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사기관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 시 2009년 11월 23일(월)
장 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회의실
(14시01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명택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법 시행령 제39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문화관광위원회 소관 2009년도 제주국제컨벤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개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형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 박명택입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이며, 만약 증인이 허위로 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김형수 대표이사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대표로 선서하여 주시고, 수감기관 임직원은 모두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선서! 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시행령」 제39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업무에 대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할 경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09년 11월 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김형수.
○위원장 박명택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 순서입니다만, 감사와 관련해서 추가자료가 필요하신 위원님께서는 자료를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영훈 위원 발언신청)
예, 오영훈 위원님.
○오영훈 위원 오영훈 위원입니다.
오늘 아침에 도내 일간지에 관련 기사가 나온 것 같은데, 보도자료를 어제 냈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보도자료는 내지 않았고 도의회에 제출하는 감사자료를 보고 기사를 쓴 것 같습니다.
○오영훈 위원 보도자료를 낸 적은 없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예. 보도자료를 낸 적은 없습니다.
○위원장 박명택 자료요구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김형수 대표이사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 및 주요업무를 간략하게 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먼저 업무보고를 하기 전에 간부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서경조 전무이사입니다.
오수철 마케팅팀장입니다.
홍호길 전략기획팀장입니다.
김상식 경영관리팀장입니다.
고제국 시설관리부장입니다.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박명택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 안녕하셨습니까?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평소 저희 ICC 제주와 제주지역 MICE산업에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는 데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금년 6월 초에 개최되었던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배려와 관심들이 제주지역을 동북아 최고의 국제회의도시이자 국제적인 관광지로 한 단계 도약시키는 발판이 되었음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의 영향이 아니었는가 생각을 합니다.
저희 ICC 제주는 2003년 개관 이래 대규모 보수가 없어 기능 및 시설보강이 급선무입니다마는 위원님들의 노력으로 인해서 특별회의 관련 국비 53억 원과 시설관리 포함 지방비 34억 원 등 총 87억 원의 예산으로 대규모 회의환경 업그레이드를 실시한 바 있었습니다.
현재 저희 ICC 제주는 여러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금년 3월에 내국인 면세점 개점, 식음료사업 직영 활성화, 국제회의 기획·운영 사업인 PCO사업의 확대, 문화예술사업 활성화 등 컨벤션 연계 산업 활성화와 센터 내에 시설과 연계한 테마 구성 등 자립화 사업추진을 위해 전문가와 TF팀을 구성해서 다각적인 사업 모델을 개발하여 컨벤션 수익구조 개선에 최선을 다해 나감과 동시에, 향후 국내의 치열한 유치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서 컨벤션 시설 확충방안에 대한 내부 검토도 진행되고 있음을 보고 드립니다.
저희 컨벤션은 주식회사이기 때문에 마케팅 외에도 시설운영을 위한 관광개발 주식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ICC 제주의 수익 활성화 및 MICE산업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제반지원과 관심을 부탁 올립니다. 내년도에 안정적인 컨벤션 시설 운영을 위해서 시설관리비와 대규모 국제회의 유치 시 지원 약속한 개최 지원비 등 도비 예산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특별한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간략히 인사에 대신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이어서 2009년도 회사의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자료를 통해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해하여 주시면 영상물로 해서 간략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과 200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이 되겠습니다.
일반현황은 회사개요부터 시작해서 지역경제 파급효과, 국제회의도시 위상 순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회사는 ’97년 8월에 설립했고, 설립목적과 정관 목적사업대로 진행이 되고 있다고 보겠습니다.
조직은 총 28명으로서 현재 4명이 결원 중에 있습니다. 4명에 대해서는 지금 직원채용 공고 중에 있음을 말씀드리고, 협력업체로서 시설위탁관리업체와 식음 아웃소싱 직원이 있음을 보고를 드립니다.
자료 4페이지가 되겠습니다마는 자본금은 4,103명에 1,666억 원이 되겠습니다. 내용은 보고를 생략하겠습니다.
5페이지, 시설현황입니다. 지상 7층, 회의전시실 포함해서 4,300명의 컨퍼런스홀 등 최대 33실, 전시실 및 이벤트홀(5분할) 시설이 있습니다. 경영성과는 ’05년부터 분석을 했습니다마는 현재 경상수지 적자가 약 13억 원이 있는 것으로 되고 있습니다. 금년도의 경우 에 경상수지 적자를 없애기 위한, 제로를 위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음을 보고 드립니다. 재정상태는 부채와 자본 총계가 ’08년 말 1,583억 원으로 되겠습니다. 부채 총계는 작년 말 현재 182억 원입니다마는 금년 오늘 현재 146억 원으로 일부 상환이 되었습니다. 7페이지, 지역경제 파급효과입니다.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한 사항은 자료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제회의도시 순위를 적어봤습니다마는, 저희 컨벤션은 ’05년도에 74위에서 ’08년 38위, 아시아 11위에서 8위로 해마다 순위가 올라서 앞으로 더욱더 유치와 시설개선을 위해서 순위를 올려놓는 데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분야별로 간략히 보고드리겠습니다.
자료 1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작년도에 매출이 28억 원이고 금년도에 71억 원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10월까지 54억 원을 달성했는데 연말이 되면 목표가 달성될 수 있는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회의행사, PCO행사, 식음사업인데, 식음사업은 종전에 위탁을 줬다가 저희들이 이번에 찾아왔기 때문에 매출 금액이 작년도에 1억 1,000만 원에서 올해에는 26억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현재 20억 7,900만 원이 수입되었는데 12월 말까지 26억 원을 초과 달성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보고 드립니다.
행사개최 건수와 참가자 수, 파급효과는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행사개최 실적입니다. 국제회의와 국내회의, 기업회의, 전시이벤트 회의가 있습니다마는 이것도 지난 11월 달에 회의 실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연말이 되면 100% 달성할 수 있는 전망이 보이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최대한 노력해서 목표가 달성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남아있는 회의들이 몇 개가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더욱더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13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유치확정 주요행사가 국제회의 31건 등 총 82건이 있습니다.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유치추진 중인 회의도 국제회의 25건 등 총 130여 건입니다. 서울지사라든지 마케팅팀을 가동시켜서 더욱더 많은 회의가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료 14페이지입니다.
