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사기관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사)제주컨벤션뷰로 포함)
일 시 2007년 11월 19일(월)
장 소 문화관광위원회회의실
(10시30분 감사개시)
○위원장 신관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지방자치법시행령」 제39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문화관광위원회 소관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기관, 사업소, 행정시 및 보조단체와 출자법인 등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말을 앞두고 여러 가지로 바쁘실 텐데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준비 등 의정활동을 하시느라 수고가 많습니다.
감사를 시작하기 전에 위원님 여러분께 한 가지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임문범 동료위원께서는 청가중이어서 당분간 위원회활동에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위원님 여러분께서도 임문범 위원님 부인의 병환이 하루 빨리 완쾌되기를 빌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부터 열흘 간 실시되는 우리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감사자료 작성 등 수감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김한욱 행정부지사님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직자 여러분과 허정옥 컨벤션센터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유관기관 임직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금까지 추진해 온 각종 시책사업과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합법성, 그리고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불리한 사항이나 잘못된 점이 있으면 개선토록 해 나감과 동시에 수범이 되는 사례에 대해서는 모범으로 삼도록 하며 또한 2008년도 예산심사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수집하고 도정의 현안과제에 대한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함으로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따라서 감사를 받는 도소속 공무원과 보조단체 및 출자법인의 임직원은 감사위원의 질의에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대로 답변하여 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수감기관의 기능과 활동이 현저히 저해되거나 기밀이 누설되지 않도록 주의 의무에 유념하면서 사무감사를 내실 있고 깊이 있게 실시함으로서 감사실시의 목적과 도민의 뜻에 부응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감사진행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의 규정에 따라 공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에는 비공개로 할 수 있으며 수감기관별로 증인선서 및 업무보고를 들은 후 위원님 한 분당 20분 이내의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고 필요시에는 현장확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감사계획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김한욱 행정부지사로부터 간부공무원과 이 자리에 참석하신 유관기관 임직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인사말씀이 있겠습니다.
○행정부지사 김한욱 행정부지사 김한욱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신관홍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특별자치도 출범 이래 올해도 변함없는 애정과 열정으로 민의를 대변하시면서 도민복지증진을 위해서 헌신해 주셨고 특히 올해는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태풍 피해복구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많은 지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도에서는 금년 한 해 동안 지역경제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관광산업의 육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태풍‘ 나리’와 고유가 등 악재 속에서도 세계자연유산등재라는 쾌거를 발판삼아 외국인 관광객 50만 명을 포함 관광객 550만 명 시대를 열고 민자유치, 제도개선, 그리고 ASTA총회, UCLG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국제관광휴양지로 거듭 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올 한 해를 돌이켜보면 문화관광위원회 소관업무가 우리 도의 핵심산업으로 더욱 활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각 분야에서 보다 많은 노력과 개선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는 매우 중요하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들은 하나하나 시정하고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간부공무원과 유관기관의 대표를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간부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고경실 문화관광스포츠국장입니다.
김두호 국제행사지원총괄본부장입니다.
강관보 문화진흥원장입니다.
문수철 관광지관리사업소장입니다.
강순형 제주시 문화산업국장입니다.
양임숙 서귀포시 주민생활지원국장입니다.
그리고 간부 공무원 중에 박승봉 국제자유도시추진국장과 고권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해외 출장중이어서 오늘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많은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다음은 유관기관의 대표를 소개하겠습니다. 허정옥 제주컨벤션센터대표이사입니다.
그 외 각 과장들은 한꺼번에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인사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인사)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신관홍 김한욱 행정부지사님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컨벤션센터에 대한 감사순서입니다마는 회의장 정리를 위해서 잠시 감사중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까지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0시40분 감사중지)
(11시05분 감사계속)
○위원장 신관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주컨벤션뷰로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 및 요령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수감자는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업무를 보고하여 감사위원의 질의에 답변하게 됨에 따라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이며 만약 증인이 허위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제41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컨벤션센터 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대표로 선서하여 주시기 바라며 참석하신 임직원께서는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선서! 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자치법」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제39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을 할 경우에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07년 11월 1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제주컨벤션뷰로 이사장 허정옥.
○위원장 신관홍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감사와 관련하여 추가 자료가 필요하신 위원님께서는 자료요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본 위원이 자료요구를 하겠습니다.
식음료와 관련되어 있는 협약이라든지 임대료관계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12부 작성해서 위원님께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성곤 위원 한 가지만 더, 지금 소송 관련 자료일체 보고 싶습니다.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신관홍 또 다른 자료 제출 받으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아까 위성곤 위원님과 본 위원이 요구한 자료는 감사에 필요한 자료이므로 빠른 시간 내에 12부를 작성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컨벤션센터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 및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및 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인 허정옥입니다.
존경하는 신관홍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평소 저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대하여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희 컨벤션센터는 제주지역 경제 및 관광의 핵심인프라시설로서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의 랜드마크로서 제주특별자치도민들의 사랑과 관심 또한 많이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회의시설 임대매출로는 재정자립이 다소 어려운 실정에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창립 시부터 열망해온 내국인면세점이 입점이 되고 컨벤션앵커호텔이 준공되면 경영정상화가 가속적으로 이루어지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특히 내년에는 저희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설립동인이기도 한 ASEM 2008년 재무장관회의가 저희 컨벤션센터로 확정되었습니다. 이런 것이 앞으로 저희 제주국제컨벤션센터경영에 서광을 비추는 것이며 희망의 새로운 재창립의 기점이 될 것으로 저희들은 굳게 믿고 있습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저희 컨벤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들의 도움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앞으로도 저희 임직원들은 경영정상화 및 컨벤션 기능, 컨벤션뷰로 기능의 활성화를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 드립니다. 간략하게 인사에 대신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업무보고에 앞서서 저희 회사의 간부직원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구연석 전무이사를 소개합니다.
박용현 제주컨벤션뷰로 사무국장입니다.
송진권 교류협력관입니다.
다음은 실무책임자들을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영관리팀장 김상식 팀장입니다.
마케팅팀 최재인 팀장입니다.
전략기획 홍호길 팀장입니다.
특수사업팀 고제국 팀장입니다.
그리고 컨벤션뷰로 마케팅 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강동희 과장입니다.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저희가 이미 제출해 드린 유인물을 통해서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이 양해를 해 주신다면 주요업무보고 중에서 일반현황과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사항 처리결과,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자료는 제출된 유인물로 갈음하고 5페이지부터 11페이지까지 2007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12페이지에서 14페이지에 이르는 건의사항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보고를 드린 다음에 제주컨벤션뷰로 업무보고를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5페이지를 보시면 저희들 회의개최 실적입니다. 회의매출은 2003년도, 2004년도, 2005년도, 2006년도에 이르러서 8억 원에서 18억 원, 15억 원, 24억 원, 그리고 2007년 올해 말에는 24억 원을 예상되고 있습니다.
관리비수입은 저희들이 2003년도 9,000만 원에서 2004년도 2억 원, 4억 원, 4억 원 수준에 이르고 있고 특히 2007년도에는 PCO라는 신규사업을 시작해서 저희들 약 8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미 제출해 드린 자료에 의하면 2007년도 예상매출액이 24억 원에 불과하지만 저희가 연말까지 전체매출액은 35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목표건수대비 매출액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10월말 현재 기록으로는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연말까지 최선을 다해서 저희가 예상달성률의 90% 정도는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저희들이 태풍‘나리’ 피해를 보조해준 도외기관들의 기부에 대한 보은으로 2007년도 11월 12월 컨벤션센터 시설에 대해서 특별할인을 실시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난 주말부터 속속 새로운 회의들이 전개되고 있어서 제출해 드린 보고자료보다는 훨씬 나은 성과가 이뤄질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6페이지로 넘어가겠습니다. 이런 회의실적이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는 2013년부터 파급효과를 많이 기록해 왔는데 올해는 직접적으로는 약 514억 원, 간접적으로는 더 많은 효과가 나오리라고 보는데 특히 2007년 하반기 영업계획은 약간 수정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상 건수가 45건, 예상 매출액이 36억 원으로 되어 있고, 그리고 저희들 예상 총매출액을 20억 5,500만 원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이는 2006년도 매출액 20억 원을 약간 상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들 2007년도 목표하기는 아주 획기적인 증가를 도모하였지만 올해 항공기와 날씨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주어서 저희들 최선을 다했습니다마는 만족스럽지 못해서 죄송하고 예상 총건수는 약 199건으로 최선을 다해서 달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7페이지를 보면 2007년도 사업목표 및 매출액에 대해서 행사목표를 270건, 매출액을 25억 원, 그리고 특히 중요한 국제회의 개최목표를 17건 정도로 잡았습니다. 이것을 뒷받침해 주는 그동안의 확정행사와 추진행사를 보면 확정된 행사는 약 11건이 있고 그리고 추진된 이벤트 및 기업회의들이 12건 정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까도 강조 드렸습니다마는 제주특별자치도에 행사유치를 위한 특별할인행사를 문화관광스포츠국 중심으로 저희들 소관부서로서 그 지휘에 맞춰서 최선을 다해서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약을 이미 받아온 것들이 한중일 3개국 행정자치부 관계장관회의를 비롯해서 제1차 국립기상연구소·국립방재연구소 공동태풍워크숍 및 중국에서 저희들한테 행사예약을 해 오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8페이지로 넘어가겠습니다. 저희가 보고가 미진한 점이 있으면 위원님들께서 추가로 질문해 주시면 상세한 답변을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영업활동 확대문제입니다. 이 문제는 저희들이 그동안 하나의 과제이자 제주특별자치도로서는 국제회의도시 아시아 9위권에서 부산을 능가하는 5위권을 겨냥해서 목표를 달성해 가는데 가장 중점사항이기 때문에 특별히 보고를 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중국 상하이 대표처를 중심으로 대만, 홍콩, 싱가포르 해외영업공략, 전시참가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들은 특히 제주컨벤션뷰로와 한국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서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어서 이게 저희들 꿈이나 가상의 목표가 아니라 현실 가능한 구체적인 목표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2008년도 마케팅전략을 보고 드리면 국제회의마케팅 전략으로서는 조직구성 및 마케팅전략의 시장세분화와 표적시장 중점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저희들 조직은 전체 29명 중에 마케팅팀에 15명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제주본사에 10명 서울사무소에 5명 그렇게 해서 마케팀 중심조직으로서 특히 해외마케팅에 2008년도부터는 가시적인 성과를 더욱 내보이겠습니다. 그러한 것들에 활동전략을 보면 국제회의는 저희들 사실 마케팅팀의 차장을 중심으로 해서 마케팅 총괄전략기획담당자를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정보와 교류에 의한 구체적인 네트워킹 활동이기 때문에 정보수집과 전략수립에 차장급을 두어서 브레인을 가동하고 브레인의 지휘 하에 손발이 움직이는 체제로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현장에 나가서 저희들이 부딪치면서 성과를 내야 하기 때문에 해외전시 및 로드쇼 참가에 특별히 전력을 기울이고 있고, 타도시 컨벤션자료가 일체 저희들 정보자료로 수립되어서 타도시에서 이루어진 그런 회의들 중에 영양가 있는 것들은 차기, 차차기에 저희 컨벤션센터에서 이루어지도록 활동을 구체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컨벤션뷰로와 공동네트워킹을 연계한 그런 컨벤션 활동이 사실은 성과로 이어지는데 저희들 힘을 얻고 있고 이 조직의 강화 그리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더욱 구체적으로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특히 국내조직위원회 및 협회에 대한 활동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일단 국내조직위원회나 협회로부터 국내외 국제회의가 유치되었다, 해외에 국제회의 유치를 나갈 것이라는 정보가 입수되면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기타 컨벤션센터와 한번도 경쟁에 빠짐없이 나가서 아주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 사업을 구체적으로 추진하여 PCO 및 관련 협력업체들과 함께 저희들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그 성과를 가시적으로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서울에 있는 저희 제주출신 공무원들 제공회와 연계해서 정부 및 유관기관 예산계획서를 입수해서 거기에 회의가 담겨져 있다면 사전에 협력을 구해서 뛰고 있습니다. 그런 것들의 하나의 예가 ASEM 2008년 재무장관회의가 되겠습니다. 물론 이것은 우리 제주특별자치도와 그리고 관계기관들 여러 위원님들의 협력, 도민전체의 바람이 컸습니다마는 하나의 예로서 소개를 해 드립니다.
그리고 국내회의는 국내조직위원회, 협회, 그리고 타도시 컨벤션센터 자료, PCO, 그리고 언론보다, 지방자치단체 예산계획서, 그리고 인터넷 들어가서 웹서핑에 이르기까지 자료수집과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점점 마케팅은 혼자 하는 게 아니라 공동마케팅이 새로운 추세입니다. 그래서 제주특별자치도, 컨벤션뷰로, 한국관광공사 등과 국제회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데 특히 한국관광공사는 제주컨벤션센터의 제2대주주이기도 해서, 또 한국관광공사 내에 저희 서울사무소와 관광협회서울사무소가 같이 입주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타 컨벤션센터와 다른 긴밀한 협력 하에 회의유치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해외행사 참가라든가 홍보, 광고 등 예산도 여러 도의원님들과 담당 국의 지원 하에 갈수록 탄력을 얻고 상승추세에 있습니다. 특히 팸투어라든가 사이트 인스펙션도 공동으로 전개하고 있고, 직접 방문판촉, 여러 가지 릴레이션십 관계마케팅, 그리고 국제회의 증가에 따른 특별자치도 관계부서와 저희 회의담당부서가 연계해서 공동으로 전개하는 활동, 그 하나의 예가 2008년도 한상대회유치가 되겠습니다.
특히 중국권 시장에 대해서는 저희가 상하이 대표처를 두고자 합니다. 그래서 구체적인 예산을 저희가 이미 받아서 구체적인 담당자 선정, 그리고 상해사무소 설치에 대해서 연말내로 저희들이 완성을 하고, 그리고 사실은 연말내로 중화권 회의를 한 두건, 이 사무소 활동을 하면서 이끌어낼까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작년에는 바이엘이라든가 맥도날드 행사 같은 큰 행사가 중화권에서 터졌는데 올해는 한 건밖에 예약이 되어 있지 않아서 상해사무소 유치와 동시에 그런 가시적인 성과를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상해사무소 추진현황을 말씀드리면 저희들이 제주특별자치도 상해사무소 운영예산 확보를 이미 했고 파견인력 1명 책임자급을 내일 면접을 치르게 됩니다. 그리고 사업계획서는 이미 저희가 개략적인 작성을 했습니다. 목표는 연말까지 성공적인 사무소 개소와 함께 회의 및 인센티브 행사를, 약 3,000만 원 이상의 행사를 1건 정도는 유치해 볼까 하고 있습니다. 아마 중국 상해사무소에는 책임자 한 명, 현지인력 한 명으로 시작하지만 성과를 봐가면서 2008년도에 확대해 나갈 것인지 여러 도의원님들과 의논드리면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9페이지 회의유치현황을 참고해 주십시오. 유치확정이 31건이고 그리고 추진중인 게 이보다 훨씬 더 많이 잠정 활동 중에 있습니다.
