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 제8대 제257회 제4차 문화관광위원회 2009 . 02 . 18.(수)

제257회제주특별자치도의회(임시회)

문화관광위원회회의록

  • 제 4 호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일 시   2009년 2월 18일(수)
장 소   문화관광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09년도주요업무보고의건(계속)
   심사된안건
1. 2009년도주요업무보고의건(계속)
   □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소관
   □ (재)제주문화예술재단소관
   □ (사)제주영상위원회소관    
(10시05분 개의)
○위원장 박명택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57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문화관광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오늘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재)제주문화예술재단, (사)제주영상위원회로부터 2009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1. 2009년도주요업무보고의건(계속)      처음으로
      □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소관      처음으로
      □ (재)제주문화예술재단소관      처음으로
      □ (사)제주영상위원회소관      처음으로
○위원장 박명택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09년도주요업무보고의건을 상정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추가 자료가 필요하신 위원님들께서는 자료를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오영훈 위원   오영훈 위원입니다.
   영상위원회 이사 위원들 명단이 왔는데 여기 참석한 참석자 명단을 제출해 주세요.
○위원장 박명택   지금 참석자 명단 얘기하는 겁니까?
○오영훈 위원   예.
○위원장 박명택   다른 자료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오영훈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는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한성율 부회장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상임부회장 한성율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상임부회장 한성율입니다.
   기축년 새해 들어 제257회 임시회의 시작으로 의정활동에 연일 노고가 많으신 위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특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체육회의 주요업무를 보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평소 존경하는 문화관광위원회 박명택 위원장님과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 체육회는 모든 체육인들의 의지를 한 데 모아 동북아 스포츠의 중심도시 제주, 도민을 위한 제주 최고의 중심으로서의 가치창출과 더불어 도민께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하는 제주체육 활동을 펼쳐 지역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합니다.
   각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제주체육 활동 주체로서 체육회의 역량 강화, 지도자의 처우개선과 우수선수 자원 확보에 의한 경기력 향상,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특화된 경쟁력확보를 중점 전략으로 하여 부문별 추진사업을 효율적으로 연계 운영하고 그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제주체육 진흥을 위한 중장기 과제로 2014년 제95회 전국체전 유치 추진을 비롯하여 다용도 복합스포츠타운 조성과 국제종합경기대회 유치 추진, 선수육성 및 경기력 향상 등 4대 과제를 선정해 놓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세부계획 수립과 소요재원 확보방안 등에 대하여 관계관에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면서 체육인들의 의지를 결집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조체계 구축과 지원을 요청해 나가고 있습니다.   
   2009년 한 해 체육회는 지금까지 추진하여 온 사업에 새로운 동기요인을 부여하면서 중장기 계획에 의한 제주체육 진흥사업 추진 원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저희들의 이러한 의지와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도교육청 등 체육 관련 부서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 그리고 도민의 관심과 성원에 의해 제주체육의 경쟁력은 날로 강화될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특히 올해 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차원에서 체육회 예산 확보와 관련하여 각별한 배려와 지원을 하여 주심으로써 체육회의 진흥사업 추진에 큰 힘을 실어주셨습니다. 이에 저희 체육인들은 큰 용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 자리를 빌려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체육회가 제주체육의 각종 현안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여 나갈 수 있도록 각별한 배려와 지원, 그리고 성원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그러면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사무처 간부를 소개해 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김정준 총괄부장님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음 부두찬 기획운영과장님을 소개합니다.
   다음은 김대희 훈련지원과장입니다.
   다음은 팀장님들 모두 일어서십시오.
   인사드리겠습니다.
   (임직원 인사)
   그리고 양해해 주신다면 주요업무 보고는 실무를 전담하고 있는 김정준 총괄부장으로 하여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명택   한성율 부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정준 총괄부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되 일반현황 등은 생략하고 요점만 간략하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총괄부장 김정준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총괄부장 김정준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2009년도 주요업무 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일반현황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자료 11쪽이 되겠습니다.
   200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제주체육 운영방향입니다.
   특화된 경쟁력과 도민화합과 건강, 행복추구, 그리고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일류 제주체육을 구현함으로써 동북아 스포츠 중심도시 제주 건설을 비전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비전 실현을 위하여 꿈과 희망, 감동이 함께 하는 대회 개최 및 참가, 우수선수 발굴 육성과 경기력 향상, 경기단체 조직 활성화를 통한 스포츠 활동 강화, 중장기 체육진흥계획 수립과 제주체육발전 토대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목표 달성을 위하여 협력·지원 체계 강화, 고부가가치 창출 스포츠 행사 운영, 중장기 체육진흥계획 수립, 특성화된 경쟁력 확보를 그 추진 전략으로 하고 있습니다.
   12쪽이 되겠습니다.
   경영지표입니다.
   참여강화, 그리고 체제강화, 역량강화의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3E 추진을 통하여 도민을 위한 제주체육의 중심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3쪽이 되겠습니다.
   2009년도 주요사업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제43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 계획입니다.
   오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메인경기장은 제주월드컵경기장입니다.
   민속경기를 포함하여 56종목에 초·중·고등학교부, 그리고 일반부 등 모두 1만 5,000여 명의 참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기방법은 학교 대항, 지역교육청 대항, 시 대항, 동호인클럽 대항으로 운영하겠습니다.
   추진 방침으로는 도민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스포츠 제전으로 개최하겠으며, 읍면동 단위 지역별 팀과 학교 팀의 연계를 통하여 팀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고자 합니다.
   세부 추진일정과 기대효과는 보고 자료를 참조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4쪽이 되겠습니다.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계획입니다.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우리 도에서는 24종목에 555명 내외의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입니다. 소년체전 참가 추진방침으로서는 선수층 확보와 육성을 위한 선수단을 편성하여 참가하도록 하겠으며, 경기단체와 연계하여 연중 훈련 및 경기력 강화에 매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15쪽이 되겠습니다.
   제2회 한중 청소년 스포츠교류 참가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지난 2008년 제1회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었으며, 2회 대회는 이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우리 도에서 중학생 꿈나무 선수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참가하게 됩니다. 기간은 오는 7월 중에 7일간이며, 중국 산동성이 되겠습니다. 중학교부에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 세 종목에 걸쳐서 한국에서 8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게 됩니다.