2012년 WCC 세계자연보전총회 유치를 위해서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실무진들이 답사를 했습니다마는 이달 말로 확정되는 행사에도 정부와 도 단위와 같이 노력해서 열심히 추진하겠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유치확정 추진 중인 행사, 14페이지 계속 보고 드리겠습니다. 향후 마케팅 전략으로서 해외기관·단체, 글로벌 파트너십 협약체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지역중심 전문마케팅사·기획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마일리지 제도를 강화하는 안을 추진 중에 있고, 컨벤션 통합 및 공동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PCO와 여행업, 식음료 등 컨벤션 부분 통합을 통한 일괄, 패키지 관광상품 개발 및 브랜드화로서 공동 마케팅을 추진 중에 있고, 마케팅 직원 외에도 전 직원이 부서별, 지역별 담당제를 통해서 마케팅 부분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가격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추진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습니다.
그다음은 자료 1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PCO 국제회의 기획·운영 사업추진입니다. 회의장 임대와 연계 행사, 기획운영 업무인 컨벤션 소프트웨어 사업을 확대하겠습니다. 금년도는 5건에 10억 원이 추진되고 있고, 유치추진 중인 것도 총 10건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견업체와 업무협력을 강화해서 제주의 신성장산업인 환경 등 관련 전시회를 개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6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컨벤션 핵심 부대사업인 식음사업 직영을 통해서 수입증대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제반 식음 및 케이터링 서비스 제공과 식당, 연회홀, 커피체리, 레스토랑, 이런 것들을 더 확대해서 금년 1월부터 직영 체계로 전환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인력은 외부 아웃소싱을 통해서 하고 있는데 금년도 매출계획이 26억 원인데 저희가 계산해 보니까 27억 원 정도로 금년 말을 마감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더욱더 판촉에 만전을 기하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행사 및 식음료 토털 마케팅을 통한 매출 극대화를 추진하고, VIP고객 또는 제주올레사업과 연계한 문화행사를 개최해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7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면세점 사업입니다. 면세점 사업은 위원님들께서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이렇게 개설이 되었습니다마는, 면세점과 컨벤션이 윈윈해서 사업추진이 되도록 해나가겠습니다. 임대계약체결을 금년 3월에 했습니다마는 현재 1년에 8억 원의 고정 사용료가 금년에 수입되었고, 내년부터는 영업 사용료가 적용될 예정입니다. 면세점과 원만한 관계로서 실질적인 운영이 되도록 계약을 해나갈까 합니다.
18페이지입니다.
문화예술 이벤트 확대 추진입니다.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 저희들이 ICC 2009 해피데이를 개최한 바 있고, 여러 가지 빅콘서트를 개최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연말까지 ICC, 제주올레와 같이 하는 문화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해서 비수기에 식음사업과 아울러서 사진전, 공예품전, 민속공연을 해서 수익을 올리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MICE공연 및 행사기획을 통해서 관광객과 도민대상 문화관광 상품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9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많은 지원을 해주셨다고 미리 보고를 드렸습니다마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 총사업비 87억 원 중 국비 53억 원, 지방비 34억 원을 가지고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습니다. 앞으로 대형 국제회의가 적극 유치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20페이지입니다. 주주 및 고객 우대 멤버십 카드를 만들고 있습니다. 11월 말까지 ICC제주의 주주, 또 ICC제주를 이용하는 회의 참가자들에 대해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겁니다. 그래서 지역 내의 호텔, 골프장, 관광지 할인혜택을 제공해서 주요 고객이 중문단지와 컨벤션을 많이 찾을 수 있는 업무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1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수익사업 추진 아이템 발굴입니다. 사실 지금까지 우리 ICC는 회의실 임대와 식음료 사업만을 담당해 왔습니다마는 내부와 외부에 수익사업을 전개해서 다각적인 사업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준비를 완료했습니다. 예를 들면 복합문화공간 구축사업으로서 가이드파크라든지 해외명품매장, 광고임대사업, 체험문화센터를 위해서 디지털사진박물관, 전문휴식공간을 활용하고 제주향토 식음료 매장을 하는 것 등이 되겠습니다.
이와 아울러서 컨벤션 디자인 개선 사업 등 수익사업을 전개해서 금년에 제로를 만들고 내년부터는 수익이 나는 컨벤션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노력을 해나가고 있다는 보고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간단히 마치고 건의사항을 한 가지 올리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작년도에 24억 1,500만 원의 시설관리비와 임대료 차액보전, 회의유치 지원, 이런 것을 도비 지원받은 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희들도 경영정상화를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마는 도비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기를 건의 올리고, 지금 부산이라든지 대구 이런 데에는 국제회의를 개최하면 개최지원비를 많이 지원해주고 있는데 저희는 개최지원비 금액이 대구나 부산에 비해 열세에 있기 때문에 회의유치가 앞으로 좀 어렵지 않겠느냐 하는 전망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타 시도와 마찬가지로 개최지원비를 예산에 반영시켜서 회의유치가 타 시도보다 앞장 서 나갈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해 주십사 건의를 올리면서 보고를 간단히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박명택 김형수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대표이사님, 오늘 이 자리는 행정사무감사를 받는 자리입니다. 업무보고가 아니고. 건의사항은 이 자리가 아니고 차후에 충분한 시간이 있을 것입니다. 아무튼 우리 위원님들 잘 들었을 것입니다.
다음은 질의·답변하는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김형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수감기관 임직원께서는 위원님의 질의에 성실한 답변을 하여 주시되 답변하실 때에는 먼저 직위와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오충진 위원 발언신청)
예, 오충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충진 위원 오충진 위원입니다.
시장님, 아까 말미에 도비지원 확충을 저희들에게 부탁했는데, 이렇게까지 부탁을 안 해도 매출이 두 배로 껑충 뛰었다는 언론보도도 있었지만 매출이 이렇게 올라가는데 굳이 도비를 이렇게 많이 요청해야 될 것인가, 이런 생각을 가지면서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식음료사업해서 금년에 매출액을 많이 올렸다고 하는데 식음료 사업하면서 순수익은 어느 정도 됩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아까 보고 드린바와 같이 지금까지 26억 원 정도 매출을 하면…….
