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사기관 한라도서관·제주도립미술관·(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제주영상위원회
일 시 2011년 11월 18일(금)
장 소 문화관광위원회회의실
(14시06분 감사개시)
○위원장 신관홍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따라 2011년도 한라도서관, 도립미술관, 제주특별자치도문화예술재단 및 제주특별자치도영상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개시를 선언합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의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이유는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이며, 만약 증인이 허위로 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으며,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을 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한라도서관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대표로 선서하여 주시고 수감부서 공무원 및 임직원분들은 모두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선서! 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9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제3항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을 할 경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11년 11월 18일 제주특별자치도한라도서관장 김대훈
(선서문 전달)
○위원장 신관홍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먼저 감사와 관련해서 추가자료가 필요하신 위원님께서는 자료요구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용범 위원님, 자료요구 하시겠습니까?
○김용범 위원 예, 김용범 위원입니다.
영상위원회도 위원회가 있죠? 각종 위원회들 있죠? 문화예술재단하고. 내부에 각 위원회, 이사 말고 위원회들 있죠?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예,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각 위원회 명단하고요. 주소지까지 해서 제출해 주십시오.
○위원장 신관홍 또 다른 위원님 없습니까?
(자료 요청하는 위원 없음)
그러면 김용범 위원님이 요구한 자료는 감사에 필요한 자료이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12부씩 작성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한라도서관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 및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안녕하십니까? 한라도서관장 김대훈입니다.
존경하는 신관홍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한라도서관 운영에 관심과 애정으로 많은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도서관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강수복 자료보존팀장입니다.
운영팀장은 현재 공석입니다.
나머지 직원은 한꺼번에 인사드리겠습니다.
(관계공무원 인사)
그러면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중심으로 한라도서관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5쪽 일반현황입니다.
기구 및 정원, 기능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6쪽입니다.
저희 도서관은 현재 도서류 11만 7,214권과 비도서 4,414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이용현황은 금년도 10월 말 현재 이용자수는 31만 6,000여 명, 하루 평균 1,240명입니다. 자료대출은 총 33만 8,577권을 대출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은 총 173회에 7,827명이 참여하였습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9쪽입니다.
지역대표 도서관 중심역할 수행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 추진상황은 제주지역 15개 공공도서관 통합안내시스템을 2010년 10월 1일 날부터 개설·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에는 15개 공공도서관 공지사항, 도서검색, 문화행사, 추천도서 등을 온라인으로 서비스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 6만 8,000여 명이 접속을 하였습니다.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으로 찾아가는 독서아카데미 운영 12회, 도서관 프로그램 협력워크숍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도내 21개 공공도서관이 참여하는 도서관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서 주로 현안사항 및 도서관 협의를 위해서 정례회의 운영, 공공도서관 대회 개최, 도서관연구회 지원, 선진 도서관 벤치마킹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국립중앙도서관과 전국 공공도서관의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전국 대표도서관 세미나를 저희 도서관에서 개최하였으며, 책바다·책나래·사서에게 물어보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향후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위원님들께서 늘 지적해 주신 제주지역 통합도서시스템 사업을 내년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 2012년 당초예산에 소요 사업비를 계상하였습니다.
10쪽입니다. 독서 생활화를 위한 고객지향 프로그램 운영입니다.
추진사항으로 북 토크 저자 초청 강연회 등 성인 독서 프로그램 35회, 신나는 영어 독서여행 등 청소년·어린이 교양강좌 127회, 길 위의 문학여행 등 도서관 문화행사 11회를 운영하였으며, 지식정보 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서 지역아동센터 3개소, 다문화가족, 3개소, 병영문고 1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을 운영하였습니다.
내년도는 국민 독서의 해입니다. 그래서 이에 따른 책 읽는 제주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11쪽 도민에게 다가가는 이용자 위주의 도서관 운영입니다.
도서관 운영에 도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 금년도에 도서관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였고, 또 한라독서회도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이용자와의 대화 등 월 1회 이상 도민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서 대화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 설문조사, 소리함 설치 등 불편사항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복합 휴식문화 공간화를 위해서 전시실이 지금까지 사장됐던 것을 기능을 보강해서 여러 가지 도서관과 기능이 비슷한 전시회를 개최해서 이용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했으며, 야외 독서환경 조성, 아트센터와 합동으로 해서 주차장 공간 확대, 또한 노약자, 장애인 안전시설 보강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이용자 최우선 고객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도서관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한 알리미 서비스 SMS문자 발송, 대출기간 제도개선, 대출 연령제한 폐지, 자가 대출반납기 추가 설치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독서·휴식·문화를 복합공간화해서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하게 시스템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12쪽 미래형 지식정보센터 기능 강화입니다.
10월 말 현재 저희 도서관에는 도서 11만 7,214권, 비도서 4,414점을 확보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위원님들께서 배려해 주신 덕택에 2억 8,800만 원으로 1만 7,000여 권의 도서를 구입해 나가고 있습니다. 도민 희망도서 또는 각 분야별로 골고루 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고, 자료 수서 시에는 자료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가급적 객관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도민의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자료검색 서비스로는 경영, 공학, 교육 등 각 분야별 전문자료 데이터베이스 1,257종을 제공하였으며, 전국 공통으로 하는 책바다, 금년도 11 월 달부터 처음으로 전자책 콘텐츠에 대한 스마트폰 모바일 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 도서관 장서는 35만여 권이 됩니다. 그래서 장서능력 확보 시까지 매년 현 규모의 도서구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의 배전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13쪽부터 33쪽까지는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와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이 부분은 서면으로 보고를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한라도서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라도서관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신관홍 김대훈 관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도립미술관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와 함께 간부소개 및 주요업무를 간략하게 보고해 주십시오.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안녕하십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입니다.
평소 제주도립미술관을 위하여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존경하는 신관홍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그동안 문화 경쟁력 강화가 지역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미술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전시, 교육 및 문화행사 개최, 제주미술의 정체성 확보, 그리고 제주 출신 작가들의 역량을 키우고 우수성을 알리는 데 노력을 해 오고 있습니다.
금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제시된 위원님들의 고견을 통해서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도민들과 많은 미술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제주도립미술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면서 금년도 주요업무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제주도립미술관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동섭 운영팀장입니다.
김동오 제주현대미술관장입니다.
나머지 직원들은 한꺼번에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례!
(관계공무원 인사)
그러면 지금부터 배부해 드린 유인물에 의하여 제주특별자치도립미술관 소관 2011년도 주요업무를 보고해 올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제주도립미술관 일반현황,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5쪽 일반현황입니다.
제주도립미술관의 기구는 제주도립미술관과 제주현대미술관 체제로 편제되어 있으며, 정·현원은 13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6쪽 미술관 전시공간 현황입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1층에 기획전시실, 장리석기념관, 시민갤러리가 있고, 2층에는 상설전시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제주현대미술관은 김흥수 화백 특별전시실과 상설전시실 및 제1·2 기획전시실이 있으며, 분관으로 박광진 화백 전시실이 있습니다.
주요 분장사무는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1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9쪽 제주문화의 특성을 살린 기획전시 추진입니다.
제주문화의 특성을 살린 기획전시를 개최함으로써 제주미술문화의 정체성 확립과 대표미술관으로서 특색을 살리고 제주미술의 위상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의 기획전으로 현대미술의 흐름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추진상황을 보고드리면, 기획전시실에서는 ‘몰입전’, ‘공존과 상생전’을 개최하였고, ‘창조와 패러디전’을 전시 중에 있으며, 다음 예정전시로는 ‘여성작가 초청전’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작가 42인 총 133점을 전시하였습니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전반기 소장품전 ‘다름과 어울림전’을 개최하였고, ‘양창보 유작전’, ‘제주작가 초청전’을 개최하였고, 현재 후반기 소장품전 ‘같은 시선 다른 느낌전’을 전시 중에 있으며, 작가 102인 총 211점의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시민갤러리에서는 ‘봄날의 동화전’, ‘체코 삽화작가 초청전’, 움직이는 미술 ’키네틱 아트전’을 개최하였고, 현재 재활용 미술 ‘정크아트전’을 전시 중에 있으며, 다음 전시로는 예술가의 책 ‘북토크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작가 23인 총 99점의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장리석기념관에서는 연간 3회의 순환전을 통해 79점의 작품을 전시하였습니다.
다음 10쪽 제주현대미술관 전시운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제주현대미술관에서도 연중 다양한 전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제주, 아름다움의 본질전’을 시작으로 ‘산절로 수절로전’, ‘라틴아메라카 현대미술전’, ‘이와사키 치히로전’, ‘박충흠 현대조각전’, 기억의 항해 ‘박형근 사진전’을 전시하였고, ‘유배길, 그 길에 서다.’가 현재 전시 중에 있으며, 작가 25인 총 406점을 전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미술문화 진흥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유치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 작품소장 및 보존관리입니다.
소장작품은 총 819점으로서 도립미술관 463점, 현대미술관은 356점입니다.
제주도립미술관은 222점을 구입하였으며, 장리석 화백 등 기증작품 110점을 비롯하여 241점을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습니다.
제주현대미술관은 129점을 구입하였고, 박광진 화백 149점과 김흥수 화백 20점을 비롯하여 작품 227점을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들 작품들 중 지금 현재 645점은 수장고에 보관 중이며, 64점은 기증 작가별로 전시하고, 60점은 상설전시실에 순환전시하고 있으며, 50점은 야외 전시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소장작품을 주제별로 순환 교체하여 상설전시를 해 나가고, 새롭게 소장할 작품을 조사하여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치는 등 전문가 자문을 거치면서 수집해 나가겠습니다.
12쪽 예술문화 육성을 위한 교육 및 문화행사추진입니다.
도민들에게 예술적 감성과 지적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 위하여 교육과 다양한 예술문화 함양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먼저 사회교육으로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시민 미술강좌를 개최하여 860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어린이 미술학교 교육은 9회에 걸쳐 초등학생 180명에게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동서양 미술세계를 체험하도록 하였고, 여름방학 특강을 마련하여 410명의 어린이들이 미술사와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하였습니다.
또한 어린이집 학생 및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미술관 관람예절과 미술관 전시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미술관 예절교육에는 지금까지 94회 5,82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도립미술관 이야기가 있는 스케치여행은 제주의 이야기가 담긴 명소들을 둘러보고 스케치하며 예술적 창작력과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회에 걸쳐 운영하였고,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배우는 시민미술 실기 강좌는 5회에 걸쳐 운영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찾아가는 미술관은 미술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도서지역, 시 외곽지역 초등학생들을 직접 찾아가서 미술관 관람예절 등 전시연계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문화행사 운영으로 음악회와 작가의 삶을 영화화한 예술영화 상영, 어린이날, 개관기념 행사, 창작스튜디오 체험행사에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음악회는 4회에 참여인원 1,700여 명이 되겠고, 영화상영 10회에 참여인원 3,100명이 되겠습니다. 체험행사 4회로 참여인원 3,000여 명이 되겠습니다.
14쪽 제주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운영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미술활동을 지원하고 유망 신진작가를 육성하기 위하여 저지문화예술인 마을 내에 2층 규모의 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입주작가는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모집한 후 도립미술관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있습니다.
제주현대미술관 창작스튜디오는 2009년 3월 완공하여 올해 9월 말까지 10명의 작가가 차례로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하였으며, 현재 1명이 입주해 있습니다.
다음은 15쪽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문화지구 추진상황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을 더욱더 활성화시키고 특색 있는 예술인 마을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문화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정지역은 한경면 저지리 2114-63번지 일원 약 32만㎡가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저지문화예술인마을 48필지 분양이 완료되었고, 2011년 2월까지 문화지구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 진흥 조례」를 개정하여 「문화예술진흥법」에 의한 문화지구를 수립토록 하겠습니다.
16쪽 도립미술관 조각심포지엄 사업입니다.
제주조각예술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조각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유명 조각가의 조형작품을 상설 전시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중견 조각가를 선정하고 수준 높은 작품을 제작 영구 설치하여 제주지역 조각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 도민들에게 질 높은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다음 17쪽 미술관 시설보강 및 환경개선사업입니다.
미술관 시설보강으로 공립미술관 기능에 알맞은 적정한 소장작품 관리시설 확보를 위하여 제주현대미술관 분관 전시실 시설을 100㎡ 증축할 예정으로 지난 9월 건축설계용역을 완료하였고, 내년 2월까지 준공을 완료토록 하겠습니다.
환경개선사업으로서는 제주현대미술관 예술길(올레-예술과 숲) 조성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사업내용으로는 올렛길과 예술숲을 조성하였고 맨발체험공간과 시비(詩碑)공원을 조성하였습니다
18쪽 건의사항으로 제주도립미술관 작품구입비 증액요청 건입니다.
2011년도 제주도립미술관 작품구입 예산은 현대미술관을 포함하여 2억 5,000만 원입니다. 2012년 작품구입 예산 요구를 6억 5,000만 원 하였지만 예산조정 시 2억 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
타 시도 미술관 2011년 예산을 비교하여 보면 경남도립미술관 5억 원, 부산시립미술관 8억 원, 광주시립미술관 10억 원이며, 소장 작품 수에서도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도립미술관이 문화시설로 존립하고 미래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소장 작품구입비 증액에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21쪽부터 24쪽까지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중 4건의 지적사항에 대하여 추진 완료되었으므로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27쪽부터 69쪽까지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요구 자료도 위원님들께서 양해하여 주신다면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신관홍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도립미술관에 위원님들이 베풀어 주신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리면서 내년도에도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이상으로 제주도립미술관 소관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립미술관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신관홍 부현일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와 함께 임원 소개 및 주요업무를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안녕하십니까?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양영흠입니다.
먼저 지역문화 예술발전을 위해서 헌신하고 계시는 신관홍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들께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위원님들의 이러한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예술인들의 창작의욕 고취와 도민의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해서 나름대로 성실하게 임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관심과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내년 이 자리에서는 보다 성숙하고 성장된 모습으로 1년간의 제주문화예술재단 업무결과에 대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간부진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홍성택 사무처장입니다.
김석범 문화진흥팀장입니다.
양진혁 총무팀장입니다.
조선희 기획팀장입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업무보고는 저희 사무처장을 통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위원님들의 질의를 받아서 성실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러면 홍성택 사무처장으로 하여금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사무처장 홍성택 안녕하십니까? 제주문화예술재단 사무처장 홍성택입니다.
지금부터 2011년도 우리 재단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일반현황, 2011년 주요업무현황,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처리결과 순입니다.
7쪽 일반현황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8쪽입니다. 재단육성기금 조성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11년 현재 조성된 재단육성기금은 139억 원입니다. 출연현황을 말씀드리면, 제주특별자치도 131억 5,000만 원, 재단 1억 5,000만 원, 민간출연 6억 원입니다. 육성기금 목표액은 2020년까지 300억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13쪽입니다. 우리 재단의 비전과 운영방침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우리 재단은 도민이 행복한 국제자유도시에서 세계 속 문화예술도시 위상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시대 문화예술 경쟁력 강화, 도민문화예술 지원 및 도민 참여기회 확대 등 정책목표을 두고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업무는 14쪽 목차에 따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5쪽 제주문화예술재단 조직운영방안 연구입니다.
올해 재단 설립 10년을 맞아 조직진단을 통해 재단의 향후 운영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용역을 실시하였습니다. 조직진단 결과 앞서 말씀드린 대로 조직을 사무처 2부 5팀, 부설 문화재연구소에서 문화재연구소를 폐지하고 사무처 3팀으로 축소하였습니다.
16쪽 전국 문화재단 초청 포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10여 개 지역 재단 관계자를 초정하여 전국 문화재단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문화재단의 역할과 문화예술진흥 성과와 과제를 살펴보고 제주지역 문화예술정책을 진단하였습니다.
17쪽, 제주문화예술 국제교류사업입니다.
인도양에 위치한 모리셔스 현지에서 제주와 모리셔스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는 사진교류전을 개최하였습니다. 경계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관련 사진 60여 점을 모리셔스 현지에서 전시하였으며, 두 지역 간 역사·문화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18쪽 기관지 ‘삶과 문화’ 등 발간사업이 되겠습니다.
재단 기관지로 ‘삶과 문화’, 정책연구물로 ‘제주문화예술 정책연구’, ‘제주문예영감’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19쪽 홈페이지 재구축사업이 되겠습니다.
2007년 구축된 홈페이지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홍보강화와 각종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재구축하였습니다. 지역 협력적사업 등 재단 지원사업과 문화예술교육센터사업, 문화예술계 뉴스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20쪽에서 21쪽 지역협력형 사업과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역협력형 사업은 기초예술에 대한 문화창작 활동사업을 통해 지역문화예술을 진흥하기 위한 사업이며, 찾아가는 문화활동사업은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추진실적을 보면 지역협력형 사업으로 문화예술, 제주문화예술 육성사업 135건에 6억 4,400만 원,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 4건에 1억 9,500만 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5건에 1억 9,000만 원, 제주문화예술기획 지원사업에 2,95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으로도 45개 단계에 2억 1,000만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22쪽이 되겠습니다. 제주사랑티켓 지원사업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사회문화적 소외계층에 공연관람료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소외계층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향수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원대상은 24세 이하 아동과 청소년, 65세 이상 노인이며, 사업비는 1억 원이 되겠습니다.
