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사기관 서귀포의료원
일 시 2007년 11월 21일(수)
장 소 서귀포의료원회의실
(14시45분 감사개시)
○위원장 오충진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귀포시에 이어 2007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서귀포의료원 감사진행도 서귀포시와 마찬가지로 증인선서, 피감사기관장의 간부소개, 보고청취, 질의 및 답변 순으로 하고, 감사결과를 간단히 정리하고 나서 강평은 우리 위원회 소관 감사가 종료되는 날 총괄하여 강평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본 감사는「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13조의 규정에 의거 회의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필요 시 위원님들과 협의하여 비공개로 할 수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러며 감사실시에 앞서 증인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는「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거 위증을 방지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만약 증인이 증인을 거부할 때는 동 조례 제9조의 규정에 의하여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방법은 양재식 서귀포의료원장님이 발언대 앞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면 관련 증인들도 자리에서 일어나서 오른손을 든 다음 원장님께서 선서서를 낭독한 후 서명 날인하여 이를 위원장에게 일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서귀포의료원장님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선서! 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지방자치법」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제39조 및「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 제3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할 경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07년 11월 21일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위원장 오충진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간부소개 및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양재식 서귀포의료원장님께서는 간부소개 및 소관 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안녕하십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바쁜 의정활동에 건강들은 다 괜찮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의료원 때문에 여러 위원님들과 도민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의료원 행정 업무에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해 주시는 존경하는 오충진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진정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서 의료원 간부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철현 진료부장입니다.
강애옥 관리부장 직무대리 겸 원무과장입니다.
김영순 간호과장입니다.
원창석 총무과장입니다.
김한선 검사실장입니다.
박문옥 영상의학실장입니다.
박태진 약재과장입니다.
그 외 저희 직원들입니다.
(직원 인사)
서귀포의료원은 산남지역의 유일한 종합병원으로 거점병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 보건진료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서 우리 의료원의 주요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께 배부해드린 보고자료에 의해서 일반현황, 주요업무 실적 순으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충진 일반현황은 생략하고, 주요업무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13쪽 주요업무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3쪽 예산 운영 실적 중 수입예산 실적입니다.
'06년도 실적은 연간 및 9월 말 현재 실적이며, '07년도 실적은 9월 말 현재 실적임을 알려드립니다.
'07년도 수입예산 실적은 159억 6,000만 원으로 예산액 222억 6,700만 원 대비 72.7%의 실적률과 전년도 9월 실적 147억 3,700만 원 대비 8.3%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업예산에서 예산액 1,880억 8,000만 원에 실적 127억 3,500만 원으로 67.5%의 실적과 전년도 실적 109억 8,800만 원 대비 15.9% 증가하였고, 자본예산액 2억 2,800만 원에 실적 2억 3,300만 원으로 102.1%의 실적과 전년도 실적 4억 7,000만 원 대비 50.5%가 감소하였으며, 이월예산액에서는 31억 6,010만 원에 실적 29억 9,200만 원으로 94.7%의 실적과 전년 대비 31억 8.000만 원으로 8.8%가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4쪽 지출예산 실적입니다.
'06년도 실적은 연간 및 9월 말 현재 실적이며, '07년도 9월 말 현재 실적임을 알려드립니다.
'07년도의 지출예산 실적은 253억 6,800만 원으로 예산액 222억 6,900만 원 대비 65% 의 실적과 전년 실적 162억 5,000만 원 대비 5.4% 감소하였습니다.
사업예산액 측면에 177억 9,900만 원에 실적 121억 2,400만 원으로 68.1% 실적과 전년 대비 113억 4,200만 원으로 6.6% 증가하였고, 자본예산에서는 9억 6,500만 원에 실적 2억 2,600만 원으로 23.5%의 실적과 작년 대비 135억 원에 83.2%가 감소하였습니다.
이월예산액은 35억 600만 원에 실적 30억 1,700만 원으로 86.1% 실적과 작년 대비 35억 5,800만 원에 15.2%로 감소하였습니다.
다음 15쪽 환자 진료 실적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환자 진료 실적으로 입원·외래·기타 환자로 구분하였습니다. 입원환자는 5만 6,594명으로 전년 동기 4만 9,347명에 비해서 14.7%가 증가하였습니다. 외래환자는 11만 9,569명에 전년 동기 11만 956명으로 7.8% 증가하였고, 기타 환자로 1만 2,944명, 전년 동기 1만 1,402명으로 13.5%가 증가하였습니다. 총 18만 9,107명의 환자 진료로 전년에 비해서 17만 2,705명 대비 10.1%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근로자 건강진단 실적으로 피부양자 및 성인병 건강검진 포함해서 총 7,168명으로 전년 동기 8,543명으로 16.1% 감소하였습니다.
16쪽입니다. 응급환자 진료와 공공진료 실적에 관한 사항입니다.
응급환자 실적으로 9월 말 현재 총 1만 9,904명에 1일 평균 73.7명, 전년 대비 1만 8,378명으로 8.3% 증가하였습니다. 진료환자 중 입원환자수는 2,3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07명에 비해 27.2% 증가하였습니다. 입원비율은 11.5%로 전년 9.8%에 비해서 17.3% 증가하였습니다. 응급실 사망자수는 41명으로 전년 대비 14명, 192.8% 늘었습니다. 응급실 도착 전 사망 환자수는 101명으로 전년 98명에 비해서 3.1% 증가하였습니다.
다음은 공공진료 실적입니다. 무료진료 실적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월의 보훈가족 무료진료실적입니다. 총 1,13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0명에 비해서 42.2% 증가하였고, 무료봉사활동 656명에 전년 동기 354명 비해서 85.3%가 증가하였습니다. 전체 인원 1,794명 진료로 전년 동기보다 55.5% 증가한 사항입니다.
17쪽입니다. 공공진료 실적 가운데 진료비 감면에 대한 보고입니다.
진료비 감면실적으로는 총 7,084명, 6,800만 원 감면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4,950명, 4,700만 원 감면으로 인원은 43.1%, 금액은 45.1% 증가하였습니다.
그다음 혈액투석에 관한 실적입니다. 총 6,750건에 8억 1,3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6,288건, 8억 1,300만 원에 대해서 7.3%, 금액으로는 8.9% 증가하였습니다.
보고자료 18쪽입니다. 전염병 환자진료입니다.
수두 4건 외 총 17건으로 작년도 37건에 비해서 56.5%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장례식장 운영실적입니다.
사체안치 1,063명 이용, 4,400만 원 수혜, 분양소 693명 이용, 1억 2,400만 원 수혜, 식당 21만 6,905명 이용, 7억 4,500만 원 수혜, 염사 306명 이용, 4,200만 원, 기타 149명 이용, 600만 원 수입으로 총 이용인원 22만 4,116명에 수입 9억 6,4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21만 2,559명 이용에 수입 9억 5,800만 원으로 인원은 0.7%, 수입은 0.6% 증가하였습니다.
보고자료 19쪽 기타업무 추진상황입니다.
산남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공공성 강화 부분에 대해서 특별자치도 특별법에 의해 비전속 전문의 초빙 진료하여서 외래 진료와 수술, 중증질환 보유 지역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데 노력하였고, 환자들의 경비적 절감 효과를 자체적으로 약 2억 원 정도 절감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평안전문요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하여서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온성학교하고 장애인학교에도 추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태풍 ‘나리’로 인한 수해지역 주민에게 진료비 감면과 수재의연금 기탁으로 수재민과 고통분담에 동참하였습니다.
외래진료과 및 응급실 운영 강화 부분에 대해서 산남지역에 성형외과를 개설하였습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2명 상주해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응급실 강화를 위하여 외래진료과장을 야간당직으로 배치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외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을 위해서 월 2회 정도 외래과장들과 저가 무료건강강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무료건강검진을 무의촌 지역 이동검진과 건강검진 비수기를 이용해서 학교·직장 등 무료검진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2007년도 업무보고를 간단하게 설명드렸습니다.
(서귀포의료원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오충진 예, 서귀포의료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도 되겠습니다.
질의·답변에 들어가기 전에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혜자 위원 발언신청)
예, 김혜자 위원님.
○김혜자 위원 사전에 자료를 요청했었는데요. 도가 잘못 알아 가지고 다시 요청하겠습니다.
2007년도에 텍스 공사한 것 있죠, 병원 내 보일러 배관공사.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혜자 위원 2007년도 시설 개·보수 자료를 요청했는데 2월 달 현황뿐 지금 온 것이 없어서, 그것이 언제 사업입니까? 제가 알기로는 4월, 5월 공사를 한 걸로 아는데 그 내역이 빠져있어 가지고 2월 이후의 2007년도 서귀포의료원 시설 개·보수 공사내역을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서귀포의료원 내구연한을 넘긴 장비현황을 부탁드리고, 마지막으로 의료환경 개선심의위원회하고 약품심의위원회, 장비심의위원회가 있는데, 구성 현황과 회의 개최 실적을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오충진 또 다른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시므로 김혜자 위원님이 요청한 자료는 총 10부를 작성해서 한 시간 이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이상 요청할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 순서로 가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답변하는 출석 대상 관계관은 답변에 앞서 직위와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라며, 관계 직원의 답변 시는 반드시 위원장의 허락을 받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순효 위원 발언신청)
예, 김순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순효 위원 원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기구표에 보면 감사를 두도록 돼 있습니다. 앞에 보니까 감사, 이사회가 있는데, 감사는 언제쯤 합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2월에 하고 있습니다.
○김순효 위원 1년에 한 번 합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순효 위원 결과에 대한 것은 감사 즉시 설명을 합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그 즉시…….
○김순효 위원 하고 나서 그 즉시. 이런 기구까지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효기간 지난 시약 파문 관련 직위 해제된 해당 간부가 정상적 업무를 보고, 지금까지 받아간 월급이 수천만 원에 이른다는데 여기에 대한 조치를 원장님께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직위 해제된 것은 사실이지만 월급에 대한 사항까지…….
○김순효 위원 받았지 않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월급에 대한 것까지 제한돼 있는 것은 아닙니다.
○김순효 위원 제한이 안 됐기 때문에 월급은 줘도 무방하다, 그런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그러니까…….
○김순효 위원 정상적 업무도 봤습니다. 시약파문과 관련돼서 직위가 해제됐는데.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그 직위에 관해서 업무는 보지 않았습니다. 출근한 것은 사실이지만…….
○김순효 위원 업무는 보지 않고 월급은 받았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기본급에 대한 것을…….
○김순효 위원 이것은 아무 하자가 없는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법적으로…….
○김순효 위원 법적으로는 아무 하자가 없는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순효 위원 받아도 되는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보수규정에 따르면 기본급의 80%를 주도록 돼 있습니다.
○김순효 위원 그러니까 80%를 적용해서 준겁니까, 100% 준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80% 적용해서 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순효 위원 또 그것만이 아니죠. 임상병리실에 배치된 전문의가 정상적으로 근무하지 않았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정상적으로…….
○김순효 위원 정상적으로 근무하지 않았죠, 어쨌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순효 위원 그렇지만 임금은 정상적으로 근무한 것처럼 해서 지급을 했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서류상으로 돼 있지는 않지만 비상근으로 채용을 했고 봉급은 정상…….
○김순효 위원 왜 그렇게 했습니까? 1년에 한두 번 정도만 내려오게 하고 돈은 정상적으로 채용한 것처럼 지급하고, 이것 기만적인 행위 아닙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구해도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평상임금의 60%…….
○김순효 위원 구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1년에 한두 번 내려와도 정상적으로 줄 테니까 필요할 때, 예를 들어서 감사할 때나 조사할 때 이런 때만 내려와라, 이렇게 약속을 해서 그 돈을 준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그런 건 아니고요.