○오충진 위원 순수익?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순수익을 공개적으로 얘기하기는 곤란합니다마는 20% 내외가 되지 않을까, 그런데 사실은 행사 때에만 수익이 나는 것이기 때문에 행사 외의 비수기 때를 포함하면 수익은 10% 정도로 잡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오충진 위원 자체 수익사업으로 식음료 사업을 하는 것은 좋은데…… 컨벤션 때문에 지역 경제에 파급효과가 크다고 말씀하셨는데, 식음료 사업을 여기에서 직접하다보니까 인근에 관광관련 식당업이나 중문 일대 식당하시는 분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어봤습니까? 컨벤션에 불쾌한 감정을 갖고 있던데 혹시 그런 소식을 접해봤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일부 들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홍보가 미흡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러한 불만이 안 나도록 홍보도 하고 불만의 소지를 없애도록 하겠습니다.
○오충진 위원 자료에도 보면 지역 경제의 파급효과가 어느 정도라고 예측이 나왔지만 실질적으로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식음료 사업으로 인해 이쪽에 불쾌감을 갖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제가 들은 얘기로는. 이런 부분은 다시 검토해봐야 될 것 같고, 식음료 사업이 앞으로 잘 될 것인가 하는 데도 걱정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앵커호텔이 준공되면 그런 식음료사업들이 호텔에서가 더 알차게 운영이 되지 않을까, 그때 가서는 거기하고 경쟁해서 컨벤션이 떨어질 거다,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도 컨벤션센터에서 이런 사업을 수익사업으로 계속 끌어갈 건지?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지금 컨벤션은 인근에 호텔이 없기 때문에 자체 식음료사업을 안 하면 행사를 유치할 수가 없어서 할 수 없이 시작한 겁니다. 행사참가자들이 만찬이나 오찬을 하는데 식당이 없으면 회의유치가 안 되니까 불가피하게 식음료사업을 시작한 겁니다. 아까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대로 옆에 호텔이 오게 되면 어떻게 될까 하는 것에 대해서는, 호텔이 1등급 호텔이기 때문에 저희가 가격이 조금 저렴합니다.
○오충진 위원 당연히 저렴하겠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그리고 저희가 회의 때만 식음료를 운영해서는 당연히 적자가 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적자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거지 다른 데 피해주기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호텔이 들어오게 되면 호텔과 상호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오충진 위원 당연히 호텔하고 윈윈하기 위해 서로 조절하면서 사업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또 하나 내국인면세점이 컨벤션센터 내에 있습니다. 사실 내국인면세점하면 관광공사에서 홍보활동이라든가 주변에 이벤트사업을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컨벤션센터에서 운영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컨벤션센터에서 문화이벤트행사라든가 면세점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을 보면서 공사가 이런 일을 안 해서 하는 건지, 공사하고 업무협약이 있어서 하는 건지, 공사가 할 일을 여기에서 월권하는 건지, 이것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면세점이 개설됐기 때문에 컨벤션도 좀 활성화되어 가는 분위기가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문화이벤트 할 때는 관광공사하고 의논해서 관광공사에서 이벤트경비를 저희들이 조금 지원을 받으면서…….
○오충진 위원 직접 관광공사에서 지원을 받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예. 조금 지원을 해 주도록 하고 있고, 또 면세점이용객에게 면세점에서 상품권을 줄 때 식음료를 먹을 수 있는 상품권을 준다든지 해서, 여기야말로 관광공사나 컨벤션이나 목적이 거의 같기 때문에 윈윈하고, 컨벤션이나 면세점이 잘 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서로가 해 주는 것으로 이해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충진 위원 올레코스, 올레관광과 더불어 문화이벤트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면세점과 관련해서 관광공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컨벤션센터에서 주도해서 행사하는 것을 제가 보곤 해서 과연 관광공사하고 어떤 관계를 맺고 이런 행사를 하는지 의문이 들어서 질의한 겁니다.
그리고 2008년도, 2009년도 인건비가 많이 올랐는데 인건비 오르는 대신 저는 용역비는 줄어들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매해 용역비로 엄청난 예산이 나가는데 인건비가 상승되면 전문 인력을 더 채용해서 인건비 상승하는 대신 용역비를 낮추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매해 올라가는 추세인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저희가 용역이 세 군데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작년도에 계약이 되었는데, 식음사업부 인력하고 보안경비인력, 또 시설관리기술인력, 이 세 군데 회사와 계약이 되어 있습니다. 식음료는 1년, 다른 두 군데는 2년 계약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은 계약된 대로 하면 문제가 없습니다마는 다른 인건비문제는 저희가 수익사업창출이라든지 매장을 늘리다보니까 매장 늘리는 데 따른 인건비가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인건비가 높아가는 것만큼 매장 수익이 덩달아 오르기 때문에 수익을 위한 인건비가 들어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오충진 위원 지금 앵커호텔 부지 매각대금은 어떻게 사용되고 있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호텔부지 매각대금은 100억 원을 남겨놓고는 부채를 상환하는데 사용했습니다. 100억 원 관계는 저희가 이번에 금년도 초에 소송이 종결됐기 때문에 소득사업과 수익사업을 하는 목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진행 중에 있고, 그 활용계획이 전부 되면 위원님들께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충진 위원 그런 매각대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입은 매해 이루어진다 말입니다. 물론 차입금상환도 146억 원에 대해서 하고 있는데, 차입금액이 줄어들어야 되는데 계속 악순환이 되고 있습니다. 100억 원 제대로 활용해서 차입금액을 줄이는 경영을 하면 어떻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위원님의 그러한 말씀도 타당하다고 봅니다. 지금 저희 회사 자본금이 약 1,580억 원 정도 됩니다. 부채가 올해는 146억 원으로 부채비율이 약 10% 정도입니다. 일반회사로 보면 부채 10%는 최고 건전한 회사라고 판단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수익사업을 크게 일으켜야 부채도 갚을 수 있는 형태가 되기 때문에, 자금을 100～200억 원을 꿔서 수익사업을 해야 되는 형편에 있기 때문에 그것을 갚느니 그냥 놔둬서 수익사업에 투자하는 게 좋겠다는 이사회의 권고의견이 있습니다. 그래서 12월 이사회 때 그것을 보고드려서 수익사업에 투자하는 것으로 전환 준비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충진 위원 수익사업해서 전부 수익이 난다는 보장도 없지 않습니까? 수익사업 발굴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고, 내년부터 좀더 수익창출을 하겠다고 말씀하셨는데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명택 오충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영훈 위원 발언신청)
예, 오영훈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영훈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12페이지, 2009년 행사개최 실적이 나와 있는데, 국제회의, 국내회의, 기업회의, 전시회 이벤트 순으로 쭉 나와 있습니다. 행사종류에서 도내하고 기타는 분류를 안 해놓으셨는데 도내하고 기타는 올해 건수가 어떻게 됩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국내회의와 같이 합쳐져 있습니다. 일단 국내사항이기 때문에. 아마 건수로는 101건 정도가 됩니다.
