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감사기관 수출진흥본부·한라산국립공원·한라도서관·세계자연유산관리단·(재)제주테크노파크
일 자 2013년 10월 31일(목)
장 소 문화관광위원회 회의실
(10시14분 감사개시)
○위원장 안동우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 시행령 제39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수출진흥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한라도서관, 세계자연유산관리단, 제주테크노파크 소관 업무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개시를 선언합니다.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것 같습니다. 또한 9대 의회 들어와서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날로서 좀 의미가 있는 날인 것 같습니다. 여러 위원님들, 그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열심히 하느라고 고생이 많았습니다. 또한 공직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들,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자료 제출을 성의 있게 해 준 것에 대해서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오늘 수감대상기관과는 관계가 없지만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기간 중에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 집행부에서 언론플레이를 하는 아주 불미스러운 일들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행정사무감사를 받고 있는 집행부나 유관기관에 대한 우리 위원님들 질의에 여러분들의 답변과 해명이 미흡했을 때는 다시 차후에 개별적으로 여러분들이 답변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 의회 의원님들이 질의한 것에 대해서 언론을 통해 기고하는 것은 상당히 안 좋은 일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받고 있는 기관에서는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수출진흥본부를 비롯하여 3개 사업소와 제주테크노파크 등 총 5개 기관·부서를 통합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 관계로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 잠시 진행순서를 말씀드립니다.
맨 처음 실시하는 증인선서는 참석한 도 본청, 사업소 및 유관기관을 대표하여 수출진흥본부장이 선서하고 이후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는 개별적으로 하되 질의·답변은 다시 통합하여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선서를 받기에 앞서 감사 관련 조례의 규정에 따라서 증인선서 등에 관한 취지를 말씀드립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취지는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이며, 만약 증인이 허위로 증언을 한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고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지금부터 증인선서를 받겠습니다. 증인선서는 대표로 수출진흥본부장이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되 나머지 수감하는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대표와 관계자들도 모두 일어서서 함께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대표로 김성도 수출진흥본부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한 후 선서문을 위원장께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선서! 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9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소관 업무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할 경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13년 10월 31일 제주특별자치도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선서문 전달)
○위원장 안동우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받는 순서입니다마는 감사에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자료 요청을 먼저 받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요청하는 위원 없음)
이미 개별적으로 내지는 업무보고자료가 제출되었기 때문에 위원님들 자료 요청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 위원님들에게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다섯 군데 수감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때문에, 이미 제출된 업무보고서와 개별적으로 제출된 자료가 있기 때문에 각 기관별 업무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들, 괜찮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그러면 업무보고는 사전에 배부된 유인물로 갈음하겠습니다.
각 부서별로 부서장님 인사말씀과 간부소개만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수출진흥본부 김성도 본부장님, 발언대에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간부소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안녕하십니까?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입니다.
존경하는 문화관광위원회 안동우 위원장님, 그리고 강창수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평소 수출진흥본부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갖고 많은 성원과 지도를 해 주시는 데 대하여 진심으로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수출진흥본부 전 직원은 민선5기 제주도정이 출범하면서 내세운 2014년 수출 1조 원 시대 개막을 차질 없이 달성하기 위하여 금년도에도 3년차 목표인 6억 불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해 나가고, 수출로 잘사는 제주를 만들어 가는 데 진력을 다하겠다는 말씀드리면서 업무보고에 앞서 저희 본부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허법률 수출진흥관입니다.
현근협 미래전략산업과장입니다.
나머지 담당 사무관과 직원은 한꺼번에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관계공무원 인사)
이상입니다.
(수출진흥본부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안동우 본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라산국립공원 진기욱 소장님, 인사말씀과 간부소개를 하여 주십시오.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진기욱 안녕하십니까? 한라산국립공원 소장 진기욱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안동우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한라산국립공원 소관 업무에 대해 평소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오늘 실시되는 행정사무감사도 한라산국립공원 직원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성실하게 임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먼저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한라산국립공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인권 보호관리과장입니다.
현승철 성판악관리팀장입니다.
서승완 영실관리팀장입니다.
김덕홍 탐방안내소관리팀장입니다.
그 외 직원은 한꺼번에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렷.
경례.
(관계공무원 인사)
이하 주요업무보고는 서면으로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라산국립공원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안동우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한라도서관 순서입니다마는 한라도서관 김대훈 관장님은 신병치료가 있어서 사전에 불출석사유를 보내왔습니다. 여러 위원님들, 이 부분에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부완식 운영팀장님, 인사말씀과 간부소개를 간단하게 하십시오.
○한라도서관운영팀장 부완식 안녕하십니까? 한라도서관 운영팀장 부완식입니다.
오늘 한라도서관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함에 있어 저희 김대훈 한라도서관장님이 참석해야 되는데 신병치료 관계로 참석지 못하고 제가 한라도서관장을 대신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위원님 여러분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안동우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여러분. 평소 저희 한라도서관 운영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데 대하여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도서관 직원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임영배 자료보존팀장입니다.
나머지 직원은 한꺼번에 인사드리겠습니다.
차렷.
경례.
(관계공무원 인사)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한라도서관에 대해서 인사말씀과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라도서관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안동우 부완식 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세계자연유산관리단 김성훈 단장님, 인사와 간부소개를 하여 주십시오.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 안녕하십니까?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입니다.
존경하는 문화관광위원회 안동우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평소 세계자연유산관리단 업무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데 대하여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세계자연유산관리단 직원 일동은 제주 유네스코 등록유산이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구축해 나가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유네스코 3관왕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제주의 미래성장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위원님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세계자연유산관리단 간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김창식 세계자연유산담당입니다.
부대길 생물권지질공원관리팀장입니다.
이철헌 자연유산관리팀장입니다.
이 외 직원은 한꺼번에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례.
(관계공무원 인사)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직원 소개를 마치고 업무보고는 유인물로 대신하겠습니다.
(세계자연유산관리단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안동우 단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단법인 제주테크노파크 김일환 원장님, 발언대에 나와서 인사말씀과 간부소개를 하여 주십시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안녕하십니까? 제주테크노파크 김일환 원장입니다.
존경하는 안동우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님, 늘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문화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서 애쓰시는 위원님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위원님들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성원을 해 주신 덕분에 출범 1기, 3년을 무사히 마쳤고 이제 출범 2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주테크노파크도 중앙정부가 구현하고 있는 창조경제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IT·CT·BT·ET 융합기술에 기반한 제주지역의 신성장동력 창출에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제주테크노파크는 도정과 의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하여 제주산업 발전에 더욱더 이바지할 것을 다짐합니다.
다음은 오늘 이 자리에 배석한 제주테크노파크 간부직원들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정책기획관 김창숙 단장입니다.
기업지원단 이인우 단장입니다.
이하 직원들은 한꺼번에 인사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계직원 인사)
이상으로 제주테크노파크 간부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제주테크노파크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안동우 김일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여러 위원님들, 제주테크노파크 김일환 원장님은 10월 14일부로 취임을 했기 때문에 업무 파악과 숙지가 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원장님 답변이 부족했을 때는 담당 관련부서장들이 답변을 할 수 있도록 그러한 부분을 감안해서 질의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이선화 위원 위원장님, 자료 하나 좀 요청하겠습니다.
○위원장 안동우 예.
○이선화 위원 테크노파크에 지역특화산업기획위원회라고 있습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예, 있습니다.
○이선화 위원 명단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예, 알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위원회 설립 날짜하고요.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예.
○위원장 안동우 방금 이선화 위원님이 요청한 자료는 13부를 작성해서 전문위원실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오충진 위원 발언신청)
예, 오충진 위원님.
○오충진 위원 오충진 위원입니다.
오늘 마지막까지 행정사무감사에 임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먼저 고마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수출진흥본부장님께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해외시장마케팅 지원사업을 보니까요, 참가업체 수가 몇 개 업체가 되죠?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입니다.
작년 말 기준 수출기업이 191개 기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오충진 위원 사업비 지원이 총 어느 정도 됩니까? 6억 8,000만 원 정도 된 게 맞습니까?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
○오충진 위원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료를 보고 있습니다만 6억 8,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6개 분야에서 많이 해 왔는데, 이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실적이 투입한 사업예산에 비해서 너무 저조하다, 이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바랍니다.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그 건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업무를 추진하면서 인식하는 사안입니다. 제주도 내 업체의 경쟁력이 약하고 규모 면에서나 여러 가지 품질 면에서, 가격경쟁 면에서 취약한 것은 사실이라서 이런 것을 어떻게 빨리 극복할 것이냐 하는 쪽에 저희들도 많이 고심하고 있습니다마는 위원님이 질책해 주는 사안에 대해 동감하면서, 관에서만 수출하는 것이 아니고 기업이 해야 되기 때문에 기업에 그런 경쟁력을 생기도록…….
○오충진 위원 그러니까 계속 마케팅 차원에서 상담하고 그런 실적으로만 해서 실질적인 수출과의 연결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하는데…….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수출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오충진 위원 예. 그 방안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어차피 계약이 되려면 품질경쟁력이나 가격경쟁력에서 우위에 서 있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면에 대해서는 기업에 저희들이 많이 독려하고 있고, 그런 경쟁력이 생길 수 있도록, 또 상담을 하면 상담액이 진실로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오충진 위원 성과를 낼 수 있는 측정을 위해서 어떤 지원시스템 같은 게 지금 구축이 되어 있습니까?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8월 이후에 업체하고 저희들하고 수출 유관기관끼리 모여서 내년도 수출진흥시책에 대해서 어떻게 개선해 나갈 것이냐 하는 사안에 대해서 많이 협의를 했고 그런 개선안을 만들려고 설문조사를 하고 있고 위원님이 바라는 대로 수출진흥시책이 개선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충진 위원 마케팅 차원에서 방문하고 상담하고 바이어들하고 어떤 네트워크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이 성과가 실질적인 수출하고 연계되어야지 이렇게 막대한 예산을 들였는데 실제 수출실적이 저조하면 수출진흥본부의 역할에 앞으로 문제가 있다, 본 위원은 이렇게 생각하는데, 앞으로 이런 것은 그때그때 일회성으로 그치지 말고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수출도 지속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방안들을 본부에서 세워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앞으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간단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위원님 말씀도 상당히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개선안을 만들려고 지금 준비를 해 나가고 있기 때문에 2014년도부터는 다른 개선안이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충진 위원 금년도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마는 올해 예산도 끝나고 해서 내년부터는 민선5기 수출 1조 원 시대 공약에 걸맞은 수출전략을 짜서 제대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다음에, 해외 전진기지 구축 해서 지난번에 오사카에 5,000만 원 예산을 다 집행했습니까? 시설비.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예. 인테리어 개선공사를 하고 있는데 한국 사람의 정서가 아니고 현지 정서에 맞게끔 자문을 받아서 개선공사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충진 위원 전체적인 예산이……. 이게 참 애매한 게 요번에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에서도 이 문제가 나와서 언론에도 보도가 되었는데, 사실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다뤘던 것은, 중소기업지원센터에 위탁됐죠? 오사카인 경우에.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중소기업지원센터에 제주무역이라고 하는 별도 법인을 만들었습니다.
○오충진 위원 그쪽으로 운영이 되고?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예.
○오충진 위원 그러면 만약 운영 면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수출진흥본부에 책임소재가 있는지, 아니면 중소기업지원센터에 책임이 있는지?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전시판매장 업무는 수출진흥본부 소관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책임질 사안입니다.
○오충진 위원 도의 조직이 이러다 보니까 우리 상임위 소관이지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에서도 이 문제를 연계해서 다루는 모습을 보고 조직의 일원화도 제대로 되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위원회 배분사안에 대해서……. 좀 문제 되는 사항이라서…….
○오충진 위원 전진기지가 일본하고 중국, 그리고 한 군데 더 있지 않습니까?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미국 뉴저지의 H마트는 저희들이 만든 게 아니고 개인매장에 입점을 시켜 주는 형태이기 때문에 미국 건에 대해서는 전진기지 역할은 하지만 관에서 예산을 들여서 하는 사안은 아닙니다.
○오충진 위원 중국만 해도 홍보관 설치만 해 놓고 전혀……. 저희들이 파악하기로는 운영이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원래 중국은 판매기능이 아니라 전시기능이기 때문에 관광하고 투자유치, 수출 관련해서 전시관이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가 자주 모이면서 활용방안을 강구해 나가고 있습니다.
○오충진 위원 물론 잘하고 계시지만 지금까지 했던 운영방향이나 사업방향을 이제는 좀 새로운 방향으로 수출전략을, 도내기업과 그쪽하고 실질적인 수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본부장께서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예.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사안에 대해서 명심하겠습니다.
○오충진 위원 테크노파크 원장님.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예.
