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안창남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시행령 제39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따라 전국체전기획단,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개시를 선언합니다.
먼저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로 노고가 많으신 여러 위원님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도민의 입장에서 잘못된 점이나 시정할 사항에 대해서는 상세한 지적을 통해 올바르게 시정·개선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잘된 사항에 대해서는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등 내실 있는 정책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제95회 전국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감사자료 작성 등 수감 준비를 위해 애써 주신 전국체전기획단 공무원 여러분과 체육 관련 유관기관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금일 행정사무감사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 진행은 증인선서와, 오늘 업무보고는 받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을 갖는 순서로 하되 필요시에는 현장 확인도 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3조의 규정에 따라 감사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나 필요시에는 비공개로 진행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현공호 전국체전기획단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대표로 증인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머지 관계자들도 모두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선서!
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9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른 소관 업무에 대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할 경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서합니다.
2014년 11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선서문 전달)
●위원장 안창남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오늘 수감 부서에 대해 추가 자료가 필요하신 위원님께서는 자료를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를 요구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현공호 전국체전기획단장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간부소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안녕하십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문화관광스포츠위원회 안창남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좋은 대안을 제시하여 주시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에 존경과 경의를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전국체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제주에서 개최된 제95회 전국체전은 스포츠, 문화, 환경이 어우러진 융·복합 체전을 운영하여 도민이 행복하고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운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제시해 주신 고견은 정책에 반영하여 내년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전과 장애인학생체전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전국체전기획단 소속 간부 공무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임상인 전국체전총괄과장입니다.
이외의 직원은 함께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동 차렷!
경례!
(관계공무원 인사)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창남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원배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상임부회장께서는 인사말씀과 간부 소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상임부회장 문원배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문원배입니다.
의정활동에 연일 수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안창남 위원장님과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체육회는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격려 그리고 성원에 힘입어 이번 제주에서 세 번째 개최된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체육사에 유례없는 큰 성과를 거둘 수가 있었습니다.
종합득점 3만 1,800여 점을 획득하면서 종합성적 전국 11위에 올랐으며, 52개의 금메달로 금메달 순위 전국 9위의 한 자리 숫자에 진입하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2년 연속 대통령배 성취상을 수상하는 등 제주체육의 발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성과를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고마운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체육회는 제95회 제주체전을 통하여 마련된 선수육성 체계와 시설 인프라 등을 적극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우수 선수를 발굴 육성하여 대표 선수들의 경기력을 향상시켜 나아갈 것이며, 한층 성숙되고 발전해 나가는 제주체육의 면모를 보여줌으로써 스포츠를 통하여 제주의 명예와 자존심을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들의 각별한 배려와 지원 그리고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그럼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사무처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대희 사무처장입니다.
부두찬 총무부장입니다.
정찬식 운영부장입니다.
김룡 훈련부장입니다.
참석한 관계 직원도 같이 일어서서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차렷!
경례!
(관계자 인사)
그리고 양해해 주신다면 주요업무는 사무처장으로 하여금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창남 문원배 상임부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부평국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인사말씀과 간부 소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장 부평국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장 부평국입니다.
평소 도생활체육회 업무에 대하여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문화관광위원회 안창남 위원장님, 김동욱 부위원장님, 고충홍 위원님, 이선화 위원님, 김용범 위원님, 고용호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 한 해 도생활체육회에서는 지역주민들과 생활체육동호인들을 위하여 다양한 생활체육사업 등을 전개하여 도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이런 다양한 생활체육사업을 전개하게 된 것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도민의 건강 100세 시대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 혼신의 노력을 다하여 도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생활체육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 도생활체육회 간부직원을 소개하겠습니다.
윤창민 사무처장입니다.
강명훈 사업과장입니다.
박학연 총무과장입니다.
양우공 사업대리입니다.
일동 차렷!
경례!
이상으로 간부직원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업무보고는 위원님들이 양해를 해 주신다면 윤창민 사무처장으로부터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안창남 부평국 회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장애인체육회 전귀연 수석부회장과사무처장은 인천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선수단을 인솔하여 참가한 관계로 수감장에는 부득이 불참하게 되었음을 위원님들께서는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대신하여 김철희 기획총무팀장이 참석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수감기관 여러분께서는 위원님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되 답변하실 때에는 먼저 직위와 성명을 밝힌 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동욱 위원 발언신청)
예, 김동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동욱 위원
예, 김동욱 위원입니다.
전국체전기획단 현공호 단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예, 기획단장 현공호입니다.
●김동욱 위원 우선 전국체전 준비하시느라 그리고 성공적으로 치르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물론 지금 여기 계신 체육회 관계자 되신 분들,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 그런 분들의 많은 노력에 의해서 안전문제에서 큰 탈이 없이 대체적으로 성공적으로 치렀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경기가 진행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아쉬웠던 부분들 몇 가지 지적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설문제라든가 홍보문제, 주차장문제, 문화예술행사 부분에 대해서 아쉬웠던 부분 몇 가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단장님께서 시설을 보수·개선하면서 예산이 어느 정도 들어갔습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45개 경기장에 80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김동욱 위원 3년에 걸쳐서 800억 원이 투자된 거죠?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예.
●김동욱 위원 3년이라는 기간 동안 800억 원이라는 굉장히 많은 예산이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오랜 기간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경기장에서는 아쉬운 점들이 많아서 선수들이 불편을 많이 겪고 진행에도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서귀포 테니스장 같은 경우에는 관람시설이 전혀 없었습니다, 관람하려고 해도 못 했던 부분이고. 그리고 댄스스포츠는 안덕체육관에서 했죠?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예.
●김동욱 위원 댄스스포츠 같은 경우 제가 알기로는 의상을 갈아입을 곳이 없어서 화장실에서 의상을 갈아입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아십니까? 모르시죠? 그리고 수영장 같은 경우는 선수들이, 수영 같은 경우는 한 번에 끝나는 게 아니라 예선을 거치면서 계속 해야 되기 때문에 휴식을 취해야 되는데 휴게실이 부족해서 밖에 돗자리를 깔고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키경기장은 조명시설이 미흡한 관계로 크레인으로 조명탑을 대체한 것으로 알고 있고, 그리고 카누경기 같은 경우는 전자출발시스템 설치가 미비해서 직접 사람이 손으로 해서 출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막식 당시에는 장애인 관람시설 미비로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합문화센터 같은 경우는…….
화면 좀 보여주시죠.
(영상자료 보임)
지금 보면 배드민턴 경기장입니다. 경기할 때가 아니라 그 후에 제가 가 봤습니다.
관람석에 앉았을 때 보면, 바로 화면 뒤에 보면 벤치가 있습니다. 의자가 있는데 보면 거의 4분의 1 정도, 끝은 아예 보이지 않습니다. 관람석을 굉장히 높은 데 설치해서. 관람석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다음을 보여주시죠.
섰을 때입니다.
전국체전 경기할 때도 거의 난간에 걸쳐서 보지 않으면 볼 수가 없어서 난간에 걸쳐서 본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저런 경우 굉장히 위험합니다. 앞으로 떨어질 확률도 있고. 안전에 굉장히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복합체육관 같은 경우는 테니스만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기 때문에 여기서 더 이상 질의는 하지 않겠습니다.
이렇게 여러 경기장에서 미비한 점들이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지적한 시설들 외에 제가 못 본 시설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혹시 체육회 문원배 상임부회장님께서 시설에 대해서 부족한 문제가 있었으면 좀 말씀해 주시죠. 부족해서 앞으로 개선해야 될 체육시설이라든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상임부회장 문원배 시설문제는 모든 국제경기, 올림픽이라든지 아시안게임 역시 마찬가지로 전국체육대회도 우리가 지속적으로 차후에 운영할 수 있는 경기장 운영방안을 같이 생각해서 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규모의 예산을 투자하고, 지금 제주도에도 그런 경기장이, 조금 전에 말씀드린 하키장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순간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놓고 그 이후에 선수들을 양성하기 위한 관중석이 별로 필요 없는 그런 경기장, 사후 시설관리 문제가 대두되기 때문에, 저희들 유도장 같은 경우도 사실은 관중석이 매뉴얼상에 적은 겁니다. 그러나 사후 관리하는 차원을 생각해서 좁지만 한 번 전국체육대회가 끝나고 이후의 활용문제를 생각해서 기획단과 저희가 같이 의논하면서 했는데도 기존 시설에 대한 이후의 관리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동욱 위원 맞는 말씀이고, 제가 생각할 때도 장기적으로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관람석이 없는 경기가 재미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 경기가 발전하겠습니까? 관람객이 많아야 어떤 경기든 발전하고 선수들도 흥이 나서 더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김동욱 위원님 좋은 지적 많이 해 주셨습니다.
