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회제주특별자치도의회(임시회)
문화관광위원회회의록
- 제 5 호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일 시 2007년 2월 12일(월)
장 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회의실, 서귀포시제1청사회의실
의사일정
1. 2007년도주요업무보고의건(계속)
심사된안건
1. 2007년도주요업무보고의건(계속)
□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소관((사)제주컨벤션뷰로 포함)
□ 서귀포시소관
(11시10분 개의)
○위원장 신관홍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3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문화관광위원회 제5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지난주에는 우리 위원회 소관 도 본청, 사업소 및 출연 보조단체에 대한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오늘은 컨벤션센터와 서귀포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우리 위원회 소관 2007년도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2007년도주요업무보고의건(계속)
□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소관((사)제주컨벤션뷰로 포함)
(11시11분)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업무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컨벤션센터 허정옥 대표이사께서는 나오셔서 간부임원직원 소개와 함께 제주컨벤션뷰로를 포함한 2007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감사합니다.
그러면 순서에 따라서 저희 간부진 인사 먼저 드리겠습니다.
구연석 전무 참석했습니다.
류상부 경영기획실장입니다.
제주컨벤션뷰로의 김원경 사무국장입니다.
그리고 실무책임을 담당하고 있는 팀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최재인 마케팅팀장입니다.
김상식 경영관리팀장입니다.
고제국 특수사업팀장.
홍호길 전략기획팀장입니다.
그밖에 실무진들이 다 준비하고 있습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신관홍 위원장님과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위원님 여러분,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평소에 저희 ICC JEJU에 대해서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셔서 저희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먼저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출범할 때에 우리도가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도 단위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되었습니다.
이것은 사실 컨벤션센터가 있음으로서 가능한 일이었고 올해 저희 ICC JEJU가 설립된 지 10년이 되는 해입니다. 올해야말로 처음 설립의 뜻 그대로를 다시 살려서 재창립의 기회로 삼고 그동안 못다한 일들을 저희들이 분발하여 배가 일을 하는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겠습니다.
저희 ICC JEJU는 국제자유도시 성공 추진을 위한 인프라 시설로서 그동안 기능을 열심히 해 왔지만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통하여 저희들을 많이 지도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다면 올해를 기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희들의 경영정상화 기반 마련이 가장 급선무라서 열심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저희들의 통제 불가능한 요소들은 위원님들께 오늘 보고드리고 도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한 보고를 하도록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주요업무보고로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보고의 편의상 파워포인트를 썼고 보고자료를 유인물로 마련했습니다.
혹여 글자가 잘 안 보인다면 유인물을 참고하시면서 봐 주시기 바라고, 그리고 시간 관계상 간략하게 넘어갈 부분들은 스킵(skip)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보고는 일반현황과 2007년도 주요업무 계획,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해서 보고를 하겠습니다.
일반현황 중에서 회사개요는 ’97년 8월에 설립된 것을 참고해 주시고, 그다음에 회사현황에 조직 및 주주현황은 현재 29명의 직원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원은 30명이지만 한 명은 저희들이 TO로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조직 및 주주현황을 보시면 제주특별자치도로 통합은 되어 있지만 명의개서가 안 되어 있어서 제주특별자치도지분 57%에다가 한국관광공사 17%, 민간주 25%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다음에 시설현황은 참고로 하겠습니다.
2007년도 예산현황이 오늘 보고의 중점사항이 되겠습니다.
저희들 수입예산을 보면 매출액 부분에서 전년대비 52%가 증가했는데요. 실은 2006년 실적하고 비교해 보시면 저희들이 아주 과감한 예산을 설정하면서 예산과 실적과의 차이가 많습니다. 그러나 2005년도 실적과 2006년도 실적을 비교해 보시면 약 매출액을 30% 증가시켰습니다.
그리고 2007년도 예산은 보다 더 공세적으로 매출액을 45억 원 정도로 높게 설정해 봤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것도 부족하다고 보고, 아마 2008년도에 저희가 100억 원을 달성하려면 이보다 더 공세적인 마케팅을 전개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행사업을 보시면 저희들이 운영비 보조를 이번에 9억 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4억 원에 대한 대행사업은 변동이 없지만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운영의 적자부분에 대한 보조가 9억 원 들어감으로서 예산이 대폭 증가되었습니다.
그다음에 인건비 중에서 급여하고 퇴직급여가 23.6% 증가했는데 급여의 인상부분은 6%에 불과합니다.
그런데 2006년 실적과 2006년 예산을 보시면 예산이란 실적하고 그대로 예산한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기준에 불과하고 저희들 급여는 6% 상향된 선에서 절감해서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조금 주목되는 것이 홍보 및 국제회의 유치부분입니다.
이 부분에서 저희들 지난번에 홍보 광고가 약하지 않나 싶어서 올해는 특히 홍보 비디오 부분도 제작한지 4년이 되었기 때문에 이것도 갱신하면서 조금 강화시켰습니다.
그다음에 문제가 되었던 판촉비 접대비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저희가 수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접대비는 사장과 전무의 기본적인 접대비를 제외하고 전부 다 판매촉진비로 넘겼습니다. 그리고 사장과 전무의 접대비도 일체 저희들이 판매촉진 위주로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저희들 업무성격상 호텔이나 다른 컨벤션센터에 비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촉비가 여전히 부족하기 때문에 이 부분 절감해서 정직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관리비 중에서 복리후생비, 여비, 교통비 부분이 증가되었는데 사실 38%의 증가부분은 특히 직무연수입니다. 제가 작년도에 와서 보니까 직무연수 예산이 너무 모자라서 사실 인력의 전문화가 급선무인데 교육을 제대로 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1인당 100만 원 정도의 연수비를 할당해서 특히 전문적인 직무연수를 강조하고자 이 부분이 약간 증가되었습니다.
그다음에 매출 원가부분에서 PCO사업 부분을 2006년도까지는 사실 원가에 포함시키지 않았었는데 올해부터 매출원가에 포함시킴으로서 9억 원 정도 증가하는 재무제표가 되었습니다.
그다음에 조금 주목되는 예산을 보시면 집기비품입니다.
저희들이 약 4년 되면서 AS기간도 지났고 노후장비를 교체해야 될 시점입니다.
사실은 전기나 수돗물은 아끼지만 저희들 시설이 생명이기 때문에 노후한 장비라든가 수선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그렇게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 정도 예산현황 보고사항입니다.
그다음에 주요업무계획으로 넘어가겠습니다.
2007년도에는 전망이 아주 좋습니다. 2006년도에는 사실상 대규모 회의가 없었는데 2007년도에는 국가회의, 지방자치회의 큰 회의들이 예상되어 있어서 사실상 전략목표를 아주 높게 잡았습니다. 국제회의는 약 17회를 잡았고, 컨벤션 개최건수는 2006년도 대비해서 270회로 증가시켰습니다. 매출액도 저희가 약 25% 정도 증가시켰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2006년도에 비해서 2007년도에는 약 5억 원 증가되었는데 제가 볼 때는 이보다 더 증가되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위원님들을 다시 모셨을 때는 아마 저는 그렇게 다짐하고 있습니다. 이 보다 더 높은 실적을 보여드려야 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그다음에 국제회의 부분은 사실 ASTA총회, WHO서태평양 지역회의, 이 부분이 사실은 부산과 굉장한 경합을 벌이다가 제주특별자치도의 보건복지국하고 여러 위원님들, 의원님들 도와주셔서 저희가 유치하게 된 겁니다. 그리고 아시아광고대회와 UCLG총회 이런 회의들은 다른 컨벤션센터들이 주목하는 국제적 위상이 높은 회의들입니다.
그다음 국내기업회의하고 이벤트 행사들은 참고로 하시고, 제가 자랑하고 싶은 회의들은 전국시군구행정구도화 회의 이런 것들은 사실 우리 제주특별자치도의 담당국이 끌어들여서 전개되는 회의들입니다. 작년 2006년도가 상당히 어려웠는데도 불구하고 2005년도 보다 30%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행사를 많이 유치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부산이 벡스코(bexco)가 정착될 때까지 부산시에 그러한 회의유치 노력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처럼 저희들 지자체의 회의유치 이 부분은 2008년도까지만 적극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저희들이 자립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하천관리라든가 물 관리 심포지엄 이런 것들도 다 도에서 담당국들이 유치해 온 회의들에 해당되고, 저희들이 한 회의로서 고무적인 것은 한국학술단체연합회 통합학술대회인데 이것은 규모는 3,000명에 불과하지만 한국에 있는 학술단체들 약 600여 군데가 모여 있는 기구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저희한테 유치된다는 것은 학회에서는 저희들로서는 아주 자랑스럽고 부러움을 사는 회의에 해당되겠습니다.
나머지들은 참고로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전략적으로 올해는 회의유치를 할 때 마켓(market)을 세그먼트(segment) 해서 저희들 강점에 맞는 회의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예산에 따른 지역행사들도 도외 행사 못지않게 내수가 기반이 될 때 탄력을 입는 것을 작년도에 저희가 학습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저희들이 올해도 견지해 나가고, 더 많은 협력을 얻어 나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해외 판촉을 특히 강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중국 쪽 중화권에 대해서 저희들이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에 올해에도 컨벤션뷰로와 협력해서 중국시장은 끊임없이 노크하면서 성과를 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전시하고 이벤트가 저희들 뜨는 사업입니다.
그동안 국제회의라든가 그쪽에만 저희들 주목했었는데 보면 작년에 저희가 이벤트 쪽이 커져서, 한류엑스포 포함해서, 이런 부분들이 커져서 매출액이 전반적으로는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전략적으로는 국제회의와 기업회의와 바로 문화이벤트라든가 전시회까지도 적극적으로 개발하려고 합니다.
그다음에 경영활성화 추진 현황입니다.
여기에서부터 핵심보고사항들인데 공기업 전환검토 용역결과, 그리고 수익사업 방안 이것들은 보다 상세하게 보고를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추진현황을 보면 공기업전환 용역결과는 지난번 감사 때 저희들이 보고를 했고 그때 지적받은 사항이 무엇이었느냐 하면 ICC JEJU 자체가 원하는 방향은 무엇인가, 말하자면 저희들은 경영자 입장에서는, CEO 입장에서는 조직의 형태는 주식회사든 공기업이든 상관이 없고 수익사업만 확실하게 붙여주면 컨벤션이 제 기능을 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고 그 점에 대해서 너무 줏대가 없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저도 그 점에 대해서 다시 숙고를 하고 저희 직원들한테 조직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직원들은 약 75%가 공기업으로 가기를 희망했습니다.
말하자면 부산 같은 경우는 부산관광컨벤션공사로 가는데 ICC JEJU라는 관광의 기본 인프라와 경험을 살려서 공기업으로 가는 것이 컨벤션의 고유기능을 수행하는 데는 안정적이다 해서 저희 직원들은 안정적인 경영 쪽을 4년간 운영하면서 터득한 것 같습니다.
대표이사로서 저는 그러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결과를 2007년 1월 22일에 관련국인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스포츠국에 전달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 앞으로의 추진계획은 간담회를 가지라고 해서, 도의 담당국과 저희들의 커뮤니케이션이 원활치 못한 것 같다는 지적을 받아서 그 점에 대해서 간담회 개최를 끊임없이 계획했고, 워낙 사안이 바빠서 아직 성사는 되지 않았지만 곧 간담회를 개최해서 저희들의 현안인 조직의 운영방안, 또 앞으로의 회의유치 여러 가지에 대해서 전략적인 운영적인 부분들을 논의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조직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이사회에 보고를 하겠습니다.
내국인 면세점 이 부분은 사실 저희 경영의 현안이고 수익사업의 근간이고 제가 늘 강조해 왔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느 정도 지난번 감사이후로 진행되었는지를 보고드린다면 지금 JDC와 함께 면세점 뿐만 아니라 대안으로 명품아울렛 검토를 요청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이 작년 연말에 수익사업과 관련해서 세미나를 연 결과 쇼핑아울렛도 검토하는 게 좋겠다는 학계의 제안이 있어서 그 부분을 저희들도 수렴하고 JDC에다가 면세점 임대뿐만 아니라 명품아울렛 설치까지도 요구했습니다. 문서로 보냈고. 현재 저희들 컨벤션 내에 내국인 면세점 설치하고 쇼핑아울렛 명품아울렛 설치를 위한 자료조사 검토를 내부적으로 JDC가 하고 있고 내부적인 검토가 긍정적으로 나올 경우에 용역을 주어서 상반기 중으로 이것을 확정시키게 됩니다.
제가 그렇게 요구했습니다. 2007년도의 수익사업은 JDC가 아니라면 다른 파트너라도 우리가 물색해서 확정지어야 되기 때문에 저희들 가급적이면 상반기내로 결정지어주도록 요구를 했고, JDC하고는 이것과 관련해서 교육과 홍보, 수익사업을 근간으로 조만간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해서 보다 단단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PCO사업은 작년에 보고드린 대로 수익사업이기도 하면서 컨벤션이 사실은 임대뿐만 아니라 컨벤션 본래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차장과 과장과 대리하고 사원을 충원했고 UCLG세계총회라는 큰 행사를 두고 이밖에도 외부인력까지 보태어서 PCO 사업 추진은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작년에 ITOP포럼을 진행한 경험을 살려서 올해는 UCLG제주세계총회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그다음에 제주평화포럼 같은 행사들에 대해서도 저희가 PCO 참여를 제안하고 PT에 참여를 했습니다.
이밖에도 저희들 ICC JUEJU가 개최하는 각종 국제적인 행사 PCO를 다른 데 맡기는 것이 아니라 저희들이 직접 수행하기로 그렇게 인프라를 갖추고 인력을 보강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도민주 매입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보고하겠습니다.
잘 아시는 사항입니다. 지난 12월 27일 임시주총에서 사실 특별결의를 하였고, 추진현황을 보면 2월 4일까지 채권자 보호절차상 이의제출과 공고·통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식의 소각 공고와 통지는 2월 28일까지 이루어지고 주권제출과 주식금액 지급은 3월 2일부터 5월 말일까지 진행되는데 현재 법인 중에서 몇몇 법인들이 문서로 이의를 제기하고 있고 그것에 대해서 저희들 현안별로 대응하고 방문해서 설득함으로서 불평등 감자의 소가 제기되는 일이 없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컨벤션호텔 추진상황입니다.
아시는 대로 저희들 기공식을 지난 1월 31일 마쳤습니다. 이쪽에 보면 이 규모가 특1급 호텔입니다. 그래서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호텔이 300실, 콘도가 300실인데 많은 분들이 염려하는 것이 컨벤션호텔인데 가격이 너무 비싸지는 것은 아닌가. 또 저희 컨벤션하고 협력의 문제가 틀어지는 것은 아닌가 이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철저하게 협력관계를 구축하면서 컨벤션호텔로서의 제 기능을 서로 소유는 다르지만 운영은 공동으로 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보고를 드려야 되는 게 바로 국고보조사업인데 그간 몇 차례 도내 매스컴에서 문제제기가 되었던 사업입니다. 이 부분 자세하게 보고를 드리면 APEC을 할 때 외교통상부로부터 50억 원을 지원받았고 이때가 2005년도였습니다. 애초의 목적은 회의시설 보강입니다. 그 중에 10억 원을 회의할 때 썼고 40억 원이 남아 있었습니다. 40억 원의 사업목적은 회의실과 회의지원시설과 전시실 조성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개관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그리고 수익이 일어나지 않는 적자기업이라는 이유로 이것을 외교부와 서로 협력해서 수익사업에 쓰기로 사실은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했습니다. 그리고 수익사업의 여러 가지를 검토한 끝에 저희들이 사실은 뉴제주 체험관을 하기로 결정하고 저희가 KT를 그 사업의 추진자로 결정했었는데 2006년 말 감사원이 감사를 한 결과 이것은 애초의 목적과 부합되지 않는다 하고 외교부에 지적했습니다. 그래서 외교부와 저희가 다시 협의하여 그러면 40억 원을 애초의 목적대로 쓰자 해서 그렇게 하기로 합의를 했고 현재 애초의 목적대로 회의실 보강과 회의지원시설과 정보센터구축에 쓰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보시면 2007년 2월부터 11월까지 공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현재 중소회의실 조성과 회의시설 보강에 대한 설계용역을 공모 중에 있고 곧 공사를 발주시키고 이러한 계획에 의해서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투명하고 정직하게 진행을 해 나가겠습니다.