○오충진 위원 아까 위원장님이 말씀했지만 취임하신 지 얼마 안 돼서 업무 숙지가 잘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지만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숙지가 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열심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충진 위원 사실 원장님이 이쪽 관련해서 전문가가 아닙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예. IT하고…….
○오충진 위원 IT 관련, 에너지 관련 전문가니까 업무파악이 빨리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지식산업진흥원과 하이테크산업진흥원이 통합하면서 제주테크노파크로 되었는데 IT와 BT에 대해 균형적인 산업진흥을 위해서 노력하는 것으로 도민들이 다 알고 있는데, 항간에 보면 BT 쪽으로 쏠리고 있다, 그런 데에 대해서 원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제가 와서 업무파악을 짧은 시간이나마 해 봤습니다마는 일단 BT하고 IT가 균형 발전이 되어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조금 미흡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앞으로 BT하고 IT가 균형 발전될 수 있도록 예산이라든지 연구인력, 조직에서 제가 최대한도로 열심히 노력해서 그 부분을 보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충진 위원 국비예산 확보만 보더라도 BT 쪽이 대부분이고 IT 쪽은 계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원, 석·박사도 보니까 BT 쪽에 많이 되고 IT 쪽으로는 모든 게 저조한데, 원장님께서는 IT 쪽의 전문가이시기 때문에 앞으로 그 방향 쪽으로 많이 개선하고 많은 사업들에 대해 균형 있는 TP가 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업무파악이 되었는지 몰라도 화장품 및 여러 가지를 판매하고 있는데, 판매장 있지 않습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예.
○오충진 위원 지금 어디에서 판매하는지 아십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예. 수목원 입구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오충진 위원 제가 보건대는 한 6,000만 원 지원해서 리모델링하고 했는데, 그렇게 해 봐야 매출액은 1,500만 원 수준입니다. 이런 사업은 좀 문제가 있다. 앞으로 판매장 운영방침에 대해 원장님이 생각하시는 게 있는지 혹시 답변이 되겠습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일단 그 부분은 저도 업무파악을 하면서 확인했습니다. 그것은 다시 한번 생각해서 판매장을 좀 추진해야 될 것 같고 앞으로 다른 부분에서, 그러니까 판매장에 대해 매출이라든지 마케팅이라든지 홍보, 이런 부분이 좀 제대로 될 수 있는 부분을 차후에 고려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충진 위원 지금 수목원 입구에 판매장이 하나 있는데, 본 위원이 알기로는 이전에도 ‘제이어스’라는 데서 연북로에 판매장을 한 2년간 위탁운영이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거의 폐쇄되다시피 되었는데 이렇게 자꾸 반복이 되고 해서 이 시점에서 판매장을 제대로 해서……. 사실 우리 위원님들이 생물종다양성연구소나 이런 데에 가 보면 상당히 좋은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었습니다.
일례로, 서귀포에 보면 서복전시관이 있습니다, 정방폭포에. 거기 조그만 가게에 그쪽 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봤는데 이러한 판매점들을 도내 각 관광지에 관광상품화를 시켜서, 예를 들어서 서귀포시 같으면 감귤박물관, 돌문화공원, 민속박물관, 신영박물관 등 이런 관광지에 상품을 전시하면 판매실적이 오르고 홍보도 저절로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아주 좋으신 지적입니다.
‘제이어스’를 통한 화장품 판매 부분이 아직은 좀 미진한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해서 제주도에서 만들어진 화장품 매출이 많이 되고 글로벌시장에 나갈 수 있도록 제 임기 동안 최대한도로 노력해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충진 위원 도에서 직영하는 관광지에다가 기념품 같은 데에 일부 코너를 전부 지정해서 이런 좋은 상품들을 전시·판매한다면 효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검토를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예. 잘 알겠습니다.
○오충진 위원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님.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 예.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입니다.
○오충진 위원 용역을 한 걸 몇 군데 봤습니다. 해양·하천 수중 모니터링 최종 용역보고서를 받아 봤습니다. 이것은 해양 수중까지 전부 한 거죠?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 그렇습니다. 문섬, 범섬, 섶섬, 효돈천.
○오충진 위원 모니터링 용역을 하면 1년에 한 번 하는 겁니까?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 매년 하는 것입니다. 2012년도에 처음 해서 2013년 1월에 완료되었습니다마는 두 번째로 해서 금년도에도 용역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분기 1회 수중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오충진 위원 이 용역 말고 수중 산호초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모니터링을 어느 기관에서 지속적으로 하고 있지 않습니까? 다른 부서에서나.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 해양 쪽에는 행정에서 담당을 못 하기 때문에 용역을 줘서 하는데, 그 자료를 축적해서―지금 해군기지 사업도 하고 있고 해서―그 후의 변화상도 추적해 나가고, 그에 따른 조치를 해 나가기 위해서 작년부터 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충진 위원 해양수산 쪽과는 별도 하는 거 아닙니까?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 예.
○오충진 위원 별도로 하고, 또 세계자연유산관리단에서도 작년부터 한 거죠? 처음.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 예. 2012년도부터 시작해서 하고 있습니다.
○오충진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하느냐 하면, 해양수산 쪽에서는 수산자원과 관련해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계자연유산관리단에서는……. 지금 대부분 범섬이나 일출봉 근처, 송악산 근처의 산호초가 대단히 각광을 받고 있다 말입니다. 스쿠버다이버들이 산호초의 아름다움에 매료돼서 굉장히 많이 오는데, 그에 따른 여러 가지 문제점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난번 업무보고 때 제가 말씀드린 것 같은데 산호초 관리 전문가가 이 시점에 있어야 된다, 어느 부서에든. 자연유산관리팀에 있든가 해양수산 쪽에 있든가. 산호초 관리 전문직을……. 외국 같으면 호주에 많습니다. 고액의 연봉을 받고 있는데, 이제는 산호초가 관리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배양하고 거기에 다시 심고, 그러면서 관리하는 사례가 전 세계적으로 많이 있는데 우리 도에서는 그런 준비가 전혀 안 돼서, 기왕 이렇게 모니터링도 하고 관리체계가 잘 가려면 그런 모니터링 요원도 필요하지만 산호초 관리요원도 이 시점에서 필요하지 않느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 위원님, 좋은 지적입니다마는 저희들은 생물권 보전지역 내의 해양 쪽을 모니터링하는 것이고요. 전반적인 사항은 해양수산부서에서 해야 할 사항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오충진 위원 그쪽으로 미룰 게 아니고 이쪽에서 같이, 기왕 이렇게 모니터링할 거면, 지금 여기 보니까 산호초 관련해서 다른 여러 가지 모니터링을 해 왔는데 이거 연계해서 이쪽에서 해 줬으면 합니다.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 예, 알겠습니다. 해양수산부서…….
○오충진 위원 예산이 필요하다면 저희들하고 상의를 해서 이것은 앞으로 우리 제주의 산호초나 이런 것을 위해서 꼭 해야 된다. 더 훼손되지 않을 때 미리 해서, 또 요즘 배양이 된다면 이걸 배양해서 다시 심고, 교환하고 이렇게 해야 되니까 이 부분을 좀 더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 예. 관련부서하고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오충진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동우 오충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경식 위원 발언신청)
강경식 위원님.
○강경식 위원 한라산국립공원 소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진기욱 한라산국립공원 소장 진기욱입니다.
○강경식 위원 최근 한 3년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입장객 수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진기욱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작년에는 113만 5,000명이 다녀갔고 금년도도 28일까지 한 99만 명이 입장한 것으로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강경식 위원 지난번에 제가 서면자료를 통해서도 탐방객들의 입장료 징수 문제라든가 산악가이드 활용문제라든가 이런 것들을 좀 질의했었는데, 지금 한라산 탐방객 적정수용 관리방안 용역을 발전연구원에 의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문오름이라든가 좀 뭐한 관광지 같은 경우는 사전예약제로 지금 하고 있거든요. 그런 부분 도입 문제하고 산악가이드 활용문제와 관련해서 어떤 입장을 갖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고, 그런 부분들을 용역에 반영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진기욱 말씀드리겠습니다. 발전연구원에서 10년마다 한 번씩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한라산 보전관리방안 용역을 의뢰해서 내년 2월 달을 목표로 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그 부분에 과업지시서에 일부 제시를 했습니다. 그 부분이 뭐냐 하면 한라산 입장객 입장료 징수방안 부분하고 또 정상 탐방하는 데 사전예약제 부분, 그리고 주차요금이 너무 현실화 안 되어서 이런 부분도 좀 가미가 되었고요. 돈내코 쪽 정상하고 연결하는 부분, 이런 부분도 서귀포 쪽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자꾸 이야기가 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저희들이 용역사항으로 반영시켜 주도록 일단 그렇게 제시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이 나오면 하나씩 세부실행계획을 마련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강경식 위원 입장료 관련해서는 어떤 입장을 갖고 계십니까? 입장료를 2006년까지는 받아왔죠?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진기욱 예. 2007년도부터는 전국적으로 입장료가 폐지되어서…….
○강경식 위원 그건 다 알고 있는 사항인데 한라산이 지금 세계자연유산이나 지질공원 등으로 되어 있어서 문화재적인 차원에서도 입장료 징수가 법적으로 불가능한 것은 아니잖아요? 환경부 소관이긴 하지만.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진기욱 예, 그렇습니다. 조례상으로만 해도 가능합니다, 문화재보호구역이기 때문에.
○강경식 위원 그런 부분에서 소장님의 입장은 어떻습니까? 본 위원이 보기에는, 하다못해 절물 같은 경우도 입장료를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진기욱 예.
○강경식 위원 주차료만 받는 게 아니고 입장료를 절물 같은 데서 받아도 절물에는 계속 탐방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알고 계시죠? 주말에는 거의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가고 있는데 한라산처럼 소중한 가치가 있는, 유네스코 3관왕으로 지정까지 되어 있는 지역인데 다른 국립공원하고 똑같이 우리가 입장료도 안 받는 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다. 쓰레기만 버리고 가고 있잖아요, 솔직히. 그래서 저는 입장료를 적정금액 받고 거기에 대해서 기념품도 주고 또 산악가이드를, 전문가이드를 활용해서, 고용창출도 되지 않습니까? 지금 해설사들을 활용하고는 있지만 저는 전문 산악가이드를 해설사 교육까지 시켜서 어떤 안전문제, 이런 것도 해결하고 해설도 하고 또 산불예방, 쓰레기 이런 것들도 할 수 있고 해서 한 20～30명에 1명 정도는 의무적으로 산악가이드를 대동해서 탐방을 가도록 하면 만족도도 높아질 수 있거든요.
물론 예전에 도의회에서 조례제정을 할 때 관광분야 쪽에서 반대를 하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제주도는 특히 한라산이 가장 소중한 가치이고……. 옛날에 했던 설문조사에서도 입장료를 내더라도 가겠다는 비율이 상당히 높았거든요. 이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도록 예전에도 계속 말씀드렸는데 거기에 대해서 적극적인 입장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하고 사전예약제, 이런 것들이 되어야 되고.