저희들도 이번에 국비 333억 원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800억 원을 투자했는데, 관람석이라든지 이렇게 증축을 하거나 새로 만들려면 많은 예산이 소요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활용하고 있는 경기장을 최소한의 비용을 들이고 단장해서 이런 경기를 치르는 데 노력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 말씀드린 모든 부분에 대해서는 조만간 저희들 사후 평가보고회를 갖겠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나타나는 모든 문제점을 보완해서, 내년도에 소년체전하고 장애인학생 체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를 반영시켜서 해 나가겠고요.
특히 장애인 두 사람 정도 관람을 못 한 것은 저희가 이 자리를 빌려서 공식적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왜냐하면 여기에 들어오는 입구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이번에 통제가 너무 심해서, 그렇지 않으면 평상시에는 관람이 가능한데 통제가 너무 심해서 초청 대상자가 아닌 사람은 좀 힘들었다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드리겠습니다.
●김동욱 위원 알겠습니다.
아까 시설부분 평가회 말씀을 하셨는데, 평가회에서 시설에 대한 부분을 철저히 진단하셔서, 왜냐하면 아까 얘기했지만 소년체전이라든지 생활체육대전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런 부분만이 아니라 나중에 도민들의 생활체육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고, 이제는 스포츠가 스포츠로 끝나는 게 아니라 반드시 관광하고 연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만 하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거든요. 제주도 홍보도 하고 관광산업을 발전시켜서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하기 위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스포츠에 한계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복합적으로 생각하셔서 철저히 평가해서 진단하시기 바랍니다.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예, 잘 알겠습니다.
●김동욱 위원 다음에는 홍보문제인데, 그전에 의회에서도 홍보 부분에서 염려하고 여러 번 주문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경기장에 관람객이 굉장히 저조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 특히 읍·면지역 같은 경우는 동지역보다 더, 어차피 인구가 적은 문제도 있겠지만. 경기 일정이라든지, 어떤 경기가 열리는지에 대한 홍보가 굉장히 부족했기 때문에 관람객 저조현상이 왔다고 보거든요. 지금 동지역도 그렇고 읍·면지역도 그렇고 경기장 시설 위치 안내판은 잘 되어 있습니다. 어느 쪽에 경기장이 있다는 것은. 경기장이 어디 있는지 모르시는 지역주민은 거의 없을 거란 말입니다. 그것보다는 그 시설에서 어떤 경기가 몇 시에 있는지를 홍보하셔야 되는데 이런 부분이 굉장히 아쉬웠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홍보부분에 굉장히 아쉬운 부분이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홍보부분은 저희들 충분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특별반상회도 했고, 팸플릿을 만들어서 경기 일정별로 세부적으로 나눠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우리가 특이하게 운영한 게 읍·면별로 한 경기 이상을 전부 배정했습니다. 그래서 서포터즈도 운영했는데, 시간대가 그렇습니다. 어떤 것은 아침 10시부터 저녁까지 경기하는데, 관람객들이 어느 시간에는 집중되고, 또 저녁대가 되면 한가하고 이런 경향은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읍·면 경기라든지 이런 데 관람객이, 어떤 지역은 자리가 없어서 못 볼 정도로 지역주민들이 많이 호응을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도 평가보고회를 할 때 전체적으로 어떤 경기에 관람객이 많고 어떤 데 부족한 점이 있다는 것은 문제점을 보완해서 앞으로 활용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김동욱 위원 단장님께서 서포터즈 말씀하시는데 그 서포터즈가 동마다 읍마다 동원시킨 거잖습니까? 그렇죠?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기관·단체별로 운영을…….
●김동욱 위원 그쪽 단체들 동원시킨 것인데 앞으로는 지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팸플릿 홍보물을 나눠주고 이런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준비한 기간이 길었지 않습니까? 그러면 어떻든 시민들 밑바닥에서부터 스스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지 너무 안이하게, 관에서 동원 형태로 단체들 동원해서 하면 지금 이런 현상이 나중에도 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동원시키면 한 번쯤은 갈 수 있겠지만 그 경기 전체를 갈 수는 없는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물론 이것을 같이 병행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지역의 단체들을 동원도 하지만 그 단체들 외의, 단체분들보다 그 나머지 인구가 더 많은 거 아니겠습니까? 그분들을 상대로 해서 반상회에서 하면……. 아마 형식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반상회 가보시면 알겠지만, 이런 게 있다 이렇게 간단히 할 겁니다. 그런 것보다는 좀 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주차문제인데, 주차문제는 시 외곽지역 다른 경기장은 별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단지 종합경기장 같은 경우는 장터 때문에 주차장이 굉장히 협소해 졌죠?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예, 거기가 좀 협소합니다.
●김동욱 위원 그래서 경기선수들이나 관계자 외에는 주차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저희가 임시주차장을 만들었는데 차를 가진 분들이 그쪽에 가서 세워주면 한가할 것인데, 거기는 많이 비었습니다. 시민복지타운에 900대 정도 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장 바로 인근에 와서 세우려는 의식 때문에 저희들이 정작 마련해 놓은 임시주차장은 많이 비고 이쪽은 혼잡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김동욱 위원 그것은 저도 알고 있는데, 복지타운에 주차장을 조성할 당시에, 대체주차장을 할 때 거기에 주차할 거라고 판단을 하신 겁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예, 그렇게 했습니다. 그렇게 했고 셔틀버스도 운행했는데, 10대를 놓아서 2∼3분 간격으로 계속 운행했는데, 거기에 주차를 해야 셔틀버스 타는 인원도 있을 것인데 사실상 셔틀버스 활용도 이번에 저조했습니다.
●김동욱 위원 그게 너무 주관적으로 판단하신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그것에 대해서 여론도 들어보고 논의도 해야 되는데. 제가 볼 때 요즘 세태가, 특히 제주도 같은 경우는 먼 거리를 가려고 하지 않는 경향이 굉장히 짙습니다. 거기 대체주차장을 조성했지만, 그 당시도 제가 판단할 때는 이게 될까 의아스러웠습니다. 어느 정도 거리가 있기 때문에. 만약 육지 같은 경우는 이게 가능했을 겁니다, 주차장을 그렇게 하면 분명히 거기 세워서 가겠지만 제주도는 그게 쉽지 않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하실 때는, 경험하셨기 때문에. 다음 맡은 분에게 지금의 문제점들을 전부 얘기해 주시고, 다음에 이런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저희들도 인천 체전에 갔다 왔는데 한 20∼30분은 걸어서 경기장에 들어갔습니다. 시민복지타운에서 거기는 7∼8분이면 올 수 있는 거리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해서는 더 이상 얘기 않겠습니다.
●김동욱 위원 거기하고 사고가 똑같다는 생각을 하시면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다음 문제는 문화행사 부분인데, 혹시 문화행사 하시는 곳 가보셨습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가봤습니다.
●김동욱 위원 관람객이 얼마나 있었습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분야별로 했는데 시식코너라든지 이런 데는 아주 성공적으로 이루어졌고 문화행사 하는 데는 관객이 없었습니다.
●김동욱 위원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우리가 자료를 받아보니까 3,600명 정도 관람한 것으로 집계가 됐습니다.
●김동욱 위원 항상 자료는 과대 포장되어 있습니다. 실제로는 거의 없는 것으로, 제가 토론회도 있어서 중간중간에 관계된 분들에게 그런 상황들을 전화해서 물어보고 했거든요. 그런데 많이 부족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문제는 문화예술행사를 하면서, 문화체전을 표방했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행사가 굉장히 형식적으로 됐다는 생각을 합니다, 내용도 빈약하고. 거기에 참여한 단체도 보면 도립무용단, 도립예술단에서 거의 행사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다음에 풍물 이런 것들. 다양하지도 못하고, 이런 문제점들 또한 관람객을 유도하는 데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가 문화예술체전을 표방했기 때문에 문화예술행사에 예산이 얼마나 들어갔습니까? 여기 보면 올레체험, 관광체험, 문화공연이 있거든요.
우선 문화공연에는 얼마가 들어간 겁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문화공연을 하는 데는 5,500만 원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예총…….
●김동욱 위원 4,500만 원이 아니고요?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예, 5,500만 원입니다. 거기에 체험관도 같이 운영했습니다. 옹기체험이라든지 물허벅체험, 줄넘기체험 이렇게 같이 운영해서 5,500만 원입니다.
●김동욱 위원 그럼 올레체험하고 관광체험은 얼마나 들어간 겁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올레가 1,800만 원이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고요, 관광체험이 3,600만 원입니다.
●김동욱 위원 그럼 통합해서 한 1억 원 정도네요?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예, 그 정도 투입됐습니다.