그다음에 2006년도 도의회 감사 지적결과는 여러 가지가 나와 있습니다만 이 부분은 서면으로 대신하고, 지적해 주시면 답변하는 것으로 시간을 절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저희가 컨벤션뷰로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를 해야 될 순서인 것 같습니다.
컨벤션뷰로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보고하겠습니다. 아주 소조직입니다. 조직은 잘 아시고 계시고, 현재 인원에 대해서는 중요사안입니다.
여기에 보면 이사장이 겸직입니다. 이 부분은 다른 뷰로와 별로 차이점이 없습니다만 지금 사무국장을 도에서 파견해서 김원경 국장이 맡고 계시고 기획총무팀이 한 명 파견되었다가 계속 공석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총무를 하는 팀원은 계약직, 그러니까 그야말로 파트타이머를 임시직으로 쓰고 있고 그 다음에 마케팅팀 3명 중에 팀장은 ICC JEJU가 파견하고 팀원 2명, 사실상 현업은 팀원 2명이 마케팅을 하고 있어서 뷰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음을 솔직히 말씀드리고, 도청 파견된 팀장 기획총무팀이 제대로 들어와 주어야 마케팅팀을 지원해서 제도적으로 돌아가는 조직이 되겠는데 이게 현안입니다.
저희가 몇 차례 계속 팀장을 파견해 주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회원은 계속 저희들이 보강작업을 전개하고 있고, 예산을 보면 2007년 예산안이 15억 7,000만 원입니다. 인건비가 작년에 9,000만 원에서 올해 2억 원이니까 약 1억 8,000만 원정도 운영비와 인건비로 지원을 받게 되었는데 이 부분은 사실 위원님들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 부분은 작년에 도와주셔서 대폭 보강되어서 이 예산에 기초해서 지금 마케팅 직원 2명을 공모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3월부터 새로운 직원을 투입해서 이 재원을 갖고 뷰로가 제 기능을 할 수 있으리라고 보아집니다.
이 중에서 위탁대행사업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외 회의 인센티브로 지원하는 게 약 5억 5,000만 원이 예정되어 있고 이 부분이 현안입니다. 작년까지는 국비지원이 있었습니다. 문화관광부 관광진흥개발기금을 문광부에 요청하면 문광부에서 배정을 해 왔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문광부에 배정을 요청한 게 8억 2,000만 원인데 갑자기 작년 말에 이 제도가 바뀌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에 관해서는 관광진흥개발기금이 다 덩어리로 모든 돈이 제주특별자치도로 이전되고 문광부에서 저희 뷰로에 배정하는 제도가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지금은 이 예산을 도에다가 요청을 해야 되는 상황에 있고, 도에다가 계속 예산을 배정해 주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 위원님들께 저희가 간곡하게 부탁을 드려야 될 사항입니다.
2007년 예산을 보시면 컨벤션 홍보 마케팅에 약 3억 원 정도가 쓰여 집니다. 그다음에 컨벤션 전문인력 육성이라든가 상품개발, 컨벤션뷰로 운영에 전반적으로 쓰여 지고 있고 예산에 대해서 질의해 주시면 답변하는 것으로 시간을 절약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주요업무분장은 참고해 주시고 관련단체하고 비교하는 것만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면, 인원입니다. 인원이 서울은 거의 비교 안 합니다. 부산하고 대구, 제주 3자간의 경쟁입니다. 그런데 제주가 5명이라고 하지만 1명이 공석이기 때문에 지금 4명이 일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이 부분 2명 보강하면 인원에 대해서 뷰로 보고 인원 없단 소리 이제부터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예산을 보시면 만약에 저희들이 국제회의도시 교부금 항목이 있습니다. 이것은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되면 문광부가 돈을 주고 도에서 국제회의도시 교부금으로 각 컨벤션뷰로에 서울이나 부산이나 대구 같은 경우는 교부금이 주어지고 있는데 제주특별자치도는 교부금이 없습니다. 대신에 제주특별자치도의 장점은 인센티브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 운영을 해보면 바로 저희가 요청하는 국비 8억 2,000만 원이 도에서 지원만 된다면 좋겠고, 국제회의도시 교부금이 그래도 국제회의도시 위상에 걸맞게 앞으로도 문광부하고의 관계상 교부금이 명목상 지원되어야 되지 않겠나 이 정도가 저희들 뷰로의 현안인 것 같고, 이 정도 지원과 이 정도 인력으로 뷰로가 성과를 내지 않는다면 그것은 뷰로의 책임이라고 저는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다음 사항들은 대체적으로 참고로 봐주시면 뷰로의 보고는 끝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건의사항 부분은 나중에 위원님들 질의와 토론을 듣고 나서 마지막으로 제가 정리하는 쪽으로 운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사)제주컨벤션뷰로 포함)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신관홍 허정옥 대표이사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서 위원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고 허정옥 대표이사께서는 소관 사항에 관한 위원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성곤 위원 발언신청)
예. 위성곤 위원님.
○위성곤 위원 위성곤 위원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고가 많습니다.
현실적으로 경영개선이 어느 정도 가능한 것인지, 그리고 경영개선의 올해 구체적 목표는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사실 보고를 못 드렸습니다만 2007년도에 원금과 이자를 갚아야 되는 게 27억 원에 해당됩니다. 2007년도에 27억 원과 같은 차입금 원금하고 이자를 갚는 문제들은 사실 저희들 경영수익사업을 추진하지 않는 한은 자체적으로 어려운 사항입니다. 그래서 저는 통제 불가능한 요소보다는 우리 컨벤션센터가 해야 할 고유기능, 즉 국제회의를 많이 유치하는 관광의 인프라 기능을 제대로 하려면 솔직히 이 시설이 노후화되지 않도록, 그리고 모든 기자재가 경쟁력 있도록 유지해야 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저희는 회의유치라고 보고 있고, 그래서 인력의 전문성과 시설의 보강을 갖고 회의유치를 어느 컨벤션센터보다 경쟁력 있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고, 그다음에 이밖에 경영의 적자문제는 수익사업을 도와 추진하면서 이게 뒷받침 되지 않으면 사실 우리가 올해부터 운영적자보전 9억 원을 받습니다만 계속 세금을 저희가 지원받지 않으면 이 관광 인프라의 기능을 축소하든가 해야 되는 현안입니다.
그래서 경영자로서는 도와 함께 수익시설을 올해 내로 협력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고 거기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는 실정입니다.
○위성곤 위원 경영개선을 위해서 전년도에 용역을 했었고, 현실적으로 성과를 내지 못한 게 사실이잖아요? 그리고 지금현재 도 당국에서도 얘기하고 있는 내국인 면세점이나 아니면 주변 관광지에 컨벤션뷰로에서 사용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반응이 있는 게 맞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인근관광지에 대해서는 아직 추진이 되어 있지 않고 계속 건의만 하고 있고 지금 면세점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저희들이 담당국 하고 논의하면서 JDC와 구체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현실적으로 주변 관광지 문제는 도 당국에서도 봤을 때 관광공사 설립이라는 큰 틀의 사업운영을 위해서 그 관광지가 필요하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 그리고 현실적으로 협의도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맞습니다.
○위성곤 위원 그런 틀 안에서 사실 도 당국을 설득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지금현재 진행계획을 잡고 있는 명품아울렛 관련해서는 어느 정도 논의가 진척되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저희가 JDC하고 면세점을 논의하면서 JDC 실무자가 저희 장소를 검토하면서 면세점도 검토하지만 와서 보니까 명품아울렛을 하는 것이 굉장히 전망이 있어 보인다고 하는 사견을 내놓았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그렇다면 JDC는 어차피 7대 선도프로젝트 중 하나가 명품아울렛이고 쇼핑아울렛은 아마도 장기적으로 추진할 것이고 그것하고는 별도로 마치 테스트마켓(test market)처럼 저희 컨벤션센터 1층 약 850평 부지에다가 명품아울렛을 검토해서 타당성 있다면 중문관광단지 고객을 중심으로 해서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겠다라는 의견이 있어서 검토를 시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는 면세점에 대해서는 또 다른 공간에다가 동시에 하는 것으로 두 가지를 공히 검토하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전망은 어느 정도 될 것 같습니까? 설립 가능성은.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저는 지금 50 대 50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면세점에 대해서도 JDC는 여러 가지 7대 선도프로젝트가 2007년도에 출발이 됩니다. 그러니까 아주 많은 현안 중에 저희 컨벤션센터의 면세점은 아주 작은 부분이라고 솔직히 그들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제가 이사장과 두 번 만났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현안이고 사실 이것은 제주특별자치도민들의 관심사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의 인프라가 정상화 되느냐의 문제이기 때문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했고 긍정적으로 봐 달라고 했습니다. 그들도 처음에는 약간 부정적이었다가 지금은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했고, 저는 면세점이든 명품점이든 둘 중 하나는 긍정적인 검토가 나오지 않겠나 보고 있습니다. 계속 저희들이 자료를 주고 있고 주목해서 거기를 계속 바라보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희들 현안이기 때문에.
○위성곤 위원 지금 내국인면세점 관련해서는 사실 재래시장 상권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에서 내국인면세점이 추진과정부터 반대도 많았고, 그런 과정 안에서도 내국인면세점이 설치되었고, 그런데 이것에 대한 검토는 다시 한번 더 해 보셔야 될 것 같고, 지금 업무보고 16페이지에 보면 전시 및 이벤트 기획유치에 상당히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실제 예산내용에 보면 2007년도 10건에 전년대비 3분의 1 정도 수준의 매출목표를 갖고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 주십시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산 부분입니까?
○위성곤 위원 예.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전시하고 이벤트에 특별한 예산을 따로 할당할 수 없고, 이 부분은 마케팅팀 내에 국제회의담당, 이벤트담당, 전시담당이 있어서 그런 것이고 저희들이 2006년도 경험해 보니까 말하자면 작년도에 ‘나비부인’과 같은 것은 저희가 대행사업으로 기획해서 해 본 사업입니다. 올해는 그런 이벤트라든가 그다음에 전시는 KCTA 전시가 유일한데, 저희가 경험해 보니까 전시를 기획해서 개발했을 때 산자부하고 엮어서 비수기를 타개할 수 있다고 보고 2007년도에는 국제회의에만 매달리지 말고 이 부분은 비교적 다른 해에 비해서 예약이 많이 되어 있는 편이니까 이벤트와 전시를 강화하자는 차원입니다. 예산이 없다고 해서 이게 말뿐인 것이 …….
○위성곤 위원 예산을 말씀드린 게 아니고 매출목표를 보면 2006년도 실적이 6억 8,200만 원이고, 전시회 관련해서 2007년 목표가 1억 2,000만 원인데 목표치가 이렇게 3분의 1수준으로 떨어진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말씀해 달라는 겁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그 부분은 뭔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렇게 된 것은 지금도 전개되고 있지만 작년에 한류엑스포가 큰 것이었습니다. 한류엑스포 매출액이 4억 5,000만 원이었습니다. 그게 포함되어서 그렇게 된 것이고 그것을 뺀다면 조금 규모가 작아진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그래서 실제 전시에 대한 고민이 없는 게 아니냐. 지금 산자부에서 6,000만 원 정도 받았으면 좋겠다고 뒤에 행정사무감사자료 38페이지에 있는데 이 비용은 아이디어 수준입니까, 아니면 거기와 협의를 해 봤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38페이지 KCTA 부분입니까?
○위성곤 위원 38페이지 6,000만 원은 지금 확정되어 있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확정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협의도 끝났고 산자부로부터 받았습니다.
○위성곤 위원 제가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게 제주관광객의 최고 성수기를 8월로 보고 있는데 8월에 좀더 큰 기획전시를 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 사실 서귀포에 오신 관광객들이 야간관광을 할 게 없다고 말씀을 하고 있는데 그런 방안에서 음료 팔고 주류 팔고 이런 것들이 아니라 기획을 해서, 전시시설의 기획력을 높여서 거기에 오신 손님들이 야간관광을 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아보는 게 어떻겠는가라는 제안을 해 봅니다. 그게 여기서 얘기하는 필름마트든 아니면 또 다른 방법이든, 영상이든 아니면 한류든 여름철 이벤트에 맞게끔 전시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이런 방안에 대한 기획을 잡아보는 게 경영수지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잘 알겠습니다. 그게 참 바람직한 방향으로 보고 있고, 저희들도 비수기 타개책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고 이밖에 웨딩이라든가 디지털 콘텐츠 같은 것을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있는데 그 부분 참고해서 전시부분이 하나의 수익구조로 보다 강화되도록 하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서울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형공룡전이라든가 이런 전시를,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많아지고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런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분들이 이곳에 올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해 보면 어떤가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잘 알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아니면 아주 좋은 오페라라든가 이런 게 공연될 수 있게 한다든가, 지금 회의 일정에 보면 7월 1일부터 7월 8일 일정이 있고 나머지 8월 일정은 없는 것 같습니다. 회의가 유치되지 않는다면 그런 기획도 해서 고급관광객은 고급관광객대로, 가족단위 관광객은 가족단위 관광객대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의 변모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알겠습니다. 저희가 곧 킨텍스(kintex)하고 업무제휴 협약을 합니다. 킨텍스(kintex)는 대규모 전시에 강하고 저희는 회의에 강하고 전시가 약하니까 그런 부분 협약하고 있고, 하이테크진흥원하고도 곧 협약을 합니다. 그리고 하이테크진흥원의 제주특산품 중에 명품은 곧 저희 3층 로비에 전시가 됩니다. 그래서 사실 쇼핑아울렛이나 면세점보다 먼저 저희가 고려하는 게 지역특산품을 저희 회의고객들한테 소개하는 일이었습니다. 그것은 6월 이전에 아마 모습이 드러날 것 같습니다.
참고해서 전시부분을 지역산업과 연계하고 또 육지부의 전시시설들하고 협력해서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위성곤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제가 잠깐만 하나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아까 JDC 측하고 면세점하고 쇼핑아울렛 말씀하시던데 협의라든가 대화를 한 게 있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저희가 문서를 며칠 전에 보냈고 그전에 대화로, 사실 JDC하고는 홍보와 교육에서 업무제휴협약이 되어 왔었습니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논의를 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했다고 하니까 말씀드리겠습니다. 얼마 전에 JDC 측에서는 제주 구도심 개발과 연계해서 쇼핑아울렛 사업을 그쪽으로 검토한다는 언론보도를 냈습니다. 그러면 JDC가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 쇼핑아울렛 관계에서는 기존 상권하고 상당히 논란도 있고 그것에 대해서는 지역에 있는 여타 상가의 상권들이 상당히 우려를 하고 있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ICC JEJU 쪽하고도 쇼핑아울렛 관계를 얘기하고, 지금 본인들의 발표에 의하면 구도심 재개발부분에도 검토하겠다고 발표하고, 또 쇼핑아울렛 단지를 만들겠다는 것도 이렇게 되고……. 이게 허구가 아니냐 하는 생각도 있고, 또 JDC가 쇼핑아울렛을 ICC JEJU나 아니면 구도심권에 하려고 하면 어느 정도 여론이 성숙되고 해야 한다는 도민의 여론도 생각해야 하는데.
저도 언론보도 보고 깜짝 놀랐는데 지금 대표이사께서 보고하는 내용이 쇼핑아울렛 관계를 JDC 쪽하고 어느 정도 협의가 되어 가는 단계라는 말을 듣고 우려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ICC JEJU가 경영개선 방안으로 이런 부분에 생각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도민의 정서, 지역상권의 정서, 이런 부분을 충분하게 고려를 해 주어야 되지 않느냐는 생각이 들고.
면세점 부분은 어떻든 내국인 면세점이 기 설치되어서 공항에서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저번에 우리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잠깐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지금 도에서는 전(全) 도 면세화 하겠다고 중앙정부하고 절충 중 아닙니까? 이렇게 하는 부분인데 대표이사께서는 전 도 면세화 부분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봐서 JDC 측하고 면세점 관계를 협의하시는 것인지, 그 부분은 계획이 잘못된 거 아니냐는 생각이 듭니다.
도에서는 중앙정부에 전 도 면세화 해 달라고 하고 JDC하고 ICC JEJU는 컨벤션센터에 내국인면세점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협의를 해나가고, 그것은 좀 그렇습니다. 우선 도에서 저쪽하고 절충되는 것을 보고 전 도 면세화가 안됐을 경우에 JDC가 움직이는 면세점을 여기에 하는 것은 좋죠.