○김순효 위원 안 그래도 의료원이 적자에 허덕이는데 왜 이렇게까지 합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저희들이 임상병리나 해부병리가 있어야만 병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련병원 문제도 있고…….
○김순효 위원 그렇게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허위로 채용한 것처럼 꾸몄다는 거죠? 그러니까 허위로 꾸민 거 아닙니까, 어쨌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상근과 비상근의 개념을 말씀드려야 되겠는데 워낙 구하기가 어려워서 비상근의 개념으로 채용하게 됐는데 허위…….
○김순효 위원 원장님, 그것 잘 알겠습니다. 인력이 어렵고 그렇기는 하지만 비상근으로 하더라도 최소한 6개월이든 3개월이든 해야지 1년에 한두 번이 뭡니까? 그 부분도 할 말씀은 없으신 거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
○김순효 위원 어떻게 처리했습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임금 지급한 부분은 괜찮은 겁니까, 아까처럼 법적으로 아무 관계가 없기 때문에 이것은 개선만 하고 그대로 지나간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
○위원장 오충진 원장님, 빨리…….
○김순효 위원 그냥 간단하게만 말씀하십시오.
○위원장 오충진 솔직히 얘기하십시오.
○김순효 위원 예, 간단하게 하십시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경찰에서 인지수사를 했는데 특별한 문제없이…….
○김순효 위원 문제가 없어서 그대로 넘어갔다, 다음에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그런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앞으로는 그런 일이 절대 없을 겁니다.
○김순효 위원 참 애쓰시고 계시는 줄 알지만, 지방의료원 운영평가에서 31위에 그친 것 알죠, 40개 기관 중. 거점병원으로 제 기능을 수행 못 하는 건 맞죠? 열심히 애쓰시고 있으십니다마는 여기에 개선할 점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겠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제 역할이 아직은 미숙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해서 그쪽으로 더 정책방향의 초점을 맞춰서 더 많은 투자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서귀포의료원이 공공의료기관뿐만이 아니고 일반 종합병원으로서, 산남지역에 병원이 없기 때문에 그것에도 초점을 맞춰서 병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충진 원장님, 마이크를 가까이 대서 답변을, 기자들도 잘 들어야 되니까 가까이 좀 해서…….
○김순효 위원 원장님,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시에도 정상화 방안을 적극 강구하시겠다면서 비전이나 특수시책을 내놓았습니다. 목표는 설정돼 있어서 거기에 맞춰서 했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지난해에는 저희가 응급실을 강화하고 다음에 검진센터를 더 활성화시키고, 특화문제로 특수과를 설치 운영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응급실 강화하는 상황으로 응급의학과에 한 명 봉직의를 채용해서 총 2명이 지금 돼 있고, 다음에 야간에 진료과장을 당직으로 운영하도록 시행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검진실 문제는 제가 직접 전화상담이나 단체에 대해서 검진을, 내시경이나 대장내시경 같은 건강검진상담을 직접 하고 있습니다.
○김순효 위원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는 말씀이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순효 위원 그렇다면 그런 것은 참 고무적으로 생각합니다마는 이번에 시약 관련해서 감찰관까지 파견했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순효 위원 감찰관 파견된 후에 성과가 있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저희들이 내부 고발제도에 대해서 보다 강화시켜 직원 의견함, 그런 것을 설치하였고, 직원들에게 불만사항이 있으면 고발할 수 있는 제도를 추진하고,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영수지에 대해서 병원 인터넷에 분기별로 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김순효 위원 경영수지에 대해서 인터넷에 올렸다면 직원들이 이러한 시책이 좋겠다고 해서 인터넷에 올라온 것들은 있었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아직까지는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김순효 위원 그런 것까지 바람직하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도덕 불감증에도 많이 효과를 봤겠네요?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순효 위원 또 성과가 있는 게 있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그 외에 친절문제에 대해서 내부에서 보는 것보다는 밖의 여론 등을 많이 말씀하셔서 직원교육에 더 많은 투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순효 위원 앞으로는 감찰관을 파견하지 않더라도 의료원 자체에서 잘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순효 위원 35쪽 한번 봐 주십시오. 미수금입니다. 미수금이 35억 원이 넘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순효 위원 36쪽 미수금 수금대책에 보면은 이유가 좀 그렇습니다. 의료보험 청구가 늦었기 때문에 이렇게 발생한 거죠? 그런데 퇴직과 분만휴가, 분만휴가 같은 경우에는 예정일 언제라고 정해져 있는 것 아닙니까? 이 사람이 언제 휴직하겠다고 정해져 있는 날짜가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도 왜 이 이유가 들어갑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
○김순효 위원 여기서는 뭐라고 했느냐 하면 관련 직원의 퇴직과 분만휴가로 인해서 대치할 인원이 없기 때문에 인수인계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됐다, 이 부분이 좀 이상해서 묻고 있습니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청구하는 분야는 의료전문분야 자격증이 따로 있어야 됩니다.
○김순효 위원 그러면 이것을 대처를 하셔야죠. 35억 원 이상이나 남아있는데.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그래서 채용공고내고 뽑는 데 시간이 좀 걸렸던 겁니다.
○김순효 위원 채용공고하고 뽑는 데 시간이 걸리더라도 미수금이 35억 원 이상 되는데, 원장님, 이게 공공의료기관이 아니고 자기 건물이면 이렇게 허술하게 하시겠습니까? 아니죠? 너무나 대처가 안일하다는 겁니다. 자기 병원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어떻게 35억 원 넘는 돈을, 직원 뽑을 시간만 기다립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
○김순효 위원 됐습니다.
8월에 담당직원 신규 채용했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순효 위원 그러면 이것 9월이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순효 위원 지금 얼마나 빠졌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순효 위원 걷혀있을 것 아닙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한 달 새에 17억원을 청구해서 받아서 지금 27억 원 남아 있습니다.
○김순효 위원 그러니까 이것으로 보더라도 인원이 없기 때문에, 직원이 없기 때문에 미수금 처리한 것이지 딴 것은 없다는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한 달에 보통 14억 원에서 15억 원 정도 월수입이 되는데 미수금이 11억 원 정도 됩니다. 시간이 예전처럼 6개월, 이렇게 장기간 되는 게 아니고 전산 청구되면서 그때그때 바로 회수할 수 있는 금액이기 때문에…….
○김순효 위원 원장님, 말씀을 잘하십니다. 이것은 제대로 청구만 하면 받을 수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순효 위원 그리고 이 미수금은 문제가 없는 거죠,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러니까 담당직원이 없어서 못 받은 거지 딴 뜻은 없다, 그런 것 아닙니까? 그럼 이것도 다 받을 수 있으니까 걱정 안 해도 된다, 그 말씀입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좀 늦어질 뿐입니다.
○김순효 위원 그렇다면 아까 제가 지적했듯이 어처구니없는 것 아닙니까? 미리 신경 쓰고, 안일한 대처가 아니고 적극적인 대처를 했다면 이런 미수금은 발생하지 않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순효 위원 그러면 직원의 업무분장이나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죠? 이 부분 각별하게 신경을 쓰셔서, 공공의료에 대해서 도민들의 불신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이렇게 쉽게 할 수 있는 것까지 이렇게 해버리면 불신이 증폭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점 잘 해 주시기 바라고요.
43쪽에서 44쪽 보겠습니다. 장비에 관한 겁니다. 43쪽에서 44쪽 눈으로 한번 읽어나 보십시오.
조달 방법, 입찰·수의계약 등에 대한 기준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십시오. 알아듣기 쉽게 아주 간단하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지금 병원에서는 3,000만 원 이상인 경우는 전부 조달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김순효 위원 그렇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순효 위원 그런데 그렇게 잘 안 되고 있죠? 입찰은 어떻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조달입찰을 얘기하는 겁니다.
○김순효 위원 그다음에 수의계약은 어떻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조달입찰 제외한 경우는 수의계약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순효 위원 이게 금액의 기준입니까, 아니면 장비 특수성의 기준입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금액기준입니다.
○김순효 위원 아니요, 제주의료원에서는 그렇게 말씀 안 했습니다. 금액의 기준이라고요.
잘 보십시오. 금액 3,000만 원 이상이면 수의계약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제일 위의 것 보십시오. 수의계약입니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
○김순효 위원 43쪽. 아, 제가 잘못 알았네요.
3,000만 원 이상입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순효 위원 3,000만 원 이상이 맞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순효 위원 3,000만 원 이상은 그렇다 치고, 금액을 기준으로 했다고 하면 12월에 집중적으로 구입하는 이유는 뭡니까?
2005년도 12월에 미생물 검사기구, 같은 날짜에 고주파 수술기구, 정형외과 척추내시경 수술기구, 다 수의계약을 했습니다. 왜 다 12월에 집중적으로 되는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대부분 장비 구입하는 것은 출연…….
○김순효 위원 돈을 한꺼번에…….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출연금을 받아서, 12월 달 늦게 왔기 때문에…….
○김순효 위원 늦게 왔기 때문에 이런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순효 위원 아니면 딴 뜻이 있는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출연금이 늦게 와서 그렇게 됐습니다.
○김순효 위원 대부분 장비는 공공의료기관은 모르지만 딴 의료기관에서는 굉장히 인센티브가 맞죠, 잘 구입하면. 한꺼번에 구입하면, 예를 들어서 얼마씩 이렇게 해 주겠다 이런 것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건 아닙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그런 건 잘 모르겠습니다.
○김순효 위원 정형외과의 고주파 수술기구나 척수내시경 수술기구는 사용 실적이 조금밖에 안 되는데 이것 필요 없는 장비였습니까, 아니면 사용이 아주 드문 장비입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그게 아니고 각 과마다 선호하는 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가 내과지만 노인병 질환에 관심이 많으면 그쪽에 선택을 많이 하게 되든지, 그 당시인 경우는 전임하셨던 분이 척추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서 프랑스 연수까지 갔다 오신 분인데 그쪽으로 하다가 갑작스럽게 그만두게 되셔 가지고 그렇게 됐습니다.
○김순효 위원 지금은 이 장비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간헐적으로 쓰는 줄은 알고 있습니다마는 옛날 과장님…….
○김순효 위원 너무 실적이 적은 것 아닙니까?
제주의료원인 경우에는 필요 없는 장비는, 그쪽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장비는 서귀포의료원에 넘겨주고 있다 그렇게 말씀도 하시던데, 그 받아온 장비는 잘 쓰고 있습니까? 거기에서 필요 없어서 여기로 넘겨줬다가, 예를 들어서 요번 8월 달에 응급의료 그것도 받아왔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잘 쓰고 있습니다.
○김순효 위원 그것 실적 있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그것은 받아온 날부터 썼습니다.
○김순효 위원 그런데 이것은 너무 미비하다고 생각 안 드십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정형외과 척추내시경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선호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 척추가 정형외과보다는 신경외과에서 많이 관심을 갖고 환자를 보고 있어서 자기가 쓴 기구에 대해서 선호도에 차이가 있는 건 사실입니다.
○김순효 위원 43쪽에 보면 급속혈액가온주입기 1,400만 원 정도인데, 이것 수의계약 했습니다. 그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순효 위원 이것도 비싼 장비인데 왜 사용실적이 적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응급실 필수장비로 선택됐습니다. 응급진료센터…….
○김순효 위원 그런데 실적이 적습니다. 17건밖에 안 되는데…….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그렇게 많이 사용되지는 않지만 응급환자를 위해서 이런 기구가 필수로 준비돼 있어야 됩니다.