23쪽에서 24쪽 문화바우처 기획사업입니다.
문화카드만으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하기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기획사업을 통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 문화바우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문화 사각지대에 있는 문화소외지역 거주자, 독거노인 등이며, 사업비는 1억 5,900만 원입니다.
다음은 25쪽 제주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운영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지역문화예술기관·단체와 각급 학교 간 연계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모델을 개발 및 확산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9억 4,997만 원이며, 사업내용을 보면 광역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사업에 3억 원, 지역문화예술교육 활성화사업에 1억 9,000만 원,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에 4억 5,997만 원 등입니다.
다음은 26쪽 제주메세나운동본부 설립입니다.
도내외 기업인의 수익을 문화예술계에 투입하여 도내 문화예술단체와 열악한 활동여건을 개선하고 문화예술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11월 11일 운동본부 설립 규정을 개정하고 사무국 규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12월에 메세나운동본부를 설립, 1기업 1예술단체 결연확산을 위한 홍보 및 지원활동 등을 펼칠 계획입니다.
다음 27쪽 도민 인문학강좌는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28쪽이 되겠습니다. 제주시 문화마을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입니다.
제주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문화예술 창작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인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29쪽입니다.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입니다.
옛 제주대학교병원 일대에 문화예술창작, 체험, 전시공간, 전통공간, 음식문화 등 문화예술거리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이 되겠습니다.
30쪽입니다. 증보 제주시 문화유적 분포지도 제작사업도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31쪽 도 지정 기념물 화북진성 복원계획 수립용역입니다.
도 지정 기념물인 화본진성을 비롯 화북지역 문화예술을 활용하여 도민 주도형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문화도시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마지막 32쪽, 문화재 지표조사에 대한 설명입니다.
올해 조사건수는 6건으로 지난해보다 수주물량이 줄었습니다. 대규모 개발사업 관수에 따른 지표조사 건수의 감소, 발굴 및 지표조사기관의 증가 등으로 인한 문화재연구소 폐지 등이 조사건수 감소요인입니다.
이상 우리 재단의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처리결과와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대한 보고는 자료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항상 우리 재단의 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쏟아 주신 제주특별자치의회 신관홍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제주문화예술재단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신관홍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제주영상위원회 부위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와 함께 임원 소개 및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제주영상위원회 부위원장 임원식입니다.
2011년도 제주영상위원회는 조직의 개편에 의해서 새로운 인원이 선임되었습니다. 이 자리에 임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총괄기획팀 여관웅 팀장입니다.
제작교육팀장 고찬균 팀장입니다.
마케팅사업팀장 현경철 인사드리겠습니다.
항시 존경하는 신관홍 위원장님과 문화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께 정말 영상위원회 이름을 걸고 엄숙히 인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1년도는 정말로 힘들었던 영상위원회의 한 해였습니다. 존경하는 신관홍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배려로 2011년의 업무도 별 탈 없이 소임을 다 할 수 있었음을 이 자리를 빌려 감사를 드립니다.
제3기 사단법인 제주영상위원회는 2011년도 초부터 창립 당시보다 변화된 모습과 가시적인 성과가 미흡하다는 도지사이신 위원장님과 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위원님들의 질책과 도민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한 자책을 하면서 영상위원회 전체 임원과 직원일동은 뼈아픈 개혁과 변화를 시도하며 미래의 비전을 가다듬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신관홍 위원장님 그리고 여기 계신 위원님들께 송구하게도 금년 한 해도 예년과 다름없이 주어진 한계를 뛰어 넘지 못하고 신규 개발사업이 미흡하지만 나름대로 성의껏 준비한 지시사항과 자료를 토대로 진솔한 업무보고를 하겠습니다.
다만 존경하는 신관홍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이 양해해 주신다면 이 시간에는 대의만 간단하게 보고드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응답 시간에 구체적인 보고를 드리도록 허락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을 드립니다.
3페이지 일반현황입니다. 2011년도 5월에 임원 개선이 있은 후 조직개편이 되어서 말씀을 잠깐 드리겠습니다.
기구 및 정·현원, 조직 및 정원입니다.
임원 구성은 위원장 제주도지사, 이사 21명, 36명에서 21명이 되었습니다. 위원장 한 분, 부위원장 한 분을 포함해서 이사 21명입니다. 명예위원장을 위촉하게 되어 있습니다마는 신영균 회장님을 내정하고 있습니다. 감사 2명입니다. 전에는 감사 1명이었습니다마는 업무감사를 추가해서 2명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사들을 중심으로 해서 3개의 분과를 조직했습니다. 총괄기획분과, 마케팅사업분과, 제작교육분과 해서 분과 이사님들이 업무에 전체적으로 참여하는 기구로 편성이 됐습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없었던 인사위원회를 별도로 둬서 인사의 참신성을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각 기관의 영화촬영을 지원하는 지원협의회를 약 25개 기관을 실무자 중심으로 조직했습니다. 사무조직은 정규 3팀에 6명, 임시직 4명, 별도 제주영상문화예술센터 4명 해서 총 14명으로 구성이 됐습니다.
11쪽입니다. 영화, 드라마 등 영상물 촬영의 지원사업, 제주에서의 전작 작품 및 의국작품 유치를 위한 적극적 활동, 관련기관과의 협력, 장비확보, 영상인력 양성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한 유치활동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추진사항은 2011년 10월 현재 영화, 드라마 등 영상물 촬영유치를 27편 했습니다. 여기에는 촬영 예정작품까지도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 촬영 드라마 제작편수가 좀 줄었습니다. 그러나 영화는 편수가 늘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계획 및 시나리오 레지던스 지원사업, 도에서 지원하고 위탁사업입니다. 제주도를 소재로 한 시나리오 장소를 토대로 하는 작가들이나 제작자나 계획자나 프로듀서를 유치해서 작품을 선정해서 집행하도록 하는 제도가 되겠습니다. 9팀이 완료되어서 전부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앞으로 제주도에서 촬영하는데 시나리오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큽니다. 그러면 부산영화산업박람회 국내 영화 제작을 맡은 아시아영상위원회 등등은 내공을 위한 하나의 행사에 지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로케이션 지원을 위한 촬영장비 확보를 저희들은 언제나 관심거리로 가지고 있습니다. 교육장비도 이미 5년, 6년이 되어서 노후화되었고, 첨단 극영화 촬영장비를 아직 준비를 못 하고 있어서 거기에 저희들이 소망을 걸고 있습니다.
제작비 지원사업은 2011년도는 총 8,000만 원으로 되었습니다. 2011년 7월까지 4개의 작품에서 8,000만 원을 배분해서 촬영을 하고 있고 완료된 작품이 있습니다. 영화 및 방송, 드라마 유치현황 2011년 현재는 영화가 12편, 드라마 3편, 기타 5편 등 해서 27편으로 되어 있습니다.
12쪽입니다. 영상문화산업 활성화산업입니다.
세계 속의 영상문화산업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대민지원, 도민 속에 파고드는 영상문화예술 창출, 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영상문화산업 적극 개발 및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효과 창출을 노력으로 해서 하는 활성화사업입니다. 여기에는 찾아가는 영화관을 영상위원회가 창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했고, 2011년도에는 총 3,690명이 관람했습니다. 특이한 것은 오지까지 찾아가는 영화, 추자도, 우도를 찾아가서 상영을 했다는 말을 드리고, 좋은영화 상영회는 다양한 영상을 접하지 못 하는 매니아들을 위한 상영입니다. 인원 동원이 적습니다마는 활발히 저희들이 상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유·무형문화재 영상기록한 보조사업입니다. 도에서 위탁사업으로 해서 지금까지 영감놀이를 금년에 마치면서 5개 작품을 마쳤습니다.
제주영상문화예술센터 운영사항입니다. 일명 코리아극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까지 금년도에 453회를 해서 3만 4,133명이 관람을 했습니다. 혹시나 하루에 가보면 100명도 안 된다는 비판을 듣고 있습니다마는 1년에 4만 명이 관람하고 있다는 것은 의미심장하게 생각해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주영상위원회 예술극장 대여 난타공연은 금년도 117만 명 정도까지 들어올 예정으로 있습니다.
다음은 13페이지입니다. 제주영상미디어센터 운영 및 활성화사업입니다.
개요만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총 방문객은 4,900명까지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방문객이 목적이 아니라 미디어교육이 가장 중요합니다. 25회, 496명이 미디어교육을 받았습니다. 거기에는 어린이·청소년 교육이 13회 258명, 일반인 교육이 11회 216명, 장애인 교육으로 해서 6명, 합계해서 496명이 교육을 마쳐가고 있습니다.
운영현황을 보면 어린이가 42명, 청소년 216명, 일반인이 216명, 장애인 22명, 합계해서 496명이 금년도에 미디어센터에서 기술과 이론을 연마해서 졸업하고 나갔습니다. 여기까지가 현재 우리의 현황임을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17페이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는 다섯 가지로 요약해서 말씀드리고 완결이 3개, 추진 중인 것이 2개입니다. 이것은 서류를 참조해 주십시오.
미비된 것은 코리아극장 예산이 부족해서 지금까지도 그 예산절충에 있다는 것은 미결된 것이고, 5번에 현재 미반영된 제작비 제작작품 추진 중에 있는 것은 촬영이 아직 끝나지 않고 추진 중에 있고 연도는 지났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나머지는 서류로 대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요구하신 것이 16개 항 있습니다. 자세히 서류에 기록되어 있으니 위원님들 양해해 주신다면 서류로 대신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제주영상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신관홍 임원식 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십시오.
다음은 질의·답변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원옥 위원 발언신청)
소원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소원옥 위원 소원옥 위원입니다.
한라도서관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작년에, 전에 계셨던 관장님한테 제가 질의를 했었습니다. 다른 것이 아니고 통합적으로 도서를 빌려갔을 때 우당이나 탐라나 한라나 한경을 가든 제주도 어디 가서 빌려온 것을 집어넣을 수 있는 체제를 만들어 달라고 얘기하니까 예산이 없어서 못 한다고 했는데, 도서관장님도 마찬가지 대답입니까? 예산이 없어서 못 하는 겁니까?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한라도서관장 김대훈입니다.
내년도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소원옥 위원 내년부터 시작한다고요?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2012년부터.
○소원옥 위원 구축이 되어 있어요? 어떻게 구축이 된 겁니까? 자세한 설명을 해 보세요.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개요가 도서관별로 운영되는 회원제, 대출 반납시스템을 통합해서 어느 도서관에서 빌리든 간에 반납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내년부터 통합도서서비스시스템을 구축합니다. 한 가지 말씀드리면 도내에 21개, 지자체 산하 15개, 교육청 6개 해서 21개의 공공도서관이 있는데, 21개 공공도서관 별도로 회원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라도서관 회원증은 한라도서관만 통용되고 다른 데는 통용되지 않습니다. 우리가 구축하고자 하는 시스템은 첫째, 제주도내 어느 공공도서관에서든 간에 회원증 하나만 발급받으면 그것을 가지고 모든 도서관에서 자료검색, 이용, 도서대출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입니다.
두 번째는 통합대출반납서비스입니다. 서귀포 거주하시는 분이 제주시에 왔을 때 시간이 나서 한라도서관에서 대출받았다가 책을 다 못 읽어서 서귀포에서 가지고 가서 다 읽은 다음에 서귀포 소재 도서관에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통합서비스시스템인데, 이게 수월치 않은 작업입니다. 왜냐하면 도서관에 있는 전산시스템을 통합하고 자료를 전부 다시 해야 되기 때문에 3개년 사업으로 해서 11억 원 정도 추산이 됩니다. 내년도에는 1차적으로 회원통합 및 전산통합 기초를 닦기 위해서 소요예산 3억 1,800만 원을 예산에 계상해서 의회에 요청했습니다. 위원님들께서 통과시켜 주시면 2～3년 내로 위원님들께서 항시 도서관 오실 때마다 지적했던 시스템, 위원님들께서 추구하는 시스템이 갖추어질 거라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소원옥 위원 전의 관장님도 이렇게 답변을 했습니다. 지방비를 달라고 그러는 것 같은데요. 전국적으로 통합시스템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가 만약에 되려면 2～3년 내에 될 것 같다. 대략 예산은 한 20억 원 정도 들어간다. 그러면 그때 국비를 따와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고 해서 지금 김대훈 관장님께 다시 한번 묻는 겁니다. 국비로 할 수 있는 건데 왜 지방비로 하려고 하죠?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전의 관장님 답변까지는 제가 모르겠습니다마는 국비로 전체 되는 것이 아니고, 2010년도 사업으로 부산과 인천지역 두 군데 했습니다. 국비 지원이 6,300만 원입니다. 국가 조건은 매칭해서 50 대 50인데, 6,300만 원, 지방비 50% 매칭하면 한 1억 2,000만 원～1억 3,000만 원 되는데 그것 가지고는 솔직히 턱도 없습니다. 부산인 경우에는 대표도서관이 부산시민도서관으로서 교육청 소속입니다. 여기는 3년 전부터 이런 시스템을 쭉 자체적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한 6억 원 정도 투자해서. 투자해 오다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이런 시스템이 확정되니까 6,300만 원 받고 자기네 기존 예산 합쳐서 시스템 구축을 금년도 초에 완료해서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
가장 선진화된 데가 부산시입니다. 인천인 경우 에는 국비 6,300만 원하고 인천시비 6,300만 원 해서 1억 2,000 얼마 가지고 시작을 해 보니까 엄두가 안 나서 시비를 1～2억 원 더 추가해 놔두고 있습니다. 일단 시스템 구축은 됐다고 하는데 아주 미비합니다. 미비해서 2억 원～3억 원 가지고는 당최 안 되고 저희들이 해 본 것이 최소 3년 11억 원 정도입니다. 3년 11억 원 정도 해도 통합시스템은 구축할 수 있지만 자관시스템, 그러니까 우당도서관에 있는 도서목록을 재필하는 작업, 그런 작업들에 소요되는 예산은 일부 추가될 겁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통합전산시스템과 통합회원관리시스템, 전산은 한라도서관의 서버를 해서 통합시스템을 하고 그런 기본적인 거, 최소한으로 운영될 수 있게. 가령 반납은 저희 도서관이 봉고차 하나 사서 매일 순회하면서 하는 시스템, 부산의 시스템입니다. 차로 돌면서 하는 그런 시스템까지 하는 운영은 됐는데 구체적으로 모든 도서관에 있는, 우당에 30여만 권이 있는데 텍 작업을 다 다시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다 보면 그러한 데 소요되는 예산은 자관별로 예산은 아마 위원님께서 더 배려해 주셔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소원옥 위원 잠깐만요. 관장님 생각으로는 한 11억 원 정도 들어간다. 그러면 거기에 국비는 얼마 들어와요?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지금 현재 국가지원시스템상 6,300만 원입니다.
○소원옥 위원 6,300만 원 따오고 나머지는 우리 지방비로 다 해야 된다?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예, 그렇습니다.
○소원옥 위원 국비는 더 따올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는 거예요?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지금 현 시스템으로는 없습니다.
○소원옥 위원 현 시스템으로는 없어요?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작년도에 1억 2,600만 원 해서 두 개 지역 지원해 줬고, 2011년도는 계상했는데 재정경제부에서 반영 안 되어서 안 됐다가 내년도 예산으로 3억 원이 계상되어서 국회에 가 있습니다.
○소원옥 위원 지금 전국적으로 부산하고 인천하고 있다는 얘기가 됩니까?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예, 그렇습니다.
○소원옥 위원 예를 들어서 제주도가 하면 제주도가 세 번째예요?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전체로 세 번째입니다. 서울인 경우에는 교육청 자체만 일부 됐습니다. 교육청 소관만.
○소원옥 위원 알았습니다. 적극적으로 하셔서, 요즘 디지털시대인데 원스톱 행정이 돼야 되지, 그런 것에 대해서는 뒤쳐지면 안 되지 않습니까?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소원옥 위원 부현일 관장님께 묻겠습니다.
작년도도 감사할 때 저지예술인마을에 대해서 했는데, 작년도에 입주작가 건축물 1동이 준공됐네요. 지금 현재 48필지 중에 23동 준공이 됐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소원옥 위원 그다음에 어떻게 할 겁니까? 그냥 놔둘 겁니까? 이렇게 방치해서 놔둘 겁니까? 분양만 됐으니까 신경 안 쓸 거예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답변드리겠습니다.
○소원옥 위원 24쪽.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저지예술인마을이 ’07년 12월에…….
○소원옥 위원 그것은 알고 있잖아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은 2011년 11월 3일에 미건축지에 제발 건축 좀 해 주십시오 하고 공문을 발송해서 건축을 독려했습니다. 그리고 예술인마을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 10월에는 예술인마을 문화축제를 개최했습니다. 그러면서 입주 예술인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서 가능하면 한 사람이라도 더 건축을 할 수 있도록 말씀드렸고, 규당 조정숙 선생님이라고 한글서예하시는 분입니다. 이분이 2011년 11월에 100평 정도의 전시관을 착공했습니다. 내년 상반기 중에 완공이 되지 않겠나.