○오영훈 위원 도내가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예.
○오영훈 위원 좋습니다.
어쨌든 지금 도내가 차지하는 비중이 100여 건 정도로 있습니다. 전체 회의의 3분의 1 조금 안 되는데, 국내회의나 기업회의가 늘어나지 못 하고 있는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지금 국내회의와 기업회의는 각 시도별로 컨벤션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표현이 되겠습니다. 사실 최초 2003년부터 몇 년간은 서울 말고는 우리가 독점을 했는데 부산이라든지 대구, 대전, 광주, 일산, 인천, 이렇게 해마다 하나씩 오픈을 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고, 사실상의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것에 따르면 국제회의 건수만을 가지고 컨벤션끼리의 통계를 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회의와 기업회의가 앞으로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오영훈 위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어떤 대책을 세우실 생각이십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요즘 국내회의인 경우에 학회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회 중에도 의학 관련, 또 첨단과학 관련 회의들이 분야별로 아주 세밀하게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학회들은 부산이나 대구, 광주에서는 도 단위로 개최지원비를 많이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도의 재정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더 지원해 주기는 어렵고 수익사업을 해서 수익을 내서 개최 지원하는 여건을 좋게 만드는, 또 인근의 호텔이라든지 관광지라든지 유인할 시책을, 인센티브를 더 줘서 관광과 연계한 국내회의를 유치하는 것으로 특단의 노력을 해 나가야 되겠다, 그러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영훈 위원 2008년도하고 올해를 비교해 보면 국내회의하고 도내 행사하고, 전년도 159건에서 올해 171건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증가하고 있는데, 참가자 수는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참가자 수가 전년도가 4만 4,100명이었습니다. 2008년도 국내회의와 도내/기타를 계산해 보면 4만 4,100명이 나오는데 올해는 지금까지 2만 8,000명밖에 되지 않았다 말입니다. 그래서 건수는 많아졌는데 참가자 수는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 소규모 회의가 늘어나는 추세로 봐야 되는 게 맞는 것인지, 어째서 이런 경향이 나타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저희가 자료작성이 10월 말로 되어 있습니다. 작년도 실적은 12월 말로 되어 있어서, 12월 것을 합치면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오영훈 위원 어쨌든 2008년도 기준으로는 두 가지를 합쳐서 4만 4,100명, 3만 1,500명하고 1만 2,600명 아닙니까? 그래서 4만 4,100명이라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2만 8,000명밖에 안 왔다 말입니다. 전년도에 비해서 개최건수는 상당히 많아졌는데 너무 줄어드는 게 아니냐는 거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11월까지 합쳐서 다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영훈 위원 좋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어쨌든 지금 컨벤션회의 같은 경우에도 대형화해서 규모가 작은 부분들이 계속 늘어날 소지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향후 이러한 부분도 감안해서 회의산업유치 마케팅에 있어서 각별한 신경을 써야 된다는 것을 말씀드린 거고요.
그리고 각종 자료를 보면, 전문위원실에서 최근 3년간 개최현황을 요구했는데, 최근 3년간이면 보통 당해년도를 포함한 최근 3년으로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여기는 어떻게 된 게 다 2006, 2007, 2008년 개최현황을 잡고 있거든요. 최근 3년이라는 것은 당해년도를 포함한 3년을 얘기하는 것이다, 이런 부분을 직원 분들에게 충분히 인지를 시켜주십시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알겠습니다.
○오영훈 위원 그다음에 이것은 제가 설명을 듣고 싶은 부분인데요. 49페이지에 보면 경제효과 분석이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한 페이지에 있어서도 산출근거들이 다 다르게 나와 있습니다. 경제효과분석해서 어느 정도성과를 내고 있다, 중요한 얘기고 좋은 얘긴데요. 자료를 제출할 때는 좀더 신뢰성 있게 일관된 자료를 제출해야 된다. 2007년 경제효과분석, 2008년 경제효과분석, 이런 부분들이 통일되게 적용되고 있지 않은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2008년 경제효과하고 2009년 경제효과를 비교해 주시겠습니까? 직접파급효과요.
제가 무슨 말씀을 드리고 있느냐 하면, 11페이지에 보면 행사개최 및 파급효과가 나와 있지 않습니까? 2008년 실적이 나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단위를 100만 원으로 봐야 되겠죠? 2008년 실적이 677억 원이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예.
○오영훈 위원 다시 49페이지를 보십시오. 2008년 실적은 760억 원이죠? 그러니까 다 다르다는 거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실무착오 같습니다. 11페이지에 760억 원이어야 되는데 2007년 것으로 잘못 기재가 됐습니다.
○오영훈 위원 670억 원에서 갑자기 960억 원으로 엄청난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고 있다, 이렇게 오도할 수가 있다는 겁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이것은 실무적으로 착오가 있었습니다. 760억 원인데…….
○오영훈 위원 향후에 경제적 효과분석이든 행사참석이든 이런 통계를 정리할 때 좀더 일관성 있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49페이지에 총 파급효과가 나와 있는데 지방세입 파급효과가 255억 원, 2008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2007년에 23억 원에서 255억원으로 1년 사이에 무려 230억 원이 증가가 되는데, 이것은 제가 도저히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잘못된 것 같습니다.
○오영훈 위원 잘못됐죠. 그러면 나중에 정정하시고요.
지방세입 파급효과 산출방법에 대해 담당하신 분께서 제게 설명을 해 주시겠습니까? 49페이지에 보면 총 파급효과가 나와 있지 않습니까? 실무자께서 직접 말씀하셔도 좋습니다.
○위원장 박명택 실무자, 발언대로 나오셔서 직위와 성명을 말씀하고 답변하십시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략기획팀장 홍호길 컨벤션센터 전략기획팀장 홍호길입니다.