그리고 쇼핑아울렛 문제는 도민의 정서, 지역상권의 문제 이런 것을 고려해서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리고 JDC는 이쪽에도 하겠다고 하고 저쪽에도 하겠다고 하고 줏대가 없습니다.
아까 위성곤 위원님이 그것에 대해서 질의를 하셔서 그에 대해서 대표이사께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넘어가고자 질의를 했습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잘 알겠습니다. 그 부분 혹시 오해가 생길까 저도 우려가 되는데 JDC가 저희 컨벤션센터 1층 850평에 생각하는 쇼핑아울렛은 기 7대 선도프로젝트로 구상하는 쇼핑아울렛하고는 규모나 성격이 많이 다릅니다. 말하자면 저희가 3층에 250평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면세점으로 해서 250평은 규모가 너무 작기 때문에 그것은 사람들을 끌어오는 미끼처럼 면세점을 쓰고 1층에 명품점을 850평 정도 해서 명품인데 창고에서 방출되어서 1년 정도 된 것을 선별해서 해보자는 그런 취지이고, 고객은 중문관광단지에 있는 부분, 특히 국제회의고객들을 겨냥한 것이라서 위원장님 염려하시는 도 상권과의 문제, JDC가 추진하고자 하는 제주시 구도심권 쇼핑아울렛하고는 중복되지 않는 겁니다. 성격이 다른 것으로, 저희들은 규모가 아주 작은 겁니다.
○위원장 신관홍 명품매장만 하시겠다는 것 아닙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위원장 신관홍 저도 잠깐 들었는데 제주도가 명품의류매장이 잘된다고 합니다. 제주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이 명품이라고 하고.
그런데 ICC JEJU에 오시는 회의고객들만을 상대로 하는 쇼핑아울렛이 아니고, 그렇게 되면 주민들도 전부 들어오게 된다는 거죠. 그러면 시가지 내에서 의류업을 하는 상가들이, 제가 볼 때는 어쩌면 상가의 문을 닫아야 합니다.
제가 외국에 갔을 때 쇼핑아울렛에 들어가 본 적 있습니다. 전부 명품매장입니다. 명품매장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비교해 보면 아마 지금 제주특별자치도 명품매장에서 팔고 있는 가격의 50%도 안 됩니다. 그러면 전부 쇼핑아울렛 쪽으로 오죠. 그런 부분은 JDC 측하고 잘 연구를 하십시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잘 협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아마 ICC JEJU가 그런 방향으로 적자개선을 할 게 아니고 다른 방법으로, 회의를 유치하고 이런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고 봅니다. 여유 공간을 매장으로 임대한다는 것은 저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지역상권을 위축시키고……. 제주특별자치도민을 위해서 ICC JEJU가 탄생한 것이지 외국인이나 육지부를 위해서 한 것은 아니거든요. 그러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의 삶이라든지 상업을 제외시키는 ICC JEJU가 되어서는 안 된다. 다른 방법으로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그 부분 제가 유념해서 하겠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들 앵커호텔 측도 그렇고 다른 데서도 자꾸 저희들한테 명품아울렛 제휴 얘기를 해서, 저희가 지금 말씀하시는 지역상권과의 갈등 문제를 최소화 하려면 JDC의 면세점과 연계해서 고객을 한정지어야 될 필요성도 있고 해서 사실은 우리 명품점에서는 지금 말씀하시는 것처럼 도내 상권과 고객이 혼재되지 않도록 가급적 컨벤션의 기능과 장점을 살리면서, 또 명품점은 지금 관광객들의 애로인 그런 부분을 보강하는 차원에서 명심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렇게 해 주십시오.
(오옥만 위원 발언신청)
오옥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옥만 위원 허정옥 대표이사님 수고 많으십니다.
작년에 ‘나비부인’ 오페라 공연하니까 어땠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사실 ‘나비부인’은 오페라를 모르고 공연을 했습니다. 오페라 관객동원이 그렇게 어려운 줄 모르고 3회 공연을 했는데, 마지막 회차인 31일에는 1,500석을 거의 채웠습니다. ‘나비부인’ 오페라 단장이 울어서 저는 왜 우는가 했더니 대구 같은 경우에도 유료관객이 5%에 불구하고 이렇게 채워지지 않는 게 오페라라고 했습니다. 그때 제가 얻은 교훈이 이렇게 어려운 오페라도 저희 직원들이 사실 티켓의 반 이상을 팔았습니다. 사장도 팔았습니다. 그래서 ‘하면 되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올해도 오페라 몇 가지를 검토해서, 사실은 저희처럼 적자를 감수하고 열심히 하지 않으면 오페라를 도민들이 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올해도 그런 것을 해보려고 하고 있고, 솔직히 내수시장이 약하기 때문에 민간 작은 업체가 오페라라든가 클래식한 큰 무대를 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저도 리스크(risk)를 안았지만 작년에 도의 대행사업으로 도가 지원했기 때문에 가능했고 다행히 지원을 제하고라도 적자를 내지 않고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오옥만 위원 다행입니다. 저도 그런 기회에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오페라공연을 봤습니다. 참 좋았고 아이들도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크게 적자나지 않는다면 그런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도 참 좋겠다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제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문화진흥원에서 올해 7월 특별자치도 1주년 기념행사로 오페라를 초청하는 게 하나 있을 겁니다. 제주시에서 하게 되면 그게 비싼 대가를 치르고 초청하는 것이라서 서귀포지역 쪽에서도 이왕 오는 김에 할 수 있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 아마 제주시에서도 ‘백록담’이라는 오페라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년도에 사업계획 낼 때 그게 있었던 것 같은데 그런 것들도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홍보 계획인데, 아까 국제회의에 대해서 올해 많이 유치할 계획이라고 했는데 혹시 여기에 대해서 특별한 홍보계획 갖고 계신 것 같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뷰로가 올해부터 강화됩니다. 그러면 뷰로의 마케팅 직원은 솔직히 서울에 상주시켜려고 했습니다. 부산이나 대구의 경우 컨벤션뷰로 직원들이 서울에 가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직원을 서울에 있는 저희 사무소와 연계시켜서 국제회의 유치하는데 대폭 뛰어보도록 하겠고, 그다음에 솔직히 저희들이 지금 일을 해 보니까 올해 5년차인데 국제회의 같은 것들도 브랜드 인지도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중요한 회의들을 해 왔고 특히 국제학술회의 중에 의학이나 공학 부분은 저희 ICC JEJU가 강점으로 이미 업계에 인식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더 살리고자 하는 취지고, 그 점에서 해외홍보 같은 것을 못해서 유감입니다. 지금 저희는 아리랑TV에만 제주컨벤션뷰로로 광고가 잠깐 나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산이나 다른 곳은 CNN에까지 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해외홍보를 못해서 조금 유감이고, 사실 저희들 ‘나비부인’ 하면서 알게 된 것인데 오페라무대가 문예회관은 좁답니다. 오페라는 장엄한 무대를 해야 제 맛이 나는데 해보니까 저희 컨벤션센터가 다른 클래식은 강점이 아니지만 오페라만큼은 무대가 넓어서, 그런 것들을 지금 주신 정보에 접촉시켜서 살려나가도록 적극적으로 애쓰겠습니다.
○오옥만 위원 해외홍보는 지금 아리랑TV 정도 하고 마케팅 직원을 서울에 상주시키는 것 외에 다른 홍보 계획은 아직 없는 거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저희들이 뷰로를 통해서 작년에도 싱가포르하고 일본하고 중국을 다녀왔습니다. 현지에 가서 로드 쇼(road show)라는 것을 합니다. 그것은 여전히 하고 있고 올해는 컨벤션센터까지 가세해서 조금 더 강화되겠지만 저희가 볼 때 직접 마케팅과 함께 그런 광고가 같이 곁들여져야 되는데 여전히 저희는 예산을 아껴 쓰느라고 그 부분은 마음대로 활약을 못하는 실정입니다.
○오옥만 위원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이 부분은 나왔던 것 같은데 직원의 잦은 교체로 인한 안정성이나 전문성의 담보, 이런 측면은 지금 어떠세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작년에 저희 직원이 한 명 나갔습니다. 그 직원은 저희가 채용해서 1년 만에 나간 경우인데 그런 특이한 경우 말고는, 부서 간에 잦은 교체를 얘기하신다면 그 문제는 경영진으로서 전문가 양성차원에서 마케팅팀을 강화해서 가급적 교체해서 일에 로스(loss)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있고, 다행히 저희 직원들이 제가 믿기는 그렇습니다. ICC JEJU 직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현재로서는 그렇게 충실도 없이 이직을 하지는 않지 않겠느냐 싶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직원들 마음에 들어가 보지 않았으니까.
다만 작년에도 사실 6% 급여를 올렸습니다. 왜냐 하면 2005년도보다 30% 이상 매출액을 증가시켰기 때문에. 그 동안은 계속 월급을 깎고 사기를 떨어뜨려온 셈입니다. 이 부분만 도와 의회와 여러분들께서 분위기를 살려주시고 칭찬해 주시면 저희 직원들 제가 믿기로는 사명감이 있는 직원들입니다. 그 부분 경영자로서 명심해서 사기진작 시키고 전문능력 향상시켜서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오옥만 위원 해외홍보든 인력이든 다 예산문제네요?
제가 얘기했던 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인가요, 6개월마다 교체되었던 부분에 대한 것을 질의했던 것인데 이 부분 괜찮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사실 김원경 국장님 오신 후로는 당분간 교체될 염려는 없고 김 국장님으로 교체된 후로는 저희가 도에 건의해 놓았습니다. 부산이나 다른 뷰로처럼 전문가를 공개모집해서 운영하는 안으로 저희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 부분 건의해 놓았습니다.
○오옥만 위원 마지막 질의인데요. 공기업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직원들이 70% 이상 요구했고 그런 의견을 수렴해서 지난 1월 22일 도청 문화관광스포츠국에 전달했다고 하는데 그 내용을 저희가 자료로 받아봤으면 하고, 여기에 대해서 앞으로 협의가 이루어질텐데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사실 제가 정치적인 여러 구도를 보지 않고 솔직하게 보고를 하는 사안입니다. 저희 직원들 의견을 수렴해서 그것을 문화관광스포츠국에 전달했고, 현재로서, 오늘 보도에도 나온 것인지 잘 모르겠는데 제주관광공사 설립에는 컨벤션은 고려되지 않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그런 것을 조치했던 것은 저 경영자의 의사도 물론 중요하지만 저희 직원들의 의사도 제가 대표이사로서 수렴해서 담당국에 전달을 해야 되겠고, 그 부분은 도의회 의원님께서도 지적해 주셨기 때문에 제가 그런 역할을 한 것이고 그것은 도에서 아마 여러 가지 검토해서 참고는 하겠습니다만 진전사항에 대해서는 전혀 예측을 하거나 감을 잡을 만한 소스(source)가 없습니다.
○오옥만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일단 자료는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오옥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임문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임문범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금년에 이 업무보고처럼 2007년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인데 이것을 보니까 정말 잘못된 점이 많아서 계획부터 잘못된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여러 가지 지적하고픈 사항이 있지만 시간관계상, 컨벤션뷰로에는 2006년 추진실적이 있습니다만 2007년 추진계획,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이 없습니다.
지금 보고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계획이 있으시면 서면으로 위원님들한테 보고해 주시고, 계획이 없으시면 말이 안 되는 것이죠. 2007년 시작했는데 어떠어떠한 회의를 유치하겠다는 계획이 없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다른 데 회의하는 분들은 전부 금년에 어떤 사업이 있다는 것이 확정되었을 텐데 우리 컨벤션뷰로에는 추진일정만 나오고 사업개요만 나왔거든요. 7억 2,000만 원 갖고 하겠다는 것만 나왔지 어떤 사업을 하겠다는 것은 안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어떻든 우리 도 관광마케팅과 하고 연관지어서 회의산업을 유치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노력을 기울여야 되니까 추가로 말씀을 안 드리는데 50페이지 보면 타 시·도 컨벤션뷰로 설치 및 운영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국비들을 쭉 받습니다. 서울 1억 원, 부산 2억 5,000만 원, 대구 6억 원, 제주 8억 2,000만 원, 대전 6억 원 이렇게 되었습니다.
제주를 빼고는 전부 당연히 받아야 될 돈이거든요. 그런데 제주특별자치도는 8억 2,000만 원 국비라고 하고 있는데 한 푼도 받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컨벤션뷰로 이사장님이시나 김원경 사무국장께서 천만 실수를 했다.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예산을 책정하면 안 돼죠.
8억 2,000만 원 국비입니까 도비입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이제 도비로 되어 버렸습니다.
○임문범 위원 도비로 되어 버린 게 아니죠? 도비죠 당연히!
그리고 관광진흥개발기금에 대해서 아시는 대로 설명을 한번 해 보십시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사실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가 되기 전에는 …….
○임문범 위원 기금은 어떻게 해서 어떻게 되는 것인가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설명해 보십시오. 아시고 계신가 모르고 계신가만 알아보겠습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관광진흥개발기금은 사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각종 관광과 관련해서 걷은 자원들을 정부가 총괄을 다 해 왔습니다. 그리고 저희한테 정부 몫까지 해서 내려오면 그게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저희 컨벤션은 빼고 각각 관광을 진흥하는데 써왔었습니다. 그런데 요번에 …….
○임문범 위원 됐습니다. 어느 정도 알고 계시니까 말씀드리는데 정확히 아셔야 될 것이 있습니다.
관광진흥개발기금 제주특별자치도 했다고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는 것 골칫덩어리입니다. 그 부분을 인식 못하는 모양인데, 관광진흥개발기금의 조성이 어떻게 되느냐. 세원이 바로 카지노세입니다. 카지노세 플러스 출국세입니다. 관광호텔에서 수입 받아들이는 것 아니거든요.
지금 제주공항에서 출국하는 출국인원은 어느 정도 증가될지 모르지만 카지노는 지금 적자투성이입니다. 휴업하는 데가 있고, 세원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금 39억 원 정도 금년에 기금을 조성하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39억 원이 안 될지도 몰라요. 그런데 39억 원을 예상해서 이 돈을 우리 도에서는 써야 될 데가 많습니다. 수도권 기업 유치하는 데 인센티브 주어야죠. 땅 사는 데 보조금 주어야죠. 교육비 지원해 주어야죠. 또 우리 도내 펜션이나 관광하는 사람 지원해 주어야죠.
그러면 8억 2,000만 원 국비 대신에 이것을 국비라고 명시했는데, 8억 2,000만 원을 국비는 아닙니다. 관광진흥개발기금에서 받겠다고 하는데 우리 도에서는 집행계획이 전혀 없습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위원님, 제가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임문범 위원 예. 답변하십시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원래는 다른 시·도에 있는 컨벤션센터는 산자부 소관입니다. 저희는 문광부 소관입니다. 그래서 국비가 8억 2,000만 원 이렇게 많았던 것은 뷰로와 우리 센터에 대해서 문광부가 관광진흥개발기금 몫에서 사실은 비교적 많이 지원을 해 왔습니다. 은근히 그런 경향이 있어 왔었습니다.
○임문범 위원 그런데 금년부터는 안 준다는 얘기죠. 문광부에서.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작년 11월에, 거의 12월 다 되어서 저희가 예산을 올렸고 그때서야, 12월에 문광부에서 저희 쪽에 와서 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관광공사가 하는 행사에 문광부 담당사무관이, 나 사무관이 와서 그때야 얘기를 해 주는 겁니다. 갑자기 연말에 제도가 바뀌어서 관광진흥개발기금을 문광부가 저희한테 할당해 주던 게 다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기금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덩어리로 가게 되었으니까 이제 우리한테 로비하지 말고 도에다가 로비해야 된다고 해서 저희가 알게 되었고, 이것은 급작스럽게 바뀐 제도라서 저희도 도하고 다시 협의할 수밖에 없는 사항이 되어버리고 만 겁니다.
○임문범 위원 업무보고 끝나시면 나 사무관님한테 도에서 안 받을 테니까 문광부에서 직접 주라고 하십시오. 도에서 주는 것만큼 뺏어가라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협의해 보겠습니다.
○임문범 위원 협의가 아니라 이게 심각하다니까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저희들로서도 매우 심각합니다.
○임문범 위원 관광진흥개발기금에서 줄 돈이 없습니다. 전혀. 저희들한테 건의해 봐도 필요 없고, 돈이 없는데 어떻게 드립니까?
