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임시회)
문화관광위원회회의록
- 제6호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일 시 2007년 2월 13일(화)
장 소 문화관광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7년도주요업무보고의건(계속)
심사된안건
1. 2007년도주요업무보고의건(계속)
□ 관광지관리사업소소관
□ 제주시소관
(10시07분 개의)
○위원장 신관홍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36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문화관광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어제 컨벤션센터와 서귀포시를 방문하여 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관광지관리사업소와 제주시로부터 우리 위원회 소관 2007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2007년도주요업무보고의건(계속)
□ 관광지관리사업소소관
○위원장 신관홍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7년도주요업무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관광지관리사업소장께서는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함께 2007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안녕하십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입니다.
평소 제주관광의 진흥과 활로를 개척하는데 언제나 앞장서 주시고 특히 저희 관광지관리사업소 육성과 발전을 위해서 항상 지도와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존경하는 신관홍 문화관광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또한 2007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시 문화관광위원님께 보고 드리게 됨을 무척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위원님들께서도 이미 잘 알고 계시다시피 저희 관광지관리사업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사업운영본부 산하 관광지관리사업부로 운영되어 오다가 지난 1월 8일자 행정기구개편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지관리사업소로 조직이 개편되어 산하에 제주문화유적관리소 등 7개 사무소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맡고 있는 관광지관리 업무는 제주관광의 최일선에서 국내외 관광객을 맞아 첫인상의 이미지를 심어주는 중요한 위치를 차지함으로써 제주관광의 진흥책은 관광지관리 운영에서부터 출발되고 이뤄져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여겨집니다.
이제 제주의 관광은 자연관광지만을 관리하고 보존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보며 또한 관광수요 패턴이 천연기념물 등 단지 보는 정적인 관광이 아니라 체험하는 동적인 관광으로 변화되고 있는 게 분명하다고 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고 계십니다마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적 관광명소임은 분명하나 과거와는 달리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경쟁적으로 관광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고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관광 등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이 개발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자연경관에 의존한 관광만으로는 앞으로 제주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크게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우려가 높다고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2007년도 저희 사업소업무방향은 제주문화와 자연관광이 잘 어우러진 특성을 살린 국제적 관광지 운영관리에 목표를 두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저희 사업소에서는 이러한 중요한 업무임을 명심해서 산하 전 사무소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제주국제자유도시에 걸맞은 관광지와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위원님의 지도 편달이 있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사업소 산하 각 사무소장님들을 위원님께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고승종 제주문화유적관리사무소장입니다.
김문숙 서귀포관광지관리사무소장입니다.
박시업 동부관광지관리사무소장입니다.
김태선 감귤발물관운영사무소장입니다.
현홍직 제주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장입니다.
홍남표 해녀박물관장은 역량강화 혁신교육 중에 있어서 양해를 구합니다.
마지막으로 김창우 제주현대미술관관리사무소장입니다.
인사 소개를 마치고 이어서 2007년도 업무보고를 별도 유인물에 의해서 보고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먼저 일반현황을 보고 드리고, 2006년도 주요업무 성과와 200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린 다음에 2006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하는 순서를 갖겠습니다.
먼저 5페이지 일반현황이 되겠습니다.
기구는 저희 관광지관리사업소에 7개 사무소와 19개 관광지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먼저 제주문화유적지관리사무소, 서귀포관광지관리사무소, 동부관광지관리사무소, 감귤박물관운영사무소, 제주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 해녀박물관관리사무소, 제주현대미술관관리사무소 등으로 7개 사무소가 됩니다.
다음에 관광지 유형을 보면 19개소 관광지인데 문화재로 사적지가 3군데, 천연기념물 8군데, 박물관과 미술관 3군데, 공원 1군데, 기타 4개소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6페이지, 정·현원은 7개 사무소에 정원은 84명입니다. 현원이 74명이고 결원은 10명 정도 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기능직이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총 인원은 청경이라든지 일용, 상근인력을 포함하면 214명 정도 되고 있습니다.
주요기능은 생략하겠습니다.
7페이지입니다. 관람현황 및 입장료 수입내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대미술관을 제외한 6개 관광지의 지난해 실적은 연 700만 명 정도 관람을 했습니다. 입장료 수입은 80억 9,100만 원 정도 실적을 올렸고, 금년도 목표를 763만 9,000명으로 보고 입장료는 89억 8,800만 원 정도 해서 12% 증가하는 것으로 잡았습니다.
다음은 7개 관광지관리사무소 세입목표입니다.
세입목표는 100억 원 정도 되겠습니다. 그중에서 입장료 수입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89억 원 정도가 되고, 공유재산임대료 6억 원 정도, 주차료 4억 원 정도 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서 세출예산은 90억 원 정도가 됩니다. 그중에서 사업비가 75%인 68억 원 정도 되고, 경상비가 25%인 22억 원 정도 됩니다. 세출예산 수치는 당초예산에 사업운영본부로 되어서 인건비가 계상이 안 되어 있습니다. 인건비를 제외한 수치가 90억 원이라는 말씀을 올립니다.
다음에는 2006년도 주요업무성과를 간략하게 보고해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주요업무성과로는 첫째, 제주 삼다의 하나의 돌과 민속자료 등을 집대성한 제주돌문화공원 개원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장 제주다운 문화관광지구로, 세계적인 관광 명소화 하는데 계기를 열었다는 것이 첫째 성과이고, 다음에는 어촌지역의 고유민속이라든지 해양문화발굴보전을 위해서 해녀박물관을 개관해서 해녀의 역사성이라든지 어촌의 애환이 담긴 잠수의 문화계승하는 사항도 성과로 보고 있습니다.
다음 문화예술인마을 활성화를 위해서 제주현대미술관을 지난해 건립했습니다. 그래서 예술인마을의 기반 구축한 성과가 주요한 성과가 아니냐는 말씀을 올리고, 이 외에도 관광지 관람 안내환경 조성을 위해서 돌문화공원에 유물관리 음성안내시스템 구축이라든지 관람권 전산발매시스템 등 관광객 편의증진에 기여했다는 것을 주요성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1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2007년도 저희들 업무추진방향입니다.
다시 찾고 싶고 사랑받는 관광지 운영 관리체계를 정착시키고 아름다운 자연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관광지 조성을 위해서 저희들 기본목표를 제주국제자유도시 선진관광 이미지를 선양하는데 두고, 또 하나는 제주특별자치도에 걸맞은 관광객 수용태세 확립에 기본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2007년도 중점시책으로는 문화유적·관광지 관람환경 조성입니다. 여기에는 문화예술과 자연이 접목된 가장 제주다운 관광지를 만드는 것입니다.
다음에는 체험관광이라든지 즐길 거리 개발은 물론이고, 제주돌문화공원 2단계 사업이 있습니다. 그리고 감귤랜드 조성사업이 있습니다.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을 활성화하는 등 가장 중요한 관광지조성사업을 해서 관광매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고, 다음에는 박물관 운영의 내실화와 향토문화를 전승하는데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는 것에도 중점시책을 두고 있습니다. 이런 사항들이 추진방향의 주요골자가 되겠습니다.
16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먼저 제주돌문화공원 조성사업입니다.
가장 제주다운 문화사업이고 세계적인 관광문화 명소화를 위해서 제주돌문화공원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잘 알고 계십니다마는 저희들 사업개요는 100만 평입니다. 여기는 휴양림 부지가 포함된 사업이 되겠고 1단계 박물관을 하면서 30만 평 개발이 이루어졌고 투자액은 1,852억 원입니다. 그래서 1단계 사업으로 2005년도까지 411억 원이 투자되었고 2단계도 1,441억 원 투자계획을 해서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습니다.
추진상황으로는 지난해 6월 3일 제주돌문화공원을 개원해서 지난해에도 성곽이라든지 야외무대, 특별전시관 착공을 한 적이 있습니다. 금년에도 117억 원을 투자할 계획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여기에는 특별전시관과 초가마을 재현 사업을 계속비사업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2단계 사업이 2008년도부터 2단계 사업이 됩니다마는 2010년도까지 특별전시관을 준공하고 개관을 하는데 한 65억 원이 투자되겠고 2011년도부터 2020년까지는 설문대할망전시관, 전원숙박시설, 청소년 수련관 등 해서 1,200억 원이 투자될 예정에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7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교래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입니다.
교래 자연유양림 조성사업은 저희들 국제자유도시 개발에 걸맞은 친환경 관광산림 휴양공간을 조성하는데 가장 큰 뜻이 있습니다. 사업비나 조성면적을 보면 총 230㏊에 사업비가 100억 원입니다. 그래서 사업은 2020년까지 되겠고 사업내용으로는 휴양관, 오름산책로, 생태체험로 등의 조성사업이 되겠습니다.
추진상황으로는 2005년 2월 25일 개발사업시행 승인 이후에 2006년까지 사업실적은 매표소와 주차장, 휴양관, 생태체험로 등 35억 원이 투자가 되었습니다.
금년도에는 9억 원을 투자해서 취사장이라든지 야영테크 시설, 전주 지중화 사업, 부대 공사 등 추진계획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취사장이라든지 휴양림 기본시설이 완료되면 준공이 안 되더라도 2008년부터는 개장을 할 계획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부터 2010년까지 56억 원을 들여서 승마교육장이라든지 오름산책로 등을 해서 도민의 여가선용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갈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다음에 18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감귤랜드 조성사업입니다.
감귤랜드 조성사업은 전시라든지 홍보, 체험, 교육, 판매 이런 종합적인 관광산업의 중심적 역할을 기하기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감귤로 인한 관광산업을 진행시키자, 관광산업을 지키면서 감귤도 홍보를 하자, 이런 사항이 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2010년까지 11년 간 추진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총 사업비는 527억 원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투자실적은 188억 원이 되겠는데 그중에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라든지 감귤박물관 전시사업, 감귤재배 유리온실 사업, 감귤박물관 사업 이렇게 해서 188억 원이 투자되었고, 2005년 2월 25일 감귤박물관을 개관 하면서 도시계획도로라든지 17억 원이, 그 당시 서귀포시가 추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도 23억 원을 투자해서 아열대식물원 20억 원과 위원님께서 지원해 주신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비파괴선과기 보완 3억 원을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한 319억 원이 투자될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는데 서귀포시에서 하는 도시계획도로는 물론이고 민자유치시설 등 해서 한 274억 원을 계획대로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고자 합니다.
19페이지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조성사업입니다.
문화예술인의 창작공간을 조성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의 활성화와 제주현대미술관 운영 내실화를 해서 관광명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은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1999년도 당시 북제주군에서 소규모 택지조성사업을 시발점으로 시작된 이후에 지역특색화 개발시책으로 2001년도부터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추진하게 된 사업입니다.
조성면적은 12만 7,000평이 되겠습니다. 1단계 예술인마을 조성한 게 52억 원으로 계획이 되겠습니다마는 택지분양 48필지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3만 평 정도 개발된 상황이고 사업내용은 아까 말씀드린 대로 택지분양과 도로 등 기반시설, 현대미술관, 야외공연장, 광장 이런 것들이 사업내용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을 말씀을 드리면 문화예술인 입주는 48필지에 25동이 입주되어서 완공이 19동이 되었고 공사 중인 것이 6동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현재 서예전시관이 운영전시 중에 있고, 야생화전시관도 개관해서 관광객들이 연일 드나들고 있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다음에 제주현대미술관도 한 34억 원 들여서 본관이라든지 아뜨리에 등 현재 추진 중에 있고 본관은 준공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월 19일 제주현대미술관관리사무소로서 개소한바 있습니다.
그리고 작품보유도 지금까지 현대미술관을 운영하고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을 한국에서 가장 독특한 예술인마을로 정착시키기 위해서 작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유현황이 250점, 이중 기증이 179점인데 저희들 김흥수 화백이라든지 박광진 화백,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대표작가이신 분들이 119점을 기증해 주셨고 수집도 71점 해서 미술관이 살아 숨쉬고 대중과 함께 하는 미술관 운영이 되도록 저희들 노력을 다해 나갈 생각입니다.
다음에 2007년도 사업은 미술관 개관이 되겠습니다. 개관되면서 운영관리 규정을 상반기에 마련하고 개관기념 특별전시회를 상반기가 좀 지나면 할 계획에 있습니다마는 전국적인 특별전시회를, 제주특별자치도가 상당히 전시기능이 떨어집니다. 거리가 좀 있기는 합니다마는 가장 독특한 특별전시회를 가질 예정으로 계획 중에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지금현재 미 착공된 23필지에 대한 창작공간 건축물 신축 독려입니다. 이런 것도 강력히 협조차원에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고, 예술인마을도 가만히 있는 게 아니고 주변정리사업을 계획적으로 할 겁니다. 그래서 문화의 거리 조성이라든지 체육시설 등 해서 계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문화예술행사를 저지리에서 다양한 상품개발을 해서 유치하고, 다음에 전시기능도 제주현대미술전시관이 제주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나가고, 예술인마을도 활력화 사업을 발굴해서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서 반드시 저지문화예술인촌이 꽃피울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시키면서 관광지 조성에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20페이지 만장굴 실태조사 및 안전조사입니다.
예산심의 과정에서 위원님들께서 질의도 해 주시고 알고 계십니다마는, 천연동굴관리지침과 「문화재보호법」에 의해서 격년제로 조사와 진단을 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실태조사 진단의 위치는 만장굴 공개구간 1㎞ 지점에 자주 하고 있는 겁니다. 시행은 동굴관계전문기관에 용역해서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업내용은 암반특성이라든지 지표·지질 조사, 안전성 검토, 이렇게 해서 이 결과가 나오면 낙반 및 낙석 방지공사를 하는 등 안전대책 수립에 철저를 기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에 21페이지입니다.
해녀박물관·항일기념관 운영관리가 되겠습니다.
해녀박물관은 지난해 6월 9일 개관되었고 항일기념관은 1997년도 8월에 개관이 되어 운영 중에 있습니다.
금년도에도 해녀문화유산 전승사업으로서 해녀문화에 대한 연구조사를 계속 실시하고,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내 100개 어촌계가 있습니다마는 한 32개 어촌계 조사가 완료된 시점입니다.
다음에는 해녀문화에 대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이라든지 전국순회 제주해녀 사진전시회를 해 나가고.
다음에 항일기념관 시설보강 및 환경정비에서는 창열사 단청보수 사업이라든지 특색꽃밭 조성 이런 사업들을 해 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의 유일한 제주해녀의 존재와 가치 홍보로 관광 증대 효과를 거양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2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문화유적·관광지에 대한 관람환경 조성입니다.
관람환경 조성사업은 12억 8,000만 원을 투자해서 감귤체험학습장을 운영해서 체험 웰빙관광으로 운영해 나가고, 관광지관리사업소 통합 홈페이지 구축과 제주목관아지 전시물 수집의 지속적인 전개와 제주돌문화공원의 특별기획전, 천지연 야간관광, 성산일출봉 관람시간의 지속적인 연장, 그렇게 해서 관광객 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겠습니다.
다음에 관광지 시설물 정비사업도 4억 7,000만 원을 투자해서 제주목관아지 시설물 사업과 삼양동 선사유적 초즙지붕 보수라든지 서귀포관광지 시설물 정비, 하멜상선 전시관 정비사업, 성산일출봉 관광시설 보수사업, 창열사 단청정비 사업 등을 해서 관광지 수용태세와 관광객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3페이지 마지막이 되겠습니다.
민족문화의 해를 맞아서 전통과 현대가 가장 공감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관광지 전통문화 발굴·재현사업을 해 나가겠습니다.
여기는 관광형태 변화에 따라서 특색 있는 즐길 거리를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먼저 제주돌문화공원 설문대할망 축제를 해 나가겠습니다. 이것은 제주의 창조를 테마로 한 축제로 특화해서 제주 향토성을 살리고 국제적 전통문화 축제로 육성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축제 심의 결과 언론보도에도 나왔습니다마는 설문대할망 축제는 지역축제가 아니고 시책적인 행사로써 주관부서에서 자체 프로그램에 의해 조정해서 개최하도록 심의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위원님들과 상의하면서 축제방향을 결정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에 조선시대 제주목관아 수문장 교대의식 재현 사업을 관광자원화 하는 사업입니다. 이 사항은 금년도 3월부터 10월까지 예산이 좀 부족합니다마는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4시까지 제주목관아의 수문장 교대의식 재현을 해서 관람객들에게, 목관아가 공항도 가깝고 해서 정말 전통이 재현되는 쉼터로 계속적으로 볼거리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에 제주해녀박물관 어업노동요 전수교육도 지금까지 전승교육이 안 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능보유자 3인을 강사로 해서 접수를 받은 결과 36명이 접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사료는 무료로, 2월말부터 매주 토요일에 연중 무형문화재를 전승하는 교육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음에 제주목관아 전통한마당, 아까 말씀해 올렸습니다마는 전통문화 체험교실 운영입니다. 다도라든지 단학, 판소리, 규방공예, 서예 이렇게 해서 문화체험 기회를 계속적으로 제공해서 앞으로 이것이 연중 될 때 이수자 중심의 전시회를 정기적으로, 지금까지는 안 해 봤습니다마는 목관아에서 연중 체험행사로 정착시켜 나가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주 토요일 전통예술한마당, 이런 사항도 관덕정 앞에서 전통문화를 재현하는 유적지로 정착을 해 보려고 계획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고 다음에는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를 드릴 순서가 되겠습니다마는 위원님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지관리사업소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신관홍 문수철 소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답변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를 하여 주시고 문수철 소장님께서는 위원님의 질의에 성 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옥만 위원 발언신청)
오옥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옥만 위원 보고 잘 받았습니다.