   이에 따른 추진방침으로서는 양국 주니어선수 간 교류행사로 참가하게 되며, 도내 팀 구성이 어려운 종목에 대해서는 팀 창단을 유도하고 참가지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소년체전 참가팀을 대상으로 교류팀을 구성 운영할 계획입니다.
   16쪽이 되겠습니다.
   제90회 전국체육대회 참가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2009년 10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겠습니다. 우리 도에서는 30종목에 550명 내외의 선수단을 파견하여 지난 대회 성취상 대통령배 수상의 상승세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따른 추진방침으로서는 선택과 집중에 의한 선수단을 편성하여 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며, 단계별 훈련실시 및 종별대회 출전을 통한 경기력 향상을 꾀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17쪽 우수선수팀 발굴 및 육성 지원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사업개요가 되겠습니다.
   지역특화 체육인재 육성 사업을 지속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9종목에 60명 내외 선수를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연중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장운동경기부 우수선수 확보 및 지원, 그리고 연고팀 경기력 향상 지원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이에 따른 추진방침으로서는 가맹경기단체별로 꿈나무 발굴육성 계획을 수립 운영하며, 기본종목 및 전략종목 우수선수 저변확대 단계별 계획을 수립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초·중·고 연계종목을 지정 집중 관리 운영하고 대학 및 실업팀 선수와 연계 육성에 의한 우수선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18쪽이 되겠습니다.
   학교운동부 및 체육계 학교 육성지원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사업개요입니다.
   학교운동부 육성 지원입니다. 지원대상 종목은 전국체전 및 전국소년체전 종목으로 입상 경기력 우수 운동경기부에 대하여 특별 지원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략종목을 대상으로 한 대학운동경기부에 대한 육성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그리고 교육청 협조를 통한 학교운동부의 재정지원 확대, 우수선수 연계육성 체계 확립, 그리고 체육계 학급지원 확대에도 역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따른 추진방침으로서는 연차적 팀 창단 지원체계 강화로 팀 창단 활성화를 유도하겠으며, 체육계 학교 우수선수 영입 및 훈련 여건 개선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그리고 남녕고 체육과 전략종목 우수선수 우선배정 확대와 관련해서 교육청과 협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쪽이 되겠습니다.
   도 대표 상비군 동·하계 강화훈련 실시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제38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90회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동·하계 훈련을 실시하겠습니다. 기간은 연중이며, 도 일원에서 개최하되 종목별로는 전국에 있는 선진지 전지훈련을 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가 인원은 31종목에 1,000여 명의 선수가 되겠습니다. 이에 따른 추진방침으로서는 전략종목 상시 상비군 체제를 통한 훈련을 유지하겠으며, 선택과 집중에 의한 전략종목을 우선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훈련 극대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1쪽입니다.
   우수 꿈나무 선수 해외 전지훈련입니다.
   기간은 2009년 8월 중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10일간 내외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연계육성이 가능한 2009년도 전국소년체전 입상선수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22쪽입니다.
   우수지도자 확보입니다.
   사업개요를 말씀드리면, 체육회 전임 지도자를 연중 현장에 배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18종목에 현재 29명의 지도자를 배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체육 전임지도자 및 보조강사와 연계하여 우수선수를 발굴하도록 하겠으며, 지도 여건 개선으로는 급여상향 조정 등의 지도자 처우개선, 그리고 과학적 훈련장비 지원에도 힘쓰겠습니다. 그리고 지도자의 자질 함양을 위하여 지도자 아카데미를 개최하겠으며, 지도자를 각종 연수에 파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에 따른 추진방침으로서는 지도자 처우개선 및 자질함양을 통한 지도력 제고, 지도자에 의한 우수선수 조기 발굴 및 육성, 전국 및 국제대회 입상 지도로 도위를 선양하도록 하겠습니다.
   23쪽입니다.
   경기단체 사업 지원계획 수립운영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사업비 지원과 관련하여 적용 분야를 설정하여 지원계획을 수립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적용분야로서는 경기단체에 대한 행정지원비, 연구원 파견보조비, 전무이사 활동비, 국제교류지원비, 전국규모대회 참가지원비, 지도자 파견비, 그리고 대회개최 지원비, 심판강습회 및 지도자강습회 개최 지원비, 국제대회 참가선수 격려비, 우수경기단체 포상금, 팀 창단 보조비, 훈련비 등으로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되도록 지도해 나가겠습니다.
   이에 따른 추진방침으로서는 선택과 집중의 행·재정 지원 원칙을 적용하겠습니다. 그리고 소정의 평가기준에 의한 평가척도를 마련하겠으며, 평가결과에 따른 차등 지원, 그리고 우수단체에 대한 별도의 포상금을 지급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보고자료 24쪽입니다.
○위원장 박명택   총괄부장님.
   사업개요만 얘기하십시오. 추진방침이나 이런 것은 유인물에 있는 그대로 읽어가는 내용인데 사업개요만 간략하게 얘기하시기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총괄부장 김정준   그럼 보고자료 24쪽 경기단체 역량 강화와 운영의 내실화 추진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사업개요입니다.
   행사운영매뉴얼을 작성하여 보급하겠으며, 종별대회 개최 및 경기단체에 대한 행정지도를 실시하겠습니다. 그리고 심판강습회 개최 및 연구원 파견 지원, 실무이사 연찬회 운영, 경기단체 전무이사회의를 수시 개최하여 경기단체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5쪽입니다.
   국제·전국대회 유치 추진입니다.
   2009년도에는 6종목에 7개의 국제대회를 유치 추진하겠으며, 전국대회로서는 22개 종목에 38개 대회를 유치 추진하겠습니다. 이 사업은 도 스포츠산업 육성정책과 연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6쪽입니다.
   체육회관 수탁 운영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3년 단위로 위·수탁 계약에 의하여 수탁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체육회관의 운영 형태로서는 임대로써 사무실, 다목적 체육관, 휴게음식점을 임대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 직영운영으로서는 에어로빅장, 스쿼시장, 합숙소, 실내훈련장이 되겠습니다.   
   27쪽입니다.
   외도수영장 수탁 운영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외도수영장도 마찬가지로 제주특별자치도와 3년 단위로 위·수탁 계약에 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형태는 수영 전용훈련장으로 사용함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도민 체위향상을 위하여 일부 시간대에 인근 주민에게 개방 운영하고 있습니다.
   28쪽이 되겠습니다.
   홍보활동 강화 및 체육홍보지 발간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에 따른 사업개요입니다.
