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사기관 제주국제교육정보원
일 시 2009년 11월 20일(금)
장 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세미나실
(10시05분 감사개시)
○위원장 강남진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제주국제교육정보원에 대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신 진우종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과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감사는 제주국제교육정보원 소관의 행정사무 실태를 파악하여 불합리한 사항 및 잘못된 점이 있으면 시정·개선토록 하고, 의정활동과 예산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여 제주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은 감사위원의 질의에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답변하여 행정사무감사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감사 진행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의 규정에 따라 공개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에는 비공개로 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 방법은 일문일답으로 하되 필요시에는 현장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 및 요령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수감 받는 자는 증인의 자격으로 소관 업무를 보고하고 감사위원의 질의에 답변하게 됨에 따라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으로 만약 증인이 허위 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증언 또는 진술을 거부할 때는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진우종 원장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시기 바라며 관계공무원은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선서!
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9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할 경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09년 11월 20일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위원장 강남진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자료가 필요하신 위원님은 자료 요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혜자 위원 발언신청)
김혜자 위원님.
○김혜자 위원 김혜자 위원입니다.
자료 세 가지만 요청하겠습니다.
동부·서부·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인력배치 현황 및 2009년도 예산집행 내역을 주시고, 두 번째는 영재반 운영에 있어서 중3이 몇 명쯤 됩니까? 작년.
(「11명」이라고 하는 공무원 있음)
그 중3 학생이 어느 고등학교로 진학했는지 현황을 알 수 있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파악을 해봐야겠습니다마는 지금 파악한 것은 없습니다.
○김혜자 위원 지금 가능합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급히 처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김혜자 위원 힘듭니까?
두 번째는 e-러닝사업 지원이 있는데 올해 2009년도 예산집행내역을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남진 다른 위원님 자료 요구…….
(고점유 위원 발언신청)
고점유 위원님.
○고점유 위원 고점유 위원입니다.
내년도 예산을 신청했는데 교육청에서 반영되지 못한 예산액하고 사업명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지하식 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강남진 지하식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십시오.
○지하식 위원 지하식 위원입니다.
동·서양 문화체험 영어교실 실적을 부탁드리고, 두 번째는 사이버가정학습에서 학급배정형이라든지 자율학습형이라든지 사이버활동 실적 두 가지를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강남진 수고하셨습니다.
(김병립 위원 발언신청)
김병립 위원님.
○김병립 위원 김병립 위원입니다.
외국문화학습관이 3개가 있는데 만족도 조사에 대한 설문조사 같은 게 있었는지, 있다면 설문조사 내용하고 평가를 해본 적이 있다면 평가에 대한 것을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있습니다.
(강무중 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강남진 강무중 위원님, 자료 요구해 주십시오.
○강무중 위원 강무중 위원입니다.
2009년도 예산이 81억 원이 되는데 세부사업별로 예산이 어떻게 배분돼서 집행됐는지, 그리고 잔액이 발생했으면 어느 세부사업에서 잔액이 발생했는지, 이런 내용을 요약해서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원격 자율연수를 실시했는데 세부내역을 주시기 바랍니다.
원격 자율연수 과정별로, 과정이 좀 많습니다. 44개 과정이 있는데 그 과정이 어떤 과정들인지 목록과 과정별 원격 자율연수 시간, 과정마다 몇 시간씩 배정돼 있는지 그 내용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남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이 요구하신 자료는 감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진우종 원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 및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안녕하십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입니다.
존경하는 강남진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우리 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우리 원 간부진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동부외국문화학습관장 김용호 교장입니다.
서부외국문화학습관장 장경숙 교장입니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박재형 관장입니다.
국제교육부장 강상무 교육연구관입니다.
교육정보부장 허현국 교육연구관입니다.
총무부장 현명희 사무관입니다.
지금부터 2009년도 제주국제교육정보원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간추린 프리젠테이션 자료를 통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을 말씀드리면, 1955년 제주도교육연구소가 설치된 이래 기관 설치 명칭 변경과정을 거쳐서 2006년 7월 1일자로 제주도교육과학연구원으로부터 분리되어 외국어교육, 교수학습 지원, 정보화교육 및 연수운영을 위하여 제주국제교육정보원이 신설됐습니다.
기구 조직은 국제교육부를 비롯한 3개 부서와 권역별 3개 외국문화학습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원은 42명이며 원어민 보조교사 16명을 포함하면 총 5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 원 운영 예산은 76억 7,500여 만 원의 사업비와 운영비 4억 3,000여 만 원으로 총사업비는 81억 여 원입니다.
시설규모를 말씀드리면, 우선 본원의 경우 3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자기주도학습실 등 총 40개실이 구비돼 있고, 동부외국문화학습관과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7개의 학습실이 구비돼 있으며,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은 총 10개의 학습실이 구비돼 있습니다.
다음으로 기관운영의 기본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운영 목표는 국제자유도시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외국어교육 활동 지원 및 학교현장의 교실 개혁을 돕는 다양한 교육정보 지원으로,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외국어 학습 지원 등 5개 영역의 역점사업과 홍보와 연수로 다지는 사이버가정학습 활성화 등 4개 사업의 특색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외국어 학습 지원 실적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10월 말 현재까지 제주외국어학습센터에는 자기주도학습, 체험학습, 회화강좌 등에 연 인원 11만 2,356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동부외국문화학습관에는 총 2만 3,873명이 참여하였고,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는 총 3만 2,651명,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은 총 3만 8,631명 등 제주외국어학습센터를 비롯한 권역별 외국문화학습관에 총 20만 7,511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국제자유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 실적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10월 말 현재까지 151명의 원어민 보조교사 관리와 보수지급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9개 동 83개실의 원어민 보조교사 숙소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영재교육원 영어영재학급은 3학급 45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벽지 및 읍·면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6회에 걸쳐 동·서양 문화체험 영어교실을 운영하였습니다.
178명을 대상으로 제16회 전도 초·중·고등학생 외국어 말하기 대회를 실시하였고, 초등학교 6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웅지리조트에서 체험영어캠프를 운영하였습니다.
교수·학습방법 개선을 위한 자료개발 및 지원실적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업무보고 책자 23쪽입니다.
교수학습지원센터와 교육정보자료검증위원회를 운영해서 2,772건의 양질의 교수·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대형 플로터 출력을 통한 교수·학습 자료를 215건 1,980매 제작했고, 교육정보자료실에 교육관련 도서 총 4만 8,478권을 소장하여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과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학습문화를 위한 e-러닝 지원 실적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업무보고 책자 26쪽에 있습니다.
질 높은 템플릿을 제공하는 웹 호스팅 서비스와 185개 학교와 기관, 교직원 1,545명에게 웹하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110명의 사이버가정학습 담당교사와 198학급 학습방을 운영하고, 고등학교 독서논술과 초등학교 4학년 사회과학 콘텐츠를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제주교육 인터넷방송에는 5,491편의 자료를 탑재하고 있으며, 도서지역 초등학교 등 41개교를 대상으로 방송체험교실을 운영하였으며, 영재교육원 정보영재 1학급 15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활동 지원 실적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초등 영어담당교사 31명과 중등 영어교사 12명이 영어연수를 이수하였으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12명이 전반기 글로벌 영어연수를 이수하였습니다.
제주원격교육연수원에서는 총 30개 과정에서 1,069명이 연수를 이수하였고, 교원정보화 직무연수에서는 총 25개 강좌 670명이 연수를 이수하였습니다.
교장, 교감 및 전문직 대상 정보화 연수에서 2개 강좌 42명이 수료했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10개 강좌 312명이 수료했으며, 학부모 및 퇴임교직원 컴퓨터교실은 4개 강좌에 127명이 수료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특색교육 추진 실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동·서양 문화체험교실을 송당초등학교 등 6개교 47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학교 1일 외국어체험학습에 총 114개교 9,079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사이버가정학습의 적극적인 홍보와 연수를 통하여 학생들의 학습기회를 확대하였으며, 농어촌 소규모 학교 17개교 50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송체험교실을 운영하였고, 24개교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방송체험교실을 운영하였습니다.
특히, 최근 유행되는 신종플루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서 학습실에 입실하기 전에 학습자들에게 손 소독 관리 체크 등 신종플루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제주국제교육정보원의 2009년도 한 해 동안 계획하고 실천해 온 내용을 간추려 보고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강남진 진우종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와 답변 순서입니다.
위원님들 질의를 해 주십시오.
(강무중 위원 발언신청)
강무중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무중 위원 아직 자료가 도착이 안 돼서 본 질의는 자료가 도착하는 대로 하겠습니다.
저는 우선 원격연수에 대해서 몇 가지 확인 좀 해보겠습니다.
저는 이러한 시스템을 생각해본 적이 있습니다. 탐라교육원에서 하는 자격연수, 일정자격, 교감자격, 교장자격연수 일부입니다마는 탐라교육원에서 연수생들을 전부 모아놓고 120시간이면 120시간 전부 연수를 할 필요성이 없다. 120시간 가운데 30～40시간이든, 50시간이든 집합교육을 할 수 있는 연수과목은 원격연수로 학교나 가정에서 자기 스스로 연수를 받고, 탐라교육원에서는 나머지 부분……. 동아리 활동이라든지 토론학습이라든지 이런 것은 원격연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론연수 등 집합연수는 원격연수로 해야 한다, 그런 것을 주장한 바가 있는데, 원격연수 담당하시는 분이 누구십니까?
원장님이 말씀하시겠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양해해 주신다면 담당자로 하여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무중 위원 어느 분이 담당하십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교육정보부장 허현국입니다.
○강무중 위원 아까 제가 열거했습니다마는 탐라교육원에서 지원하는 원격연수 내용을 말씀해 주십시오.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탐라교육원입니까?
○강무중 위원 예.
예를 들겠습니다. 탐라교육원에서 일정반 자격연수를 실시한다. 탐라교육원에서 국제교육정보원에 이런 원격연수로 며칠 몇 시간 분량을 해 주십시오 하는 그런 협조를 받은바 있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협조를 받은 바는 있습니다. 일부 영역에서는 연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강무중 위원 구체적으로 말씀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부 영역이라면 무슨 과목, 아니면 무슨 내용에 몇 시간 정도의 원격연수를 요구 받았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그 부분은 잠시 후에 자세하게 자료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강무중 위원 부장님이 보기에 그 연수가 10시간 이상이 넘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정확한 시간을 제가…….
지금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강무중 위원 그것은 기본적인 건데…….
오후에 탐라교육원 행정사무감사할 때도 얘기하겠습니다마는 탐라교육원에서 하는 연수 가운데 육지부에서 유명한 분들 모셔다가 초청강의 연수를 하는 게 있습니다. 그런 것은 꼭 탐라교육원에서 연수받을 필요가 없다 이겁니다. 그분이 강의했던 내용을 원격연수로 띄워서 집에서 인터넷으로 봐서 나중에 소감문이라든지 평가에 임한다든지 하면 되는데, 원격연수를 탐라교육원에서 안 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국제교육정보원에서 그런 역할을 많이 해줘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위원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탐라교육원에서 연수과정 상에서 전부가 아닌 어느 부분을 우리 원에 요청하면 우리가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들도 있습니다. 연계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마는 위원님 말씀대로 원격연수를 더 활성화한다는 그 부분에는 저희도 동감입니다.