○소원옥 위원 관장님, 그러면 내년 되면 48필지 가운데서 24동이 되는 거고, 그분은 만일 그렇게 된다면 24필지가 그냥 있잖아요, 필지로. 그냥 놔둘 거 아니잖아요. 그러면 그것을 파악하셔서 그분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든지. 지금 따로따로 그냥 넘어가는 것 아닙니까? 부동산 투기 같은 그런 현상은 없어요? 파악해 보신 적 없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지난번에 입주 작가들하고…….
○소원옥 위원 입주 작가들은 기존 와 있는 분들이고, 안 오신 분들 말씀하는 거잖아요. 23동 가운데 내년에 한 동 들어오면 24동 아닙니까? 그러면 24명에게 택지분양이 되어 있으니까 24명만을 따로 만나든지 찾아가는 행정을 해서, 공문만 보내서 입주해 달라고 하지 마시고, 공격적인 생각을 가져야 될 거 아니에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알겠습니다. 위원님 지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지금 미착공된 분들은 대부분 서울지역에 있습니다. 찾아가서 건축을 부탁드리고 독려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원옥 위원 그것은 되도록이면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관장님이 적극적인 생각을 가지셔서, 24동, 25동만 하려는 취지로 했었던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런 부분은 원시적인 것 같으면서도, 공문만 보내면 보겠습니까? 관장님이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십시오. 택지 받아 있는데 아, 공문 왔구나 그렇게 생각하지. 그런 부분을 좀 통계를 내보십시오. 몇 년도에 몇 사람 올 거라든지, 이렇게 해야 의회 입장에서도 아, 이렇게 올 거로구나 생각을 할 거 아닙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좀 더 적극적인 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원옥 위원 제가 피복 관련 계속 말씀드렸죠. 해설사들도 피복 다 입혀요? 위에 색깔은 어떤 색이에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곤색입니다.
○소원옥 위원 (자료 보이며) 지금 여기에 나와 있는 이게 곤색 맞은 거예요? 직원 와서 이거 보십시오.
(소원옥 위원, 도립미술관 직원에게 사진 전달)
그 옷이 맞아요? 거기 해설사입니까, 학예사입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해설사가 아니고 저희 직원입니다.
○소원옥 위원 그 옷이 맞아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소원옥 위원 그 옷이 통일된 옷입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통일된 게 아니고 윗도리만 그렇습니다.
○소원옥 위원 두 분 다 똑같은 옷이에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같은 복장입니다. 위하고 밑이요.
○소원옥 위원 좋습니다.
하여간 그런 부분을 잘하셔 가지고, 현대미술관 같은 데는 지금 안내판 설치가 다 안 됐다면서요? 아까 말씀하실 적에 들으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아직…….
○소원옥 위원 올해 내로 될 거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금년 내로 전부 근무복을 입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소원옥 위원 본 위원이 피복에 관해서는 오늘 마지막으로 얘기하게끔 해 주십시오.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알겠습니다.
○소원옥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소원옥 위원 그리고 양영흠 이사장님이죠.
메세나 사업에 추경에 1억 원을 따갔습니다. 내년도는 얼마 배정됐어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배정 안 됐습니다.
○소원옥 위원 안 됐습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예.
○소원옥 위원 할 사항이 없는 겁니까? 안 하실 겁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금년 8월 추경에 배정이 돼서…….
○소원옥 위원 그 추경에 배정된 것은 양영흠 이사장님이 열심히 안 다녔기 때문에 추경에 배정된 거고, 이사장 취임할 적에 아주 강력하게 적극적으로 해서 하게끔 한다고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지금 내년도 예산에는 메세나운동에 1억 원만 배정하고 나중에 추경에 받으려고 하는 거예요? 본예산에 받아서 해야지.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금년도에 받은 예산을 아직 못 쓰고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다시 강력하게 요구하기보다 지금 현재 예산을 활용하고…….
○소원옥 위원 1억 원 받아서 뭐뭐 한 거예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11월 11일 날 메세나운동본부 설립 관련한 규정이…….
○소원옥 위원 8월 달에 해서 추경 돈 언제 받아가셨어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8월에 받았습니다.
○소원옥 위원 8월에 받아서 11월 달에 그거 한 거예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그래서 12월에 메세나운동본부를 출범시킬 겁니다.
○소원옥 위원 메세나운동 그러면 내년도 사업은 어떻게 하려는 거예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내년도에 현재 가지고 있는 예산을 활용해서 쓰고 그다음에 모자란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소원옥 위원 내년 또 추경에 하겠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예, 그렇게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소원옥 위원 본예산에 우선 올려야 되는 거 아닙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본예산에도 얘기는 했었습니다마는…….
○소원옥 위원 아니, 양영흠 이사장님께서 취임해서 메세나운동에 대해서 조선희 팀장이랑 아주 강력하게, 정말 자신 있게 와서 얘기를 하시는 걸 보면서 상당한 기대를 했습니다. 그런데 추경에 1억 원 딴 것 가지고 열심히 한 것 같은 느낌이 안 들잖아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앞으로 열심히 해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소원옥 위원 말로 필요 없잖아요, 말로. 예산도 팍팍 따오고 해서, 내년 예산서에 아무리 뒤져봐도 안 보이기에 메세나운동은 취임할 때만 얘기해서 1억 원만 따오고 안 하려는가, 저는 그런 생각을 했네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그렇지 않습니다.
○소원옥 위원 그런 게 보이지 않지 않습니까? 내년 추경에도 예산 없다면 못 딸 것 아닙니까, 예를 들어서. 그렇지 않아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실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원옥 위원 그렇죠. 말로써 얘기되는 거 아닙니다. 예산 1억 원 해서 올해 말까지 빨리 써야 될 것 아닙니까? 내년에는 그냥 이것 써보고 난 다음에, 운동본부 발족하고 난 다음에서 내년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어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이 메세나운동본부는 초기에 예산이 홍보비라든지 언론사와의 캠페인 비용이라든지 여러 가지 많이 들어갑니다. 이것을 활용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해서 결연사업을 추진하면서 그 실적을 가지고 추가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실비 형태로, 가급적이면 메세나운동본부 운영경비는 최소화하는 쪽으로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현재 갖고 있는 1억 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그다음에 내년도 후반기에 추가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위원님들께 보고를 드리고 지원요청을 할 생각입니다.
○소원옥 위원 본 위원이 머리가 짧아서 그렇습니다. 재단이 하는 일 한번 간단히 요약해서 설명해 보세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재단이 하는 일은 두 가지로 간단하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아까 인사말씀 드릴 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예술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도민의 문화예술 향수권을 신장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소원옥 위원 문화예술 발굴이라든가 이런 것도 포함된 거죠?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그것은 당초 2011년도에 문화예술재단이 설립될 때 그쪽 업무에 무게중심을 둔 것이 아니라 일종의 수익사업 형태로 계획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원옥 위원 이사장님, 재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수익사업을 할 의향은 없으세요? 지금 건물 임대료만 받는 것 같아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수익사업은 현실적으로…….
○소원옥 위원 자체 수입이 필요하잖아요. 건물 임대료만 받으면 되겠어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건물 임대료도 사실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소원옥 위원 별 도움이 안 되는데, 별 도움이 안 되면 자체 수익사업 같은 거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현재 입장에서 고민은 많이 했습니다마는 자체 수익사업을 뚜렷하게 어떤 아이템이 좋은지 솔직히 말씀…….
○소원옥 위원 왜냐하면 자생력이 필요하잖아요. 물론 이사장님께서도 사실 지금 도에서 돈을 안 주게 되면 그렇잖아요. 한번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이사장님 굉장히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으니까 그런 것에도 한번 연구를 해 보세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예, 고민…….
○소원옥 위원 정말 우리 도니까 내가 월급만 받아먹으면 된다는 생각 갖지 마시고 정말 내가 CEO다 그런 개념으로 한번 생각을 해 달라 이겁니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고민 많이 하겠습니다.
○소원옥 위원 대부분 보조금 사업 아니에요. 누가 못 하겠습니까? 초등학교 3학년 학생도 하지. 그렇잖아요. 확 나타나는 거, 건물 임대료 받는 사업밖에 안 보여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노력 좀 해 주세요. 획기적으로 우리 이사장님이 가니까, 양영흠 이사장님 온 다음에 완전 달라졌구나, 정말 다르구나 그렇게 좀 보여 주십시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예, 알겠습니다.
○소원옥 위원 예, 노력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소원옥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희현 위원 발언신청)
김희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희현 위원 김희현 위원입니다.
양영흠 이사장님, 메세나운동 사업이 전혀 안 됐죠, 아직까지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그렇습니다.
○김희현 위원 아직 안 돼 가지고 예산 못 따는 거죠? 안 되니까 예산 당연히 못 따죠. 지금 진행이 안 됐기 때문에. 11월 달엔가 창립하는 거잖아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예, 그렇습니다.
○김희현 위원 창립총회도 아직 안 돼 있죠?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예.
○김희현 위원 아까 존경하는 소원옥 위원님 말씀대로 추경 들어가기 전에 딱 준비해 가지고 창립을 시작해서, 원래 액션이 중요한데 그때 딱 했으면 바람몰이 안 됐겠어요? 전혀 안 돼버리니까 당연히 내년 예산에 올라갈 수도 없을뿐더러, 그렇게 된 거 아니겠습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그 질책은 겸허하게 수용하겠습니다. 그런데 내부적으로는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마는 좀 더 가속 페달을 밟지 못한 점들에 대해서는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희현 위원 취임 일성으로 메세나운동에 대해서 강력하게 얘기를 했었고 여러 가지로 언론상에도 보도하고 대단하게 한 걸로 알고 있는데 너무 말만 앞서 버려서 아무것도 없다. 사실 이렇게 우리가 비판적으로 보면 그렇게 할 수 있거든요. 상황이 창립총회가 11월 달에 한다. 행감 때 이렇게 나오고 있는데 올해 예산도 결국은 잘못하면 못 쓰게 돼 있다는 그것까지 갈 수 있잖아요. 창립총회가 제대로 진행될지 모르겠지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그것은 내년에 이월해서 쓸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김희현 위원 그러니까요. 추경에, 8월 달인가 해서 급하게 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중간 추경인데 사업을 진행했었으면 좋지 않았나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다음에 도립미술관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김희현 위원 현대미술관 거기는 초청전만 거의 합니까? 기획전은 어려운 거예요? 학예사가 없어서 그럽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어디 도립미술…….
○김희현 위원 현대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현대미술관 말입니까?
○김희현 위원 예.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현대미술관 기획전은 하고 있습니다.
○김희현 위원 어떤 기획전들, 몇 개 정도 하고 있습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년 전시가요. 2011년 신년 특별기획전으로 ‘제주, 아름다움의 본질전’을 했는데 이것도 기획전의 일종입니다. 고보형 작가와 김원구가 되겠습니다. 그다음 두 번째 ‘산절로 수절로전’도 이것은 권기윤 씨 초청전인데 이것도 초청전입니다마는 저희 현대미술관에서 기획의 일환으로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라틴아메리카 현대미술전’은 지금 우리와는 멀리 떨어져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화가들인데 그쪽 화가들 작품을 모아서 전시를 한 바가 있습니다.
○김희현 위원 여기에는 기획전으로 표시돼 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초청전만 하는 것 같아서 그러는데요. 기획전 주제,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거 다 초청전들 아닙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거의 초청전이라 볼 수 있고…….
○김희현 위원 그런데 지금 기획전이라고 말씀하시고 대답을 그렇게 하시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될 것 같고요.
초청전 하게 되면 전시에 필요한 경비를 전부 부담하고 있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초청전일 경우 외에도 경비는 전부 저희 미술관에서…….
○김희현 위원 부담하는 거 아닙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김희현 위원 도록 발간이라든가 운송비, 작가 초청 체제비…….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그렇습니다.
○김희현 위원 홍보비 이런 거 다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김희현 위원 포스터 비용이라든가 이런 것들 모두.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김희현 위원 그런데 기획전을 하게 되면 자체 확보된 유물로 하는 거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김희현 위원 기획전을 하시게 되면 자체적으로 확보된 유물 가지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아닙니다.
○김희현 위원 기획전은. 자체 기획전.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기획전을 한다면 말입니다. 전국에 있는 작가들 중에서 기획의도에 맞는 작가들을 섭외해서 작품을 모아서 전시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초청전은 마찬가지로 경비를 전부 미술관 측에서 대는데 기획전인 경우에는 초청전보다는 경비가 더 많이 들어갑니다. 왜냐하면 작가들이 한 지역에 몰려 있지 않고 여러 지방에 있기 때문에 그 작가들 작품을 모아오는 데 경비가 좀 듭니다.
○김희현 위원 하나 물어볼게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김희현 위원 기획전하고 초청전하고 뭐가 다릅니까? 한번 설명을 해 주십시오. 자꾸 헷갈리게 말씀하시는데요. 기획전도 여러 가지가 있겠죠, 물론. 결국은 초청전 아니겠습니까? 기획전하고 초청전을 구분지어서 말씀해 주십시오. 어떤 게 기획전이고 초청전이다, 딱 잘라서.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김희현 위원 초청하면서 기획하는 게 있겠지만, 기획전 하니까 그렇게 하시는 것 같은데…….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기획전이라고 하면 만일 상생이라고 하는 주제를 가지고 한다면 자연과 우리 인간이 어울려서 할 수 있는 서로 보완관계에서 어울려서 할 수 있는 그런 주제로 한다 할 경우에 상생이라고 하는 테마를 잡습니다. 그러면 그 테마에 걸맞은 작품을 하는 작가들을 섭외합니다. 이래서 하는 전시를 기획전이라고 하고, 초청전이라고 하면 저희 현대미술관에서 했던 박충흠 전이라든지 ‘산절로 수절로’ 권기윤 작가 전시라든가 한두 작가를 초청해서 작품 전시하는 것을 초청전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김희현 위원 지금 제가 봤을 때는 거의 초청전 형식의 행사를 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내부 소장품 전시회는 몇 회 했습니까? 내부 소장품 가지고 전시회하는 것은.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무슨 전시회요?
○김희현 위원 내부 소장품으로.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소장작품전은 12월 17일부터 내년도 1월 31일까지 전시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 현대미술관 소장작품 중에서 15점이 출품이 돼 있습니다.
○김희현 위원 내부 소장전시회를 1회 했습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김희현 위원 1회밖에 안 했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그리고 현대미술관 소장작품은 356점인데요, 그중에 20여 점 이상은 박광진 선생…….
○김희현 위원 제가 질의하는 것에 대해서 자꾸 다른 답변을 해 버리니까요. 어쨌든 내부 소장전은 한 번밖에 안 했잖아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김희현 위원 지금 질의하는 거하고 답변하는 게 달라 가지고 그런데요.
어쨌든 지금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상설 전시작품도 다양하게 변화해서 도내에서도 차별화하고 특화시키는 방안을 만들 필요가 있다 이런 질의를 하고 싶어서 말씀드리는 거고요.
현대미물관에 지금 학예사가 없습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있습니다.
○김희현 위원 어디 있습니까? 학예사 없는 걸로 나와 있는데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있습니다.
○김희현 위원 현대미술관에 지금 학예사가 있습니까? 지금 학예직이 운영팀에 다 있고 제주현대미술관에는 전혀 없는데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계약직 한 명 있습니다. 지난 10월 달에 현대미술관에 부임했습니다.
○김희현 위원 예? 계약직은 어떻게 해서 계약직입니까? 그러면 학예직 전문이 아니고 계약으로 한 겁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학예사 자격을 가진 사람을 계약직으로 임명한 겁니다.
○김희현 위원 그럼 여기다가 학예사라고 표시하든가 해야지 계약직이라고 해 놔 가지고…….
도립미술관에는 지금 3명 있습니까, 학예사가?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3명 있습니다.
○김희현 위원 3명 있는데 현대미술관에 배치하면 문제가 있습니까? 큐레이터 역할 못 합니까, 현대미술관에 배치하면?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현대미술관과 도립미술관이 규모 차이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겁니다.
○김희현 위원 예? 규모 차이가 있어도 한 사람이라도 제대로 배치하는 게 원칙 아니겠습니까? 그렇다 보니까, 학예사 없으니까 기획전 하기가 좀 어렵고 해서 초청전만 하는 게 아니냐, 저는 이렇게 보여서 지금 질의를 하는 겁니다.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그런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 기획전과 초청전을 조화롭게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희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영상위원회에 질의 좀 하겠습니다.
답변 못 하시면 다른 분이라도 하십시오.
○위원장 신관홍 총괄 기획하시는 분 앞에 앉으세요.
○김희현 위원 자기소개 하십시오.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제주영상위원회가 설립된 지가 7년, 8년 돼…….