○김순효 위원 많이 사용은 안 되지만 꼭 필요한 장비다 그런 말씀이십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순효 위원 51쪽 한번 봐 주십시오. 장비 구입현황이고, 52쪽은 장비 구입계획이죠. 여기 보면 고가의 의료장비들이 좀 있죠? 이것도 3,000만 원 안 되니까 다 수의계약으로 될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
○김순효 위원 그럴 수는 없죠? 기준이 안 된다고 다 수의계약 하실 수는 없죠? 어떻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기준에 맞춰서 하고 있습니다.
○김순효 위원 아까 기준에는 3,000만 원 이상만 조달입찰이고 딴 것은 수의계약이라고 했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기준에 맞춰서는 수의계약 되니까, 교체할 게 굉장히 많습니다. 이것은 앞으로 수의계약으로 하실 예정입니까, 어떨 예정입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3,000만 원 이하인 경우는 수의계약 할 것이고 이상인 경우는…….
○김순효 위원 그런데 3,000만 원 이상은 입찰이라고 하는 것은 높다고 생각 한 되십니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장비구입에는 그런 게 있습니다. 장비를 잘 구입하면 이익 보는 게 참 많거든요, 제가 직설적으로 말을 안 하겠습니다마는.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입찰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순효 위원 그런데 제주의료원하고 서귀포의료원하고 입찰방법이 다른 겁니까? 기준이 다릅니까?
제주의료원은 그런 말씀을 안 하셨습니다, 3,000만 원이라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보면 5,000만 원 이상은 입찰을 하도록 돼 있어서 그 원칙에 저희들은 3,000만 원…….
○김순효 위원 제주의료원은 1,500만 원부터 입찰한다고 했습니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저희들도 필요하다고 생각되어지면…….
○김순효 위원 그러니까 너무 기준을 따지지 마시고, 장비는 고가의 장비가 많기 때문에 수의계약으로 구입하지 말고 이런 쪽으로 도 규정을 좀, 너무 잣대로 재듯 하지 마시고 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알겠습니다.
○김순효 위원 이 장비구입은 국고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순효 위원 혈세 아닙니까? 자기 병원이라면 이렇게는 안 할 겁니다. 조금이라도 싸게 하고 싶죠. 그렇지 않습니까?
현대화 의료장비는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의료장비 구매는 공정하고 적절한 시기에 구매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충진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아까 사용실적 두 번에 그친 두 가지 장비 같은 경우는 무용지물입니까, 아니면 앞으로 계속 쓸 수 있는 겁니까? 정형외과 고주파 수술기구하고 척추내시경…….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무용지물이 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충진 예?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무용지물이 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강구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충진 지금도 사용이 가능합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지금 신경외과에서 간헐적으로 쓰고는 있습니다. 그렇게 빈도가 높은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적극적으로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충진 이런 장비들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다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문추 위원 발언신청)
방문추 위원님.
○방문추 위원 예, 방문추 위원입니다.
원장께서는 지난 몇 달 사이에 상당히 큰 곤혹을 치렀는데 경영상의 과오는 인정하고 계시죠? 인정 안 하십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제가 총책임자로 있으니까 당연히 인정은 하죠.
○방문추 위원 유효기간이 지난 검사시약 사용이라든지 임상병리전문의 위장 채용 문제는 원장께서 알고도 모른 척 한 것인지, 아니면 그러한 일을 직접 주도한 것인지 궁금해 하는 시민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 자리에서 확실하게 답변을 해 주십시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시약 문제 건에 대해서는 8월 1일 날 첫 번째 보고 받은 것은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상근, 비상근개념은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전 원장님께서 비상근으로 채용을 하셨고, 금년부터 인터넷에 계속 광고를 내어서 구인을 하였지만 되지 못한 상황이었습니다.
○방문추 위원 그런 와중에도 문제점은 계속 발생을 했는데요. 리더십이나 경영기법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지는 않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
○방문추 위원 문제가 좀 있다고 느끼시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방문추 위원 원장님에 대해서 사회적 비판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는 사실도 잘 알고 계시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
○방문추 위원 진실을 은폐하거나 주어진 책임과 의무를 방기하고 회피하려는 자세는 경영자로서의 자격을 이미 잃은 것이라고 보는데 여기에 대해서 솔직한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진실을 은폐하는, 전혀 의도적이지는 않았습니다.
○방문추 위원 의도적이지는 않았는데 그렇게 됐다라는 겁니까, 결과가?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방문추 위원 서귀포의료원 운영결과 수지개선은 어느 정도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어느 정도 현금 상황에 대해서는 작년에 비해서 조금 나아지고 있습니다.
○방문추 위원 나아지고 있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방문추 위원 현재 의료이익 자체에서는 약 20억 2,200만 원이 적자인데 의료이익을 통해서 적자 운영을 탈피할 수 있는 방안은 전혀 없는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지금 응급실 문제와 다른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아까 업무보고 하면서 말씀드렸지만 환자도 증가되고 있고 의료수익도 많이 증가되고 있어서 기업회계상도 작년이 23억 원이었는데 지금 11억 원으로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현금 수지로는 지금 9월 말 현재 6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경영이 개선되고 있다고 봐집니다.
○방문추 위원 40페이지 적자 경영 정상화 방안을 보더라도 뚜렷하게 수익목표를 세우지 않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목표 없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겠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지금 유능한 전문의 채용 문제에 대해서는 어려움이 사실 없지 않습니다. 잘 오려고도 안 하지만 새로 제가 취임하면서 봉직전문의에 대해서 성과급제를 꾸준하게 실시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내, 산남지역에는 없는 심장내과를 개설하였고, 척추클리닉도 개설·운영하고 있습니다.
의료원 응급실 문제도 응급의학과 출신으로 채용해서 운영하고 있으며, 외래 과장들에게 야간당직도 시키고 있습니다.
○방문추 위원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이미지 개선을 약속하고 계시지만 최근에 의료원 내부에서 빚어진 일련의 사태로 서귀포의료원에 대한 신뢰는 땅에 떨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겠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앞으로는 그런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방문추 위원 최선을 다해야 되겠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방문추 위원 의료 외 수익이 발생하고 있으나 지난해에 비해 감소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의료 외 수익으로는 지금 저희 의료원에서는 장례식장 수익하고, 그다음에 24시편의점 이용하는 것하고, 또 커피자판기에서 일부 되고 있는데, 장례식장 문제가 지금 답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운영 방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판기 문제에서는 자판기 4대였는데 노조하고 상의를 해서 2대를 그쪽으로 양보하였습니다. 그래서 거기서 줄어들고 있고, 편의점은 환자 이용하는 숫자에 따라서 변동폭이 많은 것 같습니다. 환자가 늘어나면서 편의점 이용료가 700만 원 수준에서 월 800만 원 수준으로 되고 있습니다.
○방문추 위원 이 자료에 보면은 장례식장 활성화를 말하면서 다양한 음식메뉴 개발과 장지 음식 제공 등을 들고 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하겠다는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음식은 국수만 하고 있습니다. 산남지방에서는 대개가 큰일이 났을 때는 국수를 합니다. 그런데 산북에서는 주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고, 그런데 문화적인 특성을 배제할 수가 없고, 또 식사를 하도록 해서 메뉴를 다양하게 하는 방법도 있는데, 예를 들어서 식사를 제공하게 되면은 식당이 협소해서 장례식장을 증축을 해야 됩니다. 또 식단메뉴를 다양하게 하는 방법은 크게 경영상의 수지를 맞출 수 없을 것 같고, 장지 음식 제공하는 것은 편의성 때문에 그렇게 했을 때에 이용객이 더 많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에서 장지문화를 고려하고 있고, 그다음에는 장례용품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가능하면 안치부터 다 할 수 있으면 그렇게 추진하려고…….
○방문추 위원 장지음식점이라는 것은 도시락을 얘기하는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도시락이 아니고 그냥 음식을…….
○방문추 위원 음식을 현장까지 제공하겠다라는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방문추 위원 상례 시에 문상객들에게 번잡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음식을 지양하고 국수로 대접하는 것은 그동안 애를 써서 정착시켜 온 서귀포시 상례문화라는 것은 알고 계십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방문추 위원 그러면서도 이것을 하겠다는 것은…….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다양한 생각을 갖고 있다라는 표현으로 받아들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방문추 위원 다양한 방안으로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방문추 위원 의료 외 수익사업 중 장례식장 사업에서 여러 가지 비리가 지속적으로 발생한다는 점은 파악하고 계시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방문추 위원 어떤 점들이 있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요번에 검찰에서 내사가 있었지만 특별한 문제는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문추 위원 원장님께서 최근에 수사를 받았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방문추 위원 어떤 결과가 나왔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결과는 염하는 과정 중에 문제가 좀 있는 것으로 돼 있어서, 민원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해서 염하는 직원을 채용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방문추 위원 뇌물수수 등 여러 가지 부정적인 사례들이 의료원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서 수익사업을 직영으로 전환하는 방안은 세워야 하지 않겠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검토하겠습니다.
○방문추 위원 보다 정상적이고 신중한 방안을 세우셔서 수지개선도 이루시고 실추된 서귀포의료원의 이미지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충진 예, 방문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오종훈 위원 발언신청)
오종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종훈 위원 예, 오종훈 위원입니다.
자료에 보면은 숫자가 틀려서 금액이 엄청 차이 납니다. 이것 확인하고자 합니다.
14쪽에 보면 인건비 부분에서 63억 1,500여만 원 이렇게 돼 있고, 33쪽 수지현황에 보면 인건비 부분에 72억 1,500여만 원 이렇게 됐습니다. 이것 어느 숫자가 맞는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14쪽…….
○오종훈 위원 14쪽에 보면은 인건비 부분에 있어 가지고 63억 1,500여만 원, 그다음에 33쪽에 보면 수지현황에 인건비 부분 해 가지고 72억 1,500여만 원, 이것 계수가 10억 원이 차이 나거든요.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여기에 퇴직충당금이 포함된 겁니다.
○오종훈 위원 퇴직충당금이 포함된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뒤의 것은 포함되고 앞의 것은 포함되지 않은 겁니다.
○오종훈 위원 그것이 별도로 표시 안 됐기 때문에 물어봤습니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죄송합니다.
○오종훈 위원 서귀포의료원이 지금 병상가동률이 95% 수준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원장님께서 전년 대비 수지개념에서 많이 달라지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병상가동률이 95%선이 되면서도 지금 적자폭을 줄이지 못한다는 것은 지출부분에 아주 악성적인 지출부분이 있지 않느냐 이렇게 봐집니다. 원장님, 어떤 부분이 있다고 봐집니까?
1년치만 영업수지를 봤을 때 2007년도 한 해만 보더라도 영업수익이, 전년도 비교하지 말고 2007년도만 보더라도 병상가동률이 95%, 그런데 영업수익이 확 늘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다른 사병원 같으면 95%면 상당한 것 아닙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기업회계상으로 봤을 때는 아까 말씀드렸지만 퇴직충당금하고 감가상각비를 감안해야 되기 때문에 거기에 지금 연간 약 13억 원에서 15억 원 정도, 감가상각비 12억 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2006년도 작년은 23억 원입니다. 영업실적으로 해서 14억 원 정도 벌었지만 그것을 충당하다 보면 결국은 얼마 되지 못한…….
○오종훈 위원 아까 충당금을 말씀하셨는데 지금 현재 서귀포의료원은 계정과목이 100% 다 보전되는 겁니까? 만약 건물이라든지, 감가상각 끝난 건물 있지 않습니까, 지금 현재까지…….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사실은 한 4년 전부터 적자폭 때문에 보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종훈 위원 그러면 2006년도는요?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2006년도도 마찬가지, 작년까지 그랬고 이제는 퇴직충당금을 보강해야 되는데 그것이 비용으로 계속 나가고 있었습니다.