○강무중 위원 예를 들면 탐라교육원에서 일정 반을 매회 개설해서 선생님들 백몇 십명씩 집합시켜서 연수를 시키고 있는데 그게 30일입니다. 한 달 동안 하는데 원격연수로 하면 한 10일은 줄일 수 있다 이겁니다. 탐라교육원에서도 한 20일만 해버리면 되고 나머지 10일 분량은 원격연수로 하면, 원격연수로 한다고 해서 청취만 하는 것이 아니라 평가를 한다든지 이렇게 하면 연수생들이 원격연수를 멀리할 수 없다 이겁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 방향으로 가야 되지 않겠는가.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탐라교육원연수에 대해서 국제교육정보원에서 얘기를 하겠습니다마는…….
○강무중 위원 오후에는 제가 얘기하겠습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원격연수를 활성화해야 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해보니까 많이 참여해야 되겠다, 활성화시켜야 되겠다는 생각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강무중 위원 두 번째입니다.
원격연수하고 연계가 되는데, 아까 자료를 요구한 바가 있습니다.
원격자율연수가 지금 56개 과정까지 가고 있다고 해서 무척 다행스럽고 소망스러운 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선생님들이 그렇습니다. 여기에 개설되지 아니한, 육지부에 개설된 자율연수를 원격연수로 해서 받고 있다 이겁니다. 그래서 방학 때라든지 이런 때 시험 보러 육지부에 올라갑니다. 이것을 차단시켜 줘야 하는데 그것을 차단시켜 주려면 뭐가 필요하냐. 여기에 자율연수 프로그램 56개가 아니라 한 100개 정도,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자율연수 프로그램은 전부 탑재해서 실시할 필요성이 있겠다. 그러면 제주도 선생님들이 육지부까지 가지 않더라도 여기서 원격자율연수를 받을 수가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탑재를 그렇게 다 할 수 있으면 정말 바람직한 소망입니다마는 우리 원에서 운영하는 방법은 그것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되기 때문에 개발을 못하고 있습니다.
○강무중 위원 예, 개발은 어렵습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임대하고 있기 때문에 그 한계가 있습니다. 앞으로 점차 확대는 할 것입니다마는, 그렇게 됐으면 좋겠지만 여건이 그렇지 못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무중 위원 허현국 부장님께 묻겠습니다.
이 자율연수도 승진점수에 가산됩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그건 안 됩니다.
○강무중 위원 60시간 직무연수라든지 이런 것은 승진에도 가산되지 않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60시간…….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점수 가산됩니다.
○강무중 위원 60시간 과정의 직무원격연수 이런 것은 상황이 어떻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지금 60시간짜리도 저희들 개설하고 있는데…….
○강무중 위원 대강 몇 과정이나 됩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8개 과정입니다.
○강무중 위원 선생님들의 호응도는 어떻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선생님들이 참여는 하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다른 연수원에서 하는 연수가 굉장히 많습니다. 그리고 저희들 연수원에 많은 연수생들이 들어와야 그에 비례해서 소위 승진에 반영되는 점수들이 좀 용이할 건데 사실 한 30명 내외에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연수원들이 많다 보니까 수월하게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데로 선생님들이 지원하다 보니까…….
○강무중 위원 맞습니다.
그러면 교육정보부장께서 각급 학교에 공문을 보낸 바는 있습니까? 국제교육정보원에 60시간 이상 되는 직무연수들이 있는데 프로그램은 이런 것입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60시간 이상도 보내고, 또 저희들 방문해서 홍보도 하고 있고, 30시간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해서 저희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습니다마는 너무나 다양하게 원격연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강무중 위원 글쎄 그건 모르는 바가 아닙니다. 특히, 제주도는 섬이기 때문에 직무연수라든지 자율연수 때문에 선생님들이 육지부에 연수 출장을 가는 경우가 없도록 우리가 다양한 서비스를……. 기왕 국제교육정보원에서 원격연수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이 부분에도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남진 강무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하식 위원 발언신청)
지하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하식 위원 지하식 위원입니다.
외국문화학습관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보고자 해서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외국문화학습관은 동부외국문화학습관과 서부외국문화학습관,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 3개가 돼 있고, 지금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예정돼 있죠?
제가 어제 서귀포에 가서도 물은 바가 있는데, 관리체제입니다. 관리체제는 지금 그곳에 위치한, 지금 세 분이 나와 계십니다마는 두 분의 학교장과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이 각각 맡고 있지 않습니까? 어째서 이분들이 겸임해서 맡아야 되는지, 또 겸임해서 맡았을 때 이분들의 책임 한계는 어디에 있는지 이걸 살펴봤거든요. 조례라든지 규칙 등등을 살펴봤습니다. 국제교육정보원장이 관리책임을 맡고 외국문화학습관을 누가 맡는다는 게 없거든요.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조례에 있습니다.
○지하식 위원 어느 조항에 있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자료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제16조 (하부조직)에 있습니다.
○지하식 위원 알겠습니다.
시행규칙에 나왔다고 하니까 더 얘기는 않겠습니다마는 지금 현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라든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직속기관 및 지역교육청 소속기관 이용조례」에는 전혀 없거든요. 이용 조례에는 없습니다.
이게 시행규칙으로 되어서 이렇게 하는데, 시행규칙에 한해서 원장님께 관리책임을 두고 겸임해서, 아까 말씀처럼 원장님과 학교장님 두 분께 맡겼는데, 여기에 대한 관리책임과 총 이용책임이 각각 다릅니까? 겸임하시는 분이 관리책임을 맡고 있습니까, 아니면 원장님이 총 책임을 맡고 있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우리 원에 국제교육부와 권역별 학습관이 있는 것은, 지역이 좀 멀리 있는 형편에서 인력이 다 갖춰졌으면 하겠는데 그렇지 못해서 아직은……. 학습관에는 전문직 선생님도 확보가 안 되고, 또 멀리 있고 하기 때문에 권역별 학습관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부득이 학습관장님들을 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료를 보면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국제교육정보원 원장이 총체적인 책임이 있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외국문화학습관장을 둔 것은 그와 같은 여건 때문임을 거듭 말씀드리면서, 그렇지만 초·중·고 지역학생의 외국어 체험학습이라든가 지역주민의 외국어 체험학습 연수를 하는 것에 대해서 학습관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끔 하고, 전결규정에 명시되어 있는 예산에서도 100만 원 이내의 것은 결재에 의해서 운영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출장인 경우 국외출장을 제외한 출장에 대해서는 학습관장님의 결재로 운영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체적인 총 책임은 원장이 지고 있습니다.
○지하식 위원 100만 원 이하인 경우에 한해서는 겸임된 관장님께서 책임지고, 총체적인 책임은 원장님이 진다는 말씀 아닙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예.
○지하식 위원 좋습니다.
지금 현재 이 세 개 기관의 학습관장으로 겸임된 분을―시행규칙에 보니까―장학관으로 보해야 되는데 연구관으로 되어 있거든요. 또한 거기에 순회교사라든가 기능직, 일용직, 원어민, 이렇게 해서 제가 알기로 대략 여섯 명이 관리하고 있는데 실제 관리하는 분은 순회교사 한 명과 기능직 1명이 관리하는 것에 불과하거든요. 그분들이 책임지고 1개 기관을 운영하는데 관리책임을 지고 운영하기가 좀 그렇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죠.
원장님께서 앞으로 이런 것을 잘 심사숙고하고 결정을 해서 책임의 한계를 분명히 해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계획이 혹시 있다면 말씀 좀 해 주십시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말씀 맞습니다. 아까 말씀처럼 전문 인력이 없고 파견교사와 기능직, 이러한 분들이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부득이 학습관장님을 두어서 운영하고 있지만 전문직이 앞으로 트이면 이것은 해결되리라고 봅니다. 하지만 도교육청 입장에서는 그게 그렇게 쉽지 않아서, 저희들 간청을 하고 있긴 합니다. 언젠가는 되리라 보고 계속 노력을 할 겁니다. 그러면서 현재의 인력으로 찾아오는 학습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도 할 것입니다.
○지하식 위원 어쨌든 지금 현재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서, 순회교사 1명과 기능직 1명이 담당하다 보니까 운영의 한계도 있고 시간의 한계도 있습니다. 지역에 있는 학생이라든가 지역주민들이 활용하고자 할 때 시간의 한계도 많이 있다 말입니다.
예를 들어서 시간을 늘려서 개방해 달라, 필요하다, 이렇게 했을 때는 이게 마음대로 안 되지 않습니까? 지금 되고 있습니까? 안 되죠?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그 부분도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욕구를 다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하식 위원 제가 오늘 얘기하고 싶은 것은 딱 한 가지인데, 많은 예산을 들여서 이렇게 훌륭한 학습관을 동·서부로, 또 서귀포에 해 놨는데 개관을 하면서 활용도를 효율적으로 높이기 위해서 학생들이라든가 지역주민들이 학습을 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 되는데 시간의 한계가 주어져서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지역주민들한테 제가 “시간을 늘려주시면 어떻겠느냐?” 하는 전화도 많이 받았어요. 오늘 이 자리에서 물어 봅니다마는 지금 몇 시까지 합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외국어학습센터는 아침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합니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동·서부는 여건상 오후 6시까지 하고 있습니다.
○지하식 위원 이게 어렵지 않습니까? 저녁에 어디 갔다 온 후에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는 식으로 영어학습도 이렇게 해 줘야 학생들에게 효율적으로 지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어쨌든 상황이 이렇게 되니까 그렇지만 앞으로 관장님께서 인력에 대한 상황들을 좀 더 관심 있게 살피시고 이것을 좀 조정해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노력하겠습니다.
○지하식 위원 이상입니다.
(고점유 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강남진 예, 고점유 위원님, 이어서 질의해 주십시오.
○고점유 위원 고점유 위원입니다.
본 위원이 자료 요구한 것이 안 왔기 때문에 그것은 추후에 확인하고, 우선 존경하는 지하식 위원님이 질의한 부분이 본 위원의 질의에 다소 있기 때문에 몇 가지 확인한 다음 다른 부분을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원장님, 지금 기구표를 보면 학습관이 원장님이 소속하에 되어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예.
○고점유 위원 이 근거는 아까 실무부장님께서도 말씀을 했는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에 있는 것이고, 또한 시행규칙은 도교육청에서―조례라고 하면 의회에서 우리 의원들이 심의를 해서 제정하지만―하위법에 의해서 만들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장님, 맞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고점유 위원 그렇다면 예를 들어서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만 하더라도 그 겸임을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예.
