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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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민
- 선거구: 제주시 애월읍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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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정무부지사 김애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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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문화예술진흥원장 김태관
- 발언자 정보를 수집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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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관광교류국장 김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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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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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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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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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기관: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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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 선거구: 서귀포시 동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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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수
- 선거구: 제주시 아라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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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자
- 선거구: 비례대표(국민의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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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화
- 선거구: 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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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호
- 선거구: 서귀포시 표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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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 선거구: 제주시 연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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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 선거구: 서귀포시 동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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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민
- 선거구: 제주시 애월읍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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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수
- 선거구: 제주시 아라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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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자
- 선거구: 비례대표(국민의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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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두화
- 선거구: 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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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 선거구: 제주시 연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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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 선거구: 서귀포시 동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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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민
- 선거구: 제주시 애월읍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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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수
- 선거구: 제주시 아라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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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자
- 선거구: 비례대표(국민의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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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 선거구: 제주시 연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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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 선거구: 서귀포시 동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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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민
- 선거구: 제주시 애월읍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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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수
- 선거구: 제주시 아라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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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자
- 선거구: 비례대표(국민의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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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 선거구: 제주시 연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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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진
- 선거구: 서귀포시 동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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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 선거구: 제주시 연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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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민
- 선거구: 제주시 애월읍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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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민
- 선거구: 제주시 애월읍갑
- 발언자 정보를 수집중 입니다.
회의 진행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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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감사개시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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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정무부지사 선서00: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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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문화예술진흥원장 소회의 말씀00: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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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자료요구0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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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관광교류국장 간부소개 및 인사말씀00: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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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제주관광공사장 간부소개 및 인사말씀0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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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간부소개 및 인사말씀00: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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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간부소개 및 인사말씀00: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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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간부소개 및 인사말씀00: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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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자료요구00: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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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양영수 위원 질의답변00: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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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원화자 위원 질의답변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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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박두화 위원 질의답변00: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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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강연호 위원 질의답변00: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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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강철남 위원 질의답변01: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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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김대진 위원 질의답변01: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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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고태민 위원장 질의답변01: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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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양영수 위원 질의답변0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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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원화자 위원 질의답변01: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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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박두화 위원 질의답변01: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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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강철남 위원 질의답변02: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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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김대진 위원 질의답변02: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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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고태민 위원장 질의답변02: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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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양영수 위원 질의답변02: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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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원화자 위원 질의답변02: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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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강철남 위원 질의답변03: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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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김대진 위원 질의답변03: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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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고태민 위원장 질의답변03: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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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양영수 위원 질의답변03: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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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원화자 위원 질의답변03: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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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강철남 위원 질의답변03: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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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김대진 위원 질의답변0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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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강철남 위원 질의답변0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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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고태민 위원장 질의답변04: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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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감사종료04:23:55
회의록 보기
○위원장 고태민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서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관 부서 및 기관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개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애숙 정무부지사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입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오늘부터 10월 18일까지 위원회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합니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가 처리한 행정 업무 전반에 관해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서 올바르게 처리하였는지, 정책집행은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였는지,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였는지에 대해 확인하고, 나타나는 제반 문제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구하거나 대안을 제시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도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가장 큰 책무인 만큼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의 주요 정책현안과 민생정책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대안이 모색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도민의 입장에서 잘못된 점이나 시정할 사항에 대해서는 날카로운 지적을 통해 올바르게 시정 개선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잘한 사항에 대해서는 격려하는 등 대안 제시를 위한 정책감사가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감사를 받는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참석한 증인을 대표해서 김애숙 정무부지사님이 증인선서를 하신 후 금일 감사 대상 부서 및 기관을 제외한 관계자는 회의실을 퇴실한 후에 감사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받기에 앞서 감사 관련 조례 등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 서류제출 요구 등에 관한 취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취지는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만을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이고 만약 증인이 허위로 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류제출 요구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4조의 규정에 따라 감사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나 필요시 비공개로 진행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집행부를 대표해서 김애숙 정무부지사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나머지 관계자들도 모두 일어서서 함께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정무부지사님께서는 선서문을 위원장인 저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서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관 부서 및 기관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개시를 선언합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김애숙 정무부지사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입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오늘부터 10월 18일까지 위원회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합니다.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가 처리한 행정 업무 전반에 관해 법령과 규정을 준수해서 올바르게 처리하였는지, 정책집행은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였는지,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였는지에 대해 확인하고, 나타나는 제반 문제에 대해서는 개선을 요구하거나 대안을 제시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도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가장 큰 책무인 만큼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도정의 주요 정책현안과 민생정책에 대해 꼼꼼히 점검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대안이 모색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도민의 입장에서 잘못된 점이나 시정할 사항에 대해서는 날카로운 지적을 통해 올바르게 시정 개선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고, 잘한 사항에 대해서는 격려하는 등 대안 제시를 위한 정책감사가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감사를 받는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참석한 증인을 대표해서 김애숙 정무부지사님이 증인선서를 하신 후 금일 감사 대상 부서 및 기관을 제외한 관계자는 회의실을 퇴실한 후에 감사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받기에 앞서 감사 관련 조례 등 규정에 따라 증인선서, 서류제출 요구 등에 관한 취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선서를 하는 취지는 증인으로서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만을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이고 만약 증인이 허위로 증언을 할 때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의 규정에 따라 고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출석요구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서류제출 요구에 대해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한까지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도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14조의 규정에 따라 감사는 공개를 원칙으로 하나 필요시 비공개로 진행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집행부를 대표해서 김애숙 정무부지사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해 주시고 나머지 관계자들도 모두 일어서서 함께 오른손을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서가 끝나면 정무부지사님께서는 선서문을 위원장인 저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무부지사 김애숙
선서! 본인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10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김애숙
(선서서 전달)
●위원장 고태민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정무부지사님과 감사 대상이 아닌 공무원과 기관 관계자는 퇴실하시고, 오늘 수감기관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아,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문화예술진흥원의 김태관 원장님께서 10월 10일로 임기를 만료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고생도 많았는데 인사말씀 하실 수 있죠?
발언대로 나와서 한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 본인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진술이나 서면답변에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24년 10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김애숙
(선서서 전달)
●위원장 고태민 수고하셨습니다.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정무부지사님과 감사 대상이 아닌 공무원과 기관 관계자는 퇴실하시고, 오늘 수감기관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고자 하는데 여러 위원님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아,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문화예술진흥원의 김태관 원장님께서 10월 10일로 임기를 만료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고생도 많았는데 인사말씀 하실 수 있죠?
발언대로 나와서 한 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진흥원장 김태관
인사 먼저 올리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큰 탈 없이 일을 잘 처리했던 것은 주변의 여러 위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간을 주신 고태민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자연인으로 돌아가지만 돌아가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태민 김태관 문화예술진흥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정무부지사님과 감사 대상이 아닌 공무원은 퇴실시키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정무부지사님과 수감 대상이 아닌 공무원과 기관 관계자들께서는 퇴실하셔도 좋습니다.
(장내 정돈)
빨리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오늘 수감 대상인 관광교류국,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조용히 해서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빨리빨리 와서 해야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컨벤션뷰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 먼저 올리겠습니다.
지난 2년 동안 큰 탈 없이 일을 잘 처리했던 것은 주변의 여러 위원님들이 많이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간을 주신 고태민 위원장님과 위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자연인으로 돌아가지만 돌아가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태민 김태관 문화예술진흥원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러면 정무부지사님과 감사 대상이 아닌 공무원은 퇴실시키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다른 의견 있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정무부지사님과 수감 대상이 아닌 공무원과 기관 관계자들께서는 퇴실하셔도 좋습니다.
(장내 정돈)
빨리 퇴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오늘 수감 대상인 관광교류국,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조용히 해서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빨리빨리 와서 해야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컨벤션뷰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원활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오늘 수감기관에 대한 추가 자료가 필요하신 위원님께서는 자료를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두화 위원 박두화 위원입니다.
외국인이 제주에 머물면서 1인당 소비하는 지출 비용에 대해서 자료 제출 바라고요. 중국인들이 페이로 결제한 소비 내역이 있습니다. 그 자료 제출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 관광국을 포함한 오늘 출석한 기관별로 제주관광 미담 발굴 실적이 있으면 자료 제출 바라고요. 만일에 없으면 해당 없음으로 해서 제출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원화자 위원 발언 신청)
●위원장 고태민 원화자 위원님.
●원화자 위원 원화자 위원입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무장애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한 관광 약자 바우처 제도에 따른 예산 지원 내역 자료 제출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김대진 위원 발언 신청)
●위원장 고태민 김대진 위원님.
●김대진 위원 컨벤션센터 시설 임대하고 대행사업, 영업수익 세부내역서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발언 신청)
●위원장 고태민 양영수 위원님.
●양영수 위원 양영수 위원입니다.
’24년 5월 컨벤션센터 선택적 근로 시간제 시행에 따른 노사 간 합의 내역하고요. 국제회의 복합지구 공모내역하고 참여내역 자료 부탁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다른 위원님 안 계시죠?
박두화, 원화자, 김대진, 양영수 위원님 6∼7가지 자료가 요구되어 있는데 가급적이면 오전 회의 시간 이내에 제출해 주시면 효율적으로 감사가 진행되겠다 저는 생각입니다. 어렵더라도 빠른 시간 내에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기관별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사전 배부된 보고자료로 갈음하고 간부 소개와 인사말씀을 간략하게 듣고자 하는데 괜찮겠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김희찬 관광교류국장님부터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략하게 간부소개와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오늘 수감기관에 대한 추가 자료가 필요하신 위원님께서는 자료를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두화 위원 박두화 위원입니다.
외국인이 제주에 머물면서 1인당 소비하는 지출 비용에 대해서 자료 제출 바라고요. 중국인들이 페이로 결제한 소비 내역이 있습니다. 그 자료 제출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 관광국을 포함한 오늘 출석한 기관별로 제주관광 미담 발굴 실적이 있으면 자료 제출 바라고요. 만일에 없으면 해당 없음으로 해서 제출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원화자 위원 발언 신청)
●위원장 고태민 원화자 위원님.
●원화자 위원 원화자 위원입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무장애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한 관광 약자 바우처 제도에 따른 예산 지원 내역 자료 제출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김대진 위원 발언 신청)
●위원장 고태민 김대진 위원님.
●김대진 위원 컨벤션센터 시설 임대하고 대행사업, 영업수익 세부내역서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발언 신청)
●위원장 고태민 양영수 위원님.
●양영수 위원 양영수 위원입니다.
’24년 5월 컨벤션센터 선택적 근로 시간제 시행에 따른 노사 간 합의 내역하고요. 국제회의 복합지구 공모내역하고 참여내역 자료 부탁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다른 위원님 안 계시죠?
박두화, 원화자, 김대진, 양영수 위원님 6∼7가지 자료가 요구되어 있는데 가급적이면 오전 회의 시간 이내에 제출해 주시면 효율적으로 감사가 진행되겠다 저는 생각입니다. 어렵더라도 빠른 시간 내에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기관별 업무보고 순서입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사전 배부된 보고자료로 갈음하고 간부 소개와 인사말씀을 간략하게 듣고자 하는데 괜찮겠습니까?
(“예.” 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김희찬 관광교류국장님부터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략하게 간부소개와 인사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안녕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항상 제주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우리 관광교류국 소관 업무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석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정연 관광정책과장입니다.
양애옥 관광산업과장입니다.
정창헌 평화국제교류과장입니다.
제주컨벤션뷰로 김용필 사무국장입니다.
국제평화재단 고경민 사무국장입니다.
그 외 직원들은 한꺼번에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경례!
(관계 공무원 인사)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제주관광은 내국인 관광객 감소라는 위기 상황에서 일부 부정 이슈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제주도정은 지난 5월 제주관광 대혁신을 선포하고 ESG 관광에 기반한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을 실천하는 등 도민, 관광업체 등과 함께 민관이 힘을 모아 제주의 이미지 회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도민의 노력과 위원님들의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져온 내국인 관광객 감소 폭이 둔화되고 있고 제주 방문 관광객 수는 10월 현재 4.5%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주관광은 전통적 관광의 개념을 넘어서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을 구축하여 제주가 여행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언해 주시는 내용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하여 제주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광교류국(국제평화재단 포함) 주요업무보고 첨부)
(제주컨벤션뷰로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고태민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님, 간부 소개와 인사말씀 간략하게,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평소 존경하는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항상 제주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우리 관광교류국 소관 업무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점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참석한 간부 공무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정연 관광정책과장입니다.
양애옥 관광산업과장입니다.
정창헌 평화국제교류과장입니다.
제주컨벤션뷰로 김용필 사무국장입니다.
국제평화재단 고경민 사무국장입니다.
그 외 직원들은 한꺼번에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경례!
(관계 공무원 인사)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올해 제주관광은 내국인 관광객 감소라는 위기 상황에서 일부 부정 이슈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제주도정은 지난 5월 제주관광 대혁신을 선포하고 ESG 관광에 기반한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을 실천하는 등 도민, 관광업체 등과 함께 민관이 힘을 모아 제주의 이미지 회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도민의 노력과 위원님들의 지원에 힘입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져온 내국인 관광객 감소 폭이 둔화되고 있고 제주 방문 관광객 수는 10월 현재 4.5%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주관광은 전통적 관광의 개념을 넘어서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을 구축하여 제주가 여행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언해 주시는 내용에 대해서도 면밀하게 검토하여 제주관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해 반영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광교류국(국제평화재단 포함) 주요업무보고 첨부)
(제주컨벤션뷰로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고태민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님, 간부 소개와 인사말씀 간략하게,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안녕하십니까? 제주관광공사 사장 고승철입니다.
평소 제주관광공사 발전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신 존경하는 고태민 위원장님, 박두화 부위원장님, 강연호 위원님, 강철남 위원님, 김대진 위원님, 양영수 위원님, 원화자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먼저 공사 간부 직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현학수 본부장입니다.
문성환 경영기획실장입니다.
(관계 직원 인사)
올해 제주관광은 해외관광 재개에 따른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부정기사 확산에 따른 이미지 하락에도 저희 공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제주관광 만족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고,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였습니다.
국제 접근성 회복과 아시안 플러스알파 중심으로 전개한 마케팅 노력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로 이어졌으며, 제로페이 결제 기반 확산은 재래시장과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소비 촉진을 이끌어냈습니다. 제주와의 약속 릴레이 캠페인, 관광 미담 발굴은 제주 긍정 이미지와 내국인 시장 회복을 견인하고 있으며, 웰니스 관광은 지난해 카름스테이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골드어워즈를 수상하며 제주 로컬 관광의 가치를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비록 지정 면세점은 해외관광 재개에 따른 내국인 관광객 감소가 면세점 매출 감소로 이어지며 고전하고 있지만 지난달 국무조정실 주재 관계 기관 회의를 통해 성산항 면세점 특허 유형과 매장 규모의 변경을 결정지었고 12월 프리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공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지방 공공기관 혁신 구조개혁 우수기관으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 19회 지방 공공의 날에 지방 공기업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관광으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우수 공공기관으로서 정부 정책 이행과 혁신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나머지 사항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주관광공사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고태민 고승철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동훈 관광협회 회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인사말씀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제주관광공사 사장 고승철입니다.
평소 제주관광공사 발전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신 존경하는 고태민 위원장님, 박두화 부위원장님, 강연호 위원님, 강철남 위원님, 김대진 위원님, 양영수 위원님, 원화자 위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먼저 공사 간부 직원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현학수 본부장입니다.
문성환 경영기획실장입니다.
(관계 직원 인사)
올해 제주관광은 해외관광 재개에 따른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부정기사 확산에 따른 이미지 하락에도 저희 공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제주관광 만족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고,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였습니다.
국제 접근성 회복과 아시안 플러스알파 중심으로 전개한 마케팅 노력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로 이어졌으며, 제로페이 결제 기반 확산은 재래시장과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 소비 촉진을 이끌어냈습니다. 제주와의 약속 릴레이 캠페인, 관광 미담 발굴은 제주 긍정 이미지와 내국인 시장 회복을 견인하고 있으며, 웰니스 관광은 지난해 카름스테이에 이어 2년 연속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골드어워즈를 수상하며 제주 로컬 관광의 가치를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습니다.
비록 지정 면세점은 해외관광 재개에 따른 내국인 관광객 감소가 면세점 매출 감소로 이어지며 고전하고 있지만 지난달 국무조정실 주재 관계 기관 회의를 통해 성산항 면세점 특허 유형과 매장 규모의 변경을 결정지었고 12월 프리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공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지방 공공기관 혁신 구조개혁 우수기관으로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 19회 지방 공공의 날에 지방 공기업 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였습니다.
관광으로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추진해 온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우수 공공기관으로서 정부 정책 이행과 혁신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나머지 사항은 자료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제주관광공사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관광공사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고태민 고승철 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동훈 관광협회 회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인사말씀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 강동훈입니다.
존경하는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님, 박두화 부위원장님, 강연호 위원님, 강철남 위원님, 김대진 위원님, 양영수 위원님, 원화자 위원님, 평소 도민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협회 발전에 아낌없는 질의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것에 대해 도내 관광 업계를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외국인 관광객과 더불어 내국인 관광객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40만 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주셨습니다. 저희 협회에서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만큼 관광객과 사업체 간 중재 역할을 관광불편신고센터를 통해 충실히 하며, 도민 사회에서의 협회 역할을 확대하고 관광 업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지원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위원님들의 고견과 지적 사항은 관광 현장에 적극 반영하여 철저히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인사말을 마치고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호준 본부장입니다.
임창선 경영전략실장입니다.
(관계 직원 인사)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주요업무보고 첨부)
●김대진 위원 위원장님, 자료 하나만 더 제출 요구해도…….
●위원장 고태민 조금만 있다가.
강동훈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선화 컨벤션센터 대표이사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회장 강동훈입니다.
존경하는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님, 박두화 부위원장님, 강연호 위원님, 강철남 위원님, 김대진 위원님, 양영수 위원님, 원화자 위원님, 평소 도민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협회 발전에 아낌없는 질의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것에 대해 도내 관광 업계를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외국인 관광객과 더불어 내국인 관광객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40만 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주셨습니다. 저희 협회에서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만큼 관광객과 사업체 간 중재 역할을 관광불편신고센터를 통해 충실히 하며, 도민 사회에서의 협회 역할을 확대하고 관광 업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지원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오늘 위원님들의 고견과 지적 사항은 관광 현장에 적극 반영하여 철저히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인사말을 마치고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호준 본부장입니다.
임창선 경영전략실장입니다.
(관계 직원 인사)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주요업무보고 첨부)
●김대진 위원 위원장님, 자료 하나만 더 제출 요구해도…….
●위원장 고태민 조금만 있다가.
강동훈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선화 컨벤션센터 대표이사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얘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안녕하십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이선화입니다.
존경하는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님, 박두화 부위원장님, 강연호 위원님, 강철남 위원님, 김대진 위원님, 양영수 위원님, 원화자 위원님,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제주 MICE산업에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저희 ICC제주의 간부를 소개드리겠습니다.
주상용 전무이사입니다.
오성규 경영마케팅실장입니다.
인프라사업실장 및 제2센터추진단장 김대현 실장입니다.
마이스사업실 정도영 실장입니다.
(관계 직원 인사)
올해 저희 ICC제주는 내년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는 제주 MICE 다목적 복합시설 확충 사업이 공기에 맞추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 MICE 다목적 복합시설 개관 이후를 대비해 고부가가치 행사 중심의 유치 마케팅 강화 및 신규 전시 기획 개발을 포함한 새로운 콘텐츠 기획력을 재고해 제주 MICE 다목적 복합시설을 활성화할 수 있는 경영 전략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제주를 대표하는 MICE 인프라로서의 안전을 국제표준화 기구 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앞으로도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 경영 실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내겠습니다.
아울러 제주개발공사 등 도내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도민들을 위한 무료 문화공연 개최, 그리고 지역 장애인 단체와의 협약을 통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을 받들어 저희 ICC제주가 더욱더 제주의 가치를 글로벌로 확장하는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고 제주 MICE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고태민 이선화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진성 체육회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인사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이선화입니다.
존경하는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님, 박두화 부위원장님, 강연호 위원님, 강철남 위원님, 김대진 위원님, 양영수 위원님, 원화자 위원님,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제주 MICE산업에 변함없는 관심과 격려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저희 ICC제주의 간부를 소개드리겠습니다.
주상용 전무이사입니다.
오성규 경영마케팅실장입니다.
인프라사업실장 및 제2센터추진단장 김대현 실장입니다.
마이스사업실 정도영 실장입니다.
(관계 직원 인사)
올해 저희 ICC제주는 내년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는 제주 MICE 다목적 복합시설 확충 사업이 공기에 맞추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제주 MICE 다목적 복합시설 개관 이후를 대비해 고부가가치 행사 중심의 유치 마케팅 강화 및 신규 전시 기획 개발을 포함한 새로운 콘텐츠 기획력을 재고해 제주 MICE 다목적 복합시설을 활성화할 수 있는 경영 전략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제주를 대표하는 MICE 인프라로서의 안전을 국제표준화 기구 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45001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앞으로도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안전 경영 실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내겠습니다.
아울러 제주개발공사 등 도내 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환경보전에 대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도민들을 위한 무료 문화공연 개최, 그리고 지역 장애인 단체와의 협약을 통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주신 고견을 받들어 저희 ICC제주가 더욱더 제주의 가치를 글로벌로 확장하는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고 제주 MICE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고태민 이선화 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진성 체육회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인사말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회장 신진성입니다.
의정활동에 연일 수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고태민 위원장님과 박두화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10월은 각종 체육행사가 집중되어 있는 계절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를 주 경기장으로 한 경상남도 일원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게 됩니다. 제주도 선수단은 37개 종목에 781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사실 사전 경기로 어제부터 태권도와 배드민턴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데 어제 금 하나, 동 하나의 좋은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작년에는 115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성취상 2위에 국무총리배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도민들 여러분들께 체육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체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조정하여 배려해 주신 고태민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는 자료로 대신하고 간부 직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경훈 사무처장입니다.
강명훈 사업운영본부장입니다.
신병엽 기획총무부장입니다.
(관계 직원 인사)
감사에 성실히 임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고태민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답변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수감기관 공무원 및 임직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하실 때는 직위와 성명을 먼저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진 위원 위원장님, 저 자료 요청…….
●위원장 고태민 예. 얘기를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회장 신진성입니다.
의정활동에 연일 수고가 많으신 존경하는 고태민 위원장님과 박두화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한 분 한 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10월은 각종 체육행사가 집중되어 있는 계절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를 주 경기장으로 한 경상남도 일원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게 됩니다. 제주도 선수단은 37개 종목에 781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치게 됩니다. 사실 사전 경기로 어제부터 태권도와 배드민턴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데 어제 금 하나, 동 하나의 좋은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작년에는 115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성취상 2위에 국무총리배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서 도민들 여러분들께 체육으로 기쁨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체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조정하여 배려해 주신 고태민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업무보고는 자료로 대신하고 간부 직원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경훈 사무처장입니다.
강명훈 사업운영본부장입니다.
신병엽 기획총무부장입니다.
(관계 직원 인사)
감사에 성실히 임하여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주요업무보고 첨부)
●위원장 고태민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답변 시간을 갖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고 수감기관 공무원 및 임직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하실 때는 직위와 성명을 먼저 밝힌 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진 위원 위원장님, 저 자료 요청…….
●위원장 고태민 예. 얘기를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관광협회장님, 관광협회에 계신 자문위원님들하고 이사님도 계시죠? 그분들의 나이하고 소속, 하시는 일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들 있으면 좀 자료를 보내주십시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알겠습니다.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관광협회장님, 그 자료도 같이 빨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그러면 질의시간을 갖겠습니다.
먼저 양영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협회장님, 관광협회에 계신 자문위원님들하고 이사님도 계시죠? 그분들의 나이하고 소속, 하시는 일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들 있으면 좀 자료를 보내주십시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알겠습니다. 자료 제출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관광협회장님, 그 자료도 같이 빨리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그러면 질의시간을 갖겠습니다.
먼저 양영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영수 위원
양영수 위원입니다.
김희찬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양영수 위원 반갑습니다. 지난번 상공회의소 포럼에서 지사님이 내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 말씀 이전에 언론사에서 젊은 친구들이 상당히 많이 빠져나가고 있다, 코로나 이전으로도 아직 젊은 층의 관광객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는데 그 차이가 좀 있는 거잖아요. 그거에 대해서 어느 정도 도에서 파악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 말씀은 제주에 오는 관광객들의 숫자가 많이 빠진다는 말씀으로 제가 이해를 하겠는데, 전체적으로 내국인 관광객은 조금 줄어들고 있는 게 맞습니다. 물론 감소 폭이 둔화되는 부분은 있지만 대부분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MZ세대 관광객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60% 정도는 MZ 관광객으로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양영수 위원 정확히는 물가 문제를 짚었었고, 언론사에서는. 그러면 회복세는 어떤 데서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한 거거든요. 그 부분은 다시 한번 더 질문드릴 테니까 만약에 회복세에 대한 자료가 있으면 다음 질문에서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추진을 위해서 별도 법인이 만들어진 거 알고 계시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양영수 위원 법인명이 어떻게 되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애월…….
●양영수 위원 애월포레스트PFV 주식회사입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예.
●양영수 위원 법인이 어디에 있죠? 제주에 지금 설립했나요 아니면…….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가 알기로는 제주는 아니…….
●양영수 위원 서울에 설립돼 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양영수 위원 이제 투자진흥지구 지정할 거고 취득세랑 지방세 이런 많은 감면 혜택을 받을 건데 본사가 서울에 있는 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직은 저희가 사전 검토 단계이고 정식적으로 승인 절차에 들어간 건 아니고요. 어쨌든 거기서도 여러 가지 금융적인 문제나 이런 것들 때문에 우선은 그쪽으로, 서울 쪽으로 업무 편의 때문에 한 걸로는 알고 있습니다.
●양영수 위원 본사 이전 노력은 하시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가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본격적으로 승인 단계에 들어서게 되면 그 부분도 한번 권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예. 1조 7000억짜리 공사입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양영수 위원 제주지역에, 도민과 제주도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면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양영수 위원 얼마 전에 보도에 의하면……. 먼저 앞서서 보도 이전에 애월 국제문화복합단지, 이랜드 사업이 지금 중단됐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양영수 위원 왜 중단됐는지 아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거는 파악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아마 예산 부족일 건데, 사실상 이랜드가 강원도 고성군에서 켄싱턴 설악비치 복합 리조트와 같이 동시에 공사하잖아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양영수 위원 동시에 하다 보니까 당연히 자금력에 문제가 생겼을 때 어느 하나에 집중해야 될 거라고 보거든요. 그러다 보면 이런 상황이 나올 수 있을 거라고 보는데, 지금 보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경남 통영시에서 대규모 사업 한다고 보도 난 자료 혹시 보셨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거는 확인을 못 했습니다.
●양영수 위원 통영시 135만 평 부지에 복합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나와 있어요. 경남일보에 보도된 자료입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본 위원이 이 얘기를 드리는 이유는 이랜드 애월 국제문화복합단지와 같은 형태로 본사도 지금 제주에 없고, 그리고 다발적으로 공사를, 제주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 아니면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 진행하고 있고, 이랬을 경우에 다시 애월과 같은, 이랜드와 같은 사태가 벌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할 수 없는 거지 않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양영수 위원 2016년도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사업 계획 검토 단계에서부터 미래비전 체크리스트를 이용해서 정확하게 검토하겠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기억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
●양영수 위원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사업 체크리스트 시행해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2016년도입니까?
●양영수 위원 예.
여기에 핵심은 사업 사전 검토부터 좀 더 자세히 체크하겠다는 거였거든요. 그런데 이게 사실상 이번에 애월포레스트 사전 입지 검토하는 부분 안에서 완전히 뒤바뀐 형태로 진행된 거 알고 계신가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절차적인 부분에서 바뀌었다는 말씀이십니까?
●양영수 위원 예. 이것도 보도 자료가 있는데, 언론에서 절차적으로 상당히 바뀌었다는 보도 자료가 있었습니다. 확인 못 하셨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마는 저희는 개발사업 시행에 관한 조례 등에 따른 절차대로 진행하고 있는 걸로 보고를 받았고요.
●양영수 위원 절차가 바뀌었어요. 2016년도에 미래비전 체크리스트를 적용해서 좀 더 개발을 제주도를 위해서, 도민을 위해서 하겠다고 말씀하고, 그리고 2020년도에 송악산 선언을 통해서 난개발에 대해서 도에 책임을 가하겠다는 이야기를 했죠? 그런데 2024년도에 애월포레스트를 검토하는 단계에서는……. 사실상 당시에 공개토론 한다고 했었습니다. 지금은 그냥 의견 수렴 절차로 끝난 것뿐입니다. 체크리스트 적용도 사전 검토부터 하기로 돼 있는 건데 지금은 그 검토 이후에 진행되고 있거든요. 시작부터 철저하게 하고 이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가 지금 현행에서는 안 되고 있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 부분은 제가 한번 확인해 보고 철저히 체크를 해 보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이렇게 되면 인허가 받고 나면 제주의 역할은 없는 겁니다. 그러면 계속 사업자가 하고 싶은 대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그러다 보면 결국에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는 어쨌든 개발 심의……. 그러니까 사전 검토 단계에서부터 사실은 절차에 따라서, 규정에 따라서 최대한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이게 중간에 지연되거나 그러지 않도록 사후 관리·감독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그래서 감독하겠다고 나오고 있고 한데 사실 대규모 개발과 관련해서 제주도의 역할이 어디까지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어쨌든 정책적으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제주도개발특별법 이후에 90년대부터 개발과 보존이라는 그런 큰 명제 속에 최대한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제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일부 개발을 했던 부분도 있고, 개발도 철저하게 관련 법규와 규정에 맞게 최소한으로 환경이 침해되지 않도록 해 오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양영수 위원 이번 사전 입지 검토 회의 내용, 회의록에 그런 내용이 있었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사전 입지 검토, 그러니까 도시계획위원회 사전 입지 검토 말씀하시는 겁니까?
●양영수 위원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런 부분도 검토를 했을 거로 봅니다.
●양영수 위원 저는 사업이 진행되는 방향으로 몰아 줬지 도와 도민을 위해서 고민했다는 내용들이 보이지 않던데요. 체크리스트를 정확히 적용했다면 그거에 맞는지 여부가 나왔을 텐데 그거에 적용되지 않다 보니까 그냥 두루뭉술하게 이야기가 펼쳐진 걸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사실 취지에 맞게, 2016년도 17억 들이면서까지 만든 미래비전 체크리스트가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한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그래야 사업을 하시려고, 제주도를 위해서 오시는 사업자들도 이거에 맞게 움직일 수 있거든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그리고 마찬가지로 제주에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여러 군데, 두 군데 이상으로 됐을 때 제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도 찾아 주셔야 됩니다.
현행에서 필요하다면 도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향을 찾아서 의회와 협의를 해 줘야 돼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그리고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약속한 대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양영수 위원 이 부분은 추후에 다시 진행 사항을 하고 도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같이 논의해서 조례면 조례로 아니면 할 수 있는 역할들을 계속 찾고 사업이 제대로 제주도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만약에 이게 안 된다면 사업 인허가를 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유념하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양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원화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영수 위원입니다.
김희찬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양영수 위원 반갑습니다. 지난번 상공회의소 포럼에서 지사님이 내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그 말씀 이전에 언론사에서 젊은 친구들이 상당히 많이 빠져나가고 있다, 코로나 이전으로도 아직 젊은 층의 관광객이 회복되지 않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는데 그 차이가 좀 있는 거잖아요. 그거에 대해서 어느 정도 도에서 파악하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 말씀은 제주에 오는 관광객들의 숫자가 많이 빠진다는 말씀으로 제가 이해를 하겠는데, 전체적으로 내국인 관광객은 조금 줄어들고 있는 게 맞습니다. 물론 감소 폭이 둔화되는 부분은 있지만 대부분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MZ세대 관광객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60% 정도는 MZ 관광객으로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양영수 위원 정확히는 물가 문제를 짚었었고, 언론사에서는. 그러면 회복세는 어떤 데서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한 거거든요. 그 부분은 다시 한번 더 질문드릴 테니까 만약에 회복세에 대한 자료가 있으면 다음 질문에서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 추진을 위해서 별도 법인이 만들어진 거 알고 계시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양영수 위원 법인명이 어떻게 되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애월…….
●양영수 위원 애월포레스트PFV 주식회사입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예.
●양영수 위원 법인이 어디에 있죠? 제주에 지금 설립했나요 아니면…….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가 알기로는 제주는 아니…….
●양영수 위원 서울에 설립돼 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양영수 위원 이제 투자진흥지구 지정할 거고 취득세랑 지방세 이런 많은 감면 혜택을 받을 건데 본사가 서울에 있는 게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직은 저희가 사전 검토 단계이고 정식적으로 승인 절차에 들어간 건 아니고요. 어쨌든 거기서도 여러 가지 금융적인 문제나 이런 것들 때문에 우선은 그쪽으로, 서울 쪽으로 업무 편의 때문에 한 걸로는 알고 있습니다.
●양영수 위원 본사 이전 노력은 하시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가 한번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본격적으로 승인 단계에 들어서게 되면 그 부분도 한번 권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예. 1조 7000억짜리 공사입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양영수 위원 제주지역에, 도민과 제주도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면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양영수 위원 얼마 전에 보도에 의하면……. 먼저 앞서서 보도 이전에 애월 국제문화복합단지, 이랜드 사업이 지금 중단됐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양영수 위원 왜 중단됐는지 아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거는 파악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아마 예산 부족일 건데, 사실상 이랜드가 강원도 고성군에서 켄싱턴 설악비치 복합 리조트와 같이 동시에 공사하잖아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양영수 위원 동시에 하다 보니까 당연히 자금력에 문제가 생겼을 때 어느 하나에 집중해야 될 거라고 보거든요. 그러다 보면 이런 상황이 나올 수 있을 거라고 보는데, 지금 보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경남 통영시에서 대규모 사업 한다고 보도 난 자료 혹시 보셨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거는 확인을 못 했습니다.
●양영수 위원 통영시 135만 평 부지에 복합해양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나와 있어요. 경남일보에 보도된 자료입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본 위원이 이 얘기를 드리는 이유는 이랜드 애월 국제문화복합단지와 같은 형태로 본사도 지금 제주에 없고, 그리고 다발적으로 공사를, 제주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에 ― 아니면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 진행하고 있고, 이랬을 경우에 다시 애월과 같은, 이랜드와 같은 사태가 벌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할 수 없는 거지 않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양영수 위원 2016년도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사업 계획 검토 단계에서부터 미래비전 체크리스트를 이용해서 정확하게 검토하겠다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기억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
●양영수 위원 대규모 관광단지 조성 사업 체크리스트 시행해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2016년도입니까?
●양영수 위원 예.
여기에 핵심은 사업 사전 검토부터 좀 더 자세히 체크하겠다는 거였거든요. 그런데 이게 사실상 이번에 애월포레스트 사전 입지 검토하는 부분 안에서 완전히 뒤바뀐 형태로 진행된 거 알고 계신가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절차적인 부분에서 바뀌었다는 말씀이십니까?
●양영수 위원 예. 이것도 보도 자료가 있는데, 언론에서 절차적으로 상당히 바뀌었다는 보도 자료가 있었습니다. 확인 못 하셨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마는 저희는 개발사업 시행에 관한 조례 등에 따른 절차대로 진행하고 있는 걸로 보고를 받았고요.
●양영수 위원 절차가 바뀌었어요. 2016년도에 미래비전 체크리스트를 적용해서 좀 더 개발을 제주도를 위해서, 도민을 위해서 하겠다고 말씀하고, 그리고 2020년도에 송악산 선언을 통해서 난개발에 대해서 도에 책임을 가하겠다는 이야기를 했죠? 그런데 2024년도에 애월포레스트를 검토하는 단계에서는……. 사실상 당시에 공개토론 한다고 했었습니다. 지금은 그냥 의견 수렴 절차로 끝난 것뿐입니다. 체크리스트 적용도 사전 검토부터 하기로 돼 있는 건데 지금은 그 검토 이후에 진행되고 있거든요. 시작부터 철저하게 하고 이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가 지금 현행에서는 안 되고 있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 부분은 제가 한번 확인해 보고 철저히 체크를 해 보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이렇게 되면 인허가 받고 나면 제주의 역할은 없는 겁니다. 그러면 계속 사업자가 하고 싶은 대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그러다 보면 결국에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는 어쨌든 개발 심의……. 그러니까 사전 검토 단계에서부터 사실은 절차에 따라서, 규정에 따라서 최대한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이게 중간에 지연되거나 그러지 않도록 사후 관리·감독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그래서 감독하겠다고 나오고 있고 한데 사실 대규모 개발과 관련해서 제주도의 역할이 어디까지 가능한 부분이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어쨌든 정책적으로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가 제주도개발특별법 이후에 90년대부터 개발과 보존이라는 그런 큰 명제 속에 최대한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제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일부 개발을 했던 부분도 있고, 개발도 철저하게 관련 법규와 규정에 맞게 최소한으로 환경이 침해되지 않도록 해 오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양영수 위원 이번 사전 입지 검토 회의 내용, 회의록에 그런 내용이 있었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사전 입지 검토, 그러니까 도시계획위원회 사전 입지 검토 말씀하시는 겁니까?
●양영수 위원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런 부분도 검토를 했을 거로 봅니다.
●양영수 위원 저는 사업이 진행되는 방향으로 몰아 줬지 도와 도민을 위해서 고민했다는 내용들이 보이지 않던데요. 체크리스트를 정확히 적용했다면 그거에 맞는지 여부가 나왔을 텐데 그거에 적용되지 않다 보니까 그냥 두루뭉술하게 이야기가 펼쳐진 걸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사실 취지에 맞게, 2016년도 17억 들이면서까지 만든 미래비전 체크리스트가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한번 체크해 보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그래야 사업을 하시려고, 제주도를 위해서 오시는 사업자들도 이거에 맞게 움직일 수 있거든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그리고 마찬가지로 제주에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여러 군데, 두 군데 이상으로 됐을 때 제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도 찾아 주셔야 됩니다.
현행에서 필요하다면 도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방향을 찾아서 의회와 협의를 해 줘야 돼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그리고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약속한 대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양영수 위원 이 부분은 추후에 다시 진행 사항을 하고 도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같이 논의해서 조례면 조례로 아니면 할 수 있는 역할들을 계속 찾고 사업이 제대로 제주도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만약에 이게 안 된다면 사업 인허가를 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유념하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양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원화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화자 위원
원화자 위원입니다.
김희찬 관광교류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원화자 위원 최근 내국인 관광객이 줄면서 제주관광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서 우려들이 많습니다. 그렇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 관심이 줄어든 거는…….
●원화자 위원 관심이 줄어들다 보니까 해외로 많이 간다 그런 얘기들이 많지 않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해외로 가는 경향은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지금 내국인 관광객은 회복세로 보고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가 올해……. 오늘 관광객 일일 통계를 보면 전체 4.5% 증가하고 있고요 내국인도 전년 대비 5.9% 정도는 감소돼 있지만 감소 폭이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감소 폭은 줄어들면서 회복세로 가고 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어느 정도 회복세로 조심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내국인 관광객이 제주도에 오면 어떤 관광을 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우선 자연관광, 자연경관을 주로 많이 보는 것 같고, 그다음에 웰니스라든지 카름스테이 등 지역 관광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저희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제주관광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휴양 및 관람, 레저 스포츠, 친지 방문, 회의, 업무, 기타 방문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제주관광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내국인 목적별 관광객에 휴양 및 관람이 76%로 절대적이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런데 이마저도 2023년에 비해서 올해 7.5%가 감소하고 있다고 나와 있는데 이런 휴양 및 관람이 감소 추세인 원인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전체적으로 일단은 내국인 관광객이 지난해에 비해서 덜 오기 때문에 그렇게 통계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고, 보면 다른 쪽 부분에 관심이 있어서 그쪽으로 여행을 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게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보통 제주가 언제까지 자연관광에만 의존하느냐라는 걱정들을 주위에서 많이 하더라고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여러 가지 콘텐츠를 발굴해야 된다고 봅니다.
●원화자 위원 그렇죠. 지금까지 늘 하던 그런 콘텐츠로는 점점 감소 추세다 보니까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즐길 거리, 먹을거리 이런, 매체에도 그런 내용이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은 그런 맥락에서 축제에 대해서 얘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도 지정 축제가 어떤 게 있는지 혹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 관리하고 있는 게 28개 정도 축제…….
●원화자 위원 그거는 평가 대상에 포함되는 거고 우리 제주도에 도 지정 축제가 광역축제로 세 가지가 있고, 그 외의 지역축제가 있는데, 광역축제로는 탐라국 입춘굿 축제, 제주해녀축제, 제주들불축제가 해당됐었습니다.
지역축제로는 추자도 참굴비대축제라든가 이호테우축제, 전농로 왕벚꽃축제, 고마로 마문화축제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제주특별자치도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2조에 따르면 도지사는 도 지정 축제 중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대표 축제를 개발·육성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런 내용 혹시 보신 적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원화자 위원 그러면 최근에 축제를 개발하고 육성하는 게 있다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 관광교류국에서 직접적으로 개발하고 육성한 거는 없고, 어쨌든 각 지역 단위, 마을 단위에서 축제를 계획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심사를 통해서 선정을 하고 그걸 육성하기 위해서 지원도 하고, 그렇게 하는 체제로 지금 운영되고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좀 전에 국장님께서 28개 축제를 말씀하시던데 최근 3년간, 2022년, 2023년, 올해까지 28개 축제를 평가 대상으로 하고 있어요. 그런데 살펴봤더니 최근 3년간 하나도 변한 게 없어요. 새로운 축제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이거는 너무 축제에 대해서 안일하거나 소홀한 것이 아닌가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 지적에 공감하고요. 야간관광 활성화라든가 아니면 지역축제가 어떻게 보면 그 지역의 고유함 또 특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감안해서 계속 발굴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원화자 위원 새로운 축제를 발굴해서 관광객들을 많이 유입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2024년,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정 문화관광축제 및 예비 축제 목록 혹시 확인해 보셨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죄송하지만 그건 확인 못 해 봤습니다.
●원화자 위원 거기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를 보면 제주지역 축제는 하나도 없어요. 그나마 예비 축제 목록에 탐라문화제 한 개 올라 있는 게 전부였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상황에 대해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뼈아픈 지적이라고 생각하고 잘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원화자 위원 우리 제주도가 세계적인 관광지라고 자부하는데 좀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본 위원은.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통감합니다.
●원화자 위원 관광객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부족하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맞습니다.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원화자 위원 전국적으로 2024년,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 목록이 여러 가지 나와 있는데 그중에서도 대구 치맥 페스티벌, 강릉 커피축제와 같이 지역의 주요 상권과 관련된 축제도 있었고요. 또 포항 국제불빛축제와 같이 지역의 정체성을 표현한 축제도 있어요.
우리 축제 중에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나타내면서 경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축제가 뭐가 있을까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가 봤을 때는 아까 말씀해 주신 탐라국 입춘굿도 그렇고 제주해녀축제라든지 제주들불축제 같은 것도 다 지역 정체성을 알리는 그런 축제라고 생각은 합니다.
●원화자 위원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좀 약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2024년 기준 치맥 페스티벌, 대구의 치맥 페스티벌은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약 4500억 원 정도의 경제 효과를 창출한다고 합니다.
현재 제주 축제를 최우수, 우수, 유망 등으로 등급을 나눠서 평가를 하고 있으나 제주를 대표할 대규모 축제로 꼽을 만한 축제가 사실 딱 떠오르는 게…….
대표 축제를 육성할 계획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어쨌든 제주를 대표할 만한 축제 한두 가지는 저도 있어야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얘기를 들어보면 축제육성위원회를 통해서 자꾸 그런 얘기가 논의되고 그러는데 사실은 콘텐츠라든지 지속 가능한 측면에서 볼 때 아직은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들은 축제육성위원회와 같이 논의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는 방향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원화자 위원 우리 광역 축제가 탐라국 입춘굿 축제, 제주해녀축제, 제주들불축제 이렇게 세 개였는데 사실 제주들불축제에 대해서 말들이 많았었는데 그거에 대해서 본 위원도 아쉽게 생각을 합니다.
특히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본 위원이 보기에는 축제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맞습니다.
●원화자 위원 그래서 사실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반영한 축제도 중요하지만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축제, 무엇보다도 적극적인 축제 개발과 육성, 홍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실속 있게 축제를 지원하면서 다양성도 유지하되 전국화, 세계화로 축제를 키울 수 있도록 관광교류국에서는 많은 관심과 노력을 보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지적 감사합니다.
●원화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열심히 하겠습니다.
●원화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원화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두화 위원님,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원화자 위원입니다.
김희찬 관광교류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원화자 위원 최근 내국인 관광객이 줄면서 제주관광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것에 대해서 우려들이 많습니다. 그렇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 관심이 줄어든 거는…….
●원화자 위원 관심이 줄어들다 보니까 해외로 많이 간다 그런 얘기들이 많지 않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해외로 가는 경향은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지금 내국인 관광객은 회복세로 보고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가 올해……. 오늘 관광객 일일 통계를 보면 전체 4.5% 증가하고 있고요 내국인도 전년 대비 5.9% 정도는 감소돼 있지만 감소 폭이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감소 폭은 줄어들면서 회복세로 가고 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어느 정도 회복세로 조심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내국인 관광객이 제주도에 오면 어떤 관광을 한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우선 자연관광, 자연경관을 주로 많이 보는 것 같고, 그다음에 웰니스라든지 카름스테이 등 지역 관광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저희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제주관광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휴양 및 관람, 레저 스포츠, 친지 방문, 회의, 업무, 기타 방문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제주관광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내국인 목적별 관광객에 휴양 및 관람이 76%로 절대적이었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런데 이마저도 2023년에 비해서 올해 7.5%가 감소하고 있다고 나와 있는데 이런 휴양 및 관람이 감소 추세인 원인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전체적으로 일단은 내국인 관광객이 지난해에 비해서 덜 오기 때문에 그렇게 통계가 나올 수도 있을 것 같고, 보면 다른 쪽 부분에 관심이 있어서 그쪽으로 여행을 하는 경우도 있고, 그렇게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보통 제주가 언제까지 자연관광에만 의존하느냐라는 걱정들을 주위에서 많이 하더라고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여러 가지 콘텐츠를 발굴해야 된다고 봅니다.
●원화자 위원 그렇죠. 지금까지 늘 하던 그런 콘텐츠로는 점점 감소 추세다 보니까 볼거리도 중요하지만 즐길 거리, 먹을거리 이런, 매체에도 그런 내용이 나와 있더라고요. 그래서 본 위원은 그런 맥락에서 축제에 대해서 얘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도 지정 축제가 어떤 게 있는지 혹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 관리하고 있는 게 28개 정도 축제…….
