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도행정사무감사
교육관광위원회행정사무감사회의록
피감사기관 제주도체육회
일 시 2002년 11월 26일(화)
장 소 교육관광위원회회의실
(16시10분 감사개시)
○위원장 부봉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체육회에 대하여 감사를 개의하겠습니다.
감사에 앞서 먼저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 및 요령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감사를 받는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업무를 보고하고 감사위원의 질의에 답변하게 됨에 따라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이며,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36조 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다음은 선서방법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해 주시기 바라며 임직원께서는 그 자리에서 오른손을 들어 선서자세를 하여 주시고 선서가 끝난 다음 선서문에 서명날인하여 제출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철 상임부회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선서!
본인은 제주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36조, 동법 시행령 제16조 내지 제19조의 2 제주도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제주도체육회소관업무에 대한 200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상임부회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지방자치법 제36조 제4항과 제주도의회행정사무감사및조사에관한조례 제9조 및 제9조의 2의 규정에 의하여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2년 11월 26일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상철!
○위원장 부봉하 수고 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위원님들께서는 자료를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홍가윤 위원 도체육회 임원출연금 현황 하고 가맹단체장이나 임원들 출연금현황을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뽑을 수 있지 않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예.
○위원장 부봉하 또 홍가윤위원님이 요구한 자료 현재 제출할 수 있습니까? 없으시면 직원 가서,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지금 전체적으로 경기단체장출연현황은 연말 기준해서 뽑을 수가 있고 금년 임원출연금은 저희들이 지금 뽑을 수 있습니다.
○홍가윤 위원 작년 거라도 좋습니다.
○강원철 위원 각위원회별, 여성체육위원회 11명, 경기력향상위원회 14명이 있는데 위원회별로 위원명단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명단하고 각위원회별로 예산이 책정되어 있지요?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각종 위원회는 예산이 있는 것이 아니고 300에서 350만원, 각 위원회별로,
○강원철 위원 동일하게 지원하고 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같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강원철 위원 그러면 명단만이라도,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알겠습니다.
○위원장 부봉하 그러면 두분의 위원님께서 요구한 자료는 지금 제출할 수 있으면 제출해 주시고 현재 안가지고 계시면 뒤에 분이 나가서 체육회에 전화를 해서 빠른 시간내에 가능한 한 각위원님들에게 배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알겠습니다. 곧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부봉하 그러면 이상철 상임부회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 및 소관업무 전반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안녕하십니까? 제주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상철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부봉하 교육관광위원장님, 그리고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제주체육발전을 위하여 항상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특히 남다른 애정으로 제주도체육회를 보살펴주시는데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4년만에 제주에서 다시 개최되었던 제83회전국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위원님 여러분에게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창립 반세기를 넘긴 제주도체육회는 2002년도에도 100만도민과 함께하는 21세기 선진제주체육 구현을 대전제로 전문체육부문등 6개 부문에 걸쳐 23개의 주요사업을 추진하여 제주체육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 여름에 전세계를 감동시킨 월드컵축구대회를 비롯한 세계청소년유도선수권대회등 12개의 국제대회와 제4회 제주도지사배 전국쥬니어골프대회를 비롯한 28개의 전국규모 대회가 본도에서 성황리에 개최됨으로서 제주도가 명실상부한 스포츠메카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습니다.
80여년 체전사상 처음으로 눈덮인 한라산 백록담에서 채화된 한라의 불이 대회기간동안 제주체육의 오라벌에 타올랐던 이번 경기운영 업무를 담당한 제주도체육회는 1년이라는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가맹경기단체를 비롯한 전 체육인의 힘을 모아 준비에 만전을 기함으로서 대회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역대 최다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91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성취상 1위인 대통령배를 수상하여 이번 체전참가결과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통하여 제주체육이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경기단체의 자생력 강화와 선수들의 경기력향상을 위한 유망주발굴과 세계적인 선수육성에 주력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선수를 키워내 제주체육의 위상을 끌어올리고 스포츠를 통한 도위선양 및 도민들의 자긍심 고취에도 앞장서 나가고자 합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무사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께서 힘찬 격려와 뜨거운 성원이 있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러면 사무처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신석종 사무처장입니다.
김정준 사무차장입니다.
김대희 운영과장입니다.
훈련과장은 자료 때문에 잠깐 자리를 비웠습니다. 나중에 인사 올리겠습니다.
끝으로 앞으로도 제주체육에 더 많은 성원을 부탁드리며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체육업무에 대하여 신석종 사무처장으로 하여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부봉하 이상철 상임부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신석종 사무처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안녕하십니까? 사무처장 신석종입니다.
유인물을 참고로 해서 제주도체육회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는 끝에 실음)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부봉하 사무처장 수고 하셨습니다.
○고동수 위원 질의 들어가기 전에 한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4페이지하고 16페이지 한번 보세요. 4페이지에는 체전대비 경기력극대화를 통한 도위선양, 이렇게 나와 있는데 도위가 무슨 뜻으로 쓰였는지 짐작은 갑니다마는, 이런 말이 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저희들 체육회에서 써오는 이야기가 본도 선수단이 각종 대회에 나가서 메달을 많이 획득했을 때 제주도를 위하고 선양한다는 뜻에서,
○고동수 위원 짐작은 가는데, 그래서 제가 갖고 있는 국어사전도 찾아보고 또 자료실에서 복사도 해 왔는데 이희승편국어대사전에도 찾아봤습니다. 국위라는 말은 있습니다. 나라의 권세와 위력 이게 국위입니다. 그것을 빗대어서 쓴 것으로 짐작은 가는데 이희승편 국어대사전에 보면 도위가 4가지가 나와있는데 이런 말이 없어요.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죄송합니다.
제주도체육회규약 총칙 제1조에 의하면 경기단체를 지원육성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도위선양을 도모함으로써 규약에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고동수 위원 규약도 잘못 된 거 아닙니까? 국어대사전에도 없는 용어를,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규약은 대한체육회에서....
○고동수 위원 법률용어는 따로 있습니다.
○위원장 부봉하 고동수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 대한체육회에서도 무슨 국위선양 그런 쪽에서 비롯된 것 같은데 그게 사전에도 없고 잘못됐다면 제주도체육회에서 대한체육회에 건의를 하십시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예, 전체적으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고동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부봉하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를 갖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부회장님이나 사무처장님께서는 위원님 질의에 성실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원철 위원 저는 간략하게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스포츠마케팅사업입니다. 단장님께서는 와가지고 스포츠마켓팅사업을 하겠다고 했고 실무부서인 제주도체육회에서도 마케팅을 하겠다고 그러는 입장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것을 오히려 제가 생각했을 때는 실무부서인 제주도체육회에서 하는 게 효과적이지 않느냐는 생각이 드는데, 단장님이 오셨으니까, 같은 분야고,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입니다.
문제는 작년에 도체육회 감사시에 의회에서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렇게 하는 것으로 해서 도체육회와 저희들도 협의를 하면서 같이 지원해 주고 이런 입장이기 때문에 서로가 도와가면서 그 일을 추진할 것으로 했었는데 금년 상반기까지도 추진이 늦어졌습니다.
일을 하다 보니까 늦어졌는데 이렇게 하다보면 또 한해가 그냥 지날 것이기 때문에 일단은,
○강원철 위원 저번에 용역을 주었지요?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용역준 것이 아니고 저희들이 공모를 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3개업체가 공모에 응모를 해 주었는데 1개업체는 1차심의에서 안되는 것으로 되었고 2개업체가,
○강원철 위원 오히려 공모를 통해서 특정업체한테 주는 형태보다는 거기 3억정도 예산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예.
○강원철 위원 3억을 실무부서인 제주도체육회에 줘서 제주도체육회에서도 마케팅능력을 키우고 그런 식으로 간다면 더 효율적이지 않느냐 생각이 드는데,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기본방향이 그렇습니다. 초기투자를 하게 되면 공동사업단을 구성하게 되어 있습니다. 공동사업단을 구성하는 것은 체육회, 우리 도 또 마케팅업체, 가맹경기단체도 희망하는 인적자원이 있으면 참여하는 것으로 계획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강원철 위원 어떻게 들릴 수 있느냐 하면 3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고 어떤 특정업체에게 줬을 경우에 특정업체를 선택한다고 하더라도 또 특혜의 소지가 일어난다 말입니다. 그런 것들을 미리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제주도체육회도 있는데 거기에 주어서 그런 염려의 소리를 사전에 없애는 그런 것이 상당히 중요하겠다 싶은데,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좋은 말씀입니다. 저희들도 처음에 진행을 해 왔었습니다마는,
○강원철 위원 그렇다면 제주도체육회에는 그런 능력을 전혀 갖추고 있지 않다는 겁니까?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그런 점은 아닙니다마는, 저희들이 그러면 이것을 한 업체만을 정해서 하면 특혜의 소지가 있다고 보지만 복수업체가 나서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해서 어떤 업체를 객관성 있게 확보를 했다고 그러면 그것은 특혜의 소지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그 다음에 진행하는 방법은 좋은 방법으로 택할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위원님께서 좋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마는 업체가 선정된다면 도체육회 중심으로 해서 나간다든지 그런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
○강원철 위원 제주도체육회에서 경기력향상을 위한 사업이외에 별 다르게 한 게 없거든요. 수익사업 쪽도 마찬가지고 임대사업 몇 개하고 있는데 그것 가지고 무슨 수익이 이뤄지겠습니까? 마케팅사업도 하고 그러면 실무능력도 향상시키고 그러는 것이 앞으로 제주도체육을 위해서는,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궁극적인 목표는 그겁니다.