○고점유 위원 그리고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김영호 교장선생님이 겸임하고 있는 것으로 되어 있고,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장경숙 교장선생님이 겸임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서귀포학생문화원장님이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장님을 겸하고 있는데, 그 세 분 관장님들이 원장님 밑에서 지휘감독을 받아야 된다고 기구표에는 되어 있는 것 아닙니까? 어떻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앞서서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여건상 그런 것이지 제가…….
○고점유 위원 원장님, 왜 이것을 본 위원이 묻느냐 하면 시행규칙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규칙은 의회의 동의 없이 청에서 실무자들이 기안해서 교육감에게 결재 받아서 시행할 수 있는 건데 시행규칙으로 딱 묶어서, 그것도…….
생각해 보십시오. 서귀포학생문화원에는 야영장도 흡수되어 있고, 예전 서귀포도서관도 흡수돼서 기관이 세 개가 묶어져서 하나의 큰 사업소가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국제교육정보원장 밑에 있으니까 올라와서 행정사무감사를 받아라. 독립되어서 지난번에 다 받은 분들이거든요. 이거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에 대해 원장님이 의견을 주시면 저희들이 이런 저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료를 가져가서……. 본청 행정사무감사 때 필요함을 느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기구표가 합리적인지―운영상에 대해서는 묻지 않겠습니다―또 이런 기구표를 가져야 되는지에 대해 원장님 생각을 말씀해 주시면 본청 감사 시 본 위원이 참고하겠습니다. 원장님의 뜻을 한번 말씀해 보십시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답변드리겠습니다.
사실 학습관 위치가 그렇습니다. 좀 전에 학습관장님들을 일일이 거명하신 것처럼 그렇게 운영되고 있습니다마는, 특히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장에 대한 서귀포학생문화원장 겸임 관계는 저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저도 그 부분 충분히 검토를 해 보고 개선될 수 있다면 개선해 보겠다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고점유 위원 서귀포도 그렇고 동부·서부 외국문화학습관 다 통괄적으로 말씀드린 겁니다. 예만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을 든 것이지 세 개의 외국문화학습관이 국제교육정보원 밑에 흡수돼서 기구표가 조직된 것은 잘못되었다는 것을 본 위원은 지적하는 겁니다. 겸임하지 말고 독립해서 책임지도록 그 소속으로 두면 어떠냐 하는 겁니다.
국제교육정보원에서 분리해서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은 서귀포학생문화원에, 서부는 그 교장선생님 학교로 완전히 독립돼서 관장님들이 독립된 업무를 할 수 있게끔 하면 어떠냐 하는 생각을 제가 묻습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드릴 수 있는 형편이 못 됨을 양해해 주십시오.
○고점유 위원 알겠습니다.
이것은 시행규칙이기 때문에―아까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습니다마는―원장님 의견을 들어서 본청 감사 시 참고하고자 함입니다.
그러면 사견으로 말씀하십시오. 공식적인 국제교육정보원장 입장 말고 사견으로 말씀을 해 보십시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앞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원래대로 국제교육정보원에서 다 관할하면 그러한 문제가 없겠습니다마는 그렇지 못함으로 인해서, 즉 인력들을 제대로 배치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어서 그렇게 된 부분이기 때문에 그것만 해결된다면―제 사견으로는―그리 어려운 부분은 아니지 않느냐 생각합니다. 그런데 조례에 대한 부분까지 제가 답변하기는…….
○고점유 위원 조례가 아니고 시행규칙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조례라고 하면 우리 의원님들이 발의해서 입법시키면 되는데 이건 시행규칙이다 말입니다. 시행규칙은 교육감이 처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원장님이 소신껏 “서귀포학생문화원이 국제교육정보원 밑에 와서 감사를 받고 지휘감독을 받는 것은 불합리합니다.” 라고 떳떳하게 교육감님께 진언드릴 의향은 없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사사로운 의견을 말씀했는데, 계속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국제교육부장님이 잠깐 의견을…….
○고점유 위원 저는 여기에서 이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차 강조하지만 이런저런 일선의 애로사항이나 문제점을 본청 질의 때 참고하고자 함입니다. 사실 이런 것은 언젠가 누가 한번 바꿔도 바꿔야 될 것입니다.
입장을 바꿔서 국제교육정보원장님이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이라면 여기 와서 감사를 받을……. 서귀포학생문화원은 지난번에 감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또 여기 와서 감사를 받는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한 기관장이 겸임으로 인해서 두 번씩 감사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저는 지적하는 겁니다. 이게 조례라고 했으면 여기에서 질의를 하지 않습니다. 위원님들께 “이런 문제점이 있는데 어떻습니까?” 해서 입법하면 될 텐데, 시행규칙은 여기에서 문제점을 진언하면 교육감이 결정하기 때문에 우리 의회에서, 혹은 본 위원이 교육감에게 “고치시오” 라고는 할 수 없는 겁니다.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왔더니 이런 어려움이 있더라. 이런 문제점이 있더라.” 하는 것을 본청 감사 때 실무자들에게 우리가 조언도 하고 대책도 강구하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이 있다.” 하는 것을 여기에서 소신 있게 말씀을 해 주셔야 됩니다.
“원장님 생각은 대충 들었기 때문에 여기 오신 관장님들 생각은 어떻습니까?” 하면 그 관장님들이 여기에서 뭐라고 대답하겠습니까? 그렇지 않습니까?
제가 잘못 생각하는지 몰라도 본 위원의 생각으로는 관장님들 마음속에는 이 자리에 와서 앉는 것도 어쩌면 자존심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한 번은 독립된 기관장으로 감사를 받고 한 번은 하부조직 기관장으로 감사를 받으러 오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은 차제에 어느 누구라도 소신껏 얘기해서―시행규칙이기 때문에―고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 겁니다.
아까 원장님이 여러 가지 얘기를 했기 때문에 더 자세한 말씀은 안 나올 것으로 봐서 이것은 이 정도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에 대해서 부장님이 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하십시오.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국제교육부장 강상무 국제교육부장 강상무입니다.
고점유 위원님께서 학교별로 외국문화학습관을 맡겼으면 어떠냐 하는 말씀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우리 제주도는 국제자유도시인 만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서 외국어 교육을 굉장히 강화하고 있습니다. 외국어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기관끼리 의사소통도 하고, 잦은 협의를 통해서 외국어 교육을 강화해 나가야 되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이런 체제로 외국문화학습관과 우리 제주국제교육정보원이 하나의 덩어리가 되어서 외국어 교육을 하는 데 전력을 다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위원장 강남진 고점유 위원님께서 아까 서귀포학생문화원장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해 보십시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국제교육부장 강상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 원장님이 자세히 말씀을 드렸고…….
○위원장 강남진 자신이 없으면…….
알겠습니다. 고점유 위원님 계속 하십시오.
○고점유 위원 부장님, 좋은 말씀을 들었습니다.
본 위원의 질의 요지는 교육하는 것에 대해서가 아닙니다. 잘못 이해하시는 것 같은데, 지금 시행규칙에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저는 법조문을 가지고 얘기하는 건데―서귀포학생문화원장이나 동부·서부외국문화학습관장님들이 국제교육부장의 운영지도를 받게끔 되어 있습니다. 그 관장님이 독립된 기관의 장인데 국제교육정보원 국제교육부장의 운영지도를 받도록 되어 있어요, 시행규칙에. 그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무슨 말씀인지 모르겠습니까? 교육하는 자체를 한 군데에서 해야 하는 것을 나눠서 하는 것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고, 기구가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이나 두 교장선생님이 국제교육부장의 운영지도를 받도록 시행규칙으로 되어 있다 이겁니다. 그것이 불합리한데 그렇게 해서 되겠느냐 하는 것을 제가 묻는 겁니다. 어느 한 군데에서 영어교육을 해야 되는데 분산해서……. 그런 뜻이 아닙니다. 기구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지적하는 거예요.
한 군데로 한다면 서귀포학생문화원장 것을 떼어내서 여기 부장이 가서 지휘·감독을 하든지 해야지, 겸임을 하도록 해서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이 국제교육정보원장 밑에 국제교육부장의 운영지도를 받아야 되겠느냐는 법적인 문제를 말씀드리는 거예요.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앞으로 검토해서 건의할 부분은 의견을 드리고 하겠습니다.
○고점유 위원 본 위원이 질의하는 요지에 대한 이해를 잘못하는 것 같아서 그렇습니다. 저는 교육을 분산하는 것에 대해서 논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육이야 여기 자체에서 하는 것인데. 기구가 어떠냐, 그분들이 학습관장을 겸해서 하부직원으로서 감사를 받는 것이 타당한가 하는 것이 요점입니다.
그것은 그 정도로 하고, 두 번째는 사이버가정학습에 대해서입니다.
원장님, 2009년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도교육청별 사이버가정학습 활성화 평가를 받은 적이 있죠? 그 내용을 아십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평가를 받았습니다.
○고점유 위원 16개 시도에서 몇 등 했습니까? 등수는 알 수 있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등수보다 점수로 나옵니다.
○고점유 위원 점수 순위를 모르겠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저희들은 순위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전국 평균에서 상회하고 있습니다. 영역별로 전부입니다.
○고점유 위원 본 위원이 감사하러 올 때는 자료를 정확히 챙겨서 갖고 옵니다. 순위는 아주 하위입니다. 9등. 확인을 해 보십시오. 세부항목별 평가에서는 어떤 것이냐? 담임형 가입률, 또 중점서비스대상 담임형 가입률, 특색사업, 이런 것의 실적이 매우 저조해서 평가가 최하위로 되었다고 해서 제가 “보완대책을 어떻게 강구할 것입니까?”라고 질의를 할 텐데, 이 부분은 잘 모르는 것 같아서 나중에 확인해서 저에게……. 만약 하위라고 하면 보완대책으로 어떻게 해야 될 것이라고 해서 자료로 제출해 주시면 되겠네요.
그렇게 하겠습니까? 지금 대답하겠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자료로도 제출하겠습니다마는 5개 영역이 있는데 거기에서 전국 평균에 웃도는 점수가 나와서 저희들 자체로는 전국에서 상위 점수를 획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정적으로 담임형이라든지 중점 서비스 대상 그 부분은 사실 도교육청에서 중점 서비스 대상 학생들을 관리·강화하라고 하고 있고 저희들도 그렇게 하고 있는데, 사실 콘텐츠가 좀 부족한 실정입니다. 저희들이 2010년에 콘텐츠를 개발하면 더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점유 위원 좋습니다.