경제적 파급효과 산출방식은 한국산업은행의 산업연관분석 투입산출모형자료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영훈 위원 한국산업은행이 아니고 한국은행.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략기획팀장 홍호길 예, 한국은행. 그래서 직접 총생산파급효과 대비 참가자소비액의 1.34, 생산유발효과는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
○오영훈 위원 이것은 지수를 얘기하는 거고, 그것은 생산유발효과를 얘기하는 거 아닙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략기획팀장 홍호길 소득창출효과는 생산유발액의 0.25, 그리고 부가가치세 창출효과는 생산유발액의 0.41, 지방세입파급효과는 컨벤션 참가자 직접소비액의 0.0335를 적용하도록 투입산출 모형자료에 나와 있습니다.
○오영훈 위원 자료에 나와 있습니까? 여기에는 0.025%를 곱하도록 되어 있는데.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략기획팀장 홍호길 조세부담률은 지방세원의 변화전망에 따라서…….
○오영훈 위원 여기 나와 있는 0.025라는 지수가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경우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인지?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략기획팀장 홍호길 예. 지방세재원에 따라서 플러스마이너스 5%에서 8% 정도 지역의 특성에 맞게 적용을 하려고…….
○오영훈 위원 그러면 그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지 않습니까? 제가 얘기 드리는 것은 지방세입파급효과를 분석할 때 그 모형에 집어넣어서 분석할 거 아닙니까? 그러면 지수를 이렇게 0.025%를 한다 말입니다. 그런데 이 0.025% 지수를 대입하는 것이 어느 지방자치단체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인지, 아니면 지방세입 비율에 따라서 다른 것인지 말씀해 달라는 겁니다. 내용을 몰라서.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략기획팀장 홍호길 저희들이 일반적으로 0.025%를 적용하는데…….
○오영훈 위원 다른 시도도 다 그렇게 합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략기획팀장 홍호길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조세부담률이 조금씩 차이 나는 것으로……. 저희들은 0.025%를 적용해서 산출한 것으로.
○오영훈 위원 그러면 지방세입 파급효과가 2008년도는 25억 원이 맞습니까? 아직 데이터가 안 나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략기획팀장 홍호길 몇 년도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오영훈 위원 2008년도.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략기획팀장 홍호길 2008년도는 25억 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희가 단위에 착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영훈 위원 좋습니다. 나중에 지방세입파급효과 산출방식에 대해서 개별적으로 설명을 해 주십시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략기획팀장 홍호길 알겠습니다.
○오영훈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명택 오영훈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김순효 위원 발언신청)
예, 김순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순효 위원 김순효 위원입니다.
중앙정부가 지역발전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는 5＋2광역경제권 사업에 MICE산업이 선정되었습니다. MICE산업을 제주의 성장잠재력을 확충하고 글로벌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동력자원으로 집중 육성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MICE산업이란 기업회의, 인센티브 관광, 컨벤션, 전시 등을 융합하여 산업규모를 키워나가는 것인데, 그러나 현재 컨벤션센터의 기업회의 및 전시이벤트 유치현황을 보면 MICE산업 육성을 위한 준비 및 노력이 미흡하다고 판단됩니다. 2008년 행정사무감사 시에도 컨벤션 시장구조의 변화에 따른 MICE체제로의 전환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2009년 실적 현황을 보면 별로 달라진 게 없는데, 기업회의인 경우에는 2008년 27건, 2009년은 10월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22건으로 감소했으며, 전시회이벤트는 전년도와 동일한 15건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 3년간 기업회의 62건, 전시 및 이벤트는 44건 유치에 그쳐 전체적으로 11%와 7.8%에 그치고 있는데, 노력이 부족하다고 생각은 안 하시는지?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아까 오 위원님도 질의하셨습니다마는.
○김순효 위원 비슷하죠. 그런데 저는 전시이벤트 쪽으로 묻고 싶습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전시이벤트 분야를 확충하기 위해서 이번에 저희가 전시이벤트 전문가도 모집을 하고 자체적으로도 전시이벤트사업 활성화를 위해서 12월부터 하기로 해서 11월에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에는 실적이 부족합니다마는 12월까지 해서 더욱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순효 위원 직원도 채용합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예, 직원도 채용합니다.
○김순효 위원 제주가 MICE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삼게 된 데는 무엇보다도 ICC제주라는 완비된 리조트형 전문회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우리나라 관광의 1번지라는 점 등의 장점이 작용되었기 때문에 이 장점을 더욱 살려주시고, 정부는 2014년 MICE산업 규모를 11조 1,080억 원으로 세워 GDP대비 1%를 점유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제주의 비전과 목표를 수립해야 되고 컨벤션센터의 목표수립에 있어서 회의 개최만이 아닌 MICE산업적 접근이 정말로 필요하다고 보겠습니다.
그렇다면 회의시설, 숙박시설, 레저시설, 쇼핑시설 등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지역으로 해서 고객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MICE산업 조성의 최적지가 중문관광단지이고 이를 위해 컨벤션센터가 앞장서서 대외적인 브랜드화를 위해서 노력을 하겠다고 했습니다마는, 회의산업이 해마다 타 시도하고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했습니다. 그런데 도내에는 유치한 대형행사를 수주할 수 있는 국제회의기획사가 거의 없어서 서울 등에서의 대행업체가 독식하고 있지 않습니까?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행정에만 의존하지 말고, 이렇게 서울 등 대도시로만 하다 보니까 지방재정난도 우리가 부추기는 것이 되는데 이런 행사에 제주도내 업체 참여를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십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위원님께서 컨벤션 기획사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PCO. 저도 위원님과 뜻이 같습니다마는 회의에 참가하시는 분들이 우리 회의장을 사용한다고 하지만 PCO까지 우리한테 권한을 주고 있지 않습니다. PCO하는 것은 별도 마케팅을 해서 우리가 따야 됩니다. 우리 컨벤션에도 PCO 직원이 2명밖에 없어서 이것을 늘리면, 사람만 채용해서 일이 없어도 안 되기 때문에 도내외 기획사들하고 연계해서 발전하는 방안도 강구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 봅니다. 회의를 유치했다고 PCO까지 우리가 유치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제가 업무보고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패키지로 앞으로 마케팅에 나설 수 있도록, 위원님이 아까 말씀한 것에 뜻이 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김순효 위원 오늘 제주일보에, 저도 지금 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시설부족으로 2013년 에너지총회 및 각종 큰 국제회의 유치에 별효과를 거두지 못해서……. 여기도 나와 있습니다마는 시설확충이 과제일 텐데 ICC제주는 아시아 최고의 컨벤션센터로 도약을 꿈꾸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운영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재정확보, 시설확충 대책이 필요할 텐데 여기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사실 위원님께서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지금까지 코엑스 서울 말고는 제주가 컨벤션에서는 선두주자로 달려왔습니다. 그런데 내년, 또 내년 이렇게 1,2,3년 내에 부산, 대구, 고양, 송도 등에서 지금 있는 컨벤션의 두 배를 착공하거나 준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지금 있는 시설의 두 배를 착공 준비해야 되는 그러한 과제에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와서 컨벤션을 두 배로 하려고 보니까 일단 토지가 없습니다. 도의 관광정책과하고 협의를 하면서 두 배로 늘릴 컨벤션 단지를 만들어야 되는 것에 대해서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산사정에 문제가 있고 해서, 다른 시도는 보니까 국비지원을 안 해 주고 있습니다. 자체균특사업으로 다른 시도가 하고 있어서 우리가 중앙에 국고요청을 하더라도 따오는 것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체 균특을 확보하려면 도 재정에 한계가 있어서 앞으로 5년 내의 계획으로 이 시설을 두 배로 늘리는 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김순효 위원 회의산업의 유치에 더욱 경쟁력을 높여서 제주도가 아시아 최고의 컨벤션센터가 되기를 열망하면서,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명택 김순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문철 위원 발언신청)
강문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문철 위원 강문철 위원입니다.