●김동욱 위원 제가 알기로도 특히 문화공연은 예산 때문에 관계된 분들, 주관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루도 아니고. 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이런 부분에 전국체전 전체 예산 중에 1억이라면 너무 적은 액수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리고 문화예술체전을 표방하면서 예산을 이 정도밖에 책정을 안 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문화예술행사는 앞으로 체육관련 행사하면서 반드시 같이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왜냐하면 체육 하나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아까 처음에 말씀했던 것처럼 체육행사 하나를 위한 게 아니라 제주도 전체의 관광이라든지 경제를 봤을 때 같이 접목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당연합니다.
●김동욱 위원 앞으로는 이런 문화예술행사에도 예산을 좀 더 전폭적으로 지원하셔서 효과가 있게끔, 할 거면. 형식적으로 할 거면 아예 안 하는 게 낫다고 봅니다, 오히려 욕만 먹죠.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저희들 나름대로 결정한 게 아니고 사전에 예술단체라든지 관련 실과하고 이런 것을 공모해서 했습니다. 그렇지만 운영해 보니까, 저희들도 왜 이렇게 관람객이 부족한가 해서 보니까 경기장이 분산되다 보니까 그런 면도 있었습니다. 이런 것도 참고해서 앞으로는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김동욱 위원 지금 문제들이 그런 것을 감안해서 다 알고 있습니다. 열두 군데 분산해서 배정했기 때문에 관람객 문제나 여러 가지 문제들이 거기에서 오는 문제가 있다는 것을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더라도 지금 지적하는 내용들은 앞으로 개선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번 체전에서 많은 돈을 들여서 여러 가지 시설들 개선·보수했지 않습니까? 이런 시설들을 앞으로 활용할 계획이 잡혀있습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체전 시설 관리 주체는 도 스포츠산업과하고 행정시입니다. 저희들은 전국체전을 치르면서 경기장만 빌려서 사용한 것인데, 저희들도 앞으로 평가보고회를 할 때 경기장을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문제를 거론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국내외 대회, 사소한 대회라도 여기에 유치를 많이 된다. 두 번째는 전지훈련장으로, 지금은 축구라든지 야구에 국한되어 있지만 하키라든지 이번에 경기장이 신축된 데를 확대할, 기반도 이번에 갖춰졌기 때문에 그런 데 활용 노력을 해야 되겠고요. 세 번째는 동호인 스포츠가 상당히 활성화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 가지 측면에서 평가보고회를 할 때는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 하는 방안을 같이 겸해서 앞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김동욱 위원 지금 단장님이나 체육회 문원배 부회장님이나 평가회에서 나온 결과들을 우리 문화관광스포츠 쪽에 적극적으로 건의해서 변화를 줄 수 있게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예, 고맙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동욱 위원 하여튼 전국체전 치르시느라 여기 계신 분들 굉장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단지 오늘 지적한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들을 말씀드린 거니까 개선할 부분들은 참고하셔서 개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예, 좋은 지적 고맙습니다.
●김동욱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창남 예, 김동욱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고충홍 위원 발언신청)
예, 고충홍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고충홍 위원
고충홍 위원입니다.
성공적인 전국체전을 마무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쉬셔야 되는데 다시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시느라 연일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공호 단장님.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예, 체전기획단장 현공호입니다.
●고충홍 위원 이번 전국체전의 최대 성과라면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우리 선수단이 체전 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것도 꼽을 수 있지만 우리 제주의 독특한 문화라든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대내외에 많이 홍보할 기회가 되었고, 또 우리 제주도민의 넉넉한 인심이라든지 재력을 이번에 과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고충홍 위원 안전에도 큰 이상이 없었고 잘 치렀다고 생각하는데, 옥의 티라면 승마경기가 개최 안 됐습니다.
불참통보를 대회 개최 며칠 전에 받았습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저희들 정확히 10월 20일에 받았습니다, 대한체육회로부터.
●고충홍 위원 열흘 전에 받으신 거죠?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예, 승마경기가 29일이니까 약 열흘 전 이렇게…….
●고충홍 위원 상식적으로 어떻게 개최일 열흘 전에 통보를 받을 수 있는지, 상식적인 문제인데. 도에서는 통보를 받았을 때 어떻게 대처를 했습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저희들이 통보를 받기 전에 지사님도 승마협회장하고, 대한승마협회에 두 번 통화를 했고 저희들이 공식적으로 문서로 대한체육회에 두 번 건의를 했습니다. 시설이 완료됐기 때문에 반드시 해 달라. 또 문화관광부 제2차관을 행정부지사님하고 저하고 직접 찾아가서 건의도 드렸습니다. 이런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저희들도 상당히 난감해서…….
●고충홍 위원 도에서도 강력하게 했어야죠. 전국체전을 보이콧하겠다, 못 하겠다 하는 겁니다, 정부에. 체육회가 아니고 정부에. 이렇게 막대하게 해서 시설을 갖추었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정부에서도 보상차원이라든지 여러 가지를 생각할 수 있었는데 그런 대응이 좀 미흡하지 않았나. 그리고 이러한 것은 정말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정말 우리 제주도의 도세가 약해서 그런 것인지 경시해서 그런 것인지. 앞으로 어떻게 이것을 할…….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저희들도 대책회의를 갖고 그런 문제도 생각을 했습니다마는 단지 승마경기 하나 때문에 준비해 온 전국체전을 보이콧한다는 것은 있을 수…….
●고충홍 위원 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정부 측에 하는 거죠. 그러면 정부에서 달리 할 거 아닙니까? 얼마 들었느냐, 예산 투입한 시설만이 아니고 그에 대한 보상차원 등 여러 가지를 해서 어떻게 하겠다라든가 이런 뭐가 나오죠, 후속조치가.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그때 대책회의를 해서, 그때는 체전이 일주일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고 난 다음에 승마관계에 대해서는 사실 관계를 정확히 규명해서 법적 대응이라든지 조치를 취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고충홍 위원 그 당시 중앙에 발이 넓으신 도지사도 계시고 정무부지사도 있고 대처를 해야죠, 정부 측과. 이것은 말이 안 된다. 인천 측에 밀린 거 아닙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그것은 아닙니다. 인천에서도 제주가 개최지이기 때문에 경기장 관리 측에서도 거기와 협의를 해서 와라, 그렇지 않으면 경기장을 임대하지 않겠다고, 그 정도까지 문서를 보내고 저희들한테도 문서로 그렇게 통보를 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저희들도 어쩔 수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고충홍 위원 아무튼 강력하게, 다시는 이런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그런 차원에서라도 강력하게 대응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잘 알겠습니다.
●고충홍 위원 그리고 문원배 도체육회 상임부회장님, 취임을 축하드리겠습니다. 국제유도심판도 하셨고, 정통체육인이 상임부회장으로 오신 것은 참으로 다행스럽고 도체육회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상임부회장 문원배 많이 모자랍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고충홍 위원 이번 전국체전에 고생 많이 하셨고요. 전국체전에서 드러난 것을 보면 정말 메달을 많이 획득했고 최초 11위권에 진입을 했는데 전반적으로 볼 때 메달획득이 상위권, 그러니까 대학이나 일반부 쪽에서 메달취득을 많이 했고 학생부가 저조하지 않았나. 학교체육을 육성해야 될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상임부회장 문원배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고충홍 위원 예.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상임부회장 문원배 도체육회 상임부회장 문원배입니다.
지금 사실 보도상으로 수치상 메달이 사상 최대로 많이 나왔습니다. 종합성적도 잘 나왔습니다. 이는 순전히 엘리트 대학부 내지 일반부에서 주로 85% 이상의 메달 성적이었고, 실질적으로 내용 속을 보면 고충홍 위원님 잘 보셨습니다.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약 15%밖에 학생부에서 메달을 못 땄습니다. 제가 제일 염려했던 것들이 바로 나타났고 앞으로의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학생부에서 학교체육이 살아나지 못하면 생활체육도 없고 엘리트체육도 없고 모든 체육이 없습니다. 학교체육에서 메달수요가 전체 15%, 조금만 더 받쳐주었으면 한 자리 숫자 안에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었는데, 학교체육에서 15%라고 하는 숫자를 보면 거의 전무한 상태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당연히 질책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고요. 차후 절실히 요구되는 것들이 돈을 주고 사오는 선수영입보다도 차근하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자체적으로, 당장 내년에 성적이 안 나더라도 시급하게 해야 될 것이 학교체육 육성을 우리가 걱정해야 될 때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충홍 위원 중·고 선수 육성을 적극적으로, 이게 아주 핵심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잘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상임부회장 문원배 우수지도자 확보방안이라든지 지금 다각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선 잘 아시다시피 제주도는 서울이나 경기도에 비해서 1%의 인구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학교 수가 우선 적고 대상자가 적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활용……. 그러나 적다고 해서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안정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고충홍 위원 메달획득을 보면 44개 종목에 출전했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상임부회장 문원배 예.