혹시 담당하시는 실무자들에게 자료가 있으면 서면자료를 제출해 주시고, 이것에 대해서 우수프로그램을 개발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정확한 자료를 갖고 있으면 더 깊게 내용을 확인하려고 했는데…….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보충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평가내용 관계는 도교육청에서 자료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점유 위원 저희도 자료를 가졌습니다. 제주도 순위가 아홉 번째입니다. 그러니까 시 단위 교육청, 도 단위 교육청의 위치를 알 수 있는 것 아닙니까? 이것도 본청 질의 때 참고해서 확인할 것이기 때문에 혹시 실무자께 대안이라든지 자료가 있는가 해서 저희가 확인하는데,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곁들여서 실무자님께서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진력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 이 부분은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이에 대해서 하실 말씀이 있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아닙니다.
○고점유 위원 시간이 어떻습니까?
○위원장 강남진 이따 보충…….
○고점유 위원 그러면 자료가 오면 나중에 질의하도록 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남진 보충질의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김병립 위원 발언신청)
존경하는 김병립,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김병립 위원 김병립 위원입니다.
앞서 지하식 위원님, 고점유 위원님이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서 잠깐 지적을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직이 안정되어야 합니다. 안정된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법적인 근거를 명확히 해야 조직이 안정되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 외국문화학습관 조직은 조례로 정해져야 됨에도 불구하고 규칙으로 정해져 있어서 정원의 배치라든가 이런 것이 되지 않고 있다고 봐집니다. 그래서 이것이 시급히 조례로 제정되어야만 해결될 수 있는 것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원장님이나 부장님들이 답변하시는 내용을 가만히 보면 원장님의 외모처럼 답변이 너무 부드럽고 온화한 것이 보입니다. 그런데 부드럽고 온화한 것이 다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위원회가 감사장에 와서 감사를 하는 것은 잘못된 것을 지적하기보다는 잘못된 것을 어떻게 하면 바르게 만들 것인가 하는 데에 초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감하시는 분들이 답변하시는 것이 애매모호하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러한 문제점을 알고 있으면서도 문제점을 제기하지도 않고, 위원이 질의를 해도 아주 모호한 답변으로 “제가 이 자리에서 답변드릴 입장이 아닙니다.” 이런 말씀을 한다면 감사를 할 필요가 뭐 있겠습니까? 그리고 조직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 어떻게 이런 제도가 개선될 수 있겠습니까?
제가 책은 많이 안 읽었지만 옛날의 선비 정신은 옳은 것은 옳다고 하고, 옳지 않은 것은 옳지 않다고 하는 것이라고 하는 글을 봤습니다. 현재의 선비는 선생님들 아닙니까? 옳은 것을 옳다고 하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지적해 주셔야 사회가 발전하고 후세를 가르치는 데에 어떤 정신이 깃들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영어교육도시는 현재 추진 중입니다. 어떻든 영어교육도시는 국제교육정보원에서 하는 업무의 범위 안에 든다고 저는 봐집니다.
그래서 우리가 조례를 제정한다고 하면 영어교육도시 내 지원업무라든가 본청에서 하는 교원 해외유학업무 등도 차제에는 국제교육정보원에서 가져와서 법제화해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느냐 하는 생각이 드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아직 그러한 부분까지 검토는 못 해 봤습니다. 저희들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만 하고, 영어교육도시에 대해서 저희들도 모든 부분을 참관하고 경청도 해서 알고는 있습니다마는 우리 국제교육정보원의 외국어학습센터와 권역별 학습관과의 연계는 앞으로 충분히 검토해서 연계시켜야 될 것 같습니다.
○김병립 위원 교육업무만 연계할 것이 아니라 지원업무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영어교육도시와 교육프로그램이라든가 어떤 지원을 함으로써 거기에……. 지원을 하게 되면 어떻든 반대급부가 돌아올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을 국제교육정보원이 맡아서 하면 필요한 정보라든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파급시키는 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에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아직까지는 저희들이 관여한 부분이 없음을 말씀드리고, 도교육청에서도 와 계십니다마는 지금 초창기라서 거기까지 세세하게 의견들을 정리를 못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마는 앞으로는 검토해서 충분하게…….
○김병립 위원 지금부터라도 이 문제에 대해서 국제교육정보원 내 TF팀이라도 마련해서 조례화시키는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그것이 다 외국어 교육 발전을 위한 것이니까, 위원님의 의견에 같은 의견입니다마는 초창기라서 저희들한테 관련시키는 부분은 없습니다.
○김병립 위원 그렇게 해 주시겠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만약에 연계돼서―도교육청에서 와 계십니다마는―우리가 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적극…….
○김병립 위원 필요성이 있다면 이것을 교육청하고도 협의를 해야 하지만 조례의 제정권자는 어떻든 의회이기 때문에 의회 의원님들에게 이런 것이 필요하다는 설명을 하고, 설명한 것이 조례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시간을 가지고 생각하고 검토하겠습니다.
○김병립 위원 독자적으로 원장님이 조례를 발의하기는 힘들거든요. 의회에 의뢰하든가 도교육청에서 제정한다든가 하는 것은 관계없습니다마는 최종결정은 도의회에서 하기 때문에 도의회하고도 협조 관계를 긴밀하게 갖는 게 필요하다는 겁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충분하게 위원님들과도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김병립 위원 그다음 원어민 문제인데, 원어민교사 선발 채용이나 기타 외국어 장학업무는 영어 코디네이터가 있는 교육청에서…….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중등교육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병립 위원 국제교육정보원에서는 뭘 하고 있느냐 하면, 원어민 교사 숙소문제라든지 아주 잡다한 허드렛일, 뒤치다꺼리만 하고 있다는 겁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보수지급까지 하고 있습니다.
○김병립 위원 그러니까요. 채용을 하고 이런 모든 생색은 교육청이 다 내고 뒤에서 청소만 하는 게 국제교육정보원장이 할 일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업무의 일관성이나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일원화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채용을 하게 되면 “뒤치다꺼리도 교육청에서 해라. 전담직원도 있지 않느냐.” 이렇게 하든가. 국제교육정보원에서 하라고 하면 정원을 갖다가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위원님이 주신 의견은 작년에도 이야기가 있었고, 논의가 되고 있는 부분이고, 검토를 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김병립 위원 검토하고 있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지금 현재 그렇게 결정된 것은 아니고 위원님 아시다시피 학습관이 신제주를 비롯해서 자꾸 늘어나서 업무가 늘어났기 때문에 그 처리를, 그런 의견도 물론 답지되겠습니다마는 행정조직, 우리만이 아니고 전체적인 업무조직을 재개편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하게끔 해 나가야 되기 때문에 도교육청하고 충분하게 협의하고 개선해 나갈 것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병립 위원 개선해 나가겠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예.
○김병립 위원 그다음 외국문화학습관장 겸임문제인데, 순회교사 정원 외 현원이 8명 있지 않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예, 그렇습니다.
○김병립 위원 그리고 사업소나 직속기관에 보면 정원 외로 근무하시는 교사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형편상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병립 위원 그런 정원들을 국제교육정보원에 달라고 해서 외국문화학습관장님을 시키면 되지 않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도교육청에서 전문직 확보가 충분하면 그렇게 되지만 부족해서 파견교사를…….
○김병립 위원 외국문화학습관장을 꼭 전문직으로만 할 게 아니지 않습니까? 관리이기 때문에. 교육 CEO를 하는 것보다는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프로그램을 만들고 프로그램들이 잘 운영되고 있는가, 구성원들에게 지원되는 것은 부족함이 없는가를 판단하는 게 관장 아닙니까? 관장이 직접 교육을 시키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들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봐집니다. 지금 순회교사 8명이 있지만 부족하다면, 다른 데에서 정원 외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이 저는 꽤 많다고 봅니다. 탐라교육원도 있고 다른 데도 다 있습니다. 그 선생님들 교육청에 가서 “세 분만 더 주십시오.” 해서 관장님 시키면 되지 않겠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위원님 생각도 맞습니다마는 교사가 업무라든가 예산 운영, 이런 모든 것을 책임지기는 좀…….
○김병립 위원 무슨 말씀입니까? 교육청의 전문직이 거의 선생님들 아닙니까? 선생님들이 행정도 보고 정책도 수립하고 다 하지 않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선생님이 아니고 연구사, 장학사, 연구관, 장학관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김병립 위원 다 선생님 아닙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물론 선생님입니다.
○김병립 위원 선생님들이 전문직 아닙니까? 전문직이 정책도 하고 전부 하고 있지 않습니까? 왜 못합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그 인력 확보가 안 되는 겁니다.
○김병립 위원 그것을 교육청하고 의논하면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겠느냐 하는 겁니다.
지금 정원 외 남아 있는 선생님들이 꽤 많습니다. 배치돼 있는 데가.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위원님, 선생님들 전부가 전문직은 아닙니다.
○김병립 위원 아니지만 선생님들도 교육 전문직이라고 볼 수 있지 않습니까? 전문직이라고 해서 연구사나 연구관만 되는 것이 아니고 선생님도 전문직 아닙니까? 그래서 초등교육과장, 중등교육과장 다 선생님이 하는 거 아닙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그 해석을 저는 좀 달리하고 있습니다. 전문직은 총원제가 돼서 그 인원수가 딱 정해져 있는 거고, 우리가 원한다고 배정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병립 위원 일반 선생님은 관장이 될 수 없다는 말씀입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그런 말씀이전에…….
○김병립 위원 할 수 있다면 남아도는 인력을 거기에 투입할 수 있지 않나 하는 겁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파견교사로서의 인력충원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책임 있는 전문직으로서는…….
○김병립 위원 그런 시도를 왜 안 하느냐는 겁니다. 왜 굳이 전문직만 해야 된다고 고집을 부리시는 겁니까? 선생님들도 어떻게 보면 전문직 아닙니까?
일반직 교육공무원도 얼마든지 관장을 할 수 있는 겁니다. 아까 말씀대로 프로그램 작성하고 그 프로그램이 그대로 실행되고 있는지, 구성원들의 처우는 어떻게 되고 있는지, 수혜 학생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이런 것을 판단하고 시정하고 해결해 주는 게 관장님 아니겠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예. 위원님 의견은 제가 충분히 알겠습니다. 위원님이 지적한 것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하고 도교육청하고 협의해서 개선하는 방법으로 하겠습니다.
○김병립 위원 그렇게 적극적으로 하십시오. 만약에 안 되면 의회하고 협의를 해서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이 돼야지 자꾸 그냥…….
선생님들은 교육청에 가시는 것을 되게 무서워하시는 것 같아요. 원장님도 마찬가이고. 지역에서도 보면 “가서 학교에 필요한 거 얘기도 하고 받아 오십시오.” 해도 일절 가지를 않아요. 학교운영위원장은 보내더라고요. 학교운영위원장은 보내고 교장선생님은 안 갑니다. 그렇게 하면서 어떻게 아이들을 위해서 한다고 하는지 솔직히 이해가 안 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원장님께서도 하시는 거 보니까 꼭 그러시는 것 같아서……. 용기를 내서 교육감한테 가서 따지고 국장한테 따지고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위원님, 그렇지 않습니다. 저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김병립 위원 보통 보면 선생님들이 사석에서는 자기 소신이 뚜렷하고 자기 주장을 명확히 하는데 공식석상에서는 그렇지 않더라고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남진 김병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게 여담 같습니다마는 실제입니다. 어느 지역구 의원께서 예산 배정해 주면서 학교 교장선생님께 “이 예산 집행하십시오.” 하니까 “저 안 쓰겠습니다. 나 내일모레 퇴임입니다. 안 쓰겠습니다.”