우리 ICC에서 2009년도 회의개최비가 얼마 정도 반영됐습니까? 2009년도 회의개최지원비 있지 않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약 4억 원 정도 반영되었습니다.
○강문철 위원 양동곤 과장님, 관광정책과에 회의개최비 있죠?
○관광정책과장 양동곤 관광정책과장 양동곤입니다.
시설임대를 했을 때 차액보전하는 것이 있습니다.
○강문철 위원 아니, 회의개최지원비. 회의 유치했을 때 인센티브 있지 않습니까?
○관광정책과장 양동곤 7억 2,000만 원입니다.
○강문철 위원 양쪽 합치면 11억 원 정도 회의개최 인센티브가 나가는 건데, 아까 오영훈 위원도 지적했습니다마는 경제효과 분석할 때 보면 실질적으로 1인당 얼마, 이렇게 지원해 주는 것은 반영이 안 되는 것 같아요. 실질적으로 도민 홍보할 때 도에서 지원하는 것은 감액해야죠. 또 2010년도 제58차 아시아변리사회 이사회 개최를 보면 약 1,500명 정도 잡는데 2억 원을 요구했다 말입니다. 1인당 14만 원 정도 지원해 주는 거예요. 그런데 제주도에 와서 1인당 평균 약 70만 원 정도 쓰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70만 원 중에 14만 원 지원해 주면 실질적으로 지역주민들한테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라는 게 적지 않습니까? 1인당 14만 원씩이나 지원해 주면서 이런 회의를 유치했을 경우에 과연 지역에 얼마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지 다시 한번 봐야 될 것 같고요.
또 하나는 제주도가 ICC지분이 57% 아닙니까? 「지방공기업법」에 보면 50%가 넘었을 경우에는 공기업으로 전환하라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맞습니다.
○강문철 위원 그런데 57%이면서 지방공기업으로 전환이 안 되고 이렇게 주식회사로 남는 이유는 뭡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일단 7%가 오버됐기 때문에 정상적으로는 해산을 해야 됩니다. 「지방공기업법」에 의해서. 그런데 지금 우리가 50% 넘은 이유가 시·군이 합쳐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사유가 그렇기 때문에 행안부의 공기업담당 부서에서도 지적이 있었습니다. 7%면 110억 원 정도 되는데 그것은 법령의 개폐에 의해서 오버됐기 때문에 3년 이내에 해소를 하겠다, 이렇게 해서 그렇게 해 나갈 계획으로 있습니다.
○강문철 위원 제주특별자치도 된 지가 몇 년입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3년입니다.
○강문철 위원 3년 동안 계속 법을 어긴 거 아닙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어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강문철 위원 앞으로는 어떻게 처리할 겁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처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공기업으로 하기에는 법령상 맞지 않습니다. 도민주가 있기 때문에…….
○강문철 위원 이사장님, 저는 이번에 행정사무감사 하면서 참 이상한 게, 행정은 법을 안 지키면서 도민들, 예를 들어서 본청을 보니까 조례 어긴 경우도 수두룩합니다. 일반도민들이 상위법을 어긴다든지 조례를 어기면 전부 행정처분을 하잖아요. 과태료를 물리든지 벌금을 물리든지……. 그러나 행정은 법을 어겨도 태연하게 가만히 있고, 불공평하지 않습니까? 이사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강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데 제가 와보니까 그렇게 오버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을 해소하는 방법을 지금 강구해서 책임지고 해소를 하겠다.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없기 때문에 별도로 제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문철 위원 ICC가 지금까지 법을 위반했으니까 사법부로 고발해야 되는 겁니까? 법 어겼으니까 문책이 따라야 될 거 아닙니까? 도민들은 상위법 어기고 조례 어기면 행정처분하면서 행정은 법을 어겨도 가만히 있고, 그래도 되는 겁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그래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고의적으로 7%가 오버된 게 아니고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서 오버된 것이기 때문에…….
○강문철 위원 3년이 넘었지 않습니까? 이사장님은 이제야 와서 그렇지만 ICC는 지금까지 법을 어겼다 말이에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그래서 제가 그것을 중앙부서하고 협의해서 해결하겠다고…….
○강문철 위원 양동곤 과장님, 다른 부서 것은 놔두고 양동곤 과장님네 부서에서, 예를 들어서 도민들이 조례를 어겼다, “앞으로 고치겠습니다” 했을 때 행정처분 때리면 안 됩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그래서 제가 공기업 관련 중앙부서하고 얘기를 했는데, 법령의 개폐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그것을 책임지고 해소를 시켜놓겠다.
○강문철 위원 언제까지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3년 이내에 해 놓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강문철 위원 그러면 6년 되는 거 아니에요? 3년이면 이사장님 임기 말에…….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저도 금년에 대표이사로 왔으니까 1년 내에 해결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임기 내에 해결하겠다.
○강문철 위원 내년 도지사가 바뀌게 되면 이사장 바뀔 가능성이 많은데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법령대로만 얘기하는 게 좋지 않습니까?