○오종훈 위원 다시 한번 정리해 가지고 하겠습니다.
지금 1년에 고정자산 감가상각 충당금이 연간 얼마쯤 됩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12억 원 정도…….
○오종훈 위원 1년에 12억 원입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오종훈 위원 그러면 퇴직급여충당금은요?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13억 원에서 15억 원 정도.
○오종훈 위원 1년분이요?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지금…….
○오종훈 위원 충당금 보전이 한 24～25억 원 정도 된다는데, 이것 1년분을 얘기하는 겁니다, 누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고. 그러면 누적으로 봤을 때는 얼마쯤 됩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굉장히 많습니다. 2007년도는 약 93억 원 정도……, 4년 전부터 이런 상황이 악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오종훈 위원 원장님, 충당금이 퇴직급여충당금하고 고정자산충당금, 고정자산 24～25억 원 정도 가고 있는데 이것을 기업회계상으로 계산했을 때 2007년도 한 해 어느 정도 순이익이 발생되죠? 정확 안 해도 좋습니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한 13억 원 정도…….
○오종훈 위원 보전시켜 놓고도 13억 원 정도…….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그러니까 이것 말고 그냥 의료수입…….
○오종훈 위원 제가 얘기한 것은, 기업회계상 1년치 충당금을 24억 원 정도로 하고 순수하게 지금 이익이 발생 안 된다는 얘기네요?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감가상각비나 퇴직충당금이나 기업회계상으로 하면 9월 말 현재 11억 원 정도…….
○오종훈 위원 결과적으로는 일반회계상으로 봐 가지고는 연간 11억 원 정도 계속 누적적자, 2007년도 보더라도 적자가 발생되겠다, 이런 말씀이시네요?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작년도가 23억 원이었고 올해는 현금상으로는 한 6억 원 정도 이득을 볼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감가상각비를 다 계산하면 11억 원, 12억 원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오종훈 위원 이것 경영수지를 맞추기가 상당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뭐한 얘기로 병실 전체 가동률이 95%가 된다 하더라도 결과적으로는 내실적인 경영이 안 된다, 즉 뭐냐 하면 건물 같은 것의 몸집이 너무 크다, 본 위원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어떻습니까, 다른 데 비해 가지고. 건물 자체를 보면, 고정자산.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감가상각비가 많이 나가…….
○오종훈 위원 그러면 뭐냐 하면 결과적으로 자본적 지출이 상당히 많이 됐다는 얘기입니다, 건물이라든지 시설에. 또 그것에 반해 가지고, 저는 의학적인 전문용어를 모르겠습니다마는 환자수에 비해 가지고 종사자, 원장님을 비롯해 가지고 임시직, 기능직까지도 인원이 많지 않느냐, 원인은 그렇게밖에 볼 수 없는데, 이것 어떻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지금 인원수 적정 인원에 비해서 많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정원하고 임시직하고 포함해서 규정에 있는 적정인원에 비해서는 많은 편은 아닙니다.
○오종훈 위원 지금 4년여치 퇴직급여충당 금하고 고정자산 감가상각 93억 원을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제가 질의는 해 놓고 이것에 대한 대안도, 이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원장님, 이러면 어떨까요? 요즘 대기업에서는 그렇습니다. 대개 보면 자기네 고정자산을 취득 안 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가장 문제시 되고 있는 고정자산충당금, 감가상각충당금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남의 건물을 빌려 쓰는 것이 더 싸다 이런 얘기예요.
지금 개인도, 현금을 갖고 있는 사람도 보면은 자기 자가용을 사지 않고 렌터카를 이용해서 렌트해 가지고 사용하는 것이 더 싸다고 얘기 나오고 있습니다.
원장님, 원장님 개인병원이라고 했을 때 서귀포의료원 이 크고 큰 덩치를 과연 임대가 쌀까요, 자기자본으로 활용하는 것이 쌀까요? 한번 연구 좀 해 보십시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
○오종훈 위원 지금 주어졌으니까 할 겁니까?
지금 경영방법에 대해서는 아까 장례식장 식당 운영 관련이라든지 여러 가지 얘기 나왔는데 그것은 상당히 미미하다고 봅니다. 제대로 큰 문제가, 환자 이용자수에 비해 가지고, 지역에 비해 가지고 건물 외형, 실지 쓸모는 없는데도, 용처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고정자산에 너무 많이 투입됐다는 겁니다. 이것 해결하지 못합니다. 일반회계로 처리한다고 하면은 충당금 보전 안 해 가지고는 벌써 일반회사라면 문 닫아야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맞습니다.
○오종훈 위원 아까 경영개선 방안에 대해서 장례식장을 활성화시키겠다, 지금 이용자가 줄어들고 있다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 그것은 상당히 미미합니다. 지금 그것 놔 가지고는 수입과 지출 보면 몇 푼 안 남죠. 과연 경영구조개선을 위해서 심하게 얘기한다면 이 병원이 존치할 필요가 있느냐, 수지를 따졌을 때는 그 얘기도 나올 수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원장님 인정하시죠?
그런데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그리고 서귀포지역 시민과 도민을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있어야 되고, 그러면 이 경영수지적자 93억 원 이것은 어디에서 보전을 받아야겠죠. 이것 20년 경영하더라도 안 되겠습니다. 더 늘어나는 거죠. 그렇죠? 그렇지 않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맞습니다.
○오종훈 위원 그래서 이런 방안에 대해 가지고 상당히 연구를 하셔야 되겠다. 뭐한 얘기로 저희들도 앉아 가지고 직접 운영하시는 원장님 그리고 관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어떻게 하라 그래도 대안이 안 나오는데, 저는 도에다가 이렇게 얘기하고 싶습니다, 원장님 입장에서. 서귀포의료원의 모든 고정자산, 모든 자산 놔 가지고 전문가한테 과연 타당성이, 이렇게 누적적자 생기지 않고 돌아올 방법이 있느냐 용역을 한번 맡겨달라고 해 보십시오. 한번 용역비를 달라고 해 가지고 원장님께서 용역을 맡겨 가지고, 매해마다 한 22억여 원씩 마이너스 될 바엔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 되지 않겠느냐.
특히나 제일 겁나는 것이, 퇴직급여충당금이야 회사가 망하더라도, 그리고 공공기관이 어떻게 되더라도 그것은 필연적으로 나올 겁니다, 적립을 안 시켜 놔둬도. 그런데 건물은 어떻습니까? 몇 년 되면, 이것 처음 어디서 어떻게 지원받았는지 몰라도 행정에서 지원하니까 충당금 보전 안 시켜 놔둬도 지원받아서 하면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되죠. 한번 이것 종합적인 용역을 맡겨 가지고 진단 좀 해 보면 어떻겠느냐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만날 앉아 가지고 우리는 ‘적자, 적자’, 제가 보면 적자는 없다고 보거든요. 첫째는 병상가동률 95% 이상 나오죠. 그리고 우리 지역에 충분한 의료혜택을 돌려주고 있죠. 그러면 적자가 뭡니까? 적자가 아니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실질적으로 우리가 제대로 평가를 받고 정말 돌이켜 볼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못 가진 것 같아요.
정말 넓은 의미에서 봅시다. 작년에도 여기 와 보니까 정말 안타까웠는데, 지금 개인병원에 있으면 원장님 얼굴 더 펴져 있을 텐데 공공의료의 책임자로 와 가지고 오히려 상당히 찌드는 것 같아요.
한번 병원을 제대로 용역을 맡겨 가지고 진단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 장례식장 수익보고 해도 뻔한 것 아닙니까? 정말 1년 결산해 보면은 십몇억 원씩 손실보고 인건비야 어떻든 간에 건물은 감당을 못 하고, 지금 그런 실정 아니겠습니까?
지금 왜 이 얘기를 하느냐 하면 이 자료 보니까 전년 동기 대비 예상 운영실적하고 수입예산, 지출예산, 그리고 환자진료 실적 보니까 전년 실적보다 상당히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봅니다. 그렇게 하면서도 적자폭은 줄여나갈 여력이 안 생겨 가지고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원장님, 오늘 보니까 관리부장은 안 계시네요? 한번 속 시원히 관리부장 어떻게 된 걸 원장님이 말씀해 주십시오.
관리부장님이 하는 역할이 뭡니까? 어느 범위까지 관리부장이 업무를 담당하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최종 결재야 제가 하지만 인력관리나 병원 관리는 총책으로 하고 있습니다.
○오종훈 위원 일반 사기업체 같으면 사장님 아닙니까, 원장님은 회장격이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오종훈 위원 지금 관리부장 어디 가 계시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요번 사건으로 인해서 근무를 안 하고 있습니다.
○오종훈 위원 안 하고 있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오종훈 위원 지금 다른 기관도 가 보면 최고책임자, 관리자들 문제 그리고 중간 관리자 문제가 잘못 흐르면 헤어나지 못하는 운영이 되는 걸 봤습니다. 제일 밑의 직원이 잘못되면 너 그러면 되겠냐, 이렇게 충고를 하는데 내가 관리자 입장에서 내 자신이 스스로 깨닫지 못하고 질책 못 하는 것 같아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 언론에 워낙 많이 떴던 거니까 아마 오늘 이 시간도 그 얘기가 많이 나오지 않겠나 예상하고 있는 것 같아서 얘기 안 하는 것이 더 큰 질책이 아니냐 이렇게 봐집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하죠.
적자경영 정상화 방안에 보니까 아까 여러 가지 안이 나왔는데, 저도 근로자 입장에서 일을 오래 했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41쪽에 보니까 경비 절감방안 해 가지고 인건비 절감이 나왔습니다. 퇴직금 중간정산제를 적극 활용하겠다, 충당금 보전 안 됐잖아요?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오종훈 위원 지금 이것 보니까 93억 원 중에서 최소한 35억 원에서 40억 원 정도 나오겠는데, 정말 이것 상당히 필요한 겁니다. 다른 데도 보면 다 중간정산제를 해 가지고 활용하고 있는데 이것 말로만, 글로 표현하기 좋게만 하지 말고 2006년도는 놔두고 2007년도 한 해 것만이라도 2007년도 기준으로 해 가지고 한번 해 보시죠. 누적적자는 놔두고 금년 한 해 것만 해 보시죠. 이것 상당히 좋은 방안으로 봐집니다.
그리고 그 위에 보면은, 저도 근로자 입장에서 일하면서 상당히 싫어합니다. 장기근속 직원비율을 낮춰 나가겠다. 원장님, 이것 못 하지 않습니까? 지금 중간관리자 하면 경력을 감안하고 모든 걸 감안하다 보면 높은 직책을 줄 수밖에 없는데, 이것은 승진도 못 하고 진급도 못 한다는 얘기죠? 다 묶겠다는 얘기죠. 말을 바꾼다면, 금액으로 얘기한다면 모든 관리비라든지 인건비는 동결이라는 얘기죠. 인건비 절감 부분은, 인건비는 더 줘야 됩니다. 그러니까 어떻게 활성화시켜 나갈 수 있느냐 이런 부분을 감안해 줬으면 해 가지고 지적해 봅니다.