   신문 및 방송매체를 통한 연중 홍보, 체육홍보지인 ‘제주체육’ 및 홍보리플릿 발간, 스포츠도서 자료실 및 홍보 현황판 설치 운영, 그리고 홈페이지를 통하여 각종 스포츠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29쪽입니다.
   체육 유공표창 및 장학사업 등 추진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유공자에 대해서는 수시 및 정기표창을 시행해 나가고 있으며, 본회 창립 5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겠습니다. 그리고 2011년이 체육회 창립 60주년이 됩니다. 이에 따른 기념사업 계획안도 수립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전국체전 및 전국소년체전 입상지도자 및 선수에 대한 포상, 그리고 장학금 수혜선수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입니다.
○위원장 박명택   예,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는 자료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총괄부장 김정준   감사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박명택   김정준 총괄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제주문화예술재단 강영철 이사장으로부터 인사말씀과 함께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강영철   반갑습니다. 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영철입니다.
   존경하는 박명택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2008년도에도 저희 제주특별자치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복지 증진을 기하기 위해서 불철주야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희망찬 기축년 2009년에도 위원님들의 알찬 의정활동이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공식적인 인사라기보다 저희들이 언론매체를 통해서 문화관광위원님들을 접하면서 아쉬운 게 있다면 평상시 우리 산하단체하고 의사소통이 조금 안 되고 있는 건 아닌가.
   의회의 기능이라는 것은 정책결정이나, 물론 예산이―수입·지출―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현재 국제적인 경제공황으로 인해서 은행금리는 떨어져나가고 있고, 저희 재단 같은 경우는 2010년까지 30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지금 127억 원, 시·군이 없어지면서 50%도 안 되는 예산이 확보되어 있어서 앞으로 중장기적으로 상당히 여러 가지의 요령이 필요한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차기에 추경예산이든 본예산이든 하기 전에 위원님들하고 각 산하단체들하고 간담회를 통해서 서로 좋은 아이디어나 좋은 의견들을 줬으면 하는 것이 저희들이 바라는 바입니다.
   아무튼 2009년에도 위원님들 건강하시고, 의정활동에 항상 좋으신 성과를 기대하고, 언론매체를 통해서 접하지만 산하단체 임직원들은 도민의 대표인 도의원님들과 항상 생각을 같이 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저희 재단 간부직원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번에 새로 사무처장으로 오신 진창섭 사무처장입니다.
   다음은 고창석 문화재 연구소장님이십니다.
   다음은 양진혁 총무팀장입니다.
   다음은 현문필 발굴조사팀장입니다.
   김석범 문예진흥부장입니다.
   이외 담당직원들은 같이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서 주십시오.
   경례!   
   (임직원 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요,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위원님들이 양해를 해 주신다면 진창섭 사무처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명택   예, 강영철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진창섭 사무처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주요업무 및 추진계획을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제주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 진창섭입니다.
   지금부터 제주문화예술재단 2009년도 주요업무에 대해서 유인물을 중심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주요업무 계획,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결과 순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5쪽, 6쪽 재단현황, 기구는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7쪽입니다.
   재단육성기금 조성 현황에 대해서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주문화예술재단 설립 및 육성 조례」에 의해서 기금 조성은 2010년까지 300억 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08년 말 현재 조성계획 및 실적을 보면 240억 원 조성계획에 127억 3,000만 원의 기금실적이 있습니다. 계획대비 53%에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예금금리 차이라든가 또는 이자발생의 감소로 인해서 문예진흥기금 지원 사업에 여러 가지 민원이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어려움에 당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육성기금 목표 연도를 현실에 맞도록 변경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관련 조례개정 준비를 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재단에서 기금 조성 자구책으로 예산절감 운용 분을 적립하는 방안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1쪽입니다.
   문화적 다양성과 독창성의 문화진흥 체계 구축을 위해서 창작·향유·소통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문화사업 경쟁력 강화와 문화예술기관·단체와의 유기적 협력활동체계 강화, 문화재 발굴사업의 체계화로 문화유산의 전승·보존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중점사업 목록은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2쪽입니다.
   삶과 문화 발간사업입니다.
   제주 문화예술 활동을 보급·홍보함으로써 제주문화예술의 저변 확대를 시키는 데 목적이 있고, 문화예술기관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삶과 문화는 계간지로서 연 4회를 발간하고 있고, 2001년도 창간호 이래 작년 말까지 31호를 발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3월, 6월, 9월, 12월 분기별로 발간할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13쪽입니다.
   제주문화예술정책연구 발간 사업입니다.
   제주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출발점이 되는 개념적 접근으로 합리성·과학성을 배양하며, 현안 중심의 이론적 연구를 모색하기 위해서 발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연간 1회 단행본으로 발간하고 있고, 문화예술정책, 문화예술진흥, 문화유산의 보존 등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앞으로 10월경까지 발간하도록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14쪽입니다.
   제주문예연감 발간 사업입니다.
   전년도 제주문화예술계의 활동상을 각 분야별로 정리, 분석함으로써 제주문화예술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함에 있습니다. 금년도 발간은 8월 예정으로 2008 제주문화예술 10개 장르 현황조사 및 분석자료, 활동일지를 수록할 예정으로 하고 있습니다.
   15쪽입니다.
   제주문화비전 강좌입니다.
   도내외 문화예술 관련 학계, 문화예술현장, 문화정책 등의 전문 인사를 초빙하고 주5일제의 여가시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하는 토론 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하고자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금년 총 4회에 걸쳐서 도내 문화예술단체장, 또는 문화예술인,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주제 및 사례발표, 집단 토론 등 강좌나 토론 위주의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것도 역시 분기별로 연 4회를 운영할 계획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16쪽입니다.
   동영상 문화예술정보뱅크 구축입니다.
   각종 문화예술사업과 정보 등을 인터넷 방송매체를 통한 동영상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 관련 동영상 자료 뱅크의 구축, 재단사업 동영상 소개, 문화예술 관련 쌍방향 네트워크 구축, 재단 일반현황 소개 등을 내용으로 1,200만 원의 사업으로 인터넷 방송매체를 통해서 홍보를 하고자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17쪽입니다.
   제주문예진흥기금 지원 사업입니다.
   금년도 5억 4,000만 원의 예산을 가지고 정기지원 106건 등 문화진흥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있고, 정기지원 사업은 작년 말에 계획을 확정짓고 금년도 들어서 지원금 교부라든가 지원액 확정 과정을 거쳐서 차질 없이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제주사랑티켓 지원사업입니다.