○강문철 위원 아무튼 참 안타까운 게, 우리 행정기관들이 솔선수범해서 법을 지켜야 됩니다. 법 만들어 놓고 행정은 안 지키고 국민들, 특히 도민들한테만 법 지키라고 하면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조속한 시일 내에…….
이것도 굉장히 어려울 겁니다. 도민주 모집할 겁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제가 분석을 해 보니까 컨벤션은 아주 건전한 회사입니다. 왜냐, 부채율이 10%밖에 안 되기 때문에 정말 건전하다는 거죠.
○강문철 위원 이사장님, 그러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그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겁니다.
○강문철 위원 도민주를 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해결방안이 한 가지가 아니고 서너 가지가 되기 때문에…….
○강문철 위원 세 가지만 얘기해보십시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방안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확정이 안 되었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지만 서너 가지가 있기 때문에 제가 책임지고 할 수 있다, 그런 말씀만 우선 드립니다.
○강문철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명택 강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우리한테 왔을 때에는 꼭 확인하십시오.
(김수남 위원 발언신청)
김수남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수남 위원 김수남 위원입니다.
이사장님, 보도자료에 컨벤션이 수익을 많이 본다고 하니까 좋습니다마는 적자해소를 위해서…… 보편적으로 보면 지역에서 하는 행사를 컨벤션에서 해버리면 지역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좀 있지 않겠느냐, 또 행사를 대형으로, 큰 호텔 위주, 컨벤션 위주로 되다보니까 좀전에 동료 위원님도 얘기했지만 조그마한 숙박이나 펜션 쪽 홀대받을 수밖에 없거든요.
여기에서 결혼식 같은 행사는 어느 정도 하고 있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시즌에 한 달에 6건…… 10건 미만입니다. 전체적으로 30～40건이 됩니다.
○김수남 위원 수익이 어느 정도 됩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시즌에만 700만 원 정도 될 것으로 봅니다.
○김수남 위원 한 달에? 건당 얼마입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77만 원입니다. 그러니까 수익사업으로 하지 않고 편익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수남 위원 이사장님께서 편익사업이라고 해버리면 시중에 결혼을 위주로 하는 많은 식음료, 이쪽 분야에는 엄청난 손해를 보거든요. 여기에서 뷔페로 이루어져 버리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지금까지는 중문 인근지역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까지는…….
○김수남 위원 결혼식만 하고 다 나갑니까? 식사를 여기에서 안 합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특별한 경우에만 하고 거의 식만 합니다.
○김수남 위원 그러면 올해 몇 건했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구체적인 건수는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수남 위원 거기에 식음료는 어떻게 처리되는 겁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자료제출 하겠습니다.
○김수남 위원 저는 올 때마다 여기에서 식사하고 갔는데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그렇지 않습니다. 예식만 하는 게 더 많습니다. 왜냐하면 2만 원 이상이 되기 때문에 과다하게 생각되어서 식사까지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몇 건밖에 안 됩니다.
○김수남 위원 앞으로 식음료 파트가 많이 좋아지면 이쪽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에 의해서 할 수밖에 없겠지만 그래도 컨벤션에서는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시고, 또 이사장님께서는 시장으로 계셨기 때문에 서귀포 지역경제의 흐름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분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점은 자체적으로 관리를 해야 할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대표이사님, 동의하십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예. 김수남 위원님 지적 잘 알아서 그렇게 하겠습니다마는 지금까지 큰 영향은 없었습니다. 그런 영향이 안 미치도록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김수남 위원 앞으로 다가올 일이니까 주의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국제회의를 많이 하다보면 외국어를 전담할 수 있는 인력이 많이 모자란데 다 대행합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예. 직원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아웃소싱 할 때 여러 나라가 있기 때문에 기획사들이 서울에서 동시통역 수준의 사람을 데려 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그런 것은 더욱 육성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수남 위원 지역에 조금씩, 한꺼번에 안 되겠지만 일부 10%라도 준비해 나가야 향후…… 컨벤션을 이용해서 지역 고용, 경제, 모든 것을 스스로 해 나가고자 해서 만들어놓았는데, 모든 것을 외부에서 받아들이면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조금 어렵고 늦었다고 생각하지만 단 10%라도 조금씩 해마다 증가되는 추세로 해서 고용 쪽에도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알겠습니다.
○김수남 위원 본 위원이 지역협력업체 현황을 받아보니까, 이사장님께서도 이 사항은 다 알고 있을 것으로 믿고, 자료에 의하면 50%, 60%가 지역업체입니다. 그 내용을 본 위원이 판단하기로는 협력업체로만 등록되어 있지 주 공사는…… 지역업체가 많이 피해를 보고 있다, 이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아까 김순효 위원님께서 질의한 것과 같습니다. 이 업체 사용 컨벤션에 있는 게 아니고 기획사에 권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역업체를 하도록 권고하지만 그 사람들도 이윤을 남겨야 하니까, 아마 서울에서 하는 것하고 여기하고 하는 것하고 단가차이가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가 기획사한테 권한을 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들 권한 밖이지만 앞으로 지역 업체를 더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수남 위원 여러 분야가 있지 않습니까? 그 분야에 일부 인건비 정도만 하려는 것이 아니고 지금 존재해 있는 컨벤션의 모든 분야의 모든 라인은―물론 도면에 배치도가 나타나겠지만―현황을 잘 아는 지역 업체를 선정하는 게 낫지 않느냐, 이사님께서 권유는 하고 있지만 어떠한 분야는 컨벤션에 규칙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것은 써야 한다, 이런 것은 지역 업체를 위해서 필요하지 않겠느냐, 저의 얘기는 이겁니다. 기획사에서 “알아서 오세요” 하는 것보다. 거기에서 와서 나름대로 원상복구도 하겠지만…… 물론 이사님께서도 아시고 저도 느낄 겁니다. 실력이 조금 나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분야를 많이 차지하는 비율로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알겠습니다.
○김수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명택 김수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오영훈 위원 발언신청)
예, 오영훈 위원님.
○오영훈 위원 2010년도 예산을 보고 있는데요, 시설관리비 지원, 임대료 차액보전, 회의 유치·개최 지원, 또 11월에 있는 국제태양광학술대회 회의개최지원비 추가, 이게 내년도 예산안에 거의 반영이 안 되고 있네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그래서 그러한 게 예산의 한계 때문에 조금 문제가 있어서 위원님께도 건의를 올린 것입니다. 컨벤션에서 회의개최 확정은 했는데 와서 보니까 지원 약속이 다 구두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 파트에 내년도에 예산을 주겠다고. 이 예산을 안 주면 회의 개최가 안 됩니다.