원장님, 상당히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요. 제가 아까 중간에 얘기하다시피 한번 서귀포의료원 전체를 용역비 들여 가지고 진단을 해 보십시오. 우리가 할 내부적인 진단도 필요하지만 크나큰 이 건물 전체를 과연 어떻게 끌고 나갈 것이냐, 이것이 상당히 이슈인 것 같습니다. 뭐냐 하면 경상적 경비라든지 인건비 부분은 다 사람이 움직이는 것만큼 발생이 되지만 고정적인 자산은 한번 투자해 놓게 되면 일정한 기간까지는 일정한 비율을 상계시키고 적립시켜 나가야 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문제로 봐집니다. 한번 그렇게 평가해 주기 바라겠습니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오종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충진 오종훈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혜자 위원 발언신청)
김혜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혜자 위원 반갑습니다. 김혜자 위원입니다.
먼저, 지난 8월 달에 유효기간 지난 시약사건이 터졌죠? 지금 어떻게 처리되고 있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관리부장 정직 3개월, 그리고 검사실장 해직되고, 총무과장 감봉 3개월, 실무담당자 감봉 3개월, 이것 맞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혜자 위원 지금 어떻게 됩니까? 지금 이 분들 중에 다시 소송을 제기한 분이 계시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제기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혜자 위원 어느 분입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검사실장…….
○김혜자 위원 예?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검사실장…….
○김혜자 위원 복직을 하겠다고 지금 소송을 제기하려고 하는 겁니까?
애초에 원장님이 정확하게 책임추궁을 끝냈다면 이렇게 어마어마한 일을 저질러 놓고도 다시 복직하고 이런 움직임이 있을까. 복직 움직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
○김혜자 위원 원장님이 내려앉고 검사실장님을 복직시키고 할 겁니까, 그러면?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사회적인 문제와 도덕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당연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마는 개인적인 문제로 봤을 때는 개인의 법적 자유까지 저희가 뭐라고 얘기는 못 하지 않겠습니까?
○김혜자 위원 병원을 떠나면 개인이지만 있을 때는 저는 병원의 문제가 아니라 서귀포의료원의 문제입니다, 이것은. 조직의 문제거든요. 조직 운영을 하다가 잘못해서 도민들한테 그만한 처벌을 받고 응당의 일이 벌어졌고 하는데 다시 이것에 대해서 불복종하면서 본인들의 신뢰를 깡그리 무시할 때는 언제고 다시, 조금 시간이 지나면 들어가야지. 그러면 이 관리부장, 검사실장, 총무과장, 실무당담당자 네 분을 전부 복귀시키고요. 원장님이 사퇴를 해야 됩니다. 그럴 자신 있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답이 없습니다, 이것. 4명이 총대를 메고 도민들한테 잘못했습니다 하고 정리를 하든지 책임자 처벌 정확하게 하든지 아니면 개인적인 것을 자기네가 어떻게 할 수 없다 하면 저는 원장님이 사퇴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어떻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
○김혜자 위원 어떻게 이렇게 할 수가 있습니까? 어떻게 원장님이 일을 했길래 그 어마어마한 일을 저질러 놓고 정직, 감봉 이것의 징계가 내려지고 해직된 분은 다시 소송을 하면서 복직하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고. 저는 이것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을 안 합니다. 이것은 의료원의 잘못된 운영에 대해서 방기한 선례를 남기는 어마어마한 일이고요, 도민들에게 비리의 온실임을 분명하게 낙인 시키는 그런 일이라는 겁니다.
원장님, 어떻게 할 겁니까? 원장님이 사퇴를 할 겁니까? 그렇다면 이분들 복직하는 것은, 당연히 시켜야 되는 거고요, 원장님이 총대를 메신다면.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
○김혜자 위원 도민들이 솜방망이라고 하고 있지 않습니까? 책임자에 대해서 지금 솜방망이 처벌을 하고 있다. 도민들한테 어떻게 설득을 할 겁니까? 이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것은 원장님의 일로 끝나는 일이 아니라 원장님이 의료원을 떠나서 다른 사람이 있더라도 이런 일이 재발됐을 때 처벌에 대한 선례를 남기는 것이지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돈 있는 사람은 다 무죄로 인정되고 힘 있는 사람은 들어오고 힘없는 사람은 나가 있어도 할 말이 없는 그런 세상인데, 의료원이 그 선례를 남기는 하나의 사건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분명하게 저는 원장님이 이것 총대를 메지 않으면 의료원 비리 계속 됩니다. 떠나질 않습니다. 이걸 어떻게 원장님이 책임을 감당할 겁니까? 정확하게 책임자 처벌을 원장님이 하십시오. 못 하면 원장님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됩니다.
그리고 지금 시약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한 달에 한 번씩 약재라인을 정확히 받고 확인하고 있습니다.
○김혜자 위원 대장 그런 것은 당연히 배치하고 있는 거고요?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혜자 위원 저는 그런 일시적인 것보다는 인터넷 공개를 제안합니다. 시약관리 실태에 대해서 투명함을 확보하기 위해서 인터넷 공개와 아울러 병원 내 현황판에 배치하는, 그래서 시민들한테,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분들한테 신뢰를 줄 수 있는, 그것도 하나의 작은 방안이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인테넷 공개와 병원 내 비치를 강구해 주십사 하고 주문하고 싶습니다. 할 수 있습니까, 원장님?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노력하겠습니다.
○김혜자 위원 노력이 아니라 분명히 하십시오. 인터넷에 하면 저도 가서 보겠습니다. 정확하게 서귀포의료원의 시약들은 이렇게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은 것들을 잘 구입하고 있고,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모든 도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그리고 장비 구입건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김순효 위원님도 많이 질의를 하셨는데요. 9페이지에 나와 있는 전자내시경입니다. 1억 8,000만 원에 구입했죠? 2003년도 11월 달에 전자내시경을 구입했는데, 52페이지 주요장비 향후계획에 보면 1억 8,000만 원의 장비를 다시 구입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금 내구연한이 몇 년입니까, 전자내시경은?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6년입니다.
○김혜자 위원 2003년도에 구입한 장비 내구연한이 지나지 않았는데 내년에 다시 장비를 구입하는 이유는 뭡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내시경인 경우는 굉장히 이용 빈도가 높습니다. 내시경 줄― 파이버―는 관리를 잘 하다 봐도 파이버가, 속에는 렌즈로 돼 있기 때문에 줄이 끊어지면 화면도 걸리고 그런 경향이 있어서 자꾸 가는 형편이고, 얼마나 많이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연수를 다 못 채우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저희 병원인 경우는 호환성 문제도 있고, 지금 106이라는 것으로 쓰고 있습니다. 지금은 거의다가 206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교체되고 있는 실정이고, 사용빈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김혜자 위원 그러면 2003년도에 구입한 장비가 활용도가 높았다는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혜자 위원 기계가 다 됐다는 겁니까, 아니면 활용도가 높아서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용량을 높여야 되는 시점입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그것도 필요하고, 화면 조절하는 문제에서 필요하고 사용도 많이 하였습니다.
○김혜자 위원 그러면 내년이나 내후년까지 사용할 수 없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사용할 수는 있으나 화질문제나, 지금 제가 직접 내시경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는데 자꾸 화면이 가버립니다.
○김혜자 위원 아까 제가 요청해서 받은 자료에 보면 서귀포의료원 내용연수 경구 의료장비가 있는데요. 총 531종 중에 478종이 내용연수가 경과했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것 어떻게 된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의 531종 중에 478종이 내용연수가 경과된 장비다, 제가 이런 것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고 싶은 거거든요.
2003년도에 구입한 전자내시경이, 아까 원장님이 답변했을 때는 그럴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다시 2008년도 장비 구입에 1억 8,000만 원을 투입해서 구입하려고 하고 있다. 그렇지만 지금 서귀포의료원 장비 현황을 보면 이것보다 더 급하게 의료장비를 교체해야 될 상황에 놓여있는, 시급한 것들이 더 많음에도 불구하고 우선 구매를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덜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지 않냐라는 것들이 생길 수 있어 가지고, 478종이 내구연한이 경과돼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 것들이잖아요? 그렇게 봤을 때 478종에 대해서 어느 정도 급하게 우선순위를 정해서 장비를 구입하는 체계가 필요하다.
그런데 제주의료원이나 서귀포의료원이나 똑같습니다. 어떤 근거에 의해서인지 모르겠지만 덜 필요한 것도 우선순위로 구입하는 그런 시스템들이 되는 것에 대해서 좀 전환이 필요하지 않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거든요. 어떻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얼마든지 그런 의문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돼지고요.
지금 내시경인 경우는 어디 가도 사용빈도가 굉장히 높은 기구 중의 하나입니다, 마치 CT 컴퓨터처럼. 그렇지만 대개는 내용연수가 지나더라도 관리를 잘 할 경우에 1～2년, 또는 2～3년은 충분히 사용할 수 있는데 아까처럼 사용빈도가 굉장히 높은 것, 무리하게 사용하는 경우는 내용연수가 되지 않아도 교체해야 됩니다.
그리고 지금 순위를 정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실지로 사용하는 각 과장들께 어떤 것들이 교체해야 될 것인가를 물어보고 그다음에 장비심의위원회를 거쳐서 실행하고 있습니다.
○김혜자 위원 원장님, 지금 서귀포의료원 창고에 방치된 장비가 있습니까, 없습니까? 정확하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장비가 창고에 배치돼 있는지, 방치시키고 있는지.
그리고 검체 보관 냉장고하고 냉동고가 몇 년이 지났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
○김혜자 위원 창고에 방치된 장비가 없습니까?
○위원장 오충진 다른 분이 알고…….
○김혜자 위원 다른 분이 해도 됩니다. 알고 계신 분, 관리하시는 분이 답변해도 좋습니다. 그런데 정확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오충진 발언대에 서서…….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총무과장 원창석입니다.
일부 폐기 예정 장비 중에 사용부서에 보관 중인 장비는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창고에 방치돼 있는 장비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혜자 위원 정확하게 답변해 주십시오. 지금 각 부서에서…….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부서에 보관 중인 장비는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혜자 위원 창고에 보관하는 장비는 없다.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예, 없는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김혜자 위원 부서에서 사용하지 않는 걸 보관하는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예, 폐기 예정 장비들입니다.
○김혜자 위원 그게 기록에 남아 있는 것이 있습니까? 기록상에 부서별로 사용하지 않는 장비를 서류상으로 보관하고 있는 것 있습니까?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서류상으로 그것까지 파악은 못 했습니다.
○김혜자 위원 사용하지 않는 장비, 사용하는 장비 이것 다 비치돼야 하는 것 아닙니까? 장비대장을 비치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부서별로 장비관리대장은 비치가 돼 있습니다.
○김혜자 위원 거기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비는 뽑을 수 있지 않습니까, 어떤 것이 사용하지 않는지.
○위원장 오충진 부서별로 뽑으십시오.
○김혜자 위원 예, 부서별로요. 그것 주십시오.
그리고 창고에는 방치된 것이 없다라는 말 정확히 해 주셨습니다.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창고에 보관 중인 장비가 있다는 것 확인을 제가 못 해 봤습니다.
○김혜자 위원 지금 가서 확인하십시오. 지금 가서 확인해 보십시오.
원장님, 검체 보관 냉장고하고 냉동고가 몇 년이 지난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
○김혜자 위원 이것도 확인해야 되는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정확한 연수는 모르지만 상당히 오래된 걸로 알고 있는데…….
○김혜자 위원 거의 30년이 지난 거라고 들었는데, 아닙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30년까지는 아니고 10년…….
○김혜자 위원 10년 지난 겁니까? 그것도 정확하게…….