   사회문화적 소외계층에 공연관람료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소외계층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문화 향수여건과 문화복지 증진을 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오영훈 위원   잠깐만요.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입니다.
   지금 뭐하는 겁니까?
   전문위원님, 고광희 정책자문위원은 뭐하는 사람입니까? 회의장에 왔다 갔다 하고, 심부름이나 하러 다니고.
   업무보고 시간에 자리에 앉아서 같이 업무보고를 받아야지, 개인 보좌관입니까? 위원도 나가지 못해서 하고 있는데 뭐라고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하고. 사람 불러내고.
   다 참석시킨 다음에 회의 속개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박명택   알겠습니다.
   오영훈 위원님 얘기해 주셨는데, 지금 다른 업무 때문에 왔다 갔다 하는 겁니까?
○오충진 위원   지금 저 방에 있어요. 가 봐요. 뭐하는 거예요, 지금.
○오영훈 위원   정신들이, 지금 뭐하는 거예요?
○위원장 박명택   그럼 정회는 않고 잠시만 시간을 지연시키겠습니다.
   (잠시 지연됨)
   업무보고는 계속 받고, 다 들어오면 하는 것으로 하면 어떻겠습니까?
○오영훈 위원   예, 계속 하십시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계속 진행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명택   예, 계속 하십시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사랑티켓사업의 주요내용은 사회문화 소외계층을 위하여 2,700만 원의 사업비를 가지고 개인 7,000원, 단체 5,000원을 공연사랑티켓으로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19쪽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운영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역 내 문화예술기관·단체와 각급 학교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실효성이 있는 지역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을 도모하는 데 목표가 있습니다.
   사업개요로서 3억 원의 예산을 가지고 추진하고자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금년도 1월에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로 저희 재단이 지정된 바 있습니다. 작년도까지는 8,000만 원이 지원됐습니다마는 광역센터로 지정됨으로써 금년도는 3억 원의 예산이 확보된 사항이 되겠습니다.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20쪽입니다.
   제주어사전 편찬 사업입니다.
   사라질 위기에 있는 제주어 관련 자료를 체계적으로 조사·발굴·기록 보존하고 제주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향후 국어 및 무형문화유산의 연구자료로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1995년에 발간한 제주어사전을 근간으로 증보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본 사업은 2006년도부터 2009년도까지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금년도에 9,000만 원의 사업비로, 그동안에―2006년, 2007년, 2008년―어휘조사가 다 완료된 상태입니다. 금년도는 그 정리사업으로―편수작업을 하면서 발간하는 사업으로―6월까지 발간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21쪽입니다.
   제주향토문화예술진흥 중장기계획 보완용역 사업이 되겠습니다.
   2003년도에 수립된 중장기계획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출범 등 급격하게 변화된 정치·경제·사회적 환경요인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이를 보완·수정하고자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사업기간은 작년 10월부터 금년 3월까지이고 내용적 범위는 제주향토문화예술진흥 중장기 계획 관련 전반적인 범위가 되고 시간적 범위는 2011년까지로서 기 계획 기준연도는 2008년도가 되겠습니다. 앞으로 중간보고회 및 4차 연구원 회의를 거쳐서 3월 중에는 최종보고회 및 성과물을 납품토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22쪽 문화재 지표 및 발굴조사 사업입니다.
   「문화재법」 제44조에 의거 도내 각종 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문화재 훼손방지와 문화재 보존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작년도에 6건, 금년도 현재 26건의 지표조사를 발주 받아서 수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문화재 지표조사와 발굴조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문화재 전문기관으로 육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문화재지표조사기관으로 활성화하는 계획을 마련하고 문화재연구소가 문화재발굴조사기관으로서의 전환을 위한 토대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23쪽입니다.
   세계자연유산 현상변경 허용기준안 작성 용역사업입니다.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따른 지속적인 보전 및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자연유산지구 내 주민 사유재산권 보호 및 관련 민원을 해소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도의 의뢰를 받아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작년에 1차 중간보고회를 거치고 2차 중간보고회까지 마쳤습니다. 금년 2월 중에 자연유산마을 7개 마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곧 열 계획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서 5,6월경에는 고시할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24쪽입니다.
   제주의 옛길 답사프로그램 운영 사업입니다.
   “화북포구에서 성안까지 옛 길을 걷다.” 이런 가제 하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관항인 화북포구에서 제주목까지 잊혀진 옛길을 걸으며 제주사람들의 애환과 생활문화사를 조명하고 옛 제주 교통로 및 주변 문화유산 학습을 통해 도민의 문화자존을 회복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본 사업은 연 6회를 할 예정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25쪽입니다.
   역사유적기행 프로그램 운영 사업입니다.
   제주지역에 산재된 고려시대의 유적 기행을 통한 제주 사람들의 제주사 이해와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목표가 있습니다. 탐방의 역사유적 대상을 선정하고 탐방역사유적 자료를 조사해서 자료집을 만들고, 상·하반기에 연 2회에 걸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고,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처리결과는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재)제주문화예술재단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박명택   진창섭 사무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제주영상위원회 임원식 부위원장님께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함께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제주영상위원회 부위원장 겸 운영위원장 임원식이라고 합니다.
   항상 이 자리에 설 때 위원님들한테 죄송하게 생각하는 것은 위원장님이 나오셔서 말씀을 전해야 되는 데도 불구하고 업무상 제가 나오게 된 것을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우리 제주영상위원회는 2003년도 12월 25일 창립해서 작년 12월 말로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시작할 때는 두 사람으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전국에서도 부럽지 않은 영상위원회로 발돋움했습니다. 이것은 전부 여러 위원님들이 격려해 주시고 채찍질해 주신 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작년에 저희들 영상위원회에서 유치한 작품이 한 10여 작품이 되고, 5년 동안에는 전체를 합쳐 70여 작품이 됩니다. 70여 작품 중에서 한 작품 당 평균 12억 원 정도씩 해서 한 50억 원의 촬영비를 제주지역에서 소모해 갔다고 생각하고요.