저희들 신규사업 PCO추진 현황에 대해서 보고 드리겠습니다. 10페이지입니다.
PCO라는 것이 사실 전문적인 컨벤션 오거나이저, 컨벤션을 운영하는 기구입니다. 그 동안은 저희가 시설 임대만을 했으나 이런 브레인 역할을 해야 되겠다는 의사결정 하에 구체적으로 올해 활동을 해 봤습니다. 제4회 제주평화포럼을 저희 PCO가 유치를 했고 그리고 성공해서 매출액은 2억 5,000만 원이고 순이익을 약 2,100만 원 남겼고, 직접 행사를 하면서 장소는 해비치호텔에서 했지만 저희가 직접 운영함으로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위상과 자존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봐집니다. 구체적인 것은 생략하겠습니다.
그리고 제2회 UCLG 제주세계총회 업무를 저희 PCO가 맡아서 성공적으로 잘 수행해 냈습니다. 물론 저희 내부적으로 많은 것을 학습하면서 문제도 없지 않았습니다마는 문제를 학습비용으로 보고 있습니다.
매출액 39억 원에 순이익 약 1억 2,400만 원을 보고 있고 이런 매출액이나 순이익보다는 이런 회의를 저희가 경험함으로서 앞으로 저희들이 국내에서 벌어지는 큰 회의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참가해서 회의를 제주특별자치도로 유치해 올뿐만 아니라 해외에 직접 저희 PCO들이 나가서, 말하자면 서울이나 부산에 못지 않는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국내 컨벤션센터가 크게 저희들과 경쟁을 5군데가 하고 있습니다마는 서울코엑스만 PCO를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저희 제주컨벤션이 PCO를 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 부산이나 대구, 광주에 못지않은 앞으로는 야심 찬 국제회의 유치와 행사유치 실적을 내보이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저희들의 미약한, 만족스럽지 못한 활동 상황입니다마는 여기에 기초해서 몇 가지 건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페이지에 보면 막 무거운 건의입니다마는 2003년도부터 2007년 경영실적을 보고 드립니다. 2003년도 실적을 보면 매출액 9억 원에 당기순손실 71억 원을 보았습니다. 2004년에는 매출액이 23억 원, 25억 원, 30억 원, 그리고 2007년 총 매출액은 저희가 40억 원 정도를 일으켜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저희들 당기순손실을 보면 감가상각비 41억 원을 포함한 수치입니다. 71억 원, 67억 원, 65억 원, 2006년도 28억 원 잠깐 줄었습니다마는 이것은 사실 호텔부지매각 특별이익 36억원이 되어서 그런 것이고, 2007년도 역시 약 57억 원의 순손실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2007년도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 드리면 2007년도에는 회의매출액에다 PCO사업과 그리고 저희들 특별히 2007년도에는 이벤트, 공연에 애써보았습니다. 그리고 자체 이벤트를 전개해서 매출액을 약간 증가시켜 보았습니다마는 매출원가를 보면 시설관리비가 연 30억 원 정도 듭니다. 그리고 올해 행사비 및 운영비가 24억 원, 감가상각비 41억 원 외에 기타 그리고 금융이자가 8억 원, 올해 저희들 약 15억 원의 원금상환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밑에 있는 표를 보시면 차입금이 그동안 201억 원인데 건립비 185억 원에 2005년 2006년 운영시설 보수비 16억 원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2007년도에 저희가 약 18억 원, 2008년 37억 원, 2009년 41억 원 순으로 해서 200여억 원에 이르는 자금이 차입금 상환과 연계해서 필요한 실정에 있습니다.
13페이지로 넘어가겠습니다. 2007년～2010년 추정 현금흐름표를 한번 작성해 보았습니다. 2007년도에는 자금이 35억 원 부족 예상되고 있고, 2008년도 2009년도 2010년도 합쳐서 약 200억 원의 자금이 필요한 실정에 있습니다. 이런 자금부족은 저희들 운영을 해 보니까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저희들 컨벤션센터 나름대로 이런 저런 자구노력을 했습니다마는 사실 컨벤션센터가 잘 아시다시피 관광인프라이고 지역경제의 인프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익사업을 전개하고 수익을 내는 주식회사로 노력을 해 봤지만 구조적인 한계로 저희들이 경영적자가 불가피한 실정에 있습니다. 매출액 구조를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마는 매출액 30억 원을 올리는데 저희들 시설관리, 또 매출원가 이런 것들이 훨씬 매출액을 앞서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출액 증가보다는 이런 시설운영비 증가, 그런 것들을 저희가 극복하지 못하고 있어서 저희들 아무래도 특단의 수익사업을 전개하지 않는 한 이런 인프라적인 요소는 컨벤션 고유산업의 문제임을 저희들도 인식하고 대책을 거기에 부응해서 강구해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들 차입금 상환 및 금융이자로 인한 지속적인 경영수지 악화문제를 드러내놓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또 한 가지는 오시면 아시겠습니다마는 컨벤션센터 주변에 컨벤션센터 외에는 평화센터가 입점해 있습니다마는 주변이 아직도 빈 땅입니다. 그래서 주변이 동반 개발되어야 저희 컨벤션센터가 수익사업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지 않을까 보고 있고, 저희들 컨벤션센터 개관 후에 지금 5년차인데 시설유지비용이 점진적으로 증가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2003년도에는 시설유지비가 약 300만 원 소요되었습니다. 개관했기 때문에 시설유지비가 별로 들지 않았는데 2004년도에 4,600만 원, 2005년도 5,700만 원, 작년부터 억 대로 넘어섰습니다. 그래서 2억 5,600만 원, 2007년도도 작년과 비슷하게 예상되는데 2008년도에는 약 10억 원의 시설유지비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실 겁니다. 이런 시설들이 5년을 넘어서면 현저히 시설유지비가 증가되는데 특히 보수 같은 것, 아시다시피 이런 컨벤션센터 밑에 까는 양탄자조차도 땜질을 하는 실정에 있습니다. 이런 안타까운 말씀만 드려서 정말 죄송한 심정입니다.
14페이지, 이상의 보고를 총 집계해서 저희가 겸손하고 절박하게 건의사항을 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희 컨벤션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인프라시설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향후 정상으로 운영될 때까지 운영비 부족액을 약 20억 원을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시설운영비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인데 타 컨벤션센터 예를 들어 죄송합니다마는, 부산, 대구의 경우에도 현재까지 평균 약 2,3십억 원, 그리고 2005년에 완공된 창원과 광주의 경우에도 7,8십억 원의 지자체 지원이 있는 실정입니다.
그리고 저희들 안정적 컨벤션센터 인프라 구축을 위한 수익사업지원을 겸허하게 요청합니다. 컨벤션센터 활성화를 위하여 내국인면세점이 잠정 저희 컨벤션센터로 입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마는 넘어야 될 산이 아직도 많이 있고 또한 그 시기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컨벤션센터가 2008년도 상반기에 입점된다면 30년 된 중문관광단지가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중문관광단지의 야간활성화라든가 컨벤션센터의 집객력이 강화되어서 식음사업, 이벤트, 공연 등 여타 수익사업의 활성화가 상당히 기대되는 바입니다.
그 다음 컨벤션센터 건립융자금이 약 185억 원 있습니다. 이것을 지금 정부출자금으로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는데 여러 위원님들께서 마음과 세력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관광기금 차입금이 185억 원인데 올해부터 18억 원 도래되고 보니까 정말 저희들 태생 때부터 풀어야 할 짐이었는데 2008년에는 37억 원 무거운 짐을 지고 적자를 더욱 가중화 시키면서 경영상 위기를 노출해 가면서 또 국제적인 대규모 컨벤션 회의를 유치해 나가는데 사실은 마음에 무거운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사실 전국의 컨벤션 적자 하면 저희 컨벤션센터가 마치 대표주자인 것처럼 좋지 않은 사례로 소개되고 있는데 이 185억 원을 출자 전환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사실 지금 대구 엑스코(EXCO)가 제2의 두 배의 건설을 시작하고 있고 이게 정부지원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부산의 벡스코(BEXCO)가 증설을, 지금은 부산시 지원입니다만 분명히 앞으로 정부의 지원을 예상하고 있음에 따라서 저희들은 10년 전 태생 시에 185억 원 차입금을 출자로 반드시 전환해 내도록 하겠고 건의드리며 노력할 것을 다짐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컨벤션센터 중문관광단지 동부지구입니다. 조기개발을 지원 부탁드립니다.
지금 이 부지는 다 매각되었습니다만 매각이 전부가 아닙니다. 업자로 하여금 조속한 시일 내에 목표하는 계획된 시설들을 설립하도록 해야 되며, 그리고 컨벤션센터가 활성화되고 수익사업이 촉진되는 선결조건이 바로 주변단지의 조기개발이며 활성화된 각 경영담당자들의 노력일까요? 같이 네트워킹 된 공조하는 협력체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강력하게 힘을 모아주신다면 저희들이 비관적으로 사실은 이렇게 어렵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ASEM 포함해서 국제회의는 아시아 9위지만 기필코 부산을 능가하는, 그리고 여러분들 도움에 사실은 자랑이 되고 보람이 되는 성과를 반드시 분골쇄신하여 달성해 낼 것을 다짐하며, 이상으로 컨벤션센터에 대한 건의를 드립니다.
그다음 뷰로로 넘어가겠습니다.
뷰로의 일반현황인데요, 뷰로는 조직의 성격을 감안해서 간략하게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제주컨벤션뷰로는 조직도를 보시면 이사장은 제가 비상근으로 있습니다. 그리고 사무국장이 도에서 한 명 파견되어 있고, 기획총무팀은 애초에는 한 명 파견되어 있었으나 지금 공석에 있습니다. 그래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팀장을 한 명 파견해서 사실은 국제회의를 유치해야 되는데 공석인 팀장의 역할을 절반은 담당하느라 애를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팀원이 두 명 공채되어 있고, 한 명은 파트타이머입니다. 계약직으로 회계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인원은 6명입니다만 내용적으로는 아쉬움을 남기는 인력입니다. 특히 인력을 저희가 강조드리는 것은 부산 벡스코(BEXCO)가 성공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한 게 부산컨벤션뷰로입니다. 거기에서는 사무국장을 도외의 전문가로 공모해서 뷰로를 키워내고 있습니다. 제주컨벤션뷰로가 제대로 역할을 해야 제주국제회의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제주국제회의도시가 기반에 서며, 제주국제자치도의 회의업무가 경쟁력을 갖추어질 것으로 봐집니다.
회원은 75개 업체인데요, 회의시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외에 숙박업, 관광지, 여행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요업무 분장은 기획총무팀, 마케팅팀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까 말씀을 자세히 드렸기 때문에 일별하여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3페이지로 넘어가서 컨벤션뷰로 뿐만 아니라 주요 서울과 부산, 대구 포함하면서 예산지원현황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05년도, 2006년도를 보시면 제주특별자치도가 타 컨벤션뷰로보다는 예산의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당시까지는 저희가 관광공사 산하에 있어서 사실 관광공사가 저희 제주컨벤션뷰로에는 특별하게 관광진흥기금으로 지원을 많이 해 주기도 하였습니다만, 2007년도부터 그것이 끊김에 따라서 보시다시피 저희 제주컨벤션뷰로의 예산액이 저희가 경쟁하는 서울, 부산, 대구에 비해서 경쟁력이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관광진흥기금이 사실은 문화관광부에서 제주특별자치도로 이전되었고, 이것이 유연하지 않음에 따라서 2007년도에는 사실 절반의 예산을 지원받은 실정입니다. 2008년도에는 2007년도에 해당하는 예산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서울과 부산을 볼 때 이보다는 돈 가는 곳에 마음이 있고 돈 가는 곳에 활동이 있고 돈 가는 곳에 힘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는 못합니다만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4페이지로 넘어가서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면 2007년도 주요사업 중에 국제회의 유치 마케팅이 저희 컨벤션뷰로의 핵심업무입니다. 저희가 약 1억 원을 여기에 투입했습니다. 3억 원 중에서 1억 원을 투입해서 팸투어, 로드쇼, 현장답사, 해외시장 판촉, 전차대회 및 국제전문회의·전시기구 참가인데 금액들이 보면 3,000만 원, 1,500만 원, 1,500만 원, 4,000만 원에 이르러서 저희들로서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주요사업내용을 보면 동남아 국제회의도 참가하고 이런 식으로 나름대로 노력을 했지만 부끄럽게도 저희들은 절반의 활동이고 절반의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5페이지, 그러한 성과들이 나와 있습니다. 참고해 주시고요,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2008년도부터는 컨벤션뷰로가 제 역할을 더욱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도 모아주시고 힘도 모아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보고드려야 될 것이 세계양돈수의사대회라든가 OECD 세계포럼, FIRST 연차총회 같은 이런 것들을 실은 컨벤션뷰로가 언제나 참가를 합니다. 여기에 컨벤션센터와 문화관광스포츠국, 각 담당과, 말하자면 세계양돈수의사대회 같으면 친환경농축산국의 담당과가 연계해서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6페이지로 넘어가서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지원입니다. 국제회의를 유치하고 개최를 지원하는데 그동안 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제안서 저희가 만듭니다. 기위 유치된 겁니다만 세계소동물수의사학회, 저희 뷰로가 제안서를 만들어서 보냅니다. 그리고 그 회의에 대한 홍보물, 영상물뿐만 아니라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물까지도 저희 뷰로가 다 꾸려서 국제회의를 유치할 때는 언제나 그 저변에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주요성과는 ASEM 재무장관회의 포함해서 저희들만 한 것은 아니지만 저희들이 다 노력을 했고요. 세계소동물수의사학회 포함하고, 아시아변리사대회 아마 금주 중으로 좋은 소식이 오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7페이지 컨벤션 홍보 및 마케팅은 간단하게 보고드리겠습니다.
소요예산 5,000만 원을 투입해서 해외 및 국내 컨벤션 전문직 광고, 다행히 아리랑TV 광고에 2006년 3월까지 광고를 할 수가 있었습니다. 아리랑방송 광고를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제주컨벤션뷰로 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가 광고를 많이 하는 곳입니다. 이곳만큼은 꼭 광고를 하고 싶은데 예산이 상당히 부족한 실정에 있습니다.
그다음 8페이지로 넘어가서 마지막이 되겠습니다. 컨벤션 전문인력 육성 및 회원사 활성화입니다.