○김희현 위원 (영상위원회 직원 가리키며) 답변하십시오.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영상위원회 총괄기획팀장 여관웅입니다.
○김희현 위원 제가 질의하는 의도가 2010년도 예산이 얼마였죠?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보조금만 얘기하십니까?
○김희현 위원 우선 영상드라마 제작 지원만. 여기 보니까 18억 5,000만 원이네요. 2010년도에.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예. 2010년도에 18억 5,000만 원 됐는데 15억 원이 만덕 드라마 그리고 일반 제작지원비가 3억 5,000만 원 이렇게…….
○김희현 위원 2011년도에 6,200만 원이죠?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올해는 총 8,000만 원인데…….
○김희현 위원 지금 지원현황 보니까 6,200만 원…….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예, 그렇죠.
○김희현 위원 총 8,000만 원이죠, 전체 금액이.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예, 그렇습니다.
○김희현 위원 예산 규모가.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예, 그렇습니다.
○김희현 위원 그런데 올해 예산할 때 5억 원 배정했다가 삭감됐죠?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예. 추경에 투자개념의 사업비를 신청했다가 그렇게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희현 위원 삭감돼서 사업을 못 하면 영상위원회 입장에서 봤을 때는 어떻습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안타깝습니다.
○김희현 위원 안타깝죠?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예.
○김희현 위원 안타까우면 잘 좀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예산 잡아 놨다가 그렇게…….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제주의 영상…….
○김희현 위원 이 예산이 이렇게, 영화제작 지원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문제는 그렇게 좀 해 줬으면 제주에다가 IT 산업을 유치해서 정말 산업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었는데 소모적인 행사밖에 안 되기 때문에…….
○김희현 위원 예를 들어서 영상 제작이 들어왔을 때 없어져버리는 돈으로 생각합니까, 이거 없어지는 돈 아니죠?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예,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
○김희현 위원 제가 알기로는 2009년도에 영상 관련해서 드라마 촬영하러 오면 보통 40명, 50명 들어오잖아요? 여기 제주도에 들어오면.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한 70명에서 100명 정도 됩니다.
○김희현 위원 그러면 촬영인원이 100명 들어와서 50일, 80일도 살죠?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예.
○김희현 위원 50일, 80일 살면 돈이 얼마입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며칠 살 때도 있고 몇 달, 작품에 따라서…….
○김희현 위원 그렇죠. 제가 이렇게 보니까 촬영인원 50명, 폭풍전야 같은 경우는 40일, 태양을 삼켜라 128일, 이렇게 많이 살 때도 있고 적게 살 때도 있는데, 이렇게 해서 대충 제주 지출비용 계산하니까 한 65억 원 정도 됩니다, 예를 들어 2009년도만. 그러면 2009년도에 예산이 1억 8,000만 원 제작지원이었어요.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예, 맞습니다.
○김희현 위원 1억 8,000만 원인데 이분들이 와서 60억 원 이상을 제주도에 소모했다.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알려 가지고 예결위할 때도 와서 대치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예산 잘려버렸다, 예산 잘려버리니까 우리 못 하겠다, 그렇게 할 게 아니고 소개를 해야죠. 이해를 시켜야지. 문광위에서도 살려서 보냈잖아요. 다 살려셔 보낸 예산을 싹둑 잘려버립니까? 로비를 전혀 안 해 가지고, 잘렸다고만 얘기하면 안 됩니다, 거기서 일을 해야죠. 설명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제가 안타까워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사실은 안타까워서.
2011년도에 4건 지원했죠, 영화 제작지원비.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예, 지금 현재 그렇습니다.
○김희현 위원 영상위원회 이렇게 해서 있어야 됩니까, 그러면? 감히 이런 소리 하면, 있어야 됩니까, 이렇게 해서?
지금 직원 몇 명이에요? 사업하는 게 뭡니까?
사업 한번, 제가 이 앞에 읽어볼까요? 영상위원회 대단하게 발족했습니다, 이 내용 나올 때.
조직 정원 지금 이렇게 돼서 좋은데, 막 축소된 거 같은데, 좋아요.
주요업무 한번 얘기해 보세요. 주요업무가 뭡니까?
여기 있네요.
국내외 투자유치, 수중 및 실내 세트장 건립, 영화·드라마 제작 및 유치 지원, 이것 하나만이 아닙니다. 간단하게 아까 하나만 얘기한 건데, 영상문화 산업지역 조성, 국내외 영화제 유치, 영화제 유치됩니까? 사업은 잘 잡았습니다마는. 부가가치 창출사업, 하여튼 많습니다. 그다음에 영상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미디어교육, 교육 기자재 관리, 고용창출, 관광과의 연대사업, 이렇게 사업이 많은데 예산 얼마입니까, 올해 전체 예산.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올해 일반사업하고 운영비 해서 5억 6,000여만 원이고요.
○김희현 위원 5억 6,000만 원에서 인건비 나가버리면 사업하는 거 거의 없죠?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일부 사업하고 그다음 별도 사업들…….
○김희현 위원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결단을 내리시던가, 도청에 들어가서 한바탕 싸우시던가. 우리 사업을 이렇게 해야 될 건데 차라리 치워버려라, 하시던가.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잘 알겠습니다.
○김희현 위원 그렇지 않아요? 제가 봤을 때 이거 황당해서 그러는데. 보니까 2009년도 여기 이렇게 잘 써놨는데, 내용도. 2010년도에도 55억 원 정도, 체류비용입니다. 영화 한 30편 촬영해 가지고. 2011년도는 예산이 얼마 없죠? 아까 말대로 얼마 없으니까 딱 체류한 기간 체류 수입이 얼마냐 하면 9억 원이에요, 9억 원. 그러니까 예산을 투자 안 하니까 수입이 안 들어오잖아요. 제주도 입장에서 손해입니다. 영상산업도 손해고, 영상 콘텐츠도 손해고, 영상문화도 손해고, 그만큼 사람이 안 들어와서 손해고, 다 손해 아닙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잘 알겠습니다.
○김희현 위원 이렇게 얘기하면 예산 안 줘버리니까 그런 거 아닙니까, 위원님 왜 욕합니까, 의원이 예산 올려야 줘야 될 거 아닙니까 이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의원이 예산 올리는 게 아니에요. 의원들이 증액하고 다 예산 올려 가지고 만약에 안 되니까 우리 마음대로 다 증액하고 이러라고 하는 얘기 같은데,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심의하는 기관이죠. 제가 봤을 때 이런 중요한 사업들하고, 제주도에 지금 영화촬영 안 오겠다고 하는 이유가 뭡니까? 한번 답변해 보세요. 영화촬영 안 오겠다. 제주도에 가니까 영화 기술력도 모자라고, 콘텐츠 장비도 많이 모자라고, 다른 지역에는 빵빵하게 갖다 놨는데. 제주도에 영상위원회가 있는데…….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많이 안 오겠다가 아니고 많이 오겠다고는 하는데…….
○김희현 위원 많이 오겠다고 하죠. 오겠다고는 하는데 소프트웨어 장비나 이런 것들이 안 돼 가지고 오기가 참 힘들다. 그다음에 와 보니까 기술 장비나 이런 것들이, 보좌 인력이 너무 모자라다. 그렇잖아요. 서울에 비해서는 택도 없지 않습니까? 부산이나 이런 대도시에 비해서는.
제주도 자연만큼, 또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니까 얼마나 좋아요.
제가 꾸짖는 소리로 듣지 마시고, 거꾸로 얘기하면 제가 영상위원회에 힘을 실어주는 겁니다.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잘 알고 있습니다.
○김희현 위원 명을 잘하세요.
이번에 예산 얼마 했습니까? 제작지원하고, 이번에 예산 얼마 올렸습니까? 2012년도 내년 예산에.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지금 저희가 올린 것만큼은 현재는 안 된 것 같고…….
○김희현 위원 얼마 반영됐습니까? 반영된 게.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반영된 게 지금 제작비 3억 원, 운영사업비 3억 4,300만 원, 기타 별도 사업들 몇 개…….
○김희현 위원 총계……. 7억 원?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예, 그 정도 됩니다.
○김희현 위원 그러니까요, 영상위원회 단지 하나 사업하는 데 인건비 빼고 뭐 빼고 하면 4억 원 가지고, 제작지원비 조금 올라간 모양인데 잘못해서 예산 또 잘려버리면 아무 사업도 못 하고 앉아서, 결국은 이 방대한 사업 못 하고 직원들이 놀고 있는 것 아닙니까. 업무가 안 돼 가지고.
임원식 부위원장님 제주도 오셔 가지고 거기서 살면서 고생도 하고, 서로 간에 사업들 하면서 직원들 간에 이렇게 하고 있는데, 제가 봤을 때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고요. 뭔가 특단의 대책을 좀 만들어야 될 거 아닌가.
그리고 예산 부분도 안 되면 가서 확보를 해 가지고 10억 원, 20억 원 이렇게 받아 가지고 뭔가 제주도 영상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영상드라마 촬영이라든가 영화촬영을 위해서 제주도에 문화 콘텐츠 산업을 활성화시킬 의지가 있습니다 해서 뭔가 해야죠. 이렇게 계속 가면 제주도도 엄청 손해입니다, 사실.
더 이상 얘기 안 하겠습니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좀 안타깝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그러한 부분에서 사실 문광위 위원들도 아마 다 같은 생각을 갖고 있으리라고 보고요. 조금 적극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고, 마지막으로 한 말씀 하십시오. 어떻게 하겠다, 어떤 방향으로 앞으로 전개하겠다 하는 부분.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내년 예산에 최소한도 저희 영상위원회가 산업화로 갈 수 있는 길은 협찬이나 이런 데 소모할 것이 아니라 투자적인 개념으로 해서 IT산업과 같이, 또 정부와 같이 사업을 해야 된다. 그래서 15억 원을 저희들이 요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지금까지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고, 촬영의 인프라가 필요하기 때문에 촬영소가 필요하다. 최소한도 75억 원이 필요하다. 이것을 어떻게 해 달라. 전에도 150억 원짜리 하다가 용역에만 그치고 정부하고 같이 공동으로 용역으로만 그치고 말았는데 이 사업을 다시 추진시켜 달라고 강력하게 말씀을 드렸고요.
또 한 가지는 저희들이 지금 미디어센터 교육도 기초지식 함양이 아니라 전문지식을 해서 인적 인프라를 양성해서 산업화의 일꾼으로 양성해야 된다 해서 최소한도 교육비로 4억 원을 청구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여러 가지 여건으로 해서 받아들여지지 않은 상태에 있습니다.
○김희현 위원 조금 기획이 모자란 것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들고요. 어쨌든 IT산업과 연계한다. 좋습니다. IT, 관광, 전부 연계되는 사업이죠, 영화산업이. 영화산업이라고 얘기해도 관계없습니다마는. 그러면 도 차원하고 국가 차원에서도 예산 지원받을 수 있는 근거가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지경부하고 충분히 얘기해 가지고, 얼마든지 국가예산도 따 올 수 있거든요. 국가 예산 따오면 도 예산 매칭시켜 줄 것 아닙니까? 그런 부분에도 노력을 한번 해 봤냐 이거죠. 제가 봤을 때는 노력의 흔적이 전혀 안 보입니다, 이런 쪽에는. 그렇잖아요.
지금 바다스튜디오 어떻게 됐습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바다스튜디오는 예산 관계가 강정마을하고 연계됐기 때문에 저는 그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희현 위원 지금 그냥 답보상태죠?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그렇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실내 세트장을 짓는 데 75억 원이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제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희현 위원 그래서 제가 그런 여러 가지 부분을 말씀드리는 거고요. 예산도 있지만 영상위원회 측에서도 뭔가 노력에 모자람이 있다 이렇게 보입니다.
그리고 투자하는 것 아닙니까, 결국은. 영화 세트장도 투자하는 거 아닙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예, 그렇습니다.
○김희현 위원 지금 인생은 아름다워 투자 세트장 어떻게 됐어요?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어디요?
○김희현 위원 인생은 아름다워 세트장.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인생은 아름다워는…….
○김희현 위원 그것도 활용한다고 막 소리 질렀더니만…….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그냥 그대로 있습니다.
○김희현 위원 경매됐죠, 거기?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그것이 땅주인이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공익적인 관광타운으로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희현 위원 그러니까요. 제가 바로 그런 부분들을 지적하는 거예요. 예산도 예산이고 여러 가지 문화에 문제가 좀 있다. 그런 것을 잘함으로 인해서 재원을 다시 투자해 달라고 하는 건데 이런 부분도 문제가 생기고, 다른 지역 같은 경우에는 투자세트장에 대해서 활용방안을 마련해 가지고 잘하고 있는 거거든요.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맞습니다.
○김희현 위원 전반적으로 제가 영상위원회에 이런 주문을 좀 하겠습니다. 직원들부터 시작해 가지고 정신 좀 바짝 차려 가지고, 이번 예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잘리지 않도록 노력을 해서 하든…….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김 위원님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힘이 좀 생깁니다. 저도 조금 더…….
○김희현 위원 아니, 그것을 힘이 생긴다고 할 게 아니고요. 노력해야 됩니다, 스스로가.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기획을 세워서 내년도에는 좀 가시적인 성과가 있는…….
○김희현 위원 내년에는 가시적 성과 좀 해 가지고 예산도, 성과가 있어야 차후 예산에 한 30억 원 달라, 이렇게 요청하는 거죠. 성과가 없이 달라고 하니까 예산 안 주는 거예요, 제가 봤을 때. 거꾸로 얘기하면.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일단 반영은 안 됐습니다마는 정책과장과 같이 세트장 같은 거 팬투어를 한번 했습니다. 공감대를 형성하고 또 위원님께서 위원회에서 강력하게 의견이 계시니까 제가 힘을 받아서 내년에는 어떤 가시적인 성과…….
○김희현 위원 혼자 하지 말고 영상위원회 위원장이 지금 지사님 아닙니까? 이사들도 많이 있고 하니까 뭔가 힘을 발휘해 가지고, 제가 봤을 때 엄청나게 중요하고 필요한 산업이에요. 산업 자체가 아주 중요하고 그런데도 너무 소홀하게 진행하니까 좀 안타깝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감사합니다.
○김희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예, 수고하셨습니다.
보충 좀 드릴게요.
부위원장님 이하 영상위원회에 근무하시는 근무자들께서 근무의욕 상실한 것 아닙니까? 되는 대로 해서 하면 하고 말면 말고 하는 식 아닙니까? 저는 그렇게 보이는데요. 왜 그런 줄 아십니까? 본 위원이 2008년도에 영상산업 육성 조례까지 만들어드렸어요. 그런데 아무것도 안 하고 앉아 있다가 무슨 의회에 와서 답답해서 죽겠다, 안 준다. 앉아 있으면 줍니까?
그리고 말이에요. 지금 조직개편 누가 했습니까? 어느 분이 했습니까? 부위원장이 하신 거예요?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이사회에서 의논돼 가지고…….
○위원장 신관홍 아니, 세상에 말이죠. 한 명 있는 팀이 뭐 필요 있습니까, 한 명. 그거 명칭만 준 겁니까? 예!
지금 14명은 임시직까지 해야 14명이에요. 실질적 책임 있는 분은, 임시직은 책임이 없는 겁니다. 그런데 무슨 인사위원회를 다 하고, 누구를 인사하는 데 인사위원회를 만들겠다는 겁니까?
제가 한 가지, 영상위원회에서 온 직원분들 죄송합니다. 이것에 불만들 있죠? 솔직히 말해 보세요. 답변 못 하시겠습니까?
(답변하는 직원 없음)
일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일을. 하면서 달라고 그래야죠. 그리고 예산을 짜서 요구를 하려고 그러면 그 내용물이 좋아야 될 것 아닙니까? 와서 충분히 예산편성권자, 예산을 주는 최고 책임자이신 지사님께도 이 부분을 확실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가서 내용을 충분히 설명해야 될 거 아니에요. 돌아서서 가서 달라니까 안 준다.
아까 존경하는 김희현 위원님 말씀대로 지난번에도 예산을 다 우리가 해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예결위에 가서 돈 4억 원이라는 걸 삭감 받고. 그러면 우리는 뭡니까, 우리는. 우리 상임위원회에서는 그 예산 볼 줄 몰라서 그냥 드린 거예요? 가서 충분히 설명해야 되잖아요, 충분히. 그래 놓고는 없다, 답답하다.
임원식 부위원장님 저 잘 압니다.
지금 조례상에 전부 나와 있다 말이에요. 어떻게 지원해 줄 수 있다, 어떻게 지원한다, 어떻게 지원해 줘야 된다라는 것, 이런 것도 한 번씩 보고 가서, 조례까지 다 있고 한데 이것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라고 해 가지고 설득시킬 것은 설득시키고 해야 되는데 그것도 안 하고 나중에 누가 물으면 나는 책임 없고 저쪽만 책임 있다, 이런 안일한 생각 하면 안 됩니다. 어떻게 그게 말이 되는 얘기예요. 말도 안 되는 얘기를. 그 얘기를 제가 받아들일 것 같아서 지금 저한테 얘기하는 겁니까?
