청정한 지역에서 사육도 되지만 유전적으로도 우수한 형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아울러 홍보되어야 되지 않겠나? 특히 돼지고기가 장수식품의 중요한 부분으로 알려지고 보급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제주도의 우수한 DNA형질을 아울러 청정과 함께 홍보하는 연구가 많이 되어야 하겠다는 주문을 드리고 싶고, 이것과 관련해서는 한번 생각을 해 보십시오마는 환경이 상당히 넓고 좋지 않습니까?
그러면 우리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제주 재래가축 유료 시식회. 공짜로 줄 수는 없으니까 유료식회를 1년에 세 차례쯤 하면 어떻습니까? 한번은 흑한우, 한번은 흑돼지, 한번은 토종닭. 이것을 이벤트행사로 해서, 혼자만 하기는 벅차니까 관광협회라든가 제휴해서 재래가축 유료시식회 행사를 해서 좀더 적극적으로 홍보도 하고 우리 시설도 알리고, 제주에 가보니까 맛도 좋고 시설도 훌륭하고 열심히 하고 있다 하는 것이 관광홍보요, 결과적으로는 축산진흥원도 그런 데 일몫을 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제안입니다.
참고하시고, 세 번째 우리가 종모돈, 원종돈을 외국에서 수입하면서 상당히 절차도 복잡하지만 돈도 많이 쏟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것은 종빈돈입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종돈입니다.
○양대성 위원 종돈을 하는데 인공수정에 의한 원종돈 확보방법은 없겠습니까? 그러니까 거기에서 우수한 정액을 바로 갖다가 여기서 인공수정을 해서 거기서 출생한 암놈을 종돈으로 이용하면, 원종돈이 거기에서 바로 들어오는 것이나 마찬가지 기능을 할 것이 아니냐 하는 생각인데 그런 방법은 없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주로 암놈을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신선한 수정란을 공급해야 됩니다.
○양대성 위원 물론이죠.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그리고 그렇게 하려면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겠느냐?
○양대성 위원 기술적으로 어렵습니까? 아니면 원래 순수한 원형을 찾기가 어렵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원형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원형을 우리가 우수하다 우수하지 않다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양대성 위원 그러니까 최고의 정액을 수입해서, 어차피 거기서도 그런 번식에 의해서 종돈, 원종돈이 확보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가장 우수한 정액을 수입해서 여기에서 인공수정해서 탄생한 것 중에서 암놈이 있을 거 아닙니까? 거기에서 우수한 개체를 골라서 종돈으로 활용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말이죠. 만약 그렇게 된다면 상당히 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하는 얘기입니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그 말씀은 충분히 알겠는데, 다만 저희들이 우수한 종돈을 가지고 정액을 뽑아서 농가에 공급하는 부분은 그것도 우수한 모돈이 필요하고, 지금 어려운 것이 외국에서 가져와서 신선하지 않으면 수태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다른 일반 종돈장도 전부 수입해서 그렇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 다시 한번 검토를 하겠습니다.
○양대성 위원 그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겠죠. 그런데 요즘은 수송수단이라든가 냉장처리하는 기술이 상당히 발전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종래의 방법으로 하면서도 자꾸 새로운 어떤 것을 찾고,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한 노력을 부단히 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방법은 있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 다음에 인공수정을 쭉 하고 있는데 이것도 획기적으로 확대는 못합니까? 인공수정을 지향하는데 제한적인 요소가 뭡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저희들이 인공수정을 의뢰해서 공급을 안해 주는 양돈장은 없습니다.
○양대성 위원 그러니까 일반 축산농가, 전문적인 양축농가들은 몇 % 정도 번식하는데 인공수정을 하고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저희들 인공수정액을 공급하는 농가가 90농가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민간종돈장에서 공급해 주고 현재 제주도내 양돈농가는 거의 90% 이상이 저희들 원내에 들어와서 개량되고 있습니다.
○양대성 위원 성공률도 신뢰할만 하고?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그렇습니다.
저희 종돈장은 일반 양돈장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양대성 위원 축산기술원의 대단한 평가라고 봐야 되겠네요!
마지막으로 지난번에 요네병에 대해서 용역을 받은 바가 있죠?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위원회심의를 받았습니다.
○양대성 위원 용역을 받았는데, 그것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산을 5,000만원 요구했습니다마는 3,000만원이 올랐습니다.
○양대성 위원 이번에 계상됐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양대성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아까 제주 흑돼지가 우수하다는 유전적 특성이 농림부 용역결과에 나왔습니다. 거기 보면 지방은 경지방이고, 일반 돼지고기는 .... 꼬들꼬들한 맛이 있어서 일본인들이 화이트라고 합니다. 백육이라고 해서 상당히 선호도가 높습니다. 그리고 다른 일반돼지에 비해서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습니다. 다음에 근내 지방함량이 많고 부드러운 감이 있습니다.