○강원철 위원 처음부터 그렇게 하면 어떻습니까? 물론 궁극적인 목표는 그렇게 될 수 있지만 처음 단계에서부터 모든 사업은 첫 단추가 잘 끼워져야 하지 않습니까? 그런 식으로.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그게,
○강원철 위원 그렇기 때문에 첫 사업부터 제주도체육회에 이런 마케팅사업에서 예산도 지원하고 마케팅사업을 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스포츠부서에서 그렇게 하시는 것이 어떠냐,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저희들이 공모심사중에 있기 때문에 그것이 선정되면,
○강원철 위원 공모는 일정업체에게 주기 위해서 공모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지금 공모가 복수업체가 들어왔기 때문에 복수업체 중에서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해서 어느 업체가 선정되면 그 다음에 방법은 좋은 방법을 택할 수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이런 방법이 좋겠다 하고 저희들도 그 방법이 좋을 것 같으면 그 방법으로 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기 때문에,
○강원철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사무처장님!
스포츠마케팅 사업을 하겠다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어떤 방향으로 하실 겁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단장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저희에게는 큰 예산이 없습니다. 방법이라든지 이런 부분은 스포츠기획단과 의논을 해서 스포츠마케팅을 하고 있습니다.
단, 지금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경기단체에서 유치해 오는 국제대회라든지 국내대회라든지 이런 단일대회를 가져서 스포츠마케팅을 저희들 자체에서 하기 때문에 큰 부가가치는 지금 얻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포츠마케팅을 하게 되면 유관기관인 제주도와 협의를 통해서, 요즘은 주5일근무제도가 도입되고 많은 사람들이 삶의 질을 위한 여가활용을 많이 하기 때문에 실버올림픽이라든지 레저올림픽이라든지 큰 대회를 통합대회를 가져서 우리지역 경제도 활성화시키고 거기서 나오는 부가가치세, 경기단체에서는 국제대회라든지 국내대회 이런 마케팅을 해서 방금 강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대로 부를 쌓아서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 현재까지는 구체적인 방안은 없습니다. 그래서 도하고 협의해서,
○강원철 위원 생각만 하고 있다?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지금 현재까지는 예산이라든지 모든 것이 부족해서,
○강원철 위원 스포츠마케팅이라는 말이 나온지가 꽤 오래 된 것 같은데,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그렇습니다.
○강원철 위원 그러면 미리 준비도 좀 하고 내용도 채워나가면서 앞으로 다가올 것에 대해서 대처를 해나가야 되는데 그런 것이 전혀 없다는 말이네요?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도하고 그 관계로 해서 내년부터는 사업을 추진하자 해서 하고 있습니다.
○강원철 위원 일단 사업이 추진됐다고 하니까 제대로 추진해서 어차피 스포츠산업이라는 것이 제주도 경제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본위원은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긍정적으로 보고있는데 그것을 더 극대화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이런 마케팅사업이 반드시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필수적이지만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좀 충실한 내용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제가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강원철 위원 예.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지금까지 저희들은 정말 단순한 대회개최 정도만을 해 왔습니다. 대회개최만 하는 것은 스포츠산업이 아닙니다. 스포츠산업은 대회개최도 필요하지만 또 연관산업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스포츠 건설이라든지 서비스라든지 유통·제조업체까지도 키워나가야 되는 그런 새로운 산업으로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포츠마케팅을 함에 있어서 그 업체가 돈이 되지 않는 것은 마케팅에 뛰어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처장님께서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가맹경기단체가 가져오는 것을 꼭 그쪽에서 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다만 제주도에 적합한 어떤 스포츠이벤트를 개발해서 거기에서 방송권이라든지 또는 광고권이라든지 이런 것을 전부 총망라해서 사업을 하면서, 새로운 스포츠이벤트를 개발해서 사업을 추진함으로 해서 거기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에도 보고를 드린바가 있습니다마는,
○강원철 위원 좋은데요, 사업자체는 저도 괜찮다고 생각되는데 그 사업 자체를 실무부서에 이양을 시켜버리는 것이 낫지 않느냐 이 말씀입니다. 그러면 제주도 체육회에서 자체적으로 마케팅사업을 하든지 아니면 그것을 다른 업체한테 주든지 그런 권한을 그쪽으로 주라는 겁니다.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아까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이게 최종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위원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서 좋은 방향으로 추진을 하겠습니다.
○강원철 위원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연관되었기 때문에.
사무처장님!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강원철 위원 수익상황에 보니까, 총수익액이 2002년이 2001년보다 현저하게 떨어졌네요? 22쪽 보십시오. 수익액도 그렇고 총지출액도 그렇습니다. 임대를 더 많이 주어서 그런가요? 어떻습니까? 9월말기준해서 그렇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강원철 위원 9월말 기준해도 10월, 11월 12월 해서 3개월밖에 안남았는데 총수익액을 보니까 1억5,000만원 정도 차이가 나네요?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연말에는 전합숙소에 동계훈련 선수들이 150명에서 200명 정도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지훈련 팀들. 그렇게 하다보니까,
○강원철 위원 동계훈련 팀이 오더라도 연말보다는 1월에 많이 오지 않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11월말부터 해서 내년 1월말까지 선수들이 많이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강원철 위원 동계훈련 와서 여기에 떨어뜨리는 수익이 상당히 많다?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그러니까 외부선수만이 아니고 본도선수단이 내년도 전국체전, 소년체전 및 각종대회를 대비해서 저희들 주관으로 합숙훈련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숙박시설이 남는 부분에서는 외부에서 온, 또 체육회관 주위에서 합숙소를 이용하는 팀에 대해서 저희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서 저희들 시설을, 식당이라든지,
○강원철 위원 그러면 동계훈련 선수들이 와서, 지금 동계훈련 철이 안되었으니까 그런 사람들이 왔을 경우에 2001년 수준, 오히려 더 뛰어넘는다는 말씀 아닙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강원철 위원 확실하지요?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비슷합니다. 2001년도하고.
○강원철 위원 그러면 2000년, 2001년, 2002년 월별수익대차대조표를 저한테 주십시오.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지금 가져옵니까?
○강원철 위원 할 수 있는 대로 지금.
이상입니다.
○위원장 부봉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고동수위원 발언신청)
고동수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고동수 위원 고동수위원입니다.
다시 16페이지인데요. 여기 보면 신인선수육성에 대한 문제점으로 세 가지가 나와있는데, 그러면 신인선수육성에 대한 문제점 세 가지에 대한 도체육회의 대책은 무엇입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저희들 현재까지는 과학화를 주창하면서 예전에는 제주대학교에 스포츠과학연구소가 있었습니다. 저희들 그쪽에 용역비를 주어서 그 종목의 특성에 맞는 선수를 선정하기 위해서 용역의뢰를 해서 저희들이 선수를 발굴했습니다마는 그쪽 부분에서는 예산이 조금 많이 소요가 되기 때문에 현재는 저희들이 도내각종대회라든지 전국대회를 통해서 상위입상자를 그 종목의 우수선수로 선정하면서 육성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고동수 위원 그렇다면 향후에, 그 선수들이 몇 년 후에 제주체육에서 어떤 위치에 있을 것으로, 신인선수들은 어릴 때 부터 잘 발굴해서 육성을 해야 우리 제주체육이 전국체전에서 메달도 더 딸 수 있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5년, 10년후에는 어떤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을 하십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저희가 아까 주요업무를 보고드리면서 신인선수들의 지속적 활동여건을 위해서 전지훈련, 각종대회 출전을 통해서 경기경험을 쌓게 하고, 아까 보고에서는 간단하게 보고하다 보니까 누락되었습니다마는 이번에 저희들이 처음으로 도내에는 육지부에 비해서 큰 기업체가 없습니다. 그래도 운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도민중에 건설업체와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그래서 월10만원에서 많게는 30만원까지 이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훈련할 수 있을 때까지 지원을 해 주는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
그리고 이 우수선수들이 타시·도로 가지 않고 우리도내에서 대학, 실업팀까지 연계시킬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단, 아까 전자에 보고를 드렸듯이 저희 제주도는 타시·도에 비해서 실업팀이라든지, 실업팀을 육성할 수 있는 기업체가 없습니다. 그래서 실업팀으로 의존하는 것은 제주도를 비롯한 도, 시·군밖에 없습니다. 이중에서는 제주시하고 서귀포시는 그래도 엘리트선수를 키워줄 수 있는, 전국대회에서 3위권에 들 수 있는 이런 선수를 육성해 주고 있는데 남군하고 북군은 도민체전을 위한 1회용 선수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도 시·군에서 우리 우수선수가 타시·도로 안가고 안정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실업팀을 육성을 하고자 하고, 또 기업체가 없다보니까 도내골프장이라든가 호텔에 상위권에 드는 선수들의 취업을 알선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훈련을 하고 훈련이 끝난 후에도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안목에서 추진해나가고자 합니다.