그 정도 하겠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창수 위원 발언신청)
예, 강창수 위원님.
○강창수 위원 강창수 위원입니다.
영상위원회 부위원장님, 난타가 그전에 보니까 독립관을 어디 다른 민간사업자하고 해서 전용관을 짓는다는 기사가 났었습니다. 그것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난타가 하도 재야단체에서 공간 문제를 하니까 자기들이 별도의 공간을 짓고 나가겠다 그랬던 겁니다. 그래서…….
○강창수 위원 그렇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땅만 확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땅만 산천단 쪽에 확보했는데, 도 당국하고 의논하기는 그 공간이 난타의 공간으로 해서 우리 문화에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해서 서울에 있는 사장들하고 얘기를 해서 더 활성화시키는 방안으로 강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산천단의 땅은…….
○강창수 위원 그러면 전용관을 짓는 것은 취소나 보류됐습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예?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아니, 진행되고 있습니다.
○강창수 위원 그러니까 전용관이 지어지면 이사갈 것 아닙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2년 반 후에 짓게 되면 이사가는데 그것을 과연 그렇게 방치해야 될 것인가 하는데, 제 생각에는 가급적이면 그냥 현장에 유치해서 난타공연을 했으면 좋겠다는, 저 개인 생각을 도 당국하고도 얘기를 하고 있고 업자들하고도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강창수 위원 업자들 보고 전용관을 짓지 말고 그냥 있어 달라.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업자들은 난타 공연장으로 항시 사용할 수 있다는 조건만 되면 구태여 새 건물을 지을 필요는 없다 이런 얘기를 송승헌 사장한테 들었습니다.
○강창수 위원 예, 알겠습니다.
도립미술관장님!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강창수 위원 아까 존경하는 김희현 위원님 말씀마따나 영상이나 미술이나 다 예술 관련 예산 문제거든요, 예산 문제.
제가 자료를 요청해서 받아봤더니 올해 도립미술관 작품 구입예산 1억 5,000만 원하고 현대미술관 1억 원, 아직 작품 구입이 안 된 걸로 되어 있는데, 맞습니까? 제가 자료 받은 거에. 제가 서면질의서를 냈는데 작품이 아직 구입이 안 된 걸로, 기증만 도립미술관 2개 받은 걸로 돼 있거든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지금 작품 구입은 도립미술관이나 현대미술관이나 진행 중입니다.
○강창수 위원 1억 5,000만 원하고 1억 원에 대한 거?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추천위원회 또 작품가격심사위원회, 운영위원회를 거쳐서 선정된 작가들에게 연락이 가 있고 지금 행정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창수 위원 사실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도립미술관 관장님보다도 지사님한테 말씀드려야 될 부분인데, 지금 도립미술관에만 수백억, 현대미술관까지 BTL 다 하다 보면 수백억, 엄청난 돈이 들어갔는데 제주도립미술관 1년 작품 구입비가 1억 5,000만 원밖에 안 되고, 지금 아카이브 구축사업도 사업비 500만 원…….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강창수 위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많지는 않다고 봅니다마는 예산 한도 내에서 저희들이 모든 능력을 동원해서 잘되도록 해 보겠습니다.
○강창수 위원 예산을 받아와야 되지 않겠습니까? 미술 구입도 작년, 그때도 제가 말씀드렸는데 3억 원도 모자라고 있는데 점점 지금…….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해마다 1억 원, 5억 원씩 이렇게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아까 건의사항에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위원님들께서 예산안에 넣으면 많이 좀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강창수 위원 아니 관장님, 관장님 부분에 대해서 잘못 얘기하는 게 아니고 이 행정사무감사가 언론이나 도민사회 그리고 도청에도 보고가 되지 않습니까?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 건데 사실 제주도 전체에서 예술 분야 예산이 너무 적다는 거죠. 아까 김희현 위원님 말씀하신 것도 영상위원회가 일을 할 수 있도록 예산을 줘야 되는데 뭐냐 이런 말씀을 하는 거고, 그것에 대한 노력이 영상위원회 측에서 모자란 게 아니냐 이런 얘기도 했지만 사실 도립미술관도 이게 현실이죠. 아까 말씀하셨지만 학예사 부분, 큐레이터 부분 이런 여러 가지 모든 것들이 다 돈과 관련된 부분인데 이 부분에 대해서 뭔가 의회도 이해하고 뭐하고 해야 되지만 미술관 자체 내에서 뭔가 방법이 있겠습니까, 지사님 바지를 잡고 늘어지더라도 뭔가 돼야지.
지금 언론사에 보도된 자료 보면 광주 같은 경우는 서울에다가 자체 갤러리를 오픈했고, 경남인가 어디도 지금 그렇게 했고, 그래서 지역의 예술을 전국화시킨다 이런 작업까지 하고 있거든요. 그것 얼마나 많은 돈을 쓰고 있는 겁니까, 사실? 그 지역이라고 돈이 남아돌겠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한 강력한 어필을 해 주시는 것이…….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강창수 위원님 지적 고맙습니다. 도지사님을 만나서, 속된 말입니다마는 물고 늘어지든지 특단의 대책을 강구해 보겠습니다.
○강창수 위원 추진되는 사업 자체를 할 수 있도록. 기본이거든요. 기본이기 때문에 예산에 대해서 강력하게 노력들을 해 주십시오.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강창수 위원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님, 제주문화예술 교류사업 해서 모리셔스공화국 해서 사업비 2,188만 6,000원 되어 있거든요. 사업비가 잘못 적혀있는 거죠?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실제 집행한 금액입니다.
○강창수 위원 제가 집행한 것을 보고해 달라고 하니까 2,845만 원이 올라와 있는데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잠시만 시간을 주시면 확인하겠습니다.
총액 약 2,200만 원 정도가 맞습니다.
○강창수 위원 아닙니다. 지금 제가 자료를 받아서 가지고 있는데.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업무보고서 내에도 2,188만 6,000원으로 되어 있습니다마는.
○강창수 위원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2,188만 6,000원 상세내역을 달라고 했더니 상세내역으로 온 것의 합계는 2,845만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죄송합니다. 제가 직접 확인은 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마는, 당초에 보고된 2,188만 6,000원이 맞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상세내역을 곧 작성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창수 위원 2,845만 원이…….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뭔가 착오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강창수 위원 그렇게 됐는데, 지금 제주문화예술 국제교류사업으로 모리셔스공화국에 가서 사진전시를 했다고 되어 있는데, 자세히 설명을 해 주십시오. 유일하게 업무보고에 올린 국제교류사업이 여기에 보면 국제문화교류를 통한 제주문화예술의 국제적 위상제고, 다음에 세계가 찾는 제주, 세계로 가는 도정방침에 걸맞은 지속적 문화예술 국제교류 협력방안 모색이라고 보기에는 모리셔스 자체가 예술의 도시라기보다는 관광휴양의 도시이고 거리도 너무 멀고, 이런 것들을 어떻게 해서 하게 됐는지. 자세한 내용이라든지 하게 된 원인, 행사내용, 비용에 무엇이 포함된 건지. 초대전으로 그쪽에서 경비를 다 대줬는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십시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말씀드리겠습니다.
모리셔스와의 교류는 원래는 문인 간의 교류가 저희 재단과 별도로 논의가 되고, 뭐라고 할까 거칠게 아이디어 수준에서 논의가 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인 간의 교류를 재단이 맡는다는 것은 맞지 않고 해서 모리셔스에 대해서 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모리셔스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문화적 양상이 있습니다. 우선 자연적으로는 화산섬이라는 제주와의 동질성이 있고, 역사적으로는 핍박 받았던 역사라는 동질성이 있습니다. 다음에 문화적으로 상이점이 있는데 다문화사회입니다. 인도계가 주류로 되어 있습니다마는 거기는 인도계, 이슬람계, 아프리카계, 서구 유럽문명까지 혼재되어 있고, 그게 굉장히 평화롭게 공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주지역 문화가 편협된 정체성에 매몰되지 않고 앞으로는 문화적 다양성이 접목돼서 진화해 나가야 된다는 관점에서 모리셔스하고의 문화교류가 유익하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특히 작년에 이것을 타진하기 위해서 그쪽에 FIP라고 문화교류와 평화를 위한 재단이라고 문학상 수작작가 르 클레지오와 현지 예술인들이 합쳐서 만든 재단이 있습니다. 이 재단과 연계해서 의사를 타진하고, 금년 봄에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인 르 클레지오를 제주도에 초청했습니다. 작년도에 의사 타진하는 과정에서 제주와, 그때 당시에는 제주와 모리셔스의 시간여행이라는 타이틀로 사진전을 개최하자는 제의를 제가 했는데, 그 이유가 언어가 통하지 않기 때문에 비언어적인 문화분야에서 교류를 시작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 더 소통이 쉽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특히 모리셔스는 인도계가 중심이고 저 개인적으로나 여러 가지 논의를 하는 과정에서 인도가 세계적인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입장에서 우회전략적으로라도 인도에도 제주를 알릴 수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도 있다는 부수적인 효과도 감안했습니다.
금년 가을에 모리셔스 현지에서 사진전을 개최할 때는 모리셔스공화국 수도 포트루이스시장도 직접 참여하고, 인구는 제주시보다도 작습니다. 수도가 25만 명 정도입니다마는 4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왔고, 그 사진을 보면서 대단히 고무적인 반향을 얻었습니다. 예술인 간담회석상까지 포트로이스시장이 직접 참석을 한 바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예산문제는 모리셔스가 아직까지는 제주도만큼 국민소득이나 이런 것이 높지 않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중위권 이상의 생활수준을 유지합니다마는 그쪽에서 예산을 지원받거나 할 수 있는 입장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자체예산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강창수 위원 자체예산, 항공료와 숙박료 다 해서 이거 가지고 가능합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저희가 예산상의 어려움도 있고 해서 참여하는 다른 예술인들은 전부 반부담을 해서 갔고 재단직원도 최소화해서 저하고 담당 팀장님만 모리셔스 현지로 가서 진행을 했습니다.
○강창수 위원 제가 세부적인 내역을 받아봤습니다. 받아 봤더니 정말 이 금액 가지고, 여기 계신 분들 모리셔스가 어디인지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관광 쪽에서 뜨고 있습니다. 저번에 TV 무한지대 큐인가 어디 나와서 많이 뜨고 있는 관광지인데, 사실 봤어요. 봤는데, 가신 분들은 보상금 반 정도 주신 것 같고 이사장님이나 조선희 팀장님이나 270만 원, 240만 원, 2010년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5박 6일. 그다음 올해 9월에는 이사님이 4박 5일 사셨고 조선희 팀장님은 9박10일 사셨는데 이 금액으로 거기 갔다 왔다는 것도 사실 엄청나게 힘들게 다녀오신 것은 알겠습니다. 교류사업인데 너무 멀고, 아까 말씀했다시피 인구나 이런 것들이 쉬운 것부터 그리고 다양한 것을, 클레지오가 와서 이런 내용은 그때 기사를 통해서 어느 정도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모든 예술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교류로, 제주문화예술재단도 마찬가지로 예산이 없지 않습니까? 많이 참여해서 할 수 있는, 많은 인구 중국이라든지 아니면 아까 말씀했던 인도로 직접 쳐들어가서 보여주는 이런 것들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교류사업 자체에 예산의 낭비성이 있다거나 잘못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그런데 좀 더, 르 클레지오와 계기가 돼서 이런 것은 좋지만 그래도 다중한테, 많은 사람들한테, 400명 오고 이런 것들이 주요인사지만 4,000명, 4만 명이 볼 수 있는 쪽에서 국제예술교류가 좀 더 이루어져서 제주의 문화예술이 더 밖으로, 이게 사실 이 예산을 2～3억 원 쓸 수 있으면 좋죠. 직원들도 많이 가고 예술인도 많이 가서 교류도 하고, 수출이나 다른 쪽 출장 갈 때는 같이 가시는 분들 위원회 해서 교수님들 1인당, 아프리카 끝까지 가는데 비행기 갈아타고, 직항도 없지 않습니까? 여기에서 인천 갔다, 인천에서 홍콩쯤 갔다가 싱가포르나 이쪽 갔다가 갈아타고 가셨을 텐데 그 가격, 사실 간식비도 본인이 내야 될 정도의 가격이거든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실제로 그렇게 했습니다.
○강창수 위원 가격을 제가 아니까 말씀드리는 겁니다. 비싼 신혼여행 관광지로 되어 있는데, 다른 쪽 갈 때는, 교수님들 유럽가고 이럴 때도 예산 많이 잡힙니다. 500만 원씩 잡혀서 풍족하게 다녀오는데 예술인들 일하러 가는 건데도 반은 예술인들한테 받아서 가고 이런 문제가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고, 재단 이사장님도 예산 많이 주십시오 이렇게 해야 되는데, 예산도 더 많이 확보해 오시고, 풍족하게 가까운 데부터 많이 가서 많은 것을 보여주고 다방면에 이런 것을 더 깊게 넓게 제주를 알릴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지금까지 재단에서 본격적인 문화교류를 시도한 적이 없어서 저희가 시도를 하면서 좀 더 의미 있는 사업을 해 보자는 뜻에서 상당히 힘들었지만 추진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나 직원들과 의논하고 있는 것은 제주홍보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들어올 수도 있는 그런 지역들에 대한 생각은 사실은 좀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중국도 현재까지는 동북3성 위주로 주로 얘기가 되고 있습니다마는 좀 더 크게 상해나 대련 이런 쪽으로도 진출할 필요가 있다. 그다음에 일본인 경우도 오사카와 동경 위주에서 벗어나도, 지난번에 위원님들께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마는 단순한 교류를 떠나서 문화예술인들이 해외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연수기회도 마련하려고 그런 다양한 구상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 해서 현실적으로 의미 있는 작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창수 위원 제주도가 세계7대자연경관, 유네스코 3관왕, 자연의 우수성은 세계에 많이 알려지고 있는데 그에 걸맞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보여주기 위한 교류사업이 많이 이루어져야 되겠는데 이렇게 번지게 가까운 데서 먼데까지 할 수 있도록 많은 역량을 발휘해 주십시오. 예산도 많이 가지고 오고.
이상입니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강창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용범 위원 발언신청)
예, 김용범 위원님.
○김용범 위원 김용범 위원입니다.
자료 제출 요구한 것은 감사 끝나서 가져오실 거죠?
제주문화예술재단에 먼저 묻겠습니다.
지난번 조직진단에 따르면 전국 문화재단과 비교했을 때 제주문화예술재단 직원들의 인건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되어 있죠?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예, 조직진단에는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사실하고 다릅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예. 저는 틀린 것으로…….
○김용범 위원 조직진단 잘못 됐네요, 그럼.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조직진단내용에 급여가 높다고 나온 것을 파악해 보니까 장기근속자들이 4급, 5급 팀장급들 중에…….
○김용범 위원 좋습니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그런 것이 있고, 사실은 실무직원들의 급여는 높지 않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렇죠. 그런 것들 때문에, 간부들의 비중도 높은 것으로 나와 있잖아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그래서 이번에 대폭 줄였습니다.
○김용범 위원 대폭 줄였죠. 그런데 외형적으로는 줄였지만 내부적으로는 충원계획이 있지 않습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예,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래서 제가 묻겠는데, 지금 자치도 재정상태가 안 좋아서 사실 재단에 보조금 확보가 상당히 어렵지 않습니까? 보조금 확보가 어려운데, 간부급 이상의 직원들 인건비 동결이라든지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지 말씀해 보십시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간부들의 임금 인상분은 사실은 호봉승진을 제외하고는 금년이나 작년이나 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동결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문화재연구소를 폐지하면서 문화재연구소장 직제도 없어졌고, 그래서 전체적으로 간부들에게 들어가는 인건비는 상당 부분 줄어든 상태이고, 앞으로도 추가로 간부진을 더 늘리거나 할 계획은 없습니다. 다만, 실무자들 중에서 일부 부서인 경우에는 상당히 업무에 과부하가 걸리는 쪽이 있어서 정원 한도 내에서 인원 충원계획은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여담입니다마는 인건비가 많아서 자부담을 들이면서 교류사업도 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가져보기는 합니다마는, 지난번 조직진단에 따르면 팀이 두 개로 구성되어 있죠?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예.
○김용범 위원 그런데 굳이 기획팀을 신설하자는 이유는 뭡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지금까지 문화예술재단은, 아까 위원님들께서도 지적하셨습니다마는 단순보조금사업이나 위탁사업을 제외하고 별다르게 특별한 자체사업을 해 오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재정적 여건이 힘들더라도 문화재예술재단이 제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리겠다는 의지는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보고, 기획팀을 통해서 재단의 발전방향만이 아니라 제주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 어떠한 것이 필요한가를 논의하고 그것을 제안할 수 있는 기능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조직진단에는 운영지원부와 문화진흥팀 두 팀만 있으면 되겠다고 했지만 저는 의논해서 기획팀을 별도로 독립시켜서 장기적인 전망과 과제를 만들어내는 작업을 맡기기 위해서, 특히 교류사업을 확대하는 데도 필요해서 기획팀을 별도로 독립시켰습니다.