직제개편이 됐는데 소장님께서 제주문화유적관리사무소에서 현대미술관까지, 전 제주특별자치도에 걸쳐서 관광지관리사업 운영에 이르기까지 굉장히 광범위하게 7개 사무소 19개 관광지를 관할하고 있는데 직제 개편한 이후에 맡으면서 어떻습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특별자치도가 되면서 지난 7월 1일부터 관광지 관리를 하면서 시·군 자치단체 당시 관광지관리를 자치단체 나름대로 특색 있게 관광지를 관리하려고 하다보면 지금현재 총괄적인 측면에서 다 다릅니다. 그래서 방향도 맞지 않고 인력 면에서 예산 면에서 조금 더 투자가 되는 이런 사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지만큼은 총괄적으로 관리를 할 때 서로 관광지도 비교하고 또 특색 있는 사업도 발굴하고 잘못된 것도 고쳐나가고, 어떻게 하면 발전방향을 갖느냐 하는 토론 기회도 마련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통일성과 제주관광의 발전을 위해서는 총괄적인 관리부서에서 관광 진흥 및 관리방향으로 나가는데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옥만 위원 지금현재 형태가 좋다는 겁니까, 아니면…….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지금 형태가 바람직스럽다는 겁니다.
○오옥만 위원 본 위원이 상식적으로 언뜻 생각하기에는 관련 행정업무와 마케팅과 홍보와 예산과 이런 부서 있는 데서 관할하는 형태가 낫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얼핏 들어서 제가 질의를 하는 것이거든요.
이 부분만 예전에 사업소처럼 묶여있어서 이게 각 관광지마다 특색이나 지역실정이 다른데 묶여짐으로 해서 오는 장점도 있겠지만 단점과 비교했을 때 어떤가 궁금했는데 지금 소장님 말씀으로서 이렇게 묶여있는 게 조금 더 낫다는 것이죠?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중요한 업무들은 또 문화관광스포츠국에 관광마케팅 분야도 있고 관광정책 분야도 있습니다. 위원님들이 결정하실 시책적인 사항들은 의회에서 하고 저희들은 친절한 관광 안내라든지 관광지 관리, 소규모적인 관광진흥 시책들은 저희들이 밑에서 받치는 게 더욱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옥만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제주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 운영 관련해서 총괄기획팀에 계신 백운철 선생님께서 저희들한테 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예.
○오옥만 위원 이 내용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직제개편에 대한 문제 하나였고, 또 하는 직할사업소로 운영 전환을 건의하는 내용이었는데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저희들이 직접 보고를…….
○오옥만 위원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장님께서 답변하셔도 좋겠습니다.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해야 할 사항인데 서신으로 이렇게 되어서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생각하기로는 지금 현재 돌문화공원사업소, 단위사업소로 해달라고 요청을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로는 돌문화공원사업이 2020년까지입니다. 지금 현재 1단계 사업 해서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에 있고, 그리고 모든 게 시초단계이고 해서 앞으로 단위사업소로 승격하는 문제는 개발도 되고 관광객도 많아지고 관리인력도 많이 필요할 때 한번 더 검토를 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스럽다고 생각되고, 또 하나는 직렬 조정관계인데 지금 전기직이 많습니다. 돌문화공원에는 관리하는데 전기업무가 공조장비라든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전기직이 필요는 합니다마는 기능직이 2명, 그 외에 8,9급이 두 사람 있어서 기계직을 겸직한 직렬입니다. 그래서 전기직 만큼은 조정을 해서 한 두 사람 정도 토목직화 하는 것은 바람직스럽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옥만 위원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 소장님 생각도 비슷한가요?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장 현홍직 저도 의견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오옥만 위원 알겠습니다. 단위사업소로 하는 것은 차후에 검토할 부분이고, 지금 전기직 4명 중에 한 분은 건축직으로 한 분은 학예직으로 해 주었으면 하는 직제개편안을 요구한 것이거든요?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학예직은 두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학예직보다는 토목직을…….
○오옥만 위원 있는데, 이분 생각으로는 한 명 더 학예직이 필요하다. 이런 얘기거든요.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학예직 같은 것은 지금 두 분 계시니까 마무리가 된 다음에 검토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별도로 자세한 얘기는 위원님께 보고를 해 올리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어떻게 해서 농업직이 거기에 가 있습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농업직이 간 이유가 자연휴양림 있잖습니까? 지금 산림부서에서 자연휴양림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개발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직렬에 관계없이 열심히들 행정직 모양으로 토목직, 전문기술 다들 같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업무를 배워가면서 자연휴양림도 하고 돌문화공원사업도 자연생태공원으로서 같이 해 나가는데 농업직도 필요합니다.
○오옥만 위원 그리고 저지문화예술인마을과 관련해서 한 가지 더 질의 드리겠습니다.
여기는 문화예술인 마을 조성과 관련해서 사업이 나오면서 문화예술인들의 택지분양이라든지 기반시설, 그리고 현대미술관 개관에 대한 내용이 나와 있는데 현재 행자부에서 하고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내지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저지리 마을이 선정되신 것 아시죠?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예. 보도에 의해 알고 있습니다.
○오옥만 위원 그래서 20억 원 국비를 받게 되었는데 그쪽이랑도 협의를 하면서 이런 내용이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까 건물을 짓고 개관을 한다든가 마을에서 갖고 있는 마을 전체에 대한 구상하고 같이 디자인 되는 게 사실 필요한데, 이것이 따로 놀면 효율이 그만큼 떨어진다고 생각되거든요. 소장님 이 부분도 유념해서 …….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보도를 봐서 저도 알고 있습니다. 생태문화 복합형으로 조성하는 살기 좋은 마을 대상지로 어렵게 전국 30군데에서 유일하게 저희들 선택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지리 마을입니다만 3년간 20억 원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지원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정된 사항은 모르겠습니다만 신문에 보면 한라산전망관측소라든지 태양광에너지발전시설, 청정분재문화축제 이렇게 해서 지역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마을로 육성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업들이 저지문화예술인 마을과 연계가 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바로 인근에 관광지들이 많고 이제는 아까와 같은 행자부에서 선정한 마을과 저지문화예술인 마을, 현대미술관 이렇게 종합적으로 연계해서 관광지로 명소화 해 나가는데 함께 의논하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을 갖겠습니다.
○오옥만 위원 왜냐하면 이것이 진행되고 난 다음에는 그것을 협의하고 다시 하기에는 조금 더 어려움이 있지만 시작단계이기 때문에, 예를 들면 논의의 시작부터 이 마을에 컨셉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색깔 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식의 것들을 협의하면 더 예쁘고 고운 마을로 가꿀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서로 따로 놀지 말고 이 부분이 꼭 그렇게 논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오옥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성곤 위원 발언신청)
예. 위성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성곤 위원 위성곤 위원입니다.
현대미술관관리사무소 직제를 보면 임업직 하고 행정, 기능직이 있는데 미술관에 큐레이터가 있습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지금 없습니다.
○위성곤 위원 큐레이터가 없는데 앞으로 어떻게 미술관 운영을 해 나가실 계획입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개관 이후에 확보를 해서 운영할 계획입니다.
○위성곤 위원 전체적인 미술관 작품 전시 및 기획 담당하는 전문가가 없는데, 전문적으로. 현실적인 운영이 가능할지 여부에 대한 의문이 들고, 기구표를 쭉 보면 비자림의 경우 책임자가 임업 7급이네요?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예.
○위성곤 위원 그리고 성산일출봉 책임자도 토목 7급이고. 그리고 서귀포관광지관리사무소 내의 서복전시관은 청경이 담당하고 있습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예.
○위성곤 위원 이런 식으로 관광지관리사무소를-사실 도서관도 마찬가지인데요-행정직이 가지 않고 토목직이나 청경이 이것을 담당하는, 아니면 기능직이 담당하는 이런 이유는 뭐죠?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성산일출봉에는 토목직이 아니고 6급 행정직.
○위성곤 위원 성산일출봉요?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예.
○위성곤 위원 토목 7급 오상호씨 아닌가요?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아닙니다. 행정6급 현태화, 소장 바로 밑에 관리책임자입니다.
○위성곤 위원 어떻든간에요?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비자림은 임업 7급이 맞습니다. 비자림은 비자림수목원이 천혜의 숲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행정직보다도 임업직이 관리하는 게 더 바람직스럽다고 생각되고, 만장굴과 인근에 있습니다. 그래서 관리를 같이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복전시관에는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청경하고 해설사 일용인가 해서 …….
○위성곤 위원 일용 2명, 공익 2명.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저희들 서복전시관을 이제야 인계받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인원 확보할 때에 정말로 관리할 수 있는, 서복에 관한 전문가들을 확보해 주십사 하고 조직부서에 요청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조직에 있어서 실질적으로 직급 간에 어떤 문제를 말씀드리는 것은 아닌데 일반적으로 사업계획을 주로 담당했던 담당자들은 행정직이었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꼭 책임자가 아니더라도 그러한 분들이 배치가 되어서 기획력을 높여서 좀더 많은 사람이 찾을 수 있게끔 개선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들어봤으면 한다는 생각을 갖고요.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알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그리고 현대미술관에는 생각보다 사람이 아주 많이 가 있습니다. 여기에 청경도 올 것이고 일용도 오겠죠?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현대미술관은 지금 일용이나 청경, 안내원들이 없습니다. 이제야 개관하는 사업소라서.
○위성곤 위원 앞으로 배정 받을 것 아닙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예. 받겠습니다. 일반직 6급도 있어야 될 것 같고, 학예사, 별정직, 전기직도 있어야 됩니다. 안내요원은 물론이고. 그렇게 확보를 해 나가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쉽나요?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쉽지는 않더라도 그래도 다른 사무소에는 다 있는데 문화예술인 마을에만 없다는 것은 …….
○위성곤 위원 이중섭 미술관에 가면 기능직이 관리를 책임지고 있어서 사실 청경도 없이 세 분이 관리하고 있는데 …….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맞습니다. 아주 어려움이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이러한 곳들이 우리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고, 관광패턴이 체험관광이나 활동적인 관광으로 바뀌기는 해도 기본 베이스는 결국 볼거리 아닙니까? 이곳에 들르고 체험관광을 하기 때문에 이 관광시설에 대해서 좀더 관심을 갖도록 소장님께서 신경을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잘 알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그리고 감귤박물관 관련해서 도비나 국비 포함해서 총 65억 원 향후 투자계획인 거죠?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지금까지 감귤랜드가 188억 원 투자되었습니다.
○위성곤 위원 그러면 앞으로 얼마나 남은 거죠?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금년도 23억 원 투자되면 앞으로 270억 정도 투자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위성곤 위원 270억 원이면, 민자유치시설 사업비가 274억 원인데요?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그러니까 약 316억 원. 시에서 하는 도시계획사업을 제외한 사업이 …….
○위성곤 위원 이게 되면 도에서는 투자가 다 되는 것 같고. 민자유치시설 관련해서 상품판매가 되고 있는 게 어떤 게 되고 있죠?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민자유치시설 사업입니까?
○위성곤 위원 아니요. 지금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감귤랜드 사업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위성곤 위원 예. 감귤랜드 안에 판매매장사업 없습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뮤지엄 사업이라고 해서 감귤, 초코렛 같은 것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민자유치 시설사업 관련해서 어떤 사업의 민자를 유치하실 계획입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민자유치 사업 계획은 향토음식점, 테마형 수목원이라든지, 허브원 같은 이런 게 됩니다만 투자자 의향에 맞을 때는 이런 사업계획이라도 적격한 사업을 위원님들과 의논하면서 결정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계획대로 하다보면 투자자가 몰리지 않기 때문에 민자유치에 맞는 실내골프장이라든지 이런 것들도 검토하면서 위원님들과 의논해서 감귤랜드 조성 민자유치 사업을 해 나갈 계획에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감귤랜드와 실내골프장이 관련이 있습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관련은 없는데 그래도 방문객들이 가서 체험도 할 수 있고 감귤산업도 보고 이렇게 해서 적격치 않으면 이런 것은 조정해 나가겠습니다.
계획은 실내골프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당초에.
○위성곤 위원 행정사무감사 내용과는 달리 답변하시는 것 같습니다.
감귤랜드에 맞는 테마를 개발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보아집니다. 허브농장도 다른 시설인 민간에서 하고 있고, 골프연습장도 실제 감귤랜드와 맞지 않고, 감귤랜드만의 특화된 지역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민자유치 추진을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무엇일지 모르지만 감귤로 만든, 풀장 같은 데 감귤을 놓아서, 지난번 펭귄수영대회 가니까 7m에서 10m 되는 공간에 감귤을 놓아서 미끄럼틀 형태로 그 안에서 놀이시설도 하고 하던데 그런 머드팩이라든지 감귤과 관련된 특화될 수 있는 방법의 내용을 찾으셔야 될 것이라고 봅니다. 허브라든가 실내골프연습장이라든가…….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실내골프연습장이 감사지적사항에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그러한 사항들은 실제 이것과 맞지도 않고, 사실 관광객이 실내골프연습장 가서 연습한다는 것은 한번도 들어본 바가 없습니다. 더구나 관광지 내에서.
그래서 그러한 방향의 컨셉을 잡으셔서 기획을 해서 그러한 기획을 가지고 업체에 제안한다든가 역제안 방식으로 해서 민자유치가 될 수 있도록,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셔야 될 것으로 봐 집니다.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잘 알았습니다.
○위성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위성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위성곤 위원님 감귤랜드 질의에 이어서 한 가지만 제안을 하겠습니다.
얼마 전에 어느 분이 의회에 한 번 오신 적이 있습니다. 감귤을 가지고 고추장을 생산하신 분입니다. 아까 위성곤 위원님 말씀대로 감귤랜드하고 격이 안 맞는 골프연습장을 할 게 아니고 그분이 고추장을 생산해서 판매하려고 하는데 자금이 약 9,000여만 원 정도만 더 있으면 생산해서 시판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게 전부 백화점에서인가 출품도 해 봤고 좋은 반응도 얻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김완근 의원님 방에 오셨을 때에 저도 잠깐 들러서 얘기할 때, 지금 감귤관계 얘기하니까 생각이 나서 그러는데, 거기에 고추장을 갖고 왔어요. 갖고 와서 식빵에 찍어서 저한테 주어서 그것을 먹고 그랬는데 상당히 가능성이 있는 식품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소장님께서 염두에 두셨다가 김완근 의원님에게 그분 주소라든지 전부 있습니다. 어떻게 할 방법이 없는가 하고 하소연 왔습니다. 자기네 이렇게 개발은 했는데 이것을 구비를 해야 된답니다. 고추장을 만들려면. 그런 부분도 그쪽에서 직접적으로 생산하고 팔 수 있게끔 하면 연관된 사업으로 상당히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잘 생각하셨다가 그분하고 직접 만나서, 제가 생각할 때는 9,000만 원 정도인데 지금 있는데 보완하는 게 9,000만 원 정도라니까 실질적으로 거기에 전부 옮겨가서 그 단지 내에 들어가려면 약 1,2억 원 정도인 것 같아요. 솔직히 제가 의원 아니었으면 “아, 그렇습니까?” 해서 말씀드리려다가 안 했는데, 관에서 그런 정도는, 2억 원 솔직히 시설해서 그분이 와서 생산해서 판매하도록 하면 감귤과 연관된 좋은 사업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나서 말씀드리고 …….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위원장님께 처음 듣는 얘기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저도 처음 들었습니다. 그것을 찍어서 한 번 먹어봤더니 새콤달콤하고 또 종류가 두 가지입니다. 맵게 해 달라고 하면 맵게 이런 식으로 한다는데 1㎏에 3만 원 정도로 가격은 좀 비싸더라고요. 그러나 독특한 식품이라서 자기네는 그거 생산해서 판로라든지 그 부분에 승부는 자신 있다고 합디다. 자금력이 어려워서 김완근 의원님한테 와서 하소연하는 것을 듣고, 그때는 저도 감귤랜드 생각을 못했습니다만 판매하는 쪽으로만 생각해서. 지금 생각나서 말씀드리기 때문에 한번 연구를 해 봐주십사 생각하고, 시간이 좀 흘렀습니다. 쉬었다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1시 15분까지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2분 회의중지)
(11시15분 계속개의)
○위원장 신관홍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다른 위원님 질의하시기 전에 제가 소장님께 업무보고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간략하게 업무보고서를 제출해 주시는 것까지는 좋습니다만 그래도 관광지관리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데가 7개 사무소, 19개 관광지가 있잖습니까? 그런데 업무보고서를 보면 관광지에 관해서는 어떻게 하겠다는 업무보고 내용이 하나도 안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이 어쩌면 저희들이 연초에 업무보고 내용대로 2007년도에 잘 추진이 되고 있느냐. 잘 추진은 되었는지 하는 것들을 연말에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확인하고 미비한 점인 경우에는 또 저희들이 정책적으로 제안해서 관광지관리사업소가 잘 진행되고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느냐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만 업무내용이 정말 조금은 미약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우리가 추진해 나갈 부분이라든지 그러한 부분들은 상임위원회 위원님들과 머리를 맞대고 숙의해서 관광 관련된 관광지관리사업소에서 잘 추진되고 이로 인해 제주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숙의하는 시간이 아니냐. 업무보고는 그저 형식적이고 또 의례적이기 때문에 하는 업무보고가 되어서는 안 되겠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쩌면 연초에 우리 관광지관리사업소만이 아니긴 합니다만 가식적으로 하는 업무보고는 아니지 않느냐. 그러다 보니까 위원님들이 나타나지 않는 부분들을 꺼내게 되고, 또 꺼냄으로 인해서 보고시간이, 또 회의시간이 길어지는 게 아니냐. 업무보고서를 위원회 위원님들한테 빨리 넘겨주면 그에 대해서 집행부가 생각하는 것과 위원님들이 생각하는 것, 그리고 실질적으로 느끼는 실무적인 것들을 제시하고, 그게 정책에 반영되고 그렇게 해서 추진되었을 때 좋은 결과와 결실이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가져봤습니다.