○고동수 위원 남군과 북군에도 협조요청을 할 계획은 없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지금 4개 시·군 시장·군수님께서 도민체전을 종합시상제로 가지 말자, 4개 시·군이 기존 경쟁력이 없기 때문에 등위싸움이 불가피한 것이 아니냐, 그래서 저희들은 이번 기회에 남군이나 북군에서도 도민체전 1회용 선수를 데려오는데도 실업팀을 육성하는 돈이 들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정책방향을 설정을 해서, 저희들 앞에는 도민체전위원이라든지 이사회가 있기 때문에 시·군실무자들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대로 안정된 속에서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나가고자 합니다.
○고동수 위원 또 하나는, 우리 제주도에 기업체를 둔, 서울의 큰 재벌에 해당되면서 그런 데 협조요청을 해서 키울 계획 같은 것은 없습니까? 그것은 불가능합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위원님 이것은 좋은 지적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제가 생각이 짧다보니까 그런 데까지는 확대를 못했는데 부회장님하고 의논해서,
○고동수 위원 상임부회장님이 그런 것을 노력해야 합니다.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고동수 위원 노력을 해 주시고, 다음에 아까 얘기하다보니까 같은 얘기인데 28페이지에 보니까 북제주군체육회하고 남제주군체육회가 69년도에 창립되었는데 별다른 활동 없이 그 해당 군청 총무과내에서 담당부서가 처리하고 있음 이렇게 나왔는데 이것도 그야말로 제주체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렇게 이미 창립된 거니까 제주시하고 서귀포시처럼 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이렇게 협조요청해서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알겠습니다.
○고동수 위원 30페이지인데요. 보니까 정치적 중립을 지켜 제주체육이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라고 나왔는데 체육회가 정치적인 문제 때 문에 뭐도 있었습니까? 있었기 때문에 이런 지적사항이 나온 것 같은데,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이런 데에 대해서 저희들 지적 받은 부분이 없습니다. 단, 제주도체육회 산하에 35개 가맹경기단체가 있다고 생각되니까 전에 도의회에서 절대 체육인은 정치의 바람을 타지 말고 체육인답게 중립을 지켜야 된다는 지적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동수 위원 지금은 아니라고 할지라도 과거에 정당에 당적을 보유하거나 하는 사람들이 체육회에서 근무를 했어요?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없었습니다.
○고동수 위원 없었는데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이 나옵니까? 뭔가 있었기 때문에 지난번 감사시에 지적된 것 아닙니까? 지금 현재는 없는 거지요?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현재는 없습니다.
○고동수 위원 알았습니다.
다른 분 먼저 하시고, 나중에 할게 많아서,
○위원장 부봉하 고동수위원님께서 확실하게 시간을 지켜 주셔서 고맙습니다.
(임기옥위원 발언신청)
임기옥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임기옥 위원 체육회임원명단을 보니까 지금 제가 너무 섭섭한데 임원이 전부 43명이나 되는데 그 중에서 이사회에 여성위원이 두 분밖에 안 계시네요? 그런데 선수현황을 보면 여자선수가 약2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메달취득 현황도 보면 여자선수들의 메달 취득률이 99년에 40%, 2000년에 56%, 20001년에 50%, 올해 여자 메달 획득률이 몇 % 됩니까? 91개 메달 중에서 여자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한 것이?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전국체전입니까?
○임기옥 위원 예, 전국체전.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전국체전은 정확하게 수치는 모르겠습니다.
○임기옥 위원 이렇게 여자선수들의 메달 확보도 많고 선수비율도 많은데 임원에는 전부 남성분들로 채워진 이유가 무엇인지, 체육회는 여성발전기본법도 모르는지 심히 의심스럽고 섭섭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개선방안은 무엇인지 묻고 싶고, 우선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해 주시죠. 체육회 이사선임은 어떻게 하는 겁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위원님! 여성이사님은 네 분입니다.
○임기옥 위원 네 분이요? 둘 밖에 없는데?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이정선이사님, 전귀연, 김성희, 이광홍,
○임기옥 위원 그렇더라도 10% 밖에 안되잖아요? 부회장님이 열 분 계시는데 그 중에 여성이 한 분도 없고 말이지요. 우리 도민의 50.4%가 여성인데 체육회에서는 너무 여성을 홀대하는 것 아닙니까? 앞으로 반드시 시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알겠습니다.
○임기옥 위원 우리 여성들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사실은 우리 한국체육을 움직이는 것은 여자선수들이 움직이지 않습니까? 제주도에도 메달획득율 40% 내지 50% 우리 여자선수들이 하고 있는데 여성임원들이 많이 들어감으로써 여자선수들의 복리증지와 메달획득에도 기여하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나중에 빈자리가 있을 때는 여성위원으로 보충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리고, 두 번째 여성위원회가 생긴 게 언제부터입니까? 직제 중에 각종 위원회가 많이 생겼는데,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체육회에 규정을 수립하면서,
○임기옥 위원 최근에 생겼지요?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전부터 있었습니다.
○임기옥 위원 그래요? 그런데 저는 여성위원회 활동을 보면서 제가 기대했던 것하고 너무 못 미쳐서 제가 굉장히 아쉽거든요. 우선 여성위원회라는 것은 물론 여자선수의 체육진흥도 도모가 되겠습니다마는 우리 체육진흥을 위해서 일익을 담당하실 분으로 구성되었고, 여성위원회의 설립취지가 어디에 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설립취지는 여성체육의 육성·지도 및 보급에 따른 기본방침의 계획이라든지, 여성 체육시설 확충이라든지 여성체육 신장을 위한 그런 쪽에,
○임기옥 위원 저도 그런 취지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우선 그러려면 여성 체육위원회 면면이 대부분 여기와 관련된, 실제 체육관련이 아니면 재력으로라도 후원할 수 있는 분으로 구성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요?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임기옥 위원 취지가 원래 그런 뜻으로 되어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구성면면을 보면 그런 부분이 좀 의심스러워요. 제주도에는 여성경제인도 조성되어 있고 여성기업인도 많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런 분들은 별로 안보입니다. 그리고 도대체 어떻게 해서 구성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미흡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활동상황을 보면 2001년도 사업비 350만원을 썼습니다. 이 비용은 자체마련입니까? 어디 지원사업입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저희들이 예산편성할 때, 일반회계에 각종 위원회 정확한 숫자는,
○임기옥 위원 체육회에서 주는 것입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그렇습니다.
○임기옥 위원 체육회에서 각종위원회에서 배당된 금액이군요?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임기옥 위원 실적을 달라고 해서 봤더니 작년에 댄스스포츠강습회 하나 한 것밖에 없습니다. 이게 여성체육진흥을 위해서 기여한 겁니까? 이런 것을 왜 체육회에서 해야 합니까? 이런 것은 생활체육에서 해도 되지. 과연 이것이 30% 이상인 여성선수들의 복리증진이나 또는 그들의 실력증진을 위해서 한 사업인가 의심스럽거든요.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해야 될 일이 얼마나 많이 있을 텐데. 그리고 2000년도에 보면 대표선수훈련장 방문 격려한 것밖에 없어요. 그리고 자원봉사자 질서, 친절, 청결운동 전개했다는 것밖에 없거든요. 이러려면 이것은 있으나 마나한 조직이지 않습니까? 뭐하러 구성해서 이렇게 합니까? 이왕 하려면 제대로 된 인적구성원으로 제대로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해줘야지, 형식적으로 이렇게 구성만 해서 이런 역할을 해서 되겠습니까? 여성체육위원회를 들러리로 갖다 놓은 겁니까? 뭘로 갖다놓은 겁니까? 설립된지 오래되었다고 하는데 사업한 활동상황을 보면 말도 안되는 사업을 하고 앉아서 되겠습니까? 근본적인 원래의 설립취지에 맞도록 제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제대로 구성하고 제대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명심하겠습니다.
○임기옥 위원 그렇게 하다보면 여자선수들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시정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원철 위원 체육회 여성위원들은 전부 체육과 관련된 분들입니까? 선수출신입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선수출신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강원철 위원 임의대로 선정한 것입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저희 나름대로 선정기준이 있었습니다. 예절교육원 원장하시는 분은 동·하계 합숙훈련할 때 여자선수들에 대한 예절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교육시키고, 짤막짤막하지만, 임기옥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들에 대해서 충족을 못했습니다마는, 지적된 부분에 대해서는 시정을 하겠습니다.
○강원철 위원 위원회가 조직되었으면 취지에 맞게끔 제대로 활동을 해야죠.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위원장 부봉하 이 부분은 임기옥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하신 것 같은데, 사무처장!