제가 현장에 가서 파악을 안 했기 때문에, 제보를 통해 가지고 들은 거기 때문에 그것은 저 역시도 해야 되고 원장님도 파악을 해 가지고 100% 아니다라고 할 수 있도록 서류를 주시고요. 장비들에 대해 교체되는 것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맞고요. 그리고 정확한 기준을 세워서, 장비심의위원회 뭐 합니까? 장비심의위원회 역할이 여기에서 나오는 것이지 않습니까? 심의위원회를 열어 가지고 의료원에 장비가 이것 필요하니까 심의해서 지역병원에 맞는 장비들을 구입하는 시스템들이 저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명심해 주시고요.
그리고 신축병원을 지어도 남을 돈이 서귀포의료원에 계속 투입되고 있습니다. 제가 뽑은 자료에 의하면 5년간 서귀포의료원에 지원한 금액이 거의 150억 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결산서를 통해 가지고 제가 정리해 본 건데요. 아니다 싶으면 차후에 문제제기를 해 주시고요. 2005년도에도 12억 9,000만 원 지원했고요, 2006년도에는 5,000만 원, 2007년도에도 지원되고 있죠? 얼마입니까, 시설 개·보수비로.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6억 원입니다.
○김혜자 위원 이제 12월 달에 들어올 거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혜자 위원 노후배관 교체를 올해 실시했는데, 제가 아까 요청을 했던 겁니다. 그런데 그것에 대해 가지고는 제가 받아보지 못해 가지고요. 지금 들어오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제가 제보 받은 자료만으로 질의드리겠습니다.
5, 6월 달에 의료원 텍스사업 했죠? 보일러 배관공사.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혜자 위원 어느 업체에서 했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담당자가…….
○김혜자 위원 예, 담당자가 대답해도 좋습니다. 자료가 없습니까, 아까 요청한 자료.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아니 여기 있습니다.
○김혜자 위원 저한테는 왜 안 줬습니까? 예, 있습니다.
그런데 애초에 왜 이 자료 누락했습니까? 2월 달 것만 주고 3월 이후로는 왜 이 자료를 안 준 겁니까?
일단 설명해 주십시오.
대기종합건재에서 했죠?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이것은 여러 가지 사업으로 공사가 분리돼 가지고 여러 업체에 맡겼습니다, 각각 다른 사업이기 때문에. 전체적으로는 배관 보온재 교체사업으로 해서 올렸습니다마는 거기에다가 장애인 화장실 공사라든지 천장 텍스교체, 콜벨 설치공사 이런 사업에 5,000만 원으로 저희들이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김혜자 위원 5월부터 6월까지 해서 배관 보온재 씌우기, 콜벨 설치공사, 텍스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에서 부실공사가 나타난 것이 있죠?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일부 텍스 교체한 것 중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자 쪽으로 해 가지고 처리를…….
○김혜자 위원 지금 사진까지 제 컴퓨터에 저장돼 있는데요. 제가 거짓말하고 있다면 여기 컴퓨터에 있는 사진, 부실공사에 대한 현장사진을 봐도 좋습니다.
부실공사를 했는데 그 부실공사가 나타난 것에 대해서 의료원에서 어떻게 처리를 했습니까?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저희들이 알기로 부실공사라기보다는 배관에서 냉기가 약간 떨어지면서, 워낙 물기에 약한 텍스라 가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이걸 하자로 봐야 될 건지 부실로 봐야 될 건지 판단하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김혜자 위원 다시 교체됐지 않습니까?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예.
○김혜자 위원 배관공사 낙후된 것을 뜯어내 가지고 텍스공사를 했는데 다시 물이 새서 재보수를…….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물이 샌 것이 아니고요. 배관에서 계속…….
○김혜자 위원 물이 떨어져 가지고 텍스 주위를 그을리게 했지 않았습니까? 와서 보십시오.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검토하겠습니다.
○김혜자 위원 문제는 처리를 어떻게 했느냐, 책임의 소지가 남아 있는데요. 하자든 아니면 부실이든 이 공사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처리하는 겁니까?
○위원장 오충진 하자보증…….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하자인 경우에는 저희가 하자보증을 받기 때문에 하자보증으로 해 가지고 처리를 하는…….
○김혜자 위원 이것 정확하게 하자보증을 받았습니까, 아니면 의료원에서 재지출을 하면서 다시 공사를 한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저희가 당초에 보온재 텍스를 추가로 납품업체에서 받아 가지고 그것으로 교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혜자 위원 총무과장님이 담당 아니십니까? 어느 분이 담당하셨습니까, 공사 담당하신 분이.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공사는 실무담당이 감독하고 합니다마는.
○김혜자 위원 그분이 안 계십니까, 여기에?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예, 지금 없습니다.
○김혜자 위원 오시라고 하면 안 됩니까?
(「오고 있습니다」하는 직원 있음)
그것은 시설담당님이 오시면 제가 물어보겠고요.
원장님, 지금 서귀포 간호등급이 몇 등급입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5등급입니다.
○김혜자 위원 5등급이죠? 이것에서 높이면 좋은데, 간호등급을 높이기 위해서 원장님, 특수병동 중환자실, 응급실, 수술실, 여기에 비정규직 간호사를 배치하고 일반병동에 수련된 정규 간호사들을 배치한 적이 있습니까?
어떤 거냐 하면 일반 병동에는 간호등급이 적용됩니다. 특수병동에는 아무리 간호 인력을 배치하더라도 등급 상향에는 별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일반병동에 정규직 간호사를 배치해야만이 간호등급을 올릴 수 있고 간호등급을 올리면 수가조정에 크게 유리하게 되는 그런 특성이 있습니다. 맞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혜자 위원 여기에서는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서귀포의료원에서는 진짜 특수병동, 그야말로 중환자실, 응급실, 수술실에 젊은 간호사 인력을 배치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몇 명을 뺐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간호등급을 맞추기 위해서 특수병동의 간호사들을 일반병동으로 빼고 그리고 특수병동에는 비정규직 간호사들을 배치시킨 적이 있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간호과장님이…….
○위원장 오충진 간호과장이 대신 답변하십시오.
○김혜자 위원 예.
○서귀포의료원간호과장 김영순 간호과장 김영순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간호과장으로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저희가 등급조정을 하면서 그 전에는 6등급으로 운영을 해 왔습니다. 그래서 올해 4월 달부터 등급이 1등급에서 7등급으로 조정이 돼서, 저희가 6등급에서 7등급으로 됐을 때는 마이너스 요인이 5% 발생합니다, 입원환자에 대해서.
○김혜자 위원 예, 알고 있습니다.
○서귀포의료원간호과장 김영순 그래서 저희가 수입을 높이기 위해서 등급수를 좀 높이는 과정에서 5등급에 합당한 여유 있는 인력을 갖고 등급수를 높여야 되는데 여기 지역 여건상 간호사를 채용하려고 해도 간호사가 없었습니다. 없어서 최소한의 인력으로 등급조정을 해서 5등급으로 가다 보니까, 아시다시피 올해 노조로 인하여 합의된 안으로 가다보니까 분만휴가와 분만휴가를 받은 다음에 분만휴직으로 이어지고 병가가 굉장히 많이 발생을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간호사를 등급 조정하면서, 임시직은 병동에 있으면 1인의 역할을 못 하고 0.66이라는 인원밖에 발생하지 않고 해서 정규적으로 병실을, 적은 숫자로 1인의 역할을 하려고 하면…….
○김혜자 위원 몇 명입니까? 5등급으로 높이기 위해서 특수병동하고 일반병동에서, 일반병동에 숙련 간호사들을 배치시키고 특수 병동에는 그야말로 비정규직을 배치시키는 그런 현상들이 있었는데요. 그 조절된 간호사가 몇 명입니까?
○서귀포의료원간호과장 김영순 일단은 5등급으로 가려면 거기 최소 인력이 45명 이상이 배치가 돼야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임시직까지 합쳐서 47명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정규직하고 임시직 합쳐서…….
○김혜자 위원 몇 명이 교체된 겁니까? 자리이동하면서 일반병동하고 특수병동으로 이동한 인력이 몇 명쯤 되는 겁니까?
○서귀포의료원간호과장 김영순 이동한 인력은 로테이션을 시켰기 때문에 로테이션 숫자는 많습니다. 외래를 병동으로 옮기고 병동에 있던 사람을 외래도 옮기고, 또 중환자실로 보내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김혜자 위원 과장님이 그 인원은 파악해 있어야 할 것 아닙니까?
○서귀포의료원간호과장 김영순 그 인원은 한 20명 정도에서 왔다 갔다 했습니다.
○김혜자 위원 수술실하고 응급실하고 중환자실…….
○서귀포의료원간호과장 김영순 중환자실, 응급실, 수술실, 이렇게 해서…….
○김혜자 위원 과장님, 편법을 쓰지 말자, 편법을 쓰지 말자, 어쩔 수 없이 편법을 썼다고 과장님이 말씀하시는데 그렇게 했다가 사고가 났을 경우에 누가 책임지는 겁니까? 생명을 위급하게 다루는 응급실, 중환자실, 그리고 수술실의 전문 인력을 병동으로 빼면서까지 간호등급을 높여야 되겠습니까, 이런 편법을 쓰면서?
○서귀포의료원간호과장 김영순 그런데 분만휴직하고 병가만 들어가지 않았으면 저희 인력으로 될 것 같아서 했는데 그 와중에 예기치 않은 병가 발생이라든지 육아휴직으로 이어지는 그 부분에서 간호사 채용 문제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간호사 채용 문제는 제주특별자치도만이 아니고, 서귀포만이 아니고 전국적인 현상으로 벌어져 가지고 간호협회차원에서는 그동안 놀고 있는 인력을, 유휴인력을 재교육시켜서 재배치시키는 현상입니다.
○김혜자 위원 지금 계속 그렇게 될 겁니까? 이렇게 비정규직을 특수병동에 배치시킬 겁니까?
○서귀포의료원간호과장 김영순 아닙니다. 그래서 원장님께서 추가로 올해도 신규 간호사를…….
○김혜자 위원 그러면 원장님이 답변해 주십시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앞으로 4등급 문제 해서 졸업할 새 간호사 ‘○○명’ 더 채용해 가지고…….
○김혜자 위원 지금 간호인력 비정규직이 일곱 분입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일곱 사람입니다.
○김혜자 위원 정규직 신규채용 하겠다는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정규직 문제는 도와 상의를 해야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아도 지금 모자란 인원에 대해서 계속 알아보고 있지만 채용을 안 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 못 해서 안 하는 겁니다.
○김혜자 위원 못 해서 안 한다는 것은 사람이 없어서 못 하는 겁니까, 아니면 도에서 지원이 안 돼서 못 한다는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그것은 아니고…….
○김혜자 위원 사람이 없어서?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공고를 내도…….
○김혜자 위원 비정규직을 채용하는 겁니까, 아니면 정규직을 채용하는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지금 정규직 문제는 정원 문제를 허가를 얻어야…….
○김혜자 위원 아까 원장님 말씀하시는 것은 정규직이 아니라 비정규직을 채용하겠다는 거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일단 채용을 하고, 그다음에 4등급 올라가게 되면은 정규직 티오를 얻어오겠습니다.
○김혜자 위원 지금 있는 7명이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지 않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혜자 위원 이분들은 같이 계속 일했던 분이기 때문에 정규직으로 보장하는 이런 것에 대해 가지고는 생각 안 해 봤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혜자 위원 다시 신규 채용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이 있지 않습니까? 이분들을 정규직으로…….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정규직화 돼도 인원수가 모자라게 됩니다.
○김혜자 위원 그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 더 채용을 하시고요. 지금 근무하고 있는 분들에 대한 불이익이 없도록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것도 고민을…….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고민하겠습니다. 무슨 지적인지 잘 알고…….