또 하나는, 성판악이나 이런 데는 주차난이 아주 심한 것 아시죠? 성판악하고 사려니숲길, 이쪽은 밑에 차를 세우도록 해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거나 이것도 계속 의회에서 매번 지적을 했었고 도정질문에서도 나왔던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전혀 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진기욱 전에 입장요금 징수하는 것은 전국적인 공통사항이 되어서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마는 근래에 들어와서 도민들이라든지 시민들이라든지 관광객들 인식이 한라산은 입장료를 받아야 된다는 추세로 지금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입장료를 당장 받자고 하는 입장보다는 용역상에 이런 부분을 삽입해서 여기에 대해 반영이 되면 그에 따라서 저희들이 추진을 하고, 정상에도 사전예약제로 가다 보면 성판악으로 몰리는 입장객도 좀 분산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판악 주차장 문제도 그쪽 휴게소 건물이 철거되면 거기도 한 80～90대 정도 수용이 가능하게 되고, 저희들이 사실상 TF팀을 구성해서 의논하고 있습니다마는 제주시 쪽하고 서귀포 쪽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하는 방법도 현재 논의 중에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강경식 위원 그런 부분이 계속 지적되면 발 빠르게 그것을 해야 됩니다. 지금 지적된 지가 1～2년이 아니잖아요. 우리 도의회에서도 예전부터 계속 제기해 왔고. 사실상 영실, 성판악, 어리목 등등 이런 데에는 굳이 주차시설을 만들지 않아도 됩니다. 가지 않을 분 안 가면 되는 거죠, 그렇게 불편하면. 버스 타고도 얼마든지 갈 수 있고. 그런 분들은 안 가면 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강조합니다만 이번 용역에 입장료 징수방안과 관련해서는 반드시 용역에 포함시켜서 도민이나 관광객에 대한 여론조사도 하고, 관광업계 분야에 대한 여론조사도 해서 입장료 징수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 주시고요. 두 번째는 사전예약제, 이거 반드시 되어야 됩니다. 100만 명이 넘는 탐방객이 오고 있는데……. 사실 한라산에 올라가는 우리 도민이나 관광객 같은 경우에도 자연을 즐기고 싶어서 가는 겁니다. 그런데 사람 보러 가는 건지 등반하는 건지 모를 정도의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걸 적절하게 분산하기 위해서는 사전예약제가 반드시 되어야 됩니다. 다른 지역도 하고 있는데. 그런 관리방안이 좀 미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고요. 성판악이나 사려니숲길 쪽의 주차난 문제도, 과감하게 주차장 폐지해도 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아주 위급한 상황에 필요한 차량만 주차하도록 하고 아예 주차를 못 하게 정책을 할 수 있어요. 그래도 크게 불만이 안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5·16도로에 얼마든지 버스도 다니고, 셔틀버스도 운영할 수도 있고, 왜 이런 것들을 안 하십니까? 사려니숲길에 가 보십시오. 주차난 때문에……. 이런 것들에 대해 손을 놓고 있어서 이번에 용역에도 하시고 또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악가이드 문제도 제가 관심을 기울여서 말씀드리는 건데 만족도가 높으면 또 올 수 있고……. 5,000원, 1만 원 받아도 다 옵니다. 산악가이드 해서 안전사고 문제도 해결하고, 아주 다목적으로 이게 될 수 있습니다. 쓰레기나 산불, 이런 것까지도 다 할 수 있고. 그렇잖아요? 이런 좋은 제도를 왜 활용 안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고용창출도 되고. 적극적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진기욱 예, 잘 알겠습니다.
○강경식 위원 다음은, 테크노파크 원장님이 이제야 부임을 하셨기 때문에, 방송통신융합센터 관련해서 본부장님이 답변하시겠습니까, 아니면 테크노파크에서 직접 답변하시겠습니까?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저희들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사업인데 제가 관여하고 있습니다.
○강경식 위원 자신 있습니까?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예.
○강경식 위원 좋습니다.
지금 방송통신융합센터가 만들어져서 운영되고 있는데…….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아, 융합센터장님…….
○강경식 위원 담당 팀장님이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
○위원장 안동우 디지털융합센터장님!
○강경식 위원 디지털융합센터의 석진원 센터장님 앞으로 나와 주십시오.
방송통신융합센터가 어느 정도 예산이 투입됐고 언제부터 운영이 되고 있고 어떤 목적으로 센터가 운영되고 있는지 먼저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제주테크노파크디지털융합센터장 석진원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장 석진원입니다.
방송통신융합센터는 2012년 3월에 개관을 해서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 전체 사업비는 약 155억 원 정도 투입되어 있고요. 그중 45억 원 정도가 장비인프라 시설이고 나머지 비용은 토지매입대금과 건물신축 예산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하고 있는 목적은 제주특별자치도 조례에 의해서 창의적 전파활용지구를 저희들이 설정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제주지역의 전파 특성들을 활용해서 지상파에 관련되는, 거기에 대한 어떤 테스트베드 및 인증센터로서 글로벌화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강경식 위원 입주율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디지털융합센터장 석진원 현재 입주율은, 저희들이 8개 기업 지원시설을 갖고 있는데 현재 6개 기업이 입주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1개 기업이 3실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다 차 있는 상황입니다.
○강경식 위원 제가 행정사무감사를 하면서 자료를 요청해서 받아 봤는데 서울에 본사를 둔 두 군데 기업의 경우는 종사자 수가 한 명씩이네요? 그렇죠? 한 명씩으로 우리가 말하는 방송 쪽의 테스트베드 역할이라든가 방송통신융합 콘텐츠 개발이라든가, 이런 것을 활용하는 것들이 가능하겠습니까? 사실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사무실만 입주한 게 아니냐, 이런 부분을 제가 지적하는 건데요.
○(재)제주테크노파크디지털융합센터장 석진원 현재 방송통신융합센터는 하나의 입주시설의 개념이 아니라 랩 스테이의 개념입니다. 지금 제주기업들 같은 경우는 입주해서 R&D 기능들을 수행하고 있고요. 필요시에 와서 랩 스테이 개념으로 방송통신장비에 대해서 테스트베드로 활용해서 테스트를 하고 거기에 대한 성능분석을 하는 그런 개념으로 되어 있습니다.
○강경식 위원 물론 제대로 하는 기업도 있습니다. ‘(주)두드림’이라든가 이런 데는 제대로 하고 있는데 지금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주)사람과 기술’, ‘(주)코드네오’ 여기는 방송통신기술개발하고 3D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업체인데 종업원이 1명씩 있어요. 1명씩으로 이게 가능한지? 사무실 지킴이로만 역할을 하는 것인지 그것을 묻고 있어요.
○(재)제주테크노파크디지털융합센터장 석진원 신규 입주한 기업들은, 창업한 지 얼마 안 된 기업들은 1명에서 한 3명 정도 종업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업들은…….
○강경식 위원 나중에 더 들어오는 겁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디지털융합센터장 석진원 기업활동이 활성화되면 직원들을 더 채용해서 어떤 매출이나 이런 것들이 성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경식 위원 지금 방송통신 쪽 분야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155억 원을 투입했지만 실제 방송통신기업들의 장비활용이라든가 테스트베드 활용건수 같은 것들을 보면 2011년에 비해서 2012년도에 증가는 했는데 2013년도에는 오히려 감소하고 있거든요. 장비활용 기업 수를 보면 2011년도에 19개 업체, 2012년도에는 12개 업체, 2013년 9월에는 7개 업체로 오히려 다운되고 있거든요. 상당히 많은 국비나 도비를 들여서 이런 것들을 만들어 놓았는데 실제 그 목적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을 드리는 것입니다. 근래에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것을 CGI센터로 변경해서 추진하는 것으로 나왔는데, 그러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2012년 3월 달에 이런 센터를 만들어놓고 1～2년도 운영을 안 하고, 또 기능이 제대로 안 되니까……. CGI센터는 애니메이션 제작하는 그런 부분이죠? 이런 센터를 추진하는 것으로 나와 있는데,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디지털융합센터장 석진원 구체적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방송통신융합센터는 제주지역의 전파특성을 활용해서 창의적 전파지구로 설정을 했고 그것에 따라서 방송통신기업들이 제주에 와서 방송장비를 테스트하는 목적으로 설립됐고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CGI애니메이션센터의 경우는 방송통신융합센터의 어떤 공간들을 활용해서 다시 추가적으로 확대하는 그러한 개념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경식 위원 그러니까 방송통신융합센터가 기능을 제대로 못 하기 때문이 아니고 부가적 기능으로 애니메이션 기능을 갖는다?
○(재)제주테크노파크디지털융합센터장 석진원 예. 더 활성화하는 방안으로 지금 가고 있는 겁니다. 방송통신융합에 대한…….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강 위원님, 그 건에 대해서…….
○(재)제주테크노파크디지털융합센터장 석진원 인증활성화는 그대로 가고 CGI애니메이션센터는 신규로 추가해서 가는 개념이 되겠습니다.
○강경식 위원 제가 보기에는 애초의 목적대로 방송통신융합센터를 운영하는 게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으로 가는 게 아니냐, 저는 그런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쨌든 입주기업 문제라든가 종업원 문제나 이런 부분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원래 목적대로 활용이 되면서 애니메이션 부분이 추가되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재)제주테크노파크디지털융합센터장 석진원 예, 알겠습니다.
○강경식 위원 들어가 주십시오.
수출진흥본부장님이 막 답변을 하고 싶어 하니까 제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예전에 삼성물산하고 협약을 체결해 가지고 수출전문인력이 부족하다 보니까 인력을 좀 파견해서 공무원……. 그때 몇 분입니까? 다섯 분인가요? 그렇게 해서 운영하다가 삼성물산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해서 지금은 제도가 폐지됐습니다마는 그 인력을 활용하고 있습니까?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삼성물산과 협약해서 하다가 세계경기가 어렵다 보니까 삼성물산에서 그 부서를 전부 폐지시켜 버렸습니다. 그쪽에 있던 부서가 다른 부서로 전부 전보되었고, 저희들은 그 사업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유지해 보려고 했는데 그쪽에도 그 나름대로의 성과가 따라야 되기 때문에 상당히 곤란하다는 취지로 해서 MOU 체결한 것이 파기가 됐습니다.
○강경식 위원 5급 2명, 6급 1명, 7급 2명 해서 적게는 6개월부터 1여 년 정도 삼성물산에 파견해서 수출 분야의 일을 배우도록 했었는데 그분들 인사발령이 어디로 났습니까? 지사님이 인사의 달인으로 소문이 나 있는데 지금 수출진흥본부에서 그 인력을 활용하고 있습니까?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다른 부서에 배치되어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수출부서가 아니고 다른 부서에 배치되어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강경식 위원 왜 그렇죠? 어쨌든 공기관도 아니고 삼성물산 같은 사기업체에까지 보내서 수출업무를 배우도록 파견을 시켜서 인력을 양성해 놓고 타 기관에, 다 타 부서에 발령을 내는 게 인사의 달인 같은 인사인가요?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다음 인사 때 그런 업무를 배운 직원이 수출부서에 근무할 수 있도록 총무과에 적극적으로 건의를 하겠습니다.
○강경식 위원 보니까 다른 부서로 다 가 있어 가지고……. 그렇지 않아도 지금 수출이 여러 가지로 잘 안 되고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건의를 해서 인력을 활용해야지 교육만 시켜놓고……. 놀러 보낸 것도 아니잖아요.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총무과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습니다.
○강경식 위원 그런 분들 다 데려다가 일을 좀 제대로 하시고요.
이왕 질의를 했기 때문에, 지금 삼다수 해외수출이 보니까 9억 2,000만 원 정도밖에 안 되던데요. 우리 도의회에 삼다수 취수량을 증산시켜 주도록 해서 저희들이 증산도 시켜 드렸습니다마는 많은 케파의 물류를 취수하도록 동의도 받아놓았는데, 그렇게 좋은 물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수출이 안 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9억 2,000만 원이면 거의 뭐…….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저희들 중국하고 일본 시장에 진출하려고 꾸준히 하는 과정에 애로사항을 좀 파악해 보니까 물이라는 것은 기호성이 아니기 때문에 이제까지 쭉 마셔오던 물을 바꾼다는 게 상당히 소비자 패턴에서 쉬운 방법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의 모 기업이 볼빅 수입을 대행하는데 일본 내에서 계속 적자가 나니까 그 회사에서 볼빅 수입 자체를 포기하다시피 하는 현상이었었고, 그럼 저희 삼다수를 대행해서 해 달라니까 볼빅도 안 되는데 어떻게 삼다수를 하냐 하는 여러 가지 난점도 있어서, 일본도 지속적으로 오사카 전시판매장을 통한다거나 동경 통상자문관을 활용한 그런 인지도를 높여나가고 있고 또 중국시장도 CJ하고 협약을 하면서…….
○강경식 위원 삼다수 수출업무를 누가 하고 있습니까?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개발공사의 수출팀에서 하고 있는데 저희들하고 같이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강경식 위원 제가 보기에는 삼다수는 에비앙보다 몇 배 이상 좋은 물이거든요. 그런데 수출을 못 뚫는다고 하면 제가 보기에는 말이 안 됩니다.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이건 사실 인지도…….
○강경식 위원 제가 보기에는 마케팅 능력이 부족하다, 한마디로. 그래서 마케팅 능력을 보강해야 됩니다. 마케팅 능력을 보강하고 필요하면 삼다수에서 해외수출시장을 뚫을 수 있는 대리점 허가라든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지난번 의회에서 지하수 관련해서 윈윈 방안으로 한진이 세계적인 대한항공이나 물류체계를 갖고 있어서 이 부분을 활용해서 대리점 허가를 주고 지금 한국공항에서 취수하는 부분은 반납하는 이런 방안도 제기되고 있거든요.
물론 해외수출시장을 뚫는 게 쉬운 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인력이 필요한 거고 그런 기업이 필요한 거예요. 이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활용하는 물이기 때문에 이 부분 같은 경우도 심혈을 기울여서 수출도 하고 또 단가도 높게 해서 얼마든지 세수를 확대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이 계속 정체되고 10억 원도 안 되는 수출물량으로 지금 계속 유지되고 있어요. 이 부분에서 획기적인 방안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예, 알겠습니다. 개발공사하고 해외마케팅 활동을 할 때도 적극적으로 같이 가고…….