●원화자 위원 그거는 평가 대상에 포함되는 거고 우리 제주도에 도 지정 축제가 광역축제로 세 가지가 있고, 그 외의 지역축제가 있는데, 광역축제로는 탐라국 입춘굿 축제, 제주해녀축제, 제주들불축제가 해당됐었습니다.
지역축제로는 추자도 참굴비대축제라든가 이호테우축제, 전농로 왕벚꽃축제, 고마로 마문화축제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제주특별자치도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12조에 따르면 도지사는 도 지정 축제 중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대표 축제를 개발·육성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런 내용 혹시 보신 적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원화자 위원 그러면 최근에 축제를 개발하고 육성하는 게 있다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 관광교류국에서 직접적으로 개발하고 육성한 거는 없고, 어쨌든 각 지역 단위, 마을 단위에서 축제를 계획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서 저희가 심사를 통해서 선정을 하고 그걸 육성하기 위해서 지원도 하고, 그렇게 하는 체제로 지금 운영되고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좀 전에 국장님께서 28개 축제를 말씀하시던데 최근 3년간, 2022년, 2023년, 올해까지 28개 축제를 평가 대상으로 하고 있어요. 그런데 살펴봤더니 최근 3년간 하나도 변한 게 없어요. 새로운 축제가 하나도 없더라고요. 이거는 너무 축제에 대해서 안일하거나 소홀한 것이 아닌가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 지적에 공감하고요. 야간관광 활성화라든가 아니면 지역축제가 어떻게 보면 그 지역의 고유함 또 특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감안해서 계속 발굴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원화자 위원 새로운 축제를 발굴해서 관광객들을 많이 유입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2024년,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정 문화관광축제 및 예비 축제 목록 혹시 확인해 보셨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죄송하지만 그건 확인 못 해 봤습니다.
●원화자 위원 거기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를 보면 제주지역 축제는 하나도 없어요. 그나마 예비 축제 목록에 탐라문화제 한 개 올라 있는 게 전부였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상황에 대해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뼈아픈 지적이라고 생각하고 잘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원화자 위원 우리 제주도가 세계적인 관광지라고 자부하는데 좀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본 위원은.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통감합니다.
●원화자 위원 관광객들이 찾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부족하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맞습니다.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원화자 위원 전국적으로 2024년,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 목록이 여러 가지 나와 있는데 그중에서도 대구 치맥 페스티벌, 강릉 커피축제와 같이 지역의 주요 상권과 관련된 축제도 있었고요. 또 포항 국제불빛축제와 같이 지역의 정체성을 표현한 축제도 있어요.
우리 축제 중에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나타내면서 경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축제가 뭐가 있을까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가 봤을 때는 아까 말씀해 주신 탐라국 입춘굿도 그렇고 제주해녀축제라든지 제주들불축제 같은 것도 다 지역 정체성을 알리는 그런 축제라고 생각은 합니다.
●원화자 위원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좀 약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2024년 기준 치맥 페스티벌, 대구의 치맥 페스티벌은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고 약 4500억 원 정도의 경제 효과를 창출한다고 합니다.
현재 제주 축제를 최우수, 우수, 유망 등으로 등급을 나눠서 평가를 하고 있으나 제주를 대표할 대규모 축제로 꼽을 만한 축제가 사실 딱 떠오르는 게…….
대표 축제를 육성할 계획이 있으면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어쨌든 제주를 대표할 만한 축제 한두 가지는 저도 있어야 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얘기를 들어보면 축제육성위원회를 통해서 자꾸 그런 얘기가 논의되고 그러는데 사실은 콘텐츠라든지 지속 가능한 측면에서 볼 때 아직은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들은 축제육성위원회와 같이 논의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는 방향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원화자 위원 우리 광역 축제가 탐라국 입춘굿 축제, 제주해녀축제, 제주들불축제 이렇게 세 개였는데 사실 제주들불축제에 대해서 말들이 많았었는데 그거에 대해서 본 위원도 아쉽게 생각을 합니다.
특히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본 위원이 보기에는 축제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맞습니다.
●원화자 위원 그래서 사실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를 반영한 축제도 중요하지만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축제, 무엇보다도 적극적인 축제 개발과 육성, 홍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실속 있게 축제를 지원하면서 다양성도 유지하되 전국화, 세계화로 축제를 키울 수 있도록 관광교류국에서는 많은 관심과 노력을 보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지적 감사합니다.
●원화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열심히 하겠습니다.
●원화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원화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두화 위원님,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십시오.
○박두화 위원
안녕하십니까? 박두화 위원입니다.
김희찬 관광교류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박두화 위원 올해 제주관광에서 가장 큰 이슈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제가 와서 보고 느낀 건 결국은 부정적 이슈였고 그거를 어떻게 빨리 초기에 진화해서 이미지를 회복하느냐, 그게 가장 큰 이슈였다고 생각합니다.
●박두화 위원 그렇죠. 언론에서 많이 보도가 된 부정적 이미지, 바가지 요금이라든가 고물가 인식이 많이 알려져서, 제주 업체도 우수한 업체들도 많은데 제주 전체 업체가 그런 식으로 언론에 알려졌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는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1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렇습니다.
●박두화 위원 조기 돌파한 거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박두화 위원 이거에 대해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고 그리고 지난해부터 내국인 관광객이 줄어든다고 했었는데 그나마 그래도 1000만 명 조기 달성을 했기 때문에 이것은 행정과 도민과 관광업체가 서로 협력한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1000만 명 돌파가 숫자에만 머물지 말고, 1000만 명 돌파한 부분에서 이분들이 왔을 때 제주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얼마나 많은 소비를 했고 그리고 그러한 기대감에 부응을 했는지, 한번은 데이터로 분석을 해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어떤 소비 내역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데이터로 분석해서 그런 거에 맞춰서 제주관광도 발맞춰 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한번 분석은 안 해 보셨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가 신한카드를 통해서 소비 지출 분석은 계속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지난번에 언론에 나왔습니다마는 상반기 분석 결과로는 어쨌든 소비가 좀 이루어지고 있다는 분석은 있었습니다. 상반기 거였는데 하반기까지 이어지는 거에 대해서는 한 번 더 살펴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박두화 위원 다시 한번 관광객들이 제주에 와서 어떤 소비를 하고 있는지,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아니면 우리 도민들이 얼마나 많은 효과를 보고 있는지 한번 데이터로 분석을 해 볼 필요가 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런 것도 해야 될 거라고 보는데 사실은 경기 침체가 제주도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 글로벌적으로 경기 침체가 이루어지다 보니까 금융 정책, 금리나 그런 것들도 수반이 되고 내수 진작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이 같이 있어야 경기가 살아날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두화 위원 아직 제가 요구한 자료가 안 나오기는 했는데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들이 제주에서 사용한 소비 내역, 1인당 사용했던 내역이, 제가 잠깐 봤을 때는 1인당 100만 원 정도…….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기억으로는 130만, 140만 원 정도…….
●박두화 위원 그죠? 그런데 지금은 그 정도 안 쓰고 30∼40만 원 정도라고 얘기를 하는데 그게 맞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정확한 수치는 한번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마는 작년 데이터로 알고 있습니다. 외래 방문객 실태조사에 작년에 140만 원 정도 보고 있는데, 30만 원까지는 제가 한번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박두화 위원 그게 제가 도정질문 때 한번 계산해서 역수치로 해 본 결과 36만 얼마가 나온 것 같아요.
그래서 외국인 관광객이라든가 내국인 관광객들이 제주에서 소비하는 1인당 지출액은 점점 낮아진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박두화 위원 그래서 그런 이유들도 왜 그렇게 되고 있는지. 아니면 MZ세대들이 요즘 많이 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분들에게 맞춤형, 그분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이제는 제주관광에서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옛날의 계속적인 그 틀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것을 해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소비 패턴에 대해서 관광공사에서 분석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박두화 위원 분석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빅데이터 분석이 관광공사에서 있으니까 한번 분석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최근 외국인들이 보니까 대만에서 많이 들어왔더라고요.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10만 명을 넘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한 10만 명이 좀 넘었습니다.
●박두화 위원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무래도 직항이 있는 부분이 크게, 접근성이 좋다는 게 가장 큰 요인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두화 위원 그래서 그런 직항, 싱가포르도 직항이 있지만, 일본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올 수 있도록, 대만에서 오는 것처럼…….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일본도 지금 두 개 노선 있고, 예전에는 세 개 노선까지 있었는데 그것도 더 확충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박두화 위원 그리고 두 번째가 관광교류국에서 운영 중인 위원회가 15개였습니다. 맞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박두화 위원 이 중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 조례」에 따라서 2006년도에 제주특별자치도관광진흥협의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죠?
그런데 최근에 출범한 것이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임기가 내년 6월 23일인데, 맞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비상대책위원회는 제주관광혁신 비상대책위원회인데 이게 조례상 규정되어 있는 위원회는 아닙니다. 말 그대로, 아까도 지적을 하셨지만 지금 위기 상황이기 때문에 그걸 진단하고 어떻게 해법을 찾을 건지에 대한 임시적으로 만든 기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두화 위원 말 그대로 비상 상황에서, 비상설 조직이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박두화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장님은 지사님이십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공동위원장입니다. 양문석 위원장님까지.
●박두화 위원 양문석, 예.
그러면 현재 조례에 근거해서 최상위 법정 위원회가 관광진흥협의회인데요. 여기에는 위원장이 정무부지사입니다. 맞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박두화 위원 그러면 아까 말 그대로 비상 상황에서의 비상설 조직이고, 비상대책위원회는. 그런데 관광진흥협의회는 위원장이 정무부지사로 되어 있기 때문에 도지사로 격상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왜냐하면 아까 국장님도 말씀하셨지만 비대위가 비상설 조직이기 때문에 내년이면 운영 기간이 끝납니다. 그러면 결국에는 이 관광진흥협의회가 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 말씀에는 동감을 합니다. 그런데 격상 문제에 대해서는 위원회를 담당하는 기획조정실과도 협의를 해 보겠고…….
●박두화 위원 조례도 개정해야 되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중요성에 대해서도 저도 공감을 합니다.
●박두화 위원 위원회 구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조례 개정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박두화 위원 또 1년에 한 번 개최하는 협의회를 상설화시켜서 운영을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비상 상황에서 평시, 평상 상황으로 전환했을 경우에 어떻게 끌고 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까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과 같이 고민하면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박두화 위원 그리고 하나 더.
지난번에 업무보고 때 존경하는 김대진 위원님께서 관광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해서 즉시 대응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다 신고라든가 접근성이 용이해야 된다는 말씀을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된다고 하는데요. 외국인 관광객 증가 폭에 있는데 외국인들이 신고할 수 있는 것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외국인들이 신고할 수 있도록 되어 있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함에 있어서 시작은 얼마 안 됐고, 지난번에 직원을 네 명인가 채용한 걸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는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해서 할 수 있는 직원 채용은 안 했지만 지금 현재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관광안내센터가 있습니다. 거기 직원들이 외국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박두화 위원 그러니까 제주종합관광센터의 지원을 받아야 된다고 얘기하는 거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렇습니다. 어쨌든 관광협회에서 운영되는 조직이기 때문에.
●박두화 위원 지난번에 채용 공고 볼 때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보유한 자, 이렇게 되어 있는데 거기에는 외국어가 포함 안 된 건가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포함이 안 된 것 같고…….
●박두화 위원 8월에 채용 공고할 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까 위원님 말씀한 거에 대해서는 앞으로 한 번 더 검토를 해 보겠고, 요즘 스마트폰에 여러 가지 번역 기능 같은 거, 통번역 기능이 많이 돼 있어서…….
●박두화 위원 그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그분들이 급하게, 본인이, 뭐라 그러죠,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을 때잖아요. 그래서 말로 할 때는 그런 번역기보다는 그래도 대화를 할 수 있는, 외국인들이 쉽게 불편을 신고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있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 지금까지 신고 접수를 받았는데 외국인인 경우에 두 건 정도 접수된 걸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접수 처리 건수, 그에 맞게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될 건지, 인력이 과연 얼마 정도 필요한지 이런 것도 한번 산출을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박두화 위원 외국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색을 해 주시고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 부분에 동감합니다.
●박두화 위원 그리고 아까 예산 관계 얘기를 했는데, 지난번에 예산이 없어서 기금에서 썼다 말입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렇습니다.
●박두화 위원 그런데 기금은, 그 기금이 거의 인력, 인권에 대해서 들어갔잖아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박두화 위원 그런데 그렇게 하시면 안 되고 내년에 혹시 예산이 들어가 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박두화 위원 얼마 들어가 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내년에…….
●박두화 위원 6억?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4억 정도 지금…….
●박두화 위원 4억이죠. 제가 알기로는 4억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금 사용보다는 예산을 편성해서 좀 더 확실하게 인력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보강해 주시고, 아까 본 위원이 얘기했던 외국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런 것도 다시 한번 생각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명심하겠습니다.
●박두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박두화 위원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강연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박두화 위원입니다.
김희찬 관광교류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박두화 위원 올해 제주관광에서 가장 큰 이슈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제가 와서 보고 느낀 건 결국은 부정적 이슈였고 그거를 어떻게 빨리 초기에 진화해서 이미지를 회복하느냐, 그게 가장 큰 이슈였다고 생각합니다.
●박두화 위원 그렇죠. 언론에서 많이 보도가 된 부정적 이미지, 바가지 요금이라든가 고물가 인식이 많이 알려져서, 제주 업체도 우수한 업체들도 많은데 제주 전체 업체가 그런 식으로 언론에 알려졌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는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1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렇습니다.
●박두화 위원 조기 돌파한 거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박두화 위원 이거에 대해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높고 그리고 지난해부터 내국인 관광객이 줄어든다고 했었는데 그나마 그래도 1000만 명 조기 달성을 했기 때문에 이것은 행정과 도민과 관광업체가 서로 협력한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1000만 명 돌파가 숫자에만 머물지 말고, 1000만 명 돌파한 부분에서 이분들이 왔을 때 제주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얼마나 많은 소비를 했고 그리고 그러한 기대감에 부응을 했는지, 한번은 데이터로 분석을 해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어떤 소비 내역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데이터로 분석해서 그런 거에 맞춰서 제주관광도 발맞춰 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한번 분석은 안 해 보셨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가 신한카드를 통해서 소비 지출 분석은 계속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지난번에 언론에 나왔습니다마는 상반기 분석 결과로는 어쨌든 소비가 좀 이루어지고 있다는 분석은 있었습니다. 상반기 거였는데 하반기까지 이어지는 거에 대해서는 한 번 더 살펴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박두화 위원 다시 한번 관광객들이 제주에 와서 어떤 소비를 하고 있는지,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아니면 우리 도민들이 얼마나 많은 효과를 보고 있는지 한번 데이터로 분석을 해 볼 필요가 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런 것도 해야 될 거라고 보는데 사실은 경기 침체가 제주도만의 문제는 아닌 것 같고 글로벌적으로 경기 침체가 이루어지다 보니까 금융 정책, 금리나 그런 것들도 수반이 되고 내수 진작을 위한 여러 가지 정책들이 같이 있어야 경기가 살아날 게 아닌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두화 위원 아직 제가 요구한 자료가 안 나오기는 했는데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외국인들이 제주에서 사용한 소비 내역, 1인당 사용했던 내역이, 제가 잠깐 봤을 때는 1인당 100만 원 정도…….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기억으로는 130만, 140만 원 정도…….
●박두화 위원 그죠? 그런데 지금은 그 정도 안 쓰고 30∼40만 원 정도라고 얘기를 하는데 그게 맞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정확한 수치는 한번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마는 작년 데이터로 알고 있습니다. 외래 방문객 실태조사에 작년에 140만 원 정도 보고 있는데, 30만 원까지는 제가 한번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박두화 위원 그게 제가 도정질문 때 한번 계산해서 역수치로 해 본 결과 36만 얼마가 나온 것 같아요.
그래서 외국인 관광객이라든가 내국인 관광객들이 제주에서 소비하는 1인당 지출액은 점점 낮아진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박두화 위원 그래서 그런 이유들도 왜 그렇게 되고 있는지. 아니면 MZ세대들이 요즘 많이 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분들에게 맞춤형, 그분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이제는 제주관광에서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옛날의 계속적인 그 틀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것을 해 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소비 패턴에 대해서 관광공사에서 분석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
●박두화 위원 분석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빅데이터 분석이 관광공사에서 있으니까 한번 분석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최근 외국인들이 보니까 대만에서 많이 들어왔더라고요.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10만 명을 넘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한 10만 명이 좀 넘었습니다.
●박두화 위원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무래도 직항이 있는 부분이 크게, 접근성이 좋다는 게 가장 큰 요인이 아닌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두화 위원 그래서 그런 직항, 싱가포르도 직항이 있지만, 일본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이 올 수 있도록, 대만에서 오는 것처럼…….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일본도 지금 두 개 노선 있고, 예전에는 세 개 노선까지 있었는데 그것도 더 확충할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박두화 위원 그리고 두 번째가 관광교류국에서 운영 중인 위원회가 15개였습니다. 맞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박두화 위원 이 중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진흥 조례」에 따라서 2006년도에 제주특별자치도관광진흥협의회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죠?
그런데 최근에 출범한 것이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임기가 내년 6월 23일인데, 맞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비상대책위원회는 제주관광혁신 비상대책위원회인데 이게 조례상 규정되어 있는 위원회는 아닙니다. 말 그대로, 아까도 지적을 하셨지만 지금 위기 상황이기 때문에 그걸 진단하고 어떻게 해법을 찾을 건지에 대한 임시적으로 만든 기구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박두화 위원 말 그대로 비상 상황에서, 비상설 조직이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박두화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원장님은 지사님이십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공동위원장입니다. 양문석 위원장님까지.
●박두화 위원 양문석, 예.
그러면 현재 조례에 근거해서 최상위 법정 위원회가 관광진흥협의회인데요. 여기에는 위원장이 정무부지사입니다. 맞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박두화 위원 그러면 아까 말 그대로 비상 상황에서의 비상설 조직이고, 비상대책위원회는. 그런데 관광진흥협의회는 위원장이 정무부지사로 되어 있기 때문에 도지사로 격상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국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왜냐하면 아까 국장님도 말씀하셨지만 비대위가 비상설 조직이기 때문에 내년이면 운영 기간이 끝납니다. 그러면 결국에는 이 관광진흥협의회가 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 말씀에는 동감을 합니다. 그런데 격상 문제에 대해서는 위원회를 담당하는 기획조정실과도 협의를 해 보겠고…….
●박두화 위원 조례도 개정해야 되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중요성에 대해서도 저도 공감을 합니다.
●박두화 위원 위원회 구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조례 개정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박두화 위원 또 1년에 한 번 개최하는 협의회를 상설화시켜서 운영을 정상화할 필요가 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비상 상황에서 평시, 평상 상황으로 전환했을 경우에 어떻게 끌고 갈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까 위원님 지적하신 부분과 같이 고민하면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박두화 위원 그리고 하나 더.
지난번에 업무보고 때 존경하는 김대진 위원님께서 관광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해서 즉시 대응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다 신고라든가 접근성이 용이해야 된다는 말씀을 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된다고 하는데요. 외국인 관광객 증가 폭에 있는데 외국인들이 신고할 수 있는 것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외국인들이 신고할 수 있도록 되어 있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함에 있어서 시작은 얼마 안 됐고, 지난번에 직원을 네 명인가 채용한 걸로 제가 기억을 하고 있는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해서 할 수 있는 직원 채용은 안 했지만 지금 현재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관광안내센터가 있습니다. 거기 직원들이 외국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박두화 위원 그러니까 제주종합관광센터의 지원을 받아야 된다고 얘기하는 거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렇습니다. 어쨌든 관광협회에서 운영되는 조직이기 때문에.
●박두화 위원 지난번에 채용 공고 볼 때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보유한 자, 이렇게 되어 있는데 거기에는 외국어가 포함 안 된 건가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포함이 안 된 것 같고…….
●박두화 위원 8월에 채용 공고할 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까 위원님 말씀한 거에 대해서는 앞으로 한 번 더 검토를 해 보겠고, 요즘 스마트폰에 여러 가지 번역 기능 같은 거, 통번역 기능이 많이 돼 있어서…….
●박두화 위원 그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그분들이 급하게, 본인이, 뭐라 그러죠, 기분이 별로 좋지 않을 때잖아요. 그래서 말로 할 때는 그런 번역기보다는 그래도 대화를 할 수 있는, 외국인들이 쉽게 불편을 신고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있어야 된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 지금까지 신고 접수를 받았는데 외국인인 경우에 두 건 정도 접수된 걸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접수 처리 건수, 그에 맞게 우리가 어떻게 대응해야 될 건지, 인력이 과연 얼마 정도 필요한지 이런 것도 한번 산출을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박두화 위원 외국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색을 해 주시고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 부분에 동감합니다.
●박두화 위원 그리고 아까 예산 관계 얘기를 했는데, 지난번에 예산이 없어서 기금에서 썼다 말입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렇습니다.
●박두화 위원 그런데 기금은, 그 기금이 거의 인력, 인권에 대해서 들어갔잖아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박두화 위원 그런데 그렇게 하시면 안 되고 내년에 혹시 예산이 들어가 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박두화 위원 얼마 들어가 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내년에…….
●박두화 위원 6억?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4억 정도 지금…….
●박두화 위원 4억이죠. 제가 알기로는 4억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금 사용보다는 예산을 편성해서 좀 더 확실하게 인력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보강해 주시고, 아까 본 위원이 얘기했던 외국인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런 것도 다시 한번 생각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명심하겠습니다.
●박두화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박두화 위원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강연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연호 위원
강연호 위원입니다.
먼저 제주의 관광 발전을 위해서 가장 선두에서 애쓰시는 여러분께 우선 감사드리면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김희찬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강연호 위원 질의가 다 국장님한테 집중이 되고 있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연호 위원 제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쭉 보다 보니까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 국내선 항공편 좌석 감소와 관련된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이게 지금 제출된 자료 43쪽에 들어가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3쪽, 찾으셨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네.
●강연호 위원 그동안 우리 제주도의 추진 상황을 요약해서 넣었던데, 네 번 정도를 국토교통부 또는 항공사에 방문해서 좌석 확대 건의를 했다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그렇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네.
●강연호 위원 일시를 보니까 아마 국장님 오신 후에 한 번 정도 국장님이 같이 지사님과 국토교통부에 갔던 걸로 제가 판단되는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죄송합니다만 여기에 나와있는 자료는 국토부에 간 게 아니고 추석 때…….
●강연호 위원 확대 건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제주에 있는 각 항공사 지점장님들하고 그렇게 해서 건의를 했던 적은 있습니다.
●강연호 위원 이때 항공사 관련은 공항확충지원단장님 하고 같이 했는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네. 맞습니다.
●강연호 위원 그런데 자료를, 처리 결과를 이렇게 보니까 갔다 오긴 갔다 왔는데 내용이 하나도 없습니다. 결과에 대해서 가타부타, 이거는 불가능하다 아니면 향후 어느 정도 가능하겠다 이런 부분들의 얘기가 서로 오갔을 건데도 불구하고 그런 게 전혀 없이 갔다 오기만 했다는 걸로 자료가 나왔길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자료 작성에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강연호 위원 갔을 때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우선…….
●강연호 위원 국토교통부의 입장은?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공항확충지원단이 주축이 되고 저희가 같이 진행하고 있는데 국토부와 항공사에 방문을 해 보면 가장 크게 얘기하는 게 슬롯을 더 추가할 수 없다는 그 부분을 말씀을 드리고.
●강연호 위원 슬롯 관계는, 지금까지 왜 그렇게 운영을 안 해 왔던 겁니까? 이유가 좀 그렇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간접적으로 들은 얘기인데 제발 제주에 찾아오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그런 얘기가 나올 정도로…….
●강연호 위원 지금까지 공항 중에 제주공항 때문에 다 먹고 사는 양반들이 무슨 소리를 합니까? 같지도 않은 소리를.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그리고 항공기를 중소형에서 대형으로 교체하는 건 어떠냐? 이렇게도 건의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이런 전환 문제는 기내 청소 준비라든지 이런 문제 때문에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부분 때문에 어려운 부분도 말씀을 하는 거여서, 당장 항공편이든 아니면 직항이든 이게 사실은 기재 부족 부분 또 슬롯 문제들이 가장 큰 현안이라고 저희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강연호 위원 그런데 저희들이 판단하기에 이런저런 핑계를 대는 것은, 그거는 핑계일 수밖에 없는 거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더 절충을 하겠습니다.
●강연호 위원 사실상 수요 공급 원칙을 얘기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러면 우리가 수요와 공급 법칙에 맞추려고 제주도가 한없이 기다려야 하는 것이냐는 결과에 도착이 되는데, 사실 우리 제주에서 이런 접근성 문제는 제주관광에 있어서 진짜 절대적인 것 아닙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강연호 위원 절대적인 거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대체 수단이 별로 없습니다.
●강연호 위원 그러니까. 대체 수단이 전혀 없는 상태인데 그걸 뻔히 아는 중앙 부처에서 이런 식으로 해 버리면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도가 장기적으로라도 이걸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 고민을 더 해야 할 게 아니냐?
국장님 어떻습니까, 생각이?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통계 자료로 보면 작년에는 누계로 탑승률이 90%가 조금 넘고 올해는 그거에 조금 못 미치기는 하는데 절대적으로 현실적으로 봐도 너무 비행기가 만석인 경우가 많고 예약하기도 어렵고,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제가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부분은 분명히 있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강연호 위원 저도 현실적으로 많이 느끼는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제가 일주일, 열흘에 한 번씩 육지부에 갔다 와야 하는데 할 때마다 예약하기가 그렇게 힘듭니다. 특히나 주말 같은 때는 예약하기도 힘들고 요금도 엄청 비싸고, 그게 결과적으로 제주도민의 피해로 다 돌아온다. 피해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지금 전 세계 항공 노선이, 국장님, 대략 몇 개 노선으로 알고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전세기가…….
●강연호 위원 전 세계.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전 세계입니까?
●강연호 위원 전 세계 항공노선. 국내선 플러스 국제선 해서 약 5만 8000개 노선. 이 중에 국내선이든 국제선이든 이용량이, 교통량이 가장 많은 노선이 어디냐? 압도적 1위가 제주-김포 노선 아닙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강연호 위원 이게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독보적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마저도 흔들거리고 있다. 그만큼 우리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될 문제다. 결과적으로 제주 전체적인 도민들한테 피해가 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주도가 관련 단체 이런 데, 그다음에 국회의원, 총동원해서라도 해결책을 내놓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 주셔야겠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 업체와 같이 한 번 더 심도 있게 논의를 하겠습니다.
●강연호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다음 것도 국장님네 소관, 간단하게 여쭙겠습니다.
제주도종합개발계획에 의해서 예전에 3개 관광단지, 20개 관광지구가 지정되어서 운영이 돼 왔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강연호 위원 그런데 3개 관광단지, 20개 관광지구가 폐지됐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렇습니다.
●강연호 위원 폐지가 돼서 개별법에 의한 개별허가 방식으로 일원화시켰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지구 단위에서 개별법에 따른 개별허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연호 위원 그런데 이렇게 하다 보니까 우리 지역에도 3개 관광단지, 20개 관광지구 중의 1개 관광단지, 1개 관광지구가 포함되어 있어서 이 내용을 쭉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십 년 동안 사업체가 선정이 되고 난 다음에는 거의 지역주민들하고는 단절이 되어 버립니다. 그렇죠? 개발계획에 대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역주민들하고는 단절이 된 상태에서 행정하고 사업체 간만 오가는 그런 결과를 낳고 있는데, 중간에 이를테면 표선민속 관광단지인 경우에 제주 민속촌하고 해비치호텔이 들어가 있는데 중간에 해비치호텔에서 거기 바로 인근에 3개의 박물관을 짓겠다 이렇게 발표를 하고, 주민들이 그에 따른 기대를 가졌었는데 그게 또 어느새인가 없었던 일로 치부되어 버립니다. 그러다 보면 결과적으로 업체에서 또는 행정에서 주민들을 뭘로 보고 하는 것이냐? 이런 신뢰성이 저하되는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고.
또 하나는 관광지구인 경우에도 수십 년이 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획이 지정되면 거기 사유지들이 포함되어 있을 것 아닙니까? 그 사유지 처분과 관련 해서도 소유주 마음대로 못하게 ― 중간까지는 ― 되어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은 가능한지? 개별법에 의하기 때문에.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개발 부지 내에 사유지가 포함될 수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매각도 할 수는 있습니다.
●강연호 위원 몇년 전까지는 매각까지는 할 수 있는데 결과적으로 개발예정지 지구 내에 포함되어 있는 토지이기 때문에, 국장님 같으면 그거 정상적인 가격을 주고 사겠습니까? 못 사죠. 자기 마음대로 행사를 못하는 토지를 왜 사야 합니까? 그러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토지 소유자들에게 피해가 가는 그런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지금 추진되고 있는 지구가 상당히 많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도에서 중심을 잡고 한번, 특히나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하면서 앞으로의 개발 계획에 대한 결정들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그 지역도 저희가 관광개발사업으로 계속 관리를 하고 있는 대상 사업지이기 때문에 그에 준해서 같이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강연호 위원 예.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태민 강연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철남 위원님, 박력 있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 졸암서.
강연호 위원입니다.
먼저 제주의 관광 발전을 위해서 가장 선두에서 애쓰시는 여러분께 우선 감사드리면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김희찬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강연호 위원 질의가 다 국장님한테 집중이 되고 있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연호 위원 제가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쭉 보다 보니까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결과 국내선 항공편 좌석 감소와 관련된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이게 지금 제출된 자료 43쪽에 들어가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3쪽, 찾으셨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네.
●강연호 위원 그동안 우리 제주도의 추진 상황을 요약해서 넣었던데, 네 번 정도를 국토교통부 또는 항공사에 방문해서 좌석 확대 건의를 했다는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그렇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네.
●강연호 위원 일시를 보니까 아마 국장님 오신 후에 한 번 정도 국장님이 같이 지사님과 국토교통부에 갔던 걸로 제가 판단되는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죄송합니다만 여기에 나와있는 자료는 국토부에 간 게 아니고 추석 때…….
●강연호 위원 확대 건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제주에 있는 각 항공사 지점장님들하고 그렇게 해서 건의를 했던 적은 있습니다.
●강연호 위원 이때 항공사 관련은 공항확충지원단장님 하고 같이 했는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네. 맞습니다.
●강연호 위원 그런데 자료를, 처리 결과를 이렇게 보니까 갔다 오긴 갔다 왔는데 내용이 하나도 없습니다. 결과에 대해서 가타부타, 이거는 불가능하다 아니면 향후 어느 정도 가능하겠다 이런 부분들의 얘기가 서로 오갔을 건데도 불구하고 그런 게 전혀 없이 갔다 오기만 했다는 걸로 자료가 나왔길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자료 작성에 조금 미흡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강연호 위원 갔을 때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우선…….
●강연호 위원 국토교통부의 입장은?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공항확충지원단이 주축이 되고 저희가 같이 진행하고 있는데 국토부와 항공사에 방문을 해 보면 가장 크게 얘기하는 게 슬롯을 더 추가할 수 없다는 그 부분을 말씀을 드리고.
●강연호 위원 슬롯 관계는, 지금까지 왜 그렇게 운영을 안 해 왔던 겁니까? 이유가 좀 그렇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간접적으로 들은 얘기인데 제발 제주에 찾아오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그런 얘기가 나올 정도로…….
●강연호 위원 지금까지 공항 중에 제주공항 때문에 다 먹고 사는 양반들이 무슨 소리를 합니까? 같지도 않은 소리를.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그리고 항공기를 중소형에서 대형으로 교체하는 건 어떠냐? 이렇게도 건의를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이런 전환 문제는 기내 청소 준비라든지 이런 문제 때문에 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부분 때문에 어려운 부분도 말씀을 하는 거여서, 당장 항공편이든 아니면 직항이든 이게 사실은 기재 부족 부분 또 슬롯 문제들이 가장 큰 현안이라고 저희는 파악하고 있습니다.
●강연호 위원 그런데 저희들이 판단하기에 이런저런 핑계를 대는 것은, 그거는 핑계일 수밖에 없는 거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더 절충을 하겠습니다.
●강연호 위원 사실상 수요 공급 원칙을 얘기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러면 우리가 수요와 공급 법칙에 맞추려고 제주도가 한없이 기다려야 하는 것이냐는 결과에 도착이 되는데, 사실 우리 제주에서 이런 접근성 문제는 제주관광에 있어서 진짜 절대적인 것 아닙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강연호 위원 절대적인 거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대체 수단이 별로 없습니다.
●강연호 위원 그러니까. 대체 수단이 전혀 없는 상태인데 그걸 뻔히 아는 중앙 부처에서 이런 식으로 해 버리면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 도가 장기적으로라도 이걸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서 고민을 더 해야 할 게 아니냐?
국장님 어떻습니까, 생각이?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통계 자료로 보면 작년에는 누계로 탑승률이 90%가 조금 넘고 올해는 그거에 조금 못 미치기는 하는데 절대적으로 현실적으로 봐도 너무 비행기가 만석인 경우가 많고 예약하기도 어렵고,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제가 노력을 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부분은 분명히 있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강연호 위원 저도 현실적으로 많이 느끼는 부분 중의 하나입니다. 제가 일주일, 열흘에 한 번씩 육지부에 갔다 와야 하는데 할 때마다 예약하기가 그렇게 힘듭니다. 특히나 주말 같은 때는 예약하기도 힘들고 요금도 엄청 비싸고, 그게 결과적으로 제주도민의 피해로 다 돌아온다. 피해로 돌아올 수밖에 없다.
지금 전 세계 항공 노선이, 국장님, 대략 몇 개 노선으로 알고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전세기가…….
●강연호 위원 전 세계.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전 세계입니까?
●강연호 위원 전 세계 항공노선. 국내선 플러스 국제선 해서 약 5만 8000개 노선. 이 중에 국내선이든 국제선이든 이용량이, 교통량이 가장 많은 노선이 어디냐? 압도적 1위가 제주-김포 노선 아닙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강연호 위원 이게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독보적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마저도 흔들거리고 있다. 그만큼 우리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될 문제다. 결과적으로 제주 전체적인 도민들한테 피해가 가는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주도가 관련 단체 이런 데, 그다음에 국회의원, 총동원해서라도 해결책을 내놓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해 주셔야겠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 업체와 같이 한 번 더 심도 있게 논의를 하겠습니다.
●강연호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다음 것도 국장님네 소관, 간단하게 여쭙겠습니다.
제주도종합개발계획에 의해서 예전에 3개 관광단지, 20개 관광지구가 지정되어서 운영이 돼 왔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강연호 위원 그런데 3개 관광단지, 20개 관광지구가 폐지됐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렇습니다.
●강연호 위원 폐지가 돼서 개별법에 의한 개별허가 방식으로 일원화시켰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지구 단위에서 개별법에 따른 개별허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연호 위원 그런데 이렇게 하다 보니까 우리 지역에도 3개 관광단지, 20개 관광지구 중의 1개 관광단지, 1개 관광지구가 포함되어 있어서 이 내용을 쭉 지켜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십 년 동안 사업체가 선정이 되고 난 다음에는 거의 지역주민들하고는 단절이 되어 버립니다. 그렇죠? 개발계획에 대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역주민들하고는 단절이 된 상태에서 행정하고 사업체 간만 오가는 그런 결과를 낳고 있는데, 중간에 이를테면 표선민속 관광단지인 경우에 제주 민속촌하고 해비치호텔이 들어가 있는데 중간에 해비치호텔에서 거기 바로 인근에 3개의 박물관을 짓겠다 이렇게 발표를 하고, 주민들이 그에 따른 기대를 가졌었는데 그게 또 어느새인가 없었던 일로 치부되어 버립니다. 그러다 보면 결과적으로 업체에서 또는 행정에서 주민들을 뭘로 보고 하는 것이냐? 이런 신뢰성이 저하되는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고.
또 하나는 관광지구인 경우에도 수십 년이 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획이 지정되면 거기 사유지들이 포함되어 있을 것 아닙니까? 그 사유지 처분과 관련 해서도 소유주 마음대로 못하게 ― 중간까지는 ― 되어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은 가능한지? 개별법에 의하기 때문에.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개발 부지 내에 사유지가 포함될 수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매각도 할 수는 있습니다.
●강연호 위원 몇년 전까지는 매각까지는 할 수 있는데 결과적으로 개발예정지 지구 내에 포함되어 있는 토지이기 때문에, 국장님 같으면 그거 정상적인 가격을 주고 사겠습니까? 못 사죠. 자기 마음대로 행사를 못하는 토지를 왜 사야 합니까? 그러다 보니까 결과적으로 토지 소유자들에게 피해가 가는 그런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지금 추진되고 있는 지구가 상당히 많은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도에서 중심을 잡고 한번, 특히나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청취하면서 앞으로의 개발 계획에 대한 결정들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그 지역도 저희가 관광개발사업으로 계속 관리를 하고 있는 대상 사업지이기 때문에 그에 준해서 같이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강연호 위원 예. 마치겠습니다.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태민 강연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철남 위원님, 박력 있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 졸암서.
○강철남 위원
강철남 위원입니다.
국장님은 좀 쉬어야 될 것 같아서.
이선화 대표이사님, 앞으로 조금. 고개가 자꾸 옆으로 가야 해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이선화입니다.
●강철남 위원 대표이사님, ICC가 어떻게 만들어진 건 충분히 아실 거고, 전 도민들의 엄청난 열의와 도민주 발행 등 해서 만들어진 소중한 공간일 겁니다. 그래서 주식회사로 지금 운영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강철남 위원 그런데 이런 부분에서 자료를 보거나 언론에 의하거나 아니면 지역사회 여론을 보면 책임 경영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 식의 여론이 많은데 대표이사로서 한마디 좀 해 주십시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일단 아시겠지만 대한민국에서 사실 두 번째 오픈된 데입니다. 그리고 현재 23개의 전국에 있는 컨벤션센터의 설립 취지에서 가장 유일하게 도민들이 마음에 호소해서, 일본에 가 계신 그리고 미국에 가 계신…….
●강철남 위원 좋습니다. 그거는 충분히 알고 있고 그렇게 전제를 뒀기 때문에 그렇게 만들어졌는데 최근에 여론이나 경영에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책임 경영 관련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보는 여론이 많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대표이사님 어떻게 생각하시냐고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일단은 제가 갔을 때 마이너스 41억이었습니다. 마이너스 41억이어서 주주총회 때 많이 비난하시는 분이 돈을 못 벌면서 어떻게 경영을 하겠냐 이런 말씀을 주총에서 하셨고, 그리고 지금 아시겠지만 저희 주식이 1400원에서 1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는데 4888원으로 개인주가 돌리고 있는 그 문제에 대해서도 주총에서 비난이 많았습니다, 돈을 못 번다고. 그래서 이 경영을 어떻게 할 것이냐 해서 봤는데 두 가지의 운명을 갖고 있는 기관이었습니다.
●강철남 위원 좋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하나는 공기업이고 하나는 주식회사요. 그 부분에 갈등이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기술적인 전체적인 얘기는 나중에 다시 기회에 듣기로 하고요, 시간이 없어서.
최근 몇 년의 컨벤션센터의 경영평가를 보면 라 등급, 마 등급, 라 등급.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맞습니다.
●강철남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대표이사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러니까 저도 가서 맨 처음에는 아시겠지만 ’21년도에 이 자리에 있는 행감에서 이 조직의 부도덕성, 내부 갈등 그리고 외부에 대한 직원들의 고발, 그 문제인 줄 알았습니다. 그 문제에 집중을 했는데 경평에서 경영 수익이 가장 높은 비중을 받는, 30% 이상 비중을 받는 부분이어서 이 부분에 대한 극복은 앞으로도 어렵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일단 좋습니다. 그 부분도 넘어가겠습니다.
최근에 국민권익위원회나 감사위원회나 지방노동청에 신고해서 지금 수사를 해서 경찰청에 이첩된 내용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많습니다.
●강철남 위원 이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표이사님도 고발됐습니까? 입건됐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주 52시간 관련해서 이 부분도 고발이 되어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처음이 아니지 않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강철남 위원 「근로기준법」 같은 경우는 벌써 몇 번째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주 52시간 같은 경우에는…….
●강철남 위원 법인카드 부정 사용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조사를 했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법인카드 결제하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강철남 위원 이건 전무이사님, 자세히 아시는 내용 있습니까?
전무이사님, 한번 나와보시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저는 잠시…….
●강철남 위원 예. 들어가십시오.
전체적으로 경영하는 입장에서 법인카드 부정 사용이 경찰청으로 이첩될 정도로 명백한데 어떻게 보십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주 52시간 위반 사건 말씀이신가요?
●강철남 위원 법인카드 얘기했잖습니까?
좋습니다. 그럼 「근로기준법」 그것도 대답해 주시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예. 주 52시간 위반 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초 작년 12월에 위반했다는 1차 제보가 광주지방노동청에 접수됐고요. 그 당시에 노동청에서 저희 ICC제주로 권고한 내용이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하거나 아니면 증원을 하라는 권고 내용에 따라서…….
●강철남 위원 좋습니다. 개선됐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아쉽게도 즉시 개선이 못 돼서…….
●강철남 위원 현재 개선이 안 된 거예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금년에 2차 제보가 다시 접수된 이후에…….
●강철남 위원 그러니까 똑같은 걸로 제보가 두 번이나 들어갔잖아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현재는 철저하게 관리를 잘하고 있고요.
●강철남 위원 문제없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예. 이후로는 다시는 재발 사태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똑같은 사항으로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해 주시고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법인카드 부정 사용에 대한 것은 어떻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법인카드 부정 집행 부분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식대를 집행할 때 식대 1인당 3만 원 지출 한도 내에서 집행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을 어긴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그러니까 이게 권익위에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경찰청에 이첩된 상태 아닙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경찰청까지…….
●강철남 위원 결과가 어떻게 나왔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제가 아직 경찰청까지 이첩됐다는 내용은 보고받지 못했고요.
●강철남 위원 이첩됐어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현재 감사원과 국민권익위원회 양 기관에 조사 중에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좋습니다. 두 가지 건만 해도 문제가 있는데 작년도 같은 경우 감사위 지적된 사항이 엄청나게 많아요. 감사위 지적된 ― 출장 여비 관련된 ― 내용만이 아니고 채용 비위도 있습니다, 채용 비위. 이거 지금 경영실장 채용 과정에서 전무이사님께 면접 점수를 수정해라, 사실입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그 부분은…….
●강철남 위원 상당히 문제 있는 것 아닌가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제가 부임하기 이전 상황인데요. 그런 사실이 있는 걸로 보고받았습니다.
●강철남 위원 그전이지만 올해 1월 기소 의견에 따라 검찰에 송치된 내용이에요. 이건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지금 서귀포 경찰서 조사 결과 해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총체적으로 몇 년째 난국인데 종합적으로 개선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국민들, 도민들이 아주 소중하게 도민주 참여까지 해서 만들어 놓은 소중한 공간인데, 책임경영을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그리고 지금 1년 예산이 얼마입니까? 49억?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예. 도에서 지원받는 예산이 40억 정도 됩니다.
●강철남 위원 그러니까 도에서 보조금이 안 들어가면 경영이 마이너스잖습니까? 그렇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예. 현실적으로 그렇습니다.
●강철남 위원 주식회사인데 이런 것에 대해서 경영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을 해도 시간이 없을 텐데 자꾸 경영 내부의 문제가 발생해서 외부에 알려지고. 이거는 문제가 있다고 보지 않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위원님 지적에 따라 더욱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체계를 확립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지금까지 몇 년째, 개선 조치가 되고 경영평가 등급에서 상승하고 직원 간에 내부 문제가 없도록 조치를 취하고 운영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주식회사는 수익사업에 의미를 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거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자체사업을 개발하는 데도 문제가 있고.
또 자료를 봤습니다. 자료를 봤는데 부대사업이라든지 임대 사업, 임대료 징수 사업 이것도 좀 열심히 하면 뭔가 될 것 같은데 매년 똑같아요. 여러분이 낸 자료를 봐도. 정말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도민들이 열심히 만들어 줬는데 도민의 이익이 최대로 상승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줘야 됨에도 불구하고 책임기관 운영이 안 되고 있다라고 전체적으로 보는 시각이 매우 많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 지적에 따라…….
●강철남 위원 조금 더 노력을 해 주시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구체적인 경쟁력 강화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노력 정말 많이 필요하고, 그런 부분에서 더 노력을 좀 해 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알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강철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대진 위원님.
강철남 위원입니다.
국장님은 좀 쉬어야 될 것 같아서.
이선화 대표이사님, 앞으로 조금. 고개가 자꾸 옆으로 가야 해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이선화입니다.
●강철남 위원 대표이사님, ICC가 어떻게 만들어진 건 충분히 아실 거고, 전 도민들의 엄청난 열의와 도민주 발행 등 해서 만들어진 소중한 공간일 겁니다. 그래서 주식회사로 지금 운영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강철남 위원 그런데 이런 부분에서 자료를 보거나 언론에 의하거나 아니면 지역사회 여론을 보면 책임 경영에 문제가 있다고 하는 식의 여론이 많은데 대표이사로서 한마디 좀 해 주십시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일단 아시겠지만 대한민국에서 사실 두 번째 오픈된 데입니다. 그리고 현재 23개의 전국에 있는 컨벤션센터의 설립 취지에서 가장 유일하게 도민들이 마음에 호소해서, 일본에 가 계신 그리고 미국에 가 계신…….
●강철남 위원 좋습니다. 그거는 충분히 알고 있고 그렇게 전제를 뒀기 때문에 그렇게 만들어졌는데 최근에 여론이나 경영에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책임 경영 관련에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보는 여론이 많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대표이사님 어떻게 생각하시냐고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일단은 제가 갔을 때 마이너스 41억이었습니다. 마이너스 41억이어서 주주총회 때 많이 비난하시는 분이 돈을 못 벌면서 어떻게 경영을 하겠냐 이런 말씀을 주총에서 하셨고, 그리고 지금 아시겠지만 저희 주식이 1400원에서 1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는데 4888원으로 개인주가 돌리고 있는 그 문제에 대해서도 주총에서 비난이 많았습니다, 돈을 못 번다고. 그래서 이 경영을 어떻게 할 것이냐 해서 봤는데 두 가지의 운명을 갖고 있는 기관이었습니다.
●강철남 위원 좋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하나는 공기업이고 하나는 주식회사요. 그 부분에 갈등이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기술적인 전체적인 얘기는 나중에 다시 기회에 듣기로 하고요, 시간이 없어서.
최근 몇 년의 컨벤션센터의 경영평가를 보면 라 등급, 마 등급, 라 등급.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맞습니다.