○양대성 위원 그것을 먹고 난 다음에 그릇을 세제 쓰지 않고도 씻을 수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양대성 위원 그러니까 문제는 그런 좋은 내용을 밖으로 끄집어내서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다른 사람들은 제주 흑돼지고기가 좋다는 것만 알지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좋다 하는 것을 잘 모른다는 거죠. 그것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면 상당히 흑돼지에 대한 성과가 높아질 것이 아니냐 생각합니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저희들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강호남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한정삼 예. 강호남위원님.
○강호남 위원 앞서 종돈장 화재발생 문제에 대해서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저도 짚고 넘어가야 될 부분이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피해액이 580만원으로 보고됐네요?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그렇습니다.
○강호남 위원 이것은 문제제기는 아니고, 피해경감 해서 8억8,000만원 올라있는데 이것은 무슨 뜻입니까? 소방서 잠정,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피해액도 소방서에서 잠정집계하고, 만약 초등진화가 되지 않고 건물을 전부 전소시키면 8억8,000만원 정도 피해가 발생할 것이다.
○강호남 위원 소방서에서 점검한 겁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소방서 추정입니다. 화재가 발생하니까 저희가 초등진화해서, 소방서에서도 이것을 어떻게 껐느냐? 놀랄 정도입니다. 초등진화가 잘됐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전체적으로 500만원 플러스 8억8,000만원이 더 손해가 될 것인데 피해경감을 시켰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강호남 위원 희한한....,
이런 부기는 처음 봅니다.
다음에 재정공제회에 1억6,300만원 건물복구비 지급 신청해서,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그것은 저희들이 신청한 금액입니다. 재정공제회에서 지난번에 와서 현지 확인을 했는데,
○강호남 위원 결과는 어떻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아직 정확한 숫자는 안 나왔습니다마는,
○강호남 위원 10월에 한 것인데 지금도 안됐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산출하려니까 어려운 모양입니다. 저희들은 5,000만원 미만이 아닐까 추정하고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피해는 580만원밖에 안됐다는데 아무리 공제회에 들었다손 치더라도 이렇게 많은 액수가 보상되겠느냐? 가격산정이 지금도 안됐다는 것도 그렇고, 공제회에 들었기 때문에 보상받아야 될 부분은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이것이 예산에 민감한 사항 아닙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그렇습니다.
○강호남 위원 그러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 부분도 있는데, 그래서 동료위원이 지적하는 것 같습니다마는 이런 부분이 빨리 반영되어서,
가격이 내정될 건데요?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어제도 전화를 했습니다마는 아직도 그게 안되어서.
이게 산정되면 또 금방 돈이 내려옵니다. 빨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호남 위원 그게 반영되면 2004년도 예산에 반영한 1억400만원은 여기 계상시켜서 상계처리할 예정입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1억400만원은 화재조기경보 및 진화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인데, 솔직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예산이 복구비로 편성되지 못했습니다. 왜냐 하면 10월 20일 예산 요구후에 화재가 발생됐고, 이번 마지막 추경에라도 올릴까 했는데 그러면 원인행위가 안됩니다.
○강호남 위원 뭐가 편성되지 않았다는 겁니까?
이번에 화재 피해복구비는 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강호남 위원 1억400만원은 그것이 아니고, 화재조기경보 및 진화시스템 구축을 하기 위한 예산이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과목을 변경시켜 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강호남 위원 다음에 조금전에 제가 자료 요구를 했는데 안들어 왔네요. 답변으로 대신해 주십시오.
종축우 현황이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보존되어 있는 종축들이 있죠? 한우로 등록 검정받아있는 종축.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한우입니까?
○강호남 위원 예.
되어 있습니까, 안되어 있습니까? 그것만 말씀하세요.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되어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몇 마리나 됩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축산진흥원에 163두가 되어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축진원에 163두. 숫소죠?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암소입니다.
○강호남 위원 종축용, 씨숫소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종축은 씨숫소를 말하지 않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암놈도 종축입니다.
○강호남 위원 암놈도 종축이라고 합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강호남 위원 씨숫소 등록되어 있는 거를 말씀해 주십시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흑한우만 숫소는 12마리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한우는요?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한우는 인공수정을 시키기 때문에,
○강호남 위원 한우는 종축이 없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정액으로,
○강호남 위원 정액 공급받는 숫소가 있잖아요?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축협중앙회에서 받습니다. 18두가 등록되어 있어서 거기에서 하고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제주도 보유는 어떻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제주는 없습니다. 정액을 거기서 받습니다.