○강경식 위원 도내 대리점만 많이 줘 가지고 물을 육지로 불법적으로 하게끔 그런 것만 연구하지 마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 적극적으로 해서 세수도 확대하고 활용가치를 좀 높여주시길 바랍니다.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예. 위원님 지적 명심하겠습니다.
○강경식 위원 마치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안동우 예, 이선화 위원님.
○이선화 위원 이선화 위원입니다. 행감 준비하시느라 집행부의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금 테크노파크와 미래전략산업과에서 같이하고 있는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이 지금 제주도 산업비중에 영향 주는 퍼센티지는 어느 정도 됩니까?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위원님, 한 번만 더.
○이선화 위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승인받아서 하고 있는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이게 예산 덩어리가 큰 거 아닙니까?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예. 2013년도 신 특화산업에 대해서 저희들이…….
○이선화 위원 신특화도 있고 기존산업도 있고.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저희들이 금년도에는 80억 원을 지원받았고 전년도에는 66억 원을 지원받았습니다.
○이선화 위원 그 얘기는 아닌데……. 하나하나 짚겠습니다.
아까 말씀하신 80억 원 지원받은 신규 지역특화산업 육성, 이것은 잘되고 있습니까?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
○이선화 위원 이 내용을 잘 아시는 분이 어느 분이세요?
○위원장 안동우 과장님이 답변하세요.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입니다.
올해 저희들 신특화사업은 총 114억 원입니다. 국비가 80억 원 해서 저희들 해양바이오산업, 건강뷰티…….
○이선화 위원 114억 원 아니고 142억 원 아닙니까? 기존사업까지 포함하게 되면.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기존사업까지 하면 그렇습니다. 지금 신특화만은 114억 원입니다. 이것이 현재 예정대로 전부…….
○이선화 위원 신규 114억 원짜리는 잘되고 있습니까?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예,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선화 위원 그렇군요. 이런 것이 되게 중요한 거예요. 유치하느라 고생하셨다는 얘기는 제가 알고 있습니다. 기존사업들도 문제없습니까?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예, 기존사업들도 현재 문제 있는 사업들은 크게 없습니다.
○이선화 위원 잘 돌아가고 있어요?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예.
○이선화 위원 과장님은 7월에 오셨습니까?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예.
○이선화 위원 이거 잘 돌아가고 있지 않습니다.
기존사업 같은 경우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녹색자원기반 제주형 고부가 승마산업 육성프로젝트, 이 사업이 지금 어떻게 되고 있죠?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이 사업은 저희들 부서에 배정은 되어 있습니다마는 축정과에서 사실상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선화 위원 아니죠. 이것에 대한 전체 관리는 미래전략산업과에서 하는 거죠. 축정과는 이것에 대해서 실행하고 있는 거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이거 사업승인 받는 것 아닙니까?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예, 받는데…….
○이선화 위원 산업통산자원부의 승인을 받을 때 모든 보고서 총괄책임은 어디에 있는 거예요?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저희들이 계획상……. 예, 한꺼번에 포함해서 승인요청은 합니다.
○이선화 위원 지사께 이 부분을 보고할 때 어느 부서에서 보고합니까? 축정과에서 보고 드립니까?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이 사업추진 상황은 축정과에서…….
○이선화 위원 아니, 이 142억 원에 대한 전체적인 보고를 드릴 때 어디에서 보고를 드립니까?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그건 저희들이 보고합니다. 사업추진은 축정과에서…….
○이선화 위원 그러니까요! 무슨 말씀인지 아세요?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예.
○이선화 위원 이 도정업무 내에 이 부분에 대한 총괄 감독·관리 책임은 지사께 보고를 드리는 그 담당부서에 있다는 겁니다. 아시겠습니까?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예.
○이선화 위원 그 부분 축정과로 공 넘기지 마십시오.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축정과하고…….
○이선화 위원 아니, 얘기 끝나지 않았습니다.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파악을 해서 위원님한테 별도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잠깐만요, 과장님.
그래서 국비 매칭에 대해서, 평가원 자료를 보면 국비지급일이 10월 30일인 거예요. 국비 지급이 됐습니까?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현재 내년도사업에 대해서는…….
○이선화 위원 내년도 사업이 아니죠. 2013년 10월 30일에 국비가 지급되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게 3차 사업에 대한 국비 지급을 말씀하시는 거죠?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예. 그런데 당초……. 1단계·2단계 사업…….
○이선화 위원 잠깐만요. 녹색자원기반 제주형 고부가 승마사업은 1차·2차 끝나고 3차 사업에 대해서……. 지금 자료를 보면 올해 3월에서 내년 2월까지가 3차 기간이었던 것 아닙니까?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예.
○이선화 위원 그렇죠?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예.
○이선화 위원 그리고 국비지급일은……. 3억 8,300만 원짜리이고 7,600만 원이 지방비 매칭인데 이 부분 지금 어떻게 되고 있어요?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아마 도비가…….
○이선화 위원 지방비 매칭, 본예산에 올라왔습니까?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추경 확보를…….
○이선화 위원 본예산에 올라왔느냐고요. 지금 보십시오.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종료사업이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해 본예산부터 해서 이게 다 마무리되고 이 일이 돌아가야 됐던 것 아닙니까?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그 사업이 국가사업, 특히 지역특화산업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10월까지는 가내시가 내려와야 저희들이 본예산에 잡는데 그렇지 못한…….
○이선화 위원 그러니까 중앙정부 때문에 안 되었다는 거예요?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예. 좀 늦기 때문에 대부분 추경에 정확하게 잡고 있습니다. 이 사업도 축정과에 알아보니까…….
○이선화 위원 업무종료는 내년 2월까지인데 이것에 대해 지방비 매칭이나 이런 게 안 되었다는 것은 문제 있는 것 아닙니까?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하여튼 이 부분도 축정과하고 긴밀히 협의해서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긴밀히 협의를 미리 해야 되었던 거 아닙니까?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나중에 확인을 하다 보니까…….
○이선화 위원 과장님, 그래서 본 위원이 축정과에 알아봤습니다. 축정과 2013년 업무보고자료에는 안타깝게도 녹색자원기반 제주형 고부가 승마사업이라는 사업이 2011년에서 2012년에 종료처리가 된 거예요. 2차에서 종료가 되었다는 얘기죠. 3차로 안 넘어가고. 정작 이것을 실행하는, 그러니까 하도급을 준, 업무를 하청 받아서 진행하고 있는 쪽에서는 종료 처리를 했는데 전체적으로 주무하는 총괄부서에서는 이것을 계속 돌아가겠다고 해서 지금 산업통상자원부 쪽에 142억 원이라는,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에 신규 80억 원, 기존 액수까지 포함해서 142억 원을 신청했고 지사께도 이 보고가 다 들어간 거 아니에요!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맞습니다.
○이선화 위원 그러니까 어떻게 하실 겁니까?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여기에도 보면 저희들…….
○이선화 위원 핵심은, 축정과에서 이 업무를 종료한 것도 맞는 것 아닙니까?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축정과에서 사업을 주관하고 집행은 제주대학교에서 하는데…….
○이선화 위원 모든 총괄 관리·감독은 미래전략산업과가 하고 있는 거죠.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지금 연구사업 중에서…….
○이선화 위원 종료된 건데, 이거 알고 있었습니까? 언제 알고 있었습니까?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나중에야 저희들이 확인했습니다.
○이선화 위원 최근에야 알았죠?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예.
○이선화 위원 본 위원이 자료를 요구한 시점에서.
기가 막힌 것은, 이렇게 손을 놓고 있었다 말입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이것에 대한 자료 요청이 들어가니까 그때야 이걸 알게 된 거예요. 그래서 갑자기……. 2차 연도 정산은 언제 해야 되는 겁니까? 3차가 올해 3월에 시작되었으니까 2차 연도 사업계획은 올해 2월에 마무리되는 거잖아요. 그러면 이것에 대한 정산은 언제 해야 되는 거예요? 「제주특별자치도 보조금 관리 조례」에 의하게 되면 “지체 없이 그 보조사업의 실적보고서와 사업비 정산서를 도지사에게 제출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제14조제1항 아닙니까!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사업 종료 후 2개월 이내에 제출토록 되어 있습니다.
○이선화 위원 그렇게 했습니까?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
○이선화 위원 정산은 언제 하신 거예요?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
○이선화 위원 과장님, 업무를 좀…….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이 부분은 저희들을 거쳐서 제주사업평가원에 제출하는데―정산자료를―축정과에서 저희들하고 협의해서 제출했는지 그렇지 않고 바로 제출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확인을 못 했습니다.
○이선화 위원 확인을 못 했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기본적으로 업무 관리·감독을 소홀히 하신 겁니다. 조례에 나온 대로, 사업이 올해 2월에 마무리되면 2차 연도 정산은 늦어도 3월에……. 지체 없이 나와야 된다고 하는 부분이 있는데 본 위원이 자료를 요구한 그 시점에 정산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제가 정산서 관련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주대학교로부터 축정과에 정산보고서가 10월 28일에 제출된 거예요. 본 위원이 자료를 요구한 그 시점에.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잘 챙겨서 마무리사업을 할 때까지 문제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지도하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지방비 매칭에 대한 문제점, 그리고 조례 정산 사항을 위반하면서까지 가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점, 그리고 140억 원이라고 하는 중앙예산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도 없고 구체적인 관리에 대한 마인드도 없이 가다가 의원이 행감자료로 요청하니까 그때야 ‘앗! 뜨거워라.’ 해서 사업비를 부랴부랴 끼워 맞춘 형국 아닙니까?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
○이선화 위원 산업통상자원부 승인까지 받은 사항이에요, 올 4월에.
그리고 이게 3억 8,000만 원에 지방비 매칭해서 토털 4억 5,900만 원짜리 사업인데, 지금 벌써 11월을 코앞에 두고 있는데 내년 2월까지 4억 5,900만원, 4억 6,000만 원 돈을 어떻게 쓰게 하실 겁니까?
참 안타까운 것은, 제주형 고부가 승마산업은 정부의 12월 마특구 지정에 대한 것까지도 같이 들어가야 되는 것 아닙니까?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위원님, 죄송합니다. 이 건에 대해서는 제가 업무를 더 분석해서 별도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업무분석을 해서”가 아니라 향후 계획을 얘기하세요.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분석을 해야 향후계획을…….
○이선화 위원 4억 6,000만 원은 어떻게 쓸 것이며, 지방비 매칭은 12월 정리추경에 어떻게 해서 할 것이며, 그리고 이것 때문에 12월에 정부에서 하는 말산업특구 지정에 영향을 안 미치는 평가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 그리고 지사께도 142억 원이라고 보고되었고 중앙 산업통상자원부에도 사업 신청을, 내년에 받을 때도 영향이 안 미치리라는 법이 있겠습니까?
어느 분이 말씀하시겠습니까? 4억 6,000만 원에 대한…….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행감이 끝나면 이 건에 대해 세부 분석을 해서, 향후대책까지 해서 위원님께 별도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그래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안타깝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습니까?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예.
○이선화 위원 정부에 저희들이 두 가지 문제점이 있는 거예요. 142억 원에 대한 신뢰를 줄 수 없는 부분, 그리고 12월에 지정될 말산업특구에 대한 영향, 차기 신규사업으로 중앙예산을 가져올 수 있는지에 대한 제주의 허약한 신뢰도.
현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한 관리·감독을 좀 더 디테일하게 가 주셔야 되겠습니다.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알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계속해서 테크노파크에 대해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시도별 신특화산업 평가가 어떻게 되었죠?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이 부분은 김창숙 정책기획단장이 답변…….
○이선화 위원 예. 발언대에 나와 주시겠습니까? 소속을 밝히시고.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제주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 김창숙입니다.
○이선화 위원 제주도가 받은 최근 평가에 대한 얘기를 해 주십시오.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2012년 2단계 사업이 종료되고 신특화사업이 2013년부터 진행됨에 따라서 2013년도 신특화사업을 제주도가 주최하고 TP기획단이 주관한 실무작업을 해서 지난해에 제출했고 금년도 3월에 평가를 받았습니다. 평가를 받아서 제주도 예산이, 아까 얘기했듯이 국비 80억 원, 지방비 34.3억 원 해서 114억 3,000만 원을 썼고요.
○이선화 위원 이게 지난해 육십얼마였던 사업이죠?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당초에는 60억 원이었는데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노력해서 80억 원으로 되었습니다. 물론 지난 임시회에서도 잠시 나왔습니다마는 평가 결과는 최하위 등급을 받았고요. 그 속에서도 노력을 해서 60억 원이었는데 80억 원으로 올렸던 배경이 있습니다.
○이선화 위원 D등급을 받은 이유는 뭐예요?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그래서 저희들이 산업통상자원부에 그 부분에 대해서 요구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산업통상자원부 차원에서도 제주지역의 산업규모, 산업기반의 취약성, 기업의 영세성,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서 규모의 적정성 부분에서 타 지역에 비해 제일 낮은 평가를 하게 되었다는 의견을 받았습니다.