○김용범 위원 자체 T/F팀으로 운영하면 안 됩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그 부분은 T/F팀을 운영할 사항은 아니고 끊임없이 새로운 모델을 창출하고 새로운 안들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인력충원계획이 있는데 예산확보는 어떻게 계획이 있습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저희는 현재 도에서 지원하고 있는 경상운영비하고 예비비 일부를 쓸 계획이었습니다마는, 원래 금년도보다 조직진단을 통해서 조직은 축소하면서 그 정도의 예산은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충원계획이 정규직으로 공모할 겁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정규직으로 지금 공모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정규직으로 공모할 거죠?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예.
○김용범 위원 그런데 항간에 들리는 얘기들이, 재단 내에 비정규직 직원들이 많지 않습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예,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많죠. 이분들을 내부 근무평가에 따라서 우수인력들을 정규직으로 전환시킬 계획은 없습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갖고 있습니다. 저희가 원래 24명 정원에서 조직개편을 통해서 18명으로 정원을 줄이고 현재 5명이 결원입니다. 그리고 현재 비정규직 직원으로는 무기계약직 2명과 사업별로 국비·지방비 매칭으로 해서 추진한 사업에 소요되는 인원에 대한 인건비를 쓸 수 있게 되어 있어서 그 사업비로 인건비를 주고 있는 직원들이 3명 있습니다마는 이 직원들에 대해서는 내년 연초에, 이번에 정규직 채용은 2명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연초에 지금 현재 근무하고 있는 기간제 요원 중에서 우수한 직원들은 정규직 전환을 통해서 조직 안정화를 기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3명을 정규직 전환시킬 겁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구체적으로 확정짓지는 않았습니다마는 그럴 구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23명 정원에서 실질적으로 외형적으로 18명으로 해서 5명을 줄였지 않습니까? 그런데 내부적으로는 다시 또 4～5명 정도 충원시킬 계획 아닙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예,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이 그겁니다. 외형적으로는 줄였다고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물론 충원하는 거 좋습니다. 충원하는 것은 좋은데, 아까 제 말씀대로 정규직을 뽑는 것보다, 공모하는 것보다 비정규직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을 고려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고려해서 지금도 2명만 충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과부하가 걸린 상태에서 계속…….
○김용범 위원 2명을 지금 있는 인원으로 쓰지 않고 공모하는 이유가 뭡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그것은 현재 기간제 요원들은…….
○김용범 위원 일이 안 됩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임시직으로 들어 왔다가 저희가 무기계약직으로 간 직원도 있고 그런데, 그 다음에 자격조건을 강화해서 좀 더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전문성에 중점을 두고 금년에 2명을 채용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글쎄요. 제가 어느 정도의 전문성을, 지금 직원 18명 중에 전문성을 가진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지만 그분들은 힘들게 일만하고 버린다는 얘기들이 있습니다, 사실은.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한 명도 버리지 않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굳이 외부에서 하려고 하지 말고 좀 그렇게 하십시오.
그리고 지금 보면 이사회 구성은 누가 하는 겁니까? 도지사가 하는 겁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이사회 구성은 당연직을 제외하고 선임직은 임기가 끝나면 재단에서 자체적으로…….
○김용범 위원 재단에서 하죠?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예.
○김용범 위원 지금 선임직 이사진을 한번 보십시오. 13명 중에 지역안배가 전혀 없어요. 작년에도 제가 분명히 각종 위원회 이런 데 지역안배를 좀 하라고, 7 대 3 비율이든 6 대 4 비율이든 지역안배를 하라고 제가 분명히 말씀드렸죠.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예.
○김용범 위원 지금 보십시오. 아예 서귀포는 문화예술의 볼모지라고 못박아버리십시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그렇지 않습니다. 어떻게 판단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위원회인 경우나 지원액이나 이런 데서 사실은 서귀포시에 대해서 소외감을 느끼게 하지는 않았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아니, 자료상으로 나타나지 않습니까? 아까 제가 주소를 적어오라고 한 게 그겁니다. 보십시오. 각종 위원회 보면, ‘서’자가 보입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위원회 비율이 제주시하고 대비했을 때 13% 정도가 됩니다.
○김용범 위원 제가 작년에 분명히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뭐라고 말씀드렸죠?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지역에 대해서 배려를 해 달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김용범 위원 13%가 됩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2011년도에 각종, 한시기구입니다마는 위원 위촉한 숫자가 61명 중에…….
○강창수 위원 두 명밖에 없습니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4명입니다.
○김용범 위원 자료 가져온 것을 보면, 보십시오. 13%가 됩니까? 어디 13%가 됩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제주시 대비해서 13%라는 겁니다. 2011년도에 제주시지역에 전체 61명 위촉 위원 중에…….
○김용범 위원 제주지역이 아니고 전체 퍼센티지를 따져 보십시오.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전체 퍼센트로는 6.6% 정도 됩니다.
○김용범 위원 6.6%면 많죠?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그런데 도외지역에서 한 40% 이상을 위촉했기 때문에…….
○김용범 위원 그러면 제주시지역하고 따지면 13%라는 겁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예.
○김용범 위원 13% 많은 거죠?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많다는 얘기는 아니고…….
○김용범 위원 안배가 된 겁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어느 정도는…….
○김용범 위원 13%가 감안된 겁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감안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제가 작년에 노력을 하라고 했지 않습니까? 서귀포 가면 난리입니다. 각종 위원회가, 서귀포는 예술인 아무도 없냐?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알겠습니다. 그 부분 좀 더 많은 배려를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언제 할 겁니까? 임기 끝나서 할 겁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내년도부터 가급적 서귀포지역 예술인들의 참여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작년에도 노력하겠다고 했는데 시정을 안 했지 않습니까? 당장 하십시오, 당장. 올해 바꿀 곳이 몇 군데가 있습니까? 임기가 있는데 언제 바꿔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이것은 전부 한시적으로 그때마다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김용범 위원 임기 있는 거 없습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임기 있는 것이 없습니다.
○김용범 위원 다 한시적입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예.
○김용범 위원 그때그때 바뀌는 겁니까?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예.
○김용범 위원 그러면 당장 할 수도 있겠네요?
○(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 저희가 심의위원회나 특히 숫자가 한두 명밖에 위촉하지 않는 데는 않더라도 내년에 지역협력형사업심의위원 구성할 때는 배려할 수 있도록 제가 노력하겠습니다.
○강창수 위원 끼어들어서 죄송하지만, 2011년도에 위원회가 11개 있는데 한 명씩 넣어주십시오, 숫자 늘리더라도. 그래야 지역안배에도 맞고, 예술인인데 그래도…….
○김용범 위원 지켜보겠습니다. 중간, 중간에 점검할 테니까 감안해 주시고요.
다음에 영상위원회 잠깐 묻겠습니다.
영상위원회도 마찬가지인데, 인력이 부족해서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마는, 올해 영상물 제작비용 민간위탁금 1억 8,000만 원 중에 1억 원이 미집행됐죠?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예.
○김용범 위원 왜 미집행된 거죠? 이 해는 다 가고 있는데. 제작 지원할 팀이 없는 겁니까? 제가 자료 받은 거에 보면, 민간위탁금 있지 않습니까? 영상물 제작지원비용 해서 1억 8,000만 원 중에 1억 원이 지금 현재 미집행으로 나와 있는데.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2010년도 거요?
○김용범 위원 ’11년도 아닙니까? ’11년도 예산.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11년도는 8,000…….
○김용범 위원 이거 누가 보낸 겁니까? 1억 8,000만 원 중에 1억 원이 현재 미집행으로 나왔는데, 그래서 8,000만 원이라고 해서 이상해서, 올해 지원받은 예산이 총 얼마죠? 영상위원회 예산지원 말입니다.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운영사업비 3억 4,300만 원하고 제작비 8,000만 원.
○김용범 위원 8,000만 원이에요? 또 별도 사업비 있지 않습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별도 사업 영화문화예술센터 1억 원.
○김용범 위원 자료를 다 잘못 줬네. 자료를 요구했더니 자료가…….
좋습니다. 나중에 하고요.
영화나 드라마 제작 지원할 때 영상물제작비지원심사소위원회 구성되어서 거기서 제작비라든지 작품 선정을 다 하는 거죠?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예.
○김용범 위원 심사위원은 운영 규정상으로 지키고 있죠?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예,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심사위원 어떻게 구성되어 있죠?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전에는 심사위원회라고 별도로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새로 조직개편과 정관개정에 있어서 각 팀 3개 팀에 해당되는 지원이나 심사할 것은 그 팀 이사들이 심사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분과위원들이요?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예. 분과위원회 이사들이 하게 되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심사위원장은 누가 맡는 겁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심사위원은 분과위원장이 심사위원장을 합니다.
○김용범 위원 해당 분과가 제작교육분과입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제작지원비는…….
○김용범 위원 만약 영상물제작심사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총괄기획부 소관이니까 총괄기획분과위원회에서 심의를 합니다.
○김용범 위원 제작비지원심사소위원회를 구성하는 것도 거기에서 하는 겁니까? 총괄기획분과에서.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예. 거기에서 구성해서 분과위원장이 심사위원장이 되는 겁니다.
○김용범 위원 총괄기획분과위원장이 심사위원장이 되는 거죠?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예.
○김용범 위원 그러면 지금 총괄기획분과위원장이 팀장으로 되어 있는 겁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아닙니다. 이사 중에서 선임했습니다.
○김용범 위원 인사위원회는 또 뭡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그동안에는 직원을 채용하거나 충원하거나 심사하거나 하는 것을 전부 이사회에서 보고를 하는 상태에서 끝났는데…….
○김용범 위원 인사위원회에서 하는 일이 뭐예요?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인사위원회는 직원을 모집하거나 새로 채용하거나 해임하거나 그런 때는 인사위원회에 회부해서…….
○김용범 위원 어떻게요? 인사위원회…….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직원을 채용하거나 증원하거나…….
○김용범 위원 인사위원회에서 다 한다는 겁니까? 5인이?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예.
○김용범 위원 여기 위원장이 누구죠?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위원장이 김영택 이사로 되어 있습니다. 부지사 하시던 분요.
○김용범 위원 인사위원회 위원장이고, 총괄기획분과위원장이고, 제작교육분과위원장은 누구입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총괄기획분과위원회에서.
○김용범 위원 아니요. 총괄기획분과위원장이 김영택 전 부지사님이고 인사위원회 위원장도 김영택 전 부지사 아닙니까? 아까 그렇게 말씀하셨죠? 맞습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예. 인사위원은 각 분과에서 분과위원장들 중심으로 인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니까요.
답변 좀 하세요, 총괄기획분과위원장님이 김영택 전 부지사님 맞죠? 맞아요?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맞습니다.
○김용범 위원 대답을 빨리 빨리 하십시오.
인사위원회 위원장 누구입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김영택 이사입니다.
○김용범 위원 그렇죠?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예.
○김용범 위원 그러면 제작교육분과위원장은 누구입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고광택 이사입니다.
○김용범 위원 마케팅사업분과는…….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이광호 이사입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지금 여기에서 각 소위원회 구성인원이 해당 분과위원, 예를 들어서 총괄기획분과입니까? 제작비지원심사소위원회가. 영상물제작비?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누구, 누구입니까? 분과위원하고…….
여기 운영 규정상으로 운영하는 겁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예.
○김용범 위원 담당 과장도 들어가고?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맞습니다.
○김용범 위원 부위원장도 들어가고. 다 들어가요?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부위원장님은 안 들어갑니다.
○김용범 위원 왜 안 들어갑니까? 내부규정에 그렇게 되어 있는데.
좋습니다.
지금 영화나 드라마 영상물제작비를 지원해서 가장 효과를 보는 것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어쨌든 직접적으로 그분들이 여기 체류하면서 쓰는 비용이고요. 그다음에 작품 방영이나 상영 후에 따른 관광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자료에 보니까 향후 제작 지원할 것이 4건이 있습니다. 4건이 있죠?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예, 올해.
○김용범 위원 그 4건의 내용이 뭡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드라마 2개하고 영화 2편, 그리고…….
○김용범 위원 무엇, 무엇이죠?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파랑도하고 올렛길하고.
○김용범 위원 좋습니다. 지금까지 27건을 유치하고 제작 지원했죠?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예.
○김용범 위원 거기에서 개봉된 영화, 드라마가 몇 건 정도 됩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잠시만요.
118페이지에 보면…….
○김용범 위원 됐습니다. 됐고요.
지난 신문자료에 보면 지난해 7월에 제주시나리오마켓실을 오픈했죠?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예.
○김용범 위원 여기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 보세요.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시나리오마켓은 제주도 문화원형을 활용한다든가 자연이라든가 그런 것을 활용한 작품들을 홍보하려고 만들었는데, 지금 현재 제주영상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중·단편 시나리오 공모전을 4년째 하고 있고요. 다음에 스토리텔링 공모전, 중앙일보와 같이 하는 거, 거기에서 수상된 작품들을 거기에 올려서 홍보하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제작사나 투자자들에게 구매할 수 있게 온라인장터로 된 거 아닙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예, 그렇습니다.
○김용범 위원 몇 건 정도 팔았죠?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아직까지 판 것은 없습니다.
○김용범 위원 지금까지 왜 없습니까? 일을 전혀 안 한 거죠?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상담은 몇 번 했습니다마는 이루어진 적은 없습니다.
○김용범 위원 상담만 한 겁니까?
문화콘텐츠 상품화 사업이 상당히 중요한 거 아닙니까? 중요한 건데 홈페이지에만 올려놓고 전혀 활용을 안 하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이런 것들을 전문가가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해 볼 의향은 없습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그렇게 하고 있고요. 영화진흥위원회, 제작가협회, 제작자협회 홈페이지에 링크해서…….
○김용범 위원 실질적으로 운영권을 준 겁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배너로 해서, 그러니까 영화진흥위원회에서도 우리 영상위원회 마켓을 볼 수 있도록.
○김용범 위원 앞으로 마켓에 대한 비전을 말씀해 보십시오.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그것은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모든 영상물 제작하는데 제주도를 소재로 하는 작품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소재를 제공하는 것이 시나리오마켓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지금까지 마켓에 자동 상정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문의는 오는데 그것을 실제적으로 시나리오해서 작품화한다는 것이 가능하냐 하는 것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소재들은 해서 문의는 많이 옵니다. 제작자들도 오고 감독이 우리가 쓸 수 있느냐, 소재는 어떠냐 문의는 오는데 과연 이것이 작품화까지 가는 데까지가 쉬운 문제는 아니구나. 시행하다 보니까 그런 생각이 나서 다시 한번 우리가 그것은 평가를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올리기만 하고 한국영상위원회, 영화진흥위원회 같이 공동으로 올리고 있습니다마는 성과는 저희들의 눈에 띄지 못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현재 실정인데, 그러나 그것은 어떤 방법으로라도 꼭 우리 소재는 인터넷으로 올려야 된다는 것이 저희들의 생각입니다.
○김용범 위원 앞으로 활성화를 시켜 주시고요. 아까 그것도 다시 한번 확인하겠습니다. 자료 보십시오. 영상위원회 43쪽, 보고 있습니까? 보십시오.
도 보조금에 보면 제작비 지원사업 보조금 얼마로 되어 있습니까? 1억 원 어디로 가버렸어요? 1억 원 어디로 도망갔습니까? 아까 8,000만 원이라고 했으면 미집행 잔액이 얼마죠?
○김희현 위원 자료를 잘못 만드는 거예요, 뭐예요, 도대체! 나는 예산서에서 8,000만 원밖에 안 봤는데. 그러면 1억 원 어디 간거예요? 자료를 잘못 만든 겁니까? 뭡니까?
○김용범 위원 아까 김희현 위원님 말씀하실 때 8,000만 원이라고 해서 이상해서 아무리 찾아도 8,000만 원이 없는데.
○김희현 위원 (전문위원실 직원 보며) 예산서 봐봐. 8,000만 원밖에 없던데, 아무리 봐도.
○김용범 위원 1억 원 어디서 나간 겁니까? 도에서는 줬죠?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이게요, 그거 같습니다. 잡혀 있는 예산인데 제작비 지원용으로는 8,000만 원 잡혀 있는데 도에서 예산을 책정해 놔둔 아직 쓰지 않은 콘텐츠 제작을 위한 지원비가 1억 원 있습니다. 그것을 같이 집어넣은 것 같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러면 아까 그런 얘기를 해야죠.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지금 현재 받고 우리가 제작비로 지원하는 건 8,000만 원이고…….
○김용범 위원 그런 얘기는 들었을 것 아닙니까, 어쨌든?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제가 제작비라고 해서 조금 착각해서, 이것은 제작비가 아니고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작품비라서…….
○김용범 위원 그럼 1억 원이 콘텐츠 제작 작품비면 지금 추진하고 있습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예. 추진은 하고 있는데 지금 현재 돈을 받은 상태는 아닙니다.