사실 컨벤션 산업은 인력이 제대로 갖추어질 때 실질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곳에 약 5,000만 원을 투입해서 컨벤션 종사자 보수교육 및 워크숍을 계속 해오고 있고 회원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그리고 컨벤션산업전에 참가해서 그나마 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습니다. 그를 통해서 컨벤션 관련 종사자 보수교육 및 워크숍 포함해서 여러 가지들은 위원님들께서 참고로 보아주시고, 이러한 전문인력 육성은 앞으로 조금 더 강화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기타 컨벤션 상품개발 및 자료조사는 너무나 미미한 예산투입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간단히 이 문서로 대하고, 9페이지 가장 마지막, 건의사항입니다.
2008년도 관광진흥기금을 2006년도에는 문광부 예산 6억 8,000만 원 신청을 하였습니다만 이것이 사실은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2007년 예산 3억 원 받아서 절반의 성과를 이루었고, 제주컨벤션뷰로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 규모가 축소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신청하였습니다만 2008년도 약 5억 원을 예상하는데 이 5억 원만이라도 주시면, 저희가 사실은 2007년에 3억 원을 받아서 하지 못한 일이 많이 있고 2008년도는 사실 국제회의가 굉장히 무성한 해이고 활동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 되는 해인데, 이때 저희가 제안한 5억 원을 해 주시면 내년도 보고에서는 부끄럽지 않은, 올해보다 더 나은 성과를 보고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 마치고, 질의에 따라서 답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사)제주컨벤션뷰로 포함)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신관홍 예. 허정옥 대표이사,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허정옥 대표이사와 임직원께서는 위원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고, 답변하실 때는 마이크를 이용해서 먼저 직위와 성명을 밝힌 후에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성곤 위원 발언신청)
예. 위성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성곤 위원 제가 먼저 질의하겠습니다.
자료 51페이지 보시면 회의실 리모델링 칸막이 공사가 서울에 있는 ‘탑크리트건설’에 수의계약 되었더라고요. 금액은 3억 7,300만 원인데 수의계약 하신 이유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사실 칸막이 하면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이 칸막이가 특수한 게 되어서 국산 대체가 불가능한 겁니다. 그래서 외산 자재로 독점 수입품입니다. 당사 계약규정 제57조1항가호에 근거해서 당 센터 신축공사 시 설치했던 기존 시공제품과 동일한 제품으로 교체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독일 ‘후페사(DORMA Huppe)’의 아시아 납품공장이 말레이시아에 있으며 국내에서는 생산 자체가 불가해서 한국에 납품권을 독점적으로 갖고 있는 ‘탑크리트건설’ 회사에다가 계약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수입일자 하고 관계서류들은 잘 준비해 놓았습니다.
○위성곤 위원 자료를 받아서 알고 있고요. 공사지명원에 보면, 일단 업종을 보면 이 회사는 건설만 하는 회사가 아니고 자재를 도소매할 수 있는 도소매업을 함께 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그래서 독점공급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전국 시장에 납품할 수 있는 거죠? 그리고 다른 시설업체들도 실제로 시설이 가능한 거죠? 그것은 공사를 하는 사람들이 알아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데 3억 7,300만 원이나 되는 돈을 수의계약 맡기신 것에 대해서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 제가 받은 자료 지명원에 보면 시공실적 1부터 5페이지까지-2005년 1월부터 2007년 7월 5일까지-한 내역을 보면 컨벤션센터에는 ‘송도컨벤션센터’만 시공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게 시공실적서인데(자료제시) 실적서에 보면 구체적으로 계약금액이 높은지 낮은지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자료조사가 충분히 안 되었기 때문에. 그런데 이게 자재를 납품하는 회사이기도 하다는 것이죠, 사실은. 시공도 하지만 업종에 ‘건축자재 도소매’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들은 어느 회사든지 간에 그 회사와 업무계약을 맺어서 일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이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한국에서 사실 생산이 불가하고 외산자재이고 …….
○위성곤 위원 그것은 다 알고 있습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그런 것 때문에 제가 이것을 담당팀장으로 하여금 보다 상세하게, 시원하게, 구체적으로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용어조차도 아주 전문적인 부분들이 있습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특수산업팀장 고제국입니다. 제가 대신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공사는 칸막이가 저희 설치되어 있는 제품과 동일합니다. 그래서 이 공사를 발주하려면 회의실 리모델링 공사한 업체에 지급해야 되는데, 같이 포함해서 주어야 되는데 그렇게 되면 외산자재인 경우에 공사도급업체랑 자재 칸막이를 납품하는 업체랑 분쟁이 자주 발생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것을 회사 차원에서 지급자재로 구매한 겁니다. 구매하려다 보니까 칸막이 자체는 ‘탑크리트건설’ 외에는 한국에서 납품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급자재로 구매해서 시공도로 가격을 결정해서 설치한 것입니다. 그리고 가격에 대해서는 여기에서 타 센터라든가 타 건물에 많이 납품한 실적들이 있습니다. 그걸 보면 ㎡당 단가라든가 이런 것들이 명확하게 나오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것을 근거로 해서 계약하게 된 겁니다.
○위성곤 위원 그러면 자재를 구매해서 리모델링 시설 전체를 맡았던 시설업체가 어디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파라다이스건설’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있는.
○위성곤 위원 계약기간이?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계약기간은 똑같습니다. 공사기간 안에 칸막이를 설치해야 다른 공정들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칸막이 자체도 레일이나 트랙 이런 것들이 굉장히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독일에서 선호하는 노하우 기술을 갖고 있고 그 기술을 지금 외국에다가 전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시아에 납품할 때는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직접 제작해서 오기 때문에 저희들이 시공도, 그러니까 설치가격으로 해서 그 자재를 구매해서 납품하는 업체들이 직접 설치합니다.
○위성곤 위원 제가 직접 거기랑 통화했는데요, 납품가격은 ㎡당 70만 원이라고 하더라고요. 소규모인 경우에.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그러니까 높이에 따라서 단가 차이가 굉장히 심합니다.
○위성곤 위원 회의실 리모델링 칸막이 공사가 ‘탑크리트건설’에서 이동식 파티션을 구매했다는 거죠? 시공한 것이 아니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구매조건이 뭐냐 하면 제작 및 설치입니다. 시공도라고 해서. 샤시를 구매하거나 이러면 샤시 업체에서 직접 설치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위성곤 위원 제가 봤을 때는 이 단가를 낮출 수 있었지 않겠는가라고 생각이 드는 거죠. 이게 시공을 주로 하는 회사가 아니고 실제 건축자재를 납품하는 회사거든요. 시공도 물론 하지만. 그러니까 다른 업체에서도 공개입찰을 통해서 실시할 수도 있었던 거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입찰을 하게 되면, 요즘 적격심사를 해서 거의 88% 선에서 하게 되면 12% 정도 절약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직접 지급자재로 구입해서 ‘파라다이스건설’과 같이 시공할 수 있도록 하면, 모든 원가계산에 따른 경비를 계산 안 하게 되면 적어도 20%에서 25%까지 경비가 오히려 절감됩니다. 그래서 직접 지급자재로 구매하게 된 겁니다.
○위성곤 위원 잘 알겠습니다. 어떻든 간에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우리 회의실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 수의계약이 필요하면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수의계약이라는 게 일반적으로 특정업체에 한정되어서 이익이 도모되는 것이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공개경쟁입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잘 알겠습니다.
(강문철 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신관홍 예. 강문철 위원님.
○강문철 위원 위성곤 위원님 질의에 보충입니다. 아까 ‘탑크리트건설’이 회의실 칸막이 주계약업체입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예.
○강문철 위원 그런데 시공은 ‘파라다이스건설’에서 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아닙니다. ‘탑크리트건설’에서 직접 시공한 겁니다.
○강문철 위원 아까 ‘파라다이스건설’에서는 뭘 한 겁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그것은 회의실 리모델링 공사를 맡아 있습니다. 입찰해서 ‘파라다이스건설’이 낙찰되었고, 회의장 리모델링 공사 안에 저희들이 칸막이를 구입해서 시공까지 한 겁니다. ‘탑크리트건설’에서.
○강문철 위원 이상하잖아요? 그러면 예를 들어서 그 자재를 관급처리하고 그 시설비를 ‘파라다이스건설’ 리모델링 회사로 같이 주었으면 되었잖아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그럴 경우에 경비라든가 계산하게 되면 이중으로 부담해야 됩니다.
○강문철 위원 칸막이 자재를 관급처리하면 되잖아요? 자재 납품으로 받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관급은 안 되고 저희들이 사급으로 지급한 겁니다.
○강문철 위원 사급으로 지급한 겁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예. 그리고 설치까지 하는 조건입니다.
○강문철 위원 설치까지 하는 조건입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예.
○강문철 위원 그러면 거기에 계속 연결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아까 ‘파라다이스건설’에서 회의실 리모델링 실내건축 했었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예. 했습니다.
○강문철 위원 거기에 입찰 조건이 시공실적 20억 원으로 묶은 이유가 설계가가 19억 원 좀 나오니까 20억 원 업체로 한정한 겁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인테리어 공사로서 제주지역 업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전국으로, 20억 원 정도 되면 전국 입찰해야 되는데 제주지역 업체들의 건의사항이 지역 업체로 제한해 달라 해서 저희들이 그렇다면 제주지역 업체 중에서도 어느 정도의 규모 있는 실적 있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해서 12인의 업체를 …….
○강문철 위원 좋습니다. 그때 몇 개 업체가 입찰했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여섯 개인가 했습니다.
○강문철 위원 20억 원 이상인 업체가 여섯 개나 되었어요? 2006년도 시공실적이?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예.
○강문철 위원 그때 입찰 자료하고 그때 참가했던 시공실적 있으면 자료로 제출해 주시고요. 그런데 거기에 보면 최근 5년 이내에 단일규모로 4,500㎡ 이상 신축 또는 리모델링 공사 실적을 보유한 업체로 한정했었고, 또 최근 5년 이내 준공된 단일공사로서 문화 및 집회시설이 연면적 4,500㎡ 이상 시공실적 증명 및 건축물관리대장 각 한 부를 첨부하게끔 되었더라고요. 그게 제주특별자치도 업체 중에 해당되는 업체가 과연 몇 개 업체 정도 되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그때 건축 같은 경우는 저의 기억으로는 여섯 개로 알고 있습니다.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조건에 맞는 업체들입니다.
○강문철 위원 그 여섯 개 업체를 주시면 좋아요.
그런데 우리가 리모델링이라는 것은 예를 들어서 20억 원 공사면 평균적으로 그때 당시 2006년도 실적으로 봤을 때 제주특별자치도 업체들이 많은 게 평균 시공실적이 15억 원에서 18억 원 사이 중견업체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것은 제주특별자치도 시공실적 리스트 보면 알아요.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라는 것은 그 실적을 거의 묶지 않아요. 그 하한으로 제한한다고요. 왜 그러냐 하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그때 당시 20억 원 이상 업체라는 것은 굉장히 큰 공사였어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예. 맞습니다.
○강문철 위원 제주특별자치도에는 몇 개 업체 없다 말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묶는 것은 사실상 몇 개 업체, 나중에 제가 이야기 하겠습니다만, 그 업체들 사이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차라리 15억 원 이상이었으면 실질적으로 능력 있는 실내장식 인테리어 업체들도 많이 있었는데 20억 원으로 묶은 것은 너무 과다하게 책정되어 있는 것 아닌가 생각되는데.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사업팀장 고제국 그건 아니고요. 저희들이 규정에 의해서 그 규모의 1배 이내에서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사이트를 들어가 보니까 해당되는 업체가 제가 볼 때는 약 10개 정도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1배 정도로 제한했습니다.
○강문철 위원 좋습니다. 자꾸 그렇게 주장하시는데, 시공능력평가는 그렇다치고 시공실적 4,500㎡ 이상 단일공사로서 한 업체가 제주특별자치도에 그렇게 많습니까? 이중으로 묶어놨잖아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사업팀장 고제국 아까 말씀드린 그 조건에 다 맞는 업체가 6개 업체였습니다.
○강문철 위원 그래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사업팀장 고제국 예.
○강문철 위원 아무튼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그 회사의 시공실적하고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사업팀장 고제국 예. 그 당시에 참여했던 업체 제출하겠습니다.
○강문철 위원 점심시간 2시까지 할 것이니까 그 시간까지 가능하겠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위원님, 제가 그 공사 관련해서 한 말씀만 추가로 드리면 제가 모르지만 …….
○위원장 신관홍 허정옥 대표이사님. 일단은 자료를 받고 난 연후에 답변을 듣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덧붙여서 낙찰률 있죠? 낙찰률 된 게 있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사업팀장 고제국 예.
○위원장 신관홍 그게 어느 규정에 된 것이라든가 이런 부분적인 것을 같이 자료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러면 원활한 감사진행과 중식시간을 갖기 위해서 2시까지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2시03분 감사중지)
(14시05분 감사계속)
○위원장 신관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허정옥 대표이사께서는 위원님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성곤 위원 발언신청)
위성곤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위성곤 위원 지난 8일이죠? 서울중앙지법에서 ICC 도민주 강제조정 결정이 내려졌잖아요? 그 내용에 대해서 말씀 부탁드립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동경주 소송진행은 우리가 사건제목을 ‘손해배상청구소송’으로 하고 있습니다. 청구금액은 약 26억 원에 해당하는데 2006년 8월 22일에 소장이 접수되었습니다. 동경주주와 오사카 주주 한 명 해서 51명이 저희 컨벤션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를 피고인으로 해서 주금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를 한 내용입니다. 저희들은 소송대리인을 ‘법률사무소 지성’의 권범 변호사를 댔고 1차 변론기일이 2007년 4월 17일, 2차가 8월 28일, 3차 변론기일에 증인신문 포함해서 10월 16일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10월 25일 조정기일이 잡혔다가 결정은 지난, 말씀하신 대로 11월 8일에 내려졌습니다.
내용은 ‘주식회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2007년 12월 31일까지 소송을 제기한 원고들에게 주당 4,616 원-액면은 5,000원이지만 당시 평가시가가 4,616원입니다-이것을 원고들의 주식주만큼 해서-약 24억 원이 됩니다-지급하도록 한다. 원고들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주식을 포기하고 이를 피고에게 인도한다. 소송비용 및 조정비용은 각자가 부담한다.’는 내용으로 강제조정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저희들은 내일 11월 20일 이사회를 소집해 놓았습니다. 이사회에서 이 조정명령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를 한 다음에 이의신청을 하든지 수용을 하든지 가부간에 결정을 내리도록 하기 위해서 도정부와 함께 아주 신중하게 논의 중에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성곤 위원 그래서 어떻게 하실 계획입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말씀드린 대로 저희들은 내일 이사회에서 동경주주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한 주주들도 다 이사인 주주대표들이 들어옵니다. 그래서 이사회에서 과연 이것을 그대로 받아들일 것인지, 받아들이게 되면 어떤 문제가 예상되느냐 하면 저희들 개인주에 대해서는 133억 원이 이미 확보되었으나 법인주 약 300억 원에 대해서는 아직 자금계획이 수립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받아들였을 경우에 법인주들을 포함한 여타 주주들이 연이어서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도 있고, 거기에 대한 대응이 아직은 수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사회에서 이것에 대한 논의를 하게 되고, 만약에 저희들이 수용하게 되면 사실은 저희가 액면으로 돌려드리기로 이미 자금까지 확보되어 있는데 액면이 아닌 시가로 그보다 적게 돌려드렸을 때 돌려드리고 나서도 여전히 불만의 소지라든가 이런 것을 안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타 파급영향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 이사님들은 이러한 주주들을 대표하는 분들이기 때문에 아마도 아주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겠나 싶습니다.