앞으로 이런 계획을 짤 때는 세밀하게 관광지별로 했으면 좋겠다는 부분하고, 아까 업무보고에 보면 관광지별 근무하는 인원이라든지 이런 게 나타나 있지 않아서, 총 정원을 가지고 적재적소에 인원이 배치되고 필요한 인력이 거기에 가 있는지가 나타나지 않아서 사실상 아쉽습니다. 즉 말하면 관광지 같은 경우에 거기에 가서 관리하는 것도 일종의 관광객이 왔을 때 최소한 그 관광지에 대한 안내를, ‘이 관광지는 이렇습니다.’ 하는 정도는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거기 일용직 내지는 청경이 가서 사람 오는 것을 맞고, 시설물이나 이렇게 하는 것 보다 그런 대로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리고 돌문화공원에서 설문대할망 축제를 축제위원회 심의결과에 따라서 추진하겠다고 하셨는데 축제위원회에서 심의한 것을 소장님 아시나요? 어떻게 된 것 아십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예.
○위원장 신관홍 그런데 업무보고서는 축제위원회 심의가 열리기 전에 한 것이라서 이렇게 나온 것 같습니다만 지금 어떻게 하실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6,000만 원이죠? 예산이. 그것을 어떻게 해 나가시려고 하시는지. 여기에 보니까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하는 것으로 되었습니다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심의결과를 보면 아까도 말씀 올렸습니다만 방향이 돌문화공원이 경상사업으로서 하는 지역축제행사는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설문대할망 축제 소재는 아주 좋은데 그것들을 돌문화공원 행사의 부대행사로서 추진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축제의 성격이 아닌 행사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축제, 그렇게 해서 축제사항들을 빼고 진행하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박물관의 부대사업으로 추진하는 데 예산은 격에 맞게 하도록 하는 것으로 의결된 줄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지난해에는 사업운영본부에 관광지관리사업소가 속해 있었습니다만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시에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이 있을 겁니다.
혹시 관광지 안내판에 한글이나 영문 오기된 것 있죠? 거기에 대해 지적했는데 행정사무감사 지적 처리결과에도 안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그때 한 군데만을 지적했고, 관광지별 쭉 보셔서 오기된 것이 있으면 빨리 수정해야 되지 않느냐는 지적을 했습니다. 그게 잘 처리되었는지 처리결과에는 안 나와 있어서 또 묻습니다. 잘 처리되었습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예.
○위원장 신관홍 그러면 여기에 완료되었다고 해 주었으면 좋을 것 아니냐는 말씀을 드리고, 지금 저지예술인마을 사업소까지 만들어서 가 있습니다만 택지 개발하여 분양한 토지가 48필지, 보고에 의하면 19개 동은 완공되어 입주되고 6개 동은 공사 중이어서 약 25동은 완료되었는데 나머지 약 23필지는 분양이 되었죠? 그랬음에도 그분들이 건축을 안 하시는 겁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완공 19동 되고 공사 중 6동 해서 25동은 진행이 되고 있고 23필지는 전혀 안 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분양은 다 되었죠?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예. 분양은 48필지 다 되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23필지는 분양을 받았음에도 착공을 안 하신 거죠?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예.
○위원장 신관홍 그것을 어떻게 추진해 나가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우리 행정에서는 필요성을 느끼고 중요성을 느껴서 관리사무소 직제까지 만들어가면서 인원도 배치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그분들이 빨리 건축해서 하시도록 할 것인지 아니면-행정사무감사 시에도 지적이 됐었습니다-혹시 그분들이 올 의향이 없는데 이렇게 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쪽의 말에 의하면 -직접적으로 확인 안 한 말이어서 말씀드리기가 그렇긴 합니다만- 저지예술인마을에 들어오고자 하는 사람은 있는데 기 택지를 다 분양해 놓았기 때문에 택지가 없어서 들어오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택지분양을 하면서 환매조건이라든지 이런 것이 있었지 않느냐 하는 얘기가 잠깐 들리거든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소장님께서 빠른 시일 내에 이분들하고 접촉해서 우리가 사무소까지 직제를 만들어가면서, 더군다나 5급 사무관이 그쪽 소장으로 가고 하는데, 그것만이 아닌 현대미술관도 있어서 가긴 갔겠습니다만 그런 부분들을 빨리 입주토록 권유하고 빨리 하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느냐. 기위 이렇게 만들어 놓은 것이기 때문에.
그리고 관리문제도 그쪽에 갔으니까 잘 하시겠습니다만 그분들이 편리하고 그분들이 그쪽에서 기거하면서 불편한 점이 없도록 잘 하셔야 다른 분들이 빨리 와서 건축하고 할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소장님 열심히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답변이야 잘 하겠다는 말밖에 안 하실 것이니까 굳이 답변을 안 해도 좋습니다.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위원장님 말씀이 상당히 옳으신 말씀입니다. 실제 저지예술인마을에는 약 500평 내지 1,000평짜리들도 있습니다. 그런 것들은 전부 분양이 완료되고 착공도 되어 있는 상황이고 지금 안 되어 있는 곳이 소규모 택지들입니다. 120평 내지 200평정도 들인데 사실상 우리가 택지를 조성하면서 조건이라든지 해 준 것도 아니고 단지 군유지를 팔고 간선시설인 도로개설이라든지 전기 이런 외부 기반시설만 제공하는 여건으로 되어 있고 강제적으로 건축공사를 조건으로 해서 한다든지 이렇게는 안 되었습니다. 특히나 지금현재 안 되어 있는 분들이 전업작가 이외에 겸임작가들입니다. 그리고 퇴직하지 않은 분들도 있고 해서 강제적으로 한다면, 저희들도 사업 추진하려고 문화예술하려는 분들을 많이 모시고 권장하고 홍보하고 어렵게 유치해 온 사항입니다. 아까 위원장님께서 좋은 말씀을 했습니다만 환매특약조건, 이렇게 가진 것은 맞습니다. 민법에 규정이 있을 겁니다만 환매특약을 적용해서 매각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런 조건에 의해서 강제적으로 특약했다고 해서 이렇게 되는 사항은 아니고 예술인들이 하나의 신의와 이런 것들을 지키기 위한 것들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금 48필지가 됩니다만 부족한 택지 있다고 합니다만 그런 것들은 혹시 다른 팔 사람이 있어서 일을 안 하든지 이런 여건이 되면 순서에 의해서 …….
○위원장 신관홍 소장님, 지금 거기에 들어오고자 문의하는 사람도 있죠?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예.
○위원장 신관홍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토지가 분양되어서 매매가 되어 버리니까, 그분들은 안 팔고 들어오고자 하는 사람은 없어서 못하고. 그래서 제가 묻는 겁니다.
그리고 매매조건을, 매매계약서 잠깐 제가 봤더니 3년 이내에 매매를 못한다는 것만 나와 있던데 매매계약조건도 조금 이상하다고 봅니다. 3년 이내에 건축을 안 했을 시에 환매한다는 것은 있을법한데 3년 이내에 매매를 못한다 해 버리니까 3년 동안은 오고 싶지 않은 사람은 빨리 팔아서 나가버려야 되는데 팔지도 못하고 들어오고 싶은 사람은 들어오지 못하고, 이런 상황이 되었다는 얘기죠. 그래서 그런 것들은 융통성 있게 잘 진행하십사 하는 뜻에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금 제가 알기로도 몇 분이 들어오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48필지밖에 없고 필지들은 다 분양이 되어 있는데 집은 안 짓고, 옛날 북제주군에서 그렇게 했지만 지금 제주시에서는 어쩌면 여기에 막대한 예산도 투자가 되었고 그분들로 하여금 와서, 저지예술인마을이 그대로 있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예술인마을’ 하면 전국적으로 예술인들도 거기에 와서 보기도 하고 어떻게 하는가 해서 어쩌면 관광지화도 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빨리 그런 것이 되어야 되겠다. 택지를 분양해서 건축을 안 해 버리니까 잡초가 무성하면 그쪽의 사람들은 또 민원이 생긴다 말입니다. 빨리 베라고 지적하고 그러다보면 예산이 투입되고. 그래서 악순환이 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잘 파악하셔서 빨리 그분들하고 협의를 하든지, 만약에 거기에 입주하겠다는 분들이 있으면 받았다가 당사자들끼리 체결해서 넘겨서 거기에 와서 건축해서 빨리 들어오도록 하는 게 낫지, 3년간은 못 판다 이렇게 딱 정해 놓으니까 그분들은 팔고 싶어도 못 팔고 들어오고 싶은 사람은 없어서 못 들어오고. 이런 악순환이라는 거죠. 그런 것을 제대로 파악하십사 하는 뜻입니다.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특성상 소규모작가이고 현지업 유지 등으로 인해서 곧바로 건축이 이루어지지 않은 사항이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사항들을, 이미 매매금지조항 사항들도 이것은 하나의 절차상 조치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
○위원장 신관홍 투기 못하게 특약으로 묶어놓은 것 아니겠습니까? 민법으로 그렇게 하라고 한 것은 없었기 때문에.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그분들도 이것 살 때 공시지가로 산 것도 아니고 일반 감정가격으로 당당하게 저희들도 그 사람들에게 팔고 샀다 말입니다. 지금까지 한 48명 중에서 한 분인가 문제가 있어서 다른 사람에게 이동된 것으로 보고는 있습니다만 그 외에는 전혀 없는 것 같고, 앞으로 이런 사항들이 나면 저희들이 잘 절충도 하고, 특히나 …….
○위원장 신관홍 어떻든 작가라 해서 꼭 거기에 모든 주거를 다 옮겨놓고 산다고는 제가 인정을 안 합니다. 작가라는 분이 조용하게 한두 달 거기에 와서 기거하면서 자기의 창작도 하기 위한 간단한 집이지 가족까지 전부 들어와서 살라고 하는 것은 아닐 거라 말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분들은 거기 와서 사시는 분들도 많고.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을 참고하시라는 얘기입니다.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저희들 독려를 해 나가겠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작가들에게 하고, 체험활동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
○위원장 신관홍 잘 해 주십시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임문범 위원 발언신청)
임문범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임문범 위원 목관아지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목관아지 수문장교대의식 해서 사업비 3,500만 원 되어 있죠?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예. 수문장교대 4,000만 원입니다.
○임문범 위원 업무 설명을 해 주십시오.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수문장교대의식 재현입니까?
○임문범 위원 예.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수문장교대의식 재현은 위원님 잘 아시고 계실 겁니다만 조선시대 수문장 근무 복원을 재현해서 관광자원화해서 …….
○임문범 위원 그 얘기가 아니고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한다는데 하루에 두 번 하는 겁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오전하고 오후로 구분해서 2회나 3회 정도로 4시까지 점심시간 말고.
○임문범 위원 6인이 1조로 되어 있죠?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예. 인원 13명 정도로 2개조로 편성할 겁니다.
○임문범 위원 이 사람들 인건비는 어떻게 충당하고 있습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민간위탁을 추진해 봤습니다. 그래서 호응도 좋고 이벤트회사들이 폼이 아주 좋습니다. 일반 다른 사람 아닌 그런 사람들은 전문적으로 하니까 거기를 지나가는 관광객들도 정말 고정된 사람같이 움직이지 않으니까 봐서 상당히 좋다는 호응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금년에 해 보니까 좋아서 이벤트로 해서 그때 ‘요술나라 풍선이벤트’인가에 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인건비 그런 것들은 경상비 성격이니까 거기에 지원해서 신발이라든지, 화장, 수염들을 전부 갖추려면 돈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그에 맞는 최소한의 경비를 지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임문범 위원 소장님의 관심이 여기에 없군요. 할 테면 하고 말테면 말고 해야 되는데 3,500만 원 갖고 하지 못하잖습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 겁니다. 예산이 모자라서.
○임문범 위원 그러니까 예산담당부서하고 협의가 전혀 안되었잖습니까? 이 3,500만 원 제가 올린 겁니다. 예산담당부서에서 한 것이 아니고.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예산은 저희들 요구를 많이 했는데 전통문화프로그램을 하다 보니까 예산이 좀 깎였습니다.
○임문범 위원 민속문화의 해라고 하면서 어떻게 예산담당부서하고 협의를 했는지 ……. 이런 예산을 집행부 자체에서 깎이고 올라온 것 아닙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절충을 했는데, 될 수 있으면 차츰차츰 하면서 좋은 호응을 얻을 때 대폭 지원한다 하는 …….
○임문범 위원 그때 소장님이 담당을 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지만 금년이 민속문화의 해다. 그러면 민속문화의 볼거리를 창출해야 된다. 예산담당부서를 설득할 수 있는 것이 있어야 되는데 돈 없다고 안 준다고 하니까 조용해 버린 겁니다. 그러니까 다급해졌죠. 하긴 해야 되는데. 그래서 예결위원님들 찾아다니면서 도와달라고. 문광위 예산도 올라온 게 아니죠. 그렇게 된 겁니다.
내년에는 민속문화의 해도 아니거든요. 민속문화의 해에도 안 해 주었는데 내년 예산 안 해 주면 어떻게 할 겁니까? 1회성으로 끝낼 겁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예산부서에서 절충을 많이 해서 예산을 많이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임문범 위원 그런데 예산배정하는 것도 이해가 안 됩니다. 정책입안자들이 했을 때 정책자체를 축제위원회처럼 과연 필요한 정책인가, 업무인가 파악해 가지고 예산을 배정해야 될 텐데 그런 게 없이 보니까 지사보다도, 부지사보다도 예산담당관 파워가 너무 세서. 정책을 입안하는 것은 실무자지만 정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람은 예산담당관입니다.
항간에도 자꾸 그런 얘기가 있지만 그분의 너무 막강한 영향력, 아무리 좋은 업무계획이 있어도 예산배정을 안 해 주어 버리면 사업을 하지 못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차제에 이런 것을 어떻게 하겠다는, 어떤 식으로 해야 된다는 것을 더 확실히 도 집행부 내에서, 소장님께 무리한 요구 같습니다만 정리를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예. 저희들이 필요성에 대해서 충분히 다음 기회에, 차기 예산 조정할 때는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요청해서 예산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임문범 위원 그 다음에 해녀박물관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본 위원은 돌문화공원보다 해녀박물관이 정말 차별화 될 수 있는 관광산업이라고 봅니다. 계속적으로 해녀박물관에 대해서 향후 추진계획 같은 것을 수립해 보시라고 말씀드리는데 그게 안 올라오고 있거든요. 돌 많고 바람, 여자 많은 것에서 돌에 대한 착안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해녀, 다른 나라에 있습니까?
전 세계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놓을 수 있는 게 뭡니까? 한라산? 아닙니다.
물론 다 내놓을 수 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보면 한라산이 굉장히 중요하죠. 어머니 품처럼 따뜻하고. 하지만 외국인들이 볼 때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면 차별화 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이라든지 차별화 될 수 있는 모티브를 부여해야 되는데 해녀박물관 열심히 해서 계획을 지사님께도 보고해서 “1,000억 원 정도 들여서 해녀박물관을 돌문화공원 이상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래서 관광객을 유치하겠습니다.” 해서 계획을 구상이라도 한 번 해 보시라고 말씀했는데 그렇지 않고 그냥 해녀박물관이 있으니까 세미나나 좀 하고 이렇게 해야 되겠다.
유네스코 등재 준비 중이잖습니까? 이것과 맞물려서 해녀박물관을 키우고 사업 확장하고 유네스코와 같이 된다면 해녀박물관 하나로 한국 사람들은 덜 오겠지만 제 예상으로는 세계 사람은 많이 올 겁니다. 연구하러도 올 것이고. 10억 원을 들여서 잠수병 고치는 기계를 제주의료원에 들여오고 있죠? 그것을 현재 해녀의 중요성, 잠수어촌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중요성 때문에 그런 거라 말입니다. 그분들의 건강관리. 이것과 곁들여서 해녀박물관에서도 그런 데 착안하셔서 구상이라도 해 보셔야 될 것인데 안 하십니다. 이것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십시오.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좋으신 말씀입니다. 해녀박물관은 사실상 지난해 6월 9일 개관되어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이제 1년도 안 되었습니다만 운영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하면 해녀박물관이 제주의 특색 있는 박물관과 관광지로 조성하느냐. 옳으신 말씀입니다. 저희들도 개관되면서 거기에 학예사도 있고 해서 상당히 연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학술심포지엄도 말씀하셨고, 앞으로 해녀의 삶 사진 특별전도 전국적으로도 하고 있고, 특히 양씨 해녀에 따른 영화상영도 일본 교류센터에 가서도 협조를 하면서 해녀박물관을 널리 알리자 하는 사항들도 많이 하고 있고, 전시자료도 계속적으로 수집하는가 하면 어촌계 해녀조사, 이런 것들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해녀박물관에 대한 특별전 개최는 물론이고 이런 것들도 전부 해 나가서 전체적인 해녀박물관 발전방안에 대해서는 이런 것을 감안한 준비상태가 점검이 이루어졌을 때 종합적인 계획을 해서 박물관에 따른 진흥책을 마련해 나갈 것으로 하겠습니다.