●고충홍 위원 골고루 메달을 획득해야 되는데 44개 종목 중에 거의 절반이 노메달이거든요. 골고루 해야 되는데 20개 종목 가까이 메달이 전혀 없는 거 아닙니까? 그런 것도 문제가 될 것이 아닌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상임부회장 문원배 사실 여기에서 우리가 터놓고 얘기할 형편이면 제주도의 특성, 취약성 때문에 미조직된 경기단체라든지 아니면 급조된 경기단체가 있으므로 해서 여기에서 메달성적을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 생소한 종목들 있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럭비라든지 카누라든지 제주도에 미조직된 경기, 하키 이런 것들이 순간 조직되어서 참가점수를 따기 위해서 나간 것은 사실입니다.
●고충홍 위원 야구, 배드민턴 같은 것도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 배드민턴도 노메달인 것 같고 사이클도 그렇고. 배드민턴에 메달이 이번에 어떻게 됐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상임부회장 문원배 배드민턴에 메달을 기대했는데…….
●고충홍 위원 요즘 배드민턴이 아주 성황인데, 제주도는. 전국적으로 배드민턴이 아주, 저녁만 되면 학교 체육시설이 난리입니다. 그런데 왜 경기가 이렇게 됐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아마 전국 최고로 제주도가 배드민턴이 육성되어 있을 겁니다, 제 생각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상임부회장 문원배 제가 해외에 오래 있었습니다마는 들어와서 제주도 체육에 관련한, 배드민턴에 최우수 선수들도 많이 나왔고 중간에 좋은 성적을 기대했는데 이번에도 이런 성적이 나오리라고, 몇 종목이 들어갑니다, 씨름이라든지 예상 이외에. 전체가 성적이 다 좋았다는 것은 아니고요. 예상했던 종목에서 메달이 안 나온 종목들이 있습니다, 사격이라든지. 유도라든지 이렇게 생각보다 많이 나온 종목이 있는가 하면 몇 종목에 대해서는 예상 이하로 성적이 부진했던 종목이 있습니다. 이것은 분석을 철저하게 하겠습니다.
●고충홍 위원 상임부회장님 정통체육인이 오셨으니까 도체육회 발전에 획을 그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상임부회장 문원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충홍 위원 한 가지 더 묻겠습니다.
지금 도체육회 산하에 각종 위원회 운영 활성화라고 보고 자료에 되어 있습니다. 상설위원회가 4개 위원회가 있고 특별위원회가 9개 위원회가 있는데 이 위원회별로 연구과제라든가 세미나, 토론회를 어떤 방법으로 개최하고 있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도체육회 사무처장 김대희입니다.
저희들이 13개의 특별위원회와 상설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위원회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이사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사전 조율하는 그런 위원회 운영을 하고 있고 학교체육위원회 같은 경우는 학교체육 전반에 걸친 자문기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마는 학교체육위원회 같은 경우는 모든 전반적인 사업정책이 교육청 중심으로 이루어지다 보니까, 실질적으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마는 거기에서 실질적인 업무추진을 못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학교체육위원회 위원장을 당연직, 체육건강과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여기에서 전반에 걸친 부분을 논의하는 기구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고충홍 위원 좋습니다. 특별위원회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선수위원회가 있죠? 선수위원회는 선수의 권익보호, 페어플레이 체육인상을 확립하는 데 있다고 하는데 체육위원회를 개최해서 경기력 향상이라든가 이런 것에 대한 연구과제를 넣은 것이 없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선수위원회 같은 경우는 요즘 저희들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는 선수 성폭력 내지는…….
●고충홍 위원 과제를 넣은 게 없습니까? 회의를 해서 연구과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연구과제는 저희들이 주지 않고…….
●고충홍 위원 그러면 선수위원회 개최해서 뭐하는 겁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문제가 발생되거나 문제예방을 위한 그런 내용에 대해서 그 위원회에서 토의를 하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고충홍 위원 어떤 내실 있는 운영이 필요한데, 선수위원회 같은 경우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겠다. 여러 가지 토론회나 세미나를 가져서 자체 경기력 향상에 대해서 논의해야 할 아주 중요한 위원회라고 생각되는데 그런 게 전혀 없습니까? 예산도 편성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선수위원회 예산은 전액 대한체육회 지원예산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1,000여만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있는데 그것은 현장 선수교육이라든가 선수위원회 위원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고충홍 위원 위원회 운영으로 해서 1,150만 원이 올라 있지 않습니까? 1,150만 원은 뭐에 썼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각종 위원회 위원 예산은 13개 위원회 운영예산인데, 그것은 회의비 그리고 각종 행사 참가비 형태의 예산으로 편성됐습니다.
●고충홍 위원 1,150만 원을 위원회 회의비로 쓴 거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예.
●고충홍 위원 예산에 올라있으면 내실 있는 결과를 도출해 내야지 회의해서 식사만 하면 안 되는 거죠. 무슨 회의를 하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겠다 이런 뭐가 나와야 될 게 아닙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고충홍 위원 앞으로 경기력 향상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체육회 회장님도 오셨으니까 한 가지만 묻고.
생활체육회 진흥과 소관 기능을 보면 온드림스쿨체육교실 사업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것은 뭡니까?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부평국 온드림 사업은 중앙 정몽구 지원 사업입니다.
●고충홍 위원 정몽구?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부평국 예, 정몽구 재단.
●고충홍 위원 정몽구 국회의원이요?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부평국 예. 현대자동차 정몽구 거기에서 우리가 수령하다가, 그 지원사업입니다.
●고충홍 위원 주요 기능이 뭡니까?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부평국 사무처장이…….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사무처장 윤창민 제가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고충홍 위원 예.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사무처장 윤창민 사무처장 윤창민입니다.
정몽구 재단에서 학교도 시내학교가 아니고 읍·면 학교에 종목을 정해서 정몽구 재단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그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서 발탁된 학교에 대해서 제주도에서, 처음에는 4개 학교 하다가 작년에는 2개 학교로 줄었다가 올해 또 3개 학교로 해서, 변동된 종목을 축구, 농구 그런 식으로 정몽구 재단에서 학교를 지정해서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의 사람을 채용해서 우리가 보내는 사업입니다.
●고충홍 위원 정몽구 재단에서 선정해서 지원까지 해 주는 겁니까?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사무처장 윤창민 예. 지원하는데 지도자 선정은 우리 생활체육회에서 선정해서…….
●고충홍 위원 비용은 재단에서?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사무처장 윤창민 예, 재단에서 나옵니다.
●고충홍 위원 재단에서 금년에는 얼마를?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사무처장 윤창민 구좌중앙초등학교에 300만 원 지원됐었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2개소 해서 800만 원인가 그렇게 지원됐습니다. 전국적으로 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큰 사업인데 제주도에는 미미한 사업으로 되는 실정입니다.
●고충홍 위원 지원을 더 확대해서 그렇게 하도록 절충을 하십시오.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사무처장 윤창민 예, 알겠습니다. 제주도에서 건의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건의하고 있습니다.
●고충홍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안창남 고충홍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선화 위원 발언신청)
이선화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선화 위원
이선화 위원입니다.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르시느라고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특히 아까 단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초반에 공연 같은 것도 제주도의 전통과 문화가 실려 있었고 전국으로 방송되어서 아주 세련됐다는 평을 문화계에서도 하고 있다는 얘기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주도민에게 상처를 준 부분이 있는 거예요, 존경하는 고충홍 위원님 말씀처럼. 이 부분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방기성 행정부지사께서도 이 부분을 도에서 공식적으로 기자회견해서 모든 법적인 것을 다 동원해서 강경 대응하겠다고 했는데 강경대응에 대한 얘기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죠?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승마부분에 관련된 얘기 아닙니까?
●이선화 위원 예.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이 부분은 지금 변호사 자문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체육회 규정에 보면 경기장 배정을 타 시도에 할 경우에는 3개월 전에, 조직위원장의 권한사항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을 포함해서 현재 법률자문을 받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검토가 끝나면 저희들 법률적 대응을 포함해서 모든 방법을 강구해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선화 위원 이게 사실 제주도민의 자존심만의 문제가 아닌 거예요. 앞으로도 전국체전에 대한 규정을 어기면서까지, 소문에 의하면 인천시와의 이면합의 때문이 아니냐는 설이 증폭되는 것은 아시죠?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예, 언론지상에도 그런 보도가 많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선화 위원 대한승마협회장이 한화생명 사장 출신인 차모 회장이고 한화그룹의 자제분인 김동선 선수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다 알려진 사실 아닙니까? 이러한 얘기들이 점점 퍼지고 있는 거예요. 앞으로도 이처럼 어떤 권력이 있는 자들끼리의 합의에 의해서 체전에 대한 것들이 깨지면 안 되기 때문에 제주도는, 단지 제주도 사례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앞으로 전국체전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이 부분을 잘해야 될 것 같습니다. 분명히 전국체전 규정 45조에는 개최 시도 이외에 타 시도 시설을 사용하고자 할 경우 대회 개최 3개월 전까지 해당 시도 체육시설 관리주체와 협의한 후 시설이용에 관한 사항을 체육회에 제출, 승인받아야 된다고 되어 있거든요.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예, 맞습니다. 그런 규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체육회에서가 10월 22일 날 일방적으로 불가통보 한 것에 대해서 저희들도 상당히 난감했고요.