○김혜자 위원 아까 존경하는 오종훈 위원님도 어디에서 메울 거냐, 대안이 뭐냐, 인건비 건드리다가 말았는데요. 아까 제가 계산기를 두드리면서 결산서에 나와 있는 인건비를 좀 봤습니다. 과도하게 진료실적 수당이 책정돼 있더라고요, 의사 진료 실적입니다. 전반적으로 안 하고 몇 개 의사만 했는데 1내과, 3내과, 정형외과, 결산서의 자료를 했습니다.
1내과 원장님 월급이 작년 2006년도에가 1억 3,500만 원, 제3내과는 2억 4,500만 원, 정형외과는 1억 2,700만 원 했는데, 이 실적에 따라서는 제가 해 봤는데 도통 모르겠습니다. 행위료의 몇 퍼센트 이런 것들이 있었는데, 저는 그냥 쉽게 파악해서 결산서의 2번하고 외래수입을 합친 금액이 있었는데요. 제1내과 과장님은 4억 6,700만 원, 제3내과 2억 4,000만 원 받는 사람이 43억 원 수입을 벌어들이고요. 정형외과 과장님은 1억 6,000만 원 월급을 받았는데 7억 5,900만 원.
대체 입원하고 의료수입에서 몇 퍼센트가 순수익입니까? 원장님이 진료를 하시니까 아실 텐데, 의료수입을 잡았을 때 순수익이 몇 퍼센트 났습니까, 대충.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
○김혜자 위원 이건 계산 안 해 봤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10% 이상 넘기기 참 힘들다라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런데 외래수입하고 입원수입 합친 것에서 29% 가져가고, 제3내과 2억 4,000만 원 받는 분은 7.3%입니다. 어떤 수당이 더 가해졌는지 모르지만 정형외과 과장님은 입원하고 외래수입 합친 금액의 21%를, 전부 합친 금액에서 이 월급을 받고 있거든요.
또 2006년도 결산서에 보면 의사직이 23명입니다. 여기에 나와 있는 인건비가 전체 23억 원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간호사 및 의료기사 인건비가 49억 원입니다. 26억 원 차이입니다. 했을 때 의사 23명이 가져가는 인건비하고 전체 간호사하고 의료기사의 인건비가 23억 원 대 49억 원, 이것 어떻게 받아 안아야 되는 겁니까? 인건비가 일할만큼 줍시다 하는데 너무 의사 인건비가 과도하게 책정돼 있다, 결산서에 나와 있습니다. 결산서 것을 제가 뽑았거든요.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위원님 하시는 말씀이 제가 이해가 안 돼 가지고요.
○김혜자 위원 1내과 작년 2006년도 인건비 보십시오. 결산서 있습니까?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예.
○김혜자 위원 인건비가 얼마입니까? 1억 3,500만 원 작년에 받지 않았습니까?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1내과가 지금 저희 원장님이 진료를 하시면서 작년 이후 원장님으로 취임하신 이후에는…….
○김혜자 위원 2006년도라고 했지 않습니까?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2006년도입니다.
○김혜자 위원 결산서에 1억 3,500만 원…….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예, 1억 3,500만 원이 맞고요. 또 수입이 2억 8,800만 원으로 돼 있지 않습니까, 1내과가.
○김혜자 위원 1내과 수입이요. 86쪽하고 87쪽에 보면 86쪽에는 입원수입 명세서에 2억 8,800만 원, 그리고 외래수입이 2억 7,900만 원 해서 4억 6,700만 원…….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원장님이 작년에 새로 취임하면서 3월 28일 날 저희 병원 1내과 진료를 하시다가, 1내과 그 기간하고 1월 달하고 3월 달 기간하고, 원장님 취임 하신 이후에는 그전같이 매일 진료 나가기 어려워서 진료수입이 떨어질 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다른 분만큼은 수입이 될 수가 없었고…….
○김혜자 위원 1내과 과장님이 적다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입원수입하고 외래수입을 합쳤을 때 그것이 과장님이 일하면서 벌어들인 수입 아닙니까? 병원에 수입을 남긴 건데 그 수입의 29%를 인건비로 나가고 있다는 겁니다. 4억 6,900만 원을 1내과 과장님이 벌어들인 수입인데요, 저번에. 그 4억 6,000만 원에서 2006년도의 급료로 1억 8,500만 원, 29% 가 인건비로 충당되고 있다는 걸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한…….
○김혜자 위원 1내과가 원장님입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접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열외로 생각을 하셔야 될 것이…….
○김혜자 위원 열외가 아니라요…….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거기에 대한 인건비가 아니거든요.
○김혜자 위원 예?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1내과에 대한 것은 거기에 대한 인건비가 아니다 이 말입니다.
○김혜자 위원 1내과가 원장님이든 다른 사람이든 상관없습니다. 병원 과별로 외래를 받든지 수술을 하든지 환자를 받고 수입을 벌어들이려고 병원에 있는 것 아닙니까? 병원 수입으로 잡는 것 아닙니까?
○위원장 오충진 김혜자 위원님, 다른 원장님을 예를 들어서…….
○김혜자 위원 예, 저는 예를 든 겁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 지금 서귀포의료원의 의사직 인건비가 너무 높다라는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아까 얘기했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까 얘기했지 않습니까? 전체 23명의 의사 인건비가 23억 원이고 간호사, 의료기사 인건비가 전부 합쳐서 2006년도에는 49억 원 했을 때 23 대 몇입니까, 간호사하고 의료기사 전부 합치면. 100명 넘지 않습니까? 그것까지 제가 계산을 못 했는데, 앞에 보면 100명 이상 넘는 인건비를 합친 금액의 거의 반 이상이 차지한다는 거지 않습니까?
이렇게 봤을 때 원장님, 진료실적수당 책정을 다른 병원도 저한테 보내 준 방식대로 하는 겁니까? 진료실적수당을 누가 결정합니까? 기본급은 별로 안 됐었는데요. 기본급 책정에는 제주의료원이나 서귀포의료원이나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진료실적수당이 거의 배 이상 되고 있거든요, 다른 병원하고 비교했을 때. 이 질료실적 산출근거를 누가 정합니까? 원장님이 정합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지금 인센티브, 성과급제도를 도용하면서 그 전인 경우는 공무원 봉급에 충실하다 보니까 기본급 결정 하고 그다음에 거기서 성과급을 행위료 일부를 해서 기조를 맞췄습니다. 그런데 제가 부임하면서는 어떤 제도를 했느냐 하면 전체 수입의 몇 퍼센트, 몇 배 이상 번 것, 자기가 번 인컴(income)에 해당한 것만큼만 월급으로 주겠다고 계약을 맺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김혜자 위원 그것이 몇 퍼센트입니까? 자기가 번 수입의…….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과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정형외과는 7배로 선정하고 있고…….
○김혜자 위원 7%?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7배입니다.
○김혜자 위원 7배.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7분의 1.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수입액의 7분의 1.
○김혜자 위원 7분의 1이 몇 퍼센트입니까?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한 13% 정도 됩니다.
○김혜자 위원 13%죠? 그런데 2006년도에는 22%가 나갔거든요. 자기가 벌어드린 수입의 22%, 정형외과 같은 경우는 작년에 22% 나갔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지금 위원님이 지적하시는 것에 대해서 정확한 데이터를 모르겠는데, 어떻게 계약을 체결하느냐 하면 딱 오셨을 때 처음에 3개월간을 서로 논의를 거쳐서 평균이 이 정도니까 이렇게 해라, 그다음부터는 오신 분에 대해서 이만큼 벌어주는 것에 대해서는 이만큼 월급을 주겠다 이렇게 계약을 했습니다.
○김혜자 위원 그것이 원장님하고 의사 당사자 간의 계약이라는 거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혜자 위원 그랬을 때 다른 병원보다 너무 높습니다. 다른 제주대학병원이나 한마음병원이나 한번 원장님이 후배든 선배든 계신 곳이라는 것을 아니까요, 의뢰를 해 보십시오.
3내과 2억 4,000만 원 작년에 받았다고 예산서에 보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3내과인 경우는 기존에…….
○김혜자 위원 “수입 다 가져 가네요.”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98년도부터…….
○김혜자 위원 오래 하셨던 분이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오래 하고 있고 인공심장실을 별도로 하고 있는데, 전 원장님과의 계약형태가 있었습니다. 제가 원장에 부임한 후로는 저하고 계약을 맺기 시작한 사람은 아까 방식대로 인컴(income)에 대해서 몇 분의 1 이렇게 해서 수입 계산했을 때 이정도 되면 병원에 알파가 오겠다 생각을 해서 정한 것이고…….
○김혜자 위원 그것에 대해서 제가 다 받았는데요. 이 실적이 다른 일반 병원 비교했을 때보다 적자에 허덕이는 의료원의 실적을 충당하기에는 너무나 버거운 수치다라는 걸 모든 의사들이 수긍을 할 겁니다. 저도 몇몇 의사분한테 했는데, “저도 거기 갔으면 좋겠다.”는 그런 입장을 밝힌 분도 계셨거든요. 여기에 의사가 없다라는 것은 아니고요. 그래서 인건비에서 본봉은 많다라는 얘기는 못 하겠습니다. 그런데 진료실적의 산출근거가 다른 일반병원하고 서귀포의료원하고 비교했을 때는 월등하게 뭔가 부풀려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장님이 다른 병원을 다 보십시오, 다른 의료원까지. 34개 의료원을 전부 해 가지고라도 이 진료실적에 대해 가지고 서귀포의료원이 어느 수준인가라는 평가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적절하게 하고, 여기에서 좀 빼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하면서 일할 수 있는 그런 분위기를 마련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의도가 무엇인지도 알겠고, 비정규직 문제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런데 의료원, 예를 들어서 울진 같은 데는 연봉은 2억 원 줘도 안 갑니다. 그런데 경기도인 경우는 1억 원 조금 넘으면 누구나 다 갑니다. 서귀포 보면…….
○김혜자 위원 원장님, 걱정하지 마십시오. 여기 의사 없어서 못 오는 것 아니니까요, 그것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렇다고 지금 적습니까? 1억 3,000만 원, 1억 4,000만 원이 적은 돈이 아니라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적다는 표현은 아닙니다.
○김혜자 위원 적은 돈이 아니라서 줄은 안 섰을 거지만 공개채용 하면 올 의사들 많습니다. 그것에 대해 가지고는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질의하겠는데요.
지금 청소용역이 한라용사촌에 재계약된 거죠?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김혜자 위원 인력관리를 어떻게 잘 하고 있었습니까? 용역만 거기에 주면 전혀 병원에서 신경 안 쓰고, 왜냐하면 거기에서 일하시는 아주머니들이 참 많이 호소를 합니다. 제가 그분들의 스케줄까지 다 짜 있거든요. 아침 6시 30분부터 퇴근할 때까지, 5시까지의 스케줄까지 제가 다 갖고 있는데요. 하루에 11시간 일을 합니다.
원장님, 11시간 아주머니 일하는 데서 원장님은 염장을 지르죠. 일하는 데 쫓아다니면서 손가락으로 찍어보고, 진짜 이것 아니지 않습니까? 용역을 제대로 줘 가지고 일한 만큼 인건비 주면서 그런 모습을 보이면 되는데 지금 이분들이 얼마 받고 있는 줄 아십니까? 최저임금도 못 받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원장님, 한라용사촌에 넘겼으니까 거기서 알아서 하라, 이런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
○김혜자 위원 한라용사촌은 자기네 수수료만 챙기면 그분들에 대해 가지고 어떻게 일을 하고 있는지 전혀 신경을 안 씁니다. 용역업체가 대부분 다 그렇습니다. 제주의료원 세탁을 맡고 있는 용역업체도 그렇고요. 1년에 한두 번 나와서 볼까말까 하는 용역업체들입니다. 그랬을 때 병원에서 용역업체를 선정한 것이 잘못됐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그러면 병원에서라도 청소만 잘 하라고 윽박지르지 말고 이 사람들이 일한 만큼 벌고 있는지 그것에 대해서 얘기라도 나눠본 적이 있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고생하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김혜자 위원 고생하면은요, 용역업체니까 그냥 너네 알아서 해라, 우리 신경 못 쓴다.