김병립 부의장님 하신 말씀은 진담입니다.
우리 일선 학교에서 교장선생님들의 공·사적인 교육 열의가 우리 어린 자녀들에게 정말 얼마나 필요한지 새삼 느껴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각성할 점이 많습니다.
(김혜자 위원 발언신청)
존경하는 김혜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혜자 위원 김혜자 위원입니다.
제가 자료를 요청했는데, e-러닝사업입니다. 사이버가정학습인데 아까 존경하는 고점유 위원님도 지적을 했습니다. 교과부 평가사항에서도 있었고, 그리고 문제는 지금 사이버가정학습에 콘텐츠 개발 이런 것들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는데, 활용의 문제거든요. 보니까 예산도 만만치 않게 투입되고 있습니다. 2009년도 사이버가정학습 총 예산이 6억 3,000만 원 투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어떻게 구성돼 있느냐 했을 때는 2009년도 2학기 수준에서 학급배정형 학습방이 95개 조직돼 있고 수강생은 2,874명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자율학습방은 그야말로 그때그때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1만 6,000명의 수강생이 있다고 자료 제출을 했는데, 문제는 지금 활용이 되고 있느냐.
지금 저도 아이 2명이 있지만 활용 안 합니다. 물론 학교에서 사이버가정학습 활용에 대한 공문들은 보냅니다. 하지만 정작 학생이 자기 수준에 맞는 사이버학습실에 들어가서 보기에는, 안 들어가거든요. 콘텐츠가 학생들의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공부함에 있어서 도움도 안 되고, 민간업체에서 관리하는 콘텐츠하고 국제교육정보원에서 관리하는 사이버가정학습 콘텐츠가 차이가 나고 있다는 거죠. 문제는 거기에 있는 겁니다.
민간에서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서, EBS도 마찬가지입니다. 민간차원에서는 콘텐츠 개발들을 하면서 오라고 손짓을 하고 유혹을 하는데 정작 도교육청 산하에 있는 국제교육정보원의 콘텐츠는 활용할 수 있는 범위도 없고 아이들한테 흥미를 줄 수 있는 계기를 유발시키는 것도 부족합니다. 이에 대해서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생각 나름이겠습니다마는 저희들 16개 시도 공동사업으로 콘텐츠들이 탑재된 것들은 다 KERIS(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검증 과정까지 거쳐서 올린 콘텐츠인데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영어라든지 한자, 마술 이런 것도 다 올리고 있고, 저희들 나름대로는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학생들이 그렇게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김혜자 위원 16개 시·도교육청에서 전부 일괄하고 있는 거지 않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예, 그렇습니다.
○김혜자 위원 고등학교 논술이라든지 초등학교 4학년 콘텐츠 개발에 지금 3억 9,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데, 이런 것은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해 주신다면 담당자로…….
○김혜자 위원 예.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교육정보부장 허현국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사회 콘텐츠 개발은 우리 제주학생들의 정체성을 사이버가정학습에서도 키우기 위해서, 이것은 지역화 교재입니다.
○김혜자 위원 그렇죠.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서 KERIS를 중심으로 해서 전국 공통의 콘텐츠를 가지고 하는 것하고는 다른 우리 제주…….
○김혜자 위원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 논술 콘텐츠 같은 경우는 어떻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그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저희들이 차별화시켜서 개발해 놓은 겁니다.
○김혜자 위원 원장님 답변에서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일괄하기 때문에 우리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이런 답변이기보다는 3억 9,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제주만의 특화된 콘텐츠 개발을 하려는 노력도 있습니다. 거기에 부가시켜서 이런 것들을 토대로 해서 아이들한테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 학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하지 않으면 이건 공적인 범위에서, 그리고 외부 민간업체하고는 계속 범위가 벌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 있는 겁니다. 민간업체는 어마어마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거든요. 그것이 사교육 확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만 어쨌거나 아이들은 거기서 흥미를 느낄 수밖에 없고, 접속하면서 스스로 공부할 수밖에 없는 방법을 모색하는 반면에 공적인 교육 분야에서는 그 자체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예산 투입도 부족하고, 그러면 당연히 학생들의 학습 동기 유발은 부족할 수밖에 없는, 제가 봤거든요.
고등학교 논술 콘텐츠나 사회 콘텐츠 개발을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함에도 불구하고 기존까지는 16개 전체이기 때문에 오는 콘텐츠로 해서 그냥 관리하는 수준에 불과했다는 거죠. 그에 대해서 인정을 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면 교과부에서 진짜 서버를 더 확장시켜서 콘텐츠를 개발해서 내려 보내지 않는 이상에는 우리 교육청에서도 어쩔 수 없습니다, 손놓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가서는 사이버가정학습에 대한 활성화 방안은 저는 구호에 불과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교육정보부장 허현국입니다.
위원님 말씀대로 부족한 예산이지만 최대 한 예산을 확보해서, 2009학년도에 독서논술 및 지역화 교재 콘텐츠를 개발했고 내년에도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으로 해서 2억 원 예산이 확보돼 있습니다. 저희들 나름대로는 열심히 콘텐츠를 개발하려 하고 있고 예산도 확보돼 있습니다. 그렇게 자료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김혜자 위원 사이버가정학습이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활용할 수 있는 범위가 더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지금 사이버가정학습은 홍보를 하는 것에 불과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사이버가정학습을 클릭해서 공부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은 아직도 안 돼 있다, 이것이 지금 정답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학습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사이버가정학습 활성화 방안이 모색돼야 된다고 봅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도 노력을 하고 있고 담임들의 지도도 이뤄지는데 그게 아직도 부족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김혜자 위원 그 부족함에 대해서 원인을 분석하고 그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가지 않는 이상 앞으로 계속, 내년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담임도 늘리고…….
○김혜자 위원 담임도 부족하고 예산도 부족하고 콘텐츠도 부족하거든요. 이런 것들을 해결하려는 노력이 없으면…….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그런 부분도 있지만 내실 있게 해서 담임도 늘리고 예산도 확보하고, 교육정보부장님 의견처럼 콘텐츠 개발에 있어서도 좀 더 심도 있게, 저희들이 개발하는 부분 충분히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이 쉽지는 않습니다마는 계속 자구노력을 할 것입니다.
○김혜자 위원 저는 콘텐츠 개발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담임 늘리는 것도 시급하지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프로그램이 좋으면 학생들은 자연히…….
○김혜자 위원 콘텐츠 개발이 되면서 학생들이 들어와서 어쩔 수 없이 담임을 증가시킬 수밖에 없는 그런 계기를 교육청에서 만드십시오. 근거를 주면 예산을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는데, 안 주는 이유가 그겁니다. “사이버가정학습 가져서 되느냐. 아이들이 많이 사용하지도 않는데 담임만 증가시키면 뭘 합니까?” 이렇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콘텐츠 개발을 하면서 아이들의 학습을 유도하는 유인책들을 마련하면 저는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근거 속에서 예산도…….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학교까지 다 방문하면서 일일이 그런 것들을 확인하고, 어쩌면 앞으로 화상으로 면 대 면으로 지도할 수도 있고, 이런 것까지 저희들 검토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해나갈 수만 있다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김혜자 위원 그리고 인력배치에 보니까 전산직이 한 명에 불과합니다. 국제교육정보원에 한 명이 있는데 그것도 정원에는 7급으로 돼 있는데 9급으로 돼 있습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그 부분은 담당자로 하여금 답변하게 하겠습니다.
○김혜자 위원 예.
○제주국제교육정보원총무부장 현명희 총무부장 현명희입니다.
9급이 배치돼 있는 거 맞습니다.
○김혜자 위원 어떤 데입니까? 서부·동부·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에는 배치가 안 돼 있죠?
○제주국제교육정보원총무부장 현명희 전산직 배치는 외국문화학습관 배치가 아니고 ICT활용 정보화연수 부분에 있어서 담당자로 배치된 겁니다.
○김혜자 위원 국제교육정보원이기 때문에 서버실을 다 운영하고 있는 거지 않습니까? 외국문화학습관도 그렇고 국제교육정보원도 그렇고. 그 서버실 관리를 어떻게 합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총무부장 현명희 서버실 관리는 정보화연수하고 외국문화학습관을 총체적으로 묶어서 저희가 입찰을 해서 업자를 배치해서 서버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김혜자 위원 그러면 서버관리는 위탁을 시킨 겁니까? 전산직이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위탁을 시킨 겁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총무부장 현명희 서버관리…….
○김혜자 위원 그러니까요.
○제주국제교육정보원총무부장 현명희 전산직은 전체적인 연수업무와 우리 원 홈페이지 관리 이런 것을 하고 있지만 정보화연수라든지 교수학습센터 서버가 전체적으로 굉장히 다양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총괄적으로 위탁하고 있습니다.
○김혜자 위원 그러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국제교육정보원에서 서버 관리하는 것을 외국문화학습관으로 전부 가게끔…….
○제주국제교육정보원총무부장 현명희 외국문화학습관 자체적으로 서버가 있습니다.
○김혜자 위원 그러면 외국문화학습관 서버관리는 어떻게 합니까?
동부외국문화학습관장님.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교육정보부장 허현국입니다.
전산직 말씀을 했습니다마는 전산직이 모든 업무를 관리해 나가는데 세세한 서버가 한 80개 이상 됩니다.
○김혜자 위원 그렇죠. 서버관리실이 있지 않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그것이 일일이 기술적인 측면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기술적인 측면을 보완하기 위해서 업체를 공개입찰하고 그 업체에서 하나하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전체적인 총괄은 전산직이 하고 있습니다.
○김혜자 위원 서버관리 위탁비가 얼마가 됩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2억 원이 넘습니다.
○김혜자 위원 2억 원 예산으로 외국문화학습관까지 전부 커버를 하는 겁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그렇습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예, 그렇습니다.
○김혜자 위원 외국문화학습관이나 국제교육정보원에도 서버관리에 대한 전담인력이…….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혜자 위원 예.
전담인력이 부족한 실정이지 않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조금 전에 교육정보부장님이 얘기한 것은 국제교육정보원 여기에 80개 이상의 서버, 이게 자꾸 늘어나고 있고, 그리고 자기주도학습이나 선수학습에 대한 프로그램 서버도 같이 포함돼 있고 홈페이지도 포함돼 있어서 아까같이 부득이 방대한 것을 관리하려면, 그리고 보수하려면 업체를 지정해서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렇게 지정을 한 것이고, 외국문화학습관에는 그런 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수 있는 서버실이 간단하게 마련돼 있습니다.