○위성곤 위원 조정사항에 의하면 12월 31일까지 원고들에게 지급하지 않았을 경우에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5%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가산하여 지급하게끔 되어 있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들이 받은 조정결정은 말씀드린 대로 세 건입니다. 기일이 12월 31일까지, 금액은 시가로, 그리고 주식을 원고는 포기하고, 소송비용 부담 이것뿐이고요.
○위성곤 위원 소의 결정자료문 결정사항 제1항에 보면 ‘위 지급일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5%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가산하여 지급한다.’라는 말이 12월 31일이 넘으면 그 액수에 있어서 연 15% 이율을 적용해서 줘야 되는 거잖아요. 이것은 강제조정 사항이잖아요? 강제로 법원에서 결정된 사항이기 때문에 이사회에서 논의되더라도 집행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이것을 저희가 수용할 경우입니다. 이의신청하면 다시 소송이 진행되고 이것은 저희들이 무시되고 새로운 …….
○위성곤 위원 이것에 관련된 소송에서 이길 것이라고 자신하십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저희들은 상법상 여러 가지를 볼 때는 이 소송만큼은 저희한테 승부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그런데 1심에서 졌잖아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이것은 지고이긴 게 아니라 판사가 양측에 대해서 조정을 해 준 것에 불과하고 거기에 불복하면, 저희 피고 입장에서는 우리는 이것 받아들일 수 없다 계속 소송을 진행하겠다 해서 소송을 진행시키면 됩니다.
○위성곤 위원 그러면 앞으로 진행될 소송에서 소송이 진행된다면 이기겠다고 자신하시는데 지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433억 원을 내야 되는 것이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아닙니다. 24억여 원에 대한 …….
○위성곤 위원 24억여 원이 판결 결정되면 다른 주주들도 이와 같이 …….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한 건에 관해서는 그런 식으로 다 소송이 이루어지리라고 보아집니다.
○위성곤 위원 어떻든 간에 매입 청구를 요청하게 되면 다 주식을 매입해야 되는 거잖아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그때도 소송마다 다시 붙어서, 소송마다 붙어서 합니다. 이게 결정되었다고 해서 …….
○위성곤 위원 만약이라고 가정해서 우리가 소송에서 패한다면, 이 건에 대해서 불복해서 이의신청해서 정식재판으로 들어가서 불복해서 패한다면, 결국 다른 주주들이 즉 피해소송을 제기하면 모두 주어야 될 것 아닙니까? 첫 재판에 졌는데 나머지 재판에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겠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그럴 가능성 확률은 높습니다.
○위성곤 위원 그러면 전체적으로 주식매입에 대한 새로운 검토가 필요하지 않느냐라는 생각입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그렇게 필요하기 때문에 저희들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재일동포들께서 일본까지 가서 어렵게 버신 돈을 가지고 저희에게 맡겨주시고 저희에게 투자해 주신 것에 대해서 대단히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컨벤션센터를 만드는 과정 안에서 각종 수익 발생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 약간의 과장된, 실질적으로 가능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 사항들을 기재함으로서, 쉽게 말해서 내국인 면세점 문제도 있지만 내국인 면세점이라든가 한라산 케이블카라든가 등을 적시해서 실제적 수익이 날 것이라고 사실 재일교포들에게 도에서 속인 것 아닙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속인 것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주식회사 자본금 모집할 때는 청사진을 제시한 것이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내국인 면세점 포함해서 그게 이루어지지 않았을 뿐입니다.
○위성곤 위원 컨벤션센터를 운영해서 실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곳이 국내 몇 군데 있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두 군데 정도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두 군데밖에 없잖아요. 컨벤션산업 자체가 실질적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에 있는 게 아니잖아요. 일반적으로 컨벤션센터가 관광인프라시설로 갖춰지고 있는데 수익을 발생하지 않고 있고 수익을 내고 있지 못한다는 겁니다. 일본의 사례를 봐도 마찬가지로 컨벤션센터가 큰 이익을 내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수익이 날 것이라고 재일교포들에게 말씀을 하신 것이잖아요. 그래서 그분들은 그러면 지금당장 돈이 필요하다니까 도와주겠다 해서 그분들이 투자를 하신 것인데 결국 그분들의 피해로 돌아가는 것인데, 그분들에게는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개인적으로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어떻든 사업이라는 게 같이 공동출자해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손해도 볼 수 있고 이익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 같이 책임을 져야 되는 게 아닌가. 이익을 본다면 같이 이익을 봐야 되는 것이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맞습니다.
○위성곤 위원 현재 도민주를 매입하는 계획자체가 저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난 2007년 행정사무감사 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결국 이게 전부 우리가 매입을 해서 소각되는 것이잖아요, 주식이. 소각되어 버리면 다른 부분, 다른 회사의 경우는 실제 주당가치가 액면가가 5,000원인데 실제가치가 4,616원인데 소각을 하게 되면 이것보다 올라가겠죠. 그러면 주주에게 있어서 원칙적으로 안 맞는 것 같다. 그래서 매입결정을 할 게 아니고 이런 것들을 시설투자를 통해서 더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게 낫지 않겠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일리가 있는 말씀입니다. 사실 저희들도 무던히 그런 노력을 하고 있고 사실 주식을 모집할 때 제가 컨벤션백서나 설립당시 역사를 몇 차례 살펴보면 저희가 그분들을 기만해서 컨벤션센터에 주식투자 하도록 유도하기 보다는 컨벤션센터만큼은, 물론 지금 면세점뿐만 아니라 케이블카와 카지노까지 넣어서 수익모델을 제대로 만들어서 그 동안 밀감을 포함해서 제주특별자치도에 헌신해 주신 그분들께 이익을 만들어서 돌려주고자 하는 진심이 더 컸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여건이 바뀌면서 오히려 잘못되어 버렸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저희는 10년이 지난 지금에 만약에 주식을 반환한다면 그래도 액면가라도 돌려드려야지 그것을 시가라고 해서 5,000원 미만으로 돌려드리는 것은 더욱 도리가 아니라고 보면서, 사실은 언급하기 그렇습니다마는 사실 여기와 관련해서 저희가 도민주 다른 소송이 걸려있지 않습니까? 대우조선해양소송, 그것하고 나란히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차의 문제인데 저희들은 대우조선해양 소송이 잘 매듭되어서 개인주들한테는 약속한 대로 적어도 액면가 5,000원으로 돌려드리기를 간절히 바라고, 이런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대해서도 사실은 시원하게 수용하지 못하고 아프지만 잠깐 시간을 두고 호흡을 가다듬어서 그래도 처음의 뜻을 많이 훼손하지 말고 액면가는 돌려드리고 싶은 게 진심입니다.
○위성곤 위원 대표이사께서는 공기업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공기업전환도 검토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에게 업무보고도 했었고. 그러면 도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그 당시에 이 사업을 추진했던 특별자치도가 실제 주식을 인수하는 방안이 옳지 않겠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그 부분도 지금 도정부하고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두고 고민을 해 봅니다. 사실은 개인주에 대해서 133억 원을 털어버리면 약 300억 원이 법인주 매입자금에 필요하고, 그 자금을 당장 대주주인 도정부가 매입을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 면세점사업 포함해서 공개적으로 노출하기는 그렇습니다마는 저희 컨벤션산업과 유관한 제3자로 하여금 이런 것들을 사업을 통해서 매입케 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고, 또한 지금 논의 중인 제주관광공사가 진전되면서 모태가 되어서 컨벤션센터의 법인주를 매입해서 사실은 주주의 형태를 간소화하는 그런 방법들도 논의는 다각적으로 하고 있는데 다만 염려하는 것은 그 시기가 언제인가. 그것만은 확답을 못해서 이렇게도 그림을 그리고 저렇게도 그림을 그려보지만 위원님께서 제기하시는 것처럼 바로 그런 길이 맞다고 방향은 설정해 놓고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결국 사회 인프라시설로 가려면 지금 국내에 컨벤션센터가 7개 있나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대략 그렇습니다. 규모가 큰 게.
○위성곤 위원 컨벤션센터가 7개 정도가 있는데 거기에서 지금 민간출자가 된 게 제주특별자치도만 되어 있잖아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부산이 되어 있고 대구가 되어 있는데 부산의 경우에는 건설회사인 현대건설로부터 헌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대구는 저희보다도 주식 수는 많지 않지만 대구에도 민자가 약 11개 기관인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입장에서 볼 때 이게 인프라라면, 지역경제와 관광의 인프라라면 사실 뚜렷한 수익사업이 없는 한은 인프라에 맞게 공공성을 확보하고 그것에 맞는 주주구성을 가져가는 게 옳다고 봅니다.
○위성곤 위원 그래서 마지막 결론으로 말씀을 드리면 도민주 매입과 관련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매입절차로 가는 게 333억 원을 전부 해야 될 과정에 있을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위성곤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김도웅 위원 발언신청)
예. 김도웅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도웅 위원 이사장님께 두 개만 여쭤볼게요.
전문위원실 기록을 보니까 2007년도 2월 업무보고에 보면 국제회의, 국내회의, 전시회, 기타 이벤트까지 전부해서 237개로 올라왔습니다. 2007년도 4월에 현안업무보고 한 것을 보니까 총 234개로 올라왔네요? 이번에 11월 행정사무감사 기록을 보니까 234개로 올라왔는데, 거기 전시회 및 이벤트 보면 숫자가 다 달라요. 2월에 한 것은 160개, 4월에 한 것은 177개, 11월에 보고하는 것은 161개, 컨벤션센터 3개 부서에서 다 기록을 따로따로 하는 겁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마케팅팀이 하지만 보고할 때는 경영관리팀이 취합해서 하고 있습니다.
○김도웅 위원 그러니까 이런 수치 하나 맞추지 못하면서, 좀 이상하지 않은가. 왜냐 하면 3개 기록이 전부 다르게 나왔네요.
국제회의하고 국내회의는 수치가 일치하는 것은 맞는데 어떤 것은 국내회의가 줄어들고, 이벤트하고 이것도 수치가 3개 다 달라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죄송합니다. 저희가 철저하지 못했는데, 다만 이런 경우가 있습니다. 이벤트하고 국내행사 중에 지역친화 행사로써 이를 테면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이라든가 지역의 결혼식 등 작은 것들이 아마 저희 직원들 착오에 의해서 몇 개가 추가되거나 빠진 것 같습니다. 국제회의는 문광부에 그대로 보고를 하는데요, 저희 직원은 향후 회의 예정이나 이런 것에 따라서 변동이 된다고 하는데…….
○김도웅 위원 34페이지에서 36페이지까지 보면 기록이 10월말까지 아닙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저희 직원들의 실수가 맞습니다. 향후든 뭐든 다음부터는 기록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김도웅 위원 제가 보니까 10월말까지라고 기록이 된 것 같은데.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맞습니다.
○김도웅 위원 또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2006년도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컨벤션활성화방안 대책을 위한 아이디어공모 해 본적 있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김도웅 위원 그때 27명에서 30명이 73건 정도 제출한 적이 있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맞습니다.
○김도웅 위원 기록에 보니까 시상이 21명 됐네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김도웅 위원 1년간 아이디어 공모해서 경영상 도움이 된 것 있습니까? 반영했다거나 아니면 그것에 의해서 경영을 해서 적자폭을 줄였다든지.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저희들 아이디어를 공모할 때는 그래도 도의 인프라시설인데 도의원님도 저희들한테 제안을 했고 폭넓게 아이디어를 수집해서 그래도 적자폭을 해소하기 위한 수익사업 노력을 계속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그 점이 있었고, 두 번째는 컨벤션전문인력 양성차원에서 사실은 대학생, 대학원생들이 많이 공모를 해줍니다. 유관한 다른 기관들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저희가 아이디어 공모할 때는 주로 대학, 대학원에 해서 동기부여, 또 저희 산업에 대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고 그 중에서 일부 행사 같은 것들은 받아서, 회의유치라든지 이벤트 같은 작은 아이디어를 받아서 수렴하고 있고, 페스티벌 같은 예산이 많이 수반되는 것은 참고로 하고 있습니다.
○김도웅 위원 그러니까 제가 묻고 싶은 것이 뭐냐 하면 경영상의 이유로 공모해서 27건이 예를 들어 책정됐을 것 아닙니까? 그게 경영상에 도움이 된 것이 있는지 물어보는 겁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다소간에 있습니다. 저희 생각을 가다듬게 한다거나 그런 것들입니다.
○김도웅 위원 공모에 되면 상품 같은 것도 주고 인센티브가 어느 정도 있어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작은 상품을 드리고 있습니다. 이벤트참여권이라든가 약간의 상품을 드리고 있습니다. 큰 예산은 아직 수반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도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김도웅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강문철 위원 발언신청)
강문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문철 위원 강문철 위원입니다.
아까 동료 위성곤 위원님이 얘기한 게 맞습니다. 재일교포들이 소장 낸 것을 보니까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사실상 수익성이 있다. 그렇게 권한 사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맞습니다.
○강문철 위원 있는데, 우리가 작년에 행정사무감사 업무보고 할 때부터 우리 위원회에서는 이것을 매입하면 안 된다, 큰 일 난다, 도민 소액주주들도 있고 다른 법인주주들도 있는데 예를 들어서 그것을 매입하게 됐을 때 파장은 엄청나다고 몇 번 지적을 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2005년 10월에 지사님이 재일동포들을 면담했네요? 보니까 이렇게 매입하려는 의향을 벌써 밝혔어요. 대충 보면 “고향발전을 위한 정성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컨벤션 설립에 고 양두경 씨 등 동포님들의 도움에 감사드리며 당시 계획했던 수익사업이 안 되어 적자가 나 매우 송구스럽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컨벤션호텔 부지매각이 성립되면 주총 결의에 따라 차입금, 주식매수 등 방법 시기가 결정될 것이며 특히 내년에는 공사화가 될 것이므로 정부로부터 재정지원도 보다 쉬워질 것임” 그러니까 매입을 하겠다는 의향을 2005년도에 지사님이 먼저 하셨네요? 그래서 2006년도 신년하례회 때 일본에 도지사님이 갔을 때 도지사님이 재일교포들한테 무슨 얘기를 했습니까? 2006년 1월에.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2006년에는 제가 따라가지 못했고, 제가 기록을 보고 몇 차례 검토해 보면 양두경 씨 포함해서 사실 동경과 오사카 주주님들 중에는 시장에서 고생하시면서 번 돈 중에 아마도 투자를 목적으로 하신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연로하셔서 돌아가시기도 하니까 이게 동경이나 오사카 도민사회에서는 문제가 될 정도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좀더 기다려서 수익을 내서 배당하면 좋겠지만 기약할 수 없는, 지금에는 그나마 그것을 민원 삼아서 매입을 해 드리는 게 도리가 아닌가 해서 나온 것이지 상법이나 여러 가지 비즈니스적인 의사결정은 아닌 것으로 봅니다.