지금 메달획득 숫자가 40%되고 있는데 이것은 감사 때 그냥 알겠습니다해서 지나가지 마시고, 우리 위원님들이 다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확인할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반드시 시정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 주십시오.
○임기옥 위원 든든한 여성기업인들 갖다놓으세요. 그 분들 1년에 몇 천만원씩 스폰서할 수 있는 능력 충분합니다. 여성체육진흥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야지 왜 그분들 활용을 못합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잘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명심해서 다음 업무보고시에는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 올리겠습니다.
○위원장 부봉하 감사합니다.
○임기옥 위원 그리고 부회장님! 체육회임원에도 반드시 30% 이상 여성참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다음 개편할 때는,
○임기옥 위원 예. 부탁드립니다.
(홍가윤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부봉하 예, 홍가윤위원님!
○홍가윤 위원 제가 몇 가지 말씀 묻겠습니다. 자료를 받아봤더니 지금 어떻습니까? 도체육회 임원은 가맹단체장으로 있는 분들도 여기 부회장이나 이사로 가있는 분들이 있고 그렇지 않은 분도 있는데 이사 자격이나 임원들 자격은 어떻습니까? 도체육회 임원자격. 도지사는 당연직이니까 하고 나머지 분들 이사 될 수 있는 자격.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특별하게 제한되는 자격은 없습니다.
○홍가윤 위원 지금까지 이사로 선임해 놓은 그 절차는 어떻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저희들 기준에 보면 전체이사임원의 5분의 1은 교육계, 그 다음에 경제계 쪽으로, 그런 규약이 있습니다. 그 쪽에 맞추어서 선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홍가윤 위원 좋습니다.
체육회규약 있지요? 그 규약 한 부를 주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주십시오.
왜 제가 이런 말씀을 하느냐 하면, 이것은 모르겠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있는 임원들이 언제 선임된 분들입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2001년 2월입니다. 임기는 4년입니다.
○홍가윤 위원 이것은 2001년도와 2002년도 출연금 현황인데, 2001년도에는 도체육회 임원중에서는 한 사람밖에 출연한 사람이 없습니다. 전체가 전멸이에요. 2002년도에는 두 사람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도에서 막대한 예산을 가지고 움직이는 도체육회에, 그래도 내노라 하는 임원들이 단돈 1원 한 장 출연도 않고 임원만 해 먹겠다니 말이 됩니까? 모르겠습니다. 여기 가맹경기단체장들은 경기단체장으로서 출연을 했기 때문에 그만큼 체육에 대한 애정도 있고 봉사를 하는 분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그 외의 사람들은 어떻게 된 것입니까? 심지어는 여기 앉아 계시는 상임부회장님마저도 아무 것도 없으니 통탄할 일이 아닙니까?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은 아니지만 체육이라는 게 뭡니까?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한테 가서 출연해 달라고 부탁을 드릴 수 있겠습니까? 어디에 도와달라고 하겠습니까? 자신들이 가만히 앉아있는데. 솔선해서 자기가 출연해 놓고 그외에 경제인을 찾아가든지 누구를 찾아가든 해서 우리 이렇게 체육을 하려니 어렵소, 좀 도와주시오 그렇게 해서 손을 벌려야지 입만 가지고 돌아다니면 성금이 모이고 그러는 거 아닙니다. 그것을 꼭 탓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산이 없는 중에서도 전국체전 같은 것도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그랬는데, 제가 이런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마는, 사실은 체육인들이 조금 각성해야 됩니다. 모든 것을 봉사한다는 것은 자기희생이 따르지 않으면 봉사가 안되는 것입니다. 자기 시간도 허비를 하면서 해야 하지만 경제적인 면도 소모를 하면서 하는 것이 봉사입니다. 희생이 없이 어떻게 봉사를 합니까?
그리고 체육회 1년 총예산이 얼마 정도 됩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금년 같은 경우에는 29억여만원입니다.
○홍가윤 위원 가맹단체에 배정해 주는 돈은 11억원 정도 됩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29억여만원의 예산중에 각사업별로 훈련비가 40% 정도로 제일 많이 차지하고 기타 대회운영비지원이라든지 이런 쪽에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홍가윤 위원 그런데 각 가맹경기단체에 도체육회에서 지원해 준 도표를 보고, 그래서 제가 출연금 자료를 요구해서 보는 겁니다. 여기에 보면 가맹경기단체장들이 출연하는 금액이 각각 틀립니다. 어떤 분은 3,000만원, 어떤 분은 500만원, 어떤 분은 200만원 각각 틀리는데 이렇게 많은 돈을 출연하면서 그 가맹경기단체를 이끌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도 그 가맹경기단체에는 도체육회에서 배정한 것이 쥐꼬리만 합니다. 천차만별입니다. 이것은 가맹단체에 지원해 주는 기준이 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있습니다.
○홍가윤 위원 어떤 식으로 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국제교류 지원비 같은 경우는,
○홍가윤 위원 국제대회 열 때 하는 것입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아닙니다. 임원이 초청받아서 갈 때는 50만원, 3명에서 20명 내외에는 100만원에서 150만원, 그 다음에 국제대회 참가지원비는 세계선수권대회라든지 메달이 나오는 대회는 선수들한테 지원해 주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30만원. 기타 오픈대회는 10만원. 전국체전선수 격려금에 대해서 이번에 고등학교선수 1만원, 일반선수 2만원, 대회개최 지원비는 점수기준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기준에 의해서 저희들이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코치 파견비는 연1회 25만원씩 2회 지도자들이 가는데 파견을 하고 있습니다. 우수선수 관리비는 저희들이 스카웃을 해 왔는데 제주시청 수영선수인데 시청에서 주는 급여가 적기 때문에 1년에 50만원에서 100만원 지원해 주는 관리비가 되겠습니다.
전국대회참가지원비는 참가선수들에 대해서 초등학생 2만원, 중·고·대학생에게 일률적으로 4만원씩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지도자 인건비는 월110만원씩 지원하고 있고, 행정지원비는 상·하반기 에 각경기단체에 50만원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강화훈련비는 기본훈련비를 일률적으로 30만원씩 출전선수 전원에게 지원했고, 그 다음에 전년도 메달획득과 올해 상반기 메달 획득한 선수들에 대해서는 하루 1만원씩 저희들이 100일 훈련을 했습니다. 그런데 예산이 적다보니까 선수 층도 A, B로 구분을 해서 B급은 80일 훈련해서 하루 1만원씩 80만원이고 A급은 하루에 1만2,000원씩 100일 해서 120만원씩 지원했습니다.
○홍가윤 위원 알겠습니다. 그런 기준에 의해서 배정을 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마는 이게 천차만별이 되어서 형평성에 맞지 않습니다. 선수들이 많고 그러면 많이 갈 수도 있겠지만, 어떤 데는 여기 보니까 강화훈련비도 60만원 받는 체조 같은 데가 있는 반면 4,000만원 받는 데 3,900만원 받는 데, 이런 식으로 차이가 많아서 아무리 엘리트체육이라지만 체육인들에게 형평성 있게 누구나 마음놓고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야 되는 게 체육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래서 이점에도 좀 해 주시고, 그리고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어디서 주최 하는 겁니까? 대한체육회입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그렇습니다.
○홍가윤 위원 그러면 주관은 어디입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주최는 대한체육회, 주관은 제주도, 제주도체육회, 제주도교육청입니다.
○홍가윤 위원 왜 이것을 묻는가 하면 이 절차가 이상해서 그럽니다. 분명 제주도청에는 양광호단장님 앉아 계시지만 스포츠기획단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별도로 전국체전기획단을 만들어서 운영합니까? 스포츠기획단에서 그것을 추진하면 될 텐데. 왜 별도의 부서를 만들어서 또 해야 되느냐 이겁니다. 공무원들이 남아도는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그것을 한번 설명을 해 주십시오.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예, 스포츠기획단장 양광호입니다.
그것은 지금 저희들 조직도 타스크포스팀입니다. 그리고 전국체전기획단도 타스크포스팀으로 각 부서에서 인력을 차출해서 그렇게 해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기존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은 금년도에 42개 경기를 치르는 것을 전부 계획을 하고 또 거기에 각기관별 협조해야 될 사항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기존업무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인원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이런 스포츠산업을 위해서 뛰는데도 시설계에 계장 한 사람 직원 한 사람 정도이고, 또 스포츠산업을 육성하는 스포츠이벤트 42개를 개최하는데 담당자가 한 사람입니다. 계장 한 사람이고 나머지는 다른 분야로 해서 직원들이 한 두 사람 정도 있습니다마는 그렇게 적은 인원으로는 전국체전까지 커버를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스크포스팀으로 해서 팀을 만들어서 각부서별로 인력을 차출해서 그렇게 해서,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성공적인 체전을 치르기 위해서는 인력이 적정규모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운영을 하게 된 것입니다.