○이선화 위원 D등급은 왜 받은 거예요? 다시 한 번 더 말씀해 주십시오.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평가관리 주체기관에 왜 제주도가 최하위 등급인 D등급을 받아야 되었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설명을 저희들이 요구했습니다. 그랬더니―공식적인 의견은 아닙니다마는―제주지역의 산업규모, 그리고…….
○이선화 위원 그것을 영어로 하게 되면?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
○이선화 위원 산업규모. GRDP예요?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예.
그리고 산업기반의 취약성, 기업의 영세성 등등 규모의 적정성 부분에서 타 지역에 비하여 낮았기 때문에 예산배정이 낮은 등급으로 가는 형태가 나타났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선화 위원 비공식적인 답변에 의하게 되면 현재 GRDP가 최하인 제주도는 계속 꼴등이라는 얘기예요?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그래서 저희들이 각종 간담회나 모임에서 건의를 하는데, 사업 자체만 보고 실적과 성과를 평가해서 예산을 배정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산업의 전체적인 측면을 보게 되면 못사는 지역은 계속 못살 것 아니냐는 부분을 저희들이 계속 강조하고 있고요. 산업 분야 관리기관의 취약적 차원에서도 그런 부분을 고민해서 2014년도부터는 2013년도에 추진된 사업의 실적과 향후에 단위사업별로 추진되는 계획의 적합성, 이런 부분들을 많이 고려하게…….
○이선화 위원 잠깐만요. 비공식적인 채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비공식적인 채널이 아니고 김창숙 단장 개인의 생각 아닙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그렇지 않습니다.
○이선화 위원 그렇지 않은가요?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예.
○이선화 위원 자, 하나씩 짚어 봅시다. 그 비공식적인 채널을 존중하면서 우리가 얘기를 끌어가 보죠.
같이 D등급을 받은 경북의 GRDP는 전국 몇 위입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GRDP 기준에서…….
○이선화 위원 아니, 강조하셨기에……. 얘기를 해 보세요. 경북은 몇 위에요?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정확히…….
○이선화 위원 5위잖아요. 그리고 가장 우수한 1위에 속해 있는 광주의 GRDP는, 우리가 0.9%인데 광주는 2.1%에 불과한 거예요. 그런데 S등급이라고 하는 최고 등급을 받았지 않습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그중에서 GRDP 부분이 총체적인 것이 있고요. 그 안에 전략산업 부분이 좀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분야가, 광주 같은 경우에는 광산업이 그동안…….
○이선화 위원 문제는, GRDP가 다가 아니다. 그리고 80억 원으로 해서 20억 원 늘어난 것을 대단한 자랑처럼 말씀하시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얘기하겠습니다.
2013년도 지역산업 진흥계획 수립 세부지침, 지식경제부, 그러니까 지금 산업통상자원부의 전 이름이죠. 지식경제부가 세부지침을 발표를 했는데, 시도별로 3년간 매년 115억 원 이내의 국비가 지원된다는 가정하에 예산편성을 하라고 기본방향을 설정한 겁니다. 매년 115억 원 이내의 국비가 지원된다는 가정하에 예산을 편성하라고 했는데 우리는 왜 115억 원을 목표로 잡지 못했습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당초 계획의 초안은 저희 역시 115억 원에 맞춰서 냈고 그 계획에 대한 적정성을 평가하게 되는데요. 제주도의 산업에 대한 여러 가지 요인들에 의해서 타 지역은 115억 원에 대해서 플러스 예산 규모가 되었는데 제주도는 규모의 적정성 부분에 마이너스 요인이 작동해서 115억 원보다 낮은 형태로 진행되었던 것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선화 위원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개인적으로 여쭤보겠는데, 혹시 TP에서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제주지역 국회의원인 위원장도 좀 만나고 정보를 얻는 부분이 따로 있습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60억 원에서 80억 원으로 된 부분도 위원장님이 많이 노력해 주신 부분이 있습니다.
○이선화 위원 노력해 준 게 115억 원 이내인데 80억 원 해서 20억 원 간 거예요?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제주도가 60억 원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이선화 위원 그러니까 처음부터 콘텐츠라든가 이것에 대한 그 부분이 허약했던 거 아닙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그렇지는 않고요. 어쨌든 제주도를 중심으로 해서 제주도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서 각계각층을 컨택하고 네트워킹을 많이 해 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이게 4월 12일에 일단 결정되잖아요?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예.
○이선화 위원 4월 19일 자에 김창숙 단장께서 기고문을 올리셨어요. 요즘은 왜 이렇게 집행부에서는 기고문을 하시는지…….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놓여 있는 팩트를 정확히 도민들에게 알려야…….
○이선화 위원 “놓여있는 팩트”가 아니라 변명을 강조하셨죠. “변명 같지만 전국 대비 0.9%의 제주 산업규모의 한계성을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특히 산업규모가 제일 작은 제주 몫이 늘어나려면 우리보다 규모가 큰 타 지역 몫이 줄어들게 된다.” 이거 맞습니까? 우리가 다른 동네 배려하면서 우리 파이를 조절해 줄 만한 배려의 자세를 가질 상황이에요, 지금?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내용적으로 말씀드리면 사실 전체 예산에서 13개 지역이 여러 가지 산업적인 요인들에서 그레이드가 매겨지게 되고요. 그 부분에서 소위 제로섬 원리가 작용한다는 내용들을 거기에 표현했던 겁니다.
○이선화 위원 그것은 진짜 변명이고요. 핵심은, 행사 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의 위원장을 개인적으로 만나게 되면 당신이 자리에 있을 때 자기를 괴롭히는 제주팀들이 없다 이겁니다.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TP가 제일 많이 괴롭힙니다.
○이선화 위원 그게 80억 원입니까? 다른 데는 140억 원, 120억 원, 110억 원, 105억 원 하는데 80억 원 해서 변명 같다고 하면서 글을 올립니까?
본 위원은, 아까 말씀하신 GRDP를 TP 자체에서 이게 하나의 기준이라는 것처럼 계속 가게 되면 제주도는 영원히 꼴등이라고 자체에서 접고 들어가는 것이다, 그 마인드를 바꾸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위원회에서도 이 부분에서 같이 아이디어를 냅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예. 제출된 전체 계획안에 대해서 위원회에서 심의를 하고 다시 도에서 행정절차를 밟게 됩니다.
○이선화 위원 그런데 하나 궁금한 것이 우리보다 1.3%가 높은, 2.1%인 광주가 최고 등급을 받고 울산도 그렇게 많지 않아요. 5.5%의 GRDP 수준인 거예요. 그런데 B등급을 받고. 이보다 더 낮은, 우리보다 네다섯 배 많은 5%의 GRDP를 가진 전남이나 부산―광주는 그렇다 치고―이 A등급을 받고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단장님을 포함한 이 업무를 하시는 테크노파크의 원장님도 고민 좀 하셔야 됩니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알겠습니다.
○위원장 안동우 이선화 위원님, 정리하여 주십시오.
○이선화 위원 GRDP가 이것에 대해 빠져나가는 변명의 장치가 될 수 없다는 겁니다.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그 속에 전략산업 부분만 좀 챙겨주십시오.
○이선화 위원 지금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GRDP를 가지고 그것에 대해서 빠져나올 수 있게 얘기는 하지 말자는 거죠.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예, 알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일단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안창남 위원 발언신청)
○위원장 안동우 안창남 위원님.
○안창남 위원 김창숙 단장님께서 자꾸 전략산업 얘기를 하는데, 그러면 제주TP도 산업통상자원부가 바라는 전략사업을 해야죠. 다른 길로 가고 있다는 얘기 아닙니까! 정부에서 바라는 정책방향하고는 다른 길로 가고 있기 때문에 D등급을 받는다는 얘기 아닙니까! 울산TP만 하더라도, 제주도가 이렇게 바람이 많은데도 벌써 울산TP가 먼저 소규모 풍력발전을 연구하고, 이런 신·재생에너지산업 같은 것을 연구하기 때문에 점수가 잘 나오는 것이고, 제주도가 바람 많은데 왜 그것을 하나 손대지 못합니까? 이런 문제점을 분명히 파악하셔야 돼요. 현상을.
그리고 또 한 가지 말씀을 드릴게요. 제주TP의 어느 한 부서장이 부서장으로 온 이후 1년 반 사이에 직원 20여 명이 그만뒀습니다. 이렇게 해서 연구가 제대로 되겠습니까?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잖아요! 어떻게 1년 반 사이에 직원 20여 명이 그만둡니까, 한 부서에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풍력과 관련해서는 전략산업이 있고 선도산업이 있습니다.
○안창남 위원 좋습니다. 그런 형태의 방향을 얘기한 것뿐이고. 그것에 대해서 설명하지 마십시오.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알겠습니다.
저희 부서에서 1년에 20여 명이 퇴사했던 부분은 사실이고요. 그 속의 내용을 보게 되면 사실 대학으로 가거나 국책연구기관으로 가거나 저희가 볼 때 개인적인 사유들이 나름대로 있었었고, 물론 내부적으로 어떤 소통이나 이런 부분에서 더 발전적으로 해야 될 부분도 없잖아 있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향후에는 더 챙겨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안창남 위원 내부적인 문제 때문에 지적을 받는 거예요. 생각을 해 보십시오. 여기 공무원들한테 여쭤보십시오. 한 부서에 1년 사이에 20여 명이 그만두고 교체되면 뭔 일을 하겠습니까? 그런 것부터 바로잡아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재)제주테크노파크정책기획단장 김창숙 알겠습니다.
○안창남 위원 됐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십시오.
김성도 본부장님, 제주도 수출품목 중에 1차산업 분야에서 상당히 유망한 것으로는 어떤 품목들이 있을까요?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1차산업 분야에서 크게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광어, 백합, 신비디움인데, 그런 1차상품에 대해서 수출될 수 있도록 독려를 하고 있습니다.
○안창남 위원 광어 같은 경우에는 미국에서 상당히 인기가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마는 그런 것들 외에……. 새로운 제품만 만들어서 수출하려고 하지 말고, 예전에 우리 제주도에는 표고버섯이 아주 인기 있는 관광상품이었거든요. 표고버섯은 어느 정도 수출합니까?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표고버섯에 대해서는 수출TF팀 회의를 할 때 건의사항도 있었는데요. 우수한 표고버섯을 한라산에서 생산하려니까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나무가 모자라서 그것을 해결해 달라는 건의사항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에 대한 해결방법을 찾으려고 관계부서하고 협의도 하고 있습니다. 표고버섯이 미국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있어서 신장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더 찾아보겠습니다.
○안창남 위원 혹시 필리핀에서는 버섯 가격이 어느 정도 하는지 아십니까?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그 가격은 조사를 못 해 봤습니다.
○안창남 위원 좋은 데에 대해 시장조사를 해야지 자꾸 옆 동네만 가니까 제대로 되겠습니까? 필리핀은 우리나라 버섯가격의 3배 정도 됩니다.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조사해 보겠습니다.
○안창남 위원 그리고 사실 거기 1인당 국민소득은 우리나라의 9분의 1 정도밖에 안 돼요. 우리나라의 9분의 1밖에 안 되는 국민소득에 버섯가격은 3배다. 그러면 체감 버섯가격은 우리보다 한 27배가 더 비싼 거예요. 못 사는데도 표고버섯은 우리나라보다 세 배나 비싸다. 이런 데 시장파악을 해서……. 제주도의 표고버섯 생산량이 얼마나 됩니까, 1년에?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그 건에 대해서는 더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
○안창남 위원 내가 알기로는 130톤 정도 생산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가적으로 경쟁력 우위에 있는 이런 품목들이 있다. 또 제주도 지역에 적합한 품목 아닙니까? 요즘 소나무재선충병 때문에 업자들이 많이 고민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것들에 대해서 포장비라든가 수출물류비용이라든가 이런 것을 좀 지원해 주면 농민들이 알차게 소득을 올릴 수 있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합니다.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예. 서로 머리를 맞대겠습니다.
○안창남 위원 그렇게 해 주시고요.
지금 첨단제주기업 제주설비투자 지원사업에 약 10억 원 정도 지원하고 있는데요, 147쪽. 여기 지원해서 수출한 실적이 어느 정도 됩니까?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이 기업에 대해서는 수출기업이 아니라 국내 소비를 하는, 국내에 판매하는 회사입니다마는 생산성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 시설개선을 해서 효율성을 높이게끔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기업별로 수출실적에 대해서는 별도 내보지 않았는데 자료로 제출해 드리겠습니다.