   미디어센터를 재작년에 설립해서 가장 시범적인 미디어센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센터는 작년만 하더라도 36회 교육해서 850명이라는 수강생을 배출했고, 2년 반 동안 100회 수강생 2,629명을 배출했습니다. 거기에 우리 미디어센터 영상위원회를 다녀간 총 인원은 6만 9,000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위원회가 사용하고 있는 공간으로 볼 때 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걱정했던 것이 관광센터인데 관광에 우리가 기여한 바가 뭐냐 했을 때, 마침 난타가 1년 동안 유치가 되어서 작년 4월부터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녀간 사람이 7만 명 됩니다. 그중에 약 80%가 외국인입니다. 영상위원회가 설립된 이래 5년 동안 저희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마는 위원님들이 보시기에는 상당히 부족한 점이 많고, 저희들에게 채찍질을 해 주실 항목이 많이 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금년은 좀 더 분발하겠습니다.
   특히 작년에 오영훈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것이, 위원장이 노하우도 있고 커리어도 있는데 중앙에서 우리 영상문화산업단체나 기업체를 유치하는 방법을 강구하지 못했느냐 하는 말씀을 주셨던 것을 가슴에 깊이 새겨서 작년에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습니다마는 모든 여건이 맞지 않았습니다. 도 당국에서 금년에 문화콘텐츠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꼭 오 위원님 말씀을 시행하고자 노력을 하겠습니다. 금년은 상당히 징조가 좋습니다.
   서귀포에서도 잘 알다시피 “태양을 삼켜라”도 3월부터 크랭크인, 블록버스터 크랭크인합니다. 또 대정읍에 폭풍전야라는 영화가 3월에 오픈세트를 짓고 3월에 크랭크인합니다. 요즘 가장 인기가 있는 “꽃보다 남자” 일부를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촬영하겠다고 촬영신청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위원님들이 격려해 주신 덕으로 우리 영상위원회가 전국적으로 됐습니다마는, 작년에는 헐리우드 영화 일부가 와서 촬영했습니다마는 금년에는 제주영상위원회를 통해서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좀 더 격려해 주시면 2009년도는 좀 더 제주영상위원회가 지역이나 국가에 큰 이바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마는, 또 한 가지는 우리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던 공관의 식당문제가 해결되어서 사용하던 사람이 나갔습니다. 그 공간을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까 계획 중에 있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의견을 주셨으면 좋겠고, 그 타운이 명실공히 제주의 관광타운과 영상문화산업타운, 그리고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건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을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리고요. 주요업무는 위원장님이나 위원님들이 허락하신다면 고창균 사무국장이 보고할 수 있도록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명택   간부 공무원 소개만 하시고 자리에 앉으시면 그다음 사무국장이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저희들 직원이 전부 6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미디어센터 교육이 실시되고 있기 때문에 영상위원회 실무자만 나오고, 고창균 사무국장 인사드리겠습니다.
   영상지원팀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임직원 인사)
   이렇게만 나왔음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박명택   임원식 부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고창균 사무국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해 주시고, 내용에 특별한 사항은 없는 것 같습니다. 특별한 한두 가지 총괄적으로 한꺼번에 업무보고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영상위원회 사무국장 고창균입니다.
   2009년도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목차입니다.
   일반현황과 주요업무 계획의 순서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반현황은 유인물에 나와 있는 내용으로 대신하겠습니다.
   2009년도 주요업무가 되겠습니다. 9페이지입니다.
   2009년도 저희들이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업무에 대한 목표는 제주특별자치도를 21세기 관광과 함께 하는 영화·영상문화산업도시로의 국제적 도약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해로 삼고자 합니다.
   역점사업 중에 두드러지고 비중 있게 올해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인프라가 상당히 취약한 부분이어서 전국적으로 영상산업의 경쟁력이 뒤지는 입장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이 분야에 조금 더 치중해서 많은 로케이션이 유치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합니다. 그래서 국가의 지원을 받아서, 중앙정부의 지원을 받아서 바다자원을 활용한 바다스튜디오를 유치하는 첫 해로 삼고자 합니다. 그리고 비가 오거나 기상이 안 좋았을 때 실내촬영을 위한 실내촬영 전용스튜디오도 올해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제주신화와 역사, 문화자원과 자연환경을 활용한 영상콘텐츠 개발에도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10페이지 주요 추진사업이 되겠습니다.   
   올해 저희들이 추진하고자 하는 주요사업 중에 가장 핵심적인 내용을 말씀드리면, 영상물 제작 및 촬영 유치와 지원사업에 좀 더 강화를 두고자 합니다. 지금까지도 계속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마는, 특히 올해에는 2월임에도 불구하고 여섯 편의 영화와 드라마 신청이 들어오는 아주 왕성한 유치 활동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런 기반을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등 유치에 좀 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제주를 알리는 초청 팸투어가 매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국내만이 아니고 국외로 시야를 돌려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일본지역의 관계자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산에 주재사무소를 두고 있는 서일본신문사 한국주재 특파원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준비하고 있는 것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시나리오 레지던스사업이라든지 프리프로덕션 레지던트사업도 같이 병행을 하고자 합니다.
   다음 12페이지입니다.
   현재는 자료가 자산이 되는 시대임을 감안해서 제주의 다양한 내용을 자료화하는 사업을 올해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제는 모든 자료가 디지털로 전산화되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 아카이브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자료 구축에 강화를 두고자 합니다.
   도내의 영상관련 업체와 국내의 영상위원회들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도 강화해서 제주의 다양한 자료가 드라마와 영화에 좋은 소재가 될 수 있도록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정리가 안 돼 있는 제주…….
○위원장 박명택   사무국장님, 데이터베이스 자료 구축 강화 사업 같은 것은 자체적으로 잘되는 거니까 이런 사업을 하겠다고 해서 넘어가 주십시오. 내용 설명하다 보면 오늘 오전에 못 끝냅니다. 오후 2시에 다른 데 갔다가 3시에 다시 속개해야 합니다.
   이런 내용은 유인물로 충분히 가능한 건데 길게 갑니까?
   계속하십시오.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14페이지 세계 선진영상문화산업 활용 및 국제협력사업은 영상산업의 국제화가 일반화되고 있는 상황에 따라서 저희들이 아시아와 세계필름커미션과 같이 연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홍보와 교류사업이 영상산업을 한 단계 육성 발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특별자치도를 널리 알리고 아시아필름커미션과 세계필름커미션과 같이 협력해서 제주의 다양한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사업도 병행해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18페이지입니다.