그런데 8억 2,000만 원을 계상해 가지고 15억 7,000만 원 갖고 컨벤션뷰로 금년 사업계획을 짰으면 50% 이상이 계획이 잘못된 것 아닙니까? 금액상으로.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알겠습니다. 연말 이후로 도하고 긴밀하게 기금에 대해서 협의 중에 있습니다.
○임문범 위원 그게 아니고 뷰로 이사장님께서 문광부에 가셔서 너 네가 하지 말고 산자부에서 다른 시·도처럼 하든지 문광부에서 너 네가 하든지 돈을 달라고 하십시오. 그러면 산자부에 가서 돈 받겠다. 왜 다른 시·도에서 6억 원씩 받고 하는 것을 우리는 한 푼도 안 받아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써야 될 관광진흥개발기금에서 8억 2,000만 원이나 달라고 하면 ……. 돈이 있으면 드리겠습니다만 지금 돈이 전혀 없는 것이란 말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임문범 위원님, 그 부분은 우리가 문화관광스포츠국 하고 협의를 해야 될 사항 같습니다. 관광진흥개발기금 관계가 이제는 제주특별자치도로 왔기 때문에 도에서 뷰로로 지원해 나가는 것, 그것은 참고하겠습니다.
○임문범 위원 위원장님 잠깐만요. 우리 이사장님이 그 내막을 정확히 아셔서 빨리 움직여야 됩니다. 뷰로는 금년에 사업을 못한다는 얘기입니다. 15억 원 예산에서 8억 2,000만 원이 없어진다고 하면 50%밖에 사업을 못하는 것 아닙니까? 금액상으로 따지면.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위원님, 자꾸 제가 첨언하게 되는데요. 지난 연말 제도가 바뀌면서 도하고 다시 협의하고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임문범 위원 알고 있습니다. 지금 도 담당계에 전화했더니, 무슨 얘기냐. 8억 2,000만 원 지원계획도 없고 줄 돈도 없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뷰로에 8억 2,000만 원을 주어버리면 다른 사업상의 아이템에 지원이 안 된다 말입니다. 심각하다니까요 이게!
현실은 그렇고, 현실 이전에 국비를 받아올 때 문광부하고 그냥 이제는 도에서 알아서 하세요 하니까 그냥 해 버린 것 아닙니까? 도는 도고 너가 알아서 줘라 이렇게 해야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 서류가 다 문광부에 가 있고요. 그런 후속조치는 했는데요.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
○임문범 위원 지금 나 사무관님한테 전화해서 해결해 보세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김원경 사무국장이 직접 업무추진하고 통화를 다 했기 때문에 간단하게 임 위원님 질의에 대해서 답변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 국장님 오셔가지고 간략하게 의구심 있는 부분 설명해 주십시오.
○임문범 위원 답변 안하시는 게 낫겠죠? 하시겠습니까?
저 지적만 하고 그냥 넘어가려 했는데.
○(사)제주컨벤션뷰로사무국장 김원경 도 관광분야에서 회의 때마다 문화관광부에 건의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국장님 회의할 때도 하고 과장님 회의할 때 계속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임문범 위원 알았습니다. 이사장님 책임지셔서 문광부에서 8억 2,000만 원 받아오든지, 지사님한테 집이라도 팔아서 가져오라든지 해서 확실히 사업 차질 없도록 하십시오. 책임져야 됩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사업은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문범 위원 시간관계상 그만 질의하겠습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감사합니다.
그러면 저희들 간단하게 1분 정도만 쓰겠습니다.
위원장님, 1분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 내국인면세점 설치할 때 수익사업개발지원인데요. 만약에 면세점이 진행될 경우에는 면세품목 확대 이런 것들은 도 조례로 제정되는 사항입니다.
그다음에 지금 아주 잘 되고 있습니다만 공공부문 회의 유치할 때 가급적 공적자금, 제주특별자치도 자금이 들어간 회의들이나 행사들은 공공시설인 컨벤션센터에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도록 질서를 잡아주시면, 2008년까지만 내수가 뒷받침되면 2009년도 컨벤션 앵커호텔이 들어서게 되면 자립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2년 정도만 이 부분 적극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다음에 경영활성화 지원인데요. 사실 요번에 저희가 9억 원 정도 2007년도에 받습니다만 회의유치 판촉홍보 예산 이 부분이 사실은 자꾸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2005년도 4억 5,000만 원에서 자꾸 줄어들어서 이 부분은 증가시켜야 될 부분입니다. 그래서 컨벤션센터에 회의유치를 위한 판촉홍보 예산은 타 시·도에 비해서 굉장히 열악한 실정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예산을 계속 올리고 있습니다.
이 부분만 조금 기억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센터 운영 관련 지방세 감면은 문화관광스포츠국 담당계가 사실 저희와 공조해 가지고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진도를 이렇게 나가고는 있는데 솔직히 도의 공공시설이고 적자가 나는데 세금을 내려니까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2007년도에 저희가 약 1억 3,000만 원 냈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도 기억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오옥만 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신관홍 예. 오옥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옥만 위원 허 대표님, 아까 임문범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부분에 대해서 이것은 도하고는 전혀 얘기를 안 해 봤습니까? 이게 투자지원과에서 관광진흥개발기금을 담당하시는 것은 아시죠? 문화관광스포츠국이 아니고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국제자유도시추진국으로 돈이 내려왔고요. 그 부분을 저희가 작년 12월에 나 사무관 통해서 들었고, 그다음에 도하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국비가 없어진 게 아니라 그 몫을 문광부가 저희한테 주다가 저희한테 주는 몫까지도 합쳐서 다 제주특별자치도로 통으로 주었다고.
○임문범 위원 그러니까 그게 속았다 말입니다.
○오옥만 위원 나중에 정회시간에 이 부분은 조금 얘기를 하도록 하죠.
○위원장 신관홍 관광진흥개발기금 관계에 대해서는 제가 그쪽 진흥기금운영위원회 위원으로 가 있어서 조금 압니다만 문화관광부에서 우리가 특별자치도가 됨으로 인해서 출국세하고 카지노세에 대한 세의 10%를 도에서 직접 갖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작년 2006년도에는 7월 이후이기 때문에 얼마가 안 되고 2007년도에 저희들이 약 100억 원 정도를 구상하는 것 같은데, 세입을. 그렇게 해서 그게 지금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투자자 내지는 관광진흥개발기금으로 이차보전 방식으로 해서 이번에도 200억 원 정도 저희들이 차용인가 해 주고 있습니다. 돈으로 직접 해 주는 것이 아니고 이차보전, 이자보전 방식으로 해 주고 있기 때문에 그게 문화관광부에서 그 기금으로 우리 뷰로에 지원해 주는 것이 정확하다고 하면, 저도 지금에야 처음 들어서 알기 때문에, 정확하다고 하면 도에서 받아오기 때문에 지원해 주는 것이라든지 그것은 나중에 우리가 국제자유도시추진국 하고 협의하고 물어보겠습니다.
또 하나는 지금 ICC JEJU를 관리하는 도 실무국에서 직원이 나왔으면 제가 직접적으로 물어보고, 몇 가지 도에도 얘기하고 싶은데 지금 안타깝게도 여기는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주사 되시는 분이 나오신 것 같습니다. 그것은 나중에 도에 들어가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질타를 하겠습니다.
그래도 상임위원회 전체가 움직여서 컨벤션센터에 와서 업무보고를 듣고 그것에 대한 즉답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국 담당과의 주사가 나왔다는 것 자체는 위원장으로서 상당히 불쾌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것은 나중에 국장을 위시해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정식적으로 항의를 하겠습니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또 하나는 무엇이냐 하면 지금 컨벤션센터에서 어떠한 업무협의가 문화관광스포츠국하고 제대로 안 되고 있죠? 그렇지 않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잘 되고 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지금 이런 모든 것 건의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공식적으로 문화관광스포츠국의 입장을 컨벤션으로 내려주는 것 없잖아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공기업화 그 부분만 아마 정책적인 것이니까 답신이 아직 안 오고 있고 나머지는 별 문제 없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나중에 다 처리하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발언신청)
예. 위성곤 위원님 질의한 후 제가 나중에 조금 더 하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내국인 면세점과 쇼핑아울렛 관련해서 다시 한번 대표자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ICC JEJU 또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해야 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결국 ICC JEJU를 운영하고 건설하고 이러한 비용 자체가 결국 도민의 세금에 의해서 만들어진 조직이기 때문에 재래시장 상인들, 그리고 영세한 자영업자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방향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부채상환, 운영비 보조, 위탁대행사업 이것 모두 다 도비 아니면 국비 아니겠습니까?
자꾸 경영개선으로 수익사업 위주로 나가는데 뭔가 다른 수익사업을 만들어볼 필요가 있지 않은가 다른 아이디어는 없는가 이런 고민을 해 봅니다.
제가 지난번에 서울의 프로방스라는 곳에 들렀었는데 작은 세트장을 만들어서 작은 사진촬영장소를 만들어서 거기로 유입해서 물건을 판매하거나 이런 시설들이 있던데 다른 아이디어를 갖고 접근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 결국 재래시장과 경쟁하는 관계에 있는 ICC JEJU라면 사실 우리 도민들이 좋아하겠는가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러니까 그러한 데 유념하셔서 업무를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잘 알겠습니다. 저희가 할 때는 사전 시장분석이나 그런 부분 철저하게 해서 갈등이 없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수고하셨습니다.
(임문범 위원 발언신청)
예. 질의하십시오.
○임문범 위원 60페이지 컨벤션뷰로의 예산세부내역을 보면 국고 1억 6,000만 원, 지방비 5억 5,000만 원 해서 7억 1,000만 원이 되어 있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임문범 위원 이 국고 1억 6,000만 원은 어디에서 나오는 겁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국제회의유치 지원 5건 하고 국제회의개최 지원 3건에 있는 1억 6,000만 원 말씀이시죠?
○임문범 위원 예.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5억 5,000만 원은 국내회의 유치할 때 도가 인센티브 주는 것이고.
○임문범 위원 5억 5,000만 원은 인센티브로 주는 것이고 1억 6,000만 원 국고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8억 2,000만 원 받아서 그 중에 국제회의유치하고 개최지원에 할당된 예산을 1억 6,000만 원으로 설정했습니다.
○임문범 위원 국제회의 1억 6,000만 원, 아까 8억 2,000만 원이 계상 안 되면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지원은 거의 못하는 겁니까?
알았습니다. 잘 챙겨주십시오. 예산 심사할 때 ‘국고’하면 저희들이 상세히 안 보면 그냥 국고를 받는 것으로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그러면 관광진흥개발기금이라든가 별표 해가지고 지금까지의 국고를 어디로 대처한다든가 이렇게 명시해 주셔야 되는데, 그냥 넘어갈 것 같았지만 저희들 지적해 냅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상당히 많이 흘렀습니다만 간단히 정리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실은 아까 대표자님께서 소액주주 관계에 대해서 언급하시면서 법인격에서는 상당히 건의부분이라든지 그런 것도 있으셨다는 말씀을 업무보고에 하시는 것 같고, 아마 제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시에도 조금 지적한 것 같습니다.
법인의 출자자가 장사가 되어 주배당 받아갈 때는, 주배당이 될 때는 뭐라 안 하는 것이고, 주배당이 없고 이렇게 하게 되니까 주식을 빨리 컨벤션에서 받아라 이렇게 하면 지금 있는 자산까지 팔면서 그것을 주어야 되느냐 하는 그런 부분으로 제가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만 지금 주총도 끝나고 했는데 그 이외에 그것에 대한 항의라든지, 그것에 대한 건의라든지 이런 게 없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개인주주들 중에 주총에서 꼭 우리가 도민주를 돌려받아야만 되는가 하는 질의는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이미 유상매입이라는 것은 신청자에 한해서만 돌려주고 계속 보유하기를 원하시면 보유해도 된다고 했고요. 그다음 이와 관련해서 부언한다면 실은 제 입장에서는 창립 10주년만에 설립된 자금이 적자상태에서 다시 주식을 도민한테 반환되는 게 돈 문제만이 아니라 지원이나 이런 부분도 사라지는 감이 있어서 개인주주들한테 도민주 반환 안내문을 보낼 때 대표이사로서는 사실 호소문 비슷한 것을 하나 더 넣었습니다. 이분들은 그냥 단순한 주주가 아니라 밖에 보면 주주조형 각인물 해서 주주로 참여한 게 애향심과 여기에 대한 헌신의 뜻이 있기 때문에 형편이 아주 어려운 분들은 다 찾아가시고 여유가 조금 되면 애정을 가지시고 조금 유보해 주시면 정상화 시킨 다음에 주식회사의 기능을 다하겠다고 편지를 드렸는데요. 법인주 중에는 불만의 소지가 더러 있습니다. 저희가 때로는 출장 가서 설명하면서 사실 문제를 1 대 1로 대응해 나가고 있는 처지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사실은 그럴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법인에서 주식을 보유한다든지 아니면 개인이 주식을 소유하신 분들도 엄연히 컨벤션이 법인인데 법인의 자산을 팔아서 소액주주의 주를 소각시키면 이익은 누가 봅니까? 자산 값어치가 1만 주에서 줄어들어 버리면 나머지 가져있는 주주들만 이익이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잘된다고 희망적으로 보면 정말 그렇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저는 그렇게 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주식을 개인소유 주식들한테 어떻게 이익배당을 시켜야 되겠는가라는 그런 개념에서 법인을 움직여 나가고 법인의 수익을 위해 노력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약 10여 년 동안 운영하면서 적자다라는 이유 때문에 중간에, 처음에는 이 건물 지으면서 단 얼마씩 주 배당시켜 놓았죠? 처음에.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맞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 때는 소액주주들이 아무 말도 안했죠?
그 후에 컨벤션이 완성되고 이게 운영되면서 약간의 손실이 나고 손실 났다고 해서 주주들한테 손실보상하라고 안 했잖아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그렇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러다가 이제는 주주들의 반발 때문에 소액주주들 주식을 매입해서 소각시키고, 그러면 이 자산에 대한 자산 소유 마지막으로 가져 있는 사람들은 주당 주금액이 올라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맞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렇다면 왜 그런 식으로 하는지, 저번에 감사 때도 와서 지적했습니다만 왜 그러는지 모르겠고, 사실은 이 컨벤션센터의 도민주를 모집하면서 주민들한테 오도한 게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놓아서 수익금을 이룬다. 뭘 해서 컨벤션이 수익 생긴다. 그러므로 주배당이 간다. 그러므로 상장주식을 만들어서 마음대로 장외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그런 것 때문에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에 와서 그것을 못하면서, 그런 것은 일절 안하고 적자 나니까 이제는 우리 땅 팔아서 그 주식을 매입해 버리겠다. 주식회사 상법이라는 게 그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어떻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주주들의 총 동의에 의해서 주주들의 결의에 의해서 그것을 소각하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좋습니다만, 단 지방자치단체나 다른 큰 대주주들의 이익을 소액주주들이 이제까지 10여 년 동안 미뤄주었다는 얘기밖에 안 됩니다.
나중에는 그런 부분들이 생겨날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마찬가지로 생각할 때는 소액주주들이 주식을 매입해서 소각함으로 인해서 대주주들은 가만히 앉아서 자산적 가치라든지 그것만큼 벌어들이는 것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주주들의 원에 의해서 소각을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더 이상 거론을 안 하겠고, 작년에 언론에도 많이 났습니다만 40억 원 관계는 중앙정부하고 잘 해결이 되었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다행입니다.
그리고 아까도 제가 잠깐 말씀드렸습니다만 컨벤션에 대한 적자나는 기업이기 때문에 도 당국에서 또 실무국 차원에서 상당히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될 것이냐라는 의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도 집행부에서는.
상임위원회가 제주시에 있는 데도 아니고 서귀포에 한 시간 정도 차를 타고 와서 업무보고를 받고 컨벤션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이냐라는 중요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국장님이 출장 중이면 과장이라도 와 주어야 되는 것이고, 안 그러면 담당사무관인 담당계장이라도 와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참여를 이런 식으로 한다는 것 자체는 집행부가 컨벤션에 대한 2007년도의 예산이라든가 어떤 부분들을 등한시하는 것 아니냐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장으로서 잘못된 부분이 아니냐 이렇게 질타를 하고 싶습니다.