○안창남 위원 이것에 대한 관리도 좀 하시고, 또 중소기업청에서 할 것은 그쪽으로 업무를 넘기고 해야지 수출부서에서 이런 것까지 전부 담당해 버리면 수출역량이 한곳으로 모아지지 않지 않습니까?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저희들도 내부적으로 의논을 하고 있습니다. 분야별로 지원시책을 정리해 보자고 하면서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안창남 위원 정리를 하십시오.
그리고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님.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 예,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입니다.
○안창남 위원 거기 예산이 좀 많습니까?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 예산이 저희들 180…….
○안창남 위원 왜 그러냐 하면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현황을 보니까 주변지역에서 체육대회를 하는데 3,500만 원씩이나 지원해 주고 있어요.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 그 사항은, 유산지구마을이 7개 마을입니다.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계에 편입된 마을이 7개 마을이어서 7개 마을에 250만 원씩 지원하는 사항인데, 모여서 마을 간 결속을 위해서 한 군데…….
○안창남 위원 7개 마을에 250만 원씩 하면 1,750만 원인데 이것은 3,500만 원 아닙니까!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 몇 페이지입니까?
○안창남 위원 58쪽입니다. 거문오름이 혐오시설도 아니고.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 아까는 자연유산지킴이 관계를 말씀드렸고…….
○안창남 위원 예를 들어서 발전소 주변지역이라든가 쓰레기매립장 주변지역이라든가 양지공원이든가 이런 주변지역에도 지원을 안 하고 있는데.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 이 지역이 자연유산을 만들려고 엄청나게 희생했지 않습니까? 문화재지구로 다 묶여서, 땅 속이 문화재지구가 돼서 토지 이용을 하는 데도 문제가 있고. 자연유산으로 돼도 마을에 지원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안창남 위원 자연유산이 되면 사람들이 많이 찾아가니까 주변이 발전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 만장굴, 일출봉은 기존에 있던 거 아닙니까? 그 이후에 월정리까지 동굴이 가면서 거기가 전부 문화재지구가 되었는데, 저희들이 그 지역의 땅을 매입하고 있습니다. 매입하고 있는데, 이분들이 좀 희생해서 자연유산으로 되었는데 이런 마을에 지원을 더 해야 될 것으로 저는 판단해서 내년 예산에도 마을에 좀 지원하는 방향으로 편성을 했습니다.
○안창남 위원 문화재로 지정된 토지를 매입하는 부분에 더 주력을 해야죠, 피해가 없도록. 이런 경상적 예산으로 지원해 주는 것보다는.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 IUCN에서도 핵심토지 매입을 추진토록 한 사항이고…….
○안창남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동우 안창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창수 위원 발언신청)
강창수 위원님.
○강창수 위원 강창수 위원입니다.
테크노파크와 관련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원장님!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예.
○강창수 위원 아까 존경하는 오충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IT 홀대, CT산업 육성, 이 부분에 대해서 3년 내내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현실적으로 드러나지 않고 오히려 IT 부분 같은 경우에도 예산과 이런 것들, 또 CT 같은 것도……. 제주도에 문화예술재단이나 영상위원회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지만 문화산업을 키울 수 있는 기관은 실질적으로 없다고, 테크노파크가 하지 않으면, 테크노파크의 고유 업무에 CT를 얼마큼 넣을까 하는 고민보다는 테크노파크 말고는 그것을 조금이라도 해 볼 수 있는 데가 사실 전무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죽 지켜본 결과.
그래서 원장님이 새로 취임하시면서, 원장님이 IT 쪽을 잘 알고 계시니까 그것에 대한 해소, 또 그와 더불어서 CT에 대한, CT산업 육성에 대한 것을 많이 기대해도 되겠습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예.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제가 취임하면서 IT협회로부터도 많은 얘기를 들었습니다. 기존 BT에 비해서 IT를 홀대하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저 나름대로도 분석을 해 봤고. IT와 CT를 앞으로 어떻게 발전시켜야 되느냐? 일단은 제가 생각했을 때는 테크노파크에서 제주도 내 IT하고 CT에 관련된 아이템들을 먼저 분석을 좀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기존의 IT하고 CT 기업들이 하는 체제로 봐서는 지금과 같은 정체성을 면하기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나름대로 테크노파크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서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창수 위원 제가 지켜보면서도 답답한 게 그거였습니다. 이게 어떤 정확한 분석도 안 되어 있고 리드를 해 주는 것도 없어서 그 부분에 새로운 그림을 그려서, 심혈을 기울여서 해 주셨으면 합니다.
뷰티 부분은 많은 성과를 가져온 게 사실입니다. 많은 성과를 가져왔고, 집중하고 열심히 하고 있어서 IT 쪽에 어떤 힘도 실어주고 CT를 새로 육성한다는 기분으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예,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창수 위원 두 번째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TP의 인사제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TP가 직원채용 부분이나 퇴사……. 퇴사자가 되게 많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안창남 위원님도 말씀하셨지만 한 부서에서 1년에 그만둘 정도로. 그리고 국책사업을 따서 오면 사업별 직원을 채용했는데 뭐가 안 떨어져서 급여 지급도 덜 되고, 이런 것들에 대한 인사·조직관리, 그리고 퇴사직원들에 대한 퇴직금 문제라든지 여러 가지 얘기를 저희들이 많이 듣습니다. TP 안에서 그런 것들을 뭐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전에 김창숙 단장님 기고문에도 보니까 ‘테크노파크’라고 말하면 어디 마트 생겼냐고 했다고, 제주도민이 사랑하는 LOVE TP가 되겠다고 하셨는데, 그러니까 테크노파크에 좀 속했던 분들, 이런 분들이 특히 퇴사 시 나가면서 어떻게 잘하고, 이런 것들을 해야 홍보요원들도 되고 TP가 갈 수 있는데……. 그래서 인사시스템을 진단을 해서 한번 잘 살펴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예.
○강창수 위원 그리고 최근에, 아까 부서장 관련해서 안창남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 그것에 대한 것도 감사위원회의 지적을 받고 그랬죠? 그런 인사사항은 어떻게 처리되고 있습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지금 제가 파악한 바로는 감사위원회에서 감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감사결과에 따라서 제가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창수 위원 감사결과 안 나왔어요? 통보 안 됐습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최종은 아직 안 나왔습니다.
○강창수 위원 그런 것들이라든지 채용과 퇴사, 상벌규정 이런 것들이 아직 초창기라서 그런지 잘 정립이 안 된 것 같습니다. 그 부분도 원장님이 새로 취임하셨으니까 다시 한번 살펴봐 주십시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예, 잘 알겠습니다.
○강창수 위원 그리고 제이어스 사장님 나왔습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오늘 안 나왔습니다.
○강창수 위원 왜 안 나오셨죠?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출석대상이 아니라서 아마…….
○강창수 위원 출석대상에 포함시켜야 되는데. 왜냐하면 제이어스 부분이, 제가 저번에도 한번……. 제이어스에 대해 누가 답변하실 겁니까? 원장님이 아직 잘 모르셔서.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바이오융합센터장.
○강창수 위원 이것은 제이어스 사장님이 출석대상자가 아니어서……. 밖에 대기해 있습니까? 제이어스 사장님.
○(재)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제이어스 사장님은 오늘 참석대상이 아니라서…….
○강창수 위원 참석대상이 아니어도 지금 그 밑의 분들도 오고 산하기관이 다 오셔야 돼요. 그리고 제이어스 부분은 제가 그전에 강력하게 얘기했지 않습니까? 한 번 다루어졌는데, “그런 얘기까지 했으면 비싼 인건비 주면서 사장님을 왜 뽑느냐. 팀장제로 가라.”는 얘기도 했었고……. 지금까지 제이어스에 투자한 총금액이 얼마죠?
○(재)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위원님, 제 소속부터 말씀드리고 답변드리겠습니다.
○강창수 위원 예.
○(재)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제주테크노파크의 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입니다. 존경하는 강창수 위원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2005년도부터 현재까지의 전체 투자액은 저희가 자료를 좀 준비해야 됩니다. 그래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일단 자료를 제출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창수 위원 제가 밑에 계신 분, 대기하신 분들한테 여쭤봤더니 한 58억 원 정도 되는 모양입니다. 총 나간 게. 도비 지원이나 이렇게 쭉 해서 55억 원에 좀 더 해서 58억 원 쯤 들어간 모양인데, 지금 제이어스의 판매현황을 쭉 보면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점점 줄어들고 있죠? 그다음에 JDC 면세점에서도 퇴출되고.
○(재)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예, 그렇습니다.
○강창수 위원 또 다시 재입점을 추진한다고 했는데 그건 잘되고 있습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재입점 추진의 경우에는 JTO의 경우였습니다. JTO의 경우에는 그 이후로 재입점은 아직 추진되지 않고 있습니다.
잠깐 말씀드리면 제이어스의 현재 전체사업구조가 2013년이 2012년 이전과 다른 부분은 JTO와 JDC에 있는 면세점 판매처가 철시가 된 이후로 2013년에 전체매출액이 급격하게 주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전체매출액 규모도 중요하지만 제이어스의 현재 사업구조 내에서 제이어스가 자립할 수 있는 수익사업 구조화하는 부분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관점에서 지금 제이어스가 현재 면세점에……. JTO하고 JDC에서의 여러 가지 사업부진에 의해서 그 매장을 철시한 경우이지만 이 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 경영 전략으로서 사업 수익의 다각화 부분이, 현재 전문경영인이 바뀌었지만 아직 뚜렷하게 실적을 보이지 않는 부분은 있습니다.
○강창수 위원 전문경영인이 누구십니까? 대표이사를 말씀하시는 겁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예, 그렇습니다.
○강창수 위원 화장품 하셨던 분 아니지 않습니까? 저번에 제가 이걸 가지고 따질 때도 그 얘기를 했는데요. 화장품 하는 사람을 팀장으로 데려다가……. 제가 지금 걱정하는 게 뭐냐면 오십몇억 원이 들어갔고, 현재 제이어스 운영에 따른 예산 필요 금액이 3억 2,000만 원이라고 보고했고 지금 자료요청을 했더니 2005년도 이후에 손익 부기내역이 없어서 자료가 늦겠다고 얘기가 나왔거든요. 정리되어 있어야 되는데 그것도 하나도 안 되어 있고. 지금 대표이사 한 분에 직원 다섯 분 해서 인건비가 되어 있고 사무실 운영비 관련해서 3억 2,000만 원이 필요한데 판매가 2012년도에 5억 5,000만 원, 2013년도 9월 현재 1억 원 정도 팔았습니다. 이익이 1억 원 나도 될까 말까인데, 이익이 1억 원 나도 2억 원이 손해이지 않습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예, 그렇습니다.
○강창수 위원 TP 본연의 임무가 돈 벌자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예.
○강창수 위원 과감하게 없애십시오. 사업부를 없애고 이걸 제주도 기업들한테……. 그리고 TP는, 제가 그전에도 한 번 말씀드렸었는데 제가 대학 금방 졸업하고 태평양 본사에 근무했었고 도·소매를 다 했었다는 얘기를 했지 않습니까? 될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제주도 화장품 전체가 외부 용기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 삼다수도 가장 안 팔리는 이유 중의 하나가 용기입니다. 용기! 해외에 삼다수를 수출하는 곳에 갔더니 다른 나라 것, 도대체 용기를 어떻게 이렇게 만드느냐고……. 다른 나라 것을 수십 개 갖다 놓고 삼다수 거기다 딱 놨는데 가장 싸게 보이는 것 중의 하나로 눈에 띕니다.
똑같습니다. 그런 것들을 이제는 50억 원 이상 들여서, 매해 몇억 원씩 적자 보면서 더 가져갈 게 아니고 테크노파크가……. 제주도가, 도민들이 테크노파크한테 돈 벌어오라고 하는 게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 정도로 브랜드화시켰고 면세점에 입점도 했었고 그것만 전문적으로……. 공모하십시오. 공모! 그래서 그냥 브랜드랑 뭐랑 다 넘겨주고. 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사실 테크노파크 본연의 업무 아닙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제이어스에 대한 위원님의 지적, 상당히 발전적이고 저희가 많이 해야 되는데요. 제이어스의 향후 운영과 관련해서는 신임 원장님과 협의를 해서 저희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강창수 위원 이게 어느 정도, 처음 인큐베이팅 과정에서 아예 독립을 시켜서 화장품협회라든지 화장품 업자라든지 모여서 같이 운영하는 쪽으로 오히려 가져가면 그분들은 해결합니다. 어쨌든 종합화장품 같은 데서 자기네가 팔아내요. 그런 것들에 대한 노하우를 활용해서 할 수 있도록 아예 줘 버리는 게 낫지 지금 이 상황으로 더 가는 것은……. 원장님께도 이거 꼭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예, 저도 이 문제 좀 접하기는 했는데 심도 있게 검토해서…….