○강문철 위원 그러니까 여기 보면 “2006년 1월 신년하례회 때 일본방문 시 어떤 방법으로든 확실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한 내용이 있고, 또 도지사가 일본에 가서 “매입을 하겠습니다.” 라는 의향을 밝힌 것 아닙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강문철 위원 그러니까 재일교포들은 그 말을 믿고 2006년 8월 22일 소송을 제기한 것 아닙니까? 결론은 지사가 매입을 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함으로서 재일교포들이 청구소송을 내게 됐다. 그래서 손해배상청구소송에 대한 강제조정 명령이 이번에 떨어진 것이고. 스토리가 그렇게 돌아간 것 아닙니까? 대주주인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그렇게 유도를 했기 때문에 사실상 이사장님은 이것에 대해서는 큰 책임이 없겠네요? 지사가 이렇게 매입하겠다고, 대주주가 매입을 하겠다고 의향을 밝혔기 때문에 이사장님 입장에서는 대주주인 도지사가 그렇게 하니까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알면서도 묵인한 것이고, 사태가 지금까지 이렇게 된 것 아닙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인간적으로 양심을 걸고 진실하게 말씀을 드리면 2007년 신년하례회는 제가 참석을 했었습니다. 했더니 동경하고 오사카의 교민들이…….
○강문철 위원 아까는 안 갔다면서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2007년 올해 갔었습니다.
갔더니 동경과 오사카교민들이, 옷차림을 보고 삶의 질을 평가할 수는 없겠습니다마는 과거에 재일교포들은 우리보다 삶의 질이 훨씬 높았으나 지금 볼 때 가슴 아픈 구석이 저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이익을 돌려드리고 싶은데, 이분들 연로하시고 형편이 많이 어려워서 지사님 아닌 저라도 돌려주고 싶은 마음 있겠다, 그것은 저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대표이사로서의 소견은 아니고요. 그런데 동경주주들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한 소장 접수일이 2006년 8월입니다. 이 즈음에는 저희들 앵커호텔 매각이 거의 성사되어서 매매대금이 들어오면 지불을 할 수 있겠다 말이 오고 갈 때였는데 왜 소장이 제기되었느냐 하면 동경주주 소송 제기인들과 긴밀하게 논의한 바에 의하면 그분들 믿기로는 10년이 지나버리면 시효가 지나서 혹시 손해배상청구소송도 못하고 주식회사의 주식이라는 것은 사실은 손해배상 청구할 성질이 아니라 자기 책임 하에 자본 출자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나마 손해배상 청구권한을 상실할까봐 그 명맥을 잇기 위해서 소송을 제기한다는 속 아픈 얘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표면적인 말 이외의 내용도 있음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강문철 위원 이사장님 답변 중에 첫 번째 어폐가 있는 게 기업이라는 게 인정으로 끌어가는 것은 아니거든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맞습니다.
○강문철 위원 인정으로 해서 그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매입하면 앞으로 전체 도민주 매입하려면 426억 원이 필요한데 그 돈을 어떻게 처리할 겁니까? 아까 서두에 이사장님이 뭐라고 했느냐 하면 이번 재판을 협의를 안 해 주었을 때 상법상 이길 가능성이 있다. 법상으로는 이길 가능성이 있으면서 인정 때문에 매입을 해야 된다는 것은 말이 안 되지 않습니까? 426억 원이라는 돈이 도나 컨벤션에 있는 것도 아니고 이것은 지금 답변하는 게 앞뒤가 안 맞는 것 같고, 본 위원은 결론내리는 게 지사님이 상법이든 뭐든 우리 자금사정은 생각하지 않고, 작년 업무보고하고 감사할 때 앵커호텔 부지 팔아서 그 매각대금으로 그것을 해 주면 안 된다고 누누이 우리 위원님들이 강조했던 사항입니다. 분명히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게 의회에서 지적된 사항을 지사님이 2005년부터 너무 앞서서 매입을 해 주겠다. 이사장님 말씀대로 지사님이 인정이 많아서, 재일교포들 보니까 옷도 허름하고 못 사는 것 같으니까 앞서서 2005년 10월부터 지사님 발언한 내용이 있지 않습니까? 또 2006년 신년하례회 가서도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지사님이 확실히 밝혔고. 지사님이 너무 앞선 것 아니냐. 결론은 그렇게 밖에 낼 수 없지 않습니까? 됐습니다.
관광정책과장님! 이번에 손해배상청구소송에 관한 강제조정명령을 우리가 합의했을 경우에 제주특별자치도하고 컨벤션센터가 주를 매입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랬을 경우에 「지방공기업법」제77조에 보면 ‘출자법인의 해산 등’이라고 나와 있는데 ‘출자법인이 경영이 부실하게 되어 당해 출자법인이 자기주식을 취득하여 소각하거나 지방자치단체가 다른 사람의 주식을 인수하여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출자액이 자본금의 2 분의 1이 초과된 때는 지방자치단체는 지체 없이 당해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주식을 처분하거나 당해 출자법인을 해산하는 등 필요조치를 강구하여야 한다.’고 못이 박혀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합의해서 그 주식을, 현재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구조 통폐합 되면서 주식소유가 57% 넘었죠?
○관광정책과장 오창현 예. 관광정책과장 오창현입니다.
○강문철 위원 57% 넘은 상태에서 이 주식을 법인에서 반 인수하고 도에서 50% 합의해서 인수한다고 했을 때, 50%를 한참 넘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지방공기업법」에 의해서 컨벤션센터를 어떻게 처리할 생각이십니까?
○관광정책과장 오창현 위원님 질문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도 그런 지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도 저희가 공기업전환에 대한 부분은 법적 요건이 성립된다. 그렇지만 지금 상황에서 볼 때 주식에 대한 처리부분이라든가 제주관광공사 설립하는 측면까지 고려한다면 조금 더 장기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고 또한 지금 현재 주식회사가 공기업으로 전환된 국내 사례가 전무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들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하겠다고 답변을 했었습니다마는, 지금은 상황이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고 봅니다. 내국인 면세점 관련된 부분이라든가 앵커호텔의 착공문제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좀더 상황을 낙관적으로 생각해 주신다면 그 부분에 대해서…….
○강문철 위원 과장님, 과장님이 지금 엉뚱한 답변을 하고 계세요. 지금 주식이 50% 넘었잖아요?
○관광정책과장 오창현 예. 그렇습니다.
○강문철 위원 여기 보면 ‘지방자치단체는 지체 없이 당해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한 주식을 처분하거나 당해 출자법…….’ 이렇게 해서 ‘지체 없이’입니다. 과장님은 법 좋아하잖아요. 법이라든지 규칙은 공무원들이 좋아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왜 이런 법을 어기는 거예요? ‘지체 없이’라는 뜻이 무슨 뜻입니까?
○관광정책과장 오창현 그 부분은 저희들도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마는 사정이 허락 안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강문철 위원 좋습니다. 아무튼 제주특별자치도 대표로 나오셨으니까 아까 허 이사님한테 물었던 것을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도지사가 앞서서 매입하겠다고 미리 선수 쳐서 했으면 이런 문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할 의지를 보여야 할 것 아닙니까? 이번 강제조정결정 딱 내리고 난 다음에 도에서 입장 취한 것 뭐 있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오창현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컨벤션센터하고 도하고 긴밀하게, 그리고 변호사 측하고 협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강문철 위원 협의한 결론이 뭡니까?
○관광정책과장 오창현 내일 이사회가 있기 때문에 그 결론에 대해서 지금 말씀을 드릴 수는…….
○강문철 위원 이사회는 무슨 이사회입니까? 제주특별자치도가 57%인 대주주 아닙니까? 대주주가 결정권자이지 솔직히 이사회 무슨 필요 있습니까? 대주주가 어떤 마인드를 가지느냐에 따라서 해결방향이 나오는 것이지. 제주특별자치도가 어떻게 하는 줄 아십니까? ‘컨벤션센터 있으니까 너희들 알아서 하겠지’ 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손놓고 있는 것 아닙니까?
○관광정책과장 오창현 위원님, 그렇지는 않습니다.
○강문철 위원 그러면 대책이라든지 지금까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답변해 보세요.
○관광정책과장 오창현 좀 전에 허정옥 대표님이 말씀을 하셨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각각의 문제점과 어떤 부분에 사회적파장이 있는지에 대해서 계속 검토를 해서 내일 이사회를 통해서 결론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문철 위원 도지사님 출석시켜서 도지사한테 직접 물어야 할 사항인데 과장님한테는 죄송합니다마는 그래도 도 대표로 나오셨으니까 할 수 없지 않습니까? 과장님이 이해하시고 이것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아무튼 적극적으로 나서서, 다시 한번 상기시킵니다마는 지금 법 위반된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오창현 예. 잘 알겠습니다.
○강문철 위원 앞으로 우리 상임위에서 법 때문에 못한다는 얘기는 절대로 하지 하십시오. 이런 중요한 법을 어기면서 우리한테는 ‘법 때문에’ ‘예산 때문에’ 그 타령을 잘하지 않습니까?
오늘 우리 상임위에서 나온 문제는 지사님한테 빨리 보고를 해서 도 차원에서 해결책을 찾아내세요. 자꾸 컨벤션센터로 책임전가 시키지 마시고.
○관광정책과장 오창현 그러지는 않고 있습니다. 도가 중심이 되어서…….
○강문철 위원 그렇지 않고 있다는 것을 제 머릿속에 잘 기억하고 있으니까 한번 두고 보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오창현 예.
○강문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강문철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곁들여서 허정옥 대표이사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컨벤션에 가서 업무보고 받고 이렇게 할 적에 앵커호텔 부지를 매각해서 소액주주들의 주를 매입해서 소각하겠다. 그때 제가 이의를 제기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교포들께서 소장까지 제기한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솔직히 말씀해서. 아까 강문철 위원님이 지적한 대로 지사님이나 아니면 허정옥 대표이사께서 앵커호텔 부지매각에 관한 것을 너무 앞서서 매각을 하고 절차라든지 여타 사항을 고려하지 않고 그분들 것을 우선 매입하겠다는 발표를 했고 그분들한테 가서 그것을 제시했기 때문에 이런 게 나온 게 아닌가? 저희들 입장에서 컨벤션에 가서 업무보고 받고 현장방문할 때 그때는 이미 때가 늦은 때라고 나타났네요. 2005년에 10월에 가서 했고 2006년도 신년하례회 가서 앵커호텔부지 매각하는 대로 이것을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그분들한테 충분히 전달을 해 놓고, 그 후에 저희들이 2006년 7월 1일부터 임기입니다. 그 후에 저희들이 컨벤션에 가서 이 얘기를 했을 때 그것을 변명하신 것 아닙니까? 그렇게 된 것 아닙니까? “아니다. 문제없다. 법인의 재산을 팔아서 주식을 사서 소각해도 문제없다.” 이렇게 하다보니까 대우해양에서도 이의 제기가 들어온 것이고. 지금 제주특별자치도내에 있는 소액주주의 것도 매입하겠다고 했다가 이런 부분 때문에 중단된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때 당시는 출자한 액면가 그대로 돌려주고 소각하겠다고 했던 것이거든요. 지금 대표이사께서 왜 이렇게 됐다고 보십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위원장님 말씀도 일리가 없지 않습니다. 시인하고, 제가 맡아서 늘 고민하면서 파악하기는 첫 번째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제 기능을 하고 설립당시 그분들의 애정만큼 국제회의도 많이 유치하고 성과도 제대로 냈다면 또 저희들이 예뻐졌을 겁니다. 잘 아시겠지만 저희 썬큰가든에 그분들이 돈을 낸 것에 대해서 조형물에 이름을 다 새겨드렸습니다. 이런 경우 기부를 했을 때 그런 이름을 새겨드리는 것이고 주식으로 출자한 경우들이 있을 겁니다마는, 도민주주들의 마음은 두 가지일 것 같습니다. 애향심하고 주주로서의 마음인데 아마 컨벤션 기능이 늦어지면서 보람이 적어진 게 하나 있을 것이고, 그 다음에 제가 대표이사를 맡고 보니까 주주님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충분히 못한 것 같습니다. 저희들의 소식이라든가 애로라든가 주주들 간의 소식을 잘 전하면서 사실은 그분들께 배반감이라면 표현이 지나친 것 같습니다마는 고마움, 그분들에 대한 보람 이런 것을 계속 타전해 드려야 되는데 저희가 너무 등한시 한 점도 없지 않았을까 하는 컨벤션으로서의 반성을 해 보고, 세 번째는 그런 검토도 해 봤습니다. IMF 이후로 상대적으로 한국경제는 좋아졌는데 사실 해외동포들의 경제는 안 좋아진 측면도 있습니다. 그 점에서 저희들이 이제라도 도민주 문제는 가닥을 잡고 최선을 다해서 처리를 해 드리는 게 방법인 것 같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빨리 처리해 주시겠다니까 처리해 줄 수 있는 길만 있으면 처리해 주시는 것도 좋겠죠. 그런데 본 위원은 대표이사님하고 생각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왜 달리하고 있느냐 하면 당초에 컨벤션 주주 모집할 때 아까 강문철 위원님 말씀대로 케이블카, 카지노, 면세점 운영해서 흑자로 전환되고 이익이 발생해서 주주들한테 배당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부분이 성숙되지 못해서 늦어지거나 이런 것은 좋습니다. 그것은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투자라는 게 꼭 이익만 나게 되면 전부 투자하죠. 5살 난 어린아이도 투자하려고 할 겁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본 위원의 생각은 행정과 컨벤션 쪽에서 너무 앞서서 모든 게 발표가 되는 것 때문에 이런 결론이 오지 않았나 생각하거든요. 좀 전에 대표이사께서는 컨벤션에 내국인면세점 얘기를 하시더란 말입니다. 언론 상에 보면 내국인면세점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다고 나와 있거든요. 제주 일간지에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맞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주 그런 말이 등장하고 그쪽 주주들께서는 이루어지지 않고 불신하는 거죠. 저도 불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내국인면세점이 국가로부터 그런 것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면세점을 하겠다. 면세점이 내일 당장 문이 열리는 것 마냥. 이런 식으로 주주들이나 도민들한테 너무 앞서 가는 것으로 인한 것이 아닌지 저는 그렇게 봅니다.