시간이 상당히 흐른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나중에 제가 집행부에 질타를 하겠습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위원장님, 긴급히 알려드리면요. 담당계장도 공교롭게 다 출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실은 저희가 그 쪽에다 너무 안심시켰던 것 같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대표이사님, 저도 잘 압니다. 지금 과장께서는 축제위원회 회의 중이라는 명분이고 담당계장께서는 혁신교육 갔다고 하고 국장께서는 해외출장 중이시라고 하고, 잘 알겠습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저를 너무 믿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믿는 것 자체가 아니고 이런 데서 서로가 컨벤션을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맨 적자나는 이런 부분에서 상당히, 도민이라든지 왜 소액주주들이 주식을 소각시키겠다고 주총에서 하겠습니까? 제대로 운영이 안 되니까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제대로 운영되고 다른 컨벤션같이 잘 되고 그러면 누가 내 주식을 팔려고 그러겠습니까? 주식값이 올라가는데.
그런 부분들을 숙의하고 고민하고 해야 될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한다는 것 자체는 상당히 불쾌합니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더 이상 그 부분에 대해서 논의 않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사)제주컨벤션뷰로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허정옥 대표이사님,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
업무보고 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도민의 뜻으로 이해하고 겸허히 수용해서 해당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러면 중식시간과 서귀포시에 대한 업무보고를 위해 2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44분 회의중지)
(14시35분 계속개의)
○위원장 신관홍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서귀포시소관
○위원장 신관홍 오전 컨벤션센터에 이어서 우리 위원회 소관 서귀포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금번 회의는 김형수 시장님으로부터 인사말씀을 듣고 복지문화국장과 지역경제국장님으로부터 차례대로 업무보고를 받은 다음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하면 해당 국장님이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위원님의 질의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도 오늘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형수 시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 소개와 함께 인사말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귀포시장 김형수 안녕하십니까? 서귀포시장 김형수입니다.
먼저 우리 서귀포시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신관홍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16만서귀포시민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제가 개인적으로 도의 경영기획실장으로 있을 때 문화관광위원회 여러분께서 많은 도움을 주신데 대하여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우리 서귀포시는 문화관광 여건이 여러 가지로 좋은 지역입니다. 특히 자연경관이 수려해서 관광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반면에 관광 체류일수가 적고 관광 체류인원이 적어서 지역경제에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는 숙제가 있습니다.
이런 사항들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 전지훈련의 확대라든지 체류관광객을 확대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관계사업자들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특히 서귀포시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아울러서 문화·예술의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 이중섭거리라든지 미술관, 서복기념관, 현중화기념관 등 여러 가지 문화·예술 시설물이 증축되고 있고 이런 것들을 활용해서 문화테마거리로 밸트화 하는 방안 등을 연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우리 시를 방문한 문화관광위원회 신관홍 위장님과 위원 여러분께서는 많은 지도편달을 해 주시고, 주신 충고에 대해서는 시정에 반영을 시킬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멀리 오시느라 피곤하시겠습니다마는 우리 시를 많이 지도 편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저희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서운봉 부시장입니다.
양임숙 복지문화국장입니다.
강창근 지역경제국장입니다.
강창석 체육관리사무소장입니다.
김창희 도서관운영사무소장입니다.
이경헌 관광진흥과장입니다.
오희식 서귀포시체육회 사무국장입니다.
문화예술과장은 지금 공석으로 있으며 나머지 간부들은 한꺼번에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렷!
경례!
위원님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업무보고는 관계 국장으로 하여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관홍 김형수 시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덧붙여서 시장님과 업무보고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직원들께서는 퇴실하셔도 좋습니다. 담당 국장 외에 다른 국 간부님들 나가셔도 좋습니다. 소관 국장님과 직원들만 계시면 되겠습니다.
(서귀포시장 퇴실)
그러면 우리 위원회 소관 복지문화국 주요업무에 대해 먼저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복지문화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우리 위원회 소관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입니다.
존경하는 신관홍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서귀포시 문화예술진흥과 체육진흥에 깊은 애정을 가지시고 도와주시는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서귀포시 복지문화국 문화예술과,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서귀포시체육회, 도서관운영사업소 소관 2007년도 주요업무를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07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순으로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5페이지 일반현황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 복지문화국 소관 일반현황입니다.
11페이지 기구 및 정원은 문화예술과, 체육시설관리사무소, 도서관운영사무소로 1과 2사무소 16담당에 정원은 88명입니다.
기타 현황은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다음은 19페이지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지원육성입니다.
문화예술단체의 지원 육성으로 문화예술인들의 활동기회 확대와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독특한 지역문화 육성으로 관광자원화와 천지연, 서복, 이중섭 문화의 거리를 연계한 문화예술 상설프로그램 운영과 전통 민속 마을축제 등을 활성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서귀포종합문예회관 건립, 소암현중화기념관 건립 등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읍·면·동 및 관광지 등 찾아가는 공연활동을 전개하여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품격 높은 공연을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20페이지 이중섭 문화거리 조성사업입니다.
이중섭 화가의 예술성을 고양하고 향토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이중섭 문화의 거리 조성에 90억 원을 투자하여 추진 중에 있는 사업으로서 지금까지 56억 6,400만 원을 투자하여 이중섭 거리 복원, 이중섭 전시관 건립, 이중섭 거리 환경개선, 주차장 및 공원조성, 부지 매입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구관광극장 부지 및 건물을 매입하여 창작스튜디오 및 미술아트를 조성하여 문화거리 조성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21페이지 소암현중화기념관 건립사업입니다.
소암 현중화 선생님의 예술성을 고양하고 향토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사업으로 36억 원을 투자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기념관 건립공사 착공을 하였으며 올해 10월까지 공사를 완료하여 계획대로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22페이지 문화재 보수·정비사업 추진입니다.
우리 시 문화재는 국가지정문화재 32개소, 도지정문화재 96개소 등 총 128개의 문화재를 지정, 관리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 문화재 보수·정비계획은 삼도파초일엽 자생지 보호사업 등 20개 사업으로 37억 1,000만 원이 투자되겠습니다.
1/4분기에 설계용역 및 토지보상 협의를 추진하고 실시설계 및 도, 문화재청 설계 심의 신청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추진하여 연내에 사업이 마무리되도록 하겠습니다.
25페이지 시민과 함께 하는 New 체육진흥 전개입니다.
전문생활체육 진흥전개로 뉴제주 운동으로 승화 발전시키기 위하여 시체육회, 시생활체육협의회, 직장운동경기부 등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도민체전 개최, 생활체육 프로그램운영,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및 우수선수 육성 등을 통하여 시민의 건강사회 구현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26페이지 서귀포시민 대축전 개최입니다.
행정구조 개편에 따른 시민대통합으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 육성을 위하여 서귀포시 시민 대축전을 개최하여 나가겠습니다.
행사내용은 읍·면·동 자생단체 및 주민자치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행함으로써 모든 서귀포 시민이 화합하여 결집과 역량으로 지역 대통합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7페이지 스포츠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사계절 스포츠 대회 개최 및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기 위하여 전지훈련 및 각종 스포츠대회에서 15만 명, 550여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양하고자 전지훈련 태스크포스팀을 구성 운영하고, 국내외 타 지역과 비교 우위 경쟁력 확보를 위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국내선수단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것도 앞으로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각종 대회의 체계적인 유치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완벽한 스포츠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28페이지 제주 프로축구단 활성화 지원입니다.
2006년 2월 연고이전 출범식을 시작으로 지난 한 해 홈경기 20경기를 개최하고 평균 5,000여 명의 관중 유치, 2006년 8월에 클럽하우스 착공 등 쾌조의 출발을 보였던 제주프로축구단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올해에는 우리 도 연고 프로축구단을 통한 도민화합을 도모하고 관람객 입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원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제주 프로축구 전용구장의 원활한 조성 등 구단 측 마케팅 강화계획과 더불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음은 29페이지 체육시설운영 및 관리입니다.
월드컵경기장, 체육관 등 체육시설을 완벽하게 관리하여 전지훈련 및 스포츠대회, 이벤트 행사에 최상의 시설 제공과 또한 관광, 문화이벤트, 시민휴게공간으로 활용도를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현재 체육시설은 마을체육시설 등을 포함하여 총 350개로 월드컵경기장 등 서귀포시 관리가 20개소, 체육관 등 158개소는 읍·면·동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31페이지 월드컵경기장 수익사업추진입니다.
현재 월드컵경기장에는 워터월드, 롯데시네마 등 9개 업체가 입주하고 있으며 추가대부 가능 시설 2,384㎡에 대한 신규 수익업체를 적극 유치하고 경기장 활성화를 위한 입주업체와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통한 적극적인 문화, 관광, 체육행사 등 관광객 유치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이 발의하여 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월드컵경기장 육성을 통한 문화·예술·체육진흥조례」에 따라 70% 이상 지원사항과 육성책을 경기장육성위원회를 이달 중에 구성하여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32페이지에서 33페이지, 스포츠인프라 구축을 위한 시설 확충입니다.
첫째, 프로축구단 전용구장을 신설하기 위하여 강정동 3355번지 일대에 2005년부터 2007년도까지 3개년간 총 사업비 93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2006년도까지 40억 원을 투자하여 토지매입을 추진하였으며, 금년도에는 53억원을 투자하여 토지매입 및 시설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나 토지매입비 10억 원만 확보가 되어 공사추진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위원님들의 특별한 배려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둘째, 서귀포시 축구공원 조성사업은 신효동 910번지 일대에 2005년부터 2008년도까지 4개년간 총사업비 77억 6,000만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2006년도까지 59억 원을 투자하였으며 금년도에는 사업비 10억 원을 투자하여 전지훈련에 필요한 야간경기용 조명시설과 순환도로 등을 마무리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전천후 테니스장을 조성하고 게이트볼장 조성 등을 계획대로 추진해서 마무리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4페이지 서귀포시체육회 소관 업무인 운동경기부 및 우수선수관리입니다.
운동경기 및 우수선수 관리업무를 강화하고 종목별 훈련계획에 따른 훈련시설 및 정기적인 운영회의 개최 등 운동경기부 지도자 및 선수관리 운영 강화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각종 대회 상위 입상으로 제주체육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6페이지 각종 대회의 지원체계 강화입니다.
전국 및 도내 대회의 운영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각종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전지훈련팀 유치 지원으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하여 4월에 개최되는 도민체전, 시민 대축전, 제88회 전국체전 출전 지원 등 각종 대회의 지원체제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도민화합과 사계절 스포츠 관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36페이지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자료 확보입니다.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를 최우선 확보 제공하고 다양한 자료의 확보로 정보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겠습니다.
2007년도에는 8개 도서관에 4억 원을 투입하여 신간도서, 전문도서, 이용자 희망도서, 디지털 자료 등 4만 권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39페이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입니다.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해 나가기 위하여 사업비 4,500만 원을 투입하여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 및 시민문화의식을 파급·함양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0쪽 취업준비자를 위한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이용자들에게 각종 정보 및 학습에 실제적 도움을 주고자 각종 자격증 관련 강의, 어학강의, 공무원시험 강의 등을 동영상으로 서비스해 나갈 계획입니다.
동영상 콘텐츠 서비스는 인터넷을 이용하여 장소에 관계없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이용할 수 있는 웹 서비스로 많은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41페이지,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입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사항은 17건으로 완료 12건, 추진 중 5건이 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서귀포시 복지문화국 문화예술과, 체육시설관리사무소, 서귀포시체육회, 도서관운영사무소에 대한 2007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관홍 양임숙 국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지역경제국장께서 나오셔서 우리 위원회 소관 2007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안녕하십니까? 서귀포시 지역경제국장 강창근입니다.
존경하는 문화관광위원회 신관홍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서귀포시 관광발전에 각별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격려와 지도를 해 주시는데 대하여 먼저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서귀포시 지역경제국 관광진흥과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63쪽에서 67쪽까지 일반현황은 위원님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71쪽 관광객 유치홍보 활동 강화입니다.
관광객 550만 명 시대에 부응하고 주5일 근무제 실시와 한류열풍 등 관광수요 증가에 따른 관광객 유치 홍보를 위하여 국내외 관광박람회 참가 홍보, 서울 지하철역 등에 와이드칼라 홍보, 다양한 각종 홍보물 제작 배포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서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72쪽 국내외 도시 간 교류사업 내실화입니다.
우리 시는 국내 4개 시, 국외 5개 시, 1개 대학교와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 도시와는 감귤 등 농·특산물 교류와 대표축제 시에 특산물 매장 운영, 스포츠 청소년 교류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고, 외국 도시와는 공무원 교환근무, 대표축제 홍보부스 운영, 청소년과 문화·예술 교류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73쪽 내실 있는 관광문화축제 육성입니다.
올해 우리 시에서는 13개 축제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지역축제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평가를 실시해 나가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강화 및 우수축제에 대한 벤치마킹(Benchmarking)을 실시하는 등 축제내용의 내실화 및 차별화를 기해서 지역관광 산업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74쪽 관광기반시설 확충입니다.
국제자유도시에 걸맞은 관광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13개 사업에 2011년까지 5조 9,900여 원의 규모가 투자될 계획입니다.
중문관광단지 개발사업, 서귀포 제2관광단지 조성사업, 우리들메디컬골프리조트 조성 사업 등 모든 사업시행자에 대한 행정 절차이행에 적극 협조해서 모든 사업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76쪽 관광개발사업추진 계획입니다.
천제연 야간관광 조성사업, 외돌개 해양체육시설사업 등 관광개발사업에 대한 금년도 사업규모는 5개 사업에 38억 원이 투자될 계획됩니다. 이 사업들은 연차사업으로 사업별 잔여공사를 계획기간 내에 조속히 마무리하고 금년도 사업이 조기에 발주될 수 있도록 설계 용역 등 제반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사업별 추진상황은 유인물로 갈음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입니다.
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지역경제국 소관 관광진흥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귀포시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신관홍 강창근 국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복지문화국장과 지역경제국장께서는 소관 사안에 대한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성곤 위원 발언신청)
위성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성곤 위원 반갑습니다. 2007년 한 해 발전되는 서귀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해 주시기 바라면서, 몇 가지 업무에 관련해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도서관 관련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6페이지 도서관 이용현황을 보면 삼매봉도서관의 경우 1만 명, 중앙도서관 7,000명, 기적의 도서관 9,000명 등 이렇게 이용자 수가 줄어들고, 서부도서관의 경우 10만 명이라는 숫자가 이용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줄어든 이유하고, 서부도서관이 실제 10만 명을 수용할만한 시설이 못되는 것 같은데, 212석 갖고 있는 도서관에서 10만 명을 맞이한다는 게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의문이 들어서 그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신관홍 소관 국장님께서는 위성곤 위원님이 질의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서귀포시 복지문화국장 양임숙입니다.
도서관이 전체 8군데가 있습니다. 서귀포에 도서관이 분산되다보니까 이용자 수가 그전하고 차이가 났다고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잘 알겠습니다.
제주시 도서관과 비교해서 볼 때 서귀포시에서 도서관 이용자 숫자가 상당히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프로그램에서 준비를 많이 못해서 그런 게 아닌가 생각해서, 올해 추진을 하면서 예산이 소요된다면 예산도 요청하시고 해서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개선을 했으면 하는 생각을 갖습니다.
그다음은 소암현중화기념관 관련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기념관을 올해 10월 28일에 건립 공사가 이루어지는데 그전에 소암 선생님에 대한 재조명 작업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토론회라든가 소암 선생님을 다시 우리 지역사회에 알려서 개관기념행사를 전 도민과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토론회나 이런 것을 운영했으면 하는 생각을 하는데 그렇게 해 주실 수 있습니까?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지금 소암 선생님 기념관은 착공되고 10월 준공으로 해서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50점 유품을 저희들 기증받아 있고, 또 소목회라든가 위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소암선생님을 재조명하는 부분들을 준공기점으로 토론회라든지 세미나를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시점은 가장 효율적인 시점을 검토해서 바람직한 시기에 세미나라든지 토론회를 개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잘 알겠습니다.