●강철남 위원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대표이사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러니까 저도 가서 맨 처음에는 아시겠지만 ’21년도에 이 자리에 있는 행감에서 이 조직의 부도덕성, 내부 갈등 그리고 외부에 대한 직원들의 고발, 그 문제인 줄 알았습니다. 그 문제에 집중을 했는데 경평에서 경영 수익이 가장 높은 비중을 받는, 30% 이상 비중을 받는 부분이어서 이 부분에 대한 극복은 앞으로도 어렵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일단 좋습니다. 그 부분도 넘어가겠습니다.
최근에 국민권익위원회나 감사위원회나 지방노동청에 신고해서 지금 수사를 해서 경찰청에 이첩된 내용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많습니다.
●강철남 위원 이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표이사님도 고발됐습니까? 입건됐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주 52시간 관련해서 이 부분도 고발이 되어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그런데 이게 지금 처음이 아니지 않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강철남 위원 「근로기준법」 같은 경우는 벌써 몇 번째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주 52시간 같은 경우에는…….
●강철남 위원 법인카드 부정 사용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도 조사를 했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법인카드 결제하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강철남 위원 이건 전무이사님, 자세히 아시는 내용 있습니까?
전무이사님, 한번 나와보시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저는 잠시…….
●강철남 위원 예. 들어가십시오.
전체적으로 경영하는 입장에서 법인카드 부정 사용이 경찰청으로 이첩될 정도로 명백한데 어떻게 보십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주 52시간 위반 사건 말씀이신가요?
●강철남 위원 법인카드 얘기했잖습니까?
좋습니다. 그럼 「근로기준법」 그것도 대답해 주시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예. 주 52시간 위반 건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 최초 작년 12월에 위반했다는 1차 제보가 광주지방노동청에 접수됐고요. 그 당시에 노동청에서 저희 ICC제주로 권고한 내용이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도입하거나 아니면 증원을 하라는 권고 내용에 따라서…….
●강철남 위원 좋습니다. 개선됐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아쉽게도 즉시 개선이 못 돼서…….
●강철남 위원 현재 개선이 안 된 거예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금년에 2차 제보가 다시 접수된 이후에…….
●강철남 위원 그러니까 똑같은 걸로 제보가 두 번이나 들어갔잖아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현재는 철저하게 관리를 잘하고 있고요.
●강철남 위원 문제없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예. 이후로는 다시는 재발 사태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똑같은 사항으로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해 주시고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법인카드 부정 사용에 대한 것은 어떻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법인카드 부정 집행 부분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식대를 집행할 때 식대 1인당 3만 원 지출 한도 내에서 집행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을 어긴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그러니까 이게 권익위에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경찰청에 이첩된 상태 아닙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경찰청까지…….
●강철남 위원 결과가 어떻게 나왔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제가 아직 경찰청까지 이첩됐다는 내용은 보고받지 못했고요.
●강철남 위원 이첩됐어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현재 감사원과 국민권익위원회 양 기관에 조사 중에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좋습니다. 두 가지 건만 해도 문제가 있는데 작년도 같은 경우 감사위 지적된 사항이 엄청나게 많아요. 감사위 지적된 ― 출장 여비 관련된 ― 내용만이 아니고 채용 비위도 있습니다, 채용 비위. 이거 지금 경영실장 채용 과정에서 전무이사님께 면접 점수를 수정해라, 사실입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그 부분은…….
●강철남 위원 상당히 문제 있는 것 아닌가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제가 부임하기 이전 상황인데요. 그런 사실이 있는 걸로 보고받았습니다.
●강철남 위원 그전이지만 올해 1월 기소 의견에 따라 검찰에 송치된 내용이에요. 이건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지금 서귀포 경찰서 조사 결과 해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총체적으로 몇 년째 난국인데 종합적으로 개선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국민들, 도민들이 아주 소중하게 도민주 참여까지 해서 만들어 놓은 소중한 공간인데, 책임경영을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도…….
그리고 지금 1년 예산이 얼마입니까? 49억?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예. 도에서 지원받는 예산이 40억 정도 됩니다.
●강철남 위원 그러니까 도에서 보조금이 안 들어가면 경영이 마이너스잖습니까? 그렇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예. 현실적으로 그렇습니다.
●강철남 위원 주식회사인데 이런 것에 대해서 경영을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을 해도 시간이 없을 텐데 자꾸 경영 내부의 문제가 발생해서 외부에 알려지고. 이거는 문제가 있다고 보지 않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위원님 지적에 따라 더욱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체계를 확립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지금까지 몇 년째, 개선 조치가 되고 경영평가 등급에서 상승하고 직원 간에 내부 문제가 없도록 조치를 취하고 운영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주식회사는 수익사업에 의미를 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거에 대해서 자체적으로 자체사업을 개발하는 데도 문제가 있고.
또 자료를 봤습니다. 자료를 봤는데 부대사업이라든지 임대 사업, 임대료 징수 사업 이것도 좀 열심히 하면 뭔가 될 것 같은데 매년 똑같아요. 여러분이 낸 자료를 봐도. 정말 노력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도민들이 열심히 만들어 줬는데 도민의 이익이 최대로 상승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줘야 됨에도 불구하고 책임기관 운영이 안 되고 있다라고 전체적으로 보는 시각이 매우 많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 지적에 따라…….
●강철남 위원 조금 더 노력을 해 주시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구체적인 경쟁력 강화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노력 정말 많이 필요하고, 그런 부분에서 더 노력을 좀 해 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전무이사 주상용 알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강철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대진 위원님.
○김대진 위원
김대진 위원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큰소리로예.
●김대진 위원 행감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저희들도 행사 뛰랴 자료 보랴 정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까 김희찬 국장님이 애월포레스트 제주 본사 이전 관련해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김대진 위원 권유를 한다고 했는데 권유를 해서 될까요? 강력한 강제 조항 넣어야 하지 않을까요? 권유해서 거기서 안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대로 서울 본사 둘 거예요? 그건 문제 있는 것 아닙니까? 세수가, 제주도가 세금을 못 받는데 권유로만 되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세수 측면에서 본다면 그렇게 와서 제주에서 영업 활동을 하는 게 좋다고 보긴 하지만 그 부분은 저희가 사실 강제하기는 쉽지 않은 부분이고 다만 여러 가지 국세라든지 지방세 부분이 있을 텐데…….
●김대진 위원 도에서도 많이, 사업부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으면 그 정도는 서로 거래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 정도야.
우리가 해 줄 것 다 해 주고 못 받으면 아주 바보 같은 행동 아니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최대한 제주에 이익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은 맞고요. 지방세 같은 경우도 보통 재산세나 물건지 위주로 되기 때문에 사업자 주소가 육지에 있더라도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문제없어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세수 부분에서는 크게 유출되거나 이런 것은 없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앞으로 조금 강하게 요구하셨으면…….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툭 던져서 끝나지 마시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제가 책임지고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국장님, 제4차 관광진흥계획 이게 법정계획이에요? 어떻게 됩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조례에서 하도록 되어 있고 법정계획이 맞습니다.
●김대진 위원 만든 이유가 뭐예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결국은 제주관광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큰 목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관광 관련 아주 중요한 계획이죠. 제주도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계획 아니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 분야에서는 최상위 계획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김대진 위원 (책을 들어 보이며) 워낙 두꺼워서 읽어보지는 못했는데 3차 계획에 대한 사업이나 모든 분야에 대해서 평가가 이루어진 다음에 4차 계획이 나와야 된다고 보는데 이 책 보면 3차 계획에 대한 평가도 아주 작은 부분만 차지하고 있어요. 3차에서 어떤 사업을 계획하고 했는데 부족하다, 이런 부분 더 해야 된다. 이런 게 있어야 하는데 별로 그 내용이 없어요. 어떻게 보면 책을 만들기 위한 계획이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보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도 계획을 수립할 때는 전차 연도 계획이 잘 진행이 됐는지 살펴보고 평가를 내리고 다음 연도 계획에 반영해야 되는 건 맞다고 봅니다. 그 부분에서 조금 미흡한 게 있다고 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김대진 위원 많이 미흡해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정성평가 등 하려고 했던 그런 흔적들을 저도 보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해) 화면을 띄워주세요.
(영상 자료를 보며) 저게 제주관광협회에서 회원사한테 응답 그 내용을 표시한 겁니다. 4차 관광진흥계획에 있는 내용이에요. 저도 제가 앞에 보고 뒤에 보고 하다가 우연히 넘기다 봤는데 얼빵 없는, 한심한 내용이 있어요. 더하기도 못 하는 내용이 있어서.
총 응답자 수가 52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기에. 적어보세요. 여기에 남성이 36명, 여성이 15명 이렇게 응답했어요. 36 더하기 15는 몇일까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숫자가 틀린 것 같습니다. 51명인데.
●김대진 위원 51이죠. 이런 내용이 4차 종합계획에 있어요. 또 여기도 보니까 거주 지역, 업종별 퍼센티지 비율이 나왔는데 합계가 100%가 되어야 하는데 101%로 나와요. 법정계획에 저런 내용이 들어있는 게 말이 되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한번 확인해…….
●김대진 위원 다 가짜로 짜깁기한 거예요, 이거. 이런 걸 제주관광 최고의 법정계획으로 할 수 있습니까, 이런 내용이 있다는 게? 어떻게 보세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일단 숫자가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김대진 위원 숫자가 잘못된 부분이 아니고, 작은 부분이 틀려서 전체적인 내용을 신뢰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이거 누가 봐서, 아주 간단한 더하기도 못하는 이 법정계획을 어떻게 보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한번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엑셀 통계 프로그램으로 해서 소수점 이하가 문제가 된 건지 아니면 정말 실수가 된 건지 확인을 해 보겠고 보완을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정말 이거 봐서, 굉장히 창피했어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죄송합니다.
●김대진 위원 뭡니까, 이거?
이거 이 책 다 폐기하세요. 폐기하고 다시 만들던가 하셔야지 이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보완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컨벤션 사장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대표이사 이선화입니다.
●김대진 위원 갑자기 컨벤션센터 주차장을 만들었어요, 임대 주시고? 임대 주신 것 5100만 원인가 받는 것 같은데 그거 받으니까 지금까지 마이너스 된 것 복구되셨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대진 위원 예. 말씀해 보세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제가 ’22년도 10월에 가서…….
●김대진 위원 간단하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겼습니다.
●김대진 위원 지금까지 안전 문제 있었어요, 주차하면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지하 뒤쪽에는, 위원님 한번 봐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2003년도에 만들어진 시설로 지금 누더기처럼 작동되고 있고 보이는 데만 좀 그런 부분이 있어 가지고…….
●김대진 위원 그런 부분 보완하기 위해서 도에 예산을 요청해 보셨어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래 가지고 제가 맨 처음 취임해서 지사께 인사 갔을 때 다른 거 요구 안 하고, 2003년도에 CCTV 고장난 거 있어서, 여기가 126만 명이 오는 인프라라고 합니다. 그래서 범죄가 생겼을 경우에 팔로우가 안 되니 지사님 여기 다른 거 말고 그거 해 달라고 해서 자부담 5억 해서 그걸 했고요. 저는 이번에도 도정질문에서 이 부분이 거론되어서 지역 의원님께 깊이 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김대진 위원 그 부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지하 주차장이, 위원님…….
●김대진 위원 잠깐, 사장님. 지금 취임한 지 얼마나 되셨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김대진 위원 취임한 지 며칠 되셨냐고요. 2년 넘으셨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잔여기간이 370일 남았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러면 그동안 지역 분들이나 지역에 계신 의원님들이나 인사해 본 적 있어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행사 때 와서 인사…….
●김대진 위원 그거밖에 없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했고…….
●김대진 위원 지금 컨벤션센터는 중문에 있는 가장 큰 공기업 아니겠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맞습니다.
●김대진 위원 공기업 대표로서 취임해서 가면 지역구 의원님한테 인사하고 서로 소통하고 그러면서 컨벤션에 있는 문제들 하나씩 풀어야 될 건데, 제가 듣기로는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한 번도 만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지역 도의원을. 요새 와서 밥 같이 먹자 하는데, 이제 2년 지나서 뭐 하시는 겁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죄송합니다.
●김대진 위원 그러면서 공기관 대행수수료 올려 달라고 하고, 올려 주겠어요, 이거? 사람이 다 관계가 있는 건데.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반성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또 주차장도 마찬가지예요. 이거 완전 행정 편의주의예요, 제가 볼 때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런데 그건 있습니다, 위원님. 지하주차장에 장기 방치되어서 있는 차량이 있더라고요.
●김대진 위원 그러면 그거 어떻게 처리해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러니까 이거 이전에 저희들이 그 앞에 600번 버스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시민이나 한 달 살기거나 관광객들이 겨울 같은 때 또 태풍 하게 되면 저희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가는데 저희 회사에서는 그게 관리가 안 되는 거예요. 하게 되면 한 달도 돼 가지고.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저희들이 관리를 해야 되겠고, 그리고 저희 고객분들 차량에 대한 안전도 조금 더 조직적으로 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김대진 위원 시간이 끝났으니까 추가 질의하겠는데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큰소리로예.
●김대진 위원 행감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십니다. 저희들도 행사 뛰랴 자료 보랴 정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까 김희찬 국장님이 애월포레스트 제주 본사 이전 관련해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김대진 위원 권유를 한다고 했는데 권유를 해서 될까요? 강력한 강제 조항 넣어야 하지 않을까요? 권유해서 거기서 안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대로 서울 본사 둘 거예요? 그건 문제 있는 것 아닙니까? 세수가, 제주도가 세금을 못 받는데 권유로만 되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세수 측면에서 본다면 그렇게 와서 제주에서 영업 활동을 하는 게 좋다고 보긴 하지만 그 부분은 저희가 사실 강제하기는 쉽지 않은 부분이고 다만 여러 가지 국세라든지 지방세 부분이 있을 텐데…….
●김대진 위원 도에서도 많이, 사업부에서 많이 도와주고 있으면 그 정도는 서로 거래가 되지 않겠습니까? 그 정도야.
우리가 해 줄 것 다 해 주고 못 받으면 아주 바보 같은 행동 아니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최대한 제주에 이익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은 맞고요. 지방세 같은 경우도 보통 재산세나 물건지 위주로 되기 때문에 사업자 주소가 육지에 있더라도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될 것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문제없어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세수 부분에서는 크게 유출되거나 이런 것은 없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앞으로 조금 강하게 요구하셨으면…….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툭 던져서 끝나지 마시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제가 책임지고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국장님, 제4차 관광진흥계획 이게 법정계획이에요? 어떻게 됩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조례에서 하도록 되어 있고 법정계획이 맞습니다.
●김대진 위원 만든 이유가 뭐예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결국은 제주관광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큰 목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관광 관련 아주 중요한 계획이죠. 제주도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계획 아니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 분야에서는 최상위 계획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김대진 위원 (책을 들어 보이며) 워낙 두꺼워서 읽어보지는 못했는데 3차 계획에 대한 사업이나 모든 분야에 대해서 평가가 이루어진 다음에 4차 계획이 나와야 된다고 보는데 이 책 보면 3차 계획에 대한 평가도 아주 작은 부분만 차지하고 있어요. 3차에서 어떤 사업을 계획하고 했는데 부족하다, 이런 부분 더 해야 된다. 이런 게 있어야 하는데 별로 그 내용이 없어요. 어떻게 보면 책을 만들기 위한 계획이 아닌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보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도 계획을 수립할 때는 전차 연도 계획이 잘 진행이 됐는지 살펴보고 평가를 내리고 다음 연도 계획에 반영해야 되는 건 맞다고 봅니다. 그 부분에서 조금 미흡한 게 있다고 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김대진 위원 많이 미흡해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정성평가 등 하려고 했던 그런 흔적들을 저도 보고 있습니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을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해) 화면을 띄워주세요.
(영상 자료를 보며) 저게 제주관광협회에서 회원사한테 응답 그 내용을 표시한 겁니다. 4차 관광진흥계획에 있는 내용이에요. 저도 제가 앞에 보고 뒤에 보고 하다가 우연히 넘기다 봤는데 얼빵 없는, 한심한 내용이 있어요. 더하기도 못 하는 내용이 있어서.
총 응답자 수가 52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저기에. 적어보세요. 여기에 남성이 36명, 여성이 15명 이렇게 응답했어요. 36 더하기 15는 몇일까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숫자가 틀린 것 같습니다. 51명인데.
●김대진 위원 51이죠. 이런 내용이 4차 종합계획에 있어요. 또 여기도 보니까 거주 지역, 업종별 퍼센티지 비율이 나왔는데 합계가 100%가 되어야 하는데 101%로 나와요. 법정계획에 저런 내용이 들어있는 게 말이 되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한번 확인해…….
●김대진 위원 다 가짜로 짜깁기한 거예요, 이거. 이런 걸 제주관광 최고의 법정계획으로 할 수 있습니까, 이런 내용이 있다는 게? 어떻게 보세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일단 숫자가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김대진 위원 숫자가 잘못된 부분이 아니고, 작은 부분이 틀려서 전체적인 내용을 신뢰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이거 누가 봐서, 아주 간단한 더하기도 못하는 이 법정계획을 어떻게 보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한번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엑셀 통계 프로그램으로 해서 소수점 이하가 문제가 된 건지 아니면 정말 실수가 된 건지 확인을 해 보겠고 보완을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정말 이거 봐서, 굉장히 창피했어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죄송합니다.
●김대진 위원 뭡니까, 이거?
이거 이 책 다 폐기하세요. 폐기하고 다시 만들던가 하셔야지 이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보완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컨벤션 사장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대표이사 이선화입니다.
●김대진 위원 갑자기 컨벤션센터 주차장을 만들었어요, 임대 주시고? 임대 주신 것 5100만 원인가 받는 것 같은데 그거 받으니까 지금까지 마이너스 된 것 복구되셨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가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대진 위원 예. 말씀해 보세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제가 ’22년도 10월에 가서…….
●김대진 위원 간단하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여겼습니다.
●김대진 위원 지금까지 안전 문제 있었어요, 주차하면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지하 뒤쪽에는, 위원님 한번 봐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2003년도에 만들어진 시설로 지금 누더기처럼 작동되고 있고 보이는 데만 좀 그런 부분이 있어 가지고…….
●김대진 위원 그런 부분 보완하기 위해서 도에 예산을 요청해 보셨어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래 가지고 제가 맨 처음 취임해서 지사께 인사 갔을 때 다른 거 요구 안 하고, 2003년도에 CCTV 고장난 거 있어서, 여기가 126만 명이 오는 인프라라고 합니다. 그래서 범죄가 생겼을 경우에 팔로우가 안 되니 지사님 여기 다른 거 말고 그거 해 달라고 해서 자부담 5억 해서 그걸 했고요. 저는 이번에도 도정질문에서 이 부분이 거론되어서 지역 의원님께 깊이 죄송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김대진 위원 그 부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지하 주차장이, 위원님…….
●김대진 위원 잠깐, 사장님. 지금 취임한 지 얼마나 되셨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김대진 위원 취임한 지 며칠 되셨냐고요. 2년 넘으셨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잔여기간이 370일 남았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러면 그동안 지역 분들이나 지역에 계신 의원님들이나 인사해 본 적 있어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행사 때 와서 인사…….
●김대진 위원 그거밖에 없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했고…….
●김대진 위원 지금 컨벤션센터는 중문에 있는 가장 큰 공기업 아니겠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맞습니다.
●김대진 위원 공기업 대표로서 취임해서 가면 지역구 의원님한테 인사하고 서로 소통하고 그러면서 컨벤션에 있는 문제들 하나씩 풀어야 될 건데, 제가 듣기로는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한 번도 만나지 않은 걸로 알고 있어요, 지역 도의원을. 요새 와서 밥 같이 먹자 하는데, 이제 2년 지나서 뭐 하시는 겁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죄송합니다.
●김대진 위원 그러면서 공기관 대행수수료 올려 달라고 하고, 올려 주겠어요, 이거? 사람이 다 관계가 있는 건데.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반성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또 주차장도 마찬가지예요. 이거 완전 행정 편의주의예요, 제가 볼 때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런데 그건 있습니다, 위원님. 지하주차장에 장기 방치되어서 있는 차량이 있더라고요.
●김대진 위원 그러면 그거 어떻게 처리해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러니까 이거 이전에 저희들이 그 앞에 600번 버스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시민이나 한 달 살기거나 관광객들이 겨울 같은 때 또 태풍 하게 되면 저희 지하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가는데 저희 회사에서는 그게 관리가 안 되는 거예요. 하게 되면 한 달도 돼 가지고. 그래서 이런 부분에서 저희들이 관리를 해야 되겠고, 그리고 저희 고객분들 차량에 대한 안전도 조금 더 조직적으로 해야 되지 않겠나 이런 부분이 있었습니다.
●김대진 위원 시간이 끝났으니까 추가 질의하겠는데요.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김대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를 열심히 해 주시고 계신데, 관광공사 사장님.
그냥 앉으세요. 앉아서 답변해도 됩니다, 잘 보이니까.
관광공사, 이번에 대통령상 받았죠?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그렇습니다.
관광공사 사장 고승철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사장님을 비롯해서 직원 여러분께 축하 말씀과 함께 존경의 말씀도 드립니다.
제가 듣고자 하는 것은 중문관광단지 매각 관련이 있습니다. 관광공사는 중문관광단지 매입과 관련해서 참여를 하고 있습니까?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아직 의사 결정에 참여하고 있는 단계는 아닙니다.
●위원장 고태민 일체 집행기관에서 어떤 전달의 말씀도 없었어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그 회의에 참석한 적 없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내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제주도에서 그걸 인수받을 수가 없어요, 법적으로. 우리가 보문단지, 제주도보다 한 5년 늦게 조성한 관광단지, 경북 관광공사에서 인수를 받았어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엄청나게 활성화돼 가지고 이번에 APEC도 유치를 했잖아요. 그런데 우리 제주관광공사는 뭘 하고 있는 거예요?
관광공사가 앞장서서 인수받으려면 인수받아야 된다 저는 생각이거든. 자금은 둘째 문제고 관광공사가 앞장서서 해야 될 사항이 아니냐, 저는 이런 생각에서 질의를 하는 겁니다.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관광교류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제주도에, 아까 강연호 위원님 얘기하는데 관광단지가 몇 개 있어요?
관광단지는 지금 취소된 게 없어요. 몇 개 있습니까? 50만 평 이상, 100만 평 미만이.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전체 어쨌든 관광개발사업을 저희가…….
●위원장 고태민 답을 똑바로 해야지. 감사장에서 말이지…….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단지 8개 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8개 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위원장 고태민 그러면 이번에 관광단지가,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앞서서 중문관광단지 매각 관련해서 진행하고 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보문관광단지는 ’75년도에, 제주도 중문은 ’72년도에 했습니다. 한 5년이 앞선 거예요. 그런데 보문관광단지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직접 인수를 받았습니다. 중문은 말만 해서 돌아가는 게 없다 이 말이에요. 가만 놔두면 싸게 주지 않습니다. 주체를 정해서 도가 결정을 해야 돼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 부분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검토는 말로만 하면 검토예요?
(자료 들어 보이며) 이거 한 장 낸 거 있어요. 저 아는데 이게 굉장히 쉬운 일이 아니고, 왜 제가 이런 얘기 하냐면 서귀포가 관광이 다 죽었다 이 말이에요. 이것을 살리려면 관광단지를 활성화시켜야 되는데, 그러면 정부 기관에다가 활성화시켜 달라고 하든지 아니면 제주도가 인수받아서 활성화시키든지 해야 된다, 저는 이런 생각이고.
특히 보문관광단지는 우리 위원님들이 이번에 직원들과 같이 갔다 왔는데, 관광 양어장이더라고. 그래서 이것을 활성화시켜 가지고 전세버스가 눈에 끝이 안 보일 정도로 많이 와 있더라. 감지를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새로운 콘텐츠들을 많이 개발해서 보문관광단지는 정말 관광단지 다운 모습을 제가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유치했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여러 단지를 제가 가 봤기 때문에 아는데 엄청나게 달라졌어요. 전에는 중문관광단지라고 했는데 요즘은 보문관광단지가 아닌가 저는 생각이 들고, 우리가 9개라고 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8개 관광단지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8개.
그러면 이번에 애월포레스트 이거 누가 해요? 투자자가 누구입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주 투자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한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위원장 고태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위원장 고태민 여기에는 여기보다 더 큰 휴양단지가 있죠? 어디에 있습니까?
여기 업체가 62% 제주도 애월에 투자한다면서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위원장 고태민 강원도에 똑같은, 면적이 더 큰 단지를 갖고 있어요. 그러면 제주, 강원 관광을 다 주무르겠다는 거 아닙니까? 이 내용 파악했어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강원에 있는 부분까지 파악은 못 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투자자가 누구인지, 투자의 기본은 뭔지, 이게 먼저 우리 제주도에서 내부 조사를 해야 됩니다. 자본가, 그러면 제주도에서 저는 여러 가지 의심을 가져요.
휴양콘도 394실을 짓겠다 그러는데 외국인 영주권을 위해서 짓고 있지 않느냐, 저는 굉장히 큰 의구심을 갖고 있어요. 그다음에 워케이션, 도에서 직접 많이 발주하고 있잖아요. 그다음 다른 안 되는 데도 있는데 여기 496실을 하고 있다 그러는데.
저는 우리 도정과 굉장히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이것을 전체적으로 주도를 하고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들고, 여기에 단지 다른 것은 UAM 이착륙장이다. 저는 주민설명회를 갔다 오신 분들 의견들을 많이 들었는데 굉장히 반발이 심합니다. 어떤 이는 주민설명회에 언론사를 막고 있어요. 그러면 안 되지.
국장님, 모든 게 오픈 마인드로 가야 지역주민 의견도 수렴하고 여타 도민들의 의견도 반영할 거라 저는 생각이에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맞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가 주민설명회에서 어떻게 관여하거나 그런 적은 없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안 하더라도 업체로 하여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전혀 그런 거 없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주민설명회 할 때는……. 그러니까 캐치를 해 보세요. 언론기관에서 저한테 전화가 왔던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동향을 한번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마는 저희가…….
●위원장 고태민 확인해 가지고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그다음에 오늘 아침 일간지에 드론 나이트쇼를 한다 그러는데 이거는 우주모빌리티과에서 하고 있더라고요, 주관을.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위원장 고태민 이게 행사운영비고 주민참여예산이에요, 주민참여예산. 이런 것은 어떻든 관광하고 연결시켜서 부대적인 사업으로 진행하는 건 좋은데 이게 순수하게 관광 파트에서 ― 주민참여예산이면 ― 편성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 부분도 동감을 하고, 저희 내년에 주민참여예산으로 무장애 관광 쪽으로 편성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저는 도정이 맞지 않는 겁니다. 드론, 맞습니다. 우주 이런 신성장산업으로 가는데, 드론 나이트쇼라든지 이런 개막행사, 부대행사는 그래도 관광적인 차원에서 가야 된다 저는 생각이에요.
그다음에 2023년도 행사 축제 경비가 얼마인지 아세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말씀해 주시면…….
●위원장 고태민 제주도에서 예산 결산이 됐으니까 공지가 됐을 겁니다. 저도 공지 책을 보고 알았는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확인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행사 축제 경비가 554억이에요, 554억. 이것은 결산 예산의 0.93%. 왜 이거 제가 얘기하냐면 이건 행사운영비, 행사실비 지원금, 민간행사 실비사업 보조, 행사 관련 시설비 전부 통틀어서 결산 기준으로 554억이 들었는데, 저는 크기를 과다 썼느냐 아니면 적정하게 썼느냐 아니면 적은 것이냐 이거 분석은 비교 대상이 없는데, 타 시도에 우리 예산과 관련된 비교한 것이 나와 있어요. 전국은 본예산 결산 대비 0.16%인데 우리는 0.93%입니다. 이걸로 봤을 때는 과다하게 행사 축제 경비를 쓰고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우리 관광부서가 아니겠지만 그래도 기획실이라든지 건전 재정을 위해서 좀 분석을 해 봐야 될 거 아니냐 저는 생각이에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내년 예산도…….
●위원장 고태민 내년 예산이 아니라 이걸 해야 됩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그래도 1년에 한 번씩은 기준경비라든지 축제경비라든지 낭비성 예산에 대해서는 검토해서 다음 예산에 격년제로 가든지 없애든지, 예산을 보면 평가가 미흡하다, 이거 안 돼요. 상대방이 공감을 하지 않습니다. 평가가 미흡하다, 이건 주관적인 거거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을 검토해 주시고, 그다음에 절감할 수 있는 이런 것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내년도 재정 여건이 안 좋기 때문에 그 부분도 검토가 될 걸로 봅니다.
●위원장 고태민 아니, 이건 2023년도 거를 얘기하는 거예요. 우리 도의 행사 축제 경비가 554억 원, 25.8%가 증가됐다, 이거 도지사가 발표한 자료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일상 회복이 되면 대면행사가 더 늘어날 거고 이런 축제 경비가 늘어날 것이다 저는 생각입니다. 쓸 때는 쓰더라도 선택과 집중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예. 이상입니다.
다음 양영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를 열심히 해 주시고 계신데, 관광공사 사장님.
그냥 앉으세요. 앉아서 답변해도 됩니다, 잘 보이니까.
관광공사, 이번에 대통령상 받았죠?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그렇습니다.
관광공사 사장 고승철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사장님을 비롯해서 직원 여러분께 축하 말씀과 함께 존경의 말씀도 드립니다.
제가 듣고자 하는 것은 중문관광단지 매각 관련이 있습니다. 관광공사는 중문관광단지 매입과 관련해서 참여를 하고 있습니까?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아직 의사 결정에 참여하고 있는 단계는 아닙니다.
●위원장 고태민 일체 집행기관에서 어떤 전달의 말씀도 없었어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그 회의에 참석한 적 없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내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제주도에서 그걸 인수받을 수가 없어요, 법적으로. 우리가 보문단지, 제주도보다 한 5년 늦게 조성한 관광단지, 경북 관광공사에서 인수를 받았어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엄청나게 활성화돼 가지고 이번에 APEC도 유치를 했잖아요. 그런데 우리 제주관광공사는 뭘 하고 있는 거예요?
관광공사가 앞장서서 인수받으려면 인수받아야 된다 저는 생각이거든. 자금은 둘째 문제고 관광공사가 앞장서서 해야 될 사항이 아니냐, 저는 이런 생각에서 질의를 하는 겁니다.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관광교류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제주도에, 아까 강연호 위원님 얘기하는데 관광단지가 몇 개 있어요?
관광단지는 지금 취소된 게 없어요. 몇 개 있습니까? 50만 평 이상, 100만 평 미만이.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전체 어쨌든 관광개발사업을 저희가…….
●위원장 고태민 답을 똑바로 해야지. 감사장에서 말이지…….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단지 8개 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8개 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위원장 고태민 그러면 이번에 관광단지가,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앞서서 중문관광단지 매각 관련해서 진행하고 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보문관광단지는 ’75년도에, 제주도 중문은 ’72년도에 했습니다. 한 5년이 앞선 거예요. 그런데 보문관광단지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직접 인수를 받았습니다. 중문은 말만 해서 돌아가는 게 없다 이 말이에요. 가만 놔두면 싸게 주지 않습니다. 주체를 정해서 도가 결정을 해야 돼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 부분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검토는 말로만 하면 검토예요?
(자료 들어 보이며) 이거 한 장 낸 거 있어요. 저 아는데 이게 굉장히 쉬운 일이 아니고, 왜 제가 이런 얘기 하냐면 서귀포가 관광이 다 죽었다 이 말이에요. 이것을 살리려면 관광단지를 활성화시켜야 되는데, 그러면 정부 기관에다가 활성화시켜 달라고 하든지 아니면 제주도가 인수받아서 활성화시키든지 해야 된다, 저는 이런 생각이고.
특히 보문관광단지는 우리 위원님들이 이번에 직원들과 같이 갔다 왔는데, 관광 양어장이더라고. 그래서 이것을 활성화시켜 가지고 전세버스가 눈에 끝이 안 보일 정도로 많이 와 있더라. 감지를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새로운 콘텐츠들을 많이 개발해서 보문관광단지는 정말 관광단지 다운 모습을 제가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유치했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여러 단지를 제가 가 봤기 때문에 아는데 엄청나게 달라졌어요. 전에는 중문관광단지라고 했는데 요즘은 보문관광단지가 아닌가 저는 생각이 들고, 우리가 9개라고 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8개 관광단지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8개.
그러면 이번에 애월포레스트 이거 누가 해요? 투자자가 누구입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주 투자자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한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위원장 고태민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위원장 고태민 여기에는 여기보다 더 큰 휴양단지가 있죠? 어디에 있습니까?
여기 업체가 62% 제주도 애월에 투자한다면서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위원장 고태민 강원도에 똑같은, 면적이 더 큰 단지를 갖고 있어요. 그러면 제주, 강원 관광을 다 주무르겠다는 거 아닙니까? 이 내용 파악했어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강원에 있는 부분까지 파악은 못 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투자자가 누구인지, 투자의 기본은 뭔지, 이게 먼저 우리 제주도에서 내부 조사를 해야 됩니다. 자본가, 그러면 제주도에서 저는 여러 가지 의심을 가져요.
휴양콘도 394실을 짓겠다 그러는데 외국인 영주권을 위해서 짓고 있지 않느냐, 저는 굉장히 큰 의구심을 갖고 있어요. 그다음에 워케이션, 도에서 직접 많이 발주하고 있잖아요. 그다음 다른 안 되는 데도 있는데 여기 496실을 하고 있다 그러는데.
저는 우리 도정과 굉장히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이것을 전체적으로 주도를 하고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들고, 여기에 단지 다른 것은 UAM 이착륙장이다. 저는 주민설명회를 갔다 오신 분들 의견들을 많이 들었는데 굉장히 반발이 심합니다. 어떤 이는 주민설명회에 언론사를 막고 있어요. 그러면 안 되지.
국장님, 모든 게 오픈 마인드로 가야 지역주민 의견도 수렴하고 여타 도민들의 의견도 반영할 거라 저는 생각이에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맞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가 주민설명회에서 어떻게 관여하거나 그런 적은 없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안 하더라도 업체로 하여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전혀 그런 거 없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주민설명회 할 때는……. 그러니까 캐치를 해 보세요. 언론기관에서 저한테 전화가 왔던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동향을 한번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마는 저희가…….
●위원장 고태민 확인해 가지고 절대 그런 일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그다음에 오늘 아침 일간지에 드론 나이트쇼를 한다 그러는데 이거는 우주모빌리티과에서 하고 있더라고요, 주관을.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위원장 고태민 이게 행사운영비고 주민참여예산이에요, 주민참여예산. 이런 것은 어떻든 관광하고 연결시켜서 부대적인 사업으로 진행하는 건 좋은데 이게 순수하게 관광 파트에서 ― 주민참여예산이면 ― 편성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 부분도 동감을 하고, 저희 내년에 주민참여예산으로 무장애 관광 쪽으로 편성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저는 도정이 맞지 않는 겁니다. 드론, 맞습니다. 우주 이런 신성장산업으로 가는데, 드론 나이트쇼라든지 이런 개막행사, 부대행사는 그래도 관광적인 차원에서 가야 된다 저는 생각이에요.
그다음에 2023년도 행사 축제 경비가 얼마인지 아세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말씀해 주시면…….
●위원장 고태민 제주도에서 예산 결산이 됐으니까 공지가 됐을 겁니다. 저도 공지 책을 보고 알았는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확인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행사 축제 경비가 554억이에요, 554억. 이것은 결산 예산의 0.93%. 왜 이거 제가 얘기하냐면 이건 행사운영비, 행사실비 지원금, 민간행사 실비사업 보조, 행사 관련 시설비 전부 통틀어서 결산 기준으로 554억이 들었는데, 저는 크기를 과다 썼느냐 아니면 적정하게 썼느냐 아니면 적은 것이냐 이거 분석은 비교 대상이 없는데, 타 시도에 우리 예산과 관련된 비교한 것이 나와 있어요. 전국은 본예산 결산 대비 0.16%인데 우리는 0.93%입니다. 이걸로 봤을 때는 과다하게 행사 축제 경비를 쓰고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우리 관광부서가 아니겠지만 그래도 기획실이라든지 건전 재정을 위해서 좀 분석을 해 봐야 될 거 아니냐 저는 생각이에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내년 예산도…….
●위원장 고태민 내년 예산이 아니라 이걸 해야 됩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그래도 1년에 한 번씩은 기준경비라든지 축제경비라든지 낭비성 예산에 대해서는 검토해서 다음 예산에 격년제로 가든지 없애든지, 예산을 보면 평가가 미흡하다, 이거 안 돼요. 상대방이 공감을 하지 않습니다. 평가가 미흡하다, 이건 주관적인 거거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을 검토해 주시고, 그다음에 절감할 수 있는 이런 것도 강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내년도 재정 여건이 안 좋기 때문에 그 부분도 검토가 될 걸로 봅니다.
●위원장 고태민 아니, 이건 2023년도 거를 얘기하는 거예요. 우리 도의 행사 축제 경비가 554억 원, 25.8%가 증가됐다, 이거 도지사가 발표한 자료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일상 회복이 되면 대면행사가 더 늘어날 거고 이런 축제 경비가 늘어날 것이다 저는 생각입니다. 쓸 때는 쓰더라도 선택과 집중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예. 이상입니다.
다음 양영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영수 위원
양영수 위원입니다.
김희찬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양영수 위원 한번 전체 위원님들이 거의 김희찬 국장님에게 질문을 많이 드리고 있는데 그만큼 도민이 제주관광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걸로 보입니다. 그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좀 안타까운 거는 위원님들의 질문에 있어서 우리가 관광교류국과 정말 소통이 많이 부족했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들이 상당히, 준비를 많이 하셨을 건데 답변이 그렇게 확 와닿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고요. 그리고 여론의 흐름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조금 더 소통을 해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감사 이후에 소통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위원님들이 각 지역에서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곧 행정에 도움이 될 거라고 보고요.
존경하는 김대진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관광진흥계획, 사실상 이거는 앞으로 제주관광의 데이터 거버넌스를 구축하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럴수록 연구기관이라든가 수행 연구원들의 전문적인 자질이 굉장히 필요하거든요. 반드시 이런 부분들은 행정에서 확인을 하셔야 됩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여기에서 이 얘기는 더 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 있으면 조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알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예.
이선화 대표이사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이선화입니다.
●양영수 위원 일단 하나, 아까 주상용 전무이사님이 말씀한 거 정정 하나 하고 지나가겠습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 도입을 4월 30일 날 노사 합의에 의해서 진행했죠? 이거 상당히 어려운 부분을 아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5월 1일 했습니다.
●양영수 위원 4월 30일, 사인이 돼 있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렇습니까? 말씀하십시오.
●양영수 위원 사실 노사 합의하에 선택적 근로시간제 이끌어내기 쉬운 거 아니거든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맞습니다.
●양영수 위원 ICC 일하시는 분들이 정말 좋은 분들이에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그러기도 하고 또 지금 저희들이 경영의 열악함에 관한 여러 가지 문제를 노조 분들 역시…….
●양영수 위원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노동에서가 반대하는 이유를 아십니까?
상당히 좋은 취지임에도 불구하고 악의적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기를 바라고 오히려 인력 채용을 권고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컨벤션센터 직원분들이, 일하시는 분들이 이거 해 준 건 정말 고마운 겁니다. 대표님, 아셔야 됩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감사합니다.
●양영수 위원 그런데 아까 주상용 전무이사님 뭐라고 하셨습니까? 이거 이후에 재발 안 됐다고 했죠? 그런데 광주지방청으로 간 거는 언제 갔습니까? 9월에 갔어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9월 3일 날 이게 접수가 됐습니다.
●양영수 위원 재발된 거잖아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접수된 거는 8월 22일이고 근로 감독이 관여해서 한 거는 9월 3일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양영수 위원 그러니까 재발된 거지 않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런데 위원님, 말씀 좀 올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마이스사업실이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기관 대행을 받습니다. 가 보니까 저도 깜짝 놀랐는데 공기관 대행사업을, 제주도의 예산 받아서 하는 공기관 대행사업을 1년에 37건을 받습니다. 거기에는 제주도 내에서 하고 있는 일도 공기관 대행으로 들어오지만 해외와 연결된 것이 있는데 그러면 해외 시차에 맞춰 가지고 이 직원이 밤에 근무를 해야 되는데 심지어는 85시간까지 발생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주 52시간과 85시간의 그 부분의 노동 강도…….
●양영수 위원 MICE사업 준비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외국어로 통화해야 되고 외국 시차를 극복하려면 통상 근무시간이 아닌 거로 갈 수 있는 거 맞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런데 37개의 공기관 대행사업을 열 명의 직원이 하면서 너무 무리하게 일을 했다는 거죠, 노동 강도가. 그 부분에 제가 경영자로서 어떻게 풀어야 될까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어디까지 고민되셨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아시겠지만 이거를 이렇게 해 온 거는 기존의 경영진들이 매출이라고 하는 욕심이라고 할까, 주식회사에서……. 왜냐하면 자꾸 주총에서 매출이 오르냐 안 오르냐를 보니까.
만약에 1억에 대해서 저희들이 공기관 대행을 받으면 거기의 8%인 800만 저희 수입으로 잡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억이라고 하는 것들이 모여서 매출 130억의 모양새를 유지하려고 하는데, 최근에 또 공기관 대행 심의에서 강력하게 이 부분이 거론됐다고 합니다. 왜 매출을 하느냐? 실적으로 해라 하게 되면 사실 저희 회사 입장으로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깊이, 경영에 있어서든 직원의 건강과 권리를 위해서든…….
●양영수 위원 아주 좋은 말씀 해 주셨습니다. 직원의 건강과 권리, 그리고 도민의 기대에 맞게끔 가야 됩니다. 그건 대표이사님으로서 역할인 겁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양영수 위원 그러면 왜 국제회의 복합지구 홍보와 관련된 노력은 보이지 않는 겁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국제회의 복합지구는 저희 회사로서는 대단히 중요한 겁니다. 국제회의 복합지구가 되게 되면 국비 지원으로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열악한 인프라 사업에 대한 보강을 받을 수가 있는데, 위원님이 어떻게 알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들은 국제회의 복합지구의 수혜 대상이지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기관 주최자는 아니라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수혜 대상밖에 안 되는 거예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러니까 이 부분은 제주도에서나 뷰로에서 관여한 걸로 알고……. 2021년도에 뷰로가 이 부분 용역을 했다는 건 제가 알고 있습니다.
●양영수 위원 뷰로……. 김희찬 국장님, 대신 어떤 상황인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건 저도 처음 듣는 얘기인데…….
●양영수 위원 이것도 그냥 인터넷에 국제회의 복합지구 치면 다른 지역들이 이거에 대해서 엄청나게 공모전에서 돼서 국비 지원받고 하는 내용 많이 나오거든요. 조금만 관심 가지면 역할이 보일 겁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알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예.
그리고 아까 주차장 얘기 나왔지 않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양영수 위원 주차장 전체 몇 대 주차되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362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양영수 위원 362면요? 374면이 아니고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374면입니다. 죄송합니다.
●양영수 위원 지금 직원분들은 무료로 사용하고 계시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맞습니다.
●양영수 위원 몇 면 사용하고 계시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직원이 면세점의 직원, 저희 기본 직원 43명에 협력업체 43명, 식당 쪽에 34명 이 정도입니다.
●양영수 위원 270면 사용하고 있다고 저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면세점의 직원까지 다 포함한 겁니다. 면세점에 물건 파는 직원.
●양영수 위원 엄청난 면수를 관련돼서 무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양영수 위원 장기 차 방치된 것들을 관리하고, 관리적인 측면에서 유료화하는 건 저는 이해는 해요. 사실 외주를 주거나 자체 운영하는 제주대학교나 제주대학교병원을 보면 전부 직원들 유료로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민 인문에 맞지 않아요, 지금. 면수도 어마어마한 면수이지 않습니까? ICC의 취지가 회의를 하고 면수를 사용해야 되는데, 오시는 분들이. 한번 이거 적극적으로 검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270면에 대해서 어떤 부분이냐 하면 교통유발부담금도 달라져요. 그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맞습니다.
●양영수 위원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무료로 이미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직원으로부터 받는 비용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표이사님이 직원분들과 합의하여 사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일단 다시 한번 더 유료주차장 건 때문에 여러 가지가 나온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의회 행감에서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고, 운영 과정에서 여러 가지 점검을 못 한 부분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과 이 부분 얘기해서 양영수 위원님 말씀하시는 대로 공동의, 뭐라고 합니까, 분담이라고 합니까? 그 부분을 노력하는 자세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지역사회의 공공기관들 상황 확인해 보시면 전체가 아마도 제가 알기로는 컨벤션센터 외에는 다 직원들도 공동의 분담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드립니다.
●양영수 위원 (자료를 들어 보이며) 제가 갖고 있는 이게 전부 다 컨벤션센터 비위와 관련된 제보 내용들입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아까 말씀 나왔지만 과거에 됐던 것들이 지금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강철남 위원님 말씀도 서귀포 경찰서에서 통보가 안 돼서 지금 진행 중으로 처리되고 있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시간이 지나서 그런데, 이 부분들은 대표이사님 남은 기간 동안에 정리를 반드시 하셔야 될 겁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그리고 더욱더 위원님들 찾아뵙고 가르침 받도록 하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원화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영수 위원입니다.
김희찬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양영수 위원 한번 전체 위원님들이 거의 김희찬 국장님에게 질문을 많이 드리고 있는데 그만큼 도민이 제주관광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걸로 보입니다. 그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좀 안타까운 거는 위원님들의 질문에 있어서 우리가 관광교류국과 정말 소통이 많이 부족했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들이 상당히, 준비를 많이 하셨을 건데 답변이 그렇게 확 와닿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고요. 그리고 여론의 흐름에 대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조금 더 소통을 해야 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감사 이후에 소통할 수 있는 시간들을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위원님들이 각 지역에서 도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이 곧 행정에 도움이 될 거라고 보고요.
존경하는 김대진 위원님이 말씀해 주신 관광진흥계획, 사실상 이거는 앞으로 제주관광의 데이터 거버넌스를 구축하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럴수록 연구기관이라든가 수행 연구원들의 전문적인 자질이 굉장히 필요하거든요. 반드시 이런 부분들은 행정에서 확인을 하셔야 됩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무슨 말씀인지 잘 알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여기에서 이 얘기는 더 이상 하지 않겠습니다. 확인하고 필요한 부분 있으면 조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알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예.
이선화 대표이사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이선화입니다.
●양영수 위원 일단 하나, 아까 주상용 전무이사님이 말씀한 거 정정 하나 하고 지나가겠습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 도입을 4월 30일 날 노사 합의에 의해서 진행했죠? 이거 상당히 어려운 부분을 아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5월 1일 했습니다.