○홍가윤 위원 그런데 스포츠기획단이 스포츠에 대해서 전적으로 연구도 하고 실행하고 하면서 하는 그런 부서인데 그런 부서에 다른 직원들을 파견해서 인력보강을 시켜서 일을 한다면 더 잘할텐데, 단장부터 밑에까지, 단장으로 계셨던 분이 스포츠에 대해서 지금 스포츠기획단장보다 더 잘 아시는 분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이중으로 그렇게 만들어서 하면 인력낭비가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입니다.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아닙니다. 저희 스포츠기획단은 전반적인 예산관리라든지 행정지원 쪽으로 하고 있고, 체육회는 경기력 향상이라든지 경기운영 면을 다루고 있고, 또 교육청은 개·폐회식 관계라든지 매스게임을 주로 하고 있는데,
○홍가윤 위원 그것은 차별화시켜서 분담해서 하는 것이고, 스포츠기획단하고 체전기획단하고 차이는,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체전기획단의 이상호단장님도 전에 소년체전기획단장을 했었고 그런 경험이 있는 분으로 해서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홍가윤 위원 그러니까 이중으로 조직을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이겁니다.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그러니까 한쪽이 하면 너무 일이 벅차기 때문에 그것을 별도로 떼어내서 하는 것입니다.
○홍가윤 위원 벅찬 것하고 두 종류의 부서를 만드는 것하고는 틀리지요. 벅차기 때문에 거기에 인원보강을 시키는 것 아닙니까?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이것이 끝나면 또 해체해서 다 자기소속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홍가윤 위원 체전이 끝나면 보강시켰던 인원이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알겠습니다. 여하튼 그 점에 대해서는 전혀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것은 어느 누구도 이해가 잘 안될 것입니다. 스포츠기획단이, 전문으로 하는 부서가 도청에 딱 도사리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기획단을 만들어서 추진한다, 그것은 좀 이상합니다.
저는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부봉하 지금 고석현위원님께서 남아 있습니다마는 어떻습니까? 앞으로 더 질의할 위원님이 있습니까?
○고동수 위원 많이 있습니다.
○위원장 부봉하 한시간 반이 흘렀기 때문에 좀 쉬고 합시다.
잠시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7시25분 감사중지)
(17시35분 감사계속)
○위원장 부봉하 성원이 되었으므로 계속해서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답변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마는 이상철 체육회 상임부회장께서는 지금 모처에서 행사가 있어서 참석을 하셔야 되기 때문에 우선 고동수위원님의 질의에 부회장님께서 답변만 해 주시고 자리를 비우는 것으로 양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상임부회장은 발언대로 나오시고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동수 위원 고동수위원입니다.
2001년도와 2002년도 제주도체육회에 대한 제주도감사결과조치상황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2000년 9월 23일날 관리부장 및 사무처장 승진발령건에 대해서 상임부회장이 부당하게 회장의 결재사항인데 전결로 처리한 적이 있었지요?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예.
○고동수 위원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도감사에 지적을 받아서 승진됐던 것이 무효화돼서, 한 가지 위원님께 참고로 말씀드리면 그 당시 상임부회장은 문채기씨 였습니다.
○고동수 위원 알고 있습니다. 상임부회장으로 나와 있으니까.
그래서 원점으로만 돌려놓고 말았습니까? 아니면 다른 조치를 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도감사에서 조치사항으로 원점으로 돌리라고 해서 돌렸습니다. 다른 조치는 없었습니다.
참고로 말씀 드리면, 그 당시 사무처장은 퇴임을 했고 관리부장은 정식으로 다시 회장님 결재를 받고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서 4급으로 승격시켰습니다.
○고동수 위원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도에 제가 요청한 자료에 의하면 2002년 8월 2일날 취소발령시키고 실무자를 주의조치했다고 나와 있는데 상임부회장이 부당하게 내부전결로 해서 처리했는데 왜 실무자에게 주의조치를 주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그 당시 지적이 실무자에게 책임 지우라고 해서, 인사위원회를 개최해서 아마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제가 지금 생각하기에는 실무자가 책임 질 사항이 아닌데,
○고동수 위원 분명히 맞지요?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감사에 지적되었기 때문에 저희는 또 상급기관의 감사에 대해서 따라야 되니까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고동수 위원 그러니까 이상하다 이거예요. 당시 상임부회장이 자기가 부당하게 도장찍은 거 아닙니까? 그러면 자기가 책임져야지 왜 밑에서 고생하는 실무자한테 책임을 전가시킵니까?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그분이 퇴임해 버렸기 때문에 아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고동수 위원 잘못 됐다고 생각되시죠?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그렇습니다. 상임부회장이 퇴임해 버리니까 책임지울 사람이 없어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고동수 위원 혹시 그 문제로 물러났나요?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아닙니다. 그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고동수 위원 이상입니다.
○제주도체육회상임부회장 이상철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아까 위원님들 질문사항중에 잠깐 보고를 드리고 자리를 뜨겠습니다.
강원철위원님께서 스포츠마케팅을 체육회에서 전담해서 하는 게 어떠냐 했는데 작년 행정감사시에도 오충남위원님외 몇 분위원님의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언제든지 예산을 주신다면 최선을 다해서 해 보겠습니다하는 답변을 해 드린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협의해서 이 문제는 제주스포츠산업 발전을 위해서도 저희가 열심히 하겠음을 보고드리고, 다음에 강원철위원님께서 남·북군 실업팀관계 얘기가 계셨는데 지금 도민체전을 종합점수제로 하지 아니하고 그냥 경쟁없이 해 달라는 것이 시장·군수님들 뜻입니다.
그래서 체육회에서 면밀히 검토해서 지사님도 말씀하시기를 각 시·군에서 같은 종목으로 경쟁하지 말고 제주시는 예를 들면 육상, 서귀포시는 수영 이런 식으로 한다면 제주체육이 훨씬 더 발전하고 전국체전에 좋은 성적을 올리고 발전하지 않겠느냐, 이런 지시가 계셔서 저희들이 연구하고 시장·군수님하고도 협의를 해서 가장 좋은 방안을 찾아나갈 생각입니다.
그 다음에 실업팀관계는 제주에 기업이 없기 때문에, 고동수위원님 말씀 했습니다마는 지금 삼다수탁구팀 하나 운영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연간 6억이상 비용이 들어갑니다. 이런 비용을 투자하면서 제주에 실업팀을 해 줄 연고기업은 찾을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들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 다음 임기옥위원님 여성점유율 제고관계는 다시 개편될 때는 틀림없이 참고해서, 여성체육위원의 활동강화는 다른 위원회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저희가 부진한 면이 있어서 그 점은 앞으로 적극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홍위원님께서 임원출연금 말씀이 있었는데 작년에 임원이 구성되었는데 작년도는 초년도니까 그냥 넘어가고 금년에는 선거도 있고 전국체전이 있어서 사실은 임원출연은 일체 권유를 안했습니다. 임기 4년동안에 한번만 받으면 된다해서 2003년에는 적극적으로 임원출연금을 권유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고 올리면서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위원장 부봉하 수고 하셨습니다.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사무처장 나와주시고 계속해서 질의·답변 순서를 갖겠습니다.
(고석현위원 발언신청)
예, 고석현위원님.
○고석현 위원 학교순회코치가 고등학교 19명 그 다음에 시·군교육청, 42명 맞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지금 정확한 파악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 체육회는 경기단체 15명, 도내 15명해서 30명 있고 총62명이 4개 시·군에 배정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석현 위원 왜 이 순회코치에 관해서 물어보느냐 하면 학교에서 배구면 배구, 배드민턴이면 배드민턴, 이와 같은 구기종목에 우수선수들이 있지만 순회코치가 없어서, 이를테면 체육교사들은 있는데 그런데 체육교사가 실제 어떤 종목에 선수생활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규칙이나 룰 같은 것을 모릅니다. 그래서 순회코치가 1주일에 한두번씩 다녀주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겠다, 그와 같은 이야기가 자주 있어서 이런 기회에 한번 물어보는 겁니다. 사무처장 생각은 어떠하신지?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고위원님 지적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들 순회코치는 팀이 있는 곳을 순회하면서 지도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들한테 전화가 오면 저희들도 그쪽에 가서 적극적으로 경기를 지도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으면 체육회에 연락주시면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고석현 위원 그렇게 하세요. 학교에 홍보해야 될 겁니다. 순회코치가 있어서 요구만 하면 언제든지 나가서 지도해 줄 수 있다는 것을 변두리 학교에서는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 그렇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아까 얘기가 되었는데 우수 꿈나무선수, 지속적 활동여건을 만들어 줘야 될 것이 아니냐, 제가 알고 있는 분의 자제분의 아들이 초등학교때부터 키가 컸고 배구를 잘했습니다. 그래서 육지에서 자꾸 섭외가 들어 와서 아들을 육지에 보내려니 그렇고 제주에서 마땅한 곳이 있으면 제주에서 키우고 싶다해서 상당히 골몰을 하던 차에 나를 만나니까 어떻게 했으면 좋겠습니까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까 이상철 상임부회장도 얘기를 하고 갔습니다마는 실업팀이 돈이 없다 보니까 재정은 많이 들지 여건은 그렇지 해서 제주도에는 우수한 인재는 있지만 자꾸 육지부로 나가서 전국체전에 아니면 여러 가지 운동경기에서 최하위를 면치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꼭 체육회만 고민할 것이 아니고 체육회 전부가 고민할 문제입니다.