●이선화 위원 글쎄, 여기에서 난감이라는 부분만으로는 우리가 아쉬운 부분이 있는 거예요. 선수들 칠십몇 명이 기자회견을 했을 경우에 대비해서, 이 부분에 대한 또 다른 기자회견이든 뭐든 전문가들 집단으로 해서 우리가 못 한 부분이 있는가, 압박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가라는 부분이 아쉽고.
아무튼 간에 이 부분 강경 대응한다고 했으니까 도민들은 이 부분에 대한 추후과정을 더 지켜볼 겁니다. 저희 의회 역시 그렇고요.
계속해서, 지금 보게 되면 제주종합경기장 개막식은 아까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아주 성공적이고 많은 불꽃까지도 활용해서 화려했어요. 그런데 정작 경기장을 나오니까 너무 어둡고 위험할 정도로 가로등이든 주변 오라동 일대는 너무 어두운 겁니다. 경기장 안과 밖이 너무 달라서. 이 부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그런 부분까지 저희들이 사전에 챙기지 못했습니다마는 그런 부분을 지적해 주셨기 때문에 제주시하고 협의를 해서 개선될 수 있도록…….
●이선화 위원 내년에도 계속 이 경기장 활용하는 행사는 있는 거 아닙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예, 개선되도록 하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경기장 내부만이 아니라 경기장 인근지역의 가로등 관리 그리고 안내판 관리, 이런 것들이 좀 더 보강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또 하나, 업무보고와 종합안내서들을 제가 이렇게 보게 되면 참가인원에 대한 숫자가 제각각인 거예요. 체육회 업무보고 17쪽에는 2만 4,807명으로 나와 있고 전국체전기획단 업무보고에는 3만 2,500명, 그리고 이런 안내서에는 어느 한 곳에는 2만 6,000여 명, 또 3만 2,500명 이렇게 되어 있는데 어떤 숫자가 더 맞습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3만 2,500명은 선수, 임원, 운영요원, 생활체육동호회 회원 이렇게 해서 공식적으로 집계된 게 3만 2,500명입니다. 방법에 따라서 선수·임원만 하면 2만 6,000명도 될 수 있고, 이것에 따라서 차이는 있습니다. 저희들이 공식적으로 최종 집계 낸 게 3만 2,500명입니다.
●이선화 위원 어쨌든 도민이나 언론사에서도 숫자가 다르게 나가는 부분이 있어서 자칫 부풀리기가 아니냐라고 오해될 여지가 있습니다.
어쨌든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해 놓고 도민들이 아쉬워했던 부분들이 있거든요. 애물단지처럼 돼서. 앞으로 이 경기장 어떻게 활용하실 겁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조금 전에 말씀도 드렸습니다마는 크고 작은 국제대회나 국가체육대회 행사를 많이 유치해야 되겠고요. 두 번째는 전지훈련으로 활용을 확대해야 될 겁니다. 이번에 실내체육관도 많이 짓고 했기 때문에, 또 이번에 첫 경기한 것이 다섯 종목이 되는데 하키라든지 카누, 이런 경기장이 앞으로 전지훈련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생활체육동호인이 상당히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복합체육관에 배드민턴 시설을 해 놓고 밑에는 게이트볼장을 만들어 놨는데 지금 가보면 붐빌 정도로 동호인들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용역에서 나온 시설관리공단 얘기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시설관리공단 문제는 저희들 조직부서하고 도 스포츠산업과하고 행정시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한 다음에 방안을 마련해야 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선화 위원 인천하고 광주는 시설관리공단 같은 형태로 운영되고 있거든요. 물론 행정에서 하는 것도 좋겠지만 기본적으로 예산이 시설에만 800억 원이 들어갔기 때문에 이것을 최대한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는 거예요.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을 잘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알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계속해서 생활체육회에 대한 질의 여쭙겠습니다.
제주도가 고령화사회로 진입이 되면서 어르신에 대한 생활체육의 강화가 필요한데 일반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자료 15페이지, 그리고 16페이지를 보면, 이게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제주도의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생활체육에 대한 이런 부분들이요.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부평국 생활체육회장 부평국입니다.
제가 생활체육회장을 맡은 지 3년째 되고 있는데 경기장마다 다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행사 때, 토요일, 일요일 어르신들 행사 때는 빠짐없이 가서 행사장을 돌아다니고 있는데 지도자 선생님들의 배치는 잘되고 있습니다. 시하고 서귀포시 또 도에서 하는 지도자 선생님들이 원활하게, 65세 어르신들을 위한 구조는 잘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지도실적이 16페이지에 보면 나와 있습니다. 지도자 수가 26명인데 26개 종목에 대해서 유인물에 나와 있습니다.
●이선화 위원 알고 있습니다. 잘되고 있는 것은 알고 있는데, 아쉬운 것은 지도자가 26명이잖아요. 그런데 제주도 내 읍·면·동별 경로당 같은 데 보게 되면 407개 정도가 됩니다. 올해 9월 현재 숫자를 파악해 보니까. 그런데 이 26명의 어르신 지도자들이 현재 나타나 있는 407개의 경로당을 커버하기에는 너무 적은 숫자 아닙니까?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부평국 조금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이선화 위원 이 부분 더 양성하는 게 좋을 것 같은데요.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부평국 양성하기 위해서는 우선 예산이 필요합니다. 지금 고령화시대를 대비한 우리 제주도의 어르신을 위해서는 지도자 수를 좀 늘려야 된다. 그 이면에는 예산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고, 또 하나는 우리가 경로당을 할 적에는 시간별로 일주일에 어느 경로당은 어느 쪽으로 가고 해서 분할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모든 조건이, 중앙하고도 절충하고 있습니다마는 조건이 된다면 지도자 수를 늘려야 된다는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이선화 위원 지도자 수를 늘리는 게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지금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올해 같은 경우에는 7월 9일 날 한라체육관 일대에서 열렸는데 이러한 체육대회라는 개념을 소규모라도 종목별로는 확산시키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회장 부평국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서 시간이 좀 늦춰졌습니다. 그리고 어르신 대회는 활성화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게이트볼,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여러 종목별로, 스포츠댄스 이런 데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대회가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이렇게 어르신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선화 위원 그 부분 잘 살펴주십시오.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장 부평국 예.
●이선화 위원 다음 현공호 단장님께 여쭙겠습니다.
올해는 목표 등수가 몇 위였어요? 전국체전.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당초는 12위를 목표로 했습니다.
●이선화 위원 12위를 목표로 했는데 우리가 성적이 잘 나왔죠?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예.
●이선화 위원 다음에는 몇 위 하실 것입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내년도는 도 체육회하고 경기력 분석도 하고, 몇 위 할 것이냐 하는 것은 내년이 되어서 판단을 해 봐야 될 겁니다.
●이선화 위원 그게 아니라 전국체전 개최지에 계약되어 있는 선수들이 있지 않습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그 부분은 체육회에서 답변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전국체전의 유치지에 계약되는 선수, 영입이라고 합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예.
●이선화 위원 이번 전국체전에 우리는 선수가 몇 분 정도였어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도체육회 사무처장 김대희입니다.
저희들이 전국체전을 대비해서 직장운동경기부에 특별하게 영입된 선수들이 도청의 총 60명 선수 중에 올해 특별하게 영입된 선수가, 지난해 3명의 선수를 특별하게 영입했습니다.
●이선화 위원 3명?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예.
결과 역도에서 사재혁 선수가 3개의 금메달을 작년도에 영입해서 따줬고 그리고 역도에서…….
●이선화 위원 3명밖에 영입이 안 됐어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작년입니다.
●이선화 위원 이번 전국체전에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직장운동경기부는 3명입니다.
●이선화 위원 전체적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전체적으로는 저희들이 연고팀까지 했을 경우에는 한 25명 정도 됩니다.
●이선화 위원 그 25명이 성적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게 큰 거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예, 그렇습니다.
●이선화 위원 개최지에서는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되는 겁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그렇습니다. 종합 순위에…….