○임문범 위원 소장님 좋습니다.
해녀박물관에 대해서 전국 순회사진전시도 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녀에 대한 관심도를 증폭시키는 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다 알고 있거든요. 제주특별자치도 가면 해녀, 다 알고 있습니다. 그것을 자라나는 세대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특이하다 해서 보는 것인데, 이렇게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분들 때문에 제주에 관광객이 유치되거나 이런 것은 아니다 말입니다.
저는 학술적인 차원이나 가치에서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관광과 연계된 학술가치 이런 것을 지적하고 이런 사업계획을 구상해 보시라는 겁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기보다 우선순위가 사진전을 민속문화의 해와 결부해서 동경이나 오사카에 중국에, 차라리 이것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 겁니까? 학술대회도 중요하지만, 학술대회 열어봐야 도민들 압니까? 세계인들 모릅니다. 나중에 계속적으로 학술대회도 해야 되겠지만 우리가 한정된 예산 갖고 어떤 사업이 더 중요하냐. 왜 중요하냐? 중요성을 파악하는 포인트는 관광객이다. 이런 차원에서 2007년도 업무계획을 잘 수립해 주셔야 되는데, 제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었는데 전혀 그런 게 안 되어 있어서.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사진전은 해녀의 삶,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진전도 도내는 물론입니다만 여미지라든지 김포공항, 예를 들어서 부산에 있는 수산과학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내외적으로는 전국적으로 순회하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외국에도 차기에 계획을 해 나가겠습니다.
○임문범 위원 그 답변을 들으려고 하는 겁니다. 학술조사 하는 것보다는 해녀사진을 중국이나 외국에 보여준 다음에 이게 뭐냐? 뭐 하는 사람이냐? 관심을 일으킨 다음에 학술조사를 하는 것이 순서가 아니겠느냐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만장굴 안전실태조사 할 것이죠?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예.
○임문범 위원 만장굴뿐만 아니고 전체 관광지에 노파심에서 말씀드리지만, 엊그제 여수에서 큰 문제가 생겼죠? 우리 관광지 시설 제반 안전점검 같은 계획은 업무보고에 없으시다 말입니다. 각 관광지마다 테크는 고정되어 있는가? 암반의 낙석위험은 없는가? 이런 것 전부 점검을 동절기 지나면 바로 지금쯤, 소장님이 전체 직접 돌아다니면서 한 번 점검해 줄 필요가 있지 않느냐. 이런 업무계획은 하나도 없이. 그저 돈 얼마 받고 사람 얼마 온다는 이런 얘기만 써 있고. 나중에 관광객들 다치면 누가 책임질 겁니까? 책임질 사람 있습니까?
우리 동네 찾아오는데, 우리가 집에서 잔치하려면 집도 고치고 하잖습니까? 무너지면 안 되고 더러워지면 안 되니까. 그런 점검 하면서 소장님, 여러 가지 소장님이 현장에서 직접 느끼는 게 있습니다.
주상절리대 안내간판 지금도 훼손되어서 그냥 있습니다.
또 관광지마다 입장객 들어오는데 그냥 묻혀서 가는 사람 있습니다.
가만히 매표소 안에서 끊고 주고 하다 보면 그냥 들어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물론 그냥 들어가는 사람도 있어야 관광하는 재미도 있겠지만. 직접 한 번 보십시오. 전부 돌아보십시오. 우리 관광지.
하루에 딱 정해서 지사님이 행정시 시찰하거나 행정시장님이 동 순시하듯이 한번 다녀보십시오. 다녀 보셔야 합니다. 저지예술인 마을도 직접 방문해 보면 그분들의 애로사항 알고. 관광지 개수가 많다고 해서 ‘야, 이거 어떻게 다 돌아보냐?’ 그러면 안 됩니다. 현장방문이라는 얘기 요즘은 사라졌죠. 업무보고를 보려면 관광지관리사업소에서 책임자인 소장님은 ‘나는 1년을 이렇게 하겠다.’는 그런 말은 하나도 없고 ‘각 관광지마다…….’ 이런 얘기만 있죠. 다 남이 하는 겁니다.
아무튼 이 자리를 빌려서 업무보고 시간이니까, 중요한 업무가 빠졌다는 겁니다. 관광지의 안전실태 점검이 빠졌다는 것을 제가 지적할 수밖에 없고.
그 다음 만장굴 실태조사에 관해서 용역실시 기관이 정해졌습니까? 이 용역은 제가 알기로 입찰이 아닐 겁니다. 동굴학회에 주실 겁니까? 어디에 주실 겁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지금까지는 동굴연구소에 2년에 한 번씩 주었습니다.
○임문범 위원 만장굴 소장님 나오셨죠?
○동부관광지관리사무소장 박시업 예.
○임문범 위원 제가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용역을 할 때 동굴연구소가 되었든 어디가 되었든 현장방문을 몇 번 해서 용역결과를 도출해 내는가 확인해 주십시오.,
○동부관광지관리사무소장 박시업 예.
○임문범 위원 언제 몇 월 며칠 이 용역과 관련해서 몇 분이 현장에 와서 어떤 조사를 했다. 소장님은 아실 것 아닙니까? 전부 적어놓았다가 용역 끝난 다음에 저희들한테 용역보고서 보고할 때 같이 주십시오.
○동부관광지관리사무소장 박시업 예. 이 사항은 지난번 감사 때도 임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제가 답변 드린 사항도 있습니다만 시간별로 해서 정확하게 적어서 그렇게 작성하겠다고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임문범 위원 굉장히 중요한 게 있습니다. 동굴내부 지질조사를 하겠다. 지표조사 하겠다. 그래서 어떻게 하는가. 그러면 소장님이 그렇게 하십시오. ‘문광위의 임문범 위원이 당신들 자꾸 안 올까 봐서 일부러 꼬집어서 몇 번 오는 것 다 적어놓으라 했다.’ 그분들 나무라는 게 아닙니다. 나무랄 생각도 없고. 자주 와서 현장을 봐야 새로운 것을 느껴서 용역이 제대로 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말씀드리는 겁니다.
소장님, 이 안전점검 조속한 시일 내에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만장굴 조사하는데 꼭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또 한 가지는 해녀박물관에 너무 관심이 없다. 정말 해녀박물관 중요한 사업이고, 왜 중요하냐 하면 우리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구상도 안 되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앞으로 계획을 수립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예. 임문범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위성곤 위원 발언신청)
예. 위성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위성곤 위원 현대미술관 개관과 관련해서 지금 현대미술관을 개관하는데 있어서 법적 조치를 다 하셨나요? 지금 조례에 현대미술관은 포함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조례를 만들어 나갈 겁니다. 관리조례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법적으로 보면 조례를 먼저 만들고 그에 맞게끔 …….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개관하기 전에 만들어서 개관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준공이 아직 안 되었죠?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준공은 되었는데 지금 주변시설이라든지 내부 미비된 것들이 있어서 아직 개관이 안 되었습니다.
○위성곤 위원 아니, 관리사무소가 ’07년 1월 19일에 개소했죠?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그것은 현대미술관관리사무소 개소입니다.
○위성곤 위원 아, 사무소만 개소하고? 그러면 도립미술관 조례를 …….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예. 관리계획이라든지 저지마을까지도 포함한 관리조례가 성안되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별도로 조례를 제정해야 되겠죠?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예.
○위성곤 위원 조속히 준비하셔서 조례 제정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오옥만 위원 잠깐만요. 덧붙일 질의가 하나 있어서요. 조례를 제정할 때 말입니다.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을 했었는데 김홍수 화백과 박광진 화백이 기증한 작품에 대해서 북제주군과 계약한 것에 의하면 개인전시실이 보장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2층엔가 이 화백들에 대해서는. 그리고 이것을 영원히 보전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의 개인전시를 영구적으로 하게끔 계약서에 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점검이 필요하리라고 보고 조례상에 기본적인 원칙과 이런 것들이 들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 이것을 지적했는데 이게 빠져서 이 부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수고하셨습니다.
(위성곤 위원 발언신청)
예. 위성곤 위원님.
○위성곤 위원 돌문화공원 관련해서 재계약을 맺어야 되는 것이죠? 과거에 북제주군과 맺었던 계약을 제주특별자치도와 계약을 새로 만들어야 되는 거죠? 그런데 계약서를 새로 작성하고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그것이 조례가 만들어지고 공포가 되면, 조례와 연관되어야 되기 때문에 계약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조례랑 계약서랑 연관되었다고요?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왜냐하면 이게 북제주군에서 만든 조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저희들 조례로 요청 중에 있습니다. 입법예고도 끝나고 심의도 해서 의회만 안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런 것들을 결정하는 단계에서 북제주군에 있는 내용들과 조례가 상반된 경우도 있을 것이고 해서 위원님들이 자꾸 지적해 주시는 협약서 작성을 특별자치도로 해 나가려고 초안을 작성 중에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언제쯤 이루어질 것이죠?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이것은 조례와 맞물려서 같이 이뤄나가겠습니다. 그래서 조례도 요청했는데 건수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의회에 할 것들이 많아서 조금 지연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하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빨리 재협약을 하시고요, 그런데 그게 조례랑 연관되었다는 얘기는 오늘 처음 듣습니다.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연관되었다는 사항이 아니고 혹시나 수정이 될 사항도 있잖겠습니까? 그러면 그런 것들도 계약하고 연관이 혹시 있을까봐 먼저 협약해 버리면 안 될 사항이고 해서 그런 것들이 종합적으로 검토가 될 때 이게 협약서가 좋은 안이 나오지 않겠나 이렇게 보는 겁니다.
○위원장 신관홍 소장님, 거꾸로 말하는 것 같은데요.
무슨 얘기냐 하면 북제주군하고 백운철 소장님 하고 기증품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협약된 것 있잖습니까? 이게 그전에는 북제주군으로 되어 있다 말이에요. 이것을 특별자치도로 목을 다 바꿔야 될 것 아닙니까? 협약 자체를. 이렇게 바꿔놓고 그 다음에 그 협약에 따른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 나간다 하는 조례가 나와야지 조례 만들어놓고 협약을 바꾼다 말입니까? 조례대로 협약 다 바꿔주겠습니까?
○위성곤 위원 소장님, 그러면 우리가 조례에서 이러이러한 항목을 지정하면 그 조례대로 협약하실 겁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기본원칙은 북제주군 당시도 하나의 조례이고 이번에도 조례입니다만 그래도 심의를 하면서 그 조례와 일치되게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게 더 낫다는 겁니다.
○위성곤 위원 그러면 아까 현대미술관과 관련해서 현대미술관 짓기 전에 이것 관련 조례를 만들었어야죠. 그렇게 말한다면.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현대미술관입니까? 그것은 저지문화예술인 마을을 이제야 인계받았습니다.
○위성곤 위원 그러니까 하나는 시설을 만들고 나서 그것에 관한 운영조례가 필요하다고 얘기하시는 것이고 또 하나는 조례가 있고서 협약서가 있어야 된다고 말씀하셔서, 이것은 제가 볼 때는 조례와는 상관없이 협약을 진행하셔야 될 것이고, 거기에서 우리 위원회에서 말씀했던 여러 가지 내용들에 대한 의구심이 들었던, 아니면 문제제기 되었던 부분들에 대해서 협약해 가시면서 그 내용을 구체화시켜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협약을 추진하시고, 돌문화공원 관련 조례가 올라와 있기는 한데 그 조례 내용에 협약과 관련된 내용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 협약 문제를 얘기하니까 조례 얘기를 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그런 것에 따른 원칙은 없습니다. 먼저 해야 된다는 것은 없기는 없는데 이왕이면 조례가 …….
○위성곤 위원 특별자치도가 출범한지 몇 개월 되었습니까? 7개월 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당연히 협약을 새로 체결했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지적하지 않았습니까? 왜 재협약을 하지 않느냐. 지금 와서 조례 때문이라고 말씀하시면 안 된다는 거죠.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꼭 조례 때문이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왕이면 좋은 협약서라든지 조례와 종합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그런데 먼저 하라면 먼저 하겠습니다. 꼭 조례가 먼저 되어야 되고 협약이 나중에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러니까 소장님 잘 아셔야 됩니다. 지금 북제주군이 없어졌기 때문에 백운철 그분하고 북제주군하고 협약한 것인데 북제주군이 없어졌기 때문에 그것이야 연속성으로 간다고 생각되겠지만 엄연히 따지면 한 사람은 없어지고 한 사람만 남아 있는 겁니다. 빨리 바꿔야죠.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하여튼 이것은 먼저 하도록 하면 계약서 명칭을 바꾸고 하는 것이니까 기존 것으로 해서 조정해 나가는 방법 …….
○위성곤 위원 너무 쉽고 안이한 것 아닙니까? 혹시 그 중간에 사고라도 났으면 어떻게 했을 겁니까? 건물을 짓고 있는데 ‘협약 당사자가 없기 때문에 나 이 물건 갖고 가겠다.’ 해서 가져가 버렸으면 어떻게 하실 겁니까? 사소한 것이지만 아주 중요한 것인데 그것을 자꾸 그렇게 늦추고 이럴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하여튼 빠른 시일 내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잘 추진해 주시고요.
다른 질의하실 내용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관광지관리사업소에 대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관광지관리사업소 문수철 소장님,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느라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님들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도민의 뜻으로 이해하고 겸허히 수용해서 해당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께서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은 제주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을 순서입니다만 중식시간을 갖기 위해서 2시까지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5분 회의중지)
(14시05분 계속개의)
○위원장 신관홍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제주시소관
○위원장 신관홍 계속해서 우리 위원회 소관 제주시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집행기관에서는 위원님의 질의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위원님들께서도 회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문화산업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우리 위원회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안녕하십니까? 제주시 문화산업국장 강순형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제주시 문화산업국 소속 간부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고용범 문화체육과장입니다.
백광식 관광진흥과장입니다.
현근협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입니다.
홍세표 우당도서관장입니다.
김성홍 탐라도서관장입니다.
허문호 제주시체육회사무국장입니다.
나머지 직원들은 한꺼번에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직원들 모두 일어서 주시 바랍니다.
경례!
바로!
모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평소 존경하는 문화관광위원회 신관홍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희망찬 2007년 정해년의 시작과 함께 제주시 문화산업국장으로서 중책을 맡고 위원님들께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위원님들의 많은 지도와 협조를 받아 새로운 도민의 시대, 제주특별자치도의 조기정착으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 드리면서 배부해 드린 자료를 중심으로 2007년도 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에 기구 및 정·현원, 부서별 주요업무, 2007년 업무추진방향 및 국 소관 주요현황과 부서별 주요업무추진계획이 되겠습니다.
먼저 3쪽 기구 및 정·현원이 되겠습니다.
제주시 문화산업국은 기존 문화체육과와 관광진흥과, 지역경제과와 더불어 제주특별자치도 소속이었던 체육시설관리사무소와 우당도서관, 탐라도서관이 지난 1월 8일자로 제주시 소속으로 행정기구가 재편됨으로서 3과 3사무소 24담당으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정원은 125명에 현원 121명으로 현재 4명이 결원 상태입니다.
4쪽과 5쪽의 부서별 주요업무는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7쪽 2007년도 문화산업국 업무방향입니다.
2007년 제주시 문화산업국의 업무방향은 가장 살기 좋은 문화고을, 다시 찾고 싶은 휴양도시로 제주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이를 위하여 문화향수의 고른 수혜로 문화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고 탐라의 숨결이 살아있는 문화재의 복원 관리와 문화, 체육, 관광인프라의 착실한 추진 및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위한 질 높은 관광서비스를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관광자원 발굴과 시민의 문화지수를 높여나가는 평생교육 등으로 다양한 지식정보를 제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7쪽에서 11쪽까지 분야별 주요 현황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다음은 13쪽부터 31쪽, 주요업무 추진계획이 되겠습니다.
15쪽 시민과 함께 하는 문화축제 개최계획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저희 제주시 문화산업국에서 주최하는 문화 및 관광축제는 지난 2월 3,4일 개최한 탐라국입춘굿 놀이와 2007년 한여름 밤의 해변축제, 용연야범 재현 축제, 그리고 왕벚꽃 및 유채꽃잔치가 계획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제주시가 추진해 오던 제주국제관악제는 특별자치도로 사무 이관되었음을 보고 드립니다.
2007년 한여름 밤의 해변축제는 7월 20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21일간 제주해변공연장에서 이뤄지겠으며 35개 팀에 500여 명을 출연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용연야범축제는 제주문화원에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8월 26일 용연포구를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올해는 시조경창 및 휘호대회 등을 추가하여 많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기획해 나가겠습니다.