●양영수 위원 4월 30일, 사인이 돼 있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렇습니까? 말씀하십시오.
●양영수 위원 사실 노사 합의하에 선택적 근로시간제 이끌어내기 쉬운 거 아니거든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맞습니다.
●양영수 위원 ICC 일하시는 분들이 정말 좋은 분들이에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그러기도 하고 또 지금 저희들이 경영의 열악함에 관한 여러 가지 문제를 노조 분들 역시…….
●양영수 위원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노동에서가 반대하는 이유를 아십니까?
상당히 좋은 취지임에도 불구하고 악의적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기를 바라고 오히려 인력 채용을 권고하고 있는 거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컨벤션센터 직원분들이, 일하시는 분들이 이거 해 준 건 정말 고마운 겁니다. 대표님, 아셔야 됩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감사합니다.
●양영수 위원 그런데 아까 주상용 전무이사님 뭐라고 하셨습니까? 이거 이후에 재발 안 됐다고 했죠? 그런데 광주지방청으로 간 거는 언제 갔습니까? 9월에 갔어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9월 3일 날 이게 접수가 됐습니다.
●양영수 위원 재발된 거잖아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접수된 거는 8월 22일이고 근로 감독이 관여해서 한 거는 9월 3일로 제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양영수 위원 그러니까 재발된 거지 않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런데 위원님, 말씀 좀 올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마이스사업실이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공기관 대행을 받습니다. 가 보니까 저도 깜짝 놀랐는데 공기관 대행사업을, 제주도의 예산 받아서 하는 공기관 대행사업을 1년에 37건을 받습니다. 거기에는 제주도 내에서 하고 있는 일도 공기관 대행으로 들어오지만 해외와 연결된 것이 있는데 그러면 해외 시차에 맞춰 가지고 이 직원이 밤에 근무를 해야 되는데 심지어는 85시간까지 발생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주 52시간과 85시간의 그 부분의 노동 강도…….
●양영수 위원 MICE사업 준비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외국어로 통화해야 되고 외국 시차를 극복하려면 통상 근무시간이 아닌 거로 갈 수 있는 거 맞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런데 37개의 공기관 대행사업을 열 명의 직원이 하면서 너무 무리하게 일을 했다는 거죠, 노동 강도가. 그 부분에 제가 경영자로서 어떻게 풀어야 될까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어디까지 고민되셨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아시겠지만 이거를 이렇게 해 온 거는 기존의 경영진들이 매출이라고 하는 욕심이라고 할까, 주식회사에서……. 왜냐하면 자꾸 주총에서 매출이 오르냐 안 오르냐를 보니까.
만약에 1억에 대해서 저희들이 공기관 대행을 받으면 거기의 8%인 800만 저희 수입으로 잡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억이라고 하는 것들이 모여서 매출 130억의 모양새를 유지하려고 하는데, 최근에 또 공기관 대행 심의에서 강력하게 이 부분이 거론됐다고 합니다. 왜 매출을 하느냐? 실적으로 해라 하게 되면 사실 저희 회사 입장으로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깊이, 경영에 있어서든 직원의 건강과 권리를 위해서든…….
●양영수 위원 아주 좋은 말씀 해 주셨습니다. 직원의 건강과 권리, 그리고 도민의 기대에 맞게끔 가야 됩니다. 그건 대표이사님으로서 역할인 겁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양영수 위원 그러면 왜 국제회의 복합지구 홍보와 관련된 노력은 보이지 않는 겁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국제회의 복합지구는 저희 회사로서는 대단히 중요한 겁니다. 국제회의 복합지구가 되게 되면 국비 지원으로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열악한 인프라 사업에 대한 보강을 받을 수가 있는데, 위원님이 어떻게 알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들은 국제회의 복합지구의 수혜 대상이지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기관 주최자는 아니라는 말씀 올리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수혜 대상밖에 안 되는 거예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러니까 이 부분은 제주도에서나 뷰로에서 관여한 걸로 알고……. 2021년도에 뷰로가 이 부분 용역을 했다는 건 제가 알고 있습니다.
●양영수 위원 뷰로……. 김희찬 국장님, 대신 어떤 상황인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건 저도 처음 듣는 얘기인데…….
●양영수 위원 이것도 그냥 인터넷에 국제회의 복합지구 치면 다른 지역들이 이거에 대해서 엄청나게 공모전에서 돼서 국비 지원받고 하는 내용 많이 나오거든요. 조금만 관심 가지면 역할이 보일 겁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알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예.
그리고 아까 주차장 얘기 나왔지 않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양영수 위원 주차장 전체 몇 대 주차되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362면으로 되어 있습니다.
●양영수 위원 362면요? 374면이 아니고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374면입니다. 죄송합니다.
●양영수 위원 지금 직원분들은 무료로 사용하고 계시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맞습니다.
●양영수 위원 몇 면 사용하고 계시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직원이 면세점의 직원, 저희 기본 직원 43명에 협력업체 43명, 식당 쪽에 34명 이 정도입니다.
●양영수 위원 270면 사용하고 있다고 저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면세점의 직원까지 다 포함한 겁니다. 면세점에 물건 파는 직원.
●양영수 위원 엄청난 면수를 관련돼서 무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양영수 위원 장기 차 방치된 것들을 관리하고, 관리적인 측면에서 유료화하는 건 저는 이해는 해요. 사실 외주를 주거나 자체 운영하는 제주대학교나 제주대학교병원을 보면 전부 직원들 유료로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민 인문에 맞지 않아요, 지금. 면수도 어마어마한 면수이지 않습니까? ICC의 취지가 회의를 하고 면수를 사용해야 되는데, 오시는 분들이. 한번 이거 적극적으로 검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270면에 대해서 어떤 부분이냐 하면 교통유발부담금도 달라져요. 그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맞습니다.
●양영수 위원 그리고 이 부분에 대해서 무료로 이미 계약이 되어 있기 때문에 받아들이는, 직원으로부터 받는 비용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표이사님이 직원분들과 합의하여 사용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일단 다시 한번 더 유료주차장 건 때문에 여러 가지가 나온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의회 행감에서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겠고, 운영 과정에서 여러 가지 점검을 못 한 부분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직원들과 이 부분 얘기해서 양영수 위원님 말씀하시는 대로 공동의, 뭐라고 합니까, 분담이라고 합니까? 그 부분을 노력하는 자세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지역사회의 공공기관들 상황 확인해 보시면 전체가 아마도 제가 알기로는 컨벤션센터 외에는 다 직원들도 공동의 분담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해서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드립니다.
●양영수 위원 (자료를 들어 보이며) 제가 갖고 있는 이게 전부 다 컨벤션센터 비위와 관련된 제보 내용들입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아까 말씀 나왔지만 과거에 됐던 것들이 지금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까 존경하는 강철남 위원님 말씀도 서귀포 경찰서에서 통보가 안 돼서 지금 진행 중으로 처리되고 있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시간이 지나서 그런데, 이 부분들은 대표이사님 남은 기간 동안에 정리를 반드시 하셔야 될 겁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그리고 더욱더 위원님들 찾아뵙고 가르침 받도록 하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원화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화자 위원
원화자 위원입니다.
김희찬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원화자 위원 관광교류국 소관 법정계획 중에 보면 관광 약자의 접근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 기본계획서가 나와 있어요. 해당 계획 연도와 수립 일자가 어떻게 되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2022년 1월 28일에 수립됐고, 계획 연도는 2022년도부터 2026년까지입니다.
●원화자 위원 예. 맞습니다.
지난 보고 시에도 거론됐었는데 계획 연도가 도래해서 급히 계획을 수립하게 되면 계획을 위한 계획이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관광 약자의 접근 가능한 관광 환경 조성 기본계획 260페이지에 보면, 2022년도부터 2026년까지 8억 원을 지원하겠다 계획이 나와 있습니다. 2022년에 1억, 2023년에 1억 5000만 원, 올해 1억 5000만 원, 내년도에 2억, 2026년도에 2억. 이렇게 무장애 관광 사업체를 대상으로 관광 약자 바우처 제도에 의해서 5년에 걸쳐서 8억을 투자하겠다고 했는데 현재 바우처 사업이 진행되는 거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확인을 해 보니까 지금 현재까지 바우처 지원 실적은 없는 걸로 파악이 됐고…….
●원화자 위원 그렇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내년에 저희가 주민참여예산으로 해서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추진할 계획은 있습니다. 2억 5000만 원 정도 예산이 돼 있는데.
●원화자 위원 그럼 이렇게 계획은 해 놓고 실행은 전혀 안 되고 있는데 문제가 큰 거 아닌가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했어야 되는 부분인데…….
●원화자 위원 계획 따로, 실행 따로, 물 들어와야 보말 잡듯 때가 다 돼서야 급하게 계획을 세우다 보니, 좋은 얘기는 다 갖다 쓰면 뭐 합니까? 실행이 안 되는데. 이걸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올해는…….
●원화자 위원 지나갔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조금 어려운…….
●원화자 위원 2025년도에는 계획이, 내년도 예산은 올렸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렇게…….
●원화자 위원 어느 정도 올렸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1억 5000만 원 정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될 계획이고…….
●원화자 위원 8억에서 1억 5000만 원 하면 6억 5000만 원이나 아직도 남아 있는데 그거는 2026년도에 한꺼번에 다 올릴 계획인가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하여튼 계획대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겠습니다. 또 계획 수립 단계에 위원님하고 상의도 드리겠습니다.
●원화자 위원 2026년도에는 예산이 한꺼번에 어디에서 떨어진답니까?
관광 약자를 위한 사업 추진 현황을 봤더니 이 사업도 보니까 매년 똑같은 사업이에요. 관광 약자 접근성 안내센터 운영, 관광지 수어 해설영상 제작 및 배포, 사설 관광지 관광 약자 편의시설 정비 지원, 관광 약자를 위한 관광 서비스 지원, 2022년, 2023년, 2024년 똑같습니다. 사업 명칭. 달라지는 게 없어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위원님이 지적하셨기 때문에 어쨌든 앞으로라도 관광 약자의 관광 향유권이라든지 복지 관광에 좀 더 힘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원화자 위원 제주에 관광 약자를 위한 관광지라고 홍보할 만한 곳이 있다면 어디를 꼽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가 지금 열린관광지가 4개소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4개소인가요? 어디 어디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천지연폭포, 서귀포 치유의숲,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이렇게 지정이 돼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여기 홍보는 어떤 방법으로 하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가 홍보는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위주로 홍보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그러면 그 예산은 자체에서 하나요? 아니면 국비에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과 관련된 예산은 국비 지원이 거의 없고 다 자체 예산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원화자 위원 제가 알기로는 열린관광지 조성에 선정이 되면 홍보는 국가에서 공동 홍보로 전국적으로 해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데 사업은 지원을 받지 못합니다. 이유가 관광진흥기금에 의한 사업이라서 국비 지원이 안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맞습니다.
●원화자 위원 그러면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곳들은 제주를 방문하는 누구나 제약 없이 편리하게 또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자체에서도 예산을 지원해서 해야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까 말씀드린 것 중에 시설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이 없지만 선정되면 컨설팅이라든지 안내도 제작, 또 나눔 여행 지원, 종사자 인식 개선 교육 등은 국비에서 공동으로 제공이 되는 걸로 저희가 파악이 됐습니다.
●원화자 위원 그러면 현재 관광 약자를 위한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어느 정도나 됩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1년에 4억 9000만 원 정도 되고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4억 9000만 원이 적당하다고 보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적당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부족하다고 보긴 하는데 어쨌든 전체 주어진 예산에서 편성하다 보니까 아쉬운 부분은 있는 것 같습니다.
●원화자 위원 관광 약자 사업으로 해야 될 사업들이 많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관광 약자들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관광 왔을 때 식당이라든가 관광지라든가 숙박업소 이런 데에 약자들을 위한 시설들을 설치해야 하는데 예산이 모자라다 보니까 거기에는 미처 손이 닿지 않는 데가 많은 것 같거든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 편성된 예산도 6300만 원 정도밖에 안 돼서 많이 부족한 실정인 것 같습니다.
●원화자 위원 그러니까요. ’26년도에는 전국장애인체전도 있고 한데 선수들도 오지만 거기에 따른 가족이라든가 또 전국체전을 보기 위해서 관광객들도 많이 오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미리미리 대비해서 그런 쪽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보완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보완하겠습니다.
●원화자 위원 요즘 베리어 프리 관광이라고, 무장애 관광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거는 벽이 없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관광이라고 보거든요. 관광 약자 지원 사업이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재정적 지원과 정책적 지원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때 불편이 없도록 행정에서 다각적인 노력 부탁드립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명심하겠습니다.
●원화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원화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두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화자 위원입니다.
김희찬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원화자 위원 관광교류국 소관 법정계획 중에 보면 관광 약자의 접근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 기본계획서가 나와 있어요. 해당 계획 연도와 수립 일자가 어떻게 되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2022년 1월 28일에 수립됐고, 계획 연도는 2022년도부터 2026년까지입니다.
●원화자 위원 예. 맞습니다.
지난 보고 시에도 거론됐었는데 계획 연도가 도래해서 급히 계획을 수립하게 되면 계획을 위한 계획이 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관광 약자의 접근 가능한 관광 환경 조성 기본계획 260페이지에 보면, 2022년도부터 2026년까지 8억 원을 지원하겠다 계획이 나와 있습니다. 2022년에 1억, 2023년에 1억 5000만 원, 올해 1억 5000만 원, 내년도에 2억, 2026년도에 2억. 이렇게 무장애 관광 사업체를 대상으로 관광 약자 바우처 제도에 의해서 5년에 걸쳐서 8억을 투자하겠다고 했는데 현재 바우처 사업이 진행되는 거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확인을 해 보니까 지금 현재까지 바우처 지원 실적은 없는 걸로 파악이 됐고…….
●원화자 위원 그렇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내년에 저희가 주민참여예산으로 해서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추진할 계획은 있습니다. 2억 5000만 원 정도 예산이 돼 있는데.
●원화자 위원 그럼 이렇게 계획은 해 놓고 실행은 전혀 안 되고 있는데 문제가 큰 거 아닌가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했어야 되는 부분인데…….
●원화자 위원 계획 따로, 실행 따로, 물 들어와야 보말 잡듯 때가 다 돼서야 급하게 계획을 세우다 보니, 좋은 얘기는 다 갖다 쓰면 뭐 합니까? 실행이 안 되는데. 이걸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은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올해는…….
●원화자 위원 지나갔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조금 어려운…….
●원화자 위원 2025년도에는 계획이, 내년도 예산은 올렸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렇게…….
●원화자 위원 어느 정도 올렸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1억 5000만 원 정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될 계획이고…….
●원화자 위원 8억에서 1억 5000만 원 하면 6억 5000만 원이나 아직도 남아 있는데 그거는 2026년도에 한꺼번에 다 올릴 계획인가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하여튼 계획대로 진행이 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겠습니다. 또 계획 수립 단계에 위원님하고 상의도 드리겠습니다.
●원화자 위원 2026년도에는 예산이 한꺼번에 어디에서 떨어진답니까?
관광 약자를 위한 사업 추진 현황을 봤더니 이 사업도 보니까 매년 똑같은 사업이에요. 관광 약자 접근성 안내센터 운영, 관광지 수어 해설영상 제작 및 배포, 사설 관광지 관광 약자 편의시설 정비 지원, 관광 약자를 위한 관광 서비스 지원, 2022년, 2023년, 2024년 똑같습니다. 사업 명칭. 달라지는 게 없어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위원님이 지적하셨기 때문에 어쨌든 앞으로라도 관광 약자의 관광 향유권이라든지 복지 관광에 좀 더 힘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원화자 위원 제주에 관광 약자를 위한 관광지라고 홍보할 만한 곳이 있다면 어디를 꼽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가 지금 열린관광지가 4개소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4개소인가요? 어디 어디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천지연폭포, 서귀포 치유의숲, 사려니숲길,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이렇게 지정이 돼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여기 홍보는 어떤 방법으로 하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가 홍보는 관광약자접근성안내센터 위주로 홍보가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그러면 그 예산은 자체에서 하나요? 아니면 국비에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과 관련된 예산은 국비 지원이 거의 없고 다 자체 예산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원화자 위원 제가 알기로는 열린관광지 조성에 선정이 되면 홍보는 국가에서 공동 홍보로 전국적으로 해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데 사업은 지원을 받지 못합니다. 이유가 관광진흥기금에 의한 사업이라서 국비 지원이 안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맞습니다.
●원화자 위원 그러면 열린관광지로 선정된 곳들은 제주를 방문하는 누구나 제약 없이 편리하게 또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기 때문에 자체에서도 예산을 지원해서 해야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까 말씀드린 것 중에 시설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이 없지만 선정되면 컨설팅이라든지 안내도 제작, 또 나눔 여행 지원, 종사자 인식 개선 교육 등은 국비에서 공동으로 제공이 되는 걸로 저희가 파악이 됐습니다.
●원화자 위원 그러면 현재 관광 약자를 위한 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어느 정도나 됩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1년에 4억 9000만 원 정도 되고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4억 9000만 원이 적당하다고 보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적당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부족하다고 보긴 하는데 어쨌든 전체 주어진 예산에서 편성하다 보니까 아쉬운 부분은 있는 것 같습니다.
●원화자 위원 관광 약자 사업으로 해야 될 사업들이 많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서 관광 약자들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중요한 것은, 관광 왔을 때 식당이라든가 관광지라든가 숙박업소 이런 데에 약자들을 위한 시설들을 설치해야 하는데 예산이 모자라다 보니까 거기에는 미처 손이 닿지 않는 데가 많은 것 같거든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 편성된 예산도 6300만 원 정도밖에 안 돼서 많이 부족한 실정인 것 같습니다.
●원화자 위원 그러니까요. ’26년도에는 전국장애인체전도 있고 한데 선수들도 오지만 거기에 따른 가족이라든가 또 전국체전을 보기 위해서 관광객들도 많이 오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미리미리 대비해서 그런 쪽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보완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보완하겠습니다.
●원화자 위원 요즘 베리어 프리 관광이라고, 무장애 관광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이거는 벽이 없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관광이라고 보거든요. 관광 약자 지원 사업이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재정적 지원과 정책적 지원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을 때 불편이 없도록 행정에서 다각적인 노력 부탁드립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명심하겠습니다.
●원화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원화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두화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두화 위원
박두화 위원입니다.
김희찬 관광교류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박두화 위원 방금 외국인 관광객 1인당 소비지출 자료 보셨죠? 여기에 보면 이것은 ’23년도 거고요. ’24년도 것은 안 나와 있어요. ’24년도 것을 보면 외국인 관광객 1인당 소비 지출이 적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을 테니까 다시 한번 확인 부탁드리겠고요.
그리고 중국 알리페이 결제 실적도 1월, 2월 나왔는데 이게 ’23년도인지 ’24년도인지, 알리페이 결제 현황은 관광공사에서 했는데 연도가 안 되어 있어서, 이게 ’24년도인가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24년도입니다.
●박두화 위원 ’24년도, 올해 것입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올해부터 시작을…….
●박두화 위원 올해부터 알리페이가 된 거죠? 그래서 점점 페이 지출이 많다 그거잖아요. 그죠?
국장님, 앞서 제가 기금 사용에 대해서 말씀을 잠깐 했습니다. 관광불편신고센터가 급하게 하다 보니 일반회계로 집행이 안 되고, 예산이 이미 지나갔기 때문에 기금으로 사용을 했는데요. 관광진흥기금은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일반회계로 집행 가능한 사업 예산을 못 했을 경우에 기금으로 너무 안일하게 사용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박두화 위원 관광진흥기금이 어떻게 사용되는 것인지는 잘 알고 계시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관광진흥기금 조례가 있고 거기에 쓸 수 있는 항목들이 열몇 가지 나열이 되어 있습니다. 가급적 거기에 맞게 써야 하는 부분이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두화 위원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예.
●박두화 위원 그리고 기금 사용 내역을 보면 수입이 438억이면 지출이 500억이 되어서 마이너스 61억이 되고 있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이 부분은 조금 예외적인 상황인데…….
●박두화 위원 예외적인 상황인데 지출 내역을 보면 보조사업에 많이 들어가고 있어요, 219억이.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160억 정도 재정안정화기금에서 전입되어 온 것을 상환하면서 일시적으로 조금 많이 지출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 제외하고는 크게 수입액 대비 지출액이 많지는 않을 걸로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두화 위원 보조사업이 많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것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보조사업도 과거 관광공사 운영비 같은 경우는 기금으로 있다가 일반회계로 돌린 경우도 있고 해서 보조금 사업도 가급적이면 일반회계에서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부서와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박두화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크루즈 관광, 제주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는데 올해도 굉장히 많은 분들이 크루즈로 해서 서귀포 강정항에 오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현재 한 50만 정도.
●박두화 위원 그렇죠. 크루즈 관광은 황금알을 낳은 거위라고 말을 하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크루즈 관광이 확대는 되었지만 제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 도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는 것은 없다고 말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어쨌든 체류 시간이 부족한 부분이 가장 큰 원인인 것 같습니다. 1인당 지출도 25만 원 선에서 그치고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박두화 위원 계속 체류 시간을 많이 해 달라고 많은 위원님들께서 그전부터 얘기가 나왔던 부분이고요. 그리고 구매를 할 때, 사전 선상에서 구매를 하기 때문에 제주도에 내렸을 때는 많이 사용을 안 한다는 그런 말도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서귀포항에 집중되다 보니 제주시에 오고 싶어 하면 왕복 2시간, 2시간 반 이렇게 되는데 그래도 MZ세대들은 자기가 보고 싶어 하는 것은 온다고 합니다. 2시간을 버려서라도 온다고 하는데, 그러지 않기 위해서 강정항에 새로운, 제주도에서 할 수 있는 특산물이라든가 그분들이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것들도 한번 강정항에 좀 더 모색해 봐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기항 관광 프로그램은 이미 관광공사에 짜여 있어서…….
●박두화 위원 짜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제공은 되고 있는데 아까 말씀하셨지만 선택사항입니다. 제주시로 가는 경우도 있고 해서, 어쨌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일부 그걸 활용해서 제주를 체험하는 경우도 있는 걸로 파악은 되고 있습니다.
●박두화 위원 요즘 전통시장도 잘 안 간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무래도 제가 볼 때는 선호하는 게, 제주시 쪽으로 많이 선호를, 면세점 이런 데를 하다 보니까 짧은 시간 내에 선택적으로 몇 군데만 가야 하는 상황이라서 가고 싶어도 못 하는 그런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박두화 위원 과거에는 면세점도 많이 사용을 했는데 지금은 면세점도 그렇게 많이…….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면세점 뭐 화장품…….
●박두화 위원 땡땡영 이런 데서 화장품을 많이 보따리로 사 가는 그런 곳만 활성화되고 면세점 자체도 그렇게 비싼 명품이라든가 이런 것은 잘 안 산다고 합니다. 그래서 관광객들이 아까 말씀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제주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제주 지역 경제와 전통 시장이 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해야 된다, 그런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본 같은 경우는 미리 택시라든가 주차장 시설이 완벽하게 잘 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주도는 강정항이 그렇게 되지 못한 점, 버스들을 세울 수 없다 이런 얘기가 많이 오가고 있고요. 택시를 이용해서 관광객들이 가고 싶은 곳을 왔다 갔다 하면서 본다 이렇게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도 한번 눈여겨봤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 부분도 검토를 해야 할 것 같고 그다음에 출국심사하는 데 많은 시간이 지연되기 때문에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내년에 52억 예산이 확보된 것 같습니다. 38대 오토 게이트 설치가 되어서 그게 운영이 된다고 하면 시간이 조금, 그래도 많이 체류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두화 위원 지역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크루즈 관광이 활성화되면서 같이 발전할 수 있는,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국장님께서 많이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박두화 위원 그리고 제가 관광 미담 사례…….
국장님, 됐고요.
미담 사례 유관 기관별 ― 오늘 참석하신 분들에게 ― 현황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했는데 지금 온 것이 관광공사와 관광협회가 왔는데요. 관광공사에서는 언론에 보니까 티메프 사태 무더기 예약 취소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서귀포 모 호텔에서 자체 비용 처리를 하고 그분들한테 일일이 전화를 해서 그대로 제주도로 오시라 그렇게 했다고 하는데.
고승철 관광공사 사장님, 어떤 내용인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고승철입니다.
전국적으로 문제가 됐던 티메프 사태 예약 취소의 변상금 문제 발생 시에 그걸 숙박으로 연결을 했고요. 그런 사례가 다음에 오더라도 본인들은 책임질 수 있는 숙박을 해결하겠다고 해서 이런 걸 확산 시킬 필요가 있어서 저희가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박두화 위원 여기가 한 곳이 아니고 자료 보니까 그 외에도 일곱 군데가 있네요. 국내여행안내사협회라든가 관광기획팀이라든가 이런 데 전부 감사패를 전달했다는 거죠?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네.
●박두화 위원 감사패만 전달한 건가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지금 이게 확정된 건 아니고 연초에 제주 미담 사례 발굴에 대한 이미지 개선 때문에 지금 시행 중이고요. 좀 더 확대하고 내용 깊게 파악하겠습니다.
●박두화 위원 발 빠르게 대응한 점 이런 좋은 행동들이 제주관광 이미지에는 굉장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렇게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관광협회 강동훈 회장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관광협회장 강동훈입니다.
●박두화 위원 관광협회도 심폐소생술로 도민과 관광객에게 감사패 전달, 감사패 전달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렌터카라든가 이런 것을 해 줬다고 언론 보도에 나와 있더라고요. 어떤 내용입니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관광객 이유림 씨하고 정성희 씨가 올해 9월 8일 제주도 관광을 하다가 지나가던 심정지 환자를 ― 제주도민입니다 ― 발견해서, 제주도민들도 심폐소생술을 못해서 지나갔는데 관광객분들이 선뜻 와서 심폐소생술을 해 드려서 소중한 목숨을 건진 그런 사례입니다.
●박두화 위원 심폐소생술로 관광객을 구한 사례가, 제주가 단순히 이런 관광지를 넘어서 제주도민과 관광객이 서로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그런 장소다까지 인식을 할 수 있도록 해 줬는데, 관광협회에서 보니까 여러 가지 감사장 전달을 했더라고요. 이런 것들도 미담 사례가 발굴이 돼서 제주도의 이미지를 더 좋은 이미지로 승화시킬 수 있는 그런 것이 필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잘 알겠습니다.
●박두화 위원 감사장과 상패뿐만 아니라, 관광공사 사장님도 마찬가지로 인증서라도 해서 우수 업체들을 홍보도 해 주고, 예를 들면 이런 호텔이다, 이런 분들이다 이런 것도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패도 좋지만, 감사패와 홍보도 해 주고 인증서도 한번 고민을 해 봤으면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그런 식으로 해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두화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수고하셨습니다.
강철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두화 위원입니다.
김희찬 관광교류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박두화 위원 방금 외국인 관광객 1인당 소비지출 자료 보셨죠? 여기에 보면 이것은 ’23년도 거고요. ’24년도 것은 안 나와 있어요. ’24년도 것을 보면 외국인 관광객 1인당 소비 지출이 적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을 테니까 다시 한번 확인 부탁드리겠고요.
그리고 중국 알리페이 결제 실적도 1월, 2월 나왔는데 이게 ’23년도인지 ’24년도인지, 알리페이 결제 현황은 관광공사에서 했는데 연도가 안 되어 있어서, 이게 ’24년도인가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24년도입니다.
●박두화 위원 ’24년도, 올해 것입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올해부터 시작을…….
●박두화 위원 올해부터 알리페이가 된 거죠? 그래서 점점 페이 지출이 많다 그거잖아요. 그죠?
국장님, 앞서 제가 기금 사용에 대해서 말씀을 잠깐 했습니다. 관광불편신고센터가 급하게 하다 보니 일반회계로 집행이 안 되고, 예산이 이미 지나갔기 때문에 기금으로 사용을 했는데요. 관광진흥기금은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 그래서 일반회계로 집행 가능한 사업 예산을 못 했을 경우에 기금으로 너무 안일하게 사용을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박두화 위원 관광진흥기금이 어떻게 사용되는 것인지는 잘 알고 계시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관광진흥기금 조례가 있고 거기에 쓸 수 있는 항목들이 열몇 가지 나열이 되어 있습니다. 가급적 거기에 맞게 써야 하는 부분이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박두화 위원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 목적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예.
●박두화 위원 그리고 기금 사용 내역을 보면 수입이 438억이면 지출이 500억이 되어서 마이너스 61억이 되고 있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이 부분은 조금 예외적인 상황인데…….
●박두화 위원 예외적인 상황인데 지출 내역을 보면 보조사업에 많이 들어가고 있어요, 219억이.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160억 정도 재정안정화기금에서 전입되어 온 것을 상환하면서 일시적으로 조금 많이 지출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 제외하고는 크게 수입액 대비 지출액이 많지는 않을 걸로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두화 위원 보조사업이 많이 되고 있기 때문에 이것도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보조사업도 과거 관광공사 운영비 같은 경우는 기금으로 있다가 일반회계로 돌린 경우도 있고 해서 보조금 사업도 가급적이면 일반회계에서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부서와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박두화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크루즈 관광, 제주관광이 활성화되고 있는데 올해도 굉장히 많은 분들이 크루즈로 해서 서귀포 강정항에 오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현재 한 50만 정도.
●박두화 위원 그렇죠. 크루즈 관광은 황금알을 낳은 거위라고 말을 하는데요. 그런데 이렇게 크루즈 관광이 확대는 되었지만 제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적다. 도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는 것은 없다고 말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어쨌든 체류 시간이 부족한 부분이 가장 큰 원인인 것 같습니다. 1인당 지출도 25만 원 선에서 그치고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박두화 위원 계속 체류 시간을 많이 해 달라고 많은 위원님들께서 그전부터 얘기가 나왔던 부분이고요. 그리고 구매를 할 때, 사전 선상에서 구매를 하기 때문에 제주도에 내렸을 때는 많이 사용을 안 한다는 그런 말도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서귀포항에 집중되다 보니 제주시에 오고 싶어 하면 왕복 2시간, 2시간 반 이렇게 되는데 그래도 MZ세대들은 자기가 보고 싶어 하는 것은 온다고 합니다. 2시간을 버려서라도 온다고 하는데, 그러지 않기 위해서 강정항에 새로운, 제주도에서 할 수 있는 특산물이라든가 그분들이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것들도 한번 강정항에 좀 더 모색해 봐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기항 관광 프로그램은 이미 관광공사에 짜여 있어서…….
●박두화 위원 짜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제공은 되고 있는데 아까 말씀하셨지만 선택사항입니다. 제주시로 가는 경우도 있고 해서, 어쨌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고 일부 그걸 활용해서 제주를 체험하는 경우도 있는 걸로 파악은 되고 있습니다.
●박두화 위원 요즘 전통시장도 잘 안 간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무래도 제가 볼 때는 선호하는 게, 제주시 쪽으로 많이 선호를, 면세점 이런 데를 하다 보니까 짧은 시간 내에 선택적으로 몇 군데만 가야 하는 상황이라서 가고 싶어도 못 하는 그런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박두화 위원 과거에는 면세점도 많이 사용을 했는데 지금은 면세점도 그렇게 많이…….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면세점 뭐 화장품…….
●박두화 위원 땡땡영 이런 데서 화장품을 많이 보따리로 사 가는 그런 곳만 활성화되고 면세점 자체도 그렇게 비싼 명품이라든가 이런 것은 잘 안 산다고 합니다. 그래서 관광객들이 아까 말씀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제주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제주 지역 경제와 전통 시장이 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을 해야 된다, 그런 부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일본 같은 경우는 미리 택시라든가 주차장 시설이 완벽하게 잘 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제주도는 강정항이 그렇게 되지 못한 점, 버스들을 세울 수 없다 이런 얘기가 많이 오가고 있고요. 택시를 이용해서 관광객들이 가고 싶은 곳을 왔다 갔다 하면서 본다 이렇게 하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도 한번 눈여겨봤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 부분도 검토를 해야 할 것 같고 그다음에 출국심사하는 데 많은 시간이 지연되기 때문에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내년에 52억 예산이 확보된 것 같습니다. 38대 오토 게이트 설치가 되어서 그게 운영이 된다고 하면 시간이 조금, 그래도 많이 체류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두화 위원 지역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크루즈 관광이 활성화되면서 같이 발전할 수 있는,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것들을 국장님께서 많이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박두화 위원 그리고 제가 관광 미담 사례…….
국장님, 됐고요.
미담 사례 유관 기관별 ― 오늘 참석하신 분들에게 ― 현황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했는데 지금 온 것이 관광공사와 관광협회가 왔는데요. 관광공사에서는 언론에 보니까 티메프 사태 무더기 예약 취소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서귀포 모 호텔에서 자체 비용 처리를 하고 그분들한테 일일이 전화를 해서 그대로 제주도로 오시라 그렇게 했다고 하는데.
고승철 관광공사 사장님, 어떤 내용인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고승철입니다.
전국적으로 문제가 됐던 티메프 사태 예약 취소의 변상금 문제 발생 시에 그걸 숙박으로 연결을 했고요. 그런 사례가 다음에 오더라도 본인들은 책임질 수 있는 숙박을 해결하겠다고 해서 이런 걸 확산 시킬 필요가 있어서 저희가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박두화 위원 여기가 한 곳이 아니고 자료 보니까 그 외에도 일곱 군데가 있네요. 국내여행안내사협회라든가 관광기획팀이라든가 이런 데 전부 감사패를 전달했다는 거죠?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네.
●박두화 위원 감사패만 전달한 건가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지금 이게 확정된 건 아니고 연초에 제주 미담 사례 발굴에 대한 이미지 개선 때문에 지금 시행 중이고요. 좀 더 확대하고 내용 깊게 파악하겠습니다.
●박두화 위원 발 빠르게 대응한 점 이런 좋은 행동들이 제주관광 이미지에는 굉장히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렇게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관광협회 강동훈 회장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관광협회장 강동훈입니다.
●박두화 위원 관광협회도 심폐소생술로 도민과 관광객에게 감사패 전달, 감사패 전달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렌터카라든가 이런 것을 해 줬다고 언론 보도에 나와 있더라고요. 어떤 내용입니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관광객 이유림 씨하고 정성희 씨가 올해 9월 8일 제주도 관광을 하다가 지나가던 심정지 환자를 ― 제주도민입니다 ― 발견해서, 제주도민들도 심폐소생술을 못해서 지나갔는데 관광객분들이 선뜻 와서 심폐소생술을 해 드려서 소중한 목숨을 건진 그런 사례입니다.
●박두화 위원 심폐소생술로 관광객을 구한 사례가, 제주가 단순히 이런 관광지를 넘어서 제주도민과 관광객이 서로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그런 장소다까지 인식을 할 수 있도록 해 줬는데, 관광협회에서 보니까 여러 가지 감사장 전달을 했더라고요. 이런 것들도 미담 사례가 발굴이 돼서 제주도의 이미지를 더 좋은 이미지로 승화시킬 수 있는 그런 것이 필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잘 알겠습니다.
●박두화 위원 감사장과 상패뿐만 아니라, 관광공사 사장님도 마찬가지로 인증서라도 해서 우수 업체들을 홍보도 해 주고, 예를 들면 이런 호텔이다, 이런 분들이다 이런 것도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패도 좋지만, 감사패와 홍보도 해 주고 인증서도 한번 고민을 해 봤으면 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그런 식으로 해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박두화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수고하셨습니다.
강철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철남 위원
강철남 위원입니다.
체육회장님, 앞으로 나오십시오. 뒤에 위원님들 안 보이셔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도 체육회장 신진성입니다.
●강철남 위원 전국체육대회 상황을 간단하게 얘기해 주십시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아까 인사말에서 잠깐 말씀드렸습니다만 오는 금요일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를 주 경기장으로 하는 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게 됩니다. 제주도 선수단은 37개 종목에 781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사전 경기가 어제부터 시작됐는데 태권도하고 배드민턴 경기가 시작되어서 태권도에서 금 하나 동 하나 거뒀습니다. 작년에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부담도 됩니다만 열심히 해서…….
●강철남 위원 올해는 몇 개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올해는 100개 이상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저희도 마찬가지로 응원을 하겠고요. 저도 개인적으로 체육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인데 관심을 가져 보다가 계속 잊혀지지 않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저번 업무보고 때 회장님한테 마라톤, 우리 전국체전 나가냐 했더니 회장님이 “못 나갑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확인해 봤어요. 한 명 나가요. 맞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돌아서서 말씀드릴 기회가 없었는데 ‘아, 이거 제가 잘못 말씀드렸구나.’
●강철남 위원 저는 왜 마라톤을 물어봤냐면…….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해) 화면 한번 보일까요?
(자료 영상을 보며) 저게 어떤 대회인지 아십니까?
다음, 다음 화면도 보여주십시오.
현수막에도 보이긴 합니다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도에서 하는 구간마라톤대회 같은데요.
●강철남 위원 도일주 역전마라톤 대회입니다. 이게 ’71년도부터 만들어져서 도내에 상당히 인기가 있었던, 그리고 오예진 선수 금메달 올림픽에서 땄지만 아시안게임에서 김원탁 선수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맞습니다.
●강철남 위원 제가 김원탁 선수와 비슷한 나이인 것 같습니다만 그때 제가 군대에 있었나요, 김원탁 선수가 금메달을 따서 제가 같은 동네니까 마라톤을 어거지로 참석한 적이 있었습니다, 군대에서.
이 정도로 지역의 도민들에게는 감명 깊고 그런 대회고 저희 고등학교 때도 응원 갔던 기억도 있는데 너무 무의미하게 없어졌습니다.
이 부분에서 체육회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그 당시에는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인기도 좋았고 참여율도 높았습니다.
●강철남 위원 좀 가까이 얘기해 주십시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참여율도 높았고 인기도 좋았고 한데, 이거는 교육청하고도 한번 협의도 하고 그렇게 해서…….
●강철남 위원 물론 학생 선수가 좀 많이 줄어든 여러 가지 이유도 있었습니다만 초창기 읍면동 대항에서 시군 대항으로 바뀌기도 해서 상당히 지역사회 호응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스포츠대회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는 굳이 강조 안 해도 여러 가지 통계를 통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혹시 회장님이 되신 다음에 학교 운동부나 직장부 팀이 만들어진 경우가 있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학교 운동부는 중문중학교에 수영부가 창단이 됐고요. 토평초등학교 탁구부, 제주서중에 여자 축구부가 창단이 됐습니다.
●강철남 위원 다음 화면 보여주십시오.
한라중에 육상부 만들어졌습니다. 회장님 때입니다, 아주 최근에. 여기서도 기사내용 보시면 엄청나게 가능성이 많아요. 훌륭한 감독 선생님 있습니다만 엄청나게 의미가 있는 대회 성적을 얻을 수 있는데 이걸 보더라도 아까 제가 도 역전마라톤 얘기를 했듯이 분명히 우리 지역에 의미가 있는 대회고 이런 부분에 지원을 하고 체육회에서 관심을 가지면 다시 한번 부활이든 시도든 되어야 하지 않겠냐 생각하는데 회장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강철남 위원님, 늘 대회 때마다 가면 뵙고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것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런데 사실은 가정 경제도 그렇지만 경제가 어려워지면 삭감하고 줄이는 게 먹는 것, 문화, 외식비 이런 부분 줄이고 도에서는 문화, 체육 줄여갑니다. 작년 대비해서 대회 예산이 작년에 34억이었는데 금년에 26억으로 줄었습니다. 8억 정도가 줄었기 때문에 굉장히 큰 폭을 차지하는 겁니다. 그래서 새로 대회를 개최하기도 사실은 어렵고…….
●강철남 위원 회장님 열정이 가장 중요한 거고요. 포괄보조금도 있고요 1년 예산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200억 정도 됩니다.
●강철남 위원 200억, 특별회계 빼더라도 150억이 넘지 않습니까? 200억도 넘고. 엄청난 돈입니다. 포괄보조금 해서 나름대로 의미를 가진 대회도 할 수 있고요. 충분히 가능성도 있고 그만큼 체육회에 투명 경영을 하게끔 열어놨습니다. 체육회에서 의지를 가지면…….
그리고 제주도에서 마라톤 대회 몇 개 하는지 알고 계세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말씀해 주십시오. 잘 모르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10개쯤 됩니다. MBC 평화마라톤, 제민일보, 제주의 소리 마라톤, 울트라, 그리고 한라일보에서 하는 감귤 마라톤까지 해서 여기에 참가하는 인원수가 수천 명 단위입니다. 그리고 특정한 울트라 마라톤, 국제트레일러닝대회는 외국이나 육지에서 1000명 이상 와요. 이때 기대 효과가 엄청나게 크거든요.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해) 혹시 사진 있나요?
(영상 자료를 보며) 저게 왜 한라산이 보이냐면 서귀포시에서 의미 있게 만들어 놓은 대회가 있습니다. 국제트레일러닝대회, 회장님 아시죠? 여기에 이 대회에만 4000명 넘게 참가하고요. 외국인 참가자 1700명이 됩니다. 엄청난 인원이 참가해요, 이 대회 하나만으로. 여기 대회에서 우승하고 특정하게 입상하면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엄청나게 의미 있는 대회를 이미 하고 있습니다. 좀 더 관심 가지고 그러면 우리 지역에 경제 효과도 높일 수 있고 엄청나게 큰 부분에서 이바지할 수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분명히 더 필요하다.
혹시 양구군 사례를 알고 있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예. 알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양구군이 인구 2만 명쯤입니다. 애월보다도 적습니다. 그런데 국제대회 국내로 해서 100여 개 대회를 유치하고 200억에서 500억 이상의 경제 효과를 얻는다고 주장하고 있고, 아마 전국에서 양구군 사례를 다 벤치마킹 다니고 있는데 체육 부서와 협업해서 양구군 사례를 포함해서, 우리 지역에 있었지만 어떤 이유로인가 없어진 대회라든지 아니면 이런 좋게 시도되는 대회까지 포함해서 총괄적으로 검토해서 고민하는……. 단순하게 대회 행사 진행하는 형태의 체육회가 아니고 보다 발전된 형태 그리고 지역 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런 식의 경영을 한번 회장님께서 고민해 주셔서 앞으로는 체육회가 그런 식으로 변화됐으면 좋겠습니다.
한 말씀 해 주십시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별로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다 옳은 지적 하셨기 때문에.
그런데 양구군이나 또 한 가지 사례를 말씀드리면 저는 충북 보은 말씀드리겠는데 거기는 인구 3만의 도시에 각종 체육대회로 방문하는 인구가 15만 명 정도 됩니다. 경제 효과가 엄청나고. 그런 부분들 대회를 유치하려면 반드시 수반되는 게 돈입니다. 재정이 투입되면 저희도 할 수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맞습니다. 의지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보고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의지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위원님. 여기 위원님들께서 신경 써 주셔서…….
●강철남 위원 가능하다고 다른 분들이 이해하고 계십니다. 뭔 뜻인지 알아서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고요. 다른 나라의 사례도 보면 아주 침체된 도시가 이런 국제대회 한두 개 유치하고 이런 스포츠를 통해서 아주 활발하게 움직이는 도시로 확대된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 부분까지 해서 체육 부서와 협업해서 이런 식의 의미 있는 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들어가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수고 많았습니다.
김대진 위원님.
강철남 위원입니다.
체육회장님, 앞으로 나오십시오. 뒤에 위원님들 안 보이셔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도 체육회장 신진성입니다.
●강철남 위원 전국체육대회 상황을 간단하게 얘기해 주십시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아까 인사말에서 잠깐 말씀드렸습니다만 오는 금요일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를 주 경기장으로 하는 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게 됩니다. 제주도 선수단은 37개 종목에 781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사전 경기가 어제부터 시작됐는데 태권도하고 배드민턴 경기가 시작되어서 태권도에서 금 하나 동 하나 거뒀습니다. 작년에 좋은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부담도 됩니다만 열심히 해서…….
●강철남 위원 올해는 몇 개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올해는 100개 이상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저희도 마찬가지로 응원을 하겠고요. 저도 개인적으로 체육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인데 관심을 가져 보다가 계속 잊혀지지 않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저번 업무보고 때 회장님한테 마라톤, 우리 전국체전 나가냐 했더니 회장님이 “못 나갑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확인해 봤어요. 한 명 나가요. 맞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돌아서서 말씀드릴 기회가 없었는데 ‘아, 이거 제가 잘못 말씀드렸구나.’
●강철남 위원 저는 왜 마라톤을 물어봤냐면…….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해) 화면 한번 보일까요?
(자료 영상을 보며) 저게 어떤 대회인지 아십니까?
다음, 다음 화면도 보여주십시오.
현수막에도 보이긴 합니다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도에서 하는 구간마라톤대회 같은데요.
●강철남 위원 도일주 역전마라톤 대회입니다. 이게 ’71년도부터 만들어져서 도내에 상당히 인기가 있었던, 그리고 오예진 선수 금메달 올림픽에서 땄지만 아시안게임에서 김원탁 선수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맞습니다.
●강철남 위원 제가 김원탁 선수와 비슷한 나이인 것 같습니다만 그때 제가 군대에 있었나요, 김원탁 선수가 금메달을 따서 제가 같은 동네니까 마라톤을 어거지로 참석한 적이 있었습니다, 군대에서.
이 정도로 지역의 도민들에게는 감명 깊고 그런 대회고 저희 고등학교 때도 응원 갔던 기억도 있는데 너무 무의미하게 없어졌습니다.
이 부분에서 체육회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그 당시에는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인기도 좋았고 참여율도 높았습니다.
●강철남 위원 좀 가까이 얘기해 주십시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참여율도 높았고 인기도 좋았고 한데, 이거는 교육청하고도 한번 협의도 하고 그렇게 해서…….
●강철남 위원 물론 학생 선수가 좀 많이 줄어든 여러 가지 이유도 있었습니다만 초창기 읍면동 대항에서 시군 대항으로 바뀌기도 해서 상당히 지역사회 호응이 높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스포츠대회의 지역 경제 파급 효과는 굳이 강조 안 해도 여러 가지 통계를 통해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혹시 회장님이 되신 다음에 학교 운동부나 직장부 팀이 만들어진 경우가 있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학교 운동부는 중문중학교에 수영부가 창단이 됐고요. 토평초등학교 탁구부, 제주서중에 여자 축구부가 창단이 됐습니다.
●강철남 위원 다음 화면 보여주십시오.