○강호남 위원 흑한우만 되어 있고?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강호남 위원 다른 지역에도 흑한우를 보유하고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충남에 12마리 있는데, 제주도만 등록되어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제주도는 합격판정을 받은 것이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등록되어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한우협회 지역별로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참석을 했더니 많은 한우농가들이 모여서 그분들이 건의를 하셨습니다. 지금 종축으로 등록되어 있는 씨숫소가 아닐 경우에는, 다시 말씀드려서 바꿔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인공수정을 안하고 출산된 한우에 대해서는 출산장려금을 못 받고 있다. 맞지 않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맞습니다.
○강호남 위원 지금까지 저는 한우증식 일환으로 송아지 생산장려금을 생산만 하면 10만원씩 나가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런데 반드시 인공수정된 소에 한해서만 장려금을 지급한다니까 이게 농가에서 문제가 있다.
그분들 중에 이런 얘기를 합니다. 32두를 수정했는데 거기에서 12마리밖에 생산이 안됐다고 합니다. 그것은 40%도 수태가 안됐다는 얘기 아닙니까? 그래서 이렇게 했을 때는 한우농가가 망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 10개월 더 기다려야 되지 않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수태가 안되면 20일이 되면 재발정 됩니다.
○위원장 한정삼 수태가 안되면 20일이면 재발정한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위원장 한정삼 그러니까 1년동안 기다릴 필요없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그렇습니다.
○강호남 위원 농가들은 그런 주장을 하면서, 제가 검증을 안했기 때문에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 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면서 만약 자연종모가 됐을 때는 100% 임신되어서 출산이 되는데, 인공수정했을 때는 수태율이 너무 낮기 때문에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종축우, 제가 말씀드리는 종축우는 씨숫소를 말씀하는 겁니다. 종축우가 농가에 보급되는 일이 여망이다 하는 말씀을 하셔서 제가 오늘 이 자리에서 앞으로 정책적으로 이런 부분이 불가능한 것인지, 가능하다면 그런 방법으로 씨숫소를 농가에 보급해서, 인정을 한다면 생산장려금을 당연히 지급해야 되는 것이고, 그런 방법이 일거양득으로 농가에서도 신경 안쓰고 출산장려금을 받을 수 있고, 또 이게 수태율이 좋아지는 것이고, 그래서 좋지 않겠느냐?
원장님께서 부임하셔서 이 얘기는 처음 듣는 것일 겁니다마는 초기심으로 이 부분을 실현할 의사가 없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자세한 내용은 담당과장이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축산진흥과장 강대평 축산진흥과장 강대평입니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제주도에 상당히 난점입니다. 뭐냐 하면 육지부하고 틀려서 한우사육을 하는데 제주도는 방목위주사육을 하기 때문에 자연종모우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앙방침은 과거에 자연종모우를 했을 때 개량속도가 문제다. WTO로 수입소가 들어오는데 빨리 개량을 촉진해서 고급육을 생산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는 차원에서 농협중앙회에서 KPN정액이라고 해서 보증씨숫소 자체를 전부 축협중앙회에서 총괄하고 있습니다.
중앙회에서 KPN 보증씨숫소 60여두 선정됐는데, 그래서 한우를 대체 등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등록된 결과에 따라서 전부 대체입력되어서 이 암소에는 어떠한 KPN넘버의 종모우가 좋다. 이게 지향되어서 한우개량사업소를 통해서 정액이 공급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상 이러한 것이 제주도 실정을 감안해서, 방목형이기 때문에 자연종모우가 선호되고 인공수정이 어렵다, 이런 것을 해서 과거 2,3년 전부터 그럼 보증종모우를 선발하다가 탈락한 예비종모우라도 우리 제주도에 배급해 주면 우리가 하고, 또 한가지는 그렇지 않은 경우 보증씨숫소 자체 일부를 제주도에 배정해 주는 쪽으로 절충도 해 봤습니다마는 어떻든 개량은 지역단위 개량보다 전국적인 한우개량차원에서 사실상 어렵다는 결론이 나왔고, 어떻든 개량을 가속화시키기 위해서는 인공수정 위주로 가야 된다는 차원에서 자연종모우를 계속 중앙정부 차원에서 배제를 하고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그게 정책대로 간다면 다행이지만 개량 촉진 자체는 저도 수긍합니다. 그러나 수태율 부분에서, 여기 업무현황에도 비율이 상당히 낮아서 심지어 2,3년 전에는 40%밖에 안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에 와서 70%를 잡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제주도는 특히 대부분 방목형으로 제주도는 가고 있기 때문에 이런 현실을 볼 때 과연 인공수정의 시기적인 보조라든가 이런 것이 맞겠느냐? 자연종모우인 경우 목장에 씨숫소 하나 집어 넣어버리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생산적인 측면에서도 원가 절감을 시킬 수 있는 하나의 요인도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주도인 경우는, 물론 탈락된 씨숫소하면 자존심에 관계되는 부분인데, 보증씨숫소를 어떻든 확보해서, 그렇다면 여기 흑한우 있지 않습니까? 꼭 일반적인 한우하면 황소를 얘기하는데, 제주도인 경우는 흑한우를 앞으로 브랜드화시키려는 부분이기 때문에 황소가 아니더라도 흑소로 했을 경우 어떤 생장속도가 늦어진다거나 하는 것이 있습니까? 흑한우일 경우 그런 데이터 나온 것이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흑한우는 아무래도 성장이 느립니다.