제16회 제주왕벚꽃축제 및 제25회 제주유채꽃잔치는 제주관광의 비수기라 할 수 있는 4월에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축제가 될 수 있도록 여행상품화에 주력하여 기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007년도에 계획 중인 문화축제는 가능한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시민중심의 문화축제로 기획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6쪽 제주시립예술단 운영관련입니다. 2007년 제주시립예술단의 운영은 창단 22년의 연륜에 걸맞은 한 차원 높은 예술수준으로 제주에 유배 온 문 도령과 제주 처녀구슬이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제주 창작오페라 ‘백록담’ 수정공연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4월 21일 예정인 2007교향악축제에 시립교향악단이 참여하여 제주문화예술의 수준을 전국에 알리고 재경제주도민들에게도 제주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드리는데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각급학교의 교가 및 단체의 사가를 연중 녹음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으며 시민의 생활현장을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확대하여 문화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1월 지휘자의 사퇴로 정상 운영이 되지 못하고 있는 제주시립합창단은 현재 일부단원이 복무규정을 위반한 사항 등에 대하여 사실 확인 중에 있으며 이런 사실 확인 결과에 따라 후속조치를 조만간 마무리하여 단원의 화합방안과 병행하여 객원지휘 또는 상임지휘자의 전국공모를 통하여 지휘자를 위촉 정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시립합창단이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이런 상황에 이른 것에 대하여 위원님께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17쪽 한라문화예술회관 및 도서관신축사업 관련입니다.
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의견을 주신 한라문화예술회관은 좌석을 당초 974석에서 210석을 추가하여 1,184석으로 확대하고 이에 따른 안전 및 최적의 동선을 확보하고자 로비 폭 역시 9m와 17m에서 13m와 21m로 각각 확장하는 내용의 실시설계를 하고 있으며, 설계결과에 따라 중앙재정투융자심사를 비롯한 제반 행정사항을 마무리하여 신축사업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한라도서관의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보고 드리며 계획대로 연내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8쪽 선조의 숨결이 깃들어 있는 문화재 정비사업입니다.
국가 및 도 지정 수목문화재의 재선충 등 병해충 방지 및 생육환경 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천연보호구역인 차귀도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천연보호구역 내 사유지를 매입해 나가고 수중정화작업을 실시하는 등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별방진과 명월성지 및 환해장성 정비사업은 상반기에 설계용역 및 설계승인하고 하반기에 공사를 발주해 나가겠습니다.
고산 선사유적지 및 선흘리 거문오름 등 문화재 보호구역에 대한 토지매입도 연차적으로 꾸준히 실시하여 차후 문화재의 원형보전을 위한 노력에도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0쪽 축구전지훈련장 조성사업 관련입니다.
엘리트와 생활체육인의 훈련은 물론 육지축구팀들의 전지훈련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인조잔디구장 1면을 건입동 사라봉공원 내에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매입 예정 토지 5필지 중 1필지를 매입 완료하였으며 지난해 12월 공원조성 세부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여 2월 중 완료할 예정에 있으며 3월에 잔여토지매입을 마무리하고 4월 중 발주하여 10월까지는 축구전지훈련장 조성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쪽 관광객 1,000만 명 시대에 대비한 관광수용태세확립 관련입니다.
제주의 주력산업인 관광을 부흥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광객 수용태세와 지역축제를 포함한 각종 관광자원개발이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따라서 제주시에서는 관광관련 각 분야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1번지 만들기 한마당 행사와 범시민 친철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동북아의 관광휴양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전략을 추진하기 위하여 관광정책자문단 포럼을 분기마다 개최하여 관광제주의 활력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관광 진흥을 위한 새로운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2월 말 재릉 종합관광안내소의 개소로 제주시 관광안내소는 총 6개가 되며, 관광진흥과의 365일 관광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광안내소를 네트워크화 하여 안내소를 찾은 관광객들을 유형별로 모니터하고 불편함을 없애나감으로써 고품질 관광서비스를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와 연계한 각종 홍보책자를 제작 활용하고 국내 대도시와 해외에도 LED 및 와이드칼라, 버스광고 등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지난 1월에는 인사동에서 정원대보름축제를 로드홍보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2007 내나라 여행박람회와 제2회 대한민국축제박람회, 제10회 부산국제관광전, JATA 세계여행박람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관광협회와 연계하여 제주관광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3쪽 민자유치 관광개발사업의 활력화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 관내 관광개발사업은 11개 관광지구와 10개 유원지가 있으며 11개 관광지구 중 6개 지구는 사업승인이 되어 있으며 5개 지구는 사업자가 미지정된 상태입니다.
유원지는 10개 지구 중 지난달에 무수천유원지가 사업 승인되어 사업승인 6개 지구, 사업시행자 지정 1개 지구 및 사업시행자 미지정 3개 지구가 있습니다.
2007년에는 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한 공공기반시설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통하여 조기 착공을 유도해 나가고 개발이 불투명한 사업지는 과감히 정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4쪽 독특하고 차별화된 관광시설 사업추진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가 현재 추진 중인 관광시설사업은 총 4건으로서 천체테마 야간관광 자원 조성사업, 함덕해수욕장 종합관리동 신축사업, 관광자원 발굴 및 발굴자원 타당성 검토용역 사업, 관광 편의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 사업이 되겠습니다.
먼저 천체테마 야간관광 자원 조성사업의 경우 총사업비 140억 원 중 국비 50%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2008년 5월 경 준공목표로 지난 1월 17일 발주하여 정상시행 중임을 보고 드립니다.
함덕해수욕장 종합관리동 신축사업은 함덕해수욕장이 제주공항 및 제주시 중심권과 인접해 있어 많은 해수욕객 및 관광객이 찾고 있음에 비해 이를 효율적으로 안내하고 해수욕장을 관리할 시설이 없어 이를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써 2008년 2월 준공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을 추진하는데 총 12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나 현재 본예산에 5억 원밖에 계상되어 있지 않아 부득이 다음 추경에 7억 원을 반영해야 함을 보고 드립니다.
관광자원 발굴 및 타당성검토 용역사업은 읍·면·동 단위 잠재적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관광자원으로서의 개발가능성 및 그 타당성을 검토하는 용역으로 용역결과 검증된 관광자원에 대해서 적극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관광 편의시설 확충 및 보수 유지사업은 관광안내도 및 표지판 등 관광 편익시설에 대한 유지 보수사업이 되겠으며, 3월까지 신규 및 정비 대상수요를 일괄 파악하여 정비함으로써 관광객 편익증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6쪽 외국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한 지역역량 강화 관련입니다.
우리 시와 자매 및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도시는 4개 국에 11개 도시입니다. 자매도시는 4개 국 6개 도시로 일본의 와카야마시와 산다시, 미국의 센타로사시, 중국의 꾸이린시와 래주시, 프랑스의 루앙시가 되겠습니다.
우호도시는 3개 국 5개 도시로써 일본의 벳푸시와 아라카와구, 중국의 양저우시와 쿤산시, 미국의 라스베가스시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을 말씀드리면 기존 도시와는 지금까지 행정중심의 교류에서 앞으로는 민간차원으로 그 교류의 폭을 넓혀나가고자 합니다.
그 방안으로서 학생 및 단체의 상호방문, 홈스테이 추진과 스포츠 동호인 및 문화단체 간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들불축제 등 우리 시 대표축제에 국제교류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나가는 한편 우리 시 또한 상대도시의 대형축제에 우호방문단을 후송하여 방문하는 등 민간교류를 활력화해 나가겠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 시와 교류협력관계를 희망하는 중국 해남성의 완링시와 길림성의 훈춘시와도 교류사업을 구체화해 나가겠음을 보고 드리면서 우리 시와 자매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 산다시의 종합문화센터 개관 식에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하여 7월 중에 제주특별자치도의 상징인 돌하르방을 기증하여 자매도시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나가는 한편 제주를 해외에 적극 알리는 교류업무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7쪽 종합경기장 시설 현대화 추진사업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제주종합경기장은 1968년 주경기장, 1983년 한라체육관, 1998년 수영장을 개관하여 오늘 에 이르고 있으며, 제주 제1의 각종 국제 및 전국대회장으로 활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민의 생활환경공간으로도 크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도 제주잔디로 되어 있는 주경기장 시설을 양잔디로 교체하고 전천후 활용이 가능하도록 씨름장 시설을 정비하는 한편 한라체육관 천정 보수정비를 통하여 국제공인 1급 경기장으로서의 면모를 일신함으로써 동·하계 전지훈련장으로서 활용을 높여나가고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인들의 경기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야외농구장시설 등 근린체육시설의 보강으로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여가선용에도 많은 도움이 되도록 경기장 운영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8쪽 자기발전실현을 위한 도서관운영에 대하여 보고 드리겠습니다.
우리 시가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은 동부지역에 우당도서관과 서부지역에 탐라도서관이 있는데 우당도서관 산하에는 어린이도서관과 조천도서관이 있으며 탐라도서관 산하에는 애월과 한경도서관이 있습니다. 자료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연간 이용자 수는 총 100만 명을 상회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도서관은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하여 도서 및 자료 구입은 물론 특히 디지털콘텐츠 자료를 확충하여 디지털시대에 대비해 나가도록 하겠으며 문화시민으로서의 의식을 높여나가기 위하여 다양한 평생교육과 문화강좌를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우당도서관에서는 공무원시험 대비 무료콘텐츠를 연중 제공함으로써 수험생들의 많은 비용부담을 줄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바른 독서생활과 건전한 문화생활을 체득할 수 있도록 어린이를 위한 독서 강좌 및 작은 음악회와 신문과 친구하기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30쪽 제주시체육회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자료에는 없습니다마는 제주시체육회의 현황을 먼저 보고 드리면 제주시체육회장은 당연직으로 제주시장이 맡고 있으며 대의원31명과 52명의 이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맹경기단체는 태권도, 검도, 볼링, 승마 및 댄스스포츠의 5개 종목이 되겠습니다.
제주시체육회의 주요 소관사무로는 각종 국제대회, 전국대회, 도내대회의 개최 및 참가와 전지훈련선수단의 유치활동, 소속 종목별 선수단의 경기력향상이 주된 업무가 되겠습니다.
2007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면 3월 예정인 2007년 홍콩국제청소년유도대회의 참가와 우리 시가 주최하여 매년 개최하는 동계전지훈련 전국축구대회 및 탐라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 탐라기 전국유도대회와 지난해부터 유치하여 개최하고 있는 세계레슬링대회 및 주니어국가대표선발전을 개최하고 제주시장배 보디빌딩대회를 포함한 5개의 도내대회를 개최함과 아울러 전지훈련 유치와 전지훈련팀에 대한 교통 및 숙박알선 등 다각적인 지원으로 제주가 스포츠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주시 문화산업국 소관 2007년도 업무보고를 마치고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는 양해를 해 주신다면 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시거나 대안을 제시해 주신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업무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음을 말씀드리면서 이상으로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시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신관홍 강순형 국장 수고 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십시오.
이어서 질의·답변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문화산업국장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성곤 위원 발언신청)
위성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성곤 위원 우선 업무보고 양식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산업국 2007년 비전이라고 해서 주요목표를 설정하신 것 같은데 목표에 따라서 어떤 사업을 배치하고 있다는 것을 작성해 주셔야 이 사업목표가 향후 행정사무감사 시 잘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 판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 업무보고서를 작성하실 때 목표를 수립하면 그 목표에 따른 각 부대사업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정리해서 보고를 부탁드립니다.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알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도서관 관련해서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이용자 숫자가 전부 해서 10만 명 정도 되는 거죠?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100만 명입니다. 연인원.
○위성곤 위원 100만 명이면 사업을 상당히 잘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우당도서관의 경우 35만 명이면 제주시민이 한 번씩은 갔다 온……. 그래서 두 번 이상 방문하는 도서관을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게 생각하고, 지금 도서관 관장님들이 우당도서관에만 관장님이 계시고 어린이도서관도 관장님이 계십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관장은 아닙니다. 계장입니다.
○위성곤 위원 계장은 사서직으로 하고 있습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예. 계장은 사서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사업소처럼 운영되기 때문에 거기 관할하시는 담당자가 계장입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계장님으로 하시는 분도 있고 일반 사서직으로 하는 분도…….
○위성곤 위원 어린이도서관 이용률이 다른 데 비해서 좀 적은 것 같은데 16만 명이면 많이 와서 보고 있고, 자료를 좀 요청하겠는데 각 도서관별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 프로그램에 따른 예산 현황을 한 부씩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예, 알겠습니다.
(오옥만 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신관홍 오옥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옥만 위원 보충 질의하겠습니다.
도서관과 관련하여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던 내용이 있이 있었는데 그게 여기 올라와 있지 않습니다.
도서관 관장직 5급을 사서직과 복수직으로 하게 된 데가 제주시에는 두 군데가 있죠? 우당도서관하고 탐라도서관.
여기 관장직을 사서직으로 보한다는 「도서관 및 독서진흥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4월에 개정되는 법률안에서도 역시 똑같은 조항이 있는데 반드시 국·공립도서관의 관장은 사서직에 보한다는 법률조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한 바 있는데 그게 올라와있지 않고, 이 부분 다시 한번 검토를 해 주셔서 반드시 인사부서에 이러한 건의사항이 올라갈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저도 최근에야 그 내용을 알았습니다. 다음에 제가 조직관리부서에 이런 것을 반영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지금 사서직 5급 있습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없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진급시켜야 합니까, 특별채용해야 합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사서직이 현재 있기는 있습니다.
○오옥만 위원 진급을 안 시키는 거죠. 16년 17년 동안 그 급수에 머물러 있는 거죠. 대부분 여성입니다.
그리고 시립예술단 부분인데, 지금 국장님 보고에 의하면 지난번에 존경하는 위성곤 위원님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지적한 바 있습니다마는 내부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아까 조사하신하고 했나요? 잠깐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지난번에 신문 보도된 내용도 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내부갈등 문제를 조속히 치유하기 위해서 일단 사실조사를 어제부터 하고 있습니다. 그 결에 따라서 저희들이 적절한 조치를 취해나가고 조기에 화합하는 방향으로 해서, 일단 0에서 다시 출발하자, 그래서 상임지휘자도 조속히 공모해서 조속한 정상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오옥만 위원 저도 그때 동료위원께서 질의하시니까 알았고, 그 외에 신문지상에 나오니까 알았는데 사실은 합창이라는 게 마음의 교감인데 조사하고 이런 과정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것보다 정기연주회에 바로 눈앞에 있지 않습니까? 제가 알기로 봄 되면 항상 정기연주회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원래 3월말이나 4월초에 있지 않습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예, 3월에 계획이 되어 있었습니다.
○오옥만 위원 그것을 안 하실 건가요?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아직 지휘자도 없기 때문에 당장 할 수는 없는 거고, 조금 늦어진다고 해서……. 정상화 하는 게 우선 급하니까 우선 정상화 해 놓고 연주회를 조속히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옥만 위원 감사는…….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내부 감사부서에서 하는 겁니다.
○오옥만 위원 감사를 해서 징계나 이런 것을 할 만큼 내부에 문제가 심각한 겁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저희들에게 들리는 소문이 있고 주위에 입소문에 의해서……. 일단 조사해 보고서 조사 결과에 따라서 판단할 문제라고 봅니다.
○오옥만 위원 알아서 하시겠지만 이왕이면 예술단과 관계된 부분들은 인원 충원도 쉽지 않고 지역에서 좋은 조건에서 일한다고 보이지도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그런 정기연주회나 이런 것을 통해서 객원지휘자를 고용하는 한이 있더라도 해서 일을 통해서 화합될 수 있도록, 감사를 하고 누군가를 징계 처분하고 이렇게 하기 보다는 그런 식의 화합의 방향으로 모색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위원님 말씀 적극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오옥만 위원 어디에 문제가 있든 간에 그런 부분들이 화합의 방향으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문화예술사업에서 탐라국입춘굿 놀이에 대한 것은…….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그것은 기 끝났기 때문에 안 넣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옥만 위원 이것도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2월에 첫 사업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 사업이 올라왔으면 좋겠고, 그 사업과 관련해서 해서 제가 토론회를 하면서 관심 있는 사람들이 많이 참여하고, 탐라국이었던 만큼 그 맥을 잘 이어서 제주시 사업보다 제주특별자치도 사업으로 격상시켜 달라, 이런 요구도 있고 -물론 요구해서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충분히 검토할만한 의미와 정신이 있다고 저 나름대로 판단을 했습니다. 그런 부분이 얘기될 필요가 있기 때문에 다음에는 저희 동료위원님들께, 비록 끝난 사업이기는 하지만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알겠습니다.
그와 관련해서 지난 이삼일 간 치러진 탐라국입춘굿 놀이에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 여러분들이 행사장을 찾아서 격려해 주신 것을 상당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에 대해서 지원을 많이 해 주시면 제주시에서라도, 도 차원의 수준 높은, 아니면 세계적인 입춘굿놀이로 확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까 많은 지원 바랍니다.
○오옥만 위원 그렇게 됐으면 좋겠고.
그 다음에 한 가지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조천종합운동장 시설인가요? 그게 제주시 사업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사업으로 완전히 넘어갔는지, 그게 원래 북제주군에서 하기로 한 사업이었는데 예산까지 책정되었다가 그게 도 예산에서 책정이 안 되어서 작년 행정사무감사 때 제가 질의한 적이 있습니다. 그게 원래 제주시 사업에서 예산이 일정부분 책정되었다고 보고를 받은 바 있거든요?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지금 저희들이 그 사업에 대해서 금년도 감정평가까지 다 했습니다. 토지감정평가까지 다 했는데 사업비가 모자란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추경 예산에 확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옥만 위원 그러니까 이게 제주시 사업이 되는 겁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예, 제주시 사업입니다.