○강창수 위원 그러니까 도민들한테 그냥 분양해 주는 게, 공모해서 단돈 몇백만 원이라도 더 써서 사업계획서를 충실히 낸 분한테 해 버리는 게 낫지 더 끌고 가면 오히려……. TP가 돈 버는 조직이 아니지 않습니까? 돈 벌수 있게 해 주는 조직이지. 그래서 그걸 갖고 가서 어느 도민이 될지는 모르지만 사업을 성공시키면 더 좋은 거 될 겁니다. 원장님 치적이 될 테니까 좀 바짝 신경 써 주십시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예, 알겠습니다. 좋은 지적, 고맙습니다.
○강창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동우 강창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충진 위원 발언신청)
오충진 위원님.
○오충진 위원 오충진 위원입니다.
지금 관련부서인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마는 화장품 공장 관련해서 혹시 답변되겠습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예.
○오충진 위원 지금 공장은 어떻게 운영하고 있죠?
○(재)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입니다. 존경하는 오충진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현재 화장품 공장은 저희가 원사업의 목적에 맞으면 직영해야 되는 게 맞지만 설립 당시의 지역사업의 여건상 위탁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공장 설립과정에 관여한 코스맥스하고 그 이후에 콧데라든가 스킨큐어까지 현재 3개 사가 공장 설비를 위탁 운영을 해 왔습니다.
○오충진 위원 앞으로 운영개선 차원에서 다시 개선할 방안이나 아니면 혹시 직영으로 돌릴 어떤 의향도 갖고 있는지?
○(재)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스킨큐어가 12월 27일로 계약이 종료됩니다. 종료 이후에 공장…….
○오충진 위원 언제 종료가 된다고요?
○(재)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12월 27일입니다. 종료 이후 운영에 대해서는 직영을 포함한 여러 가지 방안을 저희가 긴밀하게 협의해서 지금 내용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오충진 위원 원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복안을 갖고 계십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업무보고 받으면서 화장품 직영 부분에 대해서는 시나리오 몇 가지를 두고 있습니다. 직영하는 방안, 현재로 가는 방안, 또 하나는 외부 아웃소싱을 하되 지역기업들이 일정 쿼터를 생산할 수 있는 방안. 그래서 시나리오 몇 가지를 두고 지금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빨리 결론을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충진 위원 장단점 분석이 지금 되어 있습니까? 직영하고 위탁의 어떤 장단점 분석이 아마…….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제가 보고 받아 보니까 2년 전인가 3년 전에 평가, 아마 경영진단을 좀 받은 모양입니다. 컨설팅 자료가 있어서 그 부분을 참조해서 결론을 내도록 하겠습니다.
○오충진 위원 보니까 화장품마을 조성사업도 향토기업 차원에서 많이들 준비하고 있는데 어쨌든 모든 기업이 도민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개선을 해 주십사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예, 잘 알겠습니다.
○오충진 위원 이상입니다.
그리고 한라산국립공원 소장님.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진기욱 예, 진기욱입니다.
○오충진 위원 도정질문에서도 매번 질문이 됐었고 저희 업무보고 때도 했는데, 돈내코 탐방 활성화에 대해 전부 손을 놓고 있다. 소장님께서 서귀포 출신이고 한데 너무 관심 없는 데 아닌가, 본 위원이 생각합니다. 요즘 그쪽 관련해서 어떤 새로운 개선방법이나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진기욱 사실상 저희들도 이것에 대해서 고민이 많습니다. 돈내코 탐방로가 2009년도에 개방을 해서 남벽까지만 이용하는 것으로 지금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전에는 성판악 동릉 쪽으로 돌려가지고 정상까지 가야 탐방객들이 많이 오지 않겠느냐, 그렇게 예상을 했는데 2010년도 한 6만 6,000명 오다가 금년 현재 한 9,900명, 1만 명도……. 탐방객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입장입니다.
○오충진 위원 그러니까 성판악이나 다른 코스는…….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진기욱 감소원인은 첫째, 매력이 없다. 돈내코로 해서 정상등반을 못 하기 때문에 매력이 없다. 그리고 또 교통시설도 일부 불편한 점이 상당히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오충진 위원 그런 부분을 보완해야죠.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진기욱 그래서 저희들이 논의는 수차례 하긴 했습니다마는 이번에 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줬습니다. 탐방로 개방 및 활성화하는 방안을 같이 용역을 해 달라고 해서 저희들 과업지시도 하고…….
○오충진 위원 소장님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도 이상하게 다 “용역, 용역” 하는데 여러분들, 뭐하실 겁니까? 실지 현지에서 근무하다 보면 용역 없이도 충분히 그 정도는 해결할 수 있는 그런 마인드를 다 갖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너무 용역에 얽매이지 마시고 그쪽에 자연환경안내원이나 탐방프로그램을 새로 운영하다면 충분히 방법이 있지 않나…….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진기욱 자연환경해설사는 저희들 탐방안내소에 한 11명이 지금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소단위라든지 다문화가정들 오면 체험이라든지 같이 안내를 해서 해설도 하고 한라산에 대한 소개도 하고 이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오충진 위원 아무튼 그쪽의 유치 홍보도 좀 하시고, 앞으로 서귀포지역과 연계해서 활성화 방안에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진기욱 예, 잘 알겠습니다.
○오충진 위원 도서관에서 누구 오셨죠?
○위원장 안동우 부완식 팀장님.
○한라도서관운영팀장 부완식 한라도서관 운영팀장 부완식입니다.
○오충진 위원 제가 하나 좀 건의할 게 있어서요. 지금 도서관 내에 편의시설이 뭐뭐 되어 있습니까?
○한라도서관운영팀장 부완식 저희 도서관에는 야외에 독서대라든지 쉴 수 있는 시설들이 되어 있습니다.
○오충진 위원 거기 혹시 구내식당 있습니까?
○한라도서관운영팀장 부완식 예, 구내식당도 되어 있습니다.
○오충진 위원 구내식당이 있고, 이용객이 연간 한 34만 명?
○한라도서관운영팀장 부완식 예, 34만 4,000명 정도.
○오충진 위원 조그만 공간이 혹시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일본 큐슈의 어떤 대형 도서관에 가 보니까 커피점이 있었어요. 유명브랜드 커피점인데―상호는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마는―엄청나게 이용객이 많아서 매출액이 어마어마했는데, 한라도서관이 대표도서관이고 해서 공간이 있다면 상호 있는 유명 커피점을 하나 개설한다면 30만 명 중에 10만 명에게만 커피를 팔아도 어마어마한 매출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런 원리에서 다시 편의시설에 재투자하는 그런 프로그램을 한번 개발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리고 싶은데 그런 공간이 혹시 없을까요?
○한라도서관운영팀장 부완식 운영팀장 부완식입니다. 오충진 위원님의 질의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저희 도서관에는 공간이, 지금 구내식당이 운영되고 있고 구내식당에서 커피 같은 음료하고 식사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충진 위원 그런 차원이 아니고 상호를 말씀드리면 ‘스타벅스’ 같은 이런 대형급 커피점을, 구내식당 그런 위치도 안 됩니다. 입구 쪽 어디 적당한 공간이 있으면 그런 것 하나 개설한다면 어마어마한 매출도 있고 또 그분들이 이용하는 데 상당히 좋을 것으로, 그런 걸 직접 보고 나니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한번 검토를 해서 그런 공간이 있다면 직영을 하든가 아니면 위탁을 해서, 공개경쟁입찰을 해서 그 공간을 활용한다면 이용객들도 이용할 수 있고 또 수익 면에서도 상당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본 위원은 그런 생각을 합니다.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라도서관운영팀장 부완식 위원님 말씀은 좋은 의견입니다마는 저희들이 일단은 구내식당이 있기 때문에 그 수익구조가 다른 일반 편의점이나 그런 커피점을 설치하게 되면 구내식당의 수익금이 줄어들 우려가 많습니다. 장기적으로 저희들이 검토를 하겠습니다.
○오충진 위원 구내식당 계약만료 시점에라도 그건 충분히 가능하니까 검토하십시오.
○한라도서관운영팀장 부완식 예, 일단 검토해 보겠습니다.
○오충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동우 수고하셨습니다.
(이선화 위원 발언신청)
이선화 위원님.
○이선화 위원 이선화 위원입니다.
테크노파크 원장님께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테크노파크는 뭐하는 데입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지역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이라든지 아니면 발전방안 아이템을 개발해 주는 이러한 기능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선화 위원 그런데 제주도민들은 테크노파크의 존재에 대해서 얼마나 안다고 생각하세요?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저도 여기에 오기 전까지 테크노파크가 뭘 하는지 조금은 알았지만 사실 정확하게는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테크노파크가 지역산업 진흥기관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도민들에 대한 홍보가 조금은 미약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선화 위원 산학연 연대 기관이잖아요, 사실은?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예.
○이선화 위원 그렇다면 적어도 제주지역 내의 산학연의 전문가팀, 그리고 중앙의 산학연의……. ‘테크’라고 하는 것이 트랜드라고 하는, 기술이 바뀌면 낡은 기술은 신기술 앞에서 아무런 힘이 없는 겁니다. 중앙의 새 기술을 갖고 있는 팀들과의 연대를 테크노파크에서 해 주셔야 돼요.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예, 잘 알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그래서 올해 제주도에서 이 ‘테크’라는 용어로 전국의 시선을 모았던 행사가 있었습니다. ‘테크플러스’라고. 신개념 지식포럼 ‘테크플러스’에 안 가보셨어요?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예, 저는 못 가 봤습니다.
○이선화 위원 테크노파크에서 여기에 참석하셨던 분들 안 계십니까?
(「다 했습니다.」하는 직원 있음)
참석 다 했죠? 이것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을 했는데 이것에 대한 연대는 그 어디보다―미래전략산업과도 마찬가지지만―테크노파크는 확실히 갖고 있어야 되는데 테크플러스나 이런 것을 TP에서 같이 못 합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답변은 이인우 기업지원단장이 하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예.
이인우 단장님, 그때 계셨어요?
○(재)제주테크노파크기업지원단장 이인우 예.
○이선화 위원 저도 맨 앞에 앉아 있었는데 보셨습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기업지원단장 이인우 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장 이인우입니다.
테크플러스는 실질적으로는 저희 테크노파크가 주관을 해서 했습니다.
○이선화 위원 아, 주관을 했습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기업지원단장 이인우 예. KIAT하고 해서 지역 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하는 것이 타 지역하고 안 맞는다고 해서…….
○이선화 위원 그런데 주관이나 이런 명칭에는 TP를 안 본 것 같은데요.
○(재)제주테크노파크기업지원단장 이인우 저희가 후원으로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선화 위원 아, 후원으로 들어가 있었습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기업지원단장 이인우 예.
○이선화 위원 이게 계속 시리즈로 할 수 있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기업지원단장 이인우 예. 그래서 KIAT하고 협의한 것이 “제주테크플러스는 앞으로 계속 그 명칭을 써서 매년 연속적으로 하자.” 이렇게 합의를 해 놓았고요.
○이선화 위원 그렇다면 제가 단장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것에 대한 젊은 학생들의 반응도 좋았지만 제주도 내의 전문가그룹이라고 할까. 제가 좀 아는 척을 하겠습니다. “스티브 잡스의 아이패드의 성공은 기술이라는 테크에 인문학의 융합이다.” 그래서 이게 사실은 창조경제의 모델로 자꾸 얘기되는 것 아니에요?
○(재)제주테크노파크기업지원단장 이인우 예.
○이선화 위원 제주도에 첨단과학단지도 있고 테크노파크도 있지만 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테크’에서 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렇죠?
○(재)제주테크노파크기업지원단장 이인우 예.
○이선화 위원 변방이라는 경계를 넘을 수 있으니. 그래서 저는 딴 게 아니라 계속 후원하시고 노력했다고 하시니까 참 반가운데요. 제주도의 젊은 그룹을 연대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주십시오.
○(재)제주테크노파크기업지원단장 이인우 예,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지요?
○(재)제주테크노파크기업지원단장 이인우 예.
○이선화 위원 그리고 제주테크노파크에는 이런 일이 없는데 포항테크노파크를……. 포항은 이번에 몇 위를 한 겁니까? 포항은 이번 평가기준에서 어떻게 되어 있죠?
(「포항은 민간투자서 받지를 않습니다.」하는 직원 있음)
그렇습니까?
포항TP 경우를 보면 벤처팀들을 연대한 행사들이 좀 있는 겁니다. 그래서 TP가 전문가그룹에 대한 그들만의 그것으로 가지 마시고 조금 더 확장을 했으면 좋겠다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단장님, 들어가시고요.