한라중에 육상부 만들어졌습니다. 회장님 때입니다, 아주 최근에. 여기서도 기사내용 보시면 엄청나게 가능성이 많아요. 훌륭한 감독 선생님 있습니다만 엄청나게 의미가 있는 대회 성적을 얻을 수 있는데 이걸 보더라도 아까 제가 도 역전마라톤 얘기를 했듯이 분명히 우리 지역에 의미가 있는 대회고 이런 부분에 지원을 하고 체육회에서 관심을 가지면 다시 한번 부활이든 시도든 되어야 하지 않겠냐 생각하는데 회장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강철남 위원님, 늘 대회 때마다 가면 뵙고 관심 가져 주시고 응원해 주신 것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그런데 사실은 가정 경제도 그렇지만 경제가 어려워지면 삭감하고 줄이는 게 먹는 것, 문화, 외식비 이런 부분 줄이고 도에서는 문화, 체육 줄여갑니다. 작년 대비해서 대회 예산이 작년에 34억이었는데 금년에 26억으로 줄었습니다. 8억 정도가 줄었기 때문에 굉장히 큰 폭을 차지하는 겁니다. 그래서 새로 대회를 개최하기도 사실은 어렵고…….
●강철남 위원 회장님 열정이 가장 중요한 거고요. 포괄보조금도 있고요 1년 예산이 얼마인지 아십니까, 체육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200억 정도 됩니다.
●강철남 위원 200억, 특별회계 빼더라도 150억이 넘지 않습니까? 200억도 넘고. 엄청난 돈입니다. 포괄보조금 해서 나름대로 의미를 가진 대회도 할 수 있고요. 충분히 가능성도 있고 그만큼 체육회에 투명 경영을 하게끔 열어놨습니다. 체육회에서 의지를 가지면…….
그리고 제주도에서 마라톤 대회 몇 개 하는지 알고 계세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말씀해 주십시오. 잘 모르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10개쯤 됩니다. MBC 평화마라톤, 제민일보, 제주의 소리 마라톤, 울트라, 그리고 한라일보에서 하는 감귤 마라톤까지 해서 여기에 참가하는 인원수가 수천 명 단위입니다. 그리고 특정한 울트라 마라톤, 국제트레일러닝대회는 외국이나 육지에서 1000명 이상 와요. 이때 기대 효과가 엄청나게 크거든요.
(전문위원실 직원을 향해) 혹시 사진 있나요?
(영상 자료를 보며) 저게 왜 한라산이 보이냐면 서귀포시에서 의미 있게 만들어 놓은 대회가 있습니다. 국제트레일러닝대회, 회장님 아시죠? 여기에 이 대회에만 4000명 넘게 참가하고요. 외국인 참가자 1700명이 됩니다. 엄청난 인원이 참가해요, 이 대회 하나만으로. 여기 대회에서 우승하고 특정하게 입상하면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엄청나게 의미 있는 대회를 이미 하고 있습니다. 좀 더 관심 가지고 그러면 우리 지역에 경제 효과도 높일 수 있고 엄청나게 큰 부분에서 이바지할 수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이 분명히 더 필요하다.
혹시 양구군 사례를 알고 있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예. 알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양구군이 인구 2만 명쯤입니다. 애월보다도 적습니다. 그런데 국제대회 국내로 해서 100여 개 대회를 유치하고 200억에서 500억 이상의 경제 효과를 얻는다고 주장하고 있고, 아마 전국에서 양구군 사례를 다 벤치마킹 다니고 있는데 체육 부서와 협업해서 양구군 사례를 포함해서, 우리 지역에 있었지만 어떤 이유로인가 없어진 대회라든지 아니면 이런 좋게 시도되는 대회까지 포함해서 총괄적으로 검토해서 고민하는……. 단순하게 대회 행사 진행하는 형태의 체육회가 아니고 보다 발전된 형태 그리고 지역 경제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그런 식의 경영을 한번 회장님께서 고민해 주셔서 앞으로는 체육회가 그런 식으로 변화됐으면 좋겠습니다.
한 말씀 해 주십시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별로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다 옳은 지적 하셨기 때문에.
그런데 양구군이나 또 한 가지 사례를 말씀드리면 저는 충북 보은 말씀드리겠는데 거기는 인구 3만의 도시에 각종 체육대회로 방문하는 인구가 15만 명 정도 됩니다. 경제 효과가 엄청나고. 그런 부분들 대회를 유치하려면 반드시 수반되는 게 돈입니다. 재정이 투입되면 저희도 할 수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맞습니다. 의지만 있으면 가능하다고 보고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의지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위원님. 여기 위원님들께서 신경 써 주셔서…….
●강철남 위원 가능하다고 다른 분들이 이해하고 계십니다. 뭔 뜻인지 알아서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고요. 다른 나라의 사례도 보면 아주 침체된 도시가 이런 국제대회 한두 개 유치하고 이런 스포츠를 통해서 아주 활발하게 움직이는 도시로 확대된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 부분까지 해서 체육 부서와 협업해서 이런 식의 의미 있는 시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들어가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수고 많았습니다.
김대진 위원님.
○김대진 위원
김대진 위원입니다.
신진성 회장님이 의지 플러스 예산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의지가 있으면 예산은 될 걸로 보입니다. 위원님 찾아가서 말씀드리고 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고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더 이상 회장님께 질의 안 드리겠습니다. 전국체전도 가셔야 되고 해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컨벤션센터 이사장님 아까 질의했는데, 주차장 문제는 도민이 주최한 도민 기업으로서 도민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거다. 너무 편하게만 생각해서 한 사업이다. 굉장히 지적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하실에 위험 요소가 있지만 예산으로 충분히 되거든요. 지하실에 위험 요소가 있는데 도에서 예산을 안 주겠습니까? 충분히 가능한 일인데도 가장 쉬운 방법, 컨벤션센터에서 가장 쉬운 방법으로 했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제가 불쾌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불쾌하시겠지만 답변 올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주총이나…….
●김대진 위원 이선화 사장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1분만.
●김대진 위원 30초만 합서예.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핵심은 왜 돈을 못 버냐 하도 해서 저희들이 비상 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다른 데는 어떻게 하는가. 다른 공기업, 지자체와 관계된 컨벤션센터를 봤더니 돈 버는 데는 사실은 코엑스 ― 민간 ― 그리고 벡스코, 다른 데도 다 사실은 마이너스입니다. 대구 최근에 전시 때문에 되고 있는데, 벡스코가 임대료와 주차료를 수입원으로 하고 있다고 공부가 되어서 저희가 그 부분 벤치마킹하는 과정에서 나왔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답 다 하신 거예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김대진 위원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김대진 위원 컨벤션센터하고 컨벤션뷰로의 차이점이 뭘까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컨벤션센터는……. 접니까?
●김대진 위원 아무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컨벤션센터는 컨벤션센터에 대한 경영과 그리고 아시겠지만 인터내셔널이라고 하는 것이 유일하게 붙은 기관이라서…….
●김대진 위원 컨벤션센터의 주요 역할이 뭐죠? 컨벤션뷰로와 컨벤션 역할이. MICE산업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MICE산업인데 뷰로는 제주도 전체를 MICE 영업을 뛰는 것이고요. 컨벤션센터는…….
●김대진 위원 국제? 뭡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저희 회사 영업을 뜁니다.
●김대진 위원 일이 중첩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은데요, 컨벤션센터하고 컨벤션뷰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오히려 저희가 마케팅에서 실적으로 된 게 뷰로의 실적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는 말씀, 같이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제가 이따가도 질의를 드리겠지만 계속 분산이 되어서 하나로 해도 쉽지 않은 일들인데 지금도 컨벤션센터 계속 적자 운영이지 않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적자에서 탈피하기 어려운 구조에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런데 적자인데도 제2컨벤션센터도 건립 중이고. 그러면 거기서는 수익이 날까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 보장 없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없죠. 없는데 왜 지어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게 제가 오기 전에 2017년도에 짓기로 되어 있고, 7년 반 동안 멈춰 있던 사업이었습니다.
●김대진 위원 문제들이 많은 것 같고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많습니다.
●김대진 위원 이사님, 여기서 그만두겠고요.
관광공사 사장님.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관광공사 사장 고승철입니다.
●김대진 위원 사장님 생각하시기에 면세점이 중문 컨벤션센터에 있는데 거기가 최적지라고 보십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접근성에서 가장 취약한 지역입니다.
●김대진 위원 취약하죠? 컨벤션센터에 1년 임대료 얼마나 주고 있습니까?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12억 정도 나가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12억. 그러면 면세점 매출은 영업 이익이 얼마 정도 되고 있어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작년에 384억 해서 11억 정도 이익 보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러면 마이너스네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올해는 마이너스입니다. 작년까지는 그래도 6400만 원 남겼는데.
●김대진 위원 6400만 원. 면세점에서…….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면세점에서는 11억입니다.
●김대진 위원 그러니까 영업 이익은 그거고 순수익이 6000, 7000만 원밖에 안 되는 거잖아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회사 전체 수익은 6400만 원입니다.
●김대진 위원 면세점 옮길 생각은 없어요? 저는 시내 중심지로 옮겨야 한다고 보는데. 천지연 폭포 근방이나 시내, 눈에 확 띄는 데로 옮겨야 될 것 같은데 그래야 매출이 늘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가장 최선의 방법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항으로 들어가는 방법이고요.
●김대진 위원 공항은 쉽지 않을 거고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쉽지 않게 되면 서귀포 중문센터보다는 도심 지역이 낫다고 봅니다.
●김대진 위원 순이익이 6000, 7000만 원밖에 안 되면……. 저 같은 경우에는 개발공사하고 삼다수하고 관광공사는 수익을 내야 한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면세점 매출에서도 그 정도밖에 수익이 안 되고 임대료 주고 나면 남는 게 거의 없는 상황인데, 매출 증가시키기 위해서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옮긴다든가.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JDC와 상생 방안을 계속 협의 중에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상생 방안, JDC하고?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네.
●김대진 위원 JDC는 제주도 기업이 아니지 않습니까?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그런데 지금 면세점을…….
●김대진 위원 공항에 가려고?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면세점의 이익을 가장 많이 갖고 있어서…….
●김대진 위원 쉽지 않을 건데, 알겠습니다.
관광협회장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관광협회장 강동훈입니다.
●김대진 위원 제가 아까 왜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임원 명단을 받아봤냐면 제가 생각하기에도 관광 패턴이 MZ세대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많이 오고 있는데 관광협회에서 이사회 의견 같은 것을 조율할 때 MZ세대의 생각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해서 받아 봤는데요. 보니까 딱 한 분이 46세고 거의 다 50, 60, 70세 되신 분들이라고요. 이분들도 중요하지만 MZ세대가 그렇게 제주도에 많이 오는데 MZ세대들의 생각과 아이들이 어떤 걸 좋아하는가,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는 임원이 전혀 없는 것 같아서 문제 있는 거 아닌가, 나는 보이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지금 협회에서는 청년 포럼이라고 있습니다. 청년 포럼과 같이 해서 저희들하고 정책 수립을 같이 분과위원장 회의 때나 부회장 회의 때 같이 참석해서 서로 의견들도 조율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러면 그분들이 몇 세 정도 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업종별로도 다양합니다. 여행사도 계시고 호텔 근무하시는 분, 식당, 버스, 렌터카, 여러 가지 있는데…….
●김대진 위원 그분들이 나이가 보통 몇 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나이가 보통 40대 전후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40대 전후가 20대 MZ세대를 이해할 수 있을까요? MZ세대들이 좋아하는 거, 그런 걸 해야 될 건데 지금 나이대로는, 저도 우리 아들이 20대 중반인데 이해 못 하거든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저희도…….
●김대진 위원 임원 구성에서도 MZ세대를 대변할 수 있는 젊은 세대도 끼어야 된다. 그래서 그 아이들의 목소리도 들어야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잘 알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래야만 관광협회가 낫지 않을까 보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저희 직원분들도 나이가 아주 젊습니다. 그래서 그 젊은 직원분들한테 아이디어도 많이 창출하고 있으니까, 위원님 말씀대로 앞으로 임원분들도 젊은 세대들로 몇 명 해서 같이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분들의 얘기 많이 들어야 될 것 같아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잘 알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리고 관광협회에서 공공플랫폼 온라인 마켓 ‘탐나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김대진 위원 관광협회에서 ‘탐나오’를 운영하고 있고요. 관광공사에서는 ‘비짓제주’, 맞습니까? 운영하고 있고.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맞습니다.
●김대진 위원 저도 문광위 와서 처음 들었거든요. ‘비짓제주’라는 말도 처음 듣고 ‘탐나오’도 처음 들었어요, 제가. 이게 브랜드 마케팅이 전혀 안 되는 것 같아요. 보통 이용률이 몇 퍼센트 되죠? 국민들이 이용하는 이용률이. ‘비짓제주’나 ‘탐나오’. 예산은 9억, 6억 막 들고 있는데.
브랜드 배치는 굉장히 힘듭니다. 기업에서도 하나의 제품이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하거든요. 예산도 엄청 뿌려도 거의, 1000개 중에 하나 될까 말까, 그 정도일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막 분산돼서는 안 됩니다. 하나 딱 정해서 관광공사, 관광협회, 제주도 합쳐서 하나의 브랜드로 밀고 나가도 될까 말까인데, 관광공사는 ‘비짓제주’, 나는 처음 듣는 ‘비짓제주’, 제주 방문이라는 거 같은데, 또 관광협회는 ‘탐나오’, 이렇게 제각각으로 해서 되겠습니까? 이용률도 떨어질 거고, 예산은 예산대로 많이 들고. 통합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마지막으로…….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고승철입니다.
‘비짓제주’는 작년 기준으로 약 490만 명이 방문하는 추세고요. 협회의 ‘탐나오’하고 비교하면 현재 상태로는 ‘탐나오’는 항공, 숙소, 렌터카에 실시간 예약, 결제 위주로 들어가고 있고요. 관광공사의 ‘비짓제주’는 일단 제주 외부에서 외국이나 국내에서 어디를 갈까 선택을 할 때 제주를 선택해서 제주에 갈 만한 여행지나 추천 쇼핑 테마가 결정되게 되고, 결정되게 되면 그다음 ‘탐나오’로 넘어가서 예약과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입니다.
이거를 통합하는 방안은 굉장히 좋은 방안이고요 좋은 지적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10여 년간 운영돼 왔기 때문에 시스템 통합을 어떻게 할 거냐는 어마어마한 예산이 들어가게 되고요.
기존 회원의 통합 관리가 개인 정보랑 다 연계가 되게 돼 있습니다. 결국은 가야 될 걸로 보고요. 도하고 협회하고 공사가 협의를 해서 미래에 가장 예산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면서 관광 정보가 효율적으로 전달되도록 다시 한번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이왕이면 빨리 가자, 갈 거면.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알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아까 면세점 이전도 사장님, 좀 생각해 보십시오. 방안들을. 매출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보세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일단은 이번 12월 말에 성산항 입점이 고시가 되었고요. 그것부터 출발하면서 그다음 위원님 지적하신 시내로의 이전 방안이라든가 더 활성화되는 방안에 대해서 계속 연구 검토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입니다.
신진성 회장님이 의지 플러스 예산이 필요하다고 하셨는데 의지가 있으면 예산은 될 걸로 보입니다. 위원님 찾아가서 말씀드리고 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고요.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더 이상 회장님께 질의 안 드리겠습니다. 전국체전도 가셔야 되고 해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컨벤션센터 이사장님 아까 질의했는데, 주차장 문제는 도민이 주최한 도민 기업으로서 도민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거다. 너무 편하게만 생각해서 한 사업이다. 굉장히 지적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하실에 위험 요소가 있지만 예산으로 충분히 되거든요. 지하실에 위험 요소가 있는데 도에서 예산을 안 주겠습니까? 충분히 가능한 일인데도 가장 쉬운 방법, 컨벤션센터에서 가장 쉬운 방법으로 했다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제가 불쾌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불쾌하시겠지만 답변 올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주총이나…….
●김대진 위원 이선화 사장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1분만.
●김대진 위원 30초만 합서예.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핵심은 왜 돈을 못 버냐 하도 해서 저희들이 비상 해서 공부를 했습니다, 다른 데는 어떻게 하는가. 다른 공기업, 지자체와 관계된 컨벤션센터를 봤더니 돈 버는 데는 사실은 코엑스 ― 민간 ― 그리고 벡스코, 다른 데도 다 사실은 마이너스입니다. 대구 최근에 전시 때문에 되고 있는데, 벡스코가 임대료와 주차료를 수입원으로 하고 있다고 공부가 되어서 저희가 그 부분 벤치마킹하는 과정에서 나왔다는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답 다 하신 거예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김대진 위원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김대진 위원 컨벤션센터하고 컨벤션뷰로의 차이점이 뭘까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컨벤션센터는……. 접니까?
●김대진 위원 아무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컨벤션센터는 컨벤션센터에 대한 경영과 그리고 아시겠지만 인터내셔널이라고 하는 것이 유일하게 붙은 기관이라서…….
●김대진 위원 컨벤션센터의 주요 역할이 뭐죠? 컨벤션뷰로와 컨벤션 역할이. MICE산업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MICE산업인데 뷰로는 제주도 전체를 MICE 영업을 뛰는 것이고요. 컨벤션센터는…….
●김대진 위원 국제? 뭡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저희 회사 영업을 뜁니다.
●김대진 위원 일이 중첩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은데요, 컨벤션센터하고 컨벤션뷰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오히려 저희가 마케팅에서 실적으로 된 게 뷰로의 실적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는 말씀, 같이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제가 이따가도 질의를 드리겠지만 계속 분산이 되어서 하나로 해도 쉽지 않은 일들인데 지금도 컨벤션센터 계속 적자 운영이지 않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적자에서 탈피하기 어려운 구조에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런데 적자인데도 제2컨벤션센터도 건립 중이고. 그러면 거기서는 수익이 날까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 보장 없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없죠. 없는데 왜 지어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게 제가 오기 전에 2017년도에 짓기로 되어 있고, 7년 반 동안 멈춰 있던 사업이었습니다.
●김대진 위원 문제들이 많은 것 같고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많습니다.
●김대진 위원 이사님, 여기서 그만두겠고요.
관광공사 사장님.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관광공사 사장 고승철입니다.
●김대진 위원 사장님 생각하시기에 면세점이 중문 컨벤션센터에 있는데 거기가 최적지라고 보십니까, 어떻게 보십니까?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접근성에서 가장 취약한 지역입니다.
●김대진 위원 취약하죠? 컨벤션센터에 1년 임대료 얼마나 주고 있습니까?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12억 정도 나가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12억. 그러면 면세점 매출은 영업 이익이 얼마 정도 되고 있어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작년에 384억 해서 11억 정도 이익 보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러면 마이너스네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올해는 마이너스입니다. 작년까지는 그래도 6400만 원 남겼는데.
●김대진 위원 6400만 원. 면세점에서…….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면세점에서는 11억입니다.
●김대진 위원 그러니까 영업 이익은 그거고 순수익이 6000, 7000만 원밖에 안 되는 거잖아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회사 전체 수익은 6400만 원입니다.
●김대진 위원 면세점 옮길 생각은 없어요? 저는 시내 중심지로 옮겨야 한다고 보는데. 천지연 폭포 근방이나 시내, 눈에 확 띄는 데로 옮겨야 될 것 같은데 그래야 매출이 늘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가장 최선의 방법은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항으로 들어가는 방법이고요.
●김대진 위원 공항은 쉽지 않을 거고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쉽지 않게 되면 서귀포 중문센터보다는 도심 지역이 낫다고 봅니다.
●김대진 위원 순이익이 6000, 7000만 원밖에 안 되면……. 저 같은 경우에는 개발공사하고 삼다수하고 관광공사는 수익을 내야 한다고 보거든요. 그런데 면세점 매출에서도 그 정도밖에 수익이 안 되고 임대료 주고 나면 남는 게 거의 없는 상황인데, 매출 증가시키기 위해서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옮긴다든가.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JDC와 상생 방안을 계속 협의 중에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상생 방안, JDC하고?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네.
●김대진 위원 JDC는 제주도 기업이 아니지 않습니까?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그런데 지금 면세점을…….
●김대진 위원 공항에 가려고?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면세점의 이익을 가장 많이 갖고 있어서…….
●김대진 위원 쉽지 않을 건데, 알겠습니다.
관광협회장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관광협회장 강동훈입니다.
●김대진 위원 제가 아까 왜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 임원 명단을 받아봤냐면 제가 생각하기에도 관광 패턴이 MZ세대들이 굉장히 많잖아요. 많이 오고 있는데 관광협회에서 이사회 의견 같은 것을 조율할 때 MZ세대의 생각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해서 받아 봤는데요. 보니까 딱 한 분이 46세고 거의 다 50, 60, 70세 되신 분들이라고요. 이분들도 중요하지만 MZ세대가 그렇게 제주도에 많이 오는데 MZ세대들의 생각과 아이들이 어떤 걸 좋아하는가, 그런 것들을 할 수 있는 임원이 전혀 없는 것 같아서 문제 있는 거 아닌가, 나는 보이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지금 협회에서는 청년 포럼이라고 있습니다. 청년 포럼과 같이 해서 저희들하고 정책 수립을 같이 분과위원장 회의 때나 부회장 회의 때 같이 참석해서 서로 의견들도 조율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러면 그분들이 몇 세 정도 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업종별로도 다양합니다. 여행사도 계시고 호텔 근무하시는 분, 식당, 버스, 렌터카, 여러 가지 있는데…….
●김대진 위원 그분들이 나이가 보통 몇 세…….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나이가 보통 40대 전후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40대 전후가 20대 MZ세대를 이해할 수 있을까요? MZ세대들이 좋아하는 거, 그런 걸 해야 될 건데 지금 나이대로는, 저도 우리 아들이 20대 중반인데 이해 못 하거든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잘 알겠습니다. 앞으로 저희도…….
●김대진 위원 임원 구성에서도 MZ세대를 대변할 수 있는 젊은 세대도 끼어야 된다. 그래서 그 아이들의 목소리도 들어야 된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잘 알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래야만 관광협회가 낫지 않을까 보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저희 직원분들도 나이가 아주 젊습니다. 그래서 그 젊은 직원분들한테 아이디어도 많이 창출하고 있으니까, 위원님 말씀대로 앞으로 임원분들도 젊은 세대들로 몇 명 해서 같이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분들의 얘기 많이 들어야 될 것 같아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잘 알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리고 관광협회에서 공공플랫폼 온라인 마켓 ‘탐나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김대진 위원 관광협회에서 ‘탐나오’를 운영하고 있고요. 관광공사에서는 ‘비짓제주’, 맞습니까? 운영하고 있고.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맞습니다.
●김대진 위원 저도 문광위 와서 처음 들었거든요. ‘비짓제주’라는 말도 처음 듣고 ‘탐나오’도 처음 들었어요, 제가. 이게 브랜드 마케팅이 전혀 안 되는 것 같아요. 보통 이용률이 몇 퍼센트 되죠? 국민들이 이용하는 이용률이. ‘비짓제주’나 ‘탐나오’. 예산은 9억, 6억 막 들고 있는데.
브랜드 배치는 굉장히 힘듭니다. 기업에서도 하나의 제품이나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 엄청나게 노력하거든요. 예산도 엄청 뿌려도 거의, 1000개 중에 하나 될까 말까, 그 정도일 거예요. 그런데 이렇게 막 분산돼서는 안 됩니다. 하나 딱 정해서 관광공사, 관광협회, 제주도 합쳐서 하나의 브랜드로 밀고 나가도 될까 말까인데, 관광공사는 ‘비짓제주’, 나는 처음 듣는 ‘비짓제주’, 제주 방문이라는 거 같은데, 또 관광협회는 ‘탐나오’, 이렇게 제각각으로 해서 되겠습니까? 이용률도 떨어질 거고, 예산은 예산대로 많이 들고. 통합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마지막으로…….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고승철입니다.
‘비짓제주’는 작년 기준으로 약 490만 명이 방문하는 추세고요. 협회의 ‘탐나오’하고 비교하면 현재 상태로는 ‘탐나오’는 항공, 숙소, 렌터카에 실시간 예약, 결제 위주로 들어가고 있고요. 관광공사의 ‘비짓제주’는 일단 제주 외부에서 외국이나 국내에서 어디를 갈까 선택을 할 때 제주를 선택해서 제주에 갈 만한 여행지나 추천 쇼핑 테마가 결정되게 되고, 결정되게 되면 그다음 ‘탐나오’로 넘어가서 예약과 결제가 이루어지는 시스템입니다.
이거를 통합하는 방안은 굉장히 좋은 방안이고요 좋은 지적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10여 년간 운영돼 왔기 때문에 시스템 통합을 어떻게 할 거냐는 어마어마한 예산이 들어가게 되고요.
기존 회원의 통합 관리가 개인 정보랑 다 연계가 되게 돼 있습니다. 결국은 가야 될 걸로 보고요. 도하고 협회하고 공사가 협의를 해서 미래에 가장 예산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면서 관광 정보가 효율적으로 전달되도록 다시 한번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이왕이면 빨리 가자, 갈 거면.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알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아까 면세점 이전도 사장님, 좀 생각해 보십시오. 방안들을. 매출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 보세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일단은 이번 12월 말에 성산항 입점이 고시가 되었고요. 그것부터 출발하면서 그다음 위원님 지적하신 시내로의 이전 방안이라든가 더 활성화되는 방안에 대해서 계속 연구 검토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김대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마이크를 잡으니까 빨리 끝날 것 같으면서도 10분은 딱 하시네.
지금 12시 반인데 도체육회가 오늘 앞당겨서 감사를 받고 있고, 아침에 와서 얘기하는 게 금메달 따고 은메달 땄다 그랬어요? 계속 많이 따려면 빨리 가야 되잖아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예.
●위원장 고태민 오전 감사에 체육회는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죠. 그러면 제가 딱 두 가지만 당부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도 체육 국장하고 같이 협의가 돼야 될 사항이지만 먼저 얘기를 하겠습니다.
우리 포괄보조금 운영하고 있잖아요? 회장님.
작년에도 보니까 133개 대회에 지원됐고, 올해도 8월 말 기준으로 68개 대회에 지원되고 있는데 제일 문제가 뭐냐? 여론을 우리가 들여다보면 생활체육이 제주가 자부담이 30%예요. 그렇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그다음 엘리트는 자부담이 없고. 타 시도는 자부담이 10% 내외거든요, 타 시도. 그래서 불만이 많다는 거기 때문에 이것을 체육회장님은 생각이 어때요? 낮춰 주는 게 좋은 거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타 시도에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10%, 20% 자부담 있는 데 있고…….
●위원장 고태민 20% 없어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또 어느 시도에는 아예 면제되는 데도 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10% 내외고, 자부담 없는 데가 많아요. 엘리트는 아예 없고.
그래서 도하고 협의는 안 해 봤죠? 이런 문제를 제기해 봤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예. 제기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할 것이 아니라 제기를 해서 확실한 타 시도와 같은 자부담이 돼야 되고, 체육인들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
다음은 체육회에서도 종합감사 받잖아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예. 받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이거는 일일이 제가 얘기를 않겠습니다. 회계 처리 과정이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제시된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 체육대회에 갔다 와서 잘 정리해서 예산 심의 때는 그 내용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전국체전에 가서 지난해보다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태민 우리 위원회에서도 가급적 여러분들의 활동 상황을 격려하러 가 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태민 꼭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위원장님,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위원장님 비롯해서 위원님들 배려해 줘서 감사드리고.
지금 생활체육 자부담 비율, 그 건을 말씀하셨는데 지금 현재 50%를 여기 계신 위원장님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한 20%만 낮춰 주셔도 우리 15만 체육인들이 엄청 박수 보낼 겁니다.
감사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그거는 우리 위원회가 칼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행정하고 잘 협의를 하십시오. 예산 지금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제가 자료를 하나 드릴게요. 모델을 줄 테니까 이것을 제시해서 정리하세요.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2시까지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괜찮겠죠?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위원장 고태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오후 질의는 오전에 이어서 제가 잠깐 몇 분 동안 질의를 하고 오전의 순서대로 정상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아침에 얘기를 했는데, 우리 관광단지가 8개라 그랬죠, 제주도에?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위원장 고태민 애월에 하게 되면 9개가 되는 거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아직 신청은 안 들어온 상황이기 때문에…….
●위원장 고태민 아니, 일단 추진이 되고 있잖아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나중에 승인 신청 들어오면.
●위원장 고태민 내가 이와 관련해서 하나 더 얘기를 하는데, 우리 관광단지 8개 중에 지금 2개가 애월에 유치돼 있고, 그다음에 큰 규모는 아니지만 또 관광지가 하나 있잖아요. 개별법에 의해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애월에, 예.
●위원장 고태민 동선이 평화로에 만일에 개발이 된다면 4개가 입지가 되는데 저는 이건 아니라고 봐지거든요. 똑같은 형태의 관광단지를 3개, 그다음에 관광지를 개발하는 것은 제주도의 지역 균형 개발 차원에서도 이것은 달리해야 될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이런 문제를 담당 투자 부서에서, 관광3법을 가져 있는 국에서 신중하게 검토도 해야 되고, 그다음에 이것을 어떤 행정 절차가 다 이루어진 후에 승인하겠다 말겠다 할 수가 없잖아요. 미리 검토해서 추진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 말에 공감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위원장님 말씀에 공감은 하는데 저희 관광개발 관련 법적으로 균형 발전을 걸러내기는 쉽지 않고 저희가 사전 입지 검토하면서 들어오는 시설에 대해서 적정한지 이런 부분을 위주로 판단을 하다 보니까 그 부분에 한계가 있다고 보기는 합니다.
이 부분은 위원장님 지적하신 대로 어느 지역에 쏠리는 거에 대해서는 정책적인 판단도 필요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고태민 이런 문제를 국장님이 몰랐었다는 거 아니에요? 제가 얘기하니까 아는 거 아니에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닙니다. 저희가 입지 들어온 거에 대해서는 관광단지로…….
●위원장 고태민 관광 3개가 연접되는 건 알고 있었어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앞으로 들어오는 것까지 하면. 예예.
●위원장 고태민 아니, 연접되는 건 알고 있었냐고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고 있습니다. 현장도 한번 가 봤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인지가 돼 있었으면 이것을 논의해 볼 필요성이 있다, 저는 이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투자 유치에서 중국 자본 위주로 하다 보니까 실패한 원인이 뭐냐 하면 선 유치, 후 지정이거든. 후 지정. 이제는 그것을 바꿔야 될 때에 와 있다. 우리가 투자 유치를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중국 자본도 소화를 못 하고 있어요, 부동산에 대해서.
그래서 우리가 국내 자본이라 할지라도 이제는 지정과 유치를 바꿔야 될 것이 아니냐, 저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국장님께서 잘 논의해 주시기 바라고.
그다음에 관광객이 날로 늘고 있잖아요. 출국부담금이 7월 달부터 1만 원에서 7000원 받고 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맞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그다음에 국내선에는 받을 수가 없고, 배는 적용하지 않고 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거를 출국으로 보지 않고 상륙 허가로 보기 때문에. 저희가 제도 개선하고 건의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아직 받아들여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저는 그래요. 국내선은 안 하더라도 크루즈는 받아야 될 거 아니냐 생각입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도 같은 생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그런데 크루즈가 기항점에 오더라도 제주도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게 없기 때문에 출국납부금이라도 받아야 될 것이 아니냐는 중론이에요. 이것을 받을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됩니다.
관광진흥기금이라도 받아서 써야 될 거 아니냐? 양동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적극적으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더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해 주시기 바라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그다음에 관광진흥 수립 관련해서 제가 몇 가지를 얘기할게요.
지난번에 업무보고 때 김대진 위원님도 질의를 했는데 연구 책임자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이것은 이것만이 아니라 제주연구원의 책임연구원으로서의 자격을 갖추었느냐 이런 것까지 검토가 돼야 되겠다 생각이에요.
본인 나온 건 아니지만, 국장님께서도 직접 관할은 아니겠지만 이번에 용역을 수행했기 때문에 한번 확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위원장 고태민 제가 알기로는 K라는 박사가 교육학 박사인 걸로 저는 알고 있어요. 교육학 박사 중에도 지리학 전공을 했다고 지리학 박사는 아니거든, 교육학 박사지.
제가 그날 질의하는 거하고 내용을 확인해서 의심스러워서 재차 확인하는 거예요. 그래서 한번 국장님께서 내부적으로 확인을 해 보세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내가 생각하는 게 맞는지? 정당하게 채용이, 자격이 된 건지. 두 가지 관점에서 봐야 될 거예요.
그다음에 관광진흥계획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습니다. 우리 위원님들도. 여러 가지 담아내야 될 부분도 있는데, 다시 한번 들어보겠는데 관광진흥계획 5개년도 계획이 관광3법에 의한 건지 아니면 순수한 우리 제주도 조례에 의한 건지?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진흥 조례에 근거해서 5개년 계획으로 수립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조례에 근거해서. 이게 혹시 지사 공약 사항은 아니죠?
이번이 아니라 지난번 지사라도. 이 진흥계획이.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진흥계획입니까?
●위원장 고태민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공약하고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우리가 관광계획이 제주도의 종합계획하고 겹치는 부분도 있고, 그다음에 원희룡 지사 당시에 종합개발계획이 있잖아요. 거기도 담아져 있는데 저는 중복성도 강하다고 봐지거든.
그다음에 관광진흥계획이 순수한 관광진흥계획을 만들어 내고 있느냐? 저는 이것도 아니라고 봐지거든요. 그래서 관광진흥계획을 개별적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건지, 실용성이 있는 건지. 1억 5000……. 1억 5000 아니지만 쓰고 있는데 행정력 낭비는 아닌지, 이걸 한번 검토해 보세요.
왜냐하면 우리 의회에 조례가 있다고 해서 다 되는 건 아니잖아요. 좋은 건 아니잖아요, 상위법들이 있는데. 법이 있고 상위 계획이 있는데 이와 중복되는 것들은 정말 검토해서 정리를 해야 된다 저는 생각이에요.
이런 계획이라든지 제도 있다 보면 여러분 직원들도 많이 줄어들었는데 감당하기가 힘들어요. 이런 계획 내용이라면 저는 아니라고 봐진다 생각이에요. 그래서 만일에 이런 관광진흥계획을 앞으로도 가겠다 하면 여기에 누락된 게 뭐냐 하면 관광공사라든지 관광협회, 전문가의 의견이 반영돼야 된다, 첫째는. 이게 없어요.
그다음에 ICC도 있잖아요. 관광협회 같은 경우에는 산하 단체가 많아요. 이 산하단체의 이사들인가요? 그분들의 분야별 발전 계획이 반영돼야 된다 저는 생각입니다. 관광진흥계획이라면.
그래서 이걸 한번, 조례에 의한 관광진흥계획이면 상위 계획이 2개가 있고 관광3법이 있습니다. 이걸 잘 분석해서 정리하면 어떻겠느냐는 저의 생각이에요.
혹시 국장님, 공감합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지적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어쨌든 이번 저희가 계획을 세우면서 지난번 계획과 차별이 있는 게 뭐냐 하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실행할 수 있는 계획 위주로 작성했고, 그 계획서를 작성하는 과정에 아까 말씀 주신 여러 기관, 단체, 설문 등 의견을 들어서 작성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난번 현안 보고 때도 위원장님 비롯해서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하셨지만 그 부분을 보완하려고 해서 작업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보완하는 건 좋은데 제가 볼 때는 현재나 아까 우리가……. 국장님도 이제야 왔지만 우리도 이제 온 거 아니에요. 저는 관광 업무에 몸담았기 때문에, 알아서 한다는 게 아니라 제가 볼 때는 불필요한 낭비다 봐지기 때문에 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했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위원장 고태민 양영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위원님들이 마이크를 잡으니까 빨리 끝날 것 같으면서도 10분은 딱 하시네.
지금 12시 반인데 도체육회가 오늘 앞당겨서 감사를 받고 있고, 아침에 와서 얘기하는 게 금메달 따고 은메달 땄다 그랬어요? 계속 많이 따려면 빨리 가야 되잖아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예.
●위원장 고태민 오전 감사에 체육회는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질문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없죠. 그러면 제가 딱 두 가지만 당부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도 체육 국장하고 같이 협의가 돼야 될 사항이지만 먼저 얘기를 하겠습니다.
우리 포괄보조금 운영하고 있잖아요? 회장님.
작년에도 보니까 133개 대회에 지원됐고, 올해도 8월 말 기준으로 68개 대회에 지원되고 있는데 제일 문제가 뭐냐? 여론을 우리가 들여다보면 생활체육이 제주가 자부담이 30%예요. 그렇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그다음 엘리트는 자부담이 없고. 타 시도는 자부담이 10% 내외거든요, 타 시도. 그래서 불만이 많다는 거기 때문에 이것을 체육회장님은 생각이 어때요? 낮춰 주는 게 좋은 거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타 시도에 지금 위원장님 말씀하신 대로 10%, 20% 자부담 있는 데 있고…….
●위원장 고태민 20% 없어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또 어느 시도에는 아예 면제되는 데도 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10% 내외고, 자부담 없는 데가 많아요. 엘리트는 아예 없고.
그래서 도하고 협의는 안 해 봤죠? 이런 문제를 제기해 봤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예. 제기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할 것이 아니라 제기를 해서 확실한 타 시도와 같은 자부담이 돼야 되고, 체육인들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고.
다음은 체육회에서도 종합감사 받잖아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예. 받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이거는 일일이 제가 얘기를 않겠습니다. 회계 처리 과정이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제시된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 체육대회에 갔다 와서 잘 정리해서 예산 심의 때는 그 내용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전국체전에 가서 지난해보다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태민 우리 위원회에서도 가급적 여러분들의 활동 상황을 격려하러 가 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태민 꼭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신진성 위원장님,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위원장님 비롯해서 위원님들 배려해 줘서 감사드리고.
지금 생활체육 자부담 비율, 그 건을 말씀하셨는데 지금 현재 50%를 여기 계신 위원장님 비롯한 위원님들께서 한 20%만 낮춰 주셔도 우리 15만 체육인들이 엄청 박수 보낼 겁니다.
감사합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그거는 우리 위원회가 칼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행정하고 잘 협의를 하십시오. 예산 지금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제가 자료를 하나 드릴게요. 모델을 줄 테니까 이것을 제시해서 정리하세요.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2시까지 감사를 중지하겠습니다.
괜찮겠죠?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위원장 고태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오후 질의는 오전에 이어서 제가 잠깐 몇 분 동안 질의를 하고 오전의 순서대로 정상적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아침에 얘기를 했는데, 우리 관광단지가 8개라 그랬죠, 제주도에?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위원장 고태민 애월에 하게 되면 9개가 되는 거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아직 신청은 안 들어온 상황이기 때문에…….
●위원장 고태민 아니, 일단 추진이 되고 있잖아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나중에 승인 신청 들어오면.
●위원장 고태민 내가 이와 관련해서 하나 더 얘기를 하는데, 우리 관광단지 8개 중에 지금 2개가 애월에 유치돼 있고, 그다음에 큰 규모는 아니지만 또 관광지가 하나 있잖아요. 개별법에 의해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애월에, 예.
●위원장 고태민 동선이 평화로에 만일에 개발이 된다면 4개가 입지가 되는데 저는 이건 아니라고 봐지거든요. 똑같은 형태의 관광단지를 3개, 그다음에 관광지를 개발하는 것은 제주도의 지역 균형 개발 차원에서도 이것은 달리해야 될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이런 문제를 담당 투자 부서에서, 관광3법을 가져 있는 국에서 신중하게 검토도 해야 되고, 그다음에 이것을 어떤 행정 절차가 다 이루어진 후에 승인하겠다 말겠다 할 수가 없잖아요. 미리 검토해서 추진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 말에 공감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위원장님 말씀에 공감은 하는데 저희 관광개발 관련 법적으로 균형 발전을 걸러내기는 쉽지 않고 저희가 사전 입지 검토하면서 들어오는 시설에 대해서 적정한지 이런 부분을 위주로 판단을 하다 보니까 그 부분에 한계가 있다고 보기는 합니다.
이 부분은 위원장님 지적하신 대로 어느 지역에 쏠리는 거에 대해서는 정책적인 판단도 필요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고태민 이런 문제를 국장님이 몰랐었다는 거 아니에요? 제가 얘기하니까 아는 거 아니에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닙니다. 저희가 입지 들어온 거에 대해서는 관광단지로…….
●위원장 고태민 관광 3개가 연접되는 건 알고 있었어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앞으로 들어오는 것까지 하면. 예예.
●위원장 고태민 아니, 연접되는 건 알고 있었냐고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고 있습니다. 현장도 한번 가 봤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인지가 돼 있었으면 이것을 논의해 볼 필요성이 있다, 저는 이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투자 유치에서 중국 자본 위주로 하다 보니까 실패한 원인이 뭐냐 하면 선 유치, 후 지정이거든. 후 지정. 이제는 그것을 바꿔야 될 때에 와 있다. 우리가 투자 유치를 너무 많이 했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중국 자본도 소화를 못 하고 있어요, 부동산에 대해서.
그래서 우리가 국내 자본이라 할지라도 이제는 지정과 유치를 바꿔야 될 것이 아니냐, 저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국장님께서 잘 논의해 주시기 바라고.
그다음에 관광객이 날로 늘고 있잖아요. 출국부담금이 7월 달부터 1만 원에서 7000원 받고 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맞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그다음에 국내선에는 받을 수가 없고, 배는 적용하지 않고 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거를 출국으로 보지 않고 상륙 허가로 보기 때문에. 저희가 제도 개선하고 건의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아직 받아들여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저는 그래요. 국내선은 안 하더라도 크루즈는 받아야 될 거 아니냐 생각입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도 같은 생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그런데 크루즈가 기항점에 오더라도 제주도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게 없기 때문에 출국납부금이라도 받아야 될 것이 아니냐는 중론이에요. 이것을 받을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됩니다.
관광진흥기금이라도 받아서 써야 될 거 아니냐? 양동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적극적으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더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해 주시기 바라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그다음에 관광진흥 수립 관련해서 제가 몇 가지를 얘기할게요.
지난번에 업무보고 때 김대진 위원님도 질의를 했는데 연구 책임자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이것은 이것만이 아니라 제주연구원의 책임연구원으로서의 자격을 갖추었느냐 이런 것까지 검토가 돼야 되겠다 생각이에요.
본인 나온 건 아니지만, 국장님께서도 직접 관할은 아니겠지만 이번에 용역을 수행했기 때문에 한번 확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위원장 고태민 제가 알기로는 K라는 박사가 교육학 박사인 걸로 저는 알고 있어요. 교육학 박사 중에도 지리학 전공을 했다고 지리학 박사는 아니거든, 교육학 박사지.
제가 그날 질의하는 거하고 내용을 확인해서 의심스러워서 재차 확인하는 거예요. 그래서 한번 국장님께서 내부적으로 확인을 해 보세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내가 생각하는 게 맞는지? 정당하게 채용이, 자격이 된 건지. 두 가지 관점에서 봐야 될 거예요.
그다음에 관광진흥계획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습니다. 우리 위원님들도. 여러 가지 담아내야 될 부분도 있는데, 다시 한번 들어보겠는데 관광진흥계획 5개년도 계획이 관광3법에 의한 건지 아니면 순수한 우리 제주도 조례에 의한 건지?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진흥 조례에 근거해서 5개년 계획으로 수립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조례에 근거해서. 이게 혹시 지사 공약 사항은 아니죠?
이번이 아니라 지난번 지사라도. 이 진흥계획이.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진흥계획입니까?
●위원장 고태민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공약하고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우리가 관광계획이 제주도의 종합계획하고 겹치는 부분도 있고, 그다음에 원희룡 지사 당시에 종합개발계획이 있잖아요. 거기도 담아져 있는데 저는 중복성도 강하다고 봐지거든.
그다음에 관광진흥계획이 순수한 관광진흥계획을 만들어 내고 있느냐? 저는 이것도 아니라고 봐지거든요. 그래서 관광진흥계획을 개별적으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건지, 실용성이 있는 건지. 1억 5000……. 1억 5000 아니지만 쓰고 있는데 행정력 낭비는 아닌지, 이걸 한번 검토해 보세요.
왜냐하면 우리 의회에 조례가 있다고 해서 다 되는 건 아니잖아요. 좋은 건 아니잖아요, 상위법들이 있는데. 법이 있고 상위 계획이 있는데 이와 중복되는 것들은 정말 검토해서 정리를 해야 된다 저는 생각이에요.
이런 계획이라든지 제도 있다 보면 여러분 직원들도 많이 줄어들었는데 감당하기가 힘들어요. 이런 계획 내용이라면 저는 아니라고 봐진다 생각이에요. 그래서 만일에 이런 관광진흥계획을 앞으로도 가겠다 하면 여기에 누락된 게 뭐냐 하면 관광공사라든지 관광협회, 전문가의 의견이 반영돼야 된다, 첫째는. 이게 없어요.
그다음에 ICC도 있잖아요. 관광협회 같은 경우에는 산하 단체가 많아요. 이 산하단체의 이사들인가요? 그분들의 분야별 발전 계획이 반영돼야 된다 저는 생각입니다. 관광진흥계획이라면.
그래서 이걸 한번, 조례에 의한 관광진흥계획이면 상위 계획이 2개가 있고 관광3법이 있습니다. 이걸 잘 분석해서 정리하면 어떻겠느냐는 저의 생각이에요.
혹시 국장님, 공감합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지적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어쨌든 이번 저희가 계획을 세우면서 지난번 계획과 차별이 있는 게 뭐냐 하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실행할 수 있는 계획 위주로 작성했고, 그 계획서를 작성하는 과정에 아까 말씀 주신 여러 기관, 단체, 설문 등 의견을 들어서 작성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난번 현안 보고 때도 위원장님 비롯해서 여러 위원님들이 지적하셨지만 그 부분을 보완하려고 해서 작업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보완하는 건 좋은데 제가 볼 때는 현재나 아까 우리가……. 국장님도 이제야 왔지만 우리도 이제 온 거 아니에요. 저는 관광 업무에 몸담았기 때문에, 알아서 한다는 게 아니라 제가 볼 때는 불필요한 낭비다 봐지기 때문에 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했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위원장 고태민 양영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영수 위원
양영수 위원입니다.
먼저 오전에 본 위원이 질의하면서 했던 발언 중에 정정하고 지나가겠습니다.
국제컨벤션센터 직원 점유 면수 270면이라고 했는데 200면으로 확인돼서 정정하겠습니다. 정정 부탁드립니다.
이선화 대표이사님, 오전에 이어서 좀 더 이어 가겠는데요.
공기관 대행업무로 인한 직원들 업무 시간이 과대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공기관 대행 업무 아까 37건 한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대체 굵직하게 어떤 것들 하고 있는 거예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공기관 대행업무가 저희들이 사실은 도의 업무들인데 중요한 정책들입니다.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식품대전, 기업 유치 홍보 활동, 그다음에 많습니다. 국제카지노 정책 포럼, 제주해녀 해외 프로모션 같은 거, 그리고 4·3 해외 언론인 초청 팸투어 사업, 플러스 국제환경포럼, CES 제주관…….