○김용범 위원 추진하고 있는데, 그것은 무슨 말입니까? 추진하고 있는데 돈은 안 받았다. 받을 거라는 암시는 안 줬습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서류는 제출해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준다고 암시를 받았죠?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예.
○김용범 위원 아까 그렇게 얘기를 했어야지 모르겠다 하면 어떻게 합니까?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제작비라고 해서 저는 8,000만 원 받은 것만…….
○김용범 위원 그것도 제작비 아닙니까, 어쨌든. 그것도 제작빈데.
아까 별도 사업비용도 얼마라고 했죠? 2억 원이라 그랬죠?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별도사업이요?
○김용범 위원 예.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어떤 별도사업…….
○김용범 위원 별도사업비용 해 가지고 아까 2억 원이라고 했지 않습니까? 영상물 제작지원 비용 말고. 아까 2억 원은 무슨 2억 원으로 대답한 겁니까, 그럼?
○(사)제주영상위원회총괄기획팀장 여관웅 2억 원이라고 대답한 것은 없는데요.
○김용범 위원 알겠습니다. 나중에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김용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진덕 위원 발언신청)
김진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진덕 위원 도립미술관장님께…….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김진덕 위원 본 위원이 한 보름 전부터 도립미술관 운영에 관해 서면자료를 요구했는데 극히 단순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다른 내용으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세 번씩이나 답변을 요구하게 되었는데요. 의원이 질문한 내용을 무시해서 그런 겁니까? 아니면 미술관 내부의 문제로 인한 이유입니까? 속 시원히 답변해 주십시오. 자료를 제가 세 번씩이나 요청했습니다.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
○김진덕 위원 보고도 안 되는 모양이죠, 자료 요청하는 것은?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도립미술관 운영위원회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은 관장을 포함해서 12명이고 지난 2011년…….
○김진덕 위원 아니, 그런 걸…….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9월 22일 날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김진덕 위원 됐습니다.
제주의 대표 공공미술관인 제주도립미술관이 예산을 집행함에 있어 문제가 있는 것으로 제가 판단을 했습니다.
제주도립미술관의 소장작품 구입 예산집행 현황에 대한 보고서를 살펴보면 당초 2009년도 도립미술관 구입 수량과 예산내역이 7억 9,900만 원으로 보고돼 있습니다. 그런데 정확한 보고서를 재요청한 결과 소장작품 구입예산 집행현황 보고서에는 12억 1,610만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도대체 어느 보고서가 맞는 것입니까? 소장작품 구입비를 12억 원 예산에서 갑자기 4억 원 이상 차이 나도록 그렇게 보고할 수 있는 겁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
○김진덕 위원 소장작품 구입예산 집행현황을 축소 은폐하려한 의도는 아닙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
○김진덕 위원 제주도의 공공기관으로서 무엇보다 공정성을 우선해야 할 제주도립미술관이 제주도립미술관의 소장작품 구입비 하나 제대로 보고하지 못하고 말이죠. 의원들을 농락하는 것 같아서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도의원들을 무슨 허수아비로 압니까?
아까 지적했듯이 제주도립미술관은 공공미술관으로서 무엇보다 공정성이 생명이라고 여겨집니다. 하지만 도립미술관의 머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운영위원회, 작품가격평가위원회, 작품수집추천위원회 등의 위원 구성을 보건대 동일 인물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무려 5년간 해당위원으로 있습니다. 인정하십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김진덕 위원 거명은 않겠습니다, 인정하신다니까.
이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
○김진덕 위원 관장님, 제주도 미술대전만 해도 매년 대회가 열릴 때마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서 심사위원들을 전면 새롭게 구성하는 것이 관례로 되고 있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김진덕 위원 그런데 공공미술관인 제주도립미술관에서 각종 위원회에 동일 인물이 몇 년 동안 작품심사를 하고 구입하는 행태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어느 위원이 계속 몇 년 동안 하고 있는지…….
○김진덕 위원 밝혀드릴까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김진덕 위원 작품가격평가위원으로, 제가 찾은 거니까 거명하겠습니다. 구삼본 씨, 최은주 씨, 박영택, 박찬남 씨…….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박찬남 씨. 그분들은 외부에서 우리가 위촉한 사람인데요. 그분들이 대개, 최은주 씨는 공립 현대미술관에 근무하고 있고, 박찬남 씨는 사설 성곡미술관 학예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 외 박영택 교수는 경기대 교수로 지금 재직하고 있고요. 그런데 저희들이 위촉하는 과정에서 여러 지역에 있는 분들을 잘 알지 못해서 편의상 계속 작품평가위원으로 위촉을 했는데요. 앞으로 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덕 위원 도립미술관이 관장님 개인 미술관이라도 되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인재들을 영입하십시오.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죄송합니다.
○김진덕 위원 덧붙여 질의하겠습니다.
공공미술관의 운영에서 미술관 관장의 독단적인 행위를 막기 위해 운영위원회 제도를 만든 것으로 압니다.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김진덕 위원 그런데 어째서 관장님은 운영위원회, 작품수집추천위원회 등에 참석하면서 각종 위원회까지 관여하고 있습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
○김진덕 위원 관장님, 여기저기 위원회에 참여하다 보면 본인의 입김이 들어가는 것은 불 보듯 뻔한 것 아니겠습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운영위원회 구성에서는 말입니다. 관장이 운영위원들을 추천하는데 관장이 당연직으로 운영위원이 되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규정상 참여하는 거지 어떤 간섭을 위해서 참여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김진덕 위원 좋습니다.
소장작품 구입 예산집행 현황을 살펴봤더니 작품가격이 들쭉날쭉이었습니다. 작가 인지도에 따라서 작품가격이 달라지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일일 테고, 하지만 제주도립미술관의 작품가격 단위가 크게 차이 나는 것은 이상하지 않습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작품가격은 말씀입니다. 작가에 따라서, 또 작품 규격에 따라서, 또 하나는 애매한…….
○김진덕 위원 그것은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인지도에 따라서…….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작품 규격에 따라서 작품 가격이 오를 수 있고 내릴 수도…….
○김진덕 위원 그런데 도내 미술인과 도외 미술인의 작품가격이 크게 차이가 납니다.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그것은 작품평가위원들이 평가를 하기 때문에 저희 미술관 운영팀이나 혹은 학예팀에서 관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한 사항입니다.
○김진덕 위원 이름만 대도 알만한 도내 유명작가마저 도외 작가와 가격차이가 크게는 수천만 원까지 차이가 나는데…….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그런데 1차적으로 작품추천위원회를 거치는데요. 작품추천위원회는 거의 다 도내 미술인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앞으로 김진덕 위원님 지적사항에 대해서…….
○김진덕 위원 제주 미술인들을 완전히…….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수정하는 방향으로 나가겠습니다.
○김진덕 위원 물로 보는 것 아닙니까? 제주 미술인들을.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그런데 김 위원님, 이것은 조금 양해해 주시기 바라는데요. 가격 평가를 받는데 편차로 들어온 것에 대해서는 저희도 관여하기가 좀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런 것을 좀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진덕 위원 도내 작가들 작품가격을 정할 때는 해당 작가의 작품 하나씩 더해서 의무적으로 기증하도록 돼 있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그렇지 않습니다. 구입하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런데 미술관 개관 당시에 그때는 작품을 구입하면서 한 점은 구입하는 대신 도내 작가들이 도립미술관을 위해서 한 점을 더 기증해 달라고 한 적은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그런 일이 없습니다.
○김진덕 위원 확실합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김진덕 위원 그리고 어떤 모 위원은 제주도립미술관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있으면서 1억 원 가까운 작품비를 챙길 수가 있었네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김진덕 위원 모 위원이요.
○위원장 신관홍 평가위원으로 있으면서 자기 작품을 우리 도립미술관에서 매입한 것 아닙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평가위원 중에 말입니까?
○위원장 신관홍 예.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자기 작품을 낸 사람은 없습니다.
○김진덕 위원 그 위원은 제주도립미술관 개관 전부터 이제까지 한 번도 빠짐없이, 그것도 2013년까지 운영위원으로 말뚝 박은 것도 인정 안 하실 겁니까?
○강창수 위원 얘기해 주십시오, 운영위원.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임춘배 위원인가요?
○김진덕 위원 예.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임춘배 위원은 개관 당시부터 개관 준비위원으로 참여를 했습니다. 개관 전시준비위원이라서 한 것이 아니라 저희 도립미술관에 작품을 기증한 장리석 선생 동상을 만들어주도록 도와 장리석 선생님 간에 협약이 돼 있었습니다. 그 예산이 제가 기억하기로 8,000만 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덕 위원 예, 8,000만 원에 1,000만 원…….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죄송합니다. 9,000만 원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동상을 임춘배 위원이 만들고 그 보상비로 받은 겁니다.
○김진덕 위원 이건 과연 누가 심사를 했습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김진덕 위원 심사.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심사는 장리석 선생이 내 동상이니까 내가 작가를 지명하겠다 해 가지고 지명을 한 겁니다.
○김진덕 위원 심사내용과 회의록을 좀 제출해 주십시오.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협약서에 나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심사위원이 없습니다. 장리석 선생과 임춘배 위원 사이에 이루어진 일입니다. 장리석 선생님이 어찌나 고집이 센지 도에서도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내 동상을 만드니까 내가 작가를 지명한다 이렇게 해서 이루어진 일입니다.
○김진덕 위원 미술품 구입 가격을 보더라도 문제점 투성인데 그렇다면 그렇게 문제가 많은 작품추천위원이나 작품가격평가위원, 운영위원들은 도대체 누구에 의해서 이첩을 받고 있으며, 기준이 뭡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조례에 보면요, 도내에 거주하는 미술인 중에서 덕망이 있고 역량이 있는 분 중에서 관장이 위촉하도록 돼 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뭘 말씀하시는 거죠? 위원이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운영위원이요. 운영위원하고 작품추천위원이요.
○위원장 신관홍 어디에 있습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위원장 신관홍 어디에 있습니까? 어디에 그게 명시돼 있습니까? 어디에 관장이 추천할 수 있도록…….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시행령」 제6조제3항에…….
○위원장 신관홍 잠깐요. 김진덕 위원님, 죄송합니다.
지금 왜 그걸 보십니까? 지금 제주도립미술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시행규칙도 있고 운영 조례도 있다 말이에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위원장 신관홍 이것에 하나도 명시 안 됐어요, 지금. 아까 말대로 관장님이 하든 누가 하든 마음대로 하면 되게 돼 있다니까요, 지금. 심사위원이든 또는 운영위원이든 구성원에 대한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 조례 개정해 드릴게요, 걱정하지 마시고요. 그것은 아니잖아요.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상위법…….
○위원장 신관홍 아니, 법…….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법 시행령…….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그런데 이것을 제가…….
○위원장 신관홍 그러면 제주도립미술관 조례에 그것을 갖다 놔야죠. 조례에는 살짝 빼놓고 법 시행령으로 갖다가 한다 말이에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죄송합니다. 조례 문제는 운영팀장이 답변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한라도서관장입니다.
자치법 체계가 상위법에 규정된 사항은 다시 동일한 내용을 자치법에 규정하지 않도록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 같은 경우에는 운영조례 상위법인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시행령」에 미술관 관장이 운영위원을 추천하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에 아마 조례에 규정이 안 됐을 겁니다. 동일한 내용을 다시 조례에 규정 안 하도록 돼 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상위법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하위법을 만들 수 있는 게 조례 아닙니까?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맞습니다. 상위법의 규정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만.
○위원장 신관홍 이 조례에는 명시해도 관계없는 것 아닙니까?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그런데 지금 상위법에 명확하게 됐기 때문에…….
○위원장 신관홍 상위법의 것을 따서 하위법을 만드는 것 아니에요? 그것을 초과만 안 하면 되는 것 아닙니까?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맞는데 상위법에 규정됐기 때문에 규정된 동일한 내용을 다시 조례에 할 수 없다 이겁니다. 왜냐하면 상위법에 관장이 위촉하도록 명시적으로 규정됐기 때문에 하위법인 조례에…….
○위원장 신관홍 할 수 있겠지만 운영조례나 시행규칙까지 전부 만들면서 관장에게 모든 권한을 준다는 것 자체는 제가 볼 때는 조금 아니라고 봅니다. 시행규칙, 운영조례를 만들지 말아야죠, 그러면. 상위법으로 그대로 운영해 버리지 뭐 하러 미술관 조례를 만듭니까? 미술관 조례를 만들지 말아야지. 그렇잖아요? 상위법 다 따를 거면 미술관 조례를 만들 필요가 없죠. 상위법으로 한다 이렇게 해 버리면 끝나지. 여기에다가 이렇게 세부조항 뭘 한다, 대관 뭐 이런 거 전부 넣을 필요가 있나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조례 제정 관계라든지 법에 관한 것을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것은 제가 한번 더 참고할게요. 참고하고요. 이 조례에 놨다고 그래서 문제가 되는 거 아무것도 없습니다.
(김진덕 위원 보며) 죄송합니다.
○김진덕 위원 좋습니다.
아무튼 관장님, 제주도민 혈세를 낭비하는 일 없이 투명하게 앞으로 잘해 주십시오.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알겠습니다.
○김진덕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위원장 신관홍 예, 하십시오.
○김진덕 위원 한라도서관장님!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한라도서관장 김대훈입니다.
○김진덕 위원 2007년 전국 최고 대표 도서관으로 지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2008년…….
○김진덕 위원 지역 대표 도서관의 역할은 「도서관법」 23조에 규정되었죠? 지역대표 도서관의 역할에 대해 말씀 좀 해 주십시오.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지역대표 도서관 기능이 그 지역의 공공도서관 운영의 활성화입니다. 2007년도 「도서관법」 개정되기 이전에는 각 개별 도서관별로 했었는데 「도서관법」이 개정되면서 광역자치단체별로 대표 도서관을 설립해서 그 대표 도서관이 그 지역 공공도서관의 네트워크사업이라든지 협력망 구성, 공공도서관 지원사업 등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보면 도서관 정책입안 기능까지 당초에는 부여했었는데 지금 현재 입법적 미비로 해 가지고 우리만이 아니고 전국적으로 대표 도서관 7개가 지정됐는데 기능이 거의 다 사업소이기 때문에 사업소 범위 내에서 정책집행은 되지만 입안이 안 되기 때문에 지금 여러 가지 제도적으로 운영상에 좀 문제점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주도도 지금 도 본청과 한라도서관, 대표 도서관 간에 대표 도서관이면서도 「도서관법」에 나온 대표 도서관 기능 전체를 수행하는 데는 제도적으로 한계가 있고 또 대표 도서관이 있으면서 도 문화정책과에서 도서관 정책을 입안·집행하는 데 종전과 같기 때문에 그러한 여러 가지 다소간에 제도적으로 문제가 있지만 나름대로 금년도 1월 달에 도 사무위임조례를 개정하면서 업무를 갈랐습니다. 도 본청에는 공공도서관 정책의 입법 및 지원, 그다음 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회 구성·운영, 그 외의 사항은 대표 도서관인 한라도서관에 권한을 위임해서 지금 그 선에서 나름대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지만 대표 도서관장인 제가 보기에도 당초 「도서관법」상의 입법 취지인 대표 도서관의 기능은 충분히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시인하겠습니다.
○김진덕 위원 지역 대표 도서관이라면 제주의 장단기 도서관 발전정책을 수립하고 각 도서관들의 지원과 조정업무를 총괄해야 한다고 보는데 그러기엔 조직 예산 등에 있어서 역부족이라고 생각하시는 거죠?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예. 일단 김진덕 위원님의 지적에 공감을 하면서 저희 현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장단기 종합계획 업무는 도 본청 업무로 해서 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발전계획을 도에 제출하면 도에서 종합해서 지금 도서관 정책이 5년 장기계획으로 중앙에서 내려오면 매년 단위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도에서 하고 있고, 시인합니다.
대표 도서관 기능을 하려면 첫째, 사람과 돈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 타 시도 예를 봤을 경우에는 대표 도서관이 지정된 도서관은 도서관정책팀 또는 과가 따로 돼 있습니다. 다만 우리는 없이 그냥 자체 운영팀에서 하고 있는데 그러한 도서관 정책담당은 직제가 있으면 아주 좋겠지만 아직 없습니다. 예산도 그렇게 충족하지는 않지만 제가 가 보니까 타 도서관에 비해서는 예산이 많습니다. 그래서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대표적인 역할을 다하려고 최선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원님들께서 바라는 만큼에는 충분하지 못하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고, 대표적인 게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통합도서서비스, 그것만 3년 내 시스템이 완비돼서 도서관 이용자, 도민들에게 정말 직접적인 이익을 줄 수 있으면 대표 도서관 기능은 100%는 아니지만 90%는 수행하지 않겠나 생각이 되고. 그래서 이번에 도 예산부서하고 절충을 해서 예산도 좀 많이 확보를 해서 의회에 와 있습니다. 그래서 위원님들 예산 좀 통과될 수 있게 해 주면 저희 주어진 여건하에서 최선을 다해서 대표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해 보겠습니다. 위원님들 기대에 충분치 않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김진덕 위원 우리보다 후발주자인 타 지역 도서관들도 도서관정책팀 같은 것들을 만들어 가지고 잘하고 있는데…….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제가 보충드리겠습니다.