   관광 관련 산업과 연계한 영상문화산업 활성화에도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각 기관 및 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영상콘텐츠라든지 페스티벌이 많이 나타나고 있는데 지역에서 이런 것들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영상위원회가 앞장서서 활성화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관광자원화사업이 크게 비중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영상과 관광이 접목될 수밖에 없는 특수한 환경을 갖고 있어서 지금까지 제주에서 촬영된 드라마나 영화와 관련된 시설과 장소를 자원화하는 사업에도 올해 더 역점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올인이라든지 태왕사신기, 대장금, 쉬리와 같이 국내외적으로 흥행에 성공한 작품들이 촬영됐던 장소가 관광지로서 각광받고 있기 때문에 올해도 촬영되는 여러 가지 다양한 영상물들을 자원화하는 사업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1페이지 영상미디어센터 운영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상미디어센터 운영사업의 가장 핵심은 미디어를 통해서 계층에 관계없이 적극적인 소통과 표현의 권리를 누리고자 하는 데 궁극적인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시행하고자 하는 사업에는 영상 제작 및 미디어교육사업, 퍼블릭 액세스와 관련된 창작지원사업, 관련기관 및 단체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및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사업이 여기에 포함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미디어분야와 교육과 관련해서 학교를 중심으로 공교육으로만 운영이 되었던 것들이 미디어센터가 운영되면서 본격적으로 일반주민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디어교육이 진행되면서 관련 전문가들이 저희 센터를 통해서 많이 양성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상으로 제주영상위원회 2009년도 사업에 대해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제주영상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박명택   고창균 사무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11시 1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55분 회의중지)
(11시10분 계속개의)
○위원장 박명택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를 하여 주시고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답변하실 때 먼저 직위와 성명을 밝힌 후 위원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영훈 위원 발언신청)
   오영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영훈 위원   오영훈 위원입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님께서 답변해 주시겠습니까?
   지금 정원이 24명이고 현원 14명, 결원이 10명이고요. 특히 문화재연구실장 공석, 운영관리부장 공석. 소장님 의지가 부족한 것인지 이사장님 의지가 부족한 것인지, 정원 확충이 안 된 이유가 뭡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제주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 진창섭입니다.
   재단 정원은 24명, 현원은 14명, 결원이 10명으로 돼 있습니다. 문화재연구소에 5명이 결원돼 있습니다. 이유는 과거에 문화재발굴사업을 직접 수행했었습니다마는 현재는 지표조사 기관으로만 지정돼 있어서 지표조사만 하고 있습니다. 전문요원 확보가 되지 않아서 발굴조사 인가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문인력을 최대한 확보…….
○오영훈 위원   확보하지 못한 이유가…….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제주특별자치도에 경력자가 극히 드뭅니다. 도내 대학에서도 관련 전공자들이 나오지 않고 있고 주로 육지부 출신들이 있는데 제주특별자치도까지 그분들을 스카우트 해오기가 상당히 어려운 실정입니다.
○오영훈 위원   스카우트가 아니라 예를 들어서 모집공고를 내면 제주특별자치도든 육지든 관계없이 맞으면 오는 거 아닙니까? 육지에 있는 전문인력들이 안 오는 이유가 뭐냐고요?
   예를 들어서 봉급이 적다라든가 그런 것 때문에 안 오는 것인지, 아니면 그 인력조차도 없는 것인지?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물론 지리적 여건이라든지 환경 때문에 육지 분들이 여기 와서 근무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월급이라든지 생활여건도 많이 감안이 될 겁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개발사업이 확대되면서 문화재 조사관계가 육지부에도 확대되고 있는 모양입니다. 전문인력들이 문화재 발굴조사하는…….
○오영훈 위원   좋습니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가 집단과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 방안을 모색해서, 정 안 된다면 굳이 정원을 이렇게 계속 갖고 갈 필요가 없죠. 정리해 버리는 게 낫죠.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궁극적으로는 문화재발굴 사업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일단 그렇게 해야 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영훈 위원   좋습니다.
   그다음 20페이지 보면 제주어 사전 편찬사업이 나와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사단법인 제주어보전회가 이미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사단법인 제주어보전회에서 기 제주어 사전을 편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내용 알고 있습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1995년도에 제주어 사전 발간한 것 이외에 또 말씀하시는 겁니까?
○오영훈 위원   사단법인 제주어보전회에서 사전을 발간했다고 했는데 그게 2008년도 아닙니까?
   혹시 실무자 중에 아시는 분 안 계십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오영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작년도에 개인적으로 교수분이 별도의 발간사업을 하고 있다고…….
○오영훈 위원   사단법인에서 발간한 게 아닙니까? 개인입니까?
   좋습니다. 확인을 좀 해보시고요.
   최근에 제가 사단법인 제주어보전회 관계자를 만났더니 “제주어 사전을 편찬했다. 관심을 가져달라.”고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기 발간돼 있다면 제주어 사전의 내용에 대한 검수 내지는 확인 작업을 거쳐서 그 사전으로 대체해도 될 것인지의 판단과 분석작업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고요. 또 제대로 발행이 돼 있다면 우리가 새롭게 발행하는 것보다는 증보판을 발행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사단법인 제주어보전회 측과 확인 작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별도로 확인하겠습니다.
○오영훈 위원   24페이지에 제주의 옛길 답사 프로그램이 나와 있는데 역사유적기행 사업도, 예를 들어서 사단법인 올레든가 이런 데서 올레코스를 개발하고 관광자원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런 기 자원화가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문화예술재단 측에서 어떻게 콘텐츠를 강화시켜 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직접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사단법인 올레에서 진행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내용적으로 문화 콘텐츠를 어떻게 강화시킬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문화예술재단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 심도 있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다음 여기 사업개요에 보면 사업비를 표기하고 있는데 “자비”라고 표현을 합니다. 자비라는 표현이 적절한 것인지, 굳이 이렇게 표현할 필요가 있는 것인지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세계자연유산본부로부터 용역사업을 하고 있는데 그것도 “자비”로 표현을 했더라고요. 23페이지 세계자연유산 현상변경 허용기준안 작성 용역인데 이것도 “자비”. 자비로 용역을 수탁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표현에 있어서 좀 더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잘 알겠습니다.
○오영훈 위원   사무처장님 들어가시고요.
   영상위원회 정원이 따로 없습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정원 있습니다.
○오영훈 위원   정원이 몇 명입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정원이 지금 6명입니다.
○오영훈 위원   정원이 6명입니까? 직제상 그렇게 돼 있습니까?