여기에도 나와 있긴 하지만 앞으로 우수꿈나무 선수들이 제주도에서 지속적으로 초등학생은 중학교에 가고 중학생은 고등학교에 가고, 대학교 나와서 실업팀으로 가고, 이와 같이 연계성이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이제는 그와 같은 때도 되고 있지 않느냐, 제일 처음 단계는 어려울 겁니다. 어려운 역경이지만 하나 둘씩 차분히 해 나가면 언젠가는 제주도에서 실업팀도 만들어 낼 수 있지 않겠느냐, 하기야 제주도청, 제주시청, 서귀포시청만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지요?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그렇습니다.
○고석현 위원 아까도 얘기했지만 남군이나 북군에서는 대회때마다 차출해서 훈련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려운 제주도 여건에서 꿈나무들이 제주도 부모 밑에서 영양가 골고루 섭취하면서 운동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 이야기 해 보는 겁니다. 제주도체육회에서만 고민할 것이 아니고 제주도민 전체가 고민해야 될 문제입니다.
하지만 우선 체육을 맡은 이상 더욱 더 고민을 많이 해 주셔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 학교에 지금 교기가 하나씩 마련되고 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전에 교기가 지역별로 지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다시 교육감님께서 2001년 9월에 학교교기를 초·중·고가 인접되어 있는, 연계시킬 수 있는 종목을 재선정해서 육성하라는 지침이 떨어졌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게 완벽하게 되고 있지 않습니다. 많은 심혈을 기울여서 인접고교에서 초·중·고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고석현 위원 한학교에 구기종목 한개만이라도 우수학생을 발굴하기 위해서 교기로 삼고 학교에 특색 있는 것을 살리는 방안이 좋을 것 같아서, 전에 가끔 어느 학교들은 하는 것 같던데, 요즘 조금 시들해진 것 같지 않느냐, 그래서 앞으로 그런 면에 신경을 쓰기 바랍니다.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이상입니다.
(고동수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부봉하 예, 고동수위원님.
○고동수 위원 지금 체육인들이 육지부 행사에 갈 때 항공할인을 받고 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그렇습니다.
○고동수 위원 앞으로도 계속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보십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전에는 30%였고 저희들이 기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에 연말되기 전에 40% 할인을 해 달라고 문서를 시행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성수기, 비수기없이 일율적으로 30% 해 줬는데 제주도 관광성수기가 되면서 할인을 못해주겠다해서, 성수기 때는 할인을 못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선수들이 육지부로 나가는데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에서는 지속적인 활동은 하겠습니다마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분위기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고동수 위원 어려워지는 분위기는 뭐라고 생각되십니까? 무엇 때문에 어려워 진다고 생각됩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1차적으로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손님들이 증가됨으로써 항공사의 이익 때문에 할인을 안해 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냐, 1차적으로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동수 위원 본위원의 생각으로는 도에서 지역항공사를 설립하겠다, 이렇게 해서 계획을 세우고 추진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자기하고 경쟁할 때 도에서 직접 해 버리겠다는데, 그것 때문에 점점 어려워지는 거 아닙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아직까지 그런 쪽으로는,
○고동수 위원 생각이 안 듭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못해 봤습니다.
○고동수 위원 그 문제는 그 정도로 하고, 좋습니다.
계속해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서 하나씩 확인을 하겠습니다. 사무처직원의 승진인사운영부적정으로 해서 주의를 받은 적이 있지요? 이것은 어떻게 처리가 되었습니까?
내용을 말씀드릴까요?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고동수 위원 사무처직원의 직급승진임용시에도 지방공무원법령을 준용하여 승진소요 최저년수를 적용해야 하나 이를 준용한 사무처 처무규정마련없이 인사운영을 하고 있어서 기준을 마련하여 인사운영토록 조치를 했는데 이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제 답변이 부족하면 사무차장으로 하여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저는 설명을 드리고 싶습니다.
○고동수 위원 확실하게 답변할 수 있는 분이 답변해 주세요
○위원장 부봉하 사무차장 고동수위원의 질의에 답변해 주십시오.
○제주도체육회사무차장 김정준 제주도체육회 사무차장 김정준입니다.
고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있어서 주의조치를 받은 실무자가 본인입니다마는 제가 작년에 주의조치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들 사무처 처무규정에 공무원임용령상에 승진소요 최저연수를 반드시 요하도록 해서 저희들이 사무처 처무규정을 개정했습니다.
○고동수 위원 개정해서 준수해 나가고 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차장 김정준 그렇습니다.
○고동수 위원 좋습니다.
제가 누구했다는 것까지는 들으려고 한 것은 아닌데 그것까지 답변하십니까?
또 하나는 사무처직원 복무관리업무 소홀로해서 시정조치를 받았는데, 모릅니까?
무슨 얘기냐 하면 내용을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제목으로만 말씀하니까 못알아 듣는 것 같아서, 체육회사무처처무규정 제20조에 의거, 직원이 근퇴할 수 있는 출근부등을 비치하거나 출근부비치가 현실에 불부합된다면 사무처규정을 개정토록 조치를 했는데 이것은 어떻게 처리가 되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근무상황부도 설치를 해서 직원이 근무중에 외출하고자 할 때는 상사의 허가를 받은 후에 외출하도록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고동수 위원 사무처규정을 개정토록 조치했는데 개정한 것은 없습니까?
차장님이 답변하세요.
○제주도체육회사무차장 김정준 사무차장 김정준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처무규정을 개정했습니다. 시정하고 있습니다.
○고동수 위원 좋습니다.
그 다음에 시정요구 받은 사항인데 공무원수당규정에 의거해서 가족수당을 과다하게 지급했어요. 121만5,000원, 과소지급한 거 30만원, 이것은 어떻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과다하게 지급받은 직원한테는 환수조치를 했고 적게 받은 직원한테는 환불해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고동수 위원 주의받은건데 3개전국대회시 가맹경기단체훈련비로 집행한 2,800만원을 계좌입금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입금치 않고 집행한 적이 있지요? 이 건으로 해서 주의를 받았는데 어떻게 조치가 되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현재는 전부 계좌입금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고동수 위원 주의를 받았으니까 그 후부터는 전부 계좌입금을 하고 있다?
○위원장 부봉하 주의로 끝난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제는 계좌에 꼬박꼬박 입금한다?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고동수 위원 이번 것은 일반과세자인 사업자에게 시상품을 구입하면서 두번에 걸쳐서 276만2,000원 상당의 시상품구입대금을 부과세법에 근거한 세금계산서를 교부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간이세금계산서를 받아서 주의를 받았는데 이것도 주의 받았으니까 앞으로는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하시겠지요?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그렇습니다.
○강원철 위원 세금계산서 형태로 다시 받지 않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다시 받아야지요.
○고동수 위원 이것은 답변을 잘해 주세요.
○제주도체육회사무차장 김정준 그 사안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주의조치를 받았기 때문에 종료를 하고 그 이후에 업무처리 부분에 있어서는 그 점에 유의해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강원철 위원 그 이후에 업무처리는 당연히 해야 되고 이 건에 대해서도 충분히 세금계산서를 받을 수 있지 않습니까? 안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차장 김정준 예.
○강원철 위원 그러면 주의조치를 받으나 안받으나 마찬가지 아닙니까?
○고동수 위원 잘하겠습니다로 끝나버렸다는 건데,
○강원철 위원 이게 언제 일입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차장 김정준 작년도에 7월 도 종합감사를 수감하면서 지적된 사항입니다.
○제주도체육회사무차장 김정준 지금 그 사항은 제가 기억하기로는 2000년도 아니면 99년도 저희들이 업무처리하면서 지적되었던 부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동수 위원 상당히 잘못되었습니다.
○홍가윤 위원 간이세금계산서를 받았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세금을 안냈다는,
세금계산서를 업자측에서 안끊어주기 때문에 간이세금계산서를 붙인 거 아닙니까?
○고동수 위원 또 다른 의심이 가는 거예요.
○홍가윤 위원 제주도 예산이 나가는데 탈세했다는 것은 말이 안되죠.
○제주도체육회사무차장 김정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간이세금계산서로만 현금처리한 부분이 아니고 간이세금계산서를 받으면서 업주에게 계좌입금 처리된 부분이 되겠습니다. 현금으로 구입한 내용은 아닙니다.
○고동수 위원 간이세금계산서를 받으면서 계좌입금처리했다?
○제주도체육회사무차장 김정준 예.
○위원장 부봉하 그러면 그 업자는 세금을 안낸거 아니에요? 이것을 묻는 거예요.
○고동수 위원 강원철위원님이 지적을 했지만 그때 주의를 받더라도 적법하게 처리를 하고 차후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행동했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차장 김정준 다시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 확인을 하고 위원님께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고동수 위원 차후에라도 보고해 주십시오.
이번에는 시정조치처분을 받은 건데 99년부터 2001년 어간에 팀장과 관리부장, 사무처장의 직책급업무추진비를 집행하면서 2,499만원을 과다지급한 일이 있지요?