●양영수 위원 그럼 이 대행업무를 지금 현재 반드시 해야 되는 상황인 건가요? 아니면 좀 나눌 수 있는 상황인 건가요?
반드시 해야 된다면 사람이 부족한 부분이 있는 거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지금 열 명의 직원이 37개의 공기관 대행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게 저도 들여다봤습니다. 왜 이렇게 힘들게, 사실은 퍼센티지는 평균 5%에서 많아야 10%의 수수료가 저희 회사에 들어오는 인컴이거든요. 그런데 최초 사업비가 매출로 잡혀 있어서, 쉽게 말하면 주식회사다운 매출의 규모에 기여도가 높은 겁니다.
또 한 예로 식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식당 같은 경우에도 우리나라 컨벤션회사 중에 유일하게 직영하는 데가 저희 회사뿐인데 이것도 매출에 대한 부분 때문에 들여다보면 마이너스임에도 불구하고 하고 있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리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열 분이 37건 하면서 계속해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초과근무…….
●양영수 위원 근로 형태도 바꿨지만 초과근무가 법 위반으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양영수 위원 최대로 많이 한 시간이 몇 시간 나오고 있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저도 이번 기회에 자세히 꼼꼼하게 들여다보니까 이 문제는 마이스사업실이라고 하는 PCO, 기획하는 업무를 대행하는 그 부서에 국한된 문제인데요. 거기의 직원이 76시간에서 심지어는 85시간의 근무를 하고…….
●양영수 위원 주에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주 52시간을 해야 되는 건데…….
●양영수 위원 이 정도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는 거 아십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저 역시 그래서 이 부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양영수 위원 혹시 아픈 분 있지 않아요? 이 정도까지면.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아픈 직원들이 이 부서에 특히 많습니다.
●양영수 위원 이거 분명히 관리적인 책임이 있을 텐데, 그러면.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래서 저 역시도 이 부분 그동안 놓쳤다는 반성을 하고 있어서, 사장이 늘 잔소리하는 건 또 되지 않아서 담당부서 관리자로 하여금 데일리 체크와 데일리 보고를 받는 체제로 제도를 바꿨습니다, 급히.
●양영수 위원 김희찬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양영수 위원 MICE사업 구조상 이런 공공기관 대행했을 때 이런 걸 거절하기 굉장히 힘든 구조일 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현실적으로 도청 각 부서에서 공기관 대행사업에 대해서 컨벤션센터에 의뢰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양영수 위원 지금 인지는 되고 있는 상황인 거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도 어느 정도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인지는 하고 있습니다.
●양영수 위원 잘못하면 공공기관에서 과로로 큰일 나올 수 있는 건데 빨리 같이 들여다봐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도내 PCO, 그러니까 대행사업을 할 수 있는 데가 몇 군데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업무 분산이 가능한지, 그런 것도 한번 따져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 다각적으로 검토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양영수 위원 주당 맥시멈 85시간까지 나온다는 말은 심각한 거고 들여다보는 정도가 아니고 빨리 해결해야 될 것 같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양영수 위원 가칭 제2센터 공정률은 어떻게 되고 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제가 파악하기로는 24∼25% 정도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양영수 위원 APEC 분산 개최 관련해서 제2센터 활용에 대해서는 계획하고 있지 못한가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제2센터는 계획이 안 돼 있고, 기존 갖고 있는 컨벤션센터를 활용해서 할 걸로 계획이 돼 있고, 시설 노후되거나 개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저희가 국비 요청을 한 상황입니다.
●양영수 위원 APEC 유치가 문제 생기면서 제2센터 자체도 진행이 더딘 건가요, 아니면…….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렇지는 않습니다.
●양영수 위원 목표 공정률로 가고 있는 건가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원래는 내년 8월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 개최되는 걸 감안해서 8월에 완공을 목표로 했었는데 이미 그 부분은 아시다시피 결과가 이렇게 됐기 때문에 설계 변경도 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쨌든 내년 말까지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양영수 위원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보니까 관련해서 일할 수 있는 건축직 인원이 충원 요청된 걸로 알고 있는데 충원됐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 부분은 파견 공무원에 대해서는 다시 복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양영수 위원 작업은 진행되고 있는데 담당 건축직 공무원은 복귀시켰다는 말씀이신가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건축직은 안 왔었습니다. 행정직만.
●양영수 위원 건축직은 아예 발령 자체가 안 됐었던 건가요?
그거는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공정률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제가 말씀 좀 보태도 되겠습니까?
●양영수 위원 예.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아직 저도 김희찬 국장님께는 보고 못 드렸는데 바로 이틀 전에 중소기업 장관회의, 내년 9월에 있는 것 때문에 세종정부청사 중소기업의 과장님이 다녀가셨습니다.
제2센터 조감도 보시고는 9월 1일 날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저희 1센터에서 이루어질 때 연계해서 코엑스에서 하고 있는 1000명에서 1500명 규모의 전시회를 9월 초에 하는 것을 가서 검토해 보겠노라고까지 하셔서 만약 그게 되면 공정이 지금보다는 서둘러야 될 입장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컨벤션센터나 뷰로, 같이 잘 공유하면서 일이 더디지 않게 되도록 해 주십시오. 그리고 기구 및 정·현원 현황표를 받아봤는데요.
이선화 대표님, 정원이 45명으로 되어 있는데 ’97년도 시작도 45명 아니었나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창립 당시 설정되어 있는 45명에 준하는 인력이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왔던 것입니다.
●양영수 위원 이유가 뭡니까? 보통 상식적으로 봐도 이 정도 기간이면 뭔가 변화에 맞게끔 증가되고 일이 다양해 지고 그럴텐데.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래서 저희들이 의외로 임시직이 많습니다.
●양영수 위원 9명으로 되어 있는데.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임시직으로 이걸 처리해 가는데 그 부분은 경영지원실에서 그동안 일을 좀 서툴게 처리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양영수 위원 경영평가도 항상 마, 라……. 계속, 뭐라고 하죠? 위험한 느낌이 있고 또 경영에 대한 수익이 없기 때문에 늘 평가는 계속 라, 마를 허덕일 것 같은데.
사실 좀 궁금한 거는요. 돈을 벌 수 없는 구조라는 것은 다 인정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만큼 제주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가 궁금하거든요. 사실 공기관 대행업무든 회의를 유치함에 있어서 지역 사회에 뭔가 경제적 파급 효과를 일으켰던 것을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나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저희들이 제주연구원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매년 지역 경제 파급력이라고 하는 부분을 수치로 환원해서 받고 있는데요. 현재 2003년에서 2023년 지난해까지는 3조 8000억이 넘는 지역 경제 파급이 있었다고 하는 자료를…….
●양영수 위원 연구원 자료인가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연구원 자료입니다.
●양영수 위원 경영평가에 대해서 획일적인 잣대로 대야 되는 이유가 있나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러니까요, 경영평가에 점수를 받는 콘텐츠 구성에 있어서 저희 회사나 이쪽에서 약건 다르게 접근하는 게 있습니다. 돈을 버는 게 30%거든요. 그런데 아시겠지만 저희들 정관에는 면세점, 케이블카 이런 굵직굵직한 사업을 운영해서…….
●양영수 위원 경영평가에 대한 문제제기를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런데 그거를 그런 형태로만…….
●양영수 위원 시간이 다 되어서 일단 이정도 하고 다시 시간 주면 부탁하겠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거기에 지역 경제 파급력이나 이런 쪽으로 접근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태민 수고하셨습니다.
원화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영수 위원입니다.
먼저 오전에 본 위원이 질의하면서 했던 발언 중에 정정하고 지나가겠습니다.
국제컨벤션센터 직원 점유 면수 270면이라고 했는데 200면으로 확인돼서 정정하겠습니다. 정정 부탁드립니다.
이선화 대표이사님, 오전에 이어서 좀 더 이어 가겠는데요.
공기관 대행업무로 인한 직원들 업무 시간이 과대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공기관 대행 업무 아까 37건 한다고 하셨지 않습니까? 대체 굵직하게 어떤 것들 하고 있는 거예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공기관 대행업무가 저희들이 사실은 도의 업무들인데 중요한 정책들입니다.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식품대전, 기업 유치 홍보 활동, 그다음에 많습니다. 국제카지노 정책 포럼, 제주해녀 해외 프로모션 같은 거, 그리고 4·3 해외 언론인 초청 팸투어 사업, 플러스 국제환경포럼, CES 제주관…….
●양영수 위원 그럼 이 대행업무를 지금 현재 반드시 해야 되는 상황인 건가요? 아니면 좀 나눌 수 있는 상황인 건가요?
반드시 해야 된다면 사람이 부족한 부분이 있는 거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지금 열 명의 직원이 37개의 공기관 대행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게 저도 들여다봤습니다. 왜 이렇게 힘들게, 사실은 퍼센티지는 평균 5%에서 많아야 10%의 수수료가 저희 회사에 들어오는 인컴이거든요. 그런데 최초 사업비가 매출로 잡혀 있어서, 쉽게 말하면 주식회사다운 매출의 규모에 기여도가 높은 겁니다.
또 한 예로 식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식당 같은 경우에도 우리나라 컨벤션회사 중에 유일하게 직영하는 데가 저희 회사뿐인데 이것도 매출에 대한 부분 때문에 들여다보면 마이너스임에도 불구하고 하고 있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리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열 분이 37건 하면서 계속해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초과근무…….
●양영수 위원 근로 형태도 바꿨지만 초과근무가 법 위반으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양영수 위원 최대로 많이 한 시간이 몇 시간 나오고 있죠?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저도 이번 기회에 자세히 꼼꼼하게 들여다보니까 이 문제는 마이스사업실이라고 하는 PCO, 기획하는 업무를 대행하는 그 부서에 국한된 문제인데요. 거기의 직원이 76시간에서 심지어는 85시간의 근무를 하고…….
●양영수 위원 주에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주 52시간을 해야 되는 건데…….
●양영수 위원 이 정도면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는 거 아십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저 역시 그래서 이 부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고…….
●양영수 위원 혹시 아픈 분 있지 않아요? 이 정도까지면.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아픈 직원들이 이 부서에 특히 많습니다.
●양영수 위원 이거 분명히 관리적인 책임이 있을 텐데, 그러면.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래서 저 역시도 이 부분 그동안 놓쳤다는 반성을 하고 있어서, 사장이 늘 잔소리하는 건 또 되지 않아서 담당부서 관리자로 하여금 데일리 체크와 데일리 보고를 받는 체제로 제도를 바꿨습니다, 급히.
●양영수 위원 김희찬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양영수 위원 MICE사업 구조상 이런 공공기관 대행했을 때 이런 걸 거절하기 굉장히 힘든 구조일 거 같은데 어떻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현실적으로 도청 각 부서에서 공기관 대행사업에 대해서 컨벤션센터에 의뢰하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양영수 위원 지금 인지는 되고 있는 상황인 거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도 어느 정도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인지는 하고 있습니다.
●양영수 위원 잘못하면 공공기관에서 과로로 큰일 나올 수 있는 건데 빨리 같이 들여다봐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도내 PCO, 그러니까 대행사업을 할 수 있는 데가 몇 군데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업무 분산이 가능한지, 그런 것도 한번 따져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 다각적으로 검토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양영수 위원 주당 맥시멈 85시간까지 나온다는 말은 심각한 거고 들여다보는 정도가 아니고 빨리 해결해야 될 것 같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양영수 위원 가칭 제2센터 공정률은 어떻게 되고 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제가 파악하기로는 24∼25% 정도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양영수 위원 APEC 분산 개최 관련해서 제2센터 활용에 대해서는 계획하고 있지 못한가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제2센터는 계획이 안 돼 있고, 기존 갖고 있는 컨벤션센터를 활용해서 할 걸로 계획이 돼 있고, 시설 노후되거나 개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저희가 국비 요청을 한 상황입니다.
●양영수 위원 APEC 유치가 문제 생기면서 제2센터 자체도 진행이 더딘 건가요, 아니면…….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렇지는 않습니다.
●양영수 위원 목표 공정률로 가고 있는 건가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원래는 내년 8월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 개최되는 걸 감안해서 8월에 완공을 목표로 했었는데 이미 그 부분은 아시다시피 결과가 이렇게 됐기 때문에 설계 변경도 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어쨌든 내년 말까지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양영수 위원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보니까 관련해서 일할 수 있는 건축직 인원이 충원 요청된 걸로 알고 있는데 충원됐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 부분은 파견 공무원에 대해서는 다시 복귀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양영수 위원 작업은 진행되고 있는데 담당 건축직 공무원은 복귀시켰다는 말씀이신가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건축직은 안 왔었습니다. 행정직만.
●양영수 위원 건축직은 아예 발령 자체가 안 됐었던 건가요?
그거는 확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 공정률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제가 말씀 좀 보태도 되겠습니까?
●양영수 위원 예.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아직 저도 김희찬 국장님께는 보고 못 드렸는데 바로 이틀 전에 중소기업 장관회의, 내년 9월에 있는 것 때문에 세종정부청사 중소기업의 과장님이 다녀가셨습니다.
제2센터 조감도 보시고는 9월 1일 날 중소기업 장관회의가 저희 1센터에서 이루어질 때 연계해서 코엑스에서 하고 있는 1000명에서 1500명 규모의 전시회를 9월 초에 하는 것을 가서 검토해 보겠노라고까지 하셔서 만약 그게 되면 공정이 지금보다는 서둘러야 될 입장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컨벤션센터나 뷰로, 같이 잘 공유하면서 일이 더디지 않게 되도록 해 주십시오. 그리고 기구 및 정·현원 현황표를 받아봤는데요.
이선화 대표님, 정원이 45명으로 되어 있는데 ’97년도 시작도 45명 아니었나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창립 당시 설정되어 있는 45명에 준하는 인력이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왔던 것입니다.
●양영수 위원 이유가 뭡니까? 보통 상식적으로 봐도 이 정도 기간이면 뭔가 변화에 맞게끔 증가되고 일이 다양해 지고 그럴텐데.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래서 저희들이 의외로 임시직이 많습니다.
●양영수 위원 9명으로 되어 있는데.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임시직으로 이걸 처리해 가는데 그 부분은 경영지원실에서 그동안 일을 좀 서툴게 처리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양영수 위원 경영평가도 항상 마, 라……. 계속, 뭐라고 하죠? 위험한 느낌이 있고 또 경영에 대한 수익이 없기 때문에 늘 평가는 계속 라, 마를 허덕일 것 같은데.
사실 좀 궁금한 거는요. 돈을 벌 수 없는 구조라는 것은 다 인정하는 거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만큼 제주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가 궁금하거든요. 사실 공기관 대행업무든 회의를 유치함에 있어서 지역 사회에 뭔가 경제적 파급 효과를 일으켰던 것을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나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저희들이 제주연구원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매년 지역 경제 파급력이라고 하는 부분을 수치로 환원해서 받고 있는데요. 현재 2003년에서 2023년 지난해까지는 3조 8000억이 넘는 지역 경제 파급이 있었다고 하는 자료를…….
●양영수 위원 연구원 자료인가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연구원 자료입니다.
●양영수 위원 경영평가에 대해서 획일적인 잣대로 대야 되는 이유가 있나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러니까요, 경영평가에 점수를 받는 콘텐츠 구성에 있어서 저희 회사나 이쪽에서 약건 다르게 접근하는 게 있습니다. 돈을 버는 게 30%거든요. 그런데 아시겠지만 저희들 정관에는 면세점, 케이블카 이런 굵직굵직한 사업을 운영해서…….
●양영수 위원 경영평가에 대한 문제제기를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런데 그거를 그런 형태로만…….
●양영수 위원 시간이 다 되어서 일단 이정도 하고 다시 시간 주면 부탁하겠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거기에 지역 경제 파급력이나 이런 쪽으로 접근해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태민 수고하셨습니다.
원화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화자 위원
원화자 위원입니다.
김희찬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원화자 위원 드림타워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드림타워 카지노가 3분기 매출이 842억 2400여 만 원으로 8월 달만 해도 330억 원이 초과돼서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고 입장객도 10만 명이 돌파했습니다. 그 요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무래도 국내 관광객도 많이 오지만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그쪽으로 방문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또 제주도에 해외 직항로도 많아지고 해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렇습니다.
●원화자 위원 그런데 120억 원의 사회공헌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네.
●원화자 위원 그게 현재까지 25.3%가 집행된 상황인데 이거는 언제까지 이행해야 하는 건가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원래…….
●원화자 위원 원래는 ’21년…….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1년 연장해서 올해 말까지 전체 하기로 계획이 됐었는데 진행이 안 된 부분이 있습니다. 지난번 현안 업무보고 때 양영수 위원님도 지적을 하셨지만 계속 저희가 독려를 했고, 올해 10억 정도 더 납부를 하겠다는 구두 약속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말미를 주면 최대한 기한 내 납부하겠다는 그런 얘기는 있었습니다.
●원화자 위원 이행하겠다는 의지는 있는 거구나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원화자 위원 그런데 역대 최고의 실적을 올리고는 있지만 카지노 노조원들에게 지급해야 할 추석 상여급이 일부 지급되지 않아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고소된 상태에요. 알고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저도 동향은 조금 파악하고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진행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어쨌든 저희가 그 부분에서 직접적으로 관여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인데 동향 정도 파악하고 있고 사용자측하고 노조측의 의견이 조금 다른 건 있는 것 같습니다.
●원화자 위원 이 외에도 카지노 부대 조건 이행에 구속력이 사실 강하진 않잖아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네?
●원화자 위원 구속력.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어떤…….
●원화자 위원 부대조건 이행의 부재에 따라서 현장점검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예.
●원화자 위원 특히 부대의견으로 도민고용 문제라든가 청소년과 장애인 의무고용 문제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현장 점검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도민 고용은 80%가 목표인데 지금 현재 75% 정도로 부족한 상황이고 청년 고용이나 장애인 의무 고용도 기준치 법정치에 조금 미달된 상황이어서 저희가 계속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고 또 주민과의 협의체가 있습니다. 그쪽을 통해서 얘기가 되고 있고 또 저희가 계속 카지노 업장에 대한 점검을 다닙니다. 그런 기회에 계속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아까도 얘기했지만 이행 조건을 강제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허가제라든지 이런 것들을 제도적으로 강제할 수 있는 그런 게, 이행강제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원화자 위원 카지노와 관련해서 지역주민들과의 협의체가 구성되지 않았습니까? 또 심의위원회에 지역주민 30% 이상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협의체가 실질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데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횟수로는 지금 2022년 4월부터 연 세 차례 회의가 진행됐다고 하는데 얼마만큼 협조적으로 됐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실질적으로 파악을 못해 봤습니다. 계속 얘기는 하고 있는 상황일 테고, 이러한 사회공헌사업들이 아직도 목표대로 이행이 안 되는 것 보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그래서 이제는 하나씩 하나씩 이행이 제대로 되는지 체크를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원화자 위원 사회공헌사업과 관련해서 120억 원의 예산 중 25.3%만 진행이 되고 있는데 지역주민들과의 협력, 소통 강화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부대조건 이행 상황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온라인에 공개해서 매분기 부대조건 이행 상황과 예산 내역을 투명하게 알릴 수 있도록, 대시보드나 그래프 등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실 겁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검토하겠습니다.
●원화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원화자 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강철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화자 위원입니다.
김희찬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원화자 위원 드림타워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드림타워 카지노가 3분기 매출이 842억 2400여 만 원으로 8월 달만 해도 330억 원이 초과돼서 역대 최고 기록을 갱신했고 입장객도 10만 명이 돌파했습니다. 그 요인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무래도 국내 관광객도 많이 오지만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그쪽으로 방문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또 제주도에 해외 직항로도 많아지고 해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렇습니다.
●원화자 위원 그런데 120억 원의 사회공헌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네.
●원화자 위원 그게 현재까지 25.3%가 집행된 상황인데 이거는 언제까지 이행해야 하는 건가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원래…….
●원화자 위원 원래는 ’21년…….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1년 연장해서 올해 말까지 전체 하기로 계획이 됐었는데 진행이 안 된 부분이 있습니다. 지난번 현안 업무보고 때 양영수 위원님도 지적을 하셨지만 계속 저희가 독려를 했고, 올해 10억 정도 더 납부를 하겠다는 구두 약속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더 말미를 주면 최대한 기한 내 납부하겠다는 그런 얘기는 있었습니다.
●원화자 위원 이행하겠다는 의지는 있는 거구나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원화자 위원 그런데 역대 최고의 실적을 올리고는 있지만 카지노 노조원들에게 지급해야 할 추석 상여급이 일부 지급되지 않아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고소된 상태에요. 알고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저도 동향은 조금 파악하고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진행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어쨌든 저희가 그 부분에서 직접적으로 관여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인데 동향 정도 파악하고 있고 사용자측하고 노조측의 의견이 조금 다른 건 있는 것 같습니다.
●원화자 위원 이 외에도 카지노 부대 조건 이행에 구속력이 사실 강하진 않잖아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네?
●원화자 위원 구속력.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어떤…….
●원화자 위원 부대조건 이행의 부재에 따라서 현장점검 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예.
●원화자 위원 특히 부대의견으로 도민고용 문제라든가 청소년과 장애인 의무고용 문제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현장 점검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도민 고용은 80%가 목표인데 지금 현재 75% 정도로 부족한 상황이고 청년 고용이나 장애인 의무 고용도 기준치 법정치에 조금 미달된 상황이어서 저희가 계속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고 또 주민과의 협의체가 있습니다. 그쪽을 통해서 얘기가 되고 있고 또 저희가 계속 카지노 업장에 대한 점검을 다닙니다. 그런 기회에 계속 얘기는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아까도 얘기했지만 이행 조건을 강제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허가제라든지 이런 것들을 제도적으로 강제할 수 있는 그런 게, 이행강제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원화자 위원 카지노와 관련해서 지역주민들과의 협의체가 구성되지 않았습니까? 또 심의위원회에 지역주민 30% 이상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협의체가 실질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데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횟수로는 지금 2022년 4월부터 연 세 차례 회의가 진행됐다고 하는데 얼마만큼 협조적으로 됐는지에 대해서는 제가 실질적으로 파악을 못해 봤습니다. 계속 얘기는 하고 있는 상황일 테고, 이러한 사회공헌사업들이 아직도 목표대로 이행이 안 되는 것 보면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그래서 이제는 하나씩 하나씩 이행이 제대로 되는지 체크를 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원화자 위원 사회공헌사업과 관련해서 120억 원의 예산 중 25.3%만 진행이 되고 있는데 지역주민들과의 협력, 소통 강화로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부대조건 이행 상황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온라인에 공개해서 매분기 부대조건 이행 상황과 예산 내역을 투명하게 알릴 수 있도록, 대시보드나 그래프 등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실 겁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검토하겠습니다.
●원화자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원화자 위원님, 수고 많았습니다.
강철남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철남 위원
강철남 위원입니다.
관광협회장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관광협회장 강동훈입니다.
●강철남 위원 몇 가지만 확인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우리 시티투어버스 있지 않습니까? 이게 7억 7000만 원, 도비 100% 사업으로 해서 운행되고 있는데 중간에 여름 성수기 때는 야간 시티투어까지도 있습니다. 이게 몇 년째 되고 있습니까? 언제부터 시행됐나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야간시티…….
●강철남 위원 아니, 전체적으로 시티투어버스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2017년도 11월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벌써 여러 해 동안 된 것 같은데 이게 저희가 볼 때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느껴지지 않는데 협회에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올해 같은 경우에는 많이 좋아져서 야간투어 같은 경우는 예약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호응도가 좋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코로나 때문에 이용객이 많이 감소됐는데 올해 9월까지 3만 8000명으로 현재 회복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협회에서는 이걸 계속 유지할 부분입니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저희들은 수익성보다도 제주에 대한 투어라든지 그리고 2층 버스라고 하니까 보이는 시각적인 면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철남 위원 그래서 아직까지는 수익을 떠나서 홍보라든지 그런 부분에 의미가 있다. 이렇게 저희가 받아들이면 되나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강철남 위원 어떻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저희들이 봤을 때는 시티투어 사업은 수익사업이 아니고 관광 인프라 개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단순 승객 수송의 사업이 아닌 관광 콘텐츠를 융합한 관광객 편의증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사업임에 전문우수업체 또는 공영버스 등에 이관했을 때는 일반 대중교통 인프라로 전환되어 기존 취지가 퇴색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좋습니다. 좋고요.
관광 홍보사무소가 있습니다.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해서 6명, 2명, 2명 해서, 협회에서 낸 자료를 보고 얘기하는 겁니다. 이것도 도비 7억 5000만 원 정도, 도비 100%. 이게 수십년 째 운영이 되고 있는데 계속 이대로 유지하실 건가요? 지금 온라인이나 유튜브를 통해서 여러 가지 방법이 많을 텐데 그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뭔가 변화가 있어야 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저희들이 계속 유지하는 목적은, 물론 온라인이나 그런 게 많이 발전됐지만 홍보하는 목적도 물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각 지역의 동향 파악이 있지 않습니까? 동향 파악을 해서 요즘 추세가 어떤가 그런 것에 빨리빨리 대응하기 쉽게끔 하기 위해서 홍보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그러니까 김포공항의 홍보센터 말고 나머지 세 군데가 다 일반 사무실이에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회장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호남권이나 영남권 같은 데도 있는데 그쪽에 보면 그쪽 관광객들이, 영남권 지역에 있는 관광객이 어떤 트렌드로 바뀌고 있나 그리고 또 제주관광, 또 해외관광 서로 비교해서 전문적으로 동향 파악해서 저희들이 거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강철남 위원 계속 운영하실 거잖아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강철남 위원 저희가 볼 때는 운영에 문제가 있다 그런 뜻이 아니고 시대가 변화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거에 맞게, 여행 트렌드에 맞게 홍보사무실 운영하는 것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내부에서 장기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협회에서 조금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알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온라인 홍보 방법을 엄청나게 강화할 필요도 있는데 아직도 사무실 운영이라는 측면으로 계속 돼오고 있어서 분명히 고민이 더 필요하다. 협회에서 고민좀 해 주십시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알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관광공사 사장님.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관광공사사장 고승철입니다.
●강철남 위원 노형 로터리 자산을 활용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있지 않습니까? 진행 상황에 대해서 얘기해 주십시오.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민간투자사업으로 전환해서 사업자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가능한가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강철남 위원 지금 여러 번의 정부도 변화되고 도정도 변화되서 계속 바뀐 건가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정부에서 국비를 투자한다는 약속이 있었고 그다음에 도비로 투자한다고 했었는데 둘다 어렵게 되어서 결국은 BOT 방식으로 민간투자 사업으로 바꿔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2차 공모에 들어가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1차에서 실패했나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1차는 단독 공모가 돼서 재공고를 해서 2차에서 복수가 당선돼서 최종 협상자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물론 그거는 공개하기가 조금 그렇겠습니다만 이 부분도 2012년도에 토지가 매입됐지 않습니까? 엄청난 시간이 흘렀는데, 많이 안타까워요. 아주 도심에 있는데 이거를 계획대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관광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강철남 위원 계속 국장님한테만 해서 쉴 시간을 드리느라고 나는 질문을 못 했는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강철남 위원 관광국 올해 예산이 얼마큼 됩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올해 예산이 일반회계 500억 정도, 정확히 기억이……. 그다음에 관광진흥기금이 600억 정도 해서 1000억이 좀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국에서 준 자료에 의해도 1300억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회계보다 관광진흥기금이나 남북교류협력기금이나 기금 적립돼 있다 치더라도 기금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거는 국장님은 어떻게 보시고 있습니까? 예산서상으로 제주관광을 봤을 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진흥기금에 여기는 예치금까지 포함해서 800억 정도 되고 있고요. 실제적으로 수입과 지출은 이것보다 조금 낮은 금액입니다. 400억에서 500억 정도.
●강철남 위원 좋습니다. 일반회계에 530억, 이게 국 전체에 쓰이는 돈입니다. 여기에 공기관 대행사업비가 얼마나 됩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가 주로 관광공사에 대행을 하는데 61억 7000만 원 정도 되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많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
●강철남 위원 일반회계의 10% 이상을 공기관 대행 하고 있습니다. 이 뜻은 공기관 대행사업이 많다는 뜻도 되고 전체 예산 대비 일반회계 그러니까 예산 확보 노력을 덜했다는 뜻도 됩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일정 부분 동의합니다.
●강철남 위원 지금까지, 저는 문광위에 처음 왔습니다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봤을 때는 가장 예산 확보 노력을 안 하는 부서 같아요. 워낙 기금이 좋아서.
그러면 기금으로 쓰는 사업하고 일반회계로 쓰는 사업 어떻게 차별이 되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
●강철남 위원 그냥 여기 없으면 이거 쓰고 이거 없으면 이거 쓰는 것 같아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사실…….
●강철남 위원 제가 지적한 적도 있습니다, 몇 년 전에. 예산 확보 노력을 해야 한다. 국장님, 그렇지 않습니까? 국장님 중요 부서에도 있었고, 예산으로만 관광을 한번 봐 보십시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도 전체 차지하는 비중으로 봤을 때 관광 관련 예산이 많지는 않은 걸로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일반회계를 봤을 때 550억 정도면 많지는 않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강철남 위원 당연히 일반회계 예산 확보 노력이 분명히 필요하다, 더 많이 필요하다. 엄청나게 관광 시장, 관광과 관련된 트렌드가 변화되는데 예산으로 봤을 때는 노력이 부족하든 아니면 예산 부서하고 철학적으로 맞추지 못했든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말씀 중에 죄송한데, 저희가 예산이 구조적으로 국비는 관광진흥기금으로, 별도 관광3법 일괄 이양이 되면서 관광진흥기금을 조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문체부에 있는 국비를 확보할 수 없는 그런 구조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결국은…….
●강철남 위원 그렇죠. 관광3법 이양되면서 특별자치도 되고 손해보는 게 꽤 많아요. 제주계정 3% 해서 중앙에 가서 국비 확보하는 노력도 안 하시고 이제는. 이것조차도 기금으로 다 쓰고 일반회계에서 예산 확보 노력도 덜 하시고.
그래서 이거 전체적으로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협회는 협회 차원으로 공사는 공사 차원으로 노력도 해야겠지만 기본적으로 예산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노력이 더 필요하다. 국장님, 어떻게 보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 부분은 저희가 최대한 지방비든 아니면 국비 공모사업을 발굴한다든지 해서 사이즈를 키워야 된다는 생각은 갖고 있고요. 진흥기금에 있어서는 이게 이익인지 손해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 따져볼 필요는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자율적으로 제주관광 특성에 맞게, 환경에 맞게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강철남 위원 좋습니다.
시간 더 써도 됩니까?
●위원장 고태민 한번 더 돌아온 다음에.
●강철남 위원 예. 그러면 나중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김대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철남 위원입니다.
관광협회장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관광협회장 강동훈입니다.
●강철남 위원 몇 가지만 확인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우리 시티투어버스 있지 않습니까? 이게 7억 7000만 원, 도비 100% 사업으로 해서 운행되고 있는데 중간에 여름 성수기 때는 야간 시티투어까지도 있습니다. 이게 몇 년째 되고 있습니까? 언제부터 시행됐나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야간시티…….
●강철남 위원 아니, 전체적으로 시티투어버스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2017년도 11월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벌써 여러 해 동안 된 것 같은데 이게 저희가 볼 때는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느껴지지 않는데 협회에서는 어떻게 평가하고 있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올해 같은 경우에는 많이 좋아져서 야간투어 같은 경우는 예약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호응도가 좋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코로나 때문에 이용객이 많이 감소됐는데 올해 9월까지 3만 8000명으로 현재 회복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협회에서는 이걸 계속 유지할 부분입니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저희들은 수익성보다도 제주에 대한 투어라든지 그리고 2층 버스라고 하니까 보이는 시각적인 면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철남 위원 그래서 아직까지는 수익을 떠나서 홍보라든지 그런 부분에 의미가 있다. 이렇게 저희가 받아들이면 되나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강철남 위원 어떻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저희들이 봤을 때는 시티투어 사업은 수익사업이 아니고 관광 인프라 개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단순 승객 수송의 사업이 아닌 관광 콘텐츠를 융합한 관광객 편의증진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사업임에 전문우수업체 또는 공영버스 등에 이관했을 때는 일반 대중교통 인프라로 전환되어 기존 취지가 퇴색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좋습니다. 좋고요.
관광 홍보사무소가 있습니다.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해서 6명, 2명, 2명 해서, 협회에서 낸 자료를 보고 얘기하는 겁니다. 이것도 도비 7억 5000만 원 정도, 도비 100%. 이게 수십년 째 운영이 되고 있는데 계속 이대로 유지하실 건가요? 지금 온라인이나 유튜브를 통해서 여러 가지 방법이 많을 텐데 그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뭔가 변화가 있어야 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저희들이 계속 유지하는 목적은, 물론 온라인이나 그런 게 많이 발전됐지만 홍보하는 목적도 물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각 지역의 동향 파악이 있지 않습니까? 동향 파악을 해서 요즘 추세가 어떤가 그런 것에 빨리빨리 대응하기 쉽게끔 하기 위해서 홍보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그러니까 김포공항의 홍보센터 말고 나머지 세 군데가 다 일반 사무실이에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세요, 회장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호남권이나 영남권 같은 데도 있는데 그쪽에 보면 그쪽 관광객들이, 영남권 지역에 있는 관광객이 어떤 트렌드로 바뀌고 있나 그리고 또 제주관광, 또 해외관광 서로 비교해서 전문적으로 동향 파악해서 저희들이 거기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강철남 위원 계속 운영하실 거잖아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강철남 위원 저희가 볼 때는 운영에 문제가 있다 그런 뜻이 아니고 시대가 변화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거에 맞게, 여행 트렌드에 맞게 홍보사무실 운영하는 것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내부에서 장기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협회에서 조금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알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온라인 홍보 방법을 엄청나게 강화할 필요도 있는데 아직도 사무실 운영이라는 측면으로 계속 돼오고 있어서 분명히 고민이 더 필요하다. 협회에서 고민좀 해 주십시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알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관광공사 사장님.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관광공사사장 고승철입니다.
●강철남 위원 노형 로터리 자산을 활용해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있지 않습니까? 진행 상황에 대해서 얘기해 주십시오.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민간투자사업으로 전환해서 사업자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가능한가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강철남 위원 지금 여러 번의 정부도 변화되고 도정도 변화되서 계속 바뀐 건가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정부에서 국비를 투자한다는 약속이 있었고 그다음에 도비로 투자한다고 했었는데 둘다 어렵게 되어서 결국은 BOT 방식으로 민간투자 사업으로 바꿔서 진행 중에 있습니다. 2차 공모에 들어가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1차에서 실패했나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1차는 단독 공모가 돼서 재공고를 해서 2차에서 복수가 당선돼서 최종 협상자와 협의 중에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물론 그거는 공개하기가 조금 그렇겠습니다만 이 부분도 2012년도에 토지가 매입됐지 않습니까? 엄청난 시간이 흘렀는데, 많이 안타까워요. 아주 도심에 있는데 이거를 계획대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관광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강철남 위원 계속 국장님한테만 해서 쉴 시간을 드리느라고 나는 질문을 못 했는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강철남 위원 관광국 올해 예산이 얼마큼 됩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올해 예산이 일반회계 500억 정도, 정확히 기억이……. 그다음에 관광진흥기금이 600억 정도 해서 1000억이 좀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국에서 준 자료에 의해도 1300억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회계보다 관광진흥기금이나 남북교류협력기금이나 기금 적립돼 있다 치더라도 기금 비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거는 국장님은 어떻게 보시고 있습니까? 예산서상으로 제주관광을 봤을 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진흥기금에 여기는 예치금까지 포함해서 800억 정도 되고 있고요. 실제적으로 수입과 지출은 이것보다 조금 낮은 금액입니다. 400억에서 500억 정도.
●강철남 위원 좋습니다. 일반회계에 530억, 이게 국 전체에 쓰이는 돈입니다. 여기에 공기관 대행사업비가 얼마나 됩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가 주로 관광공사에 대행을 하는데 61억 7000만 원 정도 되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많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
●강철남 위원 일반회계의 10% 이상을 공기관 대행 하고 있습니다. 이 뜻은 공기관 대행사업이 많다는 뜻도 되고 전체 예산 대비 일반회계 그러니까 예산 확보 노력을 덜했다는 뜻도 됩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일정 부분 동의합니다.
●강철남 위원 지금까지, 저는 문광위에 처음 왔습니다만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봤을 때는 가장 예산 확보 노력을 안 하는 부서 같아요. 워낙 기금이 좋아서.
그러면 기금으로 쓰는 사업하고 일반회계로 쓰는 사업 어떻게 차별이 되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
●강철남 위원 그냥 여기 없으면 이거 쓰고 이거 없으면 이거 쓰는 것 같아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사실…….
●강철남 위원 제가 지적한 적도 있습니다, 몇 년 전에. 예산 확보 노력을 해야 한다. 국장님, 그렇지 않습니까? 국장님 중요 부서에도 있었고, 예산으로만 관광을 한번 봐 보십시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도 전체 차지하는 비중으로 봤을 때 관광 관련 예산이 많지는 않은 걸로 저도 느끼고 있습니다. 일반회계를 봤을 때 550억 정도면 많지는 않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강철남 위원 당연히 일반회계 예산 확보 노력이 분명히 필요하다, 더 많이 필요하다. 엄청나게 관광 시장, 관광과 관련된 트렌드가 변화되는데 예산으로 봤을 때는 노력이 부족하든 아니면 예산 부서하고 철학적으로 맞추지 못했든지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말씀 중에 죄송한데, 저희가 예산이 구조적으로 국비는 관광진흥기금으로, 별도 관광3법 일괄 이양이 되면서 관광진흥기금을 조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문체부에 있는 국비를 확보할 수 없는 그런 구조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결국은…….
●강철남 위원 그렇죠. 관광3법 이양되면서 특별자치도 되고 손해보는 게 꽤 많아요. 제주계정 3% 해서 중앙에 가서 국비 확보하는 노력도 안 하시고 이제는. 이것조차도 기금으로 다 쓰고 일반회계에서 예산 확보 노력도 덜 하시고.
그래서 이거 전체적으로 고민해야 할 필요가 있지 않나. 협회는 협회 차원으로 공사는 공사 차원으로 노력도 해야겠지만 기본적으로 예산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 노력이 더 필요하다. 국장님, 어떻게 보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 부분은 저희가 최대한 지방비든 아니면 국비 공모사업을 발굴한다든지 해서 사이즈를 키워야 된다는 생각은 갖고 있고요. 진흥기금에 있어서는 이게 이익인지 손해인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더 따져볼 필요는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자율적으로 제주관광 특성에 맞게, 환경에 맞게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그런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강철남 위원 좋습니다.
시간 더 써도 됩니까?
●위원장 고태민 한번 더 돌아온 다음에.
●강철남 위원 예. 그러면 나중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김대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대진 위원
김대진 위원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오래하세요?
●김대진 위원 아닙니다. 짧게 할 것입니다.
관광협회장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관광협회장 강동훈입니다.
●김대진 위원 시티투어버스 운영 기간을 보니까 7월 26일부터 9월 28일이 맞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운영기간 말입니까?
●김대진 위원 이때까지만 운영돼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잘 못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김대진 위원 7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운영 기간이 맞아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그거는 야간입니다.
●김대진 위원 야간. 그러면 투어버스는 1년 내내 운영하고 있는 겁니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매주 월요일 휴차기간 빼놓고는 계속 운행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관광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김대진 위원 주요 업무보고를 보다 보니까 야간관광에 대해서 작년에 정이운 의원님께서 질의를 했거든요. 제가 볼 때는 지금도 제주는 야간관광이 하는 데도 별로 없고 앞으로 점점 많이 만들어야 된다고 저는 보는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도 동감합니다.
●김대진 위원 보고 자료에는 추진완료라고 딱 나와 가지고 더 이상 안 하실 건가, 뜻하는 게 뭔지, 더 이상 야간관광은 필요없다는 얘긴지, 할 거 다 했다는 얘기인지 제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죄송한데 페이지…….
●김대진 위원 120페이지입니다.
정이운 의원이 서귀포시나 야간관광 축제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는데 여기 보니까 천지연, 새연교 분수쇼 이런 거 해서 추진완료라고 나와 있는데 이거만 있으면 돼요? 더 이상 필요없는 건가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렇지는 않고 제가 봤을 때는 이 질문에 한해서, 그러니까 야간관광 활성화 되어야 한다는 것은 저도 동감하고, 이 질문에 한해서만 완료가 되어서 그렇게 처리한 것 아닌가.
●김대진 위원 야간관광 축제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는데 완료라는 게 나는 납득이 안 가서, 점점 더 확대해야 한다고 보는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맞습니다.
●김대진 위원 제 말이 맞는 거 닮지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김대진 위원 관광공사 사장님.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관광공사사장 고승철입니다.
●김대진 위원 관광공사 경영평가 등급에서 2023년 가 등급에서 2024년 다 등급으로 낮아진 이유가 뭐죠? 원인을 혹시 분석해 보셨습니까?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올해 평가에서 88점을 받았는데요. 경영층 리더십이라든가 소통참여라든가 윤리경영 같은 경우에서는 타 기관 대비 굉장히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요. 저희는 평가에서 면세점 수익 실현에 대한 영업 수지비율이나 자본 생산성 부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면세점 수입이 적어지면 평가를 받기가 굉장히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면세점 매출이 굉장히 중요한 거네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처음 만들 때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해서 그 수익으로 제주 지역 경제에 이바지 한다고 했는데 지금 트렌드 자체가 신라, 롯데를 비롯해서 코로나 이후에 면세점을 이용하는 비율이 굉장히 떨어지고 있고, 아까 박두화 위원님 질문 때도 나왔습니다만 화장품도 명품보다는 가성비 높은 제품 쪽으로 MZ세대들이 많이 찾는 그러한 트렌드 변화가 주요 원인입니다.
●김대진 위원 그러면 앞으로 이걸 모면할 방안을 뭐가 있을까요? 계획이나.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일단 당장 가능한 것은 성산항에 면세점을 재개장해서 거기에서 플러스하고 나중에 강정항의, 법 개정을 통해서 크루즈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 그다음에 아까 오전 질문에서도 나왔습니다만 결국은 접근성 확대를 위해서 JDC와 협의를 통해서 공항 진출이라든가 상생 방안을 찾는 그런 방법들을 임기 내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앞으로 더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네.
●김대진 위원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김대진 위원 ‘제주와의 약속’, 어떤 목표를 갖고 지금 어느 정도까지 추진이 되고 있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제주와의 약속은 어떻게 보면 ESG 관광, 지속 가능한 관광으로 나가기 위한 캠페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 크게 세 가지 약속으로 지금 정의가 되고 있습니다. 보존, 공존, 존중 이렇게 되어 있어서 제주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역사 문화를 존중하고 또 도민과 관광객이 같이 공존하는 그런 미래지향적 제주관광을 지켜내자는 그런 취지에서 시작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이게 제주에서만 캠페인을 하실 건지 아니면 타 시에도 어떻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닙니다. 올해는 일단 제주내 도민, 관광사업체 위주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내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주요 거점도시를 정하고 거기에 어떤 이벤트를 통해서 관심을 이끌어내고 그런 계획들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이 제가 볼 때는 그동안, 올해 비계삼겹살이든 제주관광에 대한 악영향의 요소가 많이 있어서 된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나는 괜히 걱정이 그때는 하다가 조금 관광이 좋아지고 하면 이게 또 방구석으로 밀릴까봐.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위원님 지적하실 때마다 저는 아니라고 말씀을 계속 드렸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인데, 이번에도 똑같은 대답을 드리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웃으며) 그런 걱정이 돼요. 지금까지 제가 본 바로는 뭔가 터지면 뭔가 하는 것같이 보이다가 조금 좋아지면 사라져 버리다가 그러다 다시 문제 터지면 뭔가 하는 것처럼 보이고. 이런 것들을 계속 봐왔기 때문에 하는 말이에요, 걱정돼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하여튼 염려하는 부분은 저희들 명심해서 그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잘 추진해 주십시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고맙습니다.
●김대진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수고하셨습니다.
양영수 위원님, 제가 먼저 질의할 것이 있어요.
●양영수 위원 예.
김대진 위원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오래하세요?
●김대진 위원 아닙니다. 짧게 할 것입니다.
관광협회장님.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관광협회장 강동훈입니다.
●김대진 위원 시티투어버스 운영 기간을 보니까 7월 26일부터 9월 28일이 맞습니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운영기간 말입니까?
●김대진 위원 이때까지만 운영돼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잘 못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김대진 위원 7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운영 기간이 맞아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그거는 야간입니다.
●김대진 위원 야간. 그러면 투어버스는 1년 내내 운영하고 있는 겁니까?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강동훈 예. 매주 월요일 휴차기간 빼놓고는 계속 운행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관광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김대진 위원 주요 업무보고를 보다 보니까 야간관광에 대해서 작년에 정이운 의원님께서 질의를 했거든요. 제가 볼 때는 지금도 제주는 야간관광이 하는 데도 별로 없고 앞으로 점점 많이 만들어야 된다고 저는 보는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도 동감합니다.
●김대진 위원 보고 자료에는 추진완료라고 딱 나와 가지고 더 이상 안 하실 건가, 뜻하는 게 뭔지, 더 이상 야간관광은 필요없다는 얘긴지, 할 거 다 했다는 얘기인지 제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죄송한데 페이지…….
●김대진 위원 120페이지입니다.
정이운 의원이 서귀포시나 야간관광 축제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는데 여기 보니까 천지연, 새연교 분수쇼 이런 거 해서 추진완료라고 나와 있는데 이거만 있으면 돼요? 더 이상 필요없는 건가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렇지는 않고 제가 봤을 때는 이 질문에 한해서, 그러니까 야간관광 활성화 되어야 한다는 것은 저도 동감하고, 이 질문에 한해서만 완료가 되어서 그렇게 처리한 것 아닌가.
●김대진 위원 야간관광 축제 활성화 방안을 주문했는데 완료라는 게 나는 납득이 안 가서, 점점 더 확대해야 한다고 보는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맞습니다.
●김대진 위원 제 말이 맞는 거 닮지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김대진 위원 관광공사 사장님.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관광공사사장 고승철입니다.
●김대진 위원 관광공사 경영평가 등급에서 2023년 가 등급에서 2024년 다 등급으로 낮아진 이유가 뭐죠? 원인을 혹시 분석해 보셨습니까?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올해 평가에서 88점을 받았는데요. 경영층 리더십이라든가 소통참여라든가 윤리경영 같은 경우에서는 타 기관 대비 굉장히 높은 점수를 받았는데요. 저희는 평가에서 면세점 수익 실현에 대한 영업 수지비율이나 자본 생산성 부분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면세점 수입이 적어지면 평가를 받기가 굉장히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면세점 매출이 굉장히 중요한 거네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처음 만들 때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고 해서 그 수익으로 제주 지역 경제에 이바지 한다고 했는데 지금 트렌드 자체가 신라, 롯데를 비롯해서 코로나 이후에 면세점을 이용하는 비율이 굉장히 떨어지고 있고, 아까 박두화 위원님 질문 때도 나왔습니다만 화장품도 명품보다는 가성비 높은 제품 쪽으로 MZ세대들이 많이 찾는 그러한 트렌드 변화가 주요 원인입니다.