   그러면 정원, 현원이 똑같습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정원 6명에 일용직 3명으로 해서…….
○오영훈 위원   그러니까 정원, 현원이 똑 같냐고요?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예.
○오영훈 위원   인력이 부족하거나 그런 것은 없다는 얘기죠?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예산 범위 내에서만 저희들이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오영훈 위원   정원 조정의 필요성이 있습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기획 홍보와 관련된 인원이 필요한데 충원이 안 되고 있습니다.
○오영훈 위원   그러면 예를 들어서 정원조정계획을 수립해서 준비를 해야죠. 그 준비없이 기획부서의 인원이 필요하다 해서 확보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정기총회 때 그것을 안건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영훈 위원   좋습니다.
   11페이지에 바다스튜디오 얘기가 나옵니다. 지난번 영상관련 용역보고 중간보고회에 갔다 왔는데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과도한 계획이라는 얘기도 있고요. 일단 현실적으로 실내스튜디오를 구축하는 데 더 중점적으로 해야 될 게 아니냐, 이런 얘기가 있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계속 바다스튜디오를 가져가야 합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제주영상위원회 사무국장 고창균입니다.
   오영훈 위원님 질의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바다스튜디오를 처음 구상했던 것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사면이 바다로 되어 있기 때문에 바다자원을 활용해서 영상산업에 직·간접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을까 고민하던 차에, 국내는 물론이고 동남아시아에도 바다나 물을 소재로 촬영되는 시설이 전혀 없습니다.
○오영훈 위원   필요성은 아는데, 제가 서울 쪽에 있는 영상관련 전문가들하고 간담회를 하다보니까 그런 어려움들이 있다. 가능하겠느냐는 얘기를 많이 해서요.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문화체육관광부 영상산업과하고 이 사업에 대해서 용역을 실시하자고 한 것에 대해서는 특별자치도하고 어느 정도 의견이 교환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용역비를 어떻게 마련할 것이냐 해서 문화체육관광부에서도 일부 보태는 정도로…….
○오영훈 위원   바다스튜디오에 대한 타당성용역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겁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예. 올해 1차년도 사업으로 타당성 검토를 하는 것으로, 문제는 부산과 경기도에서 해서 상당히 부담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오영훈 위원   알겠습니다. 진행되는 사항에 대해서 나중에 문화관광위원회 위원님들께 정확히 보고를 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영상위원회가 소재하고 있는 건물 명이 뭡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현존하고 있는 조례상으로는 제주민속관광타운입니다.
○오영훈 위원   관리주체는 영상위원회에서 하는 거고요?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건물의 실제 목적은 영상미디어센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영훈 위원   최근에 영상센터가 아니라 도박경연장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그것은 노인들이 마땅한 쉼터가 없어서 나와서 바둑도 하고 윷놀이 하는 것들이 조금 변질이 돼서 도박으로 얘기된 적이 있었습니다.
○오영훈 위원   지금도 그렇게 되고 있고, 제가 몇 번 확인을 했는데.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저희들이 그 공간을 원천적으로 폐쇄하는 입장이어서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오영훈 위원   공간을 폐쇄할 수는 없죠, 공원인데. 예를 들어서 지금 센터 서쪽 기존 분수대 시설돼 있는 앞쪽에 반지하 상태로 공간이 있지 않습니까? 거기서 매일 한다 말입니다.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비어 있는 공간을 저희들이 막아놨습니다.
○오영훈 위원   뭘로 막았습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나무로 저희들이 막아서 관련된 도구라든지 장비들이 원천적으로 들어갈 수 없게끔 차단했습니다.
○오영훈 위원   건물관리를 하면서, 거기가 제주시의 많은 시민들이 산책코스, 조깅코스, 나들이 하는 장소기 때문에 도박하는 모습들이 나타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부탁합니다.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영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명택   오영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순효 위원 발언신청)
   김순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순효 위원   김순효 위원입니다.
   문화예술재단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15페이지 보면 제주문화비전 강좌 총 4회 실시한다고 돼 있는데 이게 어떤 내용입니까? 1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이 프로그램은 강좌라든가 토론 형태로 진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1강좌 당 50명 내외로 예상하고 있는데 분기별로 하게 되어 4회 예상하고 있습니다.
○김순효 위원   작년에는 3회를 실시했네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예.
○김순효 위원   물론 예산에 문제가 있었을 겁니다마는 문화예술재단이 제주문화정책의 방향이라든지 도내 문화·예술관련 인사들을 모시고 강좌나 토론회를 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이게 반응들이 꽤 좋습니다.
   분기별 총 4회지만 예산상에 문제가 없다면 좀 더 늘릴 계획은 없으십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작년도에 3회를 했고 금년도에 4회, 지금 분기별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진행하는 상황을 보면서 반응이 좋으면 그런 문제도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김순효 위원   도내 문화·예술관련 인사들을 모시고 이런 토론문화가 더 확대되어서 도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바라면서 드리는 말입니다.
   예산의 문제는 괜찮은 겁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예산의 문제도 있기는 합니다마는 1년 예산을 짜서 진행하는 거기 때문에, 일단 김순효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반응이 좋다면 여러 가지로 재원 염출도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김순효 위원   문화예술재단만이 아니고 도의 문화정책과와 문화진흥본부 등과 연계해서 프로그램을 확대시켜 나갈 생각은 없습니까? 확대되면 예산 문제가 해결이 될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김순효 위원님 말씀에 동감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도청하고 협의를 하면서 문화비전강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김순효 위원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저변을 늘릴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바라겠고요.
   18페이지 보면 제주사랑티켓 지원사업이 있습니다.
   업무보고에 나와 있듯이 사회문화적 소외계층에 공연관람료 일부를 지원하는 거 아닙니까? 지원대상을 보면 제주지역의 전 도민이 해당된다고 하는데 전 도민이 맞습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제주지역인 경우에는 도서지방이기 때문에, 원래 취지는 사회문화 소외계층을 위해서 사랑티켓 지원사업이 나왔는데 제주지역은 전 도민이 해당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순효 위원   대부분 공연이 시내 중심이지 않습니까? 농촌지역인 읍·면지역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공연사업인 경우에는 여건이 조성돼야 합니다. 공연장이라든가…….
○김순효 위원   지원대상이 전 도민이라고 하니까 농촌지역의 읍·면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제가 여쭙는 겁니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제주사랑티켓사업이라는 것이 관람자가 어떤 공연을 보고 싶다 해서 신청을 하면 공연관람료를 감면해 주는 겁니다.