지금 만약에 교포주를 매입하고, 아까 허 대표께서는 도민 개인주도 매입하겠다고 말씀을 하시던데 그게 절차상 문제없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개인주 매입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위원장 신관홍 예. 전부입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지금 만약에 저희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수용하게 되면 주금을 반환받고 싶은 주주들은 손해배상청구소송이라는 루트를 통해서 받게 되고, 그러면 청구소송을 하지 못하는 분들은 사실 갑갑할 따름이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바람직하게 그리는 그림은 대우조선해양이 잘 조정되어서 개인주부터, 133억 원 자금이 있으니까 개인주부터 일괄 매입을 받고 다음에 자금이 확보되는 대로 법인주에 대해서도 논의를 거쳐서 진도를 밟는 게 옳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러시다면 만약에 지금 교포주들은 하나가 되어서 소를 제기하고 가져갑니다마는 여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아주 적게 한 분이나 많게 한 분이 계실 겁니다. 그런 부분들은 어떻게 할 것이냐는 것이 대두가 되고, 또 하나는 뭐냐 하면 내일 이사회가 소집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사회에서 논의할 사안이 뭡니까? 구체적으로 말씀을 해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많이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과연 이 강제조정명령을 받아들일 것인가? 받아들이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우리가 대비할 수 있는지, 만약에 소송으로 계속 간다면 그 시기와 다른 소송과 맞물려서 어떻게 끌어갈 것인지 솔직히 말씀드리면 오늘 19일 대우조선해양소송에 대한 1차 변론이 있습니다. 이 소송은 저희가 상법상 불리한 소송인데 사실은 손해배상청구소송처럼 조정명령을 받아서 원만히 해결해 나가려고 하고 있거든요. 이 두 가지 소송이 맞물려 있는데 중요한 것은 저희들의 본심입니다. 저희들이 개인주에 대해서는 돌려줄 자금이 있고 돌려줄 의지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걸려서 그렇고 그게 만족스럽지 않아서 그렇지 개인주주에 대해서는 신의와 성실의 의무를 다해서 해결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러니까 대우해양조선 그 부분도 그분들이 먼저 소를 제기해 온 아니거든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맞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대표이사께서, 그리고 도가 앵커호텔 부지를 팔아서 소액주를 매입해서 소각하겠다는 발표와 동시에 그쪽에서도 ‘우리 것은 왜 안 해주냐?’ 이렇게 해서 그분들이 오게 된 것 아닙니까? 즉 말하게 되면 컨벤션과 제주특별자치도가 가만히 있는 부분을 긁어서 사건을 만들어 놓은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위원장님, 일부 인정하면서도 변명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은 대우조선해양만큼은 법인이니까 개인주만 매입하므로 법인들에 대해서는 사전동의 받기 위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방문했을 때는 마치 받아줄 것처럼 해 놓고, 이런 표현을 써도 좋을지 모르겠습니다마는 뒤통수를 맞았습니다. 제 불찰입니다. 수습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리고 아까 감사개시 전에 자료 제출 요구한 부분 안 주십니까? 빨리 주셔야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위원장 신관홍 어쨌든 슬기롭게 잘 하시고 어쨌든 아까 강문철 위원께서 말씀하신대로 지금 현재 57%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명확한 선을 긋고 나가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까 대표께서 말씀하신대로 지역의 인프라라는 것은 인정합니다. 그것에 대해서 인정합니다. 다소의 적자가 있더라도 그것에 대해서 인정을 합니다. 단, 이게 도가 아닌 법인형태이기 때문에 그것은 좀 심사숙고해야 되지 않느냐 그런 부분이고.
(위성곤 위원 발언신청)
위성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성곤 위원 결국은 일본에 계신 교포들께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진행함으로 인해서 대우조선해양에서도 소를 제기한거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소송하고 그것은 별개로…….
○위성곤 위원 별개인데 사실상 그렇지 않습니까? 왜냐 하면 앵커호텔 부지매각 대금을 개인주에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개인주만 돌려드리니까 법인으로써…….
○위성곤 위원 매입하겠다고 얘기를 했기 때문에 법인주도 당연히 ‘나도 주식을 갖고 있는데 내 것도 사주어야 하지 않겠느냐?’ 이렇게 나오는 것이잖아요. 내일 이사회에서 대우조선해양 건에 대해서 어떻게 하실 겁니까? 아까 말씀하시기는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는데 대주주인 제주특별자치도의 입장은 어떤 입장이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사실은 오늘 저희 변호사가 1차 변론기일이니까 안을 가지고 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는 언제까지 시한을 정했습니다. 언제까지 개인주 매입 끝나고 법인주도 저희가 제3자를 통해서든 제주특별자치도 정부의 자원을 가지고든 해결해 주겠다는 카드가 될 겁니다.
○위성곤 위원 어떻든 시기의 문제이지 민간이 갖고 있는 주식에 대해서는 전부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한 것이잖아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맞습니다.
○위성곤 위원 그것에 대한 재원은 어떻게 하실 겁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재원확보 방안을 아까도 제3자 말씀도 드렸습니다마는 도정부하고 이모저모 논의 중인데 그게 아마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아서 법을 지키지 못하면서까지 유예하고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지금 컨벤션센터는 현금 흐름 자체가 상당히 부족한 것이잖아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맞습니다.
○위성곤 위원 그래서 도에서 지원을 받고 있고. 136억 원이 매각대금이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133억 원은…….
○위성곤 위원 앵커호텔부지 매각대금이 얼마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약 170여억 원이 됩니다.
○위성곤 위원 170여억 원이면 실제 현금문제에 대해서 주식회사 입장에서, 도의 입장을 떠나서 주식회사 입장에서 보면 그 현금을 가지고 사업을 하는 것이 오히려 낫겠죠? 그러면 대주주인 제주특별자치도가 개인주 매입 건에 대해서 해결을 한다면 오히려 훨씬 낫지 않겠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주식회사 입장에서는……. 상법의 논리가 그렇습니다. 경영의 논리도 그러하고.
○위성곤 위원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리고 그것을 도에 강력히 요구해야 되고. 회사가 팔았으니까 대주주가 ‘너네 그것으로 빚 좀 갚고 문제 있는 것 해결해라’ 이렇게 할 것이 아니고 대주주 입장에서는 구체적으로 컨벤션센터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주식회사를 보호해 주어야 하고 도와주어야 되겠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맞습니다.
○위성곤 위원 그래서 도에 강력히 요구하십시오. 이것에 대한 도민주 매입에 관한 것은 도가 정책과정에서, 정책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야기시킨 것이기 때문에 도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력히 대표이사님께서는 주장해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타 컨벤션센터보다는 만족스럽지 않지만 여러 의원님들께서 승인해 주셔서 올해부터 운영비 보조도 이루어지고 있고, 점차 증액되고 있고, 또 위원장님께서는 언급을 자제하도록 말씀하시지만 내국인 면세점도 가급적 컨벤션센터에 입점시키자 하는 게 저희들 경영에 대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의지라고 보아집니다. 양 기관인 저희가 두 피고인으로 협력해서 소송문제도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적극 요청하고 저희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어떻든 간에 특별자치도정의 문제의 책임을 전부 컨벤션센터에 넘기는 뉘앙스를 갖기 때문에 이것에 대해서 대표이사님께서는 회사를 경영하는 입장에서 지사에게, 도 당국에 명확히 얘기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위성곤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하나만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컨벤션센터 내에 식음료 위탁관리하고 있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맞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트레블러스호텔 쪽하고. 즉 말하면 개관 일에서부터 현재까지.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개관해서 한 1년 정도는 아라코라는 데 위탁했었고 그 후로.
○위원장 신관홍 여기에 보면 계약이 2004년 10월 1일부터 된 것으로 되어 있잖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맞습니다. 2003년 개관 후부터는 그렇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래서 묻겠습니다.
지금 임대료 어떻게 산정하고 있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저희들이 임대라기보다는 식음(食飮) 자체에 대한 위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러니까 어떻게 산정하고 있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식음(食飮)을 운영해서 손해가 나면 트레블러스가 다 책임지고 이익이 나면 컨벤션센터 대 트레블러스가 2 대 8로 나눠 갖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임대료는 저희가 받지 않고 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계약서에 그게 위탁이기 때문에 이익금에 대한 2 대 8 비율로 받는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위원장 신관홍 그렇다면 지금 위탁받은 이 업체하고 위탁하게 된 동기가 무엇입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동기는 첫째 아라코에 저희가 식음(食飮)을 위탁했더니 아라코에서 적자를 많이 냈고, 적자를 낸 게 문제가 아니라 식음(食飮)을 하는 과정에서 사실은 저희들과 제대로 협력해서 식음(食飮)의 품질을 맞춰준다거나 서로 요구사항을 해결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소송으로 가면서 관계가 단절되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대표이사님, 지금 순이익의 2·8제로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위원장 신관홍 지금 컨벤션이 저쪽 트레블러스호텔 측하고 경영관리를 같이 하십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위원장 신관홍 나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거든요? 지금 면세점이 공항공사하고 체결하는 것을 봤더니 매장을 사용하는데 11억 원, 1년. 그것은 기본입니다. 관리비라든가 이런 것으로 하고, 매출액의 8%, 그것이 적다고 해서 11.5%까지 달라고 한 것을 이번에 협약을 별도로 했잖습니까?
이제까지, 2003년도부터 시작해서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10월 말 현재까지 수익금이 얼마 됩니까? 총계 수익이 얼마인데 컨벤션 쪽에서는 얼마 받아오셨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2004년도는 아라코가 적자를 5억 9,400만 원 냈습니다. 이것은 소송에서 5억 원을 저희가 갚아주면서 종결되었고, 2005년도에는 이익을 2억 600만 원, 2006년도에 4억 1,200만 원, 2007년도에 약 4억 원을 낼 것으로 저희가 추정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러니까 처음에는 5억 얼마 적자한 것을 소송받아서 컨벤션이 갚아 주었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위원장 신관홍 그러면 문제가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저희가 처음 계약할 때 손해난 것은 저희들이 갚겠다고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개관은 해야 되고, 음식을 해 주겠다는 업체가 하나도 없어서 그러한 계약이 되었고, 국내 컨벤션센터도 코엑스(COEX) 하고 킨텍스(KINTEX) 쪽은 매출액의 8%이고 벡스코(BEXCO) 부산은 매출액의 12%를 받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렇게 나쁜 조건이 된 것은 손실에 대해서는 저쪽이 전액 부담해야 되고, 또 아라코와 할 때 너무나 엄청난 손실이 있었기 때문에 파트너로 하여금 이러한 식음(食飮)을 맡아 하게 하고, 그리고 적절한 계약을 맺는 데 있어서 당시의 최선이 이것인 것으로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대표이사님, 제가 왜 이것에 대해서 이런 의견을 제시하느냐 하면 지금 컨벤션이 적자라고, 도에다가 지원을 안 해 준다고 계속 그렇게 하고 있잖습니까? 그런데 수익성 있는 사업들을 이렇게 하는 것은 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여타 다른 컨벤션하고 ICC만 이렇게 다른 이유가 뭡니까? 그리고 트레블러스호텔 이것은 지금 이 계약서는 2004년 10월부터 시작해서 2004년 12월 31일까지로만 되어 있는 것 아닙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올해 12월 31일까지 계약기간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러면 이후에는 어떻게 하실 생각입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저희가 사실은 직영도 아주 심도 있게 검토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직영에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운영상의 노조문제라든가 저희가 채 준비하지 못한 아킬레스건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으로서는 1년간 이 계약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운영상의 노조문제라든가 직영방안, 아니면 자회사 설립 이런 것들을 충분히 검토한 후에 직영체제로 나가보면 어떨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지금 계약되어 있는 협약서가 어느 거죠? 2007년 12월 31일까지 되어 있는 협약서가?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저희가 찾아드리겠습니다. 계약기간은 4페이지에 보시면 제4조(계약기간)이 나옵니다. 그래서 계약기간은 3년이고, 계약기간 만료니까 지난 10월 말까지 계약해지 의지가 있으면 서면 통보를 하게 되어 있고, 그리고 동일한 조건으로 매 1년간씩 자동연장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자동연장 되었는데 이쪽 내용에 보면-금방 자료요구해서 금방 자료를 아직 못 봐서 그렇습니다만-아까 4조에 ‘앵커호텔이 완공되어 식음료 영업의 운영권이 앵커호텔로 넘어가야 할 경우 자동적으로 연장계약은 불가능하게 된다.’라고 했거든요. 그러면 이 분들이 안 하겠다고 할 때까지 계속적으로 가는 것, 이 앵커호텔에서가 만약에 식음료 안 맡겠다. 우리는 운영 못해 주겠다라고 할 때는 계속적으로 트레블러스호텔 쪽으로 계속 넘어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분이 안하겠다고 할 때까지 계속 하는 것 아닙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그렇지는 않고, 저희가 계약을 계속 바꾸지 않는 한은 그렇게 됩니다. 파트너를 바꾸지 않는 한은 그렇게 되고, 1년 후에라도 우리가 바꾸고 싶다, 직영하고 싶다 하면 바꿀 수는 있습니다. 다만, 저희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앵커호텔을 기점으로 해서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이때는 자동연장 계약은 불가능하고 새로운 계약을, 설사 파트너가 트레블러스라 할지라도 새로운 계약조건을 만들어야 됩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러니까 계속해서 이렇게 하실 것이냐는 얘기죠? 지금 협약서도 보면 대표이사 김종인 대표께서 있을 때, 2004년 10월 1일 계약서를 가지고 이 앞에 조항을 놓고 계속 가는 것이거든요? 대표자가 변경되었을 경우에는 그것도 같이 따라서 변경되어야 되는 것이 아니냐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 계속 그렇게 해 나갈 것이냐는 얘기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아닙니다. 저희는 직영을 해야 되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러니까 처음에 ICC제주가 되어서 회의산업이 어느 정도 유치될 것인지도 모르고 어느 만큼 수익구조가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맺어진 배분비율이라는 얘기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맞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것을 여태까지 가져가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아니면 지금은 어느 정도 경영개선이 많이 되었잖습니까? 1년에 4억 원 이상의 흑자를 그분들이 내고 있고, 또 그분들이 식음료 장사를 본인들이 섭외해서 하는 것이 아니고 컨벤션 회의에 유치되는 그 부분으로 가고 있고, 아까 허 대표께서 말씀하신 대로 컨벤션센터에 내국인 면세점이 들어오고 이랬을 때에 식음료 부분이 활성화 되고, 이러이러한 기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4년 10월 1일부터 계약된 그대로의 협약대로 가는 이유가 뭔지, 아니면 2007년 12월 31일까지 이 계약의 만료와 동시에 이 내용을 바꿀 의향은 없는지 물어보는 겁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그것을 저희가 안 그래도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계약서가 있기 때문에 만약에 저희가 직영을 하지 않고 이 업체와 연장하는 한은 이 조건 그대로 2 대 8로 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은 트레블러스 대표와 저희도 논의를 해 봤는데 계약으로 그냥, 계약은 계약이기 때문에 그대로 가야 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이쪽에는 1년 단위로 계약해 가는 것 아닙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맞습니다. 자동연장하면 1년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러니까 계약이 12월 31일까지 되어 있거든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위원장 신관홍 다음 2008년도 계약이 되어 있으면 …….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2008년 12월 31일까지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렇게 연장해 가는 입장에서 …….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조건은 그대로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조건을 달리 할 수 없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여기에 동일조건으로라는 게 …….