○(재)제주테크노파크기업지원단장 이인우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취임하셨으니, 제가 보기에는 테크노파크 업무가 한쪽으로 치우친 감이 있는 거예요. 테크노파크의 신사업이라는 개념에서 좀 더 노력할 부분은 어떤 부분이 있다고 보십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기존 테크노파크의 주요사업을 보면 BT와 IT인데 제주도의 성장동력으로 볼 수 있는 스마트그리드사업이라든지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이런 부분이 아직은 좀 미약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을 좀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이선화 위원 테크노파크에서 BT, IT만이 아닌 에너지까지도 같이 관여할 수 있는 겁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계속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을 전담할 수 있는 부서가 지금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전담할 수 있도록 제가 조직개편을 해서 앞으로 그 부분도 TP의 중요한 하나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정부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그리드 거점도시, 이렇게 되어 있는데 핵심은 이러한 것들이 업무에나 스마트그리드를 어떻게, 에너지에 어떻게 접근할지 모르고 있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러면 이것에 대한 전문가들이 변하는 시장에 대한 정보를 할 수 있는 어떤 기구가 좀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예, 맞습니다. 기존의 TP에는 그런 부분에 관련된 전공자가 아직 없습니다.
○이선화 위원 죄송하지만 원장님께서는 전공이나 가장 잘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부분은 어느 분야이십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저는 신·재생에너지하고 스마트그리드 쪽입니다.
○이선화 위원 그렇습니까? 그러면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예, 열심히 해서 활성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동우 보충 질의하실 위원님?
(강경식 위원 발언신청)
○강경식 위원 짧게 하나만 하겠습니다.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님.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 예, 김성훈입니다.
○강경식 위원 행정사무감사를 하다 보니까 조천읍 와흘리 주민이 행감 때 얘기를 해 달라고 해서……. 세계유산센터, 거문오름 진입로 쪽에 버스들이 많이 다니다 보니까 주민들이 걸어 다닐 수 있는 공간 마련이 필요하다고 해서 계속 민원을 제기해 왔는데 그 부분이 예산이 좀 없다는 이유로, 도보로 내지 자전거 정도 들어갈 수 있는 정도만이라도 만들어 달라고 계속 얘기를 했는데 예산상의 이유로 계속 안 된다고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알고 있습니까?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 요즘은 번영로로 버스를 타고 와서 걸어오시는 분들이 좀 있습니다. 번영로에서 센터까지 도로 폭이 좁기 때문에, 또 인도도 없고 안전상 문제가 있어서 저희들이, 도로관리부서가 제주시다 보니까 시 건설국장한테 “이 도로를 좀 확장해 달라. 그런 문제가 있다.” 했는데 시에서 예산을 요구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올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실링 때문에 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얘기하고는 있지만 안 되면 저희들 입장에서는 지금 있는 도로 폭, 인도로 다니는 폭만이라도 좀 정비해서 다닐 수 있도록 조치를 해 나가겠습니다.
○강경식 위원 도에도 좀 협의하고 해서 발 빠르게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계자연유산관리단장 김성훈 예, 알겠습니다.
○강경식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동우 예, 수고하셨습니다.
(강창수 위원 발언신청)
강창수 위원님.
○강창수 위원 바이오융합센터장님! 지금 자료를 받아보니까……. 잠깐만 나오십시오.
“제이어스 향후대책” 해 가지고 판매장을 또 개설한다고 나와 있거든요. 이건 또 뭡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입니다.
지금 판매장 건은 제이어스가 기존의 JTO와 JDC에서 판매장을 철시했기 때문에 제이어스가 현재의 수익구조를 개선하고 제이어스 본래 공공의 기능인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우수한 제품을 판매하는 장을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이 부분은 현재 제이어스가 자립을 하고 공공의 사업, 원래 사업의 목적에 맞는 그 두 가지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저희가 추진하고 있습니다.
○강창수 위원 여기 위치가 어디입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하나의 안으로 제안이 된 겁니다.
○강창수 위원 아니, 이게 지금 면세점 말고 밖에, 필드에 나가면 더 경쟁력이 없다니까요. 그런데 단독매장을 만들어서……. 그리고 이게 안 되는 이유를 정확히 말씀드리면 보증금 1억 원에 집세 3,000만 원, 이런 것도 좀 안 맞고 인테리어 공사, 이런 것들도 좀 안 맞고, 몇 평을 산정했는지 그런 내용이 잘 안 나와 있지만, 인건비 3인 250만 원 해서……. 아, “2,500만 원 곱하기 3인” 해서 나와 있는 이런 것들이 실질적으로 그렇게 해서 운영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들이 현실과 맞지 않아서, 그냥 판매가 아주 잘되는 제품 같은 경우나 아니면 아주 잘되는 곳에 넣는 게 아니고 단독 브랜드로 가면 이게 더 늪으로 들어가는 것이라니까요.
그리고 이게 잘못된 거 아닙니까? 제주도에서 다른 장사를 하는 사람들을 테크노파크가 적자를 봐 가면서, 그것도 선도산업 이런 데에 참여기관으로 끼어서 돈을 갖고 와서 그렇지 엄청난 적자 아닙니까? 그런 것들을 다 해다가 그것을 지원하면서, 그것을 경쟁시키면서 일반 화장품매장 필드에 나와서 같이 경쟁하는 것부터 잘못되었다니까요. 장사하는 것이 사람들이 가져가는 것은 모르겠지만 테크노파크가 출자한 화장품 회사를 만들고 그것을 소매하는 데에 공급한다든지……. 모르겠습니다. 면세점 입점까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을 필드에서 소매점을 만들어서, 도민의 세금으로 지원하면서 일반 화장품 가게와 경쟁해서 판다고요?
○(재)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강창수 위원 예.
○(재)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위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제이어스가 공공의 목적을 가지고……. 제이어스의 탄생 배경을 보면 원래 제주형 파워브랜드 육성사업으로 해서 기업이 만들어졌고 공공의 목적을 위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강창수 위원 거기에서 그 브랜드를 넘겨야지…….
○(재)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제이어스가 지역기업과 경쟁을 한다는 것은 맞지가 않습니다.
○강창수 위원 그런데 대책이 그렇게 세워져 있지 않습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이 부분은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제이어스의 판매장이 주변의 화장품 기업과 직접적으로 경쟁을 하는 게 아니고…….
○강창수 위원 그러면 장사가 안 된다니까요. 그런 경쟁하는 자리도 아니고 어떻게 해서……. 그러면 중국인 관광객을 강제로 거기에다 퍼 나르겠다는 겁니까? 현실에 전혀 맞지 않다는 얘기죠.
○(재)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알겠습니다. 지금…….
○강창수 위원 만약 이 예산이 2014년도 예산에 올라오면 테크노파크 예산 전체를 다 자르겠습니다.
○(재)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위원님 우려하시는 부분을 충분히…….
○강창수 위원 이 자료에 있는 재무구조표를 한번 보십시오. 무슨 초등학생도 아니고……. 숫자가 다 틀렸다니까요. 지금 감사장에서 장난하십니까? 이거 맞춰보십시오, 어떤 사람이 줬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사람들이 뭔 사업을 합니까! 정말 이거 한번 보십시오. 이거 정리하십시오, 안 하는 것으로.
○(재)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서…….
○강창수 위원 재무구조표를 짠 것도 틀리게 짜서 어떻게 사업을 합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여러 가지 지적하신 부분을 개선해서 발전적인 부분으로 검토하겠습니다.
○강창수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동우 강창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짧게 두 가지만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수출진흥본부장님! 앞서 여러 위원님들이 많이 얘기를 했지만 화장품산업은 제주도에서 상당히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잖아요?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안동우 그런데 코스메틱클러스터사업이 내년 2월로 종료되거든요.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예.
○위원장 안동우 이 사업 자체가 제주도의 향장산업을 육성하는 데에 큰 매개역할을 하는데, 2014년도에 이 클러스터사업이 종료되었을 때 그 이후에 화장품산업을 육성할 계획이 있습니까?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화장품 건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관련 업계와 자주 미팅도 하면서, 제주도의 천연소재를 활용한 청정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더 보탠 화장품이 수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드리고 있는데, 기술개발 관련 건에 대해서는 육지업체, UCL이라는 업체의 공장도 제주도에 거의 준공되어 가는 상태이고, 그런 시너지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위원장 안동우 기업 유치도 많이 됐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클러스터사업 종료 이후에도 육성계획을 수립해서 차질이 없도록 내년도 예산에도 많이 반영하십시오.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예. 국가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서 육성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위원장 안동우 테크노파크 원장님.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예.
○위원장 안동우 얼마 전에 용암해수단지가 만들어졌고 또 거기에 용암해수를 이용한 입주 1호 기업도 지금 제품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용암해수에 대해 국내외에 많은 홍보마케팅을 해야 되거든요. 여러분들은 제주도의 용암해수가 블루오션이라고 얘기는 하는데, 이게 나타나야 하거든요. 때로는 삼다수하고 경쟁하면서 용암해수와 삼다수가 동반성장을 해야 되거든요.
삼다수는 국내 먹는샘물 브랜드 1위 자리에 위치했는데, 용암해수에 대한 브랜드와 홍보마케팅 전략을 수립했습니까?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좋은 지적을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취임해서 용암해수단지를 직접 가서 보니까, 저도 그전에는 용암해수가 무슨 말인지도 몰랐습니다마는 제가 의외로 크게 놀란 게 용암해수의 부존적 가치가 지금 삼다수보다 오히려 더 크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저도 전혀 몰랐으니까 그만큼 홍보가 안 되었다는 것이 간접적으로 증명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선 조만간 시행하려고 하는 것이 도내 초·중·고 학생들 과학동아리부터 대상으로 해서 거기를 견학단지로 만들려고 합니다. 또 하나는, 도내 언론기관뿐만 아니라 중앙 언론기관에 홍보를 대대적으로 해서 용암해수가 제주도의 차세대 먹거리다, 그리고 굉장한 부존적 가치가 있어서 차후에……. 기존 1단지만 개발했지만 1차, 2차, 3차, 6차 융·복합산업이 될 수 있도록 산업단지를 좀 더 확대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안동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도에 홍보마케팅 예산을 많이 확보하십시오.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 안동우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수출진흥본부를 비롯한 도 소속 4개 부서 및 제주테크노파크에 대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 질의하느라 고생 많이 했습니다. 또한 위원님들 질의에 성실하게, 소상하게 답변하느라 공직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여러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정리하면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서 여러 위원님들이 많이 말씀을 하셨지만, 테크노파크의 인력이 한시적인 임시 인력이 많이 있기 때문에 사업의 연속성이나 연구과제를 개발하는 데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지금 타 출연기관들 운영비를 어떻게 지원하고 있는지 수출진흥본부에서는 한번 면밀히 검토해서 테크노파크가 운영비만큼은 도에서 안정적으로 지원을 받아서 인력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수출진흥본부에서 많은 검토와 대책을 마련해 주시고요. 또한 테크노파크에서는 인력을 운영하면서 조직 내부에 문제점이 많이 있기 때문에 원장님이 취임하셔서 내부 조직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세계자연유산관리단은 나름대로 핵심토지 부분을 많이 매입했는데, 핵심토지 부분에 대해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지금 거의 방치상태가 돼서 지역주민들도 불만의 소리를 많이 하고 있고 또 주변에 관광객들이 왔을 때 미관상 상당히 안 좋은 것들이 있기 때문에 핵심토지 관리에 적극적인 노력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수출진흥본부, 한라산국립공원, 한라도서관, 세계자연유산관리단, 제주테크노파크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칩니다.
오늘까지 감사를 하면서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내일 오후 2시 감사결과 강평 시 전달할 예정이므로 유관기관을 제외한 도 본청, 사업소, 행정시 소관 부서장은 참석 바라며 유관기관·단체는 추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후 서면을 통해 여러 위원님들의 의견을 전달토록 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2시25분 감사종료)
○출석감사위원
○출석감사전문위원
○피감사기관참석자
- -수출진흥본부
- 수출진흥본부장 김성도
- 수출진흥관 허법률
- 미래전략산업과장 현근협
- -한라산국립공원
- 한라산국립공원소장 진기욱
- 보호관리과장 고인권
- 성판악관리팀장 현승철
- 영실관리팀장 서승완
- 탐방안내소관리팀장 김덕홍
- -한라도서관
- 운영팀장 부완식
- 자료보존팀장 임영배
- -세계자연유산관리단
- 세계자원유산관리단장 김성훈
- 세계유산담당 김창식
- 생물권지질공원관리팀장 부대길
- 자연유산관리팀장 이철헌
- -(재)제주테크노파크
-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완
- 정책기획단장 김창숙
- 기업지원단장 이인우
- 바이오융합센터장 김성규
- 디지털융합센터장 석진원
-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 정용환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