○강호남 위원 그런 것이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강호남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보증씨숫소를 어떻든 보급하는 방안이 농가에서 원하는 부분이고, 축진원 직원 여러분들께서 농가를 만나면 이런 얘기를 많이 듣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흑한우 대체방법을 연구검토해서 빠른기간내 수지분석이라든가 해서 흑한우가 같은 무게에서 가격을 더 받을 수 있는 요인이 있다면 그런 쪽으로 시험데이터를 내놓고 이것을 농가에 보급 홍보해서, 어떻든 간에 제주도인 경우, 사육 작형이라고 합니까? 사육방식이 목장방목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면에서 노력을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알겠습니다. 종합적으로 의논하면서 노력하겠습니다.
○강호남 위원 한 가지만 더.
계류장 문제가 나왔는데, 현재 제주도에 계류장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이 있지 않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반입가축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강호남 위원 예.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국립수의과학검역원제주지원 검사계류장이 있습니다.
이 계류장의 처음목적이 외국에서 도입하는 것을 검역하기 위해서 한 겁니다. 지금 말들이 중국에서 많이 들어오니까 연중 사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국내 육지부에서 들어오는 가축검사에 대해서 전혀 활용이 안되고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장소가 협소해서 그렇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그리고 외국에서 들어오는 가축이 한 마리라도 있을 때는 사용을 못하고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국내 반입가축하고 외국에서 들어오는 가축하고는 격리한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강호남 위원 그럼 사용을 못하겠네요?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저희들이 전염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서 여러 가지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마는 그 중에서도 외국에서 들어오는 가축 검사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합니다.
○강호남 위원 계류장도 없이 청정화 선포부터 먼저 한다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것이고, 거꾸로 행정을 집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그래서 가축이 없는 지역에 축사를 저희들이 지정해 주면 농가에서 그 장소에 한해서 15일 동안 계류를 하고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농가에서 제주도 축산행정에 대해서 신뢰를 안하는 부분이 여기에 있습니다.
육지부에서 반입하는 가축을 가축위생을 담당하는 부서에서 계류장을 어디로 한다 하고, 일부농가는 원장님 말씀대로 가축이 없는 그런 농가를 선택해서 계류시키는 경우도 있고 이중성 있는 행정을 하고 있다 말이에요.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지금은 검사장이 없기 때문에 농가에서 장소를 별도로 지정하면 여기는 가능하다, 아니다 안 되겠다 해서 현지에 나가서 지정을 한 다음에 들여오고 있습니다.
별도로 우리가 검역계류장을 지정할 수는 없습니다.
○강호남 위원 이것은 말썽의 소지가 있습니다. 처음 올 때 어디다 정해서 거기 계류시키십시오 하니까 농가 입장에서는 그 가축을 15일 동안 계류시켰을 때 누가 담보하겠느냐?
농가에서 항의하는 이유는 일부 먼저 들어온 농가는 자기 축사에 반입시켜서 거기서 계류장 비슷한 형식으로 15일동안만 검사하는 형태만 갖추고 있고 나중에 들여온 사람은 도가 지정하는 장소에 계류시켜라 하니까 그 사람이 도에 대한 불신이 속된 말로 끝발있고 말발 센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곳으로, 자기 농장으로 갈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이런 불편을 받도록 해서 되겠느냐 해서 도에 불신이 많더라고요. 그런 경우 없지 않아 있죠?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2001년도에 검역계류장이
○강호남 위원 원장님!
제가 잘잘못을 제기하고자 하는 것은 아닌데, 그리고 밝힐 것도 아니지만 그런 경우들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십시오.