○김혜자 위원 거기는 누가 관리합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업체에서 다 포함해서 관리하게 돼 있습니다.
○김혜자 위원 업체가 돌아다니면서 외국문화학습관 관리를 하고 있다는 겁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예.
○김혜자 위원 동부·서부·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장님, 감사 지적사항에도 나왔지 않습니까? 서버관리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서부외국문화학습관장 장경숙 서부외국문화학습관 같은 경우는 아직까지 특별한 문제가 발생한 적이 없습니다. 필요한 경우 전화만 하면 즉각 와서 대응을 해 주고 있습니다.
○김혜자 위원 앞으로도 계속 위탁으로 갈 거라는 겁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김혜자 위원 전산직 배치의 필요성들에 대해서는…….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전산직은 업무가 그 부분만이 아니고 연수도 해야 되고 거기에 따라 다른 홈페이지도 관리해야 합니다. 그 인력은 필요한 인력입니다.
○김혜자 위원 국제교육정보원임에도 불구하고 전산직 배치가 한 명에 불과하거든요. 그 책임을 전산직 한 명이 책임질 수 있는 게 아니고 콘텐츠 개발이라든가……. 내년 역시도 교과부에서 콘텐츠를 개발해서 서버를 계속 상승시킬 수 있는 여건들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이 모든 것을 업체에만 맡길 것이냐, 아니면 내부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냐, 이런 것도 하나의 과제거든요.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인력에 대해서는 우리가 충분히 만족하게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확보된 인력이 충분하게 자기 일을 철저히 한다는 그런 의미이고, 전문직으로, 그러니까 팀장님도 있고 거기에 파견오신 선생님도 있고 해서 이런 체제로 운영되는 것이지…….
○김혜자 위원 파견된 선생님들이 전산에 대해서 뭘 합니까? 전산 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사람들이지 않습니까?
파견교사가 전산 상황이나 서버관리 이런 책임들을 질 수 있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콘텐츠 개발 관계에 대해서 연계시켜서 말씀드린 겁니다.
○김혜자 위원 그리고 영재교육원 관리인데 문제는 영재교육을 함에 있어서 영어영재반은 45명, 정보영재반은 15명을 하고 있는데,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관리는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중학교 3학년이 졸업해서 고등학교 갔을 때 이 아이들에 대한 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느냐. 그래서 제가 자료 제출을 요구했는데, 이 졸업생들이 어느 고등학교에 가는지 파악하고 싶었던 것은 이 얘들에게 축적된 지식을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계속할 수 있는 방안들이 모색되고 있느냐 하는 문제를 지적하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수료한 이후에는 국제교육정보원에서 영재학생들에 대한 관리가 부족하다. 이 얘들이 어느 고등학교를 가고 고등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영재학습을 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 마련되는 것까지도 챙겨줘야 하는데 그런 것들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해당 학생들이 전 도에 분산돼 있으면서 학교에 진학하고 진로지도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 지적해 주셔서 위원님 말씀대로 앞으로…….
○김혜자 위원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올해부터는 수집해서 관리하는, 전국적으로 관리하게 돼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자료가 그때그때 제시가 되겠습니다.
○김혜자 위원 중요한 것은 영재교육원에서 학생들을 교육시키면 땡이다 하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대학교, 그 이후에 영어영재나 정보영재로 갈 수 있는 시스템들이 마련되지 않는 이상 무의미한 거 아닙니까? 중학교부터 영재반 운영을 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체계와 배려를 해 주지 않으면 진짜…….
고등학교 들어가면 다 대학입시에 휘말릴 수밖에 없는 시스템인데 학생들이 갖고 있는 독특한 점들을 누가 계발해 줄 것이냐 했을 때 아무도 책임을 못 지는 것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시작한 국제교육정보원에서 그런 책임까지 관여를 해야 한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좋은 지적입니다. 앞으로 꼭 그렇게 해 나갈 것입니다.
○김혜자 위원 영재교육 실시만이 아니라 사후 배려까지, 아이들에 대한 배려까지도 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예.
○김혜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남진 존경하는 김혜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 순서입니다.
(고점유 위원 발언신청)
고점유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고점유 위원 고점유 위원입니다.
원장님, 존경하는 김혜자 위원님 질의 시 파견교사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여기 오신 선생님들이 다 파견교사입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우리는 파견교사로 명칭하지 않고 순회교사로 명칭하고 있습니다.
○고점유 위원 그러면 교사들 원 근무지 소속이 어디입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각각 소속 학교가 있습니다.
○고점유 위원 그 선생님들은 급여를 국제교육정보원에서 받습니까, 아니면 소속된 학교에서 받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학교에 해당되기 때문에 모든 급여는 학교에서 받고 있습니다.
○고점유 위원 순회면 왔다 갔다 돌아가는 겁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순회라는 것은 왔다 갔다 하는 뜻보다도 학교에 소속돼 있지만 국제교육정보원의 프로그램 운영상 인력이 필요하니까 와서 그와 같은 업무를 하고 있다, 이렇게 해석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고점유 위원 달리 생각하면 파견 와서 여기서 1년 근무하는 거죠?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그렇습니다.
○고점유 위원 순회라니까 여기 와서 몇 시간하고 다른 학교 가서 몇 시간 하는 줄 알아서…….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파견이라는 말이 좀 거북스러워서 순회로 했습니다.
○고점유 위원 그러면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오신 선생님들이 사실 정원 TO에는 없는 거 아닙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예.
○고점유 위원 없기 때문에 여기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서 근무하는 거 아닙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예.
○고점유 위원 원장님의 소신을 말씀해 주십사 하는 겁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에는 국제교육정보원장은 무슨 직으로 보한다, 관장님은 어느 학교 교장선생님, 또는 어디 원장님, 이렇게 딱 정해져 있다 이겁니다. 맨 밑에 보면 국제교육부장은 교육연구관 또는 교육연구사로 보한다고 되어 있는데, 이게 시행규칙이기 때문에 그 밑에 몇 호를 둬서 이러이러한 업무를 돕기 위해서 전문교사 또는 교사 몇 명을 둘 수 있다, 교사 약간 명을 둘 수 있다고 하면 그분들이 파견이라는 것도 없고, 국제교육정보원에 떳떳하게 와서 근무하고 근무지에 대한 신분보장도 되는데, 여기에서 필요해서 쓰는 선생님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소속으로 되어 있어서 선생님들이 근무지 신분 보장이 안 되고 있습니다. 이것도 바로 여기에서 찾아낸 겁니다.
이것도 본청 질의 때 이런 것이 일선의 하부조직에서……. 그런 시행규칙이 있다고 하면 발령을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일선 선생님들의 아우성이 뭐냐? 근무시간에 수업량이 많다고 하는데 왜 파견교사를 두느냐는 겁니다. 교육의원님들이 아닌 다른 일반의원님들께서는 학교 또는 이런 사업소 내용도 모르고 “왜 파견하느냐, 그 선생님들을 원대 복귀시켜서 그 학교에서 수업을 하도록 해야지 무슨 소리냐?” 이렇게 말씀을 합니다.
본 위원의 생각은 원장님 입장에서 밑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라도 파견교사 대신 국제교육정보원에는 약간 명의 교사를 둘 수 있다고 하는 조항을 시행규칙에 넣어서 보장할 필요가 있지 않느냐는 생각이 드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좋은 의견이시고 고맙습니다. 그 부분은 제가 생각을 못했습니다마는 교육청과 논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위원님 의견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고점유 위원 그렇게 연구를 하십시오.
저는 다니면서 기구 개편에 대해서 모순된 점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정말로 필요한 데는 인정해서 기구를 개편해야 됩니다. 이것이 바로 특별자치도교육청입니다.
특별자치도라는 것이 뭡니까? 특별자치도가 되어서 도청은 고위 간부가 수십 명 승진내지 증원되었습니다. 교육청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하도 답답하니까 그러면 사기진작 차원에서 지역교육청에 국이라도 만들자고 발의해서 제주시교육청에 국 둘, 서귀포교육청에 국 하나, 그것이 고작입니다. 그것도 우리 위원님들이 입법해서 한 것이지 청에서 ‘이렇게 해 주십사’ 해서 올라온 게 아닙니다. 보아하니 도청은 정말 승진잔치가 열리는데 교육청은 말만……. 정문에 간판 하나 바꿔 달았습니다.
지금 특별법도 아홉 개의 특별법 조항 중에 교육청에 대한 불합리한 조항들이 있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 본 위원이 수십 번 지적을 했습니다. 본청 업무보고 때 도에 가서 협의해서 특별자치도 법률이기 때문에 국회에서 개정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일례를 들면, 감사위원회 구성인원을 추천할 때 도지사가 네 사람, 의회 의장님이 세 사람 추천해서 일곱 사람으로 구성됩니다. 제주도교육청도 감사를 받는데, 제주도교육감이 직선 교육감인데 왜 추천권이 없어서 한 사람도 추천하지 못하고 도에 소속되어 있는 감사위원회 감사를 받으면서 계속 지역교육청, 일선학교 감사를 하겠다, 안 하겠다 말썽이 생기느냐 이겁니다.
부교육감에게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수차 이러이러한 조항은 교육청 고위공직자들이 해야 된다고 해도 안 합니다. 그 순간 그 자리를 지키는 것뿐입니다.
원장님께서 이런 파견교사 문제도 시행규칙에 보니까 없으니 이 업무를 전담하기 위해서 약간 명의 교사를 둘 수 있다고 해도, 선생님들이 근무지에서 신분 보장을 받으면서 떳떳하게 근무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리니까 연구를 해 주시고, 이런 것이 쉽게 안 되더라도 계속 여론화되어야 합니다. 언젠가 불합리한 것은 고치는 시대가 돌아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고맙습니다.
○고점유 위원 직원 중에 정원 외 직원이 33명이 있는데, 저는 여기에 필요한 직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원 외 직원 채용은 원장님에게 권한이 있어서 원장님이 채용합니까, 그렇지 않으면 도 본청에서 보내준 것을 여기에서 관리만 하는 겁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담당자로 하여금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점유 위원 예.
○제주국제교육정보원총무부장 현명희 총무부장 현명희입니다.
정원 외 중에서 원어민교사는 도교육청에서 채용해서 학습관이라든지 학습센터에 배치하고 있고, 비정규직 부분은 저희가 책용하고 있습니다.
○고점유 위원 원장님, 본 위원이 확인하는 것은 인사 문제와 직원 채용 문제에 대해서 일선 여론에서……. 국제교육정보원은 아닙니다. 참고로 국제교육정보원은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민원인들이 우리 의원님 방에 아주 많이 들어옵니다. 일선에서 일어난 일을 본청은 모르는데 어디에서 누가 무엇을 어떻게 했다는 것을 저희들은 듣지 않으려고 해도 민원인들이 찾아와서 얘기합니다.