○위원장 신관홍 지금 컨벤션 자체가 트레블러스호텔을 위한 컨벤션입니까? 적자가 난다고 하면서 트레블러스호텔 측을 두둔해 가는 이유는 뭡니까? 그렇게 해 줘야 되는 이유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저희가 계약을 할 때는 아까 위원장님 말씀하셨습니다만 경영상황을 예측할 수가 없었습니다. 3년 실험을 해 보니까 매출액이 식음(食飮) 20억 원 나면 손해는 안 보겠다는 걸 학습했고, 그래서 저희도 직영을 밀도 있게 검토는 하였습니다만, 그 이익 너머의 인적자원관리라든가 한국사회에서 식음(食飮)업체의 강력한 노조기반이라든가 이것에 대한 준비가 아직 미비해서 1년은 연장해서 현 상태로 가고, 그 기간동안 저희가 그러한 조직과 인력관리와 기타 사항을 시스템적으로 준비하는 게 어떻겠느냐 하는 그러한 결론을 지금 잠정 내려 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어떻든 이 협약은 허 대표께서 협약한 게 아니잖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위원장 신관홍 지금에 와서 보니까 이 협약의 내용이 타당하시냐고 보느냐는 거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타당하지 않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개선해야 되는 거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개선해야만 합니다.
○위원장 신관홍 잘 알았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성곤 위원 발언신청)
위성곤 위원님.
○위성곤 위원 직영 문제 관련해서 운영상의 노조문제라고 했는데 지금 ICC제주에는 노조가 있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노조가 파업한 적이 있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아닙니다. 저희 노조는 착한 노조입니다.
○위성곤 위원 그런데 노조 문제를 가지고 직영하지 못하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제1의 원인이 노조문제였는데.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사실은 설명 드리기 껄끄러운 문제입니다만.
○위성곤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노조에 대한 시각, 노조가 경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큰 행사를 함에 있어서 파업할 것이다라고 예측하는 것이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그러한 예측이 가능한데 거기에 대한 대책이 아직 저희에게는 없습니다.
○위성곤 위원 대표께서 경영학을 하셨으니까, 노조가 나쁜 겁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그렇지 않습니다. 노동이 있는 곳에 노조가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그런데 “노조 때문에 직영을 못 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노조에 대한 대표님의 견해를 듣겠습니다. 노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저는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노동이 있는 곳에 노조가 있고, 노조는 노동의 기본권입니다. 저는 노동과 사용자 노사가 같이 가야 하는 게 맞다고 봐지고 있고요, 사실 이 건은 지난번 이사회에 저희가 제안했습니다. 직영안과 위탁안을 검토했는데 …….
○위성곤 위원 저는 직영안을 말씀드린 게 아니고 노조에 대한 대표님의 생각을 묻는 겁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저는 파트너라고 보고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그런데 아까 말씀하실 때는 운영상에 노조문제가 발생한다, 직영했을 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게 …….
○위성곤 위원 그 시각을 저는 고쳐야 된다고 봐집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바로 이 점입니다. 저희 ICC가 특별한 공적기관인데 대형국제회의, 이를테면 UCLG 같은 것을 놔두고 파업하면 대처방안이 없다는 겁니다. 대처방안이 있느냐 했을 때 저한테 있다는 답이 안 나왔습니다. 그래서 1년간 그 대처방안을 시스템적으로 만든 후에 직영으로 가자는 겁니다.
○위성곤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4조 보면 ‘단 계약기간 만료 3개월 전까지 계약해지의 서면통보가 없을 경우’, 서면통보 하면 지금이라도 계약조건 바꿀 수 있는 거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그게 아니고요, 서면통보가 없으면 자동으로 연장되는 겁니다.
○위성곤 위원 자동으로 연장되는데 재협상이 가능한 거잖아요? 사실 지금은 3개월이 넘어 버려서 …….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동일한 조건입니다. 자동연장 할 때는 동일한 조건입니다. 이 4조가.
○위성곤 위원 부득이한 경우 서면통보가 없을 경우에는 자동연장 되지만 서면통보를, 재계약해야 되겠다고 통보를 하게 되면, 즉 말해서 9월 말까지 통보하면 재계약 협상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상대방이 같은 때는 재계약이 아니라 자동연장으로 됩니다. 재계약이라는 것은 이제 계약 끝내겠다 했을 때 가능한 겁니다.
○위성곤 위원 그러면 다른 업체로 바꾸면 되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그러면 우리가 재계약 할 때는 위탁업체를 다 바꾸고 그런 절차를 다 취해야 되는 거죠.
○위성곤 위원 3개월 전에 통보해 놓고 그 나머지 기간 동안에 공개입찰을 한다든가 아니면 위탁업체 해서 진행하면 되잖아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위성곤 위원 그런데 지금은 시기가 늦었죠? 9월이 넘었으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위성곤 위원 그래서 하지 못하는 거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저희가 직영에 무게를 두고 많이 검토하면서 시간을 그렇게 쓴 것 같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대표이사님, 재계약을 하는 입장에서 3개월 전에 통보해서 재계약하겠다 해서 그분하고 ‘조건을 바꾸자.’ ‘못 바꾸겠다.’ ‘그러면 우리가 조건 맞는 데로 하겠다.’ 이렇게 나가야 되는 것 아닌가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맞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다른 데를 선정해 놓고 그분들이 “그 조건에 그대로 할게요.” 그렇게 하면 방법 없이 가는데 또 우리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일단 3개월 전에 통보해서 ‘재계약 협상하겠다.’ 재계약 협상이 그쪽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그러면 우리는 다른 쪽으로 협상하겠다.’ 이렇게 나가서 협상해야 되는 것 아닌가요? 나는 이렇게 보는데. 어떻게 우리가 아무 말도 안하고 처음 2004년 10월 1일자 협약한 대로 계속 흘러간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얘기죠? 어떻게 그렇게 할 수가 있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사실 위원장님 말씀에 일리 있습니다만 현재로서 저희 컨벤션센터 식음(食飮)을 맡아서 할 업체가 도내에 사실은 없어서 이 업체하고 그나마 호흡 맞춰서 이 정도는 해 왔는데 그게 아직도 묘연합니다.
○위성곤 위원 잘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질의하겠습니다.
자원봉사자 운영하고 있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위성곤 위원 제주도외국어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좋은 성과도 있더라고요. 상도 받으신 것 같고, 거기 단장님께서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저희 컨벤션뷰로가 자원봉사단 총괄하고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그런데 제가 홈페이지를 찾다 보니까 UCLG총회 때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던 ‘서광용’이라는 분께서 문제를 쭉 제기했더라고요. 그것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죄송합니다. 제가 아직 못 챙겼습니다.
○위성곤 위원 아직까지 보고를 안 받으셨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위성곤 위원 UCLG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던 이분께서 하신 말씀이 ‘유니원’이라는 업체가 전시를 책임졌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위성곤 위원 그분이 써놓은 글을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실제 일을 일당일 부리듯이 부리더라. 구체적인 내용은 그렇습니다. 그리고 체계적으로 되고 있지 않다. 그리고 순수한 마음에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해서 행사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는데 실제 운영하는 과정에서는 사실 일용직 노동자처럼 취급해서 상당히 기분이 안 좋았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뭐라고 얘기하고 있느냐 하면 내용을 짤막하게 얘기하면 문제제기에 대해서 ‘자원봉사자와 스텝 구분이 전혀 없다.’ 그리고 ‘자원봉사자에 대한 배려가 너무 미흡하다.’ ‘자원봉사자 활동비 정산에도 문제가 있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인력풀이 활용되고 있는지 의문이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서류를 보면 자원봉사자 운영과 관련해서 지난 4월 도내 일간지에 자원봉사자 평가부분에 나와 있는 그대로의 내용입니다. 4월에 운영되었던 시스템과 지금 UCLG가 만들어질 때까지 이것에 대한 검토가 전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저희가 자원봉사에 대해서는 연간 워크숍도 하고 2박 3일 교육도 하고 컨벤션뷰로가 하는 교육사업의 중심이 자원봉사자 교육입니다. 그런데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있는 줄 제가 몰랐습니다. 제가 그 부분 시정조치하겠습니다. 저희가 앞으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는 교육과 지원과 커뮤니케이션 협력을 철저히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부분 당장 조치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성곤 위원 그리고 홈페이지에 질의한 내용에 대해서 답변 안 하십니까? 어느 분이 관리하십니까? 홈페이지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진영선 대리라고 담당자가 있습니다. 제가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홈페이지 내용에 질의한 내용이라든가 이러한 민원에 대해서 전혀 답변한 글도 없고, 이렇게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자원봉사자 문제만 얘기하면 자원봉사자라는 게 앞으로 더 많은 활성화가 되기 위해서는 체계적으로 꾸려서 갖춰야 될 것이다. 그리고 업체에 전부 맡겨서 업체에서 일용직 쓰듯이, 그러면 업체가 알아서 일용직 데려다 쓰면 되는데 자원봉사자라고 모집해놓고 결국 그 사람들을 막노동하는 사람처럼 부려먹어서는 안 될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알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그리고 홈페이지 관리를, 민원인에 대해서 답변서비스를 명확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정회했다가 하겠습니다.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서 3시 40분까지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5시20분 감사중지)
(15시45분 감사계속)
○위원장 신관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문철 위원 발언신청)
예. 강문철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강문철 위원 강문철 위원입니다. 오전에 질의했던 것 확인을 하겠습니다.
과장님이 답변해 주십시오. 아무래도 대표이사님은 내용을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입찰서 양식은 컨벤션센터에서 양식을 업체에서 다운로드 받게끔 올립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예.
○강문철 위원 그러면 그게 어떤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까? 한글 쪽으로 되어 있습니까? 아니면 엑셀 쪽으로 되어 있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한글로 되어 있습니다.
○강문철 위원 그러면 가운데 숫자를 치면 가운데에서부터 숫자가 연결되게끔 양식이 되어 있습니까? 아니면 …….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그것은 아니고 저희 같은 경우는 …….
○강문철 위원 예를 들어서 여기에 사업자등록번호 따따따악 치면 가운데로 배열되게끔 되어 있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한글은 보통 보면 우측 정렬에 맞춰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문철 위원 주로 그렇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예.
○강문철 위원 입찰서가 말입니다. 지금 5개 입찰서가 들어와 있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예.
○강문철 위원 사업자등록번호하고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한글형태하고 위치하고 다 똑같습니다. 입찰서가요. 각 다섯 개 업체 입찰서들 보면 사업자등록번호,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가운데로 다 정렬되어 있다고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맞습니다.
○강문철 위원 우리가 보통 입찰하면 글자의 형태도 다르게끔 되어 있어요?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과장님 아시는 대로 답변해 보십시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제가 알기로는 양식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것을 한글로 다운받아서 그냥 그대로 그 형태에 입력만 시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위치가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강문철 위원 한글로 되어 있다면서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예. 한글로 되어 있습니다.
○강문철 위원 보통 한글 양식은 전부 오른쪽부터 입력되게끔 되어 있습니다. 정렬 자체가 그렇게 되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좋습니다. 숫자 글 타입도 그러면 컨벤션센터에서 딱 정해주었어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그렇지는 않습니다. 양식이 정해졌기 때문에 아마 입찰서 글씨체랑 똑같이 들어온 것 같습니다.
○강문철 위원 그러면 우연의 일치로 다섯 개 업체가…….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아니죠.
○강문철 위원 보십시오! 전부 체크해 보십시오. 다섯 개 업체가 전부 사업자등록번호,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가 다 똑같습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위원님, 입찰서의 한 페이지 양식이 똑같이 되어 있기 때문에 글씨체가 다 똑같을 수밖에 없지 않느냐 이겁니다.
○강문철 위원 그러면 입찰 금액 자체를 글로 쓰는 사람이 있고, 양식이 똑같다면 워드로 친 업체가 있고, 또 보면 가운데 괄호해서 내용 친 업체도 다 있고. 예를 들어서 이야기할까요? ‘건명’ 하면 ‘실내건축, 전기, 정보통신’해서 세 개 업체 딱 주면 다른 데도 다 그렇게 들어가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들어가 있는 데 있고 없는 데 있고! 그것은 무슨 이야기인 줄 아십니까? 이 양식 그대로 다 주었다면서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제가 집행부에 있지만 …….
○강문철 위원 우연의 일치로 그렇게 되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
○강문철 위원 그러면 ‘건명’ 같은 데 괄호하면 말입니다. 그 양식 그대로 하면, 그 양식 주었으면 그 괄호 안의 내용은 다 똑같아야 될 것 아니에요? 또 준공일 같은 데도 말입니다. 양식 주었으면 몇 년 몇 월 며칠부터 몇 년 몇 월 며칠이라든지 준공기일해서 연, 월, 일만 주면 딱딱 치면 그것은 다 똑같아져야 될 것 아니에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양식은 착오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강문철 위원 이게 착오가 무슨, 지금 과장님네가 착오는 아니죠? 이것은 무슨 이야기냐 하면 한 사람이 쳐 놓았다는 얘기에요? 무슨 이야기 하십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저희들이 양식을 주고 ‘건명’은 …….
○강문철 위원 그러면 내가 이해할 수 있게끔 설명해 보십시오. 어떤 것들은 양식이 주어졌는데 내용도 틀리고 어떤 것은 쭉 같으냐.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저희들이 이때 공고를 다 같이 냈습니다. 실내건축하고 전기하고 정보통신을. 그래서 내용을 적다 보니까 몇 업체는 괄호, 공고 나가 있는 세 가지를 다 적은 업체가 있고, 나머지는 실내건축만 적어서 들어온 것 같습니다.
○강문철 위원 그러면 ‘맥디자인’이라고 아시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예.
○강문철 위원 이번에 입찰참가서 냈습니까? 안 냈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냈습니다.
○강문철 위원 자격이 안 되어서 제외시켰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예.
○강문철 위원 그런데 이 양반들의 입찰참가양식은 왜 다르게 냈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이것은 자격이 안 된다고 해서 나중에 …….