직원들이 고개 끄덕이면서 인정하잖아요.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알겠습니다.
○강호남 위원 그런 경우 다시는 그렇지 않도록 하고 계류장 문제는, 청정화선언하기 전에 계류장 시설을 해 놓고 선언해야 되는 거 아닙니다. 빠른 시일내에 사업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정삼 수정란을 암소에 넣기 전에 암수가 구별됩니까? 수정란을 만들어서 젖소에 넣을 때 암소 구분 안됩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구분되지 않습니다.
○위원장 한정삼 수정해서 나오는 암수 비율은 자연 수태하고 비슷합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마찬가지입니다.
(양우철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한정삼 양우철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양우철 위원 수고 많습니다.
제주마 산업육성해서 주요 추진업무에 나와 있는데 수입마가 주로 몽고에서 들어오죠?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중국하고 몽고입니다.
○양우철 위원 중국에서도 들어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양우철 위원 중국은 몇 %나 됩니까? 2,30%도 안되죠?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두수입니까?
○양우철 위원 중국에서 몇 % 들어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
○양우철 위원 호주에서도 들어오죠?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호주나 그런 데서는 경주마입니다.
○양우철 위원 어떻든 중국 일부하고 몽고에서 전부 육용 및 다목적용으로 마구 들어오고 있다 말이에요.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주로 육용입니다.
○양우철 위원 금년 472마리가 들어온 것으로 되어 있는데 사실 이보다 더 되고 있습니다. 통계는 어떻게 되는지 모르지만 더 됩니다.
그렇게 많이 들어오고 있는데 이중에서 외모가 좋은 말은 제주마로 둔갑해서 일반 사육농가에 많이 팔려나간다는데, 어떻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중국말이 들어오면 검역이 끝나자마자 저희들이 마이크로칩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당연히 하고 있죠.
예를 들면 지난 6,7월에 경마장에 그 수입 말이 나갔습니다. 그게 적발됐어요. 그게 거의 중국말, 몽고말인데 경마장에서 뛸 수 없는 말, 경마장에서 우리가 활용하는 말은 전부 제주마여야 하지 않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그렇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런데 수입된 말이 제주마로 둔갑해서 일부 하다가 적발됐고, 앞으로도 그럴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면 안되겠죠?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안되겠습니다.
앞으로는 경마도 저희들이 등록마, 제주축산진흥원에 등록된 말에 한해서 경마할 수 있도록 점차, 지금 현재는 2주에 한 번 뛰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전부 등록된 제주마로만 경주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제주경마장 설립목적도 거기 있는 것이고, 그래서 우리 제주마를 육성해야 되는데 마구 수입되다 보니까, 외모상으로 아주 예쁘고 잘난 말들이 많습니다. 그런 말이 제주마로 둔갑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야 되는데, 제주말 귀밑에 마이크로칩을 쏘아서 표시하고 있다는데 마이크로칩 방법을 낙인찍는 방법으로 바꾸면 어떻습니까? 물론 작업비용이라든지 모든 것은 마이크로 칩이 쌉니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낙인을 찍는 것은 말이 비육입니다. 그리고 또 금방 없어져 버립니다.
○양우철 위원 죽을 때까지 그대로 놔둬도,
○강호남 위원 동물애호가들로부터 문제가 많을 겁니다. 옛날에 다 낙인 하다가 없앴는데.
동물애호가들의 반발이 많을 겁니다.
○양우철 위원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용 많이 들고 동물애호가들의 반대도 있고, 또 낙인을 찍는 방법은 재래식인데 이게 훨씬 제주마의 국적을 표시할 수 있는 유일한 좋은 방법이라고 보는데, 그것을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또 하나는 수입하는 사람들이 재산권이 되어서 그 사람들 동의가 없이 저희들이 강제하는 것도 문제가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규정을 하면 되죠. 제주마등록규정을 하면 되죠. 시도해 보십시오, 여론도 들어보고.
○위원장 한정삼 도하고 협의해서 검토해 보세요.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검토하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리고 수입말에 대한 대책, 수입마 유통대책이 반드시 제주마 산업을 육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알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축산진흥원에 예찰협의회가 구성되어 있죠?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언제 구성됐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96년도에
○양우철 위원 지난 4/4분기 예찰협의회가 열린 일이 있었습니다. 02년 4/4분기. 생각납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양우철 위원 그때 양돈협회에서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육지에서 택배를 이용해서 마구 들어오는 소고기, 뭐 안 들어오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특히 부산물, 간이라든지 내장, 갈비, 이런 것은 말할 수도 없고. 엄청나게 들어오는데 이것을 막아달라. 이것을 안 막으면 아무리 청정을 부르짖어도 제주도에서 청청을 유지할 수 없다는 겁니다. 어떻게 생각합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육지부에서 고기가 많이 들어옵니다. 그것은 주로 소고기입니다. 지금 소고기 반입을 금지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 하면 제주산 소고기로 유통되는 물량이 10% 밖에 안됩니다.