○제주도체육회사무차장 김정준 지적된 바 있습니다.
○고동수 위원 결과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차장 김정준 환수조치하도록 지적이 돼서 전년도부터 해서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99년도부터 지적되었습니다마는 정부예산편성지침에 보면 시·도과장급 5급인데 31만5,000원 지급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그 규정에 근거해서 이사회총회의 승인을 받고 업무를 추진해 왔습니다마는 전년도에 저희들이 과장이라는 직급을 팀장으로 99년 3월부터 변경되었습니다마는 작년에 종합감사에서 지적을 받고 환수조치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한꺼번에 하기에는 저희들이 재정적으로 부담이 되어서 2004년까지 환수하기로 해서 추진중에 있습니다.
○고동수 위원 계속해서 회수를 하고 있다?
○제주도체육회사무차장 김정준 예.
○홍가윤 위원 지금까지는 얼마 회수가 되었습니까?
○고동수 위원 여기는 그게 안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물어보는 겁니다.
○제주도체육회사무차장 김정준 전년도 연말에 일부 환수조치하고 금년도도 연도말에,
○고동수 위원 회수된 거 제출해 주세요.
○제주도체육회사무차장 김정준 알겠습니다.
○고동수 위원 그리고 문제가 99년부터 3년동안이란 말이에요. 3년동안 이렇게 과다지급한다는 게 말이 됩니까? 한번쯤 잘못해서 그것이 지적되면 몰라도, 그점에 대해서 답변해 주십시오.
○제주도체육회사무차장 김정준 제가 실무자로서 미숙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마는 예산편성지침상에 16개시·도에 체육회가 있습니다마는 과장급이 저희들 지적된 부분과 같이 업무추진비를 지급한 사례도 있어서 저희들이 그렇게 업무를 추진해 왔습니다마는 결국 작년에 도의 종합감사에서 지적돼서 시정했고 그 부분에 대해서 환수를 추진중에 있습니다.
○고동수 위원 1년도 아니고 3년동안 이렇게 된 것 에 대해서?
○제주도체육회사무차장 김정준 제가 이 업무를 맡은 게 99년 3월 1일부터입니다마는 그전에도 그렇게 지급된 부분이 있어서 타당한 것으로, 왜냐하면 이사회 총회에서 계속 저희들 급여관계에 있어서 승인을 받고,
○고동수 위원 그러니까 우리 체육회가 얼마나 부실하냐하면 완전히 살림살이를 주먹구구로 했다는 겁니다.
처장님! 주먹구구 살림살이, 앞으로 각오를 말씀하십시오. 지나간거야 지나간 거고 앞으로 각오나 계획이라도,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방금 고위원님이 지적해 주셨듯이 이런 부분이 발생하지 않도록 투명하게, 도민이 믿을 수 있는 사무처를 이끌고자 여기 계시는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께 각오를 드리고 싶습니다.
단 조금 저희들 변명 아닌 변명이 되 겠습니다마는 방금 시·도지부의 과장클래스들이 받던 31만5,000원 부분은 3년사이에 받은 것이 아니고 제주도체육회가 생겨서 과장들이 그전부터 받아왔던 금액이었습니다마는 그런데 98체전 끝나면서 도감사를 받는데 제주도체육회 너희 과장들은 과장급이 아니다, 그 밑에 급이다, 반납해라 그래서 그 부분을 반납했다는 말씀을 참고로 드리겠습니다. 이해해 주십시오.
○고동수 위원 알겠습니다.
앞으로라도 제대로 체육행정을 펴세요.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알겠습니다.
○위원장 부봉하 그것은 일단 짚고 넘어가야 되겠네요.
반납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그 앞에 것은 안하고 감사에서 잘못된 부분이다해서 3년어치를,
○위원장 부봉하 타시·도는 어떻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타시·도도 반은 저희들이 받아왔던 식으로 받고 또 반은 밑에 직급으로 해서 받고 있었습니다.
○고동수 위원 제가 이것을 뽑아보니까 한 두가지 지적받은 게 아닙니다. 총21건이에요.
○위원장 부봉하 받을 것은 받고 할 일은 부지런히, 열심히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명심하겠습니다.
○홍가윤 위원 일단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니까 반환을 안시킬 방법은 없습니다.
○위원장 부봉하 그러니까 감사에 그런 내용이 지적은 되었다 이겁니다. 그런데 시정을 하면서 현실적으로 받아야 되느냐에 대해서 검토를 해 볼 필요가 있다 이거죠. 받을 수 있다고 하면 받아야 되는 것이고, 줘야 되는 것이고 그런 겁니다.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다시 한번 감사실하고 의견을 해서 서면으로라도 보고드린 후에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동수 위원 너무 많아서,
○위원장 부봉하 많이 준비한 것을 조금 간추려서 하십시오. 시간이 많이 흘렀기 때문에,
○강원철 위원 감사에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요?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그렇습니다.
○강원철 위원 진행되는 상황들을 차후에라도 고위원님에게 정확하게 보고해 주십시오.
○고동수 위원 내용은 전부 알지요?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위원장 부봉하 이미 이것은 감사가 끝났고 처리 결과도 나온 거 아닙니까? 그런데 고동수위원님께서는 확인을 하는 절차임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알겠습니다.
○고동수 위원 21건에 대해서 항목별로 처리결과를 전부 제출해 주십시오.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알겠습니다.
○고동수 위원 그렇게 하는 것으로 해서 마치겠습니다.
○강원철 위원 아까 자료요청한 거 어떻게 됐습니까? 월별 수익현황을 뽑아달라고 했지 않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서면으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강원철 위원 그거 얼마나 된다고....
이번 전국체육대회 제가 보는 관점하고 다른 사람들이 보는 관점이 틀릴 수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성공체전이라고 하니까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어쨌든 그것으로 인해서 숙박시설에도 사람들이 많이 차고 음식점도 많이 차고 제주도 전체적으로 경제적 측면에서 본다면 상당히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마는 홍보가제대로 되긴 됐습니까?
왜냐하면 개회식때, 폐회식때, 그리고 경기중에 보면 관중들이 거의 없습니다. 썰렁한 채 경기가 진행됐고 특히 최소한 개·폐회식때만큼이라도 사람들이 찬속에서 진행돼야 보는 사람들도 맛이 있고, 전국적으로 생중계되기 때문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저희들이 전국체전 개회식 같은 경우는 전체 입장권의 50%를 대한체육회에서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50%를 16개시·도에 배분해 주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50%를 가져와서 우리 도민들한테 드렸는데 그전에 날씨가 쌀쌀한 관계로 또 하나는 전체 제주시인구가 55만인데 타시·도에 비해서 제주시에 집중된 인구가 적기 때문에 관중이 적게 들어오지 않았느냐,
○강원철 위원 그것은 일종의 변명이고 이전에 전국체육대회 개·폐회식할 때도 이렇게 텅 비었습니까? 아니잖아요.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동아시아게임이라든가 전국체육대회할 때는 아무래도, 고급스포츠를 우리 국민들이 많이 접하다보니까 체전에는 흥미가 반전되는,
○강원철 위원 입장권이 무료지요?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강원철 위원 지금 제주도민들한테 나간 입장권이 몇 개가 됩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그것은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강원철 위원 그게 말이 됩니까?
제주도스포츠기획단에서 합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제주도 체전관리부가, 정책기획관실에서 했었습니다. 그래서 제주도체육회는 600매를 받았었습니다.
○강원철 위원 단장님도 모릅니까? 총몇 매가 발행되고 몇 매가 나누어졌는지?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정확한 것은 저희들이 150% 이렇게 만들었다는 얘기도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은 또 성화채화 관계를 담당했었고 그 분야는 다른 과에서 담당했습니다.
○위원장 부봉하 대한체육회에서 주최가 되다보니까 제주도는 주관만 된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입장권이나 모든 것은 일괄 대한체육회에서 처리했다, 그래서 우리 제주도체육회에 몇 매 이렇게 배분된 겁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도에 50% 입니다.
○위원장 부봉하 도에 50% 왔는데 도에서 배분했다?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도 모르잖아요?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예, 기획관리실에서 담당합니다.
○위원장 부봉하 그러나 기획관리실에서 담당했지만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님이나 체육회 사무처장, 뒤에 앉아있는 차장이나 과장들이 참고적으로 그런 정도는 알아야지요.
○강원철 위원 아무리 관련없는 사업이라고 하더라도 직접 관여를 하는 부서에서 수감하러 와서 그런 것도 정확하게 모르면 말이 되겠습니까?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아까 말씀드렸지만 150% 정도 제작매수를 만들어서 배포한 것으로,
○강원철 위원 100%면 몇 개입니까?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2만5,000석.....
○위원장 부봉하 지지난번 제주도에서 했던 전국체전이 몇 월달입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9월 27일입니다.
○위원장 부봉하 그러니까 그런 게 있는 것 같아요. 9월하고 11월의 차이가 날씨도 추웠고 밀감관계가 있고 해서, 지난번 전국체전 때는 거의 찼습니다. 많이 왔는데 이번에는 많이 빈 것이 사실이에요. 강원철위원님이 그것을 지적하는 겁니다.