●김대진 위원 그러면 앞으로 이걸 모면할 방안을 뭐가 있을까요? 계획이나.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일단 당장 가능한 것은 성산항에 면세점을 재개장해서 거기에서 플러스하고 나중에 강정항의, 법 개정을 통해서 크루즈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방안 그다음에 아까 오전 질문에서도 나왔습니다만 결국은 접근성 확대를 위해서 JDC와 협의를 통해서 공항 진출이라든가 상생 방안을 찾는 그런 방법들을 임기 내에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앞으로 더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네.
●김대진 위원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김대진 위원 ‘제주와의 약속’, 어떤 목표를 갖고 지금 어느 정도까지 추진이 되고 있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제주와의 약속은 어떻게 보면 ESG 관광, 지속 가능한 관광으로 나가기 위한 캠페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 크게 세 가지 약속으로 지금 정의가 되고 있습니다. 보존, 공존, 존중 이렇게 되어 있어서 제주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역사 문화를 존중하고 또 도민과 관광객이 같이 공존하는 그런 미래지향적 제주관광을 지켜내자는 그런 취지에서 시작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이게 제주에서만 캠페인을 하실 건지 아니면 타 시에도 어떻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닙니다. 올해는 일단 제주내 도민, 관광사업체 위주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고 내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주요 거점도시를 정하고 거기에 어떤 이벤트를 통해서 관심을 이끌어내고 그런 계획들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김대진 위원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이 제가 볼 때는 그동안, 올해 비계삼겹살이든 제주관광에 대한 악영향의 요소가 많이 있어서 된 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나는 괜히 걱정이 그때는 하다가 조금 관광이 좋아지고 하면 이게 또 방구석으로 밀릴까봐.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위원님 지적하실 때마다 저는 아니라고 말씀을 계속 드렸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인데, 이번에도 똑같은 대답을 드리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웃으며) 그런 걱정이 돼요. 지금까지 제가 본 바로는 뭔가 터지면 뭔가 하는 것같이 보이다가 조금 좋아지면 사라져 버리다가 그러다 다시 문제 터지면 뭔가 하는 것처럼 보이고. 이런 것들을 계속 봐왔기 때문에 하는 말이에요, 걱정돼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하여튼 염려하는 부분은 저희들 명심해서 그러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잘 추진해 주십시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고맙습니다.
●김대진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수고하셨습니다.
양영수 위원님, 제가 먼저 질의할 것이 있어요.
●양영수 위원 예.
○위원장 고태민
박지명 자치행정과장님 나오셨죠?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자치행정과장 박지명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님.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자치행정과장 박지명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오늘 이렇게 해당 위원회는 아니지만 우리 위원회에 출석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최선을 다해서 성실하게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제가 얘기하는 것은 정책적으로 질의를 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기위 이루어진 행정 행위인데 결과에 대해서 한번 의견을 듣고자, 실무적인 의견입니다. 그래서 간단명료하게 해 주시면 빨리 끝나도록 하겠습니다.
들불축제 잘 아시죠?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위원장 고태민 들불축제가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 심의가 되어 있었죠?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위원장 고태민 그래서 들불축제 존폐에 대한 숙의형 정책개발로 추진하기로 2023년 5월 19일 날 결정된 것 맞아요?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위원장 고태민 그래서 5월 22일에 심의결과를 제주시로 발송을 했죠?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통보하였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지금 1년 되는 시점이 넘었는데 그 결과를 받아보셨나요?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제가 확인해 본 바로는 숙의형 정책개발 결과에 대해서 저희 도 자치행정과로 공문으로 보고는 되지 않은 걸로 확인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뭘로 받았어요?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보고 받지는 않았습니다, 저희 과로는.
●위원장 고태민 그런데 당연하게시리 도지사가 정책심의회 심의결과를 통보하면 그 결과에 따라서 지시를 받은 부서에서는 이행을 한 다음에 그 결과를 보고받는 게 답이 아닌가요?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당시에 검토한 사항을 위원장님께 말씀을 드리면, 숙의형 정책개발 심의위원회는 도 자치행정과 소관업무로 되어 있어서 회의를 개최하고 원탁회의로 숙의형 정책개발을 추진할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조례에 근거해 보면 결과를 통보했지만 원탁회의를 운영하는 업무는 축제를 주관하는 제주시 관광진흥과에서 원탁회의를 추진하고 정책개발을 추진하도록 하고 되어 있고 조례상에…….
●위원장 고태민 그거는 됐습니다.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도 자치행정과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은 없기 때문에 보고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그거는 결과를 못 받은 데에 대한 면피를 하려는 얘기밖에 안 돼요. 왜 그러냐면 조례를 보면 결과를 도지사는 최대한 존중하도록 되어 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
●위원장 고태민 받아보지도 않아서 존중할 수가 있나요? 존중해야 하고.
그다음에 이게 우리가 도지사가 정책결정을 하게 되어 있잖아요, 어떤 방법으로.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만일에 집행부서와 행위부서가 같으면 답이 오고갈 이유가 없는데 자치행정과에서 청구심의회를 했단 말이에요. 해서 제주시에다가 그것도 행정도 아니고 문화에다 한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제주시 관광진흥과로 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그러면 거기서 답변을 해 올려야죠. 그거에 대해서는 담당과장님이 당시에 없었기 때문에 얘기를 안 해도 좋고.
그다음에 제가 물어봅시다. 원탁회의를 개최해서 존폐여부를 결정하도록 했죠?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위원장 고태민 그러면 원탁회의는 뭡니까?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원탁회의는…….
●위원장 고태민 의사결정 방법이.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의사결정 방법이…….
●위원장 고태민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토론하고 합의 도출하도록 되어 있는 거죠?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원탁회의…….
●위원장 고태민 그다음에 공론, 세 가지가 있는데 공론조사는 여론조사 하죠?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위원장 고태민 그다음에 시민배심원제는 시민 패널이 일정한 기간 심사숙고 과정을 거쳐서 정책 권고안을 도출하도록 되어 있죠?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위원장 고태민 그러면 이번에 원탁회의를 결정하도록 했는데 대안을 제시했죠, 제주시장이?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위원장 고태민 그러면 원안 제시를 보면 인식조사까지 했더라고요. 인식조사는 우리가 말씀하는 공론조사나 마찬가지인데.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사전조사…….
●위원장 고태민 이게 56.7%가 들불축제를 유지해야 한다. 들불축제를 폐지해야 한다가 31.6%에요. 그다음에 원탁회의 결과를 보면 들불축제 유지가 50.8%, 폐지가 41.2% 유보가 8%에요. 187명이 투표로 결정을 한 겁니다.
그다음에 여기에서 변화를 위한 대안을 한번 의견을 받아 봤는데 현행 대로 유지가 30.5% 그다음에 오름 불놓지 않기가 19.8%, 그다음에 다른 축제 개발하여 추진이 18.2%입니다. 어느 것도 이런 변화를 위한 대안이라든지 이런 게 대안에 없고. 그다음에 운영위원들이 대안을 제시했어요. 운영위원. 아시죠?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위원장 고태민 여기에 보면 제주시장이 들불축제를 중지한다든지 콘텐츠를 바꾼다든지 그런 의견은 하나도 없습니다. 열일곱 사람들이 제출한 대안에 보면.
대안으로는 심판이, 운영위원이면 심판이나 마찬가지잖아요. 운영위원이 어떻게 의견권이 없는데 의견을 제시할 수 있나요?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위원장님, 죄송하지만 제가 와서 숙의형 들불축제 원탁회의 관련 내용 자료를 검토하다 보니 저희 자치행정과 업무 역할과 들불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행정시 관광진흥과의 업무 영역이 다르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저희가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심의회에 청구 심의를 했지만 이 이후 원탁회의를 하라고 청구심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 원탁회의 추진과 그에 따른 정책 수행은 업무 담당 부서인 제주시 관광진흥과에서…….
●위원장 고태민 그거는 틀린 것이 아니라고 봐지고요.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하고 있기 때문에…….
●위원장 고태민 과장님, 저 시간도 있고, 과장님에게 그 이상의 답을 바라지는 않겠어요. 왜 그러냐 하면 큰 지방자치단체 행정의 오류가 될 수 있다 저는 생각이거든요. 앞으로 이런 일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 저는 생각이에요.
과장님이나 저는 법상, 팩트상 사실대로만 얘기해 주면 되는 거예요. 여기에서 제가 과오를 따지려고 하는 게 아니라.
도지사가 지시한 원탁회의에서 들불축제 존폐를 결정해라. 그래서 원탁회의 결과는 들불축제 유지가 좀 높았다 이렇게 결론을 내릴 수가 있고, 대안이라는 것은 잘못된 왜곡, 행정의 결정을 왜곡했다. 제가 볼 때는 들불축제 전체적인 업무 총괄적으로는 도지사의 권한이라고 보거든요. 그건 과장님한테 얘기를 않겠는데, 제가 이걸 압축해서 얘기하면 들불축제 처리자의 권한이 누구냐? 이런 것도 따질 수밖에 없는데 제주특별법상 행정시장은 도지사의 지휘·감독을 받아 국가 사무와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를 맡아서 처리한다. 들불축제 사무에 관하여 제주시장에게 법령이나 조례의 위임이 없고 도지사의 사무를 제주시장 자신의 명의로 행정처분을 했다면 위법한 처분이 될 수 있다는 게 다수의 의견입니다. 우리가 조사한 결과.
이건 유사한 판례 대법원 ― 1995년도 ― 결과도 나온 게 있어요. 그리고 들불축제는 구 북제주군에서 제주도에 인수한 업무이고 축제 소요 예산 편성권도 도지사에게 있습니다. 시장에게 없어요.
그다음에 「제주특별자치도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14조에 의거해서 도지사의 고유사무입니다. 이건 왜 얘기하냐 하면 도지사가 도 지정 축제로 지정하고 그다음에 정부 지정 축제로 지정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여기에 대해서 과장님의 답변을 더 이상 듣지는 않겠는데, 제주시장이 권한을 월권했거나 권한을 남용했다, 이게 다수의 의견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이번 기회에 정리해서 넘어가려고 과장님을 불렀던 거예요. 그래서 과장님의 순수한 답변을 듣지 않겠는데 이 과정에서는 절대적인 주민의, 도민의 결정 사항을, 숙의형 정책이 뭡니까? 결정 사항 아니겠어요? 이걸 순수하게 왜곡했다, 본 위원은 그렇게 판단했기 때문에 1년 내내 이렇게 질의하고 있어요.
상반기 위원들이 지난해 예산 전부 삭감했어요. 콘텐츠를 바꾸지 말라. 집행하라는 거 아니겠어요?
그다음에 정책 결정을 왜곡했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주민 조례를 발의한 거예요. 그래서 우리 위원회에 와 있는데 상정하려고 그러고 있어요.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오늘 나와서 과장님이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해서 얘기를 해 줘서 고맙고, 다시는 이런 거 있으면 빨리 받아서 이것을 도의 담당 부서에 넘겨줘야 돼요, 결정을 하도록.
자치행정이 행정 절차를 잘 마무리 지어야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이 오기 전의 일이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이걸 받아서 관계 부서에 넘겨서 결정하도록 해야 돼요. 과장님, 할 얘기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위원장님께서 많이 우려하시고 위원장님께서 어떤 생각을 가지시고 이런 질의를 했는가에 대해서도 저도 많이 느끼고, 앞으로 제가 도정 정책을 추진해 가는 한 과장으로 역할에 책임을 다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태민 과장님한테 뭐가 있다고 얘기하는 건 아니고 앞으로 숙의형 정책 개발 문제는 종종 있을 것이다 저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법적, 합리적으로, 합법적으로. 규정에 대입만 시키면 되는 겁니다. 그것을 왜곡하거나 월권해서는 안 된다. 저는 그런 차원에서 다루는 거기 때문에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했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다음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영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지명 자치행정과장님 나오셨죠?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자치행정과장 박지명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발언대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장님.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자치행정과장 박지명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오늘 이렇게 해당 위원회는 아니지만 우리 위원회에 출석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최선을 다해서 성실하게 답변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제가 얘기하는 것은 정책적으로 질의를 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기위 이루어진 행정 행위인데 결과에 대해서 한번 의견을 듣고자, 실무적인 의견입니다. 그래서 간단명료하게 해 주시면 빨리 끝나도록 하겠습니다.
들불축제 잘 아시죠?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위원장 고태민 들불축제가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 심의가 되어 있었죠?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위원장 고태민 그래서 들불축제 존폐에 대한 숙의형 정책개발로 추진하기로 2023년 5월 19일 날 결정된 것 맞아요?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위원장 고태민 그래서 5월 22일에 심의결과를 제주시로 발송을 했죠?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통보하였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지금 1년 되는 시점이 넘었는데 그 결과를 받아보셨나요?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제가 확인해 본 바로는 숙의형 정책개발 결과에 대해서 저희 도 자치행정과로 공문으로 보고는 되지 않은 걸로 확인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뭘로 받았어요?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보고 받지는 않았습니다, 저희 과로는.
●위원장 고태민 그런데 당연하게시리 도지사가 정책심의회 심의결과를 통보하면 그 결과에 따라서 지시를 받은 부서에서는 이행을 한 다음에 그 결과를 보고받는 게 답이 아닌가요?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당시에 검토한 사항을 위원장님께 말씀을 드리면, 숙의형 정책개발 심의위원회는 도 자치행정과 소관업무로 되어 있어서 회의를 개최하고 원탁회의로 숙의형 정책개발을 추진할 것을 결정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조례에 근거해 보면 결과를 통보했지만 원탁회의를 운영하는 업무는 축제를 주관하는 제주시 관광진흥과에서 원탁회의를 추진하고 정책개발을 추진하도록 하고 되어 있고 조례상에…….
●위원장 고태민 그거는 됐습니다.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도 자치행정과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은 없기 때문에 보고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그거는 결과를 못 받은 데에 대한 면피를 하려는 얘기밖에 안 돼요. 왜 그러냐면 조례를 보면 결과를 도지사는 최대한 존중하도록 되어 있잖아요.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
●위원장 고태민 받아보지도 않아서 존중할 수가 있나요? 존중해야 하고.
그다음에 이게 우리가 도지사가 정책결정을 하게 되어 있잖아요, 어떤 방법으로. 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만일에 집행부서와 행위부서가 같으면 답이 오고갈 이유가 없는데 자치행정과에서 청구심의회를 했단 말이에요. 해서 제주시에다가 그것도 행정도 아니고 문화에다 한 거예요.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제주시 관광진흥과로 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그러면 거기서 답변을 해 올려야죠. 그거에 대해서는 담당과장님이 당시에 없었기 때문에 얘기를 안 해도 좋고.
그다음에 제가 물어봅시다. 원탁회의를 개최해서 존폐여부를 결정하도록 했죠?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위원장 고태민 그러면 원탁회의는 뭡니까?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원탁회의는…….
●위원장 고태민 의사결정 방법이.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의사결정 방법이…….
●위원장 고태민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토론하고 합의 도출하도록 되어 있는 거죠?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원탁회의…….
●위원장 고태민 그다음에 공론, 세 가지가 있는데 공론조사는 여론조사 하죠?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위원장 고태민 그다음에 시민배심원제는 시민 패널이 일정한 기간 심사숙고 과정을 거쳐서 정책 권고안을 도출하도록 되어 있죠?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위원장 고태민 그러면 이번에 원탁회의를 결정하도록 했는데 대안을 제시했죠, 제주시장이?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위원장 고태민 그러면 원안 제시를 보면 인식조사까지 했더라고요. 인식조사는 우리가 말씀하는 공론조사나 마찬가지인데.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사전조사…….
●위원장 고태민 이게 56.7%가 들불축제를 유지해야 한다. 들불축제를 폐지해야 한다가 31.6%에요. 그다음에 원탁회의 결과를 보면 들불축제 유지가 50.8%, 폐지가 41.2% 유보가 8%에요. 187명이 투표로 결정을 한 겁니다.
그다음에 여기에서 변화를 위한 대안을 한번 의견을 받아 봤는데 현행 대로 유지가 30.5% 그다음에 오름 불놓지 않기가 19.8%, 그다음에 다른 축제 개발하여 추진이 18.2%입니다. 어느 것도 이런 변화를 위한 대안이라든지 이런 게 대안에 없고. 그다음에 운영위원들이 대안을 제시했어요. 운영위원. 아시죠?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네.
●위원장 고태민 여기에 보면 제주시장이 들불축제를 중지한다든지 콘텐츠를 바꾼다든지 그런 의견은 하나도 없습니다. 열일곱 사람들이 제출한 대안에 보면.
대안으로는 심판이, 운영위원이면 심판이나 마찬가지잖아요. 운영위원이 어떻게 의견권이 없는데 의견을 제시할 수 있나요? 과장님.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위원장님, 죄송하지만 제가 와서 숙의형 들불축제 원탁회의 관련 내용 자료를 검토하다 보니 저희 자치행정과 업무 역할과 들불축제를 주관하고 있는 행정시 관광진흥과의 업무 영역이 다르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저희가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심의회에 청구 심의를 했지만 이 이후 원탁회의를 하라고 청구심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에 대해서 원탁회의 추진과 그에 따른 정책 수행은 업무 담당 부서인 제주시 관광진흥과에서…….
●위원장 고태민 그거는 틀린 것이 아니라고 봐지고요.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하고 있기 때문에…….
●위원장 고태민 과장님, 저 시간도 있고, 과장님에게 그 이상의 답을 바라지는 않겠어요. 왜 그러냐 하면 큰 지방자치단체 행정의 오류가 될 수 있다 저는 생각이거든요. 앞으로 이런 일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 저는 생각이에요.
과장님이나 저는 법상, 팩트상 사실대로만 얘기해 주면 되는 거예요. 여기에서 제가 과오를 따지려고 하는 게 아니라.
도지사가 지시한 원탁회의에서 들불축제 존폐를 결정해라. 그래서 원탁회의 결과는 들불축제 유지가 좀 높았다 이렇게 결론을 내릴 수가 있고, 대안이라는 것은 잘못된 왜곡, 행정의 결정을 왜곡했다. 제가 볼 때는 들불축제 전체적인 업무 총괄적으로는 도지사의 권한이라고 보거든요. 그건 과장님한테 얘기를 않겠는데, 제가 이걸 압축해서 얘기하면 들불축제 처리자의 권한이 누구냐? 이런 것도 따질 수밖에 없는데 제주특별법상 행정시장은 도지사의 지휘·감독을 받아 국가 사무와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를 맡아서 처리한다. 들불축제 사무에 관하여 제주시장에게 법령이나 조례의 위임이 없고 도지사의 사무를 제주시장 자신의 명의로 행정처분을 했다면 위법한 처분이 될 수 있다는 게 다수의 의견입니다. 우리가 조사한 결과.
이건 유사한 판례 대법원 ― 1995년도 ― 결과도 나온 게 있어요. 그리고 들불축제는 구 북제주군에서 제주도에 인수한 업무이고 축제 소요 예산 편성권도 도지사에게 있습니다. 시장에게 없어요.
그다음에 「제주특별자치도 축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14조에 의거해서 도지사의 고유사무입니다. 이건 왜 얘기하냐 하면 도지사가 도 지정 축제로 지정하고 그다음에 정부 지정 축제로 지정하고 있어요.
그래서 저는 여기에 대해서 과장님의 답변을 더 이상 듣지는 않겠는데, 제주시장이 권한을 월권했거나 권한을 남용했다, 이게 다수의 의견입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이번 기회에 정리해서 넘어가려고 과장님을 불렀던 거예요. 그래서 과장님의 순수한 답변을 듣지 않겠는데 이 과정에서는 절대적인 주민의, 도민의 결정 사항을, 숙의형 정책이 뭡니까? 결정 사항 아니겠어요? 이걸 순수하게 왜곡했다, 본 위원은 그렇게 판단했기 때문에 1년 내내 이렇게 질의하고 있어요.
상반기 위원들이 지난해 예산 전부 삭감했어요. 콘텐츠를 바꾸지 말라. 집행하라는 거 아니겠어요?
그다음에 정책 결정을 왜곡했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주민 조례를 발의한 거예요. 그래서 우리 위원회에 와 있는데 상정하려고 그러고 있어요.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오늘 나와서 과장님이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해서 얘기를 해 줘서 고맙고, 다시는 이런 거 있으면 빨리 받아서 이것을 도의 담당 부서에 넘겨줘야 돼요, 결정을 하도록.
자치행정이 행정 절차를 잘 마무리 지어야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이 오기 전의 일이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이걸 받아서 관계 부서에 넘겨서 결정하도록 해야 돼요. 과장님, 할 얘기 있습니까?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위원장님께서 많이 우려하시고 위원장님께서 어떤 생각을 가지시고 이런 질의를 했는가에 대해서도 저도 많이 느끼고, 앞으로 제가 도정 정책을 추진해 가는 한 과장으로 역할에 책임을 다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태민 과장님한테 뭐가 있다고 얘기하는 건 아니고 앞으로 숙의형 정책 개발 문제는 종종 있을 것이다 저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이것은 법적, 합리적으로, 합법적으로. 규정에 대입만 시키면 되는 겁니다. 그것을 왜곡하거나 월권해서는 안 된다. 저는 그런 차원에서 다루는 거기 때문에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했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자치행정과장 박지명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다음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영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영수 위원
양영수 위원입니다.
제주관광공사 고승철 사장님.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제주관광공사 고승철입니다.
●양영수 위원 존경하는 고태민 위원장님과 김대진 위원님이 쭉 말씀해 주신 것을 나름 고민이 돼서 얘기를 하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잠깐 얘기드리겠는데요.
사실 사업비 과다 산정과 과징금 등 법률 위반 등이 있었고, 이러한 것들이 제주관광공사의 운영 투명성이나 법적 책임성에 대한 신뢰도의 저하가 발생했는데, 제주의 대표적인 공사기관으로서. 사실 소명할 부분이 있다면 정확하게 소명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소명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과징금 부분이라든가 이런.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관광정보센터 관련입니까?
공사에서 진행된 위치 정보를 이용한 관광정보 안내 건 때문에 벌어진 일인데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과태료 300만 원과 과징금 1억 500만 원을 추징 받은 상태입니다.
과태료 부분에 대해서는 법률 전문가의 해석을 물어본 결과 그 당시에 위치 정보를 요구한 사례가 없었던 걸 가지고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휴업을 했는데 휴업 신고를 안 했다는 조치였고요.
그다음 2차 보안 인증에 대해서는 저희 공사와 기술진들은 그걸 마쳤는데 정확한 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너무 금액 산정이 과도하다 그런 법률적 자문을 받아서요. 2024년 8월 달에 과태료 처분 취소에 대한 이의 제기를 신청한 상태고요. 과징금 처분에 대해서도 행정심판을 2024년 9월에 신청한 상태입니다.
●양영수 위원 확인 사항들이 되면서 행정소송을 통해서 명예 회복까지도 준비하고 계신 건가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양영수 위원 사실 제주의 대표적인 공공기관이 정확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과징금을 받고 이렇게 될 수는 있는데 그런 거에 대해서 소명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부분은 모범적이라고 봅니다. 제대로 준비하셔서 소명되고 실추된 신뢰를 되살려내기를 바라겠습니다.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이선화 대표이사님, 궁금한 게 있는데요. 2023년도, 2024년도 공기관 대행사업 몇 가지만 들여다보면 ― 답변을 부탁드리겠는데 ― UCLG 정책박람회 2023년도 2700만 원에 수수료율 10%, 2024년도 똑같은 박람회 2700만 원에 수수료율 8%, 그리고 아로마페어 2023년도 1억에 수수료 10%, 2024년도 똑같은 아로마페어 6000만 원에 8%, 2023년도 CES 홍보관 운영 3억에 10%, ’25년……. ’24년이겠죠, 이거는. CES 홍보관 운영에 2억에 9%.
똑같은 행사인데 왜 수수료율이 다르죠? 지금 이거만이 아니고 좀 달라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공기관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내용은 우리 정도영 실장님, 우리 담당자 실장님이…….
●양영수 위원 수수료율이 이렇게 된다는 게 이해가 안 돼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대신 답변하겠습니다. 그 부분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예.
●제주국제컨벤션센터마이스사업실장 정도영 안녕하십니까? 컨벤션센터 마이스사업실장 정도영입니다.
공공기관 대행 수수료율은 도에서 지정하는 수수료율이 10%부터 시작되고요. 부서의 전체 공기관 대행사업 비율에 따라서 1%씩 감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2억 이상 또는 3억 이상일 경우에도 1%씩 감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기준을 저희가 정하는 게 아니라 도에서 기준 지침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양영수 위원 같은 행사이고 예산이 같은데도 달라질 수 있는 거네요, 그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마이스사업실장 정도영 그 부서의 비율, 예산 비율을 공기관 대행사업 비율에 따라서 1%씩 감해서…….
●양영수 위원 일을 하는 업체에서가 그걸 용인하면 안 되잖아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마이스사업실장 정도영 지침으로 나오고 있는 거기 때문에 저희가…….
●양영수 위원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이런 수수료율이면 못 하겠다고 할 수 있어야죠. 그거는 컨벤션센터의 룰이 아니라 대행을 맡기는 도의 룰인 거잖아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마이스사업실장 정도영 예. 맞습니다.
●양영수 위원 아닙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마이스사업실장 정도영 맞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여기에서 못 하겠다고 말하면 담당자들이 되게 고생하는 분위기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양영수 위원 아, 그래요? 이 문제는 도가 이번에 좀……. 사실, 같은 일을 하는데 요율이 달라지는 건 저는 이해를 할 수가 없어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지침으로 나와 있는 부분이어서 다르게 말씀은 하지 않았을 거라고 보고요. 혹시 개선의 여지가 있는지는 한번 봐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 이 기회에 너무 공기관 대행사업이 컨벤션센터로 몰려 있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분산하는 게 맞는지, 그런 것도 한번 따져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양영수 위원 함께 들여다봐 주십시오, 이거는.
국장님, 국제회의 복합지구 관련해서, 혹시 식사하시고 나서 잠깐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 있었습니까?
2018년도에 신청을 했었는데 불승인이 된 부분이 있는데 2020년, 2022년에는 아예 신청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APEC을 준비하고 있었을 때인데 이렇게 중요한 공모 신청을 하지 않은 이유가 있었나요?
이거는 국비를 받아서 더욱 탄력 있게 일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 텐데도 하지 못한 이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까 조금 확인을 해 보니까 저희 도인 경우에는 관광특구에 지정이 돼 있고 그다음 관광진흥기금 자체 사용을 하기 때문에 혜택 사항에서 제외된다는 그런 통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향후에 또 이런 계기가 있으면 한 번 더 따져 보고 필요하면 저희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저도 시간이 없어서 AI에 네 꼭지의 질문을 해 봤는데 제주는 MICE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왜 안 됐지라는 마지막 답변이 오더라고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MICE사업도 많이 유치하고 국내에서도 2위 이렇게 하고 아시아권에서는 31위인가요 이렇게…….
●양영수 위원 저는 의지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청을 안 한 거잖아요. 뭔가 이유가 있더라도 제주는 필요하다고 계속 요구를 할 필요가 있지 않았나 그 생각이 듭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한 번 더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예.
그리고 특별점검위 구성 계획 잡고 계신데 어떻게 잡고 계시죠? 특별점검위원회 구성.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관광개발사업 특별점검위원회는 내년에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1년에 두 번 상반기, 하반기인데 상반기에는 서류 검토, 하반기는 현장 가서 검토를 하는데 이게 일률적으로, 여러 가지 사업장마다 상황이 다르고 문제점이 다를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했던 걸로 보여서 일종의 핀셋 점검을 하자 그런 차원에서 양호한 사업장, 보통, 미흡 이렇게 구분해서 맞춤형으로 점검을 해 볼 생각입니다. 특히 전문가를 같이 대동해서 전문적으로 파악을 해 보려고.
●양영수 위원 본 위원이 우려가 되는 부분은 2019년도에 대규모 개발사업 관련해서 행정사무조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행정사무조사.
●양영수 위원 크게 진행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저도 그 기억이 납니다.
●양영수 위원 특별하게 결과만 들여다보면 뭐가 책임지는 거 없이 마무리됐거든요. 저는 이 특별점검위원회 구성해서 한 부분도 오히려 개별 사업자들에게 면죄부만 다시 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좀 있습니다.
오히려 개발사업 심의위원회 역할을 좀 더 강화시키는 부분들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개발사업 심의위원회는 저희도 조례 개정을 통해서 계속 지적되는 부분이어서, 의회에서도 마찬가지로 지적을 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계속 개정을 통해서 강화하고 있고, 심의위원회에서 해 줄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어차피 특별점검위원회도 심의위원회의 위원으로 구성해서 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전문가 등 회계 부분…….
●양영수 위원 그분이 그분일 수 있는 거잖아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는데…….
●양영수 위원 그래서 저는 위원회를 많이 두는 거보다 하나를 특화하고 강화해서 실질적으로 목표를 갖고 점검이 돼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냥 가서 듣고 아, 그럴 수 있겠네 해서 연장, 승인 이런 부분보다 확실히 목표를 갖고 그 사안을 들여다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는데 그에 대해서도 확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저도 형식적인 그런 점검은 안 하는 것보다 못하다고 생각을 하고, 해 보면서 문제점을 보완하고 그걸 위원회 기능을 강화시킬 건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할 건지에 대해서 한 번 더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양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화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양영수 위원입니다.
제주관광공사 고승철 사장님.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제주관광공사 고승철입니다.
●양영수 위원 존경하는 고태민 위원장님과 김대진 위원님이 쭉 말씀해 주신 것을 나름 고민이 돼서 얘기를 하고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잠깐 얘기드리겠는데요.
사실 사업비 과다 산정과 과징금 등 법률 위반 등이 있었고, 이러한 것들이 제주관광공사의 운영 투명성이나 법적 책임성에 대한 신뢰도의 저하가 발생했는데, 제주의 대표적인 공사기관으로서. 사실 소명할 부분이 있다면 정확하게 소명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소명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과징금 부분이라든가 이런.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관광정보센터 관련입니까?
공사에서 진행된 위치 정보를 이용한 관광정보 안내 건 때문에 벌어진 일인데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과태료 300만 원과 과징금 1억 500만 원을 추징 받은 상태입니다.
과태료 부분에 대해서는 법률 전문가의 해석을 물어본 결과 그 당시에 위치 정보를 요구한 사례가 없었던 걸 가지고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휴업을 했는데 휴업 신고를 안 했다는 조치였고요.
그다음 2차 보안 인증에 대해서는 저희 공사와 기술진들은 그걸 마쳤는데 정확한 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너무 금액 산정이 과도하다 그런 법률적 자문을 받아서요. 2024년 8월 달에 과태료 처분 취소에 대한 이의 제기를 신청한 상태고요. 과징금 처분에 대해서도 행정심판을 2024년 9월에 신청한 상태입니다.
●양영수 위원 확인 사항들이 되면서 행정소송을 통해서 명예 회복까지도 준비하고 계신 건가요?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양영수 위원 사실 제주의 대표적인 공공기관이 정확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과징금을 받고 이렇게 될 수는 있는데 그런 거에 대해서 소명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부분은 모범적이라고 봅니다. 제대로 준비하셔서 소명되고 실추된 신뢰를 되살려내기를 바라겠습니다.
●제주관광공사장 고승철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이선화 대표이사님, 궁금한 게 있는데요. 2023년도, 2024년도 공기관 대행사업 몇 가지만 들여다보면 ― 답변을 부탁드리겠는데 ― UCLG 정책박람회 2023년도 2700만 원에 수수료율 10%, 2024년도 똑같은 박람회 2700만 원에 수수료율 8%, 그리고 아로마페어 2023년도 1억에 수수료 10%, 2024년도 똑같은 아로마페어 6000만 원에 8%, 2023년도 CES 홍보관 운영 3억에 10%, ’25년……. ’24년이겠죠, 이거는. CES 홍보관 운영에 2억에 9%.
똑같은 행사인데 왜 수수료율이 다르죠? 지금 이거만이 아니고 좀 달라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공기관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내용은 우리 정도영 실장님, 우리 담당자 실장님이…….
●양영수 위원 수수료율이 이렇게 된다는 게 이해가 안 돼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대신 답변하겠습니다. 그 부분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예.
●제주국제컨벤션센터마이스사업실장 정도영 안녕하십니까? 컨벤션센터 마이스사업실장 정도영입니다.
공공기관 대행 수수료율은 도에서 지정하는 수수료율이 10%부터 시작되고요. 부서의 전체 공기관 대행사업 비율에 따라서 1%씩 감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2억 이상 또는 3억 이상일 경우에도 1%씩 감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기준을 저희가 정하는 게 아니라 도에서 기준 지침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양영수 위원 같은 행사이고 예산이 같은데도 달라질 수 있는 거네요, 그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마이스사업실장 정도영 그 부서의 비율, 예산 비율을 공기관 대행사업 비율에 따라서 1%씩 감해서…….
●양영수 위원 일을 하는 업체에서가 그걸 용인하면 안 되잖아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마이스사업실장 정도영 지침으로 나오고 있는 거기 때문에 저희가…….
●양영수 위원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이런 수수료율이면 못 하겠다고 할 수 있어야죠. 그거는 컨벤션센터의 룰이 아니라 대행을 맡기는 도의 룰인 거잖아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마이스사업실장 정도영 예. 맞습니다.
●양영수 위원 아닙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마이스사업실장 정도영 맞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여기에서 못 하겠다고 말하면 담당자들이 되게 고생하는 분위기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양영수 위원 아, 그래요? 이 문제는 도가 이번에 좀……. 사실, 같은 일을 하는데 요율이 달라지는 건 저는 이해를 할 수가 없어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지침으로 나와 있는 부분이어서 다르게 말씀은 하지 않았을 거라고 보고요. 혹시 개선의 여지가 있는지는 한번 봐 볼 필요가 있을 것 같고, 이 기회에 너무 공기관 대행사업이 컨벤션센터로 몰려 있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분산하는 게 맞는지, 그런 것도 한번 따져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양영수 위원 함께 들여다봐 주십시오, 이거는.
국장님, 국제회의 복합지구 관련해서, 혹시 식사하시고 나서 잠깐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 있었습니까?
2018년도에 신청을 했었는데 불승인이 된 부분이 있는데 2020년, 2022년에는 아예 신청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APEC을 준비하고 있었을 때인데 이렇게 중요한 공모 신청을 하지 않은 이유가 있었나요?
이거는 국비를 받아서 더욱 탄력 있게 일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 텐데도 하지 못한 이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까 조금 확인을 해 보니까 저희 도인 경우에는 관광특구에 지정이 돼 있고 그다음 관광진흥기금 자체 사용을 하기 때문에 혜택 사항에서 제외된다는 그런 통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향후에 또 이런 계기가 있으면 한 번 더 따져 보고 필요하면 저희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보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저도 시간이 없어서 AI에 네 꼭지의 질문을 해 봤는데 제주는 MICE사업을 열심히 하고 있기 때문에 왜 안 됐지라는 마지막 답변이 오더라고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MICE사업도 많이 유치하고 국내에서도 2위 이렇게 하고 아시아권에서는 31위인가요 이렇게…….
●양영수 위원 저는 의지 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청을 안 한 거잖아요. 뭔가 이유가 있더라도 제주는 필요하다고 계속 요구를 할 필요가 있지 않았나 그 생각이 듭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한 번 더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예.
그리고 특별점검위 구성 계획 잡고 계신데 어떻게 잡고 계시죠? 특별점검위원회 구성.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관광개발사업 특별점검위원회는 내년에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1년에 두 번 상반기, 하반기인데 상반기에는 서류 검토, 하반기는 현장 가서 검토를 하는데 이게 일률적으로, 여러 가지 사업장마다 상황이 다르고 문제점이 다를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렇게 했던 걸로 보여서 일종의 핀셋 점검을 하자 그런 차원에서 양호한 사업장, 보통, 미흡 이렇게 구분해서 맞춤형으로 점검을 해 볼 생각입니다. 특히 전문가를 같이 대동해서 전문적으로 파악을 해 보려고.
●양영수 위원 본 위원이 우려가 되는 부분은 2019년도에 대규모 개발사업 관련해서 행정사무조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행정사무조사.
●양영수 위원 크게 진행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저도 그 기억이 납니다.
●양영수 위원 특별하게 결과만 들여다보면 뭐가 책임지는 거 없이 마무리됐거든요. 저는 이 특별점검위원회 구성해서 한 부분도 오히려 개별 사업자들에게 면죄부만 다시 주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좀 있습니다.
오히려 개발사업 심의위원회 역할을 좀 더 강화시키는 부분들이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개발사업 심의위원회는 저희도 조례 개정을 통해서 계속 지적되는 부분이어서, 의회에서도 마찬가지로 지적을 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계속 개정을 통해서 강화하고 있고, 심의위원회에서 해 줄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어차피 특별점검위원회도 심의위원회의 위원으로 구성해서 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전문가 등 회계 부분…….
●양영수 위원 그분이 그분일 수 있는 거잖아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는데…….
●양영수 위원 그래서 저는 위원회를 많이 두는 거보다 하나를 특화하고 강화해서 실질적으로 목표를 갖고 점검이 돼야 된다고 보거든요. 그냥 가서 듣고 아, 그럴 수 있겠네 해서 연장, 승인 이런 부분보다 확실히 목표를 갖고 그 사안을 들여다봐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있는데 그에 대해서도 확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저도 형식적인 그런 점검은 안 하는 것보다 못하다고 생각을 하고, 해 보면서 문제점을 보완하고 그걸 위원회 기능을 강화시킬 건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할 건지에 대해서 한 번 더 고민을 해 보겠습니다.
●양영수 위원 예.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양영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화자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원화자 위원
원화자 위원입니다.
김희찬 국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원화자 위원 제4차 관광진흥계획과 관련하여 여러 위원님들이 질의를 많이 하셨는데 그 이유는 그만큼 제주 미래의 먹거리 사업으로 관광의 비중이 크다는 것을 국장님도 잘 아실 겁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맞습니다.
●원화자 위원 관광진흥계획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저도 검토를 다시 했는데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주관광의 5년간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획이잖아요?
국장님, 계획을 세울 때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우선 계획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실행을 담보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화자 위원 본 위원도 목표의 명확성과 실현 가능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실현 가능성.
●원화자 위원 관광산업은 지역 경제의 성장과 고용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반 산업이지 않습니까? 특히나 우리 제주와 같은 관광 중심의 지역에서는 인프라와 서비스 품질이 관광객 만족도와 재방문의 핵심요소라고 봅니다.
국장님, 제주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향후 반드시 추진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진흥계획에 내용들이 담겨져 있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어쨌든 지속 가능한 관광, ESG, 디지털 대전환 이런 부분에 중점을 둬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제주관광의 DX, 전환도 좋고 항공우주산업 등 지사님 공약사업이니까 도정 방향에 맞게 잘 됐으면 합니다, 본 위원도. 그렇지만…….
뭐 하실 말씀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니, 말씀하십시오.
●원화자 위원 그렇지만 앞으로 5년 동안 제주관광의 도약을 위해서 실현 가능한 전략을 세웠으면 합니다. 해양…….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어쨌든…….
●원화자 위원 예. 말씀하십시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4차 관광진흥계획이 이번에 지난번과 다른 게 실행력을 담보로 하는 계획들을, 손에 잡히는 계획들을 세워보자 해서 그렇게 진행이 됐고, 그걸 가장 최우선적으로 해서 실행이 될 수 있도록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면서 그렇게 추진을 해 나가겠습니다.
●원화자 위원 그래서 해양레저관광이라든지 자꾸 거론되는 MICE산업, 스포츠 관광 육성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지역 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반 사업들과 함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원화자 위원 국장님, 향후 실행 계획 수립 시에 반드시 좀 전에 거론됐던 사항들을 꼭 검토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이미 들어가 있는 사업들도 있고 해서.
●원화자 위원 그렇지만 더 세심하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알겠습니다.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서 실천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원화자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다음은 강철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원화자 위원입니다.
김희찬 국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원화자 위원 제4차 관광진흥계획과 관련하여 여러 위원님들이 질의를 많이 하셨는데 그 이유는 그만큼 제주 미래의 먹거리 사업으로 관광의 비중이 크다는 것을 국장님도 잘 아실 겁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맞습니다.
●원화자 위원 관광진흥계획의 중요성을 생각하며 저도 검토를 다시 했는데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제주관광의 5년간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획이잖아요?
국장님, 계획을 세울 때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우선 계획은 제가 생각하기에는 실행을 담보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원화자 위원 본 위원도 목표의 명확성과 실현 가능성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실현 가능성.
●원화자 위원 관광산업은 지역 경제의 성장과 고용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반 산업이지 않습니까? 특히나 우리 제주와 같은 관광 중심의 지역에서는 인프라와 서비스 품질이 관광객 만족도와 재방문의 핵심요소라고 봅니다.
국장님, 제주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향후 반드시 추진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진흥계획에 내용들이 담겨져 있기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어쨌든 지속 가능한 관광, ESG, 디지털 대전환 이런 부분에 중점을 둬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원화자 위원 제주관광의 DX, 전환도 좋고 항공우주산업 등 지사님 공약사업이니까 도정 방향에 맞게 잘 됐으면 합니다, 본 위원도. 그렇지만…….
뭐 하실 말씀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니, 말씀하십시오.
●원화자 위원 그렇지만 앞으로 5년 동안 제주관광의 도약을 위해서 실현 가능한 전략을 세웠으면 합니다. 해양…….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어쨌든…….
●원화자 위원 예. 말씀하십시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4차 관광진흥계획이 이번에 지난번과 다른 게 실행력을 담보로 하는 계획들을, 손에 잡히는 계획들을 세워보자 해서 그렇게 진행이 됐고, 그걸 가장 최우선적으로 해서 실행이 될 수 있도록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면서 그렇게 추진을 해 나가겠습니다.
●원화자 위원 그래서 해양레저관광이라든지 자꾸 거론되는 MICE산업, 스포츠 관광 육성 등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지역 경제 성장과 고용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반 사업들과 함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원화자 위원 국장님, 향후 실행 계획 수립 시에 반드시 좀 전에 거론됐던 사항들을 꼭 검토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이미 들어가 있는 사업들도 있고 해서.
●원화자 위원 그렇지만 더 세심하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알겠습니다. 연차별 계획을 수립해서 실천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원화자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다음은 강철남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철남 위원
강철남 위원입니다.
국장님, 조금 전에 예산에 대한 얘기를 했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강철남 위원 관광진흥기금, 거기에 가장 주된 수입이 어떻게 되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무래도 카지노 납부금입니다.
●강철남 위원 카지노 납부금이 가장 큰데 카지노는 카지노 업체에서 매출액을 보고합니까 아니면 우리 도에서 조사를 나가서 확인합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조사를 합니다.
●강철남 위원 그게 법으로 그렇게 돼 있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4월 기준으로 조사해서.
●강철남 위원 조사가 잘 안 이루어지면 카지노 납부금도 적게 들어오는 거예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조사는 철저히 하고 있다고 봅니다.
●강철남 위원 내부에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예.
●강철남 위원 위원회를 구성하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회계 관련……. 회계 전문가와 같이 해서 저희 직원들하고 가서 조사를 합니다.
●강철남 위원 좋습니다.
수입에 전입금이 있습니다. 이건 어떤 수입이죠? 카지노 출금납부금 이자수입전입금이 있는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전입금은 복권기금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강철남 위원 예. 복권기금이죠. 이게 왜 자꾸 줄어드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들 그 부분이 조금 염려스러운 부분이기는 한데 결국은 전체 복권기금에서 우리가 일정 비율을 받는 거여서 어려운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강철남 위원 이거는 중앙 차원에서 연계되는 거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렇습니다.
●강철남 위원 이거까지는 저희가 얘기를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지만 눈여겨서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출금납부금이 있습니다. 제도가 변화돼서 액수가 바뀌었지 않습니까? 얼마에서 얼마 됐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1만 원에서 7000원으로 바뀌었고…….
●강철남 위원 중앙에서 제도를.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렇습니다.
●강철남 위원 그런데도 수입에는 더 많은 걸로 기록이 됐는데 특이사항 없나요? 여행을 많이 가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런 측면이 좀 있습니다. 아무래도 출국을 많이 하게 되면 그만큼 들어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단순 적용해서 기금손실 추계를 잡아도 그게 18억 정도 되기는 하는데 이거를 넘어서서 출국을 한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강철남 위원 좋습니다.
혹시 작년에 얼마나 조성됐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작년에 저희 자료로는 53억 7100만 원이고 올해 9월 기준으로는 78억 정도 징수된 걸로 자료가 돼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전체, 전체 수입. 관광진흥기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카지노…….
●강철남 위원 아니요. 관광진흥기금 전체가 얼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전체 2023년도에 266억입니다.
●강철남 위원 예. 올해도 200억대는 넘어가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올해는 한 438억이고…….
●강철남 위원 그러면 조성액이 얼마 되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조성액은 올해 385억입니다.
●강철남 위원 작년 말로는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447억입니다.
●강철남 위원 그러니까 역으로 보면 연 수입보다 지출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맞죠? 조성액이 줄어들거나 줄어들 기미가 보이거나 조성액이 늘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납부금액은 상당히 많은데. 그거는 지출, 보조사업이라든지 기타 여러 가지 보전사업을 하겠지만 지출이 상당히 많다. 기금, 아까 전에 예산 상황으로 관광을 보좌해서 한 거와 연동되는데 생각보다 지출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국장님 어떻게 보세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160억이라는 재정안정화기금에서 차액 전입받은 거에 대해서 상환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건 예외적으로 보셨으면 좋을 거 같고요. 그다음에 수입 대비 지출이 넘어서는 거에 대해서는 저도 그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강철남 위원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겁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런데…….
●강철남 위원 기금은, 제가 생각하는 기금……. 지금 도에 몇 개의 기금이 있습니까? 27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23개, 24개, 25개 정도.