지금 임금체불도, 못 받는 것이 있을 겁니다. 용역을 줬지만 원장님이 그 전반적인 용역에 대해서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분들이 일한 만큼 받고 있는지, 임금체불 없이 임금은 잘 받고 있는지, 그것에 대해 가지고 임금체불이 있다면 정확하게 한라용사촌에 제기를 하십시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알겠습니다.
○김혜자 위원 임금을 제대로 주라고.「근로기준법」을 정확하게 지키면서, 용역업체가 「근로기준법」위반하면 원장님도 문제가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한다면 서귀포의료원이「근로기준법」위반이 되고 있는 겁니다. 그분들이 송사로 갔을 경우에는「근로기준법」위반하는 업체가 서귀포의료원이 될 겁니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잘 알겠습니다.
○김혜자 위원 이것 한번 잘 파악하시고, 임금체불 없이 임금을 전부 줄 수 있도록 하시고, 노동 강도를 좀 줄여갈 수 있도록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혜자 위원 아까 시설 부분 정리하고 마칠까합니다. 죄송합니다.
하자보수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텍스공사 관련해서.
○서귀포의료원시설담당 송희창 시설 관리를 맡고 있는 송희창입니다.
안녕하십니까? 3층 복도 쪽에 결로가 생겨 가지고 텍스 교환한 것에 대해서 위원님이 물으셨다고 해 가지고 답변하러 나왔습니다.
○김혜자 위원 예.
○서귀포의료원시설담당 송희창 참고적으로 말씀드린다면 서귀포는 우리나라에서 우기가 제일 길고 장마 때 습기가 제일 긴 고장입니다.
○김혜자 위원 그런 것은 좀 빼 주시고요.
○서귀포의료원시설담당 송희창 그것이 결로현상인데요. 설계를 할 적에 표준설계라는 게 있습니다. 거기 보온재가 정부에서 고시된 표준 보온재로, 처음에 설계 나온 대로 시공 들어갑니다. 그렇게 시공이 됐었습니다. 그런데 아까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그런 고장의 관계로 인해 가지고 이쪽 지방에 대입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로가 생겨 가지고, 곰팡이가 생기고 해 가지고 다시 교체하는 과정에 있었습니다마는, 설계나 시공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문제가 있었느냐 하면 보온 과정에서 보온을 현실적으로 시공을 한꺼번에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시공까지 한꺼번에 해야 보온이 제대로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는 시공하는 부분이 아니고 보온만 하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시공 과정의 일부부분이 빠지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이 하자 계약된 걸로 해서 그 부분을, 하늬바람이 불면 바람이 건조해 가지고 여름철에 젖어있던 부분이 싹 마르게 됩니다. 마르는 그 기간을 택해서 요즘에 결로가 생겨 가지고 곰팡이 일었던 부분을 다시 보완을 해 가지고 텍스를 새 걸로 교체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현장에 가 보시면 더 잘…….
○김혜자 위원 교체 지금 하는 중입니까?
○서귀포의료원시설담당 송희창 그렇습니다.
○김혜자 위원 하자보수로 전부 진행을 하는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시설담당 송희창 그렇습니다.
○김혜자 위원 재보수비가 투입된 것은 아니죠?
○서귀포의료원시설담당 송희창 그렇습니다.
○김혜자 위원 공사비가 이중으로 투입된 것은 아니라는 말씀이시죠?
○서귀포의료원시설담당 송희창 그렇습니다.
○김혜자 위원 그러면 일단은 시설 담당하시는 분이 5월 21일부터 6월 8일까지 공사한 겁니까? 거기가 배관 보온재 교체공사입니까, 1,390만 원짜리.
○서귀포의료원시설담당 송희창 예.
○김혜자 위원 그 공사내역하고, 설계합니까? 설계는 안 하죠?
○서귀포의료원시설담당 송희창 설계는 안 합니다.
○김혜자 위원 그러면 공사내역 명세서를 전반적으로 좀 주십시오. 1,390만 원에 대한 공사 내역서를 주십시오.
○서귀포의료원시설담당 송희창 예.
○김혜자 위원 원장님, 제가 시설 개·보수공사를 아까 받아봤는데요. 대기종합건재하고 뭔가 끈이 있는 겁니까? 방사선 차벽공사도 대기종합건재, 초음파실 보수공사도 대기종합건재, 배관 보온재 교체공사, 아까 하자가 있었던 부분도 대기종합건재에 다 수의계약으로 했는데, 끈이 있는 업체입니까? 대기종합건재가 어디에 있는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시설담당 송희창 제주시에 있는 업체입니다. 대기종합건재가 어떤 곳인가 하면 제주특별자치도내의 방사선과 시설공사하는 데는 아마 거의 그 업체를 이용하고 있을 겁니다. 왜 그런가 하면 방사선과에는 차폐시설인 납판을 붙여 가지고 또 거기 인테리어까지 같이 겸해서 하는 공사인데…….
○김혜자 위원 서귀포에는 이러한 공사 맡을 업체가 없습니까?
○서귀포의료원시설담당 송희창 예, 제주특별자치도에는 거의 유일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공사는 상당한 기술을 요하는 공사이기 때문에 부실하거나 하게 되면 엑스레이가 외부로 유출돼 가지고 피폭이 있기 때문에, 그런 능숙하고 경험이 있는 업체에서 해야 되기 때문에 대기종합건재에 적정한 가격에 맡겨 가지고 공사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또 다른 공사는 제가 공사 계약자는 아닙니다마는 공사를 시키는 입장에서 보면은 적정한…….
○김혜자 위원 시설담당님이 입찰하는 담당은 아니지 않습니까?
○서귀포의료원시설담당 송희창 그렇습니다. ○김혜자 위원 입찰은 원장님이 합니까?
○서귀포의료원시설담당 송희창 총무과에서…….
○김혜자 위원 총무과에서 합니까?
○서귀포의료원시설담당 송희창 그렇습니다.
○김혜자 위원 총무과장님, 답변해 주십시오.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대기종합건재는 제가 듣기로는 방사선 공사를 이행하면서 상당히 성실한 업체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배관 보온재 교체 공사도 그런 인연으로 해 가지고 맡긴 것이지 이쪽하고 어떤 인연이 있거나 그래서 맡긴 것은 전혀 아닙니다.
○김혜자 위원 너무 많아 가지고요, 수의계약 해서.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올해 처음에 저희가 대기종합건재에 방사선 공사를 맡겨 보면서 이쪽 업체가 상당히 성실한 업체라고…….
○김혜자 위원 그 전에는 대기종합건재에 맡긴 게 없습니까?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그 전에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혜자 위원 알겠습니다. 차후에 전반적으로 공사내역에 이 업체가 가입했는지 안 했는지 자료를 요청하겠습니다. 그때 전부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정리하면서, 저한테 자료를 준 장례식장 서류입니다. 이 장례식장 서류에 보면 장례시설하고, 시설 사용하는 것하고 그리고 식당, 단 두 개뿐인 겁니까? 장례식장 담당하시는 분 계십니까?
○위원장 오충진 원무과장님, 답변하십시오.
○김혜자 위원 정확하게 확인할 게 있어서…….
○서귀포의료원원무과장 강애옥 원무과장 강애옥입니다.
○김혜자 위원 자료에 의하면 식당하고 시설이용인데요. 식당은 식사값 받는 거고 시설 같은 경우는 안치실이나…….
○서귀포의료원원무과장 강애옥 염사료, 분양소 사용까지 포함됩니다.
○김혜자 위원 정확하게 그 규정만 제가…….
○서귀포의료원원무과장 강애옥 안치하고 분양소 사용하고 천막 사용료가 시설사용료…….
○김혜자 위원 그것 세 가지입니까?
○서귀포의료원원무과장 강애옥 예.
○김혜자 위원 기타 수입에 여기 들어가는 것 없죠?
○서귀포의료원원무과장 강애옥 염사료까지 포함되고, 꽃대가 옛날에 포함되기도 했는데 지금은 취급을 안 합니다.
○김혜자 위원 꽃대가 뭡니까?
○위원장 오충진 화한…….
○김혜자 위원 화환. 화환 취급 언제까지 한 겁니까?
○서귀포의료원원무과장 강애옥 올해 4월까지 했습니다.
○김혜자 위원 올해 4월까지 화환을 취급했는데…….
○서귀포의료원원무과장 강애옥 수입이 거기까지…….
○김혜자 위원 5월부터는 안 했다. 그러면 올해 1·2·3·4월 장례식장 수입 장부를 주십시오. 제가 받은 자료에는 이런 기타의 것은 없고 그냥 식당하고 장례시설만…….
○서귀포의료원원무과장 강애옥 그거 장부 속에 같이 포함이 됐는데 세목으로 나눠지지 않았는데 그것을 분산해 가지고 자료를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통합적으로 들어갔습니다.
○김혜자 위원 예, 이상입니다.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김혜자 위원님, 아까 제가 설명한 부분에 있어 가지고 조금 보충설명 하겠습니다.
○김혜자 위원 예.
○서귀포의료원총무과장 원창석 아까 대기종합건재에 올해만 있다고 했는데 작년에 한 건이 더 있는 걸로 지금 제가 파악했습니다.
○김혜자 위원 작년이든 아니면 그 전이든 제가 전반적으로 파악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오충진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근간에 간부회의 석상에서 제주의료원장님께서 의료원 정상화 또 개선책을 위해서 도지사님께 많은 건의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산 부분이나. 그 자리에 원장님 계셨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있었습니다.
○위원장 오충진 지사께서 쾌히 승낙을 하셨다고 했는데, 서귀포의료원장님은 지사님한테 어떤 건의를 했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지사님에게 직접 건의는 못 했고, 보건위생과에 이러이러한 애로점에 대해 지원을 요청해 달라고 그랬고, 사석에서도 지사님을 만나서 이러이러한 내용이 있다고 해서 보건위생과 담당자랑 얘기를 해서 지원을 더 해 주는 걸로 그렇게 얘기가 됐습니다.
○위원장 오충진 공식적인 자리에서 답변은 안 들었습니까?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예. 그때 제주의료원장님이 얘기한 것은 경상비에 대한 건이었고 저는 투자에 대해서만 논의를 많이 했었습니다.
○위원장 오충진 정상화를 위해서 간곡히 부탁하고 빨리 좀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장시간 동안 열의를 가지시고 서귀포의료원에 대해서 깊이 있게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면서 여러 가지 좋은 의견을 제시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심껏 답변해 주신 원장님 이하 임직원께도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복지안전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업무추진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나 잘못된 사항에 대하여 관계 임직원들께서는 향후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서귀포의료원 소관 사항 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결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6시54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출석감사전문위원
○피감사기관 참석자
- -서귀포의료원
- 서귀포의료원장 양재식
- 진료부장 조철현
- 총무과장 원창석
- 원무과장 강애옥
- 간호과장 김영순
- 검사실장 김한선
- 영상의학실장 박문옥
- 약재과장 박태진
- 시설담당 송희창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