●이선화 위원 그러니까 도민들이 이해가 안 되는 거예요. 우리 쪽에서 할 때는 성적이 너무 좋았는데 내년에는 다시 바닥으로 가는 것이 나오면 도민들의 상실감은 되게 큰 거죠? 이 부분은 어떻게 극복하시려고 합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상임부회장 문원배 상임부회장 문원배입니다. 제가 답변하겠습니다.
이번에 크게 기여한 것 중에 하나가, 우리나라에 상무부대라고 있습니다. 국군체육부대인데 이 체육부대의 참가규정이 한 3년 전부터 바뀌었습니다.
●이선화 위원 참가규정이 개최지로 가는 거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상임부회장 문원배 예, 주최 시도에 없는 팀은 상무에서 전부 다 그 팀을 해 주게끔, 그게 단체경기에서 많은 도움, 점수를 많이 배정할 수 있었고요.
조금 전에 말씀드린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사재혁 선수라든지 역도부분에서 몇몇 선수를 특별히 저희들이 영입해서 이번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선화 위원 저는 그런 것의 옳고 그름을 말씀드리려는 게 아니라 이 부분에 대해서 체육인들 그리고 도민들이 대단히 자랑스럽게 이번 전국체전을 끝냈고 도민들의 박수를 받지 않았습니까? 성적이 바닥이었으면 박수 받는 것이 좀 부끄러웠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했기 때문에 998억 원에 이르는 예산이 들어간 것에 대해서 박수를 보내고, 제주도의 가치를 높였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렇다고 하면 전국체전기획단도 그렇고 체육회의 앞으로의 과제는 좋은 선수를 육성해야 되는 것이죠.
김대희 사무처장께서도 어제 인터뷰하는 것을 제가 봤는데, 제주도 내에 유치된 기업, 그들에게 실업팀 육성에 대한 과제가 이제 나오는 겁니다. 그 부분은 어떻게 가시겠습니까? 그런 얘기가 이제 나와야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도체육회 사무처장 김대희입니다.
스포츠는 도세와 비례한다고 어느 누구도 다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희 제주도 같은 경우도 다른 시도와 비교할 때, 아까 저희들 상임부회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1%의 도세의 갖고 이렇게 준비하다 보니까 어려운 점들이 많습니다. 그런 것을 극복하는 차원에서는 반드시 어린 선수들이 뭔가 꿈을 갖고 운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줘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는 게 도의 현실입니다. 그런 부분들이, 고작 지금 운영되는 게 직장운동경기부 하나인데 그 부분도 도와 양 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몇몇 종목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도내 유수기업들이 이런 부분에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그런 쪽에서 많은 팀들이 생겨나고, 진로문제가 해결되면 자연적으로 우수 꿈나무들이 운동에 관심을 두고 열심히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선화 위원 일단 도체육회장님이 지사이시고 상임부회장님이 국제적인 감각이 있으신 문원배 부회장님이 오셔서 앞으로 유망주를 발굴하고 그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체제로 가기 위해서 실업팀에 대한 지원이라든가 개발이 필요하다고 저는 봅니다.
지금 제주 이전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부분 좀 다니시면서 실업팀화할 수 있는 부분으로 노력해 주시고요.
지금 제주도에 실업팀은 삼다수하고 또 어디입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제주도 실업팀은 삼다수밖에 없습니다. 그 나머지는 전부 직장운동경기부입니다.
●이선화 위원 실업팀이 삼다수밖에 없는 겁니까? 두 개로 알고 있는데.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삼다수밖에 없습니다.
●이선화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문제인식을 가지시고, 전국체전기획단도 지사께 보고하실 때……. 언제까지 우리가 빌려오는 선수로 등수를 올리겠습니까? 이 부분에 대한 마인드나 지원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하나만 잠깐 더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안창남 예.
●이선화 위원 도장애인체육회에 말씀드릴 게 있습니다.
김철희 팀장님.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기획총무팀장 김철희 예.
●이선화 위원 장애인분들이 회천의 파크골프…….
여기 나오셔야 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기획총무팀장 김대희 장애인체육회 기획총무팀장 김철희입니다.
●이선화 위원 파크골프 가서 경기하는 것을 되게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쪽 시설에 대한 민원이 오늘 행감을 한다고 하니 관계되시는 장애를 가지신 분이 저에게 호소의 문자가 왔습니다.
“파크골프 하면서 어려운 점은 회천 생활체육공원 내의 파크골프장에 전동휠체어를 보관하고 충전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고 그리고 현재 화장실은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공간적인 배려가 전혀 안 되어 있다고 합니다. 출입문은 휠체어가 열 수 없는 방향이고, 휠체어는 회전해야 되는데 회전할 수 없는 통로여서 장애인에 맞는 편의시설에 대한 부분을 꼭 행감에서 다뤄주도록 부탁한다.”는 말씀이 있거든요.
이 부분이 사실입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파크골프장은 현재 제주경마공원 내의 파크골프장을 쓰다가, 지금 회천에 있는 파크골프장은 저희들 장애인체육회에서 주도적으로 만든 사업이 아니라 생활체육파크골프연합회에서 주도적으로 건설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건설을 하면서 저희 장애인파크골프협회에서도 몇 사람이 가서 자문을 구하는 과정에서 시설부분에 휠체어 사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건의드렸습니다마는 반영이 안 된 상황입니다. 저희들도 지속적으로 요청했었고, 거기에 보면 화장실에 따른 휠체어 장애인들의 불편함이 지속적인 민원으로 제기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파크골프장 건설에 대해서 다른 쪽에 시설도 요청했었고 또 회천골프장에 화장실이나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휠체어가 필드에 들어갔을 때 전동휠체어가 골프를 치면서 다닐 수 있는 길목이 약간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파크골프협회에도 계속적으로, 다른 쪽으로도 요청을 해 달라고 부탁하는 입장인데…….
●이선화 위원 그 부분이 어떻게 해결됐으면 좋겠어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예.
●이선화 위원 왜냐하면 시설을 일반인의 시각에서 처음에는 만들었지만 어쨌든 예산이 들어갔으니 그 시설을 가지고 행복한 계층이 많을수록 좋은 거 아닙니까?
그래서 이러한 살아있는 민원들이 제도화되도록 이번 행감에서 지적됐다고 얘기해 주시고, 집에서 휠체어를 충전시키면 20㎞를 가는데 자칫 운동하다가 시간이 오버될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나오셨으니까, 업무보고 81페이지를 보면 장애인들이 성격이 밝고 남하고 어울리는 분들은 이렇게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이나 배드민턴 등등 하지만 우울해서 칩거형의 장애인이 오히려 더 많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게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인데, 실적이 너무 약합니다. 2012년에서 2013년, 2014년 했는데. 그리고 너무 놀라운 것은 장애인 특성상 온라인 상담자들이 분명히 많을 텐데 왜 인터넷 상담 실적이 전무합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저희들이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로 1577-7976 전국전화를 통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선화 위원 전화상담도 그렇게 많지 않아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전화상담은 장애인들이 직접 전화 오는 상담뿐만 아니라 저희들이 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팀 팀장이 각 도내 전문병원이라든지…….
●이선화 위원 이 팀장은 어느 분입니까? 오늘 오셨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전국체전 볼링경기 감독으로 파견됐습니다.
●이선화 위원 저는 이 부분 되게 무겁게 보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가 일반인하고는 다르게 장애를 가진 분들이 우울한 골방에서 나올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더 노력해 주셔야 되는데, 장애인 특성상 인터넷으로 컨텍할 수 있는, 집의 구석방에서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장치는 전혀 실적에서, 2012년 12월에 단 한 건 있군요, 제주시 쪽에 한 분.
그리고 전화로 하는 노력들도 없고, 방문상담도 1년에 70건이거나 이것도 점점 줄어들어요. 2013년에는 53건, 2014년에는 지금까지 33건이면 이 부분은 일 안 하셨다는 겁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앞으로 지도·감독을 하고, 여러 가지 방법들을 찾아내서 지속적으로 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체육현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체육현장에 나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체육에 관심을 가지고 자문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숫자와, 맨투맨으로 찾아가면서 방문하는 게 많아야 되겠고요. 홈페이지를 보면 지나친 욕심일지는 모르겠지만, 서울시 장애인협회도 그것은 안 되어 있더라고요, 제가 보니까. 제주도 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에는 그래도 시각장애인을 위해서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언가 해서 음성서비스를 할 수 있는 장치에 대한 고민도 선도적으로 먼저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예, 알겠습니다.