주민참여를 어떻게 끌어내느냐가 앞으로 우리 특별자치도 성공의 가장 중요한 과제일 것 같고,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여는 형태, 장을 마련해 주는 것, 토론회라든가 각종 간담회라든가 아니면 구체적으로 개발계획에 참여시키는 것이라고 보는데 이중섭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관련해서 지금 구관광극장을 매입한 후에 창작스튜디오 등 용역 리모델링에 들어가고 있는데 이런 것들에 대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이 아주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공간을 보장했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구관광극장의 문제만이 아니라 이중섭 문화의 거리를 전체적으로 어떻게 가꾸어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서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같이 의논해 보고 검토해 봤으면 하는 생각을 갖는데, 이렇게 추진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아주 좋은 권고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면서, 사실 우리 서귀포시내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메리트라고 늘 생각하면서 이중섭 거리 활성화 방안 차원에서 구관광극장을 빠른 시일 내에 매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극장 주인하고 우리 담당 계장님께서 계속 전화도 하고, 필요하다면 설이 끝나면 서울에 직접 올라가서, 극장 매입하는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극장을 매입해서 리모델링함으로 인해서 이중섭미술관 자체도 여러 가지 말이 있지만 환경을 개선하는 부분이고 거리 자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공연 역시도 저희들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조금 좋으면 그쪽에, 문화예술단체들하고도 협의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거리공연이라든지 특히 이중섭 예술제를 저희들이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서 올해부터는 이중섭예술제를 예술단체 지부로 하여금 적극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저희들 모색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제가 어제 이중섭미술관을 다녀왔는데 대문이라든가 철책시설이 없잖아요? 그래서 여름철 되면 향락객들이라든가 일부 청소년들이 그곳에서 음주도 하고 그렇게 하는 모양인데, 자치경찰대에 지원을 요청해서 그런 것들이 원만하게 관리되도록 협조체계를 구체적으로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말씀도 좀 들었고 제가 보기에도 그럴 것 같아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같이 검토를 해 주시고.
그다음 조례에 명예관장님을 두게 되었는데 아직 관장님 없죠?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기당미술관은 변시지 선생님이 명예관장으로 되어 있고, 이중섭미술관은 지금 검토 중에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검토를 빨리 하셔서 관장님이라도 계셔야 전체적으로 진행이 잘 되지 않겠는가라고 생각이 듭니다. 지금 미술관을 운영하고 계시는데 큐레이터(curator)도 있고 운영되고 있긴 하지만 관장님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중섭 문화의 거리를 구체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방안, 지금 부지매입비 있는데 어떤 부지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주변 건물들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거기에 인사동처럼 문화를 주고 파는 문화 관련 상품을 주고 파는 거리로 해서 구체적으로, 존경하는 오옥만 위원님께서 문화의 거리 조례를 제정 준비 중이신데 그런 조례에 요청해서 거기에 어떤 업종이 들어왔을 때는 실질적으로 지원을 해 주겠다. 임대료를 대신 납부해 준다든가, 아니면 임대료 반을 납부해 준다든가 이러한 체계들로 해서 좀더 육성할 필요가 있다, 덩그러니 부지만 매입하지 마시고. 그러한 것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좋은 지적으로 저희들이 앞으로 업무해 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제주FC 전용구장 조성관련인데요. 지금 예산확보된 것으로 보면 올해도 전용구장 조성이 되지 않아서 전지훈련팀의 숫자가 줄어드는, 사람 숫자가 줄어드는 일들이 있었는데 올해도 10억 원 예산 가지고 공사비 확보를 못하시면 안 되겠네요?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지금 53억 원 중에 10억 원만 예산확보가 되어서 10억 원으로 토목공사를 하고 43억 원을 앞으로 추경에 확보해 나가야 될 예산입니다. 추경에 못하면 내년 예산에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가야 될 부분입니다.
○위성곤 위원 그러면 올해처럼 전지훈련 숫자가 줄어들어서 지역상인들이 왜 전지훈련에 오시는 분들이 적어서, 상가에 많은 도움이 됐었는데, 도움이 안 되고 있다는 말씀들을 하고 계시는데 그러한 것들을 하기 위해서는 노력을 하셔서 올해 내에 사업이 완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예. 알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국민체육센터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50페이지를 보면 수영교실 하는데 6개월 정도 운영했나요? 국민체육센터가?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예. 그렇습니다.
○위성곤 위원 그런데 793명이 너무 적은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프로그램을 좀더 활성화시킬 필요가 있겠다. 그 시설에 793명이면, 산술적으로 안 맞더라고요. 각 반별로 20명씩 1개월 간이고 4개 반인데 한 번 하면 80명이고 1개월이면 800명인데 좀 안 맞아서, 보고가 잘못되었는지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겠네요?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이제까지 수영장 이용인원이 약 4만 7,000명으로 제가 갖고 있는 자료에는 되어 있습니다만.
○위성곤 위원 50페이지에 나와 있는 자료에는 참여 실적 793명으로 되어 있어서.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그 자료는 한 달 이용숫자입니다.
○위성곤 위원 잘 알겠습니다.
도서관 관련해서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프로그램 내실화와 삼매봉 도서관이 관장님께서 거기에서 근무하고 계시는데 기적의 도서관을 제외하고 어린이 열람실 코너가 너무 비좁고 어른들에 맞춰져 있어서 넓은 곳으로 확대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여건이 되면 어린이 시설을 좀더 편하게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게끔 시설환경을 개선하시고 거기에 따르는 프로그램도 전반적으로 더 많이 넣어서 어린이가 자주 찾는 서귀포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알겠습니다. 사실 공간이 협소하고 그런 부분이 사실 없잖아 있는데 앞으로 그런 부분을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러면 잠깐 휴식하고 자리정돈하고 하기로 하겠습니다.
그러면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3시 30분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6분 회의중지)
(15시35분 계속개의)
○위원장 신관홍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옥만 위원 발언신청)
예. 오옥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옥만 위원 반갑습니다. 오옥만 위원입니다.
특별한 질의는 아니고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질의한 내용 중에 사업운영본부에 대해 문제제기를 하면서 도서관 관장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에 의하면 “모든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도서관의 관장은 사서직으로 보한다.”는 법률 조항이 있습니다. 그에 근거해서 제주특별자치도에는 사서직이 한 명도 없는데 이에 대해서 개선을 해 달라는 요구를 했었는데 여기에 자료로 안 올라와서 이게 사업운영본부가 없어지면서 행정적 미스(miss)로 인해서 안 올라온 것인지, 아니면 어떻게 된 것인지 궁금해서, 답변해 줄 수 있겠습니까?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지금 8군데의 도서관이 있습니다만 관장이 사실 다 행정직으로 있는 게 현실입니다. 물론 앞으로 이 부분을 전문직으로 해야 된다고 저희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이 지적사항 부분, 죄송합니다. 제가 체크를 못했습니다만 앞으로 이 부분을 인사부서에 저희들도 요청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인사요인이 있을 때 필히 사서직으로 보완해 나가는 쪽으로 인사부서로 요청하겠습니다.
○오옥만 위원 예. 아마 행정직 하고 사서직 해서 복수직으로 되어 있는 데가 제주특별자치도에 아마 3군데 정도 될 것이라고 생각되고 이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했는데 여기에 안 올라와 있어서 혹시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해서 지적을 한 것이고요. 계속적으로 이런 사항들은 개선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강력하게 인사부서에 말씀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민속문화의 해 지정과 관련해서 성읍리와 덕수리가 다 우연하게도 서귀포시 소관 마을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지역경제국 관광홍보와 같이 연결되어 잘 협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을 어느 분이 하셔야 될지 모르겠는데요, 국내외 잡지 및 와이드칼라 홍보라든지, 서울 지하철역 와이드칼라 홍보의 내용을 듣고 싶고, 이것이 혹시 민속문화의 해와 관련해서 홍보가 될 수 있는 것인지, 그리고 도 문화관광스포츠국과는 중복됨 없이 잘 되고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이 부분 답변해 주십시오.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지역경제국장 강창근입니다.
홍보와 관련해서는 물론 도에서도 하고 있습니다만 지역적인 홍보를 위해서 팜플렛이라든지, 교육용 책자, 안내지도, 정보집 이런 것들을 하고 있는데 민속과 관련해서도 정보집에 그런 내용들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오옥만 위원 예. 그러니까 그 내용이 포함되었으면 하는 것 하나하고요. 하나는 도 차원에서 하는 홍보하고는 내용이 다릅니까? 여기는 서귀포시를 주로 홍보하는 겁니까?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그렇습니다. 지역적인 것, 도 전체적으로도 물론 하고 있습니다만 도 전체적으로는 광역적이다 보니까 조그마한 것들을 놓칠 수도 있고 해서 지역적으로 하고 있고 와이드칼라는 서울 지하철역 종각에 하고 있습니다. 연중 홍보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옥만 위원 궁금한데요. 거기의 문구가 어떻게 됩니까? 내용이.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1년에 4번, 5번 정도 바뀌는데, 계절별로 해서 지난번에는 축제홍보라든지 펭귄수영대회 홍보라든지 그런 내용으로 해서 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옥만 위원 그러면 이번에 민속문화의 해도 그 내용에 포함해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잘 알겠습니다.
○오옥만 위원 그다음에 토평동 지역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시설과 관련해서 감사위원회 결과가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감사 지적사항을 보면 완료가 되었다고 나와 있는데 어떻게 완료를 했는지 내용은 잘 파악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문건으로 보면.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토평 건설폐기물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복지문화국 소관은 문화재 부분인데 문화재 부분에 관해서는 언론에도 이미 보도가 되었습니다만 여기에 관련되어 있는 행정행위 부분들은 해당 직원들이 그것에 조치가 뒤따랐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 인허가부분에 대해서 해당과에서 적절하게 추진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알고 있는 범위는 해당 관련 업체가 민원해결이 되었을 때에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저희들은 그렇게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오옥만 위원 지금 현재는요?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예.
○오옥만 위원 그러면 이것은 복지문화국에서만 이 부분을 소관합니까?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인허가 부분은 건설 부분에서 하고, 저희들은 문화재에 관련된 한란자생지 500m내에 있는 문화재의 환경영향평가 관련된 부분이었습니다.
○오옥만 위원 제가 국장님 말씀을 정확히 잘 못 알아듣겠는데 환경영향평가에 의해서 문화재 한란을 보호할 수 있는지 여부를 허용한 것 아닙니까? 서귀포시에서. 6월에 안 된다고 했다가 다시 사업신청이 들어와서 재심의를 하면서 이렇게 한 것인데 이게 도 감사위원회에서 감사를 받았죠. 그 결론이 어떻게 난 겁니까?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감사위원회 결과는 분진 및 오수방지대책을 강구토록 한 사항으로서 사실 이것은 관련부서인 생활환경과와 협의해서 제주특별자치도의 한란자생지 및 주변영향이 없도록 대책을 강구토록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감사위 결과는.
그래서 저희들은 사실 행정행위 미숙으로 보면서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에 대한 교육과 명백한 행정행위가 이루어질 수 있는 직원교육을 철저히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옥만 위원 알겠습니다. 문화재위원회 이 부분만 관련된다는 거죠. 이 국에서는?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예.
○오옥만 위원 그다음에 또 하나는 지난번에 제가 서귀포생활체육협의회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보면 ‘서귀포시생체협 운영과 관련하여 원만하게 협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지도·감독에 철저를 기하겠음.’ 이렇게만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궁금하거든요? 어떻게 관리감독하고 이 부분이 어떻게 해결되어 가고 있는지. 사실은 지적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포함될 수 있고, 그것이 현실적응 가능하게, 그러니까 지역실정에 맞게 내부의 여러 가지 규제들을 잘 하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제기였거든요. 제가 제기했던 것은.
그러니까 지역이 좁은데 생활체육협의회냐 체육회냐 이것을 따로 구분할 수 없는 종목도 있을 것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체육회에 들어가 있는 경우에는 생체협 종목에 가입할 수 없다든가 이런 식의 규정은 현실에 맞지 않다라는 부분 하나였고요. 또 하나는 그러면 그런 제도에도 불구하고 거기에 많은 사람들을 포함시키려는 노력들이 과연 있었는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제가 제기를 했던 것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생체협 부분은 지난번에도 오 위원님께서 우려를 표명하셨고, 그 이후에 나름대로 저희들 내부적으로 생체협 회장님과 회원들의 자구노력으로 여러 가지 방안들을 강구했고, 저희들도 중간에서 그런 부분들을 민감하게 깊게 개입은 못했습니다만 그 내용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활체육 부분에서 예를 들어서 축구라든지 테니스라든지 이러한 부분들이 중복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생체협하고. 지금도 내부적으로 축구하고 테니스 이 부분이 생체협에 아직까지는 가입이 안 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외부에 비쳐지는 모습이 꼭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라고 비쳐지는 것 같습니다만 사실 생활체육 부분은 서로 통합과정에서 약간 우려했던 그런 부분이 없잖아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안정을 기하고 있고, 또 앞으로는 이런 부분들이 분명히 내부적으로 정리가 되어서 화합차원으로 해 나갈 것으로 저희들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오옥만 위원 알겠습니다. 2006년 10월 31일까지만 나와 있고 12월 26일 현재 미가입단체 2개 단체로만 나와 있기 때문에 그 이후에 어떻게 진전되었는지, 어떤 단체든 어떤 일이든 문제는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다만 그 문제를 인정하고 조금씩 개선하려는 노력들을 해 가고 있는가.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행정은, 물론 생체협 같은 경우에 하나의 독립된 법인체이고 그래서 일정한 한계는 있겠지만 개입의 여지에 있어서 한계는 있겠지만, 그래도 어쨌든 예산이 나가고 그런 단체이기 때문에 제대로 되게끔 관리 감독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되어서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는 겁니다. 그리고 이 부분이 보다 더 현실적이고 합리적으로 풀릴 수 있도록 옆에서 서포터(supporter) 역할을 잘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머지는 나중에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수고하셨습니다. 오옥만 위원님.
임문범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임문범 위원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정비사업에 1억 8,300만 원이 올라와 있는데요.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은 어디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신례리하고 하효천의 환경정비입니다. 넝쿨제거라든지 이러한 환경정비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입니다.
○임문범 위원 알았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말씀드렸는데, 저희 위원님들이 질의하고 요구한 것에 대해서 얼마나 조사하고 오셨는지 테스트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식산봉 황근자생지에 황근이 몇 주, 어느 정도, 몇 년생 있었습니까?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셔서 직접 현장도 갔다오고 했습니다만 200여개로 파악이 되고 있지만 그 주변을 보니까 주변엔 굉장히 많았습니다. 현장에서 일일이 세기는 그랬습니다만 200개로 저희들은.
○임문범 위원 팻말 전부 달아놓으셨죠?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예. 기존 팻말이 있었습니다.
○임문범 위원 지난번 게 기억나서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서 말씀드렸습니다.
도서관에 여러 위원님들의 관심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제주시 저희 동네 같은 경우는 도서관에 컴퓨터를 설치해 놓으니까 문제점이 무엇이냐 하면 집에서 게임 못하게 하니까 애들이 와서 게임만 해 가지고 다른 공부하러 오거나 책을 읽는 어린이나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는 사례가 있었는데, 혹시 서귀포시에서는 그런 일이 없으리라고 생각되는데 어떻습니까?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서귀포에는 직원들이 아이들이 컴퓨터 사용이라든지 할 때 배치가 되어 있기 때문에 서귀포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임문범 위원 그런데 말입니다. 찾아가는 이동문고 해 가지고 새마을 문고 있죠?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예.
○임문범 위원 새마을 문고 쪽에 대한 업무보고 자료가 전혀 없어서, 새마을 문고는 금년부터는 관심을 안 두시는 것인가 생각되거든요.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새마을문고는 새마을진흥법에 의해서 하는 것이라서 우리가 관리를 안 하고 자치행정과에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임문범 위원 자치행정과입니까?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예.
○임문범 위원 어딘가는 관리를 해야 되는데 알았습니다. 제가 자치행정과로 물어보겠습니다.
그런데 우리 도서관 담당하는 데도 전혀 질의를 안 할 수가 없는데 행정사무감사의 처리사항도 보면 중복되지 않게 이동문고를 운영한다든가 이렇게 있거든요. 그렇죠?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예. 그렇습니다.
○임문범 위원 지원만 자치행정과에서 한다는 거죠?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아닙니다. 관리 자체도 자치행정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임문범 위원 다음은 지역경제, 관광에 대해서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우리들메디컬 지금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지역경제국장 강창근입니다.
골프장 조성사업은 계속,
○임문범 위원 민원에 관한 얘기만 설명해 주십시오.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민원은 사업자 측하고 마을 간에 아직도 타협점을 찾지 못해 가지고 지금도 절충 중에 있습니다.
○임문범 위원 행정에서도 중간역할을 하고 있습니까?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예. 그렇습니다.
○임문범 위원 빨리 될 것 같습니까 계속 평행선을 달릴 것 같습니까?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시장님께서 새로 오셔 가지고 합의점을 찾으려고 하셔서 빨리 될 것 같습니다.
○임문범 위원 딱 한 가지 대표적으로 민원이 생긴 게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딱 한 가지만 얘기해 주십시오. 가장 핵심적인 문제.