●강철남 위원 22개 플러스 고향사랑기부금 이렇게 있는데, 이렇게 연 수입, 연 적립하는 금액보다 지출을 많이 하는 기금이 없어요. 상당히 문제가 있어 보이고, 이건 정말 코로나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서 소중하게 쓰여야 될 돈이라고 저는 봅니다. 물론 여러 가지 꼭 필요한 경우, 보전해야 되는 경우가 있겠지만 이런 부분에서도 고민하시고 조금 전에 얘기했던 일반회계로서의 예산 확보 노력을 더 해 주셔야 될 거 아닌가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어쨌든 저희가 다른 기금처럼 계속 조성액을 많이 해 놓고 비상시에 쓸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기금의 취지를 살리는 것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지금 수입액 범위 내에서 일정 정도 지출이 필요한 것은 결국은 어려운 영세 관광업체도 있을 수 있고…….
●강철남 위원 좋습니다. 보조도 해 주고 여러 가지…….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공사라든지 협회 보조도 해 줘야 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서 관광의 경쟁력을 키워야 될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일정 부분의 지출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고갈되지는 않겠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럴 염려는 없다고 봅니다. 코로나나 이런 큰, 뭐 납부금이…….
●강철남 위원 좋습니다.
그와 아울러 크루즈 관광객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 관광객 통계는 엄청나게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크루즈 관광객 대부분 거의 100%가 숙박을 안 하고 돌아갑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게 조금 낙수효과가 없는 부분입니다.
●강철남 위원 그러면 도내에 기대효과가 있나요, 크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게 저희가 앞으로 개선책을 마련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숙박이 없…….
●강철남 위원 지상의 통계는 엄청나게 외국인이 들어오는 것 같아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러니까 숙박을 안 하니까, 못 하니까 그게…….
●강철남 위원 숙박을 안 해요. 그러면 우리 지역 경제에 기대효과가 얼마큼 할지 모르지만 이거 상당히 고민해야 될 시점이 아닌가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체류 시간도 늘려야 되고 좀 더 주머니를 열 수 있도록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런 것도 계속 노력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강철남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관광 트렌드도 바뀌고 있고 제주산 농수축산물 조금 사는 거, 최대 8시간, 10시간 정도 있는다고 그러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분명히 고민해 주셔야 되겠다. 상당히 많이 늘어난 거에 대해서는 의미가 있다고 보는데 분명히 크루즈 관광객 제주 입도, 이거에 따라 우리 지역 경제에 기대효과가 분명히 있어야 되겠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어쨌든 인프라를 조금 더 강화해야 될 부분이 있을 것 같고, 어느 정도 되면 기항지에 대한 관광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어서 더 오랜 시간 머물 수 있도록 그다음에 지출할 수 있도록, 그런 노력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강철남 위원 예.
국장님 계속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평화의 섬 있습니다, 평화의 섬. 평화의 섬의 세부 실천 사항으로 크게 평화포럼을 하고 있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제주포럼 말씀하시는 겁니까?
●강철남 위원 제주포럼. 제주포럼을 평화포럼이라고 ― 가칭 ― 했었는데, 이게 몇 년 사이에 대명제가 바뀌어서 평화포럼이 아니고, 제가 일부러 평화포럼이라고 이름을 했는데,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으로 확대됐습니다. 그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강철남 위원 제가 계속 가면서 느낌에 평화포럼일까, 뭘까? 지나치게 백화점식 운영이라서. 이게 세계의 다른 사람들 눈, 아니면 육지부에 있는 사람들 눈에는 어떻게 보일까?
우리가 기본적으로 다보스포럼 하면 딱 기억나는 게 있지 않습니까? 제주포럼 하면 뭐가 기억이 날까에 대한 고민. 너무 주제가 많고, 지금 자료에 의하면 19회에도 58개 세션이었습니다. 저도 특정한 세션 몇 건 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돌아온 적도 있어요.
그래서 이거 ― 외부에서 ― 정말 돈 많이 들이고 포럼을 추진하는데 우리 평화의 섬, 법에 의해서 만들어진 평화의 섬과 관련된 사항으로 하기에는 너무 지나치게 확대되지 않았나라고 생각을 하는데 국장님 생각이 어떻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지난번 성과평가에서도 세션이 조금 많은 게 아니냐 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내년에 20회인데 그 부분도 조금 보완을 하고 내년에는 평화, 번영 그다음에 녹색성장 이걸 주제로 해서 제주포럼을 운영할 계획…….
●강철남 위원 그러면 더 넓어지네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주제는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는데 어쨌든 제주가 지금 가고자 하는 방향에 맞춰서 포럼도 진행되어야 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너무 방만하지 않도록 준비과정에서, 기획단계에서 좀 더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당연히 성공해야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관련 법률도 있고 세계평화의 섬이 세계적인, 글로벌적인 평화중심지 이 기존적인 명제가 흐트러지면 안 된다고 봅니다. 거기에 부가적으로 추가되는 것은 관계 없는데 주제가 자꾸 이동되고 확대되고 있어요. 가장 기본적인 명제, 기본에 충실해야 하는데 이게 흐트러지면 안 된다고 보고, 20년 돼 가고 있으니까 기본적인 상황에 대한 고민이 분명히 필요하다. 많은 고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알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수고하셨습니다.
김대진 위원님.
강철남 위원입니다.
국장님, 조금 전에 예산에 대한 얘기를 했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강철남 위원 관광진흥기금, 거기에 가장 주된 수입이 어떻게 되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무래도 카지노 납부금입니다.
●강철남 위원 카지노 납부금이 가장 큰데 카지노는 카지노 업체에서 매출액을 보고합니까 아니면 우리 도에서 조사를 나가서 확인합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조사를 합니다.
●강철남 위원 그게 법으로 그렇게 돼 있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4월 기준으로 조사해서.
●강철남 위원 조사가 잘 안 이루어지면 카지노 납부금도 적게 들어오는 거예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조사는 철저히 하고 있다고 봅니다.
●강철남 위원 내부에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예.
●강철남 위원 위원회를 구성하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회계 관련……. 회계 전문가와 같이 해서 저희 직원들하고 가서 조사를 합니다.
●강철남 위원 좋습니다.
수입에 전입금이 있습니다. 이건 어떤 수입이죠? 카지노 출금납부금 이자수입전입금이 있는데…….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전입금은 복권기금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강철남 위원 예. 복권기금이죠. 이게 왜 자꾸 줄어드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들 그 부분이 조금 염려스러운 부분이기는 한데 결국은 전체 복권기금에서 우리가 일정 비율을 받는 거여서 어려운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강철남 위원 이거는 중앙 차원에서 연계되는 거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렇습니다.
●강철남 위원 이거까지는 저희가 얘기를 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지만 눈여겨서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출금납부금이 있습니다. 제도가 변화돼서 액수가 바뀌었지 않습니까? 얼마에서 얼마 됐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1만 원에서 7000원으로 바뀌었고…….
●강철남 위원 중앙에서 제도를.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렇습니다.
●강철남 위원 그런데도 수입에는 더 많은 걸로 기록이 됐는데 특이사항 없나요? 여행을 많이 가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런 측면이 좀 있습니다. 아무래도 출국을 많이 하게 되면 그만큼 들어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단순 적용해서 기금손실 추계를 잡아도 그게 18억 정도 되기는 하는데 이거를 넘어서서 출국을 한다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강철남 위원 좋습니다.
혹시 작년에 얼마나 조성됐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작년에 저희 자료로는 53억 7100만 원이고 올해 9월 기준으로는 78억 정도 징수된 걸로 자료가 돼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전체, 전체 수입. 관광진흥기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카지노…….
●강철남 위원 아니요. 관광진흥기금 전체가 얼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전체 2023년도에 266억입니다.
●강철남 위원 예. 올해도 200억대는 넘어가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올해는 한 438억이고…….
●강철남 위원 그러면 조성액이 얼마 되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조성액은 올해 385억입니다.
●강철남 위원 작년 말로는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447억입니다.
●강철남 위원 그러니까 역으로 보면 연 수입보다 지출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맞죠? 조성액이 줄어들거나 줄어들 기미가 보이거나 조성액이 늘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납부금액은 상당히 많은데. 그거는 지출, 보조사업이라든지 기타 여러 가지 보전사업을 하겠지만 지출이 상당히 많다. 기금, 아까 전에 예산 상황으로 관광을 보좌해서 한 거와 연동되는데 생각보다 지출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국장님 어떻게 보세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160억이라는 재정안정화기금에서 차액 전입받은 거에 대해서 상환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건 예외적으로 보셨으면 좋을 거 같고요. 그다음에 수입 대비 지출이 넘어서는 거에 대해서는 저도 그거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고…….
●강철남 위원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겁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런데…….
●강철남 위원 기금은, 제가 생각하는 기금……. 지금 도에 몇 개의 기금이 있습니까? 27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23개, 24개, 25개 정도.
●강철남 위원 22개 플러스 고향사랑기부금 이렇게 있는데, 이렇게 연 수입, 연 적립하는 금액보다 지출을 많이 하는 기금이 없어요. 상당히 문제가 있어 보이고, 이건 정말 코로나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최악의 경우에 대비해서 소중하게 쓰여야 될 돈이라고 저는 봅니다. 물론 여러 가지 꼭 필요한 경우, 보전해야 되는 경우가 있겠지만 이런 부분에서도 고민하시고 조금 전에 얘기했던 일반회계로서의 예산 확보 노력을 더 해 주셔야 될 거 아닌가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어쨌든 저희가 다른 기금처럼 계속 조성액을 많이 해 놓고 비상시에 쓸 수 있도록 하는 그런 기금의 취지를 살리는 것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지금 수입액 범위 내에서 일정 정도 지출이 필요한 것은 결국은 어려운 영세 관광업체도 있을 수 있고…….
●강철남 위원 좋습니다. 보조도 해 주고 여러 가지…….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공사라든지 협회 보조도 해 줘야 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그러면서 관광의 경쟁력을 키워야 될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일정 부분의 지출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고갈되지는 않겠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럴 염려는 없다고 봅니다. 코로나나 이런 큰, 뭐 납부금이…….
●강철남 위원 좋습니다.
그와 아울러 크루즈 관광객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인 관광객 통계는 엄청나게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크루즈 관광객 대부분 거의 100%가 숙박을 안 하고 돌아갑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그게 조금 낙수효과가 없는 부분입니다.
●강철남 위원 그러면 도내에 기대효과가 있나요, 크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게 저희가 앞으로 개선책을 마련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숙박이 없…….
●강철남 위원 지상의 통계는 엄청나게 외국인이 들어오는 것 같아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러니까 숙박을 안 하니까, 못 하니까 그게…….
●강철남 위원 숙박을 안 해요. 그러면 우리 지역 경제에 기대효과가 얼마큼 할지 모르지만 이거 상당히 고민해야 될 시점이 아닌가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체류 시간도 늘려야 되고 좀 더 주머니를 열 수 있도록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런 것도 계속 노력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강철남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관광 트렌드도 바뀌고 있고 제주산 농수축산물 조금 사는 거, 최대 8시간, 10시간 정도 있는다고 그러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분명히 고민해 주셔야 되겠다. 상당히 많이 늘어난 거에 대해서는 의미가 있다고 보는데 분명히 크루즈 관광객 제주 입도, 이거에 따라 우리 지역 경제에 기대효과가 분명히 있어야 되겠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어쨌든 인프라를 조금 더 강화해야 될 부분이 있을 것 같고, 어느 정도 되면 기항지에 대한 관광 프로그램들을 많이 만들어서 더 오랜 시간 머물 수 있도록 그다음에 지출할 수 있도록, 그런 노력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강철남 위원 예.
국장님 계속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평화의 섬 있습니다, 평화의 섬. 평화의 섬의 세부 실천 사항으로 크게 평화포럼을 하고 있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제주포럼 말씀하시는 겁니까?
●강철남 위원 제주포럼. 제주포럼을 평화포럼이라고 ― 가칭 ― 했었는데, 이게 몇 년 사이에 대명제가 바뀌어서 평화포럼이 아니고, 제가 일부러 평화포럼이라고 이름을 했는데,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으로 확대됐습니다. 그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강철남 위원 제가 계속 가면서 느낌에 평화포럼일까, 뭘까? 지나치게 백화점식 운영이라서. 이게 세계의 다른 사람들 눈, 아니면 육지부에 있는 사람들 눈에는 어떻게 보일까?
우리가 기본적으로 다보스포럼 하면 딱 기억나는 게 있지 않습니까? 제주포럼 하면 뭐가 기억이 날까에 대한 고민. 너무 주제가 많고, 지금 자료에 의하면 19회에도 58개 세션이었습니다. 저도 특정한 세션 몇 건 갔는데 자리가 없어서 돌아온 적도 있어요.
그래서 이거 ― 외부에서 ― 정말 돈 많이 들이고 포럼을 추진하는데 우리 평화의 섬, 법에 의해서 만들어진 평화의 섬과 관련된 사항으로 하기에는 너무 지나치게 확대되지 않았나라고 생각을 하는데 국장님 생각이 어떻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지난번 성과평가에서도 세션이 조금 많은 게 아니냐 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내년에 20회인데 그 부분도 조금 보완을 하고 내년에는 평화, 번영 그다음에 녹색성장 이걸 주제로 해서 제주포럼을 운영할 계획…….
●강철남 위원 그러면 더 넓어지네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주제는 그럴 수도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는데 어쨌든 제주가 지금 가고자 하는 방향에 맞춰서 포럼도 진행되어야 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너무 방만하지 않도록 준비과정에서, 기획단계에서 좀 더 검토해 나가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당연히 성공해야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관련 법률도 있고 세계평화의 섬이 세계적인, 글로벌적인 평화중심지 이 기존적인 명제가 흐트러지면 안 된다고 봅니다. 거기에 부가적으로 추가되는 것은 관계 없는데 주제가 자꾸 이동되고 확대되고 있어요. 가장 기본적인 명제, 기본에 충실해야 하는데 이게 흐트러지면 안 된다고 보고, 20년 돼 가고 있으니까 기본적인 상황에 대한 고민이 분명히 필요하다. 많은 고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알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수고하셨습니다.
김대진 위원님.
○김대진 위원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김대진 위원 제주관광을 바라보는 시점이 숫자에 너무 예민한 것 같아요. 1500만 명이 안 오면 제주의 관광이 곧 무너질 것 같이 언론에서도 얘기하고, 그래서 도정에서도 오직 그 숫자에 너무 매몰되는 게 아닌가 그런 걱정을 개인적으로 합니다. 낙수효과가 없는 관광객이 와서 뭐해요. 관광객 1000만, 1500만 오면 제주도 주민들의 주머니가 두터워져야 하는데 두텁지도 않고 사람만 많이 와요. 이게 조금, 12일 전에 1000만 명 왔다 이게 자랑할 만한가요? 나는 정말 이해가 안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도 동감인데 어쨌든 저희가 2016년도부터 양적 관광에서 질적 관광으로 전환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고…….
●김대진 위원 어떤 노력을 하실 거예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질적 관광…….
●김대진 위원 질적 관광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거예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여러 가지 지표를 만들어서 그에 맞게 질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저희가 염려스러운 부분이 관광이 이렇게 보니까 외부 충격에 되게 민감한 게 애로사항인데 예를 들자면 사드라든지 코로나라든지 저희가 질적 관광으로 전환을 하고 가려고 해도 그런 요인이 생기면 관광객들이 오는 데 문제가 생기고 그러면 다시 관광객 통계라든지 기본적인 관광객들이 유입이 되어야지 지출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김대진 위원 국장님 말씀은 특수한 상황 아니겠습니까? 일반 상황이 아니잖아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특수한 상황이 여러 번 발생을 하는 게 저희도 염려스러운 부분인 겁니다.
●김대진 위원 어떤 트렌드를 변화시켜서, 저번에 어디 홈쇼핑 보니까 제주도 3박 4일에 15만 원인가 20만 원인가 해서, 내용 보니까 우도도 갔다 오고……. 이게 어떻게 가능하지, 개인적으로. 그렇게 싼, 저렴한 관광도 있겠지만 고급화 전략도 필요하지 않나, 제주관광에 대해서. 언제까지 이렇게 그런 관광만 할 겁니까? 그러면 와서 쓰지 않고 여행사만 배부를 수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가관광 같은 경우도 양적 관광으로 정책이 되어 있을 경우에는 그런 부분이 사실 있었습니다. 그런 게 결국은 제주의 관광 이미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질적 관광으로 전환하자고 했었고 그런 부분도 개선하자는 게 지표 중에 하나였습니다. 제가 봤을 때 그런 문제는 크게 많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저희가 트렌드를 잘 읽고 우리가 제시하고 있는 질적 성장지표를 잘 관리하면서 지속 가능하게 가는 게 시간은 걸리겠지만 방향은 맞다고 봅니다.
●김대진 위원 국내 광관도 보니까 중국에서 오시는 여행객들도 그렇게 너무 싼 관광 상품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문제들이 하나씩 발생하는 것 같은데요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 관광국에서 열심히 노력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중국 관광객 같은 경우 단체로 오는 경우에는 아까 위원님 우려하는 부분처럼 그런 경우도 더러 있고 대부분은 지금 중국 관광객의 80%가 MZ 관광, 개별 관광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거랑은 조금 결이 다르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런 부분도 저희가 염려하고 무자격이나 무등록 여행업들이 활개를 치지 않도록 단속도 강화하고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관광정책과장님, 잠깐만 나와보세요.
●관광정책과장 박정연 관광정책과장 박정연입니다.
●김대진 위원 제가 9월 도정 질의 때 지사님한테 문화관광해설사의 복지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 주문을 했는데 지사님한테 지시 받은 것 있습니까? 어때요?
●관광정책과장 박정연 저희가 그때 답변도 드렸지만, 답변 내용에도 있지만 처우개선에 대한 부분을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고, 처우개선 중에서도 작년에 예산이 워낙 어렵다 보니까 15일을 봉사활동을 했었는데 13일로 줄었습니다. 그거에 대한 불만 요인들이 있어서 봉사활동 일수를 확대하는 것들을 많이 고민하고 그리고 근무하는 근무지에 컴퓨터 배치라든지 기가폰에 대한 완비 문제 등을 고민…….
●김대진 위원 내년에 될 거예요, 어떻게 될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박정연 내년에 예산 확대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많이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십시오.
●김대진 위원 피복비는?
●관광정책과장 박정연 피복비에 대한…….
●김대진 위원 관광해설사들은 관광의 천병이거든요. 저도 육지 같은 데 가서 보면 관광해설사들이 해설해 주면 관광 의미가 플러스 알파가 되더라고요.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더라고요. 그런데 관광해설사들이 이런 문화재는 이런 역사를 갖고 있다 이렇게 말씀해 주시니까 이해도 잘되고 더 관광의 질이 높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과장님도 신경을 쓰셔서, 또 제주도 오시는 분한테, 제주다운 옷을 입고 ― 통일된 ― 누가봐도 ‘아, 저분은 해설사구나.’ 알 수 있게끔 그런 옷을 춘하 정도는 준비해 주시는 게 좋지 않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정책과장 박정연 피복비에 대한 지원으로, 관광 이미지하고도 연계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럼요. 저도 돕겠으니까 잘 해 줍서예.
●관광정책과장 박정연 고맙습니다.
●김대진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질의하실 것 있으세요?
(“있을 것 같은데” 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제가 마지막으로.
●김대진 위원 마지막으로…….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김대진 위원 제주관광을 바라보는 시점이 숫자에 너무 예민한 것 같아요. 1500만 명이 안 오면 제주의 관광이 곧 무너질 것 같이 언론에서도 얘기하고, 그래서 도정에서도 오직 그 숫자에 너무 매몰되는 게 아닌가 그런 걱정을 개인적으로 합니다. 낙수효과가 없는 관광객이 와서 뭐해요. 관광객 1000만, 1500만 오면 제주도 주민들의 주머니가 두터워져야 하는데 두텁지도 않고 사람만 많이 와요. 이게 조금, 12일 전에 1000만 명 왔다 이게 자랑할 만한가요? 나는 정말 이해가 안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도 동감인데 어쨌든 저희가 2016년도부터 양적 관광에서 질적 관광으로 전환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고…….
●김대진 위원 어떤 노력을 하실 거예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질적 관광…….
●김대진 위원 질적 관광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거예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여러 가지 지표를 만들어서 그에 맞게 질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지금 저희가 염려스러운 부분이 관광이 이렇게 보니까 외부 충격에 되게 민감한 게 애로사항인데 예를 들자면 사드라든지 코로나라든지 저희가 질적 관광으로 전환을 하고 가려고 해도 그런 요인이 생기면 관광객들이 오는 데 문제가 생기고 그러면 다시 관광객 통계라든지 기본적인 관광객들이 유입이 되어야지 지출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김대진 위원 국장님 말씀은 특수한 상황 아니겠습니까? 일반 상황이 아니잖아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특수한 상황이 여러 번 발생을 하는 게 저희도 염려스러운 부분인 겁니다.
●김대진 위원 어떤 트렌드를 변화시켜서, 저번에 어디 홈쇼핑 보니까 제주도 3박 4일에 15만 원인가 20만 원인가 해서, 내용 보니까 우도도 갔다 오고……. 이게 어떻게 가능하지, 개인적으로. 그렇게 싼, 저렴한 관광도 있겠지만 고급화 전략도 필요하지 않나, 제주관광에 대해서. 언제까지 이렇게 그런 관광만 할 겁니까? 그러면 와서 쓰지 않고 여행사만 배부를 수도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가관광 같은 경우도 양적 관광으로 정책이 되어 있을 경우에는 그런 부분이 사실 있었습니다. 그런 게 결국은 제주의 관광 이미지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질적 관광으로 전환하자고 했었고 그런 부분도 개선하자는 게 지표 중에 하나였습니다. 제가 봤을 때 그런 문제는 크게 많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저희가 트렌드를 잘 읽고 우리가 제시하고 있는 질적 성장지표를 잘 관리하면서 지속 가능하게 가는 게 시간은 걸리겠지만 방향은 맞다고 봅니다.
●김대진 위원 국내 광관도 보니까 중국에서 오시는 여행객들도 그렇게 너무 싼 관광 상품으로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문제들이 하나씩 발생하는 것 같은데요 뭔가 변화가 필요하다. 관광국에서 열심히 노력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중국 관광객 같은 경우 단체로 오는 경우에는 아까 위원님 우려하는 부분처럼 그런 경우도 더러 있고 대부분은 지금 중국 관광객의 80%가 MZ 관광, 개별 관광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거랑은 조금 결이 다르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런 부분도 저희가 염려하고 무자격이나 무등록 여행업들이 활개를 치지 않도록 단속도 강화하고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관광정책과장님, 잠깐만 나와보세요.
●관광정책과장 박정연 관광정책과장 박정연입니다.
●김대진 위원 제가 9월 도정 질의 때 지사님한테 문화관광해설사의 복지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서 주문을 했는데 지사님한테 지시 받은 것 있습니까? 어때요?
●관광정책과장 박정연 저희가 그때 답변도 드렸지만, 답변 내용에도 있지만 처우개선에 대한 부분을 가장 많이 고민하고 있고, 처우개선 중에서도 작년에 예산이 워낙 어렵다 보니까 15일을 봉사활동을 했었는데 13일로 줄었습니다. 그거에 대한 불만 요인들이 있어서 봉사활동 일수를 확대하는 것들을 많이 고민하고 그리고 근무하는 근무지에 컴퓨터 배치라든지 기가폰에 대한 완비 문제 등을 고민…….
●김대진 위원 내년에 될 거예요, 어떻게 될 거예요?
●관광정책과장 박정연 내년에 예산 확대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위원님께서 많이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십시오.
●김대진 위원 피복비는?
●관광정책과장 박정연 피복비에 대한…….
●김대진 위원 관광해설사들은 관광의 천병이거든요. 저도 육지 같은 데 가서 보면 관광해설사들이 해설해 주면 관광 의미가 플러스 알파가 되더라고요. 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더라고요. 그런데 관광해설사들이 이런 문화재는 이런 역사를 갖고 있다 이렇게 말씀해 주시니까 이해도 잘되고 더 관광의 질이 높아지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과장님도 신경을 쓰셔서, 또 제주도 오시는 분한테, 제주다운 옷을 입고 ― 통일된 ― 누가봐도 ‘아, 저분은 해설사구나.’ 알 수 있게끔 그런 옷을 춘하 정도는 준비해 주시는 게 좋지 않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정책과장 박정연 피복비에 대한 지원으로, 관광 이미지하고도 연계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대진 위원 그럼요. 저도 돕겠으니까 잘 해 줍서예.
●관광정책과장 박정연 고맙습니다.
●김대진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질의하실 것 있으세요?
(“있을 것 같은데” 하는 위원 있음)
없으면 제가 마지막으로.
●김대진 위원 마지막으로…….
○강철남 위원
있잖습니까?
제가 하나만 확인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강철남 위원 조금 전에 좋은 말씀하셨는데 외부충격 코로나, 사드 얘기도 하셨습니다. 내부충격인지 모르겠지만 티몬, 티메프 사태 알고 계시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강철남 위원 이거에 대해서 제주도에서 대응한 게 어떤 게 있습니까? 피해상황 조사가 됐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협회를 통해서 접수되거나 조사된 걸로는 관광 분야만 21개 업체에 8억 900만 원 정도, 그렇게…….
●강철남 위원 취소가 몇 건이나 됐습니까? 거기에서 나오는 내용.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취소 건이 지금…….
●강철남 위원 500건이 넘습니다. 그런데 미정산 금액이 아까 8억 넘었다고 했습니다. 제주도에서 대책으로 나온 게 뭐가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일단은 정부에서 피해 규모 산정이라든지 피해액에 대한 접수 또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그 진행되는 상황을 보고 부족한 부분은 저희가…….
●강철남 위원 6월, 7월 추경도 다 끝나고 내년 예산 하는데. 그리고 중앙 정부에서 하는 역할, 정치권에서 하는 역할도 다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어떻게 했는지?
그 예로 경북 있어요. 경상북도는 중소기업에 300억을 융자했습니다, 소상공인들한테, 긴급적으로. 우리 제주도는 아무리 언론을 통해서 봐도 했다고 나온 게 없거든요. 관광협회 또는 관광공사에서, 조금 전에 박두화 위원님 미담 사례 했지만 감사패 주는……. 이거 관광공사에서 까사로마 호텔에 감사패 전달한 게 가장 최근에 언론보도 됐는데 오히려 업체에서 일일이 다 전화해서, 계약이 안 되고 전면 문제가 된 것을 확인해서 전부 재계약 서비스를 했습니다. 이게 관광협회든 관광공사든 도에서 신경써야지 일개 업체에서 하고 있습니다.
너무 무대응하는 것 아닌가요? 엄청나게 크게 지역사회,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문제가 된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도에서 뭐 했다고 나온 게 하나도 없어요. 타 지역에는……. 우리가 오히려 관광으로 지역 사회를 유지하는 그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대책이, 늦은 게 아니라 없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없어요, 없어.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어쨌든 앞으로 필요하면 저희도 관광진흥기금을 통해서 경영안정자금 지원한다든지…….
●강철남 위원 그럴 때 쓰는 거죠, 기금이.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강철남 위원 왜냐하면 8억 해서 다른 지역이나 보면 아주 작은 금액일지 모르지만 우리 지역의 관광업체들의 규모로 봤을 때는 매우 클 수도 있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래서 저희도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강철남 위원 생각만하고, 국장님 말만……. 국장님 마음만 먹으면 벌써 했을 거잖아요. 융자를 하든 지원을 하든 비단 몇 십프로를 하든, 관광공사와 관광협회를 통해서 어떻게 하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었을 것 같은데 이거에 대한 도 차원의 고민이 너무 부족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 분야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같은 경우에도 피해를 입은 상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강철남 위원 그렇죠.
소상공인 볼까요? 우리나라나 우리 제주도나 노동자에 관련된 법률 엄청나게 많습니다, 법이든 제도든. 소상공인에 대한 법률이나 제도 있나요? 거의 없어요, 찾아봐도. 이거 좀 같이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네. 하여튼 경제활력국하고도 협의를 하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같이 가야 하고 영세업이지만, 또 몇 사람 없어서 너무 힘들겠지만 이런 것 더 고민을 해 주십사 하고.
또 갑자기 하다 보니까 흥분되네.
김대진 위원님 아까 해설사 얘기 했습니다. 우리 지역에 관광 통역 안내사가 몇 분쯤 계신지 알고 있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 통역 안내사입니까?
●강철남 위원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 직원으로…….
●강철남 위원 중요한 것은 아니고요. 한 2400명. 이게 전국에서 우리 제주도가 7%나 차지해요. 서울, 경기 그다음에 제주도가 많은데.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데, 소중한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무자격 관련된 부분, 무자격 안내사가 활동하는 사례가 왕왕 있어서, 비계삼겹살 얘기도 나왔지만 관광신뢰도 문제 대단히 크게 작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걸 통해서 인터넷이나 SNS, 유튜브에 떠 버리면 상당히 문제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서 최근 어느 언론 봅시다. 무등록 여행업으로 2억 원 챙긴 중국인 부부 적발. 이런 부분은 「관광진흥법」 위반이겠지만 도에서 지도·감독 하나요, 아니면 협회에서 하도록 하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같이 합동으로 하고요.
●강철남 위원 경찰까지 해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무자격 안내사…….
●강철남 위원 혹시 사법경찰 권한 가진 기관 없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자치경찰단도 필요하면 같이 하고 있고.
●강철남 위원 그러니까, 필요해요. 우리 지역이 GRDP에서 관광업이 차지하는 부분이 몇 %나 됩니까?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소중한 재산이기도 하지만 관광 통역 안내사가 2400명, 2500명 가까이 되는데 이분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자격을 취득해서 활동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무등록 여행업, 무자격 안내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다음에 불법위상운송행위 등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계속 지도·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국장님, 이거 여러 가지 주문이 나왔겠지만 같이 해서 의미 있는 변화가 있기를 간절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의미있는 변화를 보여보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기다리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이상입니다.
있잖습니까?
제가 하나만 확인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강철남 위원 조금 전에 좋은 말씀하셨는데 외부충격 코로나, 사드 얘기도 하셨습니다. 내부충격인지 모르겠지만 티몬, 티메프 사태 알고 계시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강철남 위원 이거에 대해서 제주도에서 대응한 게 어떤 게 있습니까? 피해상황 조사가 됐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협회를 통해서 접수되거나 조사된 걸로는 관광 분야만 21개 업체에 8억 900만 원 정도, 그렇게…….
●강철남 위원 취소가 몇 건이나 됐습니까? 거기에서 나오는 내용.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취소 건이 지금…….
●강철남 위원 500건이 넘습니다. 그런데 미정산 금액이 아까 8억 넘었다고 했습니다. 제주도에서 대책으로 나온 게 뭐가 있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일단은 정부에서 피해 규모 산정이라든지 피해액에 대한 접수 또 지원을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그 진행되는 상황을 보고 부족한 부분은 저희가…….
●강철남 위원 6월, 7월 추경도 다 끝나고 내년 예산 하는데. 그리고 중앙 정부에서 하는 역할, 정치권에서 하는 역할도 다 있습니다. 제주도에서는 어떻게 했는지?
그 예로 경북 있어요. 경상북도는 중소기업에 300억을 융자했습니다, 소상공인들한테, 긴급적으로. 우리 제주도는 아무리 언론을 통해서 봐도 했다고 나온 게 없거든요. 관광협회 또는 관광공사에서, 조금 전에 박두화 위원님 미담 사례 했지만 감사패 주는……. 이거 관광공사에서 까사로마 호텔에 감사패 전달한 게 가장 최근에 언론보도 됐는데 오히려 업체에서 일일이 다 전화해서, 계약이 안 되고 전면 문제가 된 것을 확인해서 전부 재계약 서비스를 했습니다. 이게 관광협회든 관광공사든 도에서 신경써야지 일개 업체에서 하고 있습니다.
너무 무대응하는 것 아닌가요? 엄청나게 크게 지역사회, 우리나라 전체적으로 문제가 된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도에서 뭐 했다고 나온 게 하나도 없어요. 타 지역에는……. 우리가 오히려 관광으로 지역 사회를 유지하는 그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대책이, 늦은 게 아니라 없잖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없어요, 없어.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어쨌든 앞으로 필요하면 저희도 관광진흥기금을 통해서 경영안정자금 지원한다든지…….
●강철남 위원 그럴 때 쓰는 거죠, 기금이.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맞습니다.
●강철남 위원 왜냐하면 8억 해서 다른 지역이나 보면 아주 작은 금액일지 모르지만 우리 지역의 관광업체들의 규모로 봤을 때는 매우 클 수도 있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래서 저희도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강철남 위원 생각만하고, 국장님 말만……. 국장님 마음만 먹으면 벌써 했을 거잖아요. 융자를 하든 지원을 하든 비단 몇 십프로를 하든, 관광공사와 관광협회를 통해서 어떻게 하든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있었을 것 같은데 이거에 대한 도 차원의 고민이 너무 부족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 분야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같은 경우에도 피해를 입은 상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강철남 위원 그렇죠.
소상공인 볼까요? 우리나라나 우리 제주도나 노동자에 관련된 법률 엄청나게 많습니다, 법이든 제도든. 소상공인에 대한 법률이나 제도 있나요? 거의 없어요, 찾아봐도. 이거 좀 같이 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네. 하여튼 경제활력국하고도 협의를 하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같이 가야 하고 영세업이지만, 또 몇 사람 없어서 너무 힘들겠지만 이런 것 더 고민을 해 주십사 하고.
또 갑자기 하다 보니까 흥분되네.
김대진 위원님 아까 해설사 얘기 했습니다. 우리 지역에 관광 통역 안내사가 몇 분쯤 계신지 알고 있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 통역 안내사입니까?
●강철남 위원 예.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저희 직원으로…….
●강철남 위원 중요한 것은 아니고요. 한 2400명. 이게 전국에서 우리 제주도가 7%나 차지해요. 서울, 경기 그다음에 제주도가 많은데.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있는데, 소중한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무자격 관련된 부분, 무자격 안내사가 활동하는 사례가 왕왕 있어서, 비계삼겹살 얘기도 나왔지만 관광신뢰도 문제 대단히 크게 작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걸 통해서 인터넷이나 SNS, 유튜브에 떠 버리면 상당히 문제 있지 않습니까? 이런 부분에서 최근 어느 언론 봅시다. 무등록 여행업으로 2억 원 챙긴 중국인 부부 적발. 이런 부분은 「관광진흥법」 위반이겠지만 도에서 지도·감독 하나요, 아니면 협회에서 하도록 하나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같이 합동으로 하고요.
●강철남 위원 경찰까지 해서?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무자격 안내사…….
●강철남 위원 혹시 사법경찰 권한 가진 기관 없습니까?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자치경찰단도 필요하면 같이 하고 있고.
●강철남 위원 그러니까, 필요해요. 우리 지역이 GRDP에서 관광업이 차지하는 부분이 몇 %나 됩니까? 상당히 많지 않습니까?
소중한 재산이기도 하지만 관광 통역 안내사가 2400명, 2500명 가까이 되는데 이분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자격을 취득해서 활동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무등록 여행업, 무자격 안내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그다음에 불법위상운송행위 등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계속 지도·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강철남 위원 국장님, 이거 여러 가지 주문이 나왔겠지만 같이 해서 의미 있는 변화가 있기를 간절하게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의미있는 변화를 보여보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기다리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철남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강철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한두 꼭지만 할게요.
우선 관광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부탁을 하려고 하는데, 제가 오전 질의에도 했지만 관광사업들, 행사 이런 것들은 가급적이면 관광에서 예산을 편성해서 관광공사나 관광협회 있잖아요. 이렇게 예산을 줘야 생동감 있고 활력 있게 추진할 것 아니에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위원장 고태민 그것뿐만이 아니고 우리 위원들도 예산을 편성과 심의 과정에서 자기 지역의 사업들을 계상하려 노력할 건데 관광국장님 신경을 많이 써서 가급적이면 관광 분야에 예산이 들어가도록. 그래야 관광 예산도 규모가 클 것 아닌가 저는 이런 생각인데 국장님 관심가져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관광공사나 관광국장님 잘 보이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이왕 문화관광체육 이제 교육까지 붙었어요. 이게 전체 예산의 5%도 안 되거든요, 도 전체. 그래서 규모를 키워야 할 것이다. 훌륭한 사람들이 앉았는데 예산 규모가 너무 적어요.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MICE산업에 대해서 조금 듣겠는데 MICE산업 하면 회의만이 아니고 여러 가지 있는데 올해도 보니까 32개, 국제회의가 20개, 국내회의가 12개 이렇게 지원을 하고 있는데, 우리가 지원은 보니까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500명 이상 회의 참가자 오는 데는 1억, 그다음에 100명 이상 중 해외 참가자 50명 이상은 2000만 원, 국내회의 제주도 외 참가자 1000명 이상 하는 데는 1000만 원 이렇게 주고 있는데 저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크지 않나.
이와 관련해서 이선화 사장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ICC제주 대표이사 이선화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대표이사는 사장 아니에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사님들 중에 대표, 그냥 반장 역할…….
●위원장 고태민 대표이사라고 불러 드릴게요.
거기는 만일에 국제회의나 대회라든지 유치하게 되면 회의장을 무상임대 합니까, 사용료를 받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사용료 받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할인 없이 받아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어떤 때 할인, 저희들…….
●위원장 고태민 할인을 합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할인합니다. 다른 지자체에…….
●위원장 고태민 많이 할인하죠? 인센티브 주는데…….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20에서 40이 기본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그래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20%에서 40%.
●위원장 고태민 그다음에 MICE산업의 범위가 공연은 안 들어 갑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공연은 들어가야 합니다.
●위원장 고태민 아니, 지금 안 들어가냐 이 말이에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4층에 안전 D등급 맞은 이후로 마케팅 부서에서 가수 공연에 대한 마케팅을 멈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우리가 D등급을 받았다는 거예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4층…….
●위원장 고태민 언제 받았어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게 꽤 오래됐습니다. 2012년으로 생각되는데.
●위원장 고태민 지금까지 뭐 한 거예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걸 수정할 수가 없답니다. 철골구조물이어서.
●위원장 고태민 그러면 D등급이라면 절대 금지 사항은 아니고, 내부적으로 안전도 검사라든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태민 감사할 것이 아니라 이거 우리가 고쳐야죠. 왜냐하면 MICE산업 해서 이렇게 지원해 주면서 도민들에게 이익이 안 돼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러니까 말씀드리면…….
●위원장 고태민 제가 얘기 끝난 다음에 얘기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다른 시도에는 정말 이런 켄벤션을 빌릴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각종 노래 그다음에 영화, 대회, 리사이틀 엄청나게 복잡하게 해서 사무실 부탁하고 청탁을 해야 빌릴 정도예요. 우리 이렇게 지원해 주면서 한다고 얘기하면 창피스러울 것 같아요. 그래서 아까 이런 얘기, 몇 등급을 받아서 못하고 어떤 근거로 못하고 있는지는 모르는데 이 문제를 정확하게 예산 심의하기 전에 정리해서 주십시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 부분 또 따로 별도로 위원님들께 보고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자료를 줘 보면 우리 한번 공동으로 노력을 해 봐야 할 것이 아니냐 생각입니다. 안 될 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제가 들어가보니까 D등급이기 때문에 가수공연은 안 되는 걸로 마케팅실이나 회사에 대한 문화가 정착되어 있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그러니까 한번, 우리보다 못한 데도 다 하고 있잖아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위원장님 말씀처럼 공연이라고 하는 부분으로 해서 저희들이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은 저도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돈을 버는 게 중요도 하지만, 저는 그래요. 우리가 리사이틀, 제주도 삼다수 광고하시는 분이 제주도 와서 공연을 하루만 하더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가수 임영웅씨.
●위원장 고태민 그 효과는 대단하다 저는 생각이거든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맞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또 제주도에 와서 특별하게 공연하고 싶은 사람도 많아요. 제주도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ICC 임대료가 자기네한테 지역 출신이기 때문에 할인을 높여 주고, 아니면 그분들이 아니라도 엄청난 전국의 자기네 패밀리들을 데려올 수 있다는 거예요. 그게 저는 관광이라고 보거든요. MICE산업이고.
그래서 이 부분에 컨벤션뷰로도 있고 ICC 대표이사님도 있기 때문에 한번 우리가 대안을 만들 수 있도록 좋은 정책 자료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감사합니다. 잘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컨벤션뷰로 대표님은 누구? 아, 국장님이 지금 겸임하고 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이사장 겸임…….
●위원장 고태민 그것 한번 좀 검토해서 우리가 이왕 여기에 와 있기 때문에 좋은 것은 만들어야 될 것 아니에요? 한번 해 보도록 노력하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위원장 고태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 안 계시죠?
(“예.”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 감사 자료 작성과 답변 등 행정사무감사를 받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업무연찬과 직무교육 등을 통하여 재발하는 사례가 없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시에도 여러 위원님들께서 제안하신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철남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한두 꼭지만 할게요.
우선 관광국장님.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관광교류국장 김희찬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부탁을 하려고 하는데, 제가 오전 질의에도 했지만 관광사업들, 행사 이런 것들은 가급적이면 관광에서 예산을 편성해서 관광공사나 관광협회 있잖아요. 이렇게 예산을 줘야 생동감 있고 활력 있게 추진할 것 아니에요?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위원장 고태민 그것뿐만이 아니고 우리 위원들도 예산을 편성과 심의 과정에서 자기 지역의 사업들을 계상하려 노력할 건데 관광국장님 신경을 많이 써서 가급적이면 관광 분야에 예산이 들어가도록. 그래야 관광 예산도 규모가 클 것 아닌가 저는 이런 생각인데 국장님 관심가져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관광공사나 관광국장님 잘 보이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이왕 문화관광체육 이제 교육까지 붙었어요. 이게 전체 예산의 5%도 안 되거든요, 도 전체. 그래서 규모를 키워야 할 것이다. 훌륭한 사람들이 앉았는데 예산 규모가 너무 적어요.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MICE산업에 대해서 조금 듣겠는데 MICE산업 하면 회의만이 아니고 여러 가지 있는데 올해도 보니까 32개, 국제회의가 20개, 국내회의가 12개 이렇게 지원을 하고 있는데, 우리가 지원은 보니까 많이 하고 있더라고요. 500명 이상 회의 참가자 오는 데는 1억, 그다음에 100명 이상 중 해외 참가자 50명 이상은 2000만 원, 국내회의 제주도 외 참가자 1000명 이상 하는 데는 1000만 원 이렇게 주고 있는데 저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크지 않나.
이와 관련해서 이선화 사장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ICC제주 대표이사 이선화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대표이사는 사장 아니에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사님들 중에 대표, 그냥 반장 역할…….
●위원장 고태민 대표이사라고 불러 드릴게요.
거기는 만일에 국제회의나 대회라든지 유치하게 되면 회의장을 무상임대 합니까, 사용료를 받습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사용료 받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할인 없이 받아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어떤 때 할인, 저희들…….
●위원장 고태민 할인을 합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할인합니다. 다른 지자체에…….
●위원장 고태민 많이 할인하죠? 인센티브 주는데…….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20에서 40이 기본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그래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20%에서 40%.
●위원장 고태민 그다음에 MICE산업의 범위가 공연은 안 들어 갑니까?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공연은 들어가야 합니다.
●위원장 고태민 아니, 지금 안 들어가냐 이 말이에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4층에 안전 D등급 맞은 이후로 마케팅 부서에서 가수 공연에 대한 마케팅을 멈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원장 고태민 우리가 D등급을 받았다는 거예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4층…….
●위원장 고태민 언제 받았어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게 꽤 오래됐습니다. 2012년으로 생각되는데.
●위원장 고태민 지금까지 뭐 한 거예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걸 수정할 수가 없답니다. 철골구조물이어서.
●위원장 고태민 그러면 D등급이라면 절대 금지 사항은 아니고, 내부적으로 안전도 검사라든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렇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고태민 감사할 것이 아니라 이거 우리가 고쳐야죠. 왜냐하면 MICE산업 해서 이렇게 지원해 주면서 도민들에게 이익이 안 돼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그러니까 말씀드리면…….
●위원장 고태민 제가 얘기 끝난 다음에 얘기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다른 시도에는 정말 이런 켄벤션을 빌릴 시간이 없다고 합니다. 각종 노래 그다음에 영화, 대회, 리사이틀 엄청나게 복잡하게 해서 사무실 부탁하고 청탁을 해야 빌릴 정도예요. 우리 이렇게 지원해 주면서 한다고 얘기하면 창피스러울 것 같아요. 그래서 아까 이런 얘기, 몇 등급을 받아서 못하고 어떤 근거로 못하고 있는지는 모르는데 이 문제를 정확하게 예산 심의하기 전에 정리해서 주십시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 부분 또 따로 별도로 위원님들께 보고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자료를 줘 보면 우리 한번 공동으로 노력을 해 봐야 할 것이 아니냐 생각입니다. 안 될 건 아니라고 보거든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제가 들어가보니까 D등급이기 때문에 가수공연은 안 되는 걸로 마케팅실이나 회사에 대한 문화가 정착되어 있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그러니까 한번, 우리보다 못한 데도 다 하고 있잖아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위원장님 말씀처럼 공연이라고 하는 부분으로 해서 저희들이 돈을 벌어야 한다는 생각은 저도 갖고 있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돈을 버는 게 중요도 하지만, 저는 그래요. 우리가 리사이틀, 제주도 삼다수 광고하시는 분이 제주도 와서 공연을 하루만 하더라도.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예. 가수 임영웅씨.
●위원장 고태민 그 효과는 대단하다 저는 생각이거든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맞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또 제주도에 와서 특별하게 공연하고 싶은 사람도 많아요. 제주도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ICC 임대료가 자기네한테 지역 출신이기 때문에 할인을 높여 주고, 아니면 그분들이 아니라도 엄청난 전국의 자기네 패밀리들을 데려올 수 있다는 거예요. 그게 저는 관광이라고 보거든요. MICE산업이고.
그래서 이 부분에 컨벤션뷰로도 있고 ICC 대표이사님도 있기 때문에 한번 우리가 대안을 만들 수 있도록 좋은 정책 자료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감사합니다. 잘 준비하겠습니다.
●위원장 고태민 컨벤션뷰로 대표님은 누구? 아, 국장님이 지금 겸임하고 있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이사장 겸임…….
●위원장 고태민 그것 한번 좀 검토해서 우리가 이왕 여기에 와 있기 때문에 좋은 것은 만들어야 될 것 아니에요? 한번 해 보도록 노력하죠.
●관광교류국장 김희찬 예.
●위원장 고태민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들 안 계시죠?
(“예.” 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시면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 감사 자료 작성과 답변 등 행정사무감사를 받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업무연찬과 직무교육 등을 통하여 재발하는 사례가 없도록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시에도 여러 위원님들께서 제안하신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고태민
이상으로 관광교류국,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컨벤션뷰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내일, 10월 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 자치행정국 평생교육과, 서귀포시체육회,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이상으로 관광교류국, 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컨벤션뷰로,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내일, 10월 8일 오전 10시에 개의하여 서귀포시 문화관광체육국, 자치행정국 평생교육과, 서귀포시체육회,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