○양우철 위원 말하려는 취지가 소고기 반입자체를 막아달라는 것이 아니고, 제주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에서 어떤 대책을 묻기 위해서 질문했던 겁니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돼지고기가 그때 당시 문제가 됐습니다.
돼지고기는 지금 들어올 수가 없는데 일부 사람들이 추측하기를 택배로 들어오지 않느냐? 그런데 그 사람들을 확인하는 방법도,
○양우철 위원 지난번 도감사에서 물어봤더니 도청직원도 그럽니다. 이거 정말 막을 수 없다고 합니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그렇습니다.
○양우철 위원 문제는 택배로 마구 들어오는 돼지고기라든지 소고기 속에 돼지콜레라, 오제스키병, 소결핵, 부루셀라 등 이런 감염된 고기가 들어온다는 겁니다. 그게 어떻게 운이 좋아서 사람에 전염되지 않아서 다행인데, 육지에는 돼지콜레라, 소구제역이 계속 발생하고 있지 않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콜레라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런 소고기가 택배로 들어 왔을 경우 어떻게 합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돼지고기는 들어 올 수 없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대로 양성적으로는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런데 음성적으로는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하려고 해도 방법이 없어서 단속이 어렵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것 보십시오, 방법이 있는 것 같은데.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저희들 택배회사에 공문도 보내고 가서 확인하기도 합니다마는, 협조를 하겠다고 합니다. 또 하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택배로 들어오는 소고기를 원장님 본 적이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소고기는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근거가 없기 때문에,
○양우철 위원 그리고 제주도에서 돼지 콜레라 예방접종을 한지가 얼마나 됐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98년 2월 1월 이후에는 한 적이 없습니다.
○양우철 위원 약 6년이 됐네요?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양우철 위원 그 후에 돼지질병인 오제스키병 같은 것이 아직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마는 택배로 들어오는 물량이 늘어나면서 감염된 고기가 언제 어떻게 들어오고 있는지 우리가 모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을, 불가능하다는 것이 아니고 어떻게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저희들이 힘닿는데 까지 들어오는 것을 못 들어오게 하고, 단속도 강화해 나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만약 택배에서 발견되어서 앞으로 전염되고 하면 우리 제주도 축산산업은 끝장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그렇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것을 어떻게 축산진흥원차원에서 한번 깊이 있는 연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안하면 어디서 하겠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알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자료 39페이지 보면 보면 가축폐사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2002년도 876마리, 2003년 10월 현재 907마리, 작년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보면 2001도는 511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가축폐사가 2001년도 511마리, 2002년도 876마리, 2003년 10월까지 907마리 이렇게 많아지는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이렇게 늘어나는 특별한 이유가 어디 있다고 보십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사육두수가 증가하니까 폐사두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 대답은 저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육두수가 늘어나면 폐사량도 늘어나겠죠. 하지만 실질적인 원인이 어디 있다고 보십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주로 종돈장 종돈에 의해서 새끼들 압사가 75%입니다. 그러니까 어미하고 같이 생활하기 때문에 잘못 해 버리면 압사가 많이 발생합니다.
○양우철 위원 한 마리 생산하는데 비용이 얼마나 드는데 압사를 방치합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원래 가축폐사는 돼지에 많이 일어납니다. 일반 돼지들도 17%가 일어나는 것이 정상입니다.
○양우철 위원 한 마리당 17%입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전체 사육두수의 17%는 폐사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저희 원에서 발생하는 것은 12.5%가 되어서, 오히려 종돈은 질병이라든지 환경에 약합니다. 그래서 폐사두수가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은 일반보다 낮습니다. 폐사가 전혀 안 일어난다면 기적입니다.
○양우철 위원 전체 두수의 17%가 폐사 한다고 했죠?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양우철 위원 개량돈 말이죠, 원장님 말씀하셨습니다마는 돼지가 특히 폐사율이 많습니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그렇습니다.
○양우철 위원 이것도 생산비를 생각한다면 적정한 관리를 해서 농가에도 보급하십시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알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압사해서 죽는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겁니다. 누가 모르겠습니까?
특히 문제는, 폐사한 가축을 처분하는데 있어서 일부는 소각처리를 했다는데, 어떻습니까? 거의 소각처리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일부만 하고 일부는 또 어떻게 처리하고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그전에 소각 처리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전부 매몰하고 있습니다. 원래 소각 처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안전이 그것인데.