마을 사람들의 욕심이 너무 많다든가 아니면 사업시행자 측에서 이것까지는 해 주겠다고 했는데 안 해 주니까 문제라든가, 제일 중요한 게 뭡니까?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임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마을하고 업자 간 갭(gap)이 너무나 벌어져서 그렇습니다만, 요구는 많이 하고 또 업체 측에서는 너무 많다고 해서 어느 정도 되면 절충점을 빨리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임문범 위원 그런데 가만히 보면 유원지 시에서 관리하잖습니까? 승인 예정자 지정하는 것은 도에서 해결할 문제입니다만 삼매봉유원지 하고 우리들매디컬 사업 이렇게 하는데 우리 서귀포 지역업자들이 건설공사에 참여한 것이 있습니까?
업무계획을 하실 적에 어차피 지역경제 중요하니까 처음에 유원지 승인 오면 우리 동네에도 이런 사업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가급적이면 MOU체결할 적에 설명을 해 주고 강제는 못하지만 지원해 주어야 오히려 지역경제가 더더욱 활성화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그분들이 지역주민들의, 민원 가담자들의 고충의 소리를 듣고 어느 정도 조정할 수가 있는데, 제가 볼 때는 우리들메디컬에서 너무 고압적으로 해서 감정적인 문제가 발생되었다고 얘기를 들어서 제일 중요한 게 무엇이냐고 물어봤습니다. 삼매봉유원지도 계획이 굉장히 오래 되었죠?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예.
○임문범 위원 이것 우리 위원님들 굉장히 궁금해 하실 텐데 삼매봉유원지에 대해서 지금까지의 추진결과, 앞으로의 향후 추진계획, 이런 것을 자료로 보고해 주십시오.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서.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별도 자료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임문범 위원 그 다음에 관광지는 없습니까? 서귀포시 관광지 현황에 대해서는 업무보고 자료에 없어서, 사업은 외돌개도 하고 천지연도 하는데 이것은 관광지관리사업소에서 하는 것이죠?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예. 그것은 도의 관광지관리사업소가 있습니다.
○임문범 위원 그러면 앞으로도 천지연 이런 서귀포시내 관광지에 대해서 관리만 할 것인지, 아니면 관광지관리사업소는 무슨 일을 할 것인지 아직 정립이 안 되었죠?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예. 안 됐습니다.
○임문범 위원 그러니까 여기에 보면 작년 예산에 올라와서 금년에 반영되기 때문에 외돌개에 무슨 시설을 한다, 2억 원 들여서 하는데, 지금 관광지사업소가 있어서 저기는 무엇 하는 것이냐. 업무분장이 안 되었다 말입니다. 이 부분을 관광지관리사업소에 전부 가져가서 일선 행정시에서는, 예를 들어서입니다 시설은 관광지관리사업소에서 하고 나머지 유지관리 이런 것만 행정시에서 한다든가 이렇게 무슨 명확한 업무분장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 전혀 없습니다.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그래서 이번 업무 배분할 때도 그런 얘기가 있었습니다만 종전 시·군에서 했었던 관광지만 빼고는 전부 이관이 되는데 관광지만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도 앞으로 절충해서 일원화 될 수 있도록 …….
○임문범 위원 그것을 일선 행정시에서 도에다가 계속적으로 요구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도에서는 다른 업무로 바쁘기 때문에 소홀할 수 있을지 모르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에서 하려면 하고 말라면 말아라 이렇게 명확히 해야 되지 ‘술에 물 탄 듯, 물에 술 탄 듯’ 이렇게 되어 버리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에서도 소홀하고 행정시에서도 소홀하고 해서 행정력이 낭비되는 엇박자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계획을 2007년도부터 2008년도 계획 대비해서 확실히 정리를 하고 정리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우리 위원회 찾아와서 이러이러한 것은 이렇게 생각하는데 위원님들 생각은 어떠냐 해서 조언도 듣고 또 도움도 바라고 해야 될 것으로 봅니다.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그렇게 하겠습니다.
○임문범 위원 마지막으로 산방산 하고 용머리 있잖습니까? 그것 우리 시에서 다 관장하죠?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예. 그렇습니다.
○임문범 위원 시에서 하죠?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예.
○임문범 위원 용머리는 입장료 없죠? 있습니까?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부분별로 있습니다.
○임문범 위원 어떻게 됩니까? 산방산은 별도로 입장료 끊고 용머리도 끊습니까?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하멜선도 끊습니다.
○임문범 위원 하멜선은 당연히 받는 것이고, 용머리 들어가는 데는 하멜선 끊으면 안 받습니까?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용머리 하고 산방산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티켓 하나로.
○임문범 위원 얼마입니까?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관광지관리사업소에서 징수하는 부분이 되어서 잘 챙기지 못했습니다.
○임문범 위원 산방산 용머리도? 그것은 시에서 합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에서 합니까? 산방산 용머리?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예.
○임문범 위원 그러면 서귀포시에서 관리하는 것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봐도 되겠습니다? 관광지관리사업소에서 전부 가져갔나요?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없습니다. 관광지 입장료 저희들이 직접 징수하는 곳.
○위원장 신관홍 그러니까 유료관광지는 전부 관광지관리사업소에서 관리하시는 거죠?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예.
○임문범 위원 그러면 실질적으로 쇠소깍 같은 것 안 받는 데만 시에서 관리하는 겁니까?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예. 그렇습니다. 입장료 징수 관련해서는 행정시에서 하는 것은 없습니다.
○임문범 위원 그러면 섭지코지 주차장 주차료는 어디에서 받습니까?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주차장은 마을회에서 위탁관리했기 때문에 마을회에서 주차장사용료로 해서.
○임문범 위원 그러면 그것은 마을회 땅 리유지입니까, 도유지입니까?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도유지입니다만 요번에 지적사항이 되어서 국가소유로 등기조치를 했습니다. 재경부 땅으로 해서.
○임문범 위원 그게 도유지도 아니고 국가 땅입니까?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예.
○임문범 위원 원래 그렇게 되었습니까?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남군 당시부터 무단점유가 되어 국가에서 지적이 되어서 국가 소유로 환원시켜 놓았습니다.
○임문범 위원 그러면 환원입니까, 아니면 ……. 정확한 용어 정립을 위해서, 환원이면 남군에 있었던 것을 서류상으로 국가로 환원시킨 것이고, 아니면 그냥 우리가 무단점유해서 쓰다가 원래 국가 것이니까 소유주가 국가다 이렇게 답변하시는 겁니까? 환원이라는 표현을 쓰시면 원래는 국가 땅이었다는 것인데.
○위원장 신관홍 원래 그게 재경부 소유였습니까 아니면 구남제주 소유였었는데 아까 임문범 위원님 말씀하는 것은 환원이라는 것은 …….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원래부터 국가소유인데 남제주군 당시부터 무단점유를 해서 거기 입장료도 받고 해서 국가에서 지적이 되었습니다. 왜 우리 땅 너희들 마음대로 쓰느냐 그런 부분이 지적되어서 관리청을 지정해서 재경부로 조치를 했습니다.
○임문범 위원 그러면 마을 하고 재경부 하고 협의해서 주차장 쓰는 겁니까?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별도로 국가하고 임대절차라든지 그런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그전에는 남군에서 마을에 바로 위탁을 주어 버렸는데 그게 잘못되어서 그렇습니다.
○임문범 위원 주차장 공사는 저희들이 했거든요? 그렇죠? 남군 군비로 했는데.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예. 그렇습니다.
○임문범 위원 그 문제를 제가 여기에서 장황하게 말씀은 안 드리는데 상세히 정리해서 우리 위원회에 보고를 해 주십시오.
왜 그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관광지관리사업소 업무보고할 때도 지적하겠습니다만 아까도 개인적으로 말씀드렸습니다만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으니까 사실은 성산포 신양리 분들 상당히 열심히 합니다. 아침 새벽이 딱 되면 와서 화장실 청소 다 하고, 주변 주차장 다 돌아가면서 청소하고. 그래서 정말 고마워서 수고하십니다 해서 물어봤더니 마을에서 한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도 문화 쪽에도 말씀을 드렸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잖습니까? 그러면 먼지가 날아옵니다. 아직 거기까지 가까이 공사는 안 왔지만. 관광지 주변 경관이 보기가 싫으니까 좀 이쁜 것으로, 방음벽이라든지 차광을 해서 방충망 일반현장처럼 하지 말고 주차장에 다니는 이용객들이나 섭지코지나 올인 쪽으로 가는 관광객들한테 피해가 없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위성곤 위원 발언신청)
예. 위성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성곤 위원 체육시설관리사무소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새로 체육시설관리사무소가 생기게 되어서 마케팅계가 신설되는데 지금 예산이 없죠?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예. 순수한 마케팅 부분으로는 예산 잡힌 게 없습니다.
○위성곤 위원 예산 없는데 어떻게 하실 겁니까? 국장님.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이것은 업무가 도 사업운영본부에서 이관되면서 구체적인 부분은 도하고 협의를 하면서 별도로 이 부분은 위원님께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그래서 말씀인데 스포츠마케팅계를 만들어놓고 예산이 없기 때문에 문화관광스포츠국에 예산 재배정 요구를 해서 안정적으로 재원을 확보해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해서 스포츠 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예.
○위성곤 위원 두 번째는 야간관광 활성화 하고 관광객 시내 유입 관련해서 지역경제국장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서귀포 지역사회가 상당히 어려운데 관광단지에 오는 관광객을 어떻게 서귀포시내권으로 오게 할 것인가, 이게 사실상 최고의 관건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야간관광활성화 대책이나 아니면 이러한 관광객 유입책을 준비하고 계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사실 관광이 체류관광이 되어야 되는데 위원님 아시다시피 서귀포는 거쳐 가는 곳, 30%도 안 되어서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기본적으로 이런 시설분야에는 많이 투자를 해서 하드웨어를 하고 있습니다만 소프트웨어가 빈약해서, 종전에 시티투어도 해 보고 그랬습니다만 그게 잘 되지 못했고 야간관광은 중문 쪽 선임교에도 조명시설 하고 있습니다만 상당히 어렵습니다. 앞으로 전문가, 여러 분야의 의견을 듣고 해서 시내에서 머물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연구해 나가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야간 관광에 있어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야간관광 활성화도 우리 시내 중심권으로 관광객을 유입시킬 수 있는 방안책을 마련하십사 하는 겁니다. 결국 그 분들이 유입되지 않으면 인구가 감소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경제는 더욱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구도심권에 있는 중정로 상가라든가 매일시장이라든가 아케이드 상가 이쪽 지역에 어떤 특정한 개발정책을 해서 여기에 구체적으로 시내권, 중문관광단지에 오시는 손님만이라도 저녁에 한두 시간 이 곳에 와서 소비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거리가 필요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그러한 정책을 마련해 주십사 말씀드리는 겁니다.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저희 김형수 시장님께서 취임하시자마자 시내 중심으로 해서 차 없는 거리,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서 공연도 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진짜로 부담 없이 다닐 수 있는 것을 조성하려고 상가진흥회라든지 거리별 상가조합하고 대화도 수차례 했습니다만 일정구간 원하는 지역에 우선해서 그런 부분을 만들어서 야간에 한 두 시간이라든지 차도 못 다니게 하고 공연도 하고 먹거리도 하고 해서 그렇게라도 처음 출발해 보자 해서 계획을 세우고 추진을 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구체적으로 제안을 드리면 관광버스회사에 지금 진행하고 있는 재래시장 환승객 대상으로 하고 있는 시티투어 형태로 거기로 관광객을 모셔오면 얼마 드리겠다라도 해서 그렇게 오신 분들 단체로 시내에 한번 모셔보고 그분들에게 어떤 프로그램이 필요한지 피드백을 해 보고 그래서 우리가 뭔가 만들어보자는 것이죠.
타워가 필요하면 타워를 만들고, 차 없는 거리가 필요하면 차 없는 거리를 만들고, 새로운 다른 명소가 필요하면 다른 명소를 만들고 상가에 너무 맡겨서는, 맡겨놓는다는 표현이 이상하지만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이 문제 해결하지 못하지 않겠는가 생각해서 지역경제국장님께서 신경을 쓰셔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잘 알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다른 위원님.
(임문범 위원 발언신청)
예. 질의하십시오.
○임문범 위원 우리 다같이 곰곰이 생각해 보게 마씀.
지역경제국장님, 섭지코지 주차장이 국유지다. 그러면 우리가 섭지코지 관람하는 그 길, 지금 우리가 만들어 놓은 산책로, 올인을 통해서 가는 그 길은 어디 땅입니까?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그 들어가는 데는 공유수면입니다.
○임문범 위원 아닙니다. 그러니까 주차장에서부터 2m 폭으로 해서 길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등대까지 가는.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위에 올라가는 것은 사업자 땅입니다.
○임문범 위원 그러면 쉽게 얘기하면 섭지코지도 사업자 것이네요? 우리가 섭지코지를 관람하려면 남의 땅 딛고 가야 되니까.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아닙니다. 진입로 부분은 사업계획 승인할 때부터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것으로 해서 포함이 안 되었습니다. 진입도로 부분은.
○임문범 위원 국장님, 도에 가서도 이 얘기 꼭 해야겠는데. 이게 중요한 사실이네요. 주차장은 사실 지금까지 도유지인 줄 알았습니다. 도에서 마을에 수익사업 하라고 준 것으로 알았고, 그런데 지금 여기에서 답변하는 것을 보니까 주차장 부지는 국유지다. 그러면 국유지에서 섭지코지 등대까지 가는 관람하는 길도 당연히 국유지일 것 아닙니까? 국유지 아닙니까?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주차장에서?
○임문범 위원 예. 등대까지 가는 길 있잖습니까? 거기에 관광객 연인원이 굉장히 몰리는데.
좋습니다. 그렇게 되었다면 이것은 큰 문제 아닙니까? 우리가 애당초에 국가를 상대로 해서 섭지코지가 관광자원이니까, 섭지코지에 굉장히 사람 많이 갑니다. 큰 관광지이고. 외돌개에 버금가거든요.
사실 외돌개보다 관람객이 많이 갈 겁니다. 그러면 국가와 협의해 가지고 이 주차장 하고 들어가는 공유수면에 있는 섭지코지를 보러 가야 되니까 등대하고 가는 길은 도에다가 불하를 해 달라고 하는 움직임이 있어야 되는데 전혀 없다가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야. 왜 우리 국가 땅인데 너네가 마음대로 써. 돌려 놔.” 하니까 돌려놓은 것도 아니죠. 그러면 국가를 상대로 해서 이것에 필요한 주차부지, 최소한의 동선도로, 이것은 도나 그 당시 군에 불하해 달라고 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지금까지 가만 놔두었다. 이제 어떻게 되느냐 하면 사업자가 지정되었다. 그러면 사업자가 그 안에 있는 국유지까지, 짐작으로 제가 지적도를 안 떼 봤습니다만 가졌을 것 아닙니까? 섭지코지 가려면 당연히 그 사업주의 사업부지 안을 통해서 가야 됩니다. 그래서 이제 제가 ‘아, 이것이로구나.’ 하는 게 평면도를 보니까 섭지코지를 가려면 그 보광의 사업부지 안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놀랐거든요. 허가 줄 적에 사업부지 안으로 가도 상관없죠, 가는 것은. 그런데 남의 땅 시설된 게 가다 보면 뭐 하나 사 먹고 싶으면 다 그 사람 장사해 주게 만드는 것이고 한데 이것 심각한 문제 아닙니까?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위원님 양해를 해 주신다면 실무과장으로 별도 정확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귀포시관광진흥과장 이경헌 관광진흥과장 이경헌입니다.
제가 아는 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신양주차장은 2003년도에 남제주군에서 공유수면인 것을 잡종재산으로 바꿔서 그 당시 국가 땅으로 해야 하는데 남제주군 소유로 주차장을 조성해서 신양리 마을회에 위탁관리를 하였습니다. 작년에 그것이 국가 감사에 지적당해서 올해 초 해양수산과에서 국가로 되돌려놓았습니다.