○김진덕 위원 아니,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서관장님, 의지를 갖고 그것 한번 만들어 보십시오, 정책팀을.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도서관은 제가…….
○김진덕 위원 꼭 사업소 마냥…….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도서관은 제가 문화예술과장 할 때 만들었습니다. 만들어서 제가 다시 여기로 왔습니다마는 원래 중앙의 도정단, 그러니까 문광부 도서관정보정책기획단의 당초 입법취지는 대표 도서관장 직급이 3급입니다. 3급을 해야 도 본청하고 해서 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회 부위원장 당연직 했었는데 지금 전국적으로 대표 도서관 중에 3급 관장이 있는 데는 아직 서울은 없고 부산, 대구, 광주 이렇게, 교육청 소관 도서관이 대표 도서관인 데는 3급이 관장입니다. 지자체 소관 대표 도서관장은 저희하고 대전 한밭, 인천, 이 세 군데가 서기관입니다. 다만 서기관이지만 그쪽에는 도서관 정책담당, 계 단위가 설치가 돼 있습니다. 다만 우리는 안 됐습니다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저희만 또 도가 어려운데 요청을 할 수 없고 해 가지고 현재 여건하에서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김진덕 위원 전국 최초 대표 도서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최초는 새로 지은 게 최초고 지정은 최초가 아닙니다.
○김진덕 위원 그런 것도 자부심을 가질 수가 있는 거 아닙니까?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하여튼 도서관정책팀이 없는 것 외에는 최초로 설립된 만큼의 명성이 자자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김진덕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다른 위원님, 질의하실 위원님 있습니까?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마무리를 하면서, 도립미술관에 한두 가지만 묻고 끝내겠습니다.
작품 구입할 때는 누가 결정하나요? 이 작품을 구입해야 되겠다.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작품 구입할 때는…….
○위원장 신관홍 관장님이 하나요? 이 작품을 우리가 구입해야 되겠다 하는 결정을 누가 하나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아닙니다. 처음에 작품구입할 때는 추천위원회 추천을 거칩니다.
○위원장 신관홍 결정은 추천위원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그다음에…….
○위원장 신관홍 추천위원은 누가 추천하나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추천위원은 관장이 위촉하게 돼 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추천위원을 관장이 위촉하고 작품이 있으면 추천위원회가 이것 이것 이것은 매입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한다 이거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위원장 신관홍 그러면 관장님 의도대로 할 수 있겠습니다.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관장이 그거 마음대로 못 합니다.
○위원장 신관홍 제가 볼 때 추천위원회는 관장님이 딱, 추천위원회는 상시 위원회입니까, 아니면 그때그때 위원회를 결성해서 합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추천위원회는 임기가 1년입니다.
○위원장 신관홍 임기가 1년.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위원장 신관홍 임기 1년 해서 이렇게 한다. 몇 번 하셨습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1년이면 보통 구입할 때 한 번 정도 관여할 수 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러니까 관장님이 오셔서 추천위원을 몇 번 위촉하셨나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지난번에 처음 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처음요. 처음 해서 지금 도립미술관에 구입한 작품이 몇 개인데, 처음 해서 그렇게 많이 했나요? 도립미술관 많이 했데요, 작품 구입을.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작년에 구입할 때는 그전 관장이 임명한 추천위원들이 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전 관장님이.
도립미술관에서 오신 공직자께 제가 요청합니다. 추천위원회 위원 명단을, 이제까지 도립미술관이 생겨서 한 것을 자료를 의회 예산심사 하기 전에 갖다 주세요.
그러면 그분들이 추천만 하고 그다음에 가격의 평가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가격평가위원…….
○위원장 신관홍 또 다른 분…….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또 평가위원회를 거칩니다.
○위원장 신관홍 또 가격평가위원회를 거친다 이거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위원장 신관홍 그러면 추천위원회, 가격평가위원회 이렇게 위원회를 또 위촉하는 거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따로따로 합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것까지도…….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그것 거치고 난 다음에 운영위원회…….
○위원장 신관홍 그러니까 작품이 있으면 작품 추천위원회가 이 작품을 우리가 이번에 구입했으면 좋겠다 하는 것을 추천을 해 주면 그것을 가지고 평가위원회가 평가를 해서 금액을 정해 주면 이걸 운영위원회에 올려서 운영위원회에서가 가격이 적당하다 적당하지 않다 이런 것까지도 한다 이거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그것과 작품 질까지. 또 운영위원회에서는…….
○위원장 신관홍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걸러냅니다.
○위원장 신관홍 최종 운영위원회가 결정하는 거니까.
그러니까 이제까지 작품을 매입하면서 작품을 추천한 추천위원회, 다음에 가격을 평가한 평가위원회 명단을 의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요.
운영위원회는 이게 처음이잖아요? (자료 들어 보이며) 이분들이 전부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운영위원회.
○위원장 신관홍 운영위원회는 이분들이 전부니까 이분들은 괜찮고요. 그렇게 해 주시기 바라고.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아까 회의시간 전에 관장님하고 앉아서 잠깐 제가 말씀드린 게 그겁니다. 추천위원회에서 작품이 추천이 되면 이 작품의 가격이, 작가가 나는 이것을 얼마 받겠다 정해주면 다음에 평가위원들이 그 작품 가격을 관장님이 내놓는 것 같습니다. 이 작품은 작가가 1,000만 원 달라 그런다, 이것은 500만 원 달라 그런다, 이것은 2,000만 원 달라 그래서 딱 놓으면 평가위원들이 아니다, 이것은 조금 더 많이 부른 것 같다, 이렇게 해서 평가한다는 것 아니에요. 그렇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아닙니다. 추천위원회에서는 그냥 작품이 좋다 나쁘다 해서 추천만…….
○위원장 신관홍 그러니까요. 그것만 추천해 주면 그다음에 작가가…….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평가위원회에서…….
○위원장 신관홍 구입할 작품이 나올 것 아닙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위원장 신관홍 작품이 나오면 그 작가한테 이 작품의 받을 가격이 얼마냐를 묻는 거 아니에요? 묻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위원장 신관홍 그러면 제시하는 가격을 가지고 작품의 금액 평가하고 하는 것을 평가위원회에서가 작가는 1,000만 원 달라고 그러는데 평가위원회는 아니다 800만 원밖에 안 주겠다…….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그럴 수 있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렇게 하는 게 아니겠습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위원장 신관홍 아니면 1,000만 원 달라고 하면 1,000만 원 다 주는 것도 있겠고요. 그래서 죄송하지만 관장님이 오셔서 작품을 구입한 부분에 대해서 작가가 요구한 금액, 또 평가위원이 확정해 준 금액, 운영위원회가 아니다, 이 금액은 좀 과다하다든지 아니면 평가위원회가 한 게 맞다 이렇게 심의한 그게 있겠죠. 그것을 일괄 저한테 주시면 고맙겠다 이겁니다. 할 수 있죠? 확실히 하세요 할 수 있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어떻게요?
○위원장 신관홍 지금도 못 알아들어요? 뒤에서 못 알아들었어요?
(「알겠습니다.」하는 직원 있음)
그러면 되는 거 아니에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운영위원회는 가격에 대해서는 간섭을 안 합니다.
○위원장 신관홍 안 하더라도, 그러니까 운영위원회에서 이 가격이 적당하다 적당 안 하다라는 것은 최종적으로 운영위원회에서가 결정하는 거 아니에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합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러니까 운영위원회에서 가격 평가한 위원회가 맞다 그러든 아니면 그쪽에서 아니다 이것은 좀 수정해야 되겠다 한 게 있으면 그런 자료를 주시라 이거예요. 가능하겠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위원장 신관홍 가능하시겠죠?
뒤의 현대미술관…….
○제주도립미술관제주현대미술관장 김동오 예, 가능합니다.
○위원장 신관홍 제가 아니라고 그러니까 그런데, 오늘 아침 모 일간지 신문에 봤습니다. 타이틀이요, “도립미술관 상급기관 감사기능 무력화”, 이렇게 딱 나왔거든요. 인정합니다, 저도. 약간, 이 기사의 타이틀에 저도 동조합니다. 여기에 보면 모든 데가 마찬가지인데 지금 제가 봐도 이것은 진행하고 지금 계속적으로 해 가야 될 건데 완료했다. 이것은 아니거든요. 완료가 아니죠. 계속적으로 진행해 가는 것은 계속 진행하겠다라든지 이렇게 써야지 그냥 갖다가 써 버리면 당연히 기사가 그것을 보고는 이것 문제 아니냐 이렇게 하고요. 이렇게 기사까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의회가 그냥 두루뭉술 넘어가면 당연히 이쪽에서 보는 기자는 도의회가 감사 지난해에 지적해 놓고 한 거 안 한 거 그냥 내버린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온다는 얘기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위원장님, 언론에까지 이렇게 보도되도록 일을 제대로 못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지금 위원장님 지적하신 것처럼 계속 추진해야 될 일을 완료했다고 표시한 부분도 있는데 이것은 저희들이 일을 하면서 단어를 잘못 선택했다는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신관홍 하나하나 이런 자료는 공개되는 자료거든요. 공개되는 자료이기 때문에 그런 식으로 하면 좀 그렇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리기 때문에…….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앞으로 이런 것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관심을 가지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렇게 할 수 있죠? 하시겠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시정하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마찬가지입니다. 한라도서관도 마찬가지고 문화예술재단도 마찬가지고 다음에 영상위원회도 마찬가지고.
아까 왜 그런 자료를 주시라고 했느냐 하면 작품을 구입하면서 철저하게 잘했겠지만 이런 것에 의혹을 가질 수 있다…….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그리고 관장님께서 최소한 5～6억 원은 줘야 작품을 매해 사와야 되는데 적게 돼서 한다 이런 것이 있고 하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자료를 넘겨주시면 저희가 자료를 예산심사 하는 데 참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능하시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영상위원회는 정말 타당성을 당연하게 가서 설명하십시오. 설명도 안 하고 가서 요구, 뭐하는 데 얼마, 뭐하는 데 얼마 이렇게 하면 당위성을 알겠습니까? 안 되면 당연하게, 아까 김희현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거기 위원장이 지사님 아닙니까? 지사님하고 회의를 계속 하면서 보고도 할 것이고요. 운영위원회 끝난 다음에 지사님께 보고 안 하나요? 참여를 꼭 안 하는 것 같은데, 100% 참여 안 하죠? 지사님이 바쁘셔서.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예.
○위원장 신관홍 그러면 부위원장님이 운영위원회 관련한 심의한 것을 보고할 것 아닙니까? 이러이러 해서 지금 운영위원들의 건의사항 또는 어떻게 해야 될 거, 접촉하기가 좋지 않습니까? 사전에 이렇게 해 주셔야 되고, 그것을 가지고 자꾸 의회에 와서 이걸 안 주니까 못 하겠다. 그것은 자기 자책하는 거예요. 본인이 욕먹을 일입니다. 의회에 와서는 올라온 예산이 삭감 안 되고 잘 그대로 넘겨주기를 바라는 이런 거라야죠. 의회가 편성권도 없고 집행권도 없는데 뭘 하겠습니까?
지난 추경 때 분명히 저희들 다른 데서 이런 저런 비판을 받더라도 4억 원 그대로 해서 예결위로 넘겨드렸더니 예결위에서 나중에 보니까 그것은 싹 삭감돼서 왔더라고요. 왜 삭감됐느냐 그러니까 가서 설명을 잘 못 한 겁니다. 설명을 잘해야 그 예산, 그 예산 어디갔어요? 없어져버렸잖아요. 그런 것들이 그냥 앉아서 주겠지, 되겠지 하면 안 됩니다. 잘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감사를 하면서 잘하자는 뜻에서 말씀을 드리는 거지 그냥 질타하는 걸로 생각하면 안 된다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예.
○위원장 신관홍 더 이상 질의하실…….
○김용범 위원 10초만…….
○위원장 신관홍 예.
○김용범 위원 김용범 위원입니다.
자료가 늦게 와 가지고 하는데, 아까 지역안배 차원에서 얘기했던 부분, 문화예술재단은 그래도 6%니 뭐니 해서 다행입니다. 상당히 많이 배려를 한 것 같은데, 제주영상위원회도 보십시오.
제주도립미술관 운영위원회 누가 선임합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김용범 위원 관장님이 선임하시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김용범 위원 너무 한 것 아닙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아닙니다. 열다섯…….
○김용범 위원 운영위원회 명단 보십시오.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운영위원회.
○김용범 위원 산남에 몇 분 계세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여기 한중옥 씨가 서귀포입니다.
○김용범 위원 한 분이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김용범 위원 또 있습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없습니다.
○김용범 위원 많이 배려한 거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
○김용범 위원 서귀포에 이중섭미술관도 있고 여러 미술관이 있는데, 제주시에서 운영하는 미술관이 사실상 없지 않습니까? 없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김용범 위원 그런데도 불구하고 너무 한 거 아닙니까? 임기가 언제까지입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임기가 2년까지입니다.
○김용범 위원 2년인데, 언제 위촉했습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2013년 9월까지.
○김용범 위원 언제 위촉한 겁니까? 2011년도 이번 7월에 한 겁니까? 올해 9월에 했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지난 9월 11일 했습니다.
○김용범 위원 제가 작년에 얘기했지 않습니까? 문화예술재단 얘기하면서 각 위원회, 이것뿐만이 아니고 문화예술에 관한 지역안배를 좀 해 달라고 분명히 제가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잊어버렸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죄송합니다. 김 위원님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언제 반영할 겁니까? 다음에 반영 안 해도 좋습니다. ’13년 지나서. 끝나는 마당에 ‘13년 지나서 할 겁니까?
영상위원회도 보면 당연직으로 이명도 서귀포시 부시장님, 부시장님이 주소는 시청으로 되어 있는데 아무도 없어요, 이사 및 분과위원회 명단에. 문화예술재단은 아주 양호합니다, 6%.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추천을 할까요, 상당히 많은데. 사람이 없다면 제가 추천하겠습니다. 이거 말이 됩니까? 균형발전, 균형발전 하면서. 제가 이런 부분도…….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김용범 위원님, 미술관에서 서귀포지역 화가를 2명 더 임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끝나도 임명 가능한 겁니까? 추가로 임명 가능한 겁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5명까지 할 수 있으니까, 지금 12명입니다.
○김용범 위원 관장님까지 해서. 2명 더 임명할 겁니까?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예.
○김용범 위원 고맙습니다. 임명하시고요.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12월 중으로 임명해서 서면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얘기를 안 하면 그냥, 작년에도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불구하고…….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이번에 12월까지 해서 서면 보고드리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알겠습니다.
영상위원회는 어떻습니까? 한 분도 안 계세요. 서귀포는 생각도 안 하죠? 그런데 로케는 많이 옵니다. 올레 쪽에도 많이 오고.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죄송한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것은 이사 선임은 위원장이 선임위원을 선임해서 거기에서…….
○김용범 위원 그렇습니까? 그러면 그것은 도정질문 할 거고요.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부시장님을 서귀포 대표로 이사로 모셨습니다.
○김용범 위원 임원식 부위원장님은 잘 모르죠? 선임하는 데 있어서는. 제가 지사님한테 직접 질문을 하겠습니다.
○(사)제주영상위원회부위원장 임원식 인물 평가는 잘 못 합니다.
○김용범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신관홍 질의 끝나셨습니까?
○김용범 위원 예.
○위원장 신관홍 수고하셨습니다.
웃자고 하는 얘기가, 농담이 아니고요. 이런 부분들은 관심만 가지면 다 할 수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예산을 주는 것도 아니고요. 그 지역의 문화예술 부분이라든지 영상 부분이라든지 이런 것들은 서로 의논하고 논의할 수 있는 좋은 위원회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 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관계 공무원 및 임직원 여러분, 감사자료 작성과 답변 등 행정사무감사를 받느라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정리 및 협의를 거친 후에 감사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차후에는 그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연찬과 직무교육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기를 바라고, 조치사항 및 결과에 대해서는 우리 위원회에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대단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한라도서관, 도립미술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재단, 제주특별자치도 영상위원회에 대한 201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며, 다음 주 월요일에는 관광공사, 관광협회, 컨벤션뷰로, 컨벤션센터, 체육회, 생활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7시11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출석감사전문위원
○피감사기관참석자
- -한라도서관
- 한라도서관장 김대훈
- 자료보존팀장 강수복
- -제주도립미술관
- 제주도립미술관장 부현일
- 운영팀장 김동섭
- 제주현대미술관장 김동오
- -(재)제주문화예술재단
- 이사장 양영흠
- 사무처장 홍성택
- 문화진흥팀장 김석범
- 총무팀장 양진혁
- 기획팀장 조선희
- -(사)제주영상위원회
- 부위원장 임원식
- 총괄기획팀장 여관웅
- 제작교육팀장 고찬균
- 마케팅사업팀장 현경철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