○오옥만 위원 조천에 관계된 모든 의원님들이 문화관광위의 이 부분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어서……. 어차피 행정의 연속상 해야 되는 것이라서 꼭 추경에 미리 올라와 줬으면 좋겠습니다.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예, 알겠습니다.
○오옥만 위원 그리고 도서관 사서직에 관한 부분은 새로 생기는 한라도서관까지 포함해서 그런 것이 종합적으로 검토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알겠습니다.
○오옥만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수고 하셨습니다.
국장님, 조천운동장 잘 말씀해야 하는데 그게 당초에 북제주군에서 3억 5,000만 원 예산이 책정됐었는데 그 예산이 특별자치도 예산을 심의하는 과정에서 예산이 온데 간데 없이 없어져버렸어요.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현재 5억 원이 제주시 예산에 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있습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예.
○위원장 신관홍 다행입니다. 확실하게 잘 해 주십시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임문범 위원 발언신청)
예. 임문범 위원님.
○임문범 위원 임문범 위원입니다.
정·현원에 보면 별정직 학예사가 관광진흥과에 있네요? 관광진흥과에 한 분이 소속되어 있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관광진흥과에서 무엇을 하는 학예사인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위원님, 그 위에 있잖습니까? 구분하는 제일 윗부분은 별정직이고 밑에 칸은 학예사 그렇게 된 겁니다. 과별로 두 칸이 되었잖습니까?
○임문범 위원 좋습니다. 잘 구분해서 해 주십시오.
작년에도 합창단 때문에 문제가 있었고 금년까지 문제를 끄는데 제주시합창단, 서귀포시합창단 있는데 인구 60만 명의 도세를 감안할 때 합창단이 두 군데 있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까? 개인적인 견해는 어떻습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제 생각은 합창단보다도 우선 행정시가 있으니까 행정시민으로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시민적인 권리도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임문범 위원 그것도 좋으신 생각입니다. 그런데 본 위원은 합창단을 통폐합하든지 해서 행정시에서 유지관리할 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도에서 유지관리하면서 제주시는 교향악단, 서귀포시는 합창단, 도는 예술단, 이렇게 나눠서 하는 것이 선택과 집중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 관리는 전체적으로 문화진흥원이면 문화진흥원에서 관장하는 것이 좋아 보이는데, 이게 계속적으로 문제 생기면 해결하고 또 문제 생기면 해결하고 이렇게 될 것 아닙니까? 앞으로 제가 보기에는 문제 해결하다보면 합창단 행사 못하고 지나갈 우려가 있다. 그래도 규모가 큰 행정시에서 교향악단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합창단은 서귀포시에서 관리하게 해서 전도를 대상으로 하는 합창연주회라든지 이런 게 필요하지 않습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위원님께서 의견을 주신 통합 관련해서는 효율적인 운영 방법 중의 하나라고 생각은 듭니다. 그렇지만 지금 도에서 조례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에서 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임문범 위원 그러니까 그런 문제를 조례나 이렇게 하는데 국장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될 겁니다. 실무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그렇게 해 주십시오. 실무자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그리고 문제입니다. 재선충 때문에. 사실은 여기에서 재선충 문제를 국장님한테 확실하게 ‘방제작업을 해라. 막아라.’ 말씀드리기는 곤란한 사항입니다만 재선충이 제주에 들어오게 한 것은 제주도가 섬이잖습니까? 섬인데 재선충이 들어왔다. 사실은 들어오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육지부에서 특히 소나무는 많이 반입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나무 벌채허가를 조경용으로 거의 안 주기 때문에 육지부의 적송이라든지 이런 나무를 제주특별자치도에 반입해서 조경사업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때 바로 선박을 통해서 올 때 재선충 식물검역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
제주식물검역소 있죠? 식물검역소가 국가기관입니다만 협력을 얻어서 검역하는 노하우라든가 이런 것을 강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이겁니다. 늦었지만 앞으로도 재선충이 묻어서 들어올 수가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재선충 창궐하기 시작하면 제주특별자치도도 끝나버리는 것 아닙니까? 청정이미지도 없어지고 자원도 없어지고. 한라산 일부에 적송지가 있는데 거기까지 옮아버리면 한라산도 문제가 심각해진다 말입니다.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알겠습니다.
○임문범 위원 그런 대비책을 도하고도 절충하고 녹지과하고도 해서 일단 관리하는 데는 우리 문화재, 우리 고장이기 때문에 관리하는데 아쉬운 분들이 가서 손을 벌리면서 가서 어떻게 할 겁니까 의논하고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아울러서 골프장이 제주시 관내에 상당히 많은데 골프장의 문제점이 환경파괴나 이런 측면에서 제가 접근하려는 것이 아니라 외래식물입니다. 개민들레라든가, 개마름이라든가 이런 게 상당히 제주도에 우점종이 되어 버렸는데 다른 데는 별로 없습니다. 다른 시·도에는. 어떻게 개민들레 같은 게 들어왔나? 골프장 양잔디 씨앗에 포함되어서 그렇습니다. 본 위원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골프장 개발하면서 양잔디 씨앗을 한국에서 종자 채취하는 게 아니라 외국에서 하다 보니까 골프장 양잔디 씨앗에 외래수종이 유입된다 이겁니다. 외래수종이 유입되면 잘 아시다시피 굉장히 번식력이 강합니다. 왜 번식력이 강하느냐 하면 우리 동네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동네에 오면 대항하는 식물 체계가 없기 때문에 번식력이 빨라지는 겁니다. 이런 부분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아니냐 이겁니다.
검역이 있다 말입니다. 그러면 식물검역소와 같이 해서 검역하는 노하우가 뭐냐? 전수조사를 한다. 씨앗이 공항이나 항만을 통해서 바로 직수입된다면 제주식물검역소에서 나가서 하겠지만 부산을 통해서 오면 부산검역소 끝나버리면 부산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오는 데는 그냥 넘어오는 것 아닙니까?
관광 쪽이지만 나중에 이런 외래수종 하는데 문화관광부서에서도 협조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되겠다. 그런데 아무도 안 나서는 겁니다. 녹지과 가면 “아, 골프장? 문화관광국 소관이야. 우리 소관 아니야.” 굉장히 심각한 문제인데 이런 문제를 잠깐이라도 기술해서 ‘예산이 부족할 것 같으니까 예산배정을 요구합니다.’ 이런 게 중요한 것이지 들어온 다음에 ‘훼손되니까 없애야 되겠습니다. 방제해야 되겠습니다. 예산 배정해 주십시오.’ 바로 이것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다. 심각하게 받아들이셔서 2007년도 사업부터 어떻게 해서 막을 것인가 심도 있게 계획을 세워주셔야 될 겁니다. 거듭 당부 드립니다.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고맙습니다. 저희들은 사실 사후적인 처방만 생각했었는데 사전적인 의미로서의 처방, 예방적인 것은 저희들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임문범 위원 꼭 저희 위원회에 어떤 식으로 일단 시작하겠노라고, 시작이 반이니까 꼭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알겠습니다.
○임문범 위원 그다음에 사업자 미지정된 곽지지구, 계속적으로 사업자 지정하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곽지해수욕장 저쪽에 방파제가 조금 나가니까 곽지해수욕장 좋던 백사장이 없어져 버렸죠? 거의. 가보면 돌이 막 드러나 있습니다. 방파제 공사함으로서 조류의 변화가 생겨 계속 쓸려버려서 아마 금년에는 해수욕장 기능을 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는데 이런 것도, 죄송합니다. 포괄적으로 건의 드려서. 방파제 나가는데 50m 밖에 안 나가니까 무슨 환경평가니 뭐니 생각할 필요 있나 하고 나가버리는 겁니다. 결국은 나갔더니 곽지해수욕장이 없어져 버리는 겁니다. 이런 문제도 서로 유기적으로 해수욕장 문제이기 때문에 사업자는 미지정되었지만 투자유치를 유도하려면 메리트가 없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데도 착안을 해 주셔야 될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고.
지금 오라관광지구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설명을 해 주십시오.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양해를 해 주신다면 담당과장으로 하여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정확한 보고는 담당과장님이 더 잘 아실 것 같으니까 과장님으로 하여금 답변토록 하십시오.
○제주시관광진흥과장 백광식 안녕하십니까? 관광진흥과장 백광식입니다.
○임문범 위원 잠깐만요. 제이유 부도이후 것만 주로 설명해 주십시오.
○제주시관광진흥과장 백광식 과거에 제이유알바트로스가 부도난 이후에는 사실상 공사가 거의 중단되어 있는 상태고요. 현재 현장에는 관리인력만 남아서 장비 두어 대 정도 해서 현장 관리 정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제주특별자치도 관계부서에서 본 사업을 정상화 시켜 나가기 위해서 다른 기업들과의 투자, 이러한 것들을 상당부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저희들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임문범 위원 알았습니다. 그리고 해수욕장 관리에 대해서 하나만 말씀해 주십시오.
○제주시관광진흥과장 백광식 해수욕장 관리는 과거에는 저희 관광진흥과에서 일괄 관리를 하고 운영해 왔었습니다. 그렇지만 특별자치도가 출범되면서 해수욕장 관리업무는 공유수면, 특히 사구의 이동이라든지, 모래, 토사의 이동 이러한 것들을 예방하기 위해서 해양수산과에서 일괄 관리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임문범 위원 예. 하나만 간단히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도내에 있는 해수욕장들은 전부 리, 읍에서 관리하죠?
○제주시관광진흥과장 백광식 꼭 리, 읍에서 관리한다라기 보다는 총체적인 관리는 해양수산과에서 관리하고 있고, 기타 읍·면·동에 위치한 해수욕장에 대해서는 읍단위에서 해수욕장을 부분적으로 보수 정비를 하고 편익시설을 갖추고, 이러한 일들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의 관광지 내에 있는 해수욕장에 대해서는 시설확충 부분을 조성계획 변경과 이러한 것들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은 저희 자체 내에서 해양수산과 하고 협의를 해서 저희들이 필요한 시설을 확충하고 그 시설은 준공과 동시에 해양수산과로 시설을 관리 전환시키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임문범 위원 그러면 함덕해수욕장 종합관리동 신축하는데 이 부분은 문화산업국에서 하고 수산본부로 넘겨줄 것입니까?
○제주시관광진흥과장 백광식 이 시설에 대해서는 지금 함덕해수욕장은 함덕관광지구 내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양수산과 하고 저희들이 협의를 거쳐서, 그리고 현장파악을 해서 조성계획변경 절차라든지 부지 기부채납 절차를 이행한 후에 저희들이 공사를 시행할 계획으로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임문범 위원 개인적으로 백 과장님은 해수욕장 관리를 해양수산본부에서 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문화산업국에서 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해 주십시오.
○제주시관광진흥과장 백광식 이용객적인 측면에서 접근했을 때는 관광 쪽에서도 그러한 부분에, 안전과 편익시설 확충, 편의제공이라든지 관광홍보 활동 부분에 있어서는 관광과에서도 적극적으로 이러한 부분에 업무를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시설입지라든지 공유수면관리의 체계적인 관리와 사빈, 사구의 체계적인 관리를 해 나가기 위해서는, 또한 공유수면을 전반적으로 관리하는 부서에서 일괄 관리하는 것도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저희 관광부서에서는 해수욕장과 관련해서 하절기에 수산과에서 하는 대로 가만히 놔두는 게 아니고 저희 과에서도 나름대로 조를 편성해서 해수욕장별로 담당인력을 배치하고 또한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습니다.
○임문범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본 위원은 해수욕장 관리에 대해서 해양수산본부에서 관리한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불만이 많은 사람입니다. 이게 어떻게 해양수산본부에서 관리할 겁니까? 거기에 있는 것만이 아니고 이용주체는 도민들이나 관광객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해수욕장 관할을, 업무싸움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만, 해양수산본부에서 가져갔는데 가져가도 좋습니다. 그런데 모래사장을 관리하는 분들하고 관광객 유치라든지 이런 문제하고 업무분장이 달라버리면 지금 설명하신 것처럼 혼돈이 많이 오고 서로 미루기도 쉽고 이런 것인데, 업무분장을 도에서 하면 담당국장님들이나 계장님들이 과장님들이 이것은 이러이러한 문제 때문에 사실은 불합리하다. 한쪽에서 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도에 건의도 하고 해야 될 텐데 작년엔가 갑자기 보니까 해수욕장 소관 부서가 바뀌었습디다. 해수욕장마다 지역 업체별로 몇 사람씩 해서 자매결연 비슷한, 정확한 표현이 안 됩니다만 예를 들어서 A라는 회사는 곽지해수욕장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끔 인원이 30명 되면 한 달에 한 번 가서 청소도 하고 해서 관광지를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방안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갑자기 보니까 해양수산본부로 관리가 넘어갔다고 해서 이것은 정말 잘못된 것이다. 언제 한번 담당계장님이나 과장님이 ‘아, 이것 필요 없다 임 위원 생각하고 다르다.’ 하면 그냥 좋습니다만 ‘임 위원 얘기도 일리가 있다.’고 하면 한번 도에다가 건의해 보십시오. 해수욕장 관리 관광파트에서 맡아서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게 낫다. 만약에 예를 들어서 모래가 유실되면 해양수산본부에서 다른 데 모래를 갖다가 실어줄 겁니까? 우리 예산에 올라왔는데.
실례를 들어 외국의 해수욕장들을 보면 이런 데가 있잖습니까? 해수욕장인데 모래가 없으니까 다른 나라에서 모래를 반입해서, 캐나다, 하와이 같은 경우 그렇게 하고 있잖습니까? 만약에 그런 일이 생긴다면 해양수산본부에서 자체 예산을 올려서 그러지는 않을 건데요.
그래서 여러 가지 파생되는 문제점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그런 업무분장은 잘못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예. 시간이 많이 흐른 것 같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03분 회의중지)
(15시25분 계속개의)
○위원장 신관홍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성곤 위원 발언신청)
위성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성곤 위원 유채꽃잔치는 어디서 할 예정이죠?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우도에서 할 겁니다.
○위성곤 위원 우도에서 가능하겠습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지금까지 구체적인 확실한 전체 계획은 안 섰습니다마는
일반적인 검토를 하는 과정에서 충분하다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지금 우도에 도항선이 몇 척 있습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6척입니다.
○위성곤 위원 척당 몇 명 정도 운송이 가능하죠?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작은 배와 큰 배가 다릅니다마는 큰 배가 2척 있고 작은 배가 4척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큰 것은 송객능력이 몇 명이고 작은 것은 송객능력이 몇 명이죠?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전체적으로 1일 3만 5,000명입니다.
○위성곤 위원 축제를 하게 되면 축제개막식에 제일 많은 사람이 가는데 개막식 시점에 맞춰서 사람들이 움직이면 2시간 내외로 될 것 같은데, 그 시간에 그게 가능하겠습니까? 도항선 운항시간이 15분 정도 걸리나요?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예, 맞습니다.
○위성곤 위원 출발해서 도착까지 15분이면 두 시간이면 8번 정도 가능하네요? 그것으로 운송이 가능하겠습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배가 15분 간격으로 6척이 시간대에 맞춰서, 그리고 항구가 두 군데가 있습니다. 두 곳으로 가니까…….
○위성곤 위원 두 곳에 있는 것은 알고 있고요. 실제 수송계획에 대해서 정확히 세우셔야 될 것 같고, 제가 볼 때는 어렵지 않겠는가 생각이 드는데.
두 번째로 그런 과정에서 안전문제, 그 시기가 제주도 마른장마 기간 아닙니까? 고사리장마에 들어가게 되는 시점쯤 되는데 그렇게 되면 비가 와서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았을 때 많은 분들이 참여하기가 어려울 건데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계획을 하고 있습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저희들이 우도면 1차 현장담사를 시장님하고도 어제 갔다 왔습니다. 그런 얘기들이 나왔습니다마는 종합적인 것은 최종적으로 앞으로 실무위원회 개최하고 그런 과정에서 그런 것은 다각적으로 검토가 될 겁니다.
○위성곤 위원 도민들이나 관광객들이 그곳에 가게 되는데 시간을 맞추는 문제라든가 안전문제, 혹시 사고가 나면 안 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철저하게 대책을 수립해야 될 것이라고 봅니다.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벚꽃축제 관련해서 올해 일정은 언제쯤 될 것 같습니까? 올해는 날이 따뜻해서 빨리 되겠죠?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4월 6일부터 8일까지입니다.
○위성곤 위원 지금 날씨라면 그때 되면 벚꽃이 다 지지 않겠습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그런 것은 아직 기상청에서도 정확하게 예측을 못하는 단계입니다. 3월에 늦추위가 올 수도 있고 해서, 그런 우려는 있습니다. 충분히 있는데 지금 당장 날짜를 바꾼다는 것은 말씀드리지 못하고…….
○위성곤 위원 제가 제안을 드리고 싶은 것은 축제기간을 열흘이면 열흘 시간을 두고 행사별로 기획하는 게 좋지 않겠는가. 대규모 전야제라든가 이런 형태를 맞추다보니까 어느 때는 얼음을 열심히 갖다 놔두고, 어떤 때는 꽃이 안 피어서 꽃피우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이런 것을 하지 말고 꽃이 피는 일정한 시점 맞춰서 전후로 5일씩 두어서 메인이벤트의 날 해서 개막식 형태의 큰 프로그램을 두고 전체적으로 프로그램 운영하는 과정 안에서 그런 행사가 진행되게끔 하면 이런 불편함이 없을 것 같은데 올해는 따뜻하니까 좀 늦추려고 제가 보기에는 얼음 갖다가 열심히 놓을 것 같은데, 그런 것보다 축제기간을 길게 잡아서 열흘이면 열흘 보름이면 보름 잡아서 중간 중간에 작은 프로그램을 넣고 메인프로그램을 넣는, 지금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개막식 개념, 전야제 개념 이런 것은 좀 빼자는 거죠. 그렇게 운영해 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한번 그런 방향에서 검토를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알겠습니다.