지금현재는 위탁 관리되어 있는 상태이지 이제 곧 국가하고 그쪽하고 임대계약을 체결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올인’은 섭지코지 내에 1,400평의 땅을 가져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올인이 건축 나갈 때는 기존도로에 있는 공유수면 내에 사용되고 있는 도로를 실질적인 도로로 봐서 건축 허가가 나서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까지 가는 데는 지금 쓰는 주차장에서 내려서 걸어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광에서 사업이 되면서 땅을 확보하다보니까 올인 측 1,400평을 제외하고, 그다음에 아까 말한 주차장 부지를 제외하고는 전부 올인에서 토지를 매입한 결과 실질적으로 올인은 맹지가 된 상태는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유수면도로는 보광 측 계획에 의해서 기존도로는 전혀 훼손하지 않는 상태로 이용하기로 약속되어 있고 우리 해양수산과에서도 그 도로는 점용허가라든지 이런 안을 계획 중에 있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주차장하고 올인 사이의 공간을 보광이 가짐으로써 실질적으로는 올인에 가는 사람들이 보광 땅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아까 얘기했지만 「제주도개발특별법」에 의해서 회사 측에서 요구하면 국가소유의 땅도 아마 보광 쪽으로 넘겨주어야 하는 실정에 있습니다.
우리가 지난주에 올인 측과 면담했고 그 다음에 보광 측과도 면담해서 어쨌든 거기를 맹지로 안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보광 측 계획은 지금현재 신양리 마을 사람들에게 위탁 관리하고 있는 토지를 만약에 국가에서 매수하게 되면 자기네는 사업성을 위해서 주차장으로 쓰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것이 상당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만약에 주차장만 된다면 그쪽으로 해서 올인으로 올라가는데 지장이 없는데…….
지금 주차장 문제가 어떻게 보면 올인 측에서 살아남느냐 안 남느냐는 위기의식을 느끼는 상태에 있는 겁니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임문범 위원 잘 알았습니다. 정말 심각한 문제가 파생되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러면 과장님, 도의 담당부서 쪽으로나 재산 관리하는 부서 쪽하고는 서로 의견을 교환하거나 한 적이 있습니까?
○서귀포시관광진흥과장 이경헌 재산관리가, 도유지였다가 이제 국가 땅으로 봐서 시청 민원실에서 관리하고 있는데…….
○위원장 신관홍 그것은 국가로 가더라도 지방자치단체가 필요로 했을 경우에는 국가 소유이기 때문에 대토를 한다든지 교환조건으로 해서 특별자치도가 그 토지를 이용할 수 있는 이런 방안 모색도 가능하지 않습니까?
○서귀포시관광진흥과장 이경헌 이런 게 벌어진 게 최근 상황입니다.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계속 검토해서…….
○위원장 신관홍 잘 알았으니까 그 부분 빨리 정리를 해서 지방자치단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국가토지더라도 교환이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올인으로 해서 한류가, 상당히 많은 일본인 관광객이 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까 과장님 말씀대로라면 문제가 되겠다, 보광이 공사가 완료되었을 때는 올인 쪽으로 가는 부분이 문제가 되겠다.
○서귀포시관광진흥과장 이경헌 그래서 보광 측에서는 올인 쪽으로 가는데 지장 없도록 자기네가 도로도 개설하고 사실상…….
○위원장 신관홍 어떻든 간에 그것은 완벽하게 갖춰야지 사업자가 그렇게 하겠다고 “예, 알았습니다.” 해서 놔둬서는 안 되니까.
○서귀포시관광진흥과장 이경헌 제가 관광진흥과장으로서 답변할 수 있는 것은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예. 그렇게 해서 도하고 협의를 하세요.
○서귀포시관광진흥과장 이경헌 예, 알겠습니다.
○임문범 위원 차후에 그것에 대해서 저희들이 도와주어야 할 일이 있으면 반드시 말씀을 하시고, 저도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됐는지, 지금까지 왜 안 됐는가.
이 도로 뿐만 아니라 신양해수욕장에서 바로 뒤로 일출봉을 보면서 가는 도로도 문제가 될 겁니다.
○서귀포시관광진흥과장 이경헌 보광하고 올인하고 행정기관이 대화할 때 필요하시면 임 위원님도 제가 초청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문범 위원 예, 알았습니다.
(오옥만 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신관홍 오옥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옥만 위원 간단한 질의인데요. 문화예술과장이 공석인데 언제부터 공석이었습니까?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지난번 인사 때 공석인데 이번 인사 때 보완될 겁니다.
○오옥만 위원 그러면 한 달 정도 공석이었습니까?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예.
○오옥만 위원 이번 인사 때 되겠네요?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예.
○오옥만 위원 어디를 가더라도 문화예술과가 항상 이론적으로는 중요하다고 하면서 사실은 천대되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죄송합니다.
이것은 천대하는 차원이 아니라 외국 연수 간 분이 왔는데 오히려 인적자원을 활용하기위해서 기다리고 있는 편입니다. 유능한 인재를…….
○오옥만 위원 예, 알겠습니다.
문화예술에 대한 콘텐츠개발이나 내용구성 없이는 사실은 관광진흥도 되기가 힘들거든요. 그 부분이 빨리 됐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지역경제국장님께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성읍하고 덕수리가 올해 민속문화마을로 선정되었는데, 사실 지금 매스컴에서 성읍마을의 과대광고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환불되고 되돌리는 물량이 엄청나다고, 제가 직·간접적으로 많이 들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듣고 싶습니다.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저희들 나름대로 지도도 하고 조사도 하고 있고, 또 위원님 말씀대로 환불도 많이 되고 해서 지난번에 자정결의대회도 했습니다마는, 저희들 강한 면에서는 자치경찰도 가서 단속도 하고 했습니다마는 앞으로 잘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오옥만 위원 도 문화관광스포츠국 업무보고 때도 이 부분이 강조되었지만 오랜 기간 이런 부분들이 많이 지적되었습니다. 관광부조리의 문제가. 그런데 사실은 지적이 중요한 게 아니고, 그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문제고, 지적을 받을 수밖에 없는 현황에 대한 명확한 진단과 분석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것이 빈곤의 악순환처럼 여행사나 기타 여행업계의 과다경쟁에서 오는 것인지, 그것을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될 게 무엇이고 혹시 경제적으로 지원해야 될 게 있다면 어떤 것이고, 이런 것들이 되고 난 이후에 마인드 내지 교육, 패러다임에 대한 문제인지 이런 것들을 명확하게 분석해서, 저희들이 8대 도의원을 하고 있는 이 기간 동안에 적어도 이 문제만큼은 문화관광위에서 다루어야 되지 않겠는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에서 업무보고 할 때도 이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많이 했고,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관광협회라든지 관광과 관계된 모든 부서가 같이 총력해서 이런 문제들이 근절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한 번 찾아오면 기분 좋은 곳, 정말 그렇게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어렵겠지만 소신 있게 밀고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도울 수 있는 게 있으면 열심히 돕겠습니다.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제가 통합적으로 몇 가지만 질의하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서귀포시에 유원지로 지정되어 개발 안 된 곳이 몇 개 있죠?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7개소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사업자 지정도 안 되고 착공도 안 된 게 그렇죠?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사업자 지정 된 데도 있고 안 된 데도 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에도 지적이 되었습니다. 사업자가 미지정된 유원지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다른 것을 하든지 아니면 해제해서 그 지역 토지주들의 재산권도 좀 행사할 수 있도록 빨리 해 봤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렸었고, 지금 항간에 제주시나 서귀포시가 행정시가 됨으로 해서 유원지개발 사업자들로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좀 있습니다. 왜냐하면 관광단지라든지 관광지 같은 경우에는 도가 직접적으로 일괄처리해서 도에서 직접적으로 허가라든지 이런 업무를 담당해서, 예전 22개월 허가기간이 이제는 13개월로 단축됨으로 인해서 사업자들이 상당히 빠른 시간 내에 사업을 착수할 수 있습니다마는 유원지 같은 경우에는 행정시에서 인허가를 관장하다보니까, 그렇다고 해서 행정시 인허가로 끝나는 게 아니고 도에서 내려오고 이러다 보니까 유원지가 오히려 관광단지보다 시간적으로 오래 걸린다는 사업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상당히 많습니다. 혹시 서귀포시에는 그런 게 없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런 개선할 수 있는 것을 국장님께서 도에도 건의해서, 유원지의 인허가 권한 자체가 사실은 도에 있는 것 아닙니까? 도에서 승인이 떨어져야 시에서 허가하고 관리하고. 그런 유원지개발사업자의 불만의 소리를 듣고 해서 도에도 얘기했습니다. 도에서 허가 관계를 직접 처리하는 게 어떠냐는 얘기도 했습니다마는 그런 부분도 참고를 하셔서 해 주시고.
또 예산이 수반되는 것이라서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습니다마는 행정사무감사 시에 얘기한 적 있습니다. 도서관 같은 데 PC, 여기 보니까 처리 중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140대정도. 2001년도에 구입한 게 고장 나면 즉시 수리하고 이렇게 한다고 하는데 그게 과연 가능합니까? 예산 확보해서 이런 데도 해 주어야 하고 사용하는 게 학생들 아니겠습니까? 학생들이 어떻게 이런 컴퓨터를 거기 와서 쓰겠습니까?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안 쓴다라고 봅니다. 그 아이들이 이것을 보면 아주 웃을 겁니다. 그런 것을 관에서 갖다놓고 자기들한테 쓰라고 하면 웃고 넘어갑니다. 이런 것도 국장께서 될 수 있으면 예산확보해서 대체할 때 되면 빨리 대체해 주셔야죠. 2001년도 것을 쓰면 되겠습니까?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다음에 체육시설관리사무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월드컵경기장 육성을 통한 문화·예술·체육진흥조례」를 받았습니다마는, 문화관광스포츠국 업무보고 받을 때도 이 얘기는 했습니다. 육성위원회 구성관계로 해서 위원회 구성만 해서 서귀포시로 밀려 내버릴 것이냐? 조례에 관해서는 지금 서귀포시가 그것을 할 수도 없는 것이죠?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예. 위원회구성은 도에서 관장해야 됩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래서 국장님께서 어물쩍 넘겨받지 마시고, ‘우리 행정시에 와서 업무보고 할 때도 이런 얘기가 있었다. 도에서 직접 관리하라.’ 하고 단호하게 하십시오.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렇게 해 주시고, 그쪽에 예산을 확보하고 그 예산을 가지고 위원회에서 어떠어떠한 것을 월드컵경기장 쪽에 하도록 이렇게 올 때에 그런 것은 가능합니다. 예산을 가지고 집행해 주고 거기에 시설하고 이런 것은 가능하겠지만 위원회를 구성해서 ‘이제는 서귀포시에서 알아서 하는 게 좋겠다.’ 이렇게 할 때는 그것은 ‘아니오.’ 라고 강력하게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왜냐하면 행정시에서 이렇게 하는 것보다 도의 스포츠산업과에서 하면, 저희들 조례를 발의할 때 거기 들어있는 업체에 직접적으로 수혜를 주는 것보다 그 주변에 문화와 예술 관련된 것들을 그쪽에 집약적으로 하면 자연히 입주업체도 수익성이 더 높아질 것이고 그럼으로 인해서 서귀포시민들이 전체적으로 혜택도 받을 것이라는 뜻에서 저희들이 조례를 발의하고 심의한 사안입니다. 거기 광장이라든지 보면 사실상 아깝습니다. 거기에 조명시설도 좀 하시고 편의시설도 해서 시민들이 야간에 가서 운동이라든지 문화·예술, 지금은 사라졌습니다마는 밤에 통기타 치고 노래 부르는 사람들도 생겨나다보면 자연스럽게 거기에 있는 극장에도 갈 수 있고, 또 관광객들도 그쪽으로 갈 수 있는 시설을 같이 겸비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이런 것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국장님께서 신경을 써서 저희들이 생각하는 부분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서귀포시복지문화국장 양임숙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다른 것은 상당히 예민한 것이라서 하기가 그렇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오늘 서귀포시로 올 적에 도의회 도민의 방에 축제와 관련해서 지역주민들이 찾아 온 것을 보고 왔습니다.
혹시 반발하고 있는 해당주민들 여론이라든지 축제위원회에서 ‘이 축제는 이렇게 통합하고, 이것은 축소하고…….’ 이런 부분들이 언론에 나가서 혹시 관련 지역 시민들이 행정시에 와서 말하는 것을 들은 것이 있는지, 그분들을 어떻게 이해시키고 어떻게 해 나갈 것인지 그런 것들도 심사숙고해서 해 나가야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직접 이것을 해야 된다 말아야 된다 할 권한이 없습니다. 축제위원회에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마는 국장님들께서도 어떤 방향으로 가는지 빨리 감지해서 그런 부분들은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없도록 추진해 나가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마지막으로 하나만 묻고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구서귀포시와 구남제주군이 통합되기 전에 국내외 교류를 했지 않습니까? 자매도시 해서……. 그쪽하고는 어떤 식으로 교류를 하고 있습니까? 그대로 가는 겁니까? 제주시 쪽인가 보니까 그쪽하고 재결연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만약에 남제주군하고 자매결연 되었던 도시하고 명칭이 서귀포시로 바뀌니까 외국에서 볼 때는 약간 그럴 겁니다. 우리는 행정시로 통합되어서 쉽게 알지만 그쪽에서는 ‘남제주군하고 자매도시 결연을 했는데 어떻게 서귀포시냐?’ 라는 부분도 생겨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어떻게 정리를 해나가고 있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교류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군과 교류했던 해외 시라든지 국내 자매결연지와.
엊그제도 저희들 기라가와시하고 저희들하고, 기라가와시는 남군에서 교류를 했습니다마는 엊그제 와서 저희들하고 새로 조인식도 가진 바 있습니다마는 그쪽에서 원하면 저희들 새로 교류하고 활성화시켜 나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쪽에서 원하면 한다는 겁니까? 우리 도의 행정구조가 개편됨으로 인해서 남군과 서귀포시가 하나의 행정시로 되어서 재협약을 한다든지 이런 게 있어야 되겠다고 해서 이쪽에서 그쪽에 양해를 구해야 될 사항 아닙니까?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그래서 작년에 통합되자마자 저희들이 자매도시에 다 문서로 통보를 해서 확정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행사 절차하는 것은 지난번에 한 번 했습니다마는, 일본 기라가와시 예를 들면 그쪽도 우리와 비슷한 처지가 되어서 그쪽도 여러 군데 정초를 합쳐서 됐기 때문에 같이 한 바 있고 계속 이어나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렇게 같은 조건이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은 데는 그쪽에 양해를 구하든지 해서 계속적으로 자매도시로 서로 왕래 교류할 것이면 잘 추진해 나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리고 아까 오옥만 위원님이 질의해서 그냥 넘어가려고 했었는데 혹시 구남제주군에서 공항에 와이드칼라 관광안내용으로 만든 것 혹시 다 수정했습니까? 김포공항이라든지……. ‘남제주군은 이렇습니다.’로 된 것 있죠?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전부 됐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다행입니다.
제가 행정시로 통합되고 난 이후에 한번 오다보니까 그때까지 ‘남제주군’이라고 되어 있어서 지금까지도 안 됐나 생각했는데…….
○서귀포시지역경제국장 강창근 전부 정비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잘 됐다고 하니까 좋습니다.
그런 부분을 빨리 해 주셔야 되고, 관광안내라든지 아니면 안내판들, 또 이정표라든지 이런 것들이 지금도 다 안 된 데도 있기는 있습니다. 저번에 행정사무감사 시에도 지적했었는데 그때는 사업운영본부에서 관리했었는데 ‘지금도 이런 게 있다.’ 그랬더니 ‘즉각 수정하겠습니다.’ 라고 했습니다마는 작은 것에서부터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보면 앞의 큰 것만 틀 박아놓고 밑에 작은 것은 챙기지 않고 내버려서 주민들의 불편사항,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은 좀 등한시하는 부분이 있지 않느냐. 그래서 작은 것, 밑에서부터 차곡차곡 올라와서 큰 게 이루어져야 되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국장님들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잘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우리 위원회 소관 서귀포시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양임숙 국장님과 강창근 국장님, 위원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느라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도민의 뜻으로 이해하시고 겸허히 수용해서 해당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마치고 내일 오전 10시부터 관광지관리사업소와 제주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38분 산회)
○출석위원
○출석전문위원
- 강홍철
○출석공무원
-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
-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 전무이사 구연석
- 경영기획실장 류상부
- -(사)제주컨벤션뷰로
- 사무국장 김원경
- -서귀포시
- 시장 김형수
- 부시장 서운봉
- 복지문화국장 양임숙
- 지역경제국장 강창근
- 관광진흥과장 이경헌
-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강창석
- 도서관운영사무소장 김창희
- 서귀포시체육회사무국장 오희식
○기록
- 오명희 김옥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