경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한 시간 운영하는데 7만5,000원 경비가 소요되어서,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두 가지 방법이 다 권장사항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매몰을 하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매몰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는데 소독해서 매몰합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소독은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매몰은 어디에 합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폐사한 가축 인근지역의 불모지,
○양우철 위원 어디 남의 땅에 말입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진흥원 땅이 얼마나 많습니까? 진흥원내에 하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축산진흥원내입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그렇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러다 축산진흥원이 전부 폐사된 가축매몰 장소로 변하겠네요. 그러다 큰일 나죠.
축산진흥원이 지금 어떤 데입니까? 제주도 대한민국 지구상에서 제일 깨끗하고 청정한 지구가 이 축산진흥원내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소독한다 해도 매몰하면 언젠가는 꽉 찰 거 아닙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말씀드리겠습니다.
개량돼지는 폐가축처리시설이라고 해서 메탄올처리라고 해서 거기 넣으면 완전히 없어집니다.
○양우철 위원 아주 녹아 없어집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녹아없어져 버립니다. 거기 처리시설이 있고 나머지 제주마나 한우 이런 것들은 1년에 몇 두 되지 않기 때문에 일정한 곳에 매몰을 해 버리면 몇 년 지나면 흔적도 없습니다. 토양의 자정능력이,
○양우철 위원 미안하지만 축산진흥원부지가 무슨 지구에 속합니까? 지하수보전지구에는 속해 있지 않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폐사 가축 몇 두 매몰한 것은 제주도 토양이 자정능력이 있어서 전혀 해가 없습니다. 그런 것이 있다면 공동묘지가 문제생기지 않겠습니까? 절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 염려는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왜 염려를 하지 맙니까? 폐사 줄이는 정책을 쓰면 자연적으로 해결될 거 아닙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물론 그러기도 하겠습니다마는 관리를 잘해도 폐사는,
○양우철 위원 폐사를 언제까지 어떻게 줄이는 의지가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관리를 잘해서 최대한으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강호남 위원 폐사된 가축처리법이 있지 않습니까? 매장하도록 되어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매몰하고 소각 두 가지가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리고 축산진흥원내 모든 소, 말, 돼지, 닭, 개 전부해서 몇 마리나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5,000여두가 되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7,000여두라고 나와있던데.
거기 자연 방목하는 소도 있고 말도 있고 사슴도 있는데, 거기서 나오는 축산분뇨는 양이 어느 정도 됩니까? 하루 7,493톤이 나오고 있습니다. 맞죠?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하루가 517톤입니다.
○양우철 위원 연간?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양우철 위원 방목 두수에서 나오는 것도 여기 포함된 거죠?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그렇습니다.
○양우철 위원 7천 몇 마리 방목하는 가축에서 나오는 분뇨량은 얼마나 되겠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총계 나오는 배출량이 7,500톤 되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거기에서 축산분뇨 살포하는 토지는 여기서 얼마나 거리가 뭡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이 근방입니다.
○양우철 위원 진흥원 인접지역입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한라산 쪽으로 쭉 연결되어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것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지하수 오염문제라든지 축산진흥원 위치가 높은 곳이란 말입니다. 지하수가 여기서 밑으로 많이 흘러갈텐데, 지하수 오염원이 여기서 많이 발생하리라 보는데, 아까 원장님께서 매몰한 것도 금방 자연정화력에 의해서 없어진다고 했는데, 물하고는 틀립니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축산분뇨액비화해서 초지에 살포하는 것은, 비료로서의 가치가 있는 만큼만 살포를 해야지 흘러갈 정도로 살포하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지하수오염하고는 거리가 있지 않겠느냐 그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양우철 위원 전혀 없다고 할 수는 없고 약간 있는데 그 정도는 괜찮다는 겁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없는 정도로 살포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 있을 정도로 살포한다는 것은,
○양우철 위원 그럼 이 큰 시설물 안에 축산폐수처리시설을 아주 특별하게 만들 용의는 없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개량돈을 사육하는 사육장에는 특이한 3N시스템이라고 해서 저희들이 제주도에서는 맨먼저 실용화해서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시설이 8개되어 있고, 축산분뇨는 설명드리겠습니다. 축산분뇨는 외국에서는 그냥 6개월동안 부식시켜서 막 뿌립니다. 제가 독일에 갔을 때도 일반 도로변에서 냄새가 납니다. 그곳 사람들은 전부 이해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는 관광객이나 제주도민이 마찬가지입니다마는 조금만 냄새가 나면 핸드폰으로 시·군에 전화를 합니다. 저희들은 그것이 부당하다는 것이 아니고, 저희도 냄새가 발생하지 않은 액비를 만들어서 살포하는 식으로,
○양우철 위원 그것은 잘하는 겁니다. 냄새는 별로 안나더라고요.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액비는 냄새가 거의 없습니다. 그런 액비를 뿌림으로서 작물도 좋고 토양개량도 되고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좋습니다.