○김순효 위원   도민들이 제주사랑티켓을 이용하고자 할 때 선정기준이 무조건 신청하면 되는 겁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그렇습니다. 신청하면 됩니다.
○김순효 위원   2007년 52건(일반/청소년), 2008년 37건(사랑회원/나눔회원) 이렇게 돼 있는데 어떻게 이게 신청자라고 할 수 있습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작년인 경우에는…….
○김순효 위원   2007년은 일반하고 청소년 해서 52건으로 많았습니다. 2008년에는 사랑회원, 나눔회원 이렇게 개인 하다 보니까 37건. 선정기준을 신청에 한해서 했다고 하지만 어떻게 이렇게 적습니까? 더 많아야죠.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작년에는 예산 자체가 줄어들었습니다. 중앙의 복권기금지원사업으로 하는 건데…….
○김순효 위원   예산에 맞춰서 하는 겁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예.
○김순효 위원   신청자에 한해서 한다고 했지 않습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신청 자체를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도록 돼 있습니다. 앞으로 이런 사항에 대해서는 컴퓨터 사용문제라든지 그런 문제를 적극 홍보해서, 관람을 원하는 사람이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홍보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순효 위원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이 우리가 얘기하는 소외계층이 아니지 않습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제주지역은 아직은…….
○김순효 위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을 받는다고 했는데 여기에 소외계층이라고 됐지 않습니까? 선정기준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소외계층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순효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요즘은 공연문화를 보려고 읍·면에서도 많이 옵니다, 자기 차를 갖고 있어서. 이런 분들도 소외됨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요.
   올해는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까? 예산 때문에 2008년은 2007년보다 건수가 적었는데 올해는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올해도 재원은 줄어들었습니다.
○김순효 위원   그럼 더 적겠네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복권기금이 감소되는 바람에 지원액이 중앙에서부터 줄어들고 있습니다. 사업계획상 보면 2,700만 원으로 돼 있습니다마는 내용적으로는 중앙 문화예술위원회 지원액이 3,000만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앞으로 지방비까지 합치면 6,000만 원 사업비가 됩니다. 그래서 작년보다 다소 늘어나게 돼 있습니다. 추경을 통해서 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순효 위원   제주사랑티켓 지원사업이 원래의 목적대로 소외계층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방식이나 대상에 대해서 점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진창섭   잘 알겠습니다.
○김순효 위원   됐습니다.
   영상위원회 잠깐 얘기하겠습니다.
   올해 영상위원회가 장밋빛으로 출발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번에 영상위원회 조례가 제정되어서 조례상 영상위원회육성위원회를 두게 돼 있습니다. 육성위원회가 구성될 때까지 사단법인 제주영상위원회가 그 기능을 대행하도록 돼 있죠?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예.
○김순효 위원   조례 제정 이후 어떻습니까? 위원회에서 하신 일들이 있습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영상위원회 사무국장 고창균입니다.
   조례가 시행되고 있어서…….
○김순효 위원   한 일이 있습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예년과 비슷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모든 게 조례에 나와 있는 내용에 맞춰서 적용이 되고 있고…….
○김순효 위원   활동사항이 있느냐는 겁니다. 활동사항이 있는지 없는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조례에 적용되어서 운영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김순효 위원   달라진 점이 있습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영상지구라든지 드라마나 영화 촬영…….
○김순효 위원   그것은 조례하고 관계없이 올해 장밋빛으로 출발했다고 말씀한 거고, 조례 제정 이후에 달라진 게 있는지 묻는 겁니다. 조례에 의해 구성된 영상위원회육성위원회의 활동이.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가시적인 성과나 형태의 변화는 없습니다.
○김순효 위원   그렇죠!
   업무보고에도 이게 제시돼 있지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활동사항에 대한 것은 없다고 보는 게 맞겠습니다. 이에 대해서도 각별한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사)제주영상위원회사무국장 고창균   알겠습니다.
○김순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명택   김순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오충진 위원 발언신청)
   오충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충진 위원   저는 질의가 아니고 제언을 하나 하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영상위원회. 특별자치도가 되면서 체육회나 문화예술재단, 영상위원회가 제주시 쪽으로 집중되다 보니까 문화·영상·체육 모든 게 제주시에 집중돼 있습니다. 전 도민들에게 체육회의 역할, 문화예술재단의 역할, 영상위원회의 역할들이 크게 홍보도 안 되고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특히 산남 쪽 특별자치도 되기 전에 서귀포, 북제주군에서는 역할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을 겁니다. 이런 부분들이 충분히 홍보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또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체육회 임원, 문화예술재단의 이사, 영상위원회 위원을 선임할 때 지역 안배를 골고루 해서 관심 있는 분들이 임원과 이사진에 조직이 돼야 그분들로 해서 전 도민들에게 홍보가 될 수 있고 역할을 할 수 있고, 우리 도에 이런 재단이 있어서 어떤 일을 하고 있다, 영상위원회는 또 어떤 일을 하고 있다, 물론 체육회는 많이 알려졌다고 봅니다마는 여기 계신 세 분이 그런 역할을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명택   오충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마지막으로 본 위원장이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주문화예술재단 있지 않습니까? 이사회 구성을 보니까 오옥만 의원님이 2010년 6월 30일까지 임기가 돼 있는데…….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강영철   도의회에서 연락이 안 와서 이름만 등재가 돼 있고, 앞으로 위원장님이 추천하셔서 저희들한테 주시면 이름을 바꾸겠습니다.
○위원장 박명택   알겠습니다. 당연직 이사인데 전 문화관광위원인 오옥만 의원님이 돼 있어서, 이 부분은 전문위원실을 통해서 추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강영철   추천을 해 주시면 저희가 바로 하겠습니다.
○위원장 박명택   그리고 이사장님께서 문화관광위원회하고 의사소통이 잘 안 된다고 하는데 그 부분은 언제 시간을 내서 연락을 주시면 충분히 대화를 하고 서로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협조하는 쪽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제주문화예술재단 및 제주영상위원회에 대한 주요업무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하시느라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도민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고 도민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고 내일은 제주감귤의 고품질화와 적정 생산을 위한 도의회 간벌활동이 남원읍 수망리 소재 감귤원에서 실시될 예정입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38분 산회)

○출석위원

○출석전문위원

○출석공무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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