○홍가윤 위원 제주도에서는 전국체전때 6만명이 왔다고 홍보를 하고 있다 말입니다. 지금까지도 그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선수들이 2만2천몇 백명, 그 외 가족이나 오는 사람이 몇 만명해서 전체 6만명이 입도한 것으로 하고 있는데 이 사람들의 반도 경기장에 안왔다는 소리 아니에요? 그러면 6만명 통계가 엉터리죠.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3일 살아서 간 사람들도 있고.....
○강원철 위원 어쨌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물론 제주도에서 밀감철이 제일 바쁜 철입니다. 추웠습니다. 또 아시안게임도 있었고 월드컵도 있었기 때문에 그쪽에 구미 맞추다보면 힘든 겁니다.
사람들 보는 수준도 높아졌기 때문에, 이런 수준도 감안해서 개·폐회식도 홍보도 하고 내용도 갖춰나가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말씀입니다. 이런 것을 감안하지 않고 단순하게 이런 것 때문에 개·폐회식에 사람들 안왔다, 이게 말이 됩니까?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개회식때는 다른 요인이 있었습니다. 아까 위원장님께서도 감귤관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경호차원에서 통제를 많이 했습니다. 그런 문제까지도 같이 맞물려서 개회식 때는,
○강원철 위원 경호차원이라니요? 이전에는 대통령이 안왔습니까?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이번에 접근하는데 있어서 다른 때 보다도 경호차원에서 강하게 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문제도 예를 들어서 자동차경품을 한다든지 뭔가 유인책을 강구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앞으로 소년체전도 내년도에 있습니다.
○강원철 위원 만약 체전이 있다고 하면 일단 가고 싶다, 이런 생각 들어야 되는데,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바로 그겁니다.
○강원철 위원 제가 집사람한테 표를 줬더니 거기 가서 뭐해, 당장 이럽니다.
1시간동안 앉아 있어야 되는데, 그러면 저는 이것 저것 설명하죠. 내용이 있는 것 같더라, 보니까 이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럴 것 같은데, 이런 식입니다.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홍보문제라든지 좀 뭔가 이익을 얻고 간다 는 차원에서 앞으로 계획성있게,
○강원철 위원 체전만이 문제가 아니라 모든 스포츠분야에 대해서 생각을 깊게 해야지 단순하게 넘어갈 문제가 아닙니다.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덧붙여서 말씀을 드리면 앞으로 국제대회할 때는 학생들이 체육현장학습장으로 활용한다든지 도민들이 몰릴 수 있는 유인책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위원장 부봉하 그리고 또 하나는, 우리가 잘 생각해야 되는 것이, 아까 강원철위원님이 부인에게 표를 줬더니 재미도 없는데 뭐하러 가느냐? 라는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 사실 그렇습니다.
그러면 이게 식전행사, 식후행사 거의 우리 학생들이 오랫동안 추운데 고생을 하면서 열심히 했습니다마는 그것도 그것이지만 알려진 탤런트라든가 가수라든가, 제주출신 연예인라든가 이런 사람들을 초청해서 특별무대를 설치해서 식전행사때 공개한다면 엄청난 홍보가 될 겁니다. 그러면 아무리 추워도 너나없이 다 가려고 할겁니다.
이런 것도 한번 정도는 검토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옳으신 말씀입니다마는 그런 유인책에 대해서 앞으로 특단의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강원철 위원 성공체전, 성공체전 떠들기만 하지 말고 비판적으로 나오는 말씀들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귀담아들으십시오. 아까 우리 위원장님 말씀했다시피 제 딸이 초등학교 5학년인데 전날 유명가수들이 왔지 않습니까? 이벤트 했죠? 그것은 가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개막식에는 죽어도 안갑니다.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 양광호 알겠습니다.
○강원철 위원 그런 것도 있으니까 충분히 감안하셔서 일들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사무처장은 임기가 없는 거죠?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있습니다.
○강원철 위원 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사무처장은 이사회에서 이사의 추천을 받아서 회장이 지명하게 되어 있습니다.
○강원철 위원 임기요?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4년입니다.
○강원철 위원 4년이 끝나면 다시 재임할 수 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그렇습니다. 다시 이사의 동의를 받아야 됩니다.
○강원철 위원 상임부회장도 연임이 가능합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임기는 같습니다.
○강원철 위원 상임부회장도 4년이고 연임이 가능합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강원철 위원 근래 보니까 제주도체육을 실지 이끌어가고 있는 상임부회장하고 사무처장이 바뀌는 경향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이렇게 해서 실질적으로 제주도체육을 위해서 일할 수 있습니까? 지난번 사무처장 제주대학교 교수, 그 분은 몇 년 있었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10개월 있었습니다.
○강원철 위원 그전에 문종해처장님은,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2년 6개월 정도 있었습니다.
○고석현 위원 이번 사무처장은 오래 하실 겁니다.
○강원철 위원 제가 지난 8월에도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전국체전을, 상당히 큰 사업을 앞두고 시중에는 그만 둔다는 말씀이 있는데 어떻게 할 겁니까? 했더니 상임부회장께서는 아니라고 했지 않습니까? 분명히 들었는데, 또 바뀌더라고요.
물론 개인적인 일도 있을 수 있습니다마는 툭하면 바뀌니까 저도 불안해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이창준처장님께서는 체전까지 해 주시는 조건으로 해서 했었습니다. 전에 문종해 처장님은,
○위원장 부봉하 출마를 하기 위해서?
○강원철 위원 체육회 상임부회장도 그렇고, 사무처장 자리가 앞으로 자기가 일을 하는데 한 단계쯤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더라고요. 지방의회에 진출한다든지 아니면 국회의원으로 진출한다든지. 제주도체육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단계적 절차를 밟기 위해서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냐?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저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겁니다.
○강원철 위원 실질적으로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지 않습니까? 보면 바뀌는 경우가 또 한 가지는 이상한 일들에 관여되어서 바뀌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많은 도민들은 체육회는 정상적이지 못하다. 지금까지의 인식이 그렇습니다. 앞으로 체질개선을 해야 됩니다.
사무처장님 할 수 있죠?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위원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십시오.
진짜 체육인으로서 제주체육의 한 장을 그을 수 있는 멋있는 사무처장으로 남고 싶습니다. 많이 도와주십시오.
○강원철 위원 말들은 여기 나오면 그렇게 하고들 있지만, 제주도체육을 위해서 진정으로 노력할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진짜 필요할 때입니다.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노력하겠습니다.
○강원철 위원 한 자리를 위해서, 단계를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명심해 주십시오.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부봉하 우리 사무처장께서는 제주도 체육에서는 뼈가 굵은 분으로 알고 있는데. 전체 몇 년 됐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저는 84년도 제주도에서 처음 소년체전을 개최할 때 대학졸업하면서 유도코치로 시작해서 사무처장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20여년 지나고 있습니다.
○위원장 부봉하 글쎄, 그렇게 기억되어서. 앞으로 의지를 가져서 열심히 일을 해 보십시오.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위원장 부봉하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있음)
그럼 마지막으로 하나만 물어봅시다.
이번 전국체전에 국비, 도비가 포함되어서 쓰여졌는데 자체 결산을 해 보셨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아직 자체 결산은 못했습니다.
○위원장 부봉하 언제쯤 할 겁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12월말 기준으로 정산해서 보고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부봉하 전체 1년 예산 29억을 가져서,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경기부 32억이었습니다.
○위원장 부봉하 아니, 우리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일반회계는 29억입니다.
○위원장 부봉하 29억에서 11억2,900만원은 경기단체 지원금으로, 나머지 18억을 가져서 인건비 등 살림을 사는 겁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저희들 전체......
○위원장 부봉하 좋습니다.
이런 정도는 전체 29억의 예산에서 일반회계, 그러면 경기단체 지원금으로 얼마고 나머지 얼마 이런 정도는 외우고 있어야죠. 그렇지 않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전체적으로는 72% 정도가 경기단체에 지원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부봉하 전국체전에서 자체결산을 언제쯤 해 질지 모르지 않습니까?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12월 30일자로 모든 회계를 마치기 때문에,
○위원장 부봉하 이것은 나중에 보고를 해 주십시오.
○제주도체육회사무처장 신석종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부봉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제주도체육회에 대한 감사를 마치겠습니다.
제주도체육회 이상철부회장님은 자리를 비우셨습니다마는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 양광호단장님 오랜 시간 수고하셨고, 체육회 사무처장, 임직원 모든 분들 장시간 감사에 임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또 우리 위원님들 정말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체 도민의 뜻으로 겸허히 받아들여서 제주도체육회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오늘로서 제주도 및 보조단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내일 오후 2시에 지금까지 감사한 사항에 대하여 강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감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8시25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출석감사전문위원
○피감사기관참석자
- - 스포츠산업육성기획단장양광호
- - 제주도체육회
- 상임부회장이상철
- 사무처장신석종
○참여속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