여기에서 채용할 때는 공정성을 기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원장님은 특별히 잘 하고 계시고, 총무부장께서는 각별히 알고 있습니다. 청렴하신 분으로 저희가 늘 존경하시는 분이라서 잘 할 것으로 봅니다.
참고로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현재 없는 거죠?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입니까?
○고점유 위원 예.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신축 중에 있습니다.
○고점유 위원 제주고등학교에 신축하는 것을 말하는 겁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예.
○고점유 위원 총무부장님께서 예산을 요청했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 대해서는 국제교육정보원에서 관여하는 부분이 없습니다. 건축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에서 담당하신…….
○고점유 위원 그것은 어디에서 담당합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총무부장 현명희 제가 보충답변하겠습니다.
○고점유 위원 예.
○제주국제교육정보원총무부장 현명희 내년 5월 1일 개관이고 2월 19일에 준공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운영비라든지 인건비 부분을 내년 예산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고점유 위원 소속은 어디입니까?
○외국어교육장학사 문성수 중등교육과 문성수 장학사입니다.
중등교육과 외국어팀에서 국제교육정보원과 같이 해서 개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고점유 위원 개관 준비는 좋고, 소속은 어디에서 담당하고 있습니까?
○외국어교육장학사 문성수 건물은 도교육청 시설과에서 하고 있습니다.
○고점유 위원 준공이 내년 2월에 된다고 했는데, 그러면 내년도 예산은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에서 반영해 줘야 되는 것인가요? 어떻습니까?
국제교육정보원에는 업무도 없고, 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에도 없는 그러한 학습관을 왜 국제교육정보원에 예산을 반영해서 올라오도록 합니까? 그 예산은 별도로 본청에서 잡고 있습니까?
○외국어교육장학사 문성수 본청에서는 소프트웨어 예산만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점유 위원 본 위원의 질의는 이것이 지금 없는 단체라 말입니다. 지금 없는 학습관이란 말입니다. 지금 없는 거죠?
○외국어교육장학사 문성수 예.
○고점유 위원 법에는 없는데 시행규칙에는 딱 정해져 있어요. 바로 이것이 본청에서 해야 될 일을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왜 그러냐?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이 있다면 빨리 시행규칙을 고쳐서 집어넣고 소속을 겸한다든지 국제교육정보원에 둔다든지 했어야죠.
5월 1일 개관을 하면 그 다음부터 예산은 어디에서 나옵니까? 예산을 안 했다가 그것을 씁니까?
그 예산은 어디에서 하는 겁니까? 왜 국제교육정보원에 그 예산이 올라옵니까?
아무 것도 없는 이 예산을 만약 의회에서 삭감시키면 어떻게 할 겁니까? 국제교육정보원에 소속되지 않은 학습관 예산이 올라왔다 이겁니다.
그러면 그 예산을 인정해야 되겠습니까, 안 해야 되겠습니까? 지금 아무것도 없이 붕 떠있는 학습관인데.
그러니까 도교육청에서 할 일을 지금 안 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벌써 도교육청에서 시행규칙이 고쳐져야 되고, 학습관이 국제교육정보원에 소속되면 국제교육정보원으로 하여금 예산을 편성하도록 해서 내년도 예산에 올라오도록 해야 되는데, 지금 그러한 절차 없이, 아까 삭감한 예산을 보려고 봤더니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 예산이……. 그래도 국제교육정보원에서는 정말 염려돼서 올렸는데 그 예산을 인정해 줄 수 있느냐 하는 겁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뱃속에 있는 애기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출생신고를 합니까? 도에서 답변해 보세요.
○외국어교육장학사 문성수 …….
○위원장 강남진 지금 뜻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제주특별자치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제16조(하부조직)에 뭐라고 마침표를 찍었느냐 하면, “동부외국문화학습관·서부외국문화학습관 및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을 둔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열려 있지 않고 닫혀 있어요. 마침표를 했어요.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은 이 규칙에 의해서 세울 내용이 없어요. 이런 것들이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국제교육정보원에서도 예산 준비를 하고 있고 도교육청에서도 하고 있고, 두 곳에 걸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인데 그러한 규칙이나 기초가 안 되어 있어요.
그래서 질의하는 겁니다. 이해를 못하시는 모양인데 규칙을 마쳐 버리니까, 묶어버리니까 그렇습니다.
○외국어교육장학사 문성수 이제는 알겠습니다.
○고점유 위원 사실 이것은 본청에서 한 후에 시행규칙을 바꿔서 국제교육정보원으로 넘겨서 그 예산도 넘겨줘야 순서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서둘러서 모든 절차를 밟아서 국제교육정보원에 예산을 편성해서 내년도 예산을 올려 주십사, 이렇게 해야지 지금 뱃속에 있는 아기를 주민등록번호를 달아서 출생신고하려는 격밖에 더 됩니까? 이것이 도교육청이 해야 될 일을 안 하는 겁니다.
지금 이름도 아무 것도 없는 학습관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 어떻겠습니까? 삭감되었을 때 내년 개관해서 살림을 어떻게 할 겁니까?
○외국어교육장학사 문성수 잘 알겠습니다. 가서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고점유 위원 그것은 도교육청이 할 일이라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청에서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여기에 관장님으로 되어 있어서 학습관장님으로 호칭하겠습니다. 관장님도 지금 현재 생각은 여러 가지가 있을 겁니다. 이 자리에서 소신껏 얘기해 줄 내용도 있을 것이고, 또 관장님 입장에서만 생각해야 될 뜻도 있을 겁니다.
제게 준 업무분장표를 보면 박재형 외국문화학습관장님은 교장선생님으로 되어 있는데, 서귀포학생문화원장님이죠?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예.
○고점유 위원 앉은 차례 대로 하실 말씀이 있으면 아무 말씀이라도 좋습니다. 도교육청 감사 때라도 참고할 사항이 있으면 제가 시간을 드릴 테니까 한 말씀씩 해주십시오.
○제주국제교육정보원동부외국문화학습관장 김용호 동부외국문화학습관장 김용호입니다.
지금 학습관 운영은 별 문제 없이 잘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고쳐야 되지 않겠나 생각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뭐냐 하면 학습관 명칭입니다. 동부외국문화학습관, 서부외국문화학습관,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것은 어떤 고유한 명칭이라기보다 동부나 서부라는 말은 어느 시도에도 있고,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제주동부외국문화학습관으로 ‘제주’를 앞에 붙여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이것은 도 조례로 명칭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주’를 붙여야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여기 일반현황에 보면 나와 있습니다마는 제주외국어학습센터, 제주교육인터넷방송국처럼 외국문화학습관도 제주동부외국문화학습관, 제주서부외국문화학습관, 이렇게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이상입니다.
○고점유 위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은 서부외국문화학습관장님.
○제주국제교육정보원서부외국문화학습관장 장경숙 서부외국문화학습관장 장경숙입니다.
우선 위원님들께서 사전에 면밀하게 자료를 검토해서 저희들이 교육활동을 세심하고 발전적으로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시사점을 주신 데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 서부외국문화학습관은 지금까지는 유일한 외국문화학습기관입니다. 그래서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고 저희들도 거기에 보람을 느끼고 열심히 운영하는 데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하셨지만 너무나 빠르게 발전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들이 근거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상적으로 어떤 교육적인 발전과 효과를 꾀하다 보면 거기에 법적 근거라든지 이런 것이 미비한……. 그래서 차차 좋은 의견들을 참고해서 개선되지 않을까 합니다.
저희 서부외국문화학습관에 위원님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또 국제교육정보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많은 조언도 주고 운영방침도 함께 공유하면서 지금까지는 무난하게 잘 운영되어 오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특별히 여기에서 드릴 말씀은 없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점유 위원 고맙습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장님.
○제주국제교육정보원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장 박재형 제주국제교육정보원뿐만 아니라 동·서부와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까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지원을 해 주시려는 마음을 엿볼 수 있어서 오늘 매우 행복했다고 생각이 됩니다.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인 경우에는 제주시와 마찬가지로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순회교사 두 분과 행정조무원 한 분이 일직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간외근무가 늘어남으로 인해서 근무하는 데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인원이 더 보강되었으면 좀 더 많은 시간을 들여서 서귀포 주민과 학생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데 지금 현재 인원 가지고는 근무 부담이 너무 커서 내년에 다 가버리겠다고 할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들면서, 그러나 인사 배치가 저희가 원한다고 다 될 수 있는 것이 아니어서 도교육청에서 인사담당을 하시는 분이 좀 더 배려를 해 줄 수 있다면 한두 명의 순회교사라도 배치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점유 위원 고맙습니다.
본청에서 오신 분께서는 관장님들 말씀 잘 들었을 겁니다. 인사부서에 잘 말씀드려서 이러한 일선 관장님들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결할 수 있도록 본청에서 신경을 쓰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강남진 보충질의 있습니까?
(지하식 위원 발언신청)
간단하게 해 주십시오.
○지하식 위원 제가 자료를 받았기 때문에 자료에 의해서 간단히 하나씩만 묻겠습니다.
동·서양 문화체험 영어교실 운영 실적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써 주셨고, 또한 이에 따라서 전통문화를 테마로 해서 우리 문화와 서양 문화의 이해를 통해 국제적인 감각을 키우는 영어교실 운영이 나타나 있고, 미이라 만들기라든가 가방 도안 및 채색이라든가 서양음식 체험 등을 실적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잘 된다고 보고 있는데, 혹시 확인하기 위해서 학생들 만족도를 조사한다든가 평가를 해 본다든가, 그런 결과가 나온 것은 없습니까? 있으면 간단하게 한 말씀만 해 주세요.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국제교육부장 강상무 국제교육부장 강상무입니다.
동·서양 문화체험 영어교실은 260명 중 매우 만족 51%, 도움 30%, 보통 16%, 도움이 안 됨 2%, 전혀 도움이 안 됨이 2%입니다. 그래서 매우 만족하고 도움을 긍정적인 것으로 본다면 81%의 학생들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하식 위원 알겠습니다. 어쨌든 결과가 이렇게 좋다니까 대단히 고맙게 생각합니다.
다음 하나는 뭐냐 하면, 아까 존경하는 김혜자 위원님께서 사이버가정학습에 대해서 좋은 말씀을 많이 해 주셨는데, 여기 실적을 보니까 교사·학교지정형 395개 방으로 나와 있습니다. 혹시 여기에 학교지정형만 별도로 몇 개 학교에서 몇 개 방을 운영하고 있는지 나온 것이 없습니까? 뭉뚱그려서 395개로 나와 버리니까 몇 개 방인지 구분이 안 되네요. 혹시 연구학교나 초등학교·중학교별로 별도 몇 개교가 하고 학교지정형으로 몇 개 방을 운영하고 있고…….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시간을 주시면 조사가 되겠습니다마는…….