프로그램을 하루 이틀에 집중하지 말고 분산을 시키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장기적으로 해서 관광객에게 프로그램 안내할 때 며칠부터 축제기간이라고 얘기하고 프로그램은 이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안내할 수 있도록 하면 좀 낫지 않겠는가. 그렇지 않으면 올해도 여러분 가셔서 얼음 놓아야 될 것 같습니다.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잘 알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수고하셨습니다.
(오옥만 위원 발언신청)
오옥만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옥만 위원 간단한 질의하겠습니다.
벚꽃축제나 유채꽃축제 같은 것도 도 축제육성심의위원회에서 검토를 받고 있나요?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예.
○오옥만 위원 아직 결과는 안나왔죠?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예.
○오옥만 위원 어떤 결과든 따를 수 있는 겁니까? 질의가 이상합니다마는 요새 문제가 되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하여튼 저희들은 금년도 예산에 반영되어 있고 지적되는 부분이 저희들 보기에는 건전한 내용이라고 봅니다. 그런 방향으로 프로그램 자체를 맞추려고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오옥만 위원 알겠습니다.
창작오페라 ‘백록담’ 수정 공연이 있습니다. 시립예술단 운영 특별기획프로그램 공연 중에. 이게 저희가 작년에 예산을 통과시킬 때 굉장히 어렵게, 그때 당시 국장님이 많은 부탁을 하셔서 통과시켰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게 지금 계획대로 추진이 될 것 같습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저희들은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옥만 위원 이것을 하게 되면 저희가 컨벤션센터 업무보고 할 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협의해서 컨벤션센터 같은 데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나왔으면 하는 그런 얘기가 있었습니다.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장소를 말하는 겁니까?
○오옥만 위원 예. 그러니까 제주시에서 한번 하고 거기 가서도 한번 할 수 있었으면 …….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저희들은 돌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하려고 지금은 계획하고 있습니다.
○오옥만 위원 특별한 것은 아닙니다. 저는 그 공간이 최대한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예. 보면서 가능하면 검토하겠습니다.
○오옥만 위원 돌문화공원도 좋은 것 같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임문범 위원 발언신청)
임문범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임문범 위원 관광자원 발굴 및 발굴자원 타당성 검토용역, 용역비가 2억 원 계상되었죠?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예.
○임문범 위원 조금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추진방향, 이것 갖고는 모르겠는데 얼마나 발굴되지 않은 관광자원이 있는지.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지난번에 저희들이 이런 것을 공모한 적이 있습니다. 도민들 대상으로 아이디어도 공모하고 그렇게 해서 아이템 50개 정도 나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것에 대한 어떤 검증절차랄까 그런 내용이 포함됩니다. 50개 주제를 가져서 용역을 주고 그 외에 기타 읍·면·동이 별도로 시민들한테 다시 공모를 해서 그 아이템을 가져서 용역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임문범 위원 용역 예정업체 있습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아직은 결정된 거 없습니다.
○임문범 위원 제가 보기에는 부실용역이 될 우려가 많은 것 같아요. 다른 용역보고서를 다 짜깁기해서 이렇다 저렇다……. 이런 것을 용역하지 않고 백광식 과장님 이름 거명해서 죄송하지만 아이디어 많으니까 과장님 개인적인 아이디어에서도 충분히 2억 원의 예산 투입 안 하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꼭 용역을 해야 됩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그래도 공무원의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임문범 위원 면피하기 위해서 용역을 주는 것 아닙니까? 공무원 책임을 면피하기 위해서 용역을 주면 용역한 사람들이 다 내놔라 하는 전문가니까 전문가가 얘기한 것은 일리가 있고 고개를 끄덕거리고, 공무원이 제안한 것은 아니다…….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지난번에 우수작, 대표작 이렇게 해서 시상까지 한 아이템들이 많이 있습니다. 2005년도에 공모를 했었습니다. 총 55건이 공모되었는데 관광개발에 관한 사항이 34건,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4건, 관광객 유치 및 이벤트 사항 17건이 되었습니다.
○임문범 위원 그러면 발굴은 되었고 발굴된 것에 대한 타당성을 용역 하는 겁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예, 그렇게 하는 겁니다.
○임문범 위원 그 타당성 용역 하는데 2억 원 들면 안 되죠.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다시 재공모해서 다른 것까지 포함해서 한 번에 하는 겁니다.
○임문범 위원 용역 주면 용역에 대한 과업지침서 같은 거 내려갈 것 아닙니까? 이런 관점에서 해라.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예.
○임문범 위원 그것을 잘 하셔야 할 겁니다. 돈이 너무 아깝고, 지금까지 저희들이 7개월 동안 용역을 주어서 보고를 받아보면 솔직히 제대로 된 용역을 한번 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산을 효과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필요하다, 용역만 줘버리는 게 아니라 용역비용도 좀 절약하고, 또 감독을 잘해야 됩니다. 용역 준 다음에 끝나는 게 아니라 수시로 중간보고 계속 받고 잘못되었으면 ‘이것은 우리 견해하고 다른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고 하지 않으면 2억 원 아니고 10억 원 주어도 돈 잔치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용역 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주십시오.
산다시에 돌하르방 기증한다고 되어 있는데 크기가 얼마나 됩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높이가 1.5m 입니다.
○임문범 위원 그래서 물어보는 겁니다. 자매결연하는데 돌하르방 기증하는 것은 좋습니다. 1.5m 정도는 너무 작지 않습니까? 그래도 제대로 된 돌하르방 했으면 …….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죄송합니다. 2.5m입니다.
○임문범 위원 그러면 됐습니다.
그 정도면 지나가는 사람들이 예술성보다도 제주지방에 돌하르방이 있다고 호기심으로 쳐다볼 수 있을 겁니다. 그래서 물어보는 겁니다. 잘 하셨습니다. 2.5m 정도는 해야죠.
전국대회 개최 4개 사업 해서 2006년도 실적이 나왔습니다. 탐라기전국중학교축구대회, 전국유도대회, 세계레슬링대회, 주니어국가선발전 이렇게 했는데, 전국유도대회에 298개 팀 6,000여 명이 왔다고 하는데 팀 수는 엄청나게 왔습니다. 298개 팀이 와서 게임을 무사히 치른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잠깐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298개 팀에 총 6,000명이 왔는데 6,000명 나누기 300 하면 한 팀당 두 명입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체육회에서 설명하도록 하면 안 되겠습니까?
○위원장 신관홍 예, 담당자께서 설명을 하십시오.
○제주시체육회사무국장 허문호 제주시체육회 사무국장 허문호입니다.
아까 탐라기전국중학교유도대회 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98개 팀에 선수가 3,000여 명이고 거기에 따른 학부형들까지 포함한 인원이 되겠습니다.
○임문범 위원 두 팀 부족하니까 300개 팀으로 잡고 선수가 …….
○제주시체육회사무국장 허문호 이것은 단체전도 있고 개인전도 있습니다. 그래서 팀 수는 1,2명이 나오더라도 한 팀이 되는 것이고, 단체전이 있고 개인전이 있겠습니다.
○임문범 위원 모든 체급에 다 출전하는 게 아니라 자기가 속한 체급만 하는 거죠?
○제주시체육회사무국장 허문호 예, 그렇습니다.
○임문범 위원 경제효과, 이 대회를 꼬집어서 죄송합니다.
이 대회의 경제효과가 30억 원 인데 6,000명이 왔을 때 경제효과가 30억 원이다…….
○제주시체육회사무국장 허문호 그 부분은 저희들 제주발전연구원 자료에 의해서 전국대회 개최 시 성인 및 학생을 구분해서 그렇게 참고로 해서 계산한 겁니다.
○임문범 위원 또 발전연구원이 문제가 되네요.
1년에 530만 명이 옵니다. 6,000명이 30억 원이면 대략 계산해 보니까 한 사람이 얼마입니까? 50만 원입니까? 50만 원 정도 쓰는 것인데 530만 명 곱하기 50만 원 하면 전문위원님, 작년에 경제파급효과 계산해 보면 얼마입니까?
그래서 솔직하게 경제효과가 어떻게 되는가를 정확히 앞으로 해나가자 이겁니다. 예를 들어서 경제효과가 10억 원밖에 안 된다고 해서 이것을 안 할 거 아닙니다. 지금은 10억 원이지만 내년에 20억 원이 될 것이고 내후년에는 100억 원이 될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당장 경제효과가 없다고 해서 우리가 나무라거나 도민의 혈세가 낭비된다고 얘기는 않겠습니다. 앞으로 솔직히 접근해 보자는 겁니다. ‘지금의 경제효과는 이렇지만 이게 10회 20회 가면 이런 효과가 날 겁니다.’ 상세히 설명해 주시면 좋은데, 20억 원 30억 원 40억 원, 실질적으로 발전연구원에 물어보면 거기도 산출기초 없습니다. 전문으로 하시는 교수님한테 여쭤봤거든요. 그래서 너무 도민들을 현혹한다, 제주시민들이 현혹 된다 이겁니다.
관광객들 이렇게 안 쓰고 갑니다. 비행기 요금 빼면 벌써 딱 나오는 것 아닙니까? 관광객 1인당 얼마, 선수나 관광객이나 식사하는 거 똑같을 것이고. 그래서 정확한 통계가 필요하다. 계속 체육회에서나 어디서든지 관광의 정확한 통계가 필요하니까 옆집사람한테 동네사람한테 전부 홍보해야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관광통계 정확한 게 없다.
○제주시체육회사무국장 허문호 앞으로 관련부서와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서…….
○임문범 위원 그러니까 홍보를 해서 전도민이 알 것은 알자 이겁니다. 그래서 특별자치도 됐으니까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해야 된다, 이런 취지에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제주시체육회사무국장 허문호 예, 명심하겠습니다.
○임문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수고 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제가 몇 가지만 얘기하겠습니다.
도지정문화재라든지 국가지정문화재는 전부 도에서 합니까, 아니면 시에서 하는 것도 있습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도지정문화재하고 지방문화재 200개가 있는데 저희들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도지정문화재가 안 된 것도 있죠?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예, 비지정문화재하고 향토문화유산 이렇게 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국장님께서 참고했다가 한번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문화재라 하기는 그렇습니다마는 얼마 전에 오옥만 위원님과 김미자 의원님께서 의녀김만덕 화폐 관계해서 심포지엄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시의회 있을 때도 잠깐 말씀을 드렸는데도 그런 것을 외면하더라고요. 제주도민들도 외면하는데 육지부에 계신 교수님들은 상당히 그것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여성으로 화폐에 등재해야 한다고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실정인데, 그분이 우리 제주도민들이 굶주리고 기아에 허덕일 때 막대한 쌀을 구입해서 구제한, 그게 시발점이 된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역사적인 것을 시에서도 찾아서 해봐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모충사 옆에 김만덕기념관 지어서 몇 가지 있지도 않고 초상화 하나 덜렁 걸어놓고, 묘소를 거기로 이전하고, 탐라문화제 때 김만덕 봉사상 주는 게 문제가 아니다. 학생들한테 교육적으로 맨 처음부터 교육을 시켜야 하는데 학생들한테 물어보면 의녀 김만덕이 어떤 사람인지 모를 겁니다.
저희 위원님들도 시간을 내어서 그쪽에 잠시 갔다 오기도 했습니다마는 자취를 찾아주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겁니다. 우리부터 해야 하는데 우리는 가만히 있고 오히려 외지에 있는 분들이 그분에 대한 것을 기리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우리는 과연 뭐냐 이런 겁니다.
그래서 건입동 쪽에 가면 객주집 했던 터가, 90세 난 어르신한테 어렴풋이나마 여기일 것이다 하는 것을 들어서, 저번에 문화산업국장님도 같이 가서 얘기도 했습니다마는 그런 부분은 일절 생각을 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부분도 찾아서 복원하고 그분의 정신을 후손들이 본받을 수 있는 이런 것도 해 주는 게 문화사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것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서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다음에 아까 공무원수험 준비자를 위한콘텐츠서비스를 한다고 보고서에 올라왔고 각종 지방언론에도 그 부분에 대해서 보도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운영되는 것인지, 그것에 대한 효과분석은 해 봤는지, 보고성 업무보고에 그치는 것인지 국장님 말씀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우당도서관장님이 직접 하고 있으니까 답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예, 그렇게 하십시오.
○우당도서관장 홍세표 우당도서관장 홍세표입니다.
처음에 하게 된 동기는 우당도서관 열람실을 보면 대부분이 수험을 준비하는 분들입니다. 행정직 9급·7급, 소방직, 경찰직, 심지어는 행정고시까지 공부하는 분들이 80%가 있는데 이분들이 하는 말씀이 제주특별자치도에는 지역여건상 육지부와 같이 큰 고시학원이 없어서 시험 공부하는데 큰 지장을 받고 있다, 그리고 동영상으로 받게 되면 38만 원 이상 주어서 받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당도서관에서 도움을 주기 위해서, 그리고 지난해에 지역적으로 지방직 시험 응시했던 분들이 한 6,000명에 달하고 있었습니다. 이분들에게 도움을 줄 방법이 없겠는가 해서 서울에 전문고시학원을 몇 군데 알아봤습니다. 춘추관이라는 데서 동영상을 받아다가 강의를 듣고, 그 내용을 보면 행정직, 소방직, 경찰직을 보면 과목들이 여러 개 있습니다. 과목별로 2개월 내지 3개월 받았을 때 38만 6,000원인데 여기서 동영상을 받거나 거기 가서 실제 공부를 하기 위해서 비행기표라든가 숙박비 하다보면 1인당 110만 원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지금현재 그분들이 볼 수 있는 과목을, 예를 들면 행정 9급에 8개 과목이 있다면 그것을 다 볼 수 있고, 또 전국적으로 어느 기관에 어떤 시험이 있다는 일정도 볼 수 있고 시험강의를 들으면서 모의시험도 볼 수 있는 좋은 여건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한달 동안 경제적으로 효과분석을 해 봤습니다. 현재 3,800명이 방문을 했고 실제 강의를 듣는 사람은 1,700여 명입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보면 육지 가서 2,3개월 살고 왔을 때는 한 20억 1,000여만 원, 개인적으로는 110여만 원이지만 지역적으로는 20억 1,000여만 원의 효과를 보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한 달 동안의 경제분석인데 다른 기관이나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시험일자라든가 공고되었을 때는 더 많은 이용자가 있지 않을까 봅니다. 앞으로 이것 외에도 다른 콘텐츠를 개발해서 해볼 생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상 문제 있는 것은 없습니까? 준비를 해야 된다든지.
○우당도서관장 홍세표 지금 전자콘텐츠 자료구입비가 지난해에 있었는데 900만 원 들여서 했습니다. 이것이 3년간 계약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우리 우당도서관 회원들에게만 제공하는 것으로 했었는데 3년간 무상으로 하겠다고 해서 제주특별자치도 전역에 이것을 오픈시켰고, 가정에서나 학원에서나 도서관에서 볼 수 있도록 해서 상당히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신관홍 좋은 아이디어로 지역의 공무원 수험준비생을 위해서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당도서관장 홍세표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백광식 과장님, 아까 임문범 위원님도 용역에 관해서 말씀드렸는데, 올해 예산에 용역비 1억 원 다른 쪽으로 해서 예산 반영된 거 있죠?
○제주시관광진흥과장 백광식 그렇지 않습니다. 저희 관광부서는 관광자원개발, 타당성 조사용역비 2억 원…….
○위원장 신관홍 지금 지정된 지구라든지 유원지라든지 타당성 조사를 한 번 더 하겠다고 해서 2007년도 예산 요구해서 1억 원 정도 나간 것으로 아는데.
○제주시관광진흥과장 백광식 그렇지 않습니다. 제주시에서는 유원지 같은 경우에는 지금 3개 지구가 사업자가 미지정 되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광역도시계획 용역수립과정에서 개발타당성 여부를 심도 있게 검토해서 해제여부를 검토하여 주도록 그렇게 도에 건의를 하였고, 그 외에 우리 시에서 할 수 있는 부분은 관광자원 개발 쪽에, 제주시가 북군까지 합쳐짐으로 인해서 우도에서부터 구좌, 그리고 한경면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숨겨져 있는 자원들을 찾아내서 뭔가 새로운 시설로 갖춰나가고자 하는데 뜻을 두고 용역을 수행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2006년 10월 23일 특별자치도용역심의위원회 심의 승인을 받고 2억 원을 금년도 예산에 반영하였고 그 외에는 반영된 예산이 없습니다. 용역비와 관련해서.
○위원장 신관홍 그것은 제가 다음에 예산서를 보겠고요.
그리고 아까도 어느 위원님이 말씀을 하시던데 지금 오라관광단지 기반시설 하고 있죠? 계속 진행할 겁니까?