○오영훈 위원 예를 들어 국제태양광학술대회는 11월 언제부터입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이것이 또 문제가 있습니다. 사실 태양광 학술회의가 지지난 주에 끝났습니다.
○오영훈 위원 어떻게 처리했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제가 와보니까 2억 원을 지원해 주기로 해서 제주도에 오기로 확정되었는데 1회 추경 안 하는 바람에 이 예산을 계상 못 한 겁니다.
○오영훈 위원 1회 추경 3월에 했지 않습니까? 1회 추경은 3월에 했고 2회 추경을 못한 것이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어떻든 제가 와보니까 예산에 계상이 안 됐었습니다. 회의를 해야 하는데 안 오겠다고 해서 제가 의회에 도 지역경제 파트부서하고 같이 가서 “이것을 해준다는 확답을 해주지 않으면 행사가 안 됩니다. 어떻게 합니까?” 그래서 추경에 예산을 올리기로 되어 있습니다.
○오영훈 위원 집행했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집행하기로 약속만 되어 있고…… 회의는 했습니다. 와보니까 약속이 이미 되어있기 때문에 안 하면 제주도의 위신에 문제가 있어서 실행을 안 할 수가 없어서…….
○오영훈 위원 관광정책과장님도 계신데 협의가 왜 그렇게 잘 안 됩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이게 관광정책과 소관이 아니고 지식경제국 소관입니다.
○오영훈 위원 각각의 사업부서마다 따로 오는 겁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제가 위원님께도 건의 올린 것이 그것입니다. 다른 시도에서는 2억 원이든 2억 5,000만 원이든 주겠다고 해서 사인하고 가져가는데 우리는 못 가져오면…… 그것은 사실 입찰 비슷한 것이 아닙니까? 그러면 위신에 문제가 있습니다.
○오영훈 위원 아시아변리사회 이사회 하고, 대사공학회, 아시아태평양부정맥학회, 이것은 어떻게 할 겁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전부 약속이 된 겁니다.
○오영훈 위원 누가 약속해 준 겁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컨벤션하고 도 실무자가 약속하지 않으면 못 가져오니까…… 앞으로는 개최지원비를 유치할 때마다 의회에 가서 다 승인받아올 수도 없고, 지금까지 이렇게 되어서…….
○오영훈 위원 그러니까 회의실무 부서가 있을 것 아닙니까? 지식경제국이든 문화관광교통국이든 간에. 그러면 개최하기로 한 실무자가 예산 반영을 해 놓았어야죠. 2010년 예산안에.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제가 위원님께 공식적으로 얘기하기가 곤란합니다마는 풀(POOL) 경비로 10억 원을 계상해 놓지 않으면 유치경쟁에 뛰어들지 못하는 형편입니다. 예비적으로 유치지원비를 10억 원 정도 해서 도 관련 부서와 협의해서…….
○오영훈 위원 그것은 장기적으로 검토해 볼 수 있는 사항이라고 생각하고, 우선적으로는 어쨌든 회의 개최가 이야기가 되고 있는 부분은 컨벤션센터에서 다 체크하고 있어야 되는 겁니다. 실무부서에서. 그렇지 않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하고 있습니다.
○오영훈 위원 예산 반영 시기에도 어떻게 되어 가고 있는지 전담하시는 어느 한 분이 가서 살아야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그렇게 하고 있는데도 문제입니다.
○오영훈 위원 그렇게 하고 있는데 문화관광위원회 어느 위원님한테 사전에 얘기한 적이 있었습니까? 없지 않습니까?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예산 기회가 오면…….
○오영훈 위원 편성 전에 미리 얘기하셔야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편성 전에 의회까지는 못 가봤습니다.
(강문철 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박명택 강문철 위원님.
○강문철 위원 아까 오영훈 위원님이 말씀한 통계, 저는 관광정책과하고 ICC만 그게 반영된 줄 알았는데 보니까 각 주관부서에 회의개최 인센티브가 다 있네요. 그렇죠?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예. 각 부서에…….
○강문철 위원 그러면 이 통계가 한참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760억 원 파급효과가 있다는 것이. 그게 다 공제되어야 할 것이 아닙니까? 우리가 인센티브로 돈 주는 것에 대해서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인센티브로 주는 개최지원비는 제외되어야 한다?
○강문철 위원 예.
각 부서마다 합치면 돈이 꽤 되겠네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파급효과에 대해서 지원된 것만큼 제외시켜야 된다.
○강문철 위원 예.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제가 오늘 회의 끝나면 다시 한번 챙겨서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구체적인 것을 따져보겠습니다.
○강문철 위원 지역경제에 760억 원 정도…….
○오영훈 위원 현재 통계 분석 방법으로는 안 됩니다.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통계분석에 대해서는 위원님의 지적과 마찬가지로 발전연구원에 그 과제가 있지 않습니까? 정책과제에 제가 요청해놓았습니다.
○강문철 위원 앞으로 보도자료 낼 때 2008년도에 예를 들어 760억 원이다, 그러면 그 밑에다가 도에서는 전체 얼마 지원을 했으니까 마이너스 얼마다 해서…… 도민들은 ICC 760억 원…….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760억 원 중에 10억 원 미만이기 때문에…….
○강문철 위원 두 개 부서만 해도 11억 원 아닙니까? 4억 원하고 7억 원.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다시 한번 실무적으로 체크하도록 하겠습니다.
○강문철 위원 꼭 체크를 해야 될 것 같아요.
○위원장 박명택 강문철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그런 사항들을 잘 분석하시고 회의에 차질이 없기를 바랍니다.
양동곤 과장님도 같이 들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라든가, 방금 회의를 유치해놓고 지급하지 못했던 부분들, 앞으로는 약속을 잘 지켜야 될 것입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겠습니다.
김형수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감사자료 작성과 답변,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받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정리 및 협의를 거친 후 감사보고서를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중에 여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차후에는 그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연찬과 직무교육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처리사항 및 결과에 대해서 우리 위원회에 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 대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내일 오전 10시에 제주시에 대하여 현지감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6시26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출석감사전문위원
○피감사기관참석자
- -문화관광교통국
- 관광정책과장 양동곤
-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
-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형수
- 전무이사 서경조
- 전략기획팀장 홍호길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