전염병 감염여부 검색을 하지 않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양우철 위원 거기에 가검물이 있지 않습니까? 혈액이라든지 내장이라든지 처리는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소각장에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것도 소각장에서?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양우철 위원 소각장에서 감염성폐기물을 처리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해서 가축에 대한 것은 처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전부 가축전염병예방법에 의해서 소각처리할 수 있도록 승인이 기 되어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이 분야하고는 틀립니다마는 제주도 안에는 병원에서 나오는 감염성은 안되도록 되어 있거든요.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그것은 안됩니다.
○양우철 위원 그런데 어떻게 이것은 됩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저희들은 감염폐기물 소각이 승인됐기 때문에, 그것하고는 틀립니다. 만약 일반가축병원에서 사용하는 것들은 소각해서 안됩니다. 반드시 위탁해서 육지부에 반출되어서 처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정삼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강호남 위원 하나만 하겠습니다.
조금 전에 물었던 것인데 흑한우 있죠? 흑한우 보존씨숫소 부분을 농가에서 공급을 원할 경우 공급할 수 있는 체제는 되어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지금 농가는 안되게 되어 있습니다. 정액으로는 되는데,
축산진흥원 숫소는...,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지금은 안되고 있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강호남 위원 여기서 생산되는 것들은 전부 보증되는 거 아닙니까?
숫송아지 현황을 보니까 많은 양을 보유하고 있는데, 여기서 정액으로만 공급하지 말고 수태율을 위해서 농가가 원한다면 공급할 수 있는 체계로 해야 되지 않겠느냐?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검토를 하겠습니다.
○강호남 위원 그것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강호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한정삼 원장님!
이 회의실은 주로 어떤 용도로 사용합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회의, 교육, 그런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한정삼 교육은 여기서 자주 합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많이 사용합니다. 일반인들이 올 때 현황설명도 하고 있고,
○위원장 한정삼 왜 질문하느냐 하면 오늘까지 여러 사업소를 돌아봤지만 그 중에 회의실은 여기가 대단히 크다고 판단됐습니다. 그리고 제가 연구실을 돌아보니까 연구소가 너무 비좁아서 안되겠다.우리 위원님들이 이구동성으로 연구소을 빨리 지어야 되겠다. 그런데 2층에 올라오니까 그게 아니더라 말이죠.
축산진흥원 본연의 업무인 연구실을 하다 나머지 부분을 회의실로 해도 되지 않겠느냐 하는 의미에서 질의를 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답변 안해도 좋습니다. 됐습니다.
○양우철 위원 하나만 더, 원장님!
젖소송아지 2개월짜리 시가가 얼마입니까? 6,70만원 하죠?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암놈입니까?
○양우철 위원 예, 젖소암송아지.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7,80만원 합니다.
○양우철 위원 한우송아지는 얼마합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한우송아지가 6개월되면 250만원에서 300만원 정도가 됩니다.
○양우철 위원 엄청난 차이네요?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양우철 위원 그렇다면 한우수정란을 젖소에 이식시키면 생산량이 많다고 합니다. 쌍둥이도 나고 한다는데, 그런 것은 어떻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그것을 하고 있습니다. 농가가 많이 원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축산친진흥원에서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양우철 위원 몇 마리나 하고 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금년도 150마리 계획인데 350마리 정도로 증량해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양우철 위원 한우 전통에 전혀 이상이 없습니까? 아까 배만 빌린다고 했습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그렇습니다.
○양우철 위원 그렇게 해도 아무 이상 없다?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젖소농가들이 한우가 탄생되기 때문에 소득이 대단히 높습니다.
○양우철 위원 젖소농가들이 다 도산하게 됐거든요. 그렇게라도 해 줘야,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강호남 위원 다시 말해서 대리모를 얘기하는 겁니까?
○축산진흥원장 김찬홍 예, 젖소에 한우를 이식하면,
○강호남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한정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축산진흥원소관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감사중에 지적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축산진흥업무에 보다 적극적이고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위원님, 그리고 축산진흥원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대단히 많이 하셨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축산진흥원 소관 200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2시25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출석감사전문위원
○피감사기관참석자
○참여속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