○지하식 위원 좋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이것도 실적을 낼 때에는 구분해서 내주면 확인할 수 있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에 학급배정형은 담임선생님이 주로 운영하는 것인데 여기 보니까 95개 방에 2,800명으로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는 분명히 학기별로 1학기는 몇 개 방, 이렇게 따로따로 나와야 되는데 이것도 그렇게 안 나와 있거든요. 주려면 자세하게 실적을 주셔야죠.
하나 더 묻는다면, 차세대 학급관리를 위해서 새로 콘텐츠를 개발하는 과정에 있다든가 개발된 것이 혹시 있습니까, 아니면 이것은 전혀 개발하지 않을 것으로 되어 있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차세대 LMS, LCMS 시스템이 3개 과정에 의해서 지금 구축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저희들 콘텐츠도 손을 보고 있습니다.
○지하식 위원 지금 개발 중에 있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예, 거의 개발이 완료되어 있습니다. 지금 탑재해서 실험 적용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지하식 위원 그러면 이건 내년에는 확실히 볼 수 있겠네요?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예. 내년에는 새로운 시스템에 의해서 새로운 콘텐츠에 할 수 있습니다.
○지하식 위원 볼 수 있겠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교육정보부장 허현국 예.
○지하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남진 수고하셨습니다.
(김병립 위원 발언신청)
김병립 위원님.
○김병립 위원 만족도 조사 분석결과를 보면 객관성이 결여되었지 않나 하는 의문이 듭니다.
1,000여 명 이상 교육을 시킨 것으로 나와 있는데, 부문별로 다릅니다마는 30명, 50명 해서 표집이 될 수 있겠느냐 하는 것이 첫 번째로 의심이 들고, 다음에 매우 만족과 도움이 된다는 게 60%에서 80%입니다.
그렇다면 영어학원에 가지 말아야죠. 영어학원이나 입시학원에 계속 가는 이유가 뭡니까? 이게 부족하기 때문에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외국어 회화 강좌 같은 경우에 매우 만족이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은 51%인 반면 동부외국문화학습관은 29%밖에 안 됩니다. 이렇게 편차가 클 수 있습니까?
그리고 만족 비율이 보통 60%에서 80%인데 영어학원에는 다 간다 이거죠. 그렇다면 이게 뭔가 객관성이 결여된 것이 아니겠느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히 답변을 해 주십시오.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국제교육부장 강상무 국제교육부장 강상무입니다.
여기 시설 사용에 따른 만족도 조사결과는 전반기 내용을 주로 조사해서 분석한 것입니다. 전 학생을 대상으로 다 해야 되겠지만 통계처리와 관련해서 샘플로 해서 했고, 전 학생을 대상으로 조사는 못했습니다.
○김병립 위원 그러면 객관성이 결여된 것이 맞다는 것입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국제교육부장 강상무 객관성이 결여된 것은 아니고, 우리가 이 정도로만 자료 분석을 해도 개선점을 찾아나가거나 내년도에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가는 데 큰 어려움은 없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분석할 때도…….
○김병립 위원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만 해도 체험학습실에 참여한 학생 수가 여기 나온 것만 해도 2,000명입니다. 2,000명인데 몇 명을 대상으로 했느냐 하면 178명밖에 안 했거든요. 10%도 안 했습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국제교육부장 강상무 체험학습이 수요일과 금요일, 이렇게 일주일에 두 번 들어오는데…….
○김병립 위원 어쨌든 여기 나온 자료를 보면 체험학습실 운영만 해도 2,000명입니다. 실적은 1,881명이네요. 자원봉사자 모집 운영은 183회. 총 2,000명이라고 해도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은 178명밖에 안 했거든요. 그러니까 10%도 안 했다는 얘기죠. 제 얘기는 모집단 선정을 잘못한 것이 아니냐는 겁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국제교육부장 강상무 전체 학생 중 적은 인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고 하는 것은 위원님 지적이 맞습니다. 내년에는 보다 더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설문조사 결과를 학습에…….
○김병립 위원 너무 형식적으로 흐르고 있지 않느냐는 겁니다. 왜 그러냐? 여기에서 교육이 제대로 잘 돼서 만족하는 비율이 80%까지 올라간다면 학원에 가는 학생이 줄어들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런데 학생이 줄어들고 있다는 통계는 보질 못했습니다.
설문조사를 위한 설문조사만 해서 근거만 남기는 것이 아니냐. 실질적으로 설문조사를 해서 문제점이 있으면 개선해 나가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 하는 것이 제 주장입니다.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국제교육부장 강상무 그 말씀에 대해서 우리 외국문화학습관을 찾아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마지막 끝나서 돌아갈 때 그 학생들의 얼굴표정이라든지 이런 것을 보면 정말 만족스럽고 재미있었다, 여기 오기를 잘 했다, 이러한 감정을 가지고 돌아가는 모습을 제가 현관까지 나가서……
○김병립 위원 부장님은 며칠이나 가보셨습니까? 학생들의 표정까지 다 보려면.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국제교육부장 강상무 동·서부와 서귀포는 그렇게 자주 못 가봅니다마는 우리 제주외국어학습센터에 온 학생들은 늘 제가 옆에서 보면서 학생들이 불편함은 없는가, 연습은 잘 했는가, 이런 것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김병립 위원 알겠습니다. 객관성이 결여되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제주국제교육정보원국제교육부장 강상무 예. 감사합니다.
(김혜자 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강남진 김혜자 위원님, 간단하게 해 주십시오.
○김혜자 위원 간단히 하겠습니다.
조직 현황을 보면 현장 인력 배치가 없는 교육행정의 잘못된 산물, 그 자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보십시오. 다 비정규직, 일용직, 파견교사로 채워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국제교육정보원이 책임지려고 하는, 책임에 맞는 조직 배치인가 했을 때 이것은 누가 봐도 아닙니다라고 할 수 있는 거거든요.
여기에 도교육청 관계자도 와 있습니다마는, 이번에 용역이 끝나기 때문에 도교육청 조직진단이 언제 될지 모르지만 조직진단을 할 때 원장님도 강력하게 요구하십시오. 앞으로 교육연구사나 교육연구관 하나 없는 학습관을 그대로 둘 것인가.
누가 책임을 질 겁니까? 파견교사가 책임을 질 겁니까? 국제교육을 책임지는 국제교육정보원 원장님으로서 총대를 메십시오.
파견교사한테 국제교육을 담당하는 외국문화학습관 운영을 맡길 겁니까?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지적 고맙습니다.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김혜자 위원 비정규직과 일용직, 파견교사로만 가서는 국제교육정보원의 미래는 없다고 생각하고, 현장에서 우리 아이들의 외국어 학습능력을 배양시키는 학습관 운영, 이건 있으나마나한 것이라고 실태조사에서 뻔히 나오는 거지 않습니까? 만족도 조사에서 나오는 거 아닙니까?
기획할 수 있는 전문가 하나 없는데 누가 그걸 이용하려고 하고 문제 해결에 대한 책임을 질 겁니까?
도교육청에서 조직진단을 할 때 원장님도 마찬가지고 강력하게, 아니면 이 학습관 문 닫읍시다. 지금 그럴 수밖에 없는 거지 않습니까? 외국문화학습관 열어 놓고 전문인력 한 명 배치도 없고 책임지려고 하는 책임자 한 명 못 세우는 외국문화학습관 운영을 해야 할 것인지 진짜 답답하기만 합니다.
조직진단을 할 때 “교육청 인력들을 현장으로 배치시켜 주십시오.” 해서 전문인력들을 통한 외국문화학습관 운영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요구하시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도교육청 관계자 여러분, 현장의 어려움들을 교육감님께 보고하십시오. 조직 진단에 반영할 수 있는 노력들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강남진 위원님들 질의가 끝난 것 같아서 저도 한 말씀만 하겠습니다.
제가 여기 들어와서, 저도 교직에 오래 몸담고 있었는데 제가 잘 아시는 분의 명단을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 겁니다. 진행하면서 보니까. 위원님들 질의를 들으면서 내용 파악을 했습니다.
솔직히 지적하면 컴퓨터 조 박사님 계시지 않습니까? 아무리 봐도 없습니다.
도교육청에서 오신 분, 이런 시스템 가지고 합리적으로 운영이 잘 된다고 느껴서는 안 됩니다. 인사를 확실하게 잘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원장님께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외국문화학습관 신제주까지 생기면 합쳐서 몇 개입니까? 4개입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예. 4개 권역별 학습관입니다.
○위원장 강남진 제주도의 교육시스템으로 볼 때 그 정도면 커버가 전부 되겠습니까, 아니면 더 확산할 수 있으면 더 지어야 되겠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완전한 만족을, 개인적인 소견이 될 수 있겠습니다마는 확산하면 이용할 수 있는 학습자들이 더 늘어나고…….
○위원장 강남진 서부외국문화학습관장님, 한림지역에 있는 학습관을 이용하는 학생들이 애월·한경까지 갑니까, 아니면 한림만 갑니까? 솔직히 말씀하십시오.
○제주국제교육정보원서부외국문화학습관장 장경숙 서부외국문화학습관장 장경숙입니다.
현재 이용자 중에 한림초등학교 학생들이 거의 전부입니다.
○위원장 강남진 그러니까 이웃 읍·면에서 잘 오지는 않지요?
○제주국제교육정보원서부외국문화학습관장 장경숙 소수로…….
○위원장 강남진 동부외국문화학습관장님, 어떻습니까?
성산을 중심으로 해서 아이들이 이용을 합니까? 구좌나 표선에서도 넘어옵니까?
○제주국제교육정보원동부외국문화학습관장 김용호 중심은 역시 그 지역이 되겠습니다. 가까운 지역의 학생들이 주로 많이 오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남진 읍·면 경계선을 넘어서 가는 경우가…….
○제주국제교육정보원동부외국문화학습관장 김용호 넘어서 오는 경우도 있는데 인원이 적습니다.
○위원장 강남진 조금 약하죠?
○제주국제교육정보원동부외국문화학습관장 김용호 예. 체험학습인 경우에는 남원읍에서도 오고 있고, 학교별로 체험학습은 오고 있습니다.
○위원장 강남진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이런 말은 시설을 늘렸으면 해서, 제 욕심에서 말씀을 드려봤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제주국제교육정보원에 대한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 질의와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진우종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자료준비와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이 지적한 사항에 대해서는 도민의 뜻으로 받아들여 제주교육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제주국제교육정보원에 대한 감사는 이것으로 마치고 오늘 오후 2시부터 탐라교육원 및 제주교육과학연구원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주국제교육정보원에 대한 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2시12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출석감사전문위원
○피감사기관참석자
- -교육정책국
- 외국어교육장학사 문성수
- -제주국제교육정보원
- 제주국제교육정보원장 진우종
- 국제교육부장 강상무
- 교육정보부장 허현국
- 총무부장 현명희
- 동부외국문화학습관장 김용호
- 서부외국문화학습관장 장경숙
- 서귀포외국문화학습관장 박재형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