○강문철 위원 양식이 다른 이유가 뭐냐고요? 이 사람들도 다운받아서 양식에 넣었을 것 아니에요? 그러면 ‘맥’은 홈페이지 못 들어가서 양식 다운로드 못 받아서 양식이 다른 거예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이분들은 자격이 안 되어서…….
○강문철 위원 일단 냈는데 자격이 안 되니까 제외시킨 것 아닙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지금 보시면 입찰서를 내야 되는데 이분들 것은 입찰참가신청서입니다.
○강문철 위원 입찰참가신청서로 하니까 양식이 달라서 탈락시킨 것이에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아닙니다. 이분들 입찰은 참가신청서 …….
○강문철 위원 결론 제가 얘기할게요. 입찰서라는 것은 꼭 그대로 양식이 있는 것은 사실상 아니에요. 이것은 표준안으로 해라 해서. 그런데 이상하잖아요? 봐봐요. 다섯 개 업체는 똑같이 양식에 맞춰서 그렇게 해 놓고 탈락한 업체는 다른 입찰참가신청서라고 양식 때문에 탈락시킨 것은 아니잖아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이분들은 입찰을 아예 못했습니다, ‘맥디자인’은. 그래서 입찰참가신청서라고 우리 직원이 이분들이 입찰참가신청 한 것을 복사해서 놔 둔 겁니다. 그래서 이분은 입찰 참가를 안 했습니다.
○강문철 위원 제가 이야기하겠습니다. 과장님이 자꾸 변명하시는데…….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변명 아닙니다.
○강문철 위원 제 이야기 들으십시오. 원래 입찰조건이라는 것은 말입니다. 시공능력이면 시공능력 하나, 그다음에 실적이면 실적 하나 둘 중 하나 원래 정해주는 것이에요. 어떻게 더블로 해서 이중 장치하면서 입찰조건을 만드는……. 원래 컨벤션센터에서는 다 그렇게 합니까? 이중으로 제어장치를 해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그것은 아닙니다.
○강문철 위원 이번 이 입찰 때문에 실내건축업체들이 엄청 반발한 것 알죠? 내용 아시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기회의 폭을 많이 못 넓혀 나간 것은 사실입니다.
○강문철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이중으로 잠가 버리니까 참가 못한 사람들이 많았다 말입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저희들이 10월에 UCLG 행사가 있어서 그 기간에 딱 맞추기 위해서는 상위 업체에서 골라야겠다 이런 취지로 했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폭넓게 기회를 못 준 면은 있습니다.
○강문철 위원 시인하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예.
○강문철 위원 좋습니다. 과장님이 그렇게 시인하면 쉽게 쉽게 넘어갈 것인데, 자꾸 따지면 그렇고. 한 가지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U-제주체험센터, 당초 국비 50억 원에서 10억 원을 집행하고 40억 원을 집행하려고 하다가 감사에 이런 용도로 사용하면 안 된다 해서 KT하고 계약을 했다가 감사에 지적되었기 때문에 다른 쪽으로 바꾸면서 KT하고 18억 원인가 얼마로 수의계약한 것으로,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습니다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12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강문철 위원 만약에 업종이 이렇게 바뀌었을 때는 계약이 무효되어서 다시 경쟁입찰 해야 되는 게 맞는 것 아닙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원칙대로는 그게 맞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그때 감사원 감사를 받으면서 40억 원짜리를 저희들이 KT랑 계약을 안 했습니다만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이 되었기 때문에 그렇다면 …….
○강문철 위원 협약서를 제가 본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협약이 안 되었었다고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예. 정식계약은 안 되었었습니다. 40억 원짜리. 그래서 우선 협상자로 지정된 상태에서.
○강문철 위원 오늘 여기 감사자리입니다. 잘못 아시는 것 아니에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계약은 안 했었습니다, 40억 원에. 당선자로 선정되었고 협상을 진행 중이었습니다. 40억 원짜리.
○강문철 위원 전문위원님, 한번 확인해 주십시오. 당초 40억 원 ‘U-컨벤션’ 시스템인가로 해서 40억 원 KT하고 협약이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협약이 감사에 지적되어서 시스템이 아니고 뭘로 변경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정식계약은 안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강문철 위원 원래 회의지원시설로 40억 원이 되었다가 그다음에 이젠 전시정보센터로인가 업무가 싹 바뀌었잖아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예. 맞습니다. 저희들이 정보센터에 해당되는 부분만 계약했습니다.
○강문철 위원 좋습니다. 계약이 안 되었으면 12억 원하고 KT하고 수의계약 맺은 이유가 뭡니까? 사업내용이 완전히 다른데.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완전히 다르다기 보다는 40억 원에 해당되는 부분 중에서 저희 전시정보센터 부분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것을 확대해서 이왕이면 크게 짓자 한 것인데 …….
○강문철 위원 사업내용이 안 다르다고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많이 다릅니다.
○강문철 위원 확실히 대답하세요. 이게 무슨 업무보고 자리가 아니고 감사자리입니다. 자꾸 얼렁뚱땅 허위사실 이야기하면 곤란해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전시정보센터라고 당초 회의지원시설 사업에 있었는데 저희들은 그 부분만 확대해서 40억 원만 했던 겁니다. 그런데 40억 원이라는 U-체험센터가 당초 취지에 맞지 않는다. 그것은 전시정보센터로 보기 어렵다 그래서 전시정보센터 그 부분만 저희들이 12억 원에 계약한 겁니다.
○강문철 위원 그게 우선협상자로 KT하고 되었기 때문에 같은 사업 맥락이니까 KT하고 12억 원으로 수의계약했다는 이야기입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특수산업팀장 고제국 예. 내용 같은 것만 축소해서, 40억 원에서 12억 원만 했습니다.
○강문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강문철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도웅 위원 발언신청)
예. 김도웅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도웅 위원 대표이사님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자료 2006년도 홍보활동 실적이 보니까 3,300만 원 책정되어 있네요? 2007년도에는 8,100만 원. 그런데 다른 것은 괜찮은데 해외홍보실적 같은 것을 보면 1,100만 원으로 책정되었더라고요? 거둔 성과 있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저희들 해외홍보활동이라면 어떤 전시회 참가하거나 회의를 유치하러 담당직원을 보내거나 그렇게 합니다. 그게 1,100만 원 되어 있고 그것을 통해서 저희가 국제회의를 유치해 오고 있습니다.
○김도웅 위원 저번에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는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요, 그때는 자료에 보니까 해외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분명히 그런 말씀을 했다고 했는데 예산안 비율을 보니까 13%정도밖에 해외홍보 분야에는 안 썼더라고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김도웅 위원 그 다음에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자료에 보니까 2007년도부터 2008, 2009, 2010년도 보니까 자금 부족액으로 보는 것이 약 200억 원 가까이 되겠더라고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맞습니다.
○김도웅 위원 그러면 이것을 적자로 봐도 상관없겠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예.
○김도웅 위원 그러면 제가 감히 이상한 말씀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 10년 아니면 13년까지 허 대표이사님이, 나도 컨벤션센터에 대해서 큰 상식은 없어서 모르겠지만 어떤 분이 맡아도 계속 적자날 것이다, 물론 맞는 말인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제가 가장 궁금한 것이 뭐냐 하면 과연 허 대표이사님의 경영마인드가 뭔가. 어떤 사람이 그것을 맡아도 적자본다. 아니면 향후 2010년도까지 2008, 2009, 2010년까지 적자가 200억 원 가까이 날 것이다. 그러면 다른 도민들한테는 이런 뉘앙스가 안 통하잖아요? 적자나는데 계속 퍼부을 수는 없잖습니까?
그래서 제가 여기에서 가장 묻고 싶은 것이 뭐냐 하면 아까 말했지만 면세점 관계도 있고 케이블카 관계도 있고 여러 가지 있던데 우리 허 대표이사님께 경영마인드를 묻고 싶어요. 간단히 대답해 주세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알겠습니다. 좋은 질문 주셔서 감사하고요. 저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본연의 기능. 왜 이것을 설립했는가? 그것에 대한 답변을 행동으로 보여주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사실은 ASEM이라든가 세계한상대회라든가 이런 국제회의입니다. 국제회의를 통해서 제주특별자치도에 많은 사람들이 오게 하고 제주특별자치도를 알리는 것인데, 그것을 하는데 인프라로서 설립당시에 185억 원을 차입해서 지었습니다. 정작 태생 때, 설립 때 투자가 아니라 자본출자가 아니라 차입해서 그것을 씻지 못했기 때문에 이게 계속 원금과 이자를 갚아야 되는 짐이 있고, 또 한 가지는 1,806억 원이 투자된 고정투자시설입니다. 그에 대한 감가상각이 연 41억 원인데 이것은 인프라가 안고 있는 본래적 기능입니다. 그러므로 다리나 항만 보고 돈 벌어내라는 것처럼 컨벤션 보고 돈 벌어내라고 하는 겁니다. 주식회사 설립한 태생적 문제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탓 할 수는 없어서 저희가 국제회의 유치에 주력하면서 그 다음 면세점을 통해서 수익사업을 발굴해서 적자를 벗어나자 해서 컨벤션이 인프라이기 때문에 ‘적자가 당연합니다.’ 이게 아니라 국내 컨벤션 중에 그래도 특성화된 컨벤션센터로서 적자를 벗어난 사례를 만들어 보자. 그래서 식음료도 하고 면세점도 하고 오시면 아시겠지만 PCO업무도 하고 있고 여행업도 두드려 보고 있습니다. 도정부와 저희는 2010년부터 앵커호텔이 제자리를 잡게 된다면 경영정상화를 해나가자 그렇게 보고, 많은 부분은 도에서 공기업화라든가 관광공사라든가 제3기관이라든가 협력하면서 자금의 문제, 원천적인 자금의 문제를 풀어주자. 그렇게 지금 나가고 있습니다.
○김도웅 위원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그러면 면세점 같은 거나 앵커호텔 같은 것이 안 된 상태에서 아까 식사 때도 물어봤는데 1년 내내 회의해도 적자 난다는 게 맞아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맞습니다.
○김도웅 위원 그게 현실입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맞습니다.
○김도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수고 하셨습니다.
(위성곤 위원 발언신청)
위성곤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위성곤 위원 이것은 거론을 했으면 좋겠는데 우리 컨벤션뷰로에 박 사무국장님 파견되어 있죠? 제가 볼 때는 컨벤션뷰로에 전문가가 필요하지 않느냐. 지금 현재는 컨벤션뷰로에, 능력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무국장께서는 지방시설직이죠?
○제주컨벤션뷰로사무국장 박용현 예.
○위성곤 위원 그렇게 해서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고, 뷰로가 시설 관리하는 곳은 아니기 때문에 대표이사님께서는 사무국장을 외부에서 전문가를 영입해서 컨벤션뷰로를 운영해 볼 생각이 있는지, 계획은 갖고 계십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계속 도정부에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제안하는데 잘 안 되잖아요? 적극적으로…….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이렇게 빨리 나가지 말라고 했는데요, 실은 내년도 관광공사설립 시 조직계획에 보면 뷰로가 그 속에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지금이 과도기이고 여러 가지 고려사항이 있어서 그런 것이지 도정부가 사무국장이 전문직이어야 하는 것은 공감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문제 같습니다.
○위성곤 위원 그러면 내년쯤이면 해결되겠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내년부터는 제 품을 떠나서 본격적으로 구체적인 논의가, 전문직으로 배치되어야 국제회의도시로 제대로 갈 수 있다고 보고 그런 것을 이미 지각하고 있습니다.
○위성곤 위원 어차피 내년 하반기 아니면 2009년 상반기에 공사가 설립되고 진행되면 될 것인데 1년 동안 사실 일을 잘 못하는 것 아닙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그렇지는 않습니다. 지금 우리 컨벤션뷰로에…….
○위성곤 위원 전문가가 있으면 좀더 큰 도움이 되겠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그렇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그래도…….
○위성곤 위원 오창현 과장님 와 계시니까 과장께서 살펴서 내년 초부터, 어차피 품을 조직이면 잘 키워서 품어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문직이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정책과장 오창현 예. 알겠습니다.
○위성곤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수고 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정리 및 협의를 거친 후에 감사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허정옥 대표이사님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께서도 감사자료 작성과 답변 등 행정사무감사를 받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감사 중에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여 차후에는 그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연찬과 직무교육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라면서, 특히 강문철 위원님과 위성곤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컨벤션에서 발주하는 각종 사업들이 수의계약과 제한경쟁입찰을 붙이고 있어서 가능하면 보다 많은 업체가 참여하고 특별한 절차와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서 공개경쟁입찰 또는 제한 폭을 최소화 하는 입찰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아까 본 위원과 강문철 위원님, 위성곤 위원님이 지적하신 도민주 법인 매입문제, 그것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현재 우리 컨벤션센터가 제주특별자치도가 57%를 넘었기 때문에 아까 강문철 위원님이 말씀하신대로 처분을 하시든 아니면 지방공기업으로 하든 이런 부분들을 지적하셨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게 생각을 많이 해 주시기 바라고, 김도웅 위원님께서는 국내회의 및 이벤트개최 건수가 사실상 자료하고 다릅니다. 저도 봤더니 다릅니다. 아까 김도웅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던데 감사를 받는 감사자료에 이렇게 해도 되는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아까 어느 위원님도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업무보고나 이런 자료도 아니고 감사자료입니다. 감사자료에 이렇게 통계가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식음료 위탁관계 또 한번 짚겠습니다. 사실상 재위탁하는 부분에 대해서 재위탁하게 되면 협약을 통지해서 상호 간에 맞는 협약이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한 번 협약이 이루어졌다고 해서 그분들하고 재협약 없이 1년 연장하는 식으로 해서 맨 처음 사업이 불투명할 때 이루어진 계약이 지금 현재는 수익이 창출됨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20%대80%, 적자폭이 크다고 하는 컨벤션에서 이렇게 정리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된 게 아닌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재검토를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내일10시부터는 문화진흥원과 관광지관리사업소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6시10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출석감사전문위원
○피감사기관출석자
- -행정부지사 김한욱
- -문화관광스포츠국
- 문화관광스포츠국장 고경실
- 문화예술과장 김대훈
- 관광정책과장 오창현
- 스포츠산업과장 황용남
- -국제자유도시추진국
- 일괄처리과장 김진석
- 평화협력과장 현공호
- -국제행사지원총괄본부
- 국제행사지원총괄본부장 김두호
- UCLG세계총회준비지원단장 이규봉
- -문화진흥원
- 문화진흥원장 강관보
- -관광지관리사업소
- 관광지관리사업소장 문수철
- -제주시
- 제주시문화산업국장 강순형
- -서귀포시
- 서귀포시주민생활지원국장 양임숙
-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
-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허정옥
-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구연석
- -(사)제주컨벤션뷰로
- 제주컨벤션뷰로사무국장 박용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