○제주시관광진흥과장 백광식 기반시설부분은 저희들이 앞으로 민자사업과 병행해서 지구 바깥쪽이 되겠습니다. 관광지 바깥쪽으로 신제주 도심권과 연결할 수 있는 도로 개설 여부…….
○위원장 신관홍 요번에 언론에도 한번 나왔죠? 도시우회도로 선까지 도로 확장해 간다고 액수까지 명확히 나왔었는데, 저희들이 늘 지적했던 사안이고 계속적으로 우려했던 사안 중에 하나인데 관광지라든지 유원지, 사실은 지금 지구 지정하고 사업자 지정하고 사업승인을 받아놓기 시작하면 자치단체에서는 기반시설을 한다고 해서 도로확충이라든지 하수시설 이런 것을 쭉 하고 있다 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정자라든지 사업자들은 사업을 안 하고 가만히 놔뒀다가 기반시설이 되어서 지가 상승되면 넘기는 그런 부분이 있어서, 유원지 같은 경우에 도하고 제도적으로 잘 협의해서 그런 부분을 어떻게……. 기반시설 해 주는 이런 부분을 잘 해야 되지 않겠느냐 생각을 합니다. 그냥 마구잡이식으로 사업자 지정이 되고 착공식만 하면 그냥 막 해서……. 지금 오라관광단지에 시가 해준 기반시설 액수가 만만치 않게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오라관광단지 하지도 않고 오히려 환경만 다 파괴시켜 놓고 언제 될지도 모르고.
그런 부분들을 해 주시고, 어제 서귀포시에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유원지 하면 양 행정시가 사업승인을 관리합니다. 허가권을. 그런데 결국은 도의 승인을 다 받고 난 다음 에야 행정시에서 허가서를 내준다 말입니다, 착공할 수 있도록. 왜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부분을 아예 도의 일괄처리과로 해서, 그전에 관광단지 개발도 22개월 걸리던 것을 일괄처리과에서 13개월로 단축시켜서 사업자들이 상당히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하고 빨리 진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유원지 사업자들의 불만이 바로 그겁니다. 큰 관광단지도 13개월이면 모든 게 끝나서 착공할 수 있는데 유원지만 유독 ‘도청에 갔다 와야 된다, 여기 갔다 와야 한다, 이쪽으로 가야 된다.’ 이렇게 해서 불만이 많습니다. 그런 것을 도하고 협의해서 제 생각에는 그것을 굳이 시에서 관리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도 일괄처리과로 넘겨서 하고 단, 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은지에 대해서 양 행정시에서 관리감독하고 잘 되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이호동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해녀들하고 잘 해결되었습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이호동 부분은 내용이 보상 문제와 관련해서 이에 따른 해녀들의 불만사항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보상비는 총 26억 원 정도가 해양피해에 따른 보상이 나갔습니다마는 이와 관련해서 어촌계 내부, 마을 자체에서의 보상비에 대한 분할과정에서 상호간의 불만에 의해서…….
○위원장 신관홍 그 부분은 제가 잘 알아서 문의하는 것인데 그러면 누가 제주특별자치도에 사업비 투자하고 사업하러 들어오겠습니까? 관에서도 갑갑한 거죠. 관에서는 투자유치 가서 투자해 달라고 사정하고, 외국 투자유치 설명회 해서 유치해 오면 그런 부분을 좀 제도적으로 잘해서 투자하시는 분들이 빠른 시간 내에 해서 그 사업이 완성되어서 우리 도에 뭔가 이문을 줄 수 있고 관광객 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는 게 정말 아쉽습니다.
지금 이호유원지 같은 경우 그쪽 한양재단 땅 다 매입했습니까?
○제주시관광진흥과장 백광식 지금 한양재단 땅은 협의 중에 있고 동원재단 땅은 매각 의향서를 상호 간에 사업자 측과 교환이 되어서 …….
○위원장 신관홍 전체 면적의 몇 % 매입되었습니까?
○제주시관광진흥과장 백광식 전체적으로 42% 사유지 매입이 완료된 상대이고…….
○위원장 신관홍 나머지는 안 되어 있고.
그다음에 공유수면 매립허가는 나가있고 그분들은 눈독이 공유수면 쪽으로 가있고, 이쪽 것은 방법이 없으면 그대로 처리하고 그런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고.
감사가 아니라서 좀 뭐 합니다마는 어떻게 해서 45% 부지 매입정도밖에 안 끝났는데 그게 나갔는지 도저히…….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빨리 할 수 있도록 그분들을 독려해야 되지 않겠느냐. 한양재단의 땅이 그렇게 빨리 팔린다는 얘기를 못 들었습니다.
과장님께서 그쪽하고 잘 하시도록 하고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십시오. 계속 그렇게 해서 오라관광단지처럼 2년이 가고 3년이 가고 5년이 가서 흉물처럼 남아버리는 그런 유원지가 안 되도록 열심히 과장님이 노력을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여러 가지 있습니다마는 다음에 수시로 말씀을 드리겠고, 다른 위원님들 질의사항이 없으면…….
○임문범 위원 한두 가지만 하겠습니다.
고산리 선사유적지 지금 어떻게 관리되고 있습니까?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고산리 선사유적지 관련해서는…….
○임문범 위원 과장님이 답변해도 좋습니다.
실태가 어떻습니까?
○문화체육과장 고용범 죄송합니다. 제가 현장을 미처 가보지 못했습니다마는, 일단 토지매입 문제라든지 이런 것이 결부되어 있습니다마는 앞으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중요사업으로 채택을 해서 열심히 해 나가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고용범 토지주들의 애로사항이나 불만사항이 이런 게 문제가 되거든요. 행정이 조속히 해결해야 되는데, 국비가 필요한 사항이지만 그렇게 해 주셔야 되는데…….
○문화체육과장 고용범 토지주들로부터 보상가 문제라든지 이런 것으로 해서 큰 마찰은 없고 문제는 재원조달입니다. 충분한 토지매입에 따른 예산확보가 문제인데…….
○임문범 위원 마찰이 없을 수 있습니까? 자기 땅 못쓰게 만드는데.
○문화체육과장 고용범 현재까지는 크게 서로 상충되는 부분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임문범 위원 시청에 찾아와서 큰 소리 한번 쳐야 민원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 사람들 말 못하지만 속으로 ‘우리 동네에 선사유적지 유물 나와서 …….’ 속으로 자기 땅에 유물 나와서 좋아하는 사람 아무도 없죠? 심지어 어떤 사람은 덮어버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것은 행정관청에서 최우선적으로, 문화재청도 마찬가지지만 최우선으로 해 주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데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하귀리에 선사유적 발굴하고 있죠? 지금 택지 개발하는 데.
○문화체육과장 고용범 예.
○임문범 위원 상당히 대규모로 하는 것 같던데. 그런 것을 업무보고에도 집어넣고 개인적으로 우리 문광위 위원님들이 언론보도보다 상세히 알고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문화체육과장 고용범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국민체육생활센터 건립 후보지에 일부 발견되어서 얼마 전에 문화재지도위원들이 직접 중앙에서 내려와서 현장답사도 하고 자문의견도 제시하고 있습니다마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보존가치로써 중요도가 없는 것으로 판단이 되어서, 그런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업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나고 있습니다.
○임문범 위원 지금 거기 말고 동귀 있지 않습니까?
○문화체육과장 고용범 그 일대가 전부 택지개발지구가 되고 있습니다마는.
○임문범 위원 제가 볼 때는 택지개발 삽 못 뜰 것 같던데요? 거기 유적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 모양이던데요? 자세히 파악은 못 했습니다마는.
○문화체육과장 고용범 전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결론이 안 나서 계속 발굴조사 과정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마는 그것은 좀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임문범 위원 우리 위원장님한테도 보고 안 하셨죠? 지금까지 과정, 그런 것을 신속하게 보고해 주셔야 합니다. 주변에서 ‘당신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인데 그 내용 알고 있느냐?’ 하면 가 보지도 않고 머뭇거리면 ‘이 사람 대표로 뽑아놓으니까 일을 하는 거야, 안 하는 거야?’ 질타받기 십상입니다.
○문화체육과장 고용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직접 보고를 드리는 기회를 갖겠습니다.
○임문범 위원 그리고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백 과장님!
유원지 승인하게 되면 사업주체자는 반드시 몇 % 이상의 토지를 매입해야 되죠? 아까 위원장님은 50%라고 했는데 몇 %입니까?
○제주시관광진흥과장 백광식 3분의 2 이상의 토지소유와 더불어 토지소유자 총수의 3분지 2 이상의 동의를 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임문범 위원 60% 이상 동의입니까?
○제주시관광진흥과장 백광식 66%입니다.
○임문범 위원 그래야 사업승인이 나는 거죠?
○제주시관광진흥과장 백광식 예, 그렇습니다.
○임문범 위원 위원장님은 그것만 확인하시고 넘어가셨는데, 지금 그렇게 됐습니까? 여기가 사업지정 요건을 갖추었습니까?
○제주시관광진흥과장 백광식 이호유원지 말씀하시는 겁니까?
○임문범 위원 예.
○제주시관광진흥과장 백광식 이호유원지는 지금 현재 사업승인 요건이 미비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저희들이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육지부분에 있어서는 아직 사업승인을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토지매입과 관련해서는 저희 역시도 한양재단 측에 협조요청을 했었고 방문도 일곱 차례 정도 했습니다. 그리고 동원재단도 사무국장님이라든지 이사장님을 만나 뵈었고.
○임문범 위원 그것은 아까 말씀하셨고, 승인요건을 갖추지 못 했죠?
○제주시관광진흥과장 백광식 예, 아직 갖추지 못했습니다.
○임문범 위원 공유수면 관계는 허가 났죠?
○제주시관광진흥과장 백광식 공유수면 관계는 아직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지 않은 곳이 되겠습니다. 따라서 …….
○임문범 위원 지금 어떤 부분이 승인이 나거나…….
○제주시관광진흥과장 백광식 「공유수면매립법」에 의해서 매립면허의 취득과 공유수면매립 실시계획 인가를 득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임문범 위원 그러면 우리 위원장님이 바로 지적하셨습니다. 승인도 안 받고 「공유수면매립법」에 의해서 그 사업만 하면 제가 하겠습니다.
○제주시관광진흥과장 백광식 일단은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십시오. 공유수면매립 부분은 매립만 진행된다고 해서 그 사업을 바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고 공유수면매립부지 대지가 조성되어야만 다시 인접지역에 도시계획용도로 결정됩니다. 또한 이 부분이 도시계획시설로써, 유원지로써 결정절차를 밟아야 되고 그렇게 되어서 사업승인이 나야만 그 땅을 활용할 수 있게 되겠습니다. 따라서 저희 부서 입장에서는 어떤 투자자가 모든 사업을 행정절차를 이행해 놓고 토지를 매입 해 가면서 가만히 있기보다는 매립사업을 병행해 가면서 부지도 사고, 그 다음에 나머지 건축허가라든지 건축설계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병행해서 하도록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임문범 위원 그러면 공유수면매립허가 할 때 우리 시나 도하고, 그 당시는 항만인데 -지금은 넘어갔습니다마는- 무슨 이면계약 같은 게 있습니까? 예를 들어서 이 사업이 저쪽에 안 되면 이 사업만 별개로 안 되고 매립한 것은 도가 환수하겠다라든가 그런 게 있습니까? 없지 않습니까!
○제주시관광진흥과장 백광식 그런 부분은 도의 공유수면 매립사업계획 실시계획인가를 하면서 매립 대지조성 부지까지만 되어 있고 조성이 완료되면 준공검사를 득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준공검사를 득했을 때는 그 부지에 대해서 새로 감정평가를 해서 투자된 사업비만큼의 사업자가 취득을 하게 되는 것이고, 지상에 건물이라든지 이런 것을 짓기 위해서 다시 개발인허가 절차를 득해야 됩니다.
○임문범 위원 좋습니다. 그 정도만 말씀드리고, 이호유원지에 대한 법률 제반 검토한 것 있으면 위원님들한테 서면으로 자료 제출해 주십시오. 향후 백과장님이 보시기에 문제점이 발생되는 것은 ‘이런 범위에서 보완할 수 있다.’ 저희들이 우려하는 것에 대해서 상세하게 서류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백 과장님한테 하나만 묻고 지나가겠습니다.
유원지 관계가 나와서 말씀드리겠습니다만 백광식 과장님께서는 공유수면과 이쪽을 별개의 사업이라고 생각하셔서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이호유원지인 경우는 하나의 사업 아닙니까? 유원지가. 그래서 공유수면 매립 몇 평방미터, 다음에 이쪽에 어느 땅 해서 하나의 계획안에 사업계획이 들어와서 유원지 사업자 지정을 해 주었고 사업지구 지정을 다 했고 다 끝난 사항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아까 백 과장님 말씀대로라면 이쪽은 이쪽대로 시행하고 저쪽은 저쪽대로 시행하고, 공유수면 다 한 다음에 이쪽 땅 못 사면 공유수면 매립한 것에도 도시계획에 정리가 안 되어서 사업을 못 합니다 하는 뜻 아니겠습니까? 그 뜻 맞죠? 그것은 아니죠. 그렇게 말씀하면 안 되죠.
어느 사업이든 사업인가가 나게 되면 전체적인 유원지 개발이라는 목적 하에 공유수면 매립허가가 들어가고 매립허가를 내 준 것이지, 공유수면만 매립해서 이쪽에 땅 사면 유원지 만드십시오 해서 허가 내 주는 것 아니거든요. 이것을 백 과장님한테 안 따질게요. 나중에 도에다 직접 따질 것이니까 그렇게 알아서 하시고, 아까 임문범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그렇게 말씀하시기 때문에 제가 보충적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것은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안돼요. 그러면 누구든지 못하겠습니까? 그것은 다 하죠.
○제주시관광진흥과장 백광식 그 부분에 대해서 잠깐 오해가 생길 소지가 있기 때문에 제가 …….
○위원장 신관홍 오해는 벌써 있는 건데요. 그쪽에 유원지 착공한 것부터 시작해서, 공유수면 허가 나간 것부터 시작해서, 환경도시위원회 쪽에서도 문제가 되었던 것 아닙니까?
그 정도로 해서 끝내고요. 업무보고 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철저히 하십시오. 철저히 해서 계획대로 순조롭게 유원지 개발이 이루어지면 그것은 우리는 쌍수 들고 환영하는 겁니다. 잘 되었다고 하는 것이고, 잘 되기를 원하고 잘 되어서 우리 도에 기여하는 기업만 되면 좋겠습니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더 이상 왈가왈부 하면 안 되기 때문에 차후에 그것이 진행되는 결과를 보고 나중에 백 과장님한테가 아니고 도에다가 하겠습니다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이것으로 끝내고요.
오옥만 위원님 질의 있습니까?
○오옥만 위원 간단하게 질의하겠습니다.
예술인 통합조례 입법예고 되었죠?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예.
○오옥만 위원 그렇게 할 때 궁금해서 그러는데 시의 의견을 들어봅니까? 왜냐하면 제가 잠깐 얼핏 봤는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야 되겠더라고요. 조례가 예전 조례에 비해 나아진 게 하나도 없고 예술단원에 대해서도 반주자라든지 악사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규정이 전혀 없습니다. 굉장히 허술하게 되었기 때문에.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아마 문서로 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시문화체육과장 고용범 문화체육과장입니다.
제가 보충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도립예술단 설치운영 조례가 9일자로 제정 입법예고 되었는데 우리는 어제 접수를 했습니다만 저희들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안할 겁니다. 그리고 특히 직접 이해관계에 있는 합창단원이라든가 교향악단 이런 예술단원들이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서, 그렇지 않아도 어제 시립예술단 측에다가 입법예고안 구체적인 내용들을 다 송부했습니다.
○오옥만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고맙습니다.
장시간 상당히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우리 위원회 소관 제주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강순형 국장님,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느라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도민의 뜻으로 이해하고 겸허하게 수용하여 해당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금번 회기 중 우리 위원회에서는 집행부와 출자·출연, 보조기관 및 단체로부터 2007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고 주요사업장 등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였습니다. 여러 위원님께서는 21세기 지역발전과 도민소득 증대에 최고의 버팀목이 될 문화관광스포츠의 연계 성장과 제주의 미래를 담보하게 될 국제자유도시의 완성, 컨벤션센터와 영상위원회 등 출자·출연, 보조단체의 제기능 정립, 사업소와 행정시 주요사업의 효율적 추진방향 등에 대해 집행부와 많은 의견도 나누고 다양한 대안도 제시하여 주셨습니다.
정해진 일정에 따르다 보니 위원님들께 계획된 질의나 요구사항을 모두 말씀드릴 시간을 할애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양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집행부에서는 이번 회기 중 업무보고 한 사항과 위원님들이 제시한 여러 가지 발전방안이나 보완 및 수정을 요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깊이 있게 검토하여 업무추진에 반영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18분 산회)
○출석위원
○출석전문위원
- 강홍철
○출석공무원
- -관광지관리사업소
-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 제주문화유적관리사무소장 고승종
- 서귀포관광지관리사무소장 김문숙
- 동부관광지관리사무소장 박시업
- 감귤발물관운영사무소장 김태선
- 제주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장 현홍직 .
- 제주현대미술관관리사무소장 김창우
- -제주시
-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 문화체육과장 고용범
- 관광진흥과장 백광식
-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 현근협
- 우당도서관장 홍세표
- 탐라도서관장 김성홍
- 제주시체육회사무국장 허문호
○기록
- 김옥분 오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