앞으로 시설 점검 쪽에도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자체 조사를 통해서 각 경기장에 장애인들이 불편함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실적 조사 후에 점검을 다시 한번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왜냐하면 장애인체육의 우상인 홍성만 선수 같은 경우 그분의 음성을 통해서 운동이라고 하는 것을 활용해서 일반인과 똑같은 한 번뿐인 소중한 삶을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에 대한 메시지가 장애인체육회에서 나왔으면 좋겠고, 그런 캠페인이 이루어졌으면 좋겠어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예, 잘 알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감사합니다.
●이선화 위원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창남 예, 이선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용범 위원 발언신청)
예, 김용범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용범 위원
김용범 위원입니다.
먼저 여기에 계신 분들의 고생과 부단한 노력 끝에 성공 체전이 되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다시 한번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아까 체육회 문원배 상임부회장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메달 획득에 학생부가 15% 정도밖에 차지 안 했다고 했지 않습니까? 그런 의미에서도 그렇고, 아까 이선화 위원님께서도 말씀했지만 육지부에서 영입을 해야만 되는 어떤 실정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더더욱 체육고 설립이 다시 한번 검토되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차원에서 몇 가지 묻겠습니다.
지난 2008년도부터 설립 논의가 검토됐지 않습니까? 그러다가 2012년도에 도체육회 이사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거쳐서 연구용역 추진 예산이 계상됐었을 겁니다. 그러다가 교육청 당국과 마찰은 아니지만 논의가 없어서 잠정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고요. 2013년도에 다시 연구용역을 추진한 게 있죠? 그 추진 결과를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도체육회 사무처장 김대희입니다.
2014년도 2월 10일 체육고 설립 기초조사연구에 관한 공청회를 제주대학교가 개최했습니다. 개최 결과 첫째로, 체육고 설립 의제에 있어서는 학생 84.3%, 부모 82.2%, 교사 및 전문가가 75.1%의 적극 동의를, 체육고가 필요하다는 동의를 주셨고요. 설립 형태로는 신축이 60.4%, 시내 학교 인수 및 증축이 31.9%, 시외 학교 인수 및 증축이 12.3%의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체육고 설립 모델에 있어서는 외곽지역 폐교 또는 운영이 어려운 학교를 체육고로 전환 그리고 종합경기장 내에 기숙사를 신축해서 체육고를 설립하는 의견, 또 하나는 부지매입과 기숙사, 운동시설을 신축해서 체육고를 설립하는 세 가지 모델을 제시했었습니다.
●김용범 위원 체육고 설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도교육청과 협의가 잘 안 되어 있었죠? 협의를 해 본 적이 있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실무적인 협의는 있었습니다. 아까도 그런 말씀이 있었습니다마는. 2011년 10월 20일 체육고 설립 관련 실무자 회의는 저희 도체육회에서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사무처장…….
●김용범 위원 어떻든 그 당시에는 있었는데 그 이후에 교육청의 불가 방침에 따른 것으로 해서 논의가 중단된 상태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불가라기보다…….
●김용범 위원 그 당시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예. 예산상의 문제로 이것은 현실적이지 못하지 않느냐 하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연구용역 조사 결과가 나왔었지만 방법의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 물론 큰 예산을 들여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연구는 한번 해 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런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김용범 위원 선거 때 되면 이게 상당히 도마에 오르는데요.
지금 이석문 교육감께서 지역사회와 동문이 합의하면 수요 조사를 통해서 도입할 수 있다고 피력한 적도 있거든요. 여기에 따른 그 이후에 교육청과 일련의 합의과정이 있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지난번에 저희들이 공청회를 하는 과정에서도 그런 문제는 있었습니다. 체육고 설립 문제는 주가 교육청인데 왜 체육회에서 먼저 나서서 하느냐 하는 지적도 있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어떤 사적인 자리에서는 얘기가 오가지만 공식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들도 얘기를 못 하는 상황입니다.
●김용범 위원 교육청에서 알아서 하겠다면 교육청에서 알아서 추진하겠다는 겁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저희들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올해 7월 5일에 체육고 설립 검토 추진을 위해서 전무이사 간담회가 개최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예.
●김용범 위원 이 자리에서 주로 어떤 얘기들이 오고 간 겁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2013년 6월 25일 경기단체전무이사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저희들이 체육고 설립추진에 따른 검토 추진경과에 대해서 협의회를 했고 협의회 명의로 해서 의견서를 교육청으로 제출했습니다. 그 내용은 어떻든 제주도 입장에서는 체육고 설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의견을 제출했습니다.
●김용범 위원 답변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아직 답변을 못 받았습니다.
●김용범 위원 지금도 답변을 못 받은 겁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아, 답변을 받았습니다.
회시된 내용은 “아직은 시기상조다.” 하는 내용입니다.
●김용범 위원 교육감이 말씀하신 것하고 전혀 다른 얘기네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전임 교육감 시절이었습니다.
●김용범 위원 전임 교육감 시절인데…….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이석문 교육감이 들어와서 지역사회와 동문들이 합의하면 수요 조사를 통해서 도입할 의향이 있다고 했지 그렇습니까?
올해 7월 5일 전무이사 간담회에서 나온 얘기를 교육청에 제출했다고 했지 않습니까? 이게 교육감 취임 이후입니다. 취임 이후여서 제출한 결과가 나왔느냐 하니까 ‘시기상조다’ 하는 것은 그전 이야기이죠, 양성언 교육감 시절.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안 왔습니까? 제출했는데 답변이.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예.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상임부회장 문원배 보니까 2013년 6월 25일 자료조사한 것을 전임 교육감 시절에 올렸고요, 7월에는 신임 교육감이니까 이 내용이 전달 안 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아까 간담회 결과를 제출했다고 하니까 혹시나 답변이 온지 알았는데.
그러면 간담회에서 나온 결과물은 교육청과 어떻게 사전 교감이라든지 이런 게 없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예, 아직까지는 못해 봤습니다.
●김용범 위원 교육청에서 해야 될 일이라고 해서 미루지만 말고요, 도체육회에서도 장기적인 로드맵과 전략을 짜서 대시를 해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사무처장 김대희 예, 잘 알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그리고 장애인체육회에서 답변이 가능합니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기획총무팀장 김철희 도장애인체육회 기획총무팀장 김철희입니다.
●김용범 위원 장애인체육회 임원 구성에 있어서 지금 이사회 총임원이 몇 명이죠?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기획총무팀장 김철희 회장, 부회장 포함해서 총 30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30명입니까, 32명입니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기획총무팀장 김철희 감사 2명 포함 32명입니다.
●김용범 위원 거기에서 여성 할당이 30%잖아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기획총무팀장 김철희 예.
●김용범 위원 지금 규정들을 많이 어기고 그냥 하는 경우가 많아요, 생활체육회도 그렇고. 30%면, 현재 여성이 몇 명이죠? 6명밖에 안 되죠?
자료에 보니까 6명밖에 안 되는데.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기획총무팀장 김철희 30명에서 30%로 알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30명에 30%면 6명이면 됩니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기획총무팀장 김철희 9명.
●김용범 위원 9명이어야 되잖아요. 그런데 현재 6명이죠?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기획총무팀장 김철희 예.
●김용범 위원 그러면 어떻게 할 겁니까? 규정을 어기면서 하면, 이거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데 이렇게 사소한 것을 갖고 규정을 어기면서 하면 안 되는 거 아닙니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기획총무팀장 김철희 여성위원을 30% 이상 하는 것이 강제규정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용범 위원 어디 법으로 고소할 것도 아닌데, 강제 규정은 아니지만 내부규정이면 하려고는 해야죠. 너무 차이가 나지 않습니까? 9명 해야 되는데 6명이라면. 30명 중에. 그런 지적이 있었다고 말씀해 주시고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기획총무팀장 김철희 예.
●김용범 위원 이거 임기가 정해졌잖아요, 4년?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기획총무팀장 김철희 임기는 4년입니다마는 총임원이 40명에서 지난해 규약 개정을 통해서 30명으로 임원 숫자가 좀 줄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임원을 운영하면서, 사무처에서도 40명으로 다시 복원해야 된다는 말들이 있어서 차후에 규약 개정을 통해서 임원수를 증가시키고 여기에 여성위원들도 많이 참여시키는 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범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제주시체육회 관계자분 오셨습니까? 제주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상임부회장 문원배 시체육회는 안 나왔습니다.
●김용범 위원 제주시체육회가 안 나오면 답변할 분이 안 계시네요, 제주시체육회는.
예,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안창남 김용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선화 위원 발언신청)
예, 이선화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선화 위원
이선화 위원입니다.
장애인체육회 사이트에 들어가서 보면, 저도 이 얘기를 드릴까 하다가 안 드렸는데 여성에 대한 퍼센티지 할당도 중요하지만 장애인체육회인데 장애인 관계자의 비율이 너무 약해요. 장애인을 부모로 둔 장애인부모에 대한 부분도 없고 그리고 장애인 당사자 중에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실 분들이 들어왔으면 좋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기획총무팀장 김철희 예, 기획총무팀장 김철희입니다.
현재 부회장 6명 중에 당연직 부회장님을 뺀 나머지 네 분이 장애 당사자입니다. 그래서 총연합회장과 각 지체장애인협회장, 시각장애인협회장, 농아인협회장은…….
●이선화 위원 그것은 봤어요.
그리고 한 분이 여러 위원회에 가 계신 분도 계시거든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기획총무팀장 김철희 이번에 다 조정됐습니다.
●이선화 위원 조정된 자료가 있으면 나중에 주시고요.
어쨌든 이 부분에 대한 헌신과 애정을 가지신 당사자분들이나 관계자분들이 가셔서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기획총무팀장 김철희 예, 잘 알겠습니다.
●이선화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안창남
이선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면 제가 몇 가지 질의를 하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이번에 승마경기가 전국체전임에도 불구하고 제주에서 열리지 않은 것은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하셨습니다. 아까 대응책으로 소송까지 불사한다는데 어떻게 하실 겁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답변드린 바와 같이 저희들 지금 법률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나오면 종합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창남 이것은 반드시 대한승마협회를 상대로 해서 손해배상소송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대한승마협회도 있지만 대한체육회도…….
●위원장 안창남 그러니까요.
전국체전 규정에 보면 개최지가 아닌 장소에서 개최하게 될 때에는 사전 3개월 이전에, 아까 이선화 위원님도 지적했지만. 해당 시도와 시설에 관련해서 논의하게 되어 있고, 그것을 또 대한체육회에 승인을 받도록 되어 있지 않습니까? 이런 절차가 전혀 무시됐고요. 그리고 주요 승마경기를 여기서 하지 못하게 된 사유를 보면 “내륙 출전 마필 선박 이동에 따른 물류비 과다, 고가의 마필 장거리 이동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대회장 지면 침수 미흡, 출전 마필 마방 미확보” 큰 사유로 이렇게 했는데.
사실 물류비 과다라는 건 말도 안 됩니다. 승마경기가 원래 국민소득 3만 불 이상 되어야 하는 시합이거든요.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예, 국내에서 해외도 가고 제주도에서도 육지도 나가고 합니다.
●위원장 안창남 아까 얘기했지만 물류비가 과다하거나 장거리 이동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 이렇게 했는데 이것은 사유가 안 됩니다. 그 선수들이 전부 아시안게임에도 나가고 세계선수권 대회도 다 나가지 않습니까? 그럼 그 대회에 그 사람들 안 나가겠네요. 이런 것을 확실히 해야 됩니다.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예, 알았습니다.
●위원장 안창남 그리고 바닥이 해사, 바다모래로 되어 있어서 말굽이 다칠 위험이 있다거나 이런 사소한 것들은 사실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이런 것을 제대로 대응 안 하면 다음 10년 후든 언제 또 하게 될 때 상당히 무시당할 수밖에 없다, 이것은 분명히 정확하게 짚고 넘어갈 것을 주문합니다.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예, 반드시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창남 그리고 이번에 전국체전을 치르면서 경기장마다 보완도 하고 더 확충해서 좋은 시설이란 말입니다. 아까 이선화 위원님의 주문이 있었지만 그 활용방안을 찾아야 된다. 저는 그 방안의 하나로 최소한…….
전국 생활체육대회가 제주에서 있었나요?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장 부평국 2017년도에 할 겁니다.
●위원장 안창남 그런 대규모의 대회를 유치하는 것이 상당히 필요하겠다. 특히 생활체육이 전국대회를 가보면, 그분들이야말로 내려오면 제대로 돈을 씁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그런 것들을 염두에 두고, 생활체육대회가 확정됐다니까 좋은데요. 다른 전국대회 같은 것도 유치하려는 노력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승마장 관련해서도 사실은 제가 아쉬운 부분이 뭐냐 하면, 서귀포산업과학고에 승마장 시설이 건립 중이었잖아요, 마사회에서 지원받아서. 거기 교과목이 있기 때문에 지원했고 27억 들여서 짓고 있는데 그것은 놔두고 제주대학교에 60억 투자해서 새로 만드는 상황들이 있었는데. 이왕이면 계속 활용할 수 있는 서귀포산업과학고에 더 집중적으로 투자해서 제대로 만들었어야 옳지 않았느냐? 이런 대회를 하거나 정규 규격 만드는 것은. 제주대학교는 그냥 일반인들이 가서 즐기고 배우고 이런 쪽으로 방향을 잡았어야 되는 게 아니냐 하는 아쉬움이 들거든요.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당초 제주대는 말산업 육성 전문 인력센터로 축정과에서 추진했었습니다. 그래서 이왕 그렇게 투자하는 김에 여기에서 전국체전을 치르는 게 좋지 않겠느냐 하는 의견이 모아져서 그쪽으로 경기장을 시설하게 됐습니다. 참고로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안창남 그러니까 정규 규격을 양쪽으로 하다 보니까 서로 제대로 하나, 마방도 58두 할 수 있는 것밖에 못 짓고 하는 거 아닙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그런 부분들은 앞으로 보완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창남 이왕 다 지어진 거니까 돌이킬 수 없겠습니다마는 정책이 그렇게 나가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한 군데 집중해서 제대로 만드는 게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아까 제주도생활체육회 회천 생활공원의 파크골프장과 관련해서 장애인의 민원이 제기됐습니다마는. 사실 회천 생활체육공원의 화장실 문제는 개선의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기가 화장실을 만들지 못하는 지역이거든요. 그래서 간이화장실을 갖다 쓰고 하는데. 또 거기가 구릉지가 되어서 장애인이 휠체어 타고 운동하기에는 그리 적절치 않고. 그래서 일반인이 하기에는 더욱 좋은 곳입니다. 공기도 좋고 구릉이 있어야 운동도 되고.
그런데 문제는 거기에 부족한 게, 저도 며칠 전에 가 봤습니다마는 어르신들이 정자에 짐을 올려놓고 거기서 옷도 갈아입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은 아니다, 아무리 작은 규모지만. 그래도 18홀 규모 아닙니까? 전국 공모해서 국비 5억, 지방비 5억 해서 10억으로 사업이 추진되어서 준공되고 있는데. 작은 클럽하우스라도 하나 지어주어야 된다. 그래야 어르신들이 옷가방이라도 보관하고 이런 장소가 필요하다. 예산이 좀 들겠지만 강력하게 건의해서, 크지는 않더라도 안정적으로 옷도 갈아입고 가방도 보관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 줘야겠다, 더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장 부평국 알겠습니다. 위원님도 많이 도와주십시오.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창남 그리고 전국체전과 관련해서 학생부가 상당히 저조했다. 이것은 상임부회장님도 인식하고 계시고 앞으로 더욱더 대책을 마련하겠다니 다행입니다마는.
어떻든 지금 직장운동경기부는 1년에 60억 가까운 돈을 써서 그래도 나름대로 투자를 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럼 학생들에게는 어느 정도 투자하고 있느냐? 그런 것에서부터 오는 차이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예전에는 전도소년체전을 따로 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전도체전에 같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전국체전기획단장 현공호 전국소년체전은 별도로 내년도에 할 겁니다.
●위원장 안창남 제가 얘기하는 것은 전도체전에 묶어서 하다 보니까 관심이 적어지는 거예요, 소년체전에 대해서. 그리고 소년체전도 예전에는 4개 시·군 교육청이 담당해서 팀들 간에 상당히 열전이 있었는데 요즘은 2개 시교육지원청이어서 사실은 경쟁심이 많이 약화됐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에 대한 대응방안도 수립되어야 되겠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상임부회장 문원배 위원장님 말씀이 정확히 옳습니다. 잘 보셨는데요.
문제의 난맥상이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도교육청하고 관할 부서가, 예산 집행과정도 그렇지만 전부 한 집안 안에서 살림을 꾸려가면서도 담당 부서가 학생부는 도교육청에서 관할하다 보니까 체육고등학교 문제라든지 아니면 전국소년체전 문제라든지, 고등학교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문제 같은 것을 저희가 사실 걱정하면서도 실질적으로는 해결하지 못하는 난맥상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풀어가려는 노력을 하겠습니다.
●위원장 안창남 그런 부분에 좀 더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전국체전기획단,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 대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감기관 여러분, 감사자료 작성과 답변 등 행정사무감사를 받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하여 주시고 아울러 업무연찬과 직무교육을 통하여 재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 중에 예산 반영이 필요한 부분은 반드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안창남
이상으로 전국체전기획단,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 대한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고, 내일 오전 10시부터는 문화예술진흥원, 민속자연사박물관, 세계유산·한라산연